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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TV, 에어플레이 기능을 통해 비상한다!
2010/12/01 15:53

아이폰4와 아이패드가 4.2로 업데이트 되면서 애플 TV 또한 버전 4.1로 업데이트 됐습니다.
iOS의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크게 변한점을 한가지만 이야기 하자면 바로 에어플레이 기능입니다.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소리나 동영상을 에어플레이 기능을 지원하는 기기에 바로 보낼 수 있기 때문에 TV나 스피커/스테레오 시스템등을 통해 무선으로 아이폰/아이팟터치 또는 아이패드에 들어 있는 사진, 음원 또는동영상등을 바로 듣거나 볼 수 있게 된거죠.
이 에어플레이 기능의 가장 큰 수혜자는 아마도 애플 TV가 아닌가 합니다.
2세대 애플 TV는 스마트 TV라기 보다 1세대에서 조금 더 업그래이드 된 셋톱박스라고 말할 수 있었지만 4.1로 업데이트가 되고 에어플레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전보다 더 스마트해졌고 더 활용성이 높아졌습니다. 애플 TV가 TV와 아이폰/아이팟터치 그리고 아이패드의 중계기 역할을 해주는 셈이 된거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안에 들어가 있는 사진들을 TV에서 바로 볼 수 있게 됐고 동영상 또한 에어플레이를 통해 스트리밍으로 바로 TV에서 시청 가능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의 아이팟에 들어 있는 음원들을 TV 스피커를 통해 들을 수 있게 된거죠.
사용법도 상당히 간단합니다.
애플 TV는 설정에서 에어플레이 기능만 On하면 끝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음악을 들을때나 동영상을 시청할때 네모난 상자 및에 삼각형이 그려진 아이콘을 누른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 체크에서 애플 TV로 바꿔주면 끝입니다.
그러면 초기 버퍼링 이후에 TV에서 플레이 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왜 내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에는 저 아이콘이 안보이지하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말씀 드립니다. 에어플레이 버튼은 에어플레이와 연동할 수 있는 애플 TV와 같은 기기가 있는 곳에서만 나타납니다. 쉽게 예를 들면 제 회사에서 아이폰을 사용할때는 에어플레이 버튼이 안보이지만 애플 TV가 있는 집에서 아이폰을 사용할때는 에어플레이 버튼이 나타납니다. ^^)
한가지 아쉬운 점은 무선 네트워크에서 에어플레이 이외에 다른 작업들이 많이 이뤄질 경우 버퍼링 시간이 길어져서 딜레이가 생긴다는 점과 아이패드 카메라에 등록된 사진들은 에어플레이가 지원되지만 아이폰으로 찍은 동영상들은 지원하지 않는 점입니다. 추후에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폰에서 찍은 동영상도 에어플레이를 지원해 줬으면 좋겠네요.
이밖에도 유투브나 아이폰/아이패드 안에 있는 아이튠스의 동영상 또한 에어플레이 기능을 지원하고 있지만 애플 TV 자체에서도 유투브를 지원해주고 아이튠스에 등록된 콘텐츠들을 또한 애플 TV에서 바로 구매 후 시청 가능하니 크게 다른점으로 이야기할 순 없겠죠. ^^

에어플레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됨으로써 애플 TV의 활용도는 더 높아졌습니다.
앞으로 사파리와 3rd party 앱들이 에어플레이를 지원하게 되면 그 활용도는 더 높아지겠죠.
선 연결없이 TV에서 바로 내 아이폰/아이패드의 콘텐츠들을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입니다. 게다가 애플 TV의 가격이 $99불밖에 되질 않으니 아이폰/아이패드 악세서리처럼 생각하고 구매해도 큰 부담감도 없겠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콘텐츠들을 PC 모니터나 TV에서 볼 수 있게 해주는 VGA 어댑터 케이블 가격은 $30불 입니다. 게다가 화면만 보여줄 뿐 소리는 따로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해야 하죠.
$70불만 더 내면 무선으로 동영상 시청 뿐 아니라 음악까지 들을 수 있게 되죠. 게다가 애플 TV의 콘텐츠들까지 즐길 수 있으니 아이폰/아이패드를 소유한 분들에게 최고의 악세서리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
국내에는 애플 TV가 들어가지도 않았고 들어가더라도 콘텐츠 문제들때문에 그 활용도가 높지 못하겠지만 에어플레이 기능 하나만으로도 $99불의 가치는 충분히 하리라 봅니다.
북미 유저라면 $99불의 애플 TV는 필수 악세서리가 아닐까 하네요. ^^



애플은 기기를 개발하고 만들때 서로의 상호작용을 생각합니다.
무조건 기기만 만들어 판다는 마인드보다 이 기기를 만들면 기존의 다른 기기들과 어떻게 연동시킬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거죠. 이런 고민은 기기들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더 높은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이 기기를 사면 이런 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되니 하나의 제품만 사고 끝나는것이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 애플의 다른 제품까지 구매하게 되는거죠.
서로 연동할 수 있게 만들려는 노력이 애플에게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 있다면 바로 이부분 입니다.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스마트TV, 태블릿, 그리고 MP4까지 만들 계획이라면 제조사들은 이 기기들이 어떻게 상호작용을 할지부터 고민해 보는건 어떨까요? 서로 서로 연동할 수 있는 기능들, 한번의 구매만으로 다양한 기기에서 함께 쓸 수 있게 만드는 법, 단 한번의 동기화를 통해 콘텐츠들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사소하지만 충전용 케이블까지 단일화된 규격을 사용해 다양한 안드로이드 기기들을 가지고 있어도 하나의 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하게 만드는 방법등, 상호작용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디자인하는게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하네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태블릿, TV, 그리고 MP3/4 플레이어까지 다 있는데 연동되는 부분이 없다면,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뭔가가 없다면 소비자들이 구지 안드로이드용 기기들만을 고집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애플이 아이튠스나 에어플레이, 또는 페이스타임등을 통해 기기들을 하나로 묶는 작업을 하는 이유를 아직까지 모르고 있는건 아니겠죠?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는게 제품 개발의 시작이 아닐까 합니다.
경쟁사 제품 앞에 갖다놓고 "이거랑 비슷하게 만들어~!" 가 아니고 말입니다.
2010/12/01 15:53 2010/12/01 15:53
  1. justic
    2010/12/01 16:02
    1등? ㅋ. Σ( ̄。 ̄ノ)ノ써보고 싶네요 화질은 어느정도인가요?
    • Eun
      2010/12/01 16:25
      화질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들어간 해상도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은데 말입니다.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지만 보기에 좋습니다. ^^
    • justic
      2010/12/02 20:49
      아이패드 wifi 버전만 애플코리아에서 판매하는 줄 알았는데
      언락 버전 3g도 풀렸습니다 ㅡ ㅡ ㅋㅋ 크게 별로 좋은게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뉴스 기사듣 읽고 댓글 보니
      ㅋㅋㅋ ss와 방통위까지 한번에 건드리는 그야말로 조용한
      대반격이네요 ㅋㅋ sk 데이터쉐어링 많이들 쓰시는데 sk는 남는게
      별로없는데 트래픽 대폭발예상이 되어서 방통위에 이렇게 사용해도
      되냐고 신청해놓았다고 하네요 ㅋㅋㅋ 아 kt는 제한을 건 아이패드 요금제롤 내놓고.. 별로 이득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트래픽
      대폭발로 인한 sk의 부담과 그 비용 갤탭을 묻어버리는 아이패드 ㅋ
      와.. 어찌 될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결과가..
      처음으로 통신기기가 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국내에서 판매되는데
      승인이 난 것을 방통위가 특정 회사의 편을 들수 없기 때문에
      혼란의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하네요 ㅋㅋ 재밌게 됬습니다
      제품 아이패드 하나로 아이폰 이상의 효과가 날 것 같다고 생각
      합니다
  2. 박정한
    2010/12/01 16:53
    2등! 저는 애플TV, 아이폰, 아이패드 이 세가지 중 아무것도 없어서 에어플레이를 못 쓴담니다. 저도 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3. Beamimi
    2010/12/01 17:38
    애플제품의 상호연동은 정말 최고죠 에어플레이라 애플TV급땡기네요^^;;; 오늘고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 Eun
      2010/12/02 08:42
      감사합니다.
      국내에서도 좋은 콘텐츠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많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
  4. TOAFURA
    2010/12/01 17:58
    정말 신기한 기능들이 마구 생겨나네요.

    이런 것들을 다 예측하고 제품을 만들겠죠. ㅎㅎ

    좋은 하루되세요.
    • Eun
      2010/12/02 08:43
      애플 제품을 보면 미리 정해진 계획 아래 하나 하나 이뤄나간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주먹구구식으로 해나간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은걸 보면 잘짜여진 플랜 아래에 제품들이 개발되는것 같네요. ^^
  5. 매쓰TM
    2010/12/01 18:33
    오늘도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그런데 애플 TV와 TV는 어떤 케이블로 연결이 되나요?
  6. ....
    2010/12/01 19:44
    안녕하세요 언제나 좋은글 잘 읽고 있습니다.
    얼마전 이상한 아저씨 때문에 절필하시는거 아닌가 걱정했었는데.. ^^;;
    다시 글 포스팅 하시는 것 보니 넘 좋네요 ^^
    감사합니다.

    에... 그리고 반박은 아니구요 ^^ 그냥 붙임말 정도...
    저 네모난 박스는 본 기기외에 다른 출력 단자가 있을때 나타납니다.
    실제 제가 iPhone 3GS iOS 4.2.1 Ver. 사용중인데,
    BT 사용시에도 나타납니다.
    Air Play 전용이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iPad 에 동영상 넣을때 해상도 수정이 필수 일껀데,
    (정확히 안써봐서 잘 모르겠지만, 지금 쓰고 있는 PSP go 는
    플레이 가능한 해상도 프레임 파일 포멧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면 apple TV 가 단순히 수신기 역활을 한다면,
    Full HD 화면은 기대하기 힘들 듯 합니다.

    더욱이 apple TV 의 해상도가 기역이 맞다면 720p 입니다.
    (금방 확인했어요 ^^ H264 720p 까지, MP4 640X480 까지)
    그러면 ㅠ.ㅠ Full HD 는 그림에 떡이라는 ㅠ.ㅠ
    iphone 4 의 동영상 해상 능력이랑 같네요.

    ㅠ.ㅠ 그래도 다 있으신 EUN 님이 부럽네요 ㅠ.ㅠ
    최근 mac book air 보고왔는데... 11인치대는 생각보다 작고,
    13인치대는 생각보다 무겁더라구요 ㅠ.ㅠ
    iPad 는 허브 기능이 없고 ㅠ.ㅠ

    맘에 딱 드는 아~! 이거다 라는게 없어서
    (다 사기엔 가격이 ㅠ.ㅠ)
    무척 고민인 2010의 마지막 달 입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나쁜 기역은 달력 마지막 장과 함께 날려버리고
    즐거운 새해 맞이 하세요 ^^
    • Eun
      2010/12/02 08:5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이패드에 동영상을 넣을때 꼭 해상도를 수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언론에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는 디빅스 지원이 안되 변환을 해야 한다는 식으로 단점으로 지적하지만 VLC 플레이어와 같은 앱이 있으면 AVI 파일도 변환없이 바로 넣을 수 있죠. 그리고 이 VLC 플레이어도 에어플레이를 지원합니다. (또는 할겁니다. 확인을 안해봐서요. ^^)
      앞으로 더 많은 앱들과 기기들이 에어플레이를 지원하면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활용도는 더 높아지겠죠. 물론 1080p까지 지원못하더라도 720p 정도만 되도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
  7. kimpk
    2010/12/01 20:30
    질문이 있습니다. 뒷면 단자 중 Optical Audio 단자가 있는데 이것이 input용인지 output용인지요?

    저는 동영상보다 오디오 출력에 관심이 있는데 애플TV를 이용하여 아이폰에 있는 음악을 앰프로 출력할 때(아이폰->애플TV->앰프) 광단자를 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output용이 아니라면 HDMI 단자를 써야만 되는군요.
  8. calmport
    2010/12/01 20:54
    글이 꾸준히 올라오는게 참 반갑습니다.

    코딩으로 밥 먹고 사는 입장에서 보면 애플의 제품들은 기획력이 보입니다.
    물론 너무 비약하는 점도 있겠지만 그들의 행보는 이미 짜여진 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모습이 보인다는 거죠.

    생각하고 움직여서 소비자(대중)를 자신들이 새로 만들어 놓은 길로 다니게끔 하죠.
    물론, 소비자는 '햐~ 길 잘만들었네~. 다른 사람한테 이 길을 소개해 줘야 겠네' 라고 생각하게끔 만들기도 하구요.

    마치 검지 손가락으로 흙에 길을 만들어 물이 그 길을 따라 흐르게 만드는 것처럼요. 누군가의 행동패턴을 예상 또는 요런게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것을 실현해주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코딩으로 밥 먹고 사는 입장에서 보면 불규칙적인 소비자(프로그램을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사용하는)를 끌고 나가는 애플의 행보가 참 흥미롭습니다.

    오늘도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 Eun
      2010/12/02 09:41
      애플은 소비자의 마음을 잘 읽는 기업같습니다. 홍보나 광고로 포장하기 보다 기술과 혁신으로 승부를 하는 모습에 소비자들이 더 열광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충성도와 만족도가 다른 기업들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나겠죠.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 잡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조금더 본질적인 방법으로 접근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기는 소비자들이 외면하지 않는 법이니까요.
      감사합니다. ^^
  9. ::ADAM::
    2010/12/01 21:27
    iOS를 통한 기기간 연동으로 애플TV의 행보가 정말 기대되네요^^
    파편화된 안드로이드 진영이 뭉쳐서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애플이라는 한 회사에 계속 밀릴 수밖에 없지 않나싶군요. 현재 모바일은 Android OS, 컴퓨터는 Win7, 그리고 타블렛 계통은 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에 고민하고 있는듯합니다. 갤럭시탭은 Android OS를 채택했지만, 앞으로 출시 예상인 HP나 타제조사들은 Win7 OS를 채택하는 것에서 그 흔적이 보입니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간의 최적화 또한 고민이겠구요. 일단 선주도권을 애플이 쥔 이상, 타제조사들 입장에선 일단 당분간은 서로 파이싸움을 하기보다는 좀 더 뭉치는데 힘을 쏟았으면 좋겠군요.

    ps)KT에서만 출시될 줄만 알았던 3G 아이패드가 애플코리아에서도 언락된 상태로 출시를 했습니다. Eun님도 느낌이 바로 오셨겠지만, 소비자의 선택권이 더 향상된 것이죠. KT는 뒷통수 맞은 격이겠지만, SK입장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기회가 온 것이구요. 애플이 칼자루를 KT에게만 준 것이 아니라 SK를 포함해서 곧 나올 제4통신사에게도 나눠주었기 때문에 이통사의 영향력은 크게 약화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애플코리아 자체적으로 한 것인지 아니면 애플 본사에서 내려온 지시인지는 모르겠다만, 단지 애플코리아의 판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통신사-제조사의 유착적 관계를 깨뜨리는 동시에 요금제 경쟁을 통해서 소비자의 선택권한이 더 넓어졌다는 점에서 칭찬을 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 Eun
      2010/12/02 09:45
      제대로 경쟁할 수 있는 조건을 준다면 국내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헐씬 더 넓어질겁니다.
      소비자들의 권리들이 하나둘씩 되찾아지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앞으로 더 합리적은 소비를 통해 기업들이 더 변해가길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10. RakaNishu
    2010/12/01 21:50
    으왕, 애플티비, 그림의 떡!!ㅋㅋ
    언젠가 우리도 애플티비를 잘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오리라 믿숩니당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오타 없음!! ^^
    • Eun
      2010/12/02 09:46
      오늘은 오타가 없어요? ^^
      감사합니다.

