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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휴대폰 북미시장서 사상최대 점유율은 진실인가?
2009/12/02 14:46
아이폰에 국내 이통 통신 시장에 Hot Issue가 되다 보니 많은 기사들이 아이폰과 관련이 있는데 흥미로운 점은 유독 몇몇 기자님들의 기사는 계속해서 아이폰을 평가절하 시키고 있다는것이다.
특히 H 경제의 IT 분야 전문 기자는 아이폰을 평가절하키는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삼성에서 내놓은 폰들을 찬양하는 기사까지, 다방면에서 삼성을 위해 엄청 노력하는 모습을 그의 기사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그의 기사들을 보면 내가 지금 삼성 기내 사보를 읽고 있는것인가 착각까지 든다.
아무튼..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H 경제 신문에 난 기사중에 이런 제목이 있다.
대충 내용을 간추리자면 삼성전자가 북미 휴대전화 시장에서 사상 최대 점유율인 26.3%를 기록하며 3분기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는 것이다. 2위로는 LG전자가 19.6%, 3위는 모토로라가 18.0%, 4위는 노키아 7.9%, 그리고 5위는 소니 애릭슨이 1.6% 점유율을 차지했다는 기사이다.
그리고 여기서 기사가 끝났으면 참 좋았을뻔했는데 기사를 마무리 하면서 아래와 같은 글을 남겼다.
"미국 휴대전화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으로 삼성전자가 1위에 올라선것은 최고 수준의 기술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자리잡는 한편 현지전략형 마케팅을 전개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 경주대회 나스카를 후원하고 뉴욕과 LA등 미국 주요 10개 공항에 휴대폰을 무료로 충전할 수 있는 '삼성 모바일 차징스테이션'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고객 체험형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AT&T, 버라이즌, 스프린트, T-모바일등 미국의 4대 통신사업자와 전략적 관계 구축을 통해 차별화된 전략제품을 공급하며 히트제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낸 것이 1위 달성의 원동력으로 분석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삼성전자가 북미 휴대폰 시장 점유율에서 1위를 한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1위에 올라선 이유가 최고수준의 기술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라는 말은 무엇을 근거로 삼았는지 묻고 싶다.
북미에서 삼성 제품 모바일 제품들중 프리미엄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제품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프린트에서 $299.99에 판매되고 있는 Instinct HD가 전부라고 생각하는데...미북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핸드폰들은 $100이하의 중저가 핸드폰들뿐...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삼성이 미국 모바일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미국에서 삼성 휴대폰의 판매량이 최대인 이유중 하나는 중저가 시장에 초점을맞추어 최대한 많은 종류들의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전략이 아닐까 한다.
휴대폰 가격을 중저가로 맞추어 대량 판매를 하는 방식이 미국에서의 판매량 1위를 만들지 않았을까?
실질적인 예를 들어 미국에는 4대 이동 통신 회사가 있고, 이 4개의 이동 통신 회사에 삼성 휴대폰이 안들어간 곳이 없다.
북미 최대 통신 기업인 버라이즌에서 판매되고 있는 삼성 휴대폰은 현재 17종을 차지하고 있다. LG가 9종을 판매하고 있고 모토롤라가 9종을 판매하고 있다.
노키아는 4종류를, 소니 애릭슨은 버라이즌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이 없다.
또한 2년 계약시 제공되는 공짜폰은 총 11개인데 그중 삼성의 공짜폰은 7가지 이며 이중에 옴니아1도 포함되어 있다.

북미2위 기업인 AT&T는 어떨까?
AT&T에서는 삼성폰이 14종, LG폰이 8종, 모토롤라가 4종, 노키아가7종, 소니 애릭슨이 3종등이 판매 되고 있다. 또한 공짜폰은 총 6개가 있는데 그중 2개가 삼성폰이다.

3위 기업인 Sprint에서는 삼성 핸드폰은 몇종류나 될까?
LG는 4, 모토롤라는 1종류 (넥스텔폰은 11종류), 삼성은 9종류,  소니 애릭슨과 노키아폰은 존재하지도 않는다.

