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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TV 사용기!!!
2010/10/05 16:01

2세대 애플 TV 개봉기에 이어 사용기 바로 들어 갑니다.
집에 무선 공유기가 있을 경우 WiFi를 이용해 애플 TV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원 케이블과 TV와 연결하는 HDMI 케이블만 있으면 간단하게 애플 TV를 거실에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애플 TV를 처음으로 사용할 경우 리모콘에 파워 버튼이 없기 떄문에 어떻게 애플 TV를 켜야할지 난감해 할지도 모르겠지만, 리모콘에 있는 아무 버튼만 눌러도 바로 전원이 들어옵니다.
애플 TV를 처음 시작할 경우 언어 설정과 네트워크 설정등 간단한 설정들을 마치셔야 합니다.

설정을 마치면 위와 같은 홈화면이 나옵니다.
메인 메뉴는 아주 간단합니다. 동영상, TV 프로그램, 인터넷, 컴퓨터, 그리고 설정 이렇게 다섯 가지 이고 각 메인 메뉴마다 서브 메뉴들이 존재합니다.

우선 가장 첫번째 메뉴인 동영상 메뉴를 보시면 가장 인기있는 동영상 (베스트 동영상), 장르, 검색, 그리고 상영중(최신작)이라는 네가지 서브 메뉴들을 보실 수 있죠.
상영중이라는 서브 메뉴를 선택하면 위와 같이 최근에 들어온 동영상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의 스크린 샷은 베스트 동영상 메뉴로 들어갔을때입니다.


보고자 하는 영화를 선택하면 위와 같이 영화에 대한 간단한 줄거리와 미리보기, Favorite(갖고싶은 목록), 추가등 다양한 메뉴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는 $1불 부터 $5불까지 대여 비용이 다양하고 TV 시리즈는 대부분 $1불 입니다.

아이폰4로 밤에 TV를 사진으로 찍어 화질이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스트리밍 서비스 치고는 상당히 깨끗합니다. 물론 각 가정의 인터넷 속도에 따라 버퍼링 시간의 차이가 있지만 버터링 이후에는 끊김없이 잘 나옵니다. HD 버전은 더 선명하게 나오겠죠? ^^
애플 TV의 영화나 TV 시리즈를 스트리밍으로 대여할 경우 30일 이내에 시청해야 하며 시청한 뒤 24시간(미국내) 또는 48시간(미국 이외) 동안 반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만 그 이후에는 내 리스트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또 다시 보고 싶을 경우 돈을 다시 지불해야 합니다. 아마존에도 이와 비슷한 서비스를 한다고 하던데 아마존 서비스는 한번 비용을 지불하면 시간에 관계없이 계속해서 시청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다시 말하면 내가 스트리밍으로 한번 구입한 영화나 TV 시리즈물들은 계속해서 무료로 시간 제한 없이 또 볼 수 있다는 이야기죠. 이부분에서는 아마존 서비스가 헐씬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인터넷이라는 메인 메뉴 가운데는 넷플릭스, 유투브, 모바일미, 그리고 플리커와 같은 서브 메뉴들이 존재합니다. 넷플릭스 서비스를 받는 사람이라면 애플 TV를 통해 스트리밍으로 영화나 TV 시리즈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사용자들에게는 애플 TV의 영화나 TV 대여 서비스가 크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수많은 영화나 TV 시리즈를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넷플릭스에는 다양한 외국 영화들이 들어 있는데요. 이중에 해운대, 마더, 괴물, 친절한 금자씨, 나쁜 남자등과 같은 한국 영화들도 있답니다. (앞으로 더 많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볼리우드로 불리우는 인도 영화들도 꽤 많구요. (혹시 인도 영화를 안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가지니', '3 Idiots', 'My Name is Kahn'과 같은 영화들을 한번 보세요. 인도영화들, 정말 매력적입니다. ^^)
넷플릭스 서비스가 들어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애플 TV를 구매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위나 액스박스 360, 또는 PS3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그 안에서 넷플릭스를 사용하실 수 있으니까 애플 TV에 큰 매력을 못느끼겠지만요. ^^ 국내에서는 넷플릭스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으니 애플 TV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를 잃어버린 셈이죠. 게다가 영화나 TV 시리즈들 가운데 한국 콘텐츠들이 전무하니 애플 TV의 기능은 국내에서는 극히 제한적으로 밖에 사용하실 수 없을 겁니다.

