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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상업화 되가는 블로그 스피어, 대책 없다!!!
2010/06/03 16:07
2007년 IT 블로그에 입문할때만해도 수많은 유저들이 직접 구매하여 사용하는 개봉기나 사용기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얼리 어답터이던 아니던간에 자신이 직접 구입한 제품을 정성스럽게 사진을 찍어 올리기도 하고 제품을 사용하면서 체험한 장.단점들을 블로거들과 함께 나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용기들은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제품의 장.단점을 실제 사용자를 통해 알아 볼 수 있기에 큰 도움이 됐죠.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개봉기나 사용기들이 사라지더니 전문가들, 파워 블로거들의 리뷰들이 IT 블로그 스피어에 도배되기 시작하더군요. 블로그 체험단에 뽑힌 전문 또는 준전문 블로거들의 리뷰들이 블로그 스피어에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사실을 모른체 사용기나 리뷰를 읽었으면서 그들이 써놓은 수많은 장점들을 보고, '이 제품 정말 좋은가보다'라며 그들이 추천하는 제품을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그저 실제 사용자들인줄만 알았죠. 자신이 직접 구매한 사용자인줄로만 알았던겁니다. (블로그 체험단이있다는 사실 조차도 모를때였죠. ^^) 나중에 왜 단점은 적고 장점들만 많은지 그 사실을 안뒤로는 제목만 봐도 절대 클릭 조차 하지 않습니다. 뻔한 리뷰이기 때문이죠. 장점만 수두룩한. 칭찬만 수두룩한 리뷰이기 때문에, 한쪽으로 치우친 리뷰이기 때문에 저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기에 읽지조차 않습니다. (스마트폰보다 더 스마트하다던 맥스폰 리뷰는 어디로 갔는지, 아이폰을 뛰어넘은 옴니아2의 리뷰들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뛰어난 스펙이라며랑하던 모토로이는 왜 지금 욕먹고 있는지, 갤럭시A는, 지금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갤럭시S에 관한 포스팅은 믿을만 한지 모르겠습니다. ㅡ,.ㅡ)

블로그는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입니다. 자신의 생각, 의견, 일상생활, 견해등을 마음데로 쓸 수 있는 곳이죠. 이러한 공간에 상업적인 냄새가 진동하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어떤게 순수 네티즌들이 쓴 글인지 아닌지를 분간할 수 없을 정도가 됐습니다. 바이럴 마케팅에 의해 쓰여진 글들이 난무하고 블로그 체험단, 블로그 기자단이 만들어낸 댓가성 글들이 판을 칩니다. 블로그의 글을 읽을때도 의심부터 시작하는 세상이 되버렸습니다. 이 글이 정말 순수 유저의 리뷰인지 돈이나 제품을 무료로 받고 쓰는 댓가성 리뷰인지 의심부터 하고 보게됩니다. 좋은 제품을 칭찬하는데도 정말로 좋아서 칭찬한다고 생각하기 보다 "돈받고 쓴 글이네"라는 생각부터 하게 됩니다.
순수 유저들의 글 조차도 바른 시선을 볼 수 없게 만든 장본인은 누굴까요? 블로그라는 순수 네티즌들의 공간을 상업화 시킨 사람은 누굴까요? 어디부터 잘못됐고 무엇부터 바꿔야 제대로 된 블로그 스피어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상업화되어 순수성을 읽어가는 블로그 스피어의 문제점들을 살펴봅시다.
1. 각종 체험단과 기자단
많은 기업들이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체험단들을 모집합니다. 블로그를 홍보의 수단으로 사용하는거죠. 순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블로그를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나쁜건 아닙니다. 문제는 체험단을 어떻게 모집하고 체험단 활동이 어떻게 이뤄지는가죠. (예전 글에도 블로그 체험단을 반대한다고 쓴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반대합니다.)
한 기업의 블로그 체험단 모집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응모 방법을 보면 그 제품에 관한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서 해당 글을 트랙백으로 전송하거나 URL로 댓글을 남겨야 합니다. 그러니까 제품을 받기도 전부터 제품에 대해 글을 써야 하는데 이러한 글을 쓰면서 "이 글은 블로그 체험단에 뽑히기 위한 글입니다"라고 미리 알리고 글을 쓰는 사람은 없죠. 그저 좋은 수식어로 가득한 글이지만 "블로그 체험단"을 위한 글이라 상단이나 하단에 표기하는 사람을 보질 못했습니다. 뽑는 사람은 10명정도로 소수지만 신청자가 많은 만큼 제품에 대한 화려한 글들은 금새 블로그 스피어를 도배해 버립니다.
블로그 체험단에 당첨된 후에는 어떨까요? 제품을 무상으로 사용하는 댓가로 제품 리뷰를 써야 합니다. 그리고 활동 내역에 따라 무상으로 지급된 제품을 다시 가져가던지 증정하던지 결정합니다. 다시 말하면 기업에 유리한 글들을 많이 발행할 수록 제품을 돌려줄 확률보다 내가 가질 확률이 높아지기에 엄청난 포스팅을 뽑아내는 기염을 토합니다.
블로그 체험단만 그런게 아닙니다. 블로그 기자단도 마찬가지 입니다.
삼성의 블로그 기자단/스토리텔러 모집을 예로 들어 볼까요?
삼성의 블로그 기자단으로 신청을 하려면 자신의 블로그에 아래의 키워드를 주제로 하는 글을 포스팅 해야 합니다.
<키워드>
 삼성전자, 3D TV, 안드로이드(스마트폰), 새내기, 디자인, 세계화,
 소셜미디어(SNS), 가타 삼성전자 관련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

(어느날 갑자기 블로그 스피어에 갑자기 3D TV에 대한 글들이 많아졌나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체험단이나 기자단이 되기 위해서는 기업에 관련된 글들을 포스팅해야 하고 그러한 글들이 블로그 스피어에 넘쳐나는데 정작 네티즌들은 체험단을 위한 글인지, 기자단을 위한 글인지 모르고 순수 유저들이 써놓은 포스팅이라고 믿을 수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체험단이나 기자단이 되기 위해 단점을 지적하는 포스팅을 보신적 있습니까? 물론 끝에 부분에 '이런 부분이 다소 아쉽다'라는 표현 한두개 정도는 씁니다.)

2. 바이럴 마케팅
이부분은 더 공부해야 할 부분인데 바이럴 마케팅에 대해 알아 보니 포스팅을 쓰면서 돈을 받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바이럴 마케팅 회사가 기업과 블로그를 연결해 주고 블로그는 바이럴 마케팅회사를 통해 돈을 받구요. 문제는 기업 또는 제품에 관한 글을 쓸때 꽤 까다로운 조건을 내건다는거죠. 몇장 이상의 사진을 넣어야 하고 제목에 이런 키워드가 들어가야 하고 포스팅에 이러한 키워드가 들어야가 한다는등 수많은 조건들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조건에 맞지 않게 포스팅이 됐을때는 블로거에게 연락이 와 수정을 요구하죠. 돈을 받기에 기업이 원하는데로 수정을 해줄 수 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기업이 홍보를 위해 블로거의 이름을 대신 사용하는것 밖에 되질 않는거죠. 기업 이름으로 그러한 글을 쓰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홍보성/광고성 글인줄 뻔히 알겁니다. 그러기에 블로거를 통해 포스팅이 될경우 홍보성 글인지 모르고 읽기 때문에 일반 유저가 제품을 구매한뒤 제품이 정말 좋다고 이야기하는줄로만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저들의 입소문 마케팅을 악용하는 경우죠. 블로그 체험단이나 기자단도 마찬가지 입니다.