그럼 마지막 4위인 T-모바일 이통사에서 판매되는 핸드폰들을 보자면 삼성 핸드폰이 10종류, LG 핸드폰은 단 한종도 없고, 모토로라는 6종류, 노키아는 8종류, 소니 애릭슨은 7종류가 판매되고 있다.
그중 공짜로 제공되는 핸드폰중 총 9종중 5종이 삼성핸드폰이다.그외 3가지는 $9.99에 판매되고 있고 나머지 두 종류도$29.99과 $34.99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북미의 대표적인 4개의 통신회사를 통합해서 이야기 하자면
삼성은 50 종류의 핸드폰이 북미에서 판매되고 있고
LG는 21종류의 핸드폰이
모토롤라는 20종류
노키아는 19종류
소니 애릭슨은 총 10종류의 핸드폰을 북미에서 판매하고 있다.
종류가 많다고 더 많이 팔린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삼성은 타 제조업체들과 두배이상의 제품들을 미국에서 저렴한 가격에 내놓고 있다. 이것이 미국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한다. 이렇게 많이 종류들의 핸드폰들을 판매하면서 얼마나 실이익 남는지 순이익면을 따져보면 삼성이 그래도 1위를 고수할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삼성은 북미 휴대폰 시장에서는 국내 시장과 달리 프리미엄 정책이 아닌 중저가 정책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저렴하고 많은 종류들을 지니고 이는 삼성은 그만큼 소비자들에게 선택받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
삼성이 1위인것은 사실이지만 기사에서 언급한 삼성이 북미시장에서 점유율 1위인 이유는 진실이 아닌듯 하다.
요즘 많은 IT 기사들...
사실은 있어도 진실은 없는듯하다.
H 경제 언론사는 삼성에게 무슨 존재일까?
기사들 조그만 검색해도 이런글들이 나오니...

"화질. 성능. 속도 한계를 넘다" (베일벗은 삼성 제트폰을 들여다 보니- 부제목)
"국내 이통사 노키아 편두통"
"삼성휴대폰 북미시장서 사상최대 점유율"
"삼성전자 블랙잭 후속 잭 곧 출시"
"기능에선 제트가 압도적 우위...가격이 변수" (아이폰 3GS와 비교해보니 - 부제목)
"슈퍼폰 삼성제트 가격은?"
"제트 vs. 아이폰...누가 더 셀까?"
"3S 한계를 넘다..슈퍼폰 삼성제트 들여다 보니"
"삼성 전략폰 제트 이달 50개국서 동시 출시"
"SK컴즈, 사이트간 장벽 허문다"
"삼성폰 놀라운 약진...노키아 바짝 추격"
"삼성 휴대폰 2관왕 눈앞"
"삼성폰 론칭행사는 카멜레온"
"노키아실적 뚝뚝...삼성폰은 쭉쭉"
"돌아온 노키아 이름값 할까?"
"한국 첫 진출 소니애릭슨 망신살"
"한국 복귀 앞둔 노키아의 굴욕"
"아이폰 스트레스 팍팍...관련업체들 아이구 머리야~"
"몸값 낮춘 T옴니아2 폭발적 인기"
"삼성경제硏이 전망한 ‘아이폰 vs 삼성폰’ 승자는?" (결국 삼성 승리로 끝남)
"아이폰 환불 절대 안돼!...이용약관 위반 논란"
H 경제 언론사가 문제인지 몇몇의 기자들이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제발 그만좀 했으면 좋겠다.
오죽하면 구글에서도 H 언론사 싸이트를 유해 싸이트로 경고를 할까..ㅡ,.ㅡ
기자는 기자다워야 기자고..
언론은 언론다워여 언론이다..ㅡ.,ㅡ