유투브 서비스는 컴퓨터 없이 애플 TV에서도 유투브에 있는 동영상들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애플 TV 자체에는 한국어 키보드를 지원하지 않지만 애플에서 내놓은 Remote라는 앱을 아이폰에 설치해서 아이폰을 애플 TV 리모콘으로 사용할 경우 아이폰의 가상 키보드를 통해 한글로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유투브 검색은 구글 검색과 같이 Instant 검색을 지원하기 때문에 한글로 검색할 경우 글자를 천천히 넣어야 제대로 된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빠르게 타자를 칠 경우  "ㄱㅋㄴㅏㄷ"와 같이 엉뚱한 검색어들을 찾기 때문이 전혀 다른 결과물을 가져오게 됩니다. ^^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TV에서 유투브를 시청할 수 있다는 점이 애플 TV만의 장점은 아니지만 편한점은 맞습니다. ^^
그밖에 모바일미나 플리커 서비스를 애플 TV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요. 모바일미 서비스를 사용하는 유저들만이 모바일미 서비스를 애플 TV에서 사용할 수 있겠죠? 플리커는 이미지 검색을 통해 플리커에 등록된 사진들을 찾아 보여주는 단순한 기능 밖에 없습니다. (추후에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요.)
인터넷 라디오 기능을 통해 다양한 라디오 채널들을 청취할 수 있구요. 팟캐스트 기능을 통해 팟캐스트에 등록된 콘텐츠들을 무료로 청취 또는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컴퓨터라는 메뉴는 iTunes의 Home Sharing 기능을 사용중일 경우 컴퓨터에 설치된 아이튠스를 통해 스트리밍으로 다양한 콘텐츠들을 TV에서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음악과 동영상, 팟캐스트, 사진등을 관리하는 iTunes을 Open한 뒤에 Advanced 메뉴를 클릭하시면 Turn On Home Sharing이라는 옵션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옵션을 On하면 컴퓨터안 아이튠스에 등록된 콘텐츠들을 애플 TV를 통해 TV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이 메뉴 바로 아래에 위치한 Choose Phone to Share라는 옵션에서 애플 TV와 공유하고 싶은 사진 폴더를 설정하면 컴퓨터에 있는 사진들을 큰 TV 화면에서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게 되는거죠.

Home Sharing 설정을 한 뒤 아이패드에 설치된 Remote 앱을 실행하면 위와 같이 나옵니다. (Home Sharing이 애플 TV와 잘 안될 경우 아이튠스에 Home Sharing을 Off 하셨다가 다시 On하면 잘 됩니다.)
 

애플 TV를 선택하면 위와 같은 화면으로 넘어가죠. 그리고 좌측 메뉴에서 내 컴퓨터에 있는 아이튠스 라이브러리로 쉽게 이동이 가능해 집니다. 애플 TV 리모콘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아이튠스 라이브러리의 등록된 콘텐츠들 리스트들을 보고 선택해서 애플 TV에서 실행하게 할 수도 있죠.


라이브러리를 선택하면 내 컴퓨터의 아이튠스에 등록된 다양한 콘텐츠들을 스트리밍으로 애플 TV에서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아이폰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Remote 앱만 설치하면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를 애플 TV 리모콘으로 사용하면서 컴퓨터에 들어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애플 TV에서 즐길 수 있게 해주죠.
Home Sharing 셋업만 되있으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통해서 뿐 아니라 애플 TV에서도 직접적으로 콘텐츠들을 선택해서 보거나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스트리밍인 만큼 초반에 버퍼링이 있습니다. ^^)
애플 TV의 Home Sharing 기능은 무선으로 아이튠스 콘텐츠들을 TV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이튠스가 들어 있는 PC는 항상 켜져있어야 하고 아이튠스도 항상 Open되 있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컴퓨터가 꺼져 있거나 아이튠스를 열지 않을 경우 Apple TV에서 아이튠스 라이브러리를 볼 수 없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설정에는 언어와 네트워크, 화면 보호기와 같은 다양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애플 TV는 한국어 지원을 하지만 자막이나 애플 TV 전용 키보드에는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화면 보호기 설정에는 동물과 꽃 사진들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바로 끄기나 Sleep 기능들이 들어 있죠.

