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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와 제조사의 꼼수가 소비자를 울린다
2012/11/21 21:06
최근에 올라온 기사 중에 "비싼 통신비의 비밀...업계는 한통속"라는 글을 읽고 나서 우리나라에서 통신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에 다시 팬을 잡았습니다.
이 기사를 보면 가계 지출에서 차지하는 통신비 비중이 해마다 늘어 올해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는 내용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통신비가 비싼 이유가 뭔지를 보여줍니다.
우선 우리나라 한 가족이 평균적으로 쓰는 통신비는 한 달에 15만원을 넘고 이렇게 비싼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 바로 스마트폰 값이였다고 하네요. (대한민국처럼 네트워크가 잘 이뤄진 나라에서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상당이 높습니다. 게다가 스마트폰은 현재 유행이나 트랜드처럼 자리잡아 스마트폰 없이는 대화가 이뤄지지 않을 정도로 현대인의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자리 잡았다고 하는게 더 맞는 표현같네요.)
스마트폰 통신비는 정액 요금제에 기계 할부금을 얹어 산출하는데 52,000원 요금제에 가입한 한 갤럭시S3의 사용자의 경우, 통신사에 내는 요금이 약 92,000원이고 그중 44,000원은 스마트폰 할부값입니다. 2년 약정이 걸려있기 때문에 2년동안 꾸준히 44000원을 내면서 스마트폰 값을 갚아나가야 하는거죠.
통신사에서 스마트폰 구매시 지원금을 주고 있지만 기기의 출고 가격이 다른나라에 비해 터무니 없이 비싸기 때문에 1-20만원의 지원금으로는 할부금 없이 스마트폰을 구매하기도 부담스럽습니다. 게다가 약정없이 스마트폰을 출고가 그대로 구매할 경우에는 그 부담이 더 클 수 밖에 없죠. 왜냐하면 대부분의 스마트폰 출고 가격에 90만원 이상을 육박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국내 통신시장의 문제점을 이야기 하면서 결론적으로는 통신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나 대책은 딱히 내놓은게 없더군요. 왜냐하면 통신비를 줄이지 못하게 이통사와 제조사가 하나가 되어 꼼수를 부리고 있기 때문이죠.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통신비 부담은 늘어나면 늘어나지 줄어들것 같지 않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면 우선적으로 국내 통신 시장과 미국의 통신 시장을 비교하면서 이통사+제조사의 꼼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의 통신 시장도 최근 몇년사이 데이터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습니다. 피쳐폰 시장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고 스마트폰 시장은 계속해서 고속성장을 하고 있죠. 이렇게 계속해서 성장세를 이루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 통신사들이 2년 약정으로 내놓은 저렴한(?) 스마트폰 가격때문인데요.
미국에서도 2년 약정시 통신사에서 보조금을 주기 때문에 고가의 스마트폰도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AT&T나 버라이즌, 또는 스프린트에서 16기가 아이폰5를 2년 약정에 구매하려면 $199불만 내면됩니다. 2년 약정에 아이폰5를 $199불에 구매할 수 있게 되는거죠. 한국처럼 통신사에서 일정액의 보조금을 주고 나머지를 2년에 걸처 할부금으로 내는 제도가 아닙니다.
약정시 $200불을 내면 기기값은 다 낸겁니다. 나중에 매달 할부금으로 따로 더 내는게 없는거죠. 몇몇 안드로이드폰이나 윈도우폰과 같은 경우에는 2년 약정시 $99불에 구매하거나 또는 공짜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신 이동통신사는 약정 기간동안의 요금제를 통해 소비자들로 부터 수익을 얻게 되는거죠.
요금제 비교는 어디가 더 싸냐 또는 더 좋냐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스마트폰 판매 가격은 한국보다 미국이 헐씬 더 저렴하다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예를 하나 더 들어보면, 최근에 삼성이 내놓은 갤럭시 노트2는 국내에서 출고가가 100만원이 넘는 108만원으로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를 보면 AT&T라는 통신사에서 내놓은 삼성의 갤럭시 노트2의 무약정 구매가격은 $649불이고 2년 약정시 AT&T에서 주는 $350불의 보조금을 빼면 $299.99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299불을 2년 약정시 내면 2년동안의 할부금은 하나도 없죠.) 그것뿐 아니라 AT&T에서는 갤럭시 노트2 한대를 구입할 시 두번째 기기는 $100불을 더 할인해줘서 $199불에 구매가 가능한 할인제도도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곳에서는 갤럭시노트2를 $299불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LG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옵티머스G도 AT&T에서 2년 약정시 $199불에 구매가 가능하고 기본 16기가 버전에 16기가 MicroSD 칩을 공짜로 넣어 줍니다. --> 제가 아는 지인이 지난주에 이렇게 샀어요.)
각 통신사에서 주는 보조금은 요금제가 높은거면 더 주고, 낮은거면 더 낮게 주고 하진 않습니다. 가장 낮은 요금제를 선택해도 또는 가장 높은 요금제를 선택해도 2년 약정 할인가격은 동일합니다.
이렇게 2년 약정을 통해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도 있지만 구글처럼 약정 없이도 소비자들이 부담스러워 하지 않을 정도의 가격으로 내놓는 넥서스4와 같은 스마트폰도 있습니다. LG에서 만든 넥서스4는 약정없이도 $299불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죠.  
한국에서 판매가 된다면 통신사의 약정기간 없이도 스마트폰을 30-40만원에 (할부금 없이) 구매하여 원하는 통신사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왜 한국에서는 넥서스4와 같은 스마트폰은 판매가 어렵고 출고가가 다른나라보다도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에 통신사에서 생색내는 약간의 보조금과 함께 2년동안 할부금을 내 가며 사야 할까요?
국내 제조사들과 통신사들과의 이해관계가 어떤지는 내부자가 아닌 이상 정확히 알 순 없지만 가장 큰 문제중 하나는 바로 터무니 없이 비싼 스마트폰 출고 가격입니다. 이때문에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약정 없이 스마트폰을 100만원씩이나 주고 사기 어렵게 되고 통신사들은 보조금이라는 명목아래 소비자들을 유혹해서 2년 약정의 노예와 함께 할부금 제도를 내놓고 소비자들을 어쩔 수 없이 머물러 있게 만드는거죠. 이것이 바로 이통사와 제조사가 합작해서 내놓은 소비자들을 울리는 꼼수입니다.
2년 약정을 통해 자사의 통신망을 사용하여 요금제를 쓰게 하려면 미국처럼 할부없이도 기기를 구매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마트폰을 내놓던지 아니면 출고가를 다른나라들과 비슷하게 내놓던지를 해야하는데 그게 국내에서는 아주 불가능한것처럼 보입니다. 제조사는 출고가가 높은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이통사는 스마트폰값이 비싸기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들을 위하는 척하며 휴대폰 지원금을 주고 생색을 내며 2년 약정을 통해 요금제와 할부금을 결합하여 2년 내내 소비자들에 주머니를 비워나갑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이통사가 요구를 했던, 제조사가 그렇게 책정을 했던 상관없이 터무니 없이 비싼 스마트폰 가격때문에 소비자들이 이 머니사슬을 벗어나지 못하고 매년마다 더 높은 통신비를 내 가며 사용할 수 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다른나라에서 60-70만원 주고 살 수 있는 똑같은 제품을 왜 한국시장에서는 100만원을 줘야만 살 수 있는지를 문제제기를 하지 않으니 매번 출고가를 100만원 안팎으로 내놓고 해외에서는 5-600불대에 동일한 제품을 출시한뒤 국내 제품의 사양이 더 좋아서 그렇다, 외국에서는 세금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등 변명같지 않은 변명을 내놓고 계속해서 똑같은 일을 반복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변명을 이해한듯 소비자들은 새로운 스마트폰이 나올때마다 열광하듯 구매를 하죠. 이통사와 제조사가 꼼수를 부려도 소비자들은 넓은 아량으로 그들의 꼼수를 받아줍니다. 그러니 통신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나올래야 나올 수 없게되는거죠.

통신사와 제조사와의 이해관계가 아주 복잡하고 긴밀하기 때문에 이 둘의 관계를 깨트리지 않는 한 소비자의 통신비용이 내려가기는 불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이런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언론들이 제기를 하고 기사화를 해야 하는데 제조사나 통신사 모두가 언론사들의 대광고주주들이라 뭐라 큰소리도 하지 못합니다. (방송사도 마찬가지구요.) 유명 블로거들도 제조사들이나 통신사들의 후원을 받고 이름있는 카페나 싸이트들도 그들의 손길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소비자들에게 문제제기를 해서 그들을 일깨워 주고 바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데 맨날 새로나온 폰 선전하고 사용기라면서 좋다고 칭찬하고 추천하고 하니 소비자들은 이 프레임안에 갖혀 지낼 수 밖에 없게 되는 겁니다.
여기에 한 제조사의 국내 점유율이 2011년도 말에 50% 수준에서 2012년에는 60-70%를 넘어 현재는 80%에 육박했습니다. 이는 한 제조사가 국내 통신 시장을 쉽게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뜻일뿐 아니라 경쟁이 없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도 좁아지고 가격경쟁을 통한 합리적인 가격을 만들어 내기도 어렵다는 뜻이겠죠.

그렇다면 제조사와 통신사가 유리한 현재의 국내 통신시장에서 소비자들이 통신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통신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제조사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마트폰을 내놓는게 우선적으로 일어나야겠죠. 지금 현 시점에서 통신비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획기적인 방법은 100만원이 넘는 터무니 없는 출고가를 다른 나라들과 비슷한 50-70만원으로 내리는 것과 구글의 넥서스4와 같은 약정없이도 좋은 스마트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살 수 있도록 국내 통신 시장이 조금더 개방적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내 제조사들과 경쟁을 할 수 있도록 말이죠.
만약 통신사나 제조사가 계속해서 소비자들에게 불리한 방법과 불공정한 거래를 (암묵적으로) 요구한다면 국회든 언론이든 여론화를 시켜 소비자들이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행동하는 소비자들 앞에서는 기업은 자의에서든 타의에서든 바뀔 수 밖에 없는거죠.
예를들어 계속해서 SKT가 소비자들을 우롱한다면 이번달에 100만명이 한꺼번에 타 통신사로 이동해 간다고 한다면 이들이 같은 짓거리들을 반복할까요? 출고가가 100만원으로 책정된 기기들을 아무도 안산다고 하면 다음번에는 똑같은 가격으로 책정해서 내놓을까요? (아이폰이 2007년 처음에 출시됐을때 2년 약정에 $499불이라는 가격으로 내놨습니다. 그리고 언론들은 이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다면 제조사와 이통사를 비난했죠. 결국 애플과 AT&T는 두달도 안되서 아이폰의 가격을 $299불로 내리고 미리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100불의 기프트카드를 지급했었습니다.)
통신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조사나 통신사가 스스로 소비자들을 위하여 내놓지는 않을 겁니다.
권력을 가지신 분들도 자신들의 이해관계 때문에 소비자들/국민들의 편을 들어주는 척만 할뿐 실질적으로 법을 바꿔가면서 소비자들의 권리를 지켜주지는 않을 겁니다. 그리고 언론이 이들을 질타할려고 하지도 않을 거구요. 그렇다면 남는건 소비자들 뿐입니다.
단 한번도 소비자들로 부터 혼나 본 적이 없는 이들이기에 이들은 "소비자들은 우리가 뭘 해도 아무런 문제제기를 하지 않아"라고만 생각하고 끝까지 자신들의 이익만을 극대화 하기 위해 별의별 수단을 다 동원하겠죠.
아무런 행동도 없이 "왜이렇게 통신비가 비싸? 왜 이렇게 스마트폰이 비싸?"라고 불평만 하고 있다면 우리들의 미래와 권리를 찾아볼 수 없게 되는 날이 오게 될지도 모릅겠습니다.
스마트폰 가격이 100만원이 넘는 나라가 몇이나 될까요?
2년동안 할부금을 내어가며 한 통신사의 노예로 살아가는 소비자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행동하지 않는 소비자는 결국 그 권리도 잃게 됩니다.

대한민국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여전히 터무니 없이 비쌉니다.
그리고 높은 출고가를 매겨 나오는 이 관행(?)은 소비자가 외면하지 않는한 계속 지속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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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갤럭시노트2 사려던 사람들 이제 어쩌나'
오늘 올라온 기사를 보니 삼성이 더이상 휴대폰에 보조금을 없앤다고 하네요.
기사 내용을 보다보면 보조금을 주지 않아도 판매에 큰 영향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적정한 가격으로 출고가를 책정하고 보조금을 주지 않는다면 말이 되지만 현재 내놓은 다른 나라들보다도 비싼 출고가를 고수하면서 보조금을 없앤다는 이야기는 국내에서 더 많은 이득을 보겠다라는 말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2/11/21 21:06 2012/11/21 21:06
  1. 바다 갈매기
    2012/11/22 23:56
    다시 블로그를 정상 운영하실려는가 보네요.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ㅎㅎㅎ
    앞으로도 더 좋은 블로그 운영이 지속되길 기원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에서 저는 항상 아이폰을 사용하지만...
    3Gs 공기계되서 아들 주었는데 고장나서... 고칠까 말까 합니다.
    이녀석 2년동안 정말 많은 일을 해 주었는데 아직도 현역으로 충분한데... 아쉽네요.
    아내는 저렴한 폰으로 바꾸자 하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20만원으로 리퍼 받는게 답인데...
    아들녀석이 험하게 사용해서리... 잘 사용하면 좋은데 말입니다. ㅎㅎㅎ
    아이폰은 한국에 여러 일을 해 주었는데...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있는 듯 합니다. 삼성과 통신사들의 독과점 횡포에서 우리를 구원하는거... ㅎㅎㅎㅎ
    아이폰 5가 대박이 다시 나면 삼성과 통신사들이 가만히 있지 않겠지요...
    아직까지도 언플로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는 구역질 나는 상황이 짜증날 뿐입니다.
    아이폰 5 대박! 포에버~~~~ 희망합니다.
    • Eun
      2012/11/26 15:36
      정상운영까지는..^^
      가끔 시간 날때..쓸만한 내용이 생각날때..올릴만한 곳이 없으니..여기에 와서 주절거리고 가는거죠. ^^

      아이폰5 국내 출시 늦어져도 엄청 늦어지네요.
      빠른 출시를 통해 국내 유저들에게도 기쁜 연말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래요. ^^
      감사합니다.
  2. 봉봉
    2012/11/29 23:25
    혹시나 해서 오늘 들어와 봤는데
    역시나 새로운 글이 있네요~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
    • Eun
      2012/11/30 14:43
      자주는 못하더라도 하나하나에 더 정성을 들여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3. 2012/12/03 07:13
    5가 이제야 나오나 보네요이런 스마트 폰을 20대 청춘처럼 다양하게 쓰지는 못하나나름 유용하게 4를 잘 쓰고 있네요5를 보면 약정이 끝난 4를 바꿀까 하다가 LTE로만 출시되어통화료가 데이트를 무지 손해보는거 같아 망설여지네요해외에서는 3G도 나온다는데 이통사들이 밉네요그래 이리 저리 고민입니다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구요. 좋은 기사 기다립니다
    • Eun
      2012/12/07 14:49
      국내에서도 언락 아이폰5가 나온다고는 하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보이긴 하네요. 미국에서는 650불인데 한국에서는 90만원 정도 한다고 하던데요...
      아무튼 통신사들은 약정으로 소비자들을 묶어두고 3G보다 비싼 LTE 플랜에 넣어두려고 하겠죠.

      여긴 아직까진 그렇게 춥지 않습니다. ^^
  4. Sehan
    2012/12/08 07:36
    반갑습니다... 종종 들어올 때마다 업데이트 되는 것을 보면^^
    외국에 있어서 이번에 한국갈때 애플에서 내놓는 언락폰이라도 사들고 오고 싶은 심정입니다...
    중국에서는 16기가 아이폰5가 100만원을 넘는... 웃지못할 상황이어서요...

    여튼 사용기든 무엇이든 좋아요! 자주 올려주세요!

  5. 2012/12/13 06:42
    5를 구입했습니다. 4보다 여러모로 쓰기가 편리하네요. LTE 구입비가 비싼게 흠이고3G 폰이 국내에는 출시 안된다는 기사에멍청하게 속았네요. 무제한 데이터 사용과 통화 시간이 4요금과 비교하면아쉽고 그립네요. 언론이 제대로만 기사 쓰면 하는 그런 헛된 기대를 아주 잠시 가져봡씀다.

  6. 2012/12/19 20:31
    서글프고 참담한 날이네요. 모든 사회의 기득권 세력에패배한 날입니다. 보수 언론의 견고함과 기득권 세력의강고함에 여지없이 깨져 버린 진보 세력들그들의 무능함과 나 자신의 비겁함에 치가 떨립니다오늘은 너무 슬프고 앞날이 두려운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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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언론의 눈으로 보는 삼성과 애플의 차이!
2012/11/14 21:20

국내 IT 뉴스를 읽다보면 아주 쉽게 찾을 수 있는게 바로 삼성과 애플 관련 기사들입니다.
하루에 한번이라도 애플 또는 삼성 관련 기사가 IT 분야 뉴스에서 빠져 나온적이 없을 정도로 국내 언론의 관심사 한 가운데는 삼성과 애플이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두기업은 언론사의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언론사들이 취급(?)하는 방법은 아주 다르다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죠.
대부분의 언론사들은 삼성에 관해서는 우호적 기사들을 내놓고, 애플에 관해서는 비방적 기사들을 내놓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년도 아이폰이 출시되고 국내에 아이폰이 들어오는 시점부터 대부분의 국내 언론사들은 애플에 비우호적인 기사들을 쏟아내기 시작해 지금에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그때부터의 기사들을 찾아보고 글을 쓰자면 책 한권 분량으로도 모자를 겁니다. )

이런 언론의 편향적인 기사들이 소비자들의 판단과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죠. 국내에 있는 소비자들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국 뉴스를 듣고 보는 사람들에게까지도 상당히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들 중에 한국 뉴스를 많이 보시는 분들은 대부분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5를 보시자 마자 "아이폰5가 문제가 많다며?"라고 묻습니다.써보지도 않고서도 마치 잘 아는듯 이야기 하죠.)
국내 언론들이 얼마나 편향적이며 광고주에 관련된 기사에 대해서는 우호적인지 삼성과 애플 관련 기사들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죠.

아래 기사들은 국내 언론사들의 시선과 초점이 어디에 맞춰있는지 쉽게 알 수 있는 내용들만 골라봤습니다.

About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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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시대 끝나가고 있다. 충격 진단 (한국일보)
"애플의 시대, 끝나고 있을지 모른다" (동아일보)
"애플의 시대, 끝난 것 같다" (문화일보)
"오만한 애플의 시대 끝난 듯" (다지털타임스)
"미 칼럼니스트 애플의 시대 저물고 있다..."어쩌면 잘 된 일" (조선일보)
"인터넷 거물 가운데 애플의 미래가 제일 암울-CNN머" (파이낸셜뉴스)
"애플의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머니투데이)
사면초가 애플, 삼성전자 낸드 재주문 굴욕 (토마토tv)
애플, 맥북 신제품 분해해보...또 삼성 부품 나와 (머니투데이)
애플의 납품가 후려치기, 삼성 앞에서 무용지물 되나 (뉴시스)
삼성, 아이폰 핵심칩 가격 인상...방법없는 애플 (조선비즈)
반도체 파워게임...결국 삼성에 고개 숙인 애플 (전자신문)
멍드는 애플, iOS6 악평에 아이메시지 먹통까지 (아시아경제)
업무용 스마트기기도 삼성이 애플 밀어낸다 (매일경제)
애플의 치명적 실수...바로 이거였어? (디지털타임스)
삼성-애플 미국 소송, 배심원 중립성 논란 (연합뉴스)
삼성 판정피해 미미...애플...'소송꾼' 낙인 (파이낸셜뉴스)
애플, 효자 될 줄 알았던 아이폰5의 배신 (데일리안)
혁신은 그만? 애플 특허전, 시장경쟁 제한 (아이뉴스24)
진화와 혁신이 멈춘 애플 (디지털타임스)
애플, 굴욕적인7인치 아이패드 출시..통할까? (YTN)
애플 4세대 아이패드 전격 공개에 고객들 불만 (연합뉴스)
아이폰 공급 부족은 애플의 장삿속? (조세일보)
애플의 절규 리스크 넘버 7 (아시아경제)
아이폰5의 저주? 애플 500달라선 붕괴되나 (문화일보)
애플 시들시들 시총, 23% 증발 (메트로신문)
아이폰5의 저주?...애플 50일만에 170조원 날렸다 (헤럴드경제)
애플의 이중고 아이폰5 생산은 더디고, 주가하락은 빠르고 (헤럴드경제)
여기서 펑! 저기서 펑 잇단 악재 애플 주가 급락 (국민일보)
디자인 내세우다 디자인에 발목..애플 주가 급락 (매일경제)
잡스 떠난 1년...애플 마니아들 "쓰레기 앱" 극언까지 (한겨레)
평범해진 애플, 마니아들도 실망...갤럭시로 환승 (뉴시스)
아~잡스여..막 오른 애플 엑소더스 (아시아경제)
애플, 매출은 1조 납세는 쥐꼬리 탈세논란 (MBC뉴스)
애플, 해외서 세금 적게 낸다. 한국서는? (머니투데이)
한 애플주의자의 전향고백서...이제 애플 제품 안 쓴다 (헤럴드경제)
친애하는 애플, 이제 당신을 떠납니다. (연합뉴스)
친애하는 애플, 이제 당신을 떠납니다. 결별 편지 화제 (동아일보)
영국 언론인 애플, 이제 당신을 떠납니다. (뉴스타운)
아이폰5는 쓰레기...애플과 결별 (세계일보)
"친애하는 애플, 당신을 떠납니다...영 언론인 팀쿡에 결별편지 (국민일보)
순수성 잃은 애플, 당신을 떠납니다.(한국일보
애플 이제 당신을 떠납니다. (매일경제)
쓰레기같은 애플, 형편없다. 골수 애플빠, 갤럭시 갈아탄 사연은? (뉴스엔)
아이패드 미니 애플의 '계륵' 될까? (헤럴드경제)
막장 애플, 구글 젤리빈 제소...위기감 느꼈나 (뉴시스)
애플, 이제 삼성에 배우는 입장...그러나 '불투명한 미래' (전자신문)


이와 반대로 삼성에 관련된 기사들을 볼까요?

About Sam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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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반도체시장은 이제 삼성 손안에 있다" (매일경제)
"삼성-LG 전자 'CES 혁신상' 석권" (동아일보)
"삼성전자 초격차로 독보적 1위 굳히기" (전자신문)
"삼성전자, 글로벌 혁신기업 4위 올라" (한국일보)
"삼성전자, 세계 4대 혁신기업" (아시아경제)
"삼성 이젠 전쟁이다..애플 담당 임원 해임" (조선비즈)
"삼성전자 부품 단가 인상에 애플 '백기'" (이지경제)
국가 이미지 개선 일등공신? 싸이 아닌 삼성전자 (아시아경제)
삼성과 서울대의 존재 이유 (국민일보)
삼성SDI, 신입사원 부모님에 축하편지 (매일경제)
삼성전자, 애플 시가총액 역전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아주경제신문)
미 프리미엄 TV, 둘중 하나는 삼성 (연합뉴스)
삼성전자, 친환경 포장기술도 넘버원...잇딴 수상 (머니투데이)
미 휩쓴 TV..2초에 1대씩 불티 (한국경제)
벌써 3000만대! 삼성 갤럭시S3의 놀라운 판매속도 (이데일리)
아이패드 미니 분해해 보니 LCD는 삼성, 메모리는 SK 하이닉스 (한국일보)
삼성 "아이폰에만 즐거움 있냐? VS 애플 "뒤늦은 불평"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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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세계1위, 무선vs영상(사) 통합챔피언 가린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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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녀모델 오시키리 모에 "갤럭시 노트 사용하고 있다" (제이피뉴스)
363일 출그한 갤럭시S3 개발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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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눈길 사로잡은 삼성 갤럭시 노트 2 직접 써보니 (매일경제)
삼성 갤럭시 S3, 출시 5개월만에 3,000만대 판매 돌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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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개월 사이에 올라온 애플과 삼성 관련 기사들을 간단하게 분석해 보면 애플에 관련된 해외 기사들 중 국내 경쟁 기업(언론사 광고주)에게 유리하다면 그 기사를 번역해 국내에 내놓습니다. 가끔은 애플에게 우호적인 해외언론 기사라고 해도 그 내용 가운데 비방이나 비판적인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만 발췌해서 기사를 내놓기도 합니다.
내용 자체가 애플에게 우호적인 기사라고 할지라도 기사 제목은 부정적인 늬앙스를 느끼게끔 바꿔 내놓기도 합니다. (뉴스를 보는 사람들 가운데 기사 제목만 읽는 분들이 꽤 많으니까요.)
반면 (대)광고주 기업들 관련된 기사들은 한마디로 제대로 된 팩트나 분석없이 '뭘 해도 좋다' 또는 '뭘 해도 최고다'라고 내놓습니다. (마치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한 것처럼 또는 실질적인 소비자들의 말을 들은것처럼 쓰지만 대부분 '한 업계 종사자에 따르면', 또는 '회사원 김모씨'등..도대체 누구의 말을 듣고 쓰는지 알 수 없는 인용들이 대부분입니다.)
 
정치나 경제가 문제일 경우 언론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그들에게서 떨어지는 콩고물 주워먹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국내시장에서 언론사들의 대놓고 편들기 때문에 기업간의 제대로 된 경쟁이 이뤄지지 못한다면 그 손해는 고스란히 소비자들이 받게 되죠. 언론사들은 광고주만 떨어져 나가지 않으면 아무런 걱정도 없이 잘 살아갈겁니다.
최근에 HTC도 국내 시장 철수를 선언했죠? 오랫동안 한국 시장을 지켜오던 야후 마져도 국내 시장 철수를 시작했습니다.
언론이 국내 재벌들의 나팔수 역할을 해줌으로써 경쟁은 점점 더 사라지고 소수 대기업들의 파이는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결국 국내 기업들이 시장을 다 장악하는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일본에서의 갈라파고스 시장을 지적하고 비판하고 있다면 국내에서의 갈라파고스 또한 멀지 않았음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미 국내 시장은 소수의 재벌 기업들에 의해 점점 더 고립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은 전세계시장의 테스트베드라구요? 지나가던 에이스침대가 웃습니다.)

단 한번도 소비자들로부터 제대로 된 항의도 받지 않고 불매운동도 당하지 않고, 언론의 질타 또한 받지 않아  뭘 해도 잘 사는 재벌 기업들은 여전히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빈부격차가 큰 나라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 나라가 얼마나 잘사는지, 행복한지를 알기 위해 행복지수나 경제지표 또는 GNP와 같은 지표를 찾기보다 빈부격차가 얼마나 커지고 있는지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얼마나 두드러지게 나타나는지를 보면 가장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국민소득이 4만불이 넘는다해도 상위 1%의 소득이 전체의 95%를 차지한다면 그게 정말 잘 사는 나라, 또는 행복한 나라일까요?)
더불어 살지 않아도, 법을 어기며 살아도, 죽은 사람 책임지지 않고 살아도 아무런 문제 없이 살 수 있는 나라...그곳이 바로 대한민국이라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양심도 없는 기자들이 판치는 세상이 대한민국 현실이라는게 을분을 터트리게 만드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당신이 판 양심이 대한민국을 썩어가게 만들고 있음을...그리고 그에 대한 책임은 분명 당신이 다시 져야 함을 을 마음속에 깊이 새겨두세요. 양치기 소년보다도 못한 당신들의 소리에 귀를 닫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음을 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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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이현식 기자님이 쓰신 취재파일
"삼성 갤럭시S는 성공한 베끼기 도박이었나 - 1편"
"삼성, 갤럭시S는 성공한 베끼기 도박이었나 - 2편"
그리고 미디어오늘에서 쓴
"애플.삼성 소송, 삼성에 쓴 소리 하는 언론이 없다"라는 글을 읽어보세요.

국내의 수많은 기사들을 검색하다 보니 대부분의 언론들은 애플에는 쓴소리를 삼성에는 단소리를 많이 하더군요. 그마나 시사인과 미디어오늘 정도만의 언론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듯, 삼성에 대한 쓴소리 기사들을 내놓기도 합니다. 그 외에는 진보나 보수 상관없이 광고주들의 딸랑이들이 되어 매일같이 열심히 딸랑이를 흔들어 됩니다. (나좀 쳐다봐 달라고) 자칭 진보라면서 깨어있는 언론인이라면서 나라를 걱정하고 국민을 걱정한다고 하지만 돈 앞에서는 다른 언론사들과 똑같은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는 자신들이 이중적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지...참 씁쓸하네요.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라는 속담이 있죠? 소비자를 우롱하는 대기업보다 그걸 옹호해주며 제대로 된 언론 역할을 하지 못하는 기자질 하는 당신이 더 밉습니다.

2012/11/14 21:20 2012/11/14 21:20
  1. Void
    2012/11/15 00:40
    Eun님이 얼마나 답답하셨으면 닫은 블로그에 다시 글을 남기실까요.....
    • Eun
      2012/11/16 09:19
      그냥 국내 소식에 대해 귀를 닫는게 편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나 트위터 다 접고 말이죠.

  2. 2012/11/15 07:51
    신문을 보고 있자면 한숨 밖엔 나올께 없죠. 외눈박이 언론. 댓글에 조롱 당해도 꿈쩍도 않는 기자들EUN님 글들을 읽으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현실을 제대로 봤으면 합니다건강 조심 하시구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Eun
      2012/11/16 09:20
      많은 분들이 보시는 건 제글이 아니라 언론사들의 기사들이겠죠.
      얼마나 편향적인지는 그 밖에서 나와봐야..해외 언론들의 기사들을 읽어봐야 알 수가 있죠.
  3. Baemimi
    2012/11/16 01:18
    EUN남의 이번 포스팅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정말 정치,경제 등 하나같이 집권무리들에 편중된 편향적인 기사들... 이제는 정말 보기가 싫네요이럴땐 EUN님 사는 나라가 쬐끔 부럽네요^^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 Eun
      2012/11/16 09:21
      정치, 경제, 사회등 변화가 필요없는 곳이 없을정도임에도 불구하고 언론은 소비자들 또는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돈과 권력에 찌들어 있죠. 양심이 있는 자들은 외각으로 밀려나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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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社 맹신하는 당신 敎主 잡스에 빠졌다굽쇼?
2010/12/13 15:5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날의 국내 언론사들은 신용을 잃은지 오래이지만 한 개인의 저서까지 소개하면서 애플을 그렇게 깍아내리고 마치 종교집단처럼 표현해 가면서 돈을 벌어야 하는지, 측은한 마음까지 듭니다.
그토록 애플일 싫어해야하는 이유가 있겠죠. 하지만 사실과 주장은 확실히 했으면 합니다.

주의: 이번글은 '애플을 벗기다'라는 책을 구매해서 읽은뒤 쓰는 반박글이 아니라 서울신문에서 쓴 기사를 토대로 썼음을 알려 드립니다.
[원문 기사: 애플社 맹신하는 당신 敎主 잡스에 빠졌군요 by 서울신문]

우선 기사 내용은 '애플을 벗기다'라는 신간 도서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언론사의 인용 기사에 의하면 애플빠 또는 팬보이는 애플이 제품에 덧씌운 종교적 분위기 탓에 생겨났다는게 저자의 진단이라고 합니다. 소비자에게 종교적인 열정을 일으켜 비이성적 판단을 하게끔 한다면서 나사 하나 없는 매끈한 디자인, 매킨토시 컴퓨터가 켜질 때 나는 기묘한 부팅 음, 맥북 뒷면의 독특한 모양을 예로 들고 있더군요.
이건 뭐 소설도 이런 소설이 따로 없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진단을 할 수 있을까요?
애플 제품을 구매하는 이유가 애플이 종교적인 열정을 일으켜 소비자들을 비이성적 판단을 하게끔 만든다는 이론은 IT라는 분야가 생긴 이후 생긴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이론이 아닐까 합니다.
나사 하나 없는 매끈한 디자인이라? 나사가 있는 애플 제품들은 돌연변이인가 봅니다.
윈도우 PC 부팅할때 나는 변함없는 부팅음은 종교적 색체가 없고 애플은 있나 봅니다. 처음부터 Mute를 해놓고 부팅을 하는 사람은 이런 소리 듣지도 않을 뿐더러 애플 PC는 한번 부팅하면 재부팅보다 Sleep 상태로 더 많이 사용하는데 말입니다.
맥북 뒷면의 모양새가 종교스러운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오늘 친구집에 가서 맥북 뒷면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지 한 10분정도 뚫어지게 쳐다봐야겠네요.
애플교와 잡스 교주라고 불리는 이유는 그만큼 애플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애플이 정말 종교적인 열정을 그 제품 안에 넣었는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왜 경쟁사들은 제품의 신뢰도나 만족도, 재구매 의향을 높일 생각은 안하고 애플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심어주기에만 혈안이 돼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작가의 종교적인 진단은 뭐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만 그 책에서 언급하는 부분들을 인용한 기사에는 오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수많은 소문들을 마치 사실처럼 쓴 문체는 아주 문제가 많습니다.

창업한 회사에서 쫒겨났다가 다시 복귀해서 회사를 살려낸 잡스의 개인적인 이력은 마치 종교적 신화와 같은 후광을 그에게 덧씌웠다. (뭘 해도 애플은 종교적이군요.)
스티브 잡스는 자신의 업무를 할 수 없는 환경이 되자 회사에 사표를 쓰고 애플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나서 넥스트라는 회사를 차리게 되죠. 추후에 이 넥스트회사를 애플이 인수하게 되면서 잡스는 다시 최고 경영자의 자리에 앉게 됩니다.
[참조: 스티브 잡스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애플이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이유는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쫒겨난 잡스의 편집중적 집착의 일부라는 분석과 특허 소송에 따른 법률 비용 때문에라도 애플은 현금을 보유하려 한다는 것이다.
애플이 현금을 보유한 이유가 잡스의 편집중적 집착의 일부라는 분석은 도대체 누가 한 이야기인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특허 소송에 따른 법률 비용 때문에 애플이 현금을 보유하려고 한다는 분석은 실소를 금치 못하게 합니다. 특허로 따지면 소송을 통해 잃은 비용보다 얻은 비용이 더 많을텐데 말입니다. 또한 21세기에 있어서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특허에 자유롭지 못하죠. 서로가 소송을 하고, 소송을 당합니다. 소송때문에 현금을 약 60조 정도나 보유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애플은 2010년 1분기때까지 총 3,000개가 넘는 특허권을 등록했습니다. 이에 비해 구글은 316건, HTC는 58건 입니다.
Counting patents: Apple, Google, HTC by Fortune

마이크로소프트처럼 다른 기업과의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사업 확장도 하지 않고 외국에 있는 지사를 관리할 필요도 없는 애플이....
이는 애플의 합병에 대한 사실이나 역사조차 모르는 발언입니다.
Mac OS도 엄밀히 따지만 넥스트 소프트를 인수해서 만들어진 소프트웨어 입니다. 물론 그 당시 넥스트 소프트웨어의 주인이 지금의 애플 주인이지만요.
매크로미디어가 손 놓고 있었던 파이널 컷을 애플이 인수해서 최고의 미디어 에디터로 만들었죠.
Nothing Real을 인수해 Shake라는 시작효과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P.A Semi라는 칩 디자인 회사도 2008년도에 인수했었죠.
올해초에는 모바일 광고 회사인 쿼트로 와이어리스도 인수했었습니다.
아이폰4에 들어간 획기적인 사진기술인 HDR 또한 영국 중소기업 인수를 통해 적용된 사례입니다.
캐나다 온라인 지도 서비스 업체인 폴리나인(Poly 9)도 애플이 인수했습니다.
음성 검색 애플리케이션인 시리도 인수했죠.
작년에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는 랄라를 애플에서 인수했습니다.
그밖에도 자사 소프트웨어 기술에 도움이 되는 회사라면 인수합병을 통해서도 그 기술을 발전시키는게 애플입니다. 이 기사를 보면 애플은 인수합병을 전혀 하지 않는 기업처럼 인식되게 썼더군요.
게다가 외국에 있는 지사를 관리할 필요도 없다면 애플 코리아는 애플이 관리하지 않나 봅니다. 그밖에 수많은 해외지사들은 애플과 독립적으로 운영되나 봅니다. (어떻게 우겨도 이렇게 우길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고장 나면 무조건 다른 제품으로 교환해야 하는 애플의 악명 높은 수리 정책과 아이폰 4의 안테나 결함을 처리하며 보였던 오만한 태도는 이미 유명하다.
아이폰이 국내 기업들과 경쟁을 벌이면서 썼던 홍보 전략중 하나가 바로 리퍼정책 깎아내리기입니다. 물론 리퍼정책이 국내에 생소한 정책이긴 하나 애플 회사만 유일하게 쓰는 정책도 아닙니다. 이는 마치 팍스콘에서 자살한 사람들을 기사화 시키면서 팍스콘 공장은 애플 제품만 만들어 내는 곳처럼 인식시키려는 의도와 똑같습니다. 팍스콘에 일하는 사람들이 최근에 100만명이 넘어설거라고 합니다. 이 백만명이 다 애플 제품만 만드는데 투입되는걸까요?
아이폰 4의 안테나 결함을 통해 애플은 무료로 범퍼를 지급하기로 결정을 내렸죠. 참으로 오만한 결정입니다. 2007년 아이폰이 처음 세상에 나왔을때 $499불이라는 높은 가격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언론사들은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여론을 형성시키기 시작했죠. 여론이 점점 더 뜨거워지자 애플을 불과 2-3개월만에 $200불 가격을 내린 $299불에 아이폰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이전에 구매한 아이폰 유저들에게는 $100불 상당의 애플 기프트 카드를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상당히 오만한 결정이죠?
아이폰이 국내에 도입되기 전까지는 옴니아2는 100만원에 가까운 고가 제품이였습니다. 그런데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KT와 애플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자 삼성과 SKT에서 옴니아2에 대한 보조금을 더 풀게 됩니다. 불과 한달전에 구매한 사람과 아이폰 출시되고 구매한 사람의 실제 가격 차이는 20-30만원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삼성과 SKT에서는 이런 불만이 더 크게 형성 되지 않기 위해 언론들을 설득시켰죠. 결국 옴니아2 환불에 대한 여론 형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체 묻혀지고 맙니다.
오만한 애플이고 착한 국내 기업들입니다.

애플의 모든 직원들은 연인에게조차 자신의 일에 대해 이야기하지 못하는 비밀 엄수 서약에 서명해야 한다.
애플의 비밀주의 정책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프로젝트에 따라 달라집니다. 기밀을 요구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할때는 이런 서약까지 써야하는지 모르겠지만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죠.
애플은 80년대까지 역사상 가장 많은 저작권 피해를 본 회사입니다. 제품이 나오기 전에, 특허가 등록되기 전에 비밀이 누설되면서 수많은 피해를 봤었죠. 이로 인해 특허 등록이 마치기 전까지, 또는 제품이 출시되기 전까지 회사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이런 전략을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는겁니다.

애플의 가장 큰 문제는 잡스 이후를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애플이 스티브 잡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의존도가 높다고 애플이라는 글로벌 기업이 차세대 CEO에 대한 준비를 전혀 하고 있지 않는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스티브 잡스의 건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애플이 차세대 CEO를 준비하지 않는다는 것은 배를 조종할 수 있는 선장 한명만 태우고 망망대해를 항해하는것과 마찬가질겁니다.
애플은 이미 다음 CEO를 준비하고 있다는 발언을 한적이 있습니다. 애플에는 스티브 잡스만 있는게 아니라 팀쿡이나 조나단 아이브와 같은 뛰어난 협력자들이 그와 함께 팀사역을 하고 있죠.

애플빠는 있는데 삼성빠와 같은 경쟁업체들의 팬보이들. 열혈팬들이 생겨나지 않으니 죽어라 애플빠, 앱등이 이, 애플교, 잡스 교주하면서 애플을 폄하합니다. (언론도 애플 제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애플빠라는 표현을 쓰고 삼성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갤스족이라는 언급하는걸 보면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제품을 사는데 제품이 좋아 그 회사 제품을 또 사게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는데 종교적 색채를 집어 넣어 깍아내리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블로그 스피어에서 왜이렇게 애플을 깍아내리고 삼성은 찬양하는지 모르겠네 하고 의심스러운 블로거님들이 몇분 계셨었는데 이제 어느정도 의문이 풀렸습니다.
저는 말입니다. 제 블로그를 함에 있어서 적어도 그 누구보다 돈에 관해서는 아주 깨끗하다고 생각합니다.
돈벌기 위해 펜을 잡는게 아닙니다. 광고 수익이나 기업에 후원을 받기 위해 블로그를 하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 맘 한 구석에 아직까지 살아 있는 양심이란거 한번 꺼내봅시다.
내가 이런 글 쓰는 이유가 뭔지, 이런 댓글을 다는 이유가 뭔지...정말 순수 네티즌인지 아니면 특정 기업과 연관된 사림인지 아닌지 말입니다..
이거 뭐 법으로 정해진게 없으니 자신을 숨기게 불법은 아니지만 최소한 양심의 가책은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안그러면 미래가 너무 어둡잖아요. ㅜ.ㅜ
2010/12/13 15:56 2010/12/13 15:56
  1. wjsghwls1321
    2010/12/13 17:24
    정말 매일보지만도 글보면 공감가는것 뿐이네요 ^^

    저도 예전부터 이해하지못하던것..

    상대방을 애플빠라고 부르면 자기자신을 삼성빠,안드로이드빠로 만드는거라는걸 이해를못하는걸까요?
    • Eun
      2010/12/14 09:12
      국내 언론이나 블로거 스피어를 잘 살펴보면 애플에 관련된 모든것들을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엄청 노력하는것 같습니다. 언론이야 애플이 광고를 많이 주는 편도 아니고 경쟁사가 오히려 대 광고주이다 보니 돈 앞에서 사탕발림밖에 할 수 없겠죠...하지만 적어도 블로거라면 돈 앞에서 깨끗하던지 떳떳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네요.
      자신들에게 공짜로 리뷰할 수 있게 제품을 보내주는 회사도 아니여서 자기돈 내고 사야 리뷰할 수 밖에 없는 제품이니 장점을 쓰면서도 부정적인 이미지를 교묘하게 그 안에 넣으려는 글들이 다 보이네요.
      돈앞에 장사 없죠.
  2. TOAFURA
    2010/12/13 17:53
    어제 사이트에 들어갈 수 없어서 또 서버문제인가 걱정했는데 다음날 바로 글을 보게 되니 기분이 좋네요.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Eun
      2010/12/14 09:13
      요즘 싸이트가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그러네요...누구의 심기를 불편하게 건드린 탓인지....모르겠습니다. ㅜ.ㅜ
  3. betterones
    2010/12/13 18:18
    맹신이라니요.. 예전 기기에 대한 충실한 업그레이드와 상생의 법칙을 지켜나가는 회사에 맹신? 그게 아니라 사자마자 버려지는 기기를 계속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잘못 된 것이겠지요. 언제까지 os 업데이트를 해주나 지켜봅시다. 예전에는 콧방퀴도 안뀔 것들을 애플 때문에 꾸역꾸역 하고 있는게 눈에 보이는구만. 글 잘 읽었습니다~
    • Eun
      2010/12/14 09:16
      블로거들이 정말 소비자 입장이라면 애플의 아이폰이 국내에 도입되면서 불러일으킨 긍정적인 변화에 칭찬을 하고 아이폰이 들어오기전까지 그저 소비자의 돈만 빼먹으려는 제조사와 통신사의 상술에 개탄을 해야 하는게 정상인것 같은데...오히려...애플 제품을 맹목적으로 사는 애플빠라는 부정적인 이미지 심어주기에 바쁘네요.
      자기 돈 주고 사는 제품을 아무런 이유없이 구매한다...이건 뭐 종교보다 더 심한거죠...그저 애플 제품이면 무조건 산다...?
      삼성은 왜 이런 사람들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지부터 분석해 보는게 순서인듯 보입니다.
  4. MasterKang
    2010/12/13 18:19
    어제는 서버가 불안했는지 접속이 안되서 ~ 걱정 했습니다.
    덕분에 Rss 로 넘어왔네요 ㅎㅎ 출근 하자 마자 접속해 봤는데 다행이 글이 올라와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 Eun
      2010/12/14 09:17
      제 직업이 글쟁이도 아니고 모바일 분야의 전문가도 아니기 때문에 글의 깊이가 상당히 얕습니다. ^^
      요즘 제 블로그가 이상하네요...이거 갑자기 무슨일인지 모르겠습니다.
  5. 키다리
    2010/12/13 21:36
    작년 11월 아이폰3G 출시를 전후로, 그 동안 가면을 쓰고 있던 소위 "파워블로거"들이 본격적인 커밍아웃을 시작했습니다. 어찌보면, 언론이 저 지경이 되어있는데, 그 보다 구조적으로 취약한 블로그 스피어가 깨끗하기를 기대하는 것이 무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독자들은, 그 타락한 쓰레기 블로거들이 찌라시 언론보다는 더 믿을 수 있는 것 아닌가하는 기대를 하고, 그들이 뱉어놓는 감언이설에 속아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저만해도 주변에서 이런 일을 목격하는게 한두번이 아니니까요.

    우리가 이런 쓰레기 파워블로거들에 대해 분노하는 것은 바로 이 점에 기인하는 것이지요. 오늘은 시간이 날 때, 이 댓글의 댓글 형식으로 그 사기꾼들이 어떻게 사람들을 기망하는 지, 그 수법을 해부해 볼까 합니다. 알고 보면 간단하고 유치하기 그지 없습니다만, 잠시 정신을 놓으면 속기가 십상입니다. ^^

    참고) 삼성이 사이비 혹은 쓰레기 글쟁이들을 양산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삼성계열사들에는 추천도서목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목록은 첫째, 그 계열사의 경영진이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도서와 둘째, 구조본(현재는 미래전략실로 개칭했지요.) 홍보라인에서 지시하는 도서, 이 두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계열사들은 이 추천도서를 구입해서 직원들과 필요한 사외인물들에게 선물형식으로 뿌립니다. 그 양만해도 만만치 않지요. 또한 SERI라고 하는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자신들이 선정한 도서를 추천도서라는 형식으로 각종 언론을 통해 홍보해줍니다. 삼성경제연구소라면 현재 한국내에서 상당정도의 신뢰를 얻고 있지요. 많은 부분이 허상이지만 말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삼성은 서적시장의 필자들에게도 직,간접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지요. 돈이 궁하거나, 명성에 굶주린, 가엾은 영혼들에게 이러한 영향력이 얼마나 큰 유혹일지는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자신들의 영향력 아래 있는 찌라시기자들과 포털들을 이용해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글을 쓰는 사이비들을 띄워주는 등 여러가지 잡다한 방법이 있습니다만, 위에 언급한 두가지가 가장 강력한 수단인 듯합니다.
    • Eun
      2010/12/14 09:19
      키다리님께서는 삼성에 대해서 잘 아시는것 같아요...키다리님이 블로그 하시면 좋을것 같은데요. ^^

      요즘 블로그 스피어를 보면 딱 두가지 주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특정 회사 제품 홍보해 주기, 그리고 애플 깍아내리기...
      그 이유는 누구보다도 그들이 더 잘 알겁니다.
      그렇게 해서 돈벌면..댓가를 얻으면 기분이 좋나 봅니다.
      그들만의 리그에서 홈런 때리고 서로 좋아하는 기분이겠죠. 문제는 그들만의 리그에 참가한 관중들이 꽤 많다는거죠. ㅜ.ㅜ
  6. 매쓰TM
    2010/12/13 18:33
    어제 접속이 제대로 안되서..
    여튼 그 기사보고 나도 종교인이다라고 느꼈습니다..ㅋㅋ
    저는 아직까지 무교입니다..
    집안은 불교쪽이지만.. 그것도 안간지 꽤되서..

    애플제품이 매력적이긴합니다..
    한번 빠지면 잘 헤어나올수 없더군요.. -.-;;
    행복한 하루되세요~
    • Eun
      2010/12/14 09:21
      제품을 잘 만들기에 그 제품을 산 소비자가 또 사게 되고 주변인들에게 추천을 하고 만족을 하며 쓰고 있음을 맹목적으로 신을 섬기는 종교처럼 비유하는 모습을 보면, 돈에 의해 움직인 펜은 사실을 뛰어넘어 상상력을 크게 발휘하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제품을 사는데 애플이기 때문에 무조건 산다...그들이 말하는 소위 애플빠들 집에는 아이팟으로 시작해서 애플 서버까지 다 있나봅니다.
  7. virus
    2010/12/13 18:59
    우리 사회에서 삼팔이들을 싹 쓸어버리려면----삼성이 망해야 합니다.
    돈 주지 않는데 삐끼 노릇 할 넘은 아무도 없어요.

    그래서---- 삼성 마크를 하나씩 지우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삼성 마크를 하나씩 지워가다보면----삼성도 언젠가는 망하겠지요...
    • Eun
      2010/12/14 09:24
      저는 개인적으로 국내 법이 먼저 바껴야 한다고 합니다.
      돈이나 댓가를 받은 글은 반드시 그 사실을 알려야 하고 일반 네티즌이 아닌 한 기업에 속한 또는 관련된 사람이 마친 개인인것 처럼 경쟁사를 비방하거나 각종 카페나 포털 회원으로 등록해 물을 흐리는 얌체같은 마케팅은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말입니다. 상도에도 어긋나지만 인간으로써 할 행동자체가 못됩니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물러날 사람 없어 보입니다. 그러니 법으로 제지를 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8. 톨바인
    2010/12/13 19:21
    .... 글 보면서 피식피식 웃게 되네요... 거참 ... 저거 진짜 저렇게 소설을 쓴겁니까 ?
    하긴 뭐 책이 다큐로 분류된것도 아니니 뭐라 할말은 없지만 ...
    가공의 인물이나 단체도 아니고 ......

    그나저나 ... 업무 때문에 데탑은 iMac을 쓰는데 덕분에
    책상에는 딸려온 매직마우스까지 해서 사과마크만 4~5개나 됩니다.
    책쓴 저자가 보면 완전히 부두교단 분위기겠는데요 이거 ...

    정화용으로 안드로이드 캐릭터 인형이라도 사다 둬야 하나 ...
    • Eun
      2010/12/14 09:25
      맥 컴퓨터를 켜실때 부팅음도 듣지 마세요. 최면의 효과가 있나 봅니다. 맥북은 절떄 뒷면을 쳐다 보지 마세요. 그냥 맹목적으로 애플을 섬기게 됩니다.
      이건 뭐 소설 그 이상이네요. ㅜ.ㅜ
  9. 스노스노
    2010/12/13 19:31
    애플의 어마어마한 특허수는 직접 출원하는 것도 많지만 기업인수 등을 통해서 특허권자를 변경하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참고하세요.
    • Eun
      2010/12/14 09:26
      이 책에 의하면 애플은 인수도 하지 않는 기업인데요. ^^
      스노스노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한 기업이 흔들려서 Bankrupt 하기 직전이 회사가 애플에게 유리한 특허를 가지고 있다면 특허를 위해서 인수하기도 합니다.
  10. 01upmarin
    2010/12/13 19:42
    항상 감탄하면서 보고 있습니당. 마지막 멘트가 정말 의미심장하네요. 여기와서 악풀다시던 분들은 어떤 말을 할지 무지 궁금합니다. 이글은 정말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등을 통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읽고. 정말 많은 파워 블로거라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네요.
    • Eun
      2010/12/14 09:29
      최근 소수(?)의 파워블로거들이 이상한 소통을 하기 시작했죠. 댓글을 달아도 승인이 되야 댓글을 볼 수 있는 소통입니다. 자신이 듣기 싫은 말은 승인이 안나면 다른 사람들도 볼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그들이 쓴 포스팅에는 대부분 칭찬과 동의만 가득합니다. 게다가 댓글을 쓰시는 수많은 분들 또한 유명한 파워 블로거님들 이더군요.
      참 서로 서로 도와주는 모습....한국의 전통..두레(?)를 보는것 같아 훈훈(?)합니다. ㅡ,.ㅡ
  11. pighair
    2010/12/13 19:52
    책 쓴 사람 뭐하는 사람인지 굉장히 궁금해지네요.
    • Eun
      2010/12/14 09:29
      관심없습니다.
      다만 그의 블로그에는 애플 폄하하기, 삼성 치켜 세우기에 관련된 포스팅들이 가득하다는것만 알고 있습니다.
  12. 설국열차
    2010/12/13 20:55
    그 기사, 기자가 말을 만들어낸게 아니라 토시 하나까지 죄다 니자드씨(안병도)책에 있는대로 쓴 거에요.
    즉, 모조리 니자드씨(안병도 - 공상제작소)의 주장이라는 얘기지요.
    안병도씨는 직업 판타지 소설가입니다.과거에 '미리내 소프트'라는 곳에서 일한 적이 있다는군요.
    http://catch.warfog.net/introduce.html 여기 그분의 프로필이 있습니다.

    그분 블로그에 가서 그동안 써왔던 글들 보면 아마 기가 찰 겁니다.
    어떻게 이런 양반이 그동안 그렇게 줄기차게 다음뷰1위를 차지했을까?
    이분은 글만 쓰면 몇시간내로 1위는 당연입니다.
    유명 블로거 친구들이 도와주는지, 어느 알바가 도와주는지,
    아니면 정말 온 국민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지..
    알지는 못하지만 정말 매번 그렇습니다.
    다음뷰 1위를 유심히 살펴보세요. 항상 이분 글이 있습니다.
    다들 주목하세요. IT블로거 니자드님을.
    20년동안 애플만 연구해오신 애플의 달인이시랍니다.
    맥이나 아이폰은 없고 최근에 아이패드 구입하셨습니다.
    맥은 초창기에 좀 써보셨답니다.

    네이버의 아이폰 카페가보면 사람들이 하도 기가 차서 그 기사에 대해 성토를 하는 글이 있는데
    그책을 낸 웅진 지식하우스 관계자까지 등장해서 다 조사해보고 전문가들이 쓴건데
    비난이 억울하다고 직접 글까지 남겼더랬죠.
    저명하다는 국내 대학교수 2명의 추천사까지 얘기하면서 말이죠.
    '애플社 맹신하는 당신 敎主 잡스에 빠졌군요'로 네이버 카페검색하면 나옵니다.