      그림의떡이 아닌 실제 떡이 되어 국내로 날아가길 기대해 봅니다. ^^
  11. 수채화
    2010/12/01 23:18
    애플은 과거에도 동기화에 대해서 무척이나 관심을 기울였었죠. 애플 사용자들 보면 데스크탑외에 파워북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외부에서 작업을 하고 사무실이나 집에 오면 데스크탑으로 작업을 하다보면 파일을 옮기는것이 무척이나~ 번거로왔는데 맥은 이 동기화에 대한 정의를 이미 90년대에 파일 어시스턴트라는 프로그램으로 간단히 해결했죠. ㅡ.ㅡ^ 저도 맥으로 문서작업하고 케이블만 연결해주면 화살표 모양으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거 보면서 무척 신기해했었죠. 과거에 무선 인터넷이 상용화? 되었다면야~ 더욱 편리했었는데~ 보통의 사람들은 애플이 컴퓨터 제조회사인줄을 알고 있어서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파일 동기화와 무선을 절묘하게 잘 활용하는 회사가 애플사인것은 분명합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여기에 있는 각종 콘텐츠를(동영상, 음악, 사진 등등)을 선없이 무선으로 즐길 수 있다는것은 얼마나 편안한 일입니다. 우리의 가정을 보면 각종 연결선들이 먼지를 뒤집어 쓰고 어지럽게 꽂혀있죠. 그런것 없이 깔끔하게 해주는 역할도 같이해주니 얼마나 좋겠나요. ^^

    아무튼 깔끔하고 심플함을 추구하는 애플답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하는거죠~

    맥OS 최근 신버전도 뛰어나지만 과거의 시스템 6, 7, 8, 9 버전들도 나름 깔끔하고
    사용하기 좋습니다. ㅎㅎ

    기회가 되면 다른 분들도 사용해보세요. 아주 오래전부터 이런 시스템이 있었구나...
    하는 경험 해보시면... 놀라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 전주토미
      2010/12/02 02:53
      1993년에 맥을 구입해서 썼었는데 도스 보다가 애플 보니 신세계였습니다. 방위복무 하며 행정병으로 있었는데 아래한글2.5쓸때 클라리스웍스(기억이 가물가물)를 보니 지금의 MS오피스 수준이었습니다. 후임 형님이 대학교 앞 스넥집을 오픈해서 제가 메뉴를 만들어준적이 있습니다. 정말 획기적이었지만 제가 어릴때라 게임에 더 관심이 있어 비싼돈 주고 샀지만 재대로 활용을 못해 사장되버린.. 지방에 살아서 서울 갈일이 있어 갔다가 동생이랑 애플 게임 시디 한장 사러 종로에 나가서 사왔던 기억이 납니다.
    • 수채화
      2010/12/02 08:07
      진주토미님/ 잘 아시는군요. 클라리스 웍스! ^^ 정말 끝내주는 프로그램이었어요. 워드에서도 엑셀창 쉽게 만들 수 있었고 짜깁기 편집 아무튼 문서작업을 하면 금새 만들 수 있었죠. 그 당시에 벌써 워드에 동영상, 사운드 이런것 첨부해서 보낼 수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게임! 사운드며 그래픽 정말 환상 아니었나요? 거기에 3D게임 둠레이더까지~~ 아라비아왕자 윈도 버전과 맥용버전을 그 때 따악 보여주면 입 벌어졌었죠. 아주 오래오래전 일입니다. ^^
    • Eun
      2010/12/02 09:48
      아직까지 맥용 컴퓨터는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경험 공유가 어렵네요. 하지만 맥의 기술이 항상 앞서 나갔다는 사실만은 잘 압니다. ^^
      앞으로 어떻게 더 진보발전해 나갈지 궁금하군요...
      가격도 점점 착해지고 있으니 맥의 대중화도 멀지 않은듯 보입니다.
  12. 대다사
    2010/12/02 01:42
    역시 예상대로 애플의 행보는 다양한 기기에 대한 연동성에서 강점을 보일 듯 합니다. 한국에 사는 저로써는 애플TV를 경험하지 못 하겠지만, 이런 방법으로 컨텐츠를 공유하는 것이 필요했었지요. 현재 마눌님의 넷북과 아이폰, 저의 맥북과 아이폰들이 가지는 컨텐츠를 삼성TV에 연동해서 볼려면 귀찮더라고요. USB로 직접 연결하거나 쉐어매니저에 올려야 하는 등 말이죠. 이렇게 바로바로 하면 저 같이 게으른 사람한테는 좋겠네요. 그러나 역시 화질은 각자 취향에 따라 문제도 있을 순 있겠지만, 귀찮이즘과 화질문제로 봤을 땐 애플TV의 완승이네요. 여하튼 매번 좋은 글을 보고 많은 정보를 얻네요. 학생을 가끔 가르치는 입장에서 언제나 매트릭스의 빨간약을 먹는 것 같아 좋습니다. 좋은 글 많이 부탁드려요.
    • Eun
      2010/12/02 09:51
      학생을 가르치시는 선생님/교수님 이시군요..^^
      저도 젊은이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하는데 말입니다.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해주는게 무척 중요하죠..거기에 바른 의식까지 함께 말입니다. ^^
      앞으로 대한민국의 젋은이들을 위해 더 열심히 뛰시길 바랍니다. 조국의 앞날이 대다사님에게 달려 있습니다. ^^

      애플 TV와 아이패드/아이폰의 연동은 환성적입니다.
      애플 TV 리모콘을 잊어 버려도 애플 리모트 앱을 통해 전원을 끄고 켜는것 사소한 조작과 키보드 타자까지 다 됩니다. ^^
  13. 쵸파
    2010/12/02 02:00
    오랜만에 댓글을 남기는것 같습니다. 요즘 airport express를 통해 PC-fi 구성을 고려중에 있습니다..맥미니를 홈서버 삼고 아이폰을 리모콘으로 삼아서 음감생활 해볼려구요~ 아이폰 하나 지르니...애플 기기들 하나둘씩 구입하며 서로 연계시켜 활용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ㅎㅎ (동시에 인테리어 효과도 있으니 정말 만점인듯~)
    • Eun
      2010/12/02 09:52
      애플의 중독성이죠..하나 사면 다른 제품이 눈에 들어오고...잠을 이루지 못합니다...결국 중독을 참지 못하고 애플의 다른 제품을 구매하죠...그러고 나면 또 연동되는 다른 제품이 눈에 들어옵니다...^^
      게다가...거실이나 안방, 주방등 아무곳에 놓아도 인테리어용으로도 최고이니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겠죠. ^^
  14. betterones
    2010/12/02 05:20
    정말 애플은 항상 연결을 생각하고 환경을 생각하는거 같아요. 말씀하셨다시피 기기끼리의 연동도 그렇지만 아이폰 같은 기기를 출시하면서 그것과 연동되는 앱스토어를 열고 또 아이패드를 내면서 앱스토어는 물론 전세계의 여러 콘텐츠 업체들과 연결을 하고 있잖아요. 1등이 되기 위해서 자신 이외의 권력을 절대 허용하지 않고 배척하는 국내 모기업과는 정말 대조적인 행보죠.
    그 국내 모업체는 제품의 연동은 커녕 팔자마자 소비자를 버리는 것에 너무나도 익숙하여 요새 고생 좀 하는거 같더라구요. 애플 따라 os 업데이트 해주느라 말이죠. 애플만 없었다면 os 업데이트는 커녕 안드로이드 같은거 도입도 안해도 되는데 말이죠. 기냥 통신사들이랑 짜고 국내 소비자들 주머니 털어먹으면 끝나는건데 말이죠.

    니들은 DMB면 되잖아~ DMB 모듈이 엄청 비싸서 해외보다 비싸게 팔지만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와이파이 모듈은 뺐어.
    • 수채화
      2010/12/02 08:10
      애플사의 장점이 애플사의 제품을 사도 사장되는 일은 없어요. 활용만 할 줄 안다면~ 요즘에 사용해도 크게 지장 없을 정도로 사용할 수 있죠. 국내 대기업 제품 구입하고 나면~ 금새 골동품이 되어버리는게 많죠~ 애플과 조립제품을 비교하지 말고 정상적인 대기업 제품끼리 비교해도 가격대 성능비 그리고 5년이나 10년 이후에 그 제품이 어떤 위치에 있을까 생각하면 결코 애플사 제품이 비싼 제품이라고는 말 하죠~
    • Eun
      2010/12/02 09:55
      저에게는 약 3년된 1세대 아이폰이 아직까지 있습니다. 조루 배터리라..1년도 못간다고 하지만 3년이 다 된 시점에서도 3-4시간은 기본적으로 버텨줍니다. 게다가 아직까지 앱을 돌리고 음악을 듣고 동영상을 보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구동능력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서랍장 안에 들어갈 확률이 적습니다. 3년이 지난 지금..여전히 쾌적한 환경을 보여주는 아이폰을 추천 안할 수가 없는거죠. ^^
  15. Dong Kyun
    2010/12/02 11:36
    지난번에는 구입을 망설이시는 글을 보고간 것 같았는데, ㅎㅎㅎ 좋은글 또 잘보고갑니다.^^
  16. 지나가다가
    2010/12/02 11:38
    안녕하세요.. Eun님의 블로그를 잘 보고 있는 1인입니다..
    애플과 관련된 정보들은, 주로 여기서 보게되네요..
    모 방송국에서 증권전문가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애플의 행보에 따른 국내업체들의 수혜를 주로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Eun님의 블로그를 찾게 되었습니다.

    애플의 행보는.. 국내 업체들이 단기간에 따라갈 수 없는 그 무언가가 확실히 있습니다.
    이윤을 추구하는 점은 모든 기업이 고민하는 것이지만, 그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좀더 소비자 지향적이라 할 까요.. 애플의 제품은 고민의 고민을 한 흔적(?)이 확연히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한국에서 아이패드를 정식으로 출시를 했는데... 와이파이 버전은 리셀러들을 통해서 유통이 시작되었구요, 3G버전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유통이 시작되었습니다..
    KT나 SKT등의 영향력이 감소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3G아이패드의 국내 직판을 애플코리아에서 결정한 사항은 아닌 듯 하고, 미국 애플 본사에서 결정한 사항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아이패드 용 IOS 4.2 를 정식 출시하면서, 한글의 기본지원이 되면서 다소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관련기사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0120302010351747002

    앞으로도 더욱 공격적인 행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휴대폰도, 스마트폰도 제조사 직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트리스트 제도만 없어지면 되는데...)

    애플 뿐만 아니라, 다른 해외업체들의 우수한 제품들을 바로바로 한국 내에서 구입이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애플에서 한국에 직영 애플샵 하나 정도만 내주면 좋겠습니다.. 중국은 북경과 상하이에 개설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일본에도 있구요.. 서울 광화문이나 여의도 정도에 하나 큼지막하게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쓰신 글 잘 보고 갑니다..

    PS : 말도 안되는 댓글은 살짝 무시 해주시는 센스!!
    • Eun
      2010/12/03 08:11
      애플 코리아에서 언락 버전을 내놓아도 SKT에서 아직 안된다고 하는걸 보면 아직 넘어야 할 산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아이폰 도입이 1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아직까지 변해야할 부분이 더 많은것 같네요. 국내법도 그렇구요.

      벌써 주말이군요.
      시간이 참 빠르게 갑니다.
      세월을 아끼며 살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17. 리머대
    2010/12/02 19:31
    아따 좋구마잉!!
    크리스마스때 이걸 살지 그 날아가는 헬기를 살지 고민입니다 ㅋㅋㅋ
    • Eun
      2010/12/03 08:09
      그런데 그 헬기는 WiFi로 되는거 아닌가요? WiFi 지역을 벗어나 밖에서 할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WiFi Zone이 없는지역에서는 사용불가가 아닌가 하는데요. ^^

  18. 2010/12/02 21:25
    eun님 글 잘봤습니다^^ 아이폰4 밧데리에 대해 궁금한데요

    리듐이온 밧데리가 완충 완방전을 300-500회 시키면 수명이 준다는데

    만약 완전방전 되기전에 충전을 한다면 밧데리 수명이 더 연장되는지 궁금하네요.

    리듐이온 밧데리에 대해 좀알려주셔서면 감사하겠읍니다.

    추운날 모두들 건강하시구여^^
    • Eun
      2010/12/03 08:08
      완전 방전시킬필요까지는 없구요. 한달에 한번 정도 배터리를 20% 이하로 만든뒤 완전 충전 시켜주면 좋다고 하네요. 시간날때마다 충전을 하더라도 한달에 한번 정도는 20% 이하 떨어질때까지 충전을 하지 마시다가 20% 이하로 떨어진 뒤에 완전 충전을 하시면 배터리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
    • TG
      2010/12/06 23:35
      안녕하세요 맨날 Eun님 글만 열심히 보다가 처음 댓글을 다네요. 저는 리튬이온배터리 쪽에서 몇 년 일을 했습니다. 예전 니켈카드뮴 배터리 같은 경우는 완전방전후 완전충전으로 Memory Effect로 인하여 용량이 줄어드는 것을 방지했습니다만 리튬이온같은 경우는 그런 효과가 없습니다. (Memory Effect는 소재의 결정 구조에 따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전지는 사용에 따라 자연스럽게 용량이 줄어듭니다. 오히려 완전방전이나 과충전은 제품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힙니다만... 회로가 알아서 막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그럴일은 없습니다. 물론 5%쯤 충전하고 몇 년 서랍에 넣어놓으시면 완전방전 될 수도...
      =>결론은 신경쓰지말고 충방전해서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오히려 자주해주는게 약간은 도움이 되지만 체감할 정도는 아니고... 어쩔 수 없는 소모품이라는 것도 고려하시는 게 좋습니다 :)
  19. HDM
    2010/12/04 00:50
    금번에 아이팟터치 구매로 편하게 무손실음원을 듣고자 CDP를 방출하고 알아보던중 애플TV가 확 들어오더군요.
    현재 HTPC 홈시어터 구축으로 airplay 기능중 비디오쪽 보다는 오디오쪽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니버셜 독으로 온쿄 ND-S1, DS-S3 고민하던중 ios4.2업데이트로 인한 airplay 기능으로 최종적으로 이 글을 보고 애플TV를 선택했는데 현명한 선택이 될지 잘 모르겠네요.
    (아이팟터치 => 애플TV => 리시버)이렇게 구축시 과연 제가 원하는대로 될지 약간 걱정이 되는군요.
    소중한 글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합니다..^^
    • Eun
      2010/12/06 09:31
      애플 TV를 통해 아이팟터치에 있는 음원들을 들을 수 있으니 TV를 리시버와 연결시키면 더 좋은 음색을 들을 수 있겠네요.
      추후 성공 여부와 경험기(?)까지 부탁드립니다. ^^
  20. 이슬님
    2010/12/05 06:20
    EUN님 글 잘 보고 있음니다. 님의 글이 은근히 중독성이 있네요^^
    저는 올 여름에 미국버전 3g를 입양해서 사용중인데요 질리지가 않네요 타제품 같으면 시들해질 만도 한데말이죠...
    요즘은 국내에도 아이패드가 발매되어 사용환경이 많이 좋아지네요, 근데 3g버전을 통신사에 개통을 해야 하는데 생각이 많네여 아직 해외버전은 가입이 쉽지 않은거 같아서요
    이제 또다른 한주가 시작되네요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좋은 마무리를 준비해야 겠네요...
    • Eun
      2010/12/06 09:33
      해외에서 들여온 제품들도 국내에서 쉽게 개통이 가능하도록 법 재정부터 바껴야 할겁니다. 그래야 제대로 된 경쟁이 시작될테고 올바른 수입을 통해 국내 시장도 변하겠죠. 정부가 대기업에게 주는 특혜는 상당히 많습니다. 이로 인해 손해보는쪽은 항상 소비자죠.
  21. 로버트
    2010/12/06 04:41
    좋은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어서요... 아직 애플제품을 가진거는 없지만 조만간 구입예정이므로 여쭤봅니다. 애플TV에서 NAS에 있는 미디어 파일들을 읽어올수는 없는지요? 이 경우에도 반드시 PC가 켜져 있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PC를 켜지 않고 애플TV로 NAS에 있는 미디어 데이터를 읽어올수 있게 집안 네트워크 설정을 구상중입니다.
    • Eun
      2010/12/06 09:35
      애플 TV에서 미디어 파일들을 바로 불러오는 두가지 방법이 있죠.
      하나는 컴퓨터을 켜놓은 상태에서 컴퓨터 안에 있는 아이튠스를 통해 불러들이는 방법이고요. 다른 하나는 아이폰/아이팟터치/아이패드에 미디어 파일을 넣고서 에어플레이로 불러오는 방법입니다.
      음원은 상관없지만 동영상은 mp4로 변환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겠지만 VLC 플레이어등을 이용하면 일반 avi도 바로 플레이가 가능하죠. 조만간 많은 3rd party 앱들이 에어플레이를 지원할겁니다. ^^
      추후 애플 TV의 탈옥버전이 나오면 가능할런지는 모르겠네요. ^^
  22. 앤더슨
    2010/12/06 05:28
    해외버전 아이패드 3G 모델의 경우, 국내에서 전파인증을 받으셔야 할텐데, 그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겁니다. 그리고 구입하신 아이패드 3G가 unlock 상태인지도 확인을 한번 해보셔야 할 것 같구요.
    • Eun
      2010/12/06 09:36
      그러게 말입니다.
      가까운 KT 대리점에 가면 제대로 된 정보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데도 따로 개인 전파인증을 받아야 한다면 차라리 3G를 안쓰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국내법 참으로 이상한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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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사악함, 안드로이드를 통해 보다
2010/10/28 15:46

사용자 삽입 이미지

Source: Telegraph.co.uk

구글의 모토 또는 슬로건이 "Don't be Evil"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죠. 하지만 구글의 이런 모토는 구글의 현재 전략이나 행동과는 점점 더 멀어져가고 있습니다.
얼마전 구글과 버라이즌이 만나 인터넷 망 중립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었습니다. 두 기업이 나눈 합의문 내용에는 유선 인터넷에서는 망중립성이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고 했지만 유선 인터넷에서 이후 새롭게 등장할 서비스와 모바일 인터넷에서 유통되는 데이타에 대해서는 지금의 망중립성을 유지하지 않고 차별적으로 다룰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쉬운 예를 들자면 구글이 모바일 인터넷으로 즐기는 유투브 동영상을 다른 싸이트들 보다 더 빠른 인터넷 속도로 즐길 수 있게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똑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는 업체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ISP로 부터 우선권을 산 기업들은 더 빠른 인터넷 스피드를 통해 자사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더 쉽게 이야기 하면 돈을 더 주는 기업에게 더 빠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해 주겠다는 약속입니다. 구글과 같은 대기업들은 우선권을 구입할 재정 능력이 있기 때문에, 결국 대기업들에게는 절대적으로 유리한 합의가 되는거죠. 재정적인 능력이 없는 신생 기업들을 죽이기 위한 합의나 마찬가지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겁니다.
상생에 반대되는 합의에 앞장선 기업이 있다면 그게 바로 구글 입니다.