3. 제품 리뷰
제품 리뷰에 관한 글들을 읽다보면 한 블로거가 수많은 제품들을 리뷰하는걸 보셨을 겁니다. 일반인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수많은 제품들을 리뷰하죠. 그런 블로거들은 과연 자신이 직접 구매해서 제품들을 리뷰할까요? 대기업 제품들 뿐 아니라 중소기업 제품들까지 수많은 제품들을 리뷰할 수 있는 이유는 기업들이 시제품들을 파워 블로거들에게 보내어 리뷰를 요청하기 때문입니다. 자사 제품을 무료로 보낼테니 리뷰좀 써달라구요. 그리고 그러한 요청에 의해 쓰여진 글들은 예상대로입니다. 리뷰만 보면 흠집 하나정도를 뺀 99% 완벽한 제품이죠. 기업들의 요청에 의해 쓰여진 리뷰들도 상단이나 하단에 "이 리뷰는 **에서 무료로 보낸 시제품을 가지고 썼습니다."라고 알리는 사람 한 사람 못봤습니다. 모두가 당연히 안다고 생각해서 그런가요?
이러한 리뷰들을 쓰고 난뒤에 또다른 댓가(?)를 받는지는 모르겠지만 무료로 제품을 받는 만큼 그들의 요구를 어느 정도 들어줘야 겠죠. 또한 제품을 주고 난뒤에 기업들이 블로거가 포스팅한 글들을 당연히 모니터하겠죠. 기업이 홍보에 도움이 되는 포스팅을 보고 만족한다면 계속해서 그 블로거에게 리뷰를 써달라고 제품을 보낼겁니다. 리뷰에서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일어나는거죠.

이처럼 블로그 스피어는 점점 더 상업회 되어 가고 있고 블로거들은 점점 더 순수성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베스트로 뽑히는 글들을 보면 대부분 파워 블로거들이 작성한 글들입니다. (댓가성이건 아니건 상관없이 베스트글로 뽑히죠.) 기업에 블로그를 홍보 수단으로 선택하면서 블로거들은 광고나 해주는 알바생들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광고가 판치는 블로그 스피어가 된다면 블로거들중 80-90% 이상을 차지하는 일반 네티즌들은로그의 매력을 잃고 말겠죠. 블로그에 들어가봤자 온통 광고글들,  광고성 리뷰들만 있을테니까요. 새로운 정보를 얻기 위해 왔다고 광고만 보고 갈테니까요. 점점 블로거의 순수성을 잃어 버리면 네티즌들은 떠나게 될겁니다. 지금이야 블로그가 인기가 있지만 이러한 인기가 지속될지는 미지수 입니다. 아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점점 인기를 잃어가다가 결국 사라지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결국 상업용 블로그만 남는 블로그 스피어가 될지도 모르겠죠.

점점 상업화 되가는 블로그, 불신으로 가득한 블로그 스피어에 대책은 없는것일까요?
1차적인 책임은 블로그를 광고 수단으로만 인식하는 기업에게 있지만 2차적인 책임은 그러한 광고를 좋아라 해주는 블로거들에게도 있는거죠. 블로거들이 기업의 홍보성 글들을 거부한다면 계속해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테니까요.
이렇게 불신이 커져가고 돈으로 물들어가는 블로그 스피어를위해 함께 고민하고 대책을 세워 보는건 어떨까요?
기업은 블로그 체험단보다 제품에 대한 베타 테스터를 모집해서 제품이 시장에 나오기 전까지 안정화에 노력하는건 어떨까요?
공정한 리뷰를 하기 위해 파워 블로거들에게 아무런 조건 없에 제품을 보내는건 어떨까요? 해외 블로거들 처럼 한쪽에 치우지치 않고 제품을 공정하게 리뷰하고 좋은점, 단점들을 면밀히 파악할 수 있게 말입니다.
댓가성 리뷰라면 구독자들에게 먼저 알리는것은 어떨까요? 블로그 체험단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블로그 기자단도 활동비를 받고 하는거라면 알려야지요. 체험단에 뽑히기 위해 쓰는거라면 알려야지요. 기업에 후원해서 쓰는글이라면 알려야지요.
파워 블로그의 글이라고 무조건 추천하거나 아는 블로거들끼리 습관적으로 추천하는 일들은 삼가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추천에 대한 구걸은 하지 맙시다. 글에 대한 추천 네티즌들이 판단할 수 있게 말입니다.)
그밖에도 여러가지 대안이 있을겁니다.
기업이 바뀌지 않고 블로거들이 바뀌지 않으면 블로그 스피어는 한때의 유행처럼 끝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상처가 더 곪아 치료하기 어렵게 되기 전에 우리  모두가 순수 유저들이 맘놓고 뛰놀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건 어떨까요? 글재가 없더라도 순수 유저들이 쓰는 사용기를 더 봐주고 열심히 쓴 노력이 보이면 그들을 추천하고 힘이 되주는건 어떨까요?


썩은 정치를 하는 이유는 정치에 돈이 흘러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국민을 위한 정책을 내놓지 못하는 이유는 누군가에게 받은만큼 돌려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블로그를 정치인과 비교하기는 뭐하지만 원리는 같습니다.
댓가를 받은만큼 해줘야 하는 원리는 똑같은거죠. 그리고 이러한 일들이 챗바퀴 돌듯 돌아가고 있습니다.
2010/06/03 16:07 2010/06/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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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vexciting의 생각 tvexciting's me2DAY 2010/06/03 21:09 Delete
  2. 파워블로거가 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블로거들... 이래도 될까? / 의미있는 블로그란...? ★ Link's Another Side & Story 2010/06/03 23:31 Delete
  3. 블로그 마케팅의 명암 : 발표 요약 민노씨.네 2010/06/07 20:37 Delete
  4. domain domain 2014/09/29 01:49 Delete
  1. iWind
    2010/06/03 16:57
    공감이 갑니다. 체험단 수기 사실 하나도 믿을게 못됩니다.
    문제는 일반 소비자들은 거기에 혹 해서 넘어간다는 것이죠.