    아, 이분 블로그에 찾아가서 반론을 달아본들 소용없습니다.
    반론이 맘에 안들면 결국 다 차단됩니다.
    • Eun
      2010/12/14 09:31
      글만 썼다하면 추천 100은 기본에 베스트뷰에 등록이 되더군요. 엄청난 파워입니다. 댓글들은 수많은 동의와 찬성으로 가득차있구요.
      뭐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네요. 깊은 한숨만 나올뿐입니다.
  13. 애플과 스티브잡스를 저렇게 호도하는이유는
    2010/12/13 19:58
    그래야 삼성이 좀더 국내에서 팔아먹을수 있기 떄문이죠
    하지만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소비자들의 시선도 변화하고 있죠

    삼성은 그 오만방자하다 못해 위선적인 태도의 댓가를 치를날이 올겁니다
    • Eun
      2010/12/14 09:33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며,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우선적으로 소비자들이 변해야겠죠. 기업 스스로가 변하려고 하진 않습니다. 가만 있어도 돈 버는 일을 포기할리 없죠.
  14. 대다사
    2010/12/13 20:11
    역시나 언론에 뿌려진 애플의 부정적인 인상이 학생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더군요. 가장 공감 가던 내용은 잡스가 죽으면 애플은 끝이니 향후 2년안에 발표되는 제품만 사겠다는 인식이 많더군요. 애플이 무슨 구멍가게의 사장처럼 한 사람의 독단적인 경영에 의해서만 운영되는 회사인 줄 압니다. 특히, 주위에 삼성, 엘지 다니는 사람들이 그러는 경우도 있네요.
    근데 웃긴 건 말이죠. 현재 90년대 2000년대 초반의 대학생들이 가장 존경했던 인물이 '스티브 잡스'입니다. 컴퓨터 공학을 공부했다는 사람들은요. 그의 혁신성과 기발함에 존경을 하던 사람들이 어느 순간 언론에 의해 이기적인 독단 주의자로 각인되더군요. 마치 90년대 '빌게이츠'처럼요. 그런데 그렇게 독단적이라는 분들도 결국은 컴퓨터 공학에 몸담았던 사람들이란 것이죠. 지금의 삼성, 엘지 같은 회사엔 공학도의 최고 경영자가 없다는 겁니다. 그건 공학에 대한 철학이 아니라 소모되는 도구로 밖에 생각안하기 때문에 제품도 그렇게 소모되는 제품만을 생산하게 되는 것이죠. 기업에서의 철학은 이래서 중요합니다. 젊은 학도들도 이런 언론에 속아 넘어가는 것이 너무 안타깝네요. 이젠 누구에게도 존경하는 인물이 '스티브 잡스'라고 하면 '애플빠'로 몰리니까요.
    • Eun
      2010/12/14 09:36
      스티브 잡스는 지난 10년동안 올해의 CEO로 뽑힌 인물입니다.
      애플은 계속해서 소비자 만족도 1위를 고수하는 기업이구요.
      제품의 재구매율이 가장 높은게 바로 애플 제품들 입니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제품 또한 애플 제품들이구요.
      이런 기업에 국내에 들어와 대기업들을 괴롭히고 있으니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노력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품 자체로는 비교할 수 없으니까요. CEO나, 경영철학, 품질로는 상대가 되질 않으니 홍보나 마케팅을 통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 줌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잘못된 판단과 선택을 하게 유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애플빠나 앱등이라는 표현은 경쟁 회사에서 나온 말임이 틀림없을 겁니다.
  15. 대현자 삼성전설천황 공작전하
    2010/12/13 20:32
    창조신 스티브 잡스 신님께서 기밀프로젝트를 하실때 남녀애인관계가 있는 사람들에게 자기가 어떤 기밀을 취급하고 있는지 애인들에게 말하지 말라는것은 지금 세상에서 타이거우즈와 타이거우즈전부인 과 한국의 박철과 옥소리의 부부들을 보면 알수있듯이 지금의 남녀관계는 신뢰와 믿음이 없고 개들이 짝짓기를 할때와 세상에 이런일이 보시면 나오는 애기중에 한개가 친구개가 있는데 주인과 자기 아내개는
  16. 푸른늑대
    2010/12/13 20:39
    아이폰을 1년 넘게 써오는 나보다도, 컴맹에 기계치인 주변 사람이 더더욱 아이폰의 <치명적>인 단점을 더 빠싹하게 하는걸 보구서 썩소를 날립니다. 더 재미있는건 나의 간곡한 호소를 멀리하고 옴냐2를 사더니 1년 동안에 휴대폰의 기판만 세 번 갈고, 2주에 한 번은 삼성AS센터에 당연히 출근을 하고, 액정부터 모든 부품이 판갈이 된 경험이 있는 사람이 갤럭시탭을 또 지릅니다. 1년이 넘도록 AS라는걸 전혀 받지도 않고 사용하는 내가 이상한건지 말이지요. 그 <비싼> 갤럭시탭이란 물건이 나오자마자 척척 사대는 <능력있는> 파워블로거들도 넘쳐나고 말이죠. 얼마전에 새삼스레 알게된 사실이 태안 기름 유출사고로인한 보상 한푼도 안했더군요. 참으로 대단한 삼성이더군요. 비슷한게 애플에서 일어났다면? 아이구~~~ 정말 재미있는 사태라도 벌어지겠군여. 지금의 기세라면 대한민국 언론인들이 모조리 총궐기대회를 열어 스티브잡스 화형식을 수백번은 했을거지요. 오늘도 길가다가 보이는 삼성마크들에 썩소를 날려줍니다.
    • Eun
      2010/12/14 09:39
      참 재밌습니다.
      A/S를 안받는 제품을 선택하기 보다 고장이 많이 나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A/S를 잘해주는 제품을 선택합니다. 가격이 해외보다 20-30만원 비싸도 그냥 삽니다. 초기에 버그들이 많아도 초기니까 하고 이해해 주더군요. 한두번 펌웨어 업그래이를 하면 감사함으로 받아 들입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연기를 했는지도 상관없이 말이죠.
      가장 먼저 변해야할 소비자가 그대로니 기업도 그대로일 수 밖에 없습니다. 비싸도 사는 제품을 소비자들을 위해 일부로 내릴 필요는 없죠.
  17. 대현자 삼성전설천황 공작전하
    2010/12/13 20:41
    놔두고 친구개가 있는 과일가게로 항상가는거죠 친구개를 지켜주고 건강하게 잘있는지 보기 위해서요.그러나 세계남녀관계에서는 그런 보기 드문 신뢰성과 믿음이 사라진지 오래이고요, 짐승들과의 짝짓기만 남은것을 창조신 스티븐 잡스신님께서 명상을 배우고 주변사람들의 남녀관계를 파악하고 나니 확실한 비밀서약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서 확실한 애플법으로 만드신것입니다.
  18. 대현자 삼성전설천황 공작전하
    2010/12/13 20:55
    그리고 지금의 결혼관계는 모르몬교의 일부 다처제도 아니고 일처다부제도 아닙니다 지금의 남녀관계는 믿음과 신뢰성과 선이 사라지고 오직 보슬아치들과 사악성이 남은 타락한 남녀관계라도 봐야 하는게 올바른 해답입니다~!!!^^
    • Eun
      2010/12/14 09:42
      이 책을 보면 애플은 FBI나 CIA보다 더 기밀이 잘 유지되는 기업이며 이 기밀을 유지하기 위해 커플과의 관계도 껄끄럽게 만드는 기업처럼 보이네요.
      자신이 속한 프로젝트가 기밀을 요구한다면 그 프로젝트에 속한팀은 당연히 그 기밀을 유지해야겠죠. 기업의 이익을 위해서도 말입니다.
      이는 비단 애플뿐 아니라 수많은 기업들이 다 그렇게 하고 있죠.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군요.
      이기사에서 인용한 부분은 참으로 어이없네라는 말과도 잘 어울립니다.
  19. 쵸파
    2010/12/13 20:56
    자신만의 추리를 사실로 둔갑시키는데 가히 천재적인것 같습니다..문젠..추리도 추리 같아야 말이죠..
    • Eun
      2010/12/14 09:42
      정말 할말없습니다.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집착이 심해도 너무 심하면 병처럼 보이는데 말입니다.
  20. 쪽빛
    2010/12/13 22:13
    참 어이없는 책이 발간되었네요...
    • Eun
      2010/12/14 09:43
      이 책을 사시는 분들도 있겠죠..공감하시는 분들도 생겨날테구요..
  21. Wenicurpic
    2010/12/13 23:34
    세상에.. 기사 뿐만이니라 책도 그냥 쓰는군요.
    이건뭐 삼성이라는 정권이 시민들을 세뇌시키네요 ㅎㄷㄷ
    삼성을 벗기다라는 책은 출간안할까요?
    하면 일주일 안에 베스트셀러 될텐데 ㅋㅋ
    • 연이정이아빠
      2010/12/13 23:36
      삼성을 말한다. 라는 책이 있고 실제로 출간후 일정기간 동안 베스트셀러였죠.
    • Eun
      2010/12/14 09:44
      삼성이 출판사업계에 미치는 영향또한 대단합니다.
      김용철 변호사의 팬사인회까지 못하게 만들정도로 말이죠. 장소 제공하는 곳에 압력을 넣어 취소시켰던 경우를 들은적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친삼성하면 대박나는거죠.
    • Wenicurpic
      2010/12/14 10:35
      삼성을 말한다...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22. 의문
    2010/12/14 02:36
    신문기사는 '애플과 잡스'에 관한 내용과 책소개인데,
    어째서 '삼성' 이야기가 나오는지 의문이군요.
    뭔가 병적인 현상이 아닌지요?
  23. 최강연비
    2010/12/14 03:21
    거짓말 잘하는 넘들이 지탄받고 굶고 패가망신하는 세상이 언제오려나?
    뭐 이딴 책이 출판된거야? 정말 짜증나
    • Eun
      2010/12/14 09:47
      진실을 가릴 줄 아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우리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죠.
      알면 다쳐라는 말 영화에서만 나오는게 아닙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24. Beamimi
    2010/12/14 07:25
    짝짝짝!!Good입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왜 개인들의 취향과 좋은 제품의 선택을 종교성으로 치부하고 빠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걸까요...;;;
    • Eun
      2010/12/14 09:49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는 종고집단처럼 치부하는것 보다 좋은게 없는거죠.
      자기 돈 주고 사는 제품을 맹목적으로 구매하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많이 있을까요?
      애플에서 나오면 무조건 산다면 그들이 이야기 하는 애플빠들 집에는 아이팟으로 시작해서 애플 서버까지 다 있다는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만 있는 저는 초신자인가 보네요. ㅜ.ㅜ
  25. 타타.
    2010/12/14 09:47
    항상 감사합니다. 간혹 접속이 안됄때가 있네요
    • Eun
      2010/12/14 09:50
      그러게 말입니다. 지난 주말부터 이상해졌네요.
      호스팅 회사에 알아봐야겠습니다.
  26. 비밀방문자
    2010/12/14 10:18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Eun
      2010/12/14 13:07
      오타에만 신경쓰다보니 문맥을 신경 못썼군요.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27. ㅈㅈ
    2010/12/14 10:40
    애빠,앱등이는
    비이상적으로 애플기기에 의미를 부여하는 이들을 비꼬고자
    순수하게 네티즌들이 만든 신조어죠.
    • Eun
      2010/12/14 13:07
      관련 링크 부탁합니다.
    • ㅈㅈ
      2010/12/14 20:04
      ~빠는 오래전부터 써왔고
      앱등이,삼엽충 이런말들의 기원에 관한
      관련링크를 달라고 하시면 언어학자도 불가능하리라 봅니다. 그냥 처음 누가 만든지는 모르지만 언중사이에서 흔희 쓰는 말아닌가요?
      전 앱등이라는 단어 디씨에서 처음 봤습니다.
      만화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사람얼굴을 한 귀뚜라미들이 "앱등 앱등" 거리는 내용이었습니다.
  28. Dong kyun
    2010/12/14 11:33
    글 잘보고 갑니다. 저도 지난번에 접속 안되서 걱정했습니다.~
    • Eun
      2010/12/14 13:08
      지난 주말부터 문제가 생겼습니다.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호스팅 회사에 문의해봐야겠네요.
      지금은 정상 작동되는것 같긴 합니다. ^^
  29. dd
    2010/12/14 12:17
    애플빠라는 말까지는 충분히 이해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앱등이라고 하는거 보면 그냥 기가 막히더군요. 언제부턴가 스티브잡스를 존경한다고 하면 그냥 앱등이가 되고 맙니다. 정작 저는 애플 제품은 아이폰하나고 오히려 집에는 삼성제품이 많습니다. 요즘 IT게시물에는 애플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애플제품을 칭찬하거나 좋다고 하는 글 또는 그냥 애플제품에 대한 감상평을 써놓은 글에 까지 와서 앱등이라느니 하면서 무조건적인 비난을 함으로써 정상적인 의견나눔을 불가능하게 하고 애플제품을 쓰는 사람들은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만들려고 여론을 형성시킬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가 모든것을 2분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이런게 아주 잘통하더군요.. 매우 안타까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Eun
      2010/12/14 13:11
      유난히 흑백논리가 잘 이뤄지는것 같습니다.
      마치 삼성 아니면 애플을 선택하라고 강요하는것 같은 느낌도 들구요. 앞이 아니면 뒤를 선택해야 하는 현실이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남을 비방하는데 그렇게 에너지를 쏟아부는 모습을 보면 도대체 저사람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정말 궁금해 집니다.
      만약에 특정 기업과 연관된 사람들이 비방하고 다닌다면 반드시 법으로 처벌을 받아야 더이상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을것 같습니다.
  30. dd
    2010/12/14 12:21
    애플제품을 쓰는 사람들은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만들려고-->애플제품을 쓰는 사람들을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만들려고

    리플수정할려고 하니 비번을 지멋대로 해버려서;;;
  31. wildfree
    2010/12/14 13:58
    스티브 잡스는 좋아하지만, 애플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이끄는 IT 세상의 변화는 좋아하지만, 그 변화를 따라가기에, 소비자는 너무나도 많은 비용을 치뤄야하기 때문이죠.

    애플 제품은 좋습니다.

    그렇게 비싼데, 안좋은게 이상하겠죠.

    그에비해, 구글은 좋아합니다.

    구글이 악해졌다고 평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래도 구글 서비스는 적어도 소비자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니까요. 한국 기업처럼 강제로 광고를 클릭하거나, 불편한 광고를 볼 필요도 없죠.
    • Eun
      2010/12/14 15:27
      저는 스티브 잡스를 좋아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애플 제품은 무조건 좋다가 생각하는 사람도 아니구요.
      하지만 제가 써본 제품이 좋으면 좋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죠.
      제 블로그에는 맥북과 같은 애플 PC에 대한 이야기가 거의 없습니다. 왜냐면 제가 사용해 보질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에 비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대한 이야기는 상당히 많죠. 왜냐하면 제가 지금도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언론이 뭐라하던 파워 블로거들이 뭐라하던 전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용자의 경험에 따라 제품이 좋고 나쁘고가 판가름되는거지. 그 어느 누구도 맹목적으로 제품을 구매하진 않습니다.
      특히 전자기기 분야는 더 그렇죠. 연예인이 입었다고 따라 입는 패션 분야와는 완전 다릅니다.
  32. 불멸창세
    2010/12/14 22:34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뷰를 통해서 구독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송고를 중단하신다기에 RSS등록했습니다.
    전 아직 애플 제품을 사용을 해 본적이 없어 가타부타 말은 못하겠지만 EUN님의 블로그나 관련 정보들을 보면 볼 수록 사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 아직 할부가 3개월 남은 제 전지전능은 쓰면 쓸수록 정 떨어지는 제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하나로 삼성에 대한 이미지마저 많이 바뀌었구요.
    만족하시면서 잘 사용하시는 분도 많으시리가 생각합니다만 제품의 만족 여부를 떠나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사용했던 그 수단들과 사후관리 부분에서 너무 많은 실망하고 거부감을 느끼게 됐습니다.
    여러가지 주절댔는데 하고 싶은 말은 말씀하신 내용 정말 많이 공감한다는 것입니다.
    돈이 좋긴하다만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건지...

    또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33. 리머대
    2012/04/28 01:12
    ㅋ.....주욱 읽어보니까 그동안 답답한 일들도 많았네요.

    미디어 설레발의 대한민국이란걸 다시한번 통감합니다.

    ㅋㅋ 씁쓸헙니다....
  34. Mr X
    2012/06/10 03:49
    샘슝은 기밀 유지를 위해서 남의 사생활도 뒤지고 다니는데 여기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죠...

    S1에서 도청, 미행, 몰카 설치를 하고 필요에 따라선 관련사 직원이 나와서 뒤를 캐고 다닙니다.

    근데...

    애플의 모든 직원들은 연인에게조차 자신의 일에 대해 이야기하지 못하는 비밀 엄수 서약에 서명해야 한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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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리그, 다음뷰에 더이상 송고하지 않겠습니다!!!
2010/12/10 15:59


국내에는 4대 포털(네이버, 다음, 야후, 네이트)을 포함해서 수많은 블로그 메타 싸이트들이 존재합니다.
지난 수년동안 수많은 메타 싸이트들에 제 블로그를 등록하고 글을 송고하면서 느낀점은 순수 블로거들의 글들은 대부분 묻혀버리는 경우가 많은 반면 파워 블로거들과 체험단 포스팅들은 메인 화면에 가득채워진다는 점입니다. 블로그의 메타싸이트들이 수익성 때문인지 몰라도 대부분 메인에 올라와 있는 글들은 수많은 체험수기들(?) 입니다. 포털 싸이트들은 기본적으로 자신들의 블로그 서비스를 알리는데 치중해 있고 타 싸이트 블로거들이나 저와 같은 독립형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아웃사이더 취급을 받죠.
네이버나 네이트와 같은 경우는 자사 블로거들을 알리는데 지나치게 치중되어 있어 그들의 블로그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한 포스팅 된 글들을 알리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마나 가장 중립적인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된 다음에서 하는 블로거들을 위한 Daum View라는 서비스가 마음에 들었었죠.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다음도 어쩔 수 없는 이기적인(?) 포털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음의 포털이 새롭게 단장되면서 Daume View 대한 위상(?)은 더 줄어 들었습니다.
다음의 메인 화면에서 다음뷰는 더 작아진 반면 대문작보다 도 더큰 LiveStory가 들어왔습니다.
상단 메인 메뉴를 보면 "카페, 메일, 블로그, 지식, 뉴스, 증권등 다양한 메뉴들을 보실 수 있는데요. 여기에도 View에 대한 메뉴는 없습니다."
이는 모바일버전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예전에는 다음 모바일 메인 페이지에 다음뷰가 두줄정도 차치했었는데 최근에는 단 하나의 포스팅만 소개되는 한줄로 바꼈습니다. 그것도 사진도 없이 글만 있는 한줄이요. 그에 비해 스토리(다음 블로그 또는 다음카페)는 두줄씩 두칸에 좌측에는 사진까지 넣어줍니다.
또 바뀐게 하나 더 있는데요.
다음 뉴스 우측 상단에 있는 메뉴들중에는 예전에 View라는 메뉴가 존재했지만 최근 개편되면서 'View'라는 메뉴 대신 '만화속세상'이 들어와버렸습니다.
다음의 자체 서비스인 다음 블로그나 티스토리, 카페에 대해서는 많은 부분을 할애하면서 외부 블로거들이 송고를 많이 하는 View의 비중을 서서히 줄여가고 있는거죠. 왜 그러는지 정확한 이유야 다음만이 알 수 있겠지만 자사 서비스를 더 알리기 위함이기도 할테고, 언론을 위협(?)하거나 다음의 광고주들의 잘못된 점들을 지적하는 블로거들이 거슬리기 때문이기도 할겁니다. 다음 미디어에 실린 기사들보다 더 신빙성이 있어지는 블로그 포스팅이 마음에 안들수도 있는거고 광고주들의 눈에 가시같은 존재들이 다음 메인에 뜨는게 불편할수도 있을겁니다.
아무튼 다음이 자체 서비스를 더 알리기 위해 다음뷰의 비중을 점점 줄이는 것에 대한 불만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다음이 NGO도 아니고 수익을 내야하는 기업이기에 자사 서비스를 더 알리고 싶은 욕구가 크겠죠.
다음뷰를 서서히 줄여가는게 불만이나 문제라기보다 다음뷰가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문제라는 겁니다. 좋은 글을 읽고 싶은데, 순수 유저들의 체험기를 보고 싶은데 추천을 받아 메인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포스팅들 대부분은 체험단 또는 특정 기업의 블로거들, 파워 블로거들의 글들이 많더군요. (제가 주로 가는 IT 분야만 봤을때 이야기 입니다.)
특정 기업 제품을 알리는 홍보성/댓가성 포스팅들로 가득한 다음뷰 공간은, 다음이 그렇게 만드는데 한몫을 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다음뷰의 열린편집 알고리즘 때문입니다.
다음뷰의 열린편집 알고리즘에 대한 공지를 보니 참 재밌더군요.

첫번째 알고리즘은 각 추천의 가치는 모두 다르다입니다.
이에 대한 설명중에 아주 재밌는 부분이 있죠.
"특별히 추천 신뢰도가 높은 사용자의 추천은 가중치를 부여해 더욱 주요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합니다."

한마디로 내가 추천하는것과 상대방이 추천하는것이 동일한 한표가 아니라는 겁니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의 추천은 가중치를 더 준다는 거죠. 이 신뢰하는 사람을 누굴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인지도가 높으신 블로거님들이 아닌가 합니다. 이들은 인지도가 높고, 각종 블로그 간담회에서 자주 만나는 만큼 친분이 있고 소통이 잘됩니다. 자신들이 아는 블로거들의 포스팅이 올라왔을때 추천을 안누르고 가는 사람들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마도 서로 서로 글들을 추천하게 될겁니다. (유명하신 블로거님 포스팅에는 항상 파워 블로거들의 댓글이 많이 붙어있죠.) 인지도 높은 사람들이 추천하니 가중치가 부여되겠죠. 내가 추천하는 것보다 IT 분야에서 Top 10에 포함된 분들이 추천하는게 더 가중치가 높지 않을까요?
일리가 있어 보이죠? 그렇다면 대한민국에서 치뤄지는 모든 국민 투표도 왜 이렇게 시행하지 않을까요? 정치가의 한표는 국민의 10000표와 비례한다라는 식으로 법을 왜 안바꿀까요?
그냥 쉽고 공정하게 누가 추천하든 상관없이 한표로 인정하지 못하는걸까요?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중치를 부여한다고 합니다. 꾸준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산점이 부과되고 채널 인기도에 따라 가중치가 부여됩니다. 인기 있는 채널에 송고를 하면 점수를 더 받게 되는셈이죠. 그래서인지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는 블로거들 글이 IT 분야에 올라오는걸까요? 사진은 디카로 찍으니까 IT 분야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마지막 알고리즘은 이렇습니다.
열린편집 알고리즘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음뷰 편집자의 보조를 받습니다.
정확한 표준이 없는 가중치뿐 아니라 편집자의 보조도 있다고 하는데 결국 다음 맘데로 한다는 뜻과 다르다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메인에 뜨는 사람은 항상 정해져 있습니다.
맨날 보던 블로거 이름들만 보여집니다.
조회수는 100이 넘지 않아도 추천수는 500이 넘는 글들도 있습니다.
죽어라 특정 기업 제품에 대한 설명서 역할을 하는 포스팅을 쓰는데 추천은 툭하면 300이 넘어갑니다.
애플은 기업용 블로거를 뽑지 않고, 블로거 간담회를 만들지 않아서인지, 또는 자사 제품을 귀하신 블로거님들께 무료로 보내면서 홍보해달라고 애원을 안해서인지 몰라도 애플 제품에 대해 부정적인 포스팅을 올리시는 분들도 꽤 많더군요. 그리고 그런 글들은 항상 다음뷰 베스트로 선정이 되더군요. (이건 누구의 힘인지 모르겠습니다.) 다음뷰에는 상업적인 글을 올리지 못하게 한다는데 블로그 체험단의 글들은 심심하면 메인에 올라와있습니다.
Daume View 운영원칙
Daum View는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에 의해 운영되며, 위배 되었을 시에는 송고하신 게시물이 통보없이 블라인드 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 기사의 내용이 사화통념상 음란/상업/불법 등으로 판단되는 경우
- 기사의 내용이 순수창작/기사편집이 아닌 경우

추천보다 반대를 누르고 싶은 글들이 더 많습니다.
글같지 않은 글들이 많고 누가봐도 특정 기업 홍보를 위해 몸바친 포스팅들이 많은데 우리는 왜 그런 글들에 반대를 누를 수 없을까요?
그들만의 리그가 만들어졌습니다. 순수 블로거들의 설자리들이 점점 없어집니다. 메타싸이트들은 광고나 홍보성 글들로 가득차고 소수 파워 블로거의 글들이 국내 메인 포털 싸이트들과 수많은 메타 싸이트들에 중복되어 실리고 있습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도 반대를 누를 수 없고, 내가 누른 추천도 다른 사람과 차별이 됩니다.

아젠 다음뷰의 송고도 그만둘때가 된것 같습니다.
저는 추천보다 반대를 누를 수 있는 그날이 오길 바랍니다.
모든 사람의 추천이 동일하게 한표가 되는 그날이 오길 바랍니다.
그때 다시 다음뷰에 송고를 할겁니다.
제 글을 사랑해주시는 분들 중에 Daume View로 구독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더 이상 다음뷰를 통해 구독하실 수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다음뷰 구독대신 일반 RSS를 사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I-ON-I의 글들은 더이상 다음뷰에서 보실 수 없습니다.
계속해서 제 글을 읽고 싶다면 I-ON-I.COM/RSS를 통해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부탁하나
2010년 블로거 대상, 우수상 후보에 오르신 분들 뿌듯하시죠? 조금있으면 기백만원씩 받으실테니 기분 좋겠죠. 그리고 우수 블로거나 최우수 블로거가 되면 자신의 블로그에 뱃지 하나 걸어 놓을 수 있으니 더 좋을 겁니다. (서로 서로가 다음 베스트 블로거를 추천하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다음뷰 랭킹 몇위안에 들면 다음이 활동비도 주죠?
받은만큼 제대로된 포스팅 해주기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부탁둘
'글을 읽기 전에 우선 추천 한방 부탁합니다'라는 문구 자주 보시죠?
영화 보시기 전에 평점 별 다섯개 주고 보시길 바랍니다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ㅡ,.ㅡ
제발 추천 구걸은 하지 맙시다.

부탁셋
블로그 간담회에서 나온 음식들 사진 찍어 자랑하고 싶으시면 IT 분야에 송고하지 마시고 라이프에 있는 취미, 요리 또는 맛집 분야에 글을 송고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부탁넷
디카로 찍었다고, dSLR 카메라로 찍었다고 사진만 있는 글을 IT 분야에 올리시는건가요?
D.C 인사이드가 IT 분야까지 다룬다고 카메라는 무조건 IT 카테고리다로 생각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제대로 된 카테고리를 설정해서 송고하세요.

부탁다섯
제발 다음뷰에 반대/비추천 버튼도 만들어 주십시오. 다음뷰에 송고되는 수많은 포스팅들 중에 반대 버튼을 정말 X치도록 누르고 싶은게 많습니다.




다음뷰를 통해 저의 글을 읽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저는 더이상 그들만의 리그에 동참하지 않습니다.
이글이 다음뷰의 마지막 송고글입니다.
블로그 활동은 계속하지만 다음뷰 송고는 그만둡니다.
반대버튼을 만들어 주는 그날까지요.
추천 한표가 그냥 한표로 인정해주는 그날까지요...
물론 그날이 쉽게 오리라 생각지 않습니다. ㅡ.ㅡ
2010/12/10 15:59 2010/12/10 15:59
  1. justic
    2010/12/10 17:08
    어차피 전 즐겨찾기로 와서 상관은 없지만음. 그래도 다음 뷰. 하김 요즘 글 읽는데너무 상업적인 글이 만아졌더라구요

    다양한 글들이 많아져야 하는데 그래도 그냥 놔두시면 조금이라도 다양한 글을읽고 싶어하는 구독하는 이들에게 도움
    이 될것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어쨌든Eun님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의식하지 않았었는데 모바일 페이지의 이동방식이 아이폰 같이 왼쪽 오른쪽으로 움직이네요 Σ( ̄。 ̄ノ)ノ
    • Eun
      2010/12/13 08:25
      자사 서비스만을 강조하고 상업성 글을 올리지 못한다고 하면서 수많은 체험단 글들을 그대로 놔두는 모습.
      그들만의 이상한 알고리즘...소수의 파워 블로거 포스팅들에만 집중하는 모습등...다음이 아주 많이 변했죠...
      최근 네이트나 네이버를 질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다음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제가 그들의 장단을 맞출 필요는 없겠죠. 그들의 트래픽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필요는 없다는 생각에 결정했습니다.
  2. 키다리
    2010/12/10 18:04
    Eun님 결정에 동의합니다.

    다음뷰에 송고하지 않으면, 일반독자에게 노출되는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걸리긴 합니다. 하지만 요즘 포털들, 특히 네이버, 다음, 네이트의 행태를 보면 그런 부담을 치루고라도 탈퇴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찌라시언론들의 불공정한 보도행태에 대해 비난을 하고 있지만, 사실 그런 행태의 중심에는 다음과 같은 포털들이 있는 겁니다. 찌라시들이 특정기업 빨아주는 기사를 쓰면, 그것을 기다렸다는 듯이 메인에 올려 영향력을 최대화시키는게 그들이니까요. 다음과 찌라시들이 특정 내용의 기사를 쓰면 메인에 올리기로 미리 짜놓고, 그런 쓰레기를 쓴다는 것은,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상식수준의 이야기입니다.

    Eun님, 글쓰는 분 입장에서 힘든 결정을 하셨습니다.
    • Eun
      2010/12/13 08:27
      포털들이 어떻게 성장했는지 잊어버렸나 봅니다. 결국 얼마나 많은 네티즌들이 오느냐에 따라 성공과 이익이 나오는 포털들이 이제는 네티즌들 보다 돈을 먼저 생각하는 이기적인 집단이 되버렸습니다.
      왜 해외 소셜이나 검색에 점차 밀리고 있는 이유를 아직도 모르나 봅니다. 네티즌들이 더 떠나봐야 외양간을 고치기 시작하겠죠.
      아쉽지만 이익만을 추구하는 그들의 울타리 안에 들어갈 이유가 없네요.
      감사합니다. ^^
  3. Borisoda
    2010/12/10 18:11
    언론이 언론다워야 언론이지 이건뭐.. 정말 신문,방송이 골라듣고 볼래두 기사같은 기사가 찾기힘든 요즘.. 이익창출 기업인 포털도 뭐.. 답답하네여 ㅡㅡ;;
    • Eun
      2010/12/13 08:29
      네티즌들을 위한, 소비자들을 위한 집단(?)은 찾아 보기 힘들죠. 포털 또한 네티즌들의 생각을 대변해 주지 않습니다. 그저 이익이라면 무엇을 하던 상관없는 집단이 되버렸죠. 초심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돈에 굼주린 늑대들처럼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결국 항상 손해는 소비자들/네티즌들이 보게 돼있습니다.
  4. 쎄미
    2010/12/10 18:25
    이런 속사정이 있었군요;;전 어차피 방문자수 신경 안 쓰고 있는데 거기에 왜 송고하고 있었을까요 ㅋㅋ속도라도 빨라지게 저도 끊어야 겠네요
    • Eun
      2010/12/13 08:30
      다음 트래픽 늘려줘봐야 특정 기업 홍보만 해주는 파워 블로거들에게 모든 이익이 돌아가게 돼있습니다.
      상업적 포스팅을 쓰지 못하게 하면서 블로그체험단 글들이 베스트에 올라오는걸 보면 다음이 자사 원칙을 무시하면서까지 돈에 치중하는거죠.
      그들에게 도움을 줄 필요가 없죠.
  5. 매쓰TM
    2010/12/10 18:33
    다음뷰가 뭔가요??
    왠만한 좋은 글의 블로거들은 즐겨찾기로..^^
    이곳은 하루라도 오지 않으면 눈에 가시가.. ㅋㅋ
    • Eun
      2010/12/13 08:31
      모르시니 다행이네요.
      알 필요 없습니다. ^^
      즐겨찾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일주일의 시작되세요. ^^
  6. sewonii
    2010/12/10 18:50
    정말이지 반대 또는 비추천 활성화에 적극 동감합니다.글이란게 완전히 객관적일 수는 없겠지만 대놓고 노골적으로 특정 상품을 홍보하는 블로거들은 역겨울 정도더군요.
    • Eun
      2010/12/13 08:32
      비추천 버튼을 만들면 추천보다 반대를 더 많이 받을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그런데 그들때문에 다음이 돈을 벌고 있는데 그런거 만들어 줄리 없습니다.
  7. paro
    2010/12/10 19:53
    제 읽고자 하는 분들의 글은 구글리더에 RSS 등록해서 읽죠(님것도 포함해서요 ^^).
    다음뷰는 그것들을 다 읽은 후 시간 나면 보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날 메인에서 다음뷰 메뉴가 사라져서 메뉴를 엄청 뒤졌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다음뷰 내용중 정말 거지같은 것들(홍보성/줄줄이 홍보도배/내용은 없고 링크만 올리는 사람들 등등)도 상당히 많아서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큰 결심을 하신듯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
    • Eun
      2010/12/13 08:33
      큰 결심은 아니지만 순수 유저들에게 어울리는 장소가 없다는 생각에 송고를 중단하게 된겁니다. 그들과 글을 섞을 필요는 없겠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8. lhotse
    2010/12/10 22:10
    TAG 보고 빵 터졌어요~~~ ㅋㅋㅋ
    '죽어라 삼성 찬양하기"
    '죽어라 애플까기'
    ㅋㅋㅋㅋㅋㅋㅋ
    아~ 저는 hanRSS로 구독합니다. ^^

    -오타 세군데 발견-

    뭐가 이리 느린지...댓글 수정하는데도 오래걸리고...글 올리는데도 서너개 올라가고 ㅠ.ㅠ;;
    • Eun
      2010/12/13 08:34
      지난 주말부터 갑자기 이상해졌는데요.
      오늘 아침에 보니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온듯 합니다.
      오타가 세군데라...찾아서 수정해야겠네요. ^^
      감사합니다. ^^
  9. Playing
    2010/12/10 22:09
    안녕하세요 ~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글의 논지에 너무 동감하구요.. 가장 안타까운 점은
    언급하신 "구걸하기.." 입니다.
    뭐 수준이 아직 그 정도이라는 걸 자기 스스로 알리는 거라서 그냥 웃기만 했었어요

    그리고 제대로 된 카테고리에 올리라는 걸 언급하셨는데
    부디 다음 view 관리자가 좀 더 힘을 써주길 바랍니다. 보면 정말 IT 랑 상관없는 주제의 글도 많죠.. 실시간으로 관리는 힘드겠지만, 1시간이나 30분마다 한번씩은 정리를 해주시면 더 좋을 꺼 같네요

    P.S 그나저나 너무 좋은 글들 잘 보고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 Eun
      2010/12/13 08:48
      포스팅이 많에 들거나 동감하면 추천을 누를텐데 왜 꼭 미리 구걸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올바른 카테고리 설정도 문제죠. IT 분야에 올라온 수많은 인물, 배경 사진들은 이해가 가질 않더군요.
      파워 블로거들 활동비 주는 돈 가지고 정규직이던 비정규직을 더 뽑아서 카테고리나 제대로 정리해줬으면 좋겠네요.

      블로그 활동은 그만두는게 아니니 큰 염려는 하지 마세요.
      물론 더 많은 사람들이 제 블로그를 찾아오는 길이 좁아졌지만 단 몇명이라도 제 글을 읽고 생각과 견해를 공유해주는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10. Wenicurpic
    2010/12/10 23:47
    안녕하세요 ^^ 항상 i-on-i 를 구독하는 한 학생입니다

    매번 좋은 글을 올려주시는데 이번글도 역시 좋군요 !

    뭐 각종 유명한 포털싸이트도 기업인지라 이윤을 추구하겠지만...

    요즘 세상 돌아가는고 보면 참 한심합니다 ㅡ,.ㅡ

    그놈의 삼성이 이 나라를 해먹는거 보면... 참~ 가관이죠

    그거에 현옥되는 소비자도 문제구요

    이러다가 정말 정의의 맴버만 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 Eun
      2010/12/13 08:50
      소수정예의 멤버들만이 진실을 가려낼 수 있는 날이 온겁니다. 대부분 언론에 의해 기업에 의해 가려진 진실을 알지 못합니다. 진실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도 드물죠. 그러니 진실은 계속해서 가려지는겁니다. 무엇이 참이고 거짓인지 알지 못한체 살아가는 겁니다.
      참으로 씁쓸한 현실이죠? ㅜ.ㅜ
  11. 연이정이아빠
    2010/12/10 23:59
    불과 어제 이 블로그를 처음 알게되어 어제 오늘 열심히. 포스트들을 읽고 있습니다. 다음에서 보고 드러온것 같은데 ... 저처럼 우연히 들어와 좋은 글 읽게 되는 이들도 있는데 그런 기회가 줄게 되다니 안타깝네요. ㅠㅠ
    • Eun
      2010/12/13 08:51
      다음뷰를 통해 제글을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앞으로 그런 기회가 없겠지만 검색이나 피드 또는 트윗을 통해 새롭게 접하시는 분들이 계실테니 큰 염려는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하루에 수만명씩 몰려들어 그걸 빌미삼아 블로그 장사할 계획은 없으니까요.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2. 현석
    2010/12/11 01:01
    인터넷도 여기저기 오염 많이 됬네요 ㅎㅎㅎㅎㅎ
    순수 블로그 재미지게 잘보고 잇습니다 힘내세요 ㅎㅎㅎ
    • Eun
      2010/12/13 08:53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 글을 구독하시는 분이 단 한사람밖에 없다고 해도 함께 소통하기 위해 더 노력할꼐요. ^^
      현석님과 같은 분들 때문에 글 쓰는데 더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
  13. vArtist
    2010/12/11 01:24
    항상 좋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
  14. westwing
    2010/12/11 04:02
    전 늘 구글 리더로 읽어오던 터라...
    항상 주인장님 포스팅을 재미있게 읽는 1인으로 항상 응원합니다 ^^;

    포털들의 자기식구 감싸기 정말 도를 넘어서 횡포에 가깝죠..
    하지만 저 포털들만의 세상도 얼마남지 않은 듯 합니다.

    좀더 개방된 인터넷 시대엔 모두 열린 사고로 활발히 소통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 Eun
      2010/12/13 08:54
      시간이 지날수록 열린 인터넷을 추구하는 기업들은 줄어드는군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기업들이 스스로 변하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소비자들이 네티즌들이 변하면 그들이 어쩔 수 없지 변하겠죠.
      올바른 소비의식과 바른 정보를 찾으려는 노력이 그들을 변하게 만들겁니다.
      감사합니다. ^^
  15. Beamimi
    2010/12/11 05:17
    재미난글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 Eun
      2010/12/13 08:56
      이번글은 별로 재미없었는데요. ^^
      변함없이 방문해 주시고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Beamimi님이신가요? 아니면 왕국이 날로 날로 번창하시는 Baemimi님 이신가요? 둘다 같으신 분이죠? ^^
    • Beamimi
      2010/12/14 06:54
      ^^;;한번의 실수로 baemimi,beamimi둘다 쓰게됬네요 ㅎ Eun님 왕국이야말로 나날이 번창하시던걸요!!!^^
  16. 쪽빛
    2010/12/11 06:22
    전 그냥 RSS보고 말죠...
    포탈사이트들은... 너무 지저분하더군요ㅡ.ㅡ
    • Eun
      2010/12/13 08:57
      그러게 말입니다.
      점점 더 지저분해집니다.
      정보의 바다에 쓰레기들이 점점 더 넘쳐납니다. 저또한 그렇게 되지 않기를 다짐해봅니다.
  17. jjee
    2010/12/11 07:26
    광고배너를 걸지 않고, 협찬후기를 싣지 않는 eun 님의 정신에 감동받아 지지를 보내는 사람입니다.
    원래부터 광고배너 덕지덕지 붙여놓고 유입장사하는 블로거들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지요.
    이게 블로거세상에서 너무나 당연시 되는데..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추천 이런건 별로 익숙지 않아서 잘 안누릅니다.

    eun 님의 생각에 절대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다음뷰는 이미 갈 때까지 갔습니다. 주인장 말씀대로,
    유명 블로거들 사이에 일종의 '카르텔'같은게 있습니다.
    매일 서로 추천을 눌러주는 발도장 같은 행태가 있지요.
    주로 티스토리 인간들이 그런 행각을 많이 벌이는데요..
    그 사람들 글에는 조그만 반론이라도 나오면 벌떼같이 지원군들이 달려들어 아작을 내죠.
    I.T 분야에 맨날 1위로 올라와 있는 몇몇 블로거들. 관심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알거에요.
    이게 무슨 분석이냐. 제목장사도 수준있게 하면 안되나 싶은 것들이 너무 많죠.
    지들끼리 지켜주고 추천해주고 행사때마다 불러주고 협찬 받아주고 아주 난립니다.
    주인장이 얘기하신 간담회와서 음식사진이나 올리는 블로거들..누군지 알만합니다.
    여자 블로거중에도 유명한 사람 하나 있죠.
    주인장 말씀대로, 신뢰도에 따라 차등 점수를 주는 방식은 저열하고 비겁하기 짝이 없는 방식이지요.
    그에 따라서 다음뷰 베스트에는 항상 그놈이 그놈이고 다른 의견은 올라올 수가 없어요.
    정치적으로(political 이 아닌) 참 다음스러운 글들만 보이죠.
    연예면에 보면 별 쓰레기같은 인간들이 죽치고 앉아서
    감놔라 배놔라 지들이 연예계를 들었다 놨다 하는 큰손인냥 행세하는 불쌍한 이들도 있죠.

    반대 버튼은 다음뷰뿐만이 아니라 어느 사이트 어느 게시판에 다 있어야 정상입니다.
    추천수를 아무리 200 300을 받아도 반대수가 1000 이 넘을 수 있습니다.
    핫이슈인 경우엔 더욱 그러하죠. 그러나 그런 반대의 목소리는 싸그리 무시됩니다.

    도덕적으로 제대로 된 블로거가 되려면
    광고배너 다는거야 지들 밥줄 문제니까 뭐 상관은 않겠습니다만..
    광고글 쓸때, 혐찬글 쓸때 이거 협찬글이니까 감안하고 읽으라는 메시지를
    꼭 달아주었으면 합니다. 양심의 문제이지요.

    그리고 말이죠. 마지막으로 이 광고배너 다는 블로거들이 하나 망각하는게 있는데,
    광고배너를 다는 순간 더이상 개인 공간이 아니란걸 명심해야 됩니다.
    정말 웃기지도 않은 글 적어놓구서 '개인 블로그에 내 의견을 내는게 뭐가 잘못이냐'
    발뺌하는 인간들.. 배너나 내리고 그런 말하믄 그냥 짖나 보다 싶은데
    다분히 사람들 오라고 꼬셔놓고 책임은 하나도 지지 않겠다는 것들이죠.
    배너다는 순간, 자신은 이미 1인미디어의 책임감있는 기자가 된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젠 블로그 스피어 양심브로거 되기 선서문이나
    양심블로거 알아보기 대국민 행동강령이라도 만들어야 할 정도로
    쓰레기들이 활개를 치는군요.
    다음은 얘네들 눈치만 살피면서 장사하지 말고
    산정방식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길 바랍니다.

    eun님, 오늘 정말 속시원한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Eun
      2010/12/13 09:04
      네티즌들의 방문을 통해 블로거가 수익을 얻기 시작한다면 그때부터는 책임감이 헐씬 더 커져야겠죠. jjee님 말씀처럼 더이상 개인 블로거로 볼 수 없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광고를 못 올리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냥 개인 블로거로 남고 싶어서 이기도 하겠지만요. ^^)

      뉴스 댓글에는 추천과 반대 그리고 신고 링크까지 걸어두고서 다음뷰에는 오로지 추천 하나만 올려놓는 모습은 전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포털들이 광고싸이트 홍보싸이트로 점점 더 빠르게 바뀌고 있네요. 검색을 해도 광고 검색이 첫페이지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모습이 현실입니다. 광고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포털.
  18. virus
    2010/12/11 18:13
    저는 책갈피에서 바로 들어오니까 상관없습니다만
    다음뷰를 통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은 좀 섭섭하시겠습니다.

    그들만의 리그---그렇죠. 언제부터인가 그렇게 된 거 같았어요.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잘하셨습니다...
    • Eun
      2010/12/13 09:06
      어차피 다음뷰에 남아 있어도 저랑 놀아주는 사람들 없습니다. 파워 블로거님들 몇분이 가끔 제 블로거에 오셨었지만 제가 너무 쓴말만 하다보니 저를 다들 멀리 하시더군요. 저와 그들의 관계는 자석 N극과 N극과의 관계 입니다. 절대 붙을 수 없는 관계요. ^^
  19. ttkaka
    2010/12/11 09:29
    i-on-님의 글을 구독해서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이번의 글도 백번 공감합니다.
    dslr, 자동차 자랑질 하는 블러거는 누군지 잘 알겠군요ㅎ.
    더이상 참지못해 오늘부로 그 블로그의 구독을 끊어버렸습니다.
    유저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언론들의 폐쇄성의 동참하는 일부 파워블러거들을 보면 씁쓸하기 그지없습니다. 좋은 지적이십니다.
    • Eun
      2010/12/13 09:09
      언론은 대녾고 홍보를 해주지만 블로거들은 구독자의 판단을 흐리게 만들죠. 이게 홍보성인가 아닌가? 이게 리뷰인가 아닌가라는 애매모호한 글들이 참 많습니다. 생각없이 읽으면 그냥 순수 유저의 사용기나 리뷰처럼 보이는 글들이 무지 많죠.
      돈 앞에서는 장사가 없는겁니다. 돈 주겠다는데...기업 블로거로써 활동비 주겠다는데...공짜로 저녁 주겠다는데..제품 무료로 사용하라고 하는데 그걸 마다할 블로거들이 거의 없는거죠.
      문제는 이게 주류라는 겁니다. 메인 흐름을 꺽을 수 있는 뭐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죠.
  20. 런던
    2010/12/11 16:20
    이런 종류의 블로거가 다음뷰 1위의 실체입니다.
    이 기사는 다음뷰 I.T. 부문에서 항상 베스트에 오른다는
    니자드 씨가 쓴 책 <애플을 벗기다>에 대한 광고기사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81&aid=0002142239

    뭐..다음뷰의 수준에 대해 할 말이 없게 만들죠. 허허.
    • virus
      2010/12/11 18:09
      니자드...
      언제부터인가 애플 전문 블로그로 자칭타칭되는 거 같던데
      저 역시 20여년 맥을 사용해온 맥유저 입장에서 평하자면
      그가 쓰는 글은---주마간산, 자가당착, 수박 겉핡기식 글이 대부분이다---입니다.

      일전에
      그가 올린 어떤 글에 반론을 제기했더니 아이피를 차단하더군요.
      자기 셍각만 옳고 다른 사람의 반론은 듣지않는--소영웅주의적인 성격이 강한 인물입니다.
      지금도 댓글 달려면 승인을 받아야 할껄요---언급할 가치도 없는 블로그입니다...
    • 키다리
      2010/12/11 22:51
      알만한 사람들 사이에선 "니자드 = 블로그 스피어의 헤럴드 박"이라고 하더군요. virus님이 간단명료하게 정리하셨으니 더 보탤말도 없군요. ^^
    • Eun
      2010/12/13 09:11
      조만간 (오늘 내일) 이 기사에 대한 반론 한번 제기해 보겠습니다.
      이제는 언론사가 한 개인의 책까지 홍보해 주네요.
      기자님덜....제 블로그도 한번 홍보해줘보세요.
  21. 송씨네
    2010/12/12 00:34
    속 시원한 글 잘 봤 습니다. 저도 몇년 전 까지 다음 뷰 그러니깐 블로그 기자단에서 몇 년전 우수블로거로 후보까지 올라간 사람입니다.
    저도 몇년 전 까지는 운영 정책을 지지하던 사람 중 한명 입니다
    추천 제도 가 있기 전 까지 말이죠.
    지금 후보 오르신 분들은 지금이야 좋겠지만 나중에 버림받습니다. 저처럼...

    몇 년동안 잘 이용해 먹다가 노선 바뀌고 개편되면 제멋대로라는... 그게 문제죠. 그들은 몇 년전만 해도 모임을 자주 갖아 자주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합니다.
    다음뷰에서 주최한 포럼이나 만남들이 손으로 꼽을 정도이네요.
    • Eun
      2010/12/13 09:12
      돈이 되면 움직일겁니다. 아니면 매몰차게 버리겠죠.
      그들에게 도움이 되면 활동비까지 지원해주겠지만 아니면 베스트에 뽑히지 않도록 수를 쓸수도 있겠죠.
      포털 또한 이익집단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22. 쵸파
    2010/12/12 21:43
    응원합니다~ ^^ 앞으로도 더 좋은 글 부탁드려요~~
  23. 톨바인
    2010/12/12 22:44
    잘 하셨습니다... 뭐라 다른 말씀을 드릴 수가 없네요.

    그냥 .. 잘 하셨습니다...

    솔직히 블로그야 개인이 운영하는 것이고 각자의 사정이 있기에 추천 구걸이라 하신
    행위도 홍보성 글을 올리는 것도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만...
    그만큼 공정성이 떨어지는 것은 피할수 없다고 봅니다...

    전 가급적이면 공정한 글을 보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들르겠습니다.

    그리고, 기계도 아니고 인간의 평가에 가중치를 둔다는거 .. 아무리 생각해도 좋게 생각되지 않네요.
    • Eun
      2010/12/13 09:15
      내가 추천하면 한표 남이 추천하면 10표라는게 공정한 알고리즘인지 모르겠습니다. 국회위원 선거나 대통령 선거도 이렇게 한다고 하면 찬성할 사람이 몇이나 될지 모르겠네요.
      추천 한표에 한표..반대한표에 반대한표...
      추천 - 반대 = Daum View 점수...뭐 이렇게 심플하게 안되는 이유는 뭘까요?
    • 톨바인
      2010/12/13 19:11
      뭐 .. 기계로 랭킹을 하면 ... 나름 공정하긴 합니다만 ...
      예를 들어 IE의 주소 입력창에 www.da 라고 치면
      danawa 보다는 daum을 많이 갔으면 daum이라고 나오는게 그럴듯 하잖습니까 ?
  24. 컬러콜라
    2010/12/12 23:11
    올리시는 글들 잘보고 있습니다. 많이 공감되는 내용을 올려서 항상 들리곤합니다.^^
    그런데..사이트의 정상적인 접근이 어렵네요.. 누가 해킹했나요?
    아랍사이트로 링크 되는거 같은데.. RSS를 걸어놔서 다행이지.. RSS쪽 링크 타고 접근 했거든요.
    • Eun
      2010/12/13 09:16
      그런가요?
      지난 주말부터 이상하더니 뭐때문이진 모르겠군요.
      오늘 해보니 다 정상적으로 움직이는것처럼 보이는데요.
      조금더 지켜봐야겠습니다.
  25. 컬러콜라
    2010/12/12 23:14
    주소앞에 www를 붙이면 이상한 사이트로 접근하네요 ^^;;
    www를 빼니깐 잘들어오구요.. 휴..

  26. 2010/12/13 04:19
    오늘 오전중에는 거의 접근이 안되던데요...ㅡㅡ; 저만 안되는줄 알았네요 저희 회사 방화벽에 막힌줄 알았는데.. 다행이도 오후에 늦게 접해보니 되네요...
    갑자기 하나 궁금 한게 있어서.. 아침에 갑자기 뉴스 보니 아이패드 반토막난 제품이 아이패드2로 해서 출시된다는 그말... 믿진 않지만 확실히 알고싶어서...문의 하려했는데.. 아침에 못하고 지금 하네요... 뭐가 정확한 정보인지는 4월이 되면 알겠지만 궁금 하네요...............
    • Eun
      2010/12/13 09:20
      스티브잡스가 7인치 루머에 대해 해명한지 몇개월도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7인치를 내놓는다는 루머는 말이 맞지 않습니다. 애플은 1세대 아이패드를 내놓은 이후 2세대 아이패드를 바로 준비하고 있었을 겁니다. 그렇다면 스티브잡스가 7인치를 DOA라고 발언할때 그는 이미 2세대 아이패드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상태였을테고 그들이 정말 9.7인치에 반밖에 되질 않는 사이즈를 준비하고 있다면 7인치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을 할필요 없겠죠. 7인치에대한 강력하게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2세대를 바로 7인치를 내놓을 CEO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스티브잡스의 자신의 발언에 대한 비판을 감당하면서 7인치를 내놓을까요?
      내년 초만되도 어느정도 윤곽이 잡히겠죠. 7인치설을 계속 주장하는 이유는 갤럭시탭이 7인치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겁니다.
  27. 이슬님
    2010/12/13 07:17
    어제도 오늘도 좋은글 읽고 갑니다.
    주는거 없이 받기만하니 죄송스런 죄송스런 마음도 드네요 eun님의 블로그열정에 깊은 찬사를 보냅니다. 님의 글도 좋지만 수준높은 댓글도 좋으네요.
    내일도 그다음날도 계속 찿아 오겠음니다. 여긴 저녁이네요 미쿡은 아침이겠네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오늘도 화이팅!!!!
    • Eun
      2010/12/13 09:21
      제 글 보다 댓글들이 헐씬 더 수준이 높습니다. 전문적인 견해를 내놓으시는 분들도 많구요.
      많은 분들이 찾는곳은 아니지만 소통의 공간이 됐다는데 만족하며 살고 있답니다.
      격려의 글 감사합니다. ^^
  28. 수채화
    2010/12/13 10:56
    EUN님의 글에 많은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요즘 쓰레기 블로거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배너를 달건 광고를 하건간에~ 나쁜 제품을 좋다고 하는 것은 양심을 버리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배너를 달고 광고를 하면서 이익을 추구하게 된다면~ 그럴 수 있겠다고 생각하지만~ 좋지 않은 제품을 좋다 하면서 경쟁제품을 깍아내린다면 그것은 사기인게죠~

    스티브잡스가 7인치 패드를 만들거라는 생각은 안합니다.
    다만 지금의 아이패드보다 더 가볍고 더 얇은 그런 제품이 될 것 같네요. 분명 그럴거라 생각됩니다. ^^
    그리고 시대를 앞서서 발표했던 뉴튼 메시지패드를 써본 바 정말 너무 시대를 앞섰다고 생각했고 그 메시지패드를 써본 유저들이 끊임없이 스티브잡스에게 그런 제품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었어도 스티브잡스는 만들지 않겠다고 했었지요.

    그시절 스티브잡스는 메시지패드보다 애플을 정상궤도에 올려놓는게 급선무였죠.
    그러다 아이맥 대박 이후 조개북(아이북의 초창기버전 정말 획기적_애플사 제품중에 획기적이지 않은 제품이 없죠. ^^) 아이팟 등등 나오는 제품마다 엄청난 대박이후에 테블릿PC에 대한 소문이 솔솔 흘러나왔던게죠~ 이미 아이비엠 계열에서는 테블릿 PC들은 소위 빛을 보지 못한 상태에서 애플이 그런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루머가 나올 때 경쟁사들은 코웃음을 쳤고 제품 발표할 때도 다들 망할거라고 했었는데 그 다들 틀렸다는...
    물론 아이폰도 마찬가지였지만...

    아무튼 이 공간에 오시는 분들이 이제는 정리가 많이 된것 같아요~ ^^
    좋은 글을 읽으러 진국 EUN님 팬들만 방문 하는군요~~
    • Eun
      2010/12/13 16:15
      저도 당분간 애플이 7인치 태블릿을 내놓지 않을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뭐 소문은 많지만 아직까지 소문보다 스티브 잡스의 발언이 더 신용이 가니까요. ^^
      아이패드 나오기 전부터 부정적인 견해들이 블로그 스피어에 상당이 많았었죠. 그때 제가 쓴 글이 아이패드는 이미 성공했습니다라는 글이였습니다. ^^

      새로운 일주일의 시작이군요. 즐겁게 시작하세요. ^^
  29. 구리구리
    2010/12/13 21:04
    즐겨찾기에서 들어오는데 다음통해서 들어오는거 아닌가 모르것네요.....
    항상 월요일에는 꼭들러서 새로운 글이 올라와 있는가 하고 매번들러보는데
    어느순간부터 않들어가지기도 하면서 이상해 지네요....
    위의 글에 저도 동감하며 항상 좋은글 많이 올려 주세요....
    고맙습니다....
    • Eun
      2010/12/14 09:50
      다음을 통해서 들어오시지 마시구요. RSS로 직접오세요.
      i-on-i.com/rss를 rss 리더기에 등록하시면 됩니다. 구글 리더기 같은거죠. ^^
  30. wildfree
    2010/12/14 13:39
    언제나 저에게 여러가지 생각에 잠기게 하는 좋은 글을 써주시는군요.
    특히, 요즘들어서 '그들만의 리그' 에 대해서 심히 동감하는 바 입니다.
    거기다, 수 시간 들여 작성한 좋은 글보다, 대충 카피하고, 낚시성 제목 멋지게 단 글이 베스트가 되는걸보면, 참 암담하기까지 하죠.

    해외 언론, 자료 분석하면서 쓰는 IT 포스팅은 언제나 죽쓰고, "티아라 의상 야하다" 이런 글은 조회수 수천, 수만건에 추천만 수천건......이제 더 이상 참기 힘든것도 사실입니다.

