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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敵) - 아.이.폰
2010/02/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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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국내에 도입되면서 가져온 수많은 변화들은 소비자들에게는 득이 되었지만 이동 통신 회사나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들에게는 큰 타격을 주었다. 아이폰만 들어오지 않았더라면 이동 통신사들이나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들은 변화 없이도 소비자들의 돈을 쉽게 거둬 들일 수 있었다. 아이폰만 들어오지 않았다면...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국내 대기업들은 아이폰의 성공을 제지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다 동원했다. Money Power를 통하여 정부의 패쇄정책을 지원했고 공정해야 하는 언론을 통해 막강한 마케팅을 만들어 냈다. 그렇게 제지를 하려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수 유저들의 입소문을 통하여 아이폰은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들어오지 말아야할 아이폰이 들어온것만 해도 열받는데 들어오고 나서 잘 팔리는 것을 보니 더 열받는다.
이동 통신사나 휴대폰 제조업체들과 같은 국내 대기업들에게는 아이폰은 큰 집에 들어온 생쥐와 같은 존재다. 그 넓은 집에 생쥐 한마리 들어 왔는데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 잡으려고  한다. 이 생쥐가 사라지기 전까지는 발뻗고 편히 잘 수 없는게 국내 대기업들이다. 아이폰을 잡기 위해 강재적이고 치사한 방법을 동원했지만 이뤄지지 않자 이제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아이폰을 몰아 내려하고 있다.
이동 통신사들에게는 아이폰은 그리 반가운 존재가 아니다. 물론 국내 휴대폰 제조 업체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소비자를 제외하고는 아이폰의 성공을 반기는 존재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 법들을 어기는듯한 행동에 정부가 좋아할 리 없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의 마음만 아이폰으로부터 멀리하게 할 수 있다면 모두가 다 좋아하는 결과를 가져올것이다. KT라는 이동 통신사가 아이폰을 들여왔지만 아이폰 때문에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돈이 되는 수많은 서비스들을 포기해야 하고 불편한 애플의 AS를 감당해야 한다. 아이폰은 KT에게도 필요악과 같은 존재이다. 소비자들을 끌어 들이기 위해 국내 도입했지만 아이폰과 같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한번에 잡을만한 다른 휴대폰이 있었다면 KT에서도 국내 도입을 추진하지 않았을것이다.  
아이폰을 소비자들의 관심 밖으로만 나갈 수 있게 한다면 아이폰은 자연스럽게 국내 시장에서 사라지게 될것이다. 소비자들에게 아이폰에 대한 악평을 하거나 비교 평가를 할 수록 소비자들은 더 아이폰에 애정을 갖는다는 것을 안 이동 통신사와 국내 제조업체들은 이제 다른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아이폰을 공공의 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 그것은 바로 안드로이드를 띄우는 일이다.
아이폰의 패쇄성을 강조하고 안드로이드의 개방성을 강조함으로써 애플은 패쇄성을 지향하는 악덕 기업의 이미지를 심어 주는것이다. 모든게 열려 있고, 무료로 OS를 개방하는 구글의 안드로이드야 말로 앞으로 스마트폰 시장이 지향해야 하는 길이라고 알리는것이다.
안드로이드폰은 아이폰에 비하여 국내 대기업들에게 수많은 이점을 가져다 준다.
우선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들에게는 OS를 사용하는 라이센스 비용을 낼 필요 없다.
또한 윈도우 모바일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윈도우 모바일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대체해야 하는데 모바일 OS들 중에 안드로이드 만한게 없다. 많은 유저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모바일 플랫폼이기 때문에 국내 휴대폰 업체들이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한다면 최소한 OS 때문에 욕먹을 일은 없어질 것이다.
안드로이드의 이점은 이동 통신사에게도 있다. 아이폰 앱들은 아무리 많이 팔려도 이동 통신사에게 떨어지는 떡고물 조차도 없다. 7은 개발자가 가져가고 3은 애플이 가져간다. 그에 비해 안드로이드 앱의 판매방식은 7은 개발자가 3은 이동 통신사가 가져간다. 지금이야 안드로이드 마켓자체가 그리 크지 않고 70%가 무료 앱들이지만 안드로이드폰들이 많이 판매되면 판매될 수록 앱들은 더 많아지고 더 많이 팔려 나갈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동 통신사는 적어도 앱 판매의 30%는 가져갈 수 있으니 애플의 아이폰에 비하면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는 것과 마찬가지가 되는것이다.

수많은 마케팅과 언론 플래이를 통하여 안드로이드에 대한 이미지 메이킹이 시작됐다. 아이폰과 결줄만한 뛰어난 확장성과 빠른 반응속도, 개방적 OS, 올해안에 10만개 이상의 안드로이드 앱들이 출시될 예정, 다양한 라인업, 안드로이드가 세계적인 흐름이라는등 안드로이드에 관한 좋은 글들과 기사들로 가득차 있다.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안드로이드 OS가 단점에 대해 언급한 기사들을 찾기 힘들다. 국내에서 만큼은 안드로이드는 개방적이라 모두에게 좋은 OS이고, 안드로이드폰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잠식할것처럼 이야기 하고, 안드로이드폰이 결국 패쇄적인 아이폰을 망하게 만든다는 여론들이 조성되고 있다.
안드로이드가 나쁘다고 이야기 하고 싶어 쓴글이 아니다. 다만 언론들과 마케팅들이 만들어내는 안드로이드에 대한 이미지 때문에 소비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것을 알려주고 싶을 뿐이다. 국내 대기업들이 안드로이드를 이용하고 있다는것을 알려주고 싶을 뿐이다. 아이폰을 다른 방식으로 죽이고 있다는것을 알려 주고 싶을 뿐이다. 그래야지만 이동 통신사들이 자신이 원하는 폰들을 자신이 원하는 방식에 들여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야지만 굴욕적인(?) 계약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그래야지만 애플과 같이 권장 소비자 가격을 강요해서 보조금을 올려야 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야지만 안드로이드폰을 만드는 삼성도 살고, LG도 살고, 그러한 폰을 판매하는 이동 통신사도 살기 때문이다.