참조글


"Google: good or evil?" by Telegraph


구글은 상당히 많은 서비스들을 무료로 유저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유저들이 구글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또한 구글 서비스들을 무료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만큼 큰 불만은 없습니다만 구글은 시간이 흐를수록, 기업 규모가 커질수록 점점 더 사악해 진다는 생각을 버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구글은 무료라는 명목아래에 소비자들을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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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Vision Mobile

최근에 구글이 내놓은 가장 성공적인 서비스는 바로 스마트폰용 OS인 안드로이드입니다. PC월드에서 내놓은 올해의 베스트 IT 상품 100선에서 안드로이드 2.2 버전이 1위를 차지 할 정도로 구글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폰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무료와 개방성을 무기로 애플의 iOS, RIM의 블랙베리, 노키아의 심비안을 위협하고 있죠. 수많은 제조사들의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제품들을 내놓기 시작했고 개방성의 장점 때문에 많은 개발자들이 안드로이드용 앱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10만개의 안드로이드용 앱들이 등록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올해말에 애플의 iOS 점유율을 넘어설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결국 구글의 개방성이 애플의 폐쇄성을 이긴 결과를 이야기 할겁니다.
구글의 개방성은 개발자들에게 희망을 주었고, 유저들에게 무료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받게 해줬을 뿐 아니라 선택의 폭 또한 넓혀 주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구글은 정말로 소비자들을 위한 또는 유저들을 위한 기업처럼 보입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들을 무료로 제공을 해주고 소비자들은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니까요.
이런 기업을 저는 왜 소비자들을 이용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싶은걸까요? 구글이 점점 사악해 지고 있다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구글의 사악함을 (조금 과격한 표현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을 안드로이드 전략을 통해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의 파이를 키우는 이유는 결국 자사 서비스의 사용률을 높이고 모바일 검색과 광고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함이지 소비자를 위함이 절대 아니기 때문입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구글 자신을 위함이고 이동 통신사를 위함이지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주기 위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뒷끝 없는 공짜는 없습니다.)
구글은 애초부터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기보다 안드로이드 시장 점유율을 키우는데만 관심을 두었습니다. 이는 앞으로 커질 모바일 시장에서 여전히 검색과 광고 점유율에 우위를 점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됐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 이동 통신사의 권력을 더 키워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파편화는 구글이 선택한것이죠. 개방과 무료를 통해 수많은 제조사들을 끌여 들였고 이동 통신사들이 원하는데로 OS를 수정할 수 있게 해줬고, 안드로이드마켓 또한 이동 통신사 전용 마켓을 따로 만들어도 아무런 관여을 하지 않았습니다.  
애플은 앱의 수익을 7대3으로, 3을 자신이 가져갔지만 구글은 3을 자신이 아닌 이동 통신사에게 그대로 주게 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안드로이드의 시장 점유율만 높이면 되니까요. 더 많은 제조사들과 이동 통신사들이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을 밀어준다면 구글은 자동적으로 모바일 시장에서 검색과 광고에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되니까요. 이렇게 되면 2위 검색업체인 야후나 MS만 타격을 입게 되는게 아니라 국내 검색업체인 네이버나 다음처럼 수많은 지역 검색업체들이 제대로 된 경쟁도 해보지 못한체 구글에게 모바일 시장을 내줄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에는 구글 검색, 지메일, 구글 칼렌더등 구글이 내놓은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사용하게 될테니까요. 구글 서비스 자체가 무료이고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보니 유저들은 기본적으로 포함된 어플이나 서비스들을 그대로 사용하게 될겁니다.
결국 어떻게 해서든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구글의 전략은 통하게 될테고 이로 인해 제대로 경쟁을 하지도 못한 많은 기업들이 타격을 받겠죠. 이렇게 되면 인터넷에서의 구글천하는 그대로 모바일 시장에서도 이뤄지게 될겁니다. 그렇게되면 모바일 시장에서 새로운 기업들이 탄생하는게 어려워지게 될테고 제대로 경쟁을 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구글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게 더 쉬어질겁니다.
(유저들은 생각없이 지메일을 사용하겠지만 지메일 안에 있는 내 이메일들은 구글이 자동적으로 내용을 검색하고 메일의 내용애 맞는 광고들을 보여주는 사실도 모르고 사용하겠죠.)
구글의 안드로이드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수록 이동 통신사의 권위 또한 높아지게 될겁니다. 각 이동 통신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안드로이드는 수정이 될테고 유저들이 필요하지도 않은 앱들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나오게 될겁니다. (페이스북을 사용하지 않는 유저인데 자신의 스마트폰에 페이스북 앱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고 지울 수 없다면요. 버라이즌 유료 모바일 TV를 등록한 유저도 아닌데 버라이즌 모바일 TV 앱이 기본적으로 내 핸드폰에 설치되어 나온다면요.)
안드로이드마켓 하나만으로도 충분한데 이동 통신사들은 자사 전용 앱 스토어를 따로 만들어 자사에서 판매된 안드로이드폰만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좋은 안드로이드용 앱이 나와도 모든 안드로이드폰이 다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거죠. T스토어의 앱들을 저와 같은 유저들은 사용할 수 없듯이 말입니다. KT의 안드로이드 앱 스토어에 등록된 앱들을 SKT 통신망을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유저들이 사용할 수 없듯 말입니다. (추후에 모든 통신사들에게 제한없이 오픈한다고 한다면 왜 굳이 자사 전용 앱 스토어를 만들까요?)
제조사들은 이동 통신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스펙을 조절해 줄테고 디자인을 망치더라도 이동 통신사 로고 하나 빼지 못한체 출시를 시킬겁니다. 이동 통신사들 마다 원하는 사양이 다 다른만큼 똑같은 모델에서 나왔지만 각기 다른 디자인과 하드웨어적 사양 때문에 다음 버전으로 업그래이드 하는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2.2 프로요 버전이 언제 나왔는데 아직까지 2.2.로 업데이트 안된 안드로이드폰들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죠. 이제 2.2로 바꾸려고 하는데 구글은 다음달에 다음버전인 진저브래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2.2가 이제 업그래이드 되는데 다음버전이 나왔다고 한다면 업그래이드되자 마자 또 이전버전을 가진 제품이 되는거겠죠.)
안드로이드 점유율 높이는데만 신경을 쓰다보니 안드로이 앱 개발자들의 고통은 뒷전입니다.
오늘 신문에 이런 기사 제목이 나왔습니다.
"안드로이드 앱 불법복제 성행....개발자들 시장 죽는다 한숨" by 서울경제신문
안드로이드 유료 앱들은 불법 복제가 쉬울 뿐 아니라 불법 복제를 차단할 대안이 없기 때문에 앱 개발자들은 제대로 된 수익을 얻지 못한다는 기사입니다. 안드로이드 앱의 불법복제는 최근에 불거진 이슈가 아닙니다. 안드로이드 개발 초기 부터 제기됐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구글은 기본적인 해결안 조차 내놓치 못하고 있습니다. 일년에 몇번이다 버전 업데이를 하면서도 이런 기본적인 문제 해결에는 그리 급해 보이지 않습니다.
앱이 많이 팔리는것보다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기기들이 많이 팔리는게 우선이기 때문이죠. 그래야 모바일 시장에서도 구글이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죠. 구글이 가장 먼저 신경을 써주는것은 바로 이동 통신사 입니다. 이동 통신사의 권력을 인정해 주고 그들의 파워를 이용해야만 안드로이드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진다는것을 잘 알기 떄문이죠.
구글의 안드로이드 시장 점유율이 높아진다는 뜻은 그만큼 이동 통신사의 파워도 커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비자들을 위해, 상생을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모바일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함이며, 제대로 된 경쟁을 피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그대로 흘러간다면 모바일 시장에서의 검색과 광고는 절대로 구글을 따라올 자가 없을 겁니다. 제대로 된 경쟁이 없다면 결국 손해는 소비자들이 보게 되겠죠.
시간이 흐를수록 왜 많은 사람들이 구글에게 "Please, don't be evil"이라고 외치는지를 깨닫게 될겁니다.
안드로이드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면 이동 통신사들은 어떻게 변할까요?

이번글의 요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업이 이익을 추구하는건 당연한 이야기 입니다. 그러기에 구글이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OS 시장 정유율을 높이려는 노력 또한 당연한 이야기겠죠. 하지만 구글이 시장 점유율을 위해 이동 통신사의 힘을 빌리고 그들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준다는게 문제 입니다. 모바일 시장의 절대 반지를 쥐고 있는 이동 통신사의 파워를 인정하고 이용한다는게 문제 입니다.
구글도 애플과 같이 이동 통신사의 권력에서 벗어날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 단순히 애플을 이기기 위한 전략인지는 몰라도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더 이동 통신사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그들을 도와 주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소비자들에게 좋지 않는 결과로 돌아오게 될겁니다. 안드로이드의 파편화, 이동 통신사의 압력과 주문, 그들이 원하는데로 모바일 시장이 흘러갈테고 소비자들은 그들이 만들어 놓은 시장 틀에서만 움직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여전히 노예계약을 해야하고 안드로이드마켓이 하나가 아닌 수많은 마켓들을 옮겨 다녀야 할테고 각 스토어마다 구매한 앱들을 옮기거나 새롭게 산 안드로이드폰에 넣기 위해서는 또 한번의 수고를 거쳐야 할겁니다. 전화기 앞에 생뚱맞게 그려진 이통사들의 로고를 봐야하고 이통사들의 기본적인 앱들을 지우지도 못한체 간직해야 하는등 수많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겁니다.
그렇게 되도록 내버려둔 구글은 Don't be Evil이라는 모토를 잃어 버렸기 때문이 아닐까요?

만약 애플과 구글이 "갑"인 이동 통신사의 권력에 맞서 이동 통신사보다 소비자들의 니즈에 확실한 전략적 초점을 맞춰 나간다면, 그리고 그렇게 일을 추진해 간다면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구글이 친 이동 통신사 정책을 포기하지 않는한 이동 통신사의 절대 반지는 여전히 그들의 손가락에 끼여 있을 겁니다.
지금이라도 구글이 이동 통신사들이 원하는 방향이 아닌 소비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변경 수정한다면 모바일 시장의 미래는 지금과 같은 먹이사슬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될겁니다. 애플과 구글이 힘을 합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애플은 모바일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면 '갑'인 이동 통신사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전략을 택했고 구글은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동 통신사들이 원하는데로 해줘야 한다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어디가 더 도덕적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모바일 시장에서의 이동 통신사의 영향력은 절대반지와도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절대반지는 소비자들을 노예로 만들어 버린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겁니다.
애플처럼 이동 통신사의 압력에서 (적어도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는 모바일 기업제조사들이 많이 나타나길 기대해 봅니다.
2010/10/28 15:46 2010/10/28 15:46
  1. Beamimi
    2010/10/28 18:59
    오늘도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Eun님이 이야기하신 제조사와 이통사와의 시장형성을 정말 바라고 기대해봅니다
    • Eun
      2010/10/29 08:12
      오히려 동남아 시장에서는 통신사는 통신망에만 신경을 쓰고 소비자들은 원한느 폰을 통신사 직영 대리점이 아닌 일반 매장에서 사서 자신이 원하는 통신사를 택해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들보다 잘 산다고 하면서 모바일 시장에서는 헐씬 더 퇴색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2. 매쓰TM
    2010/10/28 19:25
    오늘도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과연 어느쪽이 최후의 웃음을 지을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 Eun
      2010/10/29 08:13
      모바일 시장에서 최후의 승자기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당분간 춘추전국 시대로 남아 있겠죠...그 이후에도 MS가 컴퓨터 OS 시장을 잠식하듯, 모바일 시장에서도 그런 승자가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
  3. Joe
    2010/10/28 21:31
    누군가 우스갯소리로 한 이야기가 생각나네요;;"구글의 목표는 세계정복이다"
  4. foodnjoy
    2010/10/28 21:37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그러고 보니 이 댓글도 크롬에서 쓰네요....ㅎㅎㅎㅎ
    • Eun
      2010/10/29 08:14
      저도 이글을 크롬 브라우져로 작성했습니다. ^^
      시간이 지날수록 구글 서비스에 너무 익숙해져가고 있지 않나 뒤돌아 보게 되는군요.
  5. 율무
    2010/10/28 21:49
    기업이 자선단체가 아닌 이상 이윤을 추구하는 것은 맞지만 도덕과 윤리를 저버리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기업을 성장하게 해 주는건 기업이 아니라 우리 소비자니까요^^
    • Eun
      2010/10/29 08:15
      윤리적 경영을 하는 기업이 많지 않죠. 그러기에 존경하는 인물중에 기업가가 많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적어도 법을 어기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겨도 정부가 눈 감아주니 할말은 없지만요. ㅜ.ㅜ
  6. 페르마
    2010/10/28 21:54
    좋은 지적 잘봤습니다. 하지만 저는 생각이 좀 다른게 "그래도 구글은 사용자를 생각한다"입니다.
    기업이 생명을 이어가려면 어디서든 돈이 들어와야합니다. 정부가 지원하는 공익 단체가 아닌이상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자금이 필요한데 구글은 이를 소비자의 주머니가 아닌 다른 상용회사의 주머니에서 받고 있습니다.

    모든 기업은 자신들의 제품군에 소비자를 가둬놓기를 원합니다. Microsoft, Apple, HP 같은 경쟁사들도 마찬가집니다. 하지만 구글이 이들과 비교해서 선한 이유는 유료수준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전략은 돈을 지불한 손님만 받겠다는 다른 회사의 전략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구글은 또한 닫혀있는 기술을 공개함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기술혁신과 진보를 유도하고 주도하고 있습니다. 인류의 생활이 더 편해지고 윤택하게 하는데 기여를 하고 있는겁니다.

    저 역시 잡스의 생각처럼 모바일 생태계를 공개 vs 폐쇄 구도가 아닌 "관리 vs 방임"의 구도로 봐야한다는데 동의하고, 항상 Open이 승리하는 것은 아니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구글은 현존하는 기업 중에 가장 선한 기업임이 맞고, 다른 기업은 구글만 같아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구글이 가장 현실적인 이상향을 지향하는 기업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 구름따라
      2010/10/29 01:19
      다른 모든 기업들이 구글같을수는 없습니다. 이런 기업도 있고 저런 기업도 있어야죠. 막말로 다른 모든 기업들이 구글같이 무료서비스하면 누가 구글같은 무로셔버스 업체에 광고할까요? ㅎㅎ

      저는 거꾸로 구글이 무슨 딴세상의 기업이라고 생각하는게 착각이라고 보고, 결국 자신이 주도권을 잡으면 본색을 드러낼겁니다. 애플처럼요.
    • virus
      2010/10/29 01:29
      ---저는 구글이 가장 현실적인 이상향을 지향하는 기업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ㅎㅎ

    • Eun
      2010/10/29 08:31
      페르마님의 관점 잘 읽었습니다.
      구글이 일반적으로 유료로 사용되는 서비스들을 무료화하면서 많은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구글의 무료 서비스 뒤에는 돈이 되는 서비스들이 숨어 있습니다. 검색이 그렇고, 메일이 그렇고, 안드로이드가 그렇습니다.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이 서비스를 무료화하면 이익을 얻을 곳이 없겠죠. 하지만 구글은 기본적인 무료 서비스 뒤에는 검색과 광고가 항상 들어있죠. 이게 바로 구글에게 돈을 갖다 주는것이죠.
      구글이 다른 기업에 비해 크게 사악한 행동을 하거나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지만 안드로이드 전략 만큼은 너무 이동 통신사측에 무게를 싣어 주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막강한 파워를 지니고 있는 이동 통신사들인데 구글이 그들의 파워에 힘을 싣어 준다면 이동 통신사들의 횡포는 절대 줄어 들지 않겠죠.
      제가 가장 염려하는 부분중 하나가 바로 이 부분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구글 때문에 어딜 가든 구글 광고를 봐야 하는게 별로 보기 좋지 않습니다. 인터넷이 광고/홍보 바다가 되게 만드는데 가장 큰 일조를 한 기업이 있다면 구글이겠죠.
  7. virus
    2010/10/28 22:14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지요.
    사람들은 그걸 깨닫지 못할 뿐입니다....
    • 수채화
      2010/10/29 00:06
      그러게나요~~우리 옛 속담에 스님이 고기맛을 알면? 이라는 말있죠. 성직자에서 캐톨릭에서는 결혼을 하지 않지만 개신교의 목사는 결혼을 하지요~ 물론 불교에서도 비구승들은 결혼을 하지 않지만 대처승들은 결혼을 합니다. 후에 그 차이는? 물질적인 욕심과 성욕에 있지요...

      결국 구글도 거대기업화 했기 때문에 이익을 표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경제학에서도 기초중에 기초기 때문에 본질이 변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저는 통신사와 맞장뜨는 애플을 응원합니다. 물론 애플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긴 하지만~ 통신사와 타협을 하지 않는 모습에 더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는... 한국에서는 애플 아이폰이 들어오기 전과 그 이후로 나뉜다는 얘기들을 하지요~~~
    • Eun
      2010/10/29 08:32
      적어도 통신사들에게 힘을 싣어 주는 전략 만큼은 철회했으면 좋겠습니다. 가뜩이나 절대반지를 끼고 있는데 말입니다. ㅜ.ㅜ
  8. 널새
    2010/10/28 22:49
    사람은 부지불식에 한 말이 그 사람의 진실일 경우가 많습니다.

    에릭왈 "스트리트뷰 걱정되면 이사가라"

    현재 에릭이 가지고 있는 구글의 경영방침을 딱 대변하고 있는 말 같습니다.