    저도 오늘이나 내일 아이패드가 일본에서 도착할 예정인데요,
    Eun 님이 말씀하신 정성스러운 개봉기~ 그리고 사용기를 블로그에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Eun님도 드디어 아이패드가 매장에 도착하셨나본데(트위터로 봤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오늘부터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 Eun
      2010/06/03 21:58
      오늘 아이패드가 도착했다는 메일 보고 바로 애플 스토어로 달려갔습니다. 단 5분만에 카드 결재하고 나왔습니다. ^^
      지금 개봉기를 위해 사진까지 찍었으니 조만간 개봉기 올리도록 할께요. ^^
      지금 한창 씽크중입니다. ^^
  2. MasterKang
    2010/06/03 19:37
    글 잘 읽고 갑니다. i-on-i님의 글은 좋은 정보가 너무 많네요 ㅎㅎ 저도 요새 상업적인 블러거들때문에 홍보성 블러그는 아예 처다도 안보게 되던데~ 제발 중립적인 입장에서 사용기 쓰시고 냉철하게 비판하는 분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장점만 나열한다고 해서 결코 좋은 블로거는 될수 없으니간요. 세상에 단점이 없는 제품이 어디있겠습니까. 제품이 좋으면 단점도 감안하고 제품을 사용하는거죠. 아이폰 단점도 있지만 그걸 커버할 만한 장점이 있기때문에 사람들이 쓰는거 아니겠습니까? 얼렁 4g나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i-on-i님 건필 ..
    • Eun
      2010/06/03 22:02
      감사합니다. ^^
      상업적인 블로그를 만드는 기업들이 원천적인 문제겠죠. 리뷰를 위해 제품을 무료로 보낼경우 해외 블로거들 처럼 아무런 조건 없이 보내야 할겁니다. 그래야 제대로 된 리뷰들을 쓸 수 있겠죠. 국내에서는 이부분이 특히 안되는것 같습니다. 댓가를 준다고 여러가지 조건을 내거는 기업들이 문제죠..그리고 그를 수용하는 블로거들도 문제지요. ^^
      순수한 유저 입장에서 개봉기나 사용기를 쓰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3. 배리본즈
    2010/06/03 19:40
    잘 보고 갑니다.^^
    • Eun
      2010/06/03 22:07
      베리본즈님 닉네임처럼 야구에 관한 전문가셨군요. ^^
      블로그 잠깐 보고 나왔습니다. ^^
      잠깐 봤는데 하단에 우리 동네 야구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관련된 글이 있네요. 시간날때 한번 봐야겠네요. ^^
  4. 쵸파
    2010/06/03 19:45
    저도 체험단 블로그의 제품리뷰 글은 보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관련 제품 카페에 가서 정보를 얻는 것이 그나마 괜찮은듯...그래도 님과 같은 비판이 있어서 그런지 요즘엔, 체험단에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라는 설명이 추가 되더군요..(얼마전 우연히 갤럭시 A 리뷰글 읽었는데 밑에 있더라는...)
    이미 많은 이들로 부터 그러한 리뷰는 신뢰성이 없는 글이라는 인식이 점점 확산되가고 있습니다. 결국 기업도 돈낭비, 소비자는 별 이익일 누리지 못하고, 그 이벤트에 참여하여 관련 상품을 받아가는 블로거들만 금전적 이익을 누리는군요. 물론 블로그로서의 순수성에 대한 부분은 훼손되겠지만 말이죠..
    • Eun
      2010/06/03 22:16
      그렇죠. ^^
      요즘은 카페도 기업 스폰서를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체험단을 통해 쓴다고 대부분 알리기는 하는데 체험단에 뽑히기 위해 포스팅된 글들이나 기자단이 쓴 글들등 여전히 추가설명 없이 쓰여진 글들이 많죠. 기업이 체험단보다 베타 테스터들을 뽑으면 어떨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너무 블로거들을 광고 수단으로만 이용하려는 모습이 안타깝니다. 서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전력은 전혀 없는걸까요?
    • 지나가다 후~
      2010/06/04 05:11
      많은 카페들이 이미 기업으로 수용이 되거나 후원으로 운영을 한다고 하네요
  5. sbkim
    2010/06/03 20:29
    110% 동의합니다
  6. 사랑부티스토리
    2010/06/03 20:45
    상업적인 정도가 아니라 '짜고치는 농간 수준의 광고'가 되니까 문제죠 --;
    체험단이니 어쩌니 하면서 사람들 우롱하는 것도 그렇구요
    어차피 받아갈 사람은 이미 정해져있다는겁니다
    경품조차 나눠먹는판인데 아무렴 체험단을 진짜 '무작위'로 주겠습니까?
    어차피 받을 사람이 정해져 있다면
    차라리 몇몇의 파워블로거를 정해져 지급하고 장단점을 같이 쓰게 해야죠

    마치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가 있는양 체험단 행사라는 이름으로 소비자를 우롱하고
    친구걸 빌려서 잠시만 만지작 거려서 보이는 단점을 감추고
    심지어 장점이라고 홍보하기도 하는거 보면 참..

    안드로이드폰에서 내장메모리와 버젼문제는 심각한 아킬레스건입니다
    모토로이만 해도 내장메모리 앱저장으로 말이 많았죠?
    외장메모리엔 앱이 저장되지 않음에도 된다는 헛소문도 많았죠
    결국 그 문제는 2.2에서 해결되죠
    그런데 업그레이드에 대한 제조사들도 입장은 부정적입니다
    출시초기에 온갖 스마트폰을 좋다고 광고하던 블로거들은 다 어디 갔을까요?
    여태껏 그렇게 물건을 팔아먹었던 겁니다
    광고를 마치 공정한 평가인양 낚여서 노예약정에 걸려 돈 내는 사람들만 불쌍한거죠

    그게 쌓이고 쌓여서 지금 삼성을 비롯한 국내휴대폰회사의
    지독하리만큼 강력한 안티세력이 된겁니다..
    그래서 휴대폰 좀 쓰는 사람들이 출시 초기엔 그렇게 휴대폰 사지 말라는거구요
    자사제품에 대한 비판을 여태 그런 식으로 틀어막으니까 발전도 없이 소비자의 반감만 키운건데 아직도 쌍팔년도 마인드로 물건을 팔아먹고 있죠
    이번에도 잘 속여서 일단 팔고 나면 땡이야~ 라는

    제 말은 블로그의 순수성을 지키라는 말도 안되는결 요구하는게 아니라
    최소한의 상도덕, 개념을 챙기라는겁니다
    • Eun
      2010/06/03 22:18
      체험단에 뽑힌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파워 블로거들이더군요. 블로그 기자단도 마찬가지구요.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지만 뽑힌 사람은 누구나가 아니더라구요. 블로그 스피어에서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소비자를 이용해 광고에만 전념하는 기업들이 블로그 스피어를 망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네티즌들이 떠나지 않을까 염려되네요.

