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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4월 3일부터 공식 판매!!!!
2010/03/05 10:44
드디어 애플이 공식적으로 아이패드 판매일을 발표했다. 그동안 3월 중순 또는 말이라는 루머가 있었지만 아이패드는 그보다 조금 연기된 4월 3일 (토요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또한 3월 12일 부터는 예약 판매가 시작되기 때문에 애플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예약 구매를 한 경우에는 집으로 직접 배송하던지 아니면 가까운 애플 스토어에서 픽업할 수 있다.
애플은 우선적으로 WiFi 버전을 내놓고 4월말 정도에 3G 버전을 내놓을 계획이다. 또한 4월 3일에는 미국부터 우선적으로 출시를 하고,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스위스, 영국은 4월말 부터 판매를 할 예정이다. (한국은 아직 미정이군요. ^^)
아이패드가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미지수지만 이북시장과 타블렛 시장에는 어느정도 이상의 영향력을 발휘할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아래 동영상을 보면 이해가 쉬울듯... ^^
Penguin이라는 출판업체에서 아이패드에 내놓을 이북 컨텐츠들이다.
아이패드가 e-Ink가 아니라 이북 리더기로써 부적합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e-ink를 탑재한 일반 이북리더기들과 다른 장점이 분명 존재한다.
아이들에게 단지 글과 그림만 있는 책을 읽어 주기 보다 반응하는 컨테츠를 함께 만지며 재밌게 책을 읽어 준다. 다양하게 반응하는 능동적인 이북 리더기~!!!!
그러기에 아이패드의 성공률도 크지 않을까?  ^^



2010/03/05 10:44 2010/03/05 10:44
  1. virus
    2010/03/05 18:22
    블로그가 약간 달라졌군요.
    개인적으로---전에 것이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드바가 오른쪽에 있으면 자꾸 그 쪽으로 시선이 가더군요.
    그리고...댓글도 내림차순이 읽기가 편하고요.
    댓글과 그 댓글의 댓글 구분이 잘 안되는 것도 좀---그렇습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접속이 원할하지 않는 문제는 어디에서 기인하는 걸까요.
    가게에 있는 맥에서 뿐 아니라 집에 있는 피씨에서도 사이트를 찿을 수 없다는
    문구가 뜨는 걸 보면 KT쪽 문제가 아닌가 의심이 드는데
    그들은 아니라 하니 그참...

    아이패드 1세대를 구입하느냐 2세대를 기다려야 하느냐...
    Wi-Fi냐 3G냐...
    16기가냐 64기가냐...
    아이폰때도 그러더니 아이패드까지---갈등의 연속입니다.
    • Eun
      2010/03/06 11:48
      제 블로그에 계속해서 문제가 생겨서 메타 싸이트에 등록도 안되고 몇몇 분들은 접속이 안된다고 해서 설치형 블로그를 업그래이드를 해봤는데 더 문제가 생겨서 지금은 기본적인 스킨만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인이라도 제대로 알면 뭐라도 조치할텐데 말이죠.. ㅜ.ㅜ
      당분간은 여러가지 방법들을 테스트 하느냐 제대로 블로그를 운영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ㅜ.ㅜ

      아이패드 여기서야 4월3일부터 구입이 가능하겠지만 우선적으로 애플 스토어에 가서 직접 만져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두고 결정해야겠어요.. ^^
      혹시 이동 통신사에서 약정 두고 무료나 저렴하게 뿌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2. iWind
    2010/03/06 16:36
    안녕하세요 Eun 님 블로그에 눈팅만 하다 처음으로 답글 써 봅니다~
    우선 블로그 글들의 내용들이 논리적이고 평소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과 비슷해서 참 반가웠습니다~ ^^

    요 근래 몇번 접속이 안되서 무슨일 있나 걱정했네요.. 다른 분들 처럼요.

    아이패드.. 사실 전 아이폰 구입한지 얼마 안되서 요즘 어플 활용과 팟캐스트, 아이튠즈 U에 한창 빠져 있는데요, 아이패드는 역시 나오자마자 사기는 좀 부담스럽네요.. 경제적인 문제도 있구요.

    다만 장기적으로 국내 대학들도 iTunes U에 참여한다면 아이패드도 지금보다 훨씬 더 큰 메리트가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물론 쉽지는 않은 일이겠지요.

    일단 한국에 출시되면 매장 가서 열심히 만져보구, 상품 나오는 것 면밀히 살핀 뒤 결정해야 겠네요. 특히 eBook의 가독성이 중요한 체크 포인트가 될 듯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자주 답글 달께요~^^
    • Eun
      2010/03/08 08:21
      최근에 제 블로그에 문제가 있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군요..제가 사는 미국에서는 아무 문제 없이 잘 접속이 되는걸 봐서 한국의 몇몇 초고속 인터넷 회사들이 문제를 일으킨것 같습니다만...IP Block이라던지 블랙리스트에 포함됐다던지...정확한 문제는 모르겠지만...제 호스팅도 아니고 싸이트도 아니고 한국에서 뭐가 문제가 있었음은 확실한듯 하네요...
      너무 쓴소리를 많이 한탓일까요? ^^

      아이패드가 출시되면 저또한 바로 구입하지는 않을겁니다만 바로 애플 스토어에가서 만져볼 계획은 있습니다. 혹시 모르죠...소비자들이 비싸다고 언성을 높이면 예전 1세대 아이폰처럼 가격을 내려줄지도.. ^^

      그냥 오셔서 읽기만 하셔도 되는데요..감사합니다. ^^;
  3. 쵸파
    2010/03/09 03:24
    오옷..이제 다시 들어올 수 있군요~ ^^ 집 인터넷에서도, 학교 인터넷에서도 안되서 남들도 못들어 가겠구나 생각이 드니, 어디다 물어볼 때도 없고 답답했었는데...블로그 생활 그만 두신게 아니라 한명의 애독자로써 다행입니다 ^^ 아이패드 많이 기대하고 있는데..제발 아이폰과 테터링(Wifi only 버전의 경우)만 막지 않았음 좋겠네요...언론에서 그렇게 할 꺼란 글을 봤는데 오보이길 바랍니다. 특히나 외국 관련 기사는 워낙 자기들 맘대로 해석하고 한문장 뺴내 그걸로 기사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0031&newsid=20100309103905451&p=inews24)
    • Eun
      2010/03/09 08:04
      뭐가 문제였는지 모르겠지만...한국에 계신분들만 접속이 안된점을 보아서는...한국의 초고속 인터넷 업자들이 제 IP를 실수로 블락을 했던지 블랙리스트에 올라갔던지....어떠한 방법인지는 몰라도 막아 놓은것 같습니다. 다시 된다고 하니 다행이네요...여기 미국에서 접속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거든요..단 하루도 말이죠...너무...국내 기업들에게 쓴말을 많이 했나 봅니다..ㅠ.ㅠ

      아이폰으로 아이패드 테더링을 할 수 없다고 스티브 잡스 형님이 단언했습니다. 변경될 확률은 없는듯 하네요.. ^^
    • 쵸파
      2010/03/09 09:32
      오옷..진짜군요...ㅜ,ㅠ 3g 살 돈은 없는뎅 엉엉..
  4. 현석
    2010/03/09 09:22
    우리나라는 언제 나올려나?? 시장규모가 너무 작다고 안나오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ㅎ
    • Eun
      2010/03/09 09:31
      5월달 이후로 예상하고 있는듯 한데요. WiFi 버전은 나올지 몰라도 3G 버전은 통신사에서 받아줄지 모르겠습니다. 한달에 3만원 내고 무제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같은것 내놓을 수 있을까요? ^^

      대한민국이 시장규모가 작은건 아닙니다. 다만 규제들이 많고 대기업들이 파워가 국내에서 만큼은 막강하기 때문에 애플이 시장을 키울 생각이 없는거죠..^^
  5. 초밥집
    2010/03/13 08:41
    4월 3일은 제 생일!! 오옷!!

    근데 한글이 없는걸 보니.. 우리나라에 나올 확률은 아마 아이폰처럼 될 것 같은 느낌이..ㅠㅠ
    • Eun
      2010/03/13 08:45
      확실한건 4월 말까지는 출시가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아이패드에는 아직 한국어 지원도 없구요.
      5월달에서 연말 사이에 한국에서도 출시가 되지 않을까요?

      4월 3일이 생일이시군요.
      잡스 형님이 초밥집님 생일 날짜를 맞춰 아이패드 판매를 시작하네요. ^^ 역시 잡스 형님의 배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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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기대만큼 실망도 크다?? 정말??
2010/02/01 16:34
국내 IT 뉴스나 블로그 스피어에 아이패드에 관련된 기사나 글들이 넘쳐나고 있어 아이패드에 대한 글을 자제하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늘 IT 뉴스중에 "아이패드 기대만큼 실망도 크다"라는 기사를 읽고 나서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에 아이패드에 대한 기대와 실망감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애플이 타블렛을 만든다는 소문이 들릴때만 해도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큰 기대감을 가지고 언론에 공개되길 기다렸다. 그 기다림에 길었던 탓인지 기대감이 높았던 탓인지 모르겠지만 소문 보다 못한 기능이나 디자인에 실망한 사람들도 많았다.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여러가지 이유로 아이패드에 대한 실망감들을 나타내고 있다. 언론 뿐 아니라 IT 블로거들 조차도 아이패드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아이패드가 왜 실망스러운지 여러가지 객관적인 논조로 이야기 하는 글들이 있은가 하면 잘못된 정보나 다른이유(?) 때문에 실망감을 이용해 아이패드를 평가절하 하는 이들도 많다. 이 기사가 그렇다.  
아이패드에 대한 실망감을 이 기사는 잘못된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아이패드에 대한 실망감이 큰 이유를 잘못 들고 있는 것이다.

1. 멀티태스킹이 되지 않아 MP3플레이어를 들으면서 전자책을 읽는 등 동시에 여러 작업을 할 수 없다는 점이다.
-> 이부분은 해외 기사를 오역해서 생긴 일인듯 싶다. 기즈모도인가 인가젯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다른 작업을 할 수 없다고 언급했는데 그 예가 아이패드에 저장된 음악들을 들으면서 작업을 할 수 없다는게 아니라 판도라와 같은 음악 어플을 열고 음악을 들으면서 다른 작업을 할 수 없다는 뜻이다. 아이패드나 아이폰에 설치된 기본 아이팟 어플에 MP3 파일들을 넣은뒤 음악을 들으면서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다. 기본적인 멀티태스킹이 지원되지 않지만 예를 잘못 들었다.

2. 블루투스 기능이 있다고 하지만 USB 연결단자가 없어 데이터를 옮기는 것이 쉽지 않고 카메라 기능도 없고 배터리 교환도 안된다.
-> USB 단자는 없지만 SD 카드와 USB 단자 악세서리를 통하여 사진과 같은 데이터를 옮길 수 있다. 쉽지 않은게 아니라 돈이 더 든다는 표현이 적절할듯....그리고 제발 착탈식 배터리가 아닌게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그만 이야기하자. 그놈의 배터리 교환 이야기는 언제까지 울겨먹을것인지...ㅡ.ㅡ

3. 기본 웹브라우저인 사파리는 국내에서 인터넷 서비를 즐기는 데 제약일 클 것으로 보인다. 어도비의 플래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브엑스를 지원하지 않아 무엇보다 국내 대부분의 웹사이트를 제대로 볼 수 없고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 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다.
->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 유저들은 국내 대부분의 웹싸이트들을 제대로 볼 수 없는가? 어도비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애플뿐이 아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에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는 웹브라우저에서도 현재까지는 (적어도 2.0 버전까지는)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다. 이부분은 아이패드의 단점이라기 보다 국내 IT 환경이 MS에 너무 의존하기 때문이다. 사파리가 액티브액스를원하지 않으니 액티브액스를 설치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뱅킹이 어려울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다 이용 못하는것처럼 기사를 쓴것도 잘못됐다. 아이폰용 모바일 뱅킹 앱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이는 아이패드에서도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현재 아이폰으로 국내 싸이트들 서핑하는게 큰 어려움이 없다. 기사는 마치 대부분의 싸이트들을 볼 수 없다는 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대부분의 싸이트들은 플래시를 일부 사용하거나 non-flash 버전을 같이 내놓던지하는 여러가지 대안들을 가지고 있다. 특히 모바일 전용으로 만들어지 웹싸이트들은 깔끔하고 간결한 페이지로 구성을 위해 무거운 플래시를 대부분 사용하지 않는다.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고 액티브 액스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더 안전한 기기가 되는게 아닐까? ^^  (아래 기사 참조)

4. 60만-100만원대 가격은 예비 구매자들을 더욱 고민스럽게 한다.
-> 아이패드의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하는 언론 기사를 본적이 없다. 애플은 아이패드의 대중화를 위해 가격에 승부수를 걸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있다. $499불의 가격은 일반 넷북 가격과 비슷하다. 국내에서동안 국내 대기업들이 만든 넷북들이 60만원 수준이였다는걸 감안하면 가격면에서 충분히 경쟁적이고 적절하지 않나 생각한다.

아이패드에 대한 실망감은 아이패드에 지나친 기대감 때문에 더 클 수 있다.
그리고 일반 넷북이나 타블렛 PC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단점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들도 많다.
애플의 고집스러움과 패쇄성을 질타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패드의 대한 실망감은 아이패드가 위와 같은 예들 처럼 단점들로 꼽을 수 있는 여러가지 기능 제한적 제품이기 때문이 아니다.
애플의 전형적인 패쇄성 때문도 아니다.
아이패드에 대한 실망감이 큰 이유는 아이패드을 충분히 활용할 수 없는 국내 환경 때문이다.
액티브액스 없이는 안되는 세상
부족한 한국형 앱들과 컨텐츠들(음악, 동영상, 이북등)
돈이 안되면 소극적으로 변하는 이동 통신사들의 전략 (미국과 같이 월 3만원에 무제한 데이터 요금을 약정없이 내 놓을리 없다.)등 국내 환경이 변하지 않는 상태에서 아이패드가 들어와봐야 제한적으로 밖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실망감이 큰게 아닌가?
아이패드의 실망감은 국내 환경이 개선되지 않는한 수그러들지 않을것이다.
국내 모바일 환경이 바뀌지 않는한 아이패드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없을것이다.
컨텐츠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한, 어플들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한  
아이패드는 단순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패드일 뿐이다.

세계 시장에서는 맹위를 떨치는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에서는 맥을 못추는 경우가 있다.
구글이 그렇고 애플이 그렇다. 노키아가 그렇고 RIM이 그렇다.
구글이 네이버에 비해 너무나도 초라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랑질 하고 있는 대한민국.
애플이 아이폰도 국내 삼성 제품에게는 안된다고 떠들에 대는 언론들....
뭔가 착각하고 있는듯 하다. 전 세계 수많은 나라들은 대한민국을 IT 중심으로 보질 않는다.
대한민국이 전세계의 IT 산업을 이끌어 가는 중심이라는 착각,
인터넷 속도가 전세게에서 가장 빠르다고 자랑하며 스스로를 IT 최강국이라 불리우는 나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균형을 이루지 못하는 나라
스스로 자랑하기 보다 남이 인정하는 진정한 IT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풀어야 할 숙제들이 한두개가 아니다.
매년마다 대한민국 IT 경쟁력 순위가 하락되는 이유를 찾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둡다.
1년을 바라보고 투자하지 말고 10년 100년을 바라보고 투자하고 준비하여 진정한 IT 강국으로 거듭나길....
단시간에 이루려고 하지 말고 먼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해 나가길....
2010/02/01 16:34 2010/02/01 16:34
  1. 비행새
    2010/02/01 18:17
    뭐~~~쓴웃음만 나오지요.정확하고 공정한 기사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Eun
      2010/02/01 21:08
      비판도 제대로 하고
      지식도 제대로 전달해 주었으면 하네요.
      그냥 기사를 기사 그대로 믿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더 공정한 잣대를 가지고 비판를 하던 비교를 하던 평가를 하던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2. virus
    2010/02/01 19:13
    한 때---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여....라는 광고가 있었습니다.
    판소리는 한국 그것도 일부층에서만 국한된 것인데...
    그 광고 문구에 경도된 사람들이 많았지요 ㅎ

    아이패드의 주 타겟 시장은 미국인 만큼
    한국에서의 성공여부를 논하는 건---그야말로 넌센스입니다..
    이것 저것 쑤셔넣은 거 좋아하는 한국인 취향에 맞지도 않고
    시장도 원군도 없는 황무지인데 무슨...애플이 기대도 안하는 게 당연하지요.