아이폰과 옴니아2에 대한 비교글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왜 모토로이와 옴니아2에 대한 비교글은 없는가?
안드로이드도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데 뭐라 말하는 사람이 없는가?
아이폰만 ActiveX를 지원하지 않는가 아니면 안드로이드폰들도 마찬가지로 지원하지 않는가?
아이폰의 폭탄 요금은 안드로이드폰을 사면 없어지는가?
아이폰은 국내 게임 등급을 피하기 위해 국내에 게임 카테고리를 만들지 않았다면 안드로이드 마켓의 게임 카테고리에 대한 언급은 왜 기사에서 찾을 수 없는가?
현재까지 2만개의 앱들이 존재하는 안드로이드 마켓이 금년안에 10만개가 된다고 예측하는 SKT의 대한 발언에 의문을 품은적은 없는가?
안드로이드폰에 대한 단점을 언급하는 언론 기사를 본적이 있는가?
국내 기업들의 마케팅과 언론의 기사들을 잘 보면 안드로이드를 이용한다는것을 알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을 아이폰과 비교하면서 장점으로 이야기 하는것이 있다. 바로 착탈식 배터리와 멀티태스킹인데 드로이드를 3달 넘개 사용하고 있는 유저의 입장에서 보자면 착탈식 배터리를 위한 배터리 커버가 너무나 쉽게 열린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보면 반쯤 열려 있는 경우가 많다. 안드로이드폰은 왜 착탈식 배터리를 사용해야만 하는지도 어느정도 깨닫고 있다. 가끔은 강제 종료가 되질 않아 배터리를 빼야만 하는 일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아이폰에서 할 수 없는 멀티태스킹이 장점이겠지만 이 멀티태스킹으로 때문에 쓸대없이 뒤에서 도는 어플들 때문에 메모리를 많이 잡아 먹고 그로인해 속도가 느려진다. 그렇기 때문에 App Killer와 같은 앱 설치는 필수 항목에 속할 정도다. 멀티태스킹이 강점인 내 안드로이드폰이 왜 점점 느려지는지 알지 못한다면 Advance App Killer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열어 보면 얼마나 많은 프로그램이 뒤에서 돌고 있는지를 알 수 있을것이다.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안드로이드 1.5 버전부터 2.1까지 다양하게 나와 있다. 안드로이드폰 하나만 공급하는 제조업체라면 안드로이드 버전이 업그래이드 될때 유저들에게 빠르게 업그래이드 서비스를 해줄 수 있지만 하나의 제조 업체가 안드로이드 폰만 1년에 20개 이상 만든다면 지속적인 업그래이드를 약속해 줄 수 있을까? 그것도 안드로이드폰만 만드는것도 아닌데...
모든 제조 업체들이 안드로이드 OS 자체를 그대로 사용하는곳은 없다. 자신들이 만든 자체 UI를 얹을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를 customize해서 사용한다. 안드로이드 OS가 업그래이드 되면 이 UI가 업그래이드 된 버전에서 돌아갈 수 있도록 수정을 해야 한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빠르게 업그래이드를 해주는 제조업체들이 얼마나 많을까?
안드로이드의 장점만 부각 시키는 이유가 분명 있다. 그 이유는 소비자들을 위한것이 아님은 확실하다. 국내 언론 기사들을 잘 읽어 보고 국내 대기업들의 마케팅을 잘 보다보면 안드로이드에 승부수를 띄우는 이유가 점점 더 명확하게 보여질 것이다.

이동 통신 시장의 먹이사슬 최상단에는 이동 통신사가 앉아 있다. 이들이 원하는데로 이동 통신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파워가 있다. 자신이 원하는 기기만을 들여오고, 자신이 원하는 요금을 만들고 소비자들을 선택할 수 있는 길을 좁게 만들어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는 집단은 절대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이동 통신 시장이라는 생태계에서 굴림해 왔었던 통신 회사들이 애플 하나 때문에 먹이사슬 관계가 흔들리고 있다.
애플이라는 기업만 없었다면, 아이폰만 세상에 나오지 않았더라면 지금도 이동 통신사가 원하는데로 다 되는 그런 세상에 살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세상을 다시 만들기 위해 일보후퇴 이보전진 하고 있다.
 