      예전 "상도"라는 드라마가 문뜩 생각납니다. ^^
  7. Ngryun
    2010/06/03 20:44
    은구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블로그 마케팅이 유독 한국에서만 심한 것인지 궁금하네요
    은구님이 살고 계신 미국 같은 경우에는 어떠나요?
    • Eun
      2010/06/03 22:22
      미국에서는 댓가를 받고 쓰는 글들은 반드시 글에 명시를 해야 합니다. 한국처럼 흐지부지 넘어갔다가는 벌금을 물거나 감옥에 들어갈수도 있는거죠. 미국은 한국보다 법이 강하기 때문에 함부로 법을 어기지 못합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으로 행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또한 파워 블로거들에게 기업들이 시제품을 보내주곤 하는데 어떻한 조건이 없습니다. 파워 블로거들은 있는 그대로 제품을 평가하고 장.단점을 최대한 공정하게 이야기 하죠. 인가젯이나 기즈모드, 슬래쉬기어등과 같은 유멍 블로그 싸이트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을겁니다.
      국내에서도 기업들이 냉정한 평가를 받고 싶다면 조건없이 블로거들에게 제품을 보내 평가를 받아야 할겁니다. 그래야 아부성 글들이 사라지겠죠. 1차적인 원인 제공은 기업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네요.
      광고나 상업성에 대한 국내법을 더 강하게 만드는 방법도 있겠군요. ^^
  8. @primeboy
    2010/06/03 20:56
    말씀하신 것처럼 온갖 칭찬만 하는 블로그도 있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하는 분들도 있고, 그렇습니다. 체험단이라고 밝히는 포스트도 많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상업적인 블로그라도 그 제품에 관심있게 보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글을 자세히 읽어보겠지요? 그 블로거가 좋다라고 할때는 분명 그 근거를 가지고 좋다라고 이야기 할꺼라고 생각합니다. 무턱대고 좋다라고는 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도 이야기 해주는 블로거들도 많습니다. 비록 돈을 받았더라도 말이지요. 그렇게 아주 대놓고 상업적인 내용은 딱 봐도 그렇다는게 아주 확연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 제품을 만져본적이 없는 예비구매자는 사진이나 사용기를 보고 구성은 어떤지 생김새를 자세히 볼 수 도있고 어떤 기능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결국 판단은 읽는 사람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준이하에 블로그는 구독자가 찾기 않게 되죠. 자연히 도태되고 맙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판단은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알려준대로 그대로 받아들이는거 자체가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예전에는 매스미디어에서 알려주는 정보를 그대로 믿었으나 요즘은 좀 더 사실관계에 입각해서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요즘 너무 상업적으로 흘러가기만 하는 블로그를 보면 좀 거부감이 들정도이긴 합니다만..그런 분들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아요. 나름 그들은 그렇게 자신을 표현하고 그런것에서 자아 성취감을 느낍니다. 말씀하신대로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입니다. 그들을 비난할 자격이 우리에게 있을까요? 돈을 받았던 않 받았던 다 자신이 스스로 글을 올리는 것이지요. 누구의 강요에 따라 올리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글 쓴 사람은 그 글에 책임을 지면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용기가 있는데 온통 찬양하는 내용이고, 있는 사실도 제대로 올려주지 못했다고 보겠습니다. 그 글을 본 사람이 그 글을 보고 맘에 들어서 물건을 살 수도 있겠지요. 아마도 이런 부작용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누굴 원망해야 할까요? 그 블로거요? 아니요. 저라면 그 글을 믿고 산 사람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블로거는 엄멀히 이야기해서 그 물건을 사라고 강요한 것도 그 구매자와 블로거는 아는 사람도 아니죠. 구매자가 스스로 찾아들어와서 보고 판단해서 산것이죠. 판단을 잘못한 사람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억울할 수도 있겠습니다만..세상살이가 어디 그렇게 쉽나요? 나 자신은 누가 돌봐주지 않습니다. 스스로 좀 더 생각해보고 판단하고 해야하죠.
    • virus
      2010/06/03 21:30
      상당히 긴 글로 파워 블로거란 자들을 두둔해 주셨습니다만
      협찬받은 제품 리뷰치고 제대로 된 리뷰 글은 못봤습니다.

      제가 눈이 어두워서 일 수도 있는 만큼
      사실에 입각한 리뷰 올리는 블로거 예로 들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Eun
      2010/06/03 22:28
      아무리 그래도 속인다는 생각은 지워지질 않습니다. 댓가성 글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많지 않죠. 그마나 블로그 체험단은 이야기 하는 편이지만 그외 바이럴 마케팅, 블로그 기자단, 댓가성 리뷰등 수많은 포스팅들은 아무런 이야기 없이 블로그 스피어에 나오곤 합니다. 그러기에 속고 제품을 사는 소비자들도 많겠죠.
      예전에 블로그 마케팅에 관한 글을 읽어 봤는데 기업이 제품을 홍보할때면 반드시 그 제품이 그러한 효과/성능을 내는지를 입증해야 한다고 합니다. 약을 파는 광고라면 약에 대한 효과를 광고하면서 입증이 된건지 아닌지를 광고에 반드시 개제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광고 전단지에 보면 깨알같은 글쓰의 경고문들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블로거를 통하면 이러한 일들을 할 필요가 없는거죠. "이거 먹고 효과 봤다"하면 그만인겁니다. 이러한 글들을 본 소비자들은 그런가보다 하고 약을 사게 되는거죠...한마디로 소비자들 우롱하는 홍보/광고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겁니다.
      소비자가 선택하는거지만 잘못된 선택을 유도하는 광고같은 글들은 잘못된게 맞습니다.
    • lhotse
      2010/06/04 00:39
      ㅎㅎㅎ. 긴글 맞네요. 파워블로거를 두둔하는 말도 맞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블로거의 글에 의해 구매 했도 그 뒷일은 책임 못진다?
      사기죄로 걸면 걸립니다. 법적으로 덤비면 블로거도 꼼짝 마라죠.
      자기 블로그라지만 추천성 글로서 공개로 글을 포스팅하는 것부터가 고의성이 있다고 보여지는 유권해석이 있습니다.
    • 지나가다 후~
      2010/06/04 05:18
      블러그 리뷰가 블러그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은 단점들이 나타나고 있구요
      서서히 국내 블러그 리뷰도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죠
      그런 면에서 Eun님같은 글들이 많아져야 겠어요

      사실 파워블러그뿐만 아니라..
      광고대행,신문기사도..별 반 다를바 없지만..
  9. binoosh
    2010/06/03 20:59
    아이돌이나 인기연예인 모델로 기용해서 선전하는 it기기들은 이제 믿음이 안갈 정도입니다. 그리고 '체험단 찌라시 블로거들'은 티 납니다(어느정도) 별다른 광고없이 75만대 팔아치운 아이폰을 보며 좀 반성했음 하네요.
    • Eun
      2010/06/03 22:37
      좋은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스스로 해주는 입소문 마케팅이 불가능 하니 입소문 마케팅을 인위적으로 만드는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이 어느정도 효과를 거두니 계속하는거죠.
      입소문은 억지로 만들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날이 속히 오길 기대해 봅니다. ^^
  10. 이쁜왕자
    2010/06/03 21:19
    심히 공감이 갑니다.
    하지만 반대로, 그만큼 블로거들이 많아졌고, 블로거의 힘이 커졌다는 반증이라고 봅니다.
    • Eun
      2010/06/03 22:38
      맞습니다. 블로거의 힘이 켜졌죠. 그 커진힘을 기업을 위함보다 네티즌들을 위해 쓸순 없을까요? ^^
  11. 100%공감.
    2010/06/03 21:31
    예전에는 물건 살때 블로거들의 리뷰가 큰 도움이 되었지만 요즘은 혼동과 의심만 주고 있다는
    • Eun
      2010/06/03 22:39
      댓가성 글들때문에 서로를 의심하는 믿지 못하는 블로그 스피어가 된것 같습니다. 수많은 글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정작 읽을만한 글은 많지 않네요.
  12. virus
    2010/06/03 22:07
    물품으로 협찬을 받건, 리뷰 써 주고 돈을 받건
    계약이 성립 된 이상---그것은 리뷰가 아니라 대가입니다.

    돈을 받은 대가로 나오는 리뷰에 진실성을 기대한다는 건 바보라는 반증이죠.
    영혼을 판 놈은 산 놈이 하라는 대로 해야 하는 생각없는 꼭둑각시 일 뿐 입니다.