    지금까지 "Don't be Evil"이었다면 앞으로는 "We are Evil"이 될것같습니다.
    • Eun
      2010/10/29 08:36
      무료를 표방하면서 구글은 많은 이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구글 스트리트뷰로 프라이버시가 무너지고 있고, 공짜 이북 사업으로 인하여 이북 시장이 흔들렸고, 최근에는 구글TV로 콘텐츠들을 값싸게 또는 인터넷을 통하여 무료로 볼 수 있게 하려고 하니 콘텐츠업체들이 구글TV를 차단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멜일 내용은 매일 매일 검색당하고 있고 신흥 검색 엔진들은 제대로 경쟁도 하지 못한체 사장당하고 있죠.
      초심을 잃어 가고 있는게 아닌가하는 걱정이 됩니다.
      이는 수많은 전문가들도 같은 조언을 하고 있죠.
      제발 사악해 지지 말라고 말입니다.
  9. lhotse
    2010/10/28 23:38
    '붉어진'이 아니고 '불거진'이 맞아용~
    전자는 색깔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후자는 사건의 발생을 이야기하는 것이죠.
    오타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헷갈리지만 일단은 지적질 한번 해봅니다. ㅎㅎ
    • Eun
      2010/10/29 08:37
      좋은 지적질 입니다.
      이래서 국어시간에 졸면 안된다는...^^
      감사합니다.
      시차가 있어 오늘 수정했는데 아래에서 또 한번 지적질 당했네요.
      이노무 시차...^^
  10. justic
    2010/10/28 23:42
    구글의 지탱원인, 차별화와 성공요인은 개인의 검색 정보를 통해서

    아주 직접적인 광고를 제공한다는 것이죠.. 그것이 없다면 기업유지가

    안될 것 같습니다. 하드웨어적이 아닌 소프트웨어 그 중에서도 검색을 전문으로

    하기에 애플처럼 모든 것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기에 수익구조가 통신사와의

    강력한 연줄로 보기도 좀 그렇다는 생각입니다. 애플인 연 시장을 따라가기 위해서

    통신사들에 안드로이드를 적극 제공한 측면도 있찌만요. 따라가기 위해 어쩔 수 없었을 거라는 생각과 동시에 구글의 기업모토를 일관적으로 진행시켰다고 생각이 드네요
    먼저 시장을 선점했다면 수익구조가 달라졌을 수도 있겠죠? ㅋ 글쓰신대로 현재 구글만큼 개방적으로 소비자를 향한 기업을 찾기 어렵다는 것도 슬픈 현실입니다 말이 쉬워서 가능하기만 하다면

    구글의 개방성과 애플의 폐쇄적이지만 완벽함이 공존하는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할수 있는

    기업이 나온다면 어떨까요? ㅋ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통신사와 제조사를 통제하에 놓을 수 있는 구글.. 악마적이기는 해요 역시 ㅋ 애플은 그럼 끝판왕 데몬인가요?ㅋㅋ 둘다 대단해요 ㅋ

    ps. 오타발견 당영을 당연으로 ㅋ
    아 그리고 아이폰에서 자동으로 모바일 페이지로
    볼수있는데 크게 pc화면으로 볼수는 없는지요 ㅋ
    못찾겠어요.. 안드로이드 친구걸로는 pc화면으로
    뜨더라구요(ㅋ 애플로만 모바일 페이지 가능? ^^ ) 모바일 페이지가 좋기는 좋은데

    스크롤을 많이내려야 해서 ㅋ 워낙 댓글도
    많으셔서요 ㅋ
    • Eun
      2010/10/29 08:43
      구글이 다른 기업에 비해 크게 잘못된 행동을 하지는 않지만 최근에 일어난 망 중립성이나 안드로이드 파이를 키우기 위해 이동 통신사의 파워를 빌리는 모습을 보면 점점 구글만의 방향성을 잃어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망 중립성은 아주 심각한 문제죠. 만약 구글과 버라이즌이 협약한데로 흘러간다면 돈있는 기업은 살아남고 돈 없는 기업은 사장될겁니다. 네트워크를 구축한 통신사들은 더 큰돈을 벌어들일테고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벤처기업들이 탄생되는것은 점점 더 힘들어질겁니다.
      구글이 돈이 있기에 이런 협약을 좋아하겠죠. 자사 서비스를 더 빠르게 볼 수 있게 할 수 있으니까요.
      안드로이드의 개방성은 후발주자로써 시장 선점한 경쟁자들을 따라가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OS 라이센스 비용이라도 받았다면 그렇게 많은 연합군들이 가세하지 않았겠죠.

      오타 수정했습니다.
      태터툴즈라는 설치형 블로그에는 아이폰으로 접속시 아이폰 UI를 보여주는 옵션이 있습니다. 이를 끄면 일반 PC 버전처럼 나오는데요. 예전에 한번 껐었는데 불편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 다시 켰습니다. (아이폰 UI만 제공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에서는 PC 버전으로 보입니다.)
    • justic
      2010/10/29 09:17
      네.. 댓글 감사하고요.. 음

      망중립성은 역시 파워게임인가봅니다,,

      윽 역시 힘세지면 무서워요 ㅋ
    • Eun
      2010/10/29 09:27
      망 중립성은 소비자들 모두가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겁니다.
      인터넷을 사용하는데도 돈에 따라 차별화가 된다면 결국 있는 자들에게만 유리하겠죠. 자유화 시대, 자본 시대라고 하지만 모든걸 자본에 따라 차등을 주겠다는 발상은 정말 심각한 문제죠.

      변함없이 찾아주시고 댓글까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11. pighair
    2010/10/28 23:18
    좋은 글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구글 애용하는데 다소 찜찜하네요. 쩝.
    그리고 한가지 '붉어진 문제'가 아니고 '불거진 문제' 입니다 ^^
  12. lhotse
    2010/10/28 23:38
    http://search.techrepublic.com.com/index.php?q=The+dirty+little+secret+about+Google+Android&go=Search
    예전 어느 포스트에도 댓글에 링크를 넣은 적이 있을 겁니다. 이건 영문
    아래는 한글로 번역해주신 분의 글입니다.
    http://www.appleforum.com/mac-column/59566-%EC%95%88%EB%93%9C%EB%A1%9C%EC%9D%B4%EB%93%9C%EC%9D%98-%EC%B6%94%EC%95%85%ED%95%9C-%EC%A7%84%EC%8B%A4.html

    링크된 글이 올라오자마자 링크에 달링 댓글에도 있지만, androidpub.com에서 신나게 까이면서, 나중엔 글 하나로 문제가 커지니 글을 아예 지웠더군요. ㅋ
    안드로이드펍이야 안드개발자가 만든 페이지이고, 또 안드 개발자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죠. 그럼에도 요즘처럼 안드의 보안과 복제, 크랙 등의 문제로 인한 개발자들의 수익창출 부제 문제가 대두되면서 안드를 찬양했던 개발자들도 슬슬 이런 얘기가 불쑥불쑥 튀어나오면 입다물고 구석에 찌그러지려는 행동을 취하고 있지요.
    애플의 페쇄성과도 비교할 수도 없는 구글의 방관과 안드 버전의 파편화, 이통사에 맞춰져 커스터마이징된 os 때문에 업그레이드하는데도 어려워하는 마당에 슬슬 애플의 정책, ios를 까 내릴 만한 건데기가 없는 거죠. 계속 폐쇄성만 물고 늘어지려다 개방성이라서 불거진 자신들의 문제를 보면 더 심각하니 말 다했죠 뭐...

    아 구글의 gmail...메일 내용을 분석해서 ad가 들어갈 공간에 메일 내용과 관련된 광고들이 링크되는걸 보고 저도 단박에 알았죠.
    "요것들이 내 메일 분석하고, 거기에 맞게 광고 까지 싣고, 그걸로 수익 창출하는군화~~"라고 생각했죠.
    괜히 공짜겠어요? ㅋㅋ

    구글이 제공하는 공짜 프로그램 중에 SketchUp은 무엇을 노리고 풀었을까요? ㅋㅋㅋ
    좋긴좋더군요. ㅎㅎㅎ
    • 수채화
      2010/10/29 00:10
      구글 메일에서 메일 내용을 검색하고... 광고를 끼워넣기 하는 것을 막으려면... 우리 한글의 위대함으로 대처할 수 있잖아요.
      ㅎㅎㅎ
      우리 한글.. 솔직히 띄어쓰기 안하면 좀 읽기가 불편할 뿐이지...읽기에 불편함은 없죠. 우리 예전 단문메시지에 좀더 많은 내용보내려고 띄어쓰기 안하고 보낸것처럼 문장한줄은 띄어쓰기안하고 보내면 될것같네요.
    • Eun
      2010/10/29 08:47
      저도 안드로이드폰이 있는지로 안드로이드펍을 자주 들어가곤 했었는데 최근에 글들을 보면 애플에 대한 글은 무조건 부정적으로 쓰여 있고 안드로이드만 좋다는 찬양글들만 많고 정보는 없기에 잘 가지 않습니다.
      이글은 예전에 한번 안드로이드 유저분들에게 이슈가 됐었죠.
      안드로이드의 파편화, 보안, 복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면 욕먹습니다.

      스케치업에는 광고가 안뜨나보군요. ^^
      구글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사장된 프로젝트들도 많죠. ^^
    • Eun
      2010/10/29 08:48
      수채화님 좋은 생각이군요.
      띄어쓰기를 안하면 구글이 어떤 분석 결과를 내놓을까요? 그 분석에 대한 연관 광고는 뭐가 나올지 궁금해 집니다. ^^
    • hades
      2010/10/29 11:53
      수채화님 // 좋은 생각이라고 하기도 좀 뭐한게.. 띄어쓰기 안해서 검색한번 해보시면 아시는데요. 요즘엔 형태소 분석기 라는 한글의 형태소를 분석해서 어절을 분석해내는 기술이 일반화 되어있습니다. 사람이 인식할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문장에 대해서 띄어쓰기가 있든 없든 분석해 낼수 있죠.. 아마도 크게 차이가 없을겂니다 =_=
  13. 에스텔
    2010/10/29 00:04
    그렇죠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그게 단점이죠 기본어플이 항상 문제가 되어서 업데이트가 늦어지고 폰의 성능이 저하되니까요. 정말 아직까지는 애플이 계속해서 선전하기를 바라는 이유가 이때문이기도 합니다 경쟁이 안되기 시작하면 구글은 사상최악의 괴물로 돌변할테니까요 좋은 이야기 잘보고갑니다
    PS.제조사에선 소비자들이 직접 기본어플을 삭제할수 있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 Eun
      2010/10/29 08:51
      국내 시장에서 필요한 기본어플 100개 탑재!!!
      뭐 이런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기본 어플은 적을수록 좋죠. 그리고 소비자들이 마켓을 통해 자신이 필요한 어플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게 더 바람직한 방향이 아닌가 합니다.
      또한 안드로이드용 앱 스토어를 따로 만들지 말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인 만큼 안드로이드마켓이라는 단일 장소에 어플들을 등록하는게 맞는 방향이겠죠.
      파편화는 안드로이드폰 뿐 아니라 이제는 앱 스토어들도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14. 수채화
    2010/10/29 00:13
    구글 안드로이드는 개방성이아니라 방임에 가깝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애플이야 지들이 팔아먹은 제품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에 대해서는 칼같이 해주는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구입할 때 뿐이고 버린자식 취급이죠. 어차피 구글이 해줄 의무도 없고 판매한 핸드폰 제조회사의 몫이지만~~ 그들이야 신제품 만들기에 혈안이지 운영체계 업그레이드에는 대부분 신경을 안쓰는 것 같습니다. 갤러그도 국내 사용자는 찬밥인것처럼..
    • lhotse
      2010/10/29 01:18
      제조사들의 장점이죠. 이래 저래 해서 만들어 주쇼~ 하면
      예따~! 맘에 드냐? 하는 식의 제조사.
      삼성의 플랫폼 바다...이거 국내도 출시한다드만, 얘기 없네요. 포기한 걸 까요?
      노키아도 심비안 버릴까 말까 한다든데...
    • Eun
      2010/10/29 08:55
      안드로이드의 개방성 때문에 구글이 내놓은 OS를 제조사가 고치고 통신사가 고치니 소비자들은 변형된 안드로이드를 받게 되고, 이를 업그래이드하려면 구글이 새롭게 내놓은 버전을 제조사가 바꿔야 하고, 통신사가 또 바꿔야 하는 여러가지 단계를 거칠 수 밖에 없으니 업그래이드 시간은 길어지고 업그래이드를 최종 테스트를 거쳐 내놓으려고 하는 순간 구글은 다음 버전을 공개해 버립니다. 제조사들은 새로운 안드로이드폰을 내놓으니 이전 모델에는 큰 신경을 안쓰게 되구요..
      이런게 악순환이 아니고 뭘까요?

      lhotse님
      유럽에서 바다가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하지만 삼성이 얼마나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국내 시장에서 안드로이드폰이 잘 나가고 있는데 시험적으로 바다폰을 내놓을리는 없을겁니다.
      있다고 해도 아주 오랜 시간 뒤겠죠.
  15. virus
    2010/10/29 01:33
    에릭 슈미트.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세사람의 공통점은---미국인이고---미국인의 이상은 돈을 많이 많이 벌어 부자가 되는 겁니다.

    사람들은 록펠러나 게이츠가 기부를 많이 한 것만 말하지
    그 기부한 돈을 어떻게 벌었는가는 생각을 안해요.

    구글은 천사로 행세 할 만큼의 돈을----아직은---벌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돈을 더 벌기 위해---지금은---천사인 척 하는 걸로 생각합니다...
    • Eun
      2010/10/29 08:56
      구글도 꽤 많이 벌었을텐데요. ^^
      최근의 구글 행보를 보면 천사의 탈은 벗은듯 보입니다.
      특히 망 중립성에 대한 구글 입장은 악마적인 결정이죠.
      버라이즌과 구글이 협약한데로 된다면 돈 있는 기업들만 살아 남겠죠. 부는 더 부해지고 빈은 더 빈해지겠죠.
  16. ㅈㅈ
    2010/10/29 03:40
    사악함의 최고 중심은 금단의 열매,
    악마의 썩은 사과라는게 정론이죠.
    • Eun
      2010/10/29 09:00
      애플의 사악함에 대해서 좋은 글 하나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그 사악한 애플이 이동 통신사 권력에 대응하는 모습은 수많은 제조사들이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로고 하나 빼지 못하는 굴욕적인 제조사가 된 이유는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제품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죠.
    • 수채화
      2010/10/29 11:35
      애플의 사악함? 쇼킹한 얘기군요. ^^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지만... 애플의 경우...솔까말.. 다른 기업들과는 틀리죠. 은님 말씀처럼.. ㅈㅈ님께서 애플의 구체적인 사악함을 말해주시겠습니까?

      애플사의 매킨토시 운영체계에는 시리얼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동일한 매킨토시에 설치가 되지만~ 마이크로 소프트의 윈도우들은 시리얼번호 없음 설치 불가합니다. ^^ 어느 회사가 더 사악할까요? 물론 같은 비교는 안되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모르겠는데 예전 매킨토시 운영체계의 경우는 시스템 6,7,8,9버전의 경우~ 시스템 파일들만 복사해서 다른 매킨토시에 설치해도 컴 사용가능해서 정말 편하고 컴 에러발생해도 복구도 무척 편합니다.

      컴퓨터 유지 보수비용도 애플사 컴이 훨씬 저렴하다는 것은 자료 조금만 찾아보면 압니다.
  17. 키다리
    2010/10/29 04:20
    만일 구글이 "Evil드립, 개방&폐쇄드립, One company & One phone드립"같이 지극히 선동적이고, 지극히 교활한 정치적 레토릭을 구사하지 않았다면, 지금도 의혹의 눈초리만 보내고 있었을 듯 싶습니다. 지 발등 지가 찍은 것이고, 지 꾀에 지가 넘어간 것이죠.

    만일 구글이 상기한 드립만 치지 않았다면, 자사이익을 위해 망중립성을 훼손하려한다는 의혹이나, 소비자를 배반하고 통신사편에 붙어먹는 행태도, 탐탁치 않을 지언정 욕까지 하지는 않았을 듯 싶습니다. "무한자본주의시대"라고들 하지 않습니까. 명백히 법을 위반한 것도 아니구요.

    평소에 더 할 수 없이 선량하고 너그럽던 신사를 불시에 방문했을 때, "당황하는 신사의 입가에 묻은 연한 핏빛 흔적과 그 뒤로 보이는 한방울의 선명한 핏자국을 볼 때처럼" 소름끼치는 느낌은 저만의 것일까요?
    • Eun
      2010/10/29 09:03
      점점 본색이 드러나는게 아닐까요?
      생각없이 있다가 뒤통수 맞으면 엄청 아프고 열받듯이 무료 서비스들로 유저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구글이 설마하고 있다가....^^

      구글의 망 중립성에 대한 버라이즌과의 협약이나 이통사에게 힘을 더 싣어 주는 안드로이드 전략을 보면 구글은 소비자를 위한 서비를 만든게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해 소비자들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우기 어렵네요.
  18. jjee
    2010/10/29 05:56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마켓을 저토록 도적들이 들끓도록 방치하고 있는 것도
    사실 구글이 가지고 있는 저열한 철학의 한계를 드러낸 것이나 마찬가지죠.
    구글은 자기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다른 회사들의 이익쯤이야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하는 집단입니다.
    자신들이야 광고로 얼마든지 먹고 살 수 있으니
    넘들이 공짜로 뭘 어떻게 쓰든 말든 자포자기해버리는 것이죠.
    즉 다시 말해서 사회적 공적 책임을 회피해 버리는 허술하기 짝이 없는 집단입니다.
    인문학적 소양없이 장사하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악마의 위치에 서게 된거죠.
    • Eun
      2010/10/29 09:06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보겠다고 발버둥 치는 개발자들의 마음을 안다면 절대로 방치하지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애플의 앱스토어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인 앵그리버드가 안드로이드버전에서는 무료로 풀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앱스토어는 약 70%가 유료앱이고 안드로이드는 70%가 무료인 이유가 있습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에 대한 파이만 키우고 싶을뿐입니다. 그래서 질적인 앱들보다 양적인 숫자에 더 신경을 쓰는거겠죠. 10만개의 앱들 중에 정말 질 좋은 앱들은 얼마나 될까요?
  19. soul
    2010/10/29 06:28
    와 동감되네요 -_- 제가 생각했던 구굴안드로이드의 문제점을 실로 제대로 파악하고

    쓰셨네요 마켓에 Hello world , test를쳐보면 수없이 많은 어플들이 있죠 ㅋㅋㅋ

    요즘 교양으로 안드로이드 어플 제작관련 수업을 듣습니다만..