전세계 30억명 이상의 가입자들이 지는 글로벌 통신사들과 몇몇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연합하여 애플 앱스토어에 대적할만한 슈퍼 앱스토어를 만든다고 하는걸 보니 애플은 이동 통신사들에게는 확실한 적인듯 싶다.
공공의 적 아이폰이 살아 남을 수 있을까?
2010/02/16 10:17 2010/02/16 10:17
  1. Sufulim
    2010/02/16 11:22
    언론사가 광고주의 성향에 맞추어 움직이니....
    .
    .
    제대로된 정보를 주는 언론사가 있음 돈을 주고라도 구독하고 싶네요..
    .
    아니면 돈벌어서 '돈'에서부터 해방된 언론 재단 하나 차렸으면 하네요^^
    • Eun
      2010/02/16 13:26
      제대로 된 정보 찾기가 쉽지 않죠.
      광고주의 파워 때문인지 몰라도 너무 한쪽으로 편향된 기사들이 많습니다...제대로 된 언론, 공정한 기사들이 넘쳐날때 대한민국의 미래도 밝다고 봅니다. ^^

      돈으로 부터 자유로운 언론 재단 하나 만드시면 연락 주세요. ^^
    • 민물장어
      2010/03/09 20:07
      돈으로 부터 자유로운.. 그나마.. 지금 있는 언론도 힘들어 하는걸 보면, 안타깝습니다.
  2. seed
    2010/02/16 12:52
    안드로이드가 이상한 나라에 들어 와서 이리저리 치이는군요... 손발 여러개라 일 많이 한다고 욕 먹고, 열심히 해서 빠때리 빨리 단다고 욕먹고... 구글이 알아서 개선하겠죠? 이런 저간의 사정땜시 레퍼런스인 넥서스원 내 놓은 것이고, 어느정도 통제도 필요한 거 같이 보이는 군요...애플 os건 안드로이드건 장 단점은 존재 하는 법이고...세상에 완전무결한 OS는 존재 하지 않을 것이고...그것들 단점 까기 시작하면 밤새 싸워도 끝나지 않죠... 정작 욕 들어야 먹어야 할 대상은 따로 있지 않을까요? 뭐 나온지 얼마 됐다고..^^
    • Eun
      2010/02/16 13:30
      안드로이드를 욕하는게 아니라 안드로이드를 마케팅 삼아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려는 기업들을 욕하는거죠...^^
      그리고 안드로이드 욕하는 기사나 블로그 글들은 많지 않은데요. 오히려 안드로이드가 스마트폰의 희망처럼 써진 기사들이 너 많습니다. ^^
      안드로이드폰이 성장하겠지만 그걸 이용하려는 상술이 맘에 안들 뿐입니다. ^^
      참고로...구글이 안드로이드 회사를 인수한때는 2005년도 입니다..
      그리고 언론에 안드로이드가 공개된 때는 2007년이구요.
      생각해 보면 나온지 얼마 안된 OS는 아닌듯 싶네요 ^^
      계속해서 꾸준히 업그래이드 되고 있는데 제조 업체들이 따라와 줄지 모르겠습니다. ^^
  3. ㄷㄷ
    2010/02/16 14:16
    구글은 sk가 안드로이드 가슴에 t를 박아넣은 걸 알고 있을까. 알고도 봐주는거면 정말 구글은 대인배.
    • Eun
      2010/02/16 16:06
      안드로이드 로봇 가슴에 T가 적혀 있나보죠?
      SKT에서 사전승인을 받았겠죠..설마 맘대로 캐릭터를 바꾸면서 사용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
  4. w
    2010/02/16 14:36
    이 글 읽어보니깐 정말 안드로이드에 대한 단점은 발견하기 힘들었었네요.
    애플의 단점은 적혀있는 건 봤지만...

    그렇군요..
    • Eun
      2010/02/16 16:12
      세상에 완벽한 폰도 없고, 완벽한 OS도 없죠...^^
      누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아이폰처럼 담대로 스펙을 바꿀 수 없고 가격을 올릴 수 없는 그런 제품들이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동 통신사 맘데로 되는 세상이 된다면 결국 손해는 소비자가 보게 되어 있습니다.
  5. valkan
    2010/02/16 19:12
    참 희안하죠..... 언론이 했던게 '객관적 비교평가' 였다면 그 대상이 아이폰에민 한정됐을리가 만무한데 말이죠...
  6. freesolo
    2010/02/16 19:19
    책 '몬산토'와 '삼성을 생각한다'를 읽으면서 막강 권력과 돈을 가진 기업을 어떻게 단속하느냐에 우리의 미래가 달렸다는 생각이 내내 들었습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덕분에 균형잡힌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Eun
      2010/02/17 08:47
      돈이 권력이고 권력이 돈이죠.
      그러기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그리 밝지 않은듯 합니다.
      매일마다 싸우고 있는 국회를 보면 한심하기 그지없네요. ㅡ.ㅡ
  7. PG덴드로
    2010/02/16 20:17
    안드로이드에 대한 소식은 주로 카페에서만 얻고 있습니다. 언론 기사보다 속도도 빠르고, 정확성도 높습니다.

    하지만 요즘 통신사나 국내 대기업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다시 통신 쇄국 상태로 돌리려고 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KT는 삼숑 눈치보느라 바쁘고, SK는 모토로이 하나 내놓구 다음 소식은 별로 안들리고... 삼숑은 다른 분야에서 그렇듯 자기 손아귀에 국내 시장을 틀어쥐려고 하고 있고(그것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기세)...

    망중립성 확립은 어떻게든 막으려고 하는 듯 하고...

    핸드폰 때문에 이민가고 싶어지는 요즘입니다. ㅋ
    • Eun
      2010/02/17 08:48
      동부쪽으로 오세요.
      제가 공항에 마중 나가 드리도록 하죠. ^^
      전자제품 구입 만큼은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한번 계획해 보심은?? ^^
  8. virus
    2010/02/16 20:44
    이이제이는---좋은 전략이긴 합니다.