    미천한 저의 블로그도 i-on-i 님의 말씀대로, 다음으로의 송고...한번 심각히 고민해봐야겠습니다.
    • Eun
      2010/12/14 15:24
      함께 고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wildfree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클릭을 유도하는 제목들이 추천을 많이봤죠.
      수많은 자료들을 봐가면서 심도있게 쓴 글들 보다 루머나 네트즌들이 좋아할 만한 사진 몇장 올리는게 베스트되는게 더 쉽습니다.
      그또한 소수 블로거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지만요.
      고민한뒤 내린 결정인만큼 후회하진 않습니다.
      다음뷰에는 추천보다 반대를 누르고 싶은 글들이 더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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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마 시리즈, 이제 그만 합시다!!!
2010/12/09 16:15


이제는 대항마라는 글자만 봐도 저절로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그놈의 대항마는 어디서 이렇게 많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뭐만 만들었다하면 대항마, 진검승부, 킬러등으로 특정 기업의 제품을 띄어주려는 기사들때문에 진절머리가 날 정도입니다.
예전 IT 기사들 가운데서도 대항마 시리즈가 있었나 찾아보니 아이폰이 국내 도입 이전에는 주로 대항마 하면 스포츠 분야에서만 언급이 됐더군요. 소렌스탐의 대항마라던지, 축구팀 대항마라던지, 또는 진짜 경마경주에 관한 대항마라던지 말입니다. 그런데 아이폰이 국내에 도입되던 작년부터 갑자기 이놈의 경주마가 IT 분야로 뛰어들어 왔습니다.
첫번째 경주마는 옴니아2라는 이름을 지닌 녀석이였죠. 손톱으로 터치가 되고, 겨울에 장갑을 끼고서도 터치가 되는 막강한 경주마였죠. 단순 클럭 스피드를 포함한 하드웨어적 사양만을 비교해, 전문가(기자)들은 옴니아2의 우승을 점쳤습니다. .
두번째 경주마는 갤럭시S라는 이름을 지닌 각종 슈퍼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대단한 녀석입니다. 이 녀석의 가훈(?)인 '슈퍼 아몰레드, 슈퍼 디자인, 슈퍼 애플리케이션'처럼 모든게 최상인 경주마로 불리웁니다. 물론 전문가들의 예상은 갤럭시S 완승입니다.
그리고 다음의 경주마로 캘럭시탭이라는 아이패드의 유일한 대항마라는 별명이 붙은 녀석이 나타났죠. 휴대성을 무기로 나타난 이녀석 또한 아몰레드 스크린도 아니고, 착탈식배터리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혀 단점으로 지적 받지 않는 탭이라는 대항마에 손을 들어주더군요. (삼성에게 있고 애플에게 없으면 장점이지만 삼성에게 없고 애플에게 있거나 없으면 공식적으로 단점으로 부르지 않습니다.)
대항마 시리즈 3탄이 다 끝나기도 전에 아이팟터치의 대항마인 갤럭시 플레이러 50이라는 4탄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이놈의 대항마 시리즈는 갤럭시 플레이어로 마무리 하는건가 했더니 어제는 "삼성, 애플 맥북에어 대항마 내놓는다"라는 기사가 떡하니 올라와있더군요.
이건 뭐 끝이 없는 007 시리즈를 보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유행한 최불암 시리즈나 참새 시리즈를 보는것 같기도 하구요. 이놈의 대항마 시리즈는 언제까지 연재할 계획이신지요? 뭐만 내놨단 하면, 계획했다 하면 삼성에서 만들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대항마가 저절로 되는겁니까? 기자님들?
맥북에어로 대항마의 종지부를 찍을건가요? 아니면 스티브잡스의 대항마까지 언급하실 계획이신지요?
뭐 이미 ZDNET에서는 "이재용 부사장, 삼성에서 어떤 사업 맡을까?"라는 기사에는 이런 언급까지 하셨지만요.  
"만약 젊고 잘생긴 이 부사장이 무선사업부에서 애플의 스티브잡스와 같은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휘한다면 젊은 삼성의 이미지는 그야말로 탄탄하게 굳어지는 셈이다"

젊고 잘생긴 이 부사장...이건 옛날 코미디의 "회장님 회장님"이 저절로 연상이 됩니다.
젊은 삼성이라? 이건의 아들 딸들을 제외하면 평균 연령이 오히려 높아졌습니다.

기자님들..이제 그만합시다. 대항마 많이 봤다 아닙니까? 이제 종지부를 찍읍시다.
이건 뭐 경마경주에서 큰 돈 잃은 사람들처럼 말에 집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ㅡ,.ㅡ
예전 소니가 워크맨으로 잘 나갈때 삼성이 워크맨 비스무리한 마이마이를 국내 시장에 내놓을때는 "소니 워크맨의 대항마"라는 기사를 썼던가요? 기자님들???????



삼성, 애플 맥북에어 대항마 내놓는다 by 이데일리
이재용 부사장, 삼성에서 어떤 사업 맡을까? by ZDNET
2010/12/09 16:15 2010/12/09 16:15
  1. 사자비
    2010/12/09 16:45
    그렇게 성장했고 그렇게 앞으로도 갈란가보조;;
    삼성...그런 그룹;
  2. SlowMotion
    2010/12/09 17:00
    대항마는 소비자들이 붙여야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직접 써본 사람들이 평가하고 수식어를 붙여야지... 이건 뭐 나오기도 전부터 제조사 하청 언론인지...
    여튼 객관적 정보를 제공 받지 못하는 국내 현실이 안타깝네요~ㅋㅋ
    블로그 잘 보고 있습니다~^^
    • Eun
      2010/12/10 08:23
      객관적인 정보와 진실성 결여가 기본이 되버린 국내 언론입니다. 그저 홍보 기사에 혈안이 된 모습을 보면 말도 나오지 않습니다.
      이건 기업 홍보부보다 더하더군요.
  3. BIN
    2010/12/09 17:41
    오랜만에 들러봅니다.
    제발 대항마다운 제품을 내놓고 기자들이 그렇게 썼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얼마전 베스트바이에서 갤럭시탭과 아이패드를 둘다 만져보았는데,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짧은 시간이라 기능을 자세히 비교해보진 못했지만, 소비자가 느끼는 감성적인 면이나 사용만족감 등에선 대항마라고 하기엔 미흡했습니다. 차라리 다크호스라고 했으면 더 어울릴뻔했네요. 다크호스는 '능력은 검증된바 없지만 의외의 결과를 낼지도 모르는 경주마'이니까요.
    삼성이 정말 좋은 제품을 많이 만들어서 대항마란 단어가 전혀 손색없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 Eun
      2010/12/10 08:26
      저도 Radio Shack에서 갤럭시탭을 약 30분 정도 만져봤습니다. 다양하게 테스트를 해봤지만 아직까지는 아이패드와의 경쟁은 무리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7인치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한다고는 하지만 GPS로 위치도 바로 잡아 주지 못하는데 네비역할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뭐 국내에서는 단점 언급은 하질 않으니 많은 분들이 갤럭시탭은 완벽한 태블릿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비싼돈 주고 사서 직접 경험해봐야 국내 언론이 얼마나 사기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겁니다.
  4. 매쓰TM
    2010/12/09 18:27
    어짜피 누군가 간길을 따라가는것이
    없는길을 만들어가는것보다 쉽잖아요..
    옛날엔 소니 따라했고..
    지금은 애플따라하면 적어도 기본은 이상은 얻잖아요..
    원래 그런곳인데요 뭘..

    더이상 홍보효과가 없으니 맹인견 사업도 철수한다던데요 뭘..
    물론 나라에서 하지못한일을 한것은 잘한건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86776
    • lhotse
      2010/12/09 21:09
      처음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 의도가 심히 의심스럽네요. 갈수록 삼성은 또하나의 가족이라면서 자기들만의 울타리를 계속 높여가고 있군요.
    • Eun
      2010/12/10 08:27
      사회 기부나 환원에 대한 뉴스는 거의 보질 못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젊은 삼성하면서 이재용 밀어주기에 국내 모든 언론들이 대동단결하고 있더군요. 대단합니다. 한 기업의 인사가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습니다.
  5. Beamimi
    2010/12/09 18:28
    대항마가 아니라 대악마 같습니다;;;출근길〜 Eun님의 재밌는글 보며 기분좋게 시작하네요!! 하루마무리 잘하시구요^^
    • Eun
      2010/12/10 08:28
      그러고 보니 발음이 비슷하군요. ^^
      즐거운 주말이 시작됐군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구요.
      한해 잘 마무리 하세요. ^^
  6. sufulim1
    2010/12/09 19:29
    아이폰 두번째 대항마가 갤럭시s 라니요??
    .
    .
    .
    모토로이 입니다 ㅋㅋㅋ..
    갤A 도, 잠깐 갤s나오기전에 좀 대항마 지위에 있었죠.
    (쉬어가자고요 ^^)
    • Eun
      2010/12/10 08:28
      모토로이도 있었군요. 갤A도 그렇구...팬택에서 나온 제품도 아이폰4를 직접적으로 겨냥한 대항마였는데요...
      구글의 넥서스원도 대항마라고 불렀었죠. ^^
  7. betterones
    2010/12/09 20:02
    모기업 왕자가 능력없다는건 대한민국 국민이면 다 아시는 사실이죠. 여기저기 싸지르고 다니면 덮어쓰고 닦아주는 충견들이 득실댄다는 것도 이제 널리 알려져 있고..

    http://news.mk.co.kr/v3/view.php?year=2010&no=679663

    이제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어떤 길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 제대로 보여주는 기사가 하나 있어서 붙입니다. 트윗으로 퍼질만큼 퍼져서 이미 보셨을듯 싶지만요.

    저번에 예상하신대로 삼성에서 맥북에어의 대항마도 출시예정이더군요, 크롬 os 도 느린 3g 환경과 오프라인시에 불편함 때문에 성공하지 못할꺼라는 예측도 있구요. 저도 그 의견에 어느 정도 동의가 됩니다.
    • lhotse
      2010/12/09 21:17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가장 잘하는 회사 중 하나"라는 지경부 고위관리(?)의 말...ㅎㅎㅎ (그나마)라는 단어 하나를 빼먹고 말한 것 같군요.
      정부에서 동반성장이라면서 칼을 빼 들었으니 적어도 "시늉"만 보여주는 정도랄까요? ㅋㅋ
      제 눈에는 정부나 기업이나 '눈 가리고 야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ㅋㅋ
    • Eun
      2010/12/10 08:38
      저도 이 글을 읽고 트윗으로 RT를 했었습니다.
      중소기업 사장님들의 대기업의 과장들에게도 허리숙여 인사하는 모습을 보면 대기업이 중소기업들을 얼마나 휘어잡고 있는지가 짐작이 됩니다.
      국내시장에서 국내 기업들 스스로가 변하는것은 불가능한 일이고 정부가 법을 대기업이 불리하게 만드는것 조차도 불가능한 일이니...소비자들의 바른 소비를 통해 기업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줘야할겁니다.
      소비자가 변하지 않으면 국내 대기업의 배는 점점 더 뚱뚱해 질 수 밖에 없죠.
  8. Duffy
    2010/12/09 20:06
    정말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모 스포츠기자가 숨막히는 뒷태 기사만을 쏟아내는 거처럼, 기자들 아니면 기업 홍보실? 에서 저런 지루한 홍보를 하는 건.. 둘다 일을 대충하는 건지.. ㅎㅎ
    • Eun
      2010/12/10 08:39
      그냥 홍보실에서 보낸 홍보자료를 글자 몇개 바꿔 기사화 시키는제 전부인 언론사들이 대부분일겁니다. 그러니 오보나 정확한 사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를 사기 위해 줄 섰다는 기사가 모든 언론사들을 통해 일제히 나오는거겠죠.
      차라리 언론사 때려치고 광고사업이나 홍보사업을 하는게 낫습니다.
  9. lhotse
    2010/12/09 20:14
    대항마 뒷발에 차일까봐 겁난다는....응? 뭥미? ㅋㅋ
    지금껏 대항마들 제대로 뛰어 보지도 못하고 관절염으로 바로 퇴출~~기로에 서 있지요.

    "요고이~ 내가 디자인한건데~ 애플꺼 보고 고대로 따라 했소~"라는 산도적 같은 표정으로 갤스와 갤탭을 양손에 들고 희죽 웃는 이성식 상무의 사진이 실린 어제의 인터넷 기사를 보고서 오늘 문득 떠오른 생각...
    디자인으로 더이상 해 먹을것이 없어 교수 때려치고 삼성 들어가서 애플꺼 베껴 2년 만에 상무로 고속 승진 시켜주면서 '삼성인상'이라는 희한한 상까지 주고, 사보에나 게재될 일을 굳이 인터넷 신문에까지 비싼 자원을 할애해주는 인터넷 신문까지 보면 얼마나 손발이 잘 맞아 떨어지는지...!ㅋㅋㅋ
    그러면서 대항마?? 자칭 잡스옹의 대항마라고 칭하는 녀석들의 2년 후는 관절염으로 인한 삼성 구조조정본부의 단물 빠진 껌을 뱉는 행위를 다시 보게 될거라 생각되네요.

    집안 잔치 가지고 뭐라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베낀걸 가지고 고속승진한 것을 자기 디자인이라 '대외적'으로 떠벌리고 다니는 꼬락서니가 심히 보기 민망하네요. 쪽팔린다 진짜!!

    ps...IT와 모바일 디바이스를 주로 다루는 블로그에서 경마 사진은 뜻밖이었다는....ㅋㅋ(나쁘다는 소리는 아님.)
    • Eun
      2010/12/10 08:41
      남의것 그대로 카피해놓고 어떻게 그렇게 자랑스럽게 인터뷰를 할 수 있을까요? 삼성은 모방했다고 카피잘했다고 그를 승진시킬 수 있을까요? 잘못되도 한참 잘못됐습니다. 저분이 예전에 교수님이였다는 사시링 부끄러울 정돕니다. 저분 밑에서 배운 학생들 또한 모방은 범죄도 아니고 부끄러운 일도 아니라고 배웠을겁니다. 분명...
  10. foodnjoy
    2010/12/09 20:11
    글 쓴 기자들 맥에어는 만져 봤는지....

    껍데기와 내용물만 비교해서 또 기사 쏟아내겠네요..정작 중요한 OS 최적화 부분은 쏙 빼고요....
    • Eun
      2010/12/10 09:57
      기사의 대부분은 기자들의 경험이나 체험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받은 자료 그대로를 싣는거죠. 그러니 어쩔때는 제목까지 똑같습니다.
      갤럭시탭의 대항마 시리즈가 주춤하는걸 보면 조만간 새로운 대항마가 나올려고 하기 떄문이겠죠. 갤럭시 플레이어가 먼저냐 갤럭시에어(?)가 먼저냐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11. 수더분
    2010/12/09 21:35
    대기업 피자와 치킨을 비롯해서... 하나같이 우리 아버지 삼촌, 형, 동생, 친구들이 가족을 부양하려고, 꿈을 이루려고 열심히 살아가는 일터인데... 왜, 누가 저렇게 이상하게 변질시켜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국내에서는 최강자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해외에서 맞붙어 싸우지 못하고 국민들 호주머니를 눈가리고 털어가려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 Eun
      2010/12/10 09:58
      대한민국은 대기업을 위한 나라입니다. 서민에 대한 예산은 다 삭감해 버리는 모습만 봐도 그렇습니다. 4대강을 진짜 하는 이유는 있는 사람들에게 돈 더주고..그들에게서 돈 좀 받으려고 하는거겠죠.
      국내법들을 자세히 보면 대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법들이 대부분입니다. 아이패드가 반년이 지나서야 겨우 국내에 들어온 이유가 있죠.
  12. 수채화
    2010/12/10 00:45
    삼성은 또 하나의 가족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우리국민들을 또 하나의 호구라고 생각하는거죠~ 물론 다른 대기업들도 마찬가지지만~ 소비자 파워가 강해야 결국은 기업들의 제품도 강해지는거죠. 문제는 대다수 의식없는 국민들이라는거죠~ 국산제품을 사용해야 애국이라고 드립치죠~ 아니면 빨갱이...절라도~ 웃기는 논리 아닙니까? 좌파가 뭔지 빨갱이가 뭔지~ 파쇼가 뭔지도 제대로 분간도 못하면서...
    • Eun
      2010/12/10 10:00
      국민들이 바뀌면 정치가 바뀌고 소비자가 바뀌면 기업이 바뀝니다.
      현명한 소비를 할때 기업들이 정신 차리게 될겁니다.
      해외보다 비싸고 약정을 해야만 살 수 있는 갤럭시탭이 잘 팔리는걸 보면 소비자들에게도 문제가 많은것 같네요.
    • Eun
      2010/12/10 10:01
      국민들이 바뀌면 정치가 바뀌고 소비자가 바뀌면 기업이 바뀝니다.
      현명한 소비를 할때 기업들이 정신 차리게 될겁니다.
      해외보다 비싸고 약정을 해야만 살 수 있는 갤럭시탭이 잘 팔리는걸 보면 소비자들에게도 문제가 많은것 같네요.
  13. 현석
    2010/12/10 00:47
    좋은 우리말 많든데 대항마.... 말대가리 같은 심송이네요 ㅎㅎ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몃년째 보고 있는데 허를 찌르는 센스가 돋보이네요 ㅎㅎㅎ
    • Eun
      2010/12/10 10:04
      대항마만 만들어내니 우승마가 없는겁니다. 혁신이 없으니 모방만 있는겁니다. 남의것 보고 배낀 사람을 인사를 통해 진급을 시켜주는걸 보니 미래가 없어 보입니다.
      죽어라 말들만 만들다 끝나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14. 참고하세요
    2010/12/10 01:11
    아이폰, 아이패드 공동구매 하네요 참고하세요
    http://www.summarynote.co.kr
  15. RakaNishu
    2010/12/10 01:43
    이재용의 무능함은 삼성내부에서도 우려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E삼성을 완죤 말아드신 경험도 있으니 말이죠. 당췌 뭘 믿고 자식한테 물려주려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무능한 자식이면 오히려 더 아까울텐데.. 뭐 이거늬도 지가 만들어낸건 아니니까 그렇겠지만... 잘 보고 갑니다 :) 이거 아이폰이라 엔터 안먹혀도 이해해 주세요 ^^ㅋ
    • Eun
      2010/12/10 10:06
      그래서 이부진을 백업으로 올려놓은거죠. 이재용이 안되면 딸로 세습을 옮기면 되니까요. 뭘 해도..결국 자식들에게 넘어가게 될겁니다.
  16. 이대팔
    2010/12/10 02:07
    잘 찾아보면 이재용씨가 스티브잡스의 대항마라고 칭송하는 뉴스기사도 있을 것입니다. 뭐 대항마는 어디까지나 대항마일뿐...잘 읽었습니다. ^^
    • Eun
      2010/12/10 10:07
      한국 마사회보다 삼성 마사회라는 이름이 더 어울립니다.
      이러다가 조만간 삼성이 마사회를 인수할지도...
  17. 핫둘
    2010/12/10 03:26
    갈수록 정 떨어지는 기업. 삼성.
    기자들 때문에 더해요. 이건 뭐 적당히 해야지. 너무 노골적이라 반감만 일으키는군요.
    • Eun
      2010/12/10 10:08
      그러게 말입니다. 너무 노골적으로 홍보해주고 칭찬해주는 모습에 더 정이 떨어지는군요. 이렇게 1년 넘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변하는 모습을 찾을 수 없는걸 보면 뭐 죽어라 끝까지 한 기업 홍보해주다가 기자생활 마감하려고 하는것 같네요. 미래나 비전이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
  18. justic
    2010/12/10 07:25
    ㅋㅋ 대항마 참 좋아하네여 ㅋㅋㅋ노트북은 또 어찌 이상한 것을내놓으려고 참 가관이죠
    • Eun
      2010/12/10 10:09
      말을 너무 좋아하는 이유는 아마도 이재용이 예전에 승마선수였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허리디스크로 군면제를 받고서도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뛸 정도로 뛰어난 아들이 자랑스러워서 더 그러겠죠.
  19. ㅈㅈ
    2010/12/10 09:28
    옛말에 삼대부자 없다던데
    이병철 똑똑하고 이건희 똑똑하고
    글쎄 재용이가 똑똑할가요?
  20. sahara
    2010/12/10 09:30
    삼성의 언플 실력이면 아마 서울역 노숙자도 이건희회장의 대항마로 변신 가능할것임.
    • Eun
      2010/12/10 10:10
      Everything is possible under the Power of Samsung~!!!
      뭐 이런 이야기 하고 싶지 않지만 현실인것 같습니다. ㅜ.ㅜ
  21. SH
    2010/12/11 08:16
    맥북에어를 써보면 그냥 앏아서 될 일이 아닌걸 알텐데....OS가 반인걸요...
    소비자는 또 속아나갔겠네요.
    • Eun
      2010/12/13 09:22
      아마도 맥북에어보다 더 얇다거나 더 가볍다를 강조한 제품일겁니다. 뭐 하나 정도는 이길 수 있는, 장점으로 내세울 수 있는 제품이 되겠죠. 그리고 그 하나를 물고 늘어질겁니다.
  22. 지룰
    2010/12/12 01:17
    그냥 모델명을 "대항마"라 하지!!!!!! ㅋㅋㅋㅋㅋㅋㅋ

    "만약 젊고 잘생긴 이 부사장이 무선사업부에서 애플의 스티브잡스와 같은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휘한다면 젊은 삼성의 이미지는 그야말로 탄탄하게 굳어지는 셈이다"

    이 기사 쓰신분은 북한에서 기자 생활해도 잘 하실듯.. ㅋㅋ
    • Eun
      2010/12/13 09:23
      ZDNET이 원래 그렇습니다.
      공정성, 형평성, 사실성을 추구해야 하는 언론사에서 나온 말이 "젊고 잘생긴"이라니...참 할말이 없네요.
  23. 수채화
    2010/12/12 14:44
    최근 몇년 전 부터 삼성이란 회사는 제품 개발 안해도 되는 지경에 이르렀죠~ ^^
    애플사에서 신제품 나오면 몇가지 기능 추가해서 제품 내놓고 언론에서 알아서 띄워주죠~
    아이팟- 엡, 아이폰-옴니아, 아이폰4-걸레기S, 아이패드-걸레기탭, 맥북에어-센스?
    애플에서 신제품 뭐가 나오나 귀를 쫑긋하고 있다는 샘송...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tvcateid=1006&newsid=20101212211205626&p=sbsi&allComment=T&commentViewOption=true&cPageIndex=2
    걸레기탭 버그라네요. 언제 또 기사가 내려질지...

    아무튼 제품 급조하는 실력은 있군요.
    안정성은 제품 구입한 소비자가 해결해주는 센스~~~
    경쟁제품 사면 매국노라고.... 생각하는 잉여인간들도 있다는...거...
    • Eun
      2010/12/13 09:25
      6개월만에 만들어 내놓은 제품을 사면서 그 제품이 완벽할거라 생각하신 분들은 없겠죠. 그걸 감안하면서까지 사고 싶은 이유가 있을 겁니다. 해외보다 수십만원 비쌈에도 불구하고 구매한 이유가 있겠죠. 통신비를 이중으로 부담하면서까지 반드시 가지고 다녀야 할 이유 또한 있을 겁니다.
      저는 이해가 가지 않지만 국내 소비자 10만명은 그런 선택을 한겁니다.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그런 선택을 따라하겠죠.
      생각해보면 국내 소비자들은 참 부유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거 부럽다라고 말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지만요. ㅜ.ㅜ
  24. 지나가다
    2010/12/12 22:44
    돈좀 벌겠다고 영혼을 판 기자들이라, 아무리 바른 소리를 하셔도 한 귀로 흘려들을 겁니다. ㅋㅋㅋ
    • Eun
      2010/12/13 09:28
      일제시대에 태어났으면 나라를 수십번 수백번 팔아넘어도 양심의 가책한번 느끼지 않을 그런 기자들이 수두룩합니다.
      돈의, 돈에 의한, 돈을 위한 기사들이 넘쳐납니다.
  25. 대항마...
    2010/12/14 18:45
    삼성에서 북한의 김정은 대항마도 출시했죠.

    3대 세습 김정은 대항마 이재융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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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TV, 에어플레이 기능을 통해 비상한다!
2010/12/01 15:53

아이폰4와 아이패드가 4.2로 업데이트 되면서 애플 TV 또한 버전 4.1로 업데이트 됐습니다.
iOS의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크게 변한점을 한가지만 이야기 하자면 바로 에어플레이 기능입니다.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소리나 동영상을 에어플레이 기능을 지원하는 기기에 바로 보낼 수 있기 때문에 TV나 스피커/스테레오 시스템등을 통해 무선으로 아이폰/아이팟터치 또는 아이패드에 들어 있는 사진, 음원 또는동영상등을 바로 듣거나 볼 수 있게 된거죠.
이 에어플레이 기능의 가장 큰 수혜자는 아마도 애플 TV가 아닌가 합니다.
2세대 애플 TV는 스마트 TV라기 보다 1세대에서 조금 더 업그래이드 된 셋톱박스라고 말할 수 있었지만 4.1로 업데이트가 되고 에어플레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전보다 더 스마트해졌고 더 활용성이 높아졌습니다. 애플 TV가 TV와 아이폰/아이팟터치 그리고 아이패드의 중계기 역할을 해주는 셈이 된거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안에 들어가 있는 사진들을 TV에서 바로 볼 수 있게 됐고 동영상 또한 에어플레이를 통해 스트리밍으로 바로 TV에서 시청 가능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의 아이팟에 들어 있는 음원들을 TV 스피커를 통해 들을 수 있게 된거죠.
사용법도 상당히 간단합니다.
애플 TV는 설정에서 에어플레이 기능만 On하면 끝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음악을 들을때나 동영상을 시청할때 네모난 상자 및에 삼각형이 그려진 아이콘을 누른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 체크에서 애플 TV로 바꿔주면 끝입니다.
그러면 초기 버퍼링 이후에 TV에서 플레이 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왜 내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에는 저 아이콘이 안보이지하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말씀 드립니다. 에어플레이 버튼은 에어플레이와 연동할 수 있는 애플 TV와 같은 기기가 있는 곳에서만 나타납니다. 쉽게 예를 들면 제 회사에서 아이폰을 사용할때는 에어플레이 버튼이 안보이지만 애플 TV가 있는 집에서 아이폰을 사용할때는 에어플레이 버튼이 나타납니다. ^^)
한가지 아쉬운 점은 무선 네트워크에서 에어플레이 이외에 다른 작업들이 많이 이뤄질 경우 버퍼링 시간이 길어져서 딜레이가 생긴다는 점과 아이패드 카메라에 등록된 사진들은 에어플레이가 지원되지만 아이폰으로 찍은 동영상들은 지원하지 않는 점입니다. 추후에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폰에서 찍은 동영상도 에어플레이를 지원해 줬으면 좋겠네요.
이밖에도 유투브나 아이폰/아이패드 안에 있는 아이튠스의 동영상 또한 에어플레이 기능을 지원하고 있지만 애플 TV 자체에서도 유투브를 지원해주고 아이튠스에 등록된 콘텐츠들을 또한 애플 TV에서 바로 구매 후 시청 가능하니 크게 다른점으로 이야기할 순 없겠죠. ^^

에어플레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됨으로써 애플 TV의 활용도는 더 높아졌습니다.
앞으로 사파리와 3rd party 앱들이 에어플레이를 지원하게 되면 그 활용도는 더 높아지겠죠.
선 연결없이 TV에서 바로 내 아이폰/아이패드의 콘텐츠들을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입니다. 게다가 애플 TV의 가격이 $99불밖에 되질 않으니 아이폰/아이패드 악세서리처럼 생각하고 구매해도 큰 부담감도 없겠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콘텐츠들을 PC 모니터나 TV에서 볼 수 있게 해주는 VGA 어댑터 케이블 가격은 $30불 입니다. 게다가 화면만 보여줄 뿐 소리는 따로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해야 하죠.
$70불만 더 내면 무선으로 동영상 시청 뿐 아니라 음악까지 들을 수 있게 되죠. 게다가 애플 TV의 콘텐츠들까지 즐길 수 있으니 아이폰/아이패드를 소유한 분들에게 최고의 악세서리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
국내에는 애플 TV가 들어가지도 않았고 들어가더라도 콘텐츠 문제들때문에 그 활용도가 높지 못하겠지만 에어플레이 기능 하나만으로도 $99불의 가치는 충분히 하리라 봅니다.
북미 유저라면 $99불의 애플 TV는 필수 악세서리가 아닐까 하네요. ^^



애플은 기기를 개발하고 만들때 서로의 상호작용을 생각합니다.
무조건 기기만 만들어 판다는 마인드보다 이 기기를 만들면 기존의 다른 기기들과 어떻게 연동시킬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거죠. 이런 고민은 기기들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더 높은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이 기기를 사면 이런 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되니 하나의 제품만 사고 끝나는것이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 애플의 다른 제품까지 구매하게 되는거죠.
서로 연동할 수 있게 만들려는 노력이 애플에게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 있다면 바로 이부분 입니다.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스마트TV, 태블릿, 그리고 MP4까지 만들 계획이라면 제조사들은 이 기기들이 어떻게 상호작용을 할지부터 고민해 보는건 어떨까요? 서로 서로 연동할 수 있는 기능들, 한번의 구매만으로 다양한 기기에서 함께 쓸 수 있게 만드는 법, 단 한번의 동기화를 통해 콘텐츠들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사소하지만 충전용 케이블까지 단일화된 규격을 사용해 다양한 안드로이드 기기들을 가지고 있어도 하나의 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하게 만드는 방법등, 상호작용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디자인하는게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하네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태블릿, TV, 그리고 MP3/4 플레이어까지 다 있는데 연동되는 부분이 없다면,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뭔가가 없다면 소비자들이 구지 안드로이드용 기기들만을 고집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애플이 아이튠스나 에어플레이, 또는 페이스타임등을 통해 기기들을 하나로 묶는 작업을 하는 이유를 아직까지 모르고 있는건 아니겠죠?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는게 제품 개발의 시작이 아닐까 합니다.
경쟁사 제품 앞에 갖다놓고 "이거랑 비슷하게 만들어~!" 가 아니고 말입니다.
2010/12/01 15:53 2010/12/01 15:53
  1. justic
    2010/12/01 16:02
    1등? ㅋ. Σ( ̄。 ̄ノ)ノ써보고 싶네요 화질은 어느정도인가요?
    • Eun
      2010/12/01 16:25
      화질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들어간 해상도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은데 말입니다.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지만 보기에 좋습니다. ^^
    • justic
      2010/12/02 20:49
      아이패드 wifi 버전만 애플코리아에서 판매하는 줄 알았는데
      언락 버전 3g도 풀렸습니다 ㅡ ㅡ ㅋㅋ 크게 별로 좋은게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뉴스 기사듣 읽고 댓글 보니
      ㅋㅋㅋ ss와 방통위까지 한번에 건드리는 그야말로 조용한
      대반격이네요 ㅋㅋ sk 데이터쉐어링 많이들 쓰시는데 sk는 남는게
      별로없는데 트래픽 대폭발예상이 되어서 방통위에 이렇게 사용해도
      되냐고 신청해놓았다고 하네요 ㅋㅋㅋ 아 kt는 제한을 건 아이패드 요금제롤 내놓고.. 별로 이득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트래픽
      대폭발로 인한 sk의 부담과 그 비용 갤탭을 묻어버리는 아이패드 ㅋ
      와.. 어찌 될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결과가..
      처음으로 통신기기가 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국내에서 판매되는데
      승인이 난 것을 방통위가 특정 회사의 편을 들수 없기 때문에
      혼란의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하네요 ㅋㅋ 재밌게 됬습니다
      제품 아이패드 하나로 아이폰 이상의 효과가 날 것 같다고 생각
      합니다
  2. 박정한
    2010/12/01 16:53
    2등! 저는 애플TV, 아이폰, 아이패드 이 세가지 중 아무것도 없어서 에어플레이를 못 쓴담니다. 저도 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3. Beamimi
    2010/12/01 17:38
    애플제품의 상호연동은 정말 최고죠 에어플레이라 애플TV급땡기네요^^;;; 오늘고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 Eun
      2010/12/02 08:42
      감사합니다.
      국내에서도 좋은 콘텐츠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많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
  4. TOAFURA
    2010/12/01 17:58
    정말 신기한 기능들이 마구 생겨나네요.

    이런 것들을 다 예측하고 제품을 만들겠죠. ㅎㅎ

    좋은 하루되세요.
    • Eun
      2010/12/02 08:43
      애플 제품을 보면 미리 정해진 계획 아래 하나 하나 이뤄나간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주먹구구식으로 해나간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은걸 보면 잘짜여진 플랜 아래에 제품들이 개발되는것 같네요. ^^
  5. 매쓰TM
    2010/12/01 18:33
    오늘도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그런데 애플 TV와 TV는 어떤 케이블로 연결이 되나요?
  6. ....
    2010/12/01 19:44
    안녕하세요 언제나 좋은글 잘 읽고 있습니다.
    얼마전 이상한 아저씨 때문에 절필하시는거 아닌가 걱정했었는데.. ^^;;
    다시 글 포스팅 하시는 것 보니 넘 좋네요 ^^
    감사합니다.

    에... 그리고 반박은 아니구요 ^^ 그냥 붙임말 정도...
    저 네모난 박스는 본 기기외에 다른 출력 단자가 있을때 나타납니다.
    실제 제가 iPhone 3GS iOS 4.2.1 Ver. 사용중인데,
    BT 사용시에도 나타납니다.
    Air Play 전용이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iPad 에 동영상 넣을때 해상도 수정이 필수 일껀데,
    (정확히 안써봐서 잘 모르겠지만, 지금 쓰고 있는 PSP go 는
    플레이 가능한 해상도 프레임 파일 포멧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면 apple TV 가 단순히 수신기 역활을 한다면,
    Full HD 화면은 기대하기 힘들 듯 합니다.

    더욱이 apple TV 의 해상도가 기역이 맞다면 720p 입니다.
    (금방 확인했어요 ^^ H264 720p 까지, MP4 640X480 까지)
    그러면 ㅠ.ㅠ Full HD 는 그림에 떡이라는 ㅠ.ㅠ
    iphone 4 의 동영상 해상 능력이랑 같네요.

    ㅠ.ㅠ 그래도 다 있으신 EUN 님이 부럽네요 ㅠ.ㅠ
    최근 mac book air 보고왔는데... 11인치대는 생각보다 작고,
    13인치대는 생각보다 무겁더라구요 ㅠ.ㅠ
    iPad 는 허브 기능이 없고 ㅠ.ㅠ

    맘에 딱 드는 아~! 이거다 라는게 없어서
    (다 사기엔 가격이 ㅠ.ㅠ)
    무척 고민인 2010의 마지막 달 입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나쁜 기역은 달력 마지막 장과 함께 날려버리고
    즐거운 새해 맞이 하세요 ^^
    • Eun
      2010/12/02 08:5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이패드에 동영상을 넣을때 꼭 해상도를 수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언론에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는 디빅스 지원이 안되 변환을 해야 한다는 식으로 단점으로 지적하지만 VLC 플레이어와 같은 앱이 있으면 AVI 파일도 변환없이 바로 넣을 수 있죠. 그리고 이 VLC 플레이어도 에어플레이를 지원합니다. (또는 할겁니다. 확인을 안해봐서요. ^^)
      앞으로 더 많은 앱들과 기기들이 에어플레이를 지원하면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활용도는 더 높아지겠죠. 물론 1080p까지 지원못하더라도 720p 정도만 되도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
  7. kimpk
    2010/12/01 20:30
    질문이 있습니다. 뒷면 단자 중 Optical Audio 단자가 있는데 이것이 input용인지 output용인지요?

    저는 동영상보다 오디오 출력에 관심이 있는데 애플TV를 이용하여 아이폰에 있는 음악을 앰프로 출력할 때(아이폰->애플TV->앰프) 광단자를 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output용이 아니라면 HDMI 단자를 써야만 되는군요.
  8. calmport
    2010/12/01 20:54
    글이 꾸준히 올라오는게 참 반갑습니다.

    코딩으로 밥 먹고 사는 입장에서 보면 애플의 제품들은 기획력이 보입니다.
    물론 너무 비약하는 점도 있겠지만 그들의 행보는 이미 짜여진 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모습이 보인다는 거죠.

    생각하고 움직여서 소비자(대중)를 자신들이 새로 만들어 놓은 길로 다니게끔 하죠.
    물론, 소비자는 '햐~ 길 잘만들었네~. 다른 사람한테 이 길을 소개해 줘야 겠네' 라고 생각하게끔 만들기도 하구요.

    마치 검지 손가락으로 흙에 길을 만들어 물이 그 길을 따라 흐르게 만드는 것처럼요. 누군가의 행동패턴을 예상 또는 요런게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것을 실현해주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코딩으로 밥 먹고 사는 입장에서 보면 불규칙적인 소비자(프로그램을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사용하는)를 끌고 나가는 애플의 행보가 참 흥미롭습니다.

    오늘도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 Eun
      2010/12/02 09:41
      애플은 소비자의 마음을 잘 읽는 기업같습니다. 홍보나 광고로 포장하기 보다 기술과 혁신으로 승부를 하는 모습에 소비자들이 더 열광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충성도와 만족도가 다른 기업들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나겠죠.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 잡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조금더 본질적인 방법으로 접근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기는 소비자들이 외면하지 않는 법이니까요.
      감사합니다. ^^
  9. ::ADAM::
    2010/12/01 21:27
    iOS를 통한 기기간 연동으로 애플TV의 행보가 정말 기대되네요^^
    파편화된 안드로이드 진영이 뭉쳐서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애플이라는 한 회사에 계속 밀릴 수밖에 없지 않나싶군요. 현재 모바일은 Android OS, 컴퓨터는 Win7, 그리고 타블렛 계통은 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에 고민하고 있는듯합니다. 갤럭시탭은 Android OS를 채택했지만, 앞으로 출시 예상인 HP나 타제조사들은 Win7 OS를 채택하는 것에서 그 흔적이 보입니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간의 최적화 또한 고민이겠구요. 일단 선주도권을 애플이 쥔 이상, 타제조사들 입장에선 일단 당분간은 서로 파이싸움을 하기보다는 좀 더 뭉치는데 힘을 쏟았으면 좋겠군요.

    ps)KT에서만 출시될 줄만 알았던 3G 아이패드가 애플코리아에서도 언락된 상태로 출시를 했습니다. Eun님도 느낌이 바로 오셨겠지만, 소비자의 선택권이 더 향상된 것이죠. KT는 뒷통수 맞은 격이겠지만, SK입장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기회가 온 것이구요. 애플이 칼자루를 KT에게만 준 것이 아니라 SK를 포함해서 곧 나올 제4통신사에게도 나눠주었기 때문에 이통사의 영향력은 크게 약화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애플코리아 자체적으로 한 것인지 아니면 애플 본사에서 내려온 지시인지는 모르겠다만, 단지 애플코리아의 판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통신사-제조사의 유착적 관계를 깨뜨리는 동시에 요금제 경쟁을 통해서 소비자의 선택권한이 더 넓어졌다는 점에서 칭찬을 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 Eun
      2010/12/02 09:45
      제대로 경쟁할 수 있는 조건을 준다면 국내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헐씬 더 넓어질겁니다.
      소비자들의 권리들이 하나둘씩 되찾아지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앞으로 더 합리적은 소비를 통해 기업들이 더 변해가길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10. RakaNishu
    2010/12/01 21:50
    으왕, 애플티비, 그림의 떡!!ㅋㅋ
    언젠가 우리도 애플티비를 잘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오리라 믿숩니당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오타 없음!! ^^
    • Eun
      2010/12/02 09:46
      오늘은 오타가 없어요? ^^
      감사합니다.

      그림의떡이 아닌 실제 떡이 되어 국내로 날아가길 기대해 봅니다. ^^
  11. 수채화
    2010/12/01 23:18
    애플은 과거에도 동기화에 대해서 무척이나 관심을 기울였었죠. 애플 사용자들 보면 데스크탑외에 파워북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외부에서 작업을 하고 사무실이나 집에 오면 데스크탑으로 작업을 하다보면 파일을 옮기는것이 무척이나~ 번거로왔는데 맥은 이 동기화에 대한 정의를 이미 90년대에 파일 어시스턴트라는 프로그램으로 간단히 해결했죠. ㅡ.ㅡ^ 저도 맥으로 문서작업하고 케이블만 연결해주면 화살표 모양으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거 보면서 무척 신기해했었죠. 과거에 무선 인터넷이 상용화? 되었다면야~ 더욱 편리했었는데~ 보통의 사람들은 애플이 컴퓨터 제조회사인줄을 알고 있어서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파일 동기화와 무선을 절묘하게 잘 활용하는 회사가 애플사인것은 분명합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여기에 있는 각종 콘텐츠를(동영상, 음악, 사진 등등)을 선없이 무선으로 즐길 수 있다는것은 얼마나 편안한 일입니다. 우리의 가정을 보면 각종 연결선들이 먼지를 뒤집어 쓰고 어지럽게 꽂혀있죠. 그런것 없이 깔끔하게 해주는 역할도 같이해주니 얼마나 좋겠나요. ^^

    아무튼 깔끔하고 심플함을 추구하는 애플답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하는거죠~

    맥OS 최근 신버전도 뛰어나지만 과거의 시스템 6, 7, 8, 9 버전들도 나름 깔끔하고
    사용하기 좋습니다. ㅎㅎ

    기회가 되면 다른 분들도 사용해보세요. 아주 오래전부터 이런 시스템이 있었구나...
    하는 경험 해보시면... 놀라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 전주토미
      2010/12/02 02:53
      1993년에 맥을 구입해서 썼었는데 도스 보다가 애플 보니 신세계였습니다. 방위복무 하며 행정병으로 있었는데 아래한글2.5쓸때 클라리스웍스(기억이 가물가물)를 보니 지금의 MS오피스 수준이었습니다. 후임 형님이 대학교 앞 스넥집을 오픈해서 제가 메뉴를 만들어준적이 있습니다. 정말 획기적이었지만 제가 어릴때라 게임에 더 관심이 있어 비싼돈 주고 샀지만 재대로 활용을 못해 사장되버린.. 지방에 살아서 서울 갈일이 있어 갔다가 동생이랑 애플 게임 시디 한장 사러 종로에 나가서 사왔던 기억이 납니다.
    • 수채화
      2010/12/02 08:07
      진주토미님/ 잘 아시는군요. 클라리스 웍스! ^^ 정말 끝내주는 프로그램이었어요. 워드에서도 엑셀창 쉽게 만들 수 있었고 짜깁기 편집 아무튼 문서작업을 하면 금새 만들 수 있었죠. 그 당시에 벌써 워드에 동영상, 사운드 이런것 첨부해서 보낼 수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게임! 사운드며 그래픽 정말 환상 아니었나요? 거기에 3D게임 둠레이더까지~~ 아라비아왕자 윈도 버전과 맥용버전을 그 때 따악 보여주면 입 벌어졌었죠. 아주 오래오래전 일입니다. ^^
    • Eun
      2010/12/02 09:48
      아직까지 맥용 컴퓨터는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경험 공유가 어렵네요. 하지만 맥의 기술이 항상 앞서 나갔다는 사실만은 잘 압니다. ^^
      앞으로 어떻게 더 진보발전해 나갈지 궁금하군요...
      가격도 점점 착해지고 있으니 맥의 대중화도 멀지 않은듯 보입니다.
  12. 대다사
    2010/12/02 01:42
    역시 예상대로 애플의 행보는 다양한 기기에 대한 연동성에서 강점을 보일 듯 합니다. 한국에 사는 저로써는 애플TV를 경험하지 못 하겠지만, 이런 방법으로 컨텐츠를 공유하는 것이 필요했었지요. 현재 마눌님의 넷북과 아이폰, 저의 맥북과 아이폰들이 가지는 컨텐츠를 삼성TV에 연동해서 볼려면 귀찮더라고요. USB로 직접 연결하거나 쉐어매니저에 올려야 하는 등 말이죠. 이렇게 바로바로 하면 저 같이 게으른 사람한테는 좋겠네요. 그러나 역시 화질은 각자 취향에 따라 문제도 있을 순 있겠지만, 귀찮이즘과 화질문제로 봤을 땐 애플TV의 완승이네요. 여하튼 매번 좋은 글을 보고 많은 정보를 얻네요. 학생을 가끔 가르치는 입장에서 언제나 매트릭스의 빨간약을 먹는 것 같아 좋습니다. 좋은 글 많이 부탁드려요.
    • Eun
      2010/12/02 09:51
      학생을 가르치시는 선생님/교수님 이시군요..^^
      저도 젊은이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하는데 말입니다.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해주는게 무척 중요하죠..거기에 바른 의식까지 함께 말입니다. ^^
      앞으로 대한민국의 젋은이들을 위해 더 열심히 뛰시길 바랍니다. 조국의 앞날이 대다사님에게 달려 있습니다. ^^

      애플 TV와 아이패드/아이폰의 연동은 환성적입니다.
      애플 TV 리모콘을 잊어 버려도 애플 리모트 앱을 통해 전원을 끄고 켜는것 사소한 조작과 키보드 타자까지 다 됩니다. ^^
  13. 쵸파
    2010/12/02 02:00
    오랜만에 댓글을 남기는것 같습니다. 요즘 airport express를 통해 PC-fi 구성을 고려중에 있습니다..맥미니를 홈서버 삼고 아이폰을 리모콘으로 삼아서 음감생활 해볼려구요~ 아이폰 하나 지르니...애플 기기들 하나둘씩 구입하며 서로 연계시켜 활용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ㅎㅎ (동시에 인테리어 효과도 있으니 정말 만점인듯~)
    • Eun
      2010/12/02 09:52
      애플의 중독성이죠..하나 사면 다른 제품이 눈에 들어오고...잠을 이루지 못합니다...결국 중독을 참지 못하고 애플의 다른 제품을 구매하죠...그러고 나면 또 연동되는 다른 제품이 눈에 들어옵니다...^^
      게다가...거실이나 안방, 주방등 아무곳에 놓아도 인테리어용으로도 최고이니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겠죠. ^^
  14. betterones
    2010/12/02 05:20
    정말 애플은 항상 연결을 생각하고 환경을 생각하는거 같아요. 말씀하셨다시피 기기끼리의 연동도 그렇지만 아이폰 같은 기기를 출시하면서 그것과 연동되는 앱스토어를 열고 또 아이패드를 내면서 앱스토어는 물론 전세계의 여러 콘텐츠 업체들과 연결을 하고 있잖아요. 1등이 되기 위해서 자신 이외의 권력을 절대 허용하지 않고 배척하는 국내 모기업과는 정말 대조적인 행보죠.
    그 국내 모업체는 제품의 연동은 커녕 팔자마자 소비자를 버리는 것에 너무나도 익숙하여 요새 고생 좀 하는거 같더라구요. 애플 따라 os 업데이트 해주느라 말이죠. 애플만 없었다면 os 업데이트는 커녕 안드로이드 같은거 도입도 안해도 되는데 말이죠. 기냥 통신사들이랑 짜고 국내 소비자들 주머니 털어먹으면 끝나는건데 말이죠.

    니들은 DMB면 되잖아~ DMB 모듈이 엄청 비싸서 해외보다 비싸게 팔지만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와이파이 모듈은 뺐어.
    • 수채화
      2010/12/02 08:10
      애플사의 장점이 애플사의 제품을 사도 사장되는 일은 없어요. 활용만 할 줄 안다면~ 요즘에 사용해도 크게 지장 없을 정도로 사용할 수 있죠. 국내 대기업 제품 구입하고 나면~ 금새 골동품이 되어버리는게 많죠~ 애플과 조립제품을 비교하지 말고 정상적인 대기업 제품끼리 비교해도 가격대 성능비 그리고 5년이나 10년 이후에 그 제품이 어떤 위치에 있을까 생각하면 결코 애플사 제품이 비싼 제품이라고는 말 하죠~
    • Eun
      2010/12/02 09:55
      저에게는 약 3년된 1세대 아이폰이 아직까지 있습니다. 조루 배터리라..1년도 못간다고 하지만 3년이 다 된 시점에서도 3-4시간은 기본적으로 버텨줍니다. 게다가 아직까지 앱을 돌리고 음악을 듣고 동영상을 보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구동능력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서랍장 안에 들어갈 확률이 적습니다. 3년이 지난 지금..여전히 쾌적한 환경을 보여주는 아이폰을 추천 안할 수가 없는거죠. ^^
  15. Dong Kyun
    2010/12/02 11:36
    지난번에는 구입을 망설이시는 글을 보고간 것 같았는데, ㅎㅎㅎ 좋은글 또 잘보고갑니다.^^
  16. 지나가다가
    2010/12/02 11:38
    안녕하세요.. Eun님의 블로그를 잘 보고 있는 1인입니다..
    애플과 관련된 정보들은, 주로 여기서 보게되네요..
    모 방송국에서 증권전문가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애플의 행보에 따른 국내업체들의 수혜를 주로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Eun님의 블로그를 찾게 되었습니다.

    애플의 행보는.. 국내 업체들이 단기간에 따라갈 수 없는 그 무언가가 확실히 있습니다.
    이윤을 추구하는 점은 모든 기업이 고민하는 것이지만, 그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좀더 소비자 지향적이라 할 까요.. 애플의 제품은 고민의 고민을 한 흔적(?)이 확연히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한국에서 아이패드를 정식으로 출시를 했는데... 와이파이 버전은 리셀러들을 통해서 유통이 시작되었구요, 3G버전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유통이 시작되었습니다..
    KT나 SKT등의 영향력이 감소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3G아이패드의 국내 직판을 애플코리아에서 결정한 사항은 아닌 듯 하고, 미국 애플 본사에서 결정한 사항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아이패드 용 IOS 4.2 를 정식 출시하면서, 한글의 기본지원이 되면서 다소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관련기사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0120302010351747002

    앞으로도 더욱 공격적인 행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휴대폰도, 스마트폰도 제조사 직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트리스트 제도만 없어지면 되는데...)

    애플 뿐만 아니라, 다른 해외업체들의 우수한 제품들을 바로바로 한국 내에서 구입이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애플에서 한국에 직영 애플샵 하나 정도만 내주면 좋겠습니다.. 중국은 북경과 상하이에 개설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일본에도 있구요.. 서울 광화문이나 여의도 정도에 하나 큼지막하게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쓰신 글 잘 보고 갑니다..

    PS : 말도 안되는 댓글은 살짝 무시 해주시는 센스!!
    • Eun
      2010/12/03 08:11
      애플 코리아에서 언락 버전을 내놓아도 SKT에서 아직 안된다고 하는걸 보면 아직 넘어야 할 산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아이폰 도입이 1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아직까지 변해야할 부분이 더 많은것 같네요. 국내법도 그렇구요.

      벌써 주말이군요.
      시간이 참 빠르게 갑니다.
      세월을 아끼며 살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17. 리머대
    2010/12/02 19:31
    아따 좋구마잉!!
    크리스마스때 이걸 살지 그 날아가는 헬기를 살지 고민입니다 ㅋㅋㅋ
    • Eun
      2010/12/03 08:09
      그런데 그 헬기는 WiFi로 되는거 아닌가요? WiFi 지역을 벗어나 밖에서 할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WiFi Zone이 없는지역에서는 사용불가가 아닌가 하는데요. ^^

  18. 2010/12/02 21:25
    eun님 글 잘봤습니다^^ 아이폰4 밧데리에 대해 궁금한데요

    리듐이온 밧데리가 완충 완방전을 300-500회 시키면 수명이 준다는데

    만약 완전방전 되기전에 충전을 한다면 밧데리 수명이 더 연장되는지 궁금하네요.

    리듐이온 밧데리에 대해 좀알려주셔서면 감사하겠읍니다.

    추운날 모두들 건강하시구여^^
    • Eun
      2010/12/03 08:08
      완전 방전시킬필요까지는 없구요. 한달에 한번 정도 배터리를 20% 이하로 만든뒤 완전 충전 시켜주면 좋다고 하네요. 시간날때마다 충전을 하더라도 한달에 한번 정도는 20% 이하 떨어질때까지 충전을 하지 마시다가 20% 이하로 떨어진 뒤에 완전 충전을 하시면 배터리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
    • TG
      2010/12/06 23:35
      안녕하세요 맨날 Eun님 글만 열심히 보다가 처음 댓글을 다네요. 저는 리튬이온배터리 쪽에서 몇 년 일을 했습니다. 예전 니켈카드뮴 배터리 같은 경우는 완전방전후 완전충전으로 Memory Effect로 인하여 용량이 줄어드는 것을 방지했습니다만 리튬이온같은 경우는 그런 효과가 없습니다. (Memory Effect는 소재의 결정 구조에 따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전지는 사용에 따라 자연스럽게 용량이 줄어듭니다. 오히려 완전방전이나 과충전은 제품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힙니다만... 회로가 알아서 막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그럴일은 없습니다. 물론 5%쯤 충전하고 몇 년 서랍에 넣어놓으시면 완전방전 될 수도...
      =>결론은 신경쓰지말고 충방전해서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오히려 자주해주는게 약간은 도움이 되지만 체감할 정도는 아니고... 어쩔 수 없는 소모품이라는 것도 고려하시는 게 좋습니다 :)
  19. HDM
    2010/12/04 00:50
    금번에 아이팟터치 구매로 편하게 무손실음원을 듣고자 CDP를 방출하고 알아보던중 애플TV가 확 들어오더군요.
    현재 HTPC 홈시어터 구축으로 airplay 기능중 비디오쪽 보다는 오디오쪽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니버셜 독으로 온쿄 ND-S1, DS-S3 고민하던중 ios4.2업데이트로 인한 airplay 기능으로 최종적으로 이 글을 보고 애플TV를 선택했는데 현명한 선택이 될지 잘 모르겠네요.
    (아이팟터치 => 애플TV => 리시버)이렇게 구축시 과연 제가 원하는대로 될지 약간 걱정이 되는군요.
    소중한 글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합니다..^^
    • Eun
      2010/12/06 09:31
      애플 TV를 통해 아이팟터치에 있는 음원들을 들을 수 있으니 TV를 리시버와 연결시키면 더 좋은 음색을 들을 수 있겠네요.
      추후 성공 여부와 경험기(?)까지 부탁드립니다. ^^
  20. 이슬님
    2010/12/05 06:20
    EUN님 글 잘 보고 있음니다. 님의 글이 은근히 중독성이 있네요^^
    저는 올 여름에 미국버전 3g를 입양해서 사용중인데요 질리지가 않네요 타제품 같으면 시들해질 만도 한데말이죠...
    요즘은 국내에도 아이패드가 발매되어 사용환경이 많이 좋아지네요, 근데 3g버전을 통신사에 개통을 해야 하는데 생각이 많네여 아직 해외버전은 가입이 쉽지 않은거 같아서요
    이제 또다른 한주가 시작되네요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좋은 마무리를 준비해야 겠네요...
    • Eun
      2010/12/06 09:33
      해외에서 들여온 제품들도 국내에서 쉽게 개통이 가능하도록 법 재정부터 바껴야 할겁니다. 그래야 제대로 된 경쟁이 시작될테고 올바른 수입을 통해 국내 시장도 변하겠죠. 정부가 대기업에게 주는 특혜는 상당히 많습니다. 이로 인해 손해보는쪽은 항상 소비자죠.
  21. 로버트
    2010/12/06 04:41
    좋은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어서요... 아직 애플제품을 가진거는 없지만 조만간 구입예정이므로 여쭤봅니다. 애플TV에서 NAS에 있는 미디어 파일들을 읽어올수는 없는지요? 이 경우에도 반드시 PC가 켜져 있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PC를 켜지 않고 애플TV로 NAS에 있는 미디어 데이터를 읽어올수 있게 집안 네트워크 설정을 구상중입니다.
    • Eun
      2010/12/06 09:35
      애플 TV에서 미디어 파일들을 바로 불러오는 두가지 방법이 있죠.
      하나는 컴퓨터을 켜놓은 상태에서 컴퓨터 안에 있는 아이튠스를 통해 불러들이는 방법이고요. 다른 하나는 아이폰/아이팟터치/아이패드에 미디어 파일을 넣고서 에어플레이로 불러오는 방법입니다.
      음원은 상관없지만 동영상은 mp4로 변환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겠지만 VLC 플레이어등을 이용하면 일반 avi도 바로 플레이가 가능하죠. 조만간 많은 3rd party 앱들이 에어플레이를 지원할겁니다. ^^
      추후 애플 TV의 탈옥버전이 나오면 가능할런지는 모르겠네요. ^^
  22. 앤더슨
    2010/12/06 05:28
    해외버전 아이패드 3G 모델의 경우, 국내에서 전파인증을 받으셔야 할텐데, 그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겁니다. 그리고 구입하신 아이패드 3G가 unlock 상태인지도 확인을 한번 해보셔야 할 것 같구요.
    • Eun
      2010/12/06 09:36
      그러게 말입니다.
      가까운 KT 대리점에 가면 제대로 된 정보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데도 따로 개인 전파인증을 받아야 한다면 차라리 3G를 안쓰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국내법 참으로 이상한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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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of Duty: Black Ops 하루만에 560만장 팔려
2010/11/12 14:07


1인칭 슈팅 게임의 대명사인 Call of Duty의 최신작 Black Ops가 런칭 하루만에 560만장이나 팔려 나갔습니다. 이는 하루만에 $3억6000만불의 매출을 얻은것인데요. 게임 하나만 잘 만들어도 얼마나 크게 성공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좋은 예가 될겁니다.
Call of Duty: Black Ops는 Treyarch에서 개발했고 액티비전에서 배급을 하고 있죠.
11월 9일에 출시된 Black Ops는 전세계가 아닌 미국과 영국에서만 우선 출시 됐습니다. 그리고 두 나라에서 거둬들인 매출이 이정도나 됩니다.
하루만에 올린 $3억6000만불의 매출은 게임산업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체에서도 이런 기록은 처음입니다. 영화에서 초기 흥행에 가장 성공한 해리포터 시리즈중에 Half-Blood Prince는 개봉한지 3일동안 $3억9400만불을 거둬들였지만 이는 하루가 아닌 3일동안의 기록입니다. 게임산업에서 보면 Call of Duty: Modern Warfare 2가 하루만에 470만장을 판 기록이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것도 Call of Duty 시리즈군요. ^^)
스타크래프트2는 하루에 100만장 정도,그리고 한달만에 약 300만장 정도 팔려 나갔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또한 액티비전-블리자드 게임이군요. ^^)
XBOX의 최고 게임인 헤일로의 최신작 헤일로 리치는 9월달에 출시됐었는데요. 출시된 달에 총 330만장을 팔았습니다. 그리고 헤일로 시리즈의 마지막인 3편은 하루에 약 250만장이 팔려 나갔고요.
이처럼 엄청난 성공을 거둔 CoD: Black Ops는 강도가 한 게임 매장에 침입해 Black Ops 게임만 100개 훔치고 달아날 정도입니다. ^^

하나의 게임만으로 하루에 약 4천억원의 매출을 올리는걸 보면 소프트웨어의 파워를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예가 아닌가 합니다.

