블로그이미지

Information Deliverer + I

     
     
     
     

DaumView

491 명이 RSS를 구독하고 있습니다.
1 2 3 4 5 ... 6
스마트폰같은 피처폰 MAXX? 피처폰은 피처폰일뿐!
2010/03/02 16:1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근 블로그 스피어에 LG MAXX에 대한 글들이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스마트폰 같은 피처폰'
'국내 최초 1GHz 스냅드래곤 탑재'
'최고 처리속도'
'피처폰의 역습'
스마트폰같은 피처폰이라는게 LG 맥스의 카피 문구인지는 몰라도 LG 맥스는 스마트폰과 피처폰이 결합된 하이브리드폰이 아닌 일반 피처폰이다. WiFi가 장착된, 1GHz 스냅드래곤이 장착된 일반 피처폰일 뿐이다. LG 맥스에 관련된 글들을 읽어보면 스마트폰과의 LG 맥스와의 차이를 명확하게 이야기 해주질 않는다. 무슨 이유 때문인지 몰라도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들이다. 피처폰과 스마트폰의 명확한 차이를 설명하지 않은체 말이다.
스마트폰과 피처폰의 차이는 어플들을 통한 확장성이라고 간단한 언급을 한뒤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 확장성이 모든걸 다 말해준다는 것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LG 맥스는 풀터치 피처폰이다. 모바일 OS가 탑재되지 않는 일반 피처폰일뿐이며 기본적으로 탑재된 어플외에는 자신이 원하는 어플을 설치하고 지울 수 없는 일반 터치폰일뿐이다.
LG 맥스를 구입하고 나서는 한동안 탑재된 어플들과 인터넷으로 재밌게 즐길 수 있을지는 몰라도 1년-2년 아니 그 이상을 함께한다고 하면 새로운 어플들을 설치하여 사용할 수 없는 비확장성에 후회할지도 모른다. 처음 구입후에 일반 스마트폰처럼 여러가지 어플들을 통해 맥스를 즐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게 전부라는것을 경고해주는 글은 없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처음에 설치한 기본적인 앱들만 가지고 사용하라고 한다면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을 구입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이다. 스마트폰이 확장성이 없다고 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앱들을 쉽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없다면 스마트폰이 이렇게까지 성장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즉 수많은 앱들을 통한 확장성은 스마트폰의 모든걸 말해주며 이 확장을 못하는 일반 피처폰은 스마트폰과의 극명한 차이를 나타낼 수 밖에 없다.
스마트폰같은 피처폰을 구입하기 전에 한번 생각해 보자. 80만원대로 스마트폰 가격과 별반 차이 없는 피처폰을 구입해서 무선인터넷과 일부 앱들만을 사용하며 만족할 것인가 아니면 비슷한 가격대에 자신의 원하는 앱들을 맘대로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편한 삶을 누릴것인가?
휴대폰이 엄청나게 빠른속도로 발전하듯 스마트폰용 앱들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자신이 구매한 앱들도 업그래이드를 통해 버그가 수정되고 더 많은 기능들이 첨부된다. 지금 어플리케이션 마켓과 몇개월 뒤의 마켓은 어플 등록 숫자면에서도 큰 차이를 나타낸다. 계속해서 앱들이 쏟아져 나오고 이전보다 더 좋은 앱들이 계속해서 등록되고 있다. 내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성능은 변한게 없는데 앱들의 발전을 통해 이전보다 할 수 있는 일들이 더 많아지고 내 삶이 더 편해지고 윤택해 진다. 그렇다면 피처폰은?
스마트폰 같은 피처폰인지는 몰라도 결국 피처폰은 피처폰이다. 피처폰은 스마트폰이 될 수 없고 스마트폰처럼 무한 확장을 할 수 없다. 스마트폰과 피처폰의 차이? 무한 확장성, 이 하나가 모든걸 다 말해 준다.

  • 블로그 체험단, 정기 블로그 모임, 블로거 간담회, 파워 블로거 모임...기업들이 이로 인해 얻고 싶은것은? Think twice and start filtering~  
  • LG가 맥스로 얼마나 큰 성공을 거둘지 몰라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뒷처진 만큼 모든 역량을 윈도우 모바일7과 안드로이드에 집중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나만 갖는 것일까?
  • 개인적인 의견을 묻는다면 스마트폰과 같은 피처폰을 구입하기 보다 저렴한 일반 피처폰을 구입하던지 아니면 스마트폰을 구입하던지 둘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적극 추천해 주고 싶다.
2010/03/02 16:16 2010/03/02 16:16
  1. virus
    2010/03/02 18:39
    역시나 예리한 시각...
    글 잘 봤습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우리 기업들이 잘되기를 바라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어딘지 미흡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웨이브도 그렇고 맥스도 그렇고...

    오늘 애플이 아이폰 특허 침해 혐의로 HTC를 제소했다는 기사가 있군요.
    우리 기업도 이 부분에서라면 자유롭지 못하지요
    잡스 말마따나 경쟁하고 싶으면 훔치지 말고 직접 개발해야겠지요.

    PS: 좋은 글이 올라 왔었는데 요즘 접속이 원할하지 못했습니다.
    해킹으로 블로그가 폭파된건가, 제 큐브가 수명이 다한건가 걱정했습니다.
    맥미니 리퍼 비시를 구하고 있는데---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군요.
    • Eun
      2010/03/02 19:15
      미흡해 보이는데 모든 글들이 칭찬일색이더군요...조금 이해가 가질 않아 개인적인 의견을 내놓아 봤습니다...피처폰은 피처폰이니까요..^^

      여기 저기서 터치폰 멀티 기술을 사용하는데 전부가 애플에게 허락을 받지 않았나 보네요...^^ 앞으로 애플이 멀티터치 기술 특허권 행사를 어떻게 할지 궁금합니다. ^^

      제 블로그가 이상이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최근 방문수도 현저히 떨어진걸 보면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은 드는데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맥미니 구하시는군요....조만간 맥미니도 새로나온다고 사진 하나 유출되어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던데요..^^
    • virus
      2010/03/03 00:26
      KT회선인데 요 며칠사이 유독 Eun님 사이트만 접속이 원할치 못했습니다.
      지금은 잘되는 것으로 봐서 단순 이상이었던가 봅니다.

      신형 맥미니 루머는 처음 접합니다.
      끝물을 잡느냐 신형을 기다리느냐---갈등에 빠뜨리시는군요...
    • Eun
      2010/03/03 09:35
      그전에도 한분이 제 싸이트가 해킹 당한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예전에 비해 1/4 수준으로 떨어진 방문자수만 봐도 뭔가 문제가 있었던 같습니다. 일부 통신망에서는 제 블로그 IP를 block한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드네요... 몇몇 분들이 유독 제 싸이트만 열리지 않는다는것을 봐서는 뭔가 의심스럽긴 합니다. 여기 미국에서는, 그리고 제 호스팅 회사도 한번도 다운 된적이 없거든요....옴니아2의 진실을 쓴 이후로 말이죠...
      아무튼 이상합니다. ㅡ.ㅡ
  2. sime23
    2010/03/02 19:29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전 익뮤 친구하나가 아이폰, 한녀석은 쿠키, 한녀석은 t옴니아를 사용 하는데 과연 어플 몇개나 사용하시나요?
    옴니아는 뭐, 안드로 메다로 밀어 버리고, 아이폰과 저의 익뮤에서 사용하는걸 비교하는데 혹시 아이폰에서 탈옥은 하셨나요? 제친구 탈옥했다가 벽돌되서 지금 탈옥못하고 있습니다. 업데이트 때문에...
    다 떠나서 그녀석이 과연 얼마나 많은 어플을 사용하는지 보면, 몇개 안됍니다. 많이 깔아 봐야, 사용도 안할 어플뿐이구요. 저도 노키아꺼 몇개 안하고 있구요.
    어플의 장점은 알지만, 과연 그 효용성이 그렇게 무한대로 퍼질지도 의문이고, 아이폰은 어플밖에 사용 못하고(탈옥을 안했을시), 익뮤는 테마부터 싸그리 변경할수는 있는지만, 컴퓨터 처럼 짜증나죠... 느려지고...(예전꺼라 사양이 안좋아서 그렇지만)

    만약 lg가 어플 지원만 조금씩 만들어서 해준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솔직히 삼성의 어플 정책도 맘에 안들지만, 강압적으로 하청을 준다고 치면, 충분히 어플들 수는 적어도, 애플 따라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에서 히트치면 따라 만들면 돼니까...
    • pstay
      2010/03/02 22:44
      괜히 '지나가다' 끼어들어보자면 일단 sime23 님께서는 친구2명과 자기자신의 지극히 사적인 경험만을 토대로, 어플의 효용성에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표본의 숫자가 너무나 적죠.
      또한 그 기간도 짧습니다. 이제 고작 반 년도 안됐으니까요.

      물론 어플을 잘 쓰지 않는 사람도 있겠죠. 어쩌면 어떤 사람들은 거의 기본어플만으로 만족하고 잘 쓸 수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스마트폰같은 '피쳐폰'이 잘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곰곰 생각하면 같은 가격이라면 스마트폰같은 피쳐폰을 쓰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냥 스마트폰이 낫겠죠? 또 기본 어플만 쓸 바에야 좀 더 저렴한 피쳐폰이 낫겠죠.

      어플의 확장성이란 게 단순히 지금 자기 핸드폰에 깔려있는, 그리고 자주 쓰는 어플의 갯수를 말하는 건 아니겠죠. 아무도 무한개의 어플을 필요로 하지 않고, 쓰지도 않습니다. 고작해야 네다섯개. 많아야 열몇개 정도의 어플을 '자주' 사용합니다. 하지만 그 네다섯개의 어플이 얼마나 좋고 완성도가 있는가 라는 관점에서 보면 전혀 다른 얘기가 됩니다.

      이를테면 트위터 어플로 이름있고 괜찮은 것들은 일곱여덟개가 됩니다. (전부를 합치면 훨씬 더 많습니다.) 사용자들은 그 여러가지를 테스트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걸 선택하죠. 또는 두 개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게 어플이 많을 때 누리는 강점입니다. 단순히 트위터 어플이 있다, 라는 게 아니라, 그중 자신에게 맞는 걸 고를 수 있다는 거죠. 근데 이런 걸 두고 고작 쓰는 건 하나 밖에 없으니까 마찬가지 아니냐라고 말해선 곤란합니다.

      모든 어플들이 그렇습니다. 가계부,메모장,스케쥴관리,todo,카메라 등등. 이러한 종류의 어플들은 스마트폰 같은 피쳐폰에 있을 겁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처럼 다양하게, 유명한 것만 대여섯개, 모두 합쳐 거의 무한하게 있지는 않겠죠.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전혀 다른 형태, 자신이 애초에 필요로 하지도 않았고, 상상하지도 않았던 어플들도 나옵니다. 예를 들자면 증강현실 어플 같은 거죠.

      마지막으로 그렇게 내가 여러 어플들 중에 가장 맘에 든다고 설치했던 어플이, 또 계속 업그레이드 됩니다. 정말 자주 업그레이드 되죠. 버그가 고쳐지고 기능이 계속 추가됩니다. 개발자들은 열심입니다. 왜냐하면 거기서 이익을 얻으니까요. 근데 과연 대기업이 얼마간 지원한다고 해서 개발자들이 1년 2년 계속 열심히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구색 맞추기에 그칠 가능성이 큽니다.

      어플의 장점, 무한대의 효용성, 의심할 수도 있고, 회의적인 시각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잘 따져보고 사용하다보면, 의심이 커지기보다는 줄어드는 방향이 될 거란 생각이 듭니다.

      옛날에 어른들은 아이들이 컴퓨터를 사달라고 하면 그거 가지고 게임이나 할 거라고 반대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게임만 하던 시절도 있었죠. 기껏해야 아래아한글로 워드나 치고, 야한 사진이나 보고 그랬죠. 하지만 이제 컴퓨터에 대해 그런 의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 virus
      2010/03/02 23:51
      좋은 의견입니다만....
      동네 슈퍼와 대형 할인마트의 차이를 한번 생각해 보시면 이해가 빠를 듯 합니다.
      앱 수가 많다면 내가 바라는 기능을 가진 앱을 발견할 확률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요.

      탈옥은 별개의 문제죠.
      담장을 넘어가는 행위는 좋은 의도를 가지지 않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인터넷을 뒤덮는 탈옥 사례들은 성능향상보다 대게 유료
      앱의 절도가 주 목적인 거 같더군요.
      가장 간단한 앱 하나라도 직접 만들어 보신다면 탈옥이 얼마나 비열한 행동인지 아실 겁니다.
    • Eun
      2010/03/03 08:18
      pstay님께서 잘 설명해 주셨네요.
      저는 아이폰을 2년 넘게 사용한 유저입니다. 처음에야 몇개 안되는 앱들만 가지고도 충분하다는 생각을 하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이 원하는 앱들이 많아지고 더 나은 앱들이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에 또 구입해서 사용하게 되어집니다. 계속해서 필요한 앱들로 바꾸고 더 나은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은 일반 피처폰에서 절대로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일반 피처폰도 이동 통신사에서 피처폰 전용 앱들을 내놓지만 숫자면에서도 그렇지만 댜양성과 질적인 면에서도 많은 차이가 납니다. LG가 과연 OZ 스토어에 얼마나 투자할지 모르겠지만 애플의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을 따라갈 수 있을지는 의문으로 남습니다.
      LG MAXX는 스마트폰과 비슷한 가격의 피처폰일뿐입니다.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장점들만 나열하고 끝나지만 소비자들의 바른 선택을 위해서는 피처폰과 스마트폰의 차이를 확실히 알려줘야 할겁니다. 처음에는 모르겠지만 1년 안에 후회하게 될지 모르죠..^^
  3. dldl
    2010/03/02 22:15
    maxx는 어플을 설치할수 있는 피쳐폰입니다
    그래서 준스마트폰 또는 하이브리드폰이 맞구요.
    제가 보기에는 maxx의 단점은
    어플의 양이 얼마나 되는가랑 나중에도 꾸준히 어플이 추가 지원이 될까 하는거에요.
    • Eun
      2010/03/03 08:21
      일발 피처폰도 이동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스토어를 통해 앱들을 구입하고 설치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준스마트폰이나 하이브리드폰이라고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마트폰과 피처폰의 경계에 있는 하이브리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지금이야 마케팅을 위해서 OZ 스토어를 통해 앱들을 대량으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겠지만 MAXX의 판매량이 저조할 경우 과연 앱들을 계속해서 꾸준히 공급할까요? 펌웨어 업그래이드는 또 어떻게 지속적으로 해줄지도 의문입니다.
      스마트폰과 피처폰 사이의 틈새시장 전략은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듭니다. 늦은감이 없지 않지만 LG가 모든 역량을 좋은 스마트폰을 만드는데 쏟아 붓기를 바랄뿐입니다.
  4. sime23
    2010/03/03 03:39
    재밌네요...
    단지, 같은 가격이면 스마트 폰이 더 낫다? 그건 좀 아닌거 같내요. 익뮤와, 아이폰, 옴니아를 보면 역시 처음 사면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합니다. 그게 최소 2시간은 써야, 어떻게 써야 할지 알겠더라구요.(익뮤는 노키아의 밑도 끝도 없는 한국에 대한 무관심. 옴니아는 안드로메다... 아이폰은 망할 아이튠즈...)
    즉 어렵습니다. 물론 제 친구들은 it를 잘한다고는 못해도, 컴퓨터 돌아가는건 아는 녀석들인데도 그렇다는거죠. 저도 마찬가지고.
    동내 슈퍼와 할인마트...
    어쩌면 저만의 생각일수도 있지만, 스마트폰이라... it나 급변하게 상황이 변하는 관련된 직종이 아니라면, 굳이 스마트폰까지 갈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됩니다.(즉 간단한거만 자주 산다면, 굳이 할인마트까지 갈필요는 없죠.)
    *많은 사람들이 과연 폰을 어떻게 쓸지 생각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갑자기 생각난건데, 글쓰면서 생각하다보니까 미래는 스마트폰?으로 갈거라고 생각이 됐다가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과연, 아이폰은 어플밖에 설치를 못하는데(폐쇄적이잖아요.스마트 폰이라 하기 좀 그렇죠?) 그럼, lg및 삼성등 제조사에서 어플을 꾸준히 내놓는다면, 아이폰과, 맥스폰? 앞으로 lg및 삼성에서 생산될 피쳐폰들과 다른 점이 뭘까요? ㅎㅎㅎ 부련듯 이런 생각이 드네요...
    왜냐면, 미래에는 스마트폰이 모두 대채 할거라고 생각됐는데, 지금도 사람들이 조립 pc를 쓰지 않고 귀찮아서 삼성등 메이커 pc를 쓰듯이, 어려운 스마트 폰으로 가기보다는 업그레이드 할수 있는 피쳐폰으로도 갈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0-a 내용이 완전 별나라로 가버렸네요.
    • virus
      2010/03/03 05:02
      뭐랄까요...
      시선을 좀 더 멀리 보실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대다수 기술 언론이나 블로그에서 보는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피쳐폰이 나쁘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지 스마트폰 같은 피쳐폰이라는 개념이 잘못이라는 얘기지요.
      이 글의 본제를 다시 정독해 보세요...
    • pstay
      2010/03/03 08:25
      스마트폰이 물론 일반 피쳐폰에 비해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가지고 하고자 하는 것, 또는 할 수 있는 것을 따지자면 또 그렇게 어렵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이를테면 만일 핸드폰을 전화로만 사용한다면 그게 가장 쉬운 일이겠죠. 그보다 더 어려운 일은 문자를 하는 겁니다. 나이 드신 분들은 잘 사용하지 못하죠. 그렇다고 전화만 되는 휴대폰이 좋다, 라고 말해서 곤라하겠죠. 어려움이란 그렇게 상대적인 겁니다.
      (물론 스마트폰 자체가 가지는 어려움도 있을 겁니다. 그것을 더 편하고 직관적으로 만들기 위해 UI나 UX 같은 개념이 중요해지고, 또한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윈모6.5보다는 윈폰7이 확실히 더 사용하기 편해지겠죠.)

      문제는 피쳐폰 대 스마트폰이 아닙니다. 문제는 '스마트폰 같은 피쳐 폰'대 '스마트 폰'이죠. 이때 분명히 그냥 피쳐폰보다는 '스마트폰 같은 피쳐폰'이 더 어렵겠죠. 적어도 거기에 들어있는 앱들을 사용하는 방법을 익혀야 하니까요. 그렇다면 스마트 폰과 비교해서는 어떨까요? 그중에서 아이폰과 비교했을 때는? 그 어려움이란 것이 과연 유의미한 차이만큼 벌어질 수 있을까요?
      (아이튠즈가 어렵다는 건 일반적인 중론이긴 합니다만, 제가 보기에 그건 '최소한'으로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즉, '동기화'라는 개념이 어려운 것이죠. 하지만 스마트폰의 특성상, 저작권보호나 백업 등의 필요에 의해서 그것 -'동기화'는 필수적인 겁니다.)

      그러니까 단순히 '쉽다'라는 것으로 '스마트 폰 같은 피쳐폰'이 낫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여전히 사적인 경험과, 지극히 주관적인 감정으로 비판하고 있는데, 많이 곤란합니다.

      또한 물론 아이폰이 스마트폰이 아니다, 라는 주장은 나름 '역사'가 있습니다. 처음 나왔을 때는 앱스토어가 없었으니까요. 그 시절에는 윈모가 진정한 스마트폰이었죠. 하지만 지금은 어떨까요? 30만개의 앱을 가진 아이폰의 앱스토어는 모든 제조사 통신사 들이 똑같이 따라하고자 하는 모델이 되었습니다. 애플이 폐쇄적이라고 통칭 말할 때, 그 비판의 지점은 '어플 밖에 설치못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럼, 과연 안드로이드나 앞으로 나올 윈폰7은 그것 외에 뭘 더 할 수 있을까요? 테마를 바꾸거나 몇몇 세부적인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고 해서 거기에 엄청난 매력이 생기는 건 아닙니다.

      아마도 바로 위 dldl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힌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죠. 맥스는 피쳐폰이기 보다는 준스마트폰, 하이브리드폰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죠. 그게 바로 '스마트폰 같은 피쳐폰'입니다. 만일 위의 맥스폰이 애플같은 앱스토어를 가지고 있다면, 또 장차 그렇게 될 수 있다면, 그것을 '스마트폰'이라고 부를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것은 아주 아주 어려운 일이죠. 그리고 이게 본문의 핵심입니다. 어플이 제한적이다. 그럴바에야 즉, 같은 가격이면 무제한에 가까운 어플을 보유한 스마트폰을 사는 게 낫다는 거죠.

      마지막으로 “조립PC = 스마트폰” “메이커PC = 피쳐폰'이란 공식은 어떻게봐도 잘못되어 있습니다. 이건 아마도 '피쳐폰'과 '스마트폰 같은 피쳐폰, 또는 준스마트폰, 하이브리드스마트폰'을 같은 것으로 뒀기 때문에 발생한 착각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핸드폰도 '조립PC'와 같지 않으니까요. 게다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피쳐폰'이라는 개념도 이해하기 어렵네요. 뭘 업그레이드 하나요? CPU나 램, 저장매체 같은 걸 말하는 건지, 아님 운영체계를 말하는 건지, 아님 앱을 말하는 건지. 이렇게 보면 어떤 것도 피쳐폰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물론 말하고자 하는 바는 대충 짐작이 됩니다. 사용자가 운영체계의 더 많은 부분을 변경할 수 있는 이전의 윈모폰을 일종의 조립PC라고 비유하신 듯 한데, 그렇다고 한다면 이건 다른 얘기가 아닙니다. 단지 용어가 잘못된 거죠. 그건 그냥 '더 쓰기 쉬운 스마트폰'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그게 윈모6에서 윈폰7로의 방향성이죠.

      마지막으로 'LG및 삼성 등 제조사에서 어플을 꾸준히 내놓는다면' 당연히 아이폰과 다를 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불가능한 겁니다. 맥스폰이 과연 그렇게 될 수 있느냐 하면 절대 안됩니다. 그 100분의 1도 만들어낼 수가 없습니다.

      몇몇 개념적 혼동 내지 규정의 불명확성을 제외하면 아마도 sime23님이 결론적으로 하는 말은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스마트 폰이 더욱 쉬워지는 거죠. 아이폰이 그랬듯이 사용자가 운영체계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이 점점 제한되면서 오히려 사용하기는 편해지는 쪽으로 말이죠. (윈폰7로의 방향성) 하지만 여기서도 결코 빠져서는 안될 것이, 바로 '다양하고 많은 앱'이 필수적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 앱이 다양해지고 질이 높아지는 것은 결코 한 개 제조사(통신사)가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여기에 맥스가 가진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 겁니다.
  5. sime23
    2010/03/03 03:43
    참. 그리고 애플의 특허 소송... 멀티터치 말하는 거겠죠? 그것도 역시 지나가나 읽어 봤는데, 애플에게 아직 특허권이 나온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단지 특허 신청을 해서, 다른 사람이 특허를 내지 못하는 단계?

    그 수준인데, 애플이 다른 업체들 겁주는거라고 하더군요. 지금 3년째 특허 반려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애플이 너무 포괄적? 크게? 개념을 잡아서 특허를 못주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lg아레나 같은 경우도 멀티터치 적용해서 애플에 경고장인지 먹은 상태인데, 애플이 특허가 성공하면 lg가 그때가서 경고장 먹은거에 대한 로얄티를 지불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정확한건, 검색? ㅎㅎㅎ 저번에 어느 블로거 분이 써놓으신거 읽었습니다.
    참고로 애플이 저렇게 특허 제출만 해놓은게 엄청많다고 하구요.
    물론 다른 기업들도 마찬가지로 알고 있습니다.
  6. sime23
    2010/03/03 05:50
    역시 어렵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쉬운 스마트 폰이 되겠죠. 그럼 피쳐폰?은 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 Eun
      2010/03/03 08:29
      전세계 휴대폰 시장은 정체기나 마찬가지 이지만 그 안에 스마트폰만 따로 보면 매년마다 고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국내에서는 이동 통신사의 패쇄정책과 비싼 데이터 요금으로 인하여 성장하기 어려웠지만 아이폰이 출시된 이후로 부터는 요금제도 바뀌고 정책들도 바뀌면서 국내 스마트폰 시장도 고속성장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휴대폰 사죵자 중 4명중 1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피처폰이 완전히 잠식될지는 모르겠지만 스마트폰의 비중은 계속해서 늘어날것은 확실합니다. 무조건 어렵다고 손 놓고 있기보다 스마트폰의 시장 흐름을 잘 지켜보고 배우는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
  7. 저녁
    2010/03/04 00:38
    하아....maxx는 안드로이드 깔려서 나오길 바랬건만......
    • Eun
      2010/03/04 08:19
      맥스가 안드로이드를 탑재하고 나왔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죠?
      피처폰으로 그냥 내 보낸걸 보니 LG가 급하긴 급했나 봅니다.
  8. 므ㅏ
    2010/03/05 02:49
    다른분들은 다 이해하는데 나는 왜 어렵지..;;

    여하튼 안좋은 폰인가요?
    • Eun
      2010/03/05 08:07
      좋고 안좋고를 떠나서 LG 맥스는 피처폰일뿐입니다. 일반 스마트폰처럼 자신이 원하는데로 앱을 설치하고 지우고 확장할 수 없는 피처폰이죠. 물론 LG에서 OZ 스토어에 맥스용 앱들을 내놓는다고 하지만 스마트폰에 비해 상당히 적고 제한적일겁니다. 휴대폰을 사서 있는 그대로를 1-2년간 즐기느냐 계속해서 새로운 앱들을 통해 더 나은 휴대폰의 기능을 즐기느냐의 차이가 아닐까요? LG 맥스에 관한 블로그 글들이 많은데요. 알고보니 대부분 LG에서 블로그 체험단 모집을 위해 신청한 사람들의 글입니다. 그리고 선정된 사람들이 쓰는 리뷰겠죠. 물론 단점이나 나쁜말들을 쓰면 선출되지 않을겁니다. ^^
  9. Zerade
    2010/03/08 22:47
    맨날 지나가며 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글 올립니다.
    갑자기 궁금한게 생겨서요. MAXX H/W 스펙을 보면 요즘 나오는 왠만한 스마트폰과 차이가 없던데요. 스냅드레곤이나 Wi-Fi 등..
    여기에 안드로이드 같은걸 올릴수는 없을까요? 예를들면 나중에 펌웨어 업그레이드 하듯 OS 설치하는것이 불가능한지 궁금해졌습니다.
    다들 열정적이셔서 부럽네요. ^^
    • Eun
      2010/03/09 08:17
      스팩상으로만 봐도 안드로이드 OS를 장착하고 나오기에 충분한 녀석이죠..다만 LG에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MAXX에 안드로이드를 넣을지는 의문이 갑니다. 있는폰에 OS를 다시 설치하는것보다 새로 나올폰에 새롭게 설치하는게 헐씬 편할겁니다. ^^
      맥스는 그냥 피처폰으로 끝날것 같은데요..맥스와 비슷한 녀석을 내놓고 그 안에 안드로이드를 넣은 스마트폰이 나올지는 모르겠네요. ^^

      말처럼 쉽게 새로운 OS를 바꿔 넣는게 쉽지 않을겁니다. OS에 자체 UI를 넣어 Customize를 해야하기 때문이죠. 그 이후에는 수많은 테스트를 해야하구요. 버그들을 찾아 수정해야 하구요. 그렇게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기 때문에 새로운 버전이 나와도 바로 업그래이드를 못해준답니다. ^^
Leave a Comment
삼성의 첫번째 바다폰, 웨이브 2010년 안에 천만대 판매 예상?
2010/02/24 13:3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해외 싸이트에서 아주 흥미로운 기사를 봤다. 삼성이 2010년 안에 바다용 앱들을 적어도 1천개 이상 내놓을 예정이며 첫번째 바다폰인 웨이브 천만대 판매를 목표로 세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삼성의 두가지 목표는 다 이뤄질 수 있을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바다용 앱을 1,000개 이상 내놓는 것은 가능할 것이다. 그 이유는 후플러스의 '애플의 공습'편에서 쉽게 찾을 수 있을 듯 싶다. 거대한 자금력을 가진 삼성이 재정적으로 열악한 개발사나 개발자들을 끌어들이는 일은 어렵지 않을것이다. 자발적으로 참여을 하던 삼성이 개입을 하던 상관없이 올해안에 1,000개의 앱들을 내놓은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천만대의 판매량 목표는 다르다. 소비자들을 자신들 맘대로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없는한 1년안에 천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하는것은 쉽지 않다. 그것도 가격이 비싼 스마폰 이야기라면 더더구나 힘든 일이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단일 제품으로 1년에 천만대가 넘게 판매된 제품은 아마도 애플의 아이폰이 유일할 것이다. 삼성은 얼마나 오랫동안 준비했는지는 몰라도 자신들이 만든 바다라는 OS를 장착한 웨이브폰이 아이폰의 아성을 넘을거라 확신하고 있는듯 하다. 정말로 삼성은 웨이브폰을 2010년 안에 천만대나 판매할 수 있을까? 정답은 2010년이 끝나는 12월 즈음에나 확실히 알 수 있을듯 싶지만 여러가지 정황상 삼성이 웨이브폰을 2010년안에 천만대를 판매하는것은 어렵다고 본다. 그 첫번째 이유는 판매 기간이다. 2010년 안에 웨이브폰을 천만대 판매한다고 했지만 웨이브폰은 아직도 시장에 나오지 않은 제품이다. 4월달이 되어서야 처음 시장에 나오게 되고 5월달이 되어서야 전세계 50개국에서 판매가 될 예정이다. 그렇다면 웨이브폰의 판매기간은 약 8-9개월 정도로 1년 4분기 가운데 1분기를 놓치고 시작하는것과 마찬가지다. 다시 말해 3분기 기간 동안 천만대를 팔아치워야 하는것이다. 분기마다 300백만대 이상을 판매해야지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렇게 인기가 있을지는 4월달 출시되는 몇일만 봐도 쉽게 짐작할 수 있겠지만 매달 100만대 이상을 꾸준히 판매하기란 쉽지 않을것이다.
두번째 이유는 너무 조용하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 비하면 삼성 바다폰은 전세계에 떠들석한 이슈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물론 몇몇 언론에서 바다 OS를 장착한 웨이브폰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지만 아이폰에 관련된 기사라던지, 아이패드에 관련되 기사다던지, 구글 넥서스원에 대한 기사등...다른 제품들에 비해 큰 이슈가 되지 못하고 있는데 1년안에 천만대가 팔릴 제품이라면 벌써부터 떠들석 해야 하는거 아닐까? 국내에서도 웨이브폰이 공개된 시점을 몇일 지나고 나니 조용해 졌다. 정말 천만대 목표를 한 제품이 맞은걸까?
웨이브폰이 2010년 안에 천만대 판매가 어렵다는 세번째 이유는 바로 가격과 판매 시점이다. 웨이브폰은 유럽에 먼저 판매되는데 그 가격이 450유로 (미화 $610불)로 결코 저렴하지 않다. 웨이브폰의 스펙만 보더라도 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노린 제품도 아니기 때문에 웨이브폰이 중저가 제품처럼 판매량으로 밀어 부칠 수 있는 휴대폰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전세계에 발매되는 시점은 5월이고 5월 정도면 수많은 안드로이드폰 들이 전세계에서 판매되고 있을 시점이다. 안드로이드폰만 아니라 한두달만 더 기다리면 4세대 아이폰이 나올 시점이다. 그만큼 웨이브폰의 경쟁 제품들은 5월이면 지금보다 더 많아지게 된다. 웨이브폰이 3세대 아이폰과 비교하고 있겠지만 올해 6월 또는 7월에 출시될 아이폰과 비교한다면 어떻게 될지...
웨이브폰의 출시 시기와 가격은 천만대 판매에 걸림돌이 될것이 분명하다.
마지막으로 웨이브폰이 천만대를 넘기기 힘든 이유는 바로 삼성의 다양한 플랫폼 전략 때문이다. 삼성이 다른걸 다 포기하고 오직 바다폰에만 온역량을 집중한다면 삼성이 정한 목표치에 도달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삼성은 윈도우폰도 만들어야 하고, 안드로이드폰도 만들어야 하고, 때론 심비안폰도 만들어야 한다. 게다가 일반 피쳐폰까지 포함시키면 한곳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휴대폰들이 있다. 웨이브 하나에만 힘을 실어주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제품들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플랫폼 전략 가운데서 바다 OS를 장착한 웨이브만 성공할 확률은 줄어들면 줄어들었지 커지지는 않을것이다.