    아이폰이라 제가만든어플을 넣을수는없지만.. ㅠ_ㅠ

    자바가 기초가되야하는데 자바를 모른상태서 시작하니 꽤 힘들군요

    기본 레이아웃 만드는건 어느정도합니다! 헤헤

    그 교수님께 아이폰 어플 강좌도 넣어주싶사하고싶네요 ㅠ_ㅠ
    • Eun
      2010/10/29 09:08
      좋은 강의 들으시는군요. ^^
      추후에 아이폰학과도 생기는게 아닐까요?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
      아이폰 어플 강좌를 하려면 모두들 맥 PC가 있어야 하니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

      테스트 버전도 헬로우 월드도 앱 스토어에 올릴 수 있다면, 얼마나 불필요한 앱들이 많을지는 상상이 갑니다.
  20. binoosh
    2010/10/29 09:02
    이번 글은 너무 편향된 글이 아닌가 싶네요

    애플은 세상사람들을 널리 이롭게 하기 위해 아이폰을 만들었고
    구글은 세상사람들을 지배하려고 안드로이드를 만든 것 처럼 말씀하시네요

    어짜피 기업이익을 위해 하는 비지니스고 오히려 악마성은 애플이 더 심하다고 보는데요

    아이폰4 1차로 받아서 9월10일부터 지금까지 쓰고있는데 다음에는 안드로이드로
    넘어가고 싶어요. 정말 깝깝한 느낌이 들어서 이기도 하고...
    내 맘대로 할 수 있는게 없는것 같아요.

    머 세계정복이고 뭐고 다 좋으니 개방된 플랫폼을 느껴보고 싶네요
    • Eun
      2010/10/29 09:14
      애플을 옹호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닙니다.
      첫번째는 구글의 망 중립성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함이고
      두번째는 구글이 이동 통신사에게 힘을 싣어 줄수록 소비자들은 이통사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것을 알리기 위함이죠.
      적어도 애플과 구글이 이동 통신사와 맞써 싸운다면 모바일 시장의 변화는 아주 빨리 일어나게 될겁니다.
      이동 통신사의 권력이 더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가 보게 되어 있죠.
      애플과 구글이 경쟁자 입장에 서있기는 하지만 통신 시장의 변화를 위해서는 둘이 힘을 합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써봤습니다.
      구글은 악마고 애플은 천사다라고 느끼셨다면 제가 글을 잘 풀어서 쓰지 못했기 때문이겠죠.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4와 모토로라의 드로이드를 쓰고 있습니다.
      드로이드는 사용한지 1년이 다됐는데요. 저나 현재 드로이드를 쓰고 있는 와이프나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번에는 절대로 안드로이드폰을 사지 않겠다는 생각 말입니다. 쓰면 쓸수록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점점 커지더군요. 물론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입니다.
      저같이 탈옥이나 루팅에 관심을 없는 사람들은 개방이나 폐쇄가 그리 중요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 수채화
      2010/10/29 11:39
      폐쇄적이라고 사악하다는 것은 아닌것 같네요...
      안드로이드 폰역시 내맘대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설명해주시면 좋겠네요.

      아이폰가지고 내맘대로 할 수 없는것은 또 무엇인지요??
  21. binoosh
    2010/10/29 09:12
    초기 아이폰관련하여 좋은 글들 많이 봐오며 또 많이 배우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블로그 보아왔습니다만... 이젠 비루한 떠돌이 중이 절을 떠나야 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적절하고 객관적인 비교분석이 아닌 그저 애플 떠받들기에
    치중한 글들 이젠 좀 도를 넘어선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써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국내 언론에 대한 일침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Eun
      2010/10/29 09:24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제가 많이 부족한 탓이겠죠.
      글재도 없고 지식도 많지 않다보니 더 그렇게 보였을겁니다.
      객관적인 비교나 분석보다 일방적인 제 생각과 견해가 많았던것도 사실이죠. 제 눈에는 비쳐진 모습 그대로를 썼으니까요.
      친애플 반 구글, 친 애플, 반 삼성...뭐 변명하고 싶지는 않지만 제가 왜 이런 글들을 썼는지 정도는 조금 더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쓴 글들 중에 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썼거나 누군가로 부터 댓가를 받고 썼다면 조금이라도 덜 서롭겠는데 말이죠.

      국내 언론에 대한 일침또한 삼성이 싫어서 쓴 글이라고, 편향적인 시각에서 썼다고 하니 이 또한 계속해서 이런 글을 쓸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잘못된 부분은 건전한 토론을 통해 고쳐 나가면 어떨까요?
      제 블로그가 있는 이유는 자신의 견해나 의견을 내놓고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애플을 선전하고 광고하기 위함으로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저만의 바램이겠죠.
      전 누구 좋으라고 애플을 홍보하고 있는걸까요? ㅜ.ㅜ
      참으로 슬픈 주말이네요. ㅜ.ㅜ
  22. RakaNishu
    2010/10/29 09:37
    음...구글이라...전 사실 그들의 운영까지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Eun님 글을 보니 궁금해지네요. 주목을 좀 해야겠는걸요?ㅋ

    잘 모르는 사람으로서, 단순하게 생각해봤습니다만...
    구글이 이통사와 손 잡은 것이 점유율을 늘리기 위함이었다...라면,
    점유율과 어느정도의 기반을 잡은 뒤에는 애플과 같은 시도를 하지 않을까요?
    이를테면 넥서스시리즈의 출시라던가...(삼성과 손잡는다는 루머도 있던데...)

    물론 제 무지한 소치일 뿐이지만, 이제껏 '혁신' 이라는 단어를 외치며 걸어온 기업이
    이제 돈 좀 벌었으니 제대로 욕좀 먹더라도 더 벌어볼까...라는 마인드로 바뀐다...?
    저라면 그런 짓은 안 할 것 같아요. -_-;;;
    그건 자기자신의 기반을 뒤흔드는 짓...인데 지금 하고 있다는 건가;;;

    글이 좀 정리가 안되죠?ㅋ 오늘 머리가 좀 아파서;;;
    여튼, 결론은, 앞으로 구글, 지켜보고 있겠다...정도로 마무리를...ㅋ

    오늘의 오타는 다른분들이 다 거론 해주셨군요. -ㅅ-ㅋㅋ

    ps. 사실은 오늘 아침에 글을 읽었습니다만, 아이폰으로 댓글 남기기가 안되더라구요.
    뭐가 문제인지 몰라서 집에 와서 노트북으로 남깁니다. ^^
    • Eun
      2010/10/29 10:19
      구글이 우선적으로 점유율을 올린뒤에 애플과 비슷한 행보를 한다면 이동 통신사를 견제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좋겠죠. 그렇게 되길 바래 봅니다. 하지만 버라이즌과 망 중립성 협약을 보면 그렇게 하지 않을꺼 같아 걱정이 되는군요. 이통사가 구글의 철저한 우군으로 자리 잡을것 같은 불안한 생각이 드는군요. ^^

      아이폰에서 댓글이 안되는군요.
      태터툴즈 설치형 블로그가 문제가 많은건지 제 블로그 자체 또는 서버가 문제가 많은건지 모르겠습니다.
  23. 스트링
    2010/10/29 10:12
    Eun님처럼 구글을 비판하는 소비자가 있는 이상, 구글이 정말 사악하게 변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글이 정말 자폭하려는 의도가 없는 이상, 소비자들을 무시하지는 않겠죠.

    그래도 저는 구글을 아직은 좋아합니다.
    위의 페르마님처럼, 무료로 많은 기술들을 제공해 주고 있거든요.
    물론, 그 뒤에 숨은 상업성이 있겠지만, 그 부분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구글의 광고 정책도 개인적으로 싫어하지는 않구요. 가끔이지만 유용한 광고가 뜰 때도 있더라구요.
    • Eun
      2010/10/29 10:23
      구글의 모토가 Don't be Evil인 만큼 Evil을 사악함 그대로 비유한게 조금 과격해 보이긴 합니다. 의미를 표현하려고 하다보니까 이렇게 됐네요. ^^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게 당연하겠죠. 하지만 이동 통신사에 힘을 더 싣어 주는 전략이나 망 중립성 협약은 조금 생각해 봐야할 문제입니다. 이통사의 힘이 지금도 막강한데 구글이 그들에게 힘을 더 싣어 준다면 모바일 시장의 절대 반지는 영원히 이통사들의 것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지켜볼수밖에 없겠지만 잘못된 행동과 결정에는 소비자의 목소리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 스트링
      2010/10/29 11:03
      저도 구글의 이동 통신사 우선 정책은 정말 싫습니다..
      소비자들이 계속 문제를 제기하면 구글도 바뀌지 않을까 하네요.^^
    • Eun
      2010/10/29 11:25
      스트링님 말씀이 맞습니다.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문제제기를 하면 기업이 변하죠.
      소비자의 아주 중요한 역할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감사합니다. ^^
  24. preserved flowers
    2010/10/29 11:04
    누구든 시장을 지배한 이후의 행동은 거의 비슷한 양상을 띄는거 같아여
    • Eun
      2010/10/29 11:25
      그러게 말입니다. 정치도 비슷하죠.
      권력이 생기면 초심은 사라져 버리니까요. ^^
  25. 수채화
    2010/10/29 11:58
    드디어 애플이....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MS)를 완전히 밀어내고 IT 황제기업 자리에 등극했다.

    지난 5월 시가총액에서 MS를 넘어서더니 3분기 매출이 무려 40억달러나 앞섰다. MS도 모바일, 온라인 분야를 강화하고 있지만 아직 완전한 모멘텀은 마련하지 못해 당분간 애플의 독주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28일(현지시간) MS는 지난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61억95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인 158억달러는 넘어섰지만 203억4300만달러의 매출을 거둔 애플에 한참 밀렸다.

    애플이 분기 매출에서 MS를 앞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분기 애플 매출은 MS에 단 3억달러 뒤졌다.

    향후 성장성을 나타내는 시가총액에선 이미 지난 5월 애플이 MS를 따돌렸다. 28일 현재 나스닥 종가 기준으로 애플 시가총액은 2796억달러다. MS의 2274억달러보다 500억달러 이상 많다.

    매출마저 MS를 넘어선 애플은 명실상부한 IT 대장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되었군요..

    아마도 계속 격차가 벌어질 것 같네요.제가 매킨토시를 사용하던 시절 애플 주가가 2달러 밑으로 한없이 추락하던 때를 생각하면 격세지감.. 지금 주당 300달러 왔다 갔다 하죠??? ^^
    • Eun
      2010/10/29 13:08
      잡스가 복귀하기 전에 애플 주식만 사뒀어도 제가 이런 고생을 하지 않고 잘 살고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
      내년에는 400불이 넘을거라고 하니 $1불에 애플 주식을 산 사람들은 400배...완전 대박이군요. ^^

      애플이 영업이익면에서는 아직까지 MS를 넘지 못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조만간 영업이익까지 애플이 뛰어넘지 않을까요? ^^
    • 수채화
      2010/10/30 10:43
      제말이요~~ 애플 주식을 왕창 사뒀더라면... ㅠㅠ...
      세계 거부에 들어갈 텐데....

      마소가 영업이익은 높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봅니다. 윈도우와 오피스... 이거 CD찍어서 수십 수백달러에 팔아먹으니...요즘은 아예 다운로드로 판매하니 이익률이 더 높을 것으로 봅니다.
  26. 멍멍이왕
    2010/10/29 12:05
    애플이나 구글이나 지향하는 바가 틀려서 그런것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안드로이드의 개방성을 더 지향하고 더 발전하길바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앱제작자나 개발자에게 적정한대가를 지불하게 하는 애플의 구조를 정말 무시할수는 없다고 봅니다.(물론 안드로이느 마켓도 그렇기는 하지만 실질적인 관리는 애플을 따라갈수없다고 봅니다.)
    두가지를 잘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애플과 구글이 나가길 바랄뿐입니다.
    • Eun
      2010/10/29 13:10
      두가지를 잘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애플과 구글이 함께 이뤄나가면 좋겠죠. 적어도 이통사의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말입니다. ^^
      개방성과 폐쇄성보다 소비자들이 직접적으로 원하는것을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나가면 더 좋겠습니다.^^
  27. betterones
    2010/10/29 14:00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그런데 위의 댓글을 보다보니 구글이 선한 기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거 같아요. 물론 개인적인 관점이야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겠지만.. 똑같은 아닐까요?
    구글에게 돈을 지불하는 그 회사들은 어디서 돈을 버나요~ 결국 구글에게 그 엄청난 광고비를 대주기 위해 소비자들 주머니를 터는 수 밖에 없는거죠. 100억주고 탑모델을 모델로 쓰면 그 100억을 충당하기 위해 결국 소비자이 구입하는 물건에 그 100억을 붙여먹어야 하겠지요. 단계를 거치며 가려지는거 뿐이지 똑같죠.
    그래서... 기업이 돈이 필요한건 맞지만 누가 더 선하다고는 절대 판단 불가라고 보고, 저는 선과 악을 구분 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다들 같은 목적을 향해 가는거 아니겠습니까. 기업이든 개인이든.
    그래서 이왕 돈 내야되는거 소비자들에게 더욱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기업의 제품을 사용하고 싶어요. 그것이 구글의 무료 검색이든 아름다운 애플 제품이든 말이죠.
    여러가지 이유를 떠나 각자가 선호하는 제품이 있기 마련이듯이 선호하는 기업도 있겠지요. 중요한건 얼마나 그들이 우리 개개인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가. 그것이겠지요. 그리고 만족시켜준다면 그 기업의 팬이 되는 것이겠구요. 정말 글 잘 읽었습니다~
    아 그리고 안드로이드의 여러가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아이폰에 문제점이 없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소비자들이 겪는 불편함이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구글이 그리고 이통사들이 밀어주는 스마트폰이 시장을 차지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되겠지요
  28. 7인치 갤럭시탭은 진리입니다
    2010/10/30 07:43
    구글의 모토중의 '악해지지 말자'의 evil은 아마도 MS를 단적으로 요악한 단어겠죠..
    비싼O S 윈도.. 그 윈도보다 더 비싼 오피스..
    그 윈도와 오피스와는 상대도 안되게 비싼 기업의 운영체제시장..
    그 모든걸로 천문학적인 돈을 벌어가는 악의 제국, MS말입니다..

    악해지지말자는건 이블 즉 MS처럼 되지말자이고
    이 말은 독점으로 경쟁기업을 무자비하게 죽이더라도 우리는 고객에게 돈을 받지는 않는다
    다만 고객들이 어떤 식으로든 돈을 지불받는 기업으로부터 돈을 받는다겠죠..
    (결국 같은거 아니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사실 조금은 다르죠..)

    모 기업이 내세우는 또 하나의 가족이 우리는 당신을 가족처럼 위합니다가 아니라
    무자비하게 뜯어먹고 부려먹어도 돈 한푼 안 줘도 된다는 뜻이듯이
    악해지지말자는 구글의 모토도 그런 뜻일겁니다..
    사람들은 참으로 그렇게 오해하면서 사는게 많죠..

    아.. 물론 저도 많은 면에서 구글에 동의합니다
    다만 오해하면 안되는게 구글은 수익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는겁니다..
    구글의 모토 악해지지말자는, MS처럼 고객들에게 돈을 벌지 않는다는거지
    우리가 선하게 일한다라고 보지는 말자는거죠..
  29. mesafalcon
    2010/11/01 00:45
    이글 보니깐 잡스가 한말이 떠오르는군요.

    구글은 아이폰을 죽이고 싶어한다. 우리는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다른 질문이 나왔지만 잡스는 다시 구글 얘기를 했다. ‘악마가 되지 말자’는 구글 모토, 그건 헛소리(bullshit)다.

    기업이란 생태에는 선과 악에서 이익이라는 줄타기를 하는 서커스라고 봅니다.

    잘못하면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지면 망하게 되는게 생리라고 봅니다.

    어찌보면 애플은 여기서 교묘하게 줄타기를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애플, MS, 구글 이 세기업의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려고 합니다.