    이통사야 어떻게던 살아남겠지만 제조업체는 답이 없지요.
    하드웨어는 신경만 좀 쓰면 아무나 만들 수 있습니다. 베낄 수도 있고.
    소프트웨어는 신경 좀 쓴다고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베끼기도 어렵고.
    윈도가 20년도 넘게 매킨토시를 베끼고 있다는 건 시사하는 바가 크지요.
    애플은 시스템온칩도 자체 설계로 가고 있어 이젠 하드웨어 베끼기도 어렵게 되었습니다.
    주적은 애플이 아니라 중국입니다.
    휴대폰 세계 점유율이 어떻네 하는 건 일장춘몽이었다는 걸 곧 깨닫게 될 겁니다.
    한국이 중국보다 앞서있네 하는 것 또한 일장춘몽이었다는 것도.
    중국 기술자들이 옴니아 어떻게 평가하는지 언급한 기사는 어느곳에도 없습니다.
    삼성의 휴대폰 기술은 이미 중국도 무시하는 현실입니다,

    아직도---마음만 먹으면 애플 쯤---하는 시각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던데
    전형적인 우물안 개구리병 환자입니다.
    애플은 우리기업들이 어떻게 해 볼 수 있는 상대가 아닙니다.
    수장이라는 사람이 이걸 모르니---배가 산으로 갈 밖에요....
    • Eun
      2010/02/17 08:57
      목표를 잘못 정한듯 싶네요...
      상대를 죽이고자 목표를 정하기 보다 소비자들에게 어떻한 제품과 서비스를 내놓아야 성공할 수 있을까를 목표로 정해야겠죠.
      경쟁 상대를 없애기 위함이 아닌
      소비자를 위함을 목표로 삼는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겁니다. ^^


      이이제이라...^^
      처음엔 뭔가 했습니다. ^^ 미국에 너무 오래 살았나요..EEJ로만 생각하다가
      삼국지에 나오는 전략중 하나인 以夷制夷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적을 이용하여 적을 격파한다. ^^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9. 삼십분
    2010/02/16 21:37
    결론은 안드로이드 찬양글이군요.
    오예 안드로이느님!
    • Eun
      2010/02/17 08:52
      안드로이드 좋습니다. ^^
      아이폰도 좋구요..
      새로나올 윈도우 모바일 7도 좋아 보이더군요. ^^
      삼성의 바다도 나빠보이진 않습니다... ^^
      선택은 자유이지만 너무 언론 기사에 치중하지 않기만 바랄뿐입니다. ^^
  10. iprize
    2010/02/17 04:45
    안드로이드 모바일 신제품 발표때마다 아이폰 대항마다라고 떠들어대고, 심지어 s회사는 스마트폰의 대중화는 그들의 OS인 바*다가 이룰 것이다라고 떠들어대지만 어떻게 할 것이라는 로드맵이랄까하는 것은 보여주지도 않더군요. 안드로이드를 가지고 아이폰스러운 UI를 만들어내는 것은 두 말할것도 없구요. 사실 아이폰을 까대고 있지만 아이폰이 되고 싶은 게 아닐까요? 석, 박사 인력으로 한계를 너무나 명확하게 드러내는 게 믿어지지 않네요.
    • Eun
      2010/02/17 08:54
      모방에서 창조로 넘어가는게 쉽지 않습니다.
      자꾸 남의것을 쳐다보면 모방쪽으로 밖에 방향성을 잡을 수 없겠죠.
      계속해서 애플만 의식하고 경쟁하고자 목표를 삼는다면 아이폰 3류 제품 정도는 만들 수 있을겁니다. 목표를 경쟁상대 죽이기에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기로 바꾼다면 창조적이고 창의적인 제품들으 쏟아져 나올겁니다....
      제 생각에는 목표를 잘못 정한듯 싶네요.. ^^
  11. Deepthroat
    2010/02/17 09:12
    자기들이 쓰고 싶은거 만드는 사람들한테 무슨 수로 이길 수 있을까나요 ㅎㅎ~~킬러들은 대부분 대상이 없어지면 존재 가치가 없어지는데 ㅎㅎㅎㅎ 바다폰인가 그거 내놓으면서 '아이폰보단 스펙 짱 좋음'이라던데… 반년전에 나온 아이폰 겨우 넘는 스펙 만들어서 좋다고 하는 센스란 ㅠㅠ 4G나 다음 세대의 애플 통신 단말 나오면 이 수많은 개떼들 어쩔런지 참 궁금합니다 ㅎㅎ
    • Eun
      2010/02/17 10:23
      스마트폰 시장에서 6개월은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기간입니다. ^^
      지금이야 3세대 아이폰과 비교하여 좋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올해 6월또는 7월에 나오는 4세대 아이폰에는 비교가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미리 발표를 하던, 정보가 흘러나오면 그에 대해 대비라도 할텐데 말이죠...애플의 보안이란...정말 대단한듯 싶네요.. ^^
  12. 톨™
    2010/02/17 18:43
    조목조목 가슴에 와닿는 글이네요. 소비자 입장에선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좋겠지만, 이 흐름이 자칫 엄한길로 흘러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Eun
      2010/02/18 09:18
      소비자를 이용하려는 행태를 벗어나지 못하는듯 보여 아쉽기만 합니다. 얼마나 더 변하고 깨달아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엄한길로 가지 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
  13. 보또부쉐
    2010/02/17 19:11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많은 부분을 다양한 시각에서 잘 짚어 주셨네요 ^^;;

    아이폰열풍과 안드로이드열풍이 다른점은
    아이폰은 정말 100% 사용자에 의한 열풍이었으나
    안드로이드의 경우 애플이 만들어놓은판에 끼지 못하는자들 즉, 전통적인 사업자/벤더/메뉴팩쳐들로부터라는 생각입니다.