얼마만에 바다라는 OS를 만들었는지 알지 못하겠지만 바다 OS를 장착한 웨이브는 1.0 버전을 장착한 초기 작품이다. 1세대 아이폰이 그랬던 것처럼, 초기 안드로이드 폰들이 그랬던것처럼 초기 버그들로 가득할 확률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얼리 어답터가 아닌 이상 OS가 안정화 되기 까지 기다리는 사람이 더 많을것이다. 또한 웨이브폰이 출시될 시점에 얼마나 많은 바다용 앱들이 같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에는 비교가 되지 못할 정도로 초라한 숫자임에는 분명하다. 그렇다면 웨이브폰을 사놓고 설치한 앱들이 없다면 그 제품이 인기를 끌 수 있을까? 어떤 연구소도 웨이브폰이 1년안에 천만대나 판매될거라 예상하지 않는다. 삼성 모바일 부사장의 발언에는 분명 마케팅적인 요소가 다분히 숨어 있다.


애플을 따라하기에 급급하다.
아이폰에 스마트폰 시장을 내주고 난뒤에 올해 스마트폰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발표하고
아이폰의 앱스토어의 성공을 보고 삼성 어플리케이션 스토어를 내놓고
애플이 자체 OS를 사용하여 성공한 아이폰으로 인하여 바다라는 OS를 내놓고
타블렛 시장에는 관심 없다고 한 뒤에 애플에서 선보인 아이패드를 보고 나서 5월달안에 삼성에서 타블렛 PC를 선보인다고 한다.
따라 다니기에 급급하다.
애플이 내놓는것 마다 제일 먼저 따라가려고 하는 모습은 글로벌 기업이 아니라 순식간에 짝퉁을 만드는 중국 기업의 모습처럼 보인다.
정말로 애플과 같은 기업이 되고 싶다면, 아이폰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고 싶다면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경청하는것이 첫번째 해야 할일 아닐까? 왜 소비자들이 아이폰을 구입하고 난뒤 다른 이들에게 소개를 하고, 다음 버전이 나오면 또 아이폰을 구입하는지 소비자들에게 물어 보는것이 1억달러의 마케팅이나 연구 결과보다 더 효과적일것이다. 옴니아1을 구입한 사람이 옴니아2를 구입하는지 옴니아2를 구입한 사람들이 주변 친구나 지인들에게 추천을 하는지도 알지 못한체 새로운 제품만 끊임없이 만든다면 결국 소비자들은 처음에는 속지만 두번째는 속지 않게 된다는 사실 잊지 말기를....


글을 써놓고도 지우지 못해 올리긴 합니다. 참으로 밋밋하군요.죄송합니다.. ^^
요즘 쓸만한 글도 없고, 관심있는 제품도 보이질 않는군요..
그래서...글이 이렇게 뜸합니다..^^
누가, 무엇이 절 다시 열정적으로 만들어 줄까요?? ^^

2010/02/24 13:30 2010/02/24 13:30
  1. 현석
    2010/02/24 23:38
    좋은글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삼성 핸드폰이 진짜 좋은줄 알았는데 쓰벌~
    • Eun
      2010/02/25 08:42
      나쁘다기 보다 마케팅이나 언론으로 먼저 분위기 조성을 하는것 같습니다. 천만대 목표가 이뤄질지는 두고 봐아겠지만...가능성이 희박하지 않을까요? ^^
  2. 맨유박지성
    2010/02/25 08:08
    좋은 글...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 Eun
      2010/02/25 08:43
      맨유의 박지성님까지 저의 블로그에 찾아 오시다니..영광입니다. ^^
      요즘 쓰고 싶은 글도 없고,,눈에 띄는 기사도 없네요....
      3월달에는 제 열정을 찾아줄 뭔가가 터질까요? ^^
  3. Sehan
    2010/02/25 08:56
    Eun님 블로그를 알고 매일 들어오게 되는군요
    어제 오늘은 사이트가 계속 잘 안열려서 대기업에 해킹당한줄 알았다는...
    항상 합리적인 글에 매료되고 갑니다
    • Eun
      2010/02/25 09:34
      그랬나요?
      해킹 당하지는 않았는데요...서버에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
      함께 공감하고 고민할 수 있는 글을 쓰려고 노력은 하지만...
      역시...글재도 없고...정보도 부족하기 때문에 항상 글 쓴뒤에 후회하고 있죠...더 좋은 정보를 가지고 함께 생각하며 고민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노력해 봅니다..고맙습니다. ^^
  4. Blueriver
    2010/02/27 01:55
    어떤 폰이든 초반에 가장 많이 팔리고 가면서 판매량이 점점 줄어드는데 (1년 기준으로 볼 때, 아이폰조차 6개월만 지나면 또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기대로 사람들이 구입을 보류하게 되면서 판매량이 떨어지죠) 바다폰이 천만대를 달성하려면 정말 처음 3~4달 안에 800만대 이상을 팔아야 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바다폰은 그러기에는 매력이 너무 적습니다. 현재 상황으로는 단순히 폰 스펙으로 밀어붙이는 어중간한 스마트폰일 뿐, 저것만의 장점이나 매력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얼마나 팔 수 있을지... 솔직히 여러가지로 의문입니다.

    제 생각엔 단순히 주식 값 좀 올려보려는 허풍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 Eun
      2010/03/01 15:19
      천만대 목표는 무리인듯 싶네요...
      나와봐야 알겠지만..첫제품부터 히트치기란 쉽지 않을겁니다. ^^
  5. 한가지
    2010/03/03 05:43
    지나가다가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저도 들은얘기인데

    삼성의 바다는 정확히는 멘토 그래픽스사의 Nucleus라는 커널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커스텀 및 핸들링에 제한이 있을 수 있죠. 
    삼성자체 개발 커널이 아니기 때문에 원 제작사에 의존할 수 밖에 없고, 소스공개도 어려울듯... OS의 핵이 커널인데 이건 가져다가 쓰기 때문에 삼성의 OS라고 말하기는 엄밀히 말하면 어려운거죠

    따라서 정식명칭도 바다os가 아니라 바다 flatform이라고 하네요
    그걸 알고나니 더욱 더 삼성의 목표는 아사다마오가 4회전 하겠다고
    하는 애기와 같이 느껴지네요

    항상 명쾌한 글 잘읽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힘내시라구요 ㅎㅎ
Leave a Comment
스마트폰 구입시 하드웨어적 단순 비교 방식을 버려야...
2010/02/06 20:00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된 이후로 스마트폰에 대한 기사가 끊이질 않습니다. 아이폰, 옴니아2, 그리고 2010년부터 새롭게 출시될 모토로이나 삼성의 안드로이드폰등 IT 기사나 블로그에서 스마트폰을 빼면 이야기가 되질 않습니다. 수많은 기사들은 한국이 마치 예전부터 스마트폰 시장에 관심을 가져왔던것 처럼 이야기 하지만 자년 국내 스마트폰 비율이 휴대폰 시장에서 3%의 점유율을 차지했던걸로 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마트폰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갑가지 언론에서 너도 나도 스마트폰 이야기만 하니 스마트폰이 없으면 루저처럼 보이는 현상이 일어났죠.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이 무엇인지 제대로 모른 상태에서 유행이나 트랜드처럼 생각하고 구입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올해 스마트폰 점유율을 20%를 내다보고 있으니 10명중 2명은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게 될겁니다. 그리고 적어도 2년은 써야 겠죠. 다른 휴대폰 보다 구입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2년 약정을 통한 보조금 없이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것은 어려울 겁니다. 그렇게 약정을 해야만 구입할 수 있다면 한번의 선택이 2년을 후회 하게 만들던지 만족하게 만들던지 할겁니다. 2년동안 가지고 다니고 써야 하는 기기라면 스마트폰 구입을 하기 전에 다양한 방면에서 알아보고 만져보고 이야기를 들어보고 난뒤에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우선 자신에게 맞는 스마트폰을 선택하기 위해 블로그나 기사들을 검색하며 스마트폰의 평가나 리뷰를 통해 알아봅니다. 그리고 평가나 유저 리뷰가 좋은 제품들 중에 자신이 좋아하는 디자인을 지닌 녀석을 고르게 되겠죠. 그런데 이렇게 블로그 글들이나 기사들을 통하여 판단 하기 전에 한가지 분명히 알아 두셔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많은 블로그 글들들과 기사들 중에는 하드웨어적 단순 비교에 머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드웨어적 비교를 하고 난뒤 어떠한 제품이 좋다 나쁘다를 평하는 글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만약에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려고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러한 단순 하드웨어적 비교 글들은 스마트폰 선택에 오히려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왜냐하면 스마트폰을 이야기하면서 하드웨어적 비교는  레퍼런스 정도는 될 수 있어도 선택의 기준이 되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단순 하드웨어적 비교 글들을 자세히 보십시요.
가장 비교가 많이 되었던 제품은 아이폰과 옴니아2입니다.그리고 하드웨어적으로 옴니아2가 우수하다고 써있는 글들을 쉽게 접하실 수 있습니다. 모토로라가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인 모토로이를 보십시요. 하드웨어적 스펙으로 보자면 아이폰과 비교가 되질 않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삼성 안드로이드폰인 SHW-M100S는 옴니아2보다도 아이폰 보다도 하드웨어적으로 성능이 뛰어납니다. 최근에 출시된 스마트폰들과 비교하면 아이폰은 견줄만한 상대 조차 되질 못합니다. (물론 아이폰은 반년전에 출시된, 최신 제품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요.) 국내에서는 출시되지 않았지만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구글의 넥서스원은 어떤가요? 1GHz 스넵드래곤을 장착한 넥서스원은 아이폰에 비해 떨어지는게 없습니다.
최근에 나오는 수많은 제품들을 단순하게 하드웨어적으로 비교 분석을 하자면 아이폰은 스펙 조차 내놓을 수 없을 정도로 초라하게 느껴질 겁니다. 하지만 시장 점유율이나 판매량등 스마트폰 시장에 끼치는 영향을 보면 아이폰은 지금 나열된 제품들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더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최근에 나온 제품이지만 반년이 지난 아이폰을 뛰어 넘는 제품은 아직 없습니다. 왜 그럴까는 생각해 봐야 합니다. 애플의 최대 적수라는 구글이 내놓은 넥서스원도 출시 한달동안 겨우 8만대 판매하는데 그쳤습니다. 국내에서야 옴니아2가 아이폰의 판매량을 뛰어 넘었다고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보자면 옴니아2는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모토로라의 드로이드도 2009년 최고의 IT 기기에 선정될 정도로 인기가 높지만 아이폰의 아성을 뛰어넘기에는 아직까지 역부족 입니다. 모토로이가 아이폰을 뛰어 넘을 수 있을까요? 삼성의 새로운 안드로이드폰이 아이폰을 뛰어 넘을 수 있을까요? 하드웨어가 스마트폰의 모든걸 말한다면, 하드웨어가 스마트폰 구입의 기준이 된다면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하드웨어가 모든걸 말해 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스마트폰은 스마트폰을 결정하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다양하게 접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따로 구분 지울 수 없는게 스마트폰입니다. UI와 UX를 무시할 수 없는게 스마트폰입니다. 하드웨어만 따로 때어내어 비교하는것은 단지 흥미를 끌기 위한 수단이거나 단순한 정보 전달 정도로 밖에 되질 않습니다. 하드웨어적 평가와 비교는 단지 정보 전달이나 레퍼런스 정도의 수준으로만 인식해야 추후 스마트폰 구입 선택시 후회하지 않게 될겁니다.
스마트폰을 단순 하드웨어적으로 비교하여 어느 제품이 좋다 나쁘다를 평하는 일들은 점점 사라지게 될겁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스마트폰 스펙들이 점점 평준화 되어 가기 때문입니다. 2010년도에 출시될 수많은 스마트폰들은 1GHz의 CPU를 장착할것이고, 3.5인치 이상의 WVGA의 해상도를 지니게 되겠죠. 카메라는 적어도 5백만 화소는 될겁니다. WiFi, Bluetooth, GPS, 디지털 콤파스, 터치 스크린등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스펙은 비교 자체가 필요 없을 정도로 다 비슷비슷하게 나오게 되겠죠. 2010년 이후부터는 더 그럴겁니다. 그렇게 모든 스펙들이 비슷하거나 똑같기 때문에 제품들을 단순 비교해서 구입하는 일은 사라질 수 밖에 없겠죠.
 
하드웨어적 사고방식보다는 조금더 실질적인 부분에서 생각하고 고려해 봅시다.
"이 스마트폰인 DMB 시청이 가능하니까 사야지" 라고 결정하기 전에 내가 DMB를 통하여 TV를 얼마나 시청하는지 생각해 보십시요.
"이 제품은 영상 통화가 가능하니까 타 제품 보다 좋네"라고 단순 비교 뒤 구입하기 전에 내가 얼마나 많이 상대방과 영상통화를 하며 지내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십시요.
"이 제품은 8백만 화소라 타 제품보다 사진 성능이 좋아서 구입해야겠어"라고 결정하기 전에 화소수가 크다고 사진이 다 선명하게 나오는게 아니라는것, 한번즈음 생각해 보십시요. 오히려 화소보다 포커스 기능이 잘 되는지 셔터 스피드가 느려 터져서 누룬후에 1-2초 뒤에 작동하여 좋은 순간들 다 놓치지는 않는지를 따지는게 현명할 겁니다.
"WiFi가 되니까 무료로 인터넷 할 수 있겠다"라고 좋아하기 보다 어느 이동 통신사에서는 무료 WiFi가 되는 지역에 있더라도 우선적으로 3G로 네트워크를 잡아 주고, 무로 WiFi 지역에서 벗어나면 아무런 알람 기능 없이 자동적으로 3G로 연결해서 데이터 비용을 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지를 알아 보시고 구입하십시요.
"안드로이드가 대세야" 하면서 일방적으로 트랜드를 따라 가기 보다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면 무엇이 편하고 불편한지를 알아 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아이폰 사용하지 않으면 루저니까"라고 유행하는 제품처럼 생각하고 무작정 구입하기 전에 내 자신이 아이폰을 구입하면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국내 AS 정책과 다른 애플만의 리퍼정책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것인지 고민하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이 제품은 와이브로도 사용할 수 있느니까 데이터 비용을 줄일 수 있을꺼야"라고 생각하기 전에 내가 주로 다니는 지역이 와이브로가 잘 잡히는 지역인지 아닌지를 알아 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스마트폰을 구입하시기 위해서는 스마트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스마트폰 리뷰들이나 사용기들 중에 인기가 있는 대부분의 글들은 파워 블로거와 같은 전문가들이 쓴 글입니다. 그러한 글들은 전문가들 입장에서 쓰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과는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간파 하셔야 합니다. 스마트폰에 대해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쓰는 사용기나 리뷰를 보고 일반 사람들이 스마트폰 구입을 한다면 그들에게는 그저 쓰기 어려운 핸드폰으로 전락될 수도 있습니다.
일반 유저들이 자신들이 쓰면서 올린 사용기나 리뷰들,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들, 그리고 얼마나 안정적인 스마트폰인지 다양한 리소스를 통해 잘 알아 보시고 대리점이나 전시점 또는 주변 지인들의 스마트폰들을 만져보고 사용해 보십시요. 그리고 나서 내가 지금 이 스마트폰이 있으면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때 구입하셔야 후회가 없을겁니다.
일발 피쳐폰 시장은 점점 줄어들게 되고 스마트폰 시장이 날로 날로 성장하겠죠. 그렇다고 유행하는 옷 따라 입는것처럼 무작정 구입하는것은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2년을 늘 함께 하는 녀석이라면 한번 생각 해보고 또 한번 생각해보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생각해 본 뒤에 신중히 결정을 하셔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스마트폰을 구입한뒤에 혼자 후회하는것은 상관없지만 잘못된 사용기나 리뷰를 올려서 다른 구독자들에게 잘못된 선태글 하게끔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협찬을 통하여 얻은 스마트폰 리뷰를 작성할 경우에는 꼭 어느 회사에 협찬이나 스폰서를 받았는지 명기해 주시는게 블로거의 애티켓이 아닐까 합니다. 체험단에 선택되어 무료로 사용할 기회가 생겼다면 꼭 체험단을 통한 리뷰라고 명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지금 이곳 미국 동부 지역은 엄청난 양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눈을 조금이라도 치우려고 차고문을 여니 한 1미터는 족히 내린듯 하네요.
주말이지만 어디 나갈 수 없이 고립된 상태에서 너무 심심해 이렇게 글 하나 씁니다.
오후 4시 정도가 되어서야 눈이 그친다고 하니 그때서야 눈치우러 나가야 겠습니다.
미국 기상예보는 생각보다 정확하더군요. 미리 미리 폭설이 온다고 알려줘서 금요일에 일찍 퇴근해서
그날 이후부터 지금까지 집에 갖혀 있습니다. ^^
상당히 무료한 하루...이렇게 블로그 글 하나로 달래 봅니다. ^^


2010/02/06 20:00 2010/02/06 20:00
  1. 삼십분
    2010/02/07 00:30
    스마트폰도 피쳐폰 처럼 유행따라 사람들이 고르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미쿡에는 눈이 정말 엄청 내리는군요.
    • Eun
      2010/02/07 01:07
      너무 유행에 민감한것도 문제가 될 수 있을 수 있겠죠?
      소신을 따라 사는게 좋지 않을까 하네요. ^^

      미국 전역이 아니라 동부 지역 특히 워싱턴 DC, 메릴랜드, 버지니아주 입니다. 눈은 일기예보데로 토요일 오후 4시에 그쳤구요..무릎에서 허벅지까지 쌓이 눈을 치우느라 허리가 다 아프네요...물론 다 끝내지도 못했습니다. ^^
  2. 쵸파
    2010/02/07 00:41
    협찬이나 체험단을 통해 리뷰를 작성할 때 그 사실을 명시해야 하는 거..진짜 중요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미국에 눈이 많이 왔다는 소식은 뉴스를 통해서 봤습니다. 눈때문에 고생 많으시겠어요~
    • Eun
      2010/02/07 01:09
      협찬이나 체엄단 리뷰들을 보면 확실히 장점만 부각되어 있습니다. 나쁘다고 이야기 하면 다시는 그러한 해택을 받지 못하겠죠...
      아무튼 자신이 글을 쓸때 어떠한 물질적인 해택을 받았다면 꼭 명기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을경우는 거짓말로 구독자들을 유혹하는 글 밖에 되질 않거든요.

      눈을 즐기는 사람과 눈을 치워야 하는 사람의 감정은 천지차이입니다. ^^
  3. PG덴드로
    2010/02/07 02:32
    스마트폰은 컴퓨터 사는 기준으로 사야 하는거죠.

    컴퓨터 두 대가 있습니다. 가격은 비슷.

    1. 100GHz 8코어 CPU에 메모리 1테라가 달린 컴퓨터인데 OS가 "MyOwn"이라는... 전 세계 0.001%만이 쓰는게 깔려 있습니다.

    2. i3에 2기가 메모리, 윈도7이 깔린 컴퓨터가 있습니다.

    1번과 2번 중 어떤 걸 사야하는지는 자명합니다. ㅋ
    • Eun
      2010/02/07 08:23
      너무나 극명한 예를 드셨군요. ^^
      새로운 스마트폰만 나왔다 하면 하드웨어적 성능만 비교하고 난뒤에 좋다 나쁘다 평하는 일들만 사라졌으면 합니다. ^^
      스마트폰에서 확장성이 무지 중요하죠. ^^
    • ㅋㅋ
      2010/02/14 08:08
      그런 기준이면 심비안 얹은 노키아를 사야겠군요 ㅋㅋ
    • 삼십분
      2010/02/15 20:15
      그전에 전기세가 시망 등급까지 나오겠는데요?
  4. Blueriver
    2010/02/07 06:49
    죽겠습니다... 현재 시각 아침 7시인데 아직도 집 앞 눈을 안 치우는군요...
    눈이 거의 엉덩이 높이까지 쌓여서 이 상태로는 차가 나가는 게 불가능한 상황인데 말이죠 ㅠㅠ

    어머니가 일요일임에도 7시에 출근하셔서 혹시 집 앞 눈을 치웠다면 어머니 차 주변 눈을 치워드리려고 새벽같이 일어났는데 아직도 안 치웠네요... 아무래도 어머니는 오늘도 못 나가실 듯.

    하여간 이렇게 눈이 엄청나게 온 건 처음입니다. 어제는 겨우 길 뚫는 정도밖에 못 했는데 그런데도 눈 치운 양이 상당하다보니 몸이 뻐근하네요.

    근데 미국 동부쪽에 사시나보죠?
    • Eun
      2010/02/07 08:26
      아침에 일어나보니 차가 있는 근처만 제외하고는 대부분 치워났더군요. 물론 차 근처에 있는 눈들만 치우려고 해도 워낙 눈이 많이 와서 장난이 아닙니다만...^^
      Blueriver님 제가 예전에 Blueriver님 블로그에 글들을 보고 같은 주에 사시네요 했던 기억이 나던데요...예전에는 엘리컷 시티에 살았었구요...그러다가 Olney로 옮겨 살다 지금은 조금 먼 Mt. Airy에 삽니다. ^^..메릴랜드요..^^
    • Blueriver
      2010/02/07 22:35
      아, 그랬던가요 ^^;;
      가뜩이나 오는 분도 없는 블로그인데 그나마 와 주신 분 말씀도 이렇게 까먹다니 큰일입니다...

      하여간 오늘은 길 낸다고 과장 조금 보태서 눈을 하루 웬종일 퍼 날랐더니 온 몸아 뻐근하네요...
  5. 비행새
    2010/02/07 09:29
    우리동네는 20cm 만와도 도시기능이 마비되려고 하는데 역시 미국은 스캐일이 크게 오네요.^^ 스마트폰은 역시 어느정도는 인터넷 카페나 동호회의 일반사용자들의 리뷰나 사용후기들을 발품팔아서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이젠 파워블로거들의 리뷰는 산용하지 않습니다.단순히 이미지사진을 보러 들어갈뿐이죠.
    • Eun
      2010/02/07 17:43
      예전이야 발품을 팔아야 조금더 싸게 살 수 있었지만 요즘이야 손품을 얼마나 파느냐에 따라 좋은 제품을 잘 선택할 수 있겠죠. 충동구매는 꼭 후회를 몰고 옵니다. ^^

      60cm 이상 온것 치고 오늘 나가보니 도로가 꽤 잘 정리되어 있네요. ^^
  6. 세르닌
    2010/02/07 11:08
    3년 전인가에 미국에 갔을 때 눈이 많이 와서 뉴저지의 숙소에 갖혀 있다가 오후에야 겨우 차가 다닐 수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동부는 눈이 많이 오는 편인가봐요ㅎㅎ
    • Eun
      2010/02/07 17:43
      올해 유난히 많이 오는군요. 작년에는 안그랬던것 같은데 말이죠...
      그런데...꼭 주말에만 와요...ㅠ.ㅠ
  7. @@
    2010/02/07 14:34
    정말 좋은 글이네요. 글 좀 더 올려 주세요!!!!
    희안하게 근데 삼성은 아직도 하드웨어적인 스펙으로 아이폰을 꺾으려고 하더라구여. 그걸로 광고도 참 많이 하구여. 마치 아이폰 이긴것 마냥 하던데... 음.... 너무 근시안적인 시각인것 같기도 하고 아직도 왜 아이폰에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이해를 못하고 있는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단순히 분기별 판매수익에 급급해서 단타 상품들만 빨리 내놓고 말려는 건지.... 새로운 걸 창조하고 그걸 선도할 생각은 없고 단기적인, 눈에 보이는 것만 챙기느냐 바쁜것 같아요
    • Eun
      2010/02/07 17:46
      새로나오는 제품마다 아이폰과 하드웨어적으로 비교해놓고 더 좋다거나 뛰어나다가 이야기하는 언론 글들이 넘쳐나죠...그렇게 국내에서만큼은 아이폰은 성능 나쁜 기기로 전락이 된듯 느껴집니다...그러한 단순 하드웨어적 비교는 국내 제품들의 세계 경쟁력을 잃게 만들겁니다. 정신차려야죠...하드웨어적 사고방식은 21세기에 통하지 않습니다....지금이라도 10년을 기약하고 소프트웨어 육성에 힘쓰는게 좋을듯 싶네요...단기간안에 좋은 성적을 내려고 하지 말구요. ^^
  8. 에헴
    2010/02/08 01:59
    "이 스마트폰인 DMB 시청이 가능하니까 사야지"
    "이 제품은 영상 통화가 가능하니까 타 제품 보다 좋네"
    "이 제품은 8백만 화소라 타 제품보다 사진 성능이 좋아서 구입해야겠어"

    이런 결정은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단순 비교라고하는 블로거님 말씀하기전에
    이 사실을 알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이폰을 선호하는 절반이상이 사람들은 더 단순하게 행동합니다.