    그나마 애플코리아가 와이파이 모델이나마 들여와 준대서 감지덕지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처럼 어중이 떠중이 다 사는 게 아닌---정말 필요로 하는 사람만 살 거 같습니다.
    • Eun
      2010/02/01 21:12
      국내는 시장 규모도 적을 뿐 아니라 국외 기업들이 들어오기에 힘든 여러가지 제약들이 있기 때문에 아이패드를 출시하면서 한국을 크게 신경 쓰지 않은듯 여겨 집니다. 게다가 미국에서는 AT&T와 계약을 통해 $30불에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데 국내 이동 통신사에서는 불가능한 계약일겁니다. 3만원에 데이터 무제한을 내놓을 수 있는 이동 통신사는 단 한군데도 없을듯 싶네요.
      여러가지 국내 환경 때문에 아이패드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기에 실망스러운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
    • 비행새
      2010/02/02 01:59
      리플내용은 이해하겠으나 어중이 떠중이라는 말에서 제대로 눈쌀을 찌푸리게 하네요.
    • virus
      2010/02/02 03:30
      ㅎ 그 내용이 눈에 거슬리셨나요.
      한국 아이폰 구매자의 상당수가 아이폰이 뭔지 알아보지도 않고
      그저 뽀대에 끌려, 좋다하길래 , 호기심에 구입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아이폰 커뮤니티나 스마트폰 커뮤니티에 가보면 머라카락 쥐어 뜯는 글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필요해서 구입한 분도 많지만---어중이 떠중이는 더 많습니다.
    • virus
      2010/02/02 04:06
      밑에도 어떤 분이 어중이 떠중이란 글에 상당한 불쾌감을 표시하셨군요.
      어떤 물건을 구입할 때 그 물건에 대해 잘 알아보지 않고 구입했을 경우
      만족하게 사용하는 경우 보다 스트레스 받아가며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 중 상당수는 안티로 변해서 주위에 악성 바이러스를 뿌리고 다니는데
      이글루스, 티스토리, 모공, 클리앙, 스마트폰 카페---아이폰 안티들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홍보실 직원이나 알바였지만, 지금은 아이폰 구입했다 마음 변한 순수 안티들입니다.
      어중이 떠중이라는 말에 불쾌하다느니 할 게 아니라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하면서 안티질이나 일삼는 그들의 행동을 질타하십시요.
    • 비행새
      2010/02/02 15:58
      제가 남을 질타할만큼의 지식도 없고 해서요.님의 리플내용에 공감은 한다고 했습니다. 답 리플도 역시 마찬가지고요.^^하지만 한문장의 표현때문에 님이 말하는것이 주객이 전도 될수도 있습니다.
  3. 쵸파
    2010/02/01 20:33
    오늘도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제품에 대한 비판적인 기사는 좋으나, 그 비판이 수준미달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 참 안타깝죠..읽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최근에 한 블로그에서 IPAD에 대한 좋은 글을 본 적이 있어서 주소 남기고 갑니다~ 왜 이런 글은 기사가 아니라 블로그에서만 볼 수 있는지..http://blog.naver.com/dalping2
    • Eun
      2010/02/01 21:15
      인터넷이 없거나 활성화가 되지 않던 시절에는 발로 뛰어야만 기사를 쓸 수 있고 전문가들을 만나 취재를 해야만 기사를 내놓을 수 있었는데 인터넷이라는 간편한 도구가 생기니 노트북 앞에 앉아 기사 검색하고 외국 기사들 인용해서 너무나 쉽게 글을 쓰는 기자들이 많은듯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기사답다고 인정할 수 있는 기사들을 찾기 힘들어 지는듯 하네요.

      좋은 링큰 감사합니다.
      지금 당장 찾아가 읽어 볼께요. ^^
  4. heeging2
    2010/02/01 21:34
    리뷰기사를 읽고 잘못 판단한 부분에 대해 비판하는 과정이 더 깊은 이해를 낳는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제 경우 아이패드를 보고 실망스러운 점은 카메라가 되겠네요. ㅎ~ 증강현실에 대해 기대가 커서 아이패드로 증강현실 앱을 사용하면 어떨까를 생각하다가 스펙에서 카메라가 없다는 걸 보고 대실망.. 모 그외에는 그닥 크게 놀라운 점은 없었지만.. 역시 써보고 싶다는 욕구가 솟아오르네요.. ㅋㅋ
    • Eun
      2010/02/02 13:32
      아마도 2세대 아이패드에는 카메라가 장착되어 나오지 않을까요? 처음부터 이것 저것 다 넣고 나오면 다음 세대가 나올때 넣을게 없잖아요? ^^
      저도 카메라가 없는 부분은 아쉽더군요. 앱들중에 카메라를 이용하는 앱들이 꽤 많은데 말이죠. 아이패드 WiFi 버전을 구입할 경우 GPS나 카메라를 이용하는 앱들은 사용 못하게 되겠군요.
      그래도 저도 사고 싶은 생각은 충만합니다. ^^
  5. greed
    2010/02/02 01:15
    이 포스트를 자주 보는데 말이죠..
    내용은 볼만한데.. 가끔 보면 리플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군요..
    어중이 떠중이 다 사는 아이폰이라..
    한순간에 아이폰사는 사람들.. 특히 기존 유저가 아닌 사람들을..
    싸잡아서 비하하는 듯한 발언처럼 보이는건 저뿐인가요?
  6. 지나가다
    2010/02/02 04:55
    지나가다 그 어중이떠중이라는 표현이 걸려서 글 남깁니다
    처음부터 다른사람보다 열등하게 태어난 사람은 없죠
    과연 다른사람을 님이보시기에 무엇이 부족하다고
    그럼식으로 모욕에 가까운 언어폭력을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남을 뭐라하기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보시길...

    글구 다른분이 쓰신글중에 카메라는 왜 달려야 하는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솔직히 휴대폰 카메라 얼마나 많이 쓰시는지
    그리고 화상채팅을 하실건지 그 큰화면으로 들고다니면서
    촬영하실건지요

    카메라는 휴대폰에 다 달렸지 않나요
    괜히 필요없는 가격만 비싸집니다

    아이패드도 저는 성공할게 눈에 보입니다
    잡스형이 괜한 자신감만은 아녜요
    • Eun
      2010/02/02 13:47
      카메라가 있으면 없는것보다 좋겠죠?
      화상통화 뿐 아니라 각종 증강현실 앱들을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 더 발전된 증강현실 어플들이 나올텐데 카메라가 없다면 사용할 수 없겠죠? WiFi 버전의 아이패드에서 GPS를 이용한 어플들을 사용할 수 없듯이 말이죠. ^^
      다음세대에는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카메라가 있던 없던, 일반 넷북에 비해 불편한 점이 있던 없던 간에 나오면 바로 지르고 싶은 녀석이긴 합니다.
      우리 집안 내의 CFO의 결재만 떨어지면 말이죠. ㅜ.ㅜ
  7. Blueriver
    2010/02/02 15:42
    저 위 virus 님 링크에도 써 있지만, 아이패드는 적어도 컴퓨터를 잘 아는 사람들을 위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필요하다면 주변에서 뭐라 해도 살테고, 필요 없다면 아무리 좋다는 글을 봐도 사지 않을 부류일테니까요.

    제가 궁금한 것은 (그리고 의문을 갖는 것은) 딱 한가지입니다.

    컴퓨터를 모르는 친구가 뭔가를 필요로 할 때 아이패드를 추천해 줄 수 있는 상황이 얼마나 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과연 친구가 무엇을 필요로 할 때 아이패드를 추천해 줄 수 있을까요?

    어디까지나 일반적으로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상황에서 그 필요성에 존재하는 다른 대안까지 전부 다 솔직하게 알려줬을 때, 여전히 그 친구가 아이패드를 선택할 가능성... 아마 대충 이게 일반인들이 아이패드를 필요로 할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제게는 이런 상황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 virus
      2010/02/02 19:46
      아이패드의 구입은 신중히 생각해야 하고, 특히 남에게 권할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아이패드는 아이폰때와는 다른 접근시각을 필요로 합니다.
      여타 폰이나 노트북에 만족한다는 분은 구입하면 반드시 후회하게 될 겁니다.
      아이폰의 작은 화면이, 맥북의 큰 화면이 마음에 안드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기존 아이폰이나 맥북 사용자라 해도 활용도는 제한적인데
      애플의 애코시스템을 처음 접하는 분에게는 재앙이 될 수도 있습니다.
      홍콩판 아이폰으로 남 먼저 아이폰을 접한 터라 구입에 신중하라 누누히 당부했는데도
      호기심에 끌려 구입하고는 땅을 치는 사람들을 수 없이 봐 왔습니다.

      어중이 떠중이라는 말은 그냥 빈말로 한 게 아니며
      아이패드는 더 큰 욕을 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남 장에 간다고 똥장군 지고 따라가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 뿐입니다.
    • ㅋㅋ
      2010/02/14 11:04
      국내 아이폰앱중 상당수가 교육용 아니면 이북 성격이에요. 학생들이 열명에 하나씩만 사도 대박. ㅋㅋ
  8. valkan
    2010/02/02 21:58
    저는 virus님 말씀에 충분히 공감되네요..최근 아이폰 구매자들을 보면 충분히 활용하지도 못하면서 단순히 유행에 이끌려 구매하고는 쉽지않은 활용으로 단순 전화로만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스마트폰은 사실 똑똑한 휴대폰이 아니라 활용도가 높은 휴대폰이라는데 더 적절한데 활용도보다는 사용하기 편한 삼성이나 LG 휴대폰에 익숙해진 국내 사용자들이나 나이가 많다는 등의 이유로 it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이 그 대부분을 차지하지요
  9. valkan
    2010/02/02 22:05
    이러한 사용자들은 대부분 한국인들이 애용하는 유형의 인터넷 카뮤니티에서 아이폰의 부정적인 모습을 과장하여 전달하는데 일조하고 있고 인터넷 기사중 아이폰 매도하는 식의 기사들이 사례로 드는 사용자들도 이런 사람들이 많더군요..virus님이 어중이 떠중이라는 표현으로 설명하고싶으셨던 부류는 아이폰 전체 사용자들이 아니라 이러한 부류를 꼬집어 말하는 것 같습니다이 표현이 다소 듣기에 불편한 표현이긴 하나 이러한 상황에서 이것보다 적절한 표현을 들기는 쉽지않지요..다른분들은 오해하시지 마시고 제가 말씀드린 몇몇 유형의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이라고 생각해주세요^^
  10. valkan
    2010/02/02 22:07
    참고로 제 주변에도 아이폰 사서 공짜폰 만큼 활용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11. Deepthroat
    2010/02/03 01:34
    알라딘에서 액티브엑스 없는 결제 환경을 구축했다네요. 이제 아이폰으로 한국 책 살 수 있는 시대가 열리지 않을까요?국내 출펀업계가 아이패드와 아이북스에 호의적이진 않을거라 예상을 하고 있어서 아이패드 나오면 원서 구매용으로 쓸까 했는데 현재는 미국만 지원 이래서 대좌절중. ㅠㅠ 샘숭이랑 아이리버가 교보문고랑 손잡고 한국판 킨들을 보급하려고 애쓰니깐 아이폰처럼 아이패드도. IT판 우르과이 라운드형의 '유예기간'을 벌 수 있을듯합니다. 문제는 쌀도 그랬고 아이폰도 그랬고 유예기간동안 아무런 대비도 안할거라는게…
    • Eun
      2010/02/03 09:49
      알라딘 서점은 미주한인들을 위한 온라인 서점도 있죠. 미주 한인용 알라딘 서점은 예전부터 액티브액스 없이도 결재해 왔답니다.
      미국에서 온라인 뱅킹을 하거나 크래딧 카드 결재를 할때도 액티브액스를 설치해야만 하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보안을 위해 여러가지 절차를 걸치지만 IE를 사용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곳은 많지 않죠. 국내에서도 액티브액스에 의존하는것이 더 안전하는 생각 이제는 버릴때도 된듯 합니다. ^^
      한국에 아이패드가 들어가도 국내 환경이 아이패드를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국내에서의 성공할지 의문이 가긴 하지만 국내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컨텐츠들이 많아지만 삼성이나 아이리버는 큰 타격을 입겠죠. 아직까지는 준비할 시간이 있다고 봅니다. ^^
      경쟁이 많을수록 소비자들에게 좋겠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가격도 많이 내려가고 컨텐츠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복사방지에만 힘쓰지 말구요. ^^
  12. j.kim
    2010/02/03 02:02
    어제 회사(하드웨어 회사)의 높은 분이 형광펜으로 하이라이트된 스크랩을 보여주시며 이러시더군요.
    "그 아이패드 USB도 꽂을 수 없다며? 난 공인인증서니 외부에서 봐야할 문서니 그런 것들 전부 USB 디스크에 담아 다니는데, 이게 뭐야? 그러니까 욕 얻어 먹지..."

    이제 시대는 소프트웨어의 시대로 넘어갑니다. 아날로그 로터리로 TV 채널 돌리던 시대는 지났다는 거죠.

    (우리 같은 Techno Geek들은 새로운 가젯에 대해 잘 알고, 이렇게 서로 댓글로 논쟁할 수도 있고, 실제 단말을 사서 잘 사용할 수도 있지만) 사실 아이패드는 위와 같은 분들을 위한 것입니다.

    ActiveX와 같은 기술이나 시장 환경도 서서히 변해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아이패드와 같은 단말이 시작점이 될 수도 있겠지요.
    • Eun
      2010/02/03 09:56
      어느 시장이던 독과점은 좋지 않습니다. 예전이야 IE에 비교할만한 웹브라우져가 없었다고 쳐도 지금은 IE보다 좋고 편한 브라우져들이 많죠. 액티브액스만 고집하다가는 세계의 흐름을 놓치고 뒤만 쫒아가는 신세가 될겁니다.

      아이패드는 일반인 사용자들을 목표로 만들어 졌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저도 어느 정도는 동감하구요. 세상에는 아직도 IT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죠. 그런면에서 애플은 더 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영역에 끌어들이려 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예전에는 매니아들을 위한 애플이였다면 이제부터는 대중들을 위한 애플이 될듯 싶네요. ^^
    • ㅋㅋ
      2010/02/14 11:10
      그 높은분은 아이북 에어를 사면 되거든요 바보인가? 아이패드는 조금 다른 보통말하는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바로 그겁니다. 저 그거 필요하거든요. 자기전에 책봐야하고 지금처럼 아이폼으로 댓글달다가 자고 아침에 트윗체크도 하구요. 별로 비싸지도 않은 기기에 뭐 대단한걸 바라는게 더이상하네. 필요한걸 사면 되는거죠. 짐많니 실을거면 트럭을 사야지. 세단 사놓고 짐 많이 못싣는다고 불평하네요
  13. ㅎㅎㅎ
    2010/02/05 04:10
    어중이 떠중이란 댓글 때문에 논란이 일었나 봅니다.

    근데 문제는 그 어중이 떠중이들을 붙잡는 회사가 승리한다는 점이죠..
    아이폰이 타 모바일os보다 나은 점은 가장 많은 앱을 보유한 앱스토어 딱 하나뿐이죠.
    뛰어난 터치감, 반응속도, 직관적 인터페이스같은건 이미 안드로이드os가 따라잡았고, wm7에선 기본으로 충족할테니까요.
    그럼에도 안드로이드나 윈모가 쉽사리 아이폰os를 따라잡지 못하는건 앱스토어 때문이라고 보는게 타당하겠죠.

    아이패드는 어중이 떠중이들이 아닌, 필요한 사람만 구매하는 형태가 될거라는 댓글이야말로 아이패드의 한계점이라고 봅니다.
    근데 문제는.. 뭐하나 똑부러지는 부분이 없는 아이패드를 어떤 사람의 '필요'를 이끌어낼지.. 심히 의문이네요.
    • Eun
      2010/02/05 09:46
      아이패드가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3-4월 이후에나 알 수 있겠죠.
      아이패드는 누가 구입할지 모르곘지만 제 생각으로는 꽤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구입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면 얼리어답터들, 애플 팬들
      일반폰만 있고 아이팟터치가 없는 사람들
      아이팟터치는 좋아 보이는데 화면이 작아 구입을 망설였던 사람들
      침대나 소파에 누워서 편하게 인터넷 하고 싶었던 사람들
      자신의 강의를 획기적으로 하고 싶은 교수들과 어쩔 수 없이 따라가야 하는 학생들
      손쉽게 인터넷만 할 수 있는 기기를 찾고 있었던 사람들
      킨들을 구입해서 이북 리더기로만 사용하기에는 왠지 돈이 아깝다고 이북 리더기 구입을 주저했던 사람들
      한달에 $60불씩 내면서 노트북용 모바일 네트워크를 즐기는 사람들중 네트워크 비용이 비싸다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30불에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패드를 기다리는 사람들
      여러가지 이유로 아이패드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물론 기대치에 못치는 결과를 내놓을 수 있겠지만 성공이던 실패던 해보지 않고 뒤에서 구경만 하는 기업들보다는 멋져 보입니다. ^^
  14. Anfield
    2010/02/08 02:35
    실망했던 고질라 카피가 생각납니다.
    Size does matter!

    우리나라로 말하면... Hardwares do matter! 쯤 될까요?

    역시 중요한 것은 Softwares do matter! 가 아닐지...