이런 대박난 게임들이 국내에서 나오려면 가장 먼저 해야 하는게 무엇일까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적으로 개발자들부터 제대로 대우 해주는 것이 어떨런지요?
오늘 읽은 블로그 글 중에 국내에서 억대 개발자는 몇명이나 될까라는 글을 봤습니다.
억대라 미국에서 10만불의 연봉일텐데요. 어느정도 능력과 경험이 있는 개발자들이라면 10만불 이상의 연봉을 받는 개발자들은 수없이 많을겁니다. 국내에 실제 억대 연봉을 받는 개발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지만 시도때도 없이 밤샘작업을 하며 자식들과 아내들을 일주일에 한번 보기 힘들 정도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지는 알겠더군요. (그런류의 블로그 글들이 자주 보이니까요.)
소프웨어의 강국이 되는 지름길은 소프트웨어 종사자들을 제대로 대우해주는 것부터 시작하는게 아닐까요?
뭐부터 시작해야하는지도 모르고 국내에서도 언리얼엔진을 만들겠다, 소프트웨어 강국이 되기 위해 엄청난 돈을 투자하겠다라며 말만 앞서지 말고 말입니다.

항상 배가 산으로 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배의 키를 잡은 선장(들)이 바다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기 때문이죠.


참조글
"Call of Duty: Black Ops Sets Sales Records, Activision Says" by PCMag
2010/11/12 14:07 2010/11/12 14:07
  1. alucinor
    2010/11/12 17:26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시간이 시간인지라 첫 댓글이 되었네요.
    저 역시 현재 S/W 개발로 일하고 있지만 국내 여건은 정말 좋지 않습니다.
    툭하면 왜 죽을 둥 살 둥 하지 않느냐고 입버릇 처럼 얘기하는 관리자들을 보면 정말
    어이 없죠. s/w 는 말만 하면 금방 다 나오는줄 알고요.

    아직까지 국내 s/w 분야는 갈 길이 너무나 먼 것 같습니다.
    • Eun
      2010/11/15 08:33
      그렇군요.
      IT 강국이란 이야기는 어떻게 보면 너무 과장된 표현이 아닌가 하네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한국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보면 더 그렇죠.
      창조적인 생각과 아이디어가 아주 중요한데 제조업처럼 밀어 붙이기만 한다면 좋은 결과물이 나올리가 없을겁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변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변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인듯 싶네요.
  2. 매쓰TM
    2010/11/12 18:05
    절감합니다..
    뭐 말만하면 바로 나오는줄 아는 대가리들이 정말 싫네요..
    그래서 이 바닥을 떠날 궁리중입니다..
    • Eun
      2010/11/15 08:35
      다음세대 아이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길을 걷기를 싫어한다면...대한민국의 미래는 정말 어두울겁니다. 창의성, 창조성을 키울 생각을 하지 않으면서 IT의 미래를 말한다는건 정말로 우스운 일이죠.
      어떻게해야 바뀔지 잘 모르겠습니다.
  3. mesafalcon
    2010/11/12 19:48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상황을 보면 여실히 느껴지지요.

    그런데 또 그게 뭐라고 말하기가 뭐한게 우리나라 기업들은 제조산업을 토대로 발달이 되어왔고 산업의 특성상 체질을 급격히 변화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이런것들을 고려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소프트웨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될것 같습니다.

    그나마 나아졌지만 아직도 한국은 소프트웨어를 사서 쓴다는것에 대해 돈을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하더라구요.
    • Eun
      2010/11/15 08:37
      소비자의 인식 또한 중요하죠.
      아직까지도 불법복제가 성행하고 있고 소프트웨어를 돈 주지 않고 카피해도 양심에 찔리는 사람들이 별로 없을 겁니다. 각종 카페에는 불법 소프트웨어들이 난무하고 수많은 웹하드 업체들이 포인트제를 이용해 불법다운로드를 부추기고 있죠.
      그러니 더 소프트웨어로는 돈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나 봅니다...미래가 그리 밝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겠죠?
  4. lhotse
    2010/11/12 20:51
    '배가'....팬택의 그..'베가'는 아니겠죠? ㅋㅋ
    마지막 말을 자꾸 음미? 하다보니 결국엔 이런 농까지 하게되네요. ㅋㅋ
    근무환경이 이런데 무신놈의 G20 회원국?이고 G20행사에 쓰인 와인의 가격을 보는 순간...참내....경제위기극복과 검소한 행사준비의 성격을 살려서 45만원,15만원짜리 와인 선택...참으로 검소하네요.
    온다도로 두병이면 아이폰4 한 대 값이네...두 병 아껴서 울 마눌폰 바꿔줬으면 좋겠구만...
    • Eun
      2010/11/15 08:38
      한국 전통주가 아닌 와인이 나온 이유는 전두환 아들 때문이라고 하던데요. 이번 와인은 전두화 아들이 하는데서 공급한거라고 합니다.
      참으로 재밌죠. ^^
      밀어줘야할 부분은 무시해 버리고...정경유착을 토대로 부유한 사람들 더 부유하게 만들어 주는 세상이니까요.
  5. Han Sanghun
    2010/11/12 21:31
    요즘 제가 생각하고 있었던 것과 어느정도 통하는게 있네요. 사실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부분은 IT라기 보다는 제조업이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S사를 우리나라 최고의 IT회사라고들 말하지만, 제 생각에는 IT기기 제조사에 더 가깝게 느껴지는데, 저만 그런 것인지...
    오늘 아침에 문득... 잘하면 개발자 3교대로 24시간 돌릴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Eun
      2010/11/15 08:40
      개발자를 3교대 24시간으로 돌리면 창의적 결과물이 나올까요?
      코딩을 하다보면 어떤날은 코마나 콜른과 같은 간단한걸 놏쳐서 하루 종일 시간을 허비할 경우도 있는데 말입니다. 창의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면 코딩도 저절도 써지게 되지 않을까요? ^^
      압박할수록 머리는 더 안돌아 갑니다. ^^
    • Han Sanghun
      2010/11/15 10:35
      당연히 창의적인 결과물이 나올리가 없죠. 밤샘과 철야에 주말근무로 혹사시키다 보니 갈수록 능률은 떨어지고 품질이 저하되니, 궁극적으로 저런 방법을 생각해 내지는 않을까하는 혼자만의 상상이었습니다. ㅎㅎ
  6. hseon
    2010/11/12 22:09
    타이틀 내용보다 뒤로 갈수록 더욱 멋진 글이라 추천 팍 눌렀습니다.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찝어주셨지만.. 여전히 이루어지지 않고있죠..
    IT 강국이라고는 합니다만 .. 인도보다 못하다는게 제 개인적인 견해;;;
    이유는 본문에서 언급해주신 이유도 상당히 크게 작용을 하겠죠.
    문화 공장이라는 말이 돌만큼 한국은 예전부터 이 착취 시스템이 없어지지를 않네요.
    IT강국이면서 IT종사자는 3D로 취급되는 현실이...참 잼있죠??
    제대로 된 사람이 키를 잡는 그날은 언제쯤..ㅜ_ㅜ
    • Eun
      2010/11/15 08:42
      국내 IT의 현실을 제대로 볼 줄 아는 사람이 키를 잡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안철수 교수님과 같은 분이 배의 키를 잡으신다면 어느정도의 변화를 몰고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그분이 잡는다고 해도 워낙 주위에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 보니 자신의 의도데로 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겠죠.
      정말로 대한민국 IT의 현실을 우려하는 윗사람들은 몇이나 될까요?
      자신이 배고프지 않은 이상 큰 걱정을 하는 사람은 전무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한사람도 없을것 같습니다.
  7. 수채화
    2010/11/13 05:18
    개발자를 천시여기는 개한민국에서는 어림반푼어치도 없죠! 특히 이명박이가 왜 우리는 닌텐도 같은 게임기를 못만드냐.. 생각도 천박하지만 말도 천박하죠. 수년 또는 10년전으로 회귀하는 지금정부에서는 더더욱 힘든 얘깁니다. 삼성전자도 바다라는 운영체계? 인도에서 사온것으로 알려졌다는거... 지금당장 결실을 보려하지 말고, 꾸준하게 지원하면 한국에서 좋은 프로그램 나올 것으로 믿습니다. 그러나~ 걸림돌이 많죠! 후훗~~
    • Eun
      2010/11/15 08:44
      개발자들이 춤을 출 수 있게 좋은 무대(환경)을 만들어 주면 안될까요? 자갈이 많은 지역에서 브래이크댄스를 왜 못추는지 이해 못하는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그에 맞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면 대한민국 IT의 미래도 그리 어둡지는 않겠죠.
  8. betterones
    2010/11/13 12:30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전 밀려있는 겜이 많아서 아직 안샀는데... ^^

    그리고 한국은 안됩니다. 이 곳에 희망을 걸고 그것이 바뀌길 기다리면 우리 세대는 아마 무덤에 들어가고 거기에 신도시가 들어설때쯤이나 될까...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는게 낫습니다. 일요일날 출근해서 철야하는게 우리나라 it 이고 예비군 끝나면 그날도 출근해야 하고 추석에도 설날에도 출근해야 되는게 한국의 it 현실입니다. 여기서 도대체 무슨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요. 에혀~
    그리고 그런 살인적인 근무시간을 제외하더라도... 사람을 검증하고 뽑질 않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프로그래머라고.. 팀장이라고 앉아 있는 사람이 기본이 안되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사람 코드를 보면.. 5x3=15 라고 작성해야 할 코드를... 5+5+5=15 라고 해놓은 경우가 있어요.. 전 왜 그렇게 했을까 라고.. 뭔 이유가 있겠지.. 했는데.. 알고보니 x 를 몰라요.. 물론 이것은 +, x 이야기가 아니라 제가 일하던 계통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알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내용을 말하는 것인데... 와.. 정말 할 말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놓고 큰소리 빵빵치고... 그 사람의 그런 수준 때문에 철야를 하게 되는 날들도 엄청나고.. 프로토콜 지맘대로 수정해서 몇 시간 버그잡느라 고생하고.. 하여튼 그 사람 위에 사람이 아무런 지식이 없으니까 그런 사람을 뽑은거죠. 현업에서 두루두러 굴러먹은 사람이 앉아야 할 자리에 무슨 수작을 부려 거기가 앉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it 는 아무것도 모르는 수장 밑에 또 아무것도 모르는 수장이 앉아 있고 그 밑에 또 아무것도 모르는 수장이 앉아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구제불능입니다. 정말 능력있는 사람을 위에 앉히면...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해 어떤 인력을 구해야 하며 어떻게 구성해야 하며 밑에 사람에게 어떤 의식을 심어주어야 한다는 기본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을터인데 그게 전혀 안되요. 왜냐... 그런 사람은 몸값이 비싸거든요. 그런 사람보다 병역특례 몇 명 뽑아서 싸게 밤새 돌리면 대충 결과물은 그럴듯 하게 나오니까... 그렇기에 우리나라에는 콜옵 같은 것은 나올 수가 없겠고.. 그냥 노가다 하는 인터페이스만 와우 빼긴 rpg 를 사칭하는 무개념 온라인겜만 주구장창 나오는 것이겠지요.
    • Eun
      2010/11/15 08:49
      한국을 게임 강국이라고 이야기 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전혀 그렇지 않죠. 정말 세계적으로 히트친 게임들이 얼마나 될까요? 언리얼엔진과 같은 게임을 만드는 툴 조차 국산이 없는데 말입니다. 캐릭터를 만드는 툴 조차도 국산 소프트웨어는 없을 겁니다.
      게임강국, IT 강국은 정부에서 하는 캠페인 정도가 아닐까 하네요..또는 언론이 만들고 싶은 여론일지도 모르겠구요.
      변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지만 변할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선장은 배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르고 키만 잡고 있습니다.
      참으로 재밌는 현실이라고 해야하나요?
      슬퍼야 하는데 웃음만 나옵니다....씁쓸한 웃음만요..
  9. 속이 다 후련
    2010/11/14 05:51
    성토의 장이 열렸군요. 하루라도 빨리 생각있는 엔지니어들은 이 땅을 뜨는 게 썩어 문드러진 이 바닥 환경을 바꾸는 길이 아닐까합니다. 개발자를 초과근무시키면서도 일정을 맞추지 못하는 관리자가 넉아웃되는 환경. 제대로 출퇴근해가며 인간적인 일정으로 일을 해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제때 나와 제값을 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일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 Eun
      2010/11/15 08:52
      그러게 말입니다.
      국내 환경이 좋지 않으니 유학으로 온 사람들이 미국을 떠나지 않고 머무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저도 포함되구요. ^^)
      상사의 눈치나 필요없는데 시간 낭비를 해야 하고 능력보다 인맥이 중요한 회사에서 창의적으로 일하며 일한만큼 댓가를 얻지 못하니 계속해서 우울해 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제대로 된 환경을 만들어 주지 않는 상황에서 IT 강국을 바라는건 모순이죠. 뭐부터 먼저 해야하는지를 모르는것 같습니다.
  10. TOAFURA
    2010/11/14 18:11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우리나라는 하드웨어만 관심있고 소프트는 관심이 없는게 큰 문제같습니다.

    하드웨어만 갖추면 인터넷강국인 줄 알지요..

    핸드폰도 하드웨어 사양만 언급하는 것만 봐도 그렇구요.

    소프트와 하드의 조화가 중요한데..
    • Eun
      2010/11/15 08:55
      스펙만 자랑질 하면서 강력한 소프트웨어로 무장한 경쟁 제품을 폄하시키는 모습을 보면 말도 안나옵니다. 이런일이 또 벌어지고 있죠...메모리가 두배에 전면후면 카메라가 장착됐다면 하드웨어적 사양에 손들어 주는 언론과 그런 언론 못지 않은 블로거들....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전혀 언급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 미래는 정말로 어두워 보입니다. 직접 경험해 보고 두들겨 맞아봐야 깨닫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은 맞기 전에 언론이 커버해 주고 있지만요...
  11. 묵향7
    2010/11/14 20:54
    한국 IT 강국아님.. 그냥 IT 하드웨어 일부 분야에만 강할뿐 소프트웨어는 신경두 않쓰지요. 지금은 아니지만 이 병폐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한국한테는 불리하게 돌아가게 될겁니다. 저도 개발자인데 이제 개발자 고만두고 다른분야로 바꿀려고 하고 있습니다.
    • 수채화
      2010/11/14 20:57
      그러게요.전통적인 IT강국은 미국이죠. 주입식 교육으로 먹고산다는거.... 한국의 기업들은 프로그램이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죠. 그리고 열악한 프로그래머.. 미국은 프로그래머에게 많은 자유시간을 주어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죠? 아이폰 앱들도 일반인 유저들이 만든 프로그램들이 더 창이적이고 다양함을 엿볼 수 있죠.
    • Eun
      2010/11/15 08:56
      많은 개발자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자신의 일을 즐기지 못하고 결국 다른 길로 떠나시는 분들이 꽤 있는것 같습니다.
      무엇부터 변해야할지 모르겠고, 누가 제대로 된 리더십을 보여줄지도 모르겠습니다...아주 작은 희망의 불씨라도 꺼지지 않고 살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2. 태규
    2010/11/16 19:54
    요즘 삼성을 보면 사라진줄 알았던 정경유착이란 단어가 아직도 존재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부가 대기업만을 위해서 지원하면 컨텐츠산업은 영영 포기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양한 컨텐츠는 작은 회사들이 만들수밖에 없거든요~ 대기업의 복잡한 의사결정 속에서 좋은 컨텐츠가 탄생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네요. 이 정부가 진정 국민들을 위해 움직였으면 좋겠네요~
  13. 전주토미
    2010/12/01 20:23
    IT쪽 분들은 체감하고 있는 내용이네요 네트워크쪽 일을 하고 있지만 한국에서 IT나 네트워크쪽을 하고 싶다고 관련 카페에 올리면 토익공부를 먼저 하라고 합니다. 네트워크쪽 자격증(보통 시스코 인증 자격증)공부 보다는 토익부터 공부하고 자격증 공부는 부가적으로 공부하라고 합니다. 네트워크쪽 외국으로 나가거나 한국 외국계 기업에 들어가는게 최고라고 합니다. 수많은 고급 인력들이 바닥을 박박기면서 랜선 깔고 있습니다.(랜선 까는걸 비하하는게 아니고 10분이면 배울수 있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10분만 설명을 들으면 할 수 있는일) 몇달 몇년을 공부해서 네트워크쪽 자격증 따고 하는게 이렇다니 인력인프라가 풍부하다는건 기업하는 사람에게만 좋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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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닌텐도에 위협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
2010/11/03 16:37
미국 닌텐도 사장으로 있는 Reggie Fils-Aime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애플이 게임시장에 있어서 MS보다 더 위협적이라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Do I think that in the near term they can hurt us more than Microsoft?" Fils-Anime said "Absolutely"
그만큼 애플은 성공적인 iOS 기기들을 통해 닌텐도의 게임 시장을 계속해서 위협을 하고 있다는 뜻이고 닌텐도도 더이상 애플을 무시할수 없는 위치까지 왔다는것을 인식한 발언이죠.
비디오 게임기 시장에서는 MS와 소니가 라이벌이지만 휴대용 게임기 시장으로 넘어오면 소니보다는 애플이 더 라이벌처럼 느껴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전세계에 퍼져있는 1억명이 넘는 iOS 기기들(아이팟터치, 아이패드, 아이폰)을 통해 iOS용 게임들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더 많은 유저들이 iOS용 기기들을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흐름을 인식한듯 닌텐도는 영업이익 전망치를 2천억앤에서 900억앤으로 반 이상을 하양조정 했습니다.
4년이 넘은 Wii와 6년이 넘은 닌텐도 DS는 매년마다 새롭게 출시되는 iOS 기기들에 비해 큰 매력이 없어 보이는것도 소비자의 선택으로 부터 멀어지는 이유중 하나겠죠.
MS와 소니하고만 경쟁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2007년 스마트폰을 내놓을때만 해도 애플이 자신들과의 경쟁자가 되리라 상상도 못했을텐데 지금은 미국에만 4000만명이 넘는 iOS 게이머들을 지닌 애플과 경쟁 하게 될줄 상상이나 했을까요?

현재 닌텐도에게 가장 위협적인 기업은 소니도 아닌, MS도 아닌 애플임이 분명합니다.
애플은 닌텐도에게 점점 더 위협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닌텐도의 가장 큰 손님인 아이들이 애플로 옮겨가고 있기때문입니다.
닌텐도의 Wii나 DS는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더 좋아할 뿐 아니라 아이들용 게임들이 다른 경쟁 업체들에 비해 상당히 많습니다.
미국에서 조그마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 대부분 DS 게임기 하나씩은 들고 있을 정도로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휴대용 게임기입니다. 그런데 이런 아이들이 점점 더 아이팟터치와 같은 애플 기기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초등학교 아이들 중에 아이폰을 가지고 다니는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강남 아이들에게는 아이폰이 필수라고 농담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아이들에게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죠.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를 들고 있으면 나름데로 쿨(Cool)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최근 듀라셀에서 2138명의 부모님들과 아이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결과를 보면 어느 정도 더 이해가 가실겁니다.
아이들이 가장 가지고 싶어하는 '크리스마스 Top 10 위시 리스트'에 1등이 바로 아이폰(14%)입니다. 2등은 아이팟터치(13%)구요. 3등은 아이패드(12%) 입니다. 1위부터 3위까지 애플의 iOS 기기들이 휩쓴 반면 닌텐도의 Wii나 DS는 Top 10 리스트에 오르지도 못했습니다.
닌텐도는 자신들의 주 고객인 아이들을 잃어버리면 다시 일어서기 힘들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경을 끼지 않고서도 3D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닌텐도 3DS로 반전을 노리고 있지만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이전에 내놓을 계획조차 내년으로 연기되고 말았습니다. 결국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은 토이에는 닌텐도의 3DS는 물건너 간셈이고, 그 자리를 아이팟터치,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가 차지하겠죠.

2. 아이들의 부모님들조차 닌텐도가 아닌 애플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닌텐도의 Wii나 DS는 단순한 게임기 입니다. 물론 교육용 게임이나 프로그램이 없는건 아니지만 아이들은 DS를 가지고 공부를 하기 보다 게임을 더 많이 하겠죠.
하지만 iOS 기기들은 게임 이외에도 더 다양한 것들을 할 수 있습니다. 교육용으로 쓰일 수 있을 만큼 수많은 어플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iOS 기기들은 이북 리더기로써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죠.
아이들에게 게임기 하나만을 쥐어주는것 보다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iOS 기기들을 사주는것이 더 낫다고 판단하는 부모님들이 많아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이런점을 잘 파악한 애플은 iOS 4.2 버전에서 더욱도 세분화 된 Parental Control 기능을 포함했습니다. iOS 기기들을 아이들에게 줘도 부모님이 아이들이 뭘 할 수 있고 할 수 없는지를 콘트롤 할 수 있게 만들어 준거죠. (아이들이 좋아해도 결국 부모님 맘에 안들면 살 수 없다는걸 잘 파악한 애플입니다. ^^)  
부모들이 편한점은 이뿐만이 아니죠. 한번 iOS 기기를 사주면 그 다음부터는 아이들 선물을 살때 큰 걱정을 할 필요도 없죠. 앱스토어에서 앱을 선물로 사주거나 아이튠스 기프트 카드, 또는 iOS용 악세서리들을 선물로 사주면 되니 뭘 사줄까 고민할 필요도 줄어들게 됩니다.
실질적으로 게임기를 사주는 부모들이 닌텐도 기기에서 애플 기기로 마음이 바뀌고 있다면 닌텐도의 앞날은 그리 밝지만은 못할겁니다.

3. iOS용 게임들은 더이상 캐주얼 게임들로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모바일용 게임들 대부분은 쉽게 조작할 수 있는 킬링 타임용 캐주얼 게임들이 많습니다만 앞으로는 액션 RPG와 같은 대작용 게임들도 많이 볼 수 있게 될겁니다. 그 이유는 애플이 앱을 개발할때 다른 3rd party 툴들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았던 policy를 사용 가능하도록 변경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제는 언리얼엔진과 같은 게임용 엔진을 이용해 만들어진 비주얼적 퀄러티가 높아진 대작 게임들을 볼 수 있게 될겁니다.
최근의 애플 이벤트에서 선보인 Infinity Blade라는 액션 RPG 게임의 시연 동영상을 보신적 있으십니까?
Project Sword라는 이름으로 개발중인 게임의 정식 명칭이 Infinity Blade로 정해졌는데요.
언리얼엔진3를 사용해 만들고 있는 이 게임의 시연 동영상을 보면 모바일 게임이 얼마나 더 발전할 수 있는지를 쉽게 아실 수 있을겁니다.
 
자신의 아이폰에서 어떻게 보여지는지 콘트롤 할 수 있는지 조금이라도 맛보고 싶다면 "Epic Citadel"이라는 앱을 설치해서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무료입니다.)


iOS는 계속해서 발전되고, iOS 기기들의 하드웨적 사양들은 계속해서 높아질겁니다. 더많은 게임 개발 업체들이 iOS용 게임들을 만들기위해 뛰어들테고 언리얼엔진3와 같은 툴을 이용한 대작 게임들이 하나 둘씩 선보이게 되겠죠. 이렇게 되면 비디오 게임기 시장에서 애플의 영향력은 더 커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이와 같은 이유들을 보시면 애플이 얼마나 닌텐도에게 위협적인지 짐작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비디오 게임 시장이 사장되지는 않겠죠. 모바일 게임시장이 비디오게임 시장을 잠식하지는 못하겠지만 어느정도 이상의 영향을 주고 있는건 확실합니다. 특히 닌텐도와 같이 휴대용 게임기를 만드는 기업들에게는 애플과 같이 모바일 플랫폼을 만들고, 기기를 만드는 기업들이 가장 막강한 경쟁자들이 될겁니다. (물론 이미 가장 큰 경쟁자들이 됐지만요. ^^)
어린 아이들조차 닌텐도의 DS가 아닌 아이팟터치, 아이폰, 아이패드를 선택하게 된다면 지난 1세기 이상을 굳건히 지켜온 게임 산업의 선두주자 닌텐도는 가장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과연 닌텐도 3DS가 휴대용 게임기의 부흥을 또다시 불러올까요?


참조글
"Can You Believe This is An iPhone Game?"
"Nintendo president says Apple a bigger threat than Microsoft in games"
"Kids Christmas 2010 Top 10 Wishlist: Apple Not Toys"
2010/11/03 16:37 2010/11/03 16:37
  1. justic
    2010/11/03 18:26
    1등 이렇게 해보나요 ^^ ㅋㅋ
  2. justic
    2010/11/03 18:37
    선리플 후 감상하려다 위에 댓글 비밀번호가

    안되네요 ㅡ ㅡ 바로 쓰고 수정 못하겠어요 ㅋ

    키보드를 잘못 누른건가 봅니다 ㅋ

    게임은 적당히 ^^ 해야죠 과연 어찌 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전 예상못하겠습니다 ㅋ

    과연 어느정도로 독립적으로 성장할지
    • Eun
      2010/11/04 09:21
      애플이 처음부터 닌텐도를 경쟁자로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써는 닌텐도와 애플은 아주 강력한 라이벌이죠...최소한 휴대용 게임기 시장에선 말입니다. ^^
      앞으로 아이들이 애플의 iOS 기기들을 받아들인다면 닌텐도에게는 험난한 겨울이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
  3. TOAFURA
    2010/11/03 19:04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애플 제품이란게 어른도 갖고 싶은데 애들이야 더 갖고 싶을꺼에요.

    새로 지원하게될 게임들도 기대가 되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 Eun
      2010/11/04 09:23
      아이들에게 아주 인기있는 제품일뿐 아니라 쿨한 제품으로도 통하죠..이렇게 되면 닌텐도가 큰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을겁니다. ^^
      닌텐도가 애플과 닌텐도의 차이점을 이야기할때 모바일 게임은 게임시간이 오래가는것들이 없다며 차별성을 강조했지만 앞으로는 이 차별성 또한 사라질겁니다. 수십시간이상을 할 수 있는 MMO RPG나 액션 RPG 게임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거든요. ^^
  4. 언론은 무섭다.
    2010/11/03 19:33
    IOS 같은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전통 MMORPG보다, 문명같은 턴 기반 RPG가 더 유망할수도 있겟네요
    • Eun
      2010/11/04 09:24
      실질적 컨트롤러가 있는 게임기의 장점이 있는가 하면 지축센서와 가속센세, 그리고 터치패널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기기들의 장점 또한 있겠죠. 서로의 장.단점을 얼마나 잘 파악하고 게임을 만드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수도 있겠습니다. ^^
  5. 매쓰TM
    2010/11/03 19:54
    니텐도 게임기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Wii는 가족 게임기로서 괜찮은 것 같긴합니다..
    애플은 개인용이라 가족이 함께 즐기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여튼 아이들에게는 (물론 어른들도) 애플제품이 쿨(?)한 제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jk
      2010/11/04 00:18
      wii를 산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더군요.

      "딱 한달간만 좋다" 라는것...
      한달하고 처박아둔다는거죠.

      다만 노인분들에게는 유용한듯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하기에는 위 스포츠같은건 동작이 너무 단순한게 많고 게임종류가 너무 적어요.
    • Eun
      2010/11/04 09:26
      Wii는 가족용 게임기로 좋긴 한데 그것도 한순간이더군요. 처음 게임기를 구입한뒤 어느정도는 재밌게 하는데 그 이후부터는 위 게임을 잘 하지 않게되더라구요. 그런면에서는 PS3나 XBOX360에 뒤지는것 같습니다. 가족용 게임들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게임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
  6. mesafalcon
    2010/11/03 20:38
    정말 애플은 사람들이 지금 필요로 하는 요구에 맞춰가기보다는 미리 알고 대처하는것 같습니다.
    • Eun
      2010/11/04 09:26
      그러게 말입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일이 쉽지 않는데 말이죠. 예측한다기보다 미래를 만들어 나간다는게 더 맞는 말일지 모르겠네요. ^^
  7. 데굴대굴
    2010/11/03 22:07
    그리고 또 하나... 매우 싼 소프트 가격.

    5000원 미만으로 3만원대 게임을 즐기게 해주는 중요한 기기니까요.

    물론 iOS는 게임기가 아닙니다. 게임기면 부모가 잘 안사주죠. ㅋ
  8. makki mark
    2010/11/03 23:09
    저두 아이폰을 사기 전에 닌텐도 ds와 소니 psp를 사서 지금도 가지고 있지만 요즘은 왠지 전혀 손이 안가네요.. 40-50불 주고 게임 사는 것도 지금은 왠지 비싸다는 생각도 들고.. 앱스토어에 있는 게임들이 싸서 그런지는 몰라도.. 여하는 요즘은 아이폰으로만 게임을 하게 되네요.. 중독성 강한 게임들이 많은 것도 한 이유 겠죠..??
    • Eun
      2010/11/04 09:27
      게임들이 조금 비싸긴 하죠. ^^
      아이폰과 같은 모바일 게임은 저렴하기도 하지만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게임들이 많아서 계속하게 됩니다. ^^
  9. 수채화
    2010/11/04 00:36
    ^^ 게시물 잘 읽었습니다. 오늘 한국에서는 삼송의 갤러그탭이 출시되었는데, 역시나~ 언론은 빩아주고 핥아주고 쌩 난리네요. 아이패드는 한국에 판매되지도 않고 있는데, 아이패드의 경쟁이니 누가 이기니 항상 먼저 시장선점하고 출시 늦춰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보고는 경쟁자니 대항마니 웃기지도 않죠. 진정한 경쟁자 대항마라고 말하려면, 세계 판매 기준으로 떠벌여야 하는것 아닌지 싶네요.

    애플이 하면 나도한다? 하면서 애플과 경쟁하는 업체라는 인식을 심어주려는건지, 아니면 애플 인기에 무임승차 하려는건지~~

    맥북에어는 오늘 한국에서 발매가 되었는데 젤 저렴한 모델이 129만원인가 하더라구요. 11.6인치 말입니다. 오늘 환율이 1110원인가 어쩌구 하던데... 한 115만원 정도만 나왔더라도 좋았을 것 같은데~~ 아님 110만원! ^^

    삼성에서 곧 맥북에어 대항마?(대항마는 미국에서 노트북 순위조차 들지도 못하면서..)를 곧 만들어 판매할 거라 했답니다. 얼마나 비슷하게 따라하는지~ 아 있다! 몇가지 기능 몇개 보태는거!!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길...
    • 언론은 무섭다.
      2010/11/04 04:16
      아이패드 출시가 늦어지는 유일한 이유는 삼성 태블릿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삼성 태블릿 출시되었으니, 11월달에 아이패드도 출시하겠군요..
    • 매쓰TM
      2010/11/04 05:13
      아이패드용 4.2GM 버전이 나왔으니 곧 정펌이 나올것 같습니다.
      그런 한국에서도 발매가 되는거겠죠^^
      얼른 정펌으로 올려서 안정적으로 사용해야겠네요..ㅋ
      워낙 사용하는 앱이 적다보니 GM버전도 안정적이긴 합니다..
    • 수채화
      2010/11/04 05:27
      제 생각에도 곧 출시할 것 같습니다. ^^ 언론사들 제목은 정말 허접하게 잘 뽑습니다.이제서야 진검승부를 펼칠 수 있다라네요. 아이패드와... ㅡ.ㅡ^
    • Eun
      2010/11/04 09:28
      아이패드 대항마인 갤럭시탭이 출시될테고
      아이튠스 대항마인 키스2.0이 나왔고...
      조만간 맥북 에어의 대항마인 갤럭시 에어(?)가 나오게 될겁니다.
      그리고 애플이 새로운 제품을 내놓지 않으면 삼성도 갑자기 허무해 지지 않을까 하네요. 따라할게 사라져 버리니까요. ^^
    • Eun
      2010/11/04 09:29
      둘다 똑같아 보이는데요. ^^
      그외에도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비슷한 UI를 보실 수 있답니다. ^^
      외관적 디자인을 제외하고서도 말이죠...
      물론 아이튠스와 아주 비슷한 키스2.0도 있습니다. ^^
  10. RakaNishu
    2010/11/04 09:28
    저도 epic citadel 받아서 돌려봤는데 그래픽이 진짜 환상이더군요
    모바일 게임이라고하면 다 단순하고 캐주얼하리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완전히 신세계를 봤습니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닌텐도가 마리오 시리즈를 아이폰에서 할 수 있게 해준다면 정말 좋을 것 같지만...
    캡콤은 스트리트파이터4도 아이폰으로 내놨던데...닌텐도는 그럴리 없겠죠?ㅠㅠ

    오늘의 오타 : Project Sword라고 이름으로
    • Eun
      2010/11/04 09:32
      닌텐도 온니인 게임들은 다른 플랫폼으로 나온다는 확률은 0%에 가깝죠. ^^ 마리오 시리즈나 젤다 시리즈등 말입니다. ^^
      하지만 미래는 아무도 모르니...파이널판타지 시리즈가 PS용으로만 나올줄 알았는데 액스박스용으로도 나오는걸 보면 이익 추구를 위해서는 고집도 꺽을줄 알아야겠죠. ^^

      또 걸렸군요. ^^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11. 난 둘다
    2010/11/04 10:32
    난 둘다 잇는뎁... 쩝
  12. 전 둘다
    2010/11/04 10:33
    전 둘다 잇는뎁... 쩝
    ㅎㅎ 위에님 공감 ㅋ
    둘다 포기할수 없어!!!!!!!!!!!
    • Eun
      2010/11/05 08:38
      포기하시지 마세요. ^^
      저는 액스박스 원조와 360을 가지고 있는데...콘솔 게임기의 재미를 스마트폰에서 똑같이 만끽할 순 없죠. ^^
  13. sonicfinger
    2010/11/04 12:23
    세가와 남코가 아이폰용 게임도 많이 출시하더라구요. 제 소원이라면 아이폰용 버파와 철권이 나온다면 정말 좋을것같네요. ^^
    • Eun
      2010/11/05 08:44
      버파는 가능할것 같긴한데..철권은 아무래도 힘들지 않을까요? ^^
      철권대신 DOA라도..^^

  14. 2010/11/05 00:00
    마소 인터넷 이라는 싸이트 에서 위와 같이 투표를 하네요
    http://www.imaso.co.kr/?doc=bbs/voteresult.php&vo_id=26

    차이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된다는..................
    이런것도 언플하는 몇몇 사람들이 조작도 가능 할련지 모르겠네요
    • Eun
      2010/11/05 08:45
      가능하죠..^^
      인터넷이란 곳이 정보는 가득해도 신임하기 어려운 곳이니까요...
  15. betterones
    2010/11/05 06:10
    분석 잘 읽었습니다. 닌텐도 겜이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격면에서도 iOS 가 엄청난 장점이 있죠. 닌텐도 겜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닌텐도 겜이랑 애플 겜이랑 비교가 되냐 라고 하지만... 뭐 맞습니다. 지금은 그렇겠지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더욱더 강력한 하드웨어로 무장한 애플 디바이스와 그 시장의 거대함을 본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달려들면 결국 비슷비슷한 퀄러티로 가게 되겠지요.

    또 사람들은 이성적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꼭 커다란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만든 화려하고 긴 플레이타임을 가진 겜만을 선호하지는 않지요. 가벼운 캐주얼 게임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어쩌면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

    애플 디바이스가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변화시키기 시작하니 사람들의 생활과 관련이 있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거대한 라이벌을 맞이하게 되는거 같네요.
    • Eun
      2010/11/05 08:47
      위게임인 경우 평균 50불 정도는 될겁니다. DS게임은 약 30불 정도 될거구요..그에 비해 애플 디바이스 게임들은 평균 2-5불 정도밖에 되질 않을겁니다. 엄청 저렴하죠..^^
      게임의 그래픽이 모든걸 좌우하진 않고, 게임시간이 모든걸 말해주진 않죠. 간단하더라도 재밌는 게임이면 그만입니다...그리고 그걸 애플 디바이스들이 잘 보여주고 있죠.^^
  16. 닌텐도
    2010/11/06 01:50
    소비자 입장에서는 흥미로운 경쟁이 될 듯 하네요. ㅋㅋ
    닌텐도도 혁신적인 기업이라 과연 애플이라는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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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3분기 실적 공개에 국내 언론들이 함구하는 이유
2010/10/19 10:3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 저녁 5시에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애플이 3분기 (회계년도 4분기) 실적을 내놓았습니다. 미국을 포함한 각종 해외 언론들은 애플의 실적에 대한 기사들을 일제히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애플의 3분기 매출(Revenue)은 $203억불 4000만 달러이고 순이익은(Profit)은 $43억불 1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애플은 약 390만대의 맥 PC, 1410만대의 아이폰, 905만대 아이팟, 그리고 419만대의 아이패드를 팔아치웠습니다.
아이팟의 판매량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점유율은 70%가 넘습니다.
아이튠스 수익은 $10억불이 넘었습니다.
아이폰의 판매량 수익은 $88억불이 넘었고요. 아이폰의 평균 가격은 대당 $610불에 팔렸습니다.
아이폰은 현재 89개국 166개의 이동 통신사들에 의해 판매 되고 있고 포츈지에 선정된 500대 기업들 중에 80%가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는 500대 기업들 중 65%가 사용중에 있습니다.)
iOS 플랫폼이 장착된 기기들 (아이팟터치,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TV?)은 지금까지 1억2500만대가 팔려 나갔습니다.
지금까지 등록된 앱 개발자들은 20만명이 넘어섰습니다.
애플 리테일 스토어의 수익은 37억5000만불이고 이는 평균 한 매장당 $1180만불을 벌어 들인것이죠. (작년에 비해 52%나 성장했습니다.)
지난 3개월 동안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총 7450만명 입니다. 이또한 작년에 비해 62%나 늘어난 수치죠.
(2010년 회계년도 동안에 애플은 1360만대의 맥 PC를 팔았고, 4000만대의 아이폰, 750만대의 아이패드를 팔아치웠습니다. )
 참조: "Apple Reports Q4 2010 Profit of $4.31 Billion on $20.34 Billion Revenue, Best Quarter Ever"

단 하나의 스마트폰만으로 1400만대 이상을 판매한 애플은 여러기종을 판매한 RIM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놓았습니다. (RIM은 1210만대의 블랙베리를 팔았습니다.) 또한 국내 최대의 IT 기업인 삼성 전자와의 매출은 약 $400억불로 삼성이 두배정도 앞서지만 Gross Profit Margin은 10%도 안되는 삼성에 비해 36.9%나 되는 애플이 더 실속 있는 장사를 한 셈이죠. (국내 환율로 적용해 보면 4.8조와 8.1조로 애플의 순이익이 헐씬 높습니다.)

창업 이후 최초로 영업이익 200억불을 돌파했고 순이익 40억불을 돌파하는등 업계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 넘을 정도의 실적으로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언론들에게서는 애플의 3분기 실적에 대해 기사들을 찾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아이폰 하나만으로 1400만대를 팔아치운 애플의 3분기 실적, 아이패드가 업계 예상치보다 아래라고는 하지만 개척시장과도 같은 미디어 태블릿 시장에서 한 분기에 419만대를 팔아치웠고 4월달부터 이야기하면 총 700만대 이상이 판매된 아이패드 또한 단순히 무시할 수준은 아닙니다. (공급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애플이 400만대 이상을 판매했다는건, 절대로 저조한 실적이 아닙니다.)
작년 같은 분기에 비해 순이익이 70%나 성장할 정도로 놀라운 실적을 발표한 애플에 대한 기사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듭니다.(있는지 조차 모르겠습니다.) 국내 언론들뿐 아니라 국내 블로거들까지도 애플의 분기 실적에 대해 이야기 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실시간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트위터에서는 애플의 실적을 RT 하는 글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국내 언론들은 왜 애플의 실적에 함구만 하고 있을까요?
기껏해야 헤럴드경제에서 "삼성, 애플과 격차 더 줄였다"라는 기사를 내보내면서 간단하게 애플의 실적으로 소개하는 기사들과 스티브 잡스의 7인치 태블릿 발언들에 관한 기사들만 난무할까요?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언론들과 특정 기업들에게 스폰서를 받는 블로거들은 절대 소비자 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특정 기업의 이익을 위해서는, 광고와 홍보를 위해서는 애플이 잘 나가는 모습을 알려서는 안되겠죠.
저의 시선이 애플에 대해 너무 편향적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국내 언론들 기사들과 해외 언론들 기사들을 비교 해 보시죠.

국내 언론
"유아들도 아이폰 중독?" 국민일보
"스티브 잡스, 삼성 겨냥한 독설" 한겨레
"잡스 7인치 태블릿 애매모호...갤럭시탭 겨냥?" 한국경제
"다시 불붙는 태블릿 PC 적정크기 논쟁" 뉴시스
"스티브 잡스 7인치 태블릿에 미래없다 독설 왜?" 아시아경제
"삼성 애플과 격차 더 줄였다" 헤럴드 경제
"갤럭시탭 험담하는 잡스 7인치는 무용지물" 파이낸셜뉴스
"애플 잡스 7인치 태블릿 애매모호...갤럭시탭 겨냥?" 한국경제신문
"잡스 7인치 태블릿 무리들은 DOA...갤럭시탭 향한 독설?" 스포츠서울

"스티브 잡스가 갤러기탭 폄하하는 진짜 이유" ZDNet Korea
"스티브 잡스 개방은 항상 필승카드가 될 수 없다" ZDNet Korea
"7인치 태블릿, 아이패드와 게임안돼" 전자신문


해외언론
"Iphone-Apple's Q4 Earning Show Enormous iPhone Sales Growth" TMCnet
"iPad, iPhone Shipments Drive up Apple's Q4 Profits" PC World
"Apple Report Record $20 Billion Q4, $4.3 Billion Profit" The Mac Observer
"Apple Q4 revenue hits $20 bil" Chicago Sun Times
"Apple posts record results" San Jose Mercury News
"Sales and Profit Surge for Apple, but Its Margins Slip" New York Times
"Apple 4Q Net Income up 70 Pct" ABC News
"Apple Sales Top $20 Billion in Fiscal Fourth Quarter" PC World
"Announcing sales records, Jobs vows Apple will triumph over Android" Computerworld
"Apple CEO Steve Jobs's Earnings Call Rant" Wall Street Journal
"Another blow-out quarter for Apple: $20 billion in revenue" CNET
"Apple Sold 250000 Apple TVs" San Francisco Chronicle
"Apple Reports Record Quarter- 20.34 Billion Record" SlashGear
"Apple Q4: $20B Revenue, $4B Profits..." CrunchGear
"Apple's Q4 earning are out, records set for revenue, earning, and sales..." Engadget
"Apple Sells 14.1 Million iPhones and More iPads Than Macs" Gizmodo
"Apple posts highest revenue and earnings in company history..." Boy Genius Report

국내 언론은 애플의 실적 발표때 스티브 잡스의 7인치 태블릿에 관한 이야기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것도 마치 삼성의 갤럭시탭에 연관되어 말한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실제는 7인치 아이패드에 관한 루머들 때문이죠.
계속해서 7인치에 대한 아이패드가 출시된다는 루머가 떠돌고 있기 때문에 스티브 잡스가 그 루머에 대한 단언을 한것을 갤럭시탭을 겨냥한것처럼 기사화 시킨 겁니다.
이북 리더기들도 대부분 7인치를 사용한다면서 7인치의 활용성이 높다고 알리지만 이북 리더기들이 7인치 이하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E-ink 패널 가격이 비싸기 때문입니다. 6인치용 아마존 킨들 가격이 $139과 $189불로 저렴하지만 9.7인치 버전은 $379불로 결코 저렴하지 않습니다.
국내 언론들은 절대 소비자 편이 아닙니다. 소비자가 알아야 하는 진실을 절대 알려 주지 않습니다. 돈에 의해 움직이고, 광고주에 의해 움직입니다. 그렇게 안 할 경우 어떻게 되는지 본보기를 보여줬기 때문에 그에 따라 할 수 밖에 없겠죠. (무슨 본보기인지는 다들 아시죠?)
수많은 이벤트와 $1불 판매, 그리고 1+1 판매를 통해 3억이 넘는 인구가 있는 미국에서 200만대의 갤럭시를 팔아 치웠습니다. 이러한 이벤트나 가격 할인 하나 없이도 5천만의 인구가 있는 국내에서는 140만대 이상을 팔아 치웠죠. 미국 인구의 1/6 수준밖에 되지 않는 국내 시장에서 140만대 이상 팔려 나갈 수 있었던 이유는 단지 갤럭시S라는 스마트폰이 정말 소비자들에게 인정 받아일까요?




국내 언론들을 보면 광고 전단지 수준밖에 되지 못한다는 사실이 부끄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현실이 바뀌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점점 더 크게 드는군요.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의 경쟁구도는 어떻게 그려질지 안봐도 뻔합니다.
2010/10/19 10:33 2010/10/19 10:33
  1. 키다리
    2010/10/19 11:19
    Eun님, 숫자오류가 있습니다.

    삼성의 숫자와 애플의 그것은 각각, 영업이익과 순이익으로 다른 개념입니다. 아시겠지만.^^
    애플의 gross margin rate가 약 36%이므로 삼성과 수평비교를 하자면, 환율 1,120 적용시, 삼성은 약 4.8조, 애플은 약 8.1조입니다. 애플이 삼성영업이익의 약 1.7배쯤 되는군요.

    스티브 잡스옹은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태블릿이 성공하기 힘든 이유로 세가지를 꼽았지요. 첫째, 가격경쟁력, 둘째, 최적한 되지 못한 OS, 셋째, 어중간한 사이즈 말입니다. 그런데 찌라시들이 무식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할 말이 궁하니까 그런건지, size만 가지고 궁시렁거리는군요.

    이번 애플의 실적발표는 여러가지 implication을 주는 듯 합니다.

    참고로, 할말 없는 국내찌라시들이 물고 늘어진 애플주가는 시간외 하락폭을 상당폭 만회중입니다. 최근 $270에서 $318까지 거의 수직상승을 했기 때문에 2~3% 정도의 조정은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패드 매출과 gross margin rate이 예상치를 하회했지만,(38% vs 36%) 그 원인을 꼼꼼이 살펴보면 별로 bearish해질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 Eun
      2010/10/19 11:22
      애플의 Gross Margin Rage이 36.9%나 됐었군요. 대단합니다. 국내 기업들은 이 마진율이 두자리숫만 되도 잘한거라고 하던데 말입니다. ^^
      수정했습니다.
      애플의 주가가 $318불까지 올라갔다가 $304불 아래로까지 떨어졌지만 지금 보니 $310.85으로 계속 오르고 있네요. ^^
      예전에 $80불을 넘었을때만 해도 다올랐다고 생각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
    • Eun
      2010/10/19 11:36
      시가 총액으로 비교하면 전세계에서 액손-모바일만이 애플 위에 있죠. ^^
      생각해 보면 기름장사가 전세계의 경제를 주름 잡는 이유가 있나 봅니다. ^^
    • 키다리
      2010/10/19 11:40
      참고로, 한국에서는 revenue를 매출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혼동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애플과 삼성을 단순비교하자면 매출에서는 삼성이 두배, 영업이익에서는 애플이 1.7배인 셈이지요. 시가총액을 비교하면 애플 vs. 삼성 --> 290 vs. 97bil.로 애플이 삼성의 약 3배쯤 되는군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 HS다비드
    2010/10/19 11:23
    그렇습니다. 저도 이번에 언론에서 나온 기사들보고 기도 안차서 웃기더군요. 저는 오늘 언론에서 뿌리기 전에 잡스의 연설을 듣고, 실적 발표의 기사를 봤는데.

    단 한군데의 언론에서도 갤럭시탭이나 그런 것에 대해서 전혀 다루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오로지 실적 발표의 발언 중 7인치 발언에만 초점을 맞추면서 그러더군요^^;;;

    정말 한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 역시도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포스트를 작성할 까 하다가... 일단 i-on-i님의 글을 보고 내일이나 포스트 작성해야 겠네요^^

    아마 저는 열받는 말투로 작성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홍보지밖에 안되는 우리나라 언론들 정말 한심합니다
    • Eun
      2010/10/19 11:39
      국내 언론은 이미 홍보 수준을 넘어 섰습니다. 언론이 나서서 남을 비방하고 폄하하고 진실을 왜곡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니 할 말 다한거죠..그러면서 왜 구독자들이 점점 줄어드는 이유를 모릅니다.
      차라리 트위터가 언론의 역할을 더 잘 하는듯 보입니다. 언론사들보다 더 정확하고 빨르게 정보를 전달하더군요. ^^
  3. hanguts
    2010/10/19 11:53
    잡스 애플 CEO, "갤럭시탭 美도착 즉시 사망"
    http://media.daum.net/digital/all/list.html?cateid=1008&cpid=&regdate=&page=3

    이런 훈훈한 기사도 있습니다.
    갤럭시탭 언급조차 없었는데 말이죠.

    기자 FTA가 절실합니다.
  4. 이대팔
    2010/10/19 12:42
    같은 상품 가지고 헤외에서의 판매조건과 기기의 스펙을 국내에서는 장난치며 국내 소비자를 우롱하는 기업의 물건을 국내 기업이라고 계속 사주는 것은 결코 애국이 아니라는 확신이 듭니다. 그리고 요즘 기자들 어디 진실을 파헤치려는 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제대로 쓰기 위해서 발로 뛰는 기자들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복사해서 붙여넣기로 짜집기하고 소설 쓰듯이 곧 들통날 거짓말 보태며 앉아서 엉덩이로 기사(이런것은 기사라고도 할 수 없는데...)쓰는 분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애플 대 삼성 관련 기사들을 보면서 드디어? 알았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Eun
      2010/10/19 13:13
      삼성이 망하면 대한민국이 망한다는 논리가 아직까지 유효하죠.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또 그게 애국심이라며 국산품 애용(?)을 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우리는 이시점에서 정말로 나라를 사랑하는게 무엇인지 제대로 깨닫고 올바른 행동을 해야할때가 아닌가 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Bin
      2010/10/19 15:49
      Eun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대부분 Eun님의 글에 동의하지만 혹시 Eun님께서도 많은 사람들처럼 약간은 극단적인 생각을 하시진 않을까하는 노파심에 소견을 올립니다.

      애플과 삼성이 많은 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제품의 혁신성, 순이익, 소비자들의 만족도 등에서 여전히 삼성은 애플을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또한 소위 '언론플레이'나 '로비'등 삼성의 바람직하지 않은 행태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식이 '삼성이 망해야 한다.'는 식의 생각으로 발전하는 것은 극단적인 생각인 것 같습니다. (물론 Eun님이 이런 말을 했다는 것도 아니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은 '삼성이 망해야 우리나라가 바로선다.'는 선동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 비슷한 표현이 나온 댓글에 이렇게 또 댓글을 달아봅니다.)

      위에 키다리님도 언급하셨지만, 삼성의 순이익은 5조원에 육박합니다. 이는 (아주 rough하게 표현하면) 단군할아버지께서^^;; 나라를 세우신 이후 매년 10억원씩 벌면서 한푼도 쓰지 않았어도 아직까지 모으지 못할 엄청나게 큰 규모입니다. 그만한 순이익을 (대부분 해외에서) 벌어들이고 있다는 사실은 일단은 칭찬받고 존경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엄청난 규모의 이익이 많은 부분 결국 우리나라에서 돌고돌며 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소비자주권, 혁신성, 윤리성 등도 물론 중요하고 비판해야 하는 부분이고 이런 면을 지적하시는 Eun님과 다른 식견있는 블로거들을 존경합니다 (이러니 저도 이 블로그에 종종 들르는 것이고요). 하지만 이러한 비판이 개선을 위한 것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부의 사람들은 좀 극단적인 생각 (예를 들면, 삼성(혹은 다른 대기업)이 죽어야 경제(혹은 사회)가 제대로 된다)을 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남겨보았습니다.

      쓰고보니 또 길고, 딱딱하고, 마치 딴지거는것 같군요. 그런 맘은 아니니 너그러이 봐주십시오.
    • Eun
      2010/10/19 16:04
      Bin님
      몇몇 사람들이 삼성이 망해야 대한민국이 산다고 이야기 하고는 합니다. 저또한 그런 비슷한 글을 쓴적이 있구요. 하지만 그런 글을 쓰고 그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삼성이 정말로 쫄딱(?) 망하기를 바라기 보다 정신 차리기를 바라는거겠죠. 특히 많은 분들이 언론에서 제대로 된 소식을 듣고 싶음에도 불구하고 대광고주들이나 기업들에 좌지우지되어 제대로 된 기사를 보지 못함에 더욱 그러는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망해야 한다는 의미는 대기업으로써의 역할을 잘 감당하라는 쓴소리 이기도 하며 이렇게 가다가는 자국인들에게도 신뢰를 잃게 되니 정신을 차리라는 경고의 메세지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의 대표기업이라면 대한민국의 대표정신까지 갖출 수 있는 기업이 되길 바랄뿐 입니다.
      망하기 보다 변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중 한 사람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5. Fuji
    2010/10/19 12:42
    간만에 속이 뻥뚫리게 찌라시 기사에 일침을 가하는 글이군요.

    요세 기사는 아무나 하다고 할정도 Ctrl+C/Ctrl+V 신공한다더군요 ㅇㅅㅇ;;;;
    • Eun
      2010/10/19 13:14
      얼마나 쉽게 기사를 쓰는지 오타까지도 그대로 복사되어 기사화 되더군요..누가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애플 3분기 아이폰 판매량이 1410만대인데 모든 기사들이 다 140만대로 나왔더군요...
      국내에서 가장 쉬운 직업이 바로 기자가 아닌가 합니다.
      특히 경제지 기자...ㅡ,.ㅡ
  6. ㅈㅈ
    2010/10/19 13:01
    함구라는 말은 좀 심하다고 생각되네요?
    기껏해야 미국 전자회사 실적따위가 자국의 주요 기사로 안올라와도 딱히 이상할 것 까지야...
    게다가 해외 주요언론 이라는것도 거의 미국 언론 같은데요.
    • Eun
      2010/10/19 13:15
      기껏해야 미국 전자회사 따위의 실적인데 왜이렇게 애플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들은 많이 나오는걸까요? 기껏해야 미국 전자회사인데 말이죠...
      미국의 언론사들의 기사들과 유명한 IT 잡지들은 미국 사람들만 읽나 봅니다.
    • dd
      2010/10/19 20:47
      전자회사 실적중에서 아이패드7인치에 대한

      이야기는 대서특필하던데요 ㅋㅋ
  7. 지우
    2010/10/19 17:17
    역시나 그렇군요 잡스가 설마 설마 갤럭시에 대해서 이야기했을리가 없는데 말이죠
    다른 블로그에서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앱의 차이가 줄지않고 더 벌어졌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작년 말부터 올해까지 계속되어오던 안드로이드에 대한 긍정적인 예상이 점점 틀렸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 긍정적인 예상들은 대부분 국내언론과 삼성의 짓이니까요. 아직도 그 사실을 모르고 있는 소비자들이 안타까울 뿐 입니다.
    • Eun
      2010/10/19 17:43
      갤럭시탭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요. 아이패드의 7인치 루머에 대한 해명과 최근에 출시를 준비하는 안드로이드형 태블릿이나 RIM의 플레이어를 두고 한말일수도 있죠. 분명한것은 삼성 갤럭시탭 하나만을 꼬집어서 이야기한적은 없습니다. 국내 언론들이 설레발 친거죠.
      현재 앱스토어에 등록된 앱은 30만개가 넘고 아이패드용은 3만개가 넘습니다. 개발자들은 20만명이 넘고 유료 앱 비율은 여전히 70% 정도로 안드로이드 마켓에 비해 헐씬 높습니다. 이는 앱스토어가 여전히 성장하고 있고 많은 개발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단적인 증거도 되죠. 안드로이드앱은 유료가 힘든 이유는 어디서나 쉽게 유료 앱들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죠. 앵그리버드가 안드로이드 버전을 무료로 내놓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1불에 내놓는다고 몇명이 살까요? 결국 어딘가에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될테네 차라리 광고를 넣고 무료 버전으로 내놓는게 더 수익이 좋을지 모르겠다고 판단한 것이겠죠..
      국내 언론들로부터는 제대로 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없죠.
      조금있으면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의 대결구도가 그려질겁니다. 그리고 대항마가 나타났다고 난리칠거구요.
  8. TOAFURA
    2010/10/19 18:50
    오늘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어제부터 낚시성 기사들을 계속 보며 한심함을 금하기 힘들더군요.