    글쓰신것 중 아이폰 하나에 대부분의 역량을 투자하는 애플과 일년에 수십종씩 제품을 만들어내는 기존 제조사간에 대한 언급 참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어떻게 이길껴 도대체....
    • Eun
      2010/02/18 09:21
      애플은 아이폰으로 인하여 많은 이익을 얻고 있지만 그로 인하여 많은 적들을 얻고 있죠. 좋은 제품이나 서비스로 승부하려고 하지 않고 연합하여 물량이나 마케팅으로 승부를 걸려고 하는 모습이 불안합니다. 결국 덩치가 큰 연합이 이길 확률이 높아지니까요. 다만 애플의 제품에는 소비자들이 든든히 버티고 있는데...이 소비자의 관심이 여러 방향으로 쏠리다 보면...애플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결국...이동 통신사가 원하는 세상이 다시 돌아올지도...
  14. 개멍멍이
    2010/02/17 19:34
    시원시원하게 글 잘 쓰십니다. ^^ 매우 공감하는 글입니다. 안드로이드는 아직 가야할 길이 한참 남았습니다. 무슨근거로 이런말하냐고요? http://www.thislmm.com/83 제 포트폴리오 블로그입니다. 최근에 안드로이드 포팅과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해 교육에 참여했구요 지금도 안드로이드관련된 어플리케이션이나 하드웨어 포팅에 공부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저 교육에 참여하면서 느낀 건 아직 아이폰을 따라잡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해봤으니까요. 그렇다고 안드로이드가 절대 딸리는건 아닙니다. 잠재적 영향과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 어쨋든 저는 안드로이드도 환영하고 아이폰도 환영합니다. 중요한건 우리 소비자들은 이런것에 우왕좌왕 휘둘리지말고 이것을 관전하면서 즐겨야한다는 것이죠. 아이폰은 공공의 적(?)이 되었지만 덕분에 스마트폰의 엄청난 활성화와 기술력 향상이 예전에 비해 눈에 띄게 발전했다는 점이 무엇보다 좋습니다! 공공의 적인 겨우 아이폰 하나 들여왔을 뿐인데 많은것이 변했고, 앞으로도 더 많이 변하니까요 ^^
    • Eun
      2010/02/18 09:25
      아이폰이 안들어왔다면 어땠을까요?
      스마트폰 때문에 나라가 이정도로 난리가 나지는 않았을겁니다. ^^
      아직까지는 아이폰 따라잡기에 부족하다면 마케팅에 열올리 보다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하며 나가는 모습이 바람직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어느 한분의 블로그에서 UX도 중요하지만 개발자의 경험 (DX)도 무지 중요하고 애플은 DX도 잘 준비해서 내놓았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애플이 어느 순간 갑자기 아이폰을 내놓고 대충 준비해서 앱스토어와 SDK를 내놓은게 아니죠...어떻게 이렇게 준비했는지 얼마의 시간이 걸리고 어느정도 노력을 했는지에 관심을 가지는 경쟁 업체들은 거의 없는듯 합니다.
  15. 파란펭귄
    2010/02/17 20:13
    간만에 인사드립니다. ^^ 언제나 핵심만 꼭집어내는 명쾌한 글 감사드립니다. 이 나라가 바뀌려면 아직 한참 남았다는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건강하시구요~
    • Eun
      2010/02/18 09:27
      소수의 대기업에 의해 움직이고 소수의 대 광고주에 의해 언론이 움직이고 소수의 대기업을 위해 정부가 움직이고 있고 변하지 않는다면 IT 강국 대한민국의 칭호는 얻기가 점점 힘들어 지지 않을까요? ^^