    온통 옴니아 광고세상에서서 정신차라기 정말 어려운곳에서...
    • Eun
      2010/02/11 11:31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에 너무나 신경을 안써왔던 국내 업체들과 정부가 이러한 결과를 만들지 않았나 하네요. 하드웨어는 소프트웨어 없이는 결코 빛을 발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으니 이제부터라도 조금더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소프트웨어 산업을 키워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15. kim
    2010/02/11 01:31
    왜 실망이라고 하는지 도통 이해 할수 없는 1人입니다.

    그냥 저 상태로도 꼭 가지고 싶은 아이템중 하나일꺼 같습니다 실물은 본다면 더욱 반할듯 하구요.

    단지 아쉬운 점은 카메라가 없다는 정도 ? gps방식을 좀더 다양화 해서 3g가 안잡혀도 위피가 안잡혀도 가능하도록 해줄수는 없는지.. 머 이정도 ..

    아 그리고 해외의 상황을 정확히 모르는 저로써는 대한민국이 IT강국이 아니였군요..

    같이 일하는 직원 한분 어제도 옴니아2를 사서 가져왔습니다.

    광고의효과 설득의 마력이라고나 할까요 정말 무서운 삼성이라는 생각 뿐이 안드네요.
    • Eun
      2010/02/11 11:33
      언론의 힘은 대단하죠. 틀린것도 맞다고 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좋은 제품도 거지같은 제품으로 순식간에 바꿀 수 있는 힘이 있죠...
      그리고 그러한 언론을 움직이는 거대한 광고주들이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는 혁신적인 제품이 나오는것이 힘이 듭니다.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광고로 포장할 수 있는 제품은 나올지 모르겠지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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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의 CPU는 Apple A4?
2010/01/28 16:26
어제 애플의 아이패드 발표 이후로 전세계의 언론들과 블로그들이 아이패드 이야기로 가득하다.
아이패드에 대하여 실망한 사람들도 많고 역시 스티브잡스다라며 그를 칭송하는 사람들도 많다.
아이패드가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3월 이후에 아이패드가 출시된 후에야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힐테니 그때에 판단해도 늦이 않을듯 싶다.

많은 블로그 글들과 기사에서 아이패드에 대한 사진이나 스펙 그리고 기능들은 상세히 다루어졌기 때문에 더 이야기 할 필요도 없지만 스티브잡스의 연설 중 그가 언급한 애플 A4 CPU는 무엇일까 궁금해 하는 이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아이패드 CPU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스티브잡스는 아이패드의 성능을 이야기 하면서 1GHz의 Apple A4를 CPU로 언급했지만 A4는 엄밀히 따지면 CPU가 아니다. 그 이유는 Apple의 A4는 CPU 하나만 들어 있는게 아니라 GPU외 여러가지 칩셋들이 포함한 SOC (System-on-a-Chip)이기 때문이다. 소문에 의하면 애플이 2008년 4월에 인수한 PA Semi가 만든 커스텀 칩이라고 하지만 오늘 기사를 보니 애플의 A4는 ARM Cortex-A9 MPCore 칩셋을 기반으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이는 nVidia의 테그라 칩셋이나 퀄컴의 스냅드래곤과 같은 ARM 칩셋을 사용한 것이다. 이러한 칩셋 기반에 ARM Mali 50 시리즈의 GPU와 메모리 컨트롤러, 비디오 인코더/디코더, 오디오 컨트롤러 등과 같은 칩들이 장착된 SOC인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Apple의 A4는 PA Semi가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한다.
(A4의 A의 약자는 애플을 의미한다고 한다. ^^ 그렇다면 4는? 4개의 멀티 코어을 의미하는듯 ^^)
아이폰 3GS에서는 ARM Cortex-A8 기반의 칩셋을 사용했고 아이패드는 ARM Cortex-A9 MPCore 기반의 칩셋을 사용하여 아이폰보다 더 저전력을 이용하면서 더 고성능을 낼 수 있게 디자인 했다.
참고로 Cortext-A8은 2,0 DMIPS/HMz이고 Cortex-A9 MPCore는 코어 하나당 2.5 DMIPS/MHz이다. 아이폰이 1MHz당 200만개의 명령어를 처리한다면 아이패드는 1MHz당 250만개의 명령어를 처리하고 이는 코어 하나당의 수치이다. 4개의 코어가 있다면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명령어의 숫자는 4배가 되는건가?
또한 아이폰의 클럭수는 600MHz이니 2.0 X 600=1200 MIPS가 되는거고 아이패드는 1GHz이니 1000X2.5=2500 MIPS가 되는건가?
(이렇게 계산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
아이패드 A4 칩셋에 포함한 GPU에 대해서는 ARM의 Mali 50 시리즈라고 이야기 하지만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은것이 어떤 기사는 아이폰처럼 PowerVR SGX를 사용했다고 말하기도 한다.
 
아이패드의 시연 동영상을 보면 아이폰 처럼 빠르고 끊김이 없다. 화면은 더 키지고 해상도는 더 높아졌지만 반응속도 만큼은 더 느려지지 않은것처럼 보인다. (아이패드를 만져본 많은 전문가들도 움직임이 자연스럽고 끊김이 없다고 이야기 하는걸 보면 맞는듯..^^)
애플이 아이패드를 출시하면서 아이폰과 같이 끊김이 없는 자연스런 움직임을 위해 고성능의 CPU를 선택하고 GPU와 다른 컨트롤러 칩셋들을 포함해 최적화를 시킨듯 하다. 또한 많은 욕을 먹으면서 까지 멀티 태스킹을 지원하지 않고 플래시를 막아놓은걸 보면 애플 제품은 빠르다라는것을 인식 시켜 주려고 하나 보다. ^^

또 하나~!!
아이패드는 A4 클럭수는 1GHz이지만 1.3GHz까지 높일 수 있다. 하지만 1.3GHz로 오버 클럭킹을 할 경우 발열이 심해 지기 때문에 1GHz로 클럭수를 고정했다.


모바일 전문가님들께서 ARM Cortex-A9 MPCore에 대한 장점과 특징을 더 알려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ARM의 Mali 50시리즈 (55인가요?)의 특징이나 장점도 함께 말이죠. ^^
2010/01/28 16:26 2010/01/28 16:26
  1. GoodLife
    2010/01/28 17:13
    삼성에서 제작했다는 소문이 있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동영상 보고서 딜레이가 없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하나 가지고 싶기는 한데, 이북으로는 아마존의 킨들에 미치지 못해서 조금 말성이고 있습니다.
    • Eun
      2010/01/28 20:37
      그런가요?
      삼성에서 제작했다는 소리는 아직 못들었습니다. ^^
      킨들이 이북 리더기로는 좋지만 $300불이라느 가격에 이북 기능만 있는 기기를 구입하기 보다 여러 기능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게 좋지 않을까요?
      물론 독서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북 전용 리더기가 더 좋을 수 있겠네요. ^^
    • Blueriver
      2010/01/29 03:13
      왠지 뭐만 나왔다 하면 삼성인 듯 해서 조금 그렇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보니까 실제 사실보다는 좀 예상이 많이 섞인 것 같던데 말이죠.

      그리고 사실 이북에는 전용 이북 리더가 더 좋습니다. 원래 LCD 에서 책 보는 것 보다 눈의 피로도 줄이고 배터리 수명도 늘리자는 이유에서 전자잉크가 개발된 거니까요. 따지자면 애플은 거꾸로 가면서 LCD 라 컬러니까 더 좋다고 하는 셈입니다 =_=a

      제가 이전에는 책을 좀 많이 봤는데, LCD 로 책을 한두시간 읽으면 눈이 꽤 피곤합니다.
    • Eun
      2010/01/29 08:14
      어제 한국 기사중 하나에는 애플이 제작한 칩이라고 설명하던데 잘못된 정보인가요? 애플 공식 싸이트에도 Apple A4라고 설명한것 보면 ARM의 설계도(?)를 가지고 애플에서 자체 제작했다고 해야 하는게 맞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솔직이 저는 책은 그냥 책이 좋습니다. 이북 리더기가 편할지 모르겠지만 책장을 넘기며 읽은후 손때 묻은 책을 책장에 진열에 놓는게 좋더라구요.
      이시대에 마지막으로 아날로그가 살아야 한다면 저는 책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
  2. wildfree
    2010/01/28 18:03
    넷북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는데, 또 하나의 비싼 장난감을 사기엔 아직은 부담이 가는군요.
    • Eun
      2010/01/28 20:39
      저도 넷북이 하나 있기는 한데 나오면 지르고 싶은 마음을 자제시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주위에서 들고 다니는 사람으 본다던지 애플 매장에서 만져보다 보면 제 손에는 크래딧 카드가 들려 있을듯 싶네요. ^^
  3. 개멍멍이
    2010/01/28 23:19
    전자공학을 공부하는 개멍멍입니다. 님 블로그를 구독하고 있구요 ㅋㅋ 하드웨어에 지대한 관심이 많으신 것같아서 링크를 하나 추천합니다.

    http://infocenter.arm.com/help/index.jsp?topic=/com.arm.doc.ddi0407e/index.html

    ARM회사에서 reference를 제공하는 ARM 인포센터입니다. 해당 링크는 MultiCore IP에 대해 기술하고 있구요.

    http://infocenter.arm.com/help/index.jsp?topic=/com.arm.doc.ddi0407e/CACCBEEG.html

    대략적인 코어 내부 흐름도라고 해야하나. 그런것을 기술했습니다.

    ARM에 대해 공부를 하시다보면 ARM 코어 보단, "AMBA" Bus system에 중점이 갈 것입니다. 저도 SoC 설계에 대한 기술서 및 교육을 받으면서 느낀 것이거든요.


    Cortex A9 구성 요소중에 NEON 부분을 자세히 읽어보세염. 멀티미디어 IP 가 강화된 Core라 보시면 됩니다.

    http://infocenter.arm.com/help/topic/com.arm.doc.ddi0409e/index.html
  4. 개멍멍이
    2010/01/28 23:26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ARM이라는 회사는 반도체를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설계"만 하는 회사입니다. 전문용어로 팹리스, Fabless라고 합니다. RISC 중심으로 저전력 설계만 전문으로 하다보니까 모바일 프로세서 분야에서 독보적인 1위하게 되었습니다.

    Core 만 전문적으로 Hard IP를 로열티 받고 파는데, ARM 설계에서 중요한 건 AMBA 버스 설계입니다. 이걸이용해서 SoC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AMBA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http://infocenter.arm.com/help/index.jsp?topic=/com.arm.doc.set.amba/index.html

    참고하세요 ^^
    • Eun
      2010/01/29 00:27
      좋은 정보와 지식에 감사드립니다. ^^
      시간 날때 천천히 읽어 봐야 겠어요.
      결국 애플은 ARM의 설계도를 가지고 자체 SoC를 만든건가요?
      아이폰은 ARM의 설계 기반을 가지고 만든 삼성의 SoC를 사용했는데 말이죠.
      시연동영상을 보니 화면도 커지고 해상도도 높아졌는데 여전히 물흐르듯 움직이는것에 대해 깜짝 놀랐습니다. 애플의 기술인지 ARM의 노하우 때문인지 몰라도 꽤 성능이 좋은 칩셋을 사용한듯 보이는데요. ^^
  5. 개멍멍이
    2010/01/29 11:38
    ARM 설계도...라기 보다는 흠.. 제가 다시 설명해드릴께요.

    전자공학에서 칩을 설계할 때, 예전에는 일일히 손으로 논리게이트를 그렸지만, 최근에 와서는 VHDL, verilog HDL, systemC 라고 불리는 하드웨어설계언어가 있습니다. Hardware Description Language 라는 겁니다. 줄여서 HDL 이라고 하죠. 이 HDL을 가지고 논리게이트로 구성하는 하드웨어, 즉 우리가 말하는 Processor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HDL 코드로 구성을 포함한 하드웨어 설계 자료를 전자공학용어로 IP(http://en.wikipedia.org/wiki/Semiconductor_intellectual_property_core) 라고 합니다.

    그러면 ARM이라는 회사는 Core 설계만 전문적으로 합니다. Core를 설계한 IP만 팔아먹는 회사입니다. 그런데 Core만 가지고는 원하는 기능을 구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ARM은 AMBA bus라는 독자적인 기술을 가지고 ARMcore와 주변기능의 communication을 구현할 수 있게 한것입니다.

    다시 정리하면

    삼성이나 애플같은 회사는 절대로 Core IP를 수정할 수 없습니다. (단순히 가져다 쓸수 있는 IP를 가지고 hard IP라고 합니다.) 대신 AMBA bus 를 이용해서 캐쉬를 늘리거나, 속도를 빠르게 하기위한 갖가지 기술(TCM이라는 내부 장치가 있습니다) IP를 추가하거나 멀티미디어 IP (대표적으로 NEON 기술) 를 가져다 붙이는 거죠.

    바로! 이게 System on Chip 입니다.

    Die(다이, 그러니까 칩) 하나에 자기가 원하는 기능을 마음껏 추가할 수 있습니다. 물론 Core는 ARM에서만 제공되어진 것만 사용합니다. 주인장님 께서 포스트에 사진을 올려두셨는데요. ARM에서는 저것만 제공합니다. 삼성이나 애플같은 회사는 어디를 손댈 수 있냐면 Advanced Bus Interface Unit 만 손댈 수 있습니다. (바로 이게 AMBA bus 부분입니다.)

    좀더 알고 싶으시면 전자공학을 전공하면서 필기한것을 업로드하는데요

    http://www.openbind.com/106 문서중 http://www.openbind.com/attachment/cfile23.uf@18327E144ADB70B4218AEE.pdf 를 읽어보세요.

    쉽게 설명했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말주변이 없어서...
    • Eun
      2010/01/29 13:04
      친절한 설명에 감사 드립니다.
      저같이 모바일 하드웨어쪽에 초보인 사람들을 위해 이해 하기 쉬운 포스팅 하나 해주시면 좋겠네요. ^^
      지금 써주신 댓글들만으로도 많은 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겠지만요. ^^

      예전에 포트란77인가하고 어샘블리인가 하는 언어가 하드웨어 언어가 아닌가요? 아직도 이런 언어가 사용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
      HDL 코드 구성을 포함한 설계 자료를 IP라 하는군요.
      외국 모바일 기사들을 읽다 보면 IP라는 이니셜이 나오는데 네트워크 쪽에서만 일하다 보니 Internet Protocol외에는 생각나는게 없더군요. ^^

      좋은 정보에 많은 지식 얻어 갑니다.
      고맙습니다. ^^
  6. 개멍멍이
    2010/01/29 11:40
    apple의 A4 칩도 마찬가지입니다. core 는 Cortex A9 IP를 가져다 쓴겁니다. 그런데 아직 정보가 없으니 core Bus 주변기능이 무엇이 있는지 모른다는 거죠 ㅠㅠ
  7. sdf
    2010/01/29 20:21
    컴퓨터는...백수들의 장난감 혹은 백수가되고싶게 만드는 장난감 이라고 말한다면... 에플에서 나오는 것들은 일하는 사람들의 장난감...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 Eun
      2010/01/30 12:15
      장남감으로 할 수 있는일이 무지 많은듯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많아지겠죠. 애플 기기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앱이나 컨텐츠를 통하여 무한히 즐길 수 있다는게 이 장남감을 사고 싶은 이유겠죠? ^^
  8. j.kim
    2010/01/30 20:27
    MALI5x 로는 저 성능 절대 낼 수 없습니다. ARM사의 GPU IP가 도입되었다면, MALI400 정도 되어야 저정도 나옵니다. 트랙백 남기고 갑니다.
    • Eun
      2010/01/30 21:46
      그런가요? ^^
      그렇다면 PowerVR SGX를 사용했을 확률이 크겠네요.
      애플에서 명확하게 어떠한 칩셋을 사용했는지 알려주면 좋겠네요. ^^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 j.kim
      2010/01/30 23:57
      둘 중 무엇인지 아는 것은 우리 같은 기술자들이나 소비자들에겐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그 기술을 제공한 회사의 주식가격이 좀 올라가고, 다른 반도체 회사에서도 많이 쓰려고 할 뿐이겠지요.

      PowerVR이든, Mali든 칩셋은 아닙니다. 그냥 IP(설계자산)이지요. SoC (Systems on a chip)라는 말이 그런 겁니다. CPU, GPU, FPU, Peripheral... 이런 기능을 하는 IP들을 잘 엮어서 하나의 칩에 넣어 놨다는 얘기지요. 그래서 과거의 시스템이 수십개의 칩이 필요했다면, 지금은 여러개의 시스템이 통합된 하나의 칩과 아직 그 하나의 칩에 통합되지 못한 기능을 하는 몇개의 주변 칩으로 시스템이 구성됩니다.

      (너무 기술적인 얘기인 것 같네요. 이런 기술적인 내용을 더 알고 싶으시다면 저한테 연락 한번 주세요. 연락처는 블로그 프로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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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공개된 애플 타블렛, iPad!!! 이미 승부는 끝났다!!!
2010/01/27 14:51
오늘 아침 10시 애플의 Latest Creation Event를 통하여 언론에 최초로 애플 타블렛이 공개되었다.
수많은 이름들이 소문으로 나돌았지만 스티브잡스가 선택한 애플 타블렛의 이름은 iPad이다.