    "남들이 아이폰이 좋다고 하니깐 사야지"
    하는 유저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아이폰을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들보다 아이폰을 생색내기로 남기는 사람들도 많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진정 아이폰의 기능이 필요해서라기보다
    남들이 남들이 이게 더 좋다고 하니
    단순비교도 없이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하네요.
    • 페이퍼
      2010/02/08 02:57
      과연 그럴까요? 주변에 아이폰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직접 물어보시는 것이 더 빠른 답을 얻으실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 아이폰 사용자들이 좀 있습니다. 직업적 특성 때문인지 IT 기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주변에 핸드폰을 바꾸려는 사람들에게 "제발 아이폰으로 사세요" 라는 식으로 말을 합니다.

      그저 폼 잡으려고 사는 사람들도 많겠지요.
      하지만 그런 정신줄 놓은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스마트폰으로 왜 아이폰을 사야하는지를 직접 물어보세요.

      심지어 안티애플이라 자칭하는 사람도 이번에 아이폰을 구매했는데 한마디로 좋다고 말합니다.
      써보지 않으면 이유를 알 수가 없지요.
    • Sufulim
      2010/02/08 07:43
      생색내기로 좋은 폰을 사는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글쓴이는 그런사람을 위해 이 포스트를 쓴 것이 아니라, 제대로 알아보고 휴대폰을 구매하려는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포스트 한 것 이라고 보여집니다.
    • Eun
      2010/02/08 09:12
      아이폰이나 스마트폰을 그저 유행처럼 따라 구입한다는 내용 분명 언급했습니다. 에헴님께서 언급하신 예들 밑부분은 읽으셨나 모르겠네요.
      단순하게 사용하는 사람도 있고 단순 비교후에 구입하는 사람도 있고 그저 유행이나 트랜드 따라하듯 구입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그런 분들에게 잘 생각해 보시고 구입하시라고 적은 글입니다.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셨다면 조금더 이해가 되셨을텐데 말이죠..끝까지 읽었는데도 이해 되지 않으셨다면 제가 잘 이해하지 못하게 글을 적은거겠죠. 오해를 불러 일으키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런 의도는 아니였는데 말이죠. ㅠ.ㅠ
    • 페이퍼님
      2010/02/08 22:41
      예 주변에 아이폰을 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려고 하는데 아이폰을 사라고 합니다.
      그 사람의 활용도와 어떤것도 고려하지 않은채
      아이폰이 좋다고..

      "내가 이거쓰는데 좋아~!"
      어떤부분이???
      구매하려는 사람이 주로 쓰는 활용도는?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지요.

      페이퍼님
      스마트폰하면 아이폰인지 3가지만 말씀해보시죠?
    • Eun님
      2010/02/08 22:46
      하드웨어의 장점을 부곽하는 것은
      어플과 터치 이 부분에서 밀리는 삼성의 선택한 광고 효과겠지요.

      Eun님은 끝 부분에 그런것만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결국은 하드웨어를 자랑하는
      옴니아2를 비판하는 제목아닐까요?

      스마트폰 구입시 고려사항 이런 것이 아닌
      하드웨어 단순비교는 ....

      그런 의미에서 페이퍼님의 답글을 보십시오.

      아이폰만의 정답이다 이렇게 답글 달아주십니다.

      폰이랑 각자 용도에 맞춰 사는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각자 활용도에 따라서

      무조건 아이폰이 아닌...
      스펙에 비해 쓰지 않는 기능이라면 차라리 다른 폰을 사라고 권유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 Eun
      2010/02/09 09:04
      제대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하드웨어의 장점만을 내세워 마케팅하는 이유는 소프트웨어가 안되기 때문이겠죠.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말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옴니아2가 싫어서 쓴 글은 아닙니다. 국내 기업들의 마케팅과 하나같은 언론들의 하드웨어적 비교 기사가 싫어서 썼다고 한다면 이해가 가지만요. (사실 지금에서 옴니아2를 이야기 하는 사람은 거의 없죠..그많던 옴니아2 기사들도 다 사라졌습니다..)
      제가 워낙 글을 잘 못쓰다 보니 이해를 못시켜 드렸나 봅니다.
      저의 글의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무조건 아이폰이 좋다는것 절대 아닙니다.)
      스마트폰을 유행처럼 트랜드처럼 사서도 안되고
      단순 하드웨어만을 비교한뒤에 구입해사도 안됩니다.
      어느 기능이 더 들어 있어 좋다 나쁘다를 이야기 하기 전에 자신이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이유와 사용용도를 생각하시고 신중히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아이폰을 사시던, 옴니아2를 사시던, 모토로이를 사시던, 새로나올 삼성 안드로이드폰을 사시던 언론이나 일부 파워 블로그에서 이야기하는 말들만을 믿고 선택하기 보다 조금더 손품을 팔고 직접 만져보고 난뒤에 자신에게 맞는 스마트폰을 선택하라는 겁니다.

      스마트폰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으려면 여러가지 기능이 들어간 일반 피쳐폰을 저렴하게 사는것도 대안이 될 수 있겠죠. ^^
    • ㅋㅋ
      2010/02/14 08:10
      그동안 엘지 삼성 hp 소니 팜 등의 스마트폰에 수십(?)대에 갖다버린 내 돈...쩝 지금 아이폰으로 댓글달고 있는중
  9. valkan
    2010/02/08 05:11
    저기... 간과 라는 표현은 얕보다 지나치다의 뜻을가진 말입니다... 문맥상 간파와 비슷한 뜻으로 사용하신 것 같은데^^;
    • Eun
      2010/02/08 09:14
      오늘 출근해서 글을 보니..그렇게 써있었군요...^^
      바로 고쳤습니다..
      고맙습니다. ^^
  10. Deepthroat
    2010/02/08 17:48
    워싱턴 같은 곳에는 눈이 많이 와서 정전 된 곳도 많다던데 정전은 안되신거 같아 다행입니다. 전기 없이는 살수없는 인터넷 중독자인 저로선 끔찍한 정전 상황 ㅠㅠ그나저나 이 글 보면서 반성합니다. ㅜㅜ 전… 사실 아이폰 ㅜㅜ 2007년 잡트횽아가 키노트에서 slide to open을 하는거 보고 바로 꽂혀버렸었거든요 ㅠㅠ 흑흑 앞뒤 가리지 않고 지른 얼치기 유저라 반성 또 반성 ㅜㅜ
    • Eun
      2010/02/09 08:49
      저희 동네는 정전은 되질 않았습니다...
      그때문에 집에서 인터넷을 할 수 있어 이렇게 글까지 썼죠. ^^
      그런데..오늘부터 내일까지 또 눈이 온다고 하네요. 약 20-30cm정도요...
      20-30cm의 눈은 눈처럼 느껴지질 않는군요. ^^

      충동구매는 자신의 주머니를 가볍게 만들죠. ^^
      뭐..저도...아이폰 안사려고 벼르다가 $499불짜리 $200불 내린뒤에 애플 스토어에 구경갔다가 참지 못하고 질렀지만....단순 하드웨어 떄문은 아니였습니다...(변명처럼 들리죠?? ^^)
  11. 현석
    2010/02/09 11:40
    눈 대박이다~ 제가 사는 전라남도 여수는 눈 2센치 쌓인걸 본적이 거의 없는데..^^
    • Eun
      2010/02/09 13:38
      오늘부터 내일까지 또 눈이 온다고 하네요. 10-20인치.. ^^
      이번 겨울에는 눈 구경한번 잘 하고 있습니다.. ^^
  12. Hwan
    2010/02/10 11:27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옴니아를 써 봤고 아이폰으로 넘어왔지만, 아이폰이 옴니아보다, 아이폰 OS가 WM보다 나은 점들은 대게 수치로 측정하거나 도표로 표현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이런 부분은 이른바 파워 블로거란 분들이 비교하기에는 뭔가 비전문적인 내용이 되는 듯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언급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사실상 근거 제시가 개인 경험에 의한 것이니까요) 저도 주변 분들한테 스마트폰 산다고 하면 아이폰을 권하는데... 따로 말을 하기 보다는 제 아이폰을 잠깐 보라고 넘겨 줍니다. 분명 인터넷에서 보던 거하고 손에 만졌을 때는 확실히 다르니까요.
    • Eun
      2010/02/10 13:45
      소프트웨어를 객관적인 수치로 이야기 할 순 없지만 자신이 실질적으로 사용한 후기 정도는 충분히 공유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어느 회사에 후원을 받았기 때문에 좋다 나쁘다를 제대로 이야기 하지 못한다면 조금 문제가 되겠죠.
      아이폰이던 다른 스마트폰이던 구입전에 지인들이나 매장을 통해 꼭 만져보고 구입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너무 하드웨어 스펙에 치중하다 보면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으니까요. ^^
      권유하기 보다 있는거 그대로 보여주고 만져보라고 하면 알아서 잘 선택하겠죠. ^^ 이러한 방법이 언론에서 홍보하는 글을 보고 선택하는것보다 천만배는 더 낫습니다. ^^
  13. Catu
    2010/02/11 21:45
    와닿는 글입니다..
    최근에 옴니아2 때문에 회사에서 편하게 쉬질 못합니다.
    기본 UI와 통합메시지만 버리면 쓸만하는걸 알기에
    싸그리 바꿔 나름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그래도 며칠 뒤면 무조건 다시 찾아옵니다.

    반면에 아이폰은 itunes에 대해서만 이해만 시키면.
    다 알아서 잘 씁니다.

    http://mswp.dtribe.co.kr/winphone.swf
    이 광고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조금 무섭더군요.
    • Eun
      2010/02/12 10:02
      이러니 마케팅 비용으로 엄청난 돈을 쏟아부어야 하고 그 비용들은 고스란히 다시 소비자들에게 넘어오는거죠...악순환입니다....이러한 광고 없이 좋은 제품을 만들면 소비자들이 무료로 마케팅 해주는데요...그것이 더 효과가 크다는걸 언제즈음 깨달을 수 있을까요??? ㅜ.ㅜ
    • ㅋㅋ
      2010/02/14 08:16
      저도 아이폰으로 바꾸고 난 뒤에 이렇게 화장실에서 여러분들의 블로그를 많이보게됩니다. 물론 지금도 아이폰으로 댓글달고있습니다. 이게 뭐 대단한것도 아니죠. 인터넷 안되는 스마트폰은 없으니까요. 근데 아이폰 사고난 후부터 생활이 이렇게 바뀐건 왜일까요? 다른 스마트폰은 스펙상은 되는데 제대로 안됩니다. 아이폰의 아쉬운 점 중 하나가 윗분께서 링크걸어주신 플래시를 지금 당장 볼 수 없단건데요 그것도 뭐 괜찮아요. 지금 이 페이지를 즉시 이메일로 세번만 클릭하면 보낼 수 있고 나중에 언제든 볼 수 있으니까요. 안드로이드가 터치감만 아이폰만큼 나와준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Leave a Comment
드로이드/안드로이드폰 사용 팁 (Tips and Tricks)
2010/01/30 12:13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토로라의 드로이드를 두달 넘게 사용하면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여러가지 기능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앞으로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들이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니 대부분의 기능들/팁들은 다 비슷할듯 싶네요.
특히 모토로라의 모토로이는 같은 회사 제품에 같은 안드로이드 2.0 버전을 사용하기 때문에 드로이드 대부분의 기능들이 똑같거나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알고 있는 기능들이나 팁이겠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님들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

1. 문자에 상대방의 전화번호나 이메일 주소가 있을 경우에는 전화번호나 이메일 주소를 누르고 있으면 "Add to Contacts"이라는 메뉴가 나와 쉽게 주소록에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2. 좌측 그림 하단의 버튼들 중 집 아이콘인 홈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최근에 사용했던 6개의 프로그램들이 나타납니다. 노트북에서 멀티 작업을 하면서 화면 전환을 할때 Alt + Tap을 누르는 기능과 같은거죠. 앱과 앱 전환을 빠르게 하실 수 있습니다.

3. 드로이드를 컴퓨터와 USB로 연결시 반드시 Notification 메뉴를 누르셔서 "Mount"를 선택하셔야만 컴퓨터가 MicroSD 카드를 외부 저장 장치로 인식합니다. 무조건 USB 케이블 연결만 하시고 인식될때 까지 기다리시면 아무일도 안일어 납니다. ^^

4. 안드로이드폰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MP3 음악들을 바로 링톤으로 바꾸실 수 있습니다. 듣는 음악을 선택해서 누르고 있으면 링톤으로 설정할거냐는 메뉴가 뜨죠. 그리고 링톤으로 설정한다고 누르시면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링톤으로 바로 바꾸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링톤을 설정할 경우 원하는 부분을 선택해서 설정할 수 없기 때문에 노래 처음 부분 30초(?)가 기본적으로 선택되어 집니다. 원하는 부분을 선택해서 링톤으로 설정하시길 원하시면 무료앱인 Ringdroid를 사용하시면 원하시는 부분을 쉽게 설정하셔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5. 드로이드에는 자동차용 거치대에 설치시 Car Mode로 자동 전환이 됩니다. 이렇게 바로 인식하는 이유가 자동차용 마운트에 설치된 자석때문인데요. 드로이드용 케이스를 구입할 시 똑딱이 자석이 들어간 녀석을 구입할 경우 Car Mode로 자동 인식을 해서 주머니 안에서 계속해서 켜져 있을 경우가 있습니다. 케이스 구입시에 똑딱이 자석이 없는걸 구입하시는게 좋겠네요. ^^

6. 드로이드는 각종 알람 소리들이 들어 있습니다. 메일이 새롭게 도착했다거나 음성 사서함 메세지가 도착했다거나 새로운 문자가 왔을경우등 여러가지 알람 소리들을 들려 주어 사용자에게 알려 주는데요. 드로이드에 저장된 음원들 외에 자신이 원하는 음원을 통해 알람 소리를 바꾸고 싶다면 컴퓨터와 연결해서 SD 카드 안에 "notifications"라는 폴더를 만들어 그 안에 자신이 원하는 음원 파일을 넣으시면 됩니다.

7. 드로이드에는 슬라이드 쿼티 키보드가 있는데요. 컴퓨터처럼 Shift+Alt+Del 키를 같이 누르면 리셋이 가능합니다. 물론 아이폰처럼 상단 전원 버튼을 오래 누르고 있으면 Power Down이라는 메뉴가 뜨죠. 그리고 그걸 누루신 후 드로이드를 끄고 난뒤에 다시 전원 버튼을 눌러 켜시면 됩니다. 때로는 전원 버튼도 먹통일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럴때는 배터리 커버를 열어 배터리를 뺐다가 다시 꽂은뒤 전원을 켜시면 됩니다.

8. 미국에서 드로이드를 사용하다 보면 데이터가 커버되지 않는 지역을 갈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Data Roaming 옵션을 On 하셔야 하는데 이 옵션을 On할 경우 과도한 요금이 부과 될 수 있는다는 메세지가 뜨죠. 하지만 미국내에서는 Data Roaming 옵션을 On해도 요금이 부과 되지 않습니다. 드로이드를 네비게이터처럼 사용해서 운전하고 갈 경우 Data Roaming 지역으로 들어가면 Data를 받지 못해 지도가 하얗게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Data Roaming을 On 하신 후에 네비게이션 기능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북미 지역 안에서는 Data Roaming 요금 부과는 없습니다. ^^

9.  YouTube를 3G 네크워크로 시청시에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저화질로 보게 됩니다. 화질이 너무 좋지 않아 보기도 힘들죠. 하지만 드로이드는 아이폰과 다르게 고화질 옵션이 있습니다. 유투브 동영상을 3G로 시청시 메뉴 버튼을 누르시고 More를 누르시면 "Watch in high Quality"라는 옵션이 있습니다. 이 옵션을 선택하면 깨끗한 화질로 유투브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내는 데이터가 무제한이니 상관 없겠지만 국내에는 데이터 용량 제한이 있기 때문에 사용하면 데이터 용량을 많이 쓴다는것 염두해 두셔야 겠네요. ^^)

10. 가상 키보드를 사용할 경우 대문자를 계속해서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죠? 이럴 경우에는 왼쪽 Shift 키를 두번 누르시면 Shift 키에 초록색 불이 켜질 겁니다. 대문자로 lock이 되었다는 뜻이죠. 이럴 경우에는 Shift 키를 누르고 있지 않아도 계속해서 대문자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는 없는 기능인듯 싶은데요. 유용합니다. ^^

11. 돋보기 모양의 검색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바로 음성 검색으로 넘어갑니다. ^^

12. 요즘 스마트폰들은 스마트폰의 위치에 따라 자동적으로 가로 세로로 화면을 전환 시켜주는데요. 때로는 자동적으로 화면 전환 되는것이 불편할때가 있습니다. 아이폰에서는 탈옥을 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기능이지만 안드로이드에는 기본적인 기능으로 탑재 되어 있습니다. Settings --> Sound and Display에 가셔서 Orientation 옵션을 끄거냐 켜시면 됩니다. 세팅에 들어가기 귀찮을 경우에는 AutoRotate OnOff라는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시면 OnOff 스위치 위젯을 통하여 간단하게 세로 위치로만 고정 시킬 수 있습니다. (가로 위치 고정이 안되는 단점이 있네요. ^^)

13. WiFi이나 Bluetooth등을 쉽게 끄고 켜기 위해 3rd party 위젯등을 인스톨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드로이드 자체에 그러한 기능을 가지 위젯이 있습니다. 홈 스크린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Add Widget이라는 메뉴가 뜨시면 Widget Power Control이라는 위젯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14. 드로이드는 비밀번호보다 패턴을 이용하여 휴대폰을 잠그는 방법이 있죠. 얼마전에 글로 소개 한적이 있는데요. Menu --> Settings --> Location & Security 에 들어가시면 Change unlock pattern이란 메뉴가 있습니다. 이리로 들어 가셔서 자신만의 패턴을 만들어서 조금더 안전하게 드로이드를 가지고 다니세요. ^^

15. 드로이드에는 사진을 찍는 금색 버튼이 따로 있습니다. 이 버튼을 조금 오래 누르고 있으면 자동적으로 사진 기능으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이 버튼을 이용해 사진을 찍으면 되는거죠. ^^

16. 슬라이드 쿼티 키보드를 이용하여 단축키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검색 아이콘을 누르신 후에 단축키를 누르면 프로그램이 바로 실행이 되는거죠. ^^
search + e: email
search + y: youtube
search + b: browser
search + c: contacts
search + g: gmail
search + l: calendar
search + p: music
search + s: messaging
세팅에 가셔서 검색키를 바꾸실 수 있습니다. (Settings --> Application Settings --> Quick Launch)

17. 음성 검색을 이용하여 자신이 전화하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말한뒤에 검색결과가 맞을 경우 "다이얼"이라고 외치면 자동적으로 전화를 걸어 줍니다. ^^

18. 인터넷을 할경우 웹브라우징 중에 back 버튼을 눌러 전 페이지로 가능 일이 많죠. 웹브라우저을 연 후에 초기 계속해서 서핑하다가 초기 페이지로 가려면 back 버튼을 수도 없이 눌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을 겁니다. 이럴때는 Back 버튼을 오래 누르고 있으면 웹브라우징이 처음 시작된 페이지로 바로 갑니다. ^^

19. 쿼티 키보드를 이용하여 번호를 쓸 경우에는 Alt키를 누르고 있어야 하는데요. 계속해서 번호를 넣어야 할 경우 꽤 불편합니다. 한손으로는 Alt 키를 누르고 있고 나머지 한손으로 왼쪽 1부터 오른쪽 0까지 왔다 갔다 해야 하니까요. 이렇게 계속해서 번호를 써야 할 경우에는 Alt키를 두번 누르시면 Alt 키가 고정이 되기 때문에 두손으로 번호를 넣을 수 있습니다. 고정을 해제 시키시려면 Alt 키를 다시 두번 누르시면 됩니다.

20. 안드로이드 2.0일 경우 바탕 화면을 3개 까지 밖에 사용 못하고, 2.1인 넥세서원과 같은 안드로이드 폰도 5개까지 밖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앱들이 많아질수록 관리하기가 어렵죠. 이럴때 Apps Organizer라는 무료앱을 통하여 자신이 원하는 카테고리를 만들고 그 안에 찾기 쉽게 정렬하실 수 있습니다. 게임앱들은 게임 카테고리에 넣고 음악앱들은 Music 카테고리에 넣고 말이죠.

21. 내 전화기가 슬립 모드로 될 경우 WiFi 접속도 저절로 꺼지게 됩니다. 다시 드로이드를 켜면 그때 다시 WiFi를 잡으려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이렇게 슬립 모드를 전환될때 마다 WiFi를 끄지 않으시려면 Settings --> Wireless & Networks --> WiFi Settings에 가셔서 Menu 버튼을 선택하시고 Advanced를 선택하시면 3가지 옵션이 나옵니다.
a. When screen turns off(기본설정입니다.)
b.Never when plugged in
c. Never
이 설정중 Never를 설정하시면 슬립 모드에서 다시 드로이드를 켜도 WiFi는 그대로 있습니다. ^^

그밖에 더 많은 기능들이 숨어 있을겁니다. 사용하다보면,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더 찾을 수 있겠죠. 혹시나 안드로이드 폰 유저분들이 윗 글을 보시고 자신이 찾은 숨은 기능들을 소개 시켜주면 더 좋겠네요. ^^
앞으로 안드로이드 폰들이 줄줄히 출시되면 더 유용한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게 되겠네요. ^^
2010/01/30 12:13 2010/01/30 12:13
  1. nomadism
    2010/01/29 16:32
    1. 잘 보았습니다 :-) 그런데 2.1과 2.0의 차이인지는 모르겠는데 2.1의 경우에는 third party app 없이도 가로 세로 자동 변환을 끌 수 있습니다. Setting - Sound and display - "orientation"옵션에서 켜고 끌 수 있더군요. 저는 왠만하면 자동 변환을 안 쓰고 있습니다.

    2. Home++이라고 하는 어플을 이용하면 3개 혹은 5개 이상의 홈스크린을 쓸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무료이구요. 상단에 notification 바를 없애서 공간을 더 많이 확보해준다고 하는데 제 겨우에는 오히려 홈스크린에 notification이 없어져서 불편하더군요. 저는 Home screen에 "folder"란 만들고 그 폴더의 이름을 바꾸고 난 다음에 원하는 앱들을 관리했는데, Apps Organizer라는 어플도 쓸만하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 여러가지 팁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양한 기능이 숨어이는 것이 안드로이드의 장점이면서도, 한편으로는 필요 이상으로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게 해주는 게 안드로이드이더군요. 그래도 저는 이 복잡함 속에 숨어 있는 엄청난 자유도를 선호합니다 :-)
    • Eun
      2010/01/30 12:09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1. nomadism님의 글을 보고 드로이드 세팅을 보니 가로 세로 자동 변환을 끌 수 있는 기능이 있더군요. ^^ 아이폰은 탈옥하지 않고서는 안되는 기능인데 말이죠. 제가 소개한 Rotate OnOff는 위젯처럼 바탕화면에 빼서 사용하실 수 있으니 조금 더 편하곘네요. ^^

      2. Home++라는 앱으로 바탕 화면 갯수를 늘릴 수 있군요. ^^ 물론 바탕화면에 폴더를 만들어 관리하실 수 있는데요. Apps Organizer라는 어플을 쓰면 더 편할것 같네요. 아니면 나중에 아이폰처럼 12개 정도 지원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

      3. 아이폰에 비해서 여러가지면에서 복잡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점도 되고 단점도 되겠죠. 시간이 흐를수록 익숙해 지면 아무일도 아니겠지만요. ^^
  2. 윤치호
    2010/02/06 23:51
    9. 아이폰에서 되는 기능입니다. 두번 연속 탭 하면 캡스록 기능입니다.
    • Eun
      2010/02/07 01:03
      그렇군요.
      아이폰 세팅에서 Caps Lock을 on 해야지만 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네요. 저는 그 기능이 off 되있는 상태였습니다. ^^
  3. Kevin
    2010/03/03 01:57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드로이드 사용하고 있는데요, 가요mp3를 PC를 사용해서 폴더를 만들어 copy 했더니 한글로된 가수 이름과 제목이 깨져서 나오는데요, 어떠게하면 한글을 보게 할 수 있나요?
Leave a Comment
노키아의 반격 1탄 - 무료 네비게이션
2010/01/21 09:09
휴대폰 시장에서 세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노키아이고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여전히 1위를 고수하고 있지만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인기(?)때문에 스마트폰의 선두 주자인 노키아의 스마트폰들이 많이 무시되어 왔다. 언론뿐 아니라 블로그에서도 노키아에 대한 글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사람들의 관심사에서 점점 더 멀어져 가고 있는듯 했다. 그리고 노키아는 자신들의 스마트폰 시장을 넘보는 신흥 주자들에게 맥없이 그 자리를 내주는 것처럼 보였다.  마에모를 장착한 N900 출시 이후 별다른 행보를 보이지 않았던 노키아...
하지만 노키아는 마케팅이나 홍보 보다는 자신들이 해야할 일들을 묵묵히 수행해 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준비된 그들의 전략과 노력이 하나 하나씩 나타나기 시작했다.
드디어 신흥 주자들을 향한 노키아의 반격이 시작된 것이다.
오늘 해외 언론 기사들 중 가장 눈에 띄는 기사가 바로 노키아가 무료 네비게이션을 제공한다는 기사이다.
지금까지 무료 내비게이션을 제공한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2.0 이상의 OS를 탑재한 드로이드나 넥서스원 같은 안드로이드폰 뿐이였다. 안드로이드 2.0 이상에 기본적으로 탑재된 구글 네비게이션과 노키아의 Ovi Maps는 차원이 다르다.
우선 둘다 무료 네비게이션이라는 점은 같지만 안드로이드폰의 구글 네비게이션은 아직 베타버전으로 완성된 앱이 아니다. 그리고 가장 크게 다른점은 구글 네비게이션은 이동 통신사의 네트워크가 잡히지 않는 곳에서는 무용지물이다. 운전하는 도중 네트워크 Signal이 좋지 않을 경우 맵이 그대로 멈춰 버리거나 다운로드가 되질 않아 화면이 하얗게 변하기도 한다. 하지만 오비 맵스는 일반적인 네비게이터처럼 offline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동 통신사의 데이터를 수신하지 않아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구글의 네비게이터는 제한된 기기와 국가에서 밖에 사용할 수 없지만 노키아의 오비 맵스는 심비안 OS를 장착하고 GPS가 탑재된 거의 모든 스마트폰들에서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180개국 이상의 지도를 지원한다. 74개국은 음성 네비게시션까지 지원하고 46개국의 언어도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 들어간 익스프레서 5800도 지원하고 오비스토어에서 한국 언어가 보이는걸로 봐서 한국도 지원하는게 아닐까 한다. (국내 익스프레스 5800 유저들이 확인해 주셨으면 하네요. ^^)
노키아의 오비 맵스는 일반 네비게이터처럼 똑같이 사용할 수 있을뿐 아니라 맵 업그래이드, 교통 상황 정보, 페이스북과 연동, Lonely Planet 여행 가이드등 더 많은 기능들을 무료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2010년 3월 이후부터 출시되는 노키아 스마트폰에는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나올 예정이다.