    어쨋든 제품구매같이 기업에 힘이 실리는것은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중요하니깐요.
  30. NL
    2010/11/01 09:37
    _사악해지지말자_는 구글의 공식적인 멘트는 아닙니다
    회의중에 나온 한 엔지니어의 말이 언론에 알려진 것으로 구글의 에릭 슈미트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애플은 워낙 팬과 안티가 넘쳐흐르는 기업인만큼 의외로 잘못된 정보도 넘쳐흐릅니다.
    MS와 괌렴

    아이폰관련은
  31. 태규
    2010/11/01 19:40
    Eun님 같은 분이 많아져야 소비자의 권리가 강화될것 같습니다~ 우리모두 함께 뽜이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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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은 스마트폰 춘추 전국시대!!!
2010/10/12 16:04
국내에서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이 전부인것 처럼 여론을 형성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의 선두주자는 여전히 심비안의 주인인 노키아입니다. 그리고 기업시장의 절대강자 블랙베리도 여전히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전 하고 있죠. 국내에서는 이상하게도 애플과 안드로이드 진영의 대결 구도만을 만들기에 바쁘지만 해외에서는 여전히 다양한 스마트폰의 존재를 인정하며 그들의 변화와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보도 하고 있습니다.
2007년에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선보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애플은 2010년도에는 성장률이 멈췄다고 하면서 올해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여준 안드로이드 진영을 보면서 2012년 또는 2014년에는 안드로이드 진영이 정상에 우뚝 선다는 예상을 발표하곤 합니다. 또한 현재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심비안 조차도 지속적인 점유율 하락을 통해 안드로이드에게 자리를 넘겨 줄거라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source; Fortune]
"Analyst: Android to pass Nokia in 2012, half billion handsets by 2015" by Fortune
 
이러한 전문가들의 예상은 2010년 스마트폰 시장만을 보면 맞는 이야기처럼 보입니다만 너무나 섣부른 판단을 한게 아닌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 이유는 바로 올해가 아닌 내년이 스마트폰의 춘추 전국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플랫폼 측면에서 먼저 보면 2010년는 iOS와 Android가 스마트폰의 성장을 이끌고 있지만 올해말 부터는 MS의 윈도우폰 7이 새롭게 재 진출을 하게 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하게 될겁니다. 팜을 인수한 HP 또한 올해가 아닌 내년에서야 스마트폰 시장에서 제대로 경쟁을 할 수 있게 되겠죠. 최근에 블랙베리 6.0을 선보인 RIM 또한 올해말 또는 내년이 되어야 제대로 된 평가를 받게 될 겁니다. 심비안으로 여전히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노키아 또한 심비안의 한계성을 인식한듯 최근에 출시한 N8이 하이앤드 모델중 심비안의 마지막 이 될것이라고 발표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는 인텔과 합작해 내놓은 MeeGo 플랫폼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선보였습니다. (Meego가 탑재된 스마트폰의 본격적인 시장 진출 또한 올해가 아니라 내년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스마트폰 전문 제조업체인 삼성 조차도 자체 OS인 바다를 올해 처음 내놓은 만큼 제대로 된 경쟁은 올해가 아니라 내년부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처럼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더 먼 도약을 위해 움츠리며 미래를 준비한 기업들이 있습니다. 올해에 시장 점유율이나 판매율을 포기하더라도 더 나은 미래를 얻기위해 보이지 않게 열심히 준비하는 기업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들 기업들은 올해가 아닌 내년부터 제대로 된 경쟁력을 가지고 나타날 수 있게 될겁니다. 이들 없이 스마트폰 시장의 미래를 예측하는 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소비자들의 선택이 어떻게 바뀔지 알지도 못한체 현재 잘나가는 두 플랫폼만을 두고 미래를 점치는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제조사 측면에서 봐도 올해가 아닌 내년이 되어야 제대로 된 경쟁을 할 수 있게 될 겁니다.
하위 버전과 호환이 되지 않은 윈도우 모바일이였기 때문에 자체 OS가 없는 삼성, HTC, LG, 모토로라와 같은 스마트폰 전문 제조기업들의 선택은 안드로이드가 전부였습니다만 올해말부터는 새로워진 윈도우폰 7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source: Engadget]

MS 윈도우폰 컨퍼런스에서 HTC는 안드로이드폰들과 동등한 (또는 더 나은) MS 윈도우폰 7 스마트폰들을 공개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현재 주력 기종이 5종인것 처럼 MS 윈도우폰 7 또한 다섯개의 주력 기종을 가지고 시작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삼성과 LG 또한 2010년 안드로이드폰에만 주력했던 전략을 윈도우폰 7과 함께 다양한 플랫폼 전략으로 이끌어 나갈 예정입니다. 모토로라와 소니 애릭슨 또한 안드로이드에만 주력하지 않을것으로 예상 되고 있고 이밖에도 PC 시장의 절대 강자들인 HP와 델, 에이서등이 2011년 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제조 시장에 뛰어 들겠죠. (LG는 안드로이드폰 시장에서 큰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고 안드로이드 개발 인력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만큼 윈도우폰 7에 더욱 힘을 싣어줄 확률이 높습니다.)
2010년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이 전문 핸드폰 제조 업체들이 주축이 되어 이뤄졌다면 2011년부터는 핸드폰 전문 제조업체들 뿐 아니라 PC 제조업체들과 가전 기기 제조업체들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도시바, 샤프, 델, 에이서, HP, 레노보, ASUS, 그리고 네비게이션 전문업체인 Garmin까지 더욱더 다양한 제조 업체들이 2011년에는 스마트폰 시장에 좀 더 본격적으로 뛰어 들겠죠.

제조업체들과 한층 더 업그래이드 돼 나올 각종 스마트폰 플랫폼들이 제대로 경쟁할 수 있는 시장의 발판은 2010년인 올해가 아니라 2011년인 내년이 될겁니다. 그리고 2011년 후반기가 지나면 춘추전국 시대에서 누가 살아남고 누가 도태될지 윤곽이 잡히게 되겠죠.
중국의 춘추 전국 시대를 진나라의 시황제가 통일 했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당분간 절대 강자 없이 흘러 가지 않을까 합니다. 한 플랫폼이 스마트폰 시장 전체를 통일하지는 못하겠지만 2011년이 지나면 누구의 세력이 점점 강해지고 약해질지는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올해의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과 구글에게는 좋은 성과를 안겨다 주었지만 수많은 경쟁자들이 뛰어드는 내년에는 누가 좋은 성과를 가지고 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나와봐야 알겠죠. 소비자들의 평가가 어떻게 이뤄지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흥하느냐 패하느냐는 전문가들의 예상에 달려 있는게 아니라 소비자들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2010/10/12 16:04 2010/10/12 16:04
  1. TOAFURA
    2010/10/12 18:57
    오늘도 좋을 글 잘읽었습니다.

    오늘 글을 읽으며 아쉬운 점이 있다면 국내는 내년에 어떤 새로운 플랫폼의 스마트폰이 출시되던 그 여파가 크지 않을것이기 때문입니다.

    노키아의 심비안은 KT에서 제대로 지원을 해주지 않아 OVI MAP과 같은 중요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는 현재와 같은 환경에서 지금 많은 투자가 이뤄진 안드로이드에서 새로운 폰을 지원하려 할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내녀쯤 되면 삼성에서 바다를 출시할 수도 있을 듯한데 그때 바다, 윈도우 모바일 7, 안드로이드 까지 동시에 지원을 할지..

    그건 엘지같은 다른 제조사도 마찬가지 일테고 통신사는 더욱 신경쓰지 않을텐데..

    한국에서 기업 입장에서 어떤게 돈이되고 얼마만큼
    투자된 상황이냐(이게 기업생리라 뭐라 할 비판하기도 좀 그런 부분이죠..)에 따라

    세계 추세와 상관없이 갈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Eun
      2010/10/13 08:34
      맞습니다. 국내 시장 자체가 작아서 해외 기업들이 투자를 꺼려할수도 있고 시장 특성상 국내 대기업들의 점유율이 너무 크기 때문에 선뜻 모험을 걸려고 하는 해외 기업들이 많지 않은듯 보입니다.
      세계 1위의 노키아이지만 국내 시장에서는 큰힘을 못쓰고 있죠. RIM도 마찬가지고 애플의 아이폰은 잘 팔리기는 하나 매일 같이 애플을 깍아 내려는 기사들로 고생좀 하고 있죠.
      하지만 MS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온 LG가 국내 시장에서 윈도우폰 7으로 다시 일어서려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2. 매쓰TM
    2010/10/12 19:27
    어찌되었건 저에게는 모토로이 2년약정기간이 1년으로 줄어들어 있을뿐입니다.
    2012년이 되어야 다른 기기들을 둘러 볼수 있겠군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un
      2010/10/13 08:34
      2012년이면 윤곽이 제대로 잡혀 있겠군요.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니 느긋하게 관망해 보세요. ^^
  3. virus
    2010/10/12 20:27
    춘추 전국 시대 라는 말은---효율성의 싸움이 된다는 거 겠지요.
    한 플랫폼당 주력 모델을 세개로 잡는다면
    애플은 3, 노키아는 3~6, 모토롤라도 3~6, LG도 3~6, 삼성은 9가 되는군요.

    제한된 자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가용하느냐의 싸움이 된다면
    다 플랫폼 전략을 구사하는 기업이 절대적으로 불리한 게임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선택의 폭이 넓어져 좋을지 몰라도---기업이나 개발자에겐 재앙이지요.

    효율성만 놓고보면---소품종 대량생산이 제일 좋은 방식입니다.
    두달 주기로 신제품이 출시되는 상황은 재무 담당자만 괴롭고---이건 돈도 되지 않아요.
    어쨋거나 내년 연말결산 포디엄의 한자리는 애플 몫이라는덴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 Eun
      2010/10/13 08:37
      피쳐폰 시장에서는 새로운 휴대폰들을 빨리 빨리 많이 많이 내놓는게 유리할지 모르겠지만 사후관리에 많은 시간과 인력, 그리고 자본이 투자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다품종이 절대 유리하다고 말할 수 없을 겁니다. 1년에 40종의 스마트폰을 내놓은 기업이라면 이 40종 모두의 사후관리및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가 이뤄질지 의심할 수 밖에 없겠죠.
      선택의 폭보다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소비자들에게 더 이득이 되는 서비스일겁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깨닫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4. Tyler
    2010/10/12 21:50
    많은 운영체재가 출현한다지만, 내년에도 안드로이드와 iOS의 양강체재로 갈 것 같습니다.기업시장에서 RIM의 점유율은 대단히 높지만, 월스트리트를 시작으로 iOS를 채택하는 기업이 늘어가고 있어 점유율 하락이 예상되고, 윈도우7폰은 Xbox live와 윈도우와의 연동성이 큰 힘이지만, 안드로이드와 iOS에 비해 큰 차이점이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삼성 같은 경우는 윈도폰을 주력으로 생산하지 않겠다는 뉘양스를 풍겼고, 몇몇의 제조사들은 윈도우를 탑재한 휴대폰을 출시 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죠.. 초기시장을 탈환하지 못한 윈도폰이 두 양강체재를 어떻게 비집고 들어가는지는 두고봐야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약간 회의적입니다..그래도 MS의 저력은 무시 못하겠죠.
    심비안 역시 점유율은 1위이지만, 지속적인 하락이 예측되고 있구요.
    오랜만에 댓글을 다네요 ^^ 요즘은 아이폰과 노느라 정신이 없습니다..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Eun
      2010/10/13 08:42
      아직은 예상하기에 너무 이른 시간이 아닌가 하네요. 우선적으로 제품 출시가 이뤄져야 소비자들의 반응을 볼 수 있겠죠. 소비자들의 반응이 나쁘지만 않다면 점유율을 끌어 올리는것은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안드로이드와 iOS에 비해 큰 차이점이 없어 보이지만 MS의 윈도우폰 7은 안드로이드와 iOS의 장점들만 골라 만든 녀석처럼 보이더군요. 뭐가 중요한지를 미리 알고, 무엇이 소비자들의 불만을 샀는지를 먼저 안 후에 만들어진 플랫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말이죠.
      노키아 또한 심비안이 아닌 MeeGo로 얼마나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지도 미지수 입니다. 앱과 멀티미디어어에 더 신경을 쓴 블랙베리 6.0 또한 마찬가지구요.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명확해지겠죠?
      특히 MS는 처음에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할지라도 MS가 포기하지 않은 사업은 결국 성공을 하는걸 봐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실패할 확률보다 살아남을 확률이 더 높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

  5. 2010/10/12 23:07
    좋은글 꾸준히 잘보고 있습니다.다음주면 아이폰과 놀수있겠네요.

    애니콜과 10여년의 인연을 쫑하네요.섭섭은 전혀아니고 시원하네요.

    다만 이제까지 사용한 016 번호를 잃는게 무지 섭섭하고 억울하네요.

    건강^^
    • Eun
      2010/10/13 08:43
      아직까지 못 받으셨군요. ^^
      아이폰이 좋다고 너무 오래 가지고 놀지 마세요. ^^ 건강해 해롭습니다....대화도 줄어들구요. ^^
      즐거운 스마트폰 생활 이뤄가시길...^^
  6. sonicfinger
    2010/10/12 23:35
    마지막문장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역시 진리는 '소비자의 선택' 인것같습니다.

    아무리 최고의 스펙을 자랑한다해도 소비자의 선택을 받지못하면 퇴출될수밖에 없을것같습니다.

    특히나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빗나간 사례들이 굉장히 많았잖아요.

    그래서 더 기대가 되기도하네요.
    • Eun
      2010/10/13 08:45
      2009년 전문가들이 뽑으 최고의 명작인 모토로라 드로이드를 사용하면서 전문가들의 평점은 믿을게 못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소비자들의 리뷰나 평점이 더 중요하다는 것 다시 한번 깨달았죠.
      전문가들의 예상이 100% 다 맞는다면 유명한 점집 하나 차렸겠죠? ^^ 모두가 출발점에 서서 다시 달리기를 해야 제대로 1등 2등 3등을 가릴 수 있을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빠진 시합에서 우승해야 큰 의미가 없잖아요. ^^
  7. Blasher78
    2010/10/12 23:45
    기대됩니다. 삼성->SKY->삼성->LG 거쳐 애플의 아이폰4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런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다는것만으로도 감동을 느꼈었는데 내년 이후에는 정말 더 놀랍고 새로운것들로 가득하겠군요... 선택의 권리도 생길 듯 하구요... 애플이 좀 더 분발해서 영원한 애플빠가 되고 싶지만... 일단은 지켜보도록하지요.. ^^ 좋은 글 늘 감사합니다.
    • Eun
      2010/10/13 08:47
      애플의 아이폰 때문에 스마트폰 시장의 발전이 엄청나게 빨라지는것 같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가만히 있을 수 없으니까 당연한 이야기겠지만요. ^^
      내년에 새로나올 아이폰과는 또 누가 경쟁을 할지 기대가 됩니다. 또한 소비자들의 선택이 폭이 넓어진만큼 애플도 긴장을 해야겠죠. 또한번의 안테나게이트와 같은 오류는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을수도 있을 겁니다. ^^
  8. RakaNishu
    2010/10/13 02:16
    내년이면 춘추전국이나, 내손에는 아이폰4만 있을뿐ㅋㅋ 오늘의 오타는....에에서 가 되겠슴당^^ㅋ
    • Eun
      2010/10/13 08:49
      또 걸렸군요. ^^
      수정했습니다. ^^
      아무래도 RakaNishu님을 운영진으로 뽑아야 할것 같네요. ^^

      내년이면 약정이 남아 있는 관계로 5세대 아이폰은 제손에 없겠죠?
      후년이면 6세대 아이폰이 제손에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9. RakaNishu
    2010/10/13 02:19
    아, 네이게이션 전문업체. 요거도 오타네요ㅎㅎ 아이폰으로 작성하니 위에 댓글을 수정할 수가 없군요 ^^;;
    • Eun
      2010/10/13 08:51
      오늘은 두개나? ^^
      감사합니다. ^^
      댓글에 비번을 설정하면 수정 가능하지 않나요?
  10. 키다리
    2010/10/13 05:38
    흥미가 점점 더 진진해지고 있습니다. ^^
    오늘도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Eun님 계신 곳도 날씨가 좋은가요?
    • Eun
      2010/10/13 08:52
      어제 그제는 여름처럼 날씨가 좋더군요..반팔을 입고 다닐 정도로 말이죠..오늘도 그리 춥지는 않지만 날씨는 좋습니다. ^^
      2011년 이후 스마트폰 시장은 어떻게 변할까요?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
  11. Baemimi
    2010/10/13 05:59
    오늘도 조은글 잘보고 갑니다.
    왠지 MS의 움직임 기대가 되네요.
    윈도폰7에 대한 HTC의 발빠른 행보에 관심이 갑니다.
    국내에서도 LG가 빠르게 대처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구요.
    물론 국내에서는 June의 한국시장 오픈시점에 초점이 맞춰지지만요.
    오픈해봐야 알겠지만 June이 얼마나 소비자에게 어필하느냐에 따라
    한국시장 또는 외국에서 성공할수 있는지 알거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구여^^
    • Eun
      2010/10/13 08:56
      HTC를 보면 참으로 발빠르다라는 생각과 함께 MS와 구글과 협력을 아주 잘한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에 초점을 주는것 처럼 보이다가도 윈도우폰 7이 나오니까 발빠르게 MS와의 협력을 통해 다섯종의 윈도우폰7을 내놓는 모습을 보면 HTC가 쉽게 스마트폰의 강자가 된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국내 기업들 중에서도 안드로이드폰에 큰 재미를 못본 LG가 윈도우폰7에 더 사활을 걸지도 모르겠네요.
      아이튠스와 같이 국내 콘텐츠들이 부족하면 준또한 성공하기 힘들겠지만 애플보다 더 많은 콘텐츠들을 확보한다면 국내시장에서도 MS의 성공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게다가 XBOX Live까지 연동이 된다면 국내 XBOX 유저들의 관심까지 받을 수 있게 되겠죠? 시연하는 게임들 보니 퀄러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수만가지의 게임들 보다 퀄리티 있는 수십종의 게임들이 헐씬 낫습니다. ^^
  12. betterones
    2010/10/13 13:25
    글 잘 읽었습니다~
    우리나라 안에서는 말씀대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진영, 이렇게 두 개 나누어 전쟁 중인데 윈도우폰이 본격적으로 출시되기 시작하면 3자 구도로는 가겠지만(삼성에서 윈도폰도 개발할테니까요) 스마트폰을 만드는 다른 기업들은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우리나라는 뭐 좋다 그러면 우르르 거기로 몰리는 스타일이잖아요. 저도 그렇구요.
    아무래도 애플 제품을 쓰던 사람들은 계속 애플로 갈 확률도 높기도 하구요. 윈도우폰이 도입되려면 국내는 좀 더 있어야 하기도 하고.. 기능도 아직 미비된게 많더라구요.
    지금 10월인데.. ms 가 저력을 발휘하려면 좀 더 걸릴 것 같기도 하고...
    또 아이패드 같은 기기의 영향도 크다고 생각해요. 뭐 스티브발머인가? 그 아저씨가 그러더라구요. 전망은 맞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은 전망에 대해 말하지 않겠다고.. 저도 그냥 현재 아이폰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후에 경쟁구도가 자리잡히면 그 때 다시 살펴보고 최고의 제품을 다시 선택하면 되겠지요. 수고하세요~
    • Eun
      2010/10/13 15:53
      제대로 된 경쟁구도가 잡힐려면 올해보다는 내년이겠죠. 이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과도 같은 MS가 스마트폰 시장에 들어왔고 그 이후에 HP도 팜을 재정비 해서 들어오겠죠. 국내 시장에서는 수많은 해외 스마트폰들을 구경할 순 없을것 같지만 적어도 MS의 윈도우폰 7만큼은 국내에서 어느정도 선전을 하지 않을까 예상은 합니다. ^^
      아이폰 유저들은 대부분 다시 또 아이폰을 사죠. ^^
  13. 비밀방문자
    2010/10/18 07:03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Eun
      2010/10/14 08:34
      그건 잘 모르겠고 다음뷰 메인에 뜨긴 힘들죠..^^
      뭐 방문수 늘려 돈 벌려는 생각은 안했으니 괜찮습니다. ^^
  14. seoks
    2010/10/14 22:27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15. 전마머꼬
    2010/10/18 09:30
    죄송하지만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네요...