    몸을 팔아 용돈을 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여자는 없습니다.
    그런데, 영혼을 팔아 생활한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남자는 많으니--세상은 말세로 가고 있습니다.
    • @primeboy
      2010/06/03 22:14
      글을 쓴 사람을 두둔할 생각은 없습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 Eun
      2010/06/03 22:41
      그렇군요.
      자신이 정당하게 일을 해서 얻는 댓가에는 보람이 따라오게 마련일겁니다. 다음 세대, 쉽게는 자신의 자녀에게 정정당당하게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부모가 되면 어떨까요?
  13. 코람데오
    2010/06/03 22:26
    저도 동감합니다.. 요즘 이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
    물론 물품리뷰가 많아져서 선택폭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장점이 강조되고 단점이 감추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죠;;
    게다가 리뷰보상들도 일부 파워블로거들에게 집중되고 있어 이래저래 불만이 속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 Eun
      2010/06/03 22:43
      다음의 애드뷰인가도 결국 파워블로거를 위한 용돈 벌이죠..
      기업들이 블로거들을 너무 악용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안쓰럽습니다. 의도는 분명 그게 아니였을텐데 그런식으로 밖에 쓸 수 없는 리뷰에 가슴이 답답할겁니다.
      기업과 블로거의 제대로 된 관계 또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롤모델이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4. Sehan
    2010/06/03 22:52
    제가 드는 생각은...
    우선 Eun 님께서 갖고 있는 생각을 이제는 잠시 접으셔야 할 듯 합니다.
    물론 저도 본래적 의미, 그리고 순수성을 좋아하지만 더이상은 현실을 외면할 수 없네요...
    블로그는 본래의 의미에서 변질(이라고 까지는 말하고 싶지 않구요) - 변형되어서 하나의 웹 광고형태로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블로거들은 나름대로의 이윤추구를 위한 행위로 바뀐 것 같구요... 블로그와 블로거가 본래의 모양에서 벗어난것에 대해서 가치판단을 하기 보다는...
    광고는 광고다, 개인적인 의견은 개인적 의견이라고 명시하는 절차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상업주의 때문에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입니다'라고 표현하더라도 악플러들의 공격을 받게되는 것을 이미 잘 알고계시니까요...
    희망을 버리고 싶지는 않아서 소박한 마음을 표현하자면...
    맑은 물이 계속 부어지면 병 안의 오염된 물은 결국 맑아진다는..ㅎㅎ
    순수블로거들이 늘어나고, 기업들도 각성하는 시기가 올거라는 낙관적인 기대를 할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 Eun
      2010/06/06 11:52
      광고는 광고이고 개인적인 의견은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법적인 강압이 없다면 결국 속고 속이는 더 혼란스러운 블로그 스피어가 되겠죠.
      저는 이윤을 추구하는 블로그가 되지 말라는 당부보다 가슴 한 구석 깊이에 아직도 살아있는 양심에 호소하고 싶네요. ^^
  15. 세미예
    2010/06/03 23:08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공감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6. 메리아
    2010/06/03 23:18
    좋아하던 블로거도 삼성의 체험단에 당첨됐더군요.;
    리뷰는 찬양일색.

    개인적인 사상으로서든, 한순간의 잘못이든.

    정이 뚝떨어졌다는... 공감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Eun
      2010/06/06 11:53
      파워 블로그의 글들을 보면 댓글들이 생각보다 적더군요.
      메리아님과 같은 비슷한 이유일까요?
      정보는 얻되 소통은 하지 않는다...^^
  17. 나무닭
    2010/06/03 23:33
    예전...2005년쯤에 한동안 식당에 대한글을 쓰던 적이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가서 밥 먹고 식당에 대한 느낌도 쓰고...

    그러다 보니 몇군데 협찬이라고 해야 하나 들어와서 공짜로 먹고 글을 좀 써달라고 하더라구요...

    첨엔 공짜라 좋았는데...문제가 일단 공짜로 음식을 먹다보니..나쁜말은 못쓰겠더라구요..ㅡㅡ
    이왕이면 좋게좋게...그런 방향으로 갈 수 밖에없더라구요..

    두어번 하다 보니...제 스스로가 너무 짜증나서 그 뒤로는 절대로 공짜로는 안먹었거든요..ㅎㅎㅎㅎ

    얻어먹은게 있으니 나쁜 말을 쓸수도 없고..ㅡㅡ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돈이 흘러 들어가면.....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 Eun
      2010/06/06 11:55
      정치가가 한기업에게 후원을 받으면서 그 기업에 대해 다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공정하게 취급하겠다고 한다면 믿을사람이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지금은 후원받고 돈받고 잘나가겠지만 결국 신임을 잃은 블로거는 살아남기 힘들겁니다.
      경험을 함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8. 뗏목지기™
    2010/06/03 23:32
    잘 읽었습니다. 평소에 정말 좋은 글을 쓰던 블로거가 찬양성 리뷰 글을 올리는 걸 볼때면 참 안타깝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쩝. 이런 뒷배경이 있었군요.
    • Eun
      2010/06/06 11:56
      바이럴 마케팅에 대해 공부할수록 불신마 쌓여 갑니다..
      차라리 그러네 없다 생각하고 블로그 글들을 읽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
  19. soul
    2010/06/03 23:32
    뭐 공감합니다 --

    네이버의 모모모모모 블로거님

    갤럭시s관련리뷰만 십몇개 다 삼성포스팅

    게다가 최근글은 삼성을 첼시에 비유하고 애플을 멘유에 비유해서

    첼시가이겼다고 글싸지른분.
    • Eun
      2010/06/06 11:58
      요즘 다음뷰에 갤럭시S에 대한 글들이 넘쳐나더군요. 기대감도 상당히 높구요. 이러한 기대감이 정말 순수한 유저입장에서 쓰여졌길 바랍니다. 정말 순수한 유저 입장 말입니다.
  20. 링크
    2010/06/03 23:39
    i-on-i님의 주옥같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저도 비슷한 의견을 가지고 있었고, 앞으로 블로거는 자신의 글의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Eun님의 말씀이 100% 옳다고 모두 생각하고 있을것입니다. ^^ 트랙백 걸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21. 이대팔
    2010/06/04 00:09
    이른바 파워블로그들의 저러한 행태는 결국 그 블로그 독자들로부터 신뢰를 읽고 외면 받게 될 것입니다. 이제는 블로그 독자들도 이러한 과도하게 변질되고 있는 블로그 마케팅에 종속되어가는 블로거들에 대해서 현명하고 냉정하게 대처해야 할 듯 합니다. 뭐 소심하게라도 추천같은 것 안해 준다던지 RSS 구독을 끊는다던지...^-^;; 블로그들 어디에 종속되지 않고 좀더 자유롭게 글을 쓰는 블로그 생태계?가 조성되는 것 어려운 문제일까요? 오늘도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Eun
      2010/06/06 11:59
      블로그 스피어에도 제대로된 생태계가 조성되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순수 블로거들의 글들보다 댓가성 글들이나 광고성 글들이 더 많아 보입니다. 적어도 IT 분야의 글들은 말이죠..
  22. 바람처럼~
    2010/06/04 00:21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저도 이런 점에 대해서 예전부터 쓰고 싶었고...
    조만간 쓸 예정인데...
    워낙 블로그 주제가 이런 곳과는 틀리다보니... 쉽게 안 써지네요 ㅎㅎㅎ
    좋은글 잘 봤습니다
    • Eun
      2010/06/06 12:01
      바람처럼님도 생각하신 글을 쓰시면 좋을것 같네요. 여러사람들이 같은 문제를 제기하면 네티즌들이 심각성을 더 빨리 깨닫지 않을까요? ^^
  23. 조슈아킴
    2010/06/04 00:58
    블로그도 예전 스팸메일에 전처를 밟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광고]라는 메시지를 달게 되기 까지 상당히 많은 시간히 흘렀고
    지금도 이메일은 교묘하게 속이는 메일이 많으니까요.
    블로그, 지식인, 카페 심지어 뉴스까지 참 다양한 곳이 광고화되어 간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이를 걸러내고 자정하는 능력은 소비자 개개인에 있다고 보여지네요.
    진정성을 가지고 홍보하고 제품을 파는 기업이 성공하기길 바라는 입장에서
    한번 적어봅니다.
    • Eun
      2010/06/06 12:02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진정성을 가지고 홍보하고 제품을 파는 기업이 성공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진정성을 가진 블로거들이 인정 받는 블로그 스피어가 되길 간절히 바라구요. ^^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24. 살아가자
    2010/06/04 01:15
    좋은글 잘 봤습니다..역시 뭐든지 과하면 좋을것 없다는거죠...
    그리고 마지막 추천을 구걸하지 않는다에 공감합니다..그런거 너무 보기 싫어요...
    • Eun
      2010/06/06 12:04
      요즘은 글 초반에 추천부터 누르고 읽으라는 블로거들도 있더군요. 정말 열심히 쓰고 네티즌들이 공감한다면 추천 한방 기쁨 마음으로 날려 드릴겁니다. ^^
  25. 키다리
    2010/06/04 02:41
    시골장터의 바람잡이들!