이렇게 총 다섯가지 메인 메뉴로 되어 있는 심플한 애플 TV는 심플한 만큼 기능 또한 심플합니다. 국내에서는 아이튠스용 콘텐츠들이 부족하고 넷플릭스와 같은 킬러 서비스가 없기 때문에 출시가 될지 미지수입니다. 콘텐츠나 킬러 서비스 없이 나오면 당연히 성공 못하겠지요.
실시간 스포츠 중계를 보시는 분들이나 수백개 이상의 채널을 보유한 케이블 TV를 시청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은 기기일겁니다. (그러고 보니 스포츠 천국인 미국에 판매되는 애플 TV지만 스포츠 중계에 관련된 서비스 하나 없다는게 이상하게 보이네요. ^^) 하지만 애플 TV안에는 iOS의 플랫폼에 들어 있는 만큼 향후 어떻게 업그래이드 되느냐에 따라 성공의 여부가 갈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여전히 취미 수준이지만 애플이 본격적으로 TV 시장에 뛰어들면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도 리모트라는 앱을 통해 애플 TV와 연동이 잘 되고 있고 조만간 4.2 버전부터 에어플레이가 가능한 만큼 아이패드나 아이폰에서 보는 동영상들을 무선으로 바로 애플 TV를 통해 시청이 가능해 지기 때문에 애플 TV의 활용도는 점점 더 높아지겠죠.
현재는 버전이 4.0이지만 무선으로 펌웨어 업데이트 하는 기능이 들어 있는 만큼 버전 업데이트 되면서 어떤 기능들이 추가될지 알 수 없습니다. 또한 애플 TV에 탑재된 Micro USB 포트는 현재 제품 결함 검사를 위해 넣었다고는 하지만 이 포트가 추후에 어떻게 사용될지도 아무도 모르죠.
현재는 취미이고 애플 TV 사용에 대하여 제한적인 부분이 상당히 많지만 앞으로 어떻게 변해가는가에 대한 기대감은 상당히 높습니다.  지금은 애플 TV를 통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지만 이 애플 TV가 각종 iOS용 앱들과 연동이 되기 시작한다면 그 활용성은 지금에 비해 수백백 수천배 이상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iOS용 게임들을 실행하게 해주고 아이패드나 아이폰이 컨트롤러 기능이 되게끔만 해준다면 $99불로 가정용 게임기까지 대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이젠 애플이 취미라는 단어를 버리고 본격적으로 TV 시장에 뛰어들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이폰으로 밤늦게 찍은 애플 TV 실행 동영상입니다. ^^
참고로 저희집 DSL 속도는 최고 1Mbps밖에 되질 않습니다. ^^  

2010/10/05 16:01 2010/10/05 16:01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1. TOAFURA
    2010/10/05 18:53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실제 사용 동영상까지 첨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한국에 출시된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현지에서는 충분히 매력적인 기기로 보이네요.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기대되네요. ^^

    그리고 스포츠 분야가 없는건 애플이 스포츠 분야에 스폰을 하는게 거의 없어서 그런건 아닐까요..

    애플이 스폰하는 팀을 한 번도 본적이 없는것같은데..... ^^;;
    • Eun
      2010/10/06 10:18
      생각해 보니 그렇군요. 애플이 후원하는 스포츠팀이 없네요. ^^
      맨유 유니폼이 하얀색에 앞부분에 커다란 애플 로고가 들어가면 어떨까요? ^^

      애플 TV 아직까지 취미인지 모르겠지만 발전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앞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어떻게 변할지 기대가 됩니다. ^^
  2. Beamimi
    2010/10/05 21:06
    역시 기기별 연동에 대해선 애플이 최고인듯 싶네요 언제쯤이면 국내에서도 애플제품의 100%활용이 가능하게 될까요...오늘도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 Eun
      2010/10/06 10:20
      그러게 말입니다.
      기기 활용을 100%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해 봅니다.
      국내 콘텐츠들을 아이튠스에서도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3. 봉봉
    2010/10/05 21:22
    AirPlay도 기대 했었는데 4.2부터 되는군요
    4.2로 업되면 그때 또한번 글 업데이트 해주세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 Eun
      2010/10/06 10:22
      그럴까요? ^^
      애플 TV에는 AirPlay 기능이 들어 있습니다. 다만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터치가 준비가 안된거죠. 4.2 부터 지원이 되니 그 이후부터는 더 활용도가 높아지겠죠? ^^