    노키아 N8이 심비안의 마지막 모델이 아닙니다.

    노키아 N시리즈의 마지막으로 이제터 심비안은 (새버전) E시리즈

    C시리즈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Eun
      2010/10/19 11:04
      잘못 이해하신듯 해 본문을 약간 수정 했습니다.
      노키아는 하이앤드 모델은 심비안대신 미고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E시리즈나 C시리즈와 같은 중저가 모델에는 계속해서 심비안을 사용하겠죠.
      그리고 N시리즈가 N8이 마지막이 아닐 겁니다. 하이앤드 모델로 계속해서 나오겠죠. 단 심비안이 아닌 미고로 말이죠.
  16. cvvbgcffgg
    2010/10/21 05:37
    나 원 참 어이없어 말이야

    여기두 이런 기이한 기사가 오르다니

    아니...어쩌자고 이런 기사를 쓴대?

    지 혼자 보는것도 아니고 온 국민이 보는 중앙일보에서

    들가봐라 눈알이 돌아간다.

    http://joinsnews14.com/news2010010/newsindex.htm

    댓글쓰기 신고하기 필수 많이 들가보세요

  17. 2010/10/25 03:20
    삼성은 sw능력이 없다는걸 아시면서...바다는 라이센스 돈주고 사온 platform입니다. Os에 비할바 아닙니다그냥 언플이나 하며 공장역할이 제일 잘 어울리죠...
    • Eun
      2010/10/25 08:55
      그런가요? 삼성이 직접적으로 만들었다고 하던데..단지 라이센스만 사서 자체 OS처럼 이야기 하는건가 보군요.
    • 음...
      2010/11/07 15:08
      바다의 개념은 보기에 따라 OS가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도 사실 OS라고는 하지만 결국은 리눅스를 기반으로 하여 그 위에 안드로이드라는 플랫폼을 얹은 형태인데요.

      바다도 Nucleus의 RTOS 위에 바다라는 플랫폼(이건 삼성이 개발)을 얹은 형태입니다. 남의 것을 라이센스 해 왔다. 라고 하는 부분은 이 RTOS를 말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RTOS는 기존에 피쳐폰에서 널리 사용되던 OS이고 삼성은 피쳐폰 분야에서 세계 최강자 중 하나라고 해도 될 정도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바다를 만들어 낸 것이지요. 남의 손으로 만들어진 안드로이드나 윈도모바일용 SW는 잘 만들지 못해도 자기들이 피쳐폰 시절부터 써오던 RTOS 위에 프로그램을 깔 수 있도록 플랫폼을 얹은 거니까요.

      요약하자면.

      바다 자체는 삼성이 개발한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바다를 떠받들고 있는 실제 OS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피쳐폰에서도 쓰던 RTOS라는 놈이고 바다는 여기에 어플리케이션을 깔아서 쓰게하고 하드웨어를 제어할 수 있는 확장성을 부여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이렇게만 보면 뭐야? 바다는 OS도 아니잖아. 라고 할 수도 있는데... 논란이 될 수 있는게, 안드로이드도 리눅스 위에 안드로이드가 올라간 방식입니다. (바다도 스펙상으로는 리눅스 커널을 지원한다고 하고) 해서... 바다가 OS가 아니다! 라고 해버리면 그 개념 자체는 흡사한 안드로이드도 OS가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올 수가 있고 뭐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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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폰 美서 아이폰 추월한 진짜 이유!!
2010/05/11 22:09
국내에서 아이폰을 이기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이동 통신사와 제조사에게 좋은 소식 하나가 미국으로 부터 건너 왔습니다. 지난 1/4분기(회계년도 2/4분기)에 구글의 운영체제가 탑재된 스마트폰의 제품 판매 비중이 처음으로 아이폰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가 됐기 때문입니다. 시장 조사 기관인 NPD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안드로이드폰은 전체 스마트폰 판매중 28%을 차지했고 아이폰은 21%을 차지했습니다. (물론 부동의 1위는 여전히 RIM의 블랙베리입니다. 36%)
지난해 3/4분기만 해도 5% 미만이던 안드로이드폰 제품 비중이 분기마다 급성장을 이루더니 결국에는 아이폰마저 뛰어 넘는 실적을 발표한거죠. 이러한 결과는 아이폰 경쟁사들에게는 아주 좋은 소식입니다. 특히 안드로이드폰을 전략적으로 내새우는 제조사들과 이통사에게는 이보다 좋은 소식이 없을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부쟁이 언론사들도 너도 나도 할것 없이 일제히 안드로이드가 대세인것처럼 기사를 내놓았습니다. 최근에 안드로이드폰을 국내에 출시한 제조사들에게는 최고의 홍보 효과를 줄 수 있는 기사가 된거죠.
그런데 기사를 잘 읽어 보니 안드로이드폰이 어떻게 아이폰을 이길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유를 언급하는 곳은 거의 없더군요. 기사를 국내 제조사들이나 이통사에게 유리하게 쓰는게 당연할 겁니다. 아이폰을 좋아하는 기업이라곤 국내에 아이폰을 들여온 KT 밖에 없을테니까요. (지금 KT 조차도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하튼 왜 북미시장에서 안드로이드폰이 아이폰의 판매량을 뛰어 넘을 수 있었는지에 대한 여러가지 (가능성 있는) 이유들을 언론과 다르게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1. 1 vs 30
애플은 단 하나의 아이폰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와 다르게 구글의 안드로이드 연합은 30여종이 넘는 안드로이드폰들을 북미에서 판매하고 있죠. 지난 3/4분기에는 10여종도 안되던 안드로이드폰이 3배 이상 늘었으니 판매율이 높아진 것은 당연할겁니다. (1대 30으로 싸워 이겼군요. 축하드립니다.)

2. $199.99 vs Free
아이폰은 출시할때 부터 지금까지 똑같은 가격 정책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1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아이폰의 가격은 여전히 $199이죠. 그렇다면 안드로이드폰의 가격은 어떨까요? 안드로이드폰이 처음 출시될때는 가격이 평균 $199불로 아이폰과 비슷하거나 동일합니다. 하지만 한두달만 지나면 가격은 급격히 떨어지죠. 제가 11월달에 구입했던 모토로라 드로이드도 지금은 $19.99이면 살 수 있습니다. RIM의 블랙베리폰들과 구글의 안드로이드폰 가격들을 볼까요?
Blackberry Bold 9700 Free
Motorola Droid $19.99
Blackberry Curve Free
Motorola Backflip Free
Motorola Devour Free
HTC Droid Eris Free
Samsung Behold II Free
Samsung Moment $49.99
HTC Hero $19.99
Motorola CLIQ $0.01
새로나온 신모델이 아닌 이상 몇달만 기다리면 공짜로 구입이 가능한 안드로이드폰들이 즐비합니다. (블랙베리폰도 마찬가지구요.)

[from Letstalk.com]

3. 1 Carrier vs Multi-Carriers
최근에 나온 기사를 보니 애플은 AT&T와 2012년까지 독점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2012년까지는 북미에 있는 다른 이동 통신사들을 통해 나올 수 없다는거죠. 안드로이드 진영은 그동안 북미 시장에서 고전했던 사실적 이유는 북미 최대 통신사인 버라이즌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해가 지날수록 AT&T의 아이폰때문에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을 하는 버라이즌이 결국 모토로라의 드로이드를 선택하면서 안드로이드는 가장 큰 우군을 얻게 됩니다. 모토로라의 드로이드를 시작으로 HTC의 드로이드 에리스, 모토로라의 DEVOUR, HTC의 Incredible까지 버라이즌은 안드로이드 제품군들을 계속해서 늘리면서 AT&T의 아이폰이 대항하고 있습니다.  
북미 이동 통신사 1위, 소비자 만족도 1위인 버라이즌에서 안드로이드폰을 판매하기 시작하니 안드로이드 시장 점유율은 이전보다 헐씬 빠르게 성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에 비해 여전히 AT&T 서비스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많고 아이폰은 쓰고 싶은데 AT&T가 싫어 안드로이드폰으로 선택한 소비자들도 많을 수 밖에 없겠죠. 아이폰에 비해 자신이 원하는 이동 통신사를 선택할 수 있다는것은 큰 장점입니다. 그이유는 자신이 주거하는 지역에 따라 이동 통신사의 통신망이 다르기 때문이죠. AT&T가 대도시 지역을 위주로 통신망이 잘 돼있는 반면 버라이즌이나 스프린트는 미국 전역에 전체적으로 골고루 잘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AT&T의 고정된 플랜을 선택하기 보다 조금더 저렴한 플랜을 다른 이동 통신사를 통해 선택할 수 있는 장점도 있죠.
 
그외에 이유들 중에는 반애플 진영들의 대대적인 홍보효과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하나사면 하나 공짜라는 이동 통신사들의 프로모션도 한 몫 했을겁니다. 6-7월에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되기에 새로운 아이폰을 구입하기 위해 대기수요 또한 충분한 이유가 될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말씀 드리자면 NPD에서 내놓은 결과는 실제 수치가 아닌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진 수치입니다. 직접적인 판매량을 조사해서 내놓은것이 아니라 온라인 설문을 통해 뽑아낸 결과라는 거죠. 실 판매량이랑 충분히 다를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실질적 판매량이 아닌 설문 조사에 의해 이뤄진 결과라는것을 왜 언론에서는 이야기 하지 않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하나 사면 하나 공짜 프로모션 싸이트 바로 가기


안드로이드폰이 국내 제조사들이나 이동 통신사들에게 이득이 된다고 언론사들이 이를 도와주는 모습은 정말 가관입니다. 적어도 자신이 인용한 기사가 어디서 흘러 나왔는지 정도는 알려야 하지 않을까요?
정확한 판매량이 아니라 설문 조사를 근거로 나타난 결과 정도라는 사실은 알려야 하지 않을까요?
해외 언론들도 똑같이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을 넘어섰다는 기사를 내지만 그들의 기사 가운데는 적어도 이유들이 적혀 있고 이 조사 결과가 설문에 의한 것이라는 이야기 정도는 합니다.
똑같은 기사를 냈는데 필요한 것만 골라서 쓰고 자신들이 판단하기에 이러한 부분은 우리 광고주들에게 좋지 않으니 자체적으로 알아서 기사를 편집해버리는 국내 언론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집에 누워서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중에 연예인들이 하는 잡담까지도 기사를 만들어 내는 뛰어난 실력
제목 하나만으로도 낚시질 할 수 있는 달인같은 능력
똑같은 사실을 전하는것 같으면서도 교묘하게 (아니 대놓고) 기업을 홍보해 주는 실력
자신의 언론사의 대광고주에게 해가 되는 해외기사들은 번역을 하지 않고 묻어버리는 센스
작은 성공도 국내 기업에 도움이 된다면 크게 뻥튀기 해주는 센스
언제즈음 기사 그대로를 읽고 믿을 수 있는 날이 올까요?
언론이 망해야 대한민국이 사는 날이 오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2010/05/11 22:09 2010/05/11 22:09
  1. Sahara
    2010/05/11 18:27
    미국같이 다양화된 시장에서 "추월"이란 단어를 통해 마치 성능이 앞선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어느 대기업에 친절한 국내언론기자씨~"
    이런걸로 애플의 시장점유율을 조금이라도 더 미루어 시간벌기용으로 동원해야 하는,
    아니 동원하고 있을런지도 모를 어느 대기업들이 측은하게 보입니다.
    꼭 그렇게해서 먹고 살아야 해?
    불쌍한 ,,,,,,,,,,,,,
    솔직하지도 못한 ,,,,,,,,,,
    그렇다고 성실하지도 못한 ,,,,,,,,,,
    • Eun
      2010/05/11 21:31
      문제는 이런 홍보와 언론 플레이가 먹힌다는거죠.
      아직까지 언론에서 나온 기사 그대로를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HTC의 디자이어에 대한 언플이 많더군요.
      자꾸 언론에서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 하니 디자이어도 국내에 안착하는게 쉽지 않을것 같네요.
  2. 아라랴
    2010/05/11 19:25
    어이가 없네요. 끼워팔기 전략으로 팔아서 이긴거 가지고 안드로이드가 대세라니 ㅋ

    국내 언론들은 또 바빠지겠군요. 안드로이드의 우수성을 강조해야 하니까..

    조금있으면 국내 안드로이드 진영의 리더격인 삼성에서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이용해서

    갤럭시S 언론플레이를 하겠네요. 안봐도 뻔하지 ㅋㅋ
    • Eun
      2010/05/11 21:32
      국내 언론을 죽어라 안드로이드를 찬양할겁니다.
      나중에 윈도우 폰 7이 나와 국내 제조사들이 윈도우 폰 7을 만들기 전까지는 말이죠...아..조만간 바다폰에 대해서도 극찬이 쏟아지겠군요...
      국내 언론사들 정말 문제 많습니다.
      그 많은 문제들을 아이폰이 나오기 전까지 저도 잘 몰랐으니 예전부터 국내 대기업들이 언론을 가지고 얼마나 놀았을까를 생각해 보면.....
      ㅡ,.ㅡ
  3. 김지언
    2010/05/11 19:49
    좋은글 감사합니다. 누국가가 이런것을 지적해 주지 않는다면 애꿎은 소비자만 언론플레이에 놀아날겁니다. 하나 사면 하나 꽁짜로 준다고 하는데 이게 정말 꽁짜인지 생각해봐야겠죠..
    • Eun
      2010/05/11 21:34
      대대적인 홍보와 프로모션으로 잘 팔렸는지는 모르겠지만 문제는 이 조사 또한 정확한 판매 수치가 아닌 설문 조사를 토대로 만들어 졌다는거죠. 그러기 때문에 %으로만 나왔을뿐 정확한 판매 댓수/수치가 없잖아요...교묘하게 언론이 이용한거죠...이유가 중요합니까 그저 결과만 있으면 되니까요..ㅡ,.ㅡ
  4. 뗏목지기™
    2010/05/11 20:26
    출근길에 메트로 같은 무가지를 세 가지 정도 보는데 하나같이 그 기사들을 실었더군요. 딱 보니까 뭔가 속사정이 있겠구나 했는데 궁금증이 해소되었군요. 도대체 우리나라 언론들 어떠게 해야 정신 차릴까요? ㅡ,.ㅡ;;
    • Eun
      2010/05/11 21:36
      정신 차릴 이유가 없죠...돈이 되는 광고주들이 좋아하니 그만둘리 없잖아요. 아부를 떨면 떨수록 더 많은 광고가 들어오니 안할리 없을겁니다. 정신 차리기를 기대하는것 보다 자신이 알아서 기사를 잘 읽어야 하는 안목이 더 중요한것 같네요.
      절대로 바뀌지 않을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IT를 약국으로 만드는 장본인 중 하나가 바로 국내 언론입니다.
  5. 희재
    2010/05/11 20:55
    이런것이 정말 '정보'군요 ^^..
    씁쓸하네요.. 기자라는 직업이 그저 광고대행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는
    생각밖에 안 납니다..
    • Eun
      2010/05/11 21:38
      객관성, 사실성, 형평성...이 모든것 하나 없는 기자들이 수두룩 합니다. 그걸 그대로 내보내는걸 보면 언론사 윗분들도 똑같은거죠...그저 돈이 된다면 양심까지도 꺼리낌없이 팔아 먹을 수 있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참으로 한숨만 나오는군요..ㅡ,.ㅡ
  6. virus
    2010/05/11 20:56
    1대 30 이라...
    그렇게 싸워서 이제 추월했다는데---그게 그렇게 대단한 건가요.
    저 같으면 낯 간지러워서 언론 보도 막으러 다닐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그 30 중에 1을 넘어서는 게 있기나 한가요...쪽팔린다는 게 뭔지도 모르는...

    이제---연말 회계년도 실적 발표가 참 기대됩니다.
    애플은 아이폰 한대 팔아서 699달러를 남긴다는 글을 본 거 같은데요.
    드로이드, 디자이어, 갤럭시, 넥서스 팔아서 얼마나 벌었는지가 관건이 될 거 같습니다.
    100개 팔아서 1000원 번 놈이 장사 잘 했느냐
    1000개 팔아서 100원 번 놈이 장사 잘 했느냐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을 넘어섰다면---돈으로 증명해 줘야 합니다.
    • Eun
      2010/05/11 21:40
      1대1로 싸워서 아이폰 반 정도만 되는 제품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도 1대30으로 싸워 30명 안에 있는 아이들이 이겼다고 자랑하지는 않습니다...초딩보다도 못한 수준인거죠...그걸 자랑스럽게 알려 주는 언론 또한 초딩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ㅡ,.ㅡ
      아주 예전 코미디 프로그램 중에 "회장님 회장님"이 생각납니다..
      "저는 회장님의 영원한 종입니다. 딸랑 딸랑!"
  7. soul
    2010/05/11 21:02
    역시나 그렇군요 안드로이드진영은 역시 질보단 양입니다.