세계 최대 휴대폰 제조업체지만 매년마다 점유율과 순이익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노키아의 몰락을 예상하는 이들이 많지만 노키아는 그렇게 쉽게 무너질 기업이 아니다. 스마트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제조 업체들이 예전보다 2배 이상의 스마트폰을 내놓는다고 발표 했을때 노키아는 20종의 스마트폰을 10종으로 줄인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그리고 이 전략이 오히려 노키아에게 득이 될거라 생각하다. 10종의 스마트폰이기에 더욱더 스마트폰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더 좋은 제품들이 나올거라 예상한다. 또한 이제 시작한 오비 스토어에는 많은 앱들이 없지만 노키아는 양보다 질을 선택했다. 10만앱에 비하면 비교 조차 할 수 없지만 오비 스토어에 등록된 앱들은 유용한 앱들로 가득차 있다.
서두르지 않고 하나 하나 착실히 준비해 나가는 기업, 노키아는 매년마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처럼 급작스러운 실적을 내놓지는 못하겠지만 자신의 파이를 착실히 키워 나갈것이다.
세계 시장의 흐름에 끌려 다니지 않는 기업 노키아의 행보는 올 한해만 보고 평가해서는 안된다.
국내 휴대폰 제조 업체 두기업 합쳐서 노키아의 점유율을 거의 다 따라 잡았다 자랑치 말기를...
그들이 준비하고 있는 10년을 알지 못하고서는 노키아가 추락하고 있다 비웃지 말기를...
2010/01/21 09:09 2010/01/21 09:09
  1. 비누쉬
    2010/01/21 09:47
    생각만해도 짜릿하군요.. 손 안의 네비라... 저같은 길치에겐 꼭 필요한 스마트폰이군요
    • Eun
      2010/01/21 09:57
      Drive & Walk니...걸으면서도 길 찾기 쉬워지겠죠?
      게다가 공짜이니 더 좋구요. ^^
      이동 통신사의 데이터 수신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니 데이터 용량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겠네요.
      국내에서도 사용이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
  2. 夢の島
    2010/01/21 10:13
    5800에 오비맵스 탑재는 되어 있습니다만......노키아가 국내에 위치정보사업자로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서 국내에서는 아직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일단 현재 사용할 수 있는 부분만을 보면 한글 지원은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정작 제대로 된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는 아직까지 그림의 떡이죠. 올해 안에 한국노키아 측에서 어떻게 한다고는 하고 있지만 언제쯤 본격적으로 사용이 가능할지는 모르겠군요
    • Eun
      2010/01/21 10:2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애플처럼 노키아도 빠른 시일 안에 국내에 위치정보 사업자로 등록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국내에도 노키아 유저들이 많이 늘어나겠죠?
      아직까지 노키아 오비 맵스는 그림의 떡이군요.
      무료 네비게이션만 국내에서 잘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면 더 많은 분들이 노키아 휴대폰을 장만할텐데 말이죠. ^^
    • PG덴드로
      2010/01/21 20:55
      노키아가 위치정보사업자로 등록하는 것도 좋겠지만, 저는 위치정보사업자 법 자체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기득권층이 목놓아 외치면서 정작 행동으로는 외면하는 '글로벌 스탠다드'의 대표적 사례 되겠습니다.
    • Eun
      2010/01/22 00:15
      국내에는 법이 너무 많죠?
      소비자들을 위함인지 자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함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법들 때문에 해외에 좋은 제품들이 들어 오는데 제약이 있는것은 확실하네요.
  3. Blueriver
    2010/01/21 18:04
    오프라인으로도 가능하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이는군요.
    사실 구글 내비도 이 점이 가장 아쉬우니까요.

    근데 동영상 후반의 3D 맵은 아무래도 실제 화면이라기보다 이미지 영상이 아닐까 싶어지는군요. 아니면 극히 일부 지역만 된다든가...

    저렇게 섬세한 거리의 3D 모델링은 아직 구축되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 말이죠...
    • Eun
      2010/01/21 20:47
      광고니까 3D 맵을 보여주는게 아닐까요? 실질적으로 3D로 맵을 표현한다는 설명은 노키아 오비 스토어에서 본적이 없는걸 봐서 그냥 네비게이션을 멋지게 표현하고 싶어서 사용한듯 싶네요. ^^
      안드로이드도 오프라인을 지원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4. PG덴드로
    2010/01/21 20:56
    오프라인에서도 된다면 지도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아서 들고 다니는 방식일 것 같은데... 외장메모리 큰거 사서 들고다녀야겠네요. ^^
    • Eun
      2010/01/22 00:14
      맵 저장 용량이 생각보다 크지 않은것 같은데요..
      요즘이야 16기가가 기본인 세상이니 맵 저장하는 정도는 괜찮을듯 싶네요.
      아마도 4세대 아이폰이 64기가를 탑재해 나온다면 올해는 32기가와 64기가 버전이 기본이 될듯 싶습니다. ^^
Leave a Comment
안드로이드폰(모토로이) 구입을 서두르지 말아야 할 이유
2010/01/19 16:43
안드로이드 OS를 장착한 스마트폰이 시장에 출시된지도 2년이 다되가지만 국내에는 윈도우 모바일 계열의 스마트폰 외에는 선택할 만한 스마트폰이 없었습니다. 2년만에 들어온 아이폰이 국내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으니 윈도우폰으로는 경쟁이 되질 못한다고 깨달았는지 드디어 한국에서도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할 계획들을 내놓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첫번째 주자가 SKT 통신사를 통하여 출시될 모토로라의 모토로이라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입니다.  
3.7인치 정전식 터치 스크린을 장착한 모토로이는 하드웨어적 스펙만으로 보면 아이폰이나 모토로라의 드로이드보다 뛰어난 사양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하드웨어적 장점에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를 올렸으니 많은 사람들이 출시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요?
자 그렇다면 SKT를 통하여 조만간 출시될 모토로이를 망설임 없이 구입해야 할까요?
이동 통신사의 보조금을 받아 2년 계약을 할 수 밖에 없다면 2년동안 당신과 함께할 휴대폰인데 신중하게 생각하고 선택하는게 좋겠죠?
우선 결론적으로 먼저 말씀 드리자면 모토로이와 같은 안드로이드폰을 지금 당장 구입하시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이유들을 하나 하나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1. 모토로이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SKT를 통하여 출시될 모토로이는 국내에서 최초로 판매될 안드로이드폰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모토로이는 이제 안드로이폰의 시작을 알리는 첫신호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좋은 안드로이드폰이 출시될지를 안다면 서두르실 필요가 없습니다. 쿼티 키보드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꽤 있는데 쿼티 키보드를 장착한 드로이드도 출시 가능성이 있습니다. 넥서스원도 마찬가지구요. 그외 국내 제조업체들도 안드로이드 OS를 장착한 스마트폰을 대거 출시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아이폰의 성공으로 인하여 외산폰들도 예전보다 더 많이 들어올 겁니다. 소니 애릭슨에서 준비하는 엑스페리아 X10도 국내에 출시되지 말라는 법은 없죠.
안드로이드폰 뿐만이 아닙니다. 2010년도는 국내에도 스마트폰의 해로 불릴 정도로 수많은 스마트폰들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노키아와 RIM의 새로운 스마트폰 뿐 아니라 올 여름이면 4세대 아이폰이까지 출시될겁니다. 지금 당장 안드로이드폰을 구입할 이유가 없다면 기다리시는게 현명한 선택이 아닌가 합니다.

2. 아직까지 안정적이지 않은 OS
안정적인 측면만 보더라도 안드로이드는 아이폰 OS 견줄만한 상대가 되질 못한다는게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모토로라의 드로이드를 구입한지 두달이 넘었지만 드로이드를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오작동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2년동안 사용한 아이폰으로 Hard Reset한 경우가 극히 드물었는데 드로이드는 전원을 끄는 버튼도 작동이 되질 않아 결국 배터리를 강제적으로 뺀 뒤에 전원을 켜야 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터치 스크린을 누를때도 인식이 되질 않아 한번 더 눌러야 할 경우도 꽤 많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을 돌리다가 멈춰서 강제적으로 닫아야 하는 (Force to close) 일도 많습니다. 충전을 하는 경우에는 스크린이 자동적으로 꺼져야 하는데 한동안 스크린이 계속 켜져 있어서 위에 전원 버튼을 눌러 스크린을 꺼야 하는 일도 종종 있습니다. 전화를 할때 귀에 전화기를 붙이면 센서를 통하여 스크린이 자동적으로 꺼지죠? 전화 통화중 정보를 찾기 위해 귀에서 전화기를 멀리 해도 화면이 자동적으로 켜지지 않는 일도 발생합니다. 안드로이드 2.1에서는 얼마나 많은 버그들이 해결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안드로이드 OS가 안정화 되기까지는 시간이 조금더 필요한듯 느껴집니다.

3. 개방성이 몰고온 문제들
안드로이드 OS는 개방적이고 아이폰은 패쇄적이라 결국 안드로이드가 스마트폰 시장을 잠식할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유저입장에서 보자면 안드로이드 개방성이 더 많은 문제들을 가지고 오는것 같습니다. 일괄적으로 OS가 동시에 업데이트 되는 아이폰은 하나의 OS 버전만을 생각하면 되죠. 개발자들이 아이폰 OS 1.0을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1세대 아이폰을 가진 유저들도 모두가 다 OS 3.0으로 업데이트 되었으니까요.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다릅니다. 제조업체들이 무슨 버전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직까지도 스마트폰 시장에는 안드로이드 1.5부터 2.1까지 다양한 버전을 지닌 안드로이드폰들이 존재합니다. 모든 제조사들을 일괄적으로 2.1로 업데이트를 해주지 않는 이상 여러가지 문제들을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OS 뿐만이 아닙니다. OS 자체가 무료이다 보니 수많은 제조 업체들이 안드로이드 OS 계열의 스마트폰을 내놓고 있습니다. 모두가 각기 다른 사양을 지니고 말이죠. 480X320이라는 하나의 해상도만 지원하는 아이폰과 다양한 해상도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는 호환성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드로이드도 모토로이와 같은 480X854의 해상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고해상도이기 때문에 몇몇 앱들에서는 전체 화면을 차지 하지 못하는 일들을 종종 봅니다. 유투브에서 동영상 시청시에도 고해상도로 인하여 전체 화면을 꽉 채우고 나오지 않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안드로이드도 애플리케이션 스토어가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이라는 곳이죠. 이 곳에서 앱들을 구입해서 사용하는데요. 앱들을 잘 살펴보면 앱들 설명란에 안드로이드 OS 버전 1.5라던지 1.6이라던지 테스트 된 버전을 알리고, 어느 어느 안드로이드폰들에서 테스트를 해봤다고 알리는 글들을 쉽게 봅니다. 다양한 버전의 OS의 다양한 스펙을 지닌 안드로이폰들 때문에 "내 폰에서는 작동 안한다"고 평점을 최하로 주는 경우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유저들의 리뷰만을 믿고 구입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너무 개방적이다 보니 호환성에서는 문제들이 생기는듯 합니다. 몇몇 분들이 언급을 하신적이 있지만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구글이 직접적으로 넥서스원을 내놓지 않았나 합니다. 안드로이드폰에 기준을 제시한거죠.

4. 현지화를 위해 충분한 시간이 필요
해외에서는 2살이나 된 안드로이드이지만 국내에서는 이제 막 태어날 아기와도 같습니다. 국내 사정에 맞게끔 현지화가 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겁니다. 아이폰은 국내에 출시된지 2달도 안되어 현지화가 잘 된것 처럼 보이지만 아이폰이 출시 되기 전부터 수많은 국내 개발자들이 예전부터 앱스토어 많은 앱들을 내놓았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는 아이폰은 들어오지 않았었지만 아이팟 터치 사용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국내에 아이폰이 정착화 되는데 큰 도움이 되었죠.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다릅니다. 아직까지는 생소한 OS이고 국내 개발자들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 들어가서 검색 해보면 국내용 앱들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을 구입했는데 국내에서 사용할 만한 앱들이 없다면 제대로 활용할 수 없겠죠? 안드로이드용 앱들이 활성화가 되고 안드로이폰이 국내에 정착되려면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안드로이드폰은 구글 어플리케이션들과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최적화된 몇몇 구글 애플리케이션들을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안드로이드 2.0부터 무료로 지원되는 구글 네비게이션은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추후에는 사용 가능할지 모르겠지만요. ^^) 구글폰의 최대 장점이라고 이야기 하는 구글 보이스도 국내에서는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같은 안드로이드폰이라도 국내에서 사용하는것과 미국내에서 사용하는 것은 큰 차이를 보일겁니다. 미국내에서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는게 아마 국내에서 사용하는것보다 헐씬 더 활용성이 높습니다. 얼리 어답터나 개발자분들이 아니시라면 조금더 기다렸다가 국내 앱들도 많이 출시되고 현지화 된 이후에 구입하시는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5. 아이폰이 어렵다? 안드로이폰은 더 어렵다.
IT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이나 스마트폰을 계속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어려움이 없겠지만 처음 스마트폰을 쓰시는 분이나 일반분들에게는 아이폰보다 안드로이드폰이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드로이드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 흔히 하는 질문들을 보면 '어떻게 사진을 옮기느냐 어떻게 음악을 옮기느냐' 하는 간단한 작업들입니다. 이러한 기본이 되는 작업들 조차 사용법을 몰라 질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메모리 카드를 외부장치로 자동적으로 인식하여 Drag&Drop만 하면 되지만 USB에 연결한 후에 mount를 해야 하는 방법을 모른다던지 어떠한 폴더에 넣어야 할지 몰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안드로이드폰은 음성 사서함에 메세지가 있다던지, 전화를 못받을 경우 뿐 아니라 메일, 트위터, 날씨등 수많은 앱들의 알람들이 상단에 표시가 됩니다. 일일이 자신의 계정에 가서 알람 설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메세지 하나 뜰때마다 알람 소리나 진동이 수없이 울리게 될겁니다. 저도 처음에는 앱들마다 일일이 설정을 제대로 하지 않아 메세지 알람 또는 날씨 알람 때문에 새벽에 잠을 깬적도 있었습니다.
아이폰보다 안드로이폰에서 설정해야할 일들이 더 많습니다. UI를 보더라도 아이폰은 일반 유저들을 위해 최적화 된듯 보이고 안드로이도폰은 IT 유저들을 위해 최적화된듯 느껴집니다. 아이폰도 OS 1.0 일때보다 더 많은 진보를 보여주었듯 시간이 흐를수록 안드로이드 OS도 더욱더 User Friendly한 UI로 변하게 될겁니다.

SKT에서 내놓은 모토로이의 디자인이 맘에 들고 하드웨어 사양이 맘에 든다고 무작정 구입하기 보다 조금더 시간적 여유를 두고 선택하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2010년 수많은 안드로이드폰들이 쏟아져 나온다고 볼때 처음으로 나오는 제품을 사는것 보다 어느정도 시장이 형성된 이후에 구입하는게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측면에서 헐씬 낫지 않을까 합니다.

글을 마치면서 한가지 걱정이 되는 부분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패쇄성을 지향하는 아이폰이지만 이 아이폰도 탈옥을 통하여 유료앱들을 무료로 사용하시는 유저분들이 계십니다. 웹하드 싸이트에서 아이폰/아이팟터치용 유료 앱들을 찾아 다운로드 받는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패쇄성의 표본인 아이폰도 결국 Jailbreaking을 통하여 유료 앱들을 공짜로 즐기시는 분들이 계신데
개방성의 표본인 안드로이드폰이 국내에서 활성화가 되면 얼마나 많은 앱들이 무료로 웹에서 떠돌아 다닐까 걱정이 되는군요. 아이폰의 탈옥이나 안드로이드폰의 Root 액세스를 통하여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그 자체를 잘못됐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이러한 일들을 통하여 개발자들이 열심히 만든 유료앱들을 무료로 즐기는 일만은 하지 말자는 이야기입니다.  더 나아가서 혼자 즐기는것도 모자라 웹에 올려 통용하는 일들은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대한민국이 전세계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이 2-3%밖에 되질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러한 일들이 너무 흔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안드로이드용 앱들을 개발하는 분들이 자신의 앱들이 웹하드와 같은 곳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지고 있는 사실을 안다면 안드로이드용 앱 개발을 포기하고 다른곳을 떠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불법 다운로드를 통하여 손해보는것을 감안하여 가격을 올릴 수 도 있겠죠. 그렇게 된다면 결국 손해는 다시 소비자들에게로 돌아오게 되는거죠.
스마트폰 시장은 결국 소프트웨어 시장입니다.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이 살아 남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바른 소비 의식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좋은 앱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는 소비 문화가 애플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하여 정착되길 기대해 봅니다.
2010/01/19 16:43 2010/01/19 16:43
  1. 쵸파
    2010/01/19 18:54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아이폰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4세대 나옴 지를려고 꾸욱 참고 있습니다..1년 쓰고 말거면 그냥 지금 살텐데 한번 사면 일단 2년은 기본으로 써야하니 말이죠 ^^; 제가 바라는 바는 우리나라에 아이폰이 들어와서 삼숭의 옴니아 폰 가격이 하락하고 SKT의 정책이 조금 변화가 있었던 것 처럼, 2010에는 좋은 스마트 폰이 많이 나와 애플이 좀더 긴장하여 좀더 좋은 제품을 좀더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었으면 하네요. 확실히 경쟁은 소비자에겐 기쁜일이고 기업에겐 쓴 약인듯 합니다~
    • Eun
      2010/01/19 22:16
      올해 6-7월에 4세대 아이폰이 나올게 거의 확실한데요. 문제는 국내에 동시에 출시되느냐겠죠? ^^
      어차피 1년에 한번씩 새로운 아이폰이 나온다고 하면 나머지 1년은 새로운 아이폰 구경만 해야 하는 신세가 되겠네요. ^^
      미국에는 2년 약정을 해도 1년 6개월 뒤에 새롭게 2년 약정을 할 수 있는 제도가 있어서 1년 6개월뒤에 똑같은 보조금을 받고 구입할 수 있답니다. ^^
      여하튼 경쟁 상품이 많다는것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일이죠. ^^
  2. PG덴드로
    2010/01/19 20:18
    SW 개발자로서 마지막 녹색 배경쳐주신 부분에 100% 공감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어둠의 경로를 너무 잘 알고 어둠의 경로로 설치한 SW가 빛의 SW(-..-)보다 훨씬 많지만 작년부터 가능하면 빛의 SW를 구입해서 사용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얼마전엔 미쳤단 소리 들으면서 윈도7 Ultimate를 20만원 넘는 돈을 주고 사기도 했죠(사실 제가 다니는 회사 입장에서는 이적행위일수도 있습니다만.. ㅋ).

    제가 안드로이드폰에 더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도 개발 환경을 꾸미기 쉬워서 지금 당장에라도 앱 개발을 시작할 수 있다는 측면 때문입니다. 아이폰용 앱 개발하려고 맥 사기엔 초기 부담이 너무 크죠.

    제가 만들 앱이 대박은 커녕 개인적으로 투자한 시간만큼의 보상이라도 돌려준다는 보장은 없습니다만, 하다못해 메모장 수준의 앱이라도 탈옥된 곳에서 무료로 돌아다닌다는 걸 알게 되면 때려치고 싶은 맘이 들게 분명합니다.
    • Eun
      2010/01/19 22:20
      저도 MS Office 세일할때 아주 저렴하게 구입헀답니다. ^^ 65불에 3명이 쓸 수 있는 라이센스가 들어 있으니 저렴하죠? ^^
      물론 윈도우 7도 출시전 예판에 구입해서 $200불짜리 프로버전을 $99불에 구입했구요. ^^
      아이폰 앱들은 대부분 무료지만 재밌는 앱들 몇개는 유료로 구입했답니다. 아도비 플래쉬도 정품 사용중이구요. 대부분 프로그램들은 저렴할때 정품으로 구입하는 편입니다. 그래야 개발자들도 좋은 프로그램을 위해 더 신나게 일할 수 있겠죠?
      음악도, 게임도, 그외 소프트웨어도 모두가 제 돈을 주고 구입할때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도 빠르게 부흥하리라 믿습니다. ^^
      PG덴드로님 더 열심히 개발해 주세요. 제 돈 주고 구입할테니까요. ^^
      파이팅입니다. ^^
  3. 비행새
    2010/01/19 20:18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전 오히려 기존 윈모스마트폰들보다 통신사들이 제약을 걸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 Eun
      2010/01/19 22:22
      그래요 요즘 이동 통신사들이 어느 정도 정신은 차린것 같던데요. ^^
      아이폰이 들어와서 소비자들에게 많은 긍정적인 도움을 준듯 합니다.
      예전 처럼 그저 그렇게 속아가며 이동 통신사들의 배를 불려 줄 소비자들이 많지 않다는걸 알겁니다. ^^
    • PG덴드로
      2010/01/19 23:26
      그랬다간_개인인증해서_개통할_기세.txt

      벌써 국내에 넥서스원 개인 인증해서 쓰시는 분이 계십니다. ㅋ
  4. vical1024
    2010/01/20 20:36
    안드로이드는 확실히 이전까지 불확실성을 뛰고 있었습니다. 현재도 완벽한건 아니구요. 다만 버젼이 2.0으로 넘어오면서 안정화가 많이 이루어져있고 그 이후에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분명히 안드로이드가 넘어야 할 산은 많지만 스스로의 모바일 생태계에 의해 이런 어려움이 극복된다면 충분히 아이폰의 야성에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제조사들이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좋은 하드웨어와 최적화되고 호환성있는 안드로이드 os를 제공하는 것이 먼저 수반되어야 할 일이지만 소비자들도 너무 아이폰에 집착하여 건강한 모바일 생태계를 파괴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 Eun
      2010/01/20 21:11
      모바일 생태계를 파괴한다기 보다 아이폰이 모바일 생태계를 극대화 시켰다고 봅니다. ^^ 아이폰으로 인하여 자극 받은 기업들이 많아졌기에 그 생태계가 생각보다 더 빠르고 급격하게 변하는듯 싶네요.
      안드로이드는 아이폰과의 경쟁을 통하여 더욱더 안정적으로 변하겠죠.
      소비자들이 아이폰을 무조건적으로 선택한다고 보질 않습니다.
      결국 그들이 원하는 제품을 구입하게 될테니까요.
      선의의 경쟁 가운데서 혁신적인 제품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
  5. 커니
    2010/01/20 20:45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확실히 아직까지 안드로이드는 안정성이 가장 큰 과제라는 것이 동감합니다.
    아, 그리고 안드로이드는 루팅된 단말일 경우 일단 마켓에 접속하면 유료앱에 접근이 차단되게 되어있습니다. 기본적인 방어막(..) 정도만 되어있죠.ㅎㅎ
    • Eun
      2010/01/20 21:14
      그 방어막이 뚫릴일은 시간 문제겠죠. 이미 다른길을 찾은 이들도 있을겁니다. 아무리 원천적으로 막아도 루팅을 통해 방법을 찾아내겠죠. 아무리 창을 막는 방패를 만들어도 결국 또 다른 창이 방패를 뚫게 되겠죠.
      근본적인 해결책은 바른 소비 의식을 심어 주는게 중요한듯 합니다.
      그래야 다음 세대에서도 그렇게 따라 하지 않을까요? ^^
  6. 별따는수야
    2010/01/20 20:47
    마지막 말이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홍보해야 할 말인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도 당장엔 좋아 보이긴 합니다만.
    마치 윈도우처럼 얼마나 많은 문제들을 가져올지 걱정되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아이폰이라 해서 문제가 없는건 아니지만...
    • Eun
      2010/01/20 21:21
      예전에 불법 다운로드를 받아 조그마한 모니터에서 영화를 보고 악평을 쏟아내는 네티즌에게 화질도 좋지 않은 영화를 조그마한 모니터에서 보고 쓰지 말고 합법적으로 영화를 본뒤에 제대로 된 영화평을 쓰라고 했다가 엄청 욕먹고 결국 영화 커뮤니티를 떠난적이 있습니다. 벌써 10년전 이야기군요. 10년이 지났는데도 불법적인 다운로드가 너무나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현실히 씁쓸하기만 합니다. ㅜ.ㅜ
  7. 고영혁
    2010/01/20 20:51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저도 녹색부분이 확 와닿는군요!
    • Eun
      2010/01/20 21:22
      한사람 한사람의 바른 소비의식이 국내 IT에 큰 혁신을 일으킬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저도 그 한 사람이 되야겠죠? ^^
  8. deutsch
    2010/01/20 21:14
    귀중한 경험담 잘 읽고 갑니다. 저같은 경우는 어차피 올해 8월까지 기존 폰이 약정 기간이라 최소한 8월까지는 아이폰과 구글폰을 관망할 생각입니다. 굳이 약정 기간 해약하고 해약금을 물어가면서까지 아이폰이나 구글폰을 사야할 이유가 없어서 말이죠.
    • Eun
      2010/01/20 21:24
      올해 쏟아져 나올 스마트폰들을 예상하면 기다리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듯 싶네요. 8월달 정도면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확실히 선택할 수 있을것 같네요. ^^
  9. asfa
    2010/01/20 21:33
    rjdfxdgfsdg
  10. bruce
    2010/01/21 00:21
    android 가 가진 '개방성'에 양날의 검이 있다는 부분 저도 심히 동의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느쪽 날이 더 날카로울지 한번 지켜봐야죠 ^^
    • Eun
      2010/01/21 08:04
      일방적으로 개방성이 패쇄성을 이긴다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개방성에서 단점이 존재하고 패쇄성에도 장점이 존재 하기 때문에 섭부르게 결론을 내놓는것은 어려운듯 싶네요. 조금더 지켜보면 개방성의 안드로이드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더 확실해 지겠죠? ^^
  11. Blueriver
    2010/01/21 17:49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왔습니다.
    대체로 제가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군요. 다만 저는 한국을 기준으로 볼 경우라면 한동안은, 적어도 몇달간은 모토로이보다 나은 폰은 찾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삼성은 해외 평가를 보면 언제나 소프트웨어에서 말아먹고, 엑페 X10 은 사양은 좋은데 아직 1.6 이라는 점이 살짝 걸리네요. 그러니 모토로이를 넘기고 기대해볼만한 건 나중에 나올 HTC 제품일 듯 합니다.

    그런데 유튜브 관련 말씀은 솔직히 이의를 제기할 수밖에 없군요.
    16:9 스크린은 요즘 멀티미디아쪽의 대세라고밖에 표현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요즘 TV 들도 다 16:9 로 가고 있고 아이폰 4G 조차 와이드 스크린을 채용할거라는 소문이던데, 이런 상황에선 어쩔 수 없이 4:3 동영상 재생시 동일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저것이 4:3 모니터를 쓰던 사람이 16:9 로 바꾼 후 느끼는 문제라면 납득이 가겠습니다만, 현재 글의 뉘앙스는 아이폰과 비교하시는 듯 한만큼 여기서 저것을 단점으로 지적하시는 것은 옳지 않다 생각되는군요. 오히려 유튜브 HD 모드를 제대로 표현해줄 수 있는 기기이니 동영상을 어느정도 아는 사람이라면 모두 모토로이쪽의 화면비에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화면비 문제라면 현재 아이폰쪽에 훨씬 더 문제가 많습니다. 아이폰의 해상도는 3:2 비율이기 때문에, 4:3 또는 16:9 어느쪽도 정상적으로 전체화면으로 표시해주지 못합니다. 전체 화면으로 나온다면 잡아 늘렸거나 주변을 잘라서 맞췄거나 둘 중 하나가 되죠.

    그러다보니 저로서는 저 부분은 약간 객관성이 부족한 비교인 듯 하여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무례한 말임은 알고 있습니다만, 만일 아이폰 4G 가 와이드 스크린으로 나왔을 경우라면 저 부분은 아마 문제로 지적하지 않지 않으셨을까 하고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 Eun
      2010/01/21 20:54
      블루리버님 죄송합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제대로 이해를 하지 못하고 썼나 봅니다.
      저는 그저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로써 제가 경험헀던 부분을 그냥 그대로 적었네요. 3.7인치 16대9의 비율을 정확히 지닌 드로이드로 유투브를 보다 보면 HQ 옵션을 지원하지 않는 많은 동영상들은 대부분 좌우가 비어서 나옵니다. 드로이드로 찍은 동영상을 유투브에 올려서 시청해도 똑같이 화면 좌우가 비어서 나오죠. 아직까지는 유투브에서 16대9 화면을 완벽히 지원하지 않는듯 합니다.
      아이폰 스크린에 너무 익숙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좌우가 비어서 나오니 3.7인치의 장점이라던지 16대9의 장점을 아직까지는 살리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유투브 동영상 전부가 HQ/HD를 다 지원하는 날까지는 당분간 좌우가 빈 화면으로 유투브 동영상을 시청하겠죠.
      그리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지만 안드로이드의 단점으로 지적하기 보다 기다려야 하는 이유를 든것이였습니다. 글재가 없고 아이폰에 익숙하다 보니 단점처럼 글을 쓴듯 보이네요. 죄송합니다.
      4세대 아이폰도 16대9을 지원한다는 소문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
      그렇다면 앞으로 스마트폰도 16대9 화면 비율이 대세가 되는건가요?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언급하신 부분도 어느 정도는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아이폰을 2년동안 사용하고 드로이드를 약 3개월째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아이폰에 마음이 더 가있네요. ^^
  12. Blueriver
    2010/01/21 22:01
    쓰고나니 왠지 주제넘은 말을 쓴 듯 하여 죄송합니다.
    사실 저도 TV 가 아닌 컴퓨터 모니터까지 4:3 이 아닌 16:9 로 가는 상황을 이해하기 힘들고 제작사의 상술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동일 크기에서라면 정다각형에 가까운 형태가 제일 넓이가 넓죠. 현재 19" 모니터는 다 5:4 라는 좀 희한한 비율인데, 이것과 와이드 19" 를 비교하면 넓이가 꽤 차이가 납니다) 그래도 대세가 그러니 별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만 스마트폰도 동영상 감상이라는 점이 점차 커지는만큼 와이드가 대세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게 아니더라도 3.5 인치 이상은 와이드가 아니면 좌우가 너무 넓어져서 한 손으로 잡기가 힘들게 되니까요. 양 옆으로 늘어날 수 없는 이상 위아래로 늘어나는 수밖에 없겠죠.