이전부터 흘러 나왔던 디자인처럼 아이폰을 크게 확대 시킨 디자인이 바로 아이패드의 모습이다.
가운데 홈 버튼은 아이폰의 홈버튼과 똑같고 UI 조차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와 거의 흡사하다.
마치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를 크게 확대한 모습이다.


UI이나 겉모습이나 아이폰/아이팟터치와 비슷하지만 여러가지 다른 점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우선 이메일 UI만 봐도 Drop Down 리스트를 통하여 더욱더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가상 키보드는 화면이 큰 만큼 사용하기 편하다. (오타 확률로 많이 줄어들듯)


아이패드 칼렌더는 아이폰보더 더 많은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더 디테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일정관리가 편하다.



Contact List는 마치 일반 노트에 정렬하게 적은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예전에 플래너 뒷쪽에 있던 전화번호부 기입장 같은 모습이다. )


아이패드는 아이폰 UI에서 더욱더 확장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아이패드에 기본적으로 탑재된 아이튠스는 더 많은 정보들을 쉽게 찾을 수 있고 볼 수 있게 디자인했다.
아이패드를 통하여 이메일을 하고, 음악을 듣고, TV 쇼를 보고, 영화를 보고, 일정을 관리하고, 맵을 보는등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에서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큰 화면과 더 편리해진 UI를 통해 접할 수 있게 된것이다.

스티브잡스의 아이패드 시연을 통하여 아이패드의 UI와 기능들을 알아 봤다면
이제는 하드웨어 사양을 알아볼 차례이다.
0.5인치의 두께에 1.5파운드의 무게로 상당히 가볍고 얇은 편이다.
9.7인치의 IPS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Full capacitive 멀티터치를 지원한다.
CPU는 1GHz의 Apple A4 칩을 사용했고 16GB-64GB까지 플래쉬 메모리를 지원한다.
WiFi 802.11n과 Bluetooth 2.1+EDR을 탑재했고 콤파스, 스피커, 마이크, 가속센서등을 탑재했다.
한번 충전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10시간이나 된다. 그리고 한달 넘게 스탠바이 할 수 있다.

------- Updated -------
애플 싸이트에 정확한 스펙이 공개되었습니다.
242.8mmX189.7mmx13.4mm (.68kg-WiFi 모델, .73kg-3G 모델)
9.7인치 LED-backlit glossy widescreen (1024X768 at 132 pixels per inch)
Fingerprint-resistant 코팅
Wi-Fi 802.11 a/b/g/n, Bluetooth 2.1 + EDR
UMTS/HSDPA (850, 1900, 2100 MHz) - 3G model only
GSM/EDGE (850, 900, 1800, 1900 MHz) - 3G model only
1GHz Apple A4 custom-designed, hight-performance, low-power system-on-a-chip
가속센서, Ambient light sensor
25Whr 충전용 배터리 (10시간 사용 가능)
언어와 키보드에 한국어가 빠져 있습니다. (한국어 언어 및 키보드 미지원)
카메라가 없는것도 아쉽습니다.  
-----------------------------

유저들이 궁금해 하는 또 한가지가 있다면 바로 애플 앱스토어 어플들을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느냐인데 아이패드에서 아이폰용 앱들을 모두 다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픽셀을 확대해서 Full 스크린으로 앱들을 즐길 수 있다.

아이패드에서 아이폰용 게임을 할 경우에도 끈김 현상 없이 자연스럽게 돌아간다.


이처럼 아이폰의 앱들 모두를 아이패드에서 즐길 수 있는데 개발자들이 자신들의 앱을 아이패드 해상도에 맞추어 변경한다면 아이패드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충분히 살릴 수 있을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에서 개발한 앱들은 이미 다 변경을 했고 오늘 새롭게 선보인 SDK는 아이패드용 해상도를 지원한다.
아이패드는 시장에 나오지 않았지만 NYT나 EA와 같은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이미 아이패드용 앱들을 개발하고 있고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New York 타임즈 앱은 실제 신문을 보는듯한 느낌을 주었고 글안에 있는 사진을 쉽게 확대하던지 동영상을 바로 시청할 수 있도록 편리함을 제공했다.


애플 아이패드의 기능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많은 전문가들의 예측데로 아이패드에는 이북 기능에 숨어 있었다.
바로 iBook이라는 앱인데 첫화면은 마치 북케이스에 책들이 진열되어 있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풍겨준다.
이 iBook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iBook Store에 있는 책들을 바로 아이패드에서 구입하여 다운로드 할 수 있다.애플은 벌써부터 Penguin, Macmillion, Simon&Shuster와 같은 이북 파트너들을 끌어들였고 앞으로 더 많은 이북 사업자들이 아이북 스토어에 Join할 예정이다.

 iBook Store에서 구입한 이북들은 마치 일반책을 구입하여 책장을 넘기듯한 애니매이션을 보여줌으로써 아날로그적 감성을 살리고 있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폰트로 쉽게 변환할 수 있는 기능도 숨어 있다.
iBook Store에 이북들은 ePub 포맷을 사용한다.
 
아이패드의 마지막 기능 소개인지는 몰라도 일반 맥용 소프트웨어로 가장 인기 있는 iWork를 아이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의 iWork팀은 스티브잡스의 요구에 부응하여 아이패드용 iWork 버전을 개발하기 시작햇고 그 결과 아이패드에서도 iWork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양한 형식의 Documents를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가격은 패키지로 $30.00)

아이패드의 기능 설명이 끝난 뒤에 예상데로 3G 버전의 아이패드가 소개되었다.
보통 3G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랩탑에서 데이터를 이용할 경우 매달 $60불을 내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아이패드는 한달에 $14.99만 내고도 3G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용량 제한이 250MB라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 하지만 $29.99만 내면 무제한으로 3G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으니 일반 노크북에서 사용하는것 보다 50%더 저렴하다. 게다가 AT&T의 WiFi인 hotspots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하나의 장점을 든다면 바로 약정을 들 필요가 없다. Contract Free이니 어느때나 해지할 수 있다.
북미에서는 AT&T를 통하여 플랜이 책정됐지만 아직 그외 국가에서는 어떠한 플랜으로 아이패드를 만날 수 있을지 미지수 이다.  그렇다고 북미 지역 외에서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3G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없는것은 아니다. iPad 3G 모델 전부가 unlock되어 있기 때문에 GSM 네트워크가 가능한 지역에서는 3G를 사용할 수 있을것이다. (새로운 GSM microSIM 카드 슬롯 장착)

모든 기능들이 다 소개된 뒤에 아이패드의 가격이 공개 되었다.
16기가 버전은 $499불, 32기가는 $599불, 64기가는 $699불로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상당히 저렴하게 책정 되었다. 물론 3G 버전은 일반 WiFi 버전보다 $130씩 비싸다. (16기가 $629, 32기가 $729, 64기가 $829)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개된 아이패드는 WiFi 버전은 60일 이내에 판매될 예정이고 3G 버전은 90일 이내에 판매될 예정이다. 다시 말하면 일반 WiFi 버전은 3월 정도에 구입이 가능하고 3G 버전은 4월에 구입이 가능하다.  (WiFi 버전은 Worldwide availability라고 쓰여있는걸로 봐서 전세계에 동시 발매될 가능성이 크다.)

애플의 매직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아이패드용 액세서리인 iPad Dock을 공개했다. 아이패드 전용 Dock을 이용하면 아이패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전자앨범처럼 사용할 수 있다.
두번째 악세서리는 그토록 바라던(?) 아이패드 전용 키보드 Dock이다. 가상 키보드로 타입하기 어려울 경우 일반 키보드를 이용해서 타입을 할 수 있다.

(위의 모든 내용들과 사진들은 인가젯을 라이브 블로그를 인용및 번역하였습니다.)

오늘 애플의 이벤트를 통하여 실망한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너무나 아이폰스러운 디자인에 UI 때문에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변한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오늘 애플 이벤트를 통하여, 아이패드 공개를 통하여 이미 타블렛 시장은 애플이 점령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 애플은 기존에 있던 장점들을 고스란히 살려서 아이패드와 연결 시켰다.
아이튠스 스토어 + 앱 스토어 + 아이북 스토어까지 3개의 스토어로 이뤄진 애플의 에코 시스템은 완벽하다.
아이튠스는 이미 아이팟을 통하여 검증 받았고, 앱 스토어는 아이폰을 통하여 이미 검증 받았다. 그리고 새롭게 선보인 아이북 스토어도 가격만 타 회사들에 비하여 비싸지 않다면 이북 시장을 잠식하는것도 시간 문제다.
오늘 애플이 선보인 아이패드 타블렛 때문에 수많은 업체들이 아이패드를 따라하려고 할것이다. 그리고는 하드웨어적 측면만 바라보고 더 뛰어난 CPU나 메모리를 장착하고 너도 나도 비교 할 것이다.
수많은 아이폰 킬러가 나왔듯 아이패드 킬러 제품들이 우후죽순 나올것이다.
아이패드는 확장용 메모리 슬랏이 없다고 폄하하고 착탈식 배터리가 아니라고 폄하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시장에 나오기 전부터 확보된 컨텐츠들은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10만이 넘는 앱들과 수많종의 이북들, 수십만 수백만의 음원들과 동영상 컨텐츠들....
이러한 소프트웨어적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것인가?

아이팟-아이폰-아이패드-맥북
그리고 아이튠스_스토어-앱_스토어-아이북_스토어로 연결되는
애플만의 완벽한 모바일 생태계 시스템!!!
이미 승부는 끝이 났다!

iPad WiFi 버전


iPad 3G 버전



2010/01/27 14:51 2010/01/27 14:51
  1. Blueriver
    2010/01/27 17:11
    솔직히 저는 이 제품을 보고 너무나도 실망을 했습니다. 생각했던 그대로 나왔고 획기적인 것이 전혀 없기도 하지만, 솔직히 누구를 타겟으로 했는지조차 불확실하고 말이죠.

    먼저, 이북 마켓을 대상으로 한 것 같긴 하고 라이벌로 킨들을 꼽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 솔직히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책 수부터 일단 그쪽이 압도적이니까요. 하지만 이쪽이 그나마 가장 가능성이 높을 것 같긴 합니다.

    아이팟 터치를 대체할 물건이라 보기도 어렵죠. 주머니에 넣고 다니던 그것과는 달리 이건 적게 잡아도 가방은 들고 다녀야 할테니까요. 이거 샀다고 아이팟 터치를 놔두고 다닐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어폰 쓰던 걸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바꾼다면 또 모르겠지만요.

    넷북/타블렛 시장이라면 또 문제가 큰게, 사용자 데이터를 넣고빼기가 힘들테고 (가능할지부터 의문이지만요) 멀티태스킹도 안 될테니 (된다면 대대적으로 광고했겠지만 언급이 없었죠) 넷북이나 타블렛 대신으로 쓸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어떤 형태로든 PC 비슷한 시장을 넘보려면 일단 폐쇄적인 것부터 일부나마 열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일까요?

    아이폰의 수많은 어플들이 있는 것이 장점이긴 하겠지만, 해상도만으로 볼 때, 적게 잡아도 크기/해상도 전부 3배가량 뻥튀기 되는 셈인데... 작은 크기와 해상도에 맞게 제작된 어플들이 저기서 돌아간다는 것과 그것이 쓸만하다는 것과는 얘기가 다르죠. 게임만 해도 일단 터치 범위가 커져서 양손으로 잡고 손가락으로 조작하는 건 힘들어질테구요.


    대충 보기엔 모든것을 다 할 수 있는 것처럼 생각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는 꼴인데... 솔직히 어떨지 잘 모르겠군요.

    현재로서는 아무래도 저것 자체의 기능 및 가능성보다는 아이폰에 의한 기대심리가 너무 큰 상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가 보기에 관건은 이게 얼마나 많이 팔리느냐일 것 같습니다.
    위의 단점들도 이게 충분한 점유율을 갖게 된다면 여기저기서 어떤 형태로든 지원을 할테니 다 해결되겠지만, 얼마 팔리지 않아 주변 지원을 얻기가 힘들다면 결국 실패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전 오히려 타블렛 시장이라면 안드로이드쪽을 높게 보는데, 이미 해상도에 따른 호환성 문제가 있었던 안드로이드인만큼, 적어도 타블렛 크기의 해상도가 나왔다 해도 아이패드처럼 단순히 해상도 부풀리기는 없을테고, 외장 메모리도 있으니 사용자 데이터도 옮기기 편하고 말이죠.
    • Eun
      2010/01/27 22:26
      저도 얼마나 잘 팔리냐가 관건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잘 팔리는 제품이 되느냐에 중요한 요소가 되는 가격이 나름데로 적합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성공할거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잘 생각해 보면 이것도 아닌 그렇다고 저것도 아닌 제품 같지만 가격 만큼은 괜찮다는 생각에 꽤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지 않을까 하네요.
      적어도 이북 시장에는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요? $499이라는 가격은 넷북 시장까지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합니다.
      타블렛 시장에 아직 형성 되지 않은 시점에서 애플이 가장 먼저 선점하려고 하는것 같은데 가장 큰 적수는 아무래도 안드로이드 연합군들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제 시작이니 조금 지켜보면 어느정도 윤곽이 나타나지 않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3월달이나 4월달 정도에 하나 구입하고 싶은 욕심은 있네요. ^^
  2. 김창진
    2010/01/27 18:20
    동감하는 바입니다.
    • Eun
      2010/01/27 22:27
      애플이 타블렛 시장에 들어온 이상 많은 업체들이 타격을 받을것은 확실한듯 보입니다.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 궁금해지는 2010년이네요. ^^
  3. PG덴드로
    2010/01/27 21:08
    전 이제 애플이 하드웨어를 미끼로 컨텐츠 유통 회사로 변신하겠다는 선언으로 들리더군요.

    음악 시장은 이미 먹었고, 전자책 시장도 잡아먹으려고 하고.. 동영상 재생 10시간... 비디오 시장도 먹으려 들 것 같다는 느낌.

    애플과 구글의 컨텐츠 유통 및 광고 시장의 전면전 시작?

    우리나라 전자회사들은 이제 단말기 하청 회사나 부품 공급업체가 될 준비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Eun
      2010/01/27 22:30
      개인적인 생각도 비슷합니다.
      애플이 아이패드를 내놓고 이북 시장까지 뛰어든 이시점에서 보건데 애플은 거의 완벽하게 애플만의 생태계를 형성한듯 보입니다. 당분간 애플이 완성한 생태계를 깰 적수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결국 세계 시장은 하드웨어만으로도 안되고 소프트웨어만으로도 안되는 두가지 모두 환상의 조합을 이뤄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진리를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
  4. virus
    2010/01/27 22:17
    아이패드...
    개개인의 용도가 다 다른 만큼 뭐라 하긴 그렇지만
    제가 사용할 용도로는 이정도면 아주 훌륭합니다.
    아이폰은 솔직히 좀 작았거던요.
    가격이 관건이었는데---이 가격대라면 뭐 ㅎㅎㅎ

    애플도 기업입니다.
    시제품에 가지고 있는 기술 100% 적용하는 기업은 없습니다.
    물론 두번째 버젼이 더 좋아지겠지만
    이 정도면---굳이 두번째 버젼 기다릴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 Eun
      2010/01/27 22:33
      저도 3-4월달이 기다려 집니다.
      그리고 첫 시판하는날 또 많은 매니아들이 줄 서서 구입할지도 궁금해 지는군요.
      이번 이벤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발표는 바로 가격이 아닌가 하네요. $499불이라는 가격은 넷북 수준이고 이북 기능만 있는 리더기들도 $299 수준이라는걸 감한한다면 앞으로 이북 리더기 제조사들과 넷북 제조사들은 또 다른 대안을 들고 나와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타블렛 시장에 선전포고를 하고 먼저 선점하려는 애플의 움직임에 안드로이드 진영은 어떠한 대응을 해 나갈지 궁금해 지네요. ^^
  5. ㅎㅎ
    2010/01/28 01:01
    아이폰으로 짧은글남깁니다.

    아이패드는 자체적으로도 성공을 거둘게 분명합니다.
    아이폰으로 이미 많은 일반인들에게까지
    획기적인 회사로 각인받고 있으며 기술력이야
    그야말로 혁신적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저 얇은두께를 보셨나요?
    수 많은 어플을 다 쓸 수 있고 아이패드에 맞는
    어떤 어플이 속속 개발될지 상상도 하기힘듭니다
    분명 시장은 한바탕 큰 회오리에 휩싸이게되고
    아이폰 차세대 버전까지 출시된다면 그야말로
    글쓴분말대로 '게임끝'은 자명합니다.