헤럴드경제에서 나온 아이폰 관련 기사는
90%이상이 삼성 홍보 기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계속해서 끊임없이 보내는군요.
특히 P 기자님의 아이폰 죽이고
삼성 살리는 기사능력은 탁월 하십니다. ㅡ,.ㅡ
이젠 언론의 공정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것이
아무 의미 없음을 깨달아 갑니다. ㅜ.ㅜ


2009/12/02 14:46 2009/12/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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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폰
    2009/12/07 08:26
    헤럴드 경제 대표 누군지 알잖아여 그 유명한 하버드를 나온 홍모씨 입니다
    전자신문은 아닐까여 전자신문도 헤럴드 경제 못지 않습니다
    이에 비해 매일경제는 자신들의 프로그램을 공급하니 대대적으로 애플을 홍보하고
    삼성의 사돈인 중앙일보도 뉴스를 아이폰으로 서비스 하니 홍보기사 하나 쓰더군여

    전자신문은 아이폰 칼럼을 통해 애플과 계약이 불공정하며 굴욕적이라는 말을
    계속해서 말하면서 외화 유출을 걱정하던데 애플은 KT한테만 특정계약을
    하지 않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보편적입니다 일본도 영국도 일본은 아이폰 3GS를
    공짜폰한다고 하니 그만큼 돈을 많이 버니까 계약을 하져 KT만 그렇게
    강요한다면 다른국가 통신사는 무슨 바보입니까
    말이 안되는 칼럼인거 다알져 일반사람들도
    • Eun
      2009/12/06 23:10
      언론을 믿을 수 없는 현실이 서글프기만 합니다. 공정성, 사실성, 형평성은 어느 강에다 던져버린건가요?네티즌들의 글들이 더 사실적이고 전문적이니... ㅜ.ㅜ
  2. Yoon
    2009/12/07 05:48
    '판매 되어지다' -> '판매되다' 가 맞습니다..
    ;; 읽다보니 되어지다가 많아서 신경쓰이네요
  3. 아이폰
    2009/12/11 07:27
    대게 한 2~3개 쏟아내고 마는데, 박ㅇㅎ 기자는 정말 끈질기고 질기더군요
    돈 많이 받겠는데요
    • Eun
      2009/12/11 08:11
      어제도 한건 했던데요?
      "한국 소비자 참 까다롭네" 아이폰의 품질불량&진실"
      박기자의 (솔직히 기자라는 칭호를 붙이고 싶지도 않습니다.ㅡ,.ㅡ) 아이폰 죽이기는 삼성이 헤럴드를 적극적으로 밀어주는한 계속될듯 싶습니다.
      기자정신은 둘째치고 다음세대에 욕먹는 친일파와 다른게 별로 없다는 생각이...
      아무튼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4. D
    2010/02/16 10:01
    참고로 저는 외국에서 일하는 전자업계 애널리스트입니다.
    개인적으로 편향된 기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질에 흔들리는 사고의 편협함이나 보도 자료등도 특히 저희의 사고를 흐리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죠.

    다만 구글 대문에 떠있는 이글조차도 글쓴 분께는 다소 미안하지만,
    조금 이 글도 치우쳐 있네요.

    타 제조업체들과 두배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 다는 부분은,
    평균 단가를 살펴봐도 그렇고 사실이 아니며,
    무엇보다 휴대폰 자체의 비즈니스 환경 자체가 B2B 와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점, 그리고 제품 라인업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금 간과한듯 합니다.

    혹시 미국 매장에는 가보셨는지..
    디자인은 아니더라도, 기술력 부분은 말할 것도 없고 브랜드 Awareness 부분에서 삼성 포지셔닝을 한번 같이 아울러 보셨으면 하네요.