    내용은 7인치 테블릿들이라고 하는데 머릿글은 꼭 삼성을 끼워붙이고

    왜 그리 호들갑들인지 모르겠습니다.

    언론들도 삼성이 만들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나 기대가 없나 봅니다.

    논리도 없고 그렇다고 사실도 없고... 씁쓸합니다.
    • Eun
      2010/10/19 22:11
      어느 기사가 원문인지 모르겠지만 한 기사에서 아이폰 판매량을 140만대로 오타가 나서 나왔는데 조금 지나고 나니 모든 기사들이 다 140만대로 쓰여 나오더군요.
      오타까지도 그대로 복사에서 같다 붙이는 기자들...정말 한심합니다.
  9. 아웅
    2010/10/19 18:58
    100% 공감하고 저도 삼성의 언플에 침튀어가며 욕하는 사람입니다만..
    애플의 한국 정책은 욕을 안할 수가 없네요. 3Gs, 4 모두 좋아라하며 쓰고는 있지만
    애플도 정떨어지고 삼성도 싫고 HTC로나 다음에 갈아탈까봐요 ㅎㅎ
    • Eun
      2010/10/19 22:13
      HTC가 올해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될 정도로 해외에서는 인정 받고 있죠. 국내에서는 HTC라는 회사가 생소하게 들릴지 몰라도 스마트폰의 절대 강자중 하나 입니다. ^^
      애플이 싫다면 내년 정도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더 넒어질듯 하네요. ^^
  10. TSUNAMI
    2010/10/19 19:35
    어제자 네이버 메인에 뜬 기사들입니다.
    [아시아경제] "아이폰4 이제보니 갤럭시S에게 행운의 여신?"
    [서울경제] 제품 팔아먹고 뒷짐진 애플 줄소송 당하나
    [MBN TV] 아이폰, 소비자 불만 끊이지 않는 이유는?

    ㅡㅡ;;;;
    • Eun
      2010/10/19 22:14
      제목만봐도 홍보성 기사, 애플 폄하용 기사라는게 뻔히 보이는군요.
      국내 언론들 심해도 너무 심한듯 한데요.
      변화는 기대하기 힘들듯 싶습니다. ㅜ.ㅜ
  11. 종달
    2010/10/19 19:54
    역시 삼성의 언론 주무르기의 힘입니다...
    뭐 아이폰4의 예약 주춤 사태와 그걸 물고늘어지는 인터넷 기사의 힘도 한몪하죠...
    • Eun
      2010/10/19 22:15
      아이폰4 공급 부족으로 개통량이 줄어든 틈을 타 갤럭시s가 아이폰4보다 더 잘팔리고 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삼성에 잘 보이려고 하는 언론들 참으로 딱해 보입니다.
  12. 레이지
    2010/10/19 20:03
    간만에 글남기고 가는데 역시 좋은글입니다.
    국내에는 확실히 삼성을 옹호하는 분위기가 많은게 사실인것 같습니다.
    어차비 판단은 소비자가 하는거지 언론과 방송들이 결정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Eun
      2010/10/19 22:15
      소비자들이 올바른 판단을 하기위해서는 조금더 현명해져야겠죠. 단순히 언론 기사만 믿다가는 손해보기 쉽상입니다.
      안목을 넓히고 어느게 사실이고 진실인지 필터링 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인듯 보입니다.
  13. 봉현
    2010/10/19 20:04
    맞습니다!
    저도 느끼고 있었던 생각입니다.
    • Eun
      2010/10/19 22:17
      상식이 있는 분들이라면 다 똑같이 느끼고 있지 않았을까요?
      애플의 3분기 실적 발표를 생방송 중계까지 한다고 난리치는데 국내 언론들은 실적 조차 기사화 하지 않은걸 보면 다들 이상하다고 생각할 겁니다..특히 트위터을 하시는 분들은 더 그러겠죠.
  14. virus
    2010/10/19 20:35
    우물안 개구리 병
    사돈 땅사면 배아픈 병
    알아서 기는 병

    한국인의 유전자에 너무도 깊이 각인되어 있는---치유불능의 병입니다....
  15. 매쓰TM
    2010/10/19 20:40
    오늘의 글도 잘보고 갑니다..^^
    애플에 대한 기사는 뭐 꼬투리가 생기면 물고 늘어지기 바빠서..ㅋ
    • Eun
      2010/10/19 22:18
      애플에 대한 안좋은 소식은 가장 먼저 알리는 언론이 애플에 대한 좋은 소식은 기사화 하지도 않는 모습...
      그저 광고주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처량하게 보입니다.
  16. eerang
    2010/10/19 20:41
    매번 Eun님의 좋은 글 읽기만하다가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네요.

    아이폰이 나오기 전까지
    우리나라 인터넷 미디어가 이렇게 비틀어져 있다는 사실을 몰랐는데,
    요즘들어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예전 '시사저널' 사태를 통해서 삼성이라는 업체가 우리나라에 끼치는 영향이
    과연 좋은 것만 있는 것인가...라고 자문해봤었는데,
    삼성의 영향이 단순히 한곳에만 미치지 않고 광범위한 미디어에 있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돋네요.
    자본 하나만으로 정보를 편향적으로 보도하고, 왜곡되게 보도한다는 것은
    커다란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인터넷으로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요즘, 그리고 우리나라라서 그런지
    스마트폰은 아이폰과 갤럭시S 뿐인줄 아는 많은 주변사람들에게
    HTC와 블랙배리를 아무리 설명해봐도
    "갤럭시S는 DMB되잖아"라는 답변만 돌아올 때
    정말 삼성이 마케팅하나만은 국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EUN님의 글을 읽을 때마다 언론인은 아니시겠지만,
    언론을 느끼게 됩니다.

    요즘은 저도 오역이 넘치는 국내 미디어대신
    EUN님처럼 영어로 기사를 읽고 쓸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도 잘 읽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일하러 갑니다~ ^ㅁ^
    • Eun
      2010/10/19 22:20
      요즘은 언론보다 트위터의 글들이 더 신임이 갑니다.
      이러다가 소셜이 언론 자리를 뺏어가지 않을까 하네요.
      이미 양치기가 되버린 언론들과 기자님들...아직도 정신 못차리는걸 보니...미래가 상당히 어둡네요...
      소잃고 외양간을 고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
      기분좋은 마음으로 일하러 가셨으니 오늘 하루 기분좋게 일하세요. ^^
      행복하시구요. ^^
  17. 최강연비
    2010/10/19 22:21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Eun님의 i-on-i.com 계속 번창하시기를!
    • Eun
      2010/10/20 08:38
      계속 번창(?)해야 할텐데..여전히 마이너로 살고 있네요..
      블로그 스피어에 아웃사이더이지만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8. RakaNishu
    2010/10/19 22:33
    한겨레에서도 저런 기사가 나왔으니 할말 다 한것 같네요. 저도 기자나 해볼까요ㅋㅋ 디게 편하게 일 할 거같은데ㅋ 아마존 킨들의 가격에 오타가 있는 것 같아요. 정확한 금액을 제가 몰라서 오타인지 아닌지는 자신이 없습니다만..;;
    • Eun
      2010/10/20 08:41
      $1890불, 조금 심하죠? ^^
      0이 언제 붙었는지..ㅡ,.ㅡ
      언론사들이 광고 대행사가 된지 오래전 이야기입니다.
      맘에 안들어 광고 안준다고 하면 언론사도 끝나기에 이렇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는거겠죠.. 악어와 악어새 관계와 같은 대광고주와 언론사...
      변할이유도 없으니..한동안 이렇게 서로 의존(?)하며 살아갈 겁니다.
    • RakaNishu
      2010/10/20 11:19
      아참, Eun님
      댓글을 아이폰으로 작성하면 아직도 엔터가 안먹는 것 같네요.
      이글은 노트북으로 작성했습니다. ^^

      아 그리고 트위터도 팔로잉 했어요 ㅎㅎ =ㅂ=ㅋ
    • Eun
      2010/10/20 11:47
      그렇군요.
      텍스트큐브에 문의를 했는데 답변이 없네요.
      더이상 설치형 블로그에 신경을 안쓸려고 그런지 질문에 답변이 없는 게시글들이 꽤 많네요. 돈네고 쓰는게 아니라 뭐라 할수도 없고...ㅜ.ㅜ
      트위터 팔로잉을 하셨는데 활동은 안하시나 보네요.
      아니면 이제 시작인가요? 좋은 트윗글 부탁합니다. ^^
  19. sz
    2010/10/19 22:45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해외언론을 통해서 애플에 대한 소식을 듣고 있기 때문에 국내 언론에서 이야기 하는 것을 보며 좀 씁쓸한 기분을 느끼곤 했습니다. 그런데 저만 그런가요? 다음 view에서 클릭하면, 글이 곧바로 나오지 않고 오류 - 찾을 수 없는 페이지입니다.라고 나옵니다. 옆의 recent post에서 제목을 클릭하고 들어와서 읽었습니다.
  20. sahara
    2010/10/20 00:00
    스티브 잡스께서 말한 7인치 테블릿 PC가 도착 즉시 사망이란 말의 뜻은
    그런 구태한 제품으로 애플에 대적할거냐 하는 일종의 경고같기도 합니다.

    애플의 준비된 카드는 뭔가 다른게 있다는 뜻도 될듯 합니다.

    상상컨데 폴더형 테블릿 PC로 펴서 10인치를 만들거니 스크린을 이중으로 배치하여
    확장하는 방식이거나 하여 휴대성과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을 구상중일거란
    생각입니다.

    또한 기존의 디지캠, 디카를 모두 대체할만한 외장, 내장 카메라를 동시에 지원하는
    멀티미디어 기기를 구상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기자나 리포터가 사진, 동영상, 기사송고 모두를 이것 하나로 해결할 수
    그런 기능을 꿈꿀 수도 있습니다.

    사실 지금 그런 잠재수요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 Eun
      2010/10/20 08:44
      현재 애플의 매출의 60%를 차지하는게 최근 3년 안에 새롭게 탄생된 제품들로 부터라고 하네요.
      아이폰과 아이팟터치, 그리고 아이패드의 성공신화를 쓴 애플이 앞으로 새로운 먹거리로 무엇을 택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애플의 맥 이벤트가 있는데 11인치 맥북 에어가 $999로 나온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가볍고 얇은데 가격까지 저렇게 나온다면 이 또한 새로운 먹거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21. Playing
    2010/10/20 01:22
    안녕하세요 ~ 좋은 글 잘 봤습니다

    확실히 대다수 국내 기사와 스폰서 블로그의 글은 수준이 너무 떨어지는 거 같네요

    물론 훌륭한 수준의 기사도 있습니다. 언론인으로 볼 수준이죠.. 문제는 아르바이트 수준에 머무르는 돈 받고 특정 회사 입장에서 글을 쓰는 '기사'가 훨씬 많다는 거겠죠

    이 문제는 언론인으로 벌어먹기 힘든 상황도 큰 이유겠지요.. 국내 실정 상 언론이 사기업에 독립하기 힘들어 보이니 차라리 국유화 시키는 건 어떨까요? 그러면 나라 입장에서만 기사를 써서 문제가 될까요?
    그래도 이게 훨씬 좋은 거 같아요.. 왜냐하면 지금은 편향된 기사를 나무라는 게 효과가 전혀 없지만 나라돈 받아먹으면 나라에 뭐라고 할 수는 있거든요

    스폰서 블로거들의 글은 뭐 볼 필요가 없구요
    • Eun
      2010/10/20 08:46
      그것도 좋은 생각이네요. ^^
      어떻게 하든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언론사들이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양치기로 인식된 언론 기사들을 믿을 사람이 있을까요?
      그러다보면 구독자들이 하나 둘씩 떠나기 시작하겠죠.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에 정신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 RakaNishu
      2010/10/20 10:35
      제 사견입니다만,
      언론의 국유화는 사기업의 홍보매체화보다 심각할지도 모릅니다.

      국가나 정부의 홍보매체가 되는 순간,
      사기업의 미디어였던 것이 다행으로 여겨질지도 모르죠.

      멀리는 히틀러의 나치도 있고
      가까이는 (정확히는 아니지만) 전두환 때의 보도지침 같은 것도 있으니까요.

      또 제 사견으로는
      아예 시민 주주들이 모금을 해서 재단을 출자하고
      그 재단을 통해 기자들을 고용하는 식의 신문사를 만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만, 힘들라나요. -_-ㅋ
    • Eun
      2010/10/20 10:59
      순수 시민들의 격려금/구독료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언론사가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선정적인 광고들로 가득찬 언론사들, 특정 기업 홍보에만 열올리는 기자들...더이상 보고 싶지 않으려면 우리들도 뭔가를 해야겠죠...
      최근에는 트위터가 언론의 대안이 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22. 현석
    2010/10/21 06:17
    아아 우리나라 언론 참... 녹차팩 처럼 계속 우려 먹네요 언제 정실차릴려나...... 전자제품 하나때문에 언론, 기업, 정부기관, 까지 실체가 드러나는거 보니 쩝 성질나네요 캥기는게 많아 숨길려고 급급하고~ 소비자는 나몰라라 하고 ~ 사기당한 기분이 드네요 ㅎㅎ
    • Eun
      2010/10/20 08:47
      그러게 말입니다. 하도 우려먹어서 녹차 색깔도 나오지 않네요.
      소비자들이 현명해지지 않으면 속아 넘어가기 아주 쉬운 세상입니다.
      사기는 언론이 앞장서서 하고 있으니...ㅡ.ㅡ
  23. lhotse
    2010/10/20 02:39
    아침 출근해서 트윗 켜고~~ 밤새 올라온 트윗 체크하면서...아!! 오늘 글하나 포스팅 되었겠구나~~했죠. ㅋㅋ
    이제서야 시간나서달려와서 적어욤. ㅋ

    너그러이 용서해 줘야죠 뭐!!! 1410만대에서 0하나 빠졌다고 누가 뭐라해도 고쳐줄 것들도 아니고... 그러려니~~해야죠!!
    꼴에 존심은 쎈놈들이라 실수가 아닌 고의 였다는 말은 절대 안 할 걸요? ㅋㅋ
    알량한 자존심일랑 발발이에게 줘 버렸~~!!! ㅎㅎㅎ
    • Eun
      2010/10/20 08:49
      국내 언론에서 기자정신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형평성, 공평성, 사실성, 진실성...뭐 이런 단어들과 전혀 어울리지 않으니...참으로 씁쓸한 현실이죠.
      오타뿐 아니라 정확한 지식과 정보 전달도 하지 못하니...
      어디서는 앱스토어에 등록된 앱들이 20만이라. 어떤데서는 25만이라...고 이야기 하는걸 보면...최신정보도 모른체 글만 배껴쓰는 수준인듯 싶습니다.
  24. betterones
    2010/10/20 04:40
    정리해주신 글 잘봤습니다. 진짜 심한 것을 넘어 이제 우끼네요. 하나의 기사가 만들어지기까지 참으로 여러가지 것들이 영향을 미친다는걸 느끼게 해주네요. 하기야 먹고 살아야 하니깐 어쩔 수 없겠지요. 우리들이 자정해야 겠지요.
    • Eun
      2010/10/20 08:50
      소비자들이 스스로 자정해야겠죠. 어는게 사실이고 진실인지, 왜 이런 기사들이 난무하는지 고민하고 생각해 보지 않는다면 속아 넘어가기 쉽습니다.
      현명한 소비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25. 레드캐롯
    2010/10/20 09:14
    솔직히 특정 기업에게 엄청난 광고를 받고 있는 언론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그 기업에 문제가 있어도 지적하기 힘듭니다. 자기 밥줄인데 어떻게 공격하나요.
    광고에 대한 의존을 아예 줄이거나, 특정 기업의 광고에 의존하는 것을 배제하여 균형감각을 유지하는 게 해결책이라 봅니다. :) 모 신문에는 아예 광고 없이 구독료에 의존하기도 하잖아요.
    이런 것을 보면, 지금 언론에는 '진정한 언론의 자유', '진정한 표현의 자유'가 없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것이죠.

    이러한 억지 곡필을 하면서도, 알건 알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외치고 싶을겁니다.
    • Eun
      2010/10/20 09:32
      해외언론또한 광고에 의지하는곳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언론 같지 않은 이유는 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한기업의 광고에 의존해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지나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외치고 싶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사에서는 전혀 그런 느낌을 받지 못합니다. 철저한 찬양과 숭배글들이 넘치는걸 보면 정말 진실을 외치고 싶어는 할까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긴 한데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국내 시장은 너무 대기업에 의존하는게 많다보니까요. 심지어 정부까지 말입니다.
  26. 수채화
    2010/10/20 09:47
    삼성이 망하면 대한민국이 망한다~~ 만약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막장입니다. 일개 기업이 망한다고 대한민국이 망한다면 그나라는 삼성이란 기업이 좌지우지 할 정도니... 그런 나라가 과연 희망이 있는 나라일까요? 참으로 웃기는 얘기죠. 만약 삼성이 정말로 망한다면... 충격이 있겠지만~ 그렇다고 대한민국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생산시설의 대부분은 외국에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오히려 국내에 생산시설을 갖춘 외국투자기업이 대한민국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 Eun
      2010/10/20 10:14
      대우때도 그런 이야기가 있었죠.
      한 기업에 의해 국가 전체의 운명이 좌지우지되는것은 잘못된거죠. 골고루 균형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대기업들은 반드시 중소기업들과 상생을 해야 합니다.
      신세계가 이마트 안에서 저렴한 핏자를 팔기 시작했는데 2-3시간을 기다려야 살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고 하더군요..결국...그 핏자 사업을 준 곳이 정용진 부회장의 동생인 정유경씨에게 줬다고 하더군요.
      대기업들의 전력은 어디나 다 똑같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가족을 위한 경영이며. 부자세습 체제를 이어가려는 수법이죠.
      스티브잡스가 아들에게 애플을 물려준다고 하면 얼마나 조롱거리가 될까요? 빌게이츠가 아들에게 MS를 물려줬다면...(사실 빌게이츠에 자녀들이 누군지 조차 모릅니다. ^^)
    • 수채화
      2010/10/20 20:29
      한국의 기업을 움직이는 패밀리는 솔직히.. 엄청 폐쇄적이죠. 이런 사고로 앞으로의 IT(개방적이과 다변화에 민첨하게 대응해야 하는...)쪽으로의 변혁에 얼마나 빠른 대처를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엔지니어가 천대받는 대한민국... 나라의 대통령이라 왜? 우리는 닌텐도 게임기를 못만드냐... 어처구니 없죠. 그나마 국민의 저력으로 지금까지 버티고 있는거죠.
  27. Baemimi
    2010/10/20 10:36
    단일모델 전화기 하나로 거둬들인 수익의 단위가 "조"네요. 대단한 회사입니다.
    부럽네요... 우리나라도 이런 회사가 빨리 나왔으면 합니다.
    오늘도 좋은정보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 Eun
      2010/10/20 10:57
      그러게 말입니다.
      팬택과 같은 휴대전화기 전문 제조사들이 애플 처럼 대박을 터트리면 얼마나 좋을까요? 좋은 제품은 결코 소비자들이 외면하지 않죠.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대로 된 녀석을 내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8. 키다리
    2010/10/20 13:07
    애플의 핵심경쟁력은 결국 "사용자 경험"을 통한 unbeatable 고객만족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종류의 신뢰는 "오래 사귄 친구"에 대한 믿음과 같아서, 누가 험담을 한다고 해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그런 단단한 속성을 가지고 있지요.

    조금전 발표된 "American Consumer Satisfaction Index"(ACSI) 조사결과, 애플제품들이 PC부문에서 압도적 차이로 1위를 차지했군요. 그중에서 ipad는 Index 발표이후 최고의 점수로 1등에 선정되었습니다. 한국 언론들에서 보도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상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던 주가가 좀 조정받을까 싶었는데, 발표이후 다시 상승추세를 재개하는 듯 합니다. 조사내용은 아래 걸었습니다.

    Eun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http://www.cnbc.com/id/39290945/
  29. 순수
    2010/10/20 13:53
    하시군요. 미국 내에서 미국 언론들은 자유로울거라고 믿으시는 겁니까 ?
  30. 변방의
    2010/10/20 14:08
    이 작은 땅떵어리에서 미국과 맞짱 뜬다고 착각하고 할 정도까지 되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저 어릴적 탱크몰고 지나가는 미국 군인들에게 헬로 기부미 찹찹 하던게 엊그제 같습니다. 님은 그런 기억이 없는 관계로 상상이 안갈테니 억지로 이해하려거나 수용하려 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하여간 일제가 최고니 미제가 최고니 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거대 언론에 맞짱 뜨자는 님도 대단하고 미국 기업과 맞짱 뜨자고 댑비는 한국이란 나라도 좀 어이 없어 보일정도로 대단하군요.
    • Eun
      2010/10/20 14:42
      그런시절이 없다고 상상까지 못하는건 아닙니다.
      일제가 최고다 미제가 최고다라는 시절과 제글과는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군요.
      거대 언론과 맞짱을 뜨자라는 건 변방의님의 상상이신지요?
      미국 기업과 맞짱 따자고 댐비는 한국 또한 이상하게 들리는군요.
      삼성이란 기업과 애플이란 기억이 그저 한국 기업과 미국 기업이라는 단순 논리와 편협한 시각에서 보자면 변방의님 말씀이 맞을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일제시대와 625 전쟁시대에 사는 사람들이 아닌 글로벌 시대에 사는 사람들 입니다.
      삼성과 애플은 글로벌 기업의 대표 주자들 이구요.
    • Random
      2010/10/20 14:55
      6.25 전쟁 고아가 와서 댓글을 달았군요.
  31. 인생이나 사건이
    2010/10/20 14:25
    단편적으로 절개된 면만 본다면 오해는 늘상 생기기 마련이죠. 흐름으로 보기에는 기억이 없으니 깨달을 바도 없고 무엇을 알아야 하는 가에 대한 이정표조차 없으니 난감할 노릇이죠. 넘쳐 나는 정보기기의 홍수에 사는 우리가...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는 시대에 사는 우리가 잃어버리거나 눈가림을 당하는 것은 없는지. 최첨단 기기들로 둘러싸여서 하루종일 지내다보면 시대를 바라보는 눈의 성능은 좋아졌는데 왜 시야는 더 좁아져 가는지 원.. 알다가도 모를 노릇입니다.
    • Eun
      2010/10/20 14:43
      정보는 넘쳐나고 기술은 발달되는데 안목은 점점 좁아져갑니다.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알 수 없는 시대에 살아가면서 점점 더 정의를 잃어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양심을 잃은지는 오래됐군요.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걸까요?
  32. iprize
    2010/10/21 00:58
    eun님의 글은 항상 폐부를 기쑤끼 찌르는 듯해요.. 저도 과도한 언론플레이에 물든걸까요. 아이폰이 이상한 제품이 아닐까 점점 의심이가요..우짤까요..ㅋㅋ
  33.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퍼갑니다.
    2010/10/29 23:26
    저도 항상 이렇게 생각해 왔습니다.이렇게 증거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널리 알려드릴께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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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국내에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넷플릭스와 같은 서비스가 없는가?
2010/10/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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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국내 도입으로 인해 돈주고 콘텐츠를 산다는 소비의식이 점점 확대되고 있지만 국내 인터넷에는 여전히 불법 다운로드를 통해 유료 앱들을 공짜 또는 패킷을 이용해 다운로드 받는 곳이 여전히 많습니다. 아이폰/아이팟터치용 앱들 뿐 아니라 안드로이드용 앱들과 기존 윈도우 모바일용 앱들까지 손품만 조금 팔면 유료 앱들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싸이트나 카페들이 널려 있죠. 이뿐만 아닙니다. 각종 웹하드 싸이트에 들어가보면 정액제, 패킷, 또는 포인트제를 통해 각종 영화, TV 시리즈들, 또는 음원들까지 무제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곳이 수두룩 합니다. 한국뿐 아니라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위한 웹하드 싸이트들도 아주 인기있죠.

이러한 불법 다운로드 행위를 근절시킬 수 있는 방법은 법적인 제제나 캠패인 밖에 없을까요? 이런 불법 다운로드를 행하는 네티즌들만이 잘못된걸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불법 다운로드를 꺼리낌 없이 행하는 네티즌들의 잘못도 크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합법적인 방법으로 서비스를 해주는 곳이 부족한것도 한몫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음반 시장의 불법 다운로드 때문에 사양길로 들어섰을때 합리적인 가격에 음원을 구매할 수 있는 아이튠스라는 싸이트가 생겨나면서 음반시장을 다시 살렸듯이 국내 시장에도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음원 시장에서 아이튠스가 큰 역활을 했다고 한다면 동영상 시장에서는 넷플릭스가 아주 큰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넷플릭스에 대한 포스팅을 쓴 적이 있습니다.
"블록버스터를 이긴 기업 넷플릭스를 아십니까?"
미국 최대의 영화 대여 서비스를 하는 블록버스터를 무너뜨린 넷플릭스는 소비자들에게 합법적인 방법으로 영화를 보지만 가격의 부담을 없앴을 뿐 아니라 다양한 편의성과 서비스로 거대한 공룡 기업을 무너뜨리고 영화 대여 서비스 사업의 정상에 서게 됐습니다.
영화 한편을 빌려 보는데 $3,4불을 내야 하고 하루만 지나도 Late Fee가 빌린 가격과 동일해지는등 소비자들의 불만을 무시해버린 블록버스터는 Late Fee도 없고 빌리기도 편할뿐 아니라 가격까지 저렴한 넷플릭스에게 밀리는것은 시간 문제였습니다. 자신들의 문제점을 알지도 못한 블록버스터는 추후에 넷플릭스와 비슷한 서비스를 내놓았지만 그떄는 이미 수많은 소비자들이 넷플릭스로 넘어간 뒤라 아무 소용이 없었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파업까지 다다르게 된겁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편의성과 서비스를 소비자에 맞췄더라면 이런일까지 벌어지지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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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소비자들의 불만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고 그들이 원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어느정도의 가격대가 소비자들에게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는지를 안 넷플릭스는 지금의 성공을 이룰 수 있게 된겁니다. 현재는 넷플릭스 서비스가 안되는 기기가 없을 정도로 상당히 많은 제품들이 넷플릭스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PC는 당연히 넷플릭스 싸이트를 통해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구요. ^^ 아이폰과 아이팟터치, 아이패드 뿐 아니라 Wii, XBOX 360, PS3와 같은 비디오 게임기들, 애플 TV나 Rocu와 같은 셋톱박스들과 각종 DVD/Blueray 플레이어에 TV까지 넷플릭스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기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소비자들이 넷플릭스 서비스를 손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국내 네티즌들에게는 넷플릭스라는 영화 대여 서비스가 생소할지 몰라 다시 한번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대여 서비스는 한달에 $8.99 (블루레이용 영화를 대여시에는 $9.99)만 내면 무제한으로 영화를 빌리거나 스트리밍을 통해 영화나 TV, 또는 다큐멘터리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자신이 보고 싶은 영화 목록들을 컴퓨터나 아이패드와 같은 넷플릭스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기기들을 통해 찾아서 최대 6개까지 Wish List(Queuing)를 작성합니다. 그리고 나면 넷플릭스에서 하루나 이틀 안에 집으로 영화를 배송해 주죠. 다 본 영화는 발송 봉투에 넣어 우체통에 넣기만 하면 넷플릭스에서 발송된 영화를 접수하자 마자 그다음 리스트에 있는 영화를 집으로 보내줍니다. 두번째 영화를 보고 나서 발송봉투에 넣어 보내면 또 그 다음 영화를 배송해 주는거죠. 발송과 배송 시간 차이는 하루나 이틀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이틀이나 삼일에 한번 정도는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이야기죠. 그뿐만 아니라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수많은 영화, TV, 다큐멘터리, 만화등을 컴퓨터, 비디오 게임기,이폰/아이팟터치, 아이패드, 애플 TV 등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한달에 약 만원 정도만 되면 연체료 걱정 없이 영화를 DVD 또는 스트리밍으로 무제한 시청이 가능해 지는거죠.
 
인터넷만 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수많은 영화들을 실시간 시청할 수 있으니 불법적으로 영화를 다운로드해서 PMP나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에 저장해 들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 또한 초기에 버퍼링 시간만 제외하면 영화 한편이 끝날때까지 꽤 좋은 화질로 영화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WiFi 뿐 아니라 3G 네트워크를 통해서도 넷플릭스 서비스를 통해 스트리밍으로 영화를 감상할수도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최근에 업데이트 된 아이폰/아이패드용 넷플릭스앱은 비디오 아웃 (Video Out)까지 지원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와 아이폰/아이패드용 콤퍼넌트 케이블만 있으면 TV와 연결해서 큰 화면으로 바로 영화 시청을 할 수 있습니다. 여행을 다닐때 호텔에서 Pay Per View 영화를 돈주고 볼 필요도 없습니다.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를 콤포턴트 케이블과 연결해서 호텔에 있는 TV와 연결하면 바로 볼 수 있으니까요.  
 
합리적인 가격에 영화를 대여하거나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는 넷플릭스와 같은 서비스는 불법 다운로드를 통해 영화를 보는 소비자들을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소비 방향으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국내에서는 이런 넷플릭스와 같은 서비스가 나오지 않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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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바로 네티즌들의 소비 문화겠지요.
돈주고 콘텐츠를 산다는 개념 자체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콘텐츠는 무료로 받아야 제맛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나 봅니다. 아직까지 웹하드 싸이트들이 버젓이 존재하고 있고 그 안에는 불법 동영상들이 판을 치고 있는걸 보면 그만큼 찾는 사람들이 여전하다는 뜻이겠죠.
네티즌들이 돈을 주고 콘텐츠를 사는, 올바른 소비 문화가 형성되지 않는한 넷플릭스가 한국 서비스를 한다고 해도 망하기 쉽습니다. 좋은 서비스를 꼭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으까요. 아주 소수의 사람들이 그렇다면 문제가 없지만 소수가 아니라면 큰 문제입니다. DVD 영화들을 avi 파일로 전환해서 웹하드에 올리는 사람들이 생겨날테고, 집에 배송됐음에도 불구하고 배송 도중에 분실됐다면서 DVD를 소장하려는 사람들이 생겨날테고, 스트리밍 서비스를 같이 공유하기 위해 ID를 공유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겠죠. 그리고 스트리밍 서비스라고 해도 화면을 캡쳐하면서 동영상을 녹음하는 분들도 생겨날겁니다. 올바른 소비를 위해 나오는 서비스들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줄어들지 않는한 그런 서비스 자체를 생각하는 기업이 생겨나지도 않겠죠.

두번째는 자신의 권리만을 주장하는 국내 콘텐츠 생산/제공 업체들 때문입니다. 
국내의 일부 콘텐츠 제공 업체들은 주구장창 저작권만 강조합니다. 저작권이라는 권리를 무시하려는 발언은 아니지만 올바른 소비를 할 수 있는 환경과 서비스 조성에는 관심도 없이 무조건 권리만 강조하는 모습은 소비자들을 불법 다운로드 하게끔 만듭니다. 터무니 없는 가격에 콘텐츠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은 없습니다 저작권도 중요하지만 바른 소비를 위해서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공급해 주는것 또한 중요합니다. 한달에 만원 정도 내면서 넷플릭스와 같은 서비스를 할 수 있게 국내 콘텐츠 공급 및 제작 업체들이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 기업들에게 제공해 줄 수 있을까요? 또는 무료로 제공해 줄 수 있는 부분들은 저작권을 운운하지 않으면서 내놓을 수 있을까요?
한가지 예를 들어보면 아이튠스에는 팟캐스트라는 무료 콘텐츠 서비스가 있습니다. 각종 콘텐츠들을 무료로 청취 또는 시청할 수 있는데요. 이곳에 SBS 라디오 프로그램중 하나인 컬투쇼가 무료로 올라왔었죠. 녹음된 라디오 프로그램을 소비자들은 다운로드 받아 어디서나 청취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그중에 한 사람이였구요. ^^ 그런데 어느 순간 컬투쇼 팟캐스트 서비스가 중단됐습니다 .그 이유는 SBS 법무부 팀에서 저작권 관계로 중단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컬투쇼 팟캐스를 들어 보신 분은 알겠지만 중간 중간 음악을 소개하고 틀어주는 부분은 팟캐스트에서는 편집돼 들을 수 조차 없었습니다. 그저 진행자들의 이야기와 게스트 또는 청취자들의 이야기만 편집된 팟캐스트임에도 불구하고 SBS에서는 저작권 이유료 팟캐스트 서비스를 막아 버렸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MBC의 라디오 프로그램들 중에는 손석희의 100분 토론과 같이 무료로 팟캐스트를 해주는곳이 있습니다.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급해 주는 업체들이라고 해도 저작권과 같은 권리만 주장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려고 노력하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또한 미국에는 대학교 강의까지도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자신의 권리만을 앞세우기 전에 책임은 무엇이 있는지 뒤돌아 보지 않고 준비하지 않는한 넷플릭스와 같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서비스가 나오기는 힘들 겁니다.

마지막 이유는 바로 기업들간의 이해관계입니다.
아무리 좋은 서비스를 내놓으려고 해도 각 기업들간의 이해 관계가 복잡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내놓기가 쉽지 않습니다. 국내 콘텐츠 생산 업체들과 제공/배급 업체들과의 이해관계, 그리고 수많은 중간 유통업체들과 대기업들까지 거미줄처럼 얽히고 섥힌 이해 관계를 다 해결하고 나서 서비스를 하려면 보통 큰 문제가 아닙니다. 특히 인맥을 중시하는 대한민국에서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콘텐츠 생산 업체나 제공 업체가 중간 유통업체의 개입 없이 넷플릭스와 같은 서비스 업체들과 바로 연결되기란 쉽지 않습니다. 서로 서로 상부상조 하며 도와가는 업체들이 많기 때문에 중간 유통망을 거쳐 서비스업체까지 오면 가격은 이미 다 오를때로 오를 수 밖에 없죠. 그렇게 오른 가격으로 서비스를 하면 소비자들에게 외면받기 쉽상이니 그 어느 누구도 넷플릭스와 같은 서비스를 시도하려고 하지도 않을겁니다. 농민들은 배추 한포기에 1-2천원에 파는데 소비자들은 한포기에 15,000에 사는것과 마찬가지죠. 국내 이북 시장이 해외에 비해 활성화 되지 않는 이유중 하나도 바로 이런 기업들간의 이해관계 때문입니다. 출판사와 인쇄사와의 이해관계, 그리고 유통업체들과 중간 상인들과의 이해관계로 묶여 있기 때문에 중간 유통을 다 빼버리고 출판사 또는 작가에서 바로 온라인 서비스 업체로 연결되는 꼴을 그냥 두고 볼 순 없겠죠.
기업들과의 이해관계 없이 소비자들에게 조금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콘텐츠를 공급해 주고 싶다면 넷플릭스와 같이 저렴한 가격에 합법적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서비스들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기 시작할 겁니다. 중간 유통 마진이 커질수록 결국 소비자들은 비싼 서비스를 받아야 하니까요.

아이폰과 아이패드 그리고 애플 TV를 통해 넷플릭스 서비스를 사용해 보니 왜 사람들이 넷플릭스를 좋아하는지 이해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부담스럽지도 않은 가격인데다가 편리한 서비스와 부가 기능까지 있으니 비싼 블록버스터 서비스를 외면하는것 당연한 이야기겠죠. 앞으로 넷플릭스는 스트리밍 서비스 Only 요금제를 조금더 저렴한 요금제에 내놓을 겁니다. (지금 캐나다에서는 시작했지만요. ^^) 그렇게 되면 저와 같이 DVD를 직접 받아 영화를 보는것보다 스트리밍 서비스를 주로 사용하는 고객들에게는 더 저렴하게 넷플릭스를 즐길수 있게 될겁니다. (DVD를 배송 발송하는 비용보다 스트리미이 비용이 헐씬 저렴하기때문에 스트리밍 서비스를 더욱 키워 나간다고 하네요. ^^)
국내 시장에서도 넷플릭스와 같은 신생 기업이 나타나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이고 합법적으로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를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그래서 국내 콘텥츠 소비문화가 점차적으로 변하길 기대해 봅니다.
저작권과 기업들간의 이해관계 보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조금 더 생각해 보면 분명 좋은 서비스가 탄생하게 될겁니다. 네티즌들도 콘텐츠는 무료다라는 인식을 버리면 더 빨리 나타나겠죠? ^^
넷플릭스와 같은 좋은 서비스를 국내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2010/10/06 16:22 2010/10/06 16:22
  1. TOAFURA
    2010/10/06 19:06
    오늘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EUN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콘텐츠의 유통부분에서 기업들의 이해관계와

    소비자들의 무형재산에 대한 인식이 큰 문제인듯합니다.

    무언가 대단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변화는 없겠죠.

    불법 파일 유통시 인터넷을 끊어버리는 일본(제가 정확이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과

    같은 뭔가 강력한 제제와 기업들이 갑자기 이타적 협조 관계로 발전한다면

    변화할까요 ^^;;


    좋은 하루되세요.
    • Eun
      2010/10/07 09:40
      무언가가 대단한 일이 일어나야 할텐데 말입니다. ^^
      국민의 소비 의식이 바껴야 하지만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들도 권리만 주장해서는 안됩니다. 제대로 된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콘텐츠를 판매한다면 소비자들도 자연스럽게 돈을 내고 콘텐츠를 구입하겠죠. ^^
  2. 매쓰TM
    2010/10/06 20:03
    오늘도 좋은 글 읽고 갑니다.
    한국에서도 굿다운로더 캠패인이 진행중입니다.

    사실 웹하드 업체에서 다운받는것은
    소비자입장에서 돈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컨텐츠에 대한 비용이 아니라는데 문제가 있는것이지요..

    점점 바뀌어 나가리라 생각합니다..^^
    • Eun
      2010/10/07 09:42
      그런데 말입니다. 굿다운로더 캠패인이 진행중이라고 웹하드에서도 광고를 하던데요...국내용 콘텐츠들은 저작권이 포함된 비용으로 구매를 하게 하면서 해외 콘텐츠들은 여전히 불법으로 받게 내버려 뒀더군요. 이런게 애국심이라면 할말 없지만요.
      앞으로 제대로 된 소비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도 함께 해야겠죠. 한쪽만 해서는 안될게 바로 이 콘텐츠 사업이며 문화입니다. ^^
  3. seoks
    2010/10/06 20:51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4. 퍼핀
    2010/10/06 20:53
    글 잘읽었습니다.
    한가지 질문좀 드릴께요

    아이폰4에 사진폴더에 있는 동영상을 애플TV를 통해서 볼수가 있나요?

    그렇다면 바로 살려구요...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 Eun
      2010/10/07 09:43
      아이폰4에 있는 사진을 바로 애플 TV에서 보여줄 순 없습니다만 아이폰4의 사진을 옮기려면 컴퓨터 안에 있는 아이튠스를 통해서 하죠? 아이튠스에서 지정한 사진 폴더를 공유한다고 설정하면 애플 TV에서 바로 보여줍니다. ^^
  5. Tom
    2010/10/06 21:00
    오늘도 출근하자마자 좋은 글 읽어서 기분이 좋네요.

    위엣분들 말처럼, 한국에서도 조금씩 변화하리라 믿고 있습니다.

    아직 기술의 발전과 문화의 성숙이 비례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지만 컨텐츠 문화에 대한

    인지도가 늘어날 수록 좋아지리라 생각하네요.
    • Eun
      2010/10/07 09:44
      콘텐츠 문화에 대한 인지도가 늘어날수록 좋아지겠죠. 넷플릭스와 같은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한 서비스가 나타난다면 그 인지도가 더 빠르게 늘어날것 같습니다. ^^
      국내에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콘텐츠 서비스들이 나타나길 기대해 봅니다. ^^
  6. RakaNishu
    2010/10/07 00:31
    공감합니다. 네티즌 스스로도 변화할 필요가 있지요. 음반과 도서는 꼭 정식구매를 합니다만 부끄럽긴 매한가지네요 ㅠㅠ 오늘의 오타!^^ [좋은 서비를 꼭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으까요.]
    • Eun
      2010/10/07 09:46
      글을 쓰다보면 꼭 한글자씩 빠지네요. ^^ 수정했습니다. ^^

      정식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콘텐츠들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많이 생기면 부끄럽지 않게 살 수 있겠죠. ^^
      당당해 지기까지 서로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
  7. 쿠키
    2010/10/07 01:15
    요즘은 좀 덜하지만 얼마전까지만해도 음반회사들은 가수들은 왜 시디를 안사냐고 왜 불법 다운로드해서 듣냐고만 했었지요. 하지만 요즘 청소년들에게 아니 음악듣는 대부분 사람들에게 시디 플레이어 있냐고 물어보면 70%이상은 없다라고 할껍니다. 도대체 들을 방법이 없는 시디를 누가 사겠냐고요. 대안도 없이 다운로더들만 욕하는 음반시장의 모습은 영화시장도 마찬가지 인거지요. 제발 사용자들을 탓하기전에 자신들도 좀 반성을 하고 대안도 주고 했으면 좋겠어요
    • Jeje
      2010/10/07 09:19
      이 냥반은 뭔 혼자 10년전 얘기 하고 있냐.
    • Eun
      2010/10/07 09:49
      기업들도 권리만 주구장창 주장하기 보다 자신에 해야 할 일을 먼저 한 뒤에 권리를 요구했으면 좋겠습니다. 왜 불법이냐라고 묻기 전에 합법적인 서비스가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얼마나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는지를 되돌아 봐야겠죠.
      CD로 음반을 만들 경우 각종 인쇄 비용과 제작비용, 그리고 운송 비용까지 한 앨법이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기 까지 많은 비용들이 들지만 음원은 파일을 바로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는 싸이트에 올리면 되는 만큼 조금더 저렴하게 살 수 있게 해줘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CD 가격이나 음원 파일 구매가격이나 똑같거나 비슷하다면 이해할 사람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8. Beamimi
    2010/10/07 01:54
    좋은글 정말 잘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9. 짱구박사
    2010/10/07 02:00
    다다익선 개념보다는 오로지 한 방에 목숨거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듯 합니다.

    국내 3개 방송 모두 한반도내 산간,도서 지역을 위해 위성신호를 발사하고...그 신호는
    제가 살 고 있는 나라에 떠 있는 위성으로 온 뒤 다시 한반도로 뿌려 집니다.

    그런데 이 위성신호에 몹쓸 신호를 걸어놔서...별도의 시청료를 내야 수신을 할 수 있도록 묶어 뒀습니다.(3개 방송을 다 보려면 대략 매월 이십만원 이상의 수신료를 내야
    하고 위성도 각 자 이용하여 각각의 셋탑박스와 위성안테나를 사용해야 합니다)

    어떤 누가 아무리 고국방송이라고 수십만원씩 내고 시청을 하겠습니까?

    어차피 위성을 쏴야 하는 중국,인도 방송은 별도의 시청료 없이 위성안테나와 셋탑만
    있으면 시청이 가능합니다.(그 것도 수 십개 채널이...개념이 다른 것이겠지요...그네들은 어차피 쏘는 신호 볼 수 있는 사람들은 보라고 하는 것이고...얄팍한 찌질이들은
    이 걸 보려면 돈내고 봐야 한다고 별도 비용을 들여서 방해신호를 걸어 놓기나 하고...그러려면 광고도 짜르고 내 보내던 지...)

    그리고서는 방송3사 통합하여 예전에 Ental인 가 하던 대리녹화 서비스를 하는 듯 한
    데...화질도 구리고 가격 또한 비싸게 책정하여 자연스럽게 불법다운로드를 유도시켜
    줍니다.

    실시간 TV 역시 자연스럽게 불법사이트 애용하게 됩니다.^^!
    • Eun
      2010/10/07 09:53
      이곳과 비슷한 사정이군요.
      여기도 국내 TV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위성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데 국내 3개 방송 모두 시청하기도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시청료 또한 높죠. 그뿐만이 아닙니다. 대부분 한두달 지난 재방송만 계속 내보낼 뿐 아니라 광고는 계속해서 건강 보조 식품에 대해서만 나오죠. 위성채널을 자동으로 검색해보면 전세계에 무료 채널들이 마구 마구 잡힙니다. 단 국내 방송국만 무료로 볼 수 없죠. (물론 그외에도 여러 국가들이 더 있겠지만요. ^^)
      해외에서 한국 방송 보는것 생각보다 쉽지 않을 뿐 아니라 터무니 없이 비쌉니다. 이렇게 해놓고서 불법 다운로드를 근절시킨다고 하니 누가 동참 하려고 할까요. ㅜ.ㅜ
  10. 리머대
    2010/10/07 04:15
    아...이런게 있었군요;;;
    아 자꾸 지르고 싶어지내;;;;
  11. binoosh
    2010/10/07 20:11
    국내 웹하드에도 저작권 관련해서 포인트(돈) 지불하는 방식을 도입했다가 다 망했죠
    비디오로 빌려봐도 천원이면 되는데 다운받아 보는데 만원정도 하더군요.
    거기다 웹하드 내려받을려면 패킷까지 들여가면서요.
    확실히 국내 업체들 보면 머리가 나쁜것같아요.
    • Eun
      2010/10/08 08:20
      다운로드 받는것보다 넷플릭스처럼 스트리밍 서비스로 저렴하게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데 더 현실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가격이 비싸면 아무리 서비스가 좋아도 소비자들이 외면하게 되겠죠. ^^
  12. betterones
    2010/10/08 09:49
    가격이 적절하면 정말 정신이 좀 잘못된 사람을 제외하고 대부분 정가를 내고 구매를 하는게 대부분의 사람들이지요. 소프트웨어, 음악, 영화, 드라마 등등 디지털로 유통되는 모든 제품에 적절한 가격이 매겨진다면 좋겠네요. 정말 소수가 사용하는 제품은 비쌀 수 밖에 없겠지만요.

    쉬엄쉬엄 쓰세요. 리플도 다 달아주시는데다가 글도 장문이고... 잠이 부족하시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
    • Eun
      2010/10/08 09:55
      그러게 말입니다. ^^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면 외면하는 소비자들이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

      잠이 부족한지는 모르겠지만 되도록 주말에는 인터넷 조차 안합니다. ^^ 주말은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여긴 주말 날씨가 아주 좋다고 하네요. ^^
  13. 태규
    2010/10/12 00:34
    정말 구구절절 좋은 말씀입니다~
    하드웨어로 흥한 대한민국이 어려운 시기에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로 다시한번 흥할수 있도록
    기업들은 소비자의 니즈를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무조건 권리만 주장하면 깡통차기 십상입니다.^^
    • Eun
      2010/10/12 08:42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합법적으로 콘텐츠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제시하지 않으면서 저작권만 강조하니 귀담아 들을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겁니다. 권리를 주장하기 전에 자신이 해야 할 의무를 다 했는지 뒤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굿 다운로더 캠페인 좋죠..하지만...그러헥 할 수 있는 방법 제시는 없이 캠페인만 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14. 양아치
    2010/10/12 12:27
    이번에 처음 올립니다...

    글이 좋으네요.....

    머라 표현이 않되네요......

    직접 말하기도 그렇고... ㅋㅋㅋ

    하여튼 잘 읽고 갑니다...

    근데 요즘 율리님 안오시나요???? ㅋㅋㅋㅋ
    • Eun
      2010/10/12 14:19
      율리님 떠나셨습니다. 상처를 많이 받으셨나 봅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찾아 오실수도 있겠죠. 아니면 그냥 글만 읽고 가실수도 있구요. 뭐 알 순 없지만 확실한 것은 이제 댓글을 남기지 않습니다.
      블로그는 제 블로그지만 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누군지 알수도 없기에 서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이 일어나는듯 합니다. 조금더 조심스럽게 상대방 의견에 접근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감사합니다.
  15. BTH
    2010/11/29 00:16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이런글은 널리 퍼뜨려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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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TV 사용기!!!
2010/10/05 16:01

2세대 애플 TV 개봉기에 이어 사용기 바로 들어 갑니다.
집에 무선 공유기가 있을 경우 WiFi를 이용해 애플 TV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원 케이블과 TV와 연결하는 HDMI 케이블만 있으면 간단하게 애플 TV를 거실에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애플 TV를 처음으로 사용할 경우 리모콘에 파워 버튼이 없기 떄문에 어떻게 애플 TV를 켜야할지 난감해 할지도 모르겠지만, 리모콘에 있는 아무 버튼만 눌러도 바로 전원이 들어옵니다.
애플 TV를 처음 시작할 경우 언어 설정과 네트워크 설정등 간단한 설정들을 마치셔야 합니다.

설정을 마치면 위와 같은 홈화면이 나옵니다.
메인 메뉴는 아주 간단합니다. 동영상, TV 프로그램, 인터넷, 컴퓨터, 그리고 설정 이렇게 다섯 가지 이고 각 메인 메뉴마다 서브 메뉴들이 존재합니다.

우선 가장 첫번째 메뉴인 동영상 메뉴를 보시면 가장 인기있는 동영상 (베스트 동영상), 장르, 검색, 그리고 상영중(최신작)이라는 네가지 서브 메뉴들을 보실 수 있죠.
상영중이라는 서브 메뉴를 선택하면 위와 같이 최근에 들어온 동영상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의 스크린 샷은 베스트 동영상 메뉴로 들어갔을때입니다.


보고자 하는 영화를 선택하면 위와 같이 영화에 대한 간단한 줄거리와 미리보기, Favorite(갖고싶은 목록), 추가등 다양한 메뉴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는 $1불 부터 $5불까지 대여 비용이 다양하고 TV 시리즈는 대부분 $1불 입니다.

아이폰4로 밤에 TV를 사진으로 찍어 화질이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스트리밍 서비스 치고는 상당히 깨끗합니다. 물론 각 가정의 인터넷 속도에 따라 버퍼링 시간의 차이가 있지만 버터링 이후에는 끊김없이 잘 나옵니다. HD 버전은 더 선명하게 나오겠죠? ^^
애플 TV의 영화나 TV 시리즈를 스트리밍으로 대여할 경우 30일 이내에 시청해야 하며 시청한 뒤 24시간(미국내) 또는 48시간(미국 이외) 동안 반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만 그 이후에는 내 리스트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또 다시 보고 싶을 경우 돈을 다시 지불해야 합니다. 아마존에도 이와 비슷한 서비스를 한다고 하던데 아마존 서비스는 한번 비용을 지불하면 시간에 관계없이 계속해서 시청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다시 말하면 내가 스트리밍으로 한번 구입한 영화나 TV 시리즈물들은 계속해서 무료로 시간 제한 없이 또 볼 수 있다는 이야기죠. 이부분에서는 아마존 서비스가 헐씬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인터넷이라는 메인 메뉴 가운데는 넷플릭스, 유투브, 모바일미, 그리고 플리커와 같은 서브 메뉴들이 존재합니다. 넷플릭스 서비스를 받는 사람이라면 애플 TV를 통해 스트리밍으로 영화나 TV 시리즈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사용자들에게는 애플 TV의 영화나 TV 대여 서비스가 크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수많은 영화나 TV 시리즈를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넷플릭스에는 다양한 외국 영화들이 들어 있는데요. 이중에 해운대, 마더, 괴물, 친절한 금자씨, 나쁜 남자등과 같은 한국 영화들도 있답니다. (앞으로 더 많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볼리우드로 불리우는 인도 영화들도 꽤 많구요. (혹시 인도 영화를 안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가지니', '3 Idiots', 'My Name is Kahn'과 같은 영화들을 한번 보세요. 인도영화들, 정말 매력적입니다. ^^)
넷플릭스 서비스가 들어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애플 TV를 구매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위나 액스박스 360, 또는 PS3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그 안에서 넷플릭스를 사용하실 수 있으니까 애플 TV에 큰 매력을 못느끼겠지만요. ^^ 국내에서는 넷플릭스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으니 애플 TV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를 잃어버린 셈이죠. 게다가 영화나 TV 시리즈들 가운데 한국 콘텐츠들이 전무하니 애플 TV의 기능은 국내에서는 극히 제한적으로 밖에 사용하실 수 없을 겁니다.

유투브 서비스는 컴퓨터 없이 애플 TV에서도 유투브에 있는 동영상들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애플 TV 자체에는 한국어 키보드를 지원하지 않지만 애플에서 내놓은 Remote라는 앱을 아이폰에 설치해서 아이폰을 애플 TV 리모콘으로 사용할 경우 아이폰의 가상 키보드를 통해 한글로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유투브 검색은 구글 검색과 같이 Instant 검색을 지원하기 때문에 한글로 검색할 경우 글자를 천천히 넣어야 제대로 된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빠르게 타자를 칠 경우  "ㄱㅋㄴㅏㄷ"와 같이 엉뚱한 검색어들을 찾기 때문이 전혀 다른 결과물을 가져오게 됩니다. ^^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TV에서 유투브를 시청할 수 있다는 점이 애플 TV만의 장점은 아니지만 편한점은 맞습니다. ^^
그밖에 모바일미나 플리커 서비스를 애플 TV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요. 모바일미 서비스를 사용하는 유저들만이 모바일미 서비스를 애플 TV에서 사용할 수 있겠죠? 플리커는 이미지 검색을 통해 플리커에 등록된 사진들을 찾아 보여주는 단순한 기능 밖에 없습니다. (추후에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요.)
인터넷 라디오 기능을 통해 다양한 라디오 채널들을 청취할 수 있구요. 팟캐스트 기능을 통해 팟캐스트에 등록된 콘텐츠들을 무료로 청취 또는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컴퓨터라는 메뉴는 iTunes의 Home Sharing 기능을 사용중일 경우 컴퓨터에 설치된 아이튠스를 통해 스트리밍으로 다양한 콘텐츠들을 TV에서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음악과 동영상, 팟캐스트, 사진등을 관리하는 iTunes을 Open한 뒤에 Advanced 메뉴를 클릭하시면 Turn On Home Sharing이라는 옵션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옵션을 On하면 컴퓨터안 아이튠스에 등록된 콘텐츠들을 애플 TV를 통해 TV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이 메뉴 바로 아래에 위치한 Choose Phone to Share라는 옵션에서 애플 TV와 공유하고 싶은 사진 폴더를 설정하면 컴퓨터에 있는 사진들을 큰 TV 화면에서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게 되는거죠.

Home Sharing 설정을 한 뒤 아이패드에 설치된 Remote 앱을 실행하면 위와 같이 나옵니다. (Home Sharing이 애플 TV와 잘 안될 경우 아이튠스에 Home Sharing을 Off 하셨다가 다시 On하면 잘 됩니다.)
 

애플 TV를 선택하면 위와 같은 화면으로 넘어가죠. 그리고 좌측 메뉴에서 내 컴퓨터에 있는 아이튠스 라이브러리로 쉽게 이동이 가능해 집니다. 애플 TV 리모콘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아이튠스 라이브러리의 등록된 콘텐츠들 리스트들을 보고 선택해서 애플 TV에서 실행하게 할 수도 있죠.


라이브러리를 선택하면 내 컴퓨터의 아이튠스에 등록된 다양한 콘텐츠들을 스트리밍으로 애플 TV에서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아이폰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Remote 앱만 설치하면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를 애플 TV 리모콘으로 사용하면서 컴퓨터에 들어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애플 TV에서 즐길 수 있게 해주죠.
Home Sharing 셋업만 되있으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통해서 뿐 아니라 애플 TV에서도 직접적으로 콘텐츠들을 선택해서 보거나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스트리밍인 만큼 초반에 버퍼링이 있습니다. ^^)
애플 TV의 Home Sharing 기능은 무선으로 아이튠스 콘텐츠들을 TV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이튠스가 들어 있는 PC는 항상 켜져있어야 하고 아이튠스도 항상 Open되 있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컴퓨터가 꺼져 있거나 아이튠스를 열지 않을 경우 Apple TV에서 아이튠스 라이브러리를 볼 수 없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설정에는 언어와 네트워크, 화면 보호기와 같은 다양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애플 TV는 한국어 지원을 하지만 자막이나 애플 TV 전용 키보드에는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화면 보호기 설정에는 동물과 꽃 사진들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바로 끄기나 Sleep 기능들이 들어 있죠.