    드디어 애플이 소수의 시장에서 넓은 바다로
    진출한 계기가 확실하게 될겁니다.
    조만간 애플이 MS자리에 오르게 될거란건
    너무 성급한가요?ㅎㅎ
    • Eun
      2010/01/28 08:24
      저고 비슷한 생각입니다.
      애플이 아이패드라는 하드웨어와 아이북스라는 온라인 북스토어를 준비함으로써 자신들만의 완벽한 생태계를 만든것 같습니다.
      하드웨어적 스펙이야 몇달안에 손쉽게 따라할 순 있어도 소프트웨어와 방대한 컨텐츠를 어떻게 따라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Risk가 많다고 시장 개척을 하지 않으려는 국내 기업들의 마인드는 언제 바뀔지 모르겠습니다. Fast Follower는 절대 1위를 할 수 없죠.
  6. Gunny
    2010/01/28 05:57
    공개된 걸 보니 잡스옹의 구상이 정말 세계를 집어삼킬 기세이군요 ㅇㅅㅇ

    포지셔닝을 생각해보면 아이패드는 영맨들 손에 한개씩 집어들게해서

    제품 설명할때 팜플렛을 대체하면서 사용되는 모습이...체크리스트 판데기는 이젠 안녕~

    학생들에겐 아이북이란 용도로 교과서와 노트를 대체할 학습기기로의 모습이...

    그리고 집안의 모든 모바일 제어기기로서의 아이패드가 상상되어지는 군요.

    삼성이 출시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건 아이패드의 하드왜어는 카피할 수 있겠지만

    그걸 운용할 수 있는 핵심역량인 O/S와의 최적화를 이룰 기술력이 없기 때문이겠지요

    애플 월드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기분입니다. 후덜덜~~
    • Eun
      2010/01/28 08:26
      소프트웨어의 기술력 차이이기도 하지만 애플이 지속적으로 이뤄온 방대한 컨텐츠 양은 단숨에 따라 올 수 없을겁니다. 기기를 만들어도 사용할 앱들이 없고 컨텐츠가 없다는것은 가장 큰 약점이 되는거죠.
      애플만의 생태계는 아이패드로 인하여 완벽(?)하게 갖춰진듯 하네요. ^^
  7. Anpanman
    2010/01/29 00:15
    개인적으로 타블렛 제품을 학교수업에 활용하는 것에 관심이 커서 혹시 이쪽 분야로의 활용에 대한 언급이 있을까 싶어서 스티브 잡스의 발표동영상을 유심히 보았습니다만 별다른 언급이 없네요. 멀티미디오 기능이 좋은 아이패드를 교육분야에 활용하는 것에 관한 제안들이 좀 많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un
      2010/02/06 12:07
      아직 판매가 되지 않아서 그렇지 타블렛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교육용 분야에 엄청나게 활용될듯 싶네요 특히 IT나 신문방송과 같은 전문 분야와 정공을 하는곳에 아주 유용하게 쓰일듯 합니다.
      예전 학창시절 전공채 3권만 들고 다녀도 가바이 무거워 힘들었던 시절이 생각나는군요. ^^
  8. Jobs brother
    2010/02/06 03:36
    반드시 성공한다. 리뷰나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일반 소비자가 받는 인상이 중요하다. 일반 소비자 평은 제일 낫네~! 이다. 왜? 이제껏 이런 제품이 없었으니까! 스펙, 고사양, PC작업??? 아서라, 다른 PC로 작업하던가... 일반 유저가 무슨 PC작업을 하나? 그냥 즐기면서 잘쓰길 바랄 뿐이지~!!!
    • Eun
      2010/02/06 12:18
      확실히 잡스 형님이시라 다르시군요. ^^
      제 생각에도 일반인들을 애플 세계로 끌어 들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기기가 아닌가 합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구입하셔서 잘 사용하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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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타블렛PC 전쟁 시작!!! 하지만 준비 안된 국내 기업들
2010/01/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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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가전 전시회인 CES (Consumer Electronic Show)가 라스베가스에서 한창 진행 중이다. CES에서 전시되는 제품들을 잘 살펴보면 2010년의 전자 제품 시장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
이번 CES 2010의 화두는 3D TV, e-Book, 그리고 타블렛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애플 타블렛 출시 임박'이라는 영향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수많은 PC 제조업체들이 타블렛 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CES 전시장을 방문하고 있는 IT 블로거들의 글을 보면 한 부스 건너 한 부스마다 타블렛 PC가 전시되고 있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많은 타블렛 PC들이 전시되었다.
애플과 HP와 같은 대기업들 뿐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떠오르는 타블렛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CES 2010에서 어떠한 타블렛들이 선보였는지 우선 먼저 살펴보기로 한다.

1. Freescale smartbook prototype
얼뜻보면 일반 넷북처럼 보이지만 위의 사진처럼 모니터를 따로 때어내서 타블렛처럼 사용할 수 있다.
i-MX515라는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리눅스를 OS로 선택한 이 타블렛은 약 $200불대 가격으로 나올 예정이다.

2. Pegatron Atom slate
11.6인치의 터치 스크린을 장착한 Pegatron 슬레이트의 스펙은 윈도우 7 홈프리미엄을 OS로 선택했고, 인텔 Atom CPU, 1GB RAM, 32GB SSD, 웹켐, HDMI 포트등 넷북과 비슷한 사양을 지니고 있다.

3. Compal Android table
차세대 테그라칩을 장착한 컴팩의 안드로이드 타블렛
WiFi는 있지만 GPS나 Bluetooth는 없다. 하지만 SIM 카드 슬롯이 있는걸로 봐서 3G 네트워크가 가능할걸로 보인다. OS는 Android 버전 2.0을 선택했다.

4. Dell 5-inch slate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델의 5인치 슬레이트, Streak

5. ICD's Tegra Tablet

1080p의 비디오 플레이가 가능한 테그라칩을 장착한 ICD의 15인치 타블렛

6. HP Slate
이북과 게임이 가능하고, 멀티터치가 가능한 HP의 Slate
하드웨어의 최강자 HP와 소프트웨어의 최강자 MS가 함께 협력하여 개발한 제품인 만큼 기대도 크다.

7. Viliv S10 Blade netvertible
아마도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타블렛을 전시한 기업이 아닌가 한다.
10.1인치 감압식 터치 스크린을 장착했고, 3G와 4G의 WiMAX 네트워크가 가능하다.

8. Lenovo IdeaPad U1 Hybrid
11.6인치의 전형적인 넷북처럼 보이지만 위의 그림처럼 스크린 부분을 따로 때어내어 타블렛처럼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7 홈 프리미엄, CULV Intel Core 2 Duo 프로세서를 장착했지만 타블렛 부분에는 퀄컴의 스냅 드래곤과 16GB의 SSD가 따로 탑재되어 있다. 올해 6월에 $999의 가격으로 출시되리라 예상하고 있다.

9. MSI Android Tablet

MSI에서 선보인 테그라2 칩을 장착한 10인치 안드로이드 타블렛

그외에도 PMP 전문 제조업체인 Archos에서 내놓은 타블렛, ICD에서 버라이즌용으로 내놓은 Ultra LTE 타블렛, 타블렛인지 스마트북인지, 넷북인지, 이북인지 경계가 모호한 제품들까지 한다면 정말로 많은 제품들이 CES를 통하여 선보였다.
이처럼 아직까지 블루오션인 타블렛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발빠른 움직임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는데 정작 국내 PC 제조업체들에게서는 그러한 모습들이 보이지 않았다. LED TV 시장과 스마트폰 시장에만 너무 집중한 탓일지는 모르겠지만 국내 기업들의 안일한 대응은 2년전 넷북 시장에서도 있었던 일이다.

2007년 ASUS가 Eee라는 넷북을 내놓을때만 해도 국내 기업들은 넷북 시장을 기웃거리지도 않았다.
그리고 ASUS Eee가 대성공을 거두고 있을때만 해도 넷북 시장에 대해서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았을뿐 요동도 하지 않았다.2008년 6월 즈음에 국내 기업으로는 삼보가 처음으로 넷북을 선보일때만 해도 삼성과 LG는 저가 PC로 브랜드화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삼성전자나 LG전자 국내 PC제조사들은 저가형 노트북 시장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의 PC성능에 대한 기대치가 워낙 높아 틈새시장을 형성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반응이다.

삼성전자는 지금으로선 넷북이나 넷톱 출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하반기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지만, 넷북이나 넷톱 저가 PC 브랜드화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PC업계 관계자들은 특히 UMPC(ultra mobile PC) MID(mobile internet device) 가격이 낮아지면 사양이 떨어지는 저가형 PC 경쟁력이 있을지 의문을 품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보컴퓨터만 넷톱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

                            [2008년 6월 25일자 머니투데이 기사 발췌]
그렇게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던 국내 기업들이 넷북 시장이 죽지 않고 점점 더 커져가니 결국에는 삼성과 LG에서도 넷북을 내놓기 시작했다. 미래를 잘못 예측한 덕분에 블루오션 시장이 아닌 레드오션이 되버린 시장에 뛰어 들었다.

아직까지 누구도 선점하지 않은 타블렛 시장은 어떨까?
이번 CES를 보고 짐작컨데 국내 기업들은 또 다시 관망만 하고 있는듯 싶다. 블루오션이지만 성공할지 실패할지 장담할 수 없는 시장에 Risk를 안고 뛰어들기 싫은것이다. 넷북처럼 한 1년을 두고 본 후에 시장이 어느정도 형성이 되거나 성공적으로 안착이 되었다고 생각할 즈음에 타블렛을 내놓기 시작할지 모르겠다.
이것이 바로 국내 기업들에게서 혁신적인 제품들을 찾아 볼 수 없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이다.
국내 기업들의 안일한 전략 또는 한발 느린 전략들의 예는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 쿼티 키보드가 장착된 스마트폰은 필요없다고 생각하다가 블랙베리가 승승장구 하고 있으니 블랙잭이라는 블렉베리 비스무리한 기기를 내놓았다. 터치폰은 지문도 많이 뭍고 깨지거나 스크래치 나기 쉽기 때문에 시장성이 좋지 않다고 하다가 아이폰의 성공을 보고 나서야 터치폰 시장에 박차를 가한다.
  • 윈도우 모바일이면 하나면 스마트폰용 OS로 충분하다고 고집하다가 안드로이드 OS가 계속해서 고속성장을 하니 2년이 넘은 이시점에서 안드로이드 OS를 장착한 스마트폰들을 내놓기 시작한다.
  •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그렇게 무시하고 좋은 하드웨어만을 고집하더니 결국 바다라는 OS를 선보인다. 그리고 바다라는 OS 개발을 위해 3년이나 몰래 준비했다고 한다. 3년을 준비한 OS인데 바다 OS 발표 현장에는 SDK도 없고, 바다 OS를 탑재한 데모버전의 폰도 없고, 제대로 된 시연 동영상도 없었다. 3년동안 무엇을 만들고 준비한 것인가?
  • 스마트폰의 앱의 중요성을 무시하다가 애플의 앱스토어가 대박을 터트리고 나니 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선보인다.
  • 감압식이 정전식보다 더 정교한 터치가 가능하다고 장점만을 부각 시키더니 멀티터치가 가능한 정전식 터치를 장착한 스마트폰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으니 앞으로는 정전식 터치 패널을 자사 스마트폰 제품군에 넣는다고 한다.

국내 기업들에게는 분명 인재들도 많고 좋은 연구소들도 많을것이다. 하지만 IT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보면 그 많은 경제/경영 연구소들, 미래 전략 연구소들은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가 없다. 어느정도의 지식과 세계가 돌아가는 흐름을 정보들을 통해 알 수 만 있다면 쉽게 예측이 가능한 부분도 그렇게 뛰어난 인재들이 많은 연구소나 전략 기획실에서는 불가능한지 알 수가 없다. 하루 종일 전략을 세우고 연구를 하는 곳에서 자사 제품이 결국 아이폰을 누를것이라는 결과 보고만 하는걸 보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도 알 수가없다.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했다. 자신이 살아 남기 위해, 위에 잘보이기 위해 세운 전략이나 보고는 결국 기업들에게는 맛있는 독약과도 같은 것이다. 단소리를 하는 400명의 인재보다 쓴소리를 당당히 할 수 있는 1명의 인재를 키우는것이 천배 만배 낫다.
이건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이 길은 잘못된 길이라고 외칠 수 있는 그러한 인재가 없다면 기업은 결국 소비자들에게 외면을 받고 말것이다.

혁신적인 제품이란 무엇인가?
혁신적인 제품이란 결국 누가 뭐라고 해도 소비자들이 인정하고 사고 싶어 하는 제품이 아닌가?
결코 마케팅으로만 만들 수 없는게 혁신적인 제품이다.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고서는 나올 수 없는게 혁신적인 제품이다.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지 않고서는 될 수 없는게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제품들이 국내 기업들을 통해서 나오려면 바꿔야할 일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바꾸지 않으면 방법이 없다.
경영철학을 바꾸고, 경영방침을 바꾸고, 인맥을 통한 인재등용보다 실력 위주, 능력 위주로 인재를 뽑아야 하고, 기업 문화를 바꾸고, 창조적인 제품이 나올 수 있도록 개발자들의 환경을 개선해 주고, 실질적으로 IT 전선에서 뛰고 있는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소비자들의 원성을 듣고 수용하고, 마케팅보다 R&D에 더 투자하고, 중소기업들과 함께 상생할 방법을 간구하고....
바꿔야할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바꾸지 않고서는 변화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 IT의 미래는 없다.
대한민국의 IT의 미래가 국내 소수의 대기업들에게 좌지우지 된다는것이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2010/01/08 16:26 2010/01/08 16:26
  1. Blueriver
    2010/01/08 16:37
    우리나라 기업들은 예전부터 '검증된 시장' 에만 뛰어들려 합니다.

    이게 말이 좋아 검증된 시장이지, 결국은 스스로 먹이를 잡는 게 아닌 남이 먹고 남은 찌꺼기를 먹으려고 싸우는 까마귀 꼴이죠.

    뭐, 하지만 저런 것 까진 바래지도 않으니, 남이 더 좋은 제품을 만들면 그거 본받아서 더 잘 만들 생각은 않고 광고 및 말빨로 그거 깎아내려는 짓거리만 안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un
      2010/01/08 19:22
      국내 기업들은 개척가 될 마음이 없는건가요?
      그 많은 영업 이익으로 과감히 시장을 개척할 마음이 없는건지...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도 아니고 말이죠...ㅡ,.ㅡ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지 못하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지 못할지라도 단지 다른 제품 카피에서 머물지만 말았으면 하네요. 그것도 안된다면 다른 제품 깍아내리는 짓만이라도 그만했으면 하네요.
      쓰다 보니 블루리버님 댓글을 그대로 배껴 쓴듯 하네요. ^^

      2010년 뭔가 다른 한해 기대하면 안될까요? ^^
  2. virus
    2010/01/08 20:44
    글 잘 봤습니다.
    뭐랄까---하여튼 오래 살려면 이민이라도 가서 국내랑은 신경끊고 살아야 할 거 같아요.
    그런데 Eun님은 오래 살기 힘들겠어요. 이렇게 국내 실정에 관심이 많으시니 ㅎㅎㅎ

    태블릿이더라도
    키보드와 분리되면서 연결시 충전도 되는 형태라면 메리트가 있어보입니다만
    이 태블릿으로 무얼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 주춤해집니다.
    여지껏 태블릿 PC가 성공하지 못한 것은 그 용도가 애매해서 였는데---지금도 그런 것 같습니다.
    애플이 만든다니까 너도나도 만들고는 있는데 역시나--그 주용도를 제시해주는 곳은 없습니다.
    넷북의 다른 형태로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애플이 태블릿을 만든다는 소문이 돈 게 언제부터였는데 이제야 나온다는 건
    이 태블릿으로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이제 준비되었다는 얘기가 되겠지요.
    그 무언가를 준비하는데 이렇게 시간이 걸렸다는 것---이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알아서 사용하라고 그냥 던져주는 게 아니라 이런 이런 것을 할 수 있다고 멍석을 깔아 주는 것.
    애플과 다른 업체의 차이는 이겁니다---그래서, 26일이 기다려지는 것이고요...
    • Eun
      2010/01/08 21:06
      밖에 나오면 누구나 다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

      그동안 타블렛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이유는 여러가지 겠지만 우선적으로 일반 노트북에 비하여 높은 가격대와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OS가 제대로 없었다는 겁니다. 터치를 제대로 지원하는 윈도우 7에 안드로이드까지 가세했으니 올해는 뭔가 다르지 않을까요? 애플도 넷북이 아닌 타블렛PC 시장에 승부수를 던진것도 기존에 PC나 휴대용 기기들과 다른 장점이 있기 때문이겠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e-Book 시장이 커지던지 타블렛 시장이 이북 시장을 잠식할지 더 궁금합니다. ^^
      애플이 세상을 얼마나 놀라게 만들지 저도 26일이 기다려 집니다.
      가격만 착하다면 바로 지르고 싶은 녀석이기도 합니다. ^^
  3. 쵸파
    2010/01/09 08:13
    저는 국내에 몇 안되는 타블렛 놋북(x61t)이용자 중 한명입니다 ^^..금전적 지출을 줄이고자 중고로 구입하였지만 그래도 꽤 비싼 돈을 주고 구입했지요..이 놈 덕택에 대학원 생활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예전과는 다른 학습 환경 덕택이겠죠. 많은 수업이 PPT 와 PDF 파일을 많이 이용하는데, 수업시간에 바로 수업자료만 타블렛에 담아가 바로 그 위에다 쓰며 정리하고 쓰고 등등..아주 편했습니다. 대학원 생활동안의 모든 필기, 학습내용이 다 이 타블렛 놋북에 정리되어 들어있습니다 생각보다 필기감과 필기 정확도가 매우 높더군요. 타블렛이 현재까지 많이 활성화 되지 못한 부분은 가격적인 측면이 매우 크고 두번째는 좀더 무겁다 보니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은 이제 많이 개선될 것 같네요~