    옛날, 순박하고 어수룩한 농촌사람들이 모이는 5일 장터에서,
    돌팔이 물건 팔기위해, 몇몇이 작당해서
    한 눔은 목청껏 외치고 두세눔은 뒤에서 손님을 가장한 체,
    "그 물건 실하구먼!" "얼마 안남았을껄!" "옆 장터물건은 이에 대면 물건도 아니구먼"
    주거니 받거니 바람잡아,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등치던 그 돌팔이, 바람잡이들!

    요즘 일부 대기업과 다수 파워블로거들에게서 그 옛날의 돌팔이, 바람잡이들이 떠오르는 건
    저만의 느낌은 아닌 듯 하군요! ㅎㅎ
    • Eun
      2010/06/06 12:06
      비스한 느낌이 들긴 드는군요. ^^
      제발 바람잡이들이 판치지 않는 블로그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불신이 커지는것 같네요.
  26. @primeboy
    2010/06/04 02:42
    말그대로 암묵적으로 대놓고 광고 하는거죠.
    광고나 홍보가 그렇게 나쁜건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광고는 인터넷을 움직이게 하는 동력입니다.
    TV부터 해서 신문등 모든 것이 광고를 통해서 움직이죠.
    블로그의 상업화는 당연한 수순이죠.
    사람들이 몰리는 곳은 홍보 효과가 좋거든요.
    그래서 파워블로거라고 불리는 분들에게 리뷰 요청이 자주 들어가는거죠.
    그런 블로그의 글이 맘에 안들면 안 찾아가면 그만이죠.
    전 그런 블로그라도 쓸만한 정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곳에는 홍보성 멘트도 있지만 정보도 있거든요.
    그런거 구분 못하는 자신을 탓하든가.
    여기 앉아서 파워블로거를 욕하는게 썩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파워블로거들이나 체험단 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여러분 주위에 있는 평범한 사람일 뿐입니다. 그들이 이 정도로 비판을 받을 분들인가요?

    도덕적으로 그렇게 잘못을 저질렀는가요?
    • lhotse
      2010/06/04 03:34
      대놓고 광고하려면 블로그 옆 구석에 배너 광고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만?
      키다리님의 예에서와 같은 그런 부류의 돌팔이와 바람잡이같은 소위파워블로거들의 찌라시 리뷰글이나 홍보글은 정말 나쁜짓거리라고 보여집니다만?
      TV나 신문 같은 매체에서는 광고는 광고라고 표시해줍니다. 대문짝만하게 한면을 다 차지해도 제일 위쪽에는 전면광고라고 표시해줍니다. 하지만 상업화된 블로그의 글은 100% 광고입니다.
      옆에 배너 광고 붙어 있는데도 홍보 글 올립니다.
      당신은 광고 "천지삐까리"인 블로그에서 무엇을 얻었나요? 어떤 정보를 얻었는지요?
      당신의 눈과 뇌는 남다른 독해력이 있는가 보군요.
      그 블로거의 글이 맘에 안들면 찾지 않으면 그만이 아니라 그러한 글은 앞으로 올리지 못하게 하던지, 블로그를 닫게 하던지 해야죠. 그런식으로 할 것 같으면 나라도 블로그 운영 하겠네요.기업 옆에 붙어서 '딸랑'거리는게 뭐가 그리 어렵다는 말입니까?
      홍보성 멘트하나 구분 못하는 블로그 방문자를 탓해서는 더욱더 아니되고, 오히려 그 블로그를 만들어서 상업적으로 변태시킨 블로거를 탓해야겠죠. 그 짓거리에 의해 잘못된 구매를 한 경우 블로거를 탓해야지 자신을 탓해서 어쩌자는 겁니까? 자신을 탓해봐야 득될것 하나 없구요. 잘못된 정보를 준 그 블로거에게 정신적 물적 피해 보상을 받아야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블로그 내용이 각 제품 사용기 마다 칭찬 일색으로, 그리고 소비자를 기만하는 글들로 가득찬 블로그라면 일반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파워블로거...즉, 기업 옆에서 "딸랑"대면서 콩고물 줏어 먹는 동네 똥개 마냥 발발거리는게 일반적인 평범한 사람이라고 치부할 수 있을까요? 도덕적 잘못? 똥 묻은 꼬리로 꼬리치고 다녔으면서 잘못이 없다니 참내~!
      이렇게가지 기업 마케팅에 쩔어버린 파워블로거를 두둔해서 어쩌자는 겁니까? 같이 잘 살아 보자고요? 택도 없는 소리!!
      종기라면 몰라도 암 덩어리는 초기에 잘라 내야지 생존율이 좋지 곪을 때 까지 두었다가는 시한부 환자 밖에 되지 않죠.
  27. Yu Lee
    2010/06/04 02:49
    안녕하세요^^. 오늘도 글 즐겁게 읽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Eun
      2010/06/06 12:07
      항상 찾아주시고 친절하시게 댓글까지 남겨 주셔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Yu Lee님도 즐거운 일주일의 시작 되세요. ^^
  28. nam
    2010/06/04 03:49
    오늘 삼성 s패드 나온거 봤네요 이건 뭐 아이패드랑 너무 비슷한데 어덯게 생각 하십니까? 삼성 이제 중국 나무랄 필요가 없는것 같은데..
    • Eun
      2010/06/06 12:08
      디자인을 보니 설마 '삼성이 저렇게 만들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던데요...설마 저렇게 나오지 않겠죠. ^^
  29. @primeboy
    2010/06/04 03:57
    lhotse//

    "당신은 광고 "천지삐까리"인 블로그에서 무엇을 얻었나요? 어떤 정보를 얻었는지요?"
    <-- 그안에는 제품의 스펙과 사진, 사용법등이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남다른 독해력이나 눈이나 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전 그들을 두둔하지도 그렇다고 미워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정보를 얻고 싶어서 들어갔고, 여러 미사여구가 있지만 그런 것들은 걸러서 봅니다.

    그런 글에 감정을 소비하고 화를 내야 합니까?

    내가 얻고 싶은것만 얻고 가면 그만 아닌가요?
    내가 얻고 싶은 정보가 그 글에 없다고 화를 내시는건가요?

    좀 질떨어지는 블로그도 있지만 이곳처럼 읽을 거리가 많은 블로그도 있습니다.
    질떨어지는 곳은 화를 내지않으셔도 자연히 도태가 됩니다.

    상업적인 블로그라고 해도 하나의 글을 완성하는데 엄청난 노력이 들어갑니다.