이렇게 총 다섯가지 메인 메뉴로 되어 있는 심플한 애플 TV는 심플한 만큼 기능 또한 심플합니다. 국내에서는 아이튠스용 콘텐츠들이 부족하고 넷플릭스와 같은 킬러 서비스가 없기 때문에 출시가 될지 미지수입니다. 콘텐츠나 킬러 서비스 없이 나오면 당연히 성공 못하겠지요.
실시간 스포츠 중계를 보시는 분들이나 수백개 이상의 채널을 보유한 케이블 TV를 시청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은 기기일겁니다. (그러고 보니 스포츠 천국인 미국에 판매되는 애플 TV지만 스포츠 중계에 관련된 서비스 하나 없다는게 이상하게 보이네요. ^^) 하지만 애플 TV안에는 iOS의 플랫폼에 들어 있는 만큼 향후 어떻게 업그래이드 되느냐에 따라 성공의 여부가 갈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여전히 취미 수준이지만 애플이 본격적으로 TV 시장에 뛰어들면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도 리모트라는 앱을 통해 애플 TV와 연동이 잘 되고 있고 조만간 4.2 버전부터 에어플레이가 가능한 만큼 아이패드나 아이폰에서 보는 동영상들을 무선으로 바로 애플 TV를 통해 시청이 가능해 지기 때문에 애플 TV의 활용도는 점점 더 높아지겠죠.
현재는 버전이 4.0이지만 무선으로 펌웨어 업데이트 하는 기능이 들어 있는 만큼 버전 업데이트 되면서 어떤 기능들이 추가될지 알 수 없습니다. 또한 애플 TV에 탑재된 Micro USB 포트는 현재 제품 결함 검사를 위해 넣었다고는 하지만 이 포트가 추후에 어떻게 사용될지도 아무도 모르죠.
현재는 취미이고 애플 TV 사용에 대하여 제한적인 부분이 상당히 많지만 앞으로 어떻게 변해가는가에 대한 기대감은 상당히 높습니다.  지금은 애플 TV를 통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지만 이 애플 TV가 각종 iOS용 앱들과 연동이 되기 시작한다면 그 활용성은 지금에 비해 수백백 수천배 이상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iOS용 게임들을 실행하게 해주고 아이패드나 아이폰이 컨트롤러 기능이 되게끔만 해준다면 $99불로 가정용 게임기까지 대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이젠 애플이 취미라는 단어를 버리고 본격적으로 TV 시장에 뛰어들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이폰으로 밤늦게 찍은 애플 TV 실행 동영상입니다. ^^
참고로 저희집 DSL 속도는 최고 1Mbps밖에 되질 않습니다. ^^  

2010/10/05 16:01 2010/10/05 16:01
  1. TOAFURA
    2010/10/05 18:53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실제 사용 동영상까지 첨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한국에 출시된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현지에서는 충분히 매력적인 기기로 보이네요.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기대되네요. ^^

    그리고 스포츠 분야가 없는건 애플이 스포츠 분야에 스폰을 하는게 거의 없어서 그런건 아닐까요..

    애플이 스폰하는 팀을 한 번도 본적이 없는것같은데..... ^^;;
    • Eun
      2010/10/06 10:18
      생각해 보니 그렇군요. 애플이 후원하는 스포츠팀이 없네요. ^^
      맨유 유니폼이 하얀색에 앞부분에 커다란 애플 로고가 들어가면 어떨까요? ^^

      애플 TV 아직까지 취미인지 모르겠지만 발전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앞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어떻게 변할지 기대가 됩니다. ^^
  2. Beamimi
    2010/10/05 21:06
    역시 기기별 연동에 대해선 애플이 최고인듯 싶네요 언제쯤이면 국내에서도 애플제품의 100%활용이 가능하게 될까요...오늘도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 Eun
      2010/10/06 10:20
      그러게 말입니다.
      기기 활용을 100%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해 봅니다.
      국내 콘텐츠들을 아이튠스에서도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3. 봉봉
    2010/10/05 21:22
    AirPlay도 기대 했었는데 4.2부터 되는군요
    4.2로 업되면 그때 또한번 글 업데이트 해주세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 Eun
      2010/10/06 10:22
      그럴까요? ^^
      애플 TV에는 AirPlay 기능이 들어 있습니다. 다만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터치가 준비가 안된거죠. 4.2 부터 지원이 되니 그 이후부터는 더 활용도가 높아지겠죠? ^^

  4. 2010/10/05 22:03
    한인이 운영하는 맥 블로그중에서 짱이삼.
  5. 율시기
    2010/10/06 03:16
    컴퓨터에 있는 동영상을 플레이 할때 자막까지 같이 나온다면...
    거실에 티비옆에 들여놔도 괜찮을것 같은데...
    왠지 그건 안될거 같네요...
    • Eun
      2010/10/06 10:23
      추후에 micro usb가 저장공간 기능을 하면서 디빅스플레이 기능과 자막기능까지 되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그러면 정말 대박이겠죠. ^^
    • 그거
      2010/10/08 02:53
      그럴 가능성은 제로 가깝습니다.
  6. betterones
    2010/10/06 08:09
    한국에서 지원이 안되는건 애플이 미국 기업이기에 어쩔 수 없는 문제겠지요. 우리나라는 통신사에서 끝난 방송들 모아서 무료 혹은 유료로 보내주는 iptv 서비스를 많이 사용하죠. 저희 집도 어머니께서 보시고 계시고... 거의 무료에요. 유료만 좀 기다리면 무료가 되니깐.. 물론 영화는 돈 줘야 하구요.. 미국드라마 같은건 다운 받아봐야하구... 엑박 이야기를 하셨지만 저도 엑박을 가지고 있는데 한국 서버는 정말... 버려진 서버에요. 콘텐츠 수도 북미에 비하면 뭐... 그냥 패키지 겜 사서 하고 골드 끊어서 멀티하고.. 데모 올라와 주면 고맙고.. 없는건 북미계정으로 받구요. 미국에는 넥플릭스 같은게 있지만 한국 서버는 전혀...
    사용기 잘 봤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어차피 구입한건데 계속 볼 수 있게 해주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어차피 복사가 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향후 수정할듯..
    그리고 시장 선점자들이 있는만큼 추가 기능들이(말씀하신대로 앱이 돌아간다던지) 있어야 활성화가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Eun
      2010/10/06 10:27
      그러게 말입니다. 한번 구입한 콘텐츠들은 애플 TV에 저장된게 아닌만큼 추후에도 계속 볼 수 있게 해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아마존 서비스처럼요.
      국내에서도 애플 기기를 100% 활용하려면 콘텐츠들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너무 부족한것 같습니다. 애플이 너무 신경을 안써서 그럴수도 있고 국내 콘텐츠 제공 업체들이 협력을 안해서 일수도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국내 콘텐츠 업체들은 저작권 저작권하면서 너무 권리만 주장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발판부터 마련해 주는게 먼저 해야 할일이라고 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7. RakaNishu
    2010/10/06 10:26
    오 사용기가 올라왔네요.
    역시...애플, 시간 제한만 없애주면 좋겠군요.

    ...근데 아무리 좋아도...이건 그림의 사과일뿐....ㅠㅠ 아흑...
    • Eun
      2010/10/06 10:34
      시간 제한만 없다면, 내가 구매한 리스트들이 그대로 남아있다면 저도 대여해서 볼 마음은 있습니다만 본뒤 24시간 안에 사라진다면 그다지 구매하고픈 마음이 없네요...뭐 넷플릭스 하나만으로도 충분하지만요. ^^
      국내에서도 넷플릭스와 같은 서비스가 나오면 좋을텐데요. ^^
  8. 키다리
    2010/10/06 12:21
    Eun님 사용기는 내용이 늘 충실하군요. ^^

    애플TV에 대한 시장반응이 우호적인 모양입니다. 분기 판매량 예측이 약 1백만대 정도로 나오는군요.
    구글TV에 대한 리뷰도 좋던데, 두 제품이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흥미진진합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는 Eun님과 미국소비자들이 무~~~~~~~~~~지 부럽습니다. ^^
    • Eun
      2010/10/06 14:13
      애플은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TV 시장에 뛰어들지 않은것 같습니다. 새로나온 애플 TV도 여전히 셋톱박스 수준에 머물고 있죠. 물론 iOS를 사용하기 때문에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열려 있지만요. ^^
      구글과 애플이 적극적으로 TV 시장에 뛰어들면 3D TV 시장으로 몰고 가려는 기존 TV 제조사들에게는 큰 타격을 줄지도 모르겠습니다. 3D TV 보다는 스마트 TV가 소비자들에게 더 어필 할 수 있겠죠. ^^
      영화를 무지 좋아하시면 넷플릭스와 애플 TV의 조합이 환상인데요. ^^
  9. 수채화
    2010/10/07 01:25
    역시 애플답네요.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유저 인터페이스...
    ^^
    한국의 IPTV 리모콘의 수많은 버튼을 보면 어르신들은 사용하기 겁나고...
    소위 기계치들은 먼나라 이야기처럼 음량조절(음량조절도 몇개나 있음) 채널 검색으로 뒤져보는게 다인데...

    애플TV는 역시 애플이야라는 ...

    유저인터페이슨 일관성있네요. ^^
    잘봤습니다.
    • Eun
      2010/10/08 08:23
      정말 메뉴얼 하나 없이 셋업하고 그냥 사용했네요. (생각해 보니까요. ^^) 끄고 켜는 전원 버튼 하나 없지만 어떻게 끄는지 켜는지 조차 쉽게 파악이 되더군요. ^^
      UI야 정말 간단하죠. 다섯개의 메인 메뉴들과 각 메뉴들에 따라오는 서브 메뉴들이 전부 입니다. ^^
      국내용 콘텐츠들만 있어도 어르신들에게 아주 좋은 TV 역할을 할 수 있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
  10. 그거
    2010/10/08 02:58
    그런데 이 글만보고 어떻게 애플TV의 인터페이스는 역시 직관적이야 이런 말이 나오죠?
    그냥 초단순한 스크롤하고 메뉴밖에 없지 않나요? 기존IPTV 하고 하나도 다른게 없잖아요?
    보여주신 것도 오로지 영화나 동영상 콘텐츠 실행하신거 밖에 없는데
    소니가 곧 발표할 구글TV 와는 완전히 하늘과 땅차이 수준인거 같은데요.
    오히려 지금 삼성의 스마트TV(커넥티드TV) 수준밖에 안되네요
    • Eun
      2010/10/08 08:28
      보여준 동영상에는 메뉴를 조작하면서 영화나 동영상을 실행했지요. 설명과 동영상 보고도 직관적이지 않다라고 생각하신다면 드릴 말씀은 없지만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하자면 직관적이며 상당히 심플합니다. 다섯개의 메인 메뉴를 선택하면 각 메뉴마다 보여지는 서브메뉴가 전부이니까요. 그렇다고 리모콘이 복잡한것도 아니구요.
      소니와 로지텍에서 벌써 구글 TV를 발표했지요. 하늘과 땅차이 수준인지는 직접 나와봐야 알겠죠. 그리고 소비자들이 하늘을 선택할지 땅을 선택할지는 더 두고 봐야겠구요.
      애플 TV는 애플에서 여전히 취미 수준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만 iOS를 사용하는 만큼 그 가능성은 여전히 큽니다. 또한 조만간 에어플레이 가 4.2 버전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아이팟터치/아이폰/아이패드에 있는 동영상들이나 음악들을 무선으로 애플 TV에 전송해서 큰 화면으로 보거나 들을 수 있게 되는 만큼 그 활용도는 점점 커지겠죠.
      현재 삼성의 스마트 TV 수준이 어떤지 잘 몰라 비교는 힘들겠네요. 삼성 스마트 TV에 대한 정보가 있으시면 알려 주시던지 링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그거
      2010/10/09 10:33
      근데 어디가 직관적인거죠? 그냥 사용해보니 이런 말씀보다 좀 더 자세히 말씀해 주시면 이해가 가겠는데요. 말그대로 저렇게 단순하면 죄다 직관적이 되는걸까요?
      지금 LG니 SK니 KT에서 달아주는 셋톱 박스도 저런 메뉴가 전부예요. 아주 직관적입니다.
      아시는대로 소니와 로지텍에서 구글TV 발표 했죠. 그것만 봐도 벌써 하늘과 땅차이 입니다. TV화면에 직접 오버레이되는 메뉴와 검색단들 그리고 그렇게 검색되서 바로 나오는 콘텐츠들. 어쩌면 은님께서 원하시는 직관적이라는 말이 오히려 그런게 아닐까요? 단순한것과 직관적인것은 동격이 아닙니다.
      말씀하신 에어플레이도 이미 DNLA라는 무선전송 규격이 요즘 나오는 티비 대부분에 달려나오고요. 스마트폰에서도 지원합니다. 애플이 애플tv를 여전히 취미수준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이유가 다 있는거죠. 제가 보기엔 IOS라는 기대감에 똑같은 크기의 반대급부로 애플TV 하드웨어 사양도 큰 걸림돌 입니다. 그 정도 사양으로는 구글TV나 여타 스마트TV에 따라 올 수가 없어요.
  11. ㅈㅈ
    2010/10/10 21:25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에 hdmi 포드만 넣어줘도
    나올 필요가 없는 기계인데
    돈에 미친 애플 잡스가 만든 변태파생상품이라고 생각뿐이 안듭니다.
    • Eun
      2010/10/12 08:43
      그런 변태파생상품인지 몰라도 저렴해서 그런지,,잘 팔리는것 같네요. ^^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hdmi 포트가 없지만 TV에 연결해서 동영상을 볼 수 없는건 아니죠. ^^
  12. 태규
    2010/10/12 00:48
    아이패드나 아이폰과 연동해서 영상 및 음성 출력을 할수 있다는건 몰랐던 사실이네요~
    아이패드나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990불에 너무도 많은걸 얻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당장 이베이에서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ㅎ
    • Eun
      2010/10/12 08:43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4.2로 업그래이드 되는 순간 애플 TV의 활용도도 더 높아질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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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TV 개봉기!!!
2010/10/01 15:59
드디어 어제 저녁에 애플 TV가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오자마자 개봉하면서 아이폰4로 찍어 봤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애플 TV 개봉기를 시작합니다. ^^

배송박스도 애플TV 박스만큼 아주 작습니다. (사진으로는 안찍었지만요. ^^)
애플 TV가 들어 있는 박스또한 작습니다. 박스는 전형적인 흰색 바탕이구요.


애플 TV 박스만 놓고 찍으면 크기를 짐작하실 수 없을까봐 옆에 아이폰4 박스를 놓고 비교해서 찍어 봤습니다. 애플 TV가 작은만큼 포장된 박스도 상당히 작습니다. ^^


애플 TV 박스를 열어보니 역시 애플입니다. 구성품이 단촐합니다. ^^
애플 TV 본체와 알류미늄으로 된 리모콘, 간단한 셋업 가이드와 전원 케이블이 전부입니다. HDMI 케이블이나 네트워크 케이블이 들어 있으리라 예상하신 분 없죠? $99불짜리인데요. ^^


애플 TV의 상단은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애플로고와 TV라는 글자는 광택 플라스틱 재질이구요. 리모콘은 전면과 후면 모두가 다 알류미늄 재질입니다. 그래서 아주 단단하고 튼튼해 보입니다. ^^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니멀리즘의 대표주자인 애플인 만큼, 리모콘에도 버튼이 몇개 없습니다. ^^)


애플 TV의 바닥면입니다. 로고를 제외하고는 고무재질 (레이텍스?)이 들어간 플라스틱이라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만지면 고무느낌이 납니다. ^^ (이 재질때문에 쉽게 움직이거나 미끄러지지 않을듯 합니다.)


애플 TV 뒷면인데요. 전원 단자, HDMI 단자, 미니 USB 단자, 옵티컬 오디오 단자 그리고 Ethernet 포트가 있습니다. 딱 필요한 단자들만 넣어놨습니다. ^^


애플 TV의 정면입니다. 아무것도 없지만 전원을 키면 아주 조그만 파란색 불빛이 보입니다. (전원이 켜져있다는것만 알려 줍니다. 그외에는 아무런 표시나 알림이 없습니다. ^^)
리모콘은 사진에서 처럼 상당히 얇습니다.

애플 TV는 예상한데로 상단히 작습니다. 손안에 다 들어갈 정도의 크기밖에 되질 않습니다. 하지만 가벼운 느낌보다 약간 묵직하다는 느낌이 더 큽니다.
심플함을 강조한만큼 HDMI 케이블 하나와 전원 케이블 하나면 끝입니다. 그만큼 애플 TV를 일반 TV와 연결해도 아주 깨끗해 보이죠.

애플 TV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저렴하고 심플하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이상을 기대하신 분은 없으시겠죠?
$99불짜리 셋톱박스라고 하지만 애플의 A4칩이 사용됐고 256MB 메모리에 8GB 낸드 플래시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선 WiFi 802.11n까지 지원되구요. 이정도면 가격대비 꽤 괜찮은 하드웨어 사양이 아닌가요?

다음번에는 애플 TV 사용기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와의 연동까지 덤으로요. ^^

2010/10/01 15:59 2010/10/01 15:59
  1. KongKong
    2010/10/01 18:42
    그러잖아도 애플 TV와 Roku를 놓고 비교중에 있었습니다. 일단 캐이블 TV에 들어가는 비용이 절약되는 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볼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겠는데, 솔직히 저와 같이 스포츠때문에 캐이블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조금은 망설여 지는것도 사실입니다. 현재 MLB같은 경우에는 Streaming Service가 문제 없이 서비스가 되고 더 발전하고 있는데, NFL과 NBA의 경우에는 쉽지가 않을거 같더군요. NBA에서는 조금씩 Streaming Service를 시작하려고 하는거 같습니다.NFL의 경우에는 워낙에 인기가 많아서 오히려 걸림돌이 되는거 같습니다. 메이저 방송사들이 Sunday에 모두 중계를 하고 있기때문에 반대를 한다고 하더군요.
    어쨋거나 현재 영화나 드라마 쇼등을 볼때는 Apple TV나 Roku 등이 Cable의 강점을 상당수 흡수했다고 생각됩니다.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볼수가 있으니까요. Roku 같은 경우에는 화질도 여러종류로 선택을 할수 있고, 화질도 상당히 좋아 졌다는 평이 있더군요. 물론 인터넷 속도가 변수겠지만,
    완벽하게 Cable을 대체하기 위해서는 Sports관련 컨텐츠, 실시간 중계, 그리고 메이저 방송사를 설득시키는게 가장 큰 걸림돌일거 같습니다.

    혹시 EUN님게서 Apple TV 사용해 보시고, Sports관련에 대해서도 좋은 평을 내리시다면 한번 질러볼 의향이 있습니다.
    그러잖아도 요 몇일 그 쪽으로 관심이 많았는데 딱 긁어 주시는 군요.
    Roku가 Apple TV보다는 앞서 있다는 글도 본거 같은데, 비슷한 기계들과 성능들도 좀 비교 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Eun
      2010/10/04 17:19
      그러고 보니 기존의 셋톱박스들이 케이블 TV를 넘어설 수 없었던 이유중 하나가 바로 스포츠 중계가 아닌가 하네요. 로쿠나 애플 또한 이런 제한 때문에 케이블 TV의 영역을 넘어설 수 없을것 같긴 합니다. 물론 추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모르겠지만 실시간 스포츠를 시청하시는 분들에게는 애플TV나 Rocu TV와 같은 셋톱 박스와 서비스는 별로일것 같네요.
      추후에 사용기를 통해 더 상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
  2. 리머대
    2010/10/01 22:01
    돈도 없는데 잡스형 나한테 왜 이러실까......
    그나저나 Eun님 덕분에 지름신이 여러번 들락날락합니다.
    블로그를 안해서 주소야 없지만 여긴 매일 오내요 ㅎㅎㅎ
    • Eun
      2010/10/04 17:20
      그런가요?
      이번 지름신은 비교적 저렴한데요. ^^
      하지만 국내용 서비스들이 준비되지 않는한 별로 매력적인 기기가 되지 못할듯 합니다. ^^
  3. 우히우하하
    2010/10/01 22:05
    와우~ 애플tv 이렇게 보니 또 새롭네요~
    얼른 사용기 보고 싶어요~~~
  4. 짱구박사
    2010/10/01 23:30
    리모콘...정말 깔끔하네요.

    다만 제품용도가 어떤 쪽인 지는 감이 안 오네요
    • Eun
      2010/10/04 17:21
      리모콘 상당히 깔끔합니다. 그 흔한 전원 버트 조차 없습니다.
      그렇다고 끄고 켜는게 어렵지도 않죠. 아무 버튼이나 누르면 애플 전원이 켜집니다. 가운데 버튼을 몇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애플 TV가 꺼지죠. ^^
  5. 현석
    2010/10/02 00:59
    이거 한국에서 쓸수 있나요?? 우리나라 컨텐츠 가 지원되려나 모르겠네용~(워메 갖고 싶어 죽겄네 지름신이 강림직전~) 아마 삼숑이나 개념탑제 안되는 정부에서 막겠죠 아이패드처럼 ㅎㅎㅎ 삼성스마트티비가 나오고 선점한후 한참 후에 나올까말까 하겠네용 ㅎㅎㅎㅎ
    • Eun
      2010/10/04 17:23
      국내에는 콘텐츠 업체들이 협력해줄지 모르겠습니다. 돈이 안된다고 협상조차 하지 않을지도 모르죠..콘텐츠 없는 기기라면 아무리 멋지게 나온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
  6. 이대팔
    2010/10/02 01:19
    세상이 복잡하다보니 가끔은 이렇게 간단한 물건이나 시스템을 만나게 되면 의외로 당황하게 됩니다. 정말 뭔가 까칠함까지 느껴지는 심플함이군요. 애플TV 아마도 오랫동안 우리나라와는 관련이 없겠죠?
    • Eun
      2010/10/04 17:24
      그럴것 같네요..당분간은 국내 시장과 가장 관련 없는 기기가 될듯 싶습니다. 국내 콘텐츠 업체들과의 협력이 가장 큰 문제겠죠.
  7. 흠냐
    2010/10/02 04:56
    애플 티비 자체가 우리나라에서는 안통할 기기라는 이야기가 많죠.
    • Eun
      2010/10/04 17:25
      동의합니다.
      이 애플TV는 정말 콘텐츠 없으면 거의 쓸데가 없는 기기거든요...물론 추후에 어떻게 변해가느냐 하는 기대감은 남아있지만요. ^^
  8. 수채화
    2010/10/02 06:40
    역시 심플함을 추구하는 애플의 디자인은... 대단합니다. 깔끔 그 자체... 애플이란 회사가 오히려 여백의 미라는 것을 아는 동양철학을 아는 듯....
    • Eun
      2010/10/04 17:26
      디자이너중에 동양화 전공자가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정말 미니멀리즘이 무엇인가 알려주는 표본 기기인듯 싶습니다. ^^
  9. betterones
    2010/10/02 07:43
    와 볼 수도 없는 제품인데 은님 덕분에 개봉기도 볼 수 있네요. 역시 애플 제품 답게 생겼습니다. 쌔끈하네요. ^^ 리모콘도 얇네요. 사용기 기대하겠습니다.
  10. RakaNishu
    2010/10/02 08:19
    오! 애플티비~~ 역시 Eun님 지르셨군요 ^^ㅋ

    그치만....
    이것만은 아무리 애플이고 잡스형님이고

    그림의 사과일 뿐입니다. -ㅅ-ㅋ

    ps. 오늘은...오타가 안보입니닷!!ㅋ =ㅂ=ㅋㅋ
    • Eun
      2010/10/04 17:28
      특히 국내 시장에서는 그림의 사과죠..^^
      기기만 들어간다고 해도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없는한 무용지물이죠. ^^
  11. 쿠키
    2010/10/02 10:21
    오호 사용기도 부탁드려요
  12. 아구
    2010/10/02 10:53
    말하자면 셋톱박스인데 TV라는 이름을 붙인게 애플의 노림수랄까 이런게 느껴지네요.
    • Eun
      2010/10/04 17:30
      대부분의 셋톱박스에는 TV라는 이름을 붙입니다.
      추후에 애플 TV가 셋톱박스를 뛰어넘어 어떻게 변화될지 기대됩니다. ^^
  13. H
    2010/10/02 13:22
    참기 힘들정도로 가지고 싶네요.
    • Eun
      2010/10/04 17:30
      그런가요?
      정말 거실에 자그마한 애플TV, 장식품으로도 괜찮아 보이네요. ^^
  14. justic
    2010/10/02 17:47
    애플의 디자인은 항상 대단해요 ㅋ 발표당시에 신선함이란 ㅋ 더군다나

    요번거는 사이즈까지 충격이었죠>? ㅋㅋ 이 물건은 정말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는 먼 얘기일 것 같아요 컨텐츠를 반드시 구매해야 되니깐,...

    어찌 활용해야 하는지 은님의 다음 글을 꼭 봐야겠어요

    애플도 매번 매세대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인상적인 것은 항상

    새로움을 추구 한다는 것이죠.. 전작 애플 tv는 실패였다고 직접 말하고

    새로운 거 가져왔다 짜잔... ㅋㅋ 도전정신이 지금의 열풍의 성공 원인이겠쬬 ^^
    • Eun
      2010/10/04 17:32
      가격도 충격적이였습니다.
      애플하면 고가의 제품이라 생각 하신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에게는 크기보다 가격이 더 신선한 충격을 줬으리라 생각되네요. ^^
      여전히 취미라고 이야기 하지만 iOS를 사용하는걸 보면 뭔가를 준비하는 단계에서 나온 녀석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15. ㅈㅈ
    2010/10/03 09:32
    정규 방송은 안되고 vod만 되는 인터넷기반 720p 미국용 셋톱박스 아닌가요?
    플러스 아이폰, 아이패드의 악세사리 역활 정도하고.....
    별것도 아닌것 같은데 열광하는 분들 진짜 이해가 안돼내요.
    잡스도 버린것 같더구만....
    • KongKong
      2010/10/04 10:51
      별것도 아닌게 아니라, 새로운 개념의 디바이스 입니다.
      현재 Apple TV 이외에도, Roku라는 디바이스등의 비슷한 개념의 기계들이 있고, PS3, XBox 등에서도 비슷한 서비스가 되고 있습니다. LG Blue Ray에서 이 기능을 넣은 기계들이 보급되고 있고, Sony의 스마트 TV에서 Wireless 기능을 넣어서 역시 이러한 서비스등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한국에서는 개념이 잘 안잡히 시겠지만, 삼성등에서 밀고 있는 3D TV 보다는 스마트 TV의 개념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더 많고,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고,더 활용가능하게 해주는 기계중 하나가 Apple TV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서비스하는 대표적 웹사이트 들은, Hulu, Netflex, MLB 등이 있고요. 아마존 Video, Pandora, Flicker등 서비스하는 회사들이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Play Station 3는 오락기의 기능을 하면서 위의 서비스를 이용할수가 있고요.
      LG Blue Ray Player는 기본기능에 위의 서비스가 가능하고요. Sony TV의 경우 Wireless 기능이 탑제되어서 위의 인터넷 서비스와 TV기능이 합쳐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Youtube같은 회사의 주가가 더 올라가는 거구요. 한국 뉴스 가끔 보면 스마트 TV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그거와 직접 연관이 있는 내용입니다.
      Apple TV의 경우 IOS를 사용하는 상태로 위의 서비스들을 사용한다고 보면 되고요.

      컴퓨터의 경우 윈도우나 맥캔토시등의 프로그램으로 컴퓨터가 운영되듯이 Apple TV 나 Roku, Play Station 3 등은 자체 운용프로그램이 필요한데, Apple의 경우 자신들이 그동안 사용하고 발전시켜온 IOS를 그냥 접목시키면 되기때문에 좀더 손쉽게 접근을 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잡스가 버린거 같다고 말하신다면, 흐름을 너무나 모르신다고 말하고 싶네요. 버리는 걸 왜 많은 회사들이 뛰어들고 그와 관련된 회사들의 주가가 오르겠습니까.

      한국에서 한동안 3D TV 이야기를 하면서 주력사업 어쩌고 하는데, 방향을 잘못 잡고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스마트 열풍이 불고 있는데, 조만간 스마트 TV 열풍이 불거라 생각됩니다. 그 중심에 Apple TV가 있다고 생각되고요.
      스마트 전화가 나온지 오래되었지만, 본격적인 열풀은 아이폰이 나오고 iPhone 3GS, iPhone 4가 등장하면서 난리가 났던거 처럼. 처음 Apple TV가 나오고 실망스러웠지만, 점점 개선되면서 또다른 스마트 열풍이 불거라 예상하면서 또 기대 해봅니다.
      Apple TV가 얼마나 감동을 주느냐에 따라서 관련된 다른 회사들의 상품도 더 팔리게 될거 같거든요.
    • Eun
      2010/10/04 17:33
      별것도 아니죠.
      그렇지만 잡스가 버리지도 않았습니다.
      애플의 에코 시스템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애플 TV가 절대적으로 성공을 해야 하거든요. ^^
  16. TOAFURA
    2010/10/03 18:56
    안녕하세요. 새로운 사용기가 기대되는군요. ^^

    좋은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Eun
      2010/10/04 17:34
      감사합니다.
      조만간 (아마 내일즘?) 사용기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
  17. 봉봉
    2010/10/03 19:53
    국내에서 사용가능한지 파워관련 정보도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웹에서 확인해 보니 파워 정보를 정확히 알수가 없더군요
    암튼, 구매 축하 드리고 사용기 기대하겠습니다~ ^^
    • Eun
      2010/10/04 17:45
      하드웨어 사양에 보니 6와트 유니버셜 파워 서플라이라고 하던데요. 유니버설인만큼 국내에서도 사용 가능하지 않을까요? ^^
      사용기는 곧 올리도록 할께요. ^^
  18. ulsanin
    2010/10/04 01:57
    [상상의 자유] 이번 애플티비로 상승세를 탄 다음 2012년 1월 정도에 올인원TV를 출시하면 대박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때쯤에는 애플생태계에 겅의 모든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을겁니다.
    • Eun
      2010/10/04 17:35
      내년에도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워낙 비밀스러운 애플이다 보니 어떻게 바뀌어 갈지, 어떻게 변화될지 아무도 모르니까요....내 후년이면 조금 늦은감이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내년이 더 기대 되네요. ^^
  19. 뱅뱅
    2010/10/04 08:25
    국내에서는 어떻게 활용 가능한지 궁금하군요.....출시나 할런지.....ㅎㅎㅎ
    • Eun
      2010/10/04 17:36
      국내에서는 활용할 부분이 극히 제한적이라 들어갈런지 모르겠습니다. 국내 콘텐츠 제공 업체들이 애플과 협력해줄지 모르겠습니다. ^^
  20. foodnjoy
    2010/10/04 21:30
    디자인 자체가 직관적이네요...대단 합니다.

  21. 2010/10/04 23:38
    위키트리 라는 웹싸이트에서 주인장님 글 리뷰 하네요... 검색하다 알았다는..ㅡㅡ;;쥔장님 허락은 받은건가?달랑 노랑 마크 아나 달다 놓고 출처니 머니 그런것이 없네요.ㅡㅡ; 맘대로구만 정확히 대문짝 만하게 표시 해둬야 되는거 아닌가..ㅡㅡ; 글마지막 부분에도 없구..ㅡㅡ;
    • Eun
      2010/10/05 09:30
      위키트리 처음에 시작할때 제 글을 가지고 가도 되냐고 물어서 그렇게 하라고 했었죠. 지금은 여기보다 거기에서 제 글이 더 인기가 있나 봅니다. 물론 그곳에 글을 가지고 가면 위키트리에서 원문글 링크를 안해주기 때문에 제 블로그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읽고 공유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물론 돈받고 하는건 아니구요. ^^
  22. 태규
    2010/10/12 00:39
    개봉기와 사용기가 있길래 들뜬맘으로 개봉기부터 찬찬히 읽었네요.

    이제 사용기 읽을텐데....심장이 쿵쾅쿵쾅.ㅋㅋ
  23. kwangbae
    2010/11/14 08:24
    한국에서 애플티비로 훌루, 넷플릭스 사용할 수 있나요? 랩탑과 아이폰,아이패드에서는 VPN 설정해서 쓰고 있는데요.... 애플티비도 VPN 설정 가능한지요?
    • Eun
      2010/11/15 09:00
      애플 TV에는 VPN 설정이 없던데요.
      훌루나 넷플릭스 사용이 불가능할겁니다. (나중에 탈옥하면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24. 뿡이
    2010/11/19 08:55
    전원은 free volt 인가요?
    • Eun
      2010/11/19 09:33
      유니버설 파워 서플라이라고 써있네요. 110볼트나 220볼트나 다 사용 가능합니다. 앞에 220볼트에 맞는 플러그인만 찾으시면 되겠네요. ^^
  25. 잡스
    2010/11/22 06:51
    애플에서 예전에도 TV를 생산 해냈다가 삼성,LG 한테 캐발리고 버로우 탔었죠.
    지금은 애플이 TV 시장으로 진출은 하고 싶은데
    패널도 없고 기술도 없으니 셋톱 박스 형식으로 애플 TV가 나온것 같은데 정말 실망입니다.
    역시 가격값을 하네요.화질도 진짜 구리고 팟 캐스트는 로딩도 좇같이 길고
    특히 유투브 같은 경우엔 화질이 진짜 ..애플 장난침?
    더구나 일본에 발매 했을떄 일본어 검색 기능도 안넣고 발매 했다죠?
    돈만 날렸습니다.비추에요.사지 마세요.!
    애플 좇이나 까셈
  26. 잡스
    2010/11/22 06:55
    KongKong님 무슨 소리 입니까?
    한국도 스마트 TV에 대비하고 있는데
    이번 스마트 TV 시장은 삼성과 애플의 한판 승부일것 같은데
    분명 애플의 스마트 TV는 아이폰이 그러했듯 엄청난 어플리케이션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삼성이라는 브랜드는 '06년 보르도 LCD TV → '07년 2007년형 보르도 LCD TV → '08년 크리스털 로즈 LCD TV → '09년 LED TV → '10년 3D TV 등 해마다 밀리언셀러 제품을 탄생시키며 5년 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브랜드 입니다. 그야 말로 TV 시장에서 독보적이라 할 수 있죠. 게다가 스마트 폰 시장에서 한번 애플한테 밀린 전례가 있기 때문에, 스마트 TV 시장에서 만큼은 단단히 준비를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애플이라는 브랜드 이미지 + 어플리케이션 VS 삼성의 막강한 하드웨어적인 기술력의 한판 승부라고 보여지네요.
  27. 잡스
    2010/11/22 06:59
    국외에서는 몰라도 국내에서는 애플이 또 질것 같습니다.
    브라우저가 되는 TV 라면 온데만드 따위 얼마든지 볼수 있고
    PC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든지 유튜브를 볼수 있는데
    장점은 오직 큰 화면으로 볼수 있다 입니다.근데 화질이 좇나 구린데 뭘 본다는 겁니까?
    AVI 도 지원 안하더군요!!
    • 박현일
      2010/11/24 01:55
      내용은 무슨말인지 알겠는데. 혈연중에 애플 제품 쓰다 사망하신분 계신가요?
      뭔 말을 그리 막 내뱉으시는지.
      머리에서 생각하시고 타이핑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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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가 애플 TV를 성공으로 이끈다!!!
2010/07/08 15:55
제가 쓴 예전 포스팅 중에 "애플, 이번엔 TV 시장이다!!"라는 글이 있습니다. 애플이 정말 셋톱박스가 아닌 실제 TV를 만들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TV 시장을 포기하지 않을거라는 확신은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Wired라는 IT 전문 온/오프라인 잡지 회사에서 "Why iOS Could Make Apple TV Succeed"라는 기사를 내놨습니다. 이 기사를 읽고 나니 애플이 기존에 있는 세톱박스인 애플 TV를 iOS로만 바꿔도 성공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 뉴욕타임즈나 인가젯에서 애플이 iOS를 사용한 셋톱박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기사를 낸적이 있습니다. 가격은 약 $100불 정도로 저렴하고 생김새는 스크린이 없는 아이폰과 같다며 새로운 애플 TV를 만들고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죠. 셋톱박스 형식이 되든 TV 자체가 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안에 어떻한 소프트웨어를 집어 넣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만약 애플이 iOS를 이용하여 애플 TV를 만들고 있다면 단순 취미로 생각하고 있었던 애플 TV와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TV 시장에 큰 변화를 몰고 오리라 생각 됩니다.

Apple TV

from WIRED

애플이 애플 TV에 iOS를 사용한다면 성공의 지름길을 선택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UI
혹시 집에 있는 TV를 컴퓨터와 연결해서 사용하시는 분 계십니까?
저의 집에는 46인치 LCD TV가 있고 이 TV는 Desktop PC와 연결돼있어 TV를 모니터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TV가 일반 모니터보다 큰 만큼 큰 화면이 장점이자 단점이 됩니다. 일반 컴퓨터 OS는 TV와 같은 큰 화면을 위해 만들어진 UI가 아닙니다. 화면이 크기 때문에 바로 앞에 앉아서 컴퓨터를 할 수 없죠. 조금 거리를 두어야 하는데 거리를 두면 메뉴와 같은 글씨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IE를 이용해 인터넷을 할 경우 Ctrl키와 + 키를 눌러 화면을 확대할 순 있지만 IE의 메뉴들과 프레임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메뉴를 클릭해서 다른 작업을 해야 할 경우 멀리 앉아 있다가 다시 앞으로 와서 메뉴를 보고 눌러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일반 PC용 OS는 TV와 같은 큰 화면을 위해 만들어진게 아니기 때문에 당연한 이야기 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PC 모니터가 24인치가 넘을 경우에는 큰 화면에도 불구하고 작업하기가 더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TV에 컴퓨터를 연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컴퓨터용 모니터를 더 선호하는게 아닌가 하네요.
MS가 윈도우7를 TV를 위해 새롭게 UI를 만들지 않은 이상 PC와 TV는 그리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물론 MS에 미디어센터라는 TV를 위한 UI가 있긴 한데 멀티미디어만을 위한 UI이기에 전체적으로 보면 역시 TV와 어울리지 않죠.)
애플의 iOS는 손가락 터치로 모든일을 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메뉴들이 큼직합니다. (예전의 윈도우 모바일이 욕먹은 이유중 하나는 너무나 작은 메뉴들 때문에 손가락 터치가 어렵다는 것이였죠.) 아이폰용 또는 아이패드용 UI를 TV에 그대로 적용해도 사용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을겁니다. 다만 TV는 터치를 이용한 UI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손가락을 대신할 수단을 찾는게 중요하겠죠. (아이폰/아이팟터치가 마우스 또는 터치패드의 기능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2. Apps
iOS 플랫폼용 어플리케이션은 이미 20만개가 넘었습니다. 애플 TV를 위해 큰 화면에 맞게 모든 앱들을 전환하는것은 쉽지 않지만 적어도 아이패드용 앱들이나 아이폰4의 해상도에 맞춘 앱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TV와 같은 큰 화면에서도 iOS용 앱들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될 겁니다. 큰 화면에 맞게 변환하지 않아도 인터넷 스트리밍 라디오, 비디오 컨퍼런스, Hulu, ABC TV, 넷플릭스등과 같은 앱들은 애플 TV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겠죠. iOS를 이용하면 TV에서도 iOS용 앱들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이 장점을 애플은 최대한 활용하지 않을까요?

3. iOS용 기기 활용
아이폰, 아이팟 터치 또는 아이패드가 애플 TV용 리모콘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게임을 할 경우 각각의 게임 컨트롤러로 이용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소문중에 새로운 아이팟터치에는 자이로스코프가 장착돼 나온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폰4나 아이팟터치에 장착된 자이로스코프를 이용한 모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는거죠. 아이폰과 아이팟터치를 이용해 3D 슈팅 게임을 한다고 상상해 보십시요. 각종 슈팅게임, 비행기, 자동차 조정 게임등을 자이로스코프가 들어 있는 아이폰 아이팟 터치를 컨트롤러처럼 이용하고 TV 화면으로 스크린을 대신한다면 게임산업에 또 한번의 혁명이 일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 (2009년에 이미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 시장에 5%를 차지했다고 하니 애플 TV는 더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가져다 주는 역할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4. 애플의 에코 시스템 완성
애플 TV까지 iOS를 사용한다면 모든게 iOS 하나로 다 연결된 애플만의 애코 시스템이 완성될 겁니다. iOS용 앱들을 공유하고, iOS용 컨텐츠들을 공유하게 되니 더많은 소비자들은 그들의 에코 시스템에 들어올 수 밖에 없겠죠. 아이폰, 아이팟터치,아이패드등 iOS용 기기들에세 구입한 앱들이나 서비스들은 애플 TV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되겠죠. Hulu 서비스가 한달에 $10로 비싼편이지만 이 서비스를 애플 TV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면 평균 $60불을 주고 케이블 TV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저렴한 애플 TV로 넘어올 확률도 큽니다. 영화를 스트리밍으로보 볼 수 있는 넷플릭스 서비스가 $8불에 Hulu 서비스가 $10불이니 한달에 $18불이면 영화와 드라마등을 애플 TV, 아이폰, 아이팟터치, 아이패드에서 볼 수 있게 되는거죠. ABC TV 앱을 이용해 무료로도 시청이 가능하게 됩니다. 또는 아이튠스를 통해 구입한 음악, 드라마, 영화등을 애플 TV를 통해서도 청취 또는 시청이 가능하게 되니 단 한번의 구입으로 다양한 기기에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컨텐츠를 소비하려면 돈이 들지만 단 한번의 소비를 통해 다양한 기기에서 즐길 수 있게 만드는 애플만의 컨텐츠 시스템은 타 경쟁사들이 따라오기 어려운 부분이죠.

최근에 애플에서 뽑은 인력을 보면 홈 엔터테인먼트와 TV에 관련된 경험을 지닌 인터페이스 디자인 팀을 구성했다고 합니다. 이들을 통해 iOS가 TV용으로 새롭게 탄생될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예전처럼 단순 취미로 만든 애플 TV가 아닐거는 확실합니다.
셋톱박스이던 일반 TV이던 상관 없습니다. 그안에 들어간 소프트웨어가 전세계 1억명이 선택한 iOS라면 큰 변화를 몰고올거라는 확신은 저만 하는게 아닐겁니다.


어떻한 모습인지는 몰라도 애플은 새로운 애플 TV를 시장에 내놓겠죠. 그리고 그 애플 TV가 iOS를 사용한다면 애플이 TV 시장에 큰 변화를 몰고올 확률은 더 높아지지 않을까요?
애플이 거실까지 점령한다? ^^
2010/07/08 15:55 2010/07/08 15:55
  1. 언론은 무섭다.
    2010/07/08 18:47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또한 애플 TV가 나온다면, 어떤 모습일까 생각했는데,
    역시, 아이폰, 아이팟터치가 리모콘 역할을 할것같군요!!!

    빨리 애플tv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아마 올해안에 발표하지 않을까요??
    • Eun
      2010/07/09 07:55
      가능성 있을것 같습니다. ^^
      애플은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도 이전 제품들과 꼭 연관을 시키려고 하죠...새롭게 애플 TV가 탄생한다면 독립적인 제품이 될 확률은 적습니다...정말로 애플 TV에 iOS를 사용한다면 성공할 것 같습니다. ^^
  2. MasterKnag
    2010/07/08 20:14
    았싸 ~ 등수놀이네 ㅎㅎ
    애플TV와 구굴TV가 나와서 좋은 컨텐츠 이용할수 있는 환경이 빨리 구축되었으면 합니다. ㅎㅎ 요새는 IT쪽 뉴스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군요 ㅎㅎ
    • Eun
      2010/07/09 07:56
      TV도 이제 그만 수동적인 제품에서 벗어나야 겠죠...
      Interactive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21세기에 TV는 너무나 오랫동안 바보상자 노릇만 해왔습니다...이제는 스마트폰 시장의 붐에 이어 스마트 TV 시장도 붐을 일으키지 않을까 하네요. ^^
  3. kkochi
    2010/07/08 21:08
    같은 생각입니다. 잡스는 온세상에 애플을 넣기위해 노력하는것 같아요.
    잡스의 꿈이 이루어질지 궁금합니다 ㅎㅎ
    • Eun
      2010/07/09 07:58
      그 꿈을 이루고 눈을 감을지 모르겠습니다만...지금도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있지 않을까요? ^^ 애플 TV까지 나온다면 스티브 잡스의 꿈도 어느 정도 이뤄졌다고 봐야겠죠. ^^
  4. park
    2010/07/08 22:35
    D8에서 잡스는 아직 TV쪽은 어렵다고 했었는데.. 함 봐야죠~
    • Eun
      2010/07/09 07:59
      워낙 비밀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두고봐야겠죠...
      애플 TV가 취미였다면 팔리지도 않은 제품, 예전에 갈아치웠을겁니다. ^^
  5. Tyler
    2010/07/09 00:04
    아이팟 열풍이 불고 옷이며 신발, 가방 등 아이팟과 연동하는 제품이 쏟아졌을때 놀랐고, 호주에 있을때는 아이팟이 MP3의 고유명사로 불리워질때 또 놀랐습니다. 그만큼 애플 제품의 위력이 전세계적으로 강세를 떨치는 것을 보면서 저런 시나리오가 가능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 고민 끝에 아이폰4 예약을 하고 왔네요. 출시일 안늦어지고 제때 나와서 빨리 좀 만나고 싶습니다 ^^
    • Eun
      2010/07/09 08:00
      전세계 적으로 현금 보유량이 가장 많은 기업중 하나입니다. 애플이 과감히 투자하고 연구 개발한다면 또 한번의 혁신을 일으킬지도 모르겠습니다. 계속해서 애플과 구글의 경쟁구도가 이뤄지는 모습이 재밌기도 합니다. ^^

      예약하셨군요..
      저는 온라인으로 주문했는데 언제 올지는 모르겠습니다. ^^
  6. TOAFURA
    2010/07/09 03:40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예전부터 조금씩 WEB상에서 다니던 이야기인데 그것보다 좀 더 구체화된듯해 보이네요.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지네요.

    다음에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 Eun
      2010/07/09 08:02
      워낙 비밀주의의 애플이다 보니 소문만 무성하지만....소문들이 대부분 현실로 나타나는걸 보니 새로운 애플 TV도 조만간 세상에 빛을 보지 않을까 합니다. 예전과 같은 단순한 셋톱박스가 아닐것은 확실하죠....^^
      감사합니다. ^^
  7. virus
    2010/07/09 03:53
    iTV는 컴퓨터와 TV에 연결 가능한 Wi-Fi 내장 인터넷 셋톱박스가 아닐까 생각해 왔습니다.
    아이팟 터치나 아이폰, 아이패드를 리모콘 처럼 콘트롤라로 사용하는.

    이런 기능은 iOS에서 얼마던지 구현 가능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iTV도 한시적이고, 결국에는 모든 애플제 디바이스는
    노스 캐롤라이나 미디어 센터에 직접 연결되는 형태로 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 Eun
      2010/07/09 08:04
      궁극적인 목적은 애플에 의해 이뤄질 클라우딩 환경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모바일미처럼 말이죠..^^ 모든 정보가 다 애플의 손아귀에 있는 세상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우리는 클라우딩 기술을 통해 애플에 항상 접속되어 있는 유저들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
      비단 애플만 추구하는 기술과 꿈은 아니죠...클라우딩 컴퓨팅이 대세가 되겠죠..^^
  8. 율리
    2010/07/09 05:05
    제목만 딱 보고 이거 무슨 언론에서 나온 애플기사인줄 알았..
  9. Yu Lee
    2010/07/09 06:36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아 빨리 호주도 아이폰4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
    • Eun
      2010/07/09 08:07
      호주는 아직 안나왔군요...한국과 같이 두번째에 속해 있나요? 아니면 아직 기약이 없는지요?

      변함없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0. Baemimi
    2010/07/09 06:38
    항상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애플TV,구글TV라.. 기대가 많이됩니다.
    국내 ipTV를 보면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요
    애플,구글,국내 업체들이 서로 경쟁하며 좋은 서비스를 보여줄날이 빨리 왔음하는
    1人입니당^^
    • Eun
      2010/07/09 08:09
      IPTV의 한계가 있는 만큼 크게 성장하지는 못하겠죠. ^^
      구글은 TV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만큼 조만간 소비자들이 볼 수 있을겁니다. 애플은 언제 나올지 모르겠지만...그리 멀지 않은듯 보입니다. ^^
  11. 달다람쥐
    2010/07/09 06:45
    이제 TV에서도 삼성의 언플을 볼수있는날이 오는건가요...
    • Eun
      2010/07/09 08:10
      FT에서 삼성의 Me-too quality라는 방법을 쓴다면서 삼성의 갤럭시 탭은 크기만 다른 아이패드라고 비꼰 기사를 봤습니다.
      애플 TV, 구글 TV와 비슷한 스마트 TV를 자체적으로 만든다면 가능성 있는 이야기겠죠. 이젠 언론 플레이를 그만 둘 시기가 된듯 싶은데 말입니다.
  12. B0hem1an
    2010/07/09 10:22
    이미 갤럭시탭은 서서히 언플 준비를 하는거 같더군요.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007/e2010070917114470260.htm

    아마 갤럭시s에서 전화기능을 뺀 즉, 아이팟을 따라한 yp-mb2도 나올때쯤 되면 아이팟과 비교해서 언플질을 하겠죠.

    그리고 오늘의 아이폰 까대기 언플은 다나와에서 실험한 갤럭시s 낙하실험이네요.
    건수하나 건졌다고 느꼈는지 지금 각 언론사에 도배가 되있다시피 합니다.
    디자인의 구조에서 비롯된 취약함인데 확실히 물고 늘어지는군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실험을 한곳이 다나와라 실험의 공정성이 있었으나 하는 의구심도 좀 듭니다.(이 사이트가 이용을 좀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그다지 공정한 비교사이트는 아닙니다.)

    웃기는건 왜 갤럭시s의 디자인은 어느 언론에서도 언급을 안하고 삼성알바들도 언급하지 않느냐 하는 것입니다.
    진짜 갤럭시s의 디자인을 보고있으면 역시 틀에 박힌 기업답게 틀에 박힌 생각에서 나온 디자인이구나 하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특히나 뒷면의 땡땡이는 참 할말이 없네요.
    • Eun
      2010/07/09 11:37
      갤럭시S의 PR 이미지는 1세대 아이폰 이미지와 똑같습니다.
      아이폰의 크롬 테두리와 가운데 홈 버튼은 사람들이 갤럭시S를 보고 '아이폰이네' 하게 만듭니다.
      갤럭시S의 박스 포장은 크기와 구성품 넣는 방법등 아이폰과 거의 흡사합니다.
      FT에서는 갤럭시탭을 크기만 다른 아이패드라고 말하고 있죠.
      글로벌 기업 치고는 너무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차라리 디자인 면에서는 LG에게 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적어도 LG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내놓으려는 모습이 보이니까요. ^^
  13. 와이엇
    2010/07/09 12:32
    애플 TV가 나오면 어떤 모습이 될지 기대가 되는군요. 구글 TV와 어떤 대결을 벌일지도 관심거리입니다. 구글과 애플이 대결하는 스마트 TV 전쟁은 어떻게 될지 역시 흥미로울것 같군요. ^^
    • Eun
      2010/07/12 08:23
      와이엇님 오랫만이시네요. ^^
      계속해서 스마트 전쟁이군요..^^
      애플과 구글 대결구도가 또 그려지는 셈이네요. ^^
      소비자들은 무엇을 선택할지 궁금해 집니다.
      TV도 스마트해질때가 됐죠? ^^
  14. jaykay
    2010/07/09 19:09
    글쎄요. 저는 맥TV보다는 오히려 맥mini쪽으로 애플이 바라보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마는(그냥 그렇다구요^^;;;;) 왠지 제가 볼땐 맥TV보단 맥MINI의 셋톱박스화쪽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나 봅니다.
    • Eun
      2010/07/12 08:25
      맥 미니를 셋톱박스로도 사용할 수 있다면 "일거양득"이겠지만 최근에 새롭게 맥미니가 바뀐 만큼..그렇게 된다고 해도 한 1년 뒤가 되겠죠...제 생각에는 그전에 나올것 같은데 말입니다. ^^
  15. 디플로마
    2010/07/10 00:20
    글쎄, 요 몇년간 정치적으로 극우라고 불리는 조.중.동에서도
    애플과 스티브관련 기사가 IT관련 기사 중 제일 많이 본 것 같은데
    주로 내용은 "혁신적인 애플을 배우자","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 "스티븐잡스의 마인드" 였고 지면도 한페이지 이상 쓴 기사도 참 많었고 거짓말 쫌보태면 위 3신문사가 돌아가며 하루도 안빠지고 애플을 찬양하는 기사를 써댔는데 여기 방문하는 사람들의 논리대로라면 이것도 "애플의 언플" 아닌가?
    사실, 신문사 입장에서 광고하나 제대로 안실어주는 애플한테 저런 호의적인 기사를 써주는게 신기할 정도지. 그것도 정치적으로 편엽한 색체를 여실히 들어내며 쓰레기 신문이라고 욕 먹는 신문사 들이. 자 이것도 다 애플의 언플인가?
    • 키다리
      2010/07/10 06:24
      기초적인 "인과혼동의 오류"입니다.

      가까운 서점에서 수능대비 "언어논리" 참고서를 참조하세요.
    • 디플로마
      2010/07/10 07:11
      좋습니다. 오류라고 합시다.
      그럼 당신들이 삼성이 언론플레이 한다고 하는 것은 오류 아닌가요? 혹시 삼성직원이 언론에 좋은기사 써달라고 협박하는 증거 입습니까?
      당신들 논리는 애플하고 삼성하고 비교해서 조금이라도 애플보다 좋은 소리 나오면 이건 언플이다라고 결론 짓는거 아니가요?
    • 부러진삽
      2010/07/10 08:37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삼성의 언플과 애플의 언플(?)은 그 지향점 자체가 다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망한 삼성의 언플은 비교우위를 점하려는 왜곡된 비교지 단순 스펙 자랑이 아닙니다. 애플의 언플(?)중에 자사의 스펙을 실제보다 높이고 비교대상의 스펙을 내려서 언플(?)한것 있으면 링크 부탁드립니다. 삼성을 좋아하시는분 같은데 욕 먹는 이유정도는 정확히 알고 계시겠습니다만.....
    • 부러진삽
      2010/07/10 08:44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삼성의 언플이라는게 어제 오늘 있었던 일이 아닌 오랜 시간동안 쌓인 결과물이라는게 중요합니다. 한번 실수쯤이야 눈감아주죠. 안그래도 자국 기업이고 세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 높이는.....(솔직히 이 부분에선 자신없습니다만....) 기업인데 뭐하러 까겠습니까. 오랜기간 행해온 뻘짓의 말로인거죠. 무슨 못된 언플을 얼마나 했느냐고 물으신다면 자사 제품 결함 문제를 다룬 기사들이 올라온지 몇시간만에 링크는 그대로인데 왠 엉뚱한 기사로 탈바꿈하고 찾지도 못하는 그런 유령 기사로 된게 꽤 있죠. 그리고 스펙 다운이라던지 아에 갤럭시A 때처럼 속여서 팔다 딱 걸리기도 하고.... 그러한 기업 윤리가 양치기 소년처럼 이젠 뭘해도 밉고 미덥지 못한 기업 이미지를 낳은거죠. 외산이라고 다 좋아하고 그런건 아니지 않습니까. 중국산을 왜 우리들은 싫어할까요. 현재 공산품중에 중국에서 제조안된 제품 찾기가 더 힘이 드는 지경인데 애플 마크 달고 다온 중국산은 넘어가고 왜 그런거 안달린 중국 제품은 그냥 까야 제맛이라고 날뛰며 깔까요. 인과응보죠. 모두.
    • lhotse
      2010/07/11 12:27
      불쌍타 불쌍해...
    • Eun
      2010/07/12 08:41
      거짓말을 조금 보태면 3신문사가 돌아가며 하루도 안빠지고 애플을 찬양하는 기사를 써댔가고 말씀하시는데요. 거짓말을 조금 보태가지고는 힘들지 않을까요? 아주 많이 보태면 가능한 이야기인지 모르겠습니다.
      삼성에 대한 찬양 기사를 애플로 잘 못 보신건 아니시죠?
  16. naaa
    2010/07/10 12:10
    제가 말하고 싶은건
    사실과 다르게 해석하거나 그릇되게 함 즉 왜곡에 대한 해석의 근거지요.
    apple, it's true.
    samsung, it's not true.
    의 명제의 근거가 정치적 성향에 두고 있는 냄세가 난다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근거가 윈도우 모바일에 최적화를 못한 삼성이라서
    apple, it's true.
    samsung, it's not true.
    라면 이해할 수 없다는 거지요.
    그래서 저는 당신들은 애빠라고 불르는 거고요.
    • 부러진삽
      2010/07/10 14:29
      늦은 시간에 잠시 와서 답글을 씁니다.
      그런데 이상한것이 정치적 성향이라니요? 기본적인 스펙과 명명백백한 타당한 근거를 들고 호불호를 가리는데 정치가 왜 나오나요. 뭐 이점은 혼동하신것 같으니 넘어가겠습니다. 윈모에 대한 이야기라면 또 맨날 나오는 레파토리가 나와야겠지요. HTC HD2 말입니다. 똑같은 윈모폰임에도 옴니아2와 비교를 해보셨는지요. 윈모 자체가 한계가 있어서 HD2도 썩 좋은편은 아닙니다만 가틍ㄴ 윈모폰임에도 차이가 조금 심하게 납니다. 이걸 논거로 삼성 좀 구려라고 이야기한다면 과연 저는 애빠일까요? 아니면 HTC빠라고 하실런지요? 그냥 막연하게 애빠라고만 하지 마시고 근거를 부탁드립니다. 단순히 애플에 대한 신뢰가 있다고 애빠라하면 듣는 애빠 기분이 살짝쿵 나빠요 ^^; 이러이러한 결함이 있는 제품인데도 맹목적으로 애플을 사랑한다 그러므로 너님은 애빠다. 라고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삼성의 이러한 작태를 보시고도 삼성을 두둔하신다면 전 님을 삼빠 또는 삼성교 시다바리 정도로 밖에 불러드릴수 없네요.
    • lhotse
      2010/07/11 12:41
      나 얘 여기와서 자위질하는거 보기 싫은데...
      야. 내가 아마 접시물에 빠져 죽으라고 하지 않았냐?
      여태 살아있어? 그딴 정신으로 살려면 그냥 일찍 죽는게 나아. 다양성도 정도껏 해야지 인정해주지 안그래?