    외국에 있는 한국 사람으로서 저러한 브랜드 파워의 성장에 자부심을 느끼는데,
    언급하신 기자분과 같이 무조건적인 찬양도 지양되어야 하지만 이와 같은 다소 과장된 폄하도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혹시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 Eun
      2010/02/16 10:32
      미국 매장에 가봤지요...삼성 제품과 LG 제품이 많이 진열 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기도 하고 제품 자체 가격이 저렴하기도 해서 더 많이 팔리는것은 아닐까요? 북미 시장에서 휴대폰 만큼은 삼성보다 LG를 더 많이 알아 주는것 같은데요. 소비자 평가도 그렇구요. 삼성은 많이 팔리기는 하지만 소비자들의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LG에 대한 기사들을 썼으면 더 이해가 가겠지만요. 국내에서는 꼭 삼성에 대한 언급만 하더군요. 북미의 Top 10 핸드폰에 삼성 제품이 한개밖에 없고 LG가 4개 이상 들어 갔음에도 불구하고 기사들은 삼성을 더 언급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결과만 보여주는 기사들보다 왜 그렇게 됐는지 분석하는 기사들도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삼성에서 새롭게 선보인 웨이브라는 바다폰 해외에서 어떻한 평가를 받고 있는지도 공정하게 알리는게 언론의 할일이 아닌가 합니다.
      아이폰이 국내 도입되면서 언론을 이용한 삼성의 마케팅 때문에 이전부다 삼성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진게 사실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요..
      그래서...삼성에 대한 좋은 기사만 나오면 이상하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저도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으로써 한국 제품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것 기분좋죠...그만큼 노력했고 성장했으니까요...
      이제는....윤리경영쪽으로도 인정받고 성장할 수 있는 기업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제글이 D님의 기분을 상하게 만드셨다면 죄송합니다...
      그저..왜 그런 결과가 나왔을까 한번 정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하네요.
  5. D
    2010/02/16 11:36
    답변 감사합니다.
    말 꼬리를 잡자는 것은 아니고,
    다만 말씀주신 Top 10 휴대폰이 시점별로 선정이 다르고,
    심지어 top 10 history 맥락에서 보면 삼성이 훨씬 많습니다.
    (전 심지어 한국에 있을때 LG에서 근무했습니다. 객관적이란걸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사실 댓글을 쓰고 기분 상하실까 맘에 걸렸었는데,
    다만, 우리 기업이 해외에서 예전처럼 저가로 밀어부치는 부분보다는,
    분석하다 보면 국가별로 positioning을 달리해서 거래선별로도 그렇고,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분석이 많아 시선을 달리 봐주셨으면 하는 부분에서 썼었습니다.

    저도 글쓴분과 똑같이 삼성의 이미지를 생각하지만,
    오히려 삼성 수뇌층의 윤리적인 부분을 가지고
    그안에서 함께하는 대부분의 우리 자신의 긍정적인 나은 모습조차도,
    우리 손으로 손가락질 하고 있지는 않나 싶어서요.

    답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Eun
      2010/02/16 13:40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자신이 태어난 나라가 망하길 바라는 사람은 없겠죠..
      자신의 나라에서 열심히 일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회사를 욕하는 사람도 없을겁니다...다만 편법으로, 마케팅으로, 언론 플래이로 소비자들 눈속임을 한다면 아무리 큰 글로벌 기업이라도 많은 이들에게 손가락질 받을겁니다. 인가젯이나 기즈모도에 삼성 이건희 회장 불법을 행하고도 사면된 기사가 올라오는것을 보고 참 부끄럽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글로벌 기업이면 글로별 경영 마인드륵 가지고 회사를 이끌어 가야겠죠.
      제대로 된 경영 마인드와 확실한 경영 철학을 가지고 있다면 자국민들에게 욕먹을 일은 없을겁니다. 세계에서는 인정받는 기업이 자신의 나라에서는 욕을 먹는다면 조금 이상하겠죠...모두에게 다 인정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랄뿐입니다...
      국내 언론사들은 잘했다하며 무조건 당근만 주니...
      저같은 사람은 아주 얇은 회초리를 가졌더라도..더 잘 달리기 위해..채찍질을 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
      저 나름데로의 분석이였습니다..왜 삼성이 1등을 했는지 말이죠...^^
      개인적인 블로거의 생각과 분석이라고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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