  4. 2010/10/05 22:03
    한인이 운영하는 맥 블로그중에서 짱이삼.
  5. 율시기
    2010/10/06 03:16
    컴퓨터에 있는 동영상을 플레이 할때 자막까지 같이 나온다면...
    거실에 티비옆에 들여놔도 괜찮을것 같은데...
    왠지 그건 안될거 같네요...
    • Eun
      2010/10/06 10:23
      추후에 micro usb가 저장공간 기능을 하면서 디빅스플레이 기능과 자막기능까지 되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그러면 정말 대박이겠죠. ^^
    • 그거
      2010/10/08 02:53
      그럴 가능성은 제로 가깝습니다.
  6. betterones
    2010/10/06 08:09
    한국에서 지원이 안되는건 애플이 미국 기업이기에 어쩔 수 없는 문제겠지요. 우리나라는 통신사에서 끝난 방송들 모아서 무료 혹은 유료로 보내주는 iptv 서비스를 많이 사용하죠. 저희 집도 어머니께서 보시고 계시고... 거의 무료에요. 유료만 좀 기다리면 무료가 되니깐.. 물론 영화는 돈 줘야 하구요.. 미국드라마 같은건 다운 받아봐야하구... 엑박 이야기를 하셨지만 저도 엑박을 가지고 있는데 한국 서버는 정말... 버려진 서버에요. 콘텐츠 수도 북미에 비하면 뭐... 그냥 패키지 겜 사서 하고 골드 끊어서 멀티하고.. 데모 올라와 주면 고맙고.. 없는건 북미계정으로 받구요. 미국에는 넥플릭스 같은게 있지만 한국 서버는 전혀...
    사용기 잘 봤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어차피 구입한건데 계속 볼 수 있게 해주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어차피 복사가 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향후 수정할듯..
    그리고 시장 선점자들이 있는만큼 추가 기능들이(말씀하신대로 앱이 돌아간다던지) 있어야 활성화가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Eun
      2010/10/06 10:27
      그러게 말입니다. 한번 구입한 콘텐츠들은 애플 TV에 저장된게 아닌만큼 추후에도 계속 볼 수 있게 해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아마존 서비스처럼요.
      국내에서도 애플 기기를 100% 활용하려면 콘텐츠들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너무 부족한것 같습니다. 애플이 너무 신경을 안써서 그럴수도 있고 국내 콘텐츠 제공 업체들이 협력을 안해서 일수도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국내 콘텐츠 업체들은 저작권 저작권하면서 너무 권리만 주장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발판부터 마련해 주는게 먼저 해야 할일이라고 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7. RakaNishu
    2010/10/06 10:26
    오 사용기가 올라왔네요.
    역시...애플, 시간 제한만 없애주면 좋겠군요.

    ...근데 아무리 좋아도...이건 그림의 사과일뿐....ㅠㅠ 아흑...
    • Eun
      2010/10/06 10:34
      시간 제한만 없다면, 내가 구매한 리스트들이 그대로 남아있다면 저도 대여해서 볼 마음은 있습니다만 본뒤 24시간 안에 사라진다면 그다지 구매하고픈 마음이 없네요...뭐 넷플릭스 하나만으로도 충분하지만요. ^^
      국내에서도 넷플릭스와 같은 서비스가 나오면 좋을텐데요. ^^
  8. 키다리
    2010/10/06 12:21
    Eun님 사용기는 내용이 늘 충실하군요. ^^

    애플TV에 대한 시장반응이 우호적인 모양입니다. 분기 판매량 예측이 약 1백만대 정도로 나오는군요.
    구글TV에 대한 리뷰도 좋던데, 두 제품이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흥미진진합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는 Eun님과 미국소비자들이 무~~~~~~~~~~지 부럽습니다. ^^
    • Eun
      2010/10/06 14:13
      애플은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TV 시장에 뛰어들지 않은것 같습니다. 새로나온 애플 TV도 여전히 셋톱박스 수준에 머물고 있죠. 물론 iOS를 사용하기 때문에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열려 있지만요. ^^
      구글과 애플이 적극적으로 TV 시장에 뛰어들면 3D TV 시장으로 몰고 가려는 기존 TV 제조사들에게는 큰 타격을 줄지도 모르겠습니다. 3D TV 보다는 스마트 TV가 소비자들에게 더 어필 할 수 있겠죠. ^^
      영화를 무지 좋아하시면 넷플릭스와 애플 TV의 조합이 환상인데요. ^^
  9. 수채화
    2010/10/07 01:25
    역시 애플답네요.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유저 인터페이스...
    ^^
    한국의 IPTV 리모콘의 수많은 버튼을 보면 어르신들은 사용하기 겁나고...
    소위 기계치들은 먼나라 이야기처럼 음량조절(음량조절도 몇개나 있음) 채널 검색으로 뒤져보는게 다인데...

    애플TV는 역시 애플이야라는 ...