    그리고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만 아이폰 4G 가 나온다면 대충 4" 와이드 스크린에 1280x720 해상도쯤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정도가 현재 아이폰 크기에 최대로 가능한 스크린 크기일 것 같거든요.
    • Eun
      2010/01/22 00:12
      스크린도 하나로 규격화가 되면 좋겠네요. ^^
      그리고 아이폰이 4인치에 1280의 해상도를 지닌다면 대박입니다. ^^
      그렇게만 나온다면 또 질러야 하나요?
      1월 말에 공개될 타블렛도 기대가 되고 올해 나올 4세대 아이폰도 기대가 됩니다. 소문은 많지만 어떤게 맞을지 궁금하네요. ^^
  13. trumpetYK
    2010/01/22 00:54
    글 잘 읽었습니다.

    규격 문제가 있단거 같네요. 윈도우 모바일도 결국 CPU, 해상도등에 따라서 이건 되네 안되네 문제가 있었습니다. 오픈의 문제가 되겠군요.
    • Blueriver
      2010/01/22 03:55
      사실 이 문제는 따지고보면 오픈이냐 아니냐보다는 얼마나 다른 종류의 기기가 존재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아이폰이라 해도 4G 가 나와서 스크린 해상도가 대폭 달라지고 멀티태스킹을 지원하고 하게 된다면 필연적으로 구버젼들과의 호환성 문제가 대두될 수밖에 없거든요.

      만일 4배 크기인 960x640 해상도라도 쓰게 된다면 가로세로 해상도를 2배씩으로만 부풀려서 표시하면 될테니 문제가 없겠지만 적어도 저런 해상도로 나올 가능성은 0% 에 가깝습니다.

      제 예상대로 1280x720 으로 나온다 해도 정확하게 맞지 않으니 스케일링을 해야 할테고, 그러다보면 뭔가 어긋나는 어플이 생기고 하게 됩니다. 다만 아이폰의 경우라면 어차피 4G 하나뿐일테니 이런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기가 훨씬 쉽겠죠.

      결국 이 문제는 오픈이라 해도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있다면 해결 가능한 문제입니다만... 아직까지 안드로이드는 이쪽에 있어 완벽하지가 않죠.
    • Eun
      2010/01/22 08:14
      많은 기기들이 다른 해상도를 가지고 나올수록 혼란이 더 커지겠죠.
      그래서 아마 넥서스원이 기준점을 제시하려고 하지 않았나 합니다.
      아이폰도 4세대에서 다른 해상도를 쓴다면 13만개의 앱들은 어떻게 할지 궁금해 지네요. ^^
  14. kim
    2010/01/22 18:46
    모든 정보는 공유 되어야 한다는 해커 정신이 있죠.
    저만 아는 이야긴 가요
    하여간 기존의 방식 대로의 수입 방식을 고수하는 것은 구태연 하다고 할까요?
    광고효과라던지 유저 길들이기라던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수입은 창출 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영화라던지 mp3라던지 저작권 관련 기성 세대 들은 기존의 자기들 권리를 조금더
    누리려고 법이나 물리력을 행사 하죠 하지만 물 흘러 가듯 세상이 흘러 가는 것이 아닐지요
    저작권을 중요시 하는 (대한민국이나 중국에 비해) 미국에서조차 탈옥이라는 방법이
    개발 되었다는 것을 보면 이것은 하나의 흐름이지 않나 라고 생각 되네요

    남의 자산을 공짜로 사용 하겠다는 도둑놈 심보가 좋다는 것이 아니고 시대적 흐름이
    그러하다면 그에 마춰 수입 루트를 바꿔서 살아 남는 사람이 크게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추신)님의 글은 너무너무 좋습니다. 좀더 많은 글을 써주세요. 제가 우물안 개구리라는 사실을 깨우치게 도와 주시는 한줄기 빛 이라고나 할까요. 글 잘읽었습니다.
    • Eun
      2010/01/25 08:01
      보이는것에는 돈을 지불하고 구입하지만 보이지 않는것에는 사람들이 돈을 지불하는것을 아까워 하는 인식이 있는듯 합니다. 물질만능 주의 시대에 살다보니 보이는것에만 치중하는 문화가 자연적으로 형성되지 않았나 하네요. 모든 정보는 공유 되어야 한다는 해커의 정신도 존중하지만 정보를 창조하는 이들에게 그에 합당한 권리를 주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
      미국에서도 불법다운로드가 없다고 이야기 할 순 없지만 법적인 제제가 한국보다 크기 때문에 그마나 덜한듯 싶네요. 미국에서도 아이폰 탈옥이 이뤄지고 있지만 유료 프로그램을 공짜로 돌리고 싶어 하는 사람들보다 정품 아이폰에서 할 수 없는 일들을 하기 위해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것 같네요. 태더링이라던지, 테마 바꾸기 등등 말이죠. ^^
      시대적인 흐름을 꺽을 수 없지만 그게 흐름이라고 무조건 편승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어 쪽에서도 일을 조금 해봤지만 개발자들의 노력이 얼마나 큰지 사람들이 안다면 조금 달라 지지 않을까요? ^^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 Blueriver
      2010/01/25 14:22
      아이폰의 탈옥이 단순히 유료앱을 공짜로 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듯 해서 안타깝군요.

      모든 정보 공유라는 건 말 그대로 도둑놈 심보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이런 웃기지도 않는 말은 이제 슬슬 없어져야 할 때도 된 것 같은데 말이죠.
  15. kim
    2010/01/29 20:17
    Blueriver님 모든 정보 공유라는 건 말 그대로 도둑놈 심보라고 말씀 하시는 분이

    탈옥은 정당 하다고 말씀 하시는 것 자체가 웃기지도 않군요...

    모나리자 그림 사서 낚서 하실분 같으니라고...
    • Blueriver
      2010/01/31 20:24
      탈옥이 정보의 공유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자신의 폰을 자기 마음대로 꾸미고 싶다는 게 정보의 공유인가요?

      탈옥한 사람들 중 유료앱을 쓰려고 탈옥하신 분만 보신 모양인데, 저는 그런 것에는 관심 없이 기타 폰의 다른 기능을 쓰려고 여시는 분이 더 많더군요.

      그리고 저는 탈옥이 정당하다고 한 적도 없습니다만?
      잘못된 일은 맞지만 유료앱을 공짜로 쓰려 하는 것과 자기 폰을 꾸미고 싶어 하는 것을 동일 선상에 놓고 보신다면, 절도질이나 웹에서 애니 받아보는 거나 똑같다고 생각하시는 셈이 됩니다. 어차피 양쪽 다 잘못된 일이니까요.

      다른 사람의 말은 무슨 의미인지 잘 생각하신 후 반론을 하시기 바랍니다.
  16. kim
    2010/02/09 00:21
    아이폰의 탈옥이 단순히 유료앱을 공짜로 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듯 해서 안타깝군요<-----------이 말씀이 탈옥은 공짜웹을 쓰려고 하는게 아니고 자신의 폰을 예쁘게 꾸미려고 하는 행위 이므로 정당 한 행위 인데 오해 하는거 같아 안타깝다라고 들리는군요.

    그리고 그 꾸미는것 자체도 저작권 침해라는 사실을 알려 드리려고 모나리자 이야기를
    한것 입니다.

    유료앱을 공짜로 쓰려 하는 것과 자기 폰을 꾸미고 싶어 하는 것을 동일 선상에 놓고 보신다면, 절도질이나 웹에서 애니 받아보는 거나 똑같다고 생각하시는 셈이 됩니다.<-------------그런데 이 말씀을 보면 자신의 폰을 꾸미려고 탈옥 하는 것이 잘못된 짓이라는 것은 아시는분 같군요.

    결론은 멉니까? 제가 도둑놈을 옹호 하니까 님은 좀도둑도 아닌고 완전 도둑놈이라 차원이 다른 사람 옹호 하지 말라는 말씀 인가요?

    제 결론은 사실 도둑질도 아니니 도둑으로 모는 세상이 잘못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풍경을 보러 여행을 갔는데 입장료 안내고 들어 갔다고 도둑으로 몬다.도둑이 잘못 되었다고 질책 하기 전에 입장료를 안내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는 말입니다.

    Blueriver님의 결론은 무엇 입니까?
  17. son
    2010/02/09 21:36
    전부다 맞는 말인데요.....
    저만 느끼는것인줄 모르겠지만???
    그래도 너무 아이폰쪽으로 편을 드시는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안드로이드폰도 해외에서는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국내에서도 안드로이드os는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버그는 어는 전자제품이나 다 있기 마련인데.....
    그것 얼마나 빨리 업데이트나 구글이나 업체에서 어디까지 얼마나 대처해 주는게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아직 국내에 안드로이드는 모토로이가 처음인데....
    모토로라쪽이랑 skt쪽에서 os업데이트나 서비스 업데이트 해주다니깐 우선은 믿고 기다리는 방법밖에요....그럼 자자한 버그는 없어질거라 봅니다....
    • Eun
      2010/02/09 23:57
      아이폰쪽을 편을 들기 보다 2010년 스마트폰의 한해가 될것이 분명하다면 초기에 나오는 안드로이드폰을 바로 구매하기 보다 조금더 지켜보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썼습니다. 그 이유는 저도 모토로라 드로이드가 나오자 마자 바로 구매하긴 했지만 아직까지 안드로이드 OS가 안정적이지 못하다는것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여러가지 오작동을 많이 일으킵니다. 안드로이드 2.0 버전을 탑재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버그들이 많이 있죠. 2.1에서는 얼마나 개선됐는지 모르겠지만 조금 기다렸다가 많은 유저들의 평가나 리뷰를 보시고 추후에 결정해도 좋다는거죠. 언론에서 계속해서 안드로이드폰만을 부추키는것 같아 소비자들이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을까 염려되네요. 선택은 자유죠. 그러나 지금 구입할 경우 제 경험으로 미루어 볼때 많은 부분에서 후회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폰쪽으로 편을 든다고 말씀하셔도 변명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아이폰 1세대를 2년 넘게 사용한 유저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이야기를 해도 안드로이드폰보다 1세대 아이폰이 더 안정적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물론 OS가 3.1까지 업데이트가 되어서 그렇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죠? ^^
      그렇다면 안드로이드도 버전 3.0 정도 되어야 안정적으로 변할까요? ^^
  18. clips
    2010/02/10 20:11
    처음으로 글남기네요~ 블로그 내용도 재미있지만 덧글들이 더 재미 있어서 좋습니다^^;
    안드로이드 애기 땜에 많은 의견들이 오가서 저도 한자 적어보고싶네요. 일단 리눅스의 예를 들어보자면 마이크로소프트 독점의 윈도우즈를 능가하질 못했다는건 모두들 알고 계실겁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를 아이폰 os에 견주어 비교해보면 물론 드로이드가 오픈소스이지만 오픈소스로서의 리눅스와 비교해보면 그만큼 오픈되있고 공짜이기 때문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용 OS를 리눅스로 쓰시는 분은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봐도 마소의 윈도우에 비해 40프로가 안넘죠. 그 이유는 서드파티 업체들에게 있다고 생각 됩니다. 돈이 되니깐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리눅스용은 돈이 안돼기 때문에 안만든다. 이렇게 쉽게 말을 할 수 있겠네요. 윈도우즈가 이렇게 전세계에 독점급 보급을 이룬점은 서드파티 업체들의 개발노력이 시너지 효과로 돌아가서 계속 커지게 된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윈도우즈가 단연 1등이고 아마 향후 10년간은 쉽게 바뀌지 않을거라 생각 됩니다. 이런 시너지효과를 생각해도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중요성은 커질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전세계에 점유율이 큰 아이폰과 오픈소스의 드로이드... 역사가 되풀이 될거란 생각은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대충 이렇게 생각 됩니다.
    • Eun
      2010/02/11 11:28
      개방형이기 때문에 실패하거나 성공한다거나
      패쇄형이기 떄문에 성공하거나 실패한다는 이야기 보다 결국 많은 제조 업체들이나 개발자들이 돈이 되느냐 안되느냐에 따르 뛰어 들기 때문이겠죠..돈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수많은 업체들이 애플 제품들을 위해 만들고 개발하고 하겠죠?? ^^
      좋은 의견이십니다. ^^
  19. clips
    2010/02/11 01:08
    앗 그러고보니 시간 표시가 미국 시간인가보군요 ㅋ
    • Eun
      2010/02/11 11:28
      미국 시간으로 표시가 되는군요..미 동부 시간이요. ^^
      한국이랑 14시간 차이가 나죠?? ^^
  20. fox
    2010/02/17 07:58
    개방성과 표준
    하드웨어의 완성도
    소프트웨어의 완성도
    여러 측면에서 제품을 평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21. fox
    2010/02/17 08:05
    뛰어난 스피커의 음질과 음량, 마이크 감도
    하드웨어 내구성은 역시 모토롤라구나는 감탄사가 나옵니다.
    무전기에서부터 휴대폰의 시작부터 스타텍, 레이저폰에 이르는 명작들까지
    표준과 개방성도 아주 중요합니다.
    충전을 위해 아이폰용을 별도로 구입해야 하고 SDCard도 쓸 수 없고
    물론 모든 소프트웨어도 호환되지 않고 폐쇄적인 것은 아주 제한된 용도로만 사용되다 보면 결국 맥컴퓨터처럼 교육, 그래픽, 출판용으로만 쓰이겠죠.
    아직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의 안정성과 완성도가 문제이지만 시간이 해결해 줄 듯...
    • Eun
      2010/02/17 09:01
      시간이 해결해 줄 수 있겠죠...그렇기 때문에 너무 서둘러 안드로이드폰을 구입할 필요는 없을듯 싶네요. 많은 제조사들이 2010년동안 10-20개의 안드로이드폰을 내놓는다고 하니 서두를 필요는 없겠죠? ^^
      수많은 제조업체들이 뛰어들었고 한 제조업체에서도 10개 이상의 안드로이폰을 내놓는다고 하면 개방성보다 표준에 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안드로이드가 스마트폰으로만 쓰이지 않고 넷북이나 타블렛, PMP등에 쓰여질테니 더욱더 표준에 신경을 써야 겠죠. 그다음은 아마도 안정적으로 돌아가게 만드는거겠죠. 드로이드를 3달 넘게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도 안드로이드가 불안하다는것 절실히 체험하고 있습니다.
Leave a Comment
구글 넥서스 판매 시작 일주일 동안 2만대 판매
2010/01/13 12:43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전문 조사기간인 플러리의 발표에 따르면 구글 넥서스원이 7일동안 판매된 갯수는 2만개에 불과한걸로 나타났다. 이는 출시 첫주만에 25만대가 팔려나간 드로이드의 10분의1 수준도 안되는것이며 아이폰 3GS가 첫주만에 판매된 1백60만대에 비하면 아주 초라한 성적이다.
물론 넥서스원이 다른 스마트폰들보다 판매량이 적은 이유는 많다.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넥서스원은 구글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만 판매가 이뤄진다는 점이다.
또한 미국의 이동 통신사중 가장 작은 통신사인 T-Mobile에서 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점도 판매량에 악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또한 T-Mobile과 구글의 협조가 잘 이뤄지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만을 키우고 있다는 사실과 넥서스원의 3G 네트워크 접속 문제등이 제기되면서 넥서스원을 구입하는 사람보다 조금더 지켜보겠다는 이들이 많아졌다는 점도 7일동안의 초라한 성적표를 가져다 준 결과이기도 하다.

국내 기사나 블로거의 글을 보면 넥서스원은 미국에서보다 한국에서 더 반응이 뜨겁다는것을 알 수 있다.
슈퍼폰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넥서스원에 열광한다는 표현까지 쓰면서 구글폰을 반기는 사람들이 꽤 많은듯 한데 기대가 너무 크면 그만큼 실망도 커지는 법이니 기대감을 조금 낮추는게 더 나을지 모르겠다.
구글이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도 미리 짐작해서 흥분하지 말고 구글의 무료 전화 시스템인 구글 보이스에 대해서도 조금더 알아보고 난 뒤에 구글을 평가하고 넥서스원을 평가하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구글이 폰을 만든다고 해서 많은 이들을 열광케 만든 넥서스원이지만 아직까지 풀어야 할 숙제들이 많다.
넥서스원은 3G 네트워크 연결 문제로 인하여 소비자들에게 많은 원성을 사고 있다.
넥서스원의 사양중 802.11b/g/n으로 처음에는 명시되었는데 지금은 n이 빠진 상태로 명시되고 있다.
움직이는 배경으로 네티즌들의 시전을 사로 잡았지만 이 배경으로 인하여 오작동이 일어나거나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느려진다는 불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넥서스원에 기본적으로 설치된 구글 보이스는 안드로이드 2.0기반인 드로이드에도 설치되어 있다.
안드로이드는 아직까지 MicroSD 카드에 앱들을 설치할 수 없고 200MB정도의 ROM만 앱 설치가 가능하다.
북미 버전에서는 멀티 터치를 지원하지 않고 유럽 버전에는 지원한다.

뛰어난 하드웨어 스펙을 가지고 나온 넥서스원이지만 슈퍼폰이라고 불리우기에는 아직 무리다.
안드로이드 OS도 더 안정화가 되어야 하고 다른 스펙들을 지닌 기기들과의 호환성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가이드 라인으로 나온 제품이나 모바일 시장을 살펴보기 위해서 나온 테스트 제품 정도로 볼 수 있다. 국내에 출시될때 너무 기대하지만 않는다면 꽤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아닐까 한다.
영화도 다른 사람들이 너무 재미있다고 기대감이 커지면 결국 실망하듯...넥서스원에 대한 기대감도 조금 낮추는것이 나중에 욕하는것보다 나을지 모르겠다.
국내에는 출시가 되지 않아 사용기가 없지만 해외유저들이 올려놓은 사용기들을 보면 어느정도의 기대감을 가지는것이 좋은지를 알 수 있지 않을까?

2010/01/13 12:43 2010/01/13 12:43
Leave a Comment
원가에 비해 폭리를 취하는 아이폰, 그렇다면 넥서스원의 원가는?
2010/01/10 00:22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0년을 첫해의 화두는 바로 구글폰이라고 불리우는 넥서스원의 출시일겁니다. 넥서스원이 출시되기 전부터도언론에 많이 노출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로 인하여 넥서스원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더 고조되는 듯 합니다.
넥서스원이 구글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가 되면서 소비자들이 궁금해 할 수 있는 한가지가 '고사양의 넥서스원의 원가는 얼마일까?'가 아닐까요?
작년에 언론 기사나 블로그 글에서 아이폰의 원가 공개에 대한 글들을 보셨을겁니다. iSuppli라는 곳에서 내놓은 아이폰 제조가/원가 추정치인데요 iSuppli에서는 아이폰의 원가격을 $178불 정도라고 이야기 했었죠. 우리나라 환율로 계산하면 약 21만원 정도 되는데 이는 출고 가격 (16GB 모델 기준) 81만4천원에 비해 엄청나게 저렴한(?) 수준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서 애플이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아이폰의 가격 정책을 비난하더군요.
그렇다면 구글폰으로 불리우는 넥서스원의 원가는 얼마일까요? 최근 iSuppli에서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N1의 원가는 $174.15입니다. 이는 아이폰의 $178.96과 비슷한 수준이구요. 작년말에 출시된 모토롤라의 드로이드의 원가 (물론 다 추정치 입니다. ^^) $185보다는 $10불정도 저렴한 수준입니다.
   [자료 출처: iSuppli]
N1이 퀄컴의 최신 칩셋을 사용한 만큼 퀄컴의 스냅드레곤 CPU 가격이 가장 높군요.
그 다음으로는 삼성의 AMOLED 스크린과 메모리입니다.
고사양으로 나온 녀석 치고는 원가가 꽤 저렴하죠? ^^

N1의 제조 원가가 $174.15이고 언락버전이 $529.99에 팔리고 있으니 구글도 폭리를 취한다고 해야 하나요?
제조 원가가 $185불인 모토로라의 드로이드도 무약정일 경우 $599.99에 구입이 가능한데 모토로라도 폭리를 취한다고 해야 맞는건가요?
그렇다면 국내 스마트폰 중 최고의 사양을 가진 옴니아2는 어떨까요?
iSuppli에서 발표한 원가 보고서는 없지만 넥서스원과 동일한 3.7인치 AMOLED를 사용했고, 2GB의 MicroSD 카드, 정전식보다 저렴한 감악식 터치 스크린, 아이폰에서 사용한 CPU ($14.46)보다 저렴한 이전 모델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옴니아2는 삼성 차체 낸드 플래시, Mobile DDR 메모리, AMOLED 스크린, 그리고 CPU를 사용했습니다. 여러 정황으로 봤을때 아이폰아니 N1보다 제조원가가 낮으면 낮았지 높진 않을겁니다. ('옴니아2는 윈도우 모바일 라이센스를 구입해야 하잖아요?' 라고 물으신다면 WM 라이센스는 $30불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옴니아2의 정확한 제조 원가는 알 수 없지만 비슷한 사양의 스마트폰들과 크게 다르지 않을겁니다.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150-$200불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그런 옴니아2도 아이폰이 출시되기 전 2GB 모델 출고가가 92만4000원이였으니 삼성도 폭리를 취했다고 해야 하는게 맞겠네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체로부터 CD와 케이스 원가가 얼마인지 알아낸후 폭리를 취한다고 말하는 것 참으로 어이 없는 일이죠? ^^ 스마트폰도 그 안에 들어간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모르고 원가만 가지고 폭리를 취한다고 말하는것은 수많은 시간동안 땀과 에너지를 쏟아 부은 개발자들을 욕하는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스마트폰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합이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하드웨어적 측면에서만 제품을 바라보고 비하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쏟아부은 열정과 에너지는 위에서 보여진 제품의 원가에 수백배 수천배는 될겁니다.
단지 흥미 유발이나 타 제품을 깍아 내리기 위하여 원가 공개를 이용하여 일들은 삼가해 주셨으면 하네요.
참고 자료 정도로 보여줄 순 있겠지만 한가지 면만 보고 모든게 다 잘못됐다고 단정짓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럴수록 소트프웨어 개발자들이 힘이 빠지지 않을까요?
보이는것만 중요시 한다면 뒤에서 열심히 수고하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일할 의욕까지도 상실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들의 아이디어, 열정, 에너지,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정신은 단순 하드웨어 가격과는 비교가 되질 않습니다. 소프트웨어 산업이 살아나야 IT 전체가 살 수 있는거 아닐까요?
소프트웨어 개발자 여러분들 힘내십시요. 당신의 열정은 부품의 원가와는 비교 조차할 수 없습니다.
2010/01/10 00:22 2010/01/10 00:22
  1. 아이폰
    2010/01/10 00:34
    아이폰 드로이드는 그 값이라도 하지..
    T옴니아 100만원에 팔아먹던거 기억나네요 ㅎㅎ
    • Eun
      2010/01/10 00:42
      2010년..
      이젠 변할때도 된듯 싶은데요. ^^
      소비자들에게 왜 욕을 먹고 있는지는 잘 알겁니다.
      다만 알면서도 소비자 탓으로만 돌릴지 자신들의 과오를 인정하고 새롭게 태어날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시간이 조금더 흐르면 변하고 있구나 또는 여전하구나를 알 수 있으리라 보네요. ^^
    • 롤러보이
      2010/01/10 01:22
      국내 삼성폰의 고객은 스크와 크트죠 애플의 고객은 바로 우리구요 그래서 삼성폰이 최소한 국내에서는 애플 아이폰을 못따라잡는다는 것입니다 삼성이라는 세계적인 기업을 우리가 자랑스러워하지못하게 만든건 그들 자신입니다 자초한것이고 그들이 선택한것이죠
    • Eun
      2010/01/10 10:09
      2010년도에는삼성의 고객이 소비자가 될 수 있을까요? 옴니아2로 많은 욕들을 먹고 있는데 가만히 있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변하겠죠? 믿고 싶습니다. ^^
  2. 멍멍이
    2010/01/10 00:41
    아마추어나 하는 소리입니다. 제전공이 전자공학이다보니 많은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순수하게 부품 비용으로 생각했을 경우에는 아이폰도 20여만 정도 되겠습니다만, 실제적으로 거기에 들어가는 수많은 라이센스 비용은 무시 못하죠. CDMA 통신비용, GPS 라이센스비용, EMI 테스트 비용 등 수많은 부가 비용이 들어갑니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비용이 들어가구요. 소프트웨어도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꼭 OSX 만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ARM프로세서에 포팅할 부트로더와 같은 Firmware 또는 middleware 같은 것도 다 비용에 들어갑니다.
    자 이것만 끝난거냐? 그게 아니죠. 제조비용도 엄청듭니다. 부품값 빼고, 공장자동화비용, 패키징 비용, 수리비용 등등 다고려를 해야죠.

    (위와같은 비용산출은 산업공학과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ㅠㅠ)

    그래서 부품값만 생각하지말고 그에 따른 부가 비용까지 생각했을 경우

    제품한개를 개발 -생산이 아닌 개발단계에서의 비용입니다- 하는데 그에 들어가는 투자 비용은 제품판매 가격의 제곱 이상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많이 판매될 경우 당연히 그 비용도 산술 또는 기하적으로 감소한다고 하더군요.

    생산자 입장에서는 제품생산 초기 단계에 잠재적 손해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결론 : 아마추어들이나 부품값만 계산하죠. 알고나면 절대 폭리가 아닙니다.
    • Eun
      2010/01/10 10:11
      아이폰이 인기가 있다보니 여러방면에서 아이폰을 폄하하려는 글들을 쉽게 봅니다. IT 제품들을 단순 제조 원가를 평가하는일은 더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네요. ^^
      좋은 예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3. ㅎㄹ..
    2010/01/10 01:43
    호텔에서 식사를 하면서 쌀값 몇그램 얼마, 고기값 몇그램 얼마,채소 뭐뭐가 얼마 얼마 그렇게 따지나요? 요리사의 기술, 식당의 위치, 식당 인테리어등은 전혀 고려 안하는지요. 그렇게 따지자면, 아파트도 원래 땅값 얼마, 벽돌, 콘크리트, 창문등등 각각 얼마로 따져야죠. 설계 및 시공비용등은 모두 무시하고. 아이폰이나 구글폰의 부품들을 소싱하여, 동일한 제품을 만들 수는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제품이 아이폰과 구글폰과 동일한 제품이 될까요? 단순한 하드웨어의 조합체로 끝납니다.
    • Eun
      2010/01/10 10:15
      자신이 만드는 제품에 정신을 집어 넣으라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겉모습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겠죠? 그래서 적은 글이기도 합니다. ^^
      하드웨어적 요소도 중요하지만 소프트웨어 산업이 등하시 되어서는 절대 혁신적인 제품이 나올 수 없겠죠.
      2010년 소트트웨어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4. virus
    2010/01/10 05:13
    ㅎㅎㅎ
    제목을 잘못 뽑아서 한방 먹으셨습니다.

    한때 좀비놈들이 저 수치 들이대면서 애플이 폭리 취한다고 짖어댔었지요.
    정작 누가 폭리 취하는지는 입 꾹 다물고...