    참 타블렛 놋북을 국내회사가 만들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LG에서 C1과 또다른 모델(이름이 정확히 기억 안나네요) 이렇게 10인치 크기의 두 종류의 타블렛을 시장에 내 놓았지만,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물건은 아주 잘만들었다는 평을 들었으나(어떤 분은 LG 최고의 역작이라고..) 서브놋북이라 하기에 너무 비쌌고, 10인치 크기다 보니 전자식이기 보다는 감압식을 채택해서 필기감이나 터치감이 그리 좋지 않다는 평 때문이었죠. 비록 시장에서는 실패했지만, 게속 타블렛 모델을 만들었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저도 애플 타블렛을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제 타블렛과 다른 어떤 무엇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 항상 좋은 포스팅 감사드려요~
    • Eun
      2010/01/09 10:21
      예전에 타블렛PC를 만든는 회사는 많았죠.
      쵸파님 말씀처럼 일반 노트북에 비해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형성에는 실패했습니다. 마치 UMPC처럼 말이죠. 그러나 이제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타블렛 시장은 적당한 가격에 가볍고 성능 좋은 놈들이 나올테니 예전처럼 사장되지는 않을듯 합니다. 게다가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든든한 OS도 꽤 있으니 말이죠. ^^
      예전에 실패했다고 그 시장에 다시 뛰어들 생각을 하지 않는건가요? 이번 CES에서는 삼성이나 LG에서 타블렛PC를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구나 하는걸 느꼈는데요.
      안일한 대응이라고 해야 하나 늦장대응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국내 기업들의 한발 느린 안일한 대응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한 프리미엄 정책좀 버리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들을 내놓았으면 하네요. ^^
  4. Altair27
    2010/01/09 08:55
    빌립은 그래도 꾸준히 신제품 출시하고 있고 전체적인 평도 나쁘지 않은 듯.
    • Eun
      2010/01/09 10:22
      그나마 국내 PMP 전문 제조업체인 빌립이나 코원에서는 발빠른 대응을 하는듯 합니다. 이북이외에는 새롭다 여길 제품들이 없는 아이리버의 대응이 아쉽기만 하네요. 물론 삼성과 LG도 포함합니다. ㅜ.ㅜ
  5. 현석
    2010/01/11 10:47
    좋은 글과 날카로운 센스에.. 감동 먹었음...ㅎㅎㅎ
    • Eun
      2010/01/11 12:04
      감사합니다. ^^
      활기찬 하루 시작하시구요.
      2010년 행복한 한해 되세요. ^^
  6. 승헌
    2010/01/12 20:34
    글 잘 읽었습니다. 위에서 언급된 대기업 중 하나의 R&D 센터에서 근무하는 사람으로서도 참 공감 가는 말들이 많네요. 핑계야 대자면 산더미 만큼 있지만, 교훈만 적절히 챙겨서 돌아갑니다.

    RSS feed 등록하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un
      2010/01/13 08:39
      감사합니다. 승헌님
      대기업 R&D쪽에서 일하심에도 불구하고 이해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기업환경이나 작업환경등이 바뀌어서 정말로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벌써 그런 환경이 구축되었다면 앞으로 좋은 제품들 기대해 보구요.
      승헌님도 2010년도에는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래요. ^^
  7. Hwan
    2010/01/20 22:33
    한마디로... 경직된 의사 결정 구조 때문이죠. 회장님 한마디에 그룹이 움직이니, 갑작스래 자동차 사업에 뛰어드는 어이 없는 모험도 가능하지만... 회장님 머리로 이해가 안 가는 사업은... 쉽게 추진이 안 되는 것이 아닐까요?
    • Eun
      2010/01/21 08:05
      혁신적인 기업에서 혁신적인 제품이 나오겠죠?
      변화는 아래부터 시작하는게 아니라 위부터 시작해야 한다는것 이제 깨달을때도 된듯 싶습니다만... ㅜ.ㅜ
  8. 붕어IQ
    2010/01/26 20:14
    피드백 덕분에 좋은 글 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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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 Latitude E6500 - 비지니스용 노트북의 자존심!
2009/12/01 13:58
이번에 회사에서 내 오래된 데스크탑 대신에 새롭게 준 노트북 - Dell Latitude E6500
비지니스용 노트북 답게 엄청 튼튼하게 생겼다. ^^
내구성 강화를 위해서 전면부 커버부분과 후면을 메탈 재질을 사용했다. (마그네슘 알로이)
우측면에서는 하나의 eSATA포트, 하나의 USB 포트, VGA 포트와 에어밴트, SD 슬롯등이 배치되어 있다.
최근 노트북들에는 기본적으로 eSATA포트 하나정도는 장착되어 나오는듯 싶다.
3Cell이난 6Cell을 장착하면 저렇게까지 뒤로 튀어나오지 않는데 아마도 회사에서 어디에서나 파워 어댑터 없이 사용하라고 제일 용량이 큰 9cell 충전지를 선택한듯 싶다. ^^ 그래서 저렇게 뒤로 튀어나왔고 그로 인해 무게가 더 무거워졌다.
 
전면부에는 화면을 여는 버튼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심플함을 강조?
후면부에는 파워 어댑터 단자와 네트워크 단자, 모뎀 단자등이 배치되어 있으며 디지털 디스플레이 포트도 있다. (이 포프는 HDMI와 다른건가? 약간 단자가 달아보이는데...)
커버를 열면 안쪽 역시 블랙의 심플함을 강조했다. 옵션을 선택함에 따라 우측 스피커 부분에 지문 인식 단자가 붙어 있을 수 있다. 뭐 나의 엘리티북을 사용해본 결과 지문 인식기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불편함때문에 있으나 마나라 생각하지만. ^^
우측 상단에 파워 버튼과 음성 조절 버튼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버튼은 없다.
좌측 상단에는 WiFi나 블루투쓰, 배터리, 또는 3G(옵션)등이 작동하고 있는지 알려주는 Indicator Lights들이 배치되어 있다.
타자를 칠때 키감이 그렇게 부드럽지는 않지만 문안한 수준...
트랙볼과 터치 패드 모두 있어 선호하는 방법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 가능하다.
HP의 비지니스 노트북인 엘리트북과 비교하면 온통 검은색인 델의 E6500이 더 비지니스 모델같다.
중간 중간에 은색 메탈 재질을 사용한 엘리트북과 모든게 검은색인 델의 E6500은 느낌부터 다르다.
성능이야 옵션에 따라 크게 달라지니 비교할 수 없고 크기 정도는 엘리트북이 더 얇지만 델의 Latitude E6500이 더 가볍다. (물론 9cell을 장착한 모델은 거의 비슷하거나 더 무겁게 느껴진다. ^^)
뒤에서 보면 앨리트북이 더 얇게 보이지 않는다.
엘리트북은 앞부분은 델 Latitude의 동일한 3.5Cm보다 얇고 뒷부분은 3.5Cm보다 더 두껍다.
전체적인 느낌은 앨리트북이 얇아보이지만 레티튜드 E6500과 비슷하다고 해야 할듯 싶다.
전면부는 노트북을 여는 버튼 하나로 둘다 심플하다.
물론 앨리트북은 전면부 하단에 스피커가 있고, 레티튜드 E6500은 키보드 좌 우측에 위치해 있다.
두 제품다 통풍구가 좌측에 있다. 후면쪽에 배치되었으면 더 좋았을뻔 한데
우측에 배치되어 있어 팬돌아가는 소리가 너무 잘 들린다. ^^
두 제품 모두다 확장성도 좋고, 여러가지 필요한 포트들도 많고 튼튼한 재질을 사용했다.
앨리트북은 파워 어댑터가 지난번에 언급한것처럼 벽돌 수준이지만 이번에 래티튜드는
파워 어댑터 디자인도 바꿔서 슬림하게 나왔다. 가지고 다니기 더 편하게 디자인 되었다.
일반 소비자용과 비지니스 노트북의 차이점이라면 내구성과 안전성을 높인것이라면 대부분의 재질을 마그네슘 알로이를 사용하고 스마트카드 리더등 다양한 Security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앨리트북보다 높은 점수를 받지 않을까 한다.
예전의 델 Latitude D 시리즈보다 E시리즈가 더 잘 만들어져 나온것 같다.
디자인면에서도, 내구성 면에서도 새롭게 선보인 E시리즈는 많은 비지니스맨들에게 사랑을 받을것 같다.
2009/12/01 13:58 2009/12/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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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비지니스 노트북 - 프로북 VS 엘리트북 비교기
2009/11/20 07:56
최근에 아는 형을 위해 구입한 HP의 비지니스 노트북인 HP 프로북과
내가 6개월전에 구입한 엘리트북을 비교하면 어떨까 생각하다가 이렇게 비교기를 올리기로 결정했다. ^^
HP의 비지니스 노트북 라인인 프로북과 엘리트북은 과연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
외형적인 면 위주로 살펴보기로 한다.

우선 겉모습을 보면 엘리트북은 알류미늄 재질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프로북은 광택소질의 프라스틱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노트북을 열어보면 엘리트북은 15.4인치 스크린을 장착했고 프로북보다 위로 더 길다.
프로북은 15.6인치 와이드 스크린을 장착했고 엘리트북보다 옆으로 더 길다.
사진에서 처럼 엘리트북은 상단 커버 뿐 아니라 팜레스트와 파워버튼 패널까지 알류미늄으로 덮여 있고
프로북은 모두가 다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다.
(프로북은 새롭게 구입한것 방금 개봉해서 찍은 사진이고,
엘리트북은 내 손때가 6개월 이상 뭍은 제품이기에 좌측이 덜 깨끗하게 보인다 ,^^)

사진에서는 잘 안보일지 모르겠지만.. ^^
프로북은 독립형키를 사용하는 키보드와 키패드가 우측에 배치되어 있어 숫자를 사요하기가 쉽고
키감이 엘리트북에 비하여 좋은 장점이 있다.
하지만 키패드의 배치로 인하여 손이 정중앙이 아닌 좌측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항상 가운데다 손을 올려 놓고 키보드를 치는 버릇이 있다면 오타칠 확률이 높다.
(키패드가 있는 노트북에 익숙해지면 괜찮겠지만...)

프로북은 상당 파워 버튼 패널에 파워버튼과 이메일 단축키가 전부인 반면
엘리트북은 파워버튼, Info Center 단축키, 무선 인터넷 on/off 버튼, 프린젠테이션 모드 버튼, 소음 버튼, 음조절 버튼등 터치센서를 이용한 다양한 버튼들이 배열되어 있다.
또한 엘리트 북에는 터치패드와 3개의 마우스 버튼(가운데 버튼 하나는 선택에 따라 기능이 바뀜)이 있을뿐 아니라 트랙포인트와 또다른 3개의 마우스 버튼이 함께 있어 사용하기 편한데로 선택 사용할 수 있다.

프로북 우측에는 2개의 USB 포트와 DVD 멀티 드라이브, 그리고 파워 어댑터 잭이 전부이지만
엘리트북은 마이크, 이어폰, 2개의 USB 포트와 DVD 드라이브, 그리고 모뎀까지 다양하다.

우측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엘리트북이 프로북에 비해서 얇지만 프로북이 엘리트북보다 더 가볍다.

좌측면에는 프로북에는 VGA, HDMI, 그리고 2개의 USB 포트가 전부이지만
엘리트북에는 HDMI, VGA, eSATA, FireWire, 그리고 메모리 카드 슬롯등 다양한 포트를 지원한다.

전면부에 마이크와 이어폰 단자가 배열되어 있는 프로북과 달리
엘리트북에는 노트북을 오픈하는 버튼 하나만 심플하게 달려 있다.
(프로북은 오픈 버튼이 없이 그냥 열개되어 있다. 덜 안전한건가? ^^)

위에 파워 어댑터가 엘리트북용이고 아래가 프로북용이다.
엘리트북용의 최대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게 바로 파워 어댑터의 크기와 무게이다.
거의 벽돌 수준인 이 녀석을 노트북 가방에 들고 다녀야 한다면 꽤 무겁게 느껴질 수 밖에 없을것이다.
그에 비하면 프로북의 파워 어댑터는 상당히 작고 가볍다. (거의 넷북 수준의 파워 어댑터)

소비자 권장 가격이 $1299.99인 엘리트북 8530w와 $699불인 프로북 4510s를 비교하는 자체가 무리일 듯 싶지만 하드웨어 사양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HP Probook 4510s

HP Elitebook 8530w

Screen

15.6” (1600X900)

15.4” (1680X1050)

CPU

Intel Core 2 Duo T6570 (2.1GHz)

Intel Core 2 Duo P8600 (2.4GHz)

Memory

2GB

2GB

Hard Drive

160GB

250GB

GPU

Intel Graphics Media

Accelerator 4500MHD

ATI Mobitilty FireGL V5700

Ports

4 USB ports, VGA, HDMI,

4 USB ports, VGA, HDMI, FireWire, eSATA

Wireless

WiFi 802.11 a/b/g/n

WiFi 802.11 a/b/g/n

Size & Weight

14.6X1.24X9.83 (5.7 lbs)

14X1.1X10.4 (6.3 lbs)

Battery

6-Cell Lithium-ion (5 hours)

8-Cell Lithium-ion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사양이 엘리트북이 더 뛰어나지만
가격이 약 2배 정도 차이가 난다는것을 감안한다면 프로북도 제법 괜찮은 노트북임에는 틀림없다.

15.6인치 LCD가 아닌 LED 스크린을 장착한 점은 프로북의 큰 장점중 하나이다.
하지만 프로북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그리 치명적이지 않을수도... ^^;)
그건 바로 하드웨어 업그래이드 하는게 쉽지 않다.


                                                        (프로북 4510s의 내부 모습)

엘리트북은 하드 드라이브나 메모리를 업그래이드 하기 위해서는 노트북 하단의 패널을 이용하여 쉽게 업그래이드가 가능하다. 패널의 나사 2-4개 정도만 풀어내면 하드 드라이브나 메모리를 쉽게 업그래이드 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번에 프로북을 구입하면서 하드 드라이브 용량이 너무 작아 7200RPM의 320GB 짜리 하드 드라이브를 구입해서 업그래이드를 했는데 이건 엘리트북 처럼 쉽지 않다.
우선 뒷면에 충전지를 빼고, 충전지가 들어가는 슬롯 안쪽으로 있는 나사들 8개를 풀어야 하고
스크린과 노트북이 연결되어 있는 부분에서 2개의 나사를 더 풀어야 한다.
그리고 파워 버튼 패널을 조심스럽게 때어내고 (프라스틱이라 부러질 가능성이 있다.)
나사를 몇개 더 풀러서 키보드를 조심스럽게 때어낸다.
그리고나서 팜레스트 부분을 나사를 풀러 때어난 다음에야 그 안에 있는 하드 드라이브를 때어 낼 수 있다.
하드 드라이브 하나를 바꾸기 위해서는 배터리, 파워 버튼 패널, 키보드, 팜레스트를 다 때어 내어야 한다.
조그마한 나사 잊어버릴까봐 염려해야 하고, 프라스틱 패널들이 부러질까 염려해야 한다..
업그래이드에 대해서 거의 신경을 안쓴 제품인듯 싶다.
델 제품들도 많이 만져봤는데 이렇게 복잡하게 때어 내야 하는 제품은 처음인듯 싶다.


엘리트북은 내구성이 강한 제품을 찾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프로북은 넓은 화면에 조금 가벼운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고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과 가격대비 성능을 중요시 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제품인듯 싶다.
지문과 스크래치를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스크래치와 지문에 강한 재질인
알류미늄으로 덮어져 있는 엘리트북이 좋다. (보기에도 좋아 보이고.. ^^)

엘리트북을 구입하기 전에 3년동안 써왔던 소니의 바이오 노트북은
배터리 고장, 어답터 고장, 팜레스부분 금감, 터치패드 고장등 꽤 고생을 많이 했는데
엘리트북은 지금까지는 대만족...
덩치큰 파워어댑터와 잘 작동하지 않는 지문인식기를 제외하면.. ^^

2009/11/20 07:56 2009/11/20 07:56
  1. 쿠사노군
    2009/11/25 10:28
    안녕하세요 ^^
    아이폰Vs옴니아2 글 보다가 이쪽으로 넘어왔습니다~
    저도 4510s의 GPU별도인 모델을 사용중인데요. (그래서 반가움에-_-)
    엘리트북의 저가 모델라인이 프로북으로 알고 있습니다..(플라스틱 바디라 조심조심..)