    대충 10분작성해서 올리는 글들은 아닙니다.

    가젯을 좋아하는 블로거는 자신이 그 많은 물건들을 다 써보고 싶어도 경제적 여유의 한계가 있어서 그런 홍보를 이용을 해서 사용해보고 만족을 느끼죠.
    그에 따른 댓가로 글을 올립니다. 말 그대로 비즈니스 관계죠.

    비즈니스는 비즈니스로 보고 넘어가면 됩니다. 왜냐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거든요.
    • 동감
      2010/06/04 05:30
      언제부터 블로그가 돈을 목적으로 하는 수단이 된건가요 블로그의 순수성이 망가지는 것 같은데요 자기가 제품을 사서 써보고 올리는것과 무료로 받아서 쓰는것에 대한 제품리뷰가 과연 제대로 써질까요? 원하시는 정보를 얻는다고 하셨는데 그 정보가 왜곡된 정보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것 때문에 쥔장님이 쓴 글 아닐까요? 블로그에 돈이 끼면 그 순간부터 블로그가 아닌 AD가 되어버리는것 입니다.
    • lhotse
      2010/06/04 05:46
      그들을 두둔하지도 미워하지도 않는다지만, 제 눈에는 그저 그들에게 동화(?)된 듯한? 아니면 최소한 두둔하는 글로 밖에 보이지 않는 군요. 내 좁은 시야와 독해력으로서는 말이죠.
      그딴 글 작성하는데 엄청난 시간 투자할 바에 우는 애 기저귀 검사 한번이라도 더하겠습니다.

      비즈니스...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라~ 왜 내 눈에는 그들이 기업에서 흘린 국물 핥아 쳐먹는 초파리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을까요? 하긴 맞는 말입니다. 내 눈에는 초파리 이상으로는 절대로 보이지 않으니 말입니다.
      그래도, 그렇게 욕 쳐 먹으면서 홍보해주면, 살림살이 하나씩 늘어나니까 그 얼마나 좋은 비즈니스적 관계인지요.ㅋㅋ
      살림살이 늘어나는 만큼 자기 글에 의해 피해 당한 사람 또한 하나 둘 늘어나도, 당한 놈이 바보되니 뭐 아무런 상관 없는 것이군요? 잘못된 판단을 하게끔 홍보한 블로거는 아무런 잘못도 없는 것이구요?

      내 말의 결론은 찌라시성 글을 쓰는 파워블로거들도 잘못이 있고 책임을 지라는 말입니다. 잘못된 구매를 하게끔 잘못된 정보를 게재했으니 말입니다.
      그들에게서 무엇을 더 알아내야합니까? 겨우 스펙? 사용법?을 위해서 내 피곤한 눈과 손가락을 놀려야 할까요? 내차라리 동호회로 가보는게 더 좋습니다.
      기업이 트위터에까지 마수를 뻗치는 것도 못마땅한 마당에 그런 쓰레기 같은 홍보성 리뷰글에서 겨우 스팩 같은 기본 정보로 만족해서야 되겠습니까?
  30. @primeboy
    2010/06/04 04:01
    주인장분께 죄송합니다.
    제가 좀 시끄럽게 해드렸습니다.

    좋은 글들 잘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Eun
      2010/06/07 08:30
      건전한 토론장이 되길 바라구요.
      감정적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게 배려해 봅시다. ^^
      모두가 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니까요. ^^
      감사합니다. ^^
  31. 동감
    2010/06/04 05:27
    블로그로 돈을 별려는거 자체가 이미 블로그가 망조가 들었다는겁니다
    한번 돈맛을 보면 끊기가 힘들죠
    그래서 전 블로그들 이젠 안갑니다 차라리 제품 리뷰를 보고 말지
    머하러 힘들게 찾으러 다니는지 모르겠네요
    상당히 많습니다 상업성 블로그들
    • Eun
      2010/06/07 08:38
      그렇군요.
      요즘은 의심부터 하고 글을 보는 습관이 생길 정도이니 맞는것 같습니다.
      언론도 이상하고 블로그도 이상하니 국내에서는 제대로 된 리뷰 찾는게 쉽지 않아 보이네요...결국 해외 블로그나 전문 IT 싸이트에만 의존해야 되겠네요. ^^
  32. 슈가츠
    2010/06/04 05:55
    결과 블로거들의 활동량이 늘어났지만 순수소셜네트워킹은 사라졌죠.
    늘어난 블로거들은 객관성 상실, 상업적기능만 살려놨죠. 포털은 광고의 바다입니다.
    • Eun
      2010/06/07 08:39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결과에 포털이나 상업적 블로거들은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해 지네요. 그대로 내버려 두진 않겠죠? ^^
  33. 궁금맨
    2010/06/04 06:37
    궁금한데 다음 뷰로 들어오면 오류: 찾을 수 없는 페이지입니다 라고 뜨고
    오른쪽 메뉴를 통해 들어오면 되던데, 그 이유가 뭐지요? 아시나요?
  34. 시그마사
    2010/06/04 07:46
    공감가네요

    이번에 PMP 사려고 파워블로거의 프리뷰 같은거 보고 HD5 기대중이였는데

    정작나온건 액정이 싸구려 모레알 액정이라

    실망했었죠...
    • Eun
      2010/06/07 08:43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블로그를 광고의 수단으로만 보는곳이 많습니다. 정말 열심히 만든 제품이고 품질이나 기능으로도 경쟁 제품들을 이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확신한다면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된 평가를 받는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
  35. k2man
    2010/06/04 10:11
    공감합니다.
    이런 경우가 정말 많죠. 그렇다고 일단 써볼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용산에 가서 테스트해볼래도, 지방에 사는 사람은 어쩔 수 없구요.

    앞으로 기업과 관계없이 작성한 글 제목에는 [Free] 같은 단어를 붙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Eun
      2010/06/07 08:44
      제글은 댓가성 글이 아닙니다를 알려야 하는 시점까지 온것 같네요.
      참으로 씁쓸하기만 합니다.
  36. @primeboy
    2010/06/04 11:02
    "그들에게서 무엇을 더 알아내야합니까? 겨우 스펙? 사용법?을 위해서 내 피곤한 눈과 손가락을 놀려야 할까요? 내차라리 동호회로 가보는게 더 좋습니다."
    // <-- 그 이상 무엇을 얻으려고 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블로그에 애초 목적이 자신이 쓰는 물건에 리뷰를 올리는 그런 곳인가요?
    왜 블로그가 순수해야 한다고 강요하시나요?

    전 그들이 순수하던 상업적이던 그런것에 큰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그 내용이 좋으면 댓글을 달고, 맘에 안들면 그냥 나옵니다.
    공감가는 내용이나 토론할 내용이 있으면 이야기하고 나옵니다.

    블로그는 개인적인 공간이고 주인 마음대로 운영할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저 과객일 뿐입니다.
    콩나라 팥나라 강요할 권리가 없습니다.

    더 이상 댓글을 다는 것은 주인장분께 실례가 되는거 같아서 더 이상 적지는 않겠습니다.