    의미없는 숫자놀음이지만---어리숙한 사람 속여넘기기엔 그만이에요.
    • Eun
      2010/01/10 10:17
      그러한 글에 동의하는 네티즌들의 댓글들을 보면서 네티즌들 현혹하는게 어렵지만은 않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목은 몇몇 기사들과 블로거 글들에 게시된 애플이 폭리를 취한다는 글에 정신좀 차리라고 그렇게 썼습니다. ^^
  5. 와이엇
    2010/01/10 06:15
    오늘도 좋은 생각 담은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
    • Eun
      2010/01/10 10:18
      감사합니다. ^^
      한국은 벌서 월요일 새벽이군요. ^^
      힘찬 일주일의 시작이 되시길 바래요. ^^
  6. YG
    2010/01/10 23:42
    늘 잘 읽고 있습니다.
    정말 언제쯤 우리 언론들이 좀 바뀔까요 ~
    • Eun
      2010/01/11 08:05
      변해야 할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죠? ^^
      2010년도 언론이던 국내 기업들이던 새롭게 태어나는 모습 기대해 봅니다. ^^
  7. 깨몽박
    2010/01/10 23:52
    Eun님의 생각에 동의하고요. 부품의 원가가 이러니까 폭리라는 식으로 원가를 게속 따지자보면 결국엔 다 공짜여야 되고 다 도둑놈이 됩니다. 부품이라는 것도 다시 분해해 보면 새부 재료나 부품으로 나눌 수 있고, 이렇게 계속 따지다 보면 다 자연에서 나온 것일테니까요 . 결국 값이라는 것은 자연에서 나온 재료에다 거기에 들어간 인간의 노력이 부가가치로 더해진 것이 가격이니까, 결국 모든 물품의 값은 다 인건비입니다.

    값이 공정하다 안함은 원가를 따져서 되는 것인 아니고, 자기가 더한 부가가치에 합당한 이윤을 붙였는, 그 부가가치가 공정한 시장경쟁에 의해 산출되었느냐가 중요한 관점이 되어야 할 거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삼성이나 현대가 해외에는 싸게 팔고 국내에는 같은 물건을 비싸게 판다면 그런것이 폭리라고 봐야겠죠.
    • Eun
      2010/01/11 08:07
      원가만 보고 아이폰이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나 그러한 뉘앙스를 풍기는 블로거들과 언론들을 보면 삐딱해도 한참 삐딱하구나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러한 홍보는 전혀 도움이 되질 않는다는것 이젠 깨달았기를 바랄뿐입니다.
      원가가 얼마던, 원재료 비가 얼마도, 제조비용이 얼마든 상관없이 정말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 그들이 스스로 홍보하는 제품을 만드는데 노력하는게 진리인듯 보입니다.
      2010년 기대해 봐도 될까요? ^^
  8. barus
    2010/01/11 00:33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들어가는 부품이 얼마이므로 원가는 얼마정도가 된다라는건 정말 무지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원가에 대한 개념자체가 잘못됐다고 밖엔 생각할 수 없습니다.
    제조에 필요한 여러 경비들과 노무(인건)비까지 고려해야하는 부분이니까요.
    저런 분석글은 내부에 쓰인 부품들의 비교대상에 비해 고급인지 아닌지의 일부 척도는
    될지언정 원가와는 크게 상관없는 이야기일진데 폭리를 취한다는 식으로 매도하는
    것은 옳지않다고 생각됩니다.
    • Eun
      2010/01/11 08:09
      barus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그외에 포함되지 않은것들이 수두룩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 제조원가비만을 보고 폭리를 취한다고 이야기 하거나 그러한 뉘앙스를 주는것은 그저 남의 제품을 비하하기 위함이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제대로 된 평가를 통해 공정하게 경쟁하는 기업들이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9. Altair27
    2010/01/11 01:49
    원가만 가지고 비교할게 아님에도 원가로 마치 폭리를 취한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모사의 비교광고는 그저 웃음만 나옵니다. 뭣 모르는 소비자들만 놀아나는거죠. // p.s. 요즘 드로이드가 나와서 아이폰과 드로이드의 웹브라우징 테스트가 뜨거운데요. 한번 포스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블로그 잘 보고있습니다.^^ 굽신굽신
    • Eun
      2010/01/11 08:11
      아이폰과 드로이드 비교 동영상은 유투브에 많이 있질 않나요?
      제 아이폰은 1세대라 비교하기가..^^
      언제 시간 나면 친구가 가지고 있는 3세대 아이폰을 가지고 한번 비교 동영상을 찍어 보도록 하죠. ^^
  10. 현석
    2010/01/11 10:36
    굿 굿 굿... 이에염..
  11. Deepthroat
    2010/01/11 21:20
    아이폰 까는 사람들보면 마치 무균 상태에 사는 것 같습니다 국내의 (의도된)빈약한 스마트폰 인프라는 다른 실험환경이고 아이폰민이 엄격한 기준에 맞춰져야 한다는 것 같군요. 스마트폰이 필요없으면 안 쓰면 되고 쓸려면 좀 더 좋은 걸사는게 당연한데 그걸 가지고 꼴사납다느니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 보면 참 웃깁니다 ㅎㅎ 언제나 좋은글 보고 있습니다.
    • Eun
      2010/01/12 09:09
      무조건 남의 제품을 비하하는것은 잘못된 행동이죠.
      장.단점을 비교하고 인정해줄건 인정해야 더 나은 제품들이 나오지 않을까요? ^^ 2010년 그러한 제품들 기대해 봅니다. ^^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 주시고 댓글까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12. 1234
    2010/02/23 07:31
    원가만 따지면..그렇치만 .. 잘모르지만 만들면 조립하고 생산하고 공장 가동비
    인권비 등등등 더 추가가 되지않을까여???? 비싸긴하지만...뭐 저희가 뭐라한다고
    싸지는것도아니고 .... 그냥 사서써야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Eun
      2010/02/23 08:26
      부수적으로 드는 비용과 제품 개발비등 포함 안된것들이 수두룩하죠..그런걸 보지 않고 단순 부품 가격만 보고 폭리를 취한다는 식의 기사는 블로그 글들은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애플이 아이폰을 내놓기 전에는 스마트폰 가격은 더 비쌌답니다. 애플의 $199불 정책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199불이 된거죠..(물론 2년 약정이요. ^^)
Leave a Comment
2010년 구글 안드로이드에 관한 10가지 전망 그리고...
2010/01/07 22:12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9년 말 모토로라의 드로이드 출시 이후로 2010년은 구글 안드로이드에게 흥미진진한 한해가 될 것이다. 2007년 11월에 세상에 알려진 이후로 2년을 넘긴 구글 안드로이는 2010년 2.0 또는 2.1이라는 최신 버전과 함께 새로운 안드로이드폰들이 대거 출시될 계획이다.
모바일 마켓 플레이스를 애플이 여전히 잠식한 가운데 구글 연합은 더 나은 하드웨어와 진보된 소프트웨어를 장착한 안드로이드폰들을 속속 내놓음으로써 안드로이드의 진영을 점점 더 넓혀 갈 것이다.

그러면 2010년 구글 안드로이드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 것인지 10가지를 전망해 보자.

1. 선택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폰들이 많아진다.
당연한 이야기다. ^^ 2010년도에는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수많은 휴대 전화기들이 나올 것이다. 약 2년 동안 출시된 안드로이드폰들이 20개였다면 2010년 한해만도 그 숫자를 넘을 수 있을 것이다. HTC, 모토로라, 삼성, LG, Dell, 소니 애릭슨등 수많은 제조업체들이 안드로이드폰들을 대거 출시할 계획을 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은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넓어질 것이다.

2. 안드로이드 앱의 놀랄만한 성장과 많은 아이폰용 앱들이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될것이다.
약 2만 개의 앱들을 보유한 안드로이드 마켓은 2010년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개인적인 개발자들과 아마추어들의 앱들 뿐 아니라 더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도 안드로이드 앱 개발에 뛰어들 것이다. 또한, 아이폰용으로 개발된 앱들을 안드로이드용으로 전환해서 많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3. 안드로이드는 전화기뿐 아니라 수많은 다른 휴대용 기기에서도 볼 수 있게 될것이다.
안드로이드는 휴대 전화기 플랫폼으로 제한되어 있지 않다. 이미 Archos 5와 같은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 등에서 사용되고 있고 Barns & Noble의 Nook과 같은 이북에서도사용되고 있다. 2010년에는 PMP, 넷북, 이북과 같은 제품들 가운데서도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기기들을 쉽게 볼 수 있을것이다.

4. 더욱더 안정되고 진화된 안드로이드 OS
안드로이드가 1.5, 1.6 버전에서 2.0, 그리고 구글 넥서스원에 탑재된 2.1까지 진화되면서 더욱더 안정적인 OS로 거듭나고 있다. 이전 버전들에 비해서 많은 부분에서 안정적이고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2.1 버전을 통하여 수많은 고급앱들(?), 특히 3D를 이용한 게임들이 많이 출시되리라 예상한다.

5. 안드로이드 하드웨어는 아이폰보다 빠르게 향상 될 것이다.
어제 발표된 구글의 넥서스원만 봐도 하드웨어적 측면에서는 아이폰보다 더 뛰어나다. 모토로라의 드로이드나 소니 애릭슨의 액스페리아 X10도 뛰어난 하드웨어 스펙을 지니고 있다. 1년에 단 하나의 제품만을 내놓은 애플의 주기때문에 아이폰과 비교하는게 논쟁이 될 수 있지만 OHA의 제조업체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적절한 시기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나은 하드웨어를 지닌 제품들을 아이폰보다 빠르게 내놓을 수 있게 된다.  

6. 더많은 구글 컨텐츠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는 구글의 킬러 앱들이 최적화 되어 들어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안드로이드 버전 2.0부터 무료 구글 네비게이션이 포함되었고, 2.1 버전에서는 구글 어스(Google Earth)가 포함되어질 예정이다. 2010년도에는 이외에도 더많은 구글 컨테츠들을 안드로이드폰들에서 볼 수 있게 되어질것이다.  

7. 멀티터치 지원(?)
구글 맵, 웹 브라우징과 같은 앱들을 최적화 하기 위해서는 멀티터치 기능이 필요하다. (물론 싱글 터치로 대부분의 기능들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이번 넥서스원을 위한 구글 안드로이드 컨퍼런스에서 멀티터치 지원에 대한 질문에 아직까지 고려중이라고 이야기 했지만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수많은 아이폰용 앱들이 안드로이드 진영으로 넘어오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게임들이 많이 있는데 터치폰들은 휴대용 게임기와 같이 버튼들이 따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멀티 터치 지원은 안드로이드 OS에서도 빠른 시일안에 해결해야할 문제이기도 하다.

8. 안드로이드 마케팅 증가
OHA 진영으로 더많은 회사들이 들어왔고, 2010년도에는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들이 대거 출시가 될것을 예상한다면 그에 대한 마케팅도 증가하는것은 당연할것이다. ^^ 아직까지 '안드로이드가 뭐야?' 하는 사람이 없지는 않겠지만 2010년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하여 안드로이드에 대한 인식이 확실히 늘어날듯...^^

9. 블렉베리나 윈도우 모바일 유저들이 안드로이드 진영으로 넘어온다.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폰으로 넘어오는 사람보다 블렉베리나 윈도우 진영에서 안드로이드로 넘어오는 유저들이 더 많을것이다. 또한 어떠한 이유든 아이폰 구입을 원치 않는 이들이 안드로이드 진영으로 넘어올 확률이 가장 높다. 물론 윈도우 모바일 버전 7.0이 얼마나 진보되어 나오느냐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지만 계속해서 점유율을 잃고 있는 윈도우 모바일 진영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10. 더 많은 커스텀 UI
HTC의 Sense UI는 많은 유저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2010년도에는 각 제조사들마다 또는 각 기기들 마다 특징을 살릴 수 있는 더 많은 커스텀 UI들이 나올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론 욕먹는 UI도 나올 수 있고 호응을 얻는 UI도 나올 수 있지만... ^^

위의 10가지 전망은 Pingdom.com에 실린 '10 Google Android Predictions for 2010'의 기사를 의역했습니다. 또한 2009년 11월에 쓰여진 기사인 만큼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른 기사이기 때문에 나름데로 몇몇 부분은 수정및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

너무 당연한 전망이죠? ^^ 저도 기사를 읽으면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
그렇다면 이제 부터 저의 개인적인 전망/예측 한가지를 더하고자 합니다.
애플의 패쇄성과 구글의 개방성 때문에 결국 구글이 최후 승자가 된다는 이야기 많이 들으셨죠?
저는 그 반대의 입장에서 한가지만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현재 모토로라의 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유저의 입장에서 말이죠.
2010년도에도 안드로이드 진영이 애플을 어느 정도 까지 따라 잡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애플은 그만큼 더 달아날 것이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구글이 달리는 만큼 애플도 달릴테니 격차를 줄이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애플이 잠자는 토끼가 아닌 이상 말이죠. ^^
그렇게 예상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애플의 패쇄성과 구글의 개방성 때문입니다.
지금 드로이드를 사용하면서 가장 큰 문제로 생각하는것이 바로 앱들을 구입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마켓입니다. 현재 2만개의 앱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자신이 원하고 또 자신의 기기에서 작동되는 앱들을 찾는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애플의 아이폰을 2년 넘게 사용하면서 앱스토에서 구입한 어플리케이션이 작동을 안한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하지만 드로이드는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앱들은 드로이드에서 작동이 되질 않고, 어떤 앱들은 안드로이드 OS 2.0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구글의 개방형 OS로 인하여 수많은 제조 업체들이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들을 출시했습니다. 기기도 많지만 그 기기안에 탑재된 버전도 1.5부터 2.1까지 다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앱 개발자들은 테스트 해야할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각 기기마다 하드웨어 스펙이 다르고 화상도가 다르고 OS 버전이 다르기 때문에 앱을 출시하기 전에 거쳐야할 테스트가 장난이 아닐겁니다. 아이폰용 앱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OS 버전에 아이폰이라는 한가지 기기만을 테스트 하니 더 수월하겠죠? 또한 480X320이라는 동일한 화상도를 지원하니 각 기기마다 화상도가 다른 안드로이드폰들처럼 고민할 필요가 없을겁니다. 모든 기기에서 다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질 않는 개발자들이 많기 때문에 완벽한 테스트를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저들의 평가(Review)를 보면 별 다섯개에 별 한개만 주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별을 한개만 주는 리뷰들을 살펴보면 많은 유저들이 '내 기기에서는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10년도에는 더 많은 안드로이드폰들과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IT 기기들을 만나 보실 수 있을겁니다. 그렇게 기기가 많아질수록, 하드웨어 스펙이 다양해질 수록 내 기기에서 잘 작동하는 앱들을 찾는게 더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개발환경이 쉬어서 그런지 버그가 많은 앱들도 많고 테마(Theme), 사진, 사운드와 같은 앱이라고 불리기 뭐한 어플리케이션들이 수두룩합니다. 개방성도 좋지만 구글에서 어느정도 가이드라인을 세워주고 안드로이드 마켓과 앱들에 대한 어느정도의 control를 하지 못한다면 안드로이드 마켓은 수많은 쓰레기 앱들로 넘쳐날겁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애플의 아이폰과 앱스토어의 아성을 쫒아갈 수 없게 되는거죠. 2010년도에는 구글이 HTC와 같이 제조자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양보다 질에 더 투자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독보적인 제품 하나보다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는것은 결국 소비자들에게 좋은 일이니 2010년 안드로이드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
2010/01/07 22:12 2010/01/07 22:12
  1. virus
    2010/01/07 22:17
    역시나 좋은 글---잘 봤습니다.

    애플은 언제나 1대 99로 싸워왔지요.
    기술 언론들은 이걸 애써 외면하고 애플대 반 애플로만 보려 합니다.
    스마트폰의 파이가 커질수록 애플이 가져가는 몫도 커지는데도 불구하고---언론들은
    애플의 점유율이 떨어졌다고만 보도합니다...올 연말 언론들이 어떻게 보도할 지 눈에 선 합니다.

    밑에 적으신 Eun님의 지적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나 매체는 극히 적습니다.
    구글의 개방성이라는 것에 집단 최면이 걸린 것 같아요.
    어떤분이 구글의 개방정책은 머지 않아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 같은 대혼란을 야기할 것이라는
    글을 올렸었는데---달린 댓글들이 참 가관이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판도라 트리---큰 줄기에 작은 가지들... 그 끝에 달린 수많은 잎들.
    메이커마다 기기마다 버젼이 다르고 UI가 다르고 구성이 다른, 결정적으로 상호간의 호환성이 없는
    이걸 다양성의 장점으로만 볼 수 있을까요.

    잘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는 시간이 말해 줄 거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사용자 몫이 될 겁니다.
    • Eun
      2010/01/08 00:32
      애플이 혼자 독주하는것보다 좋은 경쟁자가 있으게 좋겠죠? 혼자만 잘 달려서는 좋은 기록을 낼 수 없죠. 반드시 자신과 비슷한 성적을 지닌 경쟁자와 힘껏 달릴때 세계 기록도 나오는거 아니겠습니까? ^^
      2010년 안드로이드폰들이 대거 출시 되기 때문에 애플도 느긋하게만 바라보고 있지 않을겁니다. 4세대 아이폰은 과연 어떻게 나올지 벌써 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애플의 패쇄성이 욕을 먹지만 그로 인하여 아이폰이 이렇게 흥행하고 있으니 이제 애플의 패쇄성을 욕하기 보다 개방성을 강조하는 구글 연합이 앞으로 위와 같은 숙제를 어떻게 풀어 나갈지 지켜보고 조언하는게 더 낫겠죠?
      2010년 정말로 '스마트폰의 해'가 될듯 싶네요. ^^
  2. 쵸파
    2010/01/08 00:39
    글을 읽다가 잘 몰라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일반 PC는 스마트폰보다 훨신 더 스펙이 다양화 되어 있는데 어느정도 하드웨어만 갖추어 진다면 고해상도 모니터를 쓴다고, 와이드 모니터를, 4:3 모니터를 쓴다고 오락을 하거나 프로그램 돌리는데 큰 문제가 없잔하요..같은 운영체제 하에서 다른 스펙을 가진다 하여 개발자가 어려움을 겪는 것은 스마트폰에 들어가 있는 기술 자체가 아직 PC에 비해 많이 떨어져서 그런가요?(현재 윈도우 7을 쓰고 있는데 xp에서 돌아가는 것들 왠만해서는 다 작동하고, 안되는 것은 xp모드로 작동이 가능하더군요..) 아니면 일반 컴퓨터 프로그램 제작자들도 그 많은 호환성을 test하고 만들어지는건가요? 그냥 읽다가 궁금해서요 ^^ (절대 태클아닙니다.ㅎㅎ)
    • Eun
      2010/01/08 09:42
      안드로이드 모바일 플랫폼 개발을 위해서는 구글에서 배포한 SDK를 이용하죠. 이 SDK (Software Development Kit)이 기기들이 새롭게 출시된다고 시시때때로 업그래이드 되서 나오질 않습니다. 테스트를 하지 않고 이 킷에만 의존해서 앱이 만들어질 경우 좋은 앱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저들이 내 기기에서 작동이 되질 않는다는 이유로 평점을 낮게 주곤 하죠.
      일반 PC도 각기 다른 버전이 존재합니다. 7, Vista, XP, 2000등이요. 예전 버전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들은 최신버전에서 잘 작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하지만 최신 프로그램들이 오래된 OS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안드로이드도 마찬가지로 1.5부터 2.1까지 다양한 버전이 존재합니다. 처음 버전으로 만들어진 앱들이 2.1 버전에서 다돌아갈 수 있겠지만 최근에 2.1 버전으로 만들어진 앱들이 1.5 버전에서 돌아가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또한 PC에서도 게임을 구입할때 보면 뒷면에 돌아갈 수 있는 최소의 사양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사양이 되질 않으면 구입해봐야 사용할 수 없는거죠. 안드로이드도 마찬가지로 빠른 CPU와 GPU에 맞춰 개발이 된 앱들을 저사양에서 돌아가는게 무리일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앱들은 이러한 사양들을 명시하지 않고 있죠. 구입했다가 안돌아가면 바로 환불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럴 수 있는 확률이 애플의 앱스토어보다 높은건 확실합니다. 제가 전문 개발자이면 더 자세하게 설명드릴 수 있을텐데 그러지 못해 죄송합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고사양의 기기와 최신 OS 버전에서는 이전 버전으로 만들어진 앱이나 저사양의 앱들이 잘 돌아갈 수 있겠지만 반대가 될 경우에는 작동이 되질 확률이 높다는겁니다. 이건 일반 PC에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반면 애플은 하나의 OS 버전과 기기만 존재하니 개발자들이 테스트를 하는 측면에서는 헐씬 수월하지 않나 합니다.
      또 하나 덧붙이자면 애플은 앱스토어에 앱이 등록되기 전에 자체 심의를 거쳐서 통과를 시키죠. 이런 시스템을 욕하는 사람도 많지만 이로 인해 그나마 앱의 퀄러티가 유지가 되고 선정성 앱들의 유입을 꽤 많이 차단하는 장점이 있다고 보네요. ^^
  3. Bluewin
    2010/01/08 02:44
    네이버의 폐쇄성과 구글의 개방성에 놓고 봤을때 까이기는 네이버가 까이더라도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네이버를 구글보다 선호하듯이 말씀하신바 처럼 구글 안드로이드 폰들의 위력이 매섭기는 하지만 아이폰의 공고한 입지가 흔들릴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 Eun
      2010/01/08 09:43
      안드로이드 연합이 아이폰의 입지를 흔들기 보다 심비안이나 윈도우 모바일쪽에 더 큰 타격을 줄듯 합니다. 그리고 일반 피쳐폰들이요. 대부분의 아이폰 유저들은 다른 스마트폰으로 넘어가기 보다 아이폰 다음 버전으로 넘어가는듯 하네요. ^^
  4. Gun
    2010/01/08 13:13
    구글의 개방성과 애플의 폐쇄성
    결국에는 기준점에서 시장의 선택이 강제될 거 같습니다.
    통일된 규격 통제하의 일정수준 이상의 킬러 앱을 보유한 애플이지만...
    그리고 애플 자사의 제품과의 연동에서 우월함을 보이지만

    퍼스널 컴퓨터 시장에서 보여주었던 현상이 여기서 또다시 제연되지 않을까하는
    조심스러운 예상입니다.
    스마트폰의 초창기에는 최적화 된 규격화와 무엇인지
    시장의 니드가 무엇인지 모른체
    수많은 제품이 양산되지만 결국 어떤 형태로든지
    스마트 폰의 외적 규격과 최소한의 구동 규격이 좁혀진 이후엔
    즉 개방형 프랫폼안에서의 암묵적인 규격화가 이루어질것이라고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지금 첫 구글폰이라는 넥세스원이
    개방형 스마트폰의 어떤 기준점을 정하는 제품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봅니다.

    구글 자체의 컨텐츠를 스마트하게 구현할수 있는 OS와 그것을 뒷받침하는
    가장 안정적이고 대중적인 하드웨어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제시
    넥서스 원은 아마도 이런 역할을 기대하고 출시한 구글의 이상이 아닐까합니다.

    마치 기존 애플의 아이맥을 쓰는 유저들은 차세대 아이맥으로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하고 IBM 계열의 PC를 이용하는 소비군들은 좀더 저렴하지만 그 용도에 따라서
    게임용 혹은 단순한 인터넷용 피씨를 맞추는 것처럼 시장의 형태도 변해가지 않을까합니다.

    물론 이 예상은 스마트폰이 기존의 피쳐폰의 마켓쉐어를 대체한다는 가정하에서 입니다만 ...
    • Eun
      2010/01/08 14:38
      구글의 개방성으로 인하여 애플의 스마트폰 시장을 잠식한다던지 애플의 패쇄성으로 인하여 구글의 스마트폰 시장을 잠식한다던지 하는 일은 한동안 일어나지 않을것 같네요. 당분간은 두 기업이 스마트폰 시장을 선두 지휘하겠죠. 그리고 피처폰 시장들이 점점 입지를 잃어갈듯 싶네요.
      구글도 개방성도 좋지만 어느정도는 가이드라인을 정하는것이 더 나은 안드로이드 시장을 위해서라도 좋다고 봅니다. 압력을 가하기 보다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거죠. 물론 넥서스원이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도 됩니다. 그런데 스마트폰 뿐 아니라 올해부터는 넷북에도 이북에도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되니 이 부분들은 어떻게 하나로 이끌어 나갈지 궁금하네요. ^^
  5. Blueriver
    2010/01/10 13:09
    어플리케이션의 호환성 문제는 아직 과도기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문제일 듯 하지만 2.0 부터는 대체로 해결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처음 나온 안드로이드폰들은 대다수 480*320 해상도였다보니 안드로이드 초기 버젼들은 이 해상도만 고려한 설계가 되어 있었는데, 이게 2.0 으로 오면서 모든 해상도에서 동일한 화면을 지원하도록 몇몇 API 가 생겨나고 몇몇 옛 API 는 삭제되고 했다보니, 이게 현재 호환성 문제의 가장 큰 요인이라 생각됩니다.

    2.0 부터는 추가되는 건 있어도 삭제되는 게 없다면 그 후의 어플들의 호환성은 보장할 수 있겠죠.
    • Eun
      2010/01/11 08:04
      넥서스원이 나온이후가 호환성의 기준 또는 어느 정도의 가이드라인을 주기 위해서가 아닌가 하네요.
      2년이 지난 지금 그래도 많은 부분에서 나아졌지만 버그들도 꽤 있고 수정되고 변해야 할 부분들이 아직도 많은듯 합니다.
      어젠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앱들을 보다 보니 앱들에 있는 리뷰중에 N1에서 작동이 안된다고 별 하나만 주는 그런 리뷰들을 몇 봤습니다.
      구글도, 개발자들도, 제조업체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더 심각하게 받아 들여서 재대로된 가이드 라인을 바탕으 제작되었으면 하네요.
Leave a Comment
북미 휴대폰 시장에서 스마트폰이 17% 점유
2010/01/07 13:15
사용자 삽입 이미지
Forrester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 휴대폰 사용자중 17%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걸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11%에 비하여 6%나 성장한것이고 아이폰이 출시되었던 2007년도 7%에 비하면 2년만에 두배 이상이나 급 성장한 것이다. 이와 같은 결과는 아이폰과 블랙베리가 이끌어 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미국에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블랙베리와 그 뒤를 쫒고 있는 아이폰의 지속적인 인기로 인하여 미국에서의 스마트폰 시장은 매년마다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장은 2010년도에도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아이폰과 블랙베리의 꾸준한 인기에 수많은 안드로이드폰들이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올해에는 20%이상의 점유율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 블랙베리가 여전히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유는 아이폰보다 기종도 많고, 하나 사면 하나 공짜인 마케팅과 미국의 모든 이동 통신사에서 다 판매, 그리고 쿼티 키보드를 여전히 선호하는 많은 유저들 때문이라고 Forrester는 분석했다. 그리고 하나 더하자면 아직까지 많은 기업들이 아이폰보다는 블랙베리를 비지니스용 핸드폰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블랙베리가 1위를 고수하고 있는것 같다. ^^

2010년도는 '스마트폰의 해'라 불리울정도로 급격하게 성장할것이다. 아이폰, 블랙베리, 그리고 안드로이드폰의 인기로 인하여 윈도우폰이나 심비안폰, 또는 팜의 스마트폰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도 있겠지만 이러한 타 스마트폰들 보다 피쳐폰이라고 불리우는 (미국에서는 Dummy Phone이라고도 불리움..^^) 일반폰들의 타격이 더 크지 않을까? 아무튼 올해는 여러가지모로 기대되는 한해인듯 싶다. ^^


북미 시장에서 스마트폰 성장의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이동 통신사의 데이터 플랜이다.
미국의 4대 통신사 모두가 대부분 전화 플랜에 $30불을 더해야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일반폰을 가족과 함께 구입할 경우에는 전화 사용 시간을 함께 나누기만 하면 되고 거기에 전화기 한대당 $9.99만 휴대 전화 플랜에 더하기만 하면 된다. 예를 들어 $49.99에 플랜에 와이프와 함께 사용하려면 $9.99을 더해서 한달에 $59.99에 부부가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데 스마트폰의 데이터 플랜은 함께 사용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부부 모두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30불씩 더해져서 $59.99 + $30 + $30 = $119.99 정도를 내야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데이터 플랜이 부담이 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이 좋아도 일반폰을 사용한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플랜 때문에 10대들이 스마트폰을 사용율이 적다. (아이폰이 10대들에게 인기 없는 이유? 이러한 비싼 플랜을 들어 자녀들에게 아이폰을 사주는 부모는 많지 않다. 당연한 이유 아닌가?)
만약에 이동 통신사에서 무제한 데이터 플랜말고도 5GB Share, 1GB Share와 같이 데이터 제한을 두고 조금더 저렴한 요즘제를 내놓는다면 2010년은 정말로 스마트폰의 해라고 불러도 될것이다.
기본 전화 요금제도 싸지 않는데 거기에 $30불이나 더 내야 하니 부담이 되는것 사실이다.
조금더 저렴하고 다양한 데이터 플랜이 나온다면 온가족이 함께 아이폰/스마트폰을 쓸 날도 멀지 않을듯..^^
2010/01/07 13:15 2010/01/07 13:15
  1. virus
    2010/01/07 18:46
    오늘도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스마트폰---실상은 그렇게 스마트하지 않지요.
    그 작은 기기로 그 많은 걸 하려니...더구나 요소요소에서 태클을 거는 이통사들.
    한국의 SKT가 사업 모델로 삼은 게 버라이즌이라는 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올 여름부터 버라이즌에서도 아이폰이 발매가 된다면서요.....우려 섞인 글을 봤습니다.
    SKT하는 짓을 보면 그 원조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왜 우려하는지---수긍이 갑니다.