      파란팽귄님도 건강하시구요...
      늦었지만..새해에 큰 복 받으세요. ^^
  16. 소비자
    2010/02/17 23:22
    나는 자세한 건 잘 모릅니다. 그러나 SKT VIP 카드를 잘 이용해온 나로서도 그동안 이통사와 대기업 폰 제조업체들이 국민을 기만해 온 걸 생각하면 iPhone 4G가 나오는 순간 주저없이 갈아탈 생각입니다
    • Eun
      2010/02/18 09:29
      국내에 동시에 출시된다면 6월또는 7월까지 기다리셔야 겠네요..어차피 2년을 함께할 폰을 산다면 몇개월이 기다림은 아무것도 아닐겁니다. ^^
      4세대 아이폰은 어떻게 나올까요? 궁금하네요. ^^
  17. 원츄
    2010/02/17 23:27
    요즘 신문들은 신문이 아닌 광고용 찌라시 인듯하죠. 차라리 님 같은 지식있는 블로거들의 글이 더욱 신문의 제 기능을 발휘하고 있는 듯합니다.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 Eun
      2010/02/18 09:31
      너무나 광고주의 파워 때문에 할말을 못하는듯 해서 아쉽기만 합니다. 점점 신문 구독자들이 줄어 드는 이유는 인터넷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변명하기 보다 질좋은 기사들이 사라졌기 때문인것을 알았으면 좋겠네요.
      돈을 벌기 위해 언론의 길을 선택했다면 시작부터 잘못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18. lhotse
    2010/02/18 09:51
    2년 약정 5개월 남았슴다. 그렇찮아도 슬슬~ 스마트폰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던차에 동시출시면 6. 7월... 어찌보니 아이폰 사용하려고 2년 전부터 기간을 맞춘듯 하네요.ㅎ
    적어도 안드로이드, 바다...또 머지?? WM도 새버전 나오려나요? 여튼 여름쯤이면 안드로이드, 바다, 노키아? 누가 소비자를 휘어 잡는지 어느정도 판가름 날 것이라 보여집니다.
    문득 생각이 드는데...여름에 아이폰 4세대 출시된다면...그때도 kt가 아이폰과 손잡을지, 아니면 먼저는 kt가 했으니 이번엔 sk가해라...머 이런식으로 번갈아 내놓는 추태?를 보이지 않으려는지...이통사들의 횡포가 어지간해야지요. 얼마나 심했으면 이런 생각까지 하는지 원!
    • Eun
      2010/02/18 10:51
      지금 이동 통신사들이 하는 행태를 봐서는 4세대 아이폰이 국내에 빠르게 출시될지 의문이 듭니다. 울며겨자먹기로 KT가 들여왔지만 4세대까지 애플이 원하는 조건을 그대로 수용하며 들여올지 모르겠네요...KT도 안드로이드폰에 승부를 걸지 않을까 하네요...
      물론 이번에 아이폰이 들어와서 KT에게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주었다면 다음세대도 KT에서 적극적으로 협상을 하겠죠?
      올 여름 어떻게 될지 점점 더 궁금해 지는군요. ^^
  19. 현석
    2010/02/18 11:51
    요거 요거 요거 대박인데~ 화이팅 ^^
  20. 엠의세계
    2010/02/18 20:38
    언론플레이의 위대함을 아이폰을 통해 느꼈습니다. 아이폰이 특별히 나쁜 짓한 것도 아닌데 견제를 엄청 받더군요. 아무래도 삼성 텃밭에 너무 강력한 미국폰이 들어와서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으론 아이폰을 만족스럼게 쓰고 있지만 안드로이드폰이 성공해서 대등하게 경쟁하면 더 좋을 것같습니다. 소비자야 어느쪽이 성공하든 좋은 쪽 자기에게 맞는 쪽으로 가면 되죠.
    • Eun
      2010/02/18 23:59
      그렇죠...
      다만...언론이나 대기업들이 소비자들이 바로 선택할 수 있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잘못된 정보나 마케팅, 언론 플레이를 이용하다 보면 잘못 선택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 지지 않을까요?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이 되었으면 하네요...^^
  21. 비밀방문자
    2010/02/18 21:23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Eun
      2010/02/18 23:59
      잘알겠습니다. ^^
      하지만...만나기는 힘들듯 합니다..
      여기는 미국 동부 메릴랜드 입니다. ^^
      메일로 다시 연락 드리도록 할께요. ^^
  22. soul
    2010/02/19 05:38
    국내 아이폰 유져인데 좋은글읽었습니다..

    내가산 선택이 잘한듯싶네여..

    2년동안 쓰다가 4세대 나오면 바꿀거같다는? ㅋ
    • Eun
      2010/02/19 08:32
      2년 뒤시면 5세대 또는 6세대 제품이겠는걸요?
      아이폰이 매년 6월또는 7월마다 바뀌는걸 생각하면 말이죠..^^
      아이폰 유저들은 특히 다른 폰으로 잘 갈아타지 않는걸로 나타났습니다. 2년 계약이 끝나면 다음 세대 아이폰을 또 구입하는거죠..그렇기 때문에 아이폰 유저들이 꾸준하게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기존 유저들이 탈퇴 안하고 사용하고 새로운 유저들이 계속해서 들어오니까요..^^
  23. ㅋㅋ
    2010/02/20 21:50
    진짜 안드로이드 없었으면 어쨌을 뻔햌ㅅ을까요? 심비안? 쩝...ㅠㅠ
    • Eun
      2010/02/23 08:18
      경쟁할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것은 좋은거죠...
      다만...경쟁 상대를 악용하는 습관만큼은 버렸으면 합니다. ^^
      제대로 된 경쟁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죠. ^^
  24. Lang2
    2010/02/21 20:40
    공감 100%~!! 저도 1개월전에 20년간써온 SK버리고 아이폰으로 갈아탔네요. 아무리 삼성이니 SK니 언플해도 사용하면서 느끼는 만족도는 어떤폰도 따라올수없네요.. 이미 이런폰이 있었음에도 소비자들을 자기들 입맛에맞춰서 판을 짜고 돈벌생각만했다는게 참 안타까울뿐입니다.. 대한민국 도대체 어디로 갈생각인가요?? ㅡㅡ;;
    • Eun
      2010/02/23 08:19
      어디로 가고 있는지..어디로 갈지 모르겠네요.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아야 세계인들에게도 인정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국제 경쟁력은 국내에서부터 시작된다는것 알겁니다. 그럼요..^^
  25. ttt
    2010/02/23 07:12
    전 pcs때부터 지금까지 삼성폰만을 고집해 오다가 몇칠전에 아이폰을 구매하였습니다..
    구매후 지금 심정은 "참 우물 안 개구리였군나" 입니다..
    • Eun
      2010/02/23 08:20
      다양한 제품들을 즐길 수 없다는것은 참으로 암울한 일이죠...더 좋은 제품들도 많은데 국내에 들어오지 못해 소비자들의 선택이 줄어드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다양한 제품들을 받아 들여 제대로 된 경쟁력을 키워갔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
  26. 안드로이드는
    2010/03/10 00:12
    기업용이다. 기업의 이익에 봉사하는 OS란 말이다. 윈모 처럼. 왜냐하면 안드로이드 내놓는 기업들이 각자 기술력에 맞춰 다른 하드웨어를 만들어낼것이기 때문에 독립 개발자들은 통합된 시장을 얻지 못할것이다.
    • Eun
      2010/03/10 08:02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안드로이드는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표준화가 힘들겠지요. ^^
      점점 더 많은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들이 출시될테고 더 많은 기업들이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이나 스마트북, PMP등을 시장에 내놓을겁니다. 구글은 얼마나 잘 관리하며 통제할지가 안드로이드의 성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되지 않을까요? ^^
  27. 삼성은 힘들죠
    2010/03/10 01:12
    솔찍히 걸렀습니다. -_-;