    유저인터페이슨 일관성있네요. ^^
    잘봤습니다.
    • Eun
      2010/10/08 08:23
      정말 메뉴얼 하나 없이 셋업하고 그냥 사용했네요. (생각해 보니까요. ^^) 끄고 켜는 전원 버튼 하나 없지만 어떻게 끄는지 켜는지 조차 쉽게 파악이 되더군요. ^^
      UI야 정말 간단하죠. 다섯개의 메인 메뉴들과 각 메뉴들에 따라오는 서브 메뉴들이 전부 입니다. ^^
      국내용 콘텐츠들만 있어도 어르신들에게 아주 좋은 TV 역할을 할 수 있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
  10. 그거
    2010/10/08 02:58
    그런데 이 글만보고 어떻게 애플TV의 인터페이스는 역시 직관적이야 이런 말이 나오죠?
    그냥 초단순한 스크롤하고 메뉴밖에 없지 않나요? 기존IPTV 하고 하나도 다른게 없잖아요?
    보여주신 것도 오로지 영화나 동영상 콘텐츠 실행하신거 밖에 없는데
    소니가 곧 발표할 구글TV 와는 완전히 하늘과 땅차이 수준인거 같은데요.
    오히려 지금 삼성의 스마트TV(커넥티드TV) 수준밖에 안되네요
    • Eun
      2010/10/08 08:28
      보여준 동영상에는 메뉴를 조작하면서 영화나 동영상을 실행했지요. 설명과 동영상 보고도 직관적이지 않다라고 생각하신다면 드릴 말씀은 없지만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하자면 직관적이며 상당히 심플합니다. 다섯개의 메인 메뉴를 선택하면 각 메뉴마다 보여지는 서브메뉴가 전부이니까요. 그렇다고 리모콘이 복잡한것도 아니구요.
      소니와 로지텍에서 벌써 구글 TV를 발표했지요. 하늘과 땅차이 수준인지는 직접 나와봐야 알겠죠. 그리고 소비자들이 하늘을 선택할지 땅을 선택할지는 더 두고 봐야겠구요.
      애플 TV는 애플에서 여전히 취미 수준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만 iOS를 사용하는 만큼 그 가능성은 여전히 큽니다. 또한 조만간 에어플레이 가 4.2 버전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아이팟터치/아이폰/아이패드에 있는 동영상들이나 음악들을 무선으로 애플 TV에 전송해서 큰 화면으로 보거나 들을 수 있게 되는 만큼 그 활용도는 점점 커지겠죠.
      현재 삼성의 스마트 TV 수준이 어떤지 잘 몰라 비교는 힘들겠네요. 삼성 스마트 TV에 대한 정보가 있으시면 알려 주시던지 링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그거
      2010/10/09 10:33
      근데 어디가 직관적인거죠? 그냥 사용해보니 이런 말씀보다 좀 더 자세히 말씀해 주시면 이해가 가겠는데요. 말그대로 저렇게 단순하면 죄다 직관적이 되는걸까요?
      지금 LG니 SK니 KT에서 달아주는 셋톱 박스도 저런 메뉴가 전부예요. 아주 직관적입니다.
      아시는대로 소니와 로지텍에서 구글TV 발표 했죠. 그것만 봐도 벌써 하늘과 땅차이 입니다. TV화면에 직접 오버레이되는 메뉴와 검색단들 그리고 그렇게 검색되서 바로 나오는 콘텐츠들. 어쩌면 은님께서 원하시는 직관적이라는 말이 오히려 그런게 아닐까요? 단순한것과 직관적인것은 동격이 아닙니다.
      말씀하신 에어플레이도 이미 DNLA라는 무선전송 규격이 요즘 나오는 티비 대부분에 달려나오고요. 스마트폰에서도 지원합니다. 애플이 애플tv를 여전히 취미수준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이유가 다 있는거죠. 제가 보기엔 IOS라는 기대감에 똑같은 크기의 반대급부로 애플TV 하드웨어 사양도 큰 걸림돌 입니다. 그 정도 사양으로는 구글TV나 여타 스마트TV에 따라 올 수가 없어요.
  11. ㅈㅈ
    2010/10/10 21:25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에 hdmi 포드만 넣어줘도
    나올 필요가 없는 기계인데
    돈에 미친 애플 잡스가 만든 변태파생상품이라고 생각뿐이 안듭니다.
    • Eun
      2010/10/12 08:43
      그런 변태파생상품인지 몰라도 저렴해서 그런지,,잘 팔리는것 같네요. ^^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hdmi 포트가 없지만 TV에 연결해서 동영상을 볼 수 없는건 아니죠. ^^
  12. 태규
    2010/10/12 00:48
    아이패드나 아이폰과 연동해서 영상 및 음성 출력을 할수 있다는건 몰랐던 사실이네요~
    아이패드나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990불에 너무도 많은걸 얻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당장 이베이에서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ㅎ
    • Eun
      2010/10/12 08:43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4.2로 업그래이드 되는 순간 애플 TV의 활용도도 더 높아질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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