    이통사 거치지 않고 사용자간 일대일 통화하는 기술은 정녕 없는 걸까요.
    소프트웨어나 그 조그마한 반도체로 모든 게 이루아지는 것을 보면 불가능하진 않을 것 같은데...
    이런게 되어야 진정한 스마트폰이다--라고 생각합니다.
    • Eun
      2010/01/07 20:30
      이통사를 거치지 않고 일대일로 통화하는 시대가 올까요? ^^
      전세계가 네트워크로 하나로된 이시대에 국제전화 비용이나 해외 데이터 로밍 비용이라도 터무니 없이 받지 않았으면 하네요. ㅜ.ㅜ
      일대일 통화하는 시대가 못올지라도 소비자들이 납득이 갈 만한 통신비용을 내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기본적인 전화비용이나 데이터 비용이 너무 비싼듯 하네요. ^^
Leave a Comment
구글 넥서스원 정식으로 공개되다!!!
2010/01/05 15:2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구글의 안드로이드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서 구글의 야심작(?)인 넥서스원이 정식으로 공개됐습니다. 컨퍼런스를 통하여 공개되기 전부터 스펙과 디자인, 그리고 시연 동영상까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는 정도의 시간만 된 듯 합니다. 그동안의 루머는 대부분 진실로 밝혀졌습니다. ^^
HTC가 하드웨어 제작을 한것이고 구글은 단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HTC와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넥서스원이라는 제품을 만든것이죠. 물론 유통 구조는 구글의 전략되로 진행되어질 예정이구요. 오늘 이후로 부터는 http://www.google.com/phone에서 넥서스원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넥서스원의 스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Size: 119x59.8x11.5mm
Weight: 130 grams
Display: 3.7inch WVGA AMOLDE (800X480)
  - 100,000:1 contrast ratio
  - 1ms typical response rate
Camera: 5메가 픽셀, 오토포커스, 2배 디지털 줌, LED 플래시, 비디오 촬영 (720x480 at 20 frames)
Cellular & Wireless: HSDPA 7.2Mbps, HSUPA 2Mbps, GSM/EDGE (850, 900, 1800, 1900 MHz), WiFi (802.11 b/g/n), Bluetooth 2.1 + EDR (A2DP 스테레오)
Power & Battery: 1400 mAH, 2G에서 10시간 통화, 3에서 7시간 통화, 2G에서 290시간 통화대기, 3G에서 250시간 통화대기, 3G에서 5시간 인터넷 사용, WiFi를 이용하면 6.5시간 사용, 7시간 비디오 시청, 20시간 오디오 청취
Processor: 퀄컴 QSD 8250 1GHz
Capacity: 512MB 플래쉬, 512MB RAM, 4GB MicroSD Card (32GB까지 확장 가능)
Location: AGPS, 디지털 콤파스, Accelerometer

이미 이전에 수많은 언론들에게 공개된 스펙에 비교하여 특별한 점은 없습니다.
다만 뒷면에 2줄의 각인(Engraving)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과 추후에 버라이즌이나 보다폰을 통해서도 출시될 예정이라는 점이 새롭죠. (가운데 위치한 트랙볼이 3가지 색을 통하여 다양한 알림을 나타낸다는 점도 새롭군요. ^^) 올봄에 버라이즌을 통해서도 나온다는것을 보면 CDMA 버전으로도 출시가 되는듯 합니다. ^^
가격과 플랜은 루머와 동일합니다. T-Mobile에 2년 계약시 $179.99이구요. 계약없이 구입할경우에는 $529.99입니다.  언락된 버전은 우선적으로 영국과 미국, 싱가포르, 홍콩에서만 판매가 이뤄지고, 추후에 계속해서 더많은 국가들에게 판매할 예정입니다. 한국 유저들은 홍콩을 통해서 구입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
디스플레이 언어에는 한국어가 포함되어 있고, 키보드에서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글용 키보드 앱이 무료로 존재하니 별 상관 없죠. 다만 디스플레이에서 한국어 지원이 포함되어 있는데 유니코드 외 다른 것도 지원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모토로라의 드로이드는 유니코드로 된 한글만 지원합니다. 넥서스원은 2.0 버전이 아닌 2.1 버전이라 다른 코드도 지원하는지 모르겠네요. )

넥서스원에 탑재된 안드로이드 2.1은 이전 버전에서 볼 수 없던 여러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우선 3개의 홈스크린으로 제한된게 5개로 늘어났다는 점이구요.
움직이는 3D 배경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업그래이드 된 3D 포토 갤러리
보이스 커맨드를 통하여 타자를 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MicroSD 카드에도 앱들을 인스톨 할 수 있다는 점(아직은 아니고 추후에 ^^)이 이전 버전과 다른 점입니다. 하지만 2.1 버전에서도 여전이 멀티터치 지원에 대한 소식은 없습니다.

오늘 컨퍼런스를 인가젯을 통해 보면서 애플의 이벤트 형식을 많이 따라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하지만 프리젠테이션도 그렇고 분위기가 애플 이벤트 만큼은 되질 못한듯 합니다. 애플처럼 철저히 숨겼다가 나온 제품도 아니니 더 그러지 않았나 하네요. ^^
이번 컨퍼런스에서 애플처럼 처음에서는 그동안 이룬 업적들(?)을 보여주면서 시작했는데요.
20개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 59개의 이동 통신 회사들, 48개국, 19개의 언어
4개의 Major Software Release (1.5, 1.6, 2.0, 2.1을 이야기한거죠?)
52개의 안드로이드 연합군들..
앱들이 얼마나 많고, 얼마나 많이 다운로드가 되었고, 기기들이 얼마나 많이 팔렸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더군요. 안드로이드 진영이 얼마나 발전하고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지표를 발표하지 않아 더 분위기기 초라하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오늘부터 정식적으로 구글 싸이트에서 구입이 가능하니 앞으로 넥서스원 유저들을 통하여 여러 방면에서의 사용기를 보실 수 있을겁니다. 국내에는 언제즈음 들어갈지 모르겠지만 이 제품이 이 스펙 그대로 들어가면 어느정도 인기를 끌 수 있지 않을까요? ^^
2010년도는 구글이 먼저 스타트를 끊었네요. ^^
2010/01/05 15:26 2010/01/05 15:26
  1. Blueriver
    2010/01/05 16:25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볼 때 CPU 와 소프트웨어 정도만 업그레이드 된 듯 하여 크게 끌리지는 않는군요. 스크린은 AMOLED 이기에 분명 보다 멋진 화면을 보여주기는 하겠지만 이것도 역시...

    하여간 드로이드에서 이것으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은 별로 안 드는데다, 얼마 후 엑페 X10 이 나올 것을 생각하면 (이건 1.6 이고 가격이 훨씬 더 비싸겠지만) 얼마나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군요.
    • Eun
      2010/01/05 16:36
      그냥 또 하나의 HTC 스마트폰이라고 불러도 무난할듯 합니다. 지금은 그렇짐나 나중에 버라이즌을 통해서 나올때면 어느정도 성공은 거둘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그 성공도 미지수겠지만요. ^^
      드로이드도 조만간 2.1로 업데이트 된다는 소문이 있던데요. 2.1로 업데이트 된다면 넥서스원과의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듯 합니다.
      4GB의 MicroSD 카드를 제공한다는것도 16GB의 드로이드에 비하면...^^
  2. virus
    2010/01/05 21:40
    글 잘 봤습니다.
    뭐랄까---어떤 블로거분은 구글이 이걸 슈퍼폰이라 불렀다는데 의의를 둡디다만
    이름이 제값을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죠. 그 전지전능하다는 폰도 실상은 무지 무능했듯이....

    그냥 또 하나의 HTC제 스마트폰이라는데 동감합니다.
    아이폰이나 드로이드를 가지고있다면 자기 폰이 더 사랑스러워 보일 듯 합니다.
    구글이 이걸로 무얼하려는걸까 새삼스래 다시 반문해 봅니다.
    애드몹을 통해 직접 광고를 때린다가 언뜻 떠오르는 일감인데
    시도때도 없이 광고가 뜨면 사용자들이 좋아할까요.

    PS: 쩐으로 눈을 현혹시키는 건 별무신통이라는 걸 알았는지
    그래서 뒷주머니에 찔러 주는 봉투가 얇아졌거나 없어져서인지
    좀비놈들의 악마구리 같은 글들이 눈에 띄게 사라지고
    전에는 볼 수 없었던 개념 있는 기사들이 부쩍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Eun님께서 추구하셨던 노고의 보답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 Eun
      2010/01/05 19:42
      하드웨어 스펙은 좋지만 슈퍼폰이라고 불리우기에는... ^^

      오늘 기사들 보니 갑자기 분위기가 달라졌더군요.
      SKT에 이재용 상무가 아이폰 도입을 유보하라는 기사로 시작해서
      스마트폰에서 옴니아2가 최하위에 선정되었다는 기사,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 뿔났다라는 기사까지...
      2010년도 새해 새롭게 시작하려는 언론사들의 움직임인가요? ^^
      많은 네티즌들이 언론사들을 움직였나 봅니다. ^^
      변함없이 격려해주시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3. houn
    2010/01/06 00:05
    음 하드웨어 스팩가지고는 딱히 뭐라 느낌이 없네요..하드웨어 좋은 기기들은 너무 많지만 다 성공하는것도 아니니.. 실제 구동 영상이라던지 뭐 이런거나 보면 좀더 혹할지 모르겠지만ㅋ 그런데 넥서스원 한국에 안들어오겠죠?
    • Eun
      2010/01/06 08:03
      제가 볼때는 또하나의 안드로이드폰 정도로밖에 느껴지지 않네요. 수퍼폰이라고 불리우기에는 그리 혁신적인게 없는듯 합니다. ^^
      하지만 넥서스원이 한국에 들어가면 꽤 성공하지 않을까 하네요. 물론 들어갈지는 미지수이지만요. ^^
  4. Altair27
    2010/01/06 00:16
    보이스 커맨드를 통하여 타자를 칠 수 있다는 점, 3D 배경이 확 당기네요^^
    • Eun
      2010/01/06 08:06
      드로이드도 보이스 커맨드로 타자를 치지는 못하지만 전화나 검색과 같은 기능을 대신 해주지만 아직까지는 인식률이 그리 좋지 않은듯 합니다. 물론 제 발음이 이상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 call을 tall로 인식하는걸 보면 아직까지는 보이스로 모든게 통하는 세상은 아닌듯 하네요.
      그리고 3D 배경은 처음에는 신기하게 보이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뒷 배경에서 뭔가 움직이는게 거슬리지 않을까 하네요?
      우선적으로 홈 화면이 5개로 늘어났다는점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
  5. PG덴드로
    2010/01/06 03:07
    하드웨어 스펙은 최강급인데, 멀티터치가 안된다는게 춈 아쉽습니다. 나중에 OS 업뎃으로 바꿔주면 좋겠는데... 그래도 웹서핑할 때 멀티터치 없어도 편하게 된다고 하니 뽐뿌는 여전히... ^^;

    하지만 구글 폰사이트에서만 살 수 있으니까 아마도 내년폰2가 되거나 '바이바이폰'이 될 것 같네요.

    성큰텔레콤에서 접촉중이란 기사가 보이던데, 그러면 드로이드꼴 나지 말란 법도 없고...

    그저 원 스펙 그대로 케텝으로 들어오기만 바라고 있습니다.
    • Eun
      2010/01/06 08:09
      멀티터치에 대해 질문하니 "Consider it" 고려중이라고만 답하더군요. 애플의 특허때문인가요? 한동안 멀티 터치에 대한 업그래이드는 없을듯 합니다. 다만 안드로이드 앱들을 ROM에만 설치가 가능했는데 이 부분은 업데이트를 통하여 MicroSD 카드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도록 한다고 하니 다행이죠. ^^
      국내에서는 빠른 시일안에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들이 출시가 되어야 세계적인 경쟁력을 키울 수 있지 않을까요? 계속해서 한발 느린 행보에 국내 IT가 점점 쳐진다는 느낌이 드네요.
      2010년도에는 세계인들이 즐기는 IT 기기들 함께 누렸으면 합니다. ^^
    • Blueriver
      2010/01/06 17:06
      현재 Dolphine Browser 라는 녀석이 멀티터치를 지원해주긴 하는데... 손가락 두개로 줌인/아웃 하는 거 은근히 귀찮더라구요. 그냥 더블탭이 한 손으로도 조작이 쉬워서 편합니다.

      뭐, 양쪽이 다 되면 더 좋긴 하겟지만요.


      하지만 분명한 건, 멀티터치가 기본으로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멀티터치를 이용한 어플 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또한 개발자들이 쉽게 멀티터치를 이용한 어플을 만들 수가 없다보니 어플에 제한이 많이 생기긴 합니다. 특히 가장 영향을 받는 쪽이 옛 콘솔 에뮬레이터들인데, 실 키보드가 있으면 그걸로 하면 되지만 그게 없을 경우 멀티터치가 안 되면 움직이면서 총알 발사 같은 건 안되니 문제가 크죠.
    • Eun
      2010/01/07 08:34
      레이싱 게임에서 멀티 지원이 되면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를 같이 사용할 수 있는데 말이죠. ^^ 오늘 본 기사중에 멀티터치가 지원되지 않는 이유가 이동 통신사에서 멀티터치를 막았다고 하던데요. 사실인지는 몰라도 말이죠. 드로이드의 유럽 버전인 마일스톤은 멀티 터치가 가능하고 북미 버전 드로이드는 불가능한 이유가 버라이즌에서 멀티 터치 기능을 막았다고 하던데요.
      아무튼 멀티 터치가 지원되면 그 기술을 이용하여 나올 앱들이 상당히 많죠.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도 잘 생각해야 할듯 하네요. ^^
  6. barus
    2010/01/08 03:31
    질문이 있습니다. 오늘 돌아다니다 들은 정보로는 미국내 넥서스원에서만 멀티터치가 기본지원이 불가능하며(애플의 특허때문..) 유럽향에서는 기본지원된다고 하며 190MB저장공간이라는것이 실행파일만 그곳에 저장되며 나머지 파일들은 SD카드로 저장되는방식이라 아무 문제 없다고 하는데 사실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 Eun
      2010/01/08 10:01
      미국의 드로이드가 멀티터치 지원이 되지 않지만 유럽버전의 마일스토은 되죠. 이와 마찬가지 입니다. 맞습니다. 미국의 넥서서원은 멀티터치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만 유럽 버전은 된다고 하네요. 추측성 기사를 읽은적이 있는데 미국의 이통사들이 그러한 기능들을 막는다고 하던데요. 추측입니다만..^^
      아무튼 미국 버전 드로이드나 넥서스원은 멀티터치 안됩니다.
      유럽버전은 됩니다.

      안드로이드 OS는 앱들을 SD 카드에 설치하지 못하게 해놨습니다. 원인은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보안때문인듯 싶은데요. 앱 코딩이 누설되면 안되니까 그런지 몰라도..앞으로 SD 카드를 암호화 하는 방법으로 카드 자체에 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로는 폰 자체에 내장된 ROM에서만 앱 설치가 가능합니다. 512MB의 ROM이라도 대부분 반정도만 앱에 할애를 합니다. 그러면 앱들을 얼마 설치 못할것 같지만 실행파일을 제외한 이미지와 같은 큰 화일들은 ROM이 아닌 SD 카드에 저장이 되죠. ROM의 크기가 적다보니 그렇게 디자인된듯 하네요. 당분간은 그렇다고 봐야 합니다. 앞으로 계선될거라고 하니 2010년 안에 모든 앱들을 SD 카드에 저장할 수 있게 되겠죠?
      용량이 큰 앱들이 대거 출시되기 전에 빨리 해결 되었으면 하네요.
      제 드로이드에도 수십개의 앱을 설치했지만 아직까지는 여유가 있습니다.
      수백개의 앱들을 설치하지 않는한..또는 용량이 큰 앱들을 설치하지 않는한 200MB정도로도 많은 앱들을 사용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
      답변이 되었는지요?
    • barus
      2010/01/08 19:36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Eun
      2010/01/08 21:00
      알고 있는게 많지 않아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
Leave a Comment
구글폰, 넥서스 원의 성공은 불투명
2009/12/30 10:54
구글이 만들고 있다는 구글폰, 넥서스 원에 대한 사전 정보가 오늘 또 흘러나왔다. 루머는 루머일뿐이지만 구글 넥서스 원 페이지 화면까지 나온 걸 보면 정보 제공자의 이야기는 그냥 루머가 아닌듯하다.
그동안 구글에서 직접 만들고 있다는 넥서스 원은 모바일 시장에 뜨거운 감자였다. 그리고 계속해서 사진들과 동영상까지 유출되면서 구글폰의 출시가 임박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1월에 구글이 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이때 넥서스 원이 정식적으로 공개될 것으로 보여지고, 이 이후에 구글 싸이트나 T-Mobile을 통하여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정보들을 토대로 넥서스 원이 하드웨어 스펙을 보자면 다음과 같다.

크기는 119mmx59.8mmx11.5mm이고 무게는 배터리 포함 130그램이다.
Flash Memory와 RAM의 크기는 둘 다 512MB이고 4GB Micro SD 카드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Micro SD 카드를 이용하여 32GB까지 확장 가능)
5메가 픽셀의 카메라의 2배 디지털 줌, LED 플래시, GSM/EDGE, Wi-Fi(802.11 a/b/g/n)
Bluetooth 2.1 + EDR (A2DP 스테레오 Bluetooth)
AGPS, 디지털 콤파스, 3.7인치 AMOLED 스크린, 햅틱 피드백, 3.5mm 스테레오 단자
퀄컴 스냅 드래곤 1GHz, 착탈식 배터리(1400 mAH)

이와 같은 스펙이 구글을 통하여 정식적으로 발표 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나온 안드로이드폰들 중 가장 뛰어난 스펙을 가지고 나올 것임에는 확실한 듯 하다.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가장 뛰어난 하드웨어 스펙을 가진 HTC HD2와 비교가 될 정도로 뛰어난 하드웨어 스펙을 지닌 N1(넥서스 원)은 안드로이드의 최신 버전인 2.1을 탑재하고 나온다.
하드웨어적 성능도 좋고, 소프트웨어도 좋다면 다음 문제는 바로 가격이다.
바로 이 가격이 오늘 소식통(?)에 의하여 공개가 되었다.
루머지만 꽤 신빙성이 있는 정보에 의하면 N1은 unlocked 또는 2년 계약 없이 구입할 경우 $530불이고 T-Mobile과 2년 계약을 맺을 경우에는 $180이다. 2년 계약 시 T-Mobile에서 제공하는 플랜은 단 하나로 알려졌는데 500분 통화 + 무제한 데이터 + 무제한 문자를 모두 포함해서 한 달에 $80을 내야 한다. T-Mobile에는 이보다 더 저렴한 플랜들이 있는데 그와 같이 다른 플랜들과 함께 구입할 때에는 보조금을 받을 수 없어서 $530불을 내고 N1을 구입해야만 한다.

하드웨어 스펙도 공개되고, 소프트웨어도 공개되고, 기기 사진과 동영상까지 유출되고, 이제는 가결까지 나왔으니 N1에 대한 거의 모든 게 다 공개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약 위와 같은 정보가 틀리지 않다면 구글 N1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적어도 미국 내에서는 아이폰과 같은 성공은 장담할 수 없을것 같다.
많은 전문가들의 견해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성공과 실패를 미리 점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적어도 내 생각에는 아이폰과 같은 대박을 터트리기는 힘들 것 같다.

그 이유는 첫 번째로 바로 N1이 GSM만 지원한다는것이다.
미국내에서 GSM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통신사는 AT&T와 T-Mobile뿐이다.
미국에서 이동 통신사 1위인 버라이즌과 3위인 스프린트에서는 N1을 사용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언락된(잠금해제) N1을 구입해서 미국내 2위 통신사인 AT&T에서 사용할 수 있냐 하면 그럴수도 없다. N1은 HSPA 900/1700/2100을 지원하는데 이는 AT&T의 3G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수 없다.
AT&T의 느린 EDGE 네트워크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언락된 N1을 구입해서 느린 네트워크에서 사용하고 싶은 유저들은 많지 않을것이다. 그러면 결국 미국내 통신 회사중 T-Mobile에서만 사용 가능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N1을 사용하기 위해서 통신망이 버라이즌,  AT&T, 또는 스프린트와 같이 크거나 안정적이지 않은 T-Mobile로 옮겨 갈지는 미지수이다.

두번째 이유는 가격이다.
오늘 가격이 공개된 이후로 N1이 비싸다 또는 적당하다로 의견이 분분하지만 결국 모든 사람들이 다 동의할정도로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 대부분의 스마트폰들이 2년 약정을 할경우 $199불 정도 되고 계약없이 구매할 경우 $599-$699불 정도 된다고 보면 N1의 가격은 메리트가 있을만큼 저렴하지는 않다.
오늘 buy.com에서 보니 최근 노키아에서 나온 언락된 N900의 가격이 $469.99이다. ($50 메일 리베이트 포함)
아이폰 3GS도 $599.99 또는 $699.99에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언락된 N1의 가격이나 2년 계약시 구입하는 가격은 약간 저렴하거나 동일한 수준이다.
(물론 가격대비 하드웨어 스펙으로 보자면 N1의 가격은 꽤 저렴한 편으로 보인다.)
이뿐만 아니라 N1을 보조금과 함께 구입하기 위해서는 T-Mobile에 2년 계약을 맺어야 하는데 한달에 내는 비용이 $80불이나 된다. AT&T나 버라이즌, 또는 스프린트에서는 스마트폰 플랜이 $69.99부터 시작이 되는데 비하여 T-Mobile에서는 $80짜리 플랜이 가장 싸다.  $70불도 비싸다고 해서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싶어도 플랜 때문에 구입을 주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80불이면 기기가 좋다고 무조건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을것이다.

마지막 세번째 이유는 N1은 또 하나의 안드로이드 폰일 뿐이라는 것이다.
처음에는 구글에서 직접 스마트폰을 만든다고 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지만 오늘 나온 정보에 의하면 하드웨어와 디자인은 구글이 아닌 HTC가 직접 만든것이다. 디자인만 봐도 예전의 HTC 제품들과 별반 다른게 없는걸 보면 맞는 이야기인듯 하다. 소프트웨어도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 2.1을 탑재했을뿐 크게 달라진게 없다. N1의 시연 동영상을 보면 반응속도 만큼은 아이폰과 같이 빠르지만 전체적인 UI는 결국 안드로이드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안드로이드폰과 비교해서 특별히 다른 점을 찾을 수 없다. 물론 구글이 얼마나 customize를 하고 최적화를 했느냐가 가장 큰 변수이겠지만 지금까지의 정보로 봐서는 또 하나의 안드로이드폰이라고 불러도 될 듯 싶다.

아직까지는 구글에서의 공식적인 발언이 없기 때문에 성공이나 실패를 이야기 하는것은 너무 이른듯 하다. 하지만 모든 소문들이 다 맞다면 구글의 N1는 아이폰과 같은 대박을 터트리기에는 뭔가 조금 부족한듯 보인다. 그러나 소프트웨어의 최강자인 구글인 만큼 자신의 OS를 얼마나 최적화를 시켜서 N1에 탑재했느냐가 성공의 여부를 결정 지을 수도 있을것이다. 아이폰과 같은 대박은 안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드로이드와 같은 성공은 하지 않을까? 너무 성공을 하면 구글 연합군들에게 밉보이게 될테고, 그러다가 연합군들이 속속 탈퇴할지도 모르니 너무 큰 성공이 또 다른 결과를 가지고 올지도 모르겠다. ^^
아무튼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것은 좋은듯 하다. ^^

  • 내년 1월 구글이 컨퍼런스를 할 예정이니, 그때 정식적으로 발표가 된다면 N1의 성공 여부를 조금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Nexus One을 N1(Nexus 1)이라고 간단하게 줄여서 사용했습니다.

  • N1이 해외에서도 구입이 가능하게 되면 국내 유저들도 구입을 할 수 있게 되겠네요.
    국내에 안드로이드폰들이 출시되어 하루 빨리 안드로이드 OS도 한글화가 되었으면 하네요.
    지금은 유니코드만 지원합니다. UTF-8을 사용하는 구글 메일은 한글이 깨지지 않지만 그외 euc-kr만 지원하는 야후와 같은 메일들에서는 한글이 깨집니다. 또한 음악 파일들중 한글로 된 파일들은 유니코드로 변환하지 않는한 깨져서 나옵니다. (단 플레이는 됩니다. ^^)
 
2009/12/30 10:54 2009/12/30 10:54
  1. wildfree
    2009/12/30 13:40
    T-Mobile...OTL

    1년간 T-Mobile 사용하다, 집어 던지고, Verizon 으로 갈아탔더랬죠.

    N1 을 무지하게 기다리고 있었으나, T-Mobile 을 사용해야 한다면, 그냥 포기하고 살아야 겠군요.
    • Eun
      2009/12/31 02:24
      T-Mobile은 거의 확실한듯 합니다.
      북미에서 다른 통신사를 이용하여 넥서스 원을 사용하는것은 불가능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2. virus
    2009/12/30 18:41
    GSM이라면...
    블로그 다니다 보니 이거 은근히 기다리는 사람 많던데 실망이 크겠습니다.
    뭐 WCDMA로 나오더라도 국내 발매는 또 별개의 문제이긴 합니다만 ㅎㅎㅎ

    하드웨어 설계 경험이 없다보니 디자인도 HTC에 위탁인가요.
    이럴거면 굳이 구글폰이라는 이름을 붙일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만....
    역시 일부에서 제기하는 "안드로이드의 방형타" 가 주 목적인 거 같습니다.
    • Eun
      2009/12/31 02:27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구글폰이라고 불리우기 보다 또 하나의 안드로이드폰이라고 불리우는게 맞을듯 보입니다. HTC의 제품에 안드로이드 OS 2.1을 탑재한 스마트폰 정도요.
      GSM 네트워크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북미안에서도 T-Mobile 외의 다른 이통사에서 사용하는것은 사실상 불가능 하다고 봐야 겠네요.
      제한이 있는 만큼 많이 팔리는것이 쉽지 않을듯 합니다.
  3. 진로코
    2009/12/31 04:37
    링크만 퍼갑니다.^^:
    • Eun
      2009/12/31 15:09
      잘 알겠습니다.
      희망찬 새해가 시작됐죠?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4. eothd
    2009/12/31 06:16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만약 Google이 직접 보조금을 지원해준다면 이야기다 달라집니다. T-모바일용 WCDMA를 AT&T버전으로 바꾸는것은 거의 일도 아닙니다. T-Mobile로 시장을 탭핑하고 Google이 모바일광고를 보는 조건으로 보조금을 지원해준다면... 가능성이 있기도 합니다.
    • Eun
      2009/12/31 15:09
      소비자가 구매하는 가격이 하락되고, AT&T에서도 사용 가능하다면 성공 확률은 더 높아지겠죠. 구글이 넥서스 원을 내놓게 다음 행보를 어떻게 할지 기대가 됩니다. ^^
  5. 와이엇
    2009/12/31 11:12
    쓰신 내용을 보니 생각보다 N1의 성공 가능성이 크지 않아 보이네요. 구글이 시장의 반응을 살피려고 하는걸까요? HTC와 T-mobile이 친분관계가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T-mobile에서만 출시하는가 본데 구글이 이번건은 전력을 다하지 않는것 같아 보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Eun님, 한국은 2010년 입니다. 그곳에서도 이제 2009년 마지막날을 보내고 계시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
    • Eun
      2009/12/31 15:13
      와이엇님의 말씀을 들으니 구글이 탐색전을 한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시장 동향을 살펴본 후에 다음 행보를 어떻게 할지도 궁금하네요. ^^
      고국은 1월1일이죠?
      여긴 아직까지 2009년의 마지막날입니다.
      희망찬 새해가 밝았으니 좋은 일들로, 즐거운 일들로 가득찬 한해가 되시길 바래요.
      변함없이 찾아와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6. Jet_RiDER
    2009/12/31 22:49
    글 잘보았습니다. 또하나의 안드로이드 탑재 폰일뿐이다에 적지 않은 공감이 됩니다. 이 정도 하드웨어에 안드로이드2.1이 올라갔으면 당연히 나오는 속도에 특별히 열광한 것은 아닌지 저도 좀 부끄러워지네요. 아이폰과 같은 어느정도의 폐쇄성이 단일 플랫폼의 성능과 호환성에는 확실히 약이 되는 것이 사실이네요. 앞으로 정복자 애플과 도전자 구글 (이렇게 표현해도 될지)의 대결에 그저 신이 날 뿐입니다^^. 다만 넥서스원의 UMTS 밴드가 국내규격을 호환하는 것으로 보여지기때문에 개별적으로 구매를 해볼까하는 생각은 지울 수가 없네요.
    • Eun
      2010/01/01 03:57
      아마 언락되는 넥서스 원은 미국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구입이 가능한듯 싶네요. 하지만 내년부터는 안드로이 OS를 탑재한 스마트폰들이 국내에도 출시도리 예정이니 기다리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국내에 도입이 되어야 한글화 문제부터 해결이 되겠죠.
      유니코드만 지원하는 안드로이드로 인하여 불편함 점들이 꽤 있습니다. ^^
  7. Sky_worker
    2010/01/01 02:45
    한국과 미국의 이통 가격에 보조금이라는 체계가 항상 등장합니다만.
    언락폰 비싸다... 플랜도 비싸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공짜가 어딨나요.