    기본적으로 소프트웨어를 이해하지 못해요. 절~~~~~~~때로~
    삼성전자 통채로를 털어서 그누구도 말입니다.

    애플에 대항하기 위해 거대 앱스토어를 만들겠다??? 정말 개념 밥 말아 먹은 국내 업체의 작품틱한 냄세가 나는 군요.
    무슨 표준안 정하는 것도 아니고 저런 것이 규모만 키운다고 해결될일일까요?
    문제는 집을 잘 짓는 방법인데.. 집을 짓지도 못하는 놈들 수십이 모여서 집잘짓는 놈에 대항한다고 공동판매한다고 집이 잘 팔릴가요??? 천만이죠. 그게 아니에요 잘못 집은 겁니다.
    그런 쑈에 불과한 처방을 내릴 것이 아니라 느리더라도 아래 부분부터 소프트웨어 개발을 할 수 있는 역량과 기반을 다져야 한다는 거죠.

    삼성전자 사장이란 작자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영어로 전사원에게 프레젠테이션 시킨다고 하질 않나... 말단 직원이란 작자들은 어차피 혼자 다 개발못하니 대기업은 하청줘서 시키기만 하면 된다는 능력 없는 것에 대한 정당화 논리를 드리 대지 않나...
    이렇게 되면 어떤 놈들이 삼성전자 같은 곳에서 득세하게 될지 뻔하군요. 외국 물 먹고 영어 회화나 배우고 외국놈들이랑 노가리만 까던 놈들이 이쁨 받아 승진하고 기술이나 능력을 가진 놈은 그 밑에서 일하다 그만 두는 체제가 더욱 확립되겠죠.

    지금 삼성이나 SKT나 대기업이 모자란 건 자체적인 소프트웨어 개발능력인데... 그게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습니다.
    소프트웨어는 무슨 스펙 정해서 그것대로 무조건 만들어와 하는 식으로는 절대로 애플을 능가하는 체제를 만들지 못합니다. 정말 개념이 없는 것이죠.
    소프트웨어는 제대로 동작이 되더라도 미묘한 정성... 아주 미묘하지만 창을 열고 닫을 때 가감속 속도 하나 언제 동기를 맞춰 동작할지에 대해 개발자가 말하자면 장인정신을 발휘해야 얻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은 절대로 스펙을 정해서 만들어오게 하는 그런 체계로는 불가능하고...
    해당 개발자나 통제하는 사람이 해당 개발에 대해서는 거의 전권을 가직 있어야 가능한 일이죠. 또 스펙이 아니라 그런 열정을 가진 사람이 감각적으로 매니지 되는 그런 것이 되야 됩니다.
    그런 개발체제 자체를 이해를 못해요 자체를...
    항상 "삼성이 그렇게 허술할 것 같냐?"라는 답변이 돌아오죠. 제가 볼 땐 아주 허술해요.

    그리고 SKT나 이런 개념 없는 애들은 마케팅하는 애들을 핵심에 끼고 있으니 공동판매 이런 개념없는 소리가 나오죠. 뒤따르는 하드웨어 스펙에 따른 기술적인 문제나 고민하고 저런 소릴 했나 궁금하네요.
    결론적으로 핵심은 개발을 위한 개발환경을 구축할 능력이 필요합니다. SDK같은 것을 정말 제대로 만들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죠.
    이건 하루 이틀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죠. 애플은 수십 년을 해왔죠. 최고의 OS와 관련 SDK 및 어플 개발 능력과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죠.
    근데 SKT, KTF, LGT, 삼성??? 그런 애들 하나라도 있을까요? 심지어 전혀 전공도 아닌 애들이 담당 분야를 맞고 있는 애들도 많은데...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조리 하청업체들에게 받고 있는 애들이 무슨 능력이 있어서 애플을 따라잡는 다는 말입니까?
    말단부터 최상단까지 한마디로 모조리 개념이 없죠.
    기업 내부에 SDK나 개발환경에 대한 중요성 자체에 대해서 강하게 느끼는... 그냥 아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개발을 해와서 그것이 어떻게 해야 개발자들을 끌어들이고 안정적인 어플들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지...
    어플 개발자들에게 어떤 지원을 해줘야 하고 어떤 이벤트를 열어줘야 하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단 거죠.