    아아..이게 아니고.. 우측 DVD트레이 바로 옆에 고무막이 벗기시면 모뎀포트 있답니다.
    사진에는 찍혀있는데 언급 없으시길레요;;;
    • Eun
      2009/11/27 13:22
      맞습니다.
      엘리트북이 고가 모델...프로북이 중저가 모델.. ^^
      저는 엘리트북 사용중이구요.
      아는 분을 위해 프로북을 사드렸죠..(가격이 저렴해서.. ^^)
      모뎀포트를 소중하게 생각했나 보군요.. HP에서 말이죠. ^^
      요즘 모뎀 포트를 중요하게 생각지 않아 넣지 않을줄 알았습니다. ^^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2. charles
    2010/02/01 12:10
    안녕하세요. 저도 8530w유저 입니다.
    제가 복학예정으로 3d공부를 위해... 그리고 제가 회사를 몇년 다녀서, 약간의 프로페셔널하게 사용을하고 싶어 이모델을 택했는데..

    더 오래 사용해보신 유저로서 장단점을 여쭈어 볼 수 있을까요?
    • Eun
      2010/02/01 17:07
      예 같은 노트북 사용자를 만나니 반갑네요. ^^
      HP의 비지니스 모델중에 가장 최상단에 있는 모델인만큼 엘리트북은 전문가(?)들이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만큰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도 한 반년은 사용했다 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사용한 노트북중에 가장 좋은것 같아요. 그전에 소니 제품도 도시바 제품도 델 모델도 사용해 봤지만 엘리트북이 가장 맘에 듭니다. 디자인도 그렇고 내구성도 그렇구요. 그리고 메모리나 하드 드라이드등 업그래이드 하기 쉬운게 큰 장점이죠. 하드 드라이브도 충격완화 장치가 있어 어느정도 충격에도 손상이 가질 않구요. ^^
      속도도 이만하면 빠른편인듯 싶구요. 무게는 약간 무겁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15.4인치 모델 치고는 들고 다닐만한 수준입니다. 다만 충전용 어댑터가 벽돌만한게 가장 큰 단점이죠. 노트북이 그리 무거운 수준이 아니더라도 충전용 어댑터와 같이 가지고 다니면 무게가 장난이 아닙니다. 또 하나의 단점은 소리를 조절하는 터치키죠. 상단에 있는 터치 키들 중에 소리 조절하는 키는 제대로 작동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소리를 높이고 줄이고 하는데 꽤 어렵네요.
      그 외에는 특별한 단점을 찾을 수 없겠네요.
      한가지 더 있다면 8530w가 802.11n을 지원하지만 그안에 들어가 있는 Intel WiFi Link 5300 AGN 카드는 무선 공유기에서 WPA2 이상의 보안을 설정하지 않으면 g와 같은 54MBPs밖에 전송속도를 내지 못합니다. 최근에 안 사실인데요. 집에 무선랜 N을 지원한느 공유기가 있는데 유독 제 엘리트북은 300MBPs를 잡지 못해 왜그런가 검색해 보니 제가 보안을 WEP로 사용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WPA1도 안되구요. WPA2 이상의 보안을 사용해야지만 n 네트워크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성능 디자인 활용도에서 모두 만족합니다.
      위에 3가지 단점만 빼고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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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비지니스 노트북 - 프로북 4510s 개봉기
2009/11/17 09:05

델이 비지니스용 노트북으로 Vostro와 Latitude라인을 가지고 있다면
HP는 비지니스용 노트북으로 프로북과 엘리트북 라인을 가지고 있다.
델의 Vostro는 저사양 중심으로, Latitude는 고사양 중심으로 생산이 되어진다면
HP의 프로북은 저사양 중심으로 엘리트북은 고사양 중심으로 생산 되어진다.
지금 내가 사용하는 노트북은 엘리트북인데 다음글에는 엘리트북과 프로북을 비교해 올리도록 하겠다.
중저가 비지니스 노트북의 대표주자인 HP의 프로북 4510s을 TigerDirect.com에서 $519에 구입했다.
15.6인치의 LCD (1600X900), 2GB 메모리, 160GB 하드 드라이브, Intel Core 2 Duo T6570 (2.1GHz)
HDMI 포트, 마이크 내장, 2.0 MP 웹캠 내장, 4개의 USB 포트, 802.11 a/g/b/n, 6-Cell 배터리등
가격대비 성능으로는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 다만 하드 드라이브가 요즘 나오는 노트북 치고는 작은편인데 이부분은 320GB (7200 RPM) 하드 드라이브를 따로 구입해 업그래이드 했다.
게다가 Window Vista  Business CD와 XP Pro CD 두장이 같이 따라오고
HP 웹싸이트를 통하여 Windows 7을 무료로 주문할 수 있다. (3개의 OS를 선택 설치할 수 있다)
개봉기인데..너무 자세한가? ^^

우선 상단 화면처럼 박스를 오픈하면 파워 어댑터와 배터리, 그리고 각종 CD들과 노트북 커버 닦개등이 들어 있다. 그리고 큰 사이즈의 노트북에 비하여 어댑터가 상당히 작아서 가지고 다니기가 편하다.

사진을 보면 짐작이 갈지 모르겠지만 프로북은 전체가 광택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다.
상단에 붙어있는 비닐을 제거하고 나니 더 광택이 나 보이지만 그만큼 지문이 잘 남는다.
노트북을 건드리지 않고 열 수 있는것도 아니고.. ^^;

 
우측에는 2개의 USB 포트와 1개의 HDMI 포트, 그리고 VGA 포트로 구성되어 있다.

반대쪽에도 2개의 USB 포트가 있어 마우스를 제외하고도 3개의 여분의 포트를 더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키감이 좋은 분리키형 키보드는 프로북의 장점중 하나이고
우측에 숫자키 패드가 따로 있어 일반 데스크탑 키보드를 사용하는것처럼 노트북에서도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상단에는 가운데 파워 버튼과 좌측에 작은 이메일 버튼이 전부라 심플해 보인다.
올블랙 칼라와 광택 플라스틱 소재를 이용하여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듯 보이고 15.6인치 노트북 치고는 그리 무겁지 않은 5.7파운드의 무게를 지니고 있다.
보통 15.4인치 노트북이 6파운드를 넘는거에 비하면 가벼운 수준이고
파워 어댑터 또한 가벼워서 들고 다니는데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
전체적인 느낌은 델에서 새롭게 나오는 Latitude E시리즈와 비슷해 보였다.
키감이 좋고, 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는 반면 광택소재의 프라스틱 재질을 사용했기 때문에 내구성은 조금 떨어져 보이고, 스크래치나 지문에 약한 단점이 있다.
그래도 원가격이 $699불인 제품을 세일할때 $519에 구입했으니
가격대비 성능으로 보자면 꽤 괜찮은 노트북임에는 틀림없다.
이 노트북을 구입해서 하드 드라이브 또는 메모리를 업그래이드 하길 원한다면
조금 고려해야할 사항들이 있다..
이부분은 다음에 쓸 프로북과 엘리트북 비교에서 다루기로 할것이다.... ^^;
2009/11/17 09:05 2009/11/17 09:05
  1. 클로로포름
    2009/11/17 09:29
    지문 묻는 것이 신경쓰일 것 같기는 하지만 정말 군더더기 하나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네요.
    자판 쪽도 뭔가 깔끔하면서 정돈된 느낌...
    요즘 넷북에 빠져서 그것만 줄창 봤더니 굉장히 시크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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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인 타블렛 시장을 선점하라~!!!
2009/10/01 08:16

넷북 시장은 거의 모든 PC 제조업체들이 뛰어든만큼 레드오션이 된지 오래다.
이 레드오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가격도 내려보고, 8-10인치 시장에서
11.6인치 이상으로 크기에도 변화도 주고 있지만
이미 포화상태가 되어버린 시장에서 살아남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면 또다른 블루오션을 찾아 미리 선점하는것이 레드오션 가운데서 살아가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
스마트폰 시장도, 넷북 시장도 이미 포화상태라고 한다면 앞으로 주력해야할 시장은 바로 타블렛 시장이 아닐까 한다.
타블렛은 이미 오래전부터 시장에 선보였지만 비싼 가격으로 인하여 시장이 크게 성장하지 못했다.
또한 대부분의 타블렛의 터치 방식이 멀티를 지원하지 않았고, 터치 방식 자체가 익숙치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외면을 받아 온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아이폰을 통하여 스마트폰 시장에 폭풍을 몰고온 애플이 이번에는 타블렛을 준비하고 있다.
소문이라고 하지만, 그 소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확실해 지는듯 하다.
조만간 애플이 타블렛을 출시할거라는것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알것이다.
다만 어떠한 타블렛을 내놓는지, 어떠한 가격으로 내놓는지,
어떠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10.7인치의 아이폰 OS를 사용한 멀티터치 방식의 타블렛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한다. 애플이 준비하는 타블렛은 타블렛 시장과 e-Book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것은 확실하다.
지금 많은 회사들이 이북 시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애플과 MS는 e-ink 기술로 만들어지는 e-Book 시장에서 한발 더 앞서 나가길 원하는듯 하다.
애플의 타블렛도 그렇지만 MS에서 선보인 쿠리어도 이북 시장을 단숨에 휘어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매력적이다. (Windows 7 기반)
 
애플과 MS 뿐 아니라 많은 회사들도 타블렛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PMP 전문 제조업체인 아코스에서도 9인치 타블렛을 $499에 내놓을 예정이다.
(아톰 1.1GHz, 1GB RAM, 160GB HDD, Windows7, 800그램, 4시간 사용)


최근에 선보인 Hanvon 타블렛도 윈도우즈 7을 장착한 멀티터치를 선보였다.



리눅스 OS를 기본으로 작창한 Lighthouse의 SQ7 인터넷 타블렛등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타블렛 시장 선점을 위하여 발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기존의 타블렛 시장이 고가의 스위블 노트북 위주로 이루어졌다면 최근의 타블렛 시장은 멀티 터치를 장착한 중저가 시장으로 다시 형성되어지고 있다. 가격은 $500-$800 정도에 크기는 5인치에서 10인치정도,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OS X, 윈도우즈 7등 선택이 다양해 졌고, 3G를 탑재함으로써 어디에서든지 인터넷이 가능하게 되어졌다.

손안의 PC인 스마트폰의 최대 단점인 낮은 가독성, 작은 스크린 사이즈, 즉 인터넷이나 여러가지 작업을 하기에 불편하기 때문에 이러한 단점들을 보안할 휴대용 기기가 필요했다. MID라고 불려지기도 하고 그안에서 넷북이 탄생되기도 했지만 이제는 타블렛이 진정한 MID로써의 기능을 다하지 않을까 한다.
고가의 타블렛이 중저가로 재탄생 되어지고 있는 지금 누가 먼저 이 시장을 선점하느냐가 중요하다.
애플과 MS도 뛰어든 이시장에 삼성과 LG와 같은 한국 기업들이 이 사장을 선점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의문이다. 타 회사들이 다 내놓고, 선점하고 나서 또 뒷북 치지 말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가격에 내놓고 미리 선점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타블렛에 관한 아무런 소식이 없는걸 봐서는 아무래도 뒷북칠 가능성이 높다.)

이제는 넷북 시장이 아닌 타블렛 시장이 2010년 IT 기기 시장을 이끌어 갈것이다.
삼성, LG, 준비는 되었나?
넷북 시장 초기에 자신들은 관심 없다고 했다가 뒤늦게 뛰어들지 말고 한발 빠른 움직음을 보여라~!!!
고가와 프리미엄 브랜드 정책으로는 IT 시장을 이끌고 갈 수 없다.
결국 고가의 기기나 프리미엄 기기는 소수만을 위할뿐이다.
정신 못차리면 소니꼴 난다. 조심해라 한방에 후~욱 간다. ㅡ,.ㅡ

2009/10/01 08:16 2009/10/01 08:16
  1. 코나타의마음
    2009/10/05 21:46
    타블렛시장은 그렇게 크지가 않죠
    요즘이 넷북이 대세라면 터치의 MID같은 것이 앞으로 좀 대세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저도 타블렛이 함께 되는 기기를 사용해보고싶은데 비싸더라고요
    • Eun
      2009/10/06 10:52
      예전에 타블렛 시장은 가격도 비싸고, 타블렛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OS도 부족했지만 이제는 가격도 많이 내려갔고, 타블렛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OS들이 속속 출시되어지니 2010년도에는 넷북보다 타블렛 시장이 더 커질듯 합니다.
      국내 기업들은 애플이 먼저 출시해서 시장을 선점하고 난 뒤에 후회하지 말고 미리 미리 준비해서 타블렛 시장에 선두주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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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WIND U110 ECO - 넷북으로 15시간 사용한다~!
2009/09/24 16:32
넷북은 디자인도, 사양도 거기서 거기다.
물론 가격도 거기서 거기다.
크기, 디자인, 무게, 가격도 다 비슷한 수많은 넷북들 가운데 어떠한 넷북들이 살아 남을 수 있을까?
디자인도 따져보고, 성능도 따져보고, 가격도 따져봤는데 넷북을 고르기가 어렵다면
이번에는 사용시간을 한번 따져보자.
대부분의 넷북은 3셀부터 9셀까지 다양한 충전지를 지니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MSI의 WIND 넷북 시리즈 중에서 9셀을 장착하고 나온 U110 ECO는
한번 충전으로 15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아마도 현재 출시되어진 넷북들 중에 가장 긴 사용시간을 지닌 넷북이 아닌가 한다. 물론 자사에서 발표한 시간과 유저들이 사용하는 실제 시간과는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15시간 정도라면 일반 유저들이 평균적으로 넷북을 사용해도 적어도 7시간 이상은 가지 않을까?
내가 가지고 있는 ASUS의 Eee 넷북은 7시간 사용 가능이라고 적혀 있지만 실제 사용해 보니 3시간 30분에서 4시간 정도 밖에 사용할 수 없다. 그러니 15시간이라고 이야기 하는것은 넷북을 초전력으로 사용할때 측정된 시간일것이고, 일반적으로 사용할때는 7-8시간 정도 되지 않을까 추측해 본다. 그래도 7-8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면 어디를 가던지 파워 어댑터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될 정도일듯 싶다.

MSI WIND U110 ECO의 사양은 9셀 충전지와 802.11n 까지 지원하는 것을 제외하면 일반적인 넷북 사양과 동일하다.
1.6GHz의 아톰 프로세서, 10인치의 1024x600의 해상도, 1GB 메모리, 160GB 하드 드라이브, 1.3M 웹캠, 3 USB 포트, 4-in-1 카드 리더 장착에 가격은 NewEgg에서 $399.99에 판매되어지고 있다.

휴대용 컴퓨터나 전화기의 발전으로 인하여 할 수 있는 일들이, 기능들이 점점 더 많이 지고 있는 요즘에 충전지의 발전은 필수가 되어 버렸다. 예전보다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충전지가 더 오래 지속 되는 제품들을 선호하게 될것이다. 많은 부품들은 저전력 부품들로 대체될것이고, 소프트웨어 조차도 전력 소모에 예전보다 더 초점을 맞추어 개발될 것이다. 이제는 한번의 충전에 파워 어댑터 없이도 하루 이상 컴퓨팅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 왔다. 더 가볍고, 더 오래가는 충전지의 개발이 휴대용 기기들 판매에 절대적인 영향을 줄것이다.


2009/09/24 16:32 2009/09/24 16:32
  1. 코나타의마음
    2009/10/05 21:51
    오호 9셀 넷북이군요!
    저는 u100을 쓰는데 4셀 4400mAh로 제가 이동하는 최대시간인 3시간동안 사용할 경우 배터리가 40%이하로는 안내려가더라고요 3시간내내켜놓고 잇는것도 아니니까요
    배터리를 정말 적게먹는구나 생각은 햇는데 9셀이라니 대단하네요 무게는 좀 나갈듯싶지만요
    • Eun
      2009/10/06 10:56
      제 넷북은 ASUS Eee 1000HA인데요. 6셀을 장착헀구요. ASUS에서는 7시간 사용이라고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해보니 3시간 30분 정도면 바닥나더군요. ^^ 9셀이라 무겁겠지만 하루 종일 어답터 없이 컴퓨팅을 할 수 있는 장점은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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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넷북이 없다
2009/08/25 16:33
전 세계의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매년마다 승승장구하고 있는 넷북 시장
그 이유는 간단한게 아닌가? 경제적으로 어려울 수록 값싼 제품을 찾는것은 당연지사이고, 값싸면서 성능도 나쁘지 않고, 휴대하기도 간편한 넷북은 UMPC와 미니 노트북 시장을 순식간에 잠식해 버렸다.
기존 노트북 시장과 데스크톱 시장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반면 넷북 시장은 아직도 점점 커져가고 있다. 휴대폰 제조 업체인 노키아까지 뛰어든걸 보면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가?