      겉보기엔 저번 글보다야 좀 살살 썼는것 같다만, 그 뒤에 숨어진 이면을 보아하니 니가 제대로 삼빠구나~~하는 생각든다.
      왜 삼성얘기는 없는 글에다 애빠가 어쩌니 삼빠가 어쩌니 그딴 댓글을 다냐? 혹시?? me친거 아냐?
      자중해라 애기야.젊어서부터 그러면 고치기도 힘들어~
    • DevLion
      2010/07/12 03:47
      불쌍하네요... ㅠㅅㅜ;

      가슴이 아픕니다.


      식사는 잘 하고 다니시죠...?

      naaa 님,
      어려움이 있더라도 힘내시고,
      식사는 거르지마셔요~ ^^*
      건강이 보약입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보기 싫으면 여기 오지 마시죠.

      당신 안와도 충분히 즐겁습니다. =)
    • Eun
      2010/07/12 08:44
      제가 말하고 싶은건이라고 댓글을 시작하셨는데 naa님이 디플로마님이신지? 아니면 이전 글이 어디에 있는지 연관되게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은 이어지는 댓글 같은데 이어지는 글이 안보여서요.
    • lhotse
      2010/07/12 12:51
      푸흡~!
      은구님 뭔가 알고 있는게 있으시군요.
      제 생각에도...푸하하하~~~
    • grey
      2010/07/12 23:26
      naaa님의 댓글을 몇번에 걸쳐 정독했습니다만, 도저히 왜 "당신들을 애빠"라고 부르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글 재주가 없으시거나, 자신의 논지를 알기쉽게 풀어쓰시지 못하실 바에는 이런저런 이유말고, 그냥 "당신들은 애빠다"라고만 쓰세요.

      국어교육은 한국사람들 다 대충 아는 것이라 생각하고 뒷전으로 밀고, 쓸데없이 외국어교육에만 매달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교육현실이 새삼 떠오르네요.
  17. ㅇㅇ
    2010/07/10 16:23
    필자님 진지하게 궁금해요
    직업이 뭐에요?
    필자님 직업이 뭐냐에 따라서 이 블로그는 쓰레기가 될 수도 있고
    개인적 사상이 될 수도 있고
    진지하게 궁금함
    • 키다리
      2010/07/10 19:00
      ㅇㅇ님
      님의 직업은 전혀 궁금하지 않군요. 이런 댓글만으로도 님은
      "진정한 쓰레기"로 등극하셨으니까요.
      삼송알밥이든 아니든.
    • lhotse
      2010/07/11 12:43
      돌려말하지말고 간단하게 "나 정신 나간 놈이오~"라고 한마디만하세요. 대꾸 안할테니.
    • Eun
      2010/07/12 08:46
      o o 님께서 직업을 먼저 알려 주시면 가르쳐 드릴께요. 뭐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들이라면 제 직업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요. ^^
    • ㅇㅇ
      2010/07/14 10:00
      진심으로 직업이 궁금 해서 물어본건데
      무슨 악플이 이리 난무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전 대학생인데, 애플에서 일하셔서 이러신건지
      아님 그냥 취미로 운영되는 블로그 인지 궁금해서 물어본건데, 이게 무슨 된서리인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애플 쪽에서 일하는 사람이 쓴거면 당연히 쓰레기 같은
      것이고, 취미로 하신거면 개인적 사상이겠거니 한건데 어처구니가 없군요.

      그리고 위에 두분 은근히 악플 달지 마세요
      열받아서 아이디 찾아보니 죄다 남 욕하는거네
      무슨 수능 서적을 보라니 이런 소리나 하고 말이야
      아니 누가 삼성 좋다고 하길 했는지 뭘했는지 -_-

      그리고 키다리님
      삼송알밥이 삼성 아르바이트를 뜻하는 은어(slang) 인가본데, 남 한테 수능서적 권하시기 전에 표준어 부터 사용하세요. 그리고 등극이란 단어는 쓰레기라는 부정적 어감을 나타내는 단어에 사용 될 수가 없습니다. 등극은 냉소(sarcasm)적으로도 사용될 수 없는게 기본이고 이런 상황에는 쓰레기로 낙인 찍혔다던가, 정 냉소적으로 사용하시고 싶으면 "쓰레기로 등극되시니 좋으시겠습니다" 라고 말씀해주셔야 그 어감(nuance)을 냉소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문어체와 구어체는 이런 부분에서 큰 차이가 있으니 이런 날카로움이 없을경우 허술한 글이 될 수 밖에 없다, 라는 것은 수능서적에 있을려나 모르겠군요. 구어체 문법을 글에 그대로 옮기는건 필자의 수준을 나타내는 척도로 생각됩니다. 물론
      이런 한심한 꼬투리를 잡는 이유는 아시겠지요, 자신이 알면 알수록 남에게 어려운 논리 관계를 설명하기 보다는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는게 진짜 식자 (learned man)로 보이는 법입니다.

      각설하고, 필자님 이렇게 논란이 될만한 블로그에
      저런 사람들 댓글 달게 방치해두면 지속적인 공격만
      늘어나게 되고, 결국 그런 악플에 상처는 누가 받는지
      한번 생각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18. betterones
    2010/07/10 21:55
    향후 모바일기기의 미래는 애플과 구글이 이끌어나갈듯 하네요. ms는 많이 뒤쳐진 모양새고... 또 모르죠. 치고나올지도... 암튼 모바일기기라고 표현하면 어떤 한가지 분야에 국한된 느낌이 들지만 실상 우리들의 미래생활을 상상해보면 모바일기기를 점령한 기업의 파워는 정말 대단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그것에서 파생되는 엄청난 시장들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이고 우리들은 그 기회를 잡으려 노력해야겠지요.
    인터넷을 돌아다니면서 여러가지 글들을 읽어보니 참으로 많은 기회들이 생겨날 것 같고(아직은 상상할 수도 없는 분야들)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기기는 향후 지금과는 크게 다른 생활패턴의 통로로의 역할을 하며 다른 문화를 생활 속에 심어놓을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도 중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결국 인간이라는 것으로 결론을 맺는데.. 나무로 치우치던 시야를 조금 뒤로 뺄 수 있게 해준 글이었던거 같습니다. 애플이 왜 성공하고 있는가를 떠올려보면 알 수 있지요. 인간과 기술을 이어주는 통로를 만드는 힘.. 애플은 현재 그들의 모바일기기(맥도 포함) 그들의 소프트웨어로 이것을 구현하고 있지만 이 공식은 그 어떤 레벨에서도 통용 될 것 같습니다.
    기술은 금새 평준화 됩니다. 역시 우리가 인간을 주목해야 할 또 다른 근거인거 같습니다.
    • Eun
      2010/07/12 08:5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예전에는 모바일 하면 그저 휴대 전화에 국한돼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렇게 국한된 생각이 미래의 IT 산업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바일 시장을 더 크게 내다보고 준비한다면 그런 기업들에게는 좋은 미래가 보장되겠죠. 총성 없는 전쟁에 승자는 바로 하드웨어도 아니고 소프트웨어도 아닌 이를 창조하는 인력에 따라 좌지우지 되지 않을까 하네요. ^^
  19. teo
    2010/07/11 02:01
    IPTV의 성공은 인터넷망의 속도에 달리지 않았나요?
    인터넷망이 잘 발달한 우리나라도 IPTV의 성능은 벩이던데...
    북미에서 iptv가 성공하가 아직 힘들것 같습니다.
    하긴 방송망은 hd 화질로 쏴대는데 누가 뚝뚝끊키는 SD 화질은 보고 있겠냐는...
    • Eun
      2010/07/12 08:54
      IPTV와 스마트TV는 많이 다릅니다.
      기존의 IPTV는 일반 캐이블 TV 시장과 크게 다른게 없죠. 전용 캐이블 대신 인터넷망을 사용한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스마트 TV는 IPTV 그 이상의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인터넷 망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TV를 통해 인터넷, 동영상 시청을 제외하고도 다양한 기능들을 만나 보실 수 있을겁니다. TV용 앱들도 그 한 예죠. ^^
  20. 현석
    2010/07/11 11:41
    이게.. 된다면 대박 날듯....
    • Eun
      2010/07/12 08:54
      누가 먼저 선점하느냐도 꽤 중요한것 같습니다.
      선발주자가 되느냐 후발 주자가 되느냐도 말이죠. ^^
  21. MasterKang
    2010/07/11 22:19
    안녕하세요 ~
    i-on-i님 이름이 기사에 떠서 링크 걸어봅니다.~ ㅎㅎ
    역시 i-on-i님의 파워는 막강하시네요 ㅎㅎ
    http://www.gwangj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62527
    • Eun
      2010/07/12 08:56
      곳곳에 제 포스팅들이 많이 인용됐군요...
      삼성 블로그에도 그 기사에 변명하는 글을 삼성인 한분이 쓰셨든데요. ^^
  22. ㄹㄹ
    2010/07/11 23:01
    역시!! 좋은 정보,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애플TV 이름만 알았고 정보가 없었는데 참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TV는 단순한 하드웨어다. 그러기 때문에 삼성, LG TV가 최고다라고 하지만...

    애플이 만들면 다르다라는 전제가 역시 깔려 들어가죠...

    애플TV나오기 전에 삼성,LG 많이 긴장해서 준비해야겠네요. ㅎㅎ
    • Eun
      2010/07/12 08:59
      국내 기업들도 스마트TV를 준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도 전쟁터인데...조만간 TV 시장도 전쟁터가 될듯 싶네요. ^^
      얼마나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려해서 제품을 내놓느냐가 승부를 가를듯 싶습니다. ^^
  23. 꼬마토끼
    2010/07/12 06:07
    iMac FrontRow에서 리모콘으로 모든기능을 제어하는걸 보고
    '돈독오른 애플 이걸로 영화구매 완전 편하게 만들었네'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신형mac mini를 발표했습니다.애플미쳤습니다. 최초 HDMI정식지원입니다.
    이거 TV에 물리면 그냥 HTPC가 되는겁니다.
    무선키보드 매직마우스 돌리면 PC, 리모콘들고 FrontRow 조정하면
    영화예고편 바로보고 바로 영화구매 하는겁니다.

    아이폰 써보신분들은 발가락으로도 앱스토어 접속하게 만들어놓은거 보셨을겁니다.
    애플은 아이팟 - 아이폰 - 아이패드 - 아이맥+맥미니 - 아이TV(명칭은 예상입니다)
    이 모든 중심에 앱스토어가 있습니다. 막말로 컨텐츠 시장을 키워가는겁니다.

    사실 전 10년뒤면 구글이 세상을 지배할꺼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잡스가 갠세이를 잘해서 3~4년 늦추고 있습니다.

    바보같은 삼성은 애플이 핸펀팔아서 먹고사는줄 알고
    스팩비교나 하고 언플질이나 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그냥 부품만드는 하청업체 될꺼같아 걱정이 태산같습니다.
    • Eun
      2010/07/12 09:03
      비디오 게임기 시장은 게임기 하드웨어를 팔면서 이익을 남기는 것보다 게임들을 팔면서 이익을 남기죠...프린터 시장은 프린터를 팔면서 이익을 남기기 보다 잉크를 팔면서 이익을 남깁니다...
      보이는것은 하드웨어처럼 보이지만 그 뒤에는 소프트웨어를 통한 컨텐츠 소비가 숨어 있습니다...컨텐츠를 얼마나 많이 확보하느냐가 그래서 중요한거죠. 애플의 아성의 쉽게 무너지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는 스티브 잡스는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때마다 컨텐츠 업체들과 함께 한다는 겁니다. 그들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기 때문에 더 큰 시너지가 발생하는거죠. ^^
      국내에도 깨어있는 인력들이 분명 있을거라고 봅니다. 가까운 미래를 쫒아가자고 하는 사람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이들의 말에 귀기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24. DevLion
    2010/07/12 08:31
    Eun님,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ㅎㅎ
    이 포스팅 올라온날 벌써 읽었지만,
    오늘에야 덧글남기네요~ ^^;

    정말 기대되는 상품 중 하나가 아닐 수 없겠네요.
    단순 수동적인 TV가 아닌 iOS가 탑재된 active한
    apple TV 라! ...

    단순 화질이나 화상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역동적으로 활용가능하며,
    iPhone과 같은 느낌의 UI 라면.. ㅠㅅㅜ;

    이거, 상상만으로도 기대 충만이군요!! ㅋㅋ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시길~ (_ _)

    다음 포스팅도 기대할께요! ^-^)/
    • Eun
      2010/07/12 09:04
      감사합니다...
      이제 TV도 스마트해질때가 되질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기기들도 스마트하지 않으면 소비자들이 외면하는 시대가 아닌가요? ^^
      하루 잘 마무리 하시구요.
      즐겁게 하루 시작하세요. ^^
  25. ulsanin
    2010/07/12 10:04
    오늘 KT관련기사를 보니 미국에서 판매물량이 딸려서 2차판매국가에 속한 우리나라에는 8월초 판매가 힘들다고 하네요. 은님, 아이폰4와 아이패드를 미국에서 구매해서 우리나라에서 사용이 가능한가요? 울 집사람이 사라고 할 때 빨리 사야된느데, 참 사려고 해도 못사는 대단한 제품입니다.
    • Eun
      2010/07/12 10:17
      아이패드와 아이폰4를 미국에서 구매해서 사용 가능하겠지만...아이패드는 해외구입, 배송, 그리고 전파 인증이면 되겠죠..
      아이폰4는 언락된 폰을 구매하셔야 할텐데 벌써부터 팔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게다가 전파인증비까지 하면..가격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폰4는 미국에서도 구매가 어렵습니다. 아이패드도요..물량이 부족해서 대기장 명단이나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조금 기다려야 합니다. ^^
  26. Sahara
    2010/07/13 13:42
    애플은 소프트웨어를 마음대로 주무를수 있기에 어떠한 솔루션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말그대로 사람들이 꿈꾸는 IT세상을 만들어 나갈것으로 봅니다.

    소프트웨어, 대한민국은 아직도 소프트웨어를 하드웨어에 끼워주는 것으로 여기지요.
    대한민국이 IT강국이라고 누가 그랬을까 도데체 알 수 없습니다.

    IT의 단어뜻을 알고나 있는지 궁금합니다.
    LCD TV, 피쳐폰, 이런것이 IT하고 무슨 상관인지,,,,,,,

    삼성은 지금 소프트웨어를 왜 진작에 관심을 두지 않았을까하고 뼈저린 후회를 하고 있을겁니다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그냥 돈 쏟아부어 반도체나 만들고 LCD나 만들고 그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괜히 헛물켜지 말고,,,,,,,,,

    애플이 지금 하고 있는대로 착착 모든것을 다 이루어주길 바랄뿐입니다.
    이것은 바로 정의를 실현하는것이라고 봅니다.

    -애플하고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이 씀-
    • Eun
      2010/07/14 11:43
      삼성의 실제로 이익을 내는 제품을 보면 반도체 분야입니다. 그 외에는 팔기는 많이 파는데 순이익으로 남는게 별로 없죠...왜 그런지는 쉽게 아실겁니다.
      또한 최근에는 마케팅 비용 대비 R&D 비용이 더 줄었다고 하네요. 결국 제품 개발과 연구보다 홍보에 더 치중하고 있다는 단적인 증거가 아닌가 합니다.
  27. 짱구박사
    2010/07/13 23:58
    아이폰,아이패드 찍어 내기만 하면 떼돈을 버는 데도 불구하고 애플에서는 왜 물량 공급을 못 맞추는 것일까요?

    애플 특유의 마켓팅 기법???


    제가 볼 때는 애플에서 판매량에 대한 수요예측을 잘 못 한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구매를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요즈음 주요 전자부품들은 모두 초대형 울뚜라
    쓔빠 공장들에서 제조됩니다.


    이런 공장들의 특징은 기본 1년 단위로 1년 전의 선주문에 의해 움직이는 시스템입니다.


    천하의 애플이라 하더라도 다른 곳보다 현격히 높은 부품값을 주지 않는 이상...갑작
    스런 추가 요구는 씨알도 안 먹힌다는 의미입니다.


    애플 입장에서 보면 타사 대비 대량 주문인 데 물량 확보를 위해 높은 가격 제시하겠습
    니까? 아주 원가에 가까운 수준으로 후려쳤겠지요.

    부품사 입장에서는 어차피 돌려야 하는 기계 수율을 맞추기 위해 들어오는 대량 선 주문
    을 마다할 이유 없을 것이고...


    하지만 다른 곳 물량 줄이면서까지 애플 수량 맞춰 줄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예전 어떤 분이 한국에서 삼성의 애플까가 정도가 넘어 섰다고 애플의 잡스에게 편지를
    보내 부품공급업체인 삼성 혼내주라고 하셨다는 댓글을 보고...그냥 좀 웃었습니다.
    (삼성에서 꿈적도 안 합니다...얍상한 애플이 두드릴 수 있는 곳이라고는 LG밖에 없겠
    지요...아이폰은 엘쥐랑 하고 있지 않나요? 1센트라도 싸면 움직이는 녀석들이 미국
    업체입니다...그나마 일본업체들은 상도란 걸 지키려고 하지만...)


    잡스를 움직일 수 있을 만한 작문 실력이 되면...아이패드에 왜 한글입력을 막아 놓았는 지에 대해서 항의하심이...


    애플이나 삼성이나 모두 우리 주머니에 있는 쌈지돈 빼았으려는 야바위 장삿꾼에 불과
    할 겁니다.

    다만 하는 정도가 어느 넘이 좀 더 세련되게 하느냐일 뿐이지...


    무슨 정의를 실현...에이 참!
    • Eun
      2010/07/14 11:40
      여러가지 이유기 있겠죠..
      공급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생산량을 늘릴 순 없습니다.
      현재 공장에서 맥시멈으로 생산할 수 있는 양은 한정돼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새로운 공장을 세우는것은 그만큼 리스크가 큽니다. 수요량이 항상 일정하게 많지는 않으니까요. 닌텐도의 위가 처음 나올때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지만 닌텐도는 새로운 공장을 지어 수요량을 맞추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이유는 시간이 지나면서 수요가 떨어질것을 알기 때문이죠. 지금은 위 수요량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공장을 지었을 경우 노는 인력이나 기계들이 많아질껀 뻔한 이야기죠.
      또한 갑자기 생산량을 늘려면 제품의 질이 떨어지는건 당연한 결과 입니다. 불량품들이 더 많이 나올 수 밖에 없겠죠.
      새로운 협력 업체를 찾는것도 쉽지 않을테구요. ^^

      그리고 아이패드의 한글화는 조만간 이뤄지겠죠..
      1세대 아이폰을 사용했을때도 처음에는 한글이 없었지만 얼마 뒤에 한글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줬죠. 한국에 들어가지도 않은 제품이였었는데 말입니다. ^^
  28. 역시 역사는 되풀이
    2010/07/17 05:21
    사실 애플이 이렇게 성장하게 된건 한국의 mpman 에게 감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최초의 mp3 player인 mpman 을 따라한 것이 ipod 이고 잡스는 ipod 를 통해 지금까지 애플을 이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apple 이 과거 pc시장에서 MS , IBM, HP 진영에 시장을 뺏긴 것처럼
    이번에도 apple tv 가 android , smart TV (LG, samsung, etc)에게 시장을 뺏기겠지요. 왜냐하면 android 는 open os 를 지향하지만 apple 은 여전히 closed OS 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과오를 번복할 것입니다.

    그리고 애플은 smart ios를 car 에도 접목시킬 것입니다. smart car 가 출시되면 현대, 기아는 안드로이드와 또 협력하겠지요.

    가전 기기 외 기타 (냉장고, 금고, 가구등등) 에도 apple 이 진출하겠지요.

    애플은 이제 가전제품 회사입니다. 삼성과 LG, 현대는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그래서 이건희 회장이 방방 뛰고 있지요.
    • Eun
      2010/07/19 08:51
      역사는 시간이 말해줍니다. ^^
      지켜보시면 되풀이되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 이명우
      2010/08/10 22:26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 복귀하고나서 현재의 애플이 있기까지는 아이팟의 영향도 크지만 아이맥도 한 몫 했다고 봅니다. 엠피3의 경우도 발상의 전환이 돌풍을 일으키게된 동기가 됐고 아이폰 엮시 하드웨어 보다는 소프트웨어가 막강하기때문에 유저들이 열광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되겠지만 중요한건 하드웨어가 아닌 콘텐츠가 운명을 좌우하리라 봅니다. 그래서 전문가들도 스마트폰은 소프트웨어로 중무장한 애플, 구글, MS 3파전으로 예상하고 있지않을까요?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더나가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있는 애플의 경우 애플TV와 접목한 스마트TV, 스마트 자전거, 자동차 산업까지 진출을 생각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현제도 그랬듯이 그동안 삼성, LG, 소니 등 가전사들은 앞으로도 애플의 아이디어을 카피하기 바쁜 팔로워로 전락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폰 팔로워, 아이패드 팔로워, 아이맥 팔로워, 스마트TV 팔로워, 애플자동차 팔로워로...
      따라가다 힘들면 부품 납품업체로 전락할지도 모릅니다.
      애플과 구글, 애플과 MS 또는 구글과 MS가 손이라도 잡으면 국내 기업들은 비빌 언덕이 있을까요?
      현재 애플이 브랜드가치 1위에 오른것도 막강한 아이툰즈를 기반으로하는 콘텐츠가 있기때문에 유저들이 애플제품을 선택 한다고 봅니다.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가 선풍적인 인기를 유지하는 이유도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소스를 오픈했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많은 어플이 개발됐고 유저들은 그 어플을 사용하고 수요와 공급이 맞아 떨어진거죠. 즉, 유저들과의 소통. 새로운 문화 창조.
      그래서 애플은 과거의 과오를 격지 않고있으며 IT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세계 초고로 기업으로 탄생할수 있었던 원동력은 유저들과 소통을하면서 능동적 사고방식에 입각한 콘텐츠 개발이 절대적이겠지요.
      결론은 구글, MS 그리고 애플은 영원한 경쟁상대이자 동반자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29. 지나가다
    2010/08/10 11:25
    에코 시스템.. 애플기기를 쓰시는 분께는 좋겠지만, 제게는 끔찍하네요..

    저는 폐쇄성이 싫어서 애플기기를 안 쓰거든요..
    뭘 하려고만 하면 인증, 동기화.. 아니면 해킹..-_-..
    • Eun
      2010/08/10 11:34
      그렇군요.
      저는 애플 기기가 그리 많지 않지만 괜찮은데 말입니다. 동기화가 귀찮기는 하지만 백업을 해주니 좋더군요. ^^
      해킹/탈옥은 별로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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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상업화 되가는 블로그 스피어, 대책 없다!!!
2010/06/03 16:07
2007년 IT 블로그에 입문할때만해도 수많은 유저들이 직접 구매하여 사용하는 개봉기나 사용기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얼리 어답터이던 아니던간에 자신이 직접 구입한 제품을 정성스럽게 사진을 찍어 올리기도 하고 제품을 사용하면서 체험한 장.단점들을 블로거들과 함께 나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용기들은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제품의 장.단점을 실제 사용자를 통해 알아 볼 수 있기에 큰 도움이 됐죠.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개봉기나 사용기들이 사라지더니 전문가들, 파워 블로거들의 리뷰들이 IT 블로그 스피어에 도배되기 시작하더군요. 블로그 체험단에 뽑힌 전문 또는 준전문 블로거들의 리뷰들이 블로그 스피어에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사실을 모른체 사용기나 리뷰를 읽었으면서 그들이 써놓은 수많은 장점들을 보고, '이 제품 정말 좋은가보다'라며 그들이 추천하는 제품을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그저 실제 사용자들인줄만 알았죠. 자신이 직접 구매한 사용자인줄로만 알았던겁니다. (블로그 체험단이있다는 사실 조차도 모를때였죠. ^^) 나중에 왜 단점은 적고 장점들만 많은지 그 사실을 안뒤로는 제목만 봐도 절대 클릭 조차 하지 않습니다. 뻔한 리뷰이기 때문이죠. 장점만 수두룩한. 칭찬만 수두룩한 리뷰이기 때문에, 한쪽으로 치우친 리뷰이기 때문에 저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기에 읽지조차 않습니다. (스마트폰보다 더 스마트하다던 맥스폰 리뷰는 어디로 갔는지, 아이폰을 뛰어넘은 옴니아2의 리뷰들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뛰어난 스펙이라며랑하던 모토로이는 왜 지금 욕먹고 있는지, 갤럭시A는, 지금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갤럭시S에 관한 포스팅은 믿을만 한지 모르겠습니다. ㅡ,.ㅡ)

블로그는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입니다. 자신의 생각, 의견, 일상생활, 견해등을 마음데로 쓸 수 있는 곳이죠. 이러한 공간에 상업적인 냄새가 진동하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어떤게 순수 네티즌들이 쓴 글인지 아닌지를 분간할 수 없을 정도가 됐습니다. 바이럴 마케팅에 의해 쓰여진 글들이 난무하고 블로그 체험단, 블로그 기자단이 만들어낸 댓가성 글들이 판을 칩니다. 블로그의 글을 읽을때도 의심부터 시작하는 세상이 되버렸습니다. 이 글이 정말 순수 유저의 리뷰인지 돈이나 제품을 무료로 받고 쓰는 댓가성 리뷰인지 의심부터 하고 보게됩니다. 좋은 제품을 칭찬하는데도 정말로 좋아서 칭찬한다고 생각하기 보다 "돈받고 쓴 글이네"라는 생각부터 하게 됩니다.
순수 유저들의 글 조차도 바른 시선을 볼 수 없게 만든 장본인은 누굴까요? 블로그라는 순수 네티즌들의 공간을 상업화 시킨 사람은 누굴까요? 어디부터 잘못됐고 무엇부터 바꿔야 제대로 된 블로그 스피어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상업화되어 순수성을 읽어가는 블로그 스피어의 문제점들을 살펴봅시다.
1. 각종 체험단과 기자단
많은 기업들이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체험단들을 모집합니다. 블로그를 홍보의 수단으로 사용하는거죠. 순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블로그를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나쁜건 아닙니다. 문제는 체험단을 어떻게 모집하고 체험단 활동이 어떻게 이뤄지는가죠. (예전 글에도 블로그 체험단을 반대한다고 쓴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반대합니다.)
한 기업의 블로그 체험단 모집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응모 방법을 보면 그 제품에 관한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서 해당 글을 트랙백으로 전송하거나 URL로 댓글을 남겨야 합니다. 그러니까 제품을 받기도 전부터 제품에 대해 글을 써야 하는데 이러한 글을 쓰면서 "이 글은 블로그 체험단에 뽑히기 위한 글입니다"라고 미리 알리고 글을 쓰는 사람은 없죠. 그저 좋은 수식어로 가득한 글이지만 "블로그 체험단"을 위한 글이라 상단이나 하단에 표기하는 사람을 보질 못했습니다. 뽑는 사람은 10명정도로 소수지만 신청자가 많은 만큼 제품에 대한 화려한 글들은 금새 블로그 스피어를 도배해 버립니다.
블로그 체험단에 당첨된 후에는 어떨까요? 제품을 무상으로 사용하는 댓가로 제품 리뷰를 써야 합니다. 그리고 활동 내역에 따라 무상으로 지급된 제품을 다시 가져가던지 증정하던지 결정합니다. 다시 말하면 기업에 유리한 글들을 많이 발행할 수록 제품을 돌려줄 확률보다 내가 가질 확률이 높아지기에 엄청난 포스팅을 뽑아내는 기염을 토합니다.
블로그 체험단만 그런게 아닙니다. 블로그 기자단도 마찬가지 입니다.
삼성의 블로그 기자단/스토리텔러 모집을 예로 들어 볼까요?
삼성의 블로그 기자단으로 신청을 하려면 자신의 블로그에 아래의 키워드를 주제로 하는 글을 포스팅 해야 합니다.
<키워드>
 삼성전자, 3D TV, 안드로이드(스마트폰), 새내기, 디자인, 세계화,
 소셜미디어(SNS), 가타 삼성전자 관련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

(어느날 갑자기 블로그 스피어에 갑자기 3D TV에 대한 글들이 많아졌나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체험단이나 기자단이 되기 위해서는 기업에 관련된 글들을 포스팅해야 하고 그러한 글들이 블로그 스피어에 넘쳐나는데 정작 네티즌들은 체험단을 위한 글인지, 기자단을 위한 글인지 모르고 순수 유저들이 써놓은 포스팅이라고 믿을 수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체험단이나 기자단이 되기 위해 단점을 지적하는 포스팅을 보신적 있습니까? 물론 끝에 부분에 '이런 부분이 다소 아쉽다'라는 표현 한두개 정도는 씁니다.)

2. 바이럴 마케팅
이부분은 더 공부해야 할 부분인데 바이럴 마케팅에 대해 알아 보니 포스팅을 쓰면서 돈을 받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바이럴 마케팅 회사가 기업과 블로그를 연결해 주고 블로그는 바이럴 마케팅회사를 통해 돈을 받구요. 문제는 기업 또는 제품에 관한 글을 쓸때 꽤 까다로운 조건을 내건다는거죠. 몇장 이상의 사진을 넣어야 하고 제목에 이런 키워드가 들어가야 하고 포스팅에 이러한 키워드가 들어야가 한다는등 수많은 조건들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조건에 맞지 않게 포스팅이 됐을때는 블로거에게 연락이 와 수정을 요구하죠. 돈을 받기에 기업이 원하는데로 수정을 해줄 수 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기업이 홍보를 위해 블로거의 이름을 대신 사용하는것 밖에 되질 않는거죠. 기업 이름으로 그러한 글을 쓰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홍보성/광고성 글인줄 뻔히 알겁니다. 그러기에 블로거를 통해 포스팅이 될경우 홍보성 글인지 모르고 읽기 때문에 일반 유저가 제품을 구매한뒤 제품이 정말 좋다고 이야기하는줄로만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저들의 입소문 마케팅을 악용하는 경우죠. 블로그 체험단이나 기자단도 마찬가지 입니다.

3. 제품 리뷰
제품 리뷰에 관한 글들을 읽다보면 한 블로거가 수많은 제품들을 리뷰하는걸 보셨을 겁니다. 일반인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수많은 제품들을 리뷰하죠. 그런 블로거들은 과연 자신이 직접 구매해서 제품들을 리뷰할까요? 대기업 제품들 뿐 아니라 중소기업 제품들까지 수많은 제품들을 리뷰할 수 있는 이유는 기업들이 시제품들을 파워 블로거들에게 보내어 리뷰를 요청하기 때문입니다. 자사 제품을 무료로 보낼테니 리뷰좀 써달라구요. 그리고 그러한 요청에 의해 쓰여진 글들은 예상대로입니다. 리뷰만 보면 흠집 하나정도를 뺀 99% 완벽한 제품이죠. 기업들의 요청에 의해 쓰여진 리뷰들도 상단이나 하단에 "이 리뷰는 **에서 무료로 보낸 시제품을 가지고 썼습니다."라고 알리는 사람 한 사람 못봤습니다. 모두가 당연히 안다고 생각해서 그런가요?
이러한 리뷰들을 쓰고 난뒤에 또다른 댓가(?)를 받는지는 모르겠지만 무료로 제품을 받는 만큼 그들의 요구를 어느 정도 들어줘야 겠죠. 또한 제품을 주고 난뒤에 기업들이 블로거가 포스팅한 글들을 당연히 모니터하겠죠. 기업이 홍보에 도움이 되는 포스팅을 보고 만족한다면 계속해서 그 블로거에게 리뷰를 써달라고 제품을 보낼겁니다. 리뷰에서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일어나는거죠.

이처럼 블로그 스피어는 점점 더 상업회 되어 가고 있고 블로거들은 점점 더 순수성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베스트로 뽑히는 글들을 보면 대부분 파워 블로거들이 작성한 글들입니다. (댓가성이건 아니건 상관없이 베스트글로 뽑히죠.) 기업에 블로그를 홍보 수단으로 선택하면서 블로거들은 광고나 해주는 알바생들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광고가 판치는 블로그 스피어가 된다면 블로거들중 80-90% 이상을 차지하는 일반 네티즌들은로그의 매력을 잃고 말겠죠. 블로그에 들어가봤자 온통 광고글들,  광고성 리뷰들만 있을테니까요. 새로운 정보를 얻기 위해 왔다고 광고만 보고 갈테니까요. 점점 블로거의 순수성을 잃어 버리면 네티즌들은 떠나게 될겁니다. 지금이야 블로그가 인기가 있지만 이러한 인기가 지속될지는 미지수 입니다. 아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점점 인기를 잃어가다가 결국 사라지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결국 상업용 블로그만 남는 블로그 스피어가 될지도 모르겠죠.

점점 상업화 되가는 블로그, 불신으로 가득한 블로그 스피어에 대책은 없는것일까요?
1차적인 책임은 블로그를 광고 수단으로만 인식하는 기업에게 있지만 2차적인 책임은 그러한 광고를 좋아라 해주는 블로거들에게도 있는거죠. 블로거들이 기업의 홍보성 글들을 거부한다면 계속해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테니까요.
이렇게 불신이 커져가고 돈으로 물들어가는 블로그 스피어를위해 함께 고민하고 대책을 세워 보는건 어떨까요?
기업은 블로그 체험단보다 제품에 대한 베타 테스터를 모집해서 제품이 시장에 나오기 전까지 안정화에 노력하는건 어떨까요?
공정한 리뷰를 하기 위해 파워 블로거들에게 아무런 조건 없에 제품을 보내는건 어떨까요? 해외 블로거들 처럼 한쪽에 치우지치 않고 제품을 공정하게 리뷰하고 좋은점, 단점들을 면밀히 파악할 수 있게 말입니다.
댓가성 리뷰라면 구독자들에게 먼저 알리는것은 어떨까요? 블로그 체험단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블로그 기자단도 활동비를 받고 하는거라면 알려야지요. 체험단에 뽑히기 위해 쓰는거라면 알려야지요. 기업에 후원해서 쓰는글이라면 알려야지요.
파워 블로그의 글이라고 무조건 추천하거나 아는 블로거들끼리 습관적으로 추천하는 일들은 삼가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추천에 대한 구걸은 하지 맙시다. 글에 대한 추천 네티즌들이 판단할 수 있게 말입니다.)
그밖에도 여러가지 대안이 있을겁니다.
기업이 바뀌지 않고 블로거들이 바뀌지 않으면 블로그 스피어는 한때의 유행처럼 끝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상처가 더 곪아 치료하기 어렵게 되기 전에 우리  모두가 순수 유저들이 맘놓고 뛰놀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건 어떨까요? 글재가 없더라도 순수 유저들이 쓰는 사용기를 더 봐주고 열심히 쓴 노력이 보이면 그들을 추천하고 힘이 되주는건 어떨까요?


썩은 정치를 하는 이유는 정치에 돈이 흘러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국민을 위한 정책을 내놓지 못하는 이유는 누군가에게 받은만큼 돌려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블로그를 정치인과 비교하기는 뭐하지만 원리는 같습니다.
댓가를 받은만큼 해줘야 하는 원리는 똑같은거죠. 그리고 이러한 일들이 챗바퀴 돌듯 돌아가고 있습니다.
2010/06/03 16:07 2010/06/03 16:07
  1. iWind
    2010/06/03 16:57
    공감이 갑니다. 체험단 수기 사실 하나도 믿을게 못됩니다.
    문제는 일반 소비자들은 거기에 혹 해서 넘어간다는 것이죠.

    저도 오늘이나 내일 아이패드가 일본에서 도착할 예정인데요,
    Eun 님이 말씀하신 정성스러운 개봉기~ 그리고 사용기를 블로그에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Eun님도 드디어 아이패드가 매장에 도착하셨나본데(트위터로 봤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오늘부터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 Eun
      2010/06/03 21:58
      오늘 아이패드가 도착했다는 메일 보고 바로 애플 스토어로 달려갔습니다. 단 5분만에 카드 결재하고 나왔습니다. ^^
      지금 개봉기를 위해 사진까지 찍었으니 조만간 개봉기 올리도록 할께요. ^^
      지금 한창 씽크중입니다. ^^
  2. MasterKang
    2010/06/03 19:37
    글 잘 읽고 갑니다. i-on-i님의 글은 좋은 정보가 너무 많네요 ㅎㅎ 저도 요새 상업적인 블러거들때문에 홍보성 블러그는 아예 처다도 안보게 되던데~ 제발 중립적인 입장에서 사용기 쓰시고 냉철하게 비판하는 분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장점만 나열한다고 해서 결코 좋은 블로거는 될수 없으니간요. 세상에 단점이 없는 제품이 어디있겠습니까. 제품이 좋으면 단점도 감안하고 제품을 사용하는거죠. 아이폰 단점도 있지만 그걸 커버할 만한 장점이 있기때문에 사람들이 쓰는거 아니겠습니까? 얼렁 4g나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i-on-i님 건필 ..
    • Eun
      2010/06/03 22:02
      감사합니다. ^^
      상업적인 블로그를 만드는 기업들이 원천적인 문제겠죠. 리뷰를 위해 제품을 무료로 보낼경우 해외 블로거들 처럼 아무런 조건 없이 보내야 할겁니다. 그래야 제대로 된 리뷰들을 쓸 수 있겠죠. 국내에서는 이부분이 특히 안되는것 같습니다. 댓가를 준다고 여러가지 조건을 내거는 기업들이 문제죠..그리고 그를 수용하는 블로거들도 문제지요. ^^
      순수한 유저 입장에서 개봉기나 사용기를 쓰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3. 배리본즈
    2010/06/03 19:40
    잘 보고 갑니다.^^
    • Eun
      2010/06/03 22:07
      베리본즈님 닉네임처럼 야구에 관한 전문가셨군요. ^^
      블로그 잠깐 보고 나왔습니다. ^^
      잠깐 봤는데 하단에 우리 동네 야구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관련된 글이 있네요. 시간날때 한번 봐야겠네요. ^^
  4. 쵸파
    2010/06/03 19:45
    저도 체험단 블로그의 제품리뷰 글은 보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관련 제품 카페에 가서 정보를 얻는 것이 그나마 괜찮은듯...그래도 님과 같은 비판이 있어서 그런지 요즘엔, 체험단에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라는 설명이 추가 되더군요..(얼마전 우연히 갤럭시 A 리뷰글 읽었는데 밑에 있더라는...)
    이미 많은 이들로 부터 그러한 리뷰는 신뢰성이 없는 글이라는 인식이 점점 확산되가고 있습니다. 결국 기업도 돈낭비, 소비자는 별 이익일 누리지 못하고, 그 이벤트에 참여하여 관련 상품을 받아가는 블로거들만 금전적 이익을 누리는군요. 물론 블로그로서의 순수성에 대한 부분은 훼손되겠지만 말이죠..
    • Eun
      2010/06/03 22:16
      그렇죠. ^^
      요즘은 카페도 기업 스폰서를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체험단을 통해 쓴다고 대부분 알리기는 하는데 체험단에 뽑히기 위해 포스팅된 글들이나 기자단이 쓴 글들등 여전히 추가설명 없이 쓰여진 글들이 많죠. 기업이 체험단보다 베타 테스터들을 뽑으면 어떨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너무 블로거들을 광고 수단으로만 이용하려는 모습이 안타깝니다. 서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전력은 전혀 없는걸까요?
    • 지나가다 후~
      2010/06/04 05:11
      많은 카페들이 이미 기업으로 수용이 되거나 후원으로 운영을 한다고 하네요
  5. sbkim
    2010/06/03 20:29
    110% 동의합니다
  6. 사랑부티스토리
    2010/06/03 20:45
    상업적인 정도가 아니라 '짜고치는 농간 수준의 광고'가 되니까 문제죠 --;
    체험단이니 어쩌니 하면서 사람들 우롱하는 것도 그렇구요
    어차피 받아갈 사람은 이미 정해져있다는겁니다
    경품조차 나눠먹는판인데 아무렴 체험단을 진짜 '무작위'로 주겠습니까?
    어차피 받을 사람이 정해져 있다면
    차라리 몇몇의 파워블로거를 정해져 지급하고 장단점을 같이 쓰게 해야죠

    마치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가 있는양 체험단 행사라는 이름으로 소비자를 우롱하고
    친구걸 빌려서 잠시만 만지작 거려서 보이는 단점을 감추고
    심지어 장점이라고 홍보하기도 하는거 보면 참..

    안드로이드폰에서 내장메모리와 버젼문제는 심각한 아킬레스건입니다
    모토로이만 해도 내장메모리 앱저장으로 말이 많았죠?
    외장메모리엔 앱이 저장되지 않음에도 된다는 헛소문도 많았죠
    결국 그 문제는 2.2에서 해결되죠
    그런데 업그레이드에 대한 제조사들도 입장은 부정적입니다
    출시초기에 온갖 스마트폰을 좋다고 광고하던 블로거들은 다 어디 갔을까요?
    여태껏 그렇게 물건을 팔아먹었던 겁니다
    광고를 마치 공정한 평가인양 낚여서 노예약정에 걸려 돈 내는 사람들만 불쌍한거죠

    그게 쌓이고 쌓여서 지금 삼성을 비롯한 국내휴대폰회사의
    지독하리만큼 강력한 안티세력이 된겁니다..
    그래서 휴대폰 좀 쓰는 사람들이 출시 초기엔 그렇게 휴대폰 사지 말라는거구요
    자사제품에 대한 비판을 여태 그런 식으로 틀어막으니까 발전도 없이 소비자의 반감만 키운건데 아직도 쌍팔년도 마인드로 물건을 팔아먹고 있죠
    이번에도 잘 속여서 일단 팔고 나면 땡이야~ 라는

    제 말은 블로그의 순수성을 지키라는 말도 안되는결 요구하는게 아니라
    최소한의 상도덕, 개념을 챙기라는겁니다
    • Eun
      2010/06/03 22:18
      체험단에 뽑힌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파워 블로거들이더군요. 블로그 기자단도 마찬가지구요.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지만 뽑힌 사람은 누구나가 아니더라구요. 블로그 스피어에서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소비자를 이용해 광고에만 전념하는 기업들이 블로그 스피어를 망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네티즌들이 떠나지 않을까 염려되네요.

      예전 "상도"라는 드라마가 문뜩 생각납니다. ^^
  7. Ngryun
    2010/06/03 20:44
    은구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블로그 마케팅이 유독 한국에서만 심한 것인지 궁금하네요
    은구님이 살고 계신 미국 같은 경우에는 어떠나요?
    • Eun
      2010/06/03 22:22
      미국에서는 댓가를 받고 쓰는 글들은 반드시 글에 명시를 해야 합니다. 한국처럼 흐지부지 넘어갔다가는 벌금을 물거나 감옥에 들어갈수도 있는거죠. 미국은 한국보다 법이 강하기 때문에 함부로 법을 어기지 못합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으로 행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또한 파워 블로거들에게 기업들이 시제품을 보내주곤 하는데 어떻한 조건이 없습니다. 파워 블로거들은 있는 그대로 제품을 평가하고 장.단점을 최대한 공정하게 이야기 하죠. 인가젯이나 기즈모드, 슬래쉬기어등과 같은 유멍 블로그 싸이트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을겁니다.
      국내에서도 기업들이 냉정한 평가를 받고 싶다면 조건없이 블로거들에게 제품을 보내 평가를 받아야 할겁니다. 그래야 아부성 글들이 사라지겠죠. 1차적인 원인 제공은 기업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네요.
      광고나 상업성에 대한 국내법을 더 강하게 만드는 방법도 있겠군요. ^^
  8. @primeboy
    2010/06/03 20:56
    말씀하신 것처럼 온갖 칭찬만 하는 블로그도 있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하는 분들도 있고, 그렇습니다. 체험단이라고 밝히는 포스트도 많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상업적인 블로그라도 그 제품에 관심있게 보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글을 자세히 읽어보겠지요? 그 블로거가 좋다라고 할때는 분명 그 근거를 가지고 좋다라고 이야기 할꺼라고 생각합니다. 무턱대고 좋다라고는 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도 이야기 해주는 블로거들도 많습니다. 비록 돈을 받았더라도 말이지요. 그렇게 아주 대놓고 상업적인 내용은 딱 봐도 그렇다는게 아주 확연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 제품을 만져본적이 없는 예비구매자는 사진이나 사용기를 보고 구성은 어떤지 생김새를 자세히 볼 수 도있고 어떤 기능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결국 판단은 읽는 사람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준이하에 블로그는 구독자가 찾기 않게 되죠. 자연히 도태되고 맙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판단은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알려준대로 그대로 받아들이는거 자체가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예전에는 매스미디어에서 알려주는 정보를 그대로 믿었으나 요즘은 좀 더 사실관계에 입각해서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요즘 너무 상업적으로 흘러가기만 하는 블로그를 보면 좀 거부감이 들정도이긴 합니다만..그런 분들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아요. 나름 그들은 그렇게 자신을 표현하고 그런것에서 자아 성취감을 느낍니다. 말씀하신대로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입니다. 그들을 비난할 자격이 우리에게 있을까요? 돈을 받았던 않 받았던 다 자신이 스스로 글을 올리는 것이지요. 누구의 강요에 따라 올리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글 쓴 사람은 그 글에 책임을 지면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용기가 있는데 온통 찬양하는 내용이고, 있는 사실도 제대로 올려주지 못했다고 보겠습니다. 그 글을 본 사람이 그 글을 보고 맘에 들어서 물건을 살 수도 있겠지요. 아마도 이런 부작용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누굴 원망해야 할까요? 그 블로거요? 아니요. 저라면 그 글을 믿고 산 사람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블로거는 엄멀히 이야기해서 그 물건을 사라고 강요한 것도 그 구매자와 블로거는 아는 사람도 아니죠. 구매자가 스스로 찾아들어와서 보고 판단해서 산것이죠. 판단을 잘못한 사람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억울할 수도 있겠습니다만..세상살이가 어디 그렇게 쉽나요? 나 자신은 누가 돌봐주지 않습니다. 스스로 좀 더 생각해보고 판단하고 해야하죠.
    • virus
      2010/06/03 21:30
      상당히 긴 글로 파워 블로거란 자들을 두둔해 주셨습니다만
      협찬받은 제품 리뷰치고 제대로 된 리뷰 글은 못봤습니다.

      제가 눈이 어두워서 일 수도 있는 만큼
      사실에 입각한 리뷰 올리는 블로거 예로 들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Eun
      2010/06/03 22:28
      아무리 그래도 속인다는 생각은 지워지질 않습니다. 댓가성 글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많지 않죠. 그마나 블로그 체험단은 이야기 하는 편이지만 그외 바이럴 마케팅, 블로그 기자단, 댓가성 리뷰등 수많은 포스팅들은 아무런 이야기 없이 블로그 스피어에 나오곤 합니다. 그러기에 속고 제품을 사는 소비자들도 많겠죠.
      예전에 블로그 마케팅에 관한 글을 읽어 봤는데 기업이 제품을 홍보할때면 반드시 그 제품이 그러한 효과/성능을 내는지를 입증해야 한다고 합니다. 약을 파는 광고라면 약에 대한 효과를 광고하면서 입증이 된건지 아닌지를 광고에 반드시 개제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광고 전단지에 보면 깨알같은 글쓰의 경고문들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블로거를 통하면 이러한 일들을 할 필요가 없는거죠. "이거 먹고 효과 봤다"하면 그만인겁니다. 이러한 글들을 본 소비자들은 그런가보다 하고 약을 사게 되는거죠...한마디로 소비자들 우롱하는 홍보/광고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겁니다.
      소비자가 선택하는거지만 잘못된 선택을 유도하는 광고같은 글들은 잘못된게 맞습니다.
    • lhotse
      2010/06/04 00:39
      ㅎㅎㅎ. 긴글 맞네요. 파워블로거를 두둔하는 말도 맞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블로거의 글에 의해 구매 했도 그 뒷일은 책임 못진다?
      사기죄로 걸면 걸립니다. 법적으로 덤비면 블로거도 꼼짝 마라죠.
      자기 블로그라지만 추천성 글로서 공개로 글을 포스팅하는 것부터가 고의성이 있다고 보여지는 유권해석이 있습니다.
    • 지나가다 후~
      2010/06/04 05:18
      블러그 리뷰가 블러그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은 단점들이 나타나고 있구요
      서서히 국내 블러그 리뷰도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죠
      그런 면에서 Eun님같은 글들이 많아져야 겠어요

      사실 파워블러그뿐만 아니라..
      광고대행,신문기사도..별 반 다를바 없지만..
  9. binoosh
    2010/06/03 20:59
    아이돌이나 인기연예인 모델로 기용해서 선전하는 it기기들은 이제 믿음이 안갈 정도입니다. 그리고 '체험단 찌라시 블로거들'은 티 납니다(어느정도) 별다른 광고없이 75만대 팔아치운 아이폰을 보며 좀 반성했음 하네요.
    • Eun
      2010/06/03 22:37
      좋은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스스로 해주는 입소문 마케팅이 불가능 하니 입소문 마케팅을 인위적으로 만드는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이 어느정도 효과를 거두니 계속하는거죠.
      입소문은 억지로 만들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날이 속히 오길 기대해 봅니다. ^^
  10. 이쁜왕자
    2010/06/03 21:19
    심히 공감이 갑니다.
    하지만 반대로, 그만큼 블로거들이 많아졌고, 블로거의 힘이 커졌다는 반증이라고 봅니다.
    • Eun
      2010/06/03 22:38
      맞습니다. 블로거의 힘이 켜졌죠. 그 커진힘을 기업을 위함보다 네티즌들을 위해 쓸순 없을까요? ^^
  11. 100%공감.
    2010/06/03 21:31
    예전에는 물건 살때 블로거들의 리뷰가 큰 도움이 되었지만 요즘은 혼동과 의심만 주고 있다는
    • Eun
      2010/06/03 22:39
      댓가성 글들때문에 서로를 의심하는 믿지 못하는 블로그 스피어가 된것 같습니다. 수많은 글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정작 읽을만한 글은 많지 않네요.
  12. virus
    2010/06/03 22:07
    물품으로 협찬을 받건, 리뷰 써 주고 돈을 받건
    계약이 성립 된 이상---그것은 리뷰가 아니라 대가입니다.

    돈을 받은 대가로 나오는 리뷰에 진실성을 기대한다는 건 바보라는 반증이죠.
    영혼을 판 놈은 산 놈이 하라는 대로 해야 하는 생각없는 꼭둑각시 일 뿐 입니다.

    몸을 팔아 용돈을 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여자는 없습니다.
    그런데, 영혼을 팔아 생활한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남자는 많으니--세상은 말세로 가고 있습니다.
    • @primeboy
      2010/06/03 22:14
      글을 쓴 사람을 두둔할 생각은 없습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 Eun
      2010/06/03 22:41
      그렇군요.
      자신이 정당하게 일을 해서 얻는 댓가에는 보람이 따라오게 마련일겁니다. 다음 세대, 쉽게는 자신의 자녀에게 정정당당하게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부모가 되면 어떨까요?
  13. 코람데오
    2010/06/03 22:26
    저도 동감합니다.. 요즘 이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
    물론 물품리뷰가 많아져서 선택폭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장점이 강조되고 단점이 감추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죠;;
    게다가 리뷰보상들도 일부 파워블로거들에게 집중되고 있어 이래저래 불만이 속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 Eun
      2010/06/03 22:43
      다음의 애드뷰인가도 결국 파워블로거를 위한 용돈 벌이죠..
      기업들이 블로거들을 너무 악용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안쓰럽습니다. 의도는 분명 그게 아니였을텐데 그런식으로 밖에 쓸 수 없는 리뷰에 가슴이 답답할겁니다.
      기업과 블로거의 제대로 된 관계 또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롤모델이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4. Sehan
    2010/06/03 22:52
    제가 드는 생각은...
    우선 Eun 님께서 갖고 있는 생각을 이제는 잠시 접으셔야 할 듯 합니다.
    물론 저도 본래적 의미, 그리고 순수성을 좋아하지만 더이상은 현실을 외면할 수 없네요...
    블로그는 본래의 의미에서 변질(이라고 까지는 말하고 싶지 않구요) - 변형되어서 하나의 웹 광고형태로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블로거들은 나름대로의 이윤추구를 위한 행위로 바뀐 것 같구요... 블로그와 블로거가 본래의 모양에서 벗어난것에 대해서 가치판단을 하기 보다는...
    광고는 광고다, 개인적인 의견은 개인적 의견이라고 명시하는 절차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상업주의 때문에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입니다'라고 표현하더라도 악플러들의 공격을 받게되는 것을 이미 잘 알고계시니까요...
    희망을 버리고 싶지는 않아서 소박한 마음을 표현하자면...
    맑은 물이 계속 부어지면 병 안의 오염된 물은 결국 맑아진다는..ㅎㅎ
    순수블로거들이 늘어나고, 기업들도 각성하는 시기가 올거라는 낙관적인 기대를 할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 Eun
      2010/06/06 11:52
      광고는 광고이고 개인적인 의견은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법적인 강압이 없다면 결국 속고 속이는 더 혼란스러운 블로그 스피어가 되겠죠.
      저는 이윤을 추구하는 블로그가 되지 말라는 당부보다 가슴 한 구석 깊이에 아직도 살아있는 양심에 호소하고 싶네요. ^^
  15. 세미예
    2010/06/03 23:08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공감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6. 메리아
    2010/06/03 23:18
    좋아하던 블로거도 삼성의 체험단에 당첨됐더군요.;
    리뷰는 찬양일색.

    개인적인 사상으로서든, 한순간의 잘못이든.

    정이 뚝떨어졌다는... 공감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Eun
      2010/06/06 11:53
      파워 블로그의 글들을 보면 댓글들이 생각보다 적더군요.
      메리아님과 같은 비슷한 이유일까요?
      정보는 얻되 소통은 하지 않는다...^^
  17. 나무닭
    2010/06/03 23:33
    예전...2005년쯤에 한동안 식당에 대한글을 쓰던 적이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가서 밥 먹고 식당에 대한 느낌도 쓰고...

    그러다 보니 몇군데 협찬이라고 해야 하나 들어와서 공짜로 먹고 글을 좀 써달라고 하더라구요...

    첨엔 공짜라 좋았는데...문제가 일단 공짜로 음식을 먹다보니..나쁜말은 못쓰겠더라구요..ㅡㅡ
    이왕이면 좋게좋게...그런 방향으로 갈 수 밖에없더라구요..