    이런 상황을 봤을 때... 이런 회사들이 무너저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무너지지 않으면 너무 위에서 부터 이러한 체제가 공고해서 바뀔수가 없다고 봅니다.
    • Eun
      2010/03/10 08:07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워와 다르죠. 하루아침에 여러가지 부품을 조합해서 내놓을 수 없는게 소프트웨어일겁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오랜시간동안의 노하우가 쌓이지 않는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성공하리란 쉽지 않죠..그렇기 때문에 삼성의 바다도 성공하기가 쉽지 않을듯 보입니다. 애플이 그냥 아이폰을 뚝하고 만들어 내놓은것 같지만 그 뒤에는 수년동안 아이폰 OS 개발을 위한 투자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란걸 잘 모르나 봅니다. 남들이 있으니 개발자들에게 언제까지 비슷한거 내놔라고 하면 나오는줄 아나 봅니다. 동전 넣고 발로 한번 차면 큰 인형이 기계에서 뚝하고 떨어지는줄 아나 봅니다.
      바뀌어야 할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고 변화해야할 기업들이 한두 기업들이 아니죠...언제까지 이렇게 미래에 대한 투자를 생각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해나갈지 모르겠습니다...
      미래가 그리 밝지 않은것 같아 씁쓸하군요.
  28. 11
    2010/03/10 23:32
    적어도 사실을 가지고 적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WindowsMobile 조차 Activex 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안드로이드 플래시 지원합니다.
    .. 또 몇가지 있지만..
    그리고 멀티 태스킹은 절대 단점이 될수 있는 성질이 아닙니다.
    • Eun
      2010/03/11 08:06
      안드로이드는 아직까지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테스트 중이지만 아직까지 플래시를 얹은 버전은 없습니다. 2.1도 플래시 지원이 안되니 2.2 이후 버전부터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멀티 태스킹이 장점도 되지만 단점도 됩니다.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시다보면 금방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안드로이드폰에서는 Task Killer 앱이 거의 기본앱처럼 되어 있습니다. 뒤에서 돌아가는 앱들 때문에 시스템이 느려지곤 합니다. 이럴때는 멀티 태스킹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다 없애면 다시 빨라지곤 하죠. 장점이 되지만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윈도우 모바일에서 조차도 액티브 액스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거의 모든 스마트폰 OS가 액티브액스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뜻인데 국내법은 왜 변하지 않을까요? 모바일 시장이 국내법 변화 없이 그냥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29. 비밀방문자
    2010/03/11 00:12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30. Kokoon
    2010/03/14 21:56
    재미있네요. 그러고보니 각종 기사나 뉴스에서도 또는 어느 통신사에서도 안드로이드폰의 단점은 본적이 없네요. 저도 아이폰을 쓰지만, 국내의 이런 대처는 되리어 노이즈마케팅처럼 아이폰을 띄워주는 효과도 발생하리라 봅니다.
    • Eun
      2010/03/15 15:35
      아이폰을 더 광고해주는격이 되었네요. ^^
      국내 기업들이 선택할 수 있는 OS는 어차피 윈모아니면 안드로이드이니 이 두가지 OS를 제외하고는 다 단점이 수두룩하다고 할겁니다.. ^^
      오히려 이러한 홍보를 하거나 언론을 이용하기 보다 제대로 된 제품을 선보이는게 우선이 아닐까 하네요. ^^
  31. innocent
    2010/03/19 15:22
    참 좋은 내용을 잘 보았습니다. 트윗에서 한분의 링크를 따라와서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 앞으로도 자주 들어오겠습니다.
    • Eun
      2010/03/19 16:15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읽을거리도 없고 전문적이지도 않지만 나름데로 순수 블로거를 지향하기 위해 애쓰고 있답니다. ^^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행복한 하루 하루 되시길 바래요. ^^
  32. 비밀방문자
    2010/07/06 11:27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33. 검담
    2010/07/06 11:32
    이글 쓴사람 머리속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싶네 삼성폰no 아이폰 yes란것는 누구나 아는것이고 시방 시대가 어는땐데 애국이란 고귀한 말을 이런 쓰잘데 없는데 사용하는감 혹 삼성 패밀리..
  34. rollingpooh
    2010/08/01 11:40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최근에 한국에 귀국해서 기존에 쓰던 sky8300을 대체할 만한 스마트폰을 찾다가, 하도 겔럭시s를 칭찬하길래 직접 사용하고 있던 친구 폰을 잠시 빌려 만져보았었죠. 전자공학을 전공한 사람 입장에서 하드웨어적인 구성은 참 좋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1년전에 우연히 접한 아이팟 터치에 비해서는 턱도 없더군요. 그래서 여기저기 블로그와 신문 기사를 차근차근 찾아보다가 이곳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정보의 혼란이 많아서 고민이 많았는데, eun님 덕분에 한국에 상황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자세히 알게 되었네요^^ 조만간 한국에 아이폰 4가 출시된다면 바로 구입할 생각입니다.
    • Eun
      2010/08/02 08:10
      직접 제품을 구입하시기 전에 손품, 발품을 많이 팔아야 제대로 된 녀석을 찾을 수 있죠. 그런 환경에 익숙해지셔야 합니다. 언론이나 특정 블로그의 글만으로 좋은 제품을 식별하기는 하늘에 있는 모든 별들 다 사라지기 보다 어렵습니다.
      실제 유저들의 여러 평가들을 보시고, 직접 만져 보신 후에 후회없는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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