최근에 한국 블로거들의 넷북에 관한 내용들과 구입기를 보면서 깨달은 점은 한국은 넷북이 없다는 것이다.
너무 직설적으로 이야기 한듯 하지만, 넷북의 가장 큰 장점인 가격의 메리트가 없다는 것이다.
넷북을 노트북 사이즈와 스펙만을 가지고 정의 내릴 수 있겠지만, 가격 또한 넷북을 정의 내리는데 큰 요소로 작용되고 있지 않는가?
8.9인치에서 10인치 정도로 아톰 프로세서를 지닌 넷북의 기본적인 가격대는 $400불 이하이다. 한국에서 유저들이 구입한 블로그 글들을 읽어보면 대부분 50만원 이하가 아닌 7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는듯 하다.
미국에서 600불대의 넷북은 상상할 수 없다. (물론 고가격 정책을 고집하는 소니를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넷북의 가격은 300불대를 형성하고 있고, 200불대 넷북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최근 북미에서 판매되어지는 넷북의 가격들을 살펴보면

Netbook

Specs

Price

MSI Wind U100

10, Atom CPU, 1GB, 160GB, Windows XP, 802.11b/g, 3cell

$279.99

ASUS Eee 1005HA

10.1, Atom CPU, 1GB, 160GB, Windows XP, 802.11b/g/n, 6cell

$329.99

Toshiba mini NB205

10.1, Atom CPU, 1GB, 160GB, Windows XP, 802.11b/g, 6cell

$349.99

Dell Inspiron Mini 1011

10.1, Atom CPU, 1GB, 160GB, Windows XP, 802.11b/g, 3cell

$349.99

HP Mini 110

10.1, Atom CPU, 1GB, 160GB, Windows XP, 802.11b/g, 6cell

$349.99

Acer Aspire One

10.1, Atom CPU, 1GB, 160GB, Windows XP, 802.11b/g, Bluetooth, 6cell

$349.99

Samsung NC10

10.2, Atom CPU, 1GB, 160GB, Windows XP, 802.11b/g, Bluetooth , 6cell

$339.99

Lenovo IdeaPad S10

10.1, Atom CPU, 1GB, 160GB, Windows XP, 802.11b/g , 6cell

$349.00

$350을 넘는 제품을 찾아 볼 수 없을정도로 넷북이 처음 출시되었던 시기보다 약 $100불 정도 더 저렴해 졌다. 소비자 물가도 미국에 비하여 비싼것도 아니고, 최저연금도 미국보다 헐씬 적은 한국이 유독 전자제품들은 터무니 없이 비싸다. 70만원씩 주고 사는 사람들에게 여기서 구입해서 보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길정도로 참으로 안타깝다. 큰 경제적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넷북이 한국에서는 큰 맘 먹고 사야 한다면....
참으로...안타깝다.








2009/08/25 16:33 2009/08/25 16:33
  1. BLACKJACK
    2009/08/26 04:32
    미국에서 삼성 NC10 현재 환율로 계산하면 43만원 정도면 살 수 있네요. 근데 한국은 최저가가 63만 6천원(http://shopping.daum.net/product/productdetail.daum?&srchhow=Bexpo&prodid=A36523170#price_on)이네요.

    놀라운 사실;; 뭔가 다른게 있는걸까요..?
    • Eun
      2009/08/26 08:10
      글쎄요.. ^^
      자국산 제품이니, 운송비가 드는것도 아니고, 세금도 더 붙는것도 아닌데 한국에서 구입하면 더 비싸이유는 뭘까요?
      한국 소비자들은 비싸도 산다는 기업들의 굳건한 믿음?
      경쟁 제품들의 부족?
      어찌 생각을 하던, 이해가 되질 않는것은 사실입니다.
      한국 소비자들을 돈쓰는 기계로 인식하는 기업 문화가 문제가 아닐런지요?
  2. kt경제경영연구소
    2009/08/27 03:34
    안녕하세요?

    kt경제경영연구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IT지식포털 디지에코(www.digieco.co.kr)의 운영을 맡고 있는 엄기용입니다.

    저희 디지에코는 지식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기본 정신에 입각해서 kt경제경영연구소에서 생산되는 보고서들을 대외에 무료로 오픈해 왔습니다.

    이번에 보다 적극적으로 저희가 오픈한 지식을 더 많은 분들이 보고 이용하고 또
    전문보고서에 블로거들의 시각을 통해 독자에게 균형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에코 자료 인용 포스트 만들기' 이벤트를 한 달간(9월1일 ~ 9월 30일) 개최합니다.

    포스트 만드실 때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디지에코 대메뉴 중 'DIGIECO보고서', 'DIGIECO자료실'에 있는 자료를 인용 (중요 개념, 내용, 통계수치 등) 하여 포스트를 작성하신 후 그 출처를 명확하게 언급해주 시고,
    2. 디지에코에 있는 인용된 자료에 트랙백을 남기시면 됩니다. 이것으로 OK입니다 (트랙백을 남기시는 게 참여 신청을 대신합니다).
    3. 트랙백이 달린 포스트들을 대상으로 그 내용을 심사해서 10월 7일 11명에게 초촐하나마 블로그 운영보조비 (최우수 1명 10만원, 우수 10명 5만원 예정)를 지원해드리려고 합니다.

    꼭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주변 블로거들에게도 널리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엄기용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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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의 넷북 - Booklet 3G 공개
2009/08/24 10:55
휴대 전화 시장의 선두주자 노키아도 넷북 시장에 뛰어들었다.
넷북 시장에서 만큼은 신인(?)이나 다름없는 노키아는 똑같은 사양과 똑같은 모습으로 나와서는 승산이 없다는것을 인지한듯 하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인 노키아 Booklet 3G는 예전의 넷북과는 많이 다르다.
우선 외관적인 디자인이다.
넷북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어지는 만큼 디자인이나 외관적인 재질에서는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없었다. 하지만 Booklet 3G의 디자인은 기존 넷북에서 느낄 수 없는 고급스러움이 존재한다. 디자인만 그런것이 아니라 알류미늄 재질을 사용하여 외관또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마치 애플에서 넷북을 만들면 이런 느낌이 나겠구나 할 정도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다.
외관적인면과 디자인 뿐 아니라 사양면에서도 기존 넷북에서 볼 수 없는 부분들이 많다.
이름에서 처럼 3G network가 built-in 되어 있기 때문에 3G 어답터를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
또한 노키아의 Ovi Maps이 A-GPS 칩과 연동하여 네비게이터 기능을 구현한다.
기존 넷북의 Resolution보다 더 높고, WiFi b/g/n, Bluetooth, 3G등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모든 사양이 다 포함되어 있다. HDMI 단자를 통한 HD 영상 지원, 12시간의 사용 시간, 알류미늄을 사용해서 가벼워진 본체 (2.7파운드)등 성능과 디자인이 기존의 넷북들을 부끄럽게 만든다. ^^


정확한 출시일과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디자인과 성능은 꽤 맘에 든다.
정말로 하루 종일 가지고 다녀도 좋을 녀석인듯 하다.


2009/08/24 10:55 2009/08/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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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r Aspire 1410 - 파격적인 가격과 사양으로 넷북과 Ultraportable 노트북의 경계를 흔들다!!!
2009/08/21 16:09
2009년 후반기에도 넷북의 강세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넷북으로 인하여 Ultraportable 노트북 시장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작고 가벼워서 휴대하기 좋은 10-12인치 정도의 Ultraportable시장은 넷북이 출시된 이후로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넷북에 비하여 사양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 외면당하는 이유는 높은 가격 때문이고, 넷북이 저사양임에도 불구하고 일상적인 작업들을 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기 때문이다.
ASUS Eee의 7인치 넷북 출시 이후로 지금은 거의 모든 PC 제조업체들이 넷북을 생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제는 블루오션이 아닌 레드오션이 된지 오래다.
대부분의 넷북들은 10인치 정도의 크기에 1기가 메모리, 160기가 하드 드라이브, 아톰 1.6GHz 프로세서, WiFi b/g 등 사양들이 거의 일반화 되었고, 가격 또한 $400불 전후로 평준화(?) 되었다. 제조사 이름만 다를뿐 그나물에 그밥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러한 넷북 시장에 또 하나의 트렌드를 만들려고 하는 노력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대만의 Acer라는 PC 제조 업체이다. 이미 넷북 시장 1위로 우뚝선 Acer이지만 그대로 안주할 수 없다는 생각에 다른 업체들보다 한발 앞선 행보를 보였다.
그것이 바로 에이서 에스파이어 1410 출시다. (마치 14인치 모델같은 느낌의 이름이지만...^^)
최근 넷북 트렌드가 10인치에서 11인치 이상으로 조금 더 커져가는 추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전에 7인치 넷북에서 8,9인치, 그리고 10인치로 넘어왔듯 지금은 11인치 또는 12인치 넷북들이 서서히 출시되어지고 있다. 하지만 크기만 커졌지 일반적인 사양면에서는 달라진게 없었다.
겉보기에는 일반적인 11.6인치의 넷북이구나 생각하겠지만 사양(Spec)을 보면 예전의 넷북들과 전혀 다르다.
아니 오히려 Ultraportable Laptop이라고 불리어야 될 정도로 고사양을 가지고 있다.
에이서의 에스파이어 1410의 사양을 보면
우선 아톰 프로세서가 아닌 Intel Core 2 Solo 프로세서를 사용했다. (1.4GHz)
메모리도 기본 2기가를 장착하고 최대 4기가까지 지원한다.
하드 드라이브 용량도 250GB으로 예전 160GB의 넷북들보다 더 용량이 커졌다.
또한 넷북의 단점으로 느껴졌다 Resolution도 기존 1024X600에서 1366X768로 좋아졌다.
(예전과 같이 위아래로 드래그 하는 일들이 많이 줄어든 것이다. ^^)
WiFi도 draft N까지 지원하고, GMA 4500MHD 그래픽 칩셋에 VGA 뿐아니라 HDMI까지 지원한다.
다시 말하면 HD 영상까지도 지원한다는 뜻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밖에도 기가빗 인터넷, 5 in 1 메모리 슬랏, 6cell 충전지(6시간 사용가능), 비스타 홈 프리미엄 OS, 웹켐등 예전 넷북과 비교해서 사양들이 월등이 높다.
사양만 보면 넷북이라고 이야기  하기보다 오히려 Ultraportabl Laptop에 가깝다.
하지만 이러한 사양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460불밖에 되지 않는다.
(가격면에서는 오히려 넷북에 가깝다. ^^)
소비자들이 원하는 사양과 가격을 가지고 나온 Acer Aspire 1410은 넷북 시장에서도, Ultraportable 시장에서도 큰 파란을 일으킬 녀셕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10인치 ASUS Eee 1000H를 작년 9월에 $450을 주고 구입했었는데, 1년이 지나고 나니 거의 비슷한 가격에 고사양의 에스파이어 1410을 구입할 수 있다는것이 참으로 놀랍다. (물론 내가 가지고 있는 노트북이 3대나 됨으로 당분간 구입할 수는 없지만.. ^^)

Acer의 한두발 앞선 행보로 인하여 많은 PC 제조업체들이 가격 경쟁에 들어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사양보고, 가격 보고 나니 지름신이 슬슬... ^^


--------------------------- Update ---------------------------------------------
MSI에서도 ACER의 행보에 맞추어 WIND 12 U200이란 12.1 인치 넷북을 출시하는군요.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12.1" LCD monitor at 1,366 x 768 resolution
Intel ULV SU3500 processor
GMA 4500MHD graphics chipset
HDMI output
1.3-megapixel webcam
4-in-1 memory card reader
Three USB 2.0 ports
802.11b/g/n Wi-Fi connectivity
Up to 4GB RAM
160GB/250GB/320GB hard drive options
사양면에서 에스파이어 1410과 비슷한데요. 다만 가격이 얼마로 책정되어 나올지가 궁금하군요. ^^

2009/08/21 16:09 2009/08/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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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의 강자 Archos도 넷북 시장에 진출하다.
2009/01/14 09:27

PMP 전문 제조업체인 아코스에서도 2009년도에는 넷북시장에 뛰어들 예정이다.
이미 레드오션이 되어버린 넷북시장이지만 점점 작아지는 PMP 시장보다는 낫다 싶었는지
최근에 아코스 넷북을 선보였다.
10.2인치 스크린 (1024X600)
인텔 아톰 1.6GHz 프로세서
1GB 메모리, 160GB 하드 드라이브, 3 cell 배터리, Windows XP Home edition등
기존의 나와있는 넷북의 스펙과 거의 동일하다.
나중에 나온놈 치고는 특별한 점을 찾아 볼 수 없다.
그렇다고 가격이 저렴한것도 아니다.
400유로의 가격 (미화 약 $530불)은 10,2인치 넷북 시장에서는 상당한 고가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고용량 중.저가격의 PMP를 생산해온 아코스라 이번 넷북 가격은 조금 의아하다.
(물론 아직 출시되지 않았으니 가격 변동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이제는 거의 모든 PC 제조 업체뿐 아니라 PMP 제조업체까지도 넷북 시장에 뛰어 들었으니
소비자들에게는 선택의 길이 넓어 졌고, 가격 경쟁도 심해져서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2009/01/14 09:27 2009/01/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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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넷북 P 시리즈 드디어 공개되다~!
2009/01/08 10:08


ASUS의 Eee를 시작으로 작년 한해 넷북의 큰 인기를 끌면서 수많은 컴퓨터 제조업체들이 넷북 시장에 뛰어들었다. 프리미엄 전략만을 내세웠던 소니도 넷북의 흐름을 타지 않을 수 없기에 이번 CES 2009에서 P 시리즈 넷북을 선보였다.


넷북의 기본 사이즈가 되어 버린 8.9인치와 10인치 모델이 아닌 8인치 스크린을 장착한 P시리즈는
작은 스크린에 비하여 화상도는 1600X768로 다른 넷북들과 비교 할 수 없이 좋다.
2GB의 메모리와 60GB 하드 드라이브 또는 128GB SSD를 장착한 P시리즈는 1.33GHz의 인텔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다. 일반 충전지를 사용하면 약 4시간, 확장 충전지를 사용하면 8시간까지 넷북을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프리미엄 넷북이라고 말할 수 있는 또 다른 이유는
GPS 장착과 WiFi b/g/n, Bluetooth, 그리고 3G 모바일 브로드밴드 모뎀까지 장착되어 있다.
이밖에도 웹캠과 마이크, 메모리 슬랏등이 장착되어 있으며
무게는 표준 충전지를 사용했을때 1.4파운드로 아주 가볍다.
(SSD를 장착한 제품은 1.4파운드, 하드 드라이브를 장착한 제품은 1.5파운드)

크기가 작고 가벼워서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라고 하지만 작은만큼 단점도 있다.
마우스 패드를 넣을 공간이 없기에 트랙볼만 장착 되어 있고 키보드가 작은만큼 오타확률이 크다.
또한 마우스 버튼이 작아서 사용하기 불편하다는것이 이번 CES 2009에서 이 제품을 사용해 본 블로거들의 의견이다.
또 하나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바로 넷북같지 않은 가격이다.
$899불부터 $1499불까지 넷북치고는 상당히 비싼편이다.
물론 일반적인 넷북들과 다른 프리미엄 스펙들로 인하여 비쌀 수 밖에 없지만
넷북을 Second PC로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900불 이상의 가격은 유저들로 하여금 구입을 주저하게 만들지 않을까?




+i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애플 다음으로 소니 제품들의 디자인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이번에 새롭게 나온 넷북인 P시리즈의 디자인도 아주 세련되어 보인다.
하지만 한국의 삼성과 같은 고가의 프리미엄 정책을 고수하는 소니는 전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이 상황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까? 넷북이 노트북 시장에 큰 바람을 일으킨것도 어려운 경제가 큰 몫을 했다.
최근에 노트북을 보러 간 BestBuy에서 $499-$699 사이의 노트북은 디스플레이 된 제품을 제외한 제고가 없을 정도로 다 팔렸고 $999불이 넘는 제품들은 제고 그대로 쌓여 있는 모습을 보았다.
경제가 언제 풀릴지는 모르겠지만 한동안은 저가의 넷북과 노트북이 대세가 될듯 싶다.
디자인도 좋고 성능도 좋은 소니의 P시리즈 이지만 고가이기에 ASUS의 Eee처럼 흥행몰이를 하기는 쉽지 않을것이다.

2009/01/08 10:08 2009/01/08 10:08
  1. 제너럴마스터
    2009/01/08 15:20
    그래도 사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소니도 만들겠지요.

    그래서 소니에서 이녀석은 넷북이 아니라 UMPC였던 UX의 후계기종이라고 말하죠. UX도 매니아층이 두터웠으니 이녀석도 기존 UX시리즈 사용자들에게 팔리지 싶습니다.

    아무튼 링크 신고합니다.
    • Eun
      2009/01/08 15:27
      물론 사는 사람들이 있겠죠. ^^
      넷북이라기 보다는 UMPC라고 이야기 해야 되겠네요.
      아무튼 디자인 하나는 역시 소니라는 말이 나오는군요.
      물론 가격으로 인하여 구매욕구가 생기지는 않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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