    두어번 하다 보니...제 스스로가 너무 짜증나서 그 뒤로는 절대로 공짜로는 안먹었거든요..ㅎㅎㅎㅎ

    얻어먹은게 있으니 나쁜 말을 쓸수도 없고..ㅡㅡ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돈이 흘러 들어가면.....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 Eun
      2010/06/06 11:55
      정치가가 한기업에게 후원을 받으면서 그 기업에 대해 다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공정하게 취급하겠다고 한다면 믿을사람이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지금은 후원받고 돈받고 잘나가겠지만 결국 신임을 잃은 블로거는 살아남기 힘들겁니다.
      경험을 함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8. 뗏목지기™
    2010/06/03 23:32
    잘 읽었습니다. 평소에 정말 좋은 글을 쓰던 블로거가 찬양성 리뷰 글을 올리는 걸 볼때면 참 안타깝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쩝. 이런 뒷배경이 있었군요.
    • Eun
      2010/06/06 11:56
      바이럴 마케팅에 대해 공부할수록 불신마 쌓여 갑니다..
      차라리 그러네 없다 생각하고 블로그 글들을 읽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
  19. soul
    2010/06/03 23:32
    뭐 공감합니다 --

    네이버의 모모모모모 블로거님

    갤럭시s관련리뷰만 십몇개 다 삼성포스팅

    게다가 최근글은 삼성을 첼시에 비유하고 애플을 멘유에 비유해서

    첼시가이겼다고 글싸지른분.
    • Eun
      2010/06/06 11:58
      요즘 다음뷰에 갤럭시S에 대한 글들이 넘쳐나더군요. 기대감도 상당히 높구요. 이러한 기대감이 정말 순수한 유저입장에서 쓰여졌길 바랍니다. 정말 순수한 유저 입장 말입니다.
  20. 링크
    2010/06/03 23:39
    i-on-i님의 주옥같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저도 비슷한 의견을 가지고 있었고, 앞으로 블로거는 자신의 글의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Eun님의 말씀이 100% 옳다고 모두 생각하고 있을것입니다. ^^ 트랙백 걸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21. 이대팔
    2010/06/04 00:09
    이른바 파워블로그들의 저러한 행태는 결국 그 블로그 독자들로부터 신뢰를 읽고 외면 받게 될 것입니다. 이제는 블로그 독자들도 이러한 과도하게 변질되고 있는 블로그 마케팅에 종속되어가는 블로거들에 대해서 현명하고 냉정하게 대처해야 할 듯 합니다. 뭐 소심하게라도 추천같은 것 안해 준다던지 RSS 구독을 끊는다던지...^-^;; 블로그들 어디에 종속되지 않고 좀더 자유롭게 글을 쓰는 블로그 생태계?가 조성되는 것 어려운 문제일까요? 오늘도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Eun
      2010/06/06 11:59
      블로그 스피어에도 제대로된 생태계가 조성되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순수 블로거들의 글들보다 댓가성 글들이나 광고성 글들이 더 많아 보입니다. 적어도 IT 분야의 글들은 말이죠..
  22. 바람처럼~
    2010/06/04 00:21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저도 이런 점에 대해서 예전부터 쓰고 싶었고...
    조만간 쓸 예정인데...
    워낙 블로그 주제가 이런 곳과는 틀리다보니... 쉽게 안 써지네요 ㅎㅎㅎ
    좋은글 잘 봤습니다
    • Eun
      2010/06/06 12:01
      바람처럼님도 생각하신 글을 쓰시면 좋을것 같네요. 여러사람들이 같은 문제를 제기하면 네티즌들이 심각성을 더 빨리 깨닫지 않을까요? ^^
  23. 조슈아킴
    2010/06/04 00:58
    블로그도 예전 스팸메일에 전처를 밟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광고]라는 메시지를 달게 되기 까지 상당히 많은 시간히 흘렀고
    지금도 이메일은 교묘하게 속이는 메일이 많으니까요.
    블로그, 지식인, 카페 심지어 뉴스까지 참 다양한 곳이 광고화되어 간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이를 걸러내고 자정하는 능력은 소비자 개개인에 있다고 보여지네요.
    진정성을 가지고 홍보하고 제품을 파는 기업이 성공하기길 바라는 입장에서
    한번 적어봅니다.
    • Eun
      2010/06/06 12:02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진정성을 가지고 홍보하고 제품을 파는 기업이 성공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진정성을 가진 블로거들이 인정 받는 블로그 스피어가 되길 간절히 바라구요. ^^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24. 살아가자
    2010/06/04 01:15
    좋은글 잘 봤습니다..역시 뭐든지 과하면 좋을것 없다는거죠...
    그리고 마지막 추천을 구걸하지 않는다에 공감합니다..그런거 너무 보기 싫어요...
    • Eun
      2010/06/06 12:04
      요즘은 글 초반에 추천부터 누르고 읽으라는 블로거들도 있더군요. 정말 열심히 쓰고 네티즌들이 공감한다면 추천 한방 기쁨 마음으로 날려 드릴겁니다. ^^
  25. 키다리
    2010/06/04 02:41
    시골장터의 바람잡이들!

    옛날, 순박하고 어수룩한 농촌사람들이 모이는 5일 장터에서,
    돌팔이 물건 팔기위해, 몇몇이 작당해서
    한 눔은 목청껏 외치고 두세눔은 뒤에서 손님을 가장한 체,
    "그 물건 실하구먼!" "얼마 안남았을껄!" "옆 장터물건은 이에 대면 물건도 아니구먼"
    주거니 받거니 바람잡아,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등치던 그 돌팔이, 바람잡이들!

    요즘 일부 대기업과 다수 파워블로거들에게서 그 옛날의 돌팔이, 바람잡이들이 떠오르는 건
    저만의 느낌은 아닌 듯 하군요! ㅎㅎ
    • Eun
      2010/06/06 12:06
      비스한 느낌이 들긴 드는군요. ^^
      제발 바람잡이들이 판치지 않는 블로그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불신이 커지는것 같네요.
  26. @primeboy
    2010/06/04 02:42
    말그대로 암묵적으로 대놓고 광고 하는거죠.
    광고나 홍보가 그렇게 나쁜건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광고는 인터넷을 움직이게 하는 동력입니다.
    TV부터 해서 신문등 모든 것이 광고를 통해서 움직이죠.
    블로그의 상업화는 당연한 수순이죠.
    사람들이 몰리는 곳은 홍보 효과가 좋거든요.
    그래서 파워블로거라고 불리는 분들에게 리뷰 요청이 자주 들어가는거죠.
    그런 블로그의 글이 맘에 안들면 안 찾아가면 그만이죠.
    전 그런 블로그라도 쓸만한 정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곳에는 홍보성 멘트도 있지만 정보도 있거든요.
    그런거 구분 못하는 자신을 탓하든가.
    여기 앉아서 파워블로거를 욕하는게 썩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파워블로거들이나 체험단 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여러분 주위에 있는 평범한 사람일 뿐입니다. 그들이 이 정도로 비판을 받을 분들인가요?

    도덕적으로 그렇게 잘못을 저질렀는가요?
    • lhotse
      2010/06/04 03:34
      대놓고 광고하려면 블로그 옆 구석에 배너 광고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만?
      키다리님의 예에서와 같은 그런 부류의 돌팔이와 바람잡이같은 소위파워블로거들의 찌라시 리뷰글이나 홍보글은 정말 나쁜짓거리라고 보여집니다만?
      TV나 신문 같은 매체에서는 광고는 광고라고 표시해줍니다. 대문짝만하게 한면을 다 차지해도 제일 위쪽에는 전면광고라고 표시해줍니다. 하지만 상업화된 블로그의 글은 100% 광고입니다.
      옆에 배너 광고 붙어 있는데도 홍보 글 올립니다.
      당신은 광고 "천지삐까리"인 블로그에서 무엇을 얻었나요? 어떤 정보를 얻었는지요?
      당신의 눈과 뇌는 남다른 독해력이 있는가 보군요.
      그 블로거의 글이 맘에 안들면 찾지 않으면 그만이 아니라 그러한 글은 앞으로 올리지 못하게 하던지, 블로그를 닫게 하던지 해야죠. 그런식으로 할 것 같으면 나라도 블로그 운영 하겠네요.기업 옆에 붙어서 '딸랑'거리는게 뭐가 그리 어렵다는 말입니까?
      홍보성 멘트하나 구분 못하는 블로그 방문자를 탓해서는 더욱더 아니되고, 오히려 그 블로그를 만들어서 상업적으로 변태시킨 블로거를 탓해야겠죠. 그 짓거리에 의해 잘못된 구매를 한 경우 블로거를 탓해야지 자신을 탓해서 어쩌자는 겁니까? 자신을 탓해봐야 득될것 하나 없구요. 잘못된 정보를 준 그 블로거에게 정신적 물적 피해 보상을 받아야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블로그 내용이 각 제품 사용기 마다 칭찬 일색으로, 그리고 소비자를 기만하는 글들로 가득찬 블로그라면 일반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파워블로거...즉, 기업 옆에서 "딸랑"대면서 콩고물 줏어 먹는 동네 똥개 마냥 발발거리는게 일반적인 평범한 사람이라고 치부할 수 있을까요? 도덕적 잘못? 똥 묻은 꼬리로 꼬리치고 다녔으면서 잘못이 없다니 참내~!
      이렇게가지 기업 마케팅에 쩔어버린 파워블로거를 두둔해서 어쩌자는 겁니까? 같이 잘 살아 보자고요? 택도 없는 소리!!
      종기라면 몰라도 암 덩어리는 초기에 잘라 내야지 생존율이 좋지 곪을 때 까지 두었다가는 시한부 환자 밖에 되지 않죠.
  27. Yu Lee
    2010/06/04 02:49
    안녕하세요^^. 오늘도 글 즐겁게 읽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Eun
      2010/06/06 12:07
      항상 찾아주시고 친절하시게 댓글까지 남겨 주셔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Yu Lee님도 즐거운 일주일의 시작 되세요. ^^
  28. nam
    2010/06/04 03:49
    오늘 삼성 s패드 나온거 봤네요 이건 뭐 아이패드랑 너무 비슷한데 어덯게 생각 하십니까? 삼성 이제 중국 나무랄 필요가 없는것 같은데..
    • Eun
      2010/06/06 12:08
      디자인을 보니 설마 '삼성이 저렇게 만들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던데요...설마 저렇게 나오지 않겠죠. ^^
  29. @primeboy
    2010/06/04 03:57
    lhotse//

    "당신은 광고 "천지삐까리"인 블로그에서 무엇을 얻었나요? 어떤 정보를 얻었는지요?"
    <-- 그안에는 제품의 스펙과 사진, 사용법등이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남다른 독해력이나 눈이나 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전 그들을 두둔하지도 그렇다고 미워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정보를 얻고 싶어서 들어갔고, 여러 미사여구가 있지만 그런 것들은 걸러서 봅니다.

    그런 글에 감정을 소비하고 화를 내야 합니까?

    내가 얻고 싶은것만 얻고 가면 그만 아닌가요?
    내가 얻고 싶은 정보가 그 글에 없다고 화를 내시는건가요?

    좀 질떨어지는 블로그도 있지만 이곳처럼 읽을 거리가 많은 블로그도 있습니다.
    질떨어지는 곳은 화를 내지않으셔도 자연히 도태가 됩니다.

    상업적인 블로그라고 해도 하나의 글을 완성하는데 엄청난 노력이 들어갑니다.

    대충 10분작성해서 올리는 글들은 아닙니다.

    가젯을 좋아하는 블로거는 자신이 그 많은 물건들을 다 써보고 싶어도 경제적 여유의 한계가 있어서 그런 홍보를 이용을 해서 사용해보고 만족을 느끼죠.
    그에 따른 댓가로 글을 올립니다. 말 그대로 비즈니스 관계죠.

    비즈니스는 비즈니스로 보고 넘어가면 됩니다. 왜냐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거든요.
    • 동감
      2010/06/04 05:30
      언제부터 블로그가 돈을 목적으로 하는 수단이 된건가요 블로그의 순수성이 망가지는 것 같은데요 자기가 제품을 사서 써보고 올리는것과 무료로 받아서 쓰는것에 대한 제품리뷰가 과연 제대로 써질까요? 원하시는 정보를 얻는다고 하셨는데 그 정보가 왜곡된 정보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것 때문에 쥔장님이 쓴 글 아닐까요? 블로그에 돈이 끼면 그 순간부터 블로그가 아닌 AD가 되어버리는것 입니다.
    • lhotse
      2010/06/04 05:46
      그들을 두둔하지도 미워하지도 않는다지만, 제 눈에는 그저 그들에게 동화(?)된 듯한? 아니면 최소한 두둔하는 글로 밖에 보이지 않는 군요. 내 좁은 시야와 독해력으로서는 말이죠.
      그딴 글 작성하는데 엄청난 시간 투자할 바에 우는 애 기저귀 검사 한번이라도 더하겠습니다.

      비즈니스...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라~ 왜 내 눈에는 그들이 기업에서 흘린 국물 핥아 쳐먹는 초파리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을까요? 하긴 맞는 말입니다. 내 눈에는 초파리 이상으로는 절대로 보이지 않으니 말입니다.
      그래도, 그렇게 욕 쳐 먹으면서 홍보해주면, 살림살이 하나씩 늘어나니까 그 얼마나 좋은 비즈니스적 관계인지요.ㅋㅋ
      살림살이 늘어나는 만큼 자기 글에 의해 피해 당한 사람 또한 하나 둘 늘어나도, 당한 놈이 바보되니 뭐 아무런 상관 없는 것이군요? 잘못된 판단을 하게끔 홍보한 블로거는 아무런 잘못도 없는 것이구요?

      내 말의 결론은 찌라시성 글을 쓰는 파워블로거들도 잘못이 있고 책임을 지라는 말입니다. 잘못된 구매를 하게끔 잘못된 정보를 게재했으니 말입니다.
      그들에게서 무엇을 더 알아내야합니까? 겨우 스펙? 사용법?을 위해서 내 피곤한 눈과 손가락을 놀려야 할까요? 내차라리 동호회로 가보는게 더 좋습니다.
      기업이 트위터에까지 마수를 뻗치는 것도 못마땅한 마당에 그런 쓰레기 같은 홍보성 리뷰글에서 겨우 스팩 같은 기본 정보로 만족해서야 되겠습니까?
  30. @primeboy
    2010/06/04 04:01
    주인장분께 죄송합니다.
    제가 좀 시끄럽게 해드렸습니다.

    좋은 글들 잘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Eun
      2010/06/07 08:30
      건전한 토론장이 되길 바라구요.
      감정적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게 배려해 봅시다. ^^
      모두가 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니까요. ^^
      감사합니다. ^^
  31. 동감
    2010/06/04 05:27
    블로그로 돈을 별려는거 자체가 이미 블로그가 망조가 들었다는겁니다
    한번 돈맛을 보면 끊기가 힘들죠
    그래서 전 블로그들 이젠 안갑니다 차라리 제품 리뷰를 보고 말지
    머하러 힘들게 찾으러 다니는지 모르겠네요
    상당히 많습니다 상업성 블로그들
    • Eun
      2010/06/07 08:38
      그렇군요.
      요즘은 의심부터 하고 글을 보는 습관이 생길 정도이니 맞는것 같습니다.
      언론도 이상하고 블로그도 이상하니 국내에서는 제대로 된 리뷰 찾는게 쉽지 않아 보이네요...결국 해외 블로그나 전문 IT 싸이트에만 의존해야 되겠네요. ^^
  32. 슈가츠
    2010/06/04 05:55
    결과 블로거들의 활동량이 늘어났지만 순수소셜네트워킹은 사라졌죠.
    늘어난 블로거들은 객관성 상실, 상업적기능만 살려놨죠. 포털은 광고의 바다입니다.
    • Eun
      2010/06/07 08:39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결과에 포털이나 상업적 블로거들은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해 지네요. 그대로 내버려 두진 않겠죠? ^^
  33. 궁금맨
    2010/06/04 06:37
    궁금한데 다음 뷰로 들어오면 오류: 찾을 수 없는 페이지입니다 라고 뜨고
    오른쪽 메뉴를 통해 들어오면 되던데, 그 이유가 뭐지요? 아시나요?
  34. 시그마사
    2010/06/04 07:46
    공감가네요

    이번에 PMP 사려고 파워블로거의 프리뷰 같은거 보고 HD5 기대중이였는데

    정작나온건 액정이 싸구려 모레알 액정이라

    실망했었죠...
    • Eun
      2010/06/07 08:43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블로그를 광고의 수단으로만 보는곳이 많습니다. 정말 열심히 만든 제품이고 품질이나 기능으로도 경쟁 제품들을 이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확신한다면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된 평가를 받는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
  35. k2man
    2010/06/04 10:11
    공감합니다.
    이런 경우가 정말 많죠. 그렇다고 일단 써볼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용산에 가서 테스트해볼래도, 지방에 사는 사람은 어쩔 수 없구요.

    앞으로 기업과 관계없이 작성한 글 제목에는 [Free] 같은 단어를 붙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Eun
      2010/06/07 08:44
      제글은 댓가성 글이 아닙니다를 알려야 하는 시점까지 온것 같네요.
      참으로 씁쓸하기만 합니다.
  36. @primeboy
    2010/06/04 11:02
    "그들에게서 무엇을 더 알아내야합니까? 겨우 스펙? 사용법?을 위해서 내 피곤한 눈과 손가락을 놀려야 할까요? 내차라리 동호회로 가보는게 더 좋습니다."
    // <-- 그 이상 무엇을 얻으려고 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블로그에 애초 목적이 자신이 쓰는 물건에 리뷰를 올리는 그런 곳인가요?
    왜 블로그가 순수해야 한다고 강요하시나요?

    전 그들이 순수하던 상업적이던 그런것에 큰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그 내용이 좋으면 댓글을 달고, 맘에 안들면 그냥 나옵니다.
    공감가는 내용이나 토론할 내용이 있으면 이야기하고 나옵니다.

    블로그는 개인적인 공간이고 주인 마음대로 운영할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저 과객일 뿐입니다.
    콩나라 팥나라 강요할 권리가 없습니다.

    더 이상 댓글을 다는 것은 주인장분께 실례가 되는거 같아서 더 이상 적지는 않겠습니다.

    이번 포스트에 실례가 많았습니다. 죄송합니다.
    • lhotse
      2010/06/04 20:27
      아직도 그들을 블로그는 순수해야할 필요는 없다는 맹목아래서 그 쓰레기 같은 작자들을 두둔하시는군요. 저도 당신과 같이 그 쓰레기들과 같이 물들며 살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과는 더이상의 논쟁은 싫어집니다.
      공익광고에 나오듯 마음속의 리모콘을 작동시키면 되는 것이지요.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냇가를 흐리게 하는 그런 쓰레기 같은 존재들은 비즈니스적? 무슨적? 그런 짜증나는 잣대로 두둔할 필요도 없는 족속 들입니다.
      그런 족속들과 같은 하늘 아래 사느니 내 손으로, 손수 삽으로 무덤을 파드리지요. 잔말 말고 고이 누으십시요. 묻어 드리겠습니다.ㅋㅋ

      토론? 과객? 강요할 권리? 웃기는 군요.
    • whitewnd
      2010/06/04 23:08
      primboy님 그건 정말 아닙니다..
      정말 무서운 논리네요...
    • 키다리
      2010/06/05 05:05
      "콩 놔라! 팥 놔라!"아닌가요? --;;
    • 키다리
      2010/06/05 06:19
      그리고 오리지날 카피는 "감 놔라! 배 놔라"아닌가요?
  37. 검은유령
    2010/06/04 22:15
    글 제목만 대충 봐도 한 사람의 블로거로서 충분히 공감이 가는군요.

    체험단,기자단,바이럴 마케팅 이런 단어는 무슨 말인지도 잘 모르고
    굳이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만...

    제가 주인장님 글에 공감가는 진짜 이유는...
    바로 제 블로그의 방문자 목록을 볼때입니다.

    개인의 생각이나 일상 등을 표현한 말씀하신 순수한 개인 블로그는 열명중에 한명
    간신히 찾을까 말까입니다.주인장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부류의 상업 블로거들만
    이상하게 제 블로그에 저글링 개떼같이 밀려들어오더군요...

    무슨 저한테 원수진것 있는건지 말입니다.

    솔직히 저도 이 문제에 대해 글을 써볼까 예전부터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는데
    달리 아는 것도 없어서 전전긍긍하다가 우연히 주인장님 글 보고 살포시 추천 겸
    댓글 남기고 갑니다.

    *검은유령[BSPCT By.GT-R34]*
    • Eun
      2010/06/07 08:45
      이러한 포스팅들이 많으면 조금 생각들이 바뀌지 않을까요?
      검은유령님도 꼭 한번 써주세요. 많은 분들이 상업화 되어가는 블로그의 심각성을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38. whitewnd
    2010/06/04 23:07
    체험단 리뷰를 이것저것 써본 저로서는 공감갑니다..

    블로그는 돈과 얽히는 순간.
    글이 스폰서를 받는 순간 생명력을 잃는 거라 생각합니다..

    감히 용기를 내어 바른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저의 무기력함에..
    요즘은 좀 우울하네요..
    • Eun
      2010/06/07 08:47
      맞습니다.
      댓가를 받고 모른척할순 없겠죠.
      정말로 객관적으로 리뷰를 받고 싶다면 기업들도 조건을 내걸어서는 안됩니다. 쓴소리도 고맙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죠...
      그런면에서 기업들이나 댓가성 글들을 즐겨쓰는 블로거들이나 변화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39. 안경닦기난로
    2010/06/04 23:39
    좋은 글입니다. Eun님 글은 항상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Eun님이 가진 소양이 폭이 얼마나 넓은지 항상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 Eun
      2010/06/07 08:48
      감사합니다. ^^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에 오시지는 않지만 몇몇 사람들이라도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
  40. 현석
    2010/06/05 10:00
    점점 기업이 소비자 앞에서 공정과 진실이란 단어가 사라지는 느낌이 드네용... ㅎㅎ
    • Eun
      2010/06/07 08:49
      기업에 계속해서 포장에만 신경쓴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정말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었다면, 소비자들에게 당당당하게 좋은 제품이라 말할 수 있다면 화려한 포장지는 필요 없습니다. 제품으로 당당하게 승부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41. 비밀방문자
    2010/06/06 12:43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Eun
      2010/06/07 09:07
      http://www.wireless.att.com/cell-phone-service/go-phones/index.jsp
      제가 조금 알아보니까 언락된 아이폰은 미국에서 AT&T나 T-Mobile에서 사용이 가능한데 pre-paid 플랜에는 데이터는 없고 통화만 가능한것 같습니다. 데이터를 사용해야 한다면 약정이 없는 개인 플랜을 들으셔야 할것 같은데요.

  42. 2010/06/06 22:01
    저 .. 전혀 다른 질문입니다만 ... 오늘 아니 내일 미국시간으로 7일 애플 발표 하는날 맞죠?.... 6월7일 8일인가요?....
    한국 시간으로좀 알려주세요.... 4G 가야 하는데... 이번에도 수입으로 들여올 작정입니다.
    • Eun
      2010/06/07 09:15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는 오늘 6월 7일 오후 1시구요. 한국 시간으로는 6월 8일 새벽 2시가 되겠네요. ^^

  43. 2010/06/06 22:03
    KT 에서 들여온 아이폰과 개인이 직접 들여온 아이폰은 전혀 다르다는걸 알았네요..
    기존에 어디 블로그에서 봤는데 아이폰 락되어 있는거 KT에서 풀어주면 된다 하는데 전혀 풀어줄 생각도 없다는것도 알고.. 크트 스크트 둘다 같다고 판단은 되지만 전화 통화 하는데 있어 그래도 스크트가 좀 더 약간은 괜찮기에 스크트로 갔습니다.
    이번에 4G나오면 또 그렇게 해야 될것 같네요....
    (통화 안되면 와이프한테 쿠사리 먹는지라.....)
    • Eun
      2010/06/07 09:16
      전화 통화면에서는 SKT가 데이터면에서는 KT가 낫다고 들은것 같습니다. ^^ 차세대 아이폰이 미국에서만 선판매 할지 몇개 국가들과 함께 동시판매 될지 지켜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
  44. 비밀방문자
    2010/06/06 22:07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45. 레이지
    2010/06/07 04:53
    진짜 블로그 상업화 심각한것 같습니다. I/T제품 사용기좀 볼려면 죄다 체험기 어쩌구;
    그럴바엔 그냥 제가 직접 사용해보는게 날거 같군요. 저도 블로그를 가끔 가다 하는데 좋은정보는 전체공개해서 사람들이 보게 하기도 합니다. 원래 블로그초기목적은 웹에다 일기장 처럼 적는 걸로 시작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유용한정보는 몇몇 지인들끼리 공유도 하기 위해서이고 그러나 검색기술 발달로 개인일기장이 웹에 공개대는 시대까지 왔구요. 윈도우를 새로깔고 피드를 눌러보다 타고 들어왔는데 심히 공감합니다.
    • Eun
      2010/06/07 09:18
      심각성을 많은 분들이 깨닫고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부분에 대해서 기업들이 생각을 달리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어 내놨다면 제대로 된 리뷰를 소비자들에게 받을 생각을 하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길 기대해 볼께요. ^^
      감사합니다. ^^
  46. 민노씨
    2010/06/07 20:39
    제가 영광스럽게도 100번째 댓글이군요. :)
    예전에는 이 주제로 관련글을 꽤 많이 썼던 기억이 새롭네요.
    아무튼 예전에 썼던 글 트랙백 쏩니다.
  47. 민노씨
    2010/06/07 20:41
    추.
    아참, 소셜 마이크로 페이먼트에 대한 논의를 올해엔 집중적으로 해볼까 싶습니다.
    혹여 관심이 생기시면 이 글을 참조해주세요.
    http://ournet.kr/xe/bbsMain/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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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TV 구입을 절대 서두르지 말아야 할 이유!!!!
2010/05/14 15:56
"한국 소비자, 3D TV시장 견인차 될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내 언론들의 이야기만 들으면 전세계는 3D TV의 열풍에 휩싸여 있습니다.
이제 새롭게 형성된 시장같지 않고 이미 대중화 된 것처럼 포장되어 연일 기사들을 만들어 냅니다.
국내 언론뿐만이 아닙니다. 정부도 제2의 IT 강국의 도약을 위해 3D  산업에 집중하겠다고 발표를 하더군요. 뉴스나 신문을 보면 집에 3D TV 한대 정도는 있어야 된다는 생각에 쉽게 사로 잡히게 될것 같습니다. (올해 최고 혼수가 3D TV라는걸 보면 많은 소비자들이 3D TV 구매를 생각하고 있나 봅니다. ^^)
그렇다면 우리에게 3D TV가 정말로 필요하기는 할까요?
언론이 만든 여론에 의하면 지금 당장 구입하는게 맞는 이야기 같지만 구매전에 신중이 생각해 보는게 낫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3D TV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구매 의향이 있으신 분이라면 구매전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1. 가격
3D TV가 초반인 만큼 일반 LED TV나 LCD TV에 비해 비쌉니다. 아마존에서 검색을 해보면 삼성의 46인치 LED TV가 $1699.99인 반면 LED 3D TV는 $2339.00입니다. 가격이 얼마 차이가 나질 않는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삼성 제품이 아닌 다른 제조사 모델들과 비교하면 크게는 $1,000불 이상 차이가 납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3D TV는 가격차가 더 크군요. ^^)
가격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죠. 3D 영상을 즐기기 위해서는 구비해야 할 악세서리가 필요합니다. 바로 3D 전용 안경이죠. 그리고 이 안경의 가격은 하나의 $200불 정도로 결코 저렴하지 않습니다. 네식구가 3D로 된 동영상을 시청하려면 $800불의 추가 비용이 듭니다. 3D 전용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를 구입하려면 $300-400불의 추가 비용이 드는거죠. (물론 TV 구입시 3D 전용 안경을 하나 또는 두개를 공짜로 주는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가 있는데 제조사마다 3D 전용 안경이 다 다르다는 겁니다. 삼성전용 3D 안경을 구입하면 타 제조사에서 만든 3D TV와 연동 안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어떤경우에는 안경을 꺼꾸로 쓰면 타 제조사 3D TV에서 작동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3D TV를 바꾸고 싶다면 안경도 바꿔야 하니 추가 비용이 더 들겠군요. ^^

2. 부족한 컨텐츠
3D TV는 벌써 부터 시중에 팔리고 있는데 3D TV를 이용해서 볼 수 있을만한 컨텐츠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영화 몇편 케이블 채널 몇개가 전부인곳이 대부분입니다. 추후에 3D 전용 공중파 컨텐츠들을 공급하고 더 많은 3D 채널들을 만든다고는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여전이 2D용이 컨텐츠 시장의 주를 이루고 있는거죠. 이는 초기 블루레이 시장과 비슷합니다.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시장에 내놓고 정작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이용해 볼 수 있는 컨텐츠들은 턱없이 부족했었죠.
뉴스들을 보면 많은 3D 컨텐츠들이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읽어 보시면 시험방송이나 계획이 대부분입니다. 비싼돈 주고 구입한 제품을 지금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면 지금 구입할 이유가 왜 있을까요?

3. 불편함
3D 컨텐츠는 아직까지 안경 없이는 볼 수 없습니다. 3D 동영상을 보기 위해서는 3D 전용 안경이 필수적이죠. 그렇다면 눈이 나빠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요? 3D 안경을 자신의 돋수에 맞게 선택할 수 있을까요? 돋수 들어간 3D 안경이 있을까요? 없다면 안경을 착용한 사람들은 두개의 안경을 쓰고 TV를 봐야 합니다. 안경을 착용하지 않는 사람도 불편한건 마찬가지 입니다. 평소에 안경을 착용한 적이 없으니 안경을 오랫동안 착용한체 영화를 보는것이 불편할겁니다. 게다가 3D 안경은 소비자들의 얼굴 크기에 따라 다양한 크기를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은 헐겁게 쓸테고 어떤사람은 꽉끼어 불편하게 착용하겠죠. (어린용 3D 안경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
안경에 대한 불편함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제가 처음 3D TV 전시장을 가봤을때 TV 앞에 2개의 3D 전용 안경이 놓여 있더군요. 그리고 저는 그 안경을 쓰고 3D TV를 바라 봤는데 전혀 입체적으로 보이질 않더군요. 그리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안경의 전원이 나갔기 때문에 볼 수 없었던 것이였습니다. 안경 우측부분에 파워 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을 눌러서 전원을 켜야 합니다. 배터리가 방전 된 경우에는 3D TV를 보실 수 없습니다. 새롭게 배터리를 바꿔 주던지 충전을 한 이후에 3D 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안경을 착용해야 3D TV를 시청할 수 있다는 사실이 불편한건 다 알겁니다. 그러면 그 외에 불편함은 없을까요?
3D TV를 시청하기 전에 경고문이 뜨던지, 메뉴얼에 경고문이 작성돼 있습니다.
"일부 3D 영상은 시청자를 놀라게 하거나 흥분시킬 수 있다"면서 임산부, 노약자, 심장이 약한 사람, 멀미가 심한 사람, 간질 증상이 있는 사람은 3D 영상을 삼가햐야 한다고 쓰여있습니다.
위의 경고문 정도는 공포영화 보기 전에도 나오죠? ^^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잠이 부족한 사람, 술을 마신 사람, 드러누워 보는 사람들도 3D 영상을 자제하라고 쓰여있습니다.
어지러움이나 눈 또는 얼굴의 불안정, 무의식적 동작이나 경련, 구역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시청을 즉시 중지하라는 경고문도 있죠.
종합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신체 건강한 사람이 맨 정신에 의자에 앉아 3D TV를 시청하십시오."라고 할 수 있겠네요. 드러누워 과자를 먹으면서 TV를 시청하는 사람에게는 부적합한 TV입니다.
불편함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
3D 영상을 제대로 시청하기 위해서는 유효시청거리와 각도를 제대로 맞춰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불편한 점을 이야기 하자면 바로 밝기 입니다. 3D TV는 3D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밝기가 낮아지기 때문에 3D 영상들은 대체로 어둡고 답답해 보입니다. (극장처럼 외부 빛을 완전히 차단한 어두운 장소에서 시청하지 않는한 답답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스마트 TV
국내 제조사들 뿐 아니라 TV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TV 생산업체들은 너나 할것 없이 3D TV를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삼성, LG, 소니, 샤프와 같은 대기업 뿐 아니라 VIZIO라는 중소기업들 까지도 3D TV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예전 TV와 변함이 없는 보기만 가능한 TV들을 생산해 내고 있다는 겁니다. 그저 시청할 수 있는 바보 상자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TV 제조업체들이 3D 바보 상자를 만드는 동안 소프트웨어 업계들은 스마트한 TV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구글이 소니와 합작으로 구글 TV를 내놓다는 소식이 들리고 애플이 TV 시장에 뛰어 들거라는 소문이 무성한데 TV 제조업체들은 여전히 소비자들이 TV는 보는것일 뿐이라는 단순한 사고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향후 몇년동안 3D TV를 강조할지 모르겠지만 그 안에 스마트한 TV들이 나오기 시작할 겁니다. 그러기 때문에 몇백만원을 투자해서 시청만 가능한 3D TV 구입을 보류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은겁니다. 거실 한가운데에 가장 큰 스크린을 가진 TV가 시청이외에 여러가지 일들을 한다면 이보다 좋은게 어디 있을까요? 가정의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이 다시 새롭게 태어날 날이 멀지 않았기에 3D TV를 구입했다가는 후회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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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IT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3D 시장에 집중하겠다는 정부의 생각, 저만 바보스럽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뭔 계획을 할때마다, 토론을 할때마다 중요 인사들과 각 기업들의 간부들 전문가들은 다 초청합니다. 정작 주인공인 국민들이나 소비자들은 항상 초청 명단에서 제외돼죠. 그들로 부터 직접적인 소리를 들으려고 하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백날 전문가들 모셔놓고 토론하고 토의해봤자 별 소용 없습니다.
철수는 영희가 뭘 좋아하는지 직접 가서 물어보면 되는데 영희를 잘 알지도 못하는 연애학 박사를 모셔놓고 영희가 뭘 좋아하는지를 비교 분석한뒤 얻은 결론을 가지고 영희에게 줄 선물을 삽니다. 결국 영희는 원하지 않는 선물을 받게 되고 실망을 하게 됩니다. 실망한 영희의 모습을 본 철수는 다시 전문가들을 모셔놓고 회의를 시작합니다...
이거 조금 바보스럽지 않나요?  
배가 산으로 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다를 삶으로 살아온 선원들의 말을 무시하기 때문이죠. 스펙만 보고 배에 대한 경험이 없는, 바다에 대한 경험이 없는 사람을 선장에 세우고 보조관들 조차 스펙에만 어울리는 사람들을 선출하기 때문에 배가 산으로 가도 모르는 겁니다.


정부 차원에서 3D TV 시장에 집중하겠다?
또하나의 배가 산으로 갑니다. ㅡ,.ㅡ


오늘 나온 IT 기사들만 비교해 볼까요?
CNN에 Tech 섹션에는 3D로 게임이 가능하다는 기사가 하나 있군요.
구글 뉴스에는 3D 관련 소식이 없습니다.
야후 뉴스에도 3D 관련 소식이 없습니다.
CNET 뉴스에도 3D라는 글자를 찾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국내 언론은 어떨까요?
오늘만 해도 주요 포털 싸이트 뉴스들 가운데 3D 관련 소식들이 적어도 2-3개 이상 메인 화면에 보기 좋게 올라와 있네요.
국내에서만 3D가 미래산업이고 전부인것 마냥 떠들어 대는 이유가 분명 있을겁니다.
예전에 국내에 처음 안드로이드폰이 나올때 모토로이 구입을 서두르지 말라고 했었던 포스팅이 기억 납니다. 판단은 소비자가 직접 하시고 선택하시겠지만 언론이 만든 여론에 휩싸여 구입하시지는 마세요.

2010/05/14 15:56 2010/05/14 15:56
  1. Yu Lee
    2010/05/14 18:53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2. PSB
    2010/05/14 19:48
    며칠 전 부터 주욱 보고있습니다. 참으로 소중한 판단의 근거 많이 배워갑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Eun
      2010/05/15 01:30
      바이럴 마케팅이나, 체험단, 또는 대기업에 연관되지 않은 블로거들이 적극적으로 많이 활동했으면 좋겠네요. 기업의 스폰서를 받던지 마케팅에 의해 물질이 오갈 경우에는 판단이 흐려질 수 밖에 없겠죠. 한쪽으로 치우치던지 말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내려 놓고 함께 나눌 수 있는 블로거님들을 많이 만나길 기대해 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3. 람다람쥐
    2010/05/14 21:14
    참 웃기지요. 이렇게 3D에 투자해봤자 얼마후에 "홀로그램" 이 나오는데 그렇게 되면 3D는 한물 가는겁니다. 글쓴이께서서도 스마트TV 이야기를 하셨는데, 정부는 아직도 중요한 게 뭔지를 모르는 것 같습니다.
    • Eun
      2010/05/15 01:32
      정부 정책이 너무 대기업에 편향적으로 흘러가는게 아닌가 우려됩니다. 그러니 미래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하겠죠. 그저 대기업이 미는 사업에 든든한 후원자가 되려고 하니....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항상 행복하세요. ^^
  4. lhotse
    2010/05/14 22:35
    예전에 유비쿼터스, 유비쿼터스~ 했죠.
    이 단어가 이제는 실현될 때가 되었죠.
    스맛폰으로 내 집의 기기들을 컨트롤하고, TV시청하면서 가스렌지랑 보일러 온도 조절도 앉은 자리에서 다 하고...뭐 이런 세상이 한발짝씩 다가 오는 듯 합니다.

    3D TV는 사실상 지금 필요없는 기술일 것입니다. 유비쿼터스가 이루어지고 나서 적용이 되어도 늦지 않으리라 보입니다. 그때는 홀로그램이 대체 했겠죠.
    그래서 지금 구글과 애플은 3D tv는 아직 생각도 않는 것 같습니다.
    • lhotse
      2010/05/14 22:42
      그러고 보면 조물주의 능력이란...참으로 대단합니다.
      말, 소, 개, 사자 같은 동물들은 눈이 주위 경계를 위해 눈이 옆으로 많이 치우쳐져 있지요. 즉, 두눈으로 감지할 수 있는 각이 매우 좁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눈이 앞을 향해 양쪽으로 달려 있는 동물은 인간과 침팬지나 오랑우탄 같은 유인원이 다 군요.
      평생을 3D로 보면서 살아가는데, 기계로 비춰지는 영상도 3D로 보겠다는건 뭐~!! ㅎㅎㅎ
    • Eun
      2010/05/15 01:34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자신이 만든 제품들을 함께 사용하고 연동할 생각을 지난 20년동안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그런 생각이 없는게 아닐까 우려도 되구요. 애플이 실현한 뒤에 따라하려나요?
      장점을 제대로 살릴 수 있는 국내 기업들이 되기를 기대해 봐도 될까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5. ㅋㅋ
    2010/05/15 00:24
    철수와 영희 비유에서 웃고 갑니다~

    철수는 언제나 모지리 역할을 하고 있네요..ㅋ
    • Eun
      2010/05/15 01:35
      너무 유치한가요?
      뭐로 예를 들면 쉬울까 생각하다 제 머리에서 나온 비유가 그정도 뿐입니다. ^^
      국내 기업들이던 정부던 모지리 같은 철수가 되지 않기를 진정으로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6. 다들..
    2010/05/15 10:48
    원래 상품성이란 고객들의 필요성을 느끼고 돈을 지불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필요성이 상품을 개발하도록 하기도 하고
    상품을 만들고 필요성을 알려 만들기도 하고 그런겁니다.

    여기서 3d tv란 고객들에게 필요성을 홍보하고 있는 단계이지요..

    그러니.. 위글과 밑에 달린 리플들...
    참..
    세상을 보는 태도와 관점들이 초,중등학교 수준들이군요..
    인터넷 세상의 지식들은 쓰레기가 많으니 가려 들으시길..

    왜 다들 집에 pc를 이미 개발되어 있는 슈퍼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까요?
    intel amd에서 이제 막 개발 완료한 따끈따끈한 cpu를 출시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2010/05/15 18:19
      본글보다 님 댓글이 더욱 초,중등 수준이시군요.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고 소비자(글쓴이)의 의견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글쓴이의 말은 아직 필요성에서 검증되지 않고 너무 고가인 3D TV의 구입을 단순히 언론의 기사에 현혹되어서 서두르게 구입하지 말라는 내용과 정부의 3D 집중책이 너무 성급하지 않나 하는 애기입니다.

      하나하나 반박하자면 님이 애기하신 필요성이란 것도 지금 언론의 기사나 정부의 발표로 인해 부풀려진 현실입니다. 우선 제품의 보급화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물건에 대한 지나친 포장은 문제가 많습니다. 아직 국민들의 대부분은 3D TV를 겪어 보지도 못했고 부작용에 대해서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즉 이 제품의 완전성 여부와 함꼐 안정성도 고려해보지 않고 무조건적인 칭찬만 늘어놓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TV시장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LCD 와 PDP와 비교해서 LED 의 시기가 너무나 짧았습니다. 이말은 3D TV의 시장은 더 짧은수도 있다는 애기와 같습니다. 즉 위에 언급한것처럼 스마트TV가 아이폰처럼 언제 시장을 뒤흔들어 놓을지도 모른다는 말인데 그런 입장에서 살펴보면 충분히 시간을 두고 구입을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그리고 3D 작품의 규모가 전용TV에 여러 장비를 구입할 정도로 크게 성장할지 역시 두고 봐야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시청시의 번거로움도 3D 작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나타날 문제이니 시간을 두고 더욱더 고민해야하는것은 당연지사입니다.

      그리고 정부의 3D 집중책은 정말 다시 한번 고민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주관적인 생각으로 현정부의 IT부진을 한방에 만회 하려는 행동인것 같은데 잘되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고 못되면 쪽박입니다. 가득이나 부족하고 대기업 중심적인 IT업계 지원 상황에서 자원을 한쪽으로 집중하면 너무나 위험이 큽니다. 그리고 올인할만큼 시장이 클지도 의문입니다. 성공하려면 무모한 도전도 필요하지만 너무 도박적인 면이 있기에 글쓴이가 우려하는것은 당연하지요.

      밑에 4대강 말도 하시는데 이제껏 어느 정부의 어떤 정책에도 그렇게 무조건적인 지지를했는지 의문이 드는군요. 댓글에 인터넷의 세상에 쓰레기 지식들이 많다고 하셨는데 님이 거기에 오염되신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듭니다. 왜 수퍼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까요 정답은 사용자가 필요하지 않아서 입니다. 사용자가 많았다면 보급화가 되어 가격도 저렴해지고 우리가 쉽게 볼수 있겠죠. 3D TV도 능력되고 필요한 사람들이 구입하면 되는것입니다. 광고주에 의해 기사를 쏟아내는 언론에 비해서는 확실히 믿을만한 방법입니다.
    • Eun
      2010/05/15 22:39
      준님께서 잘 설명해 주셔서 제가 부연 설명을 드릴 필요 없겠네요.
      저는 이글을 쓰면서 4대강까지는 생각해본적 없는데 제 포스팅을 보시고 더 깊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 다들..
    2010/05/15 10:50
    정부가 모지리라서 4대강 하고 3d 밀고 하지 않습니다.
    다들 좀 어른이 됩시다..
    • lhotse
      2010/05/16 20:48
      정부가 모지라서 그짓하는거 맞아요.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겨우 2MB정부에 기대고 삽니까? 요즘대세인 Terabyte로가야죠.

      시화호로 흘러들어가는 폐수,하수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겨우 강구한 대책이 바닷물로 희석하는 방법뿐이랍니다. ㅋㅋ
      얼마전 새만큼 방조제 사업 끝났죠. 이놈도 시화호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수많은 토론을 거치고, 간담회도 열렸습니다. 하지만 결과를 보시죠. 서울시 면적의 3분의 2와 맞먹는 면적이면서도 그렇게 수많은 토론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오염원 대책에 대한 방안 조차 없었습니다. 그냥 막 흘러 들어갑니다.

      대대적인 방조제 사업으로 뒤늦게 갯벌의 중요성을 인식한 네덜란드도 부분적으로 방조제를 허물기 시작했습니다.

      4대강 사업하면서 그 수많은 습지들...보호하기는 커녕 싸그리 밀어버리고, 보를 설치한답니다.
      보 설치 후 보 상류에 인공습지를 조성한다해도 주먹구구식이라면 보나마나 실패입니다.

      3D tv요? 어느 나라 전시회에서 삼성이 3D tv를 선보인자리에서 어느 외국인의 인터뷰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남들이 좋다좋다해서 직접 3D TV를 체험해보니 안경을 쓰고 봐야한다는 점, 그리고 3D 시청각이 좀다는 점에서 아직은 구매할 마음이 전혀 없네요~"라는 공중파의 인터뷰 방송이 있었습니다.

      국내에서 줄줄 세는 세금이 한두군데가 아닌데, 이런 검증되지 않는 곳에 집중 투자를 한다니...그것도 대기업의 입김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니 무얼 더 입 아프게 말씀 드리오리까?

      제발 방구석에만 앉아서 남들에게 어른되라고 훈수 둘게 아니라 스스로 깨쳐 나와서 세상을 보세요. 세상이 훈훈한 세상인지, 얼마나 더러워져 있는 세상인지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세살 박이 애 한테 이런말 하면 씨알이라도 먹히지...
      다 큰 애한테 이런 말 하려니...소 귀에다 경 읽는 것도 아니고 참!

    • 2010/06/03 08:39
      아직 구매할 맘이 없는 사람도 있지만, 구매하고 싶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게 속단하지 맙시다. 시장이 결과를 말해주는 것이지, 님의 생각이 결과를 말하는건 아니니깐요.
  8. 이대팔
    2010/05/15 12:26
    잘은 알지 못하지만 3D TV라는 것도 뭔가 완성되지도 않은 미흡한 제품인데도 '아바타'라는 영화도 있고 하니 그런 바람을 타기위해서 성급하게 테스트하는 정도의 제품을 내놓은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런 비슷한 예가 있지요. 우리나라에 휴대폰 3G서비스 시작할때 휴대폰 서비스회사인 SKT나 KT는 영상통화가 무언가 엄청나게 획기적으로 세상을 바꿀것처럼 광고해댔지만 정작 소비자가 필요한 것은 저렴하고 빠른 3G기반의 데이터 서비스였던 것처럼 말입니다. 아무튼 3D TV라는 것이 얼마나 발전된 기술인지는 모르겠지만 2시간 반정도의 영화'아바타'를 보는데도 매우 피곤하고 불편했었거든요 물론 영화는 굉장했습니다만 그런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보게하는 뭔가가 3D TV에는 있는지 모르겠네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Eun
      2010/05/15 22:42
      아바타의 열풍이 대단하기는 했지만, 영화 한편으로 정부가 IT의 방향을 바꿀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해외에서는 아직까지 3D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더 큽니다. 그리고 안경을 써야만 볼 수 있다는 불편한 점 때문에 안경없이도 3D 영상을 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고 상용화 될때까지 기다려 보는 입장인것 같은데 국내 언론들의 기사들을 보면 한국은 3D TV가 마치 대중화 된것처럼 미화하니....
      지금 나오는 기사들 보면 전부 광고 밖에 없다는 생각 저 뿐만 하는것 아닐겁니다. 3D TV의 문제점 하나 지적하지 않은 언론들은 절대 소비자 편이 아니죠.
  9. 코나타의마음
    2010/05/15 17:53
    애휴 집에는 16년된 다 고장난 TV가 버티고 있네요;;
    몇백만원짜리 TV들은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하긴 그리고보니 전 백만원짜리 아이퐁을 쓰는군요<<<<<

    예전부터 언론플레이 대항 전용 블로그를 하나 만들고 싶은데, 시간이 없으니 글쓸 시간도 없고 언론이 기업에 너무 이용되는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돈을 받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업 전용 언론이려나 무슨 기업대변인처럼 홍보해주는 정도가 매우 지나치게 심합니다..
    제가 항상 하려고하는 언론 대항의 소비자 관점에서의 글을 써주시니 항상 ON님글은 공감하면서 읽습니다 화이팅!
    • Eun
      2010/05/15 22:44
      아무리 얼리 어답터들이 새로운 기술에 민감하고 남들보다 먼저 사용하고 싶은 욕구가 있지만 3D TV는 아니라고 봅니다. 전시장에 놓여 있는 3D TV와 안경을 사용해 보고 이건 아직 아니다라는 확신이 오더군요.
      아직까지는 큰 화면에서 3D 영화를 보는 극장 정도로 머물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3D TV 시장보다 컨텐츠 시장을 제대로 육성하고 스마트TV에 더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게 현명하지 않을까요?
      스마트폰 시장에 이어, 태블릿 시장까지 내주고, 이제 TV 시장까지 내주면 국내 기업들은 정말 부품업체로 전락할지도 모릅니다.
  10. Sahara
    2010/05/15 19:54
    지금의 3DTV는 대기업이 돈놀음으로 현혹하는 덜익은 사과에 불과하다는 느낍입니다.
    마치 약장수의 현란한 언변과 함께 동원된 차력시범에 혼이 빠져 자기도 모르게
    호주머니에서 돈을 꺼내서 약을 사게 하는 시골시장의 약장수같은,,,,,,,,,,

    3D로 착각하여 이것저것 보는 재미는 잠시이고, 그다음 그돈만큼 얻은것은 아무것도 없는
    허무한 제품쯤이 될런지도 모릅니다.
    • Eun
      2010/05/15 22:47
      오늘도 계속해서 3D 관련 기사들이 나오더군요.
      정말 국내 언론 약장사 수준인것 같습니다.
      마치 3D 열풍이 전세계에 분듯 부풀리고 이미 대중화 된것처럼 이야기 하고 수많은 3D 컨텐츠들이 나와 있는것처럼 이야기 하는걸 보면 한 기업의 홍보팀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것 같네요.
      정부도 대기업이 하는 사업이라면 일방적을 밀어 주는 관습은 이제 고쳐야 할때가 아닌가 합니다.
    • burgy
      2010/05/17 01:49
      제 두뇌 메모리 용량이 작아서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모 유명 기자님께서 기업 홍보 대행사를 차리셨고 그 홍보 대행사는 기사의 형식을 빌린 광고를 유통하는것이 주된 수익창출방법이라고 들었는데요

      이런분이 어디한둘이시겟어요??
      홍보 대행사에 돈주는 기업이 문제가 많아보여요.. 아무래도 ㅎㅎ
  11. burgy
    2010/05/17 01:44
    eun님의 노력 덕택에 그나마 디지털 기기 분야에서 뭐가 잘못되어가고있는지 알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
    정부에게 저는
    6/2일에 투표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
    윗물부터 정화해야 아랫물도 맑아질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
    안타까운건 기업은 별다른 대책이없다는게 문제라면 문제군요 ^^;
    • Eun
      2010/05/17 08:07
      별다른 대책이 없어도 적어도 소비자들에게는 변하는 모습 정도는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요? 열심히 소통하려고 한다는 모습 조차도 보여주지 않고 새로운 제품만 계속해서 만들어 내려고 한다면 소비자들은 점점 무관심해지겠죠...기업이 가장 무서워 해야할 부분입니다. 소비자들의 무관심 말이죠...

      기업도 윗선이 변하기 시작하면 아랫선도 저절로 변하게 될겁니다. 좋은쪽으로던 나쁜쪽으로던 윗선의 변화는 기업에 가장 큰 영향을 주게 될겁니다.
  12. 쵸파
    2010/05/17 07:41
    이젠 놀랍지도 않고...
    그냥 그려러니 하며
    오늘 제RSS엔 어떤
    좋은 글들이 도착해 왔나
    기웃 거리고 그냥 인터넷을 끕니다.

    스포츠 관련 글도, 여행 관련 글도, 경제 관련 글도,
    IT관련 글도, 환경 관련 글도, 의학 관련 글도

    기존 언론이 주는 정보가 블로거의 글들보다
    더 좋다고 이야기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 듯 합니다.

    자신의 위치를 잘못 사용하여
    독자들의 신뢰를 계속 잃어 가는 것 같아 아쉽네요.
    • Eun
      2010/05/17 08:10
      제대로 된 기사를 쓰지 못하면서 구독자들 찾기에만 급급한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구독료 인하에 경품까지 주면서 구독자들을 찾지만...그전에..제대로 된 기사부터 쓰는게 좋을것 같네요....
      앞으로 종이신문보다 인터넷에 익숙한 세대가 이 사회에 주류가 될텐데 언론들을 무슨 준비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구독자들의 신임을 잃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대기업의 돈에 눈 멀어 알지 못하고 있는것 같네요...
      대기업을 위한 홍보용 기사들....쓸수록 구독자들은 사라지게 될겁니다.
  13. Liverpool
    2010/05/17 08:52
    좋은 글 감사하고,,, 꼬박꼬박 멋진 댓글로 읽을 거리 풍부하고.

    가끔 댓글을 읽다보면 삼송쪽에서 일하시는 분도 이 글을 읽는 듯 하네요.
    (저만 그런느낌인가요?)

    어쨋든 님의 글들이 거대한 그쪽(?) 사람들의 고객의 대한 마인드에 촌철살인같은 충고가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무조건 대기업만 옹호하는 글들도 있지만, 꾸준히 우리들에게 좋은 정보를 알려주는 글들도 천천히 일어나는 걸보면... 이미 작은 파장정도는 일어나고 있는 것 같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lhotse
      2010/05/17 11:37
      삼성쪽 직원들고 읽기는 할겁니다.
      누가 읽느냐가 문제겠죠. 저~~으기 윗대가리들은 읽지 않을겁니다. 읽을 시간도 없을테구요. 시간 있다면 저라도 사우나에서 시간 죽이겠네요. ^^;
      그래도 그나마 찍소리 한번 못하고 시키는대로 수동적인 일만 하는 말단 직원들이 좀 볼겁니다.
      봐 봤자, 위 쪽으로 말할 실력, 뭐 짬밥은 되지 않으니 입도 벙긋 못하고 모니터에 머리를 쑤셔 넣고 있겠죠 뭐.
      그러다 신랄하게 삼성 씹어대는 블로거의 글 하나 올라오면 '이때다'싶어 웃기는 충성심을 드러내기도 하겠죠.
      뭐 사회 생활이란게 그렇고 그런게 아니것시유??
    • Eun
      2010/05/17 15:16
      인터넷이란 곳이 자신을 쉽게 숨길 수 있는 곳인 만큼 누가 들어왔는지 알 수 없죠. 댓글들을 남기는 사람들도 누군지 알 수 없습니다만 소비자의 입장이 아닌 기업의 입장에 서서 항변 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알바생인지 관련된 기업에 다니시는 분들인지 알 수 없지만 이해하려기 보다 변명하는데 집중하는 글들이 있죠...
      소비자가 점점 변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기 때문인것 같네요. ^^
  14. makki mark
    2010/05/17 13:38
    주인장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3d tv의 대중화에는 아직 넘어야 할 산들이 많군요.. 가장 큰 문제는 콘텐츠 인 것 같은데.. 콘텐츠 없이 하드웨어만 판다.. 한두푼도 아닌데 문제가 많네요.. 아참.. 주인장님 저 아이패드 구입했습니다.. 미국인데 애플 매장이나 베스트바이에선 도저히 구할 수가 없어서 온라인으로 오더했는데 배송오는데 3주나 걸리더군요... 6월 초에나 받아 볼 것 같습니다.. 다음 세대 버젼이 나올 때 까지 기다려 보려 했으나.. 주변에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보다 급뽐뿌질을 참지 못하구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추카해주세요.. 아이패드 구매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은게 주인장님의 글들이라.. 망설임 없이 구입하게 되었네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꾸벅..
    • Eun
      2010/05/17 15:19
      소비자 = 돈
      이 개념 사라지기 전까지는 소비자들 스스로가 현명해져야 할겁니다. ^^

      저도 여러 매장 다녀봤는데 64GB WiFi 버전을 제외하고는 남아 있는 모델이 없더군요...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시간아 상당히 걸리던데요...^^
      몇군데 더 돌아다녀 봐야 겠습니다. ^^
      축하드립니다. ^^
  15. 율리
    2010/05/30 06:20
    3DTV는 그냥 일종의 언론플레이/과대마케팅이라고 봅니다
    영화관에서 볼때 3D영화는 애니메이션등으로 일부 극히 제한적입니다
    오히려 3DTV로 가격이 낮아진 POP나 LCDTV등을 구입하는게 현명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16. 비밀방문자
    2010/06/04 07:00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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