    통신사가 돈내고 모델 사와서 공짜로 주길 바라나보군요. 말이 안되는건 아닌데 조삼모사란 말을 떠올리세요. 조삼모사보다 믿집니다.

    유럽식의 기기값 내고 언락폰사서 쓰는 시스템이 맞는겁니다. 계산해보세요.
    • Eun
      2010/01/01 04:03
      무조건 넥서스 원이 비싸기 때문에 성공이 불투명 하다고 한게 아니라 다른 스마트폰들과 비슷한 가격을 가지고 출시 되기 때문에 가격에 대한 메리트가 없다는거죠. 이통사의 보조금 없이 구입할 경우 대부분 $500불이 넘죠. 넥서스원처럼 말입니다. 언락폰이 비싸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2년 계약에 보조금을 받으면서 휴대폰을 구입하죠. $180불이라는 비용도 일반 스마트폰이 보조금 받은 후 기기값과 비슷합니다. 그러니 가격면에서 특별한 점이 없다는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던 거죠. 거기에 플랜은 다른 통신사에 비하여 비싸니 더 그렇다는거죠.
      넥서스원이 터무니 없이 비싸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구입할거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견해이구요. ^^
  8. PG덴드로
    2010/01/04 10:03
    GSM 전용이라는 사실이 뽐뿌를 급감시켜주는군요.
    우리나라에 들어올지조차 불확실하긴 하지만, 어차피 주머니사정 개털인데, 차라리 잘됐습니다. ㅋ
    • Eun
      2010/01/04 10:53
      추후에 다른 버전으로도 출시가 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나와봐야 알겠죠? ^^
  9. Bluewin
    2010/01/04 04:13
    스팩만큼은 확실히 빵빵해 보입니다만 그만큼 가격이 문제군요. GSM Only라....
    • Eun
      2010/01/04 10:54
      스펙만큼은 아주 훌륭한듯 합니다.
      터치감도 아주 빠르구요. ^^
      가격은 비싸다고 할수는 없겠네요. 스마트폰들이 대부분 그정도의 가격대를 지니고 있으니 말이죠. ^^
Leave a Comment
안드로이드 마켓 2만개 앱 돌파~!!
2009/12/15 15:45
애플의 아이폰/아이팟터치용 앱스토어를 제외하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앱스토어가 있다면 바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을 위한 안드로이드 마켓(Android Market)이다.
애플의 앱스토어에 등록한 앱들이 10만개를 넘어선것에 비하면 1/5 수준 밖에 안되지만 약 1년 정도 만에 안드로이드용 앱들이 2만개나 등록이 되었다는것은 놀랄만한 성장이라고 봐야할것이다. (1년만에 5만개의 앱들이 등록된 애플의 앱스토어에 비교가 되지만...^^)
불과 한달전만해도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된 앱이 16,000개 정도라고 이야기 했었는데 그 사이에 4,000개 이상이 등록이 된것이다.
안드로립(AndroLib)에 의하면 2만개의 앱중에 62.2%가 무료이고, 37.8%가 유료이다. 다시 말하면 10개의 앱들중 6개는 무료라는 뜻인데 이는 애플의 앱스토어와 상반된 결과를 보여준다. 애플의 앱스토어는 10개중 7개가 유료앱들이다. (77%에 달하는 유료앱들중에 단지 30%만이 돈을 내고 다운로드가 되어지고 있다.) 애플의 앱스토어는 유료앱 비중이 헐씬 큰 반면 안드로이드 마켓은 이와 반대로 무료앱 비중이 헐씬 크다.
2010년도에 더많은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들이 쏟아져 나온다고 예상했을때 내년이면 안드로이드 마켓이 등록된 앱이 10만까지는 가지 못하더라도 5만개 이상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노키아의 오비스토어나, MS의 마켓 플레이스가 애플의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 사이에서 얼마나 선전을 할지도 기대가 된다.

그동안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앱들을 설치해보고 사용해 봤다.
그리고 최근에 드로이드를 구입하면서 여러가지 앱들을 설치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글을 마치기 전에 스마트폰의 대표적 앱스토어인 안드로이드의 마켓과 애플의 앱스토어 모두를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발견한 점들을 나누고자 한다.

앱스토어는 아이폰 기기 자체에서 구입이 가능할 뿐 아니라 아이튠스라는 프로그램에서도 구입이 가능하지만 안드로이드 마켓은 기기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앱스토어에서 유료인 앱들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는 무료인 앱들을 종종 찾을 수 있다. (아직까지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판매되는 유료 제품을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판매되는것을 찾지 못해서..^^)
앱을 설치하는것은 둘다 간단하지만 필요없는 앱을 제거할때는 아이콘을 길게 누른후 X만 눌러 지우는 아이폰이 더 간편하다. (드로이드는 안드로이드 마켓 앱에 들어가서 자신이 다운로드 한 앱들 리스트를 펼쳐놓고 필요 없는 앱들을 골라 지워야 한다.)
애플의 앱스토어는 기본적으로 카테고리별로도 50개 정도만 보여주고, 인기있는 앱들도 50개까지만 제한적으로 보여주지만 안드로이드 마켓은 아래로 드래그 하면 계속해서 앱 리스트들을 보여준다. (물론 둘 스토어 모두 검색 기능이 있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지만...^^)
애플 앱스토어는 아이폰 또는 아이팟 터치만을 위한 스토어인 만큼 한가지 기기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앱들이 안정적이지만 안드로이드 마켓의 앱들은 모토로라, HTC, 삼성, LG등 수많은 기기들을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기기를 다 안정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앱들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Review를 보면 자신의 기기에서 잘 안돌아 간다고 무조건 점수를 최하를 주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Review를 보고 구입하는게 쉽지 않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는 애플 아이폰에서 지원하지 않는 위젯도 구입 및 설치가 가능하다. (아날로그 시계라던지, 각종 앱 툴바라던지, 사진액자라던지..)
애플의 앱스토어는 유료 구입시 미화만을 사용하지만 안드로이드 마켓은 미화뿐 아니라 유로도 사용하고 있다. (그외 다른 화폐를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음.)

애플의 패쇄성을 안좋게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안드로이드 앱들을 설치하다보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기에 따라 작동이 잘되는 앱들도 있고 안되는 앱들도 있다. 이는 기기마다의 하드웨어적 차이도 있겠지만 안드로이드 OS 버전이 다른것 또한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안드로이드 1.5, 1.6, 2.0등)
모든 개발자들이 모든 기기들과 모든 OS 버전들을 놓고 다 테스트 할 수 없기 때문에 오작동이 일어나거나 버그가 나타나는 경우가 애플의 앱스토어에 비하여 현저히 많다.
앞으로 이부분은 개방성을 추구하는 구글과 그의 연합군들이 풀어야할 숙제인듯 싶다.  

2009/12/15 15:45 2009/12/15 15:45
  1. Cherry양
    2009/12/15 18:03
    다른 나라는 몰라도 일본 앱스토어는 엔화로 결제를 합니다.
    • Eun
      2009/12/15 18:51
      안드로이드 마켓을 말씀 하시는지? 애플 앱스토어를 말씀하시는지요?
      다른 나라에서는 결재하는 통화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
  2. virus
    2009/12/15 18:42
    무료 앱이 많다는 것은---골드러시를 꿈꾸는 포티나이너들에겐 재앙이군요.
    취미로 뭔가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야 천국이겠지만 돈이 안된다면---나락이겠지요.
    초기에 이런 분위기가 고착되어버리면 설사 구글이 나서더라도 반전이 힘겨워질 것 같습니다.

    글 말미에 남겨주신 글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국내에서는 안드로이드를 무슨 메시아쯤으로 여기는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많던데
    개방되어 있다는 말에 혹해서 미래를 너무 장미빛으로만 보는 경향이 있더군요.
    개방성이 가지고 있는 위험성을 아예 모르거나, 알면서도 애써 무시하려는 글들을 자주 봅니다.

    한때 인터넷을 물들이던 영혼없는 좀비놈들이 하나둘 아이폰을 구입하나 봅니다.
    사진으로만 아이폰 접해 본 놈들이, 국내업체가 건네준 보도자료나 참조해서 떠들던 놈들이,
    실물 만져보더니 마치 신세계라도 발견한 양 호들갑 떠는 꼴이 가증스럽기까지 하고요.
    그러고도 나는 파워 블로그로 메인에 떳다 자랑까지 하는 뻔뻔함은....아침부터 입맛이 씁니다.
    • Eun
      2009/12/15 18:55
      무료앱들도 많지만 일반 스킨과 같은 종류들도 많고, 질떨어지는 앱들도 많죠.. ^^
      심혈을 기울여 좋은 앱을 개발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겠죠?

      패쇄성이라 나쁘고 개방성이라 좋다고 하는 개념은 이제는 별 의미가 없는듯 하네요. ^^
    • 님글을 보니
      2010/02/03 17:07
      어이가 없네요. 일반인들이 아이폰 만져보고 좀 호들갑떨면 안됩니까? 가증스럽다니.... 무슨 성자라도 되나? 헐

  3. 2009/12/17 09:45
    터치다이아에 안드로이드를 설치해 쓰고있는데 어플 삭제는 settings->application settings->manage application에서 삭제가능합니다.
    드로이드도 아마 비슷하게 안드로이드 안에서 가능할꺼라고 생각되네요.
    • Eun
      2009/12/17 11:34
      그런가요? 오늘 한번 확인해 봐야겠네요.
      그렇게 해도 아이폰의 아이콘을 누른후 지우는것보다 쉽지는 않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4. 아이폰
    2009/12/21 03:53
    1강 앱스토어

    1중 안드로이드마켓

    2 중약 오비스토어 / 마켓 플레이스 정도고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결국 안드로이드 마켓은 돈이 안된다는거지요.

    web os의 palm app store는 망할 것같은 -_-;
    • Eun
      2009/12/22 08:19
      한동안은 애플의 앱스토어가 굳건히 1위를 고수할것 같네요.
      내년에는 안드로이드 마켓이 격차를 조금이라도 줄이지 않을까 기대도 해봅니다. ^^
  5. 멍사마
    2009/12/23 23:14
    시야가 넓고 오래 내다보는 이런 좋은 글을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분기마감이 인생이 전부인 줄 아는 한국 통신사 임원들중에

    스티븐잡스 같은 사람이 좀 나왔으면..
  6. 후련후련
    2009/12/23 23:47
    오랜만에 후련한 글 잘 읽었네요 정말 후련합니다..

    썩어빠진 언론 정부 .. 에휴..

    이런글이 자주자주 나오길 바랍니다.
  7. Sprigun
    2009/12/24 00:27
    100% 동감하는 글이네요. 모 방송사의 "ooo 하이킥"의 내용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식모살이를 하는 아가씨를 내보내자는 "좌파"와 안된다는 "우파"의 상황이었는데, 요즘 인터넷 상에 떠돌아 다니는 일부 보도(내용)은 "극 좌파"와 "극 우파"로 나뉘어 서로 인신 공격하기가 눈쌀을 찌푸릴 정도로 보기 싫더군요.
    님 말씀처럼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와 환영을 받는 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더욱 많을 것 같네요. 아이폰의 인기를 통하여 그동안 MS 사의 IE의 독과점을 갈아 치울수 있는 계가가 되었으며, 그동안 소외 되었던 "비 IE"계열이 환영 받을 날도 머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 온라인의 정보는 공유되어야 하고, 어느 누구만의 전유물이 아닌 자유로워야 한다 -
  8. Iron
    2009/12/24 01:21
    좋은 글이내요. 이래저래 담쌓아두고 그 동안 잘 쳐드셨지요, 이제는 제대로된 제품가지고 제대로 경쟁하여 이길 수 있도록...삼X,엘X,현X하면 왜 이리 화가치밀어오는지.
  9. jin kim
    2009/12/24 03:45
    정말 감사합니다 제 속이 오랜만에 시원해 졌습니다
    오늘도 별 3개를 바라고보 사는 한명의 우물안 개구리로서 선생의 글을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10. Cherokee
    2009/12/24 07:25
    Bravo~!
    글 잘봤습니다.
    정말 울화통이 터질것 같지요..
    눈, 귀 가려놓고서 국민들 주머니돈을 내돈처럼 빼가는 대한민국 대기업들..
    정부의 보호아래 튼튼한 울타리 쳐놓고서 국민들 등쳐먹는 우리 대기업들..
    너무 열내지 마십시오...대한민국 기업인들은 99퍼센트는 양아치들이지요
    사회에 기부는 절대 안하구요...
    종업원들 목졸라서 뺏은 돈으로 정부에 로비해서 국민들로부터 대량으로
    이득을 내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정부에 밉보여서 감옥가게 생길라치면 사회에 기부한다고 합디다
    8천억을요... 그게 기부인가요..면죄부를 사는거지요.
    언론이요? 우리나라 언론이 어디 언론인가요..기업인들 대변인들이지요
    저는 그냥 삼성 엘지 SK 현대 ...망하기 일보직전까지 갔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어쩝니까..국민들이 모질지를 못하니..
    그냥 눈감고 살아야겠네요.
  11. Liugun
    2009/12/24 10:29
    잘 봤습니다. :) 많은사람들이 읽었으면 하는 글이군요.
  12. 짝짝짝
    2009/12/24 10:38
    너무너무 잘보고 갑니다...^^
  13. duneri
    2009/12/24 12:27
    우연히 기고문을 접하고는 너무나 속시원해서 여기까지 방문하게 됐습니다. 가려운 등을 벅벅 긁어주는 듯한 글이었습니다!
    비단 아이폰 사건뿐만이 아니라 어떤 사건에대한 판단을 내리려고 할 때 국내 언론사보다는 해외 언론사를 더 훑게되는 현실이 참 씁씁합니다. 어릴때 잠깐이나마 기자가 꿈이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죠....
  14. Blueriver
    2009/12/24 14:49
    이 위의 답글 다신 분들은... 맨 윗글을 읽고 그냥 화면 맨 아래로 내려와서 답글을 다신 모양이군요. 엉뚱한 글에 엉뚱한 내용의 답글들을 다셨군요.

    맨 윗 글의 답글 다는 곳은 중간쯤에 있습니다만.
  15. ssiki
    2009/12/25 03:36
    후련한 글. 대인배 ^^)/ b
  16. PG덴드로
    2009/12/27 03:02
    윈도 모바일도 그렇지만 하드웨어가 고정되지 않은 플랫폼의 문제가 그거죠. PC라면 자기 환경에 맞춰서 해상도를 조절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 모바일 기기에서 그러긴 힘들고...
    내가 가진건 WQVGA인데 앱은 VGA나 WVGA만 지원하면 속터지죠.

    구글이 넥서스원을 내놓는 이유 중 하나가 어느 정도라도 하드웨어의 기준을 세우기 위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합니다.
    • Eun
      2009/12/28 11:48
      한국에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안드로이드 폰들도 나와서 제대로 경쟁을 해야겠죠?
  17. soulcrony
    2009/12/27 19:18
    아...후련합니다...
Leave a Comment
드로이드의 재밌고 안전한 잠금 기능
2009/12/14 15:27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폰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손가락을 이용하여 잠금 화살표를 오른쪽으로 밀어내면서 해제시키는 방법에 꽤 익숙할것이다. 터치폰을 처음 사용한 사람이라면 일반폰과 다른 잠금 해제 방식에 재미까지 느낄 수 있을것이다.
아이폰의 독특한 잠금 해제 방식을 많은 터치폰들이 유사하게 따라하면서 위에서 아래라던지 아래서 위라던지 아니면 직선이 아닌 타원형 방식으로 아이폰과 비슷한 방식의 잠금해제 방법을 쓰고 있다. (Slide to Unlock이라는 터치에 있는 아이콘을 슬라이드 형식으로 밀어 내면서 잠금을 해제하는 방법은 아마도 애플이 처음 시도한듯...)
이와같은 잠금 해제 방법은 보안을 위한것이 아니라 자신의 터치폰이 주머니 안이나 가방안에서 불필요하게 눌려 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일 뿐이다. 보안을 위해서는 위의 사진처럼 아이폰에 네자리의 Passcode를 넣어서 자신의 핸드폰에 어느정도 안정성을 유지시켜야 한다.
이처럼 아이폰에 보안을 활성화 시키면 손으로 슬라이드 해서 아이폰 잠금을 먼저 해제해야 하고 그 이후에 자신의 비밀번호를 넣어서 보안을 해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다면 아이폰처럼 재미도 주면서 쉽고 안전하게 내 휴대폰을 사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아마 이에 대한 해답은 모토로라의 드로이드가 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좌측 그림과 같이 드로이드폰의 잠금을 해제하려면 좌물쇠 아이콘을 좌측에서 우측으로 손가락을 이용해 옮겨야 한다. 아이폰과 비슷한 방식이지만 직선이 아닌 반타원 형식이라는게 틀린점이지만 이부부분도 드로이드 2.01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아이폰과 동일하게 직선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슬라이드 하는 형식으로 변했다. 차이점이 있다면 왼쪽에 있는 사운드 아이콘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옮기면 전화기 벨소리가 무음으로 변한다는 점이 다르다.
휴대전화 잠금 해제 방식은 아이폰과 다른점이 거의 없지만 드로이드의 Security Pattern이라는 보안 방법은 다른 터치폰들과 다른 독특함과 재미에 안전성까지 더해준다.
바로 이 보안 패턴이라는 기능은 사용하는데 보안성뿐 아니라 터치폰으로써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기 때문에 독특함과 재미까지 더해주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로이드 Settings로 들어가면 Location & Security라는 옵션이 있다.
이를 터치하고 들어가면 Set unlokc pattern이라는 옵션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를 선택해서 들어가면 보안 패턴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 Next를 눌르면 9개의 점들이 보여진다.
이 9개의 점들중 4개 이상의 점을 연결하면서 자민만의 패턴을 그림과 만들면 녹음이 되어지고
다시한번 똑같은 패턴을 그려서 Confirm을 하면 Security Pattern 셋업은 끝이 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패턴은 가로나 세로 대각서 모두 다 사용 가능하며 적어도 4점 이상은 통과해야 한다.
또한 점과 점이 연결되어질때의 방향도 인식하므로 똑같은 점을 연결하더라도 시작과 끝의 방향이 다르면 잠금 해제를 할 수 없다. 숫자야 0-9까지 자리중 하나를 골라 4자리를 선택하는 경우라면
보안 패턴은 9개의 점들을 4개이상 (4,5,6,7,8,9)에 연결해야 하고 또한 각점들을 연결하는 진행방향까지 생각한다면 일반적인 비밀번호보다 더 많은 경우의 수를 만들기 때문에 더 안전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옆에서 누군가 쳐다보고 있다면 쉬운 패턴을 그리는것을 쉽게 기억할 수 있기 때문에 덜 안전할수도 있지만...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보안 패턴을 선택하고 나서 초기 화면으로 가면 패턴 하나만으로 잠금도 해제되고 보안도 해결되니 아이폰과 같은 두번의 번거로움은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자신만의 패턴을 만드는것도 재미가 있고, 비밀 번호를 누르는것보다 재미가 있고, 그리고 안전성까지 더해졌으니 이보다 재밌고 독특하고 안전한 휴대전화 보안 방법이 어디 또 있을까? ^^
드로이드는 나름데로 터치폰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려고 노력한 점들이 여기저기에서 나타난다.
만약 드로이드를 가지고 있는데 이 기능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오늘 한번 자신만의 패턴을 만들어서 보안과 재미를 한꺼번에 느끼는것은 어떨까?












2009/12/14 15:27 2009/12/14 15:27
  1. 와이엇
    2009/12/14 19:59
    드로이드, 갈수록 탐나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
    • Eun
      2009/12/15 08:25
      만질수록 재밌는게 하나 둘씩 나타나는군요. ^^
      한국에도 어여 출시가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2. ....
    2009/12/15 01:28
    안나온데요...SKT에서..ㅜㅠ
    • Eun
      2009/12/15 08:30
      그래요?
      내년 1월에 들어온다고 하던데요?
      아닌가보죠?

      해외에서 호평받는 제품들을 국내에서 볼 수 없다는 현실이 안타깝군요. 항상 철지난 제품들이 스펙다운해서 들어오니 국내 시장에서 기를 필 수 없겠죠...
      드로이드나 HTC HD2나 노키아의 N900와 같은 기종들은 언제즈음 볼 수 있을까요? ㅜ.ㅜ
  3. 나람
    2009/12/15 04:19
    축...드로이드 skt에서 1월중순 쿼티자판포함해서 그대로 들어온다고 합니다...
    • Eun
      2009/12/15 08:31
      그래요?
      어느 소문이 진실인지 모르겠군요.
      어떤 분들은 쿼티자판 없이 들어온다는 분들도 계시고..
      통합 메세지 넣고, DRM 걸어 잠궈서 나온다는 분들도 계시고....
      결국 내년 1월까지 기다려 봐야 하나봅니다.
  4. 제발
    2009/12/16 07:24
    드로이드로 검색하다 들어왔네요...
    출시가 기다려지네요.
    쿼티자판 제발~~!
    • Eun
      2009/12/16 08:57
      예. ^^
      한국은 천지인인가요? 한글을 치기 편한 문자입력 방법이 있다는 이유로 쿼티 자판의 중요함을 잘 알지 못하는듯 합니다. ^^
      문자를 입력할때 뿐 아니라 방향키와 엔터키등 여러가지 유용한 키들이 쿼티 자판에 들어가 있죠. ^^
  5. LEE
    2009/12/19 09:53
    드로이드에 쿼티가 없으면 앙꼬 없는 찐빵이라고 생각 합니다.
    진정으로 SKT와 모토로라가 드로이드를 성공시키고 싶다면 반드시 쿼티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쿼티가 없으면 추후 만들어질 삼성 안드로이드 폰에 어퍼컷 한방에 KO패 당할께 불보듯 뻔합니다. 경쟁력이 있을까요? 플랫폼이 똑같은 안드로이드 폰이면 삼성꺼 사시겠습니까? 모토로라 사시겠습니까?
    2. 아이폰 대항마라고요? 애플의 강력한 통제 아래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폰입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윈도우 모바일보단 낫겠지만 아이폰 만큼은 아닐것입니다. 그렇다면 누구나 쉽게 사용가능한 폰으로 접근 하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매니아층부터 공략해야 한다면 쿼티는 그런 매니아에겐 제대로 된 당근이겠죠.
    3.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무리 터치가 대세라고 하지만 손톱이 짧으면 문자 입력하기가 정말 불편하긴 합니다. 세종대왕님께서 만들어주신 한글덕택에 쿼티까지 필요 없고 숫자판위에 천지인이나 EZ 둘중에 하나만 있어도 좋지만 대세가 쿼티라면 쿼티가 더 좋겠지요. 그리고 방향키도 종종 쓸때가 정말 많습니다.

    이상 이 세가지 이유로 쿼티는 반드시 있어야 하면 기업도 소비자도 윈윈하는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 Eun
      2009/12/22 08:20
      있는 그대로를 수입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텐데 말입니다. ^^
      해외 제품들에게는 쿼티 키보드를 장착한 스마트폰들이 많죠..
      국내에는 그리 많지 않은듯 하네요.
      쓰다보면 상당히 편하죠. ^^
  6. 롤탱
    2009/12/25 23:18
    미디어 오늘에 실린 기사보고 링크 따라 들어왔다가 둘러보고 갑니다^^ 역시... 써보기전엔 말을 하지말라! 가 답인듯. 안드로이드 폰 좋아보이네요. 아이폰의 진정한 경쟁자는 옴니아2가 아니라 여기있었네요. 안드로이 폰이 아이폰을 벤치마킹 해서 만들어서 더 좋게 만들고... 아이폰 차기작이 안드로이 폰을 벤치마킹해서 더 좋게 만들면... 그때쯤에 옴니아2는 어디에 위치해 있을지... 참고로 저는 아이폰 32g 화이트 사서 잘 사용중입니다^^
Leave a Comment
타임지에서 선정한 2009년 Top 10 전자제품
2009/12/09 11:36
오늘 타임지에서 The Top 10 Everything of 2009 라는 기사가 나왔는데 그중에 The Top 10 Gadgets이라는 카테고리에서 1위로 모토로라 드로이드가 선정되었다. 모바일 분야만이 아닌 전자제품 전체적인 카테고리에서 모토로라 드로이드가 최고의 가젯으로 선정이 된것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폰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까 한다. 타임지가 드로이드를 1위로 선정한 이유는 역시 개방형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것과 그에 적합한 기기를 모토로라에서 내놓았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안정적인 이동 통신 회사인 버라이즌에서 출시되었다는 이 세가지의 조합을 들 수 있을것 같다. (소프트웨어 + 하드웨어 + 네트워크)
모바일 기기로는 1위인 드로이드와 4위인 아이폰 3GS만이 등재되었고, 2위에는 Barns & Noble's에서 만든 이북인 The Nook가 차지했다. 이 누크가 원래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출시될 예정이였는데 지연이 되는 바람에 내년이나 되어서야 아마존의 킨들과 진검승부를 벌일 수 있을것 같다. 개인적으로 봐도 킨들보다는 누크가 나은듯.. ^^
3위는 Dyson의 Air Multiplier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지난 127년동안 날개달린 선풍기의 디자인을 깨버린 날개없는 선풍기
4위는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아이폰 3GS
5위는 Cannon의 전문 dSLR 카메라인 EOS-1D Mark IV가 차지했다. ISO가 102,400이나 된다고 하니...받을만 하지 않은가? ^^
6위는 혁신적이고 슬림한 디자인을 지닌 델의 Adamo XPS 노트북 (가장 두꺼운 부분이 0.41인치)
7위는 3D 디지털 카메라인 후지필름의 FinePix Real 3D W1
8위는 시계의 명가인 카시오에서 만든 G-Shock GW7900B-1으로 우리들에게 꽤 익숙한 손목시계. 최대 장점이라면 솔라패널을 이용하여 충전을 한다는 점과 라디오 시스템을 이용하여 정확한 시간을 맞쳐준다는 점이다.
9위는 Beats Solo by Dr.Dre라는 헤드폰으로 자체 MP3 컨트롤러가 내장되어 있고, 마이크도 있어 핸즈프리로도 가능하다.
마지막 10위로는 파나소닉에서 만든 G10 시리즈 플라즈마 HDTV가 선정되었다.
모토로라의 드로이드가 1위로 선정되었다는것은 앞으로 모토로라의 부활도 의미하는것이고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들도 2010년에 더 크게 성장할것이라는 암시하는게 아닐까?
2010년 스마트폰의 경쟁구도는 과연 어떻게 될지 꽤 궁금하다.
2009/12/09 11:36 2009/12/09 11:36
  1. 뿌시
    2009/12/09 15:50
    역시, 아이폰도빠지지않았군요.
    • Eun
      2009/12/09 16:18
      예, 4위입니다.
      모토로라의 드로이드가 예상밖으로 1위를 했네요. ^^
      모바일 기기중에는 드로이드와 아이폰뿐입니다. ^^
Leave a Comment
1 2 3 4 5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