    이번 포스트에 실례가 많았습니다. 죄송합니다.
    • lhotse
      2010/06/04 20:27
      아직도 그들을 블로그는 순수해야할 필요는 없다는 맹목아래서 그 쓰레기 같은 작자들을 두둔하시는군요. 저도 당신과 같이 그 쓰레기들과 같이 물들며 살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과는 더이상의 논쟁은 싫어집니다.
      공익광고에 나오듯 마음속의 리모콘을 작동시키면 되는 것이지요.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냇가를 흐리게 하는 그런 쓰레기 같은 존재들은 비즈니스적? 무슨적? 그런 짜증나는 잣대로 두둔할 필요도 없는 족속 들입니다.
      그런 족속들과 같은 하늘 아래 사느니 내 손으로, 손수 삽으로 무덤을 파드리지요. 잔말 말고 고이 누으십시요. 묻어 드리겠습니다.ㅋㅋ

      토론? 과객? 강요할 권리? 웃기는 군요.
    • whitewnd
      2010/06/04 23:08
      primboy님 그건 정말 아닙니다..
      정말 무서운 논리네요...
    • 키다리
      2010/06/05 05:05
      "콩 놔라! 팥 놔라!"아닌가요? --;;
    • 키다리
      2010/06/05 06:19
      그리고 오리지날 카피는 "감 놔라! 배 놔라"아닌가요?
  37. 검은유령
    2010/06/04 22:15
    글 제목만 대충 봐도 한 사람의 블로거로서 충분히 공감이 가는군요.

    체험단,기자단,바이럴 마케팅 이런 단어는 무슨 말인지도 잘 모르고
    굳이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만...

    제가 주인장님 글에 공감가는 진짜 이유는...
    바로 제 블로그의 방문자 목록을 볼때입니다.

    개인의 생각이나 일상 등을 표현한 말씀하신 순수한 개인 블로그는 열명중에 한명
    간신히 찾을까 말까입니다.주인장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부류의 상업 블로거들만
    이상하게 제 블로그에 저글링 개떼같이 밀려들어오더군요...

    무슨 저한테 원수진것 있는건지 말입니다.

    솔직히 저도 이 문제에 대해 글을 써볼까 예전부터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는데
    달리 아는 것도 없어서 전전긍긍하다가 우연히 주인장님 글 보고 살포시 추천 겸
    댓글 남기고 갑니다.

    *검은유령[BSPCT By.GT-R34]*
    • Eun
      2010/06/07 08:45
      이러한 포스팅들이 많으면 조금 생각들이 바뀌지 않을까요?
      검은유령님도 꼭 한번 써주세요. 많은 분들이 상업화 되어가는 블로그의 심각성을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38. whitewnd
    2010/06/04 23:07
    체험단 리뷰를 이것저것 써본 저로서는 공감갑니다..

    블로그는 돈과 얽히는 순간.
    글이 스폰서를 받는 순간 생명력을 잃는 거라 생각합니다..

    감히 용기를 내어 바른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저의 무기력함에..
    요즘은 좀 우울하네요..
    • Eun
      2010/06/07 08:47
      맞습니다.
      댓가를 받고 모른척할순 없겠죠.
      정말로 객관적으로 리뷰를 받고 싶다면 기업들도 조건을 내걸어서는 안됩니다. 쓴소리도 고맙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죠...
      그런면에서 기업들이나 댓가성 글들을 즐겨쓰는 블로거들이나 변화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39. 안경닦기난로
    2010/06/04 23:39
    좋은 글입니다. Eun님 글은 항상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Eun님이 가진 소양이 폭이 얼마나 넓은지 항상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 Eun
      2010/06/07 08:48
      감사합니다. ^^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에 오시지는 않지만 몇몇 사람들이라도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
  40. 현석
    2010/06/05 10:00
    점점 기업이 소비자 앞에서 공정과 진실이란 단어가 사라지는 느낌이 드네용... ㅎㅎ
    • Eun
      2010/06/07 08:49
      기업에 계속해서 포장에만 신경쓴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정말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었다면, 소비자들에게 당당당하게 좋은 제품이라 말할 수 있다면 화려한 포장지는 필요 없습니다. 제품으로 당당하게 승부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41. 비밀방문자
    2010/06/06 12:43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Eun
      2010/06/07 09:07
      http://www.wireless.att.com/cell-phone-service/go-phones/index.jsp
      제가 조금 알아보니까 언락된 아이폰은 미국에서 AT&T나 T-Mobile에서 사용이 가능한데 pre-paid 플랜에는 데이터는 없고 통화만 가능한것 같습니다. 데이터를 사용해야 한다면 약정이 없는 개인 플랜을 들으셔야 할것 같은데요.

  42. 2010/06/06 22:01
    저 .. 전혀 다른 질문입니다만 ... 오늘 아니 내일 미국시간으로 7일 애플 발표 하는날 맞죠?.... 6월7일 8일인가요?....
    한국 시간으로좀 알려주세요.... 4G 가야 하는데... 이번에도 수입으로 들여올 작정입니다.
    • Eun
      2010/06/07 09:15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는 오늘 6월 7일 오후 1시구요. 한국 시간으로는 6월 8일 새벽 2시가 되겠네요. ^^

  43. 2010/06/06 22:03
    KT 에서 들여온 아이폰과 개인이 직접 들여온 아이폰은 전혀 다르다는걸 알았네요..
    기존에 어디 블로그에서 봤는데 아이폰 락되어 있는거 KT에서 풀어주면 된다 하는데 전혀 풀어줄 생각도 없다는것도 알고.. 크트 스크트 둘다 같다고 판단은 되지만 전화 통화 하는데 있어 그래도 스크트가 좀 더 약간은 괜찮기에 스크트로 갔습니다.
    이번에 4G나오면 또 그렇게 해야 될것 같네요....
    (통화 안되면 와이프한테 쿠사리 먹는지라.....)
    • Eun
      2010/06/07 09:16
      전화 통화면에서는 SKT가 데이터면에서는 KT가 낫다고 들은것 같습니다. ^^ 차세대 아이폰이 미국에서만 선판매 할지 몇개 국가들과 함께 동시판매 될지 지켜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
  44. 비밀방문자
    2010/06/06 22:07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45. 레이지
    2010/06/07 04:53
    진짜 블로그 상업화 심각한것 같습니다. I/T제품 사용기좀 볼려면 죄다 체험기 어쩌구;
    그럴바엔 그냥 제가 직접 사용해보는게 날거 같군요. 저도 블로그를 가끔 가다 하는데 좋은정보는 전체공개해서 사람들이 보게 하기도 합니다. 원래 블로그초기목적은 웹에다 일기장 처럼 적는 걸로 시작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유용한정보는 몇몇 지인들끼리 공유도 하기 위해서이고 그러나 검색기술 발달로 개인일기장이 웹에 공개대는 시대까지 왔구요. 윈도우를 새로깔고 피드를 눌러보다 타고 들어왔는데 심히 공감합니다.
    • Eun
      2010/06/07 09:18
      심각성을 많은 분들이 깨닫고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부분에 대해서 기업들이 생각을 달리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어 내놨다면 제대로 된 리뷰를 소비자들에게 받을 생각을 하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길 기대해 볼께요. ^^
      감사합니다. ^^
  46. 민노씨
    2010/06/07 20:39
    제가 영광스럽게도 100번째 댓글이군요. :)
    예전에는 이 주제로 관련글을 꽤 많이 썼던 기억이 새롭네요.
    아무튼 예전에 썼던 글 트랙백 쏩니다.
  47. 민노씨
    2010/06/07 20:41
    추.
    아참, 소셜 마이크로 페이먼트에 대한 논의를 올해엔 집중적으로 해볼까 싶습니다.
    혹여 관심이 생기시면 이 글을 참조해주세요.
    http://ournet.kr/xe/bbsMain/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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