    아이폰이 전통신사 적용되면 아마 그땐 게임오버일듯요 .
    • Eun
      2010/05/11 21:43
      구글 진영은 지금 점유율 올리기 위해 양적인 싸움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점유율이 올라가면 구글의 본색이 나올텐데 그때 국내 제조사들도 뒷통수 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구글이 수많은 인력과 자원을 투자하면서 스마트폰 OS를 공짜로 내 주는 이유는 조만간 밝혀질겁니다. 그저 공짜라고 좋아하다가 한방에 훅~ 가는 수가 있습니다. ^^
  8. 최남식
    2010/05/11 21:05
    당신같은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바른 언론 만들기에 힘써 주시어 감사합니다.
    • Eun
      2010/05/11 21:45
      바론 언론 만들기라..^^
      그저 해외 언론의 기사를 똑같이 번역해서 옮겨 주면 되는 일이죠.
      국내 언론처럼 원하는것 더하고 필요없는것 빼서 국내 광고주들에게 유익이 되는 홍보성 기사를 안만들기만 하면 될겁니다. ^^
  9. 지나가다
    2010/05/11 21:06
    http://v.daum.net/link/6988468
    타이틀부터 내용까지 똑같은 글의 블로그가 있군요.
    어느게 진짜인지요?
    • Eun
      2010/05/11 21:47
      네티즌들이 함께 만드는 신문이라는 위키트리 입니다. ^^
      제 블로그 우측에도 링크가 있구요. 이곳에서 제가 발행한 글들을 가져가는 거죠. 그렇게 해도 되냐고 물으시길래 그렇게 하시라고 했습니다. ^^
      (발행인은 제 아이디로 나오죠? ^^)
  10. binoosh
    2010/05/11 21:41
    언론에 대처하는 우리의 바른 자세는 어느정도 가감하여 받아들이는게 좋을 것 같네요. 어쨌든 잘난척 하는 사과를 깡통30명이 우르르 몰려가서 때려주고 오니 기분은 좋았나봅니다. 어쨌든 구글이 분위기를 탔다는 건 인정해줘야겠죠. 100대1 500대1 이 되기전에 애플도 바짝 긴장해야 할 것 같아요
    • Eun
      2010/05/11 21:49
      애플도 예전보다 많아진 경쟁 업체들로 인해 더 바짝 긴장했을 겁니다. 구글 진영이 치고 올라오는 모습이 보이니 그대로 안주하고 있지만은 않겠죠. 구글 뿐 아니라 노키아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중이고 MS도 윈도우 폰 7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재점령 하려고 하니 애플이 안주할 시간은 없어 보입니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으면 한순간에 소비자들에게 외면 당할 수 있는게 스마트폰 시장이죠. ^^
  11. binoosh
    2010/05/11 21:30
    어쨌든 국내 스마트폰 까페의 동향을 살펴보면 htc의 디자이어는 어느정도 성공가능성을 점쳐볼만 한데요..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만족하고 있더군요. 어떤 사람은 만져본 기계중 최고다! 라고 평가하더군요. 적어도 htc의 안드로이드 제품만은 긍정적으로 봅니다. 여러가지 좋은 스마트폰이 경쟁하여 나온다면 그만큼 좋은 것도 없지요. 6월이 정말 기다려집니다 하하~
    • Eun
      2010/05/11 21:51
      그런데 최근 언론 기사들은 HTC 디자이어에 문제가 많다며 의문을 제기하더군요. 직접 구매해서 사용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만족하는데 언론은 도대체 누구 말을 듣고 문제가 많다고 지적하는 걸까요? ^^
  12. ....
    2010/05/11 21:48
    시장 점유율이 정말 저정도로 비슷해 졌다면...
    안드로이드 측면에서는 광고할만 할 것 같은데요.
    돈보고 달려드는 개발자 들을 끌어 모으기 위해서라도요.
    뭐 아직 단말기 스팩의 동일성이 없어서 조금 힘들긴 하겠지만,
    그래도 전체 마켓 자체가 저정도 된다면
    어플이 늘어나는 속도에 가속도가 붙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체 마켓 크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니까요.
    그정도에서 저 기사를 해석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비난 받아 마땅하지만
    시장이 형성된다는 사실을 전달 할려고 한다면....
    (얼마전에 3G Data 통신양인가 에서 안드로이드 쪽이 에플을 앞섰던가 했지요...)
    이것보다 더 좋은 광고는 없을 듯 합니다.

    이제 안드로이드 마켓도 성숙할 수 있는 구매자를 확보했다.
    와서 물건 많이 팔아라 라는 메세지요 ^^

    재미있는글 잘 읽었습니다.
    • Eun
      2010/05/11 21:55
      수많은 안드로이드 광고보다 더 많은 효과를 가져다 줄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론들이 앞다투어 기사를 내 보낸거구요.
      문제는 저 수치가 정확하지 않다는 거죠. 단지 판매량이 아닌 판매율로만 보여주는 이유는 정확한 판매 수치를 알지 못한체 전적으로 설문 조사에 의존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정확한 판매량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조금 다른 결과를 내놓을지도 모르겠네요...

      안드로이드폰 종류도 다양해 지고 북미 최대의 통신사인 버라이즌까지 가세했으니 점유율이 높아지는건 당연한 결과일겁니다. 당분간은 지속되겠죠...애플이 다음 세대 아이폰을 발표하기 전까지, 또는 MS가 새로운 윈도우 폰 7을 내놓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
  13. Frederich
    2010/05/12 00:02
    재밌는 나라에요. :)
    이젠 너무 적나라해서 일부러 속아주기도 힘들다는...ㅋ
    그리고 Eun님을 비롯하여 각계에서 전문가들( 기자 직함 말구요.)이
    SNS을 통해서 많이들 지적해주시죠. 비전문가인 저 또한 그럴려구 노력하고..
    뭐... 언론의 향후 입지는 곧 답이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그건 그렇고, 삼성은 바다나 언플하던지 왜 안드로이드를...
    구글 애호가인 제 입장에선 괜히 고맙게시리.. 말이죠..ㅋㅋㅋㅋ
    • virus
      2010/05/12 00:44
      바다를 키워---그기에 배 띄우는 날이 오기나 할련가요...
      차라리 개 대가리에 뿔 돋기 기다리는 게 더 빠르지 않을까요.
      바다는---모두에게 무덤입니다..
    • Eun
      2010/05/12 08:17
      지금 국내 제조업체들이 붙잡을 수 있는 건 현재는 구글 밖에 없죠...
      추후에 바다폰이 나오고 윈도우폰7이 나오면 달라지겠지만요...
      안드로이드폰이 국내 점유율이 높아지면 조만간 국내도 구글 천하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구글 검색, 구글 메일, 구글 문서, 구글폰....^^
  14. burgy
    2010/05/12 06:27
    저 데이터를 보고 아이폰 4세대 대기수요가 상당하구나.. 생각했는데
    기자분들은 다른 시각이지만 모두 같은말을 하시는걸 보니 미소가 :)
    안드로이드 폰이 대세라면 어떤 국면에서 대세인지 모르겠군요 ㅎㅎ

    대기업이 구매자와의 교섭력을 자꾸 깎아내리는 언론을 버린다고 하면.. 광고성기사 자리에 기업을 까는 기사가 올라올까봐 무서워 할게 분명합니다 ㅎㅎ

    http://bbs4.agora.media.daum.net/gaia/do/agora/participant/read?bbsId=C001&articleId=9469&issueArticleId=35&issueBbsId=I001
    링크가 기네요~;
    게시글이 다 맞다고는 볼 수 없지만 관점 차이가 보이네요

    한국사회에서 어느 한 문제 가지고 파고들어가다보면.. 배경에는 언제나 기득이 있지요ㅠㅠ
    그러면 머리속에 지나가는 한마디 '꼬우면 너도 기득집안에서 태어나지그랬니!!'
    • Eun
      2010/05/12 08:23
      삼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 비주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네가 성공하지 못하니까 배아퍼서 그런다고 비꼬는 사람들도 꽤 있죠. 삼성에 관한 포스팅들의 댓글들중 그런 글들이 종종 있습니다. ^^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사는게 아니라 잘못된걸 잘못됐다고 이야기 하는데 관점을 이상한데로 돌리는걸 보면 참으로 할말 없어집니다.
      문제 제기도 못하는 세상인가 하는 한심스러운 생각도 들구요.

      지난 12월 아이폰이 들어오기 이전부터 언론을 이용한 홍보글들을 지겹게 봤는데 여전하군요...갤럭시s 나올때즘 또 그러겠죠. S-패드 나올때 또 그럴겁니다. 바다폰 나올때도요. 그리고 4세대 아이폰 출시가 임박할때 즈음 아이폰 단점을 물고 늘어지는 언론들이 나타나겠죠....
      참으로...갑갑한 현실입니다..
  15. 새우
    2010/05/12 08:42
    1:30 이긴 한데... 나중에 windows처럼 되지 않을까요?
    결국 많이 쓰이는 쪽이 이길 가능성이 높으니깐요..

    여튼 우리니라 두 S그룹은 언플보다 정신좀 차렸으면 하네요 =ㅅ=;;

    ps. 그렇다고 k나 l그룹도 그닥 좋아하는 아닙니다. 그냥 이동통신시장을 개방했으면 하네요..
    • Eun
      2010/05/12 09:59
      한쪽이 일방적으로 승리하기보다 공존할 확률이 더 높지 않을까요? ^^
      어느쪽이 살아 남느냐가 중요하다기 보다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좋은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겠죠. ^^

      국내 기업들중에 존경받는 기업이 별로 없다는게 문제네요. 윤리 경영의 표본이 될 수 있는 기업이 항상 성공한다는 예가 국내에서도 이뤄지길 기대해 봅니다. ^^
  16. ㅋㅋㅋ
    2010/05/12 08:56
    ㅋㅋ저런 리서치 진짜 재밌죠
    mb 지지율이 50%가 넘었다는 리서치랑 거의 동급이라 할 수 있습니다.
    • Eun
      2010/05/12 10:00
      설문 조사와 실 판매량과는 차이가 날 수 있죠. 비슷할수도 있구요..문제는 언론들이 설문 조사를 근거로 내놓은 결과라는것을 숨긴거죠. 게다가 그렇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별 언급도 없이 안드로이드가 대세처럼 알렸으니 국내 제조업체들은 좋아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17. 꿈유메dream
    2010/05/12 10:20
    지금의 상황을 보면 애플의 초기 모습을 생각나게하네요... 애플2와 매킨토시시절. 맨날 꺼먼 바탕화면에 키보드만 도닥거리던 pc시장에서 gui라는 혁신을 가져왔지만 특유의 패쇄성으로 결국은 시장을 윈텔에 모조리 내준 애플 소프트웨어는 아직도 혁신적이지만 변종취급을 받고요...
    또 하드웨어 독점하려다가 골로간 회사가 부두가 있군요. 펜티엄 시절 혁신적인 성능을 보여줫지만, 모든 그래픽카드를 자기들이 독점하려다가 nvidia에 훡날라간 부두
    당분간은 앱스토어때문에 애플의 미래는 버티겠지만 지금의 피씨처럼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세상은 얼리어답터만 있는 것이 아니라서요..
    • Eun
      2010/05/12 11:11
      애플의 폐쇄성을 예전 매킨토시 시절과 비교하시는 분이 많더군요. 그러기에는 너무나 커버린 애플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하지 못하더라도 실패하기 어려운 8500백만의 유저들이 있고, 아이폰의 가격 또한 일반 스마트폰에 비해 터무니 없이 비싸지 않기 때문에 대중화가 되는데 어려움이 없죠. 폐쇄성은 망하고 개방성이 흥한다고 했다면 리눅스는 세계 최고의 OS가 됐었겠죠. 개방성, 폐쇄성은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중요한 논쟁거리도 아닙니다. 소비자들은 좋은 제품 좋지 않은 제품으로 나누면 나누지 개발자들처럼 깊이 들어갈 필요는 없으니까요. 아이폰이 좋다고 생각하면 살테고 아니다하면 다른 제품을 구입하겠죠? ^^
  18. 12
    2010/05/12 10:36
    성숙한 어른한명(효도르급) vs 보통의 청소년 30명을 보는듯 하군요.
    • Eun
      2010/05/12 11:12
      단 한명이라도 효도르에게 펀치 한방 제대로 날릴 수 있는 녀석이 나타날지 모르겠습니다. ^^
  19. Onizuka
    2010/05/12 12:21
    정확하십니다. At&t 때문에 버라이죤 드로이드로 간 사람이 제 주위에 대다수입니다. 언론도 문제지만 그 언론을 뒤에서 돈으로 주무르는 대한민국 대기업도 문제이고.. 왜 이렇게 문제 투성이일까요. 씁쓸하네요.
    • Eun
      2010/05/12 12:41
      AT&T의 데이터 문제나 Drop Call 문제 때문에 통신망이 안정적인 버라이즌으로 옮겨간 사람이 많죠. ^^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는데 국내에서는 마치 아이폰의 인기가 떨어지고 안드로이드폰이 대세라는 식의 기사들만 내놓으니 문제죠...
      문제들은 많은데 풀어갈 계획들은 없나 봅니다. ^^
  20. 하비
    2010/05/12 20:48
    정작 이렇게 이야기 해도 결국은 이 기사도 안드로이드가 대세이다라는 결론으로 가고 있네요. 1:30으로 이길수는 없으니...그리고
    • Eun
      2010/05/13 08:11
      그렇게 이야기 하고 싶을겁니다. ^^
      1대30이라는 비율은 MS가 새롭게 윈도우폰7을 내놓을 시점에 무너지겠죠. 지금이야 생산할 수 있는 제품이 안드로이드폰이니 그 제품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붇는것 처럼 보이지만 MS의 윈도우폰 7이 좋은 호응을 보이는 순간 제조사들은 단 한번의 망설임 없이 MS 윈도우폰 7 생산에 더 집중하겠죠. 애플은 아이폰 자체만으로 충분한 수요자와 대기자가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이 아이폰 유저를 뺏어 오는게 아니라 그 외에 스마트폰 유저들이나 피처폰 유저들을 가지고 오는거죠. 이것마져도 올해에 끝날듯 보입니다.
      국내에서야 안드로이드폰이 초기 시장이니까 너무나 많은 기대를 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언론과 부푼 기대를 가지게끔 대기업이 도와주고 있죠. ^^)
      하지만 안드로이드폰을 구입한 사람이 사용하고 나서 다음번에도 안드로이드폰을 선택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안드로이드폰 6개월 정도 사용해 보니 아직까지는 아이폰과 비교 대상이 아니구라라는 사실을 금방 깨닫게 되더라구요. ^^
      사용자의 경험이 결국 참된 결과를 가지고 오게 할겁니다. ^^
  21. 마누
    2010/05/12 21:05
    한눈에 봐도 안드로이드가 대세로군요.
    1:30. 공짜, 다양한 선택 가능성. 판을 장악할 재료는 다 갖추었군요.
    아이폰 사용자가 많아져서 어느정도 시장점유율은 유지하겠지만
    거기서 크게 늘어나진 못할 거 같네요.
    누구나 아이폰으로 갈아타긴엔 가격등 장벽이 여전히 있어서리.
    대신 안드로이드는 일반 모발폰을 급속히 대체해 버리겠군요.
    • Eun
      2010/05/13 08:06
      점유율상으로는 안드로이드폰이 대세처럼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
      하지만 그리 오래가지 못할것 같은 이유는 MS의 윈도우폰 7이 출시되면 안드로이드폰만 생산해 내고 있는 제조사들도 MS의 윈도우폰 7에 신경을 써야 할겁니다. 그렇게 되면 안드로이드폰과 윈도우폰 7과 경쟁을 하겠죠.
      아이폰이요?
      아이폰을 한번 구매한 사람은 다른폰으로 갈아타기보다 다음버전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시말하면 적어도 5천만 이상의 유저들이 줄어들 염려는 없다는 뜻이죠.
      국내에서야 안드로이드밖에 선택할 여지가 없으니 안드로이드에 대해 좋게 평가하고 개발자들 입장에서도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하는게 편하니 안드로이드OS에 손을 들어주겠죠. 적어도 올해까지는 이런 모습을 쉽게 볼겁니다...하지만 내년에도 똑같은 일이 지속되기는 힘들것 같네요. ^^
  22. 쵸파
    2010/05/13 05:29
    언론도 개인들도 이제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단지 단말기의 디자인이나 성능이 아니라
    다양한 유저들의 작은 필요까지도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앱을 보유하고 있는가에 대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하고 쓸만한 앱이 많아지기 위해선 무료 앱보다 유료 앱이 많아져야 하고, 유료앱에 대한 구매도 활발하게 이루어 져야죠.
    이 부분에 있어서 안드로이드 폰이 많아 진다 하더라도 애플이 여전히 강점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외 스마트폰의 경우는 잘 모르겠으나, 최근 국내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보면 기본적인 앱의 경우 다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아이폰과 차이죠..) 그에 따라 기존 피쳐폰에 만족하며 쓰는 유저의 경우 저가형 안드로이드폰을 구입하더라도
    큰 불편함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경우 유료앱을 구매하는 비율은 얼마나 높을까요?

    스마트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유저들, 앱을 유료로 구입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유저들이 많은 곳에 실질적인 이익이 있고
    더 많은 유료 어플이 등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이폰은 이미 앱스토어를 통해, 돈벌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유료로 앱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직 많은 개발자들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앱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죠.

    아이폰 4G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4G가 나오면 20% 정도의 점유율은 달성할 수 있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폰도 많이 나올테니 안드로이드 기반 폰이 30%, 40%의 점유율도 달성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안드로이드 앱 시장이 애플 앱스토어와 같이 통일되고 편리한(사람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구조를 갖추지 못하고
    유료 앱 구매자의 비율이 높지 않다면, 점유율만 높을 뿐 앱 개발자와 판매자의 수익을 극대화 하기 쉽지 않겠죠.

    점유율이 높아지면 당근 적극적으로 유료앱을 사는 사람도 늘어날 것입니다. 그렇기에 안드로이드도 잘 될 수 있지만

    애플의 경우점유율을 20%만 유지하더라도, 유료앱 판매 비율을 높게만 유지시킬 수 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개발자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의 경우 얻게되는 수익은 다른 업체들에 비해 엄청난 규모겠죠..(부럽) )

    그렇다면 1등이 되지 못한다고 해서 애플과 그 유저들이 피해보는 일은 별로 없을테고 이러한 선순환으로 인해
    일정 부분 점유율을 어렵지 않게 유지하며 이익은 충분히 보게되는 구조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ㅗㅗㅗ
    • Eun
      2010/05/13 07:56
      최근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대해 쓴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결제 시스템이 준비 되지 못해서 아직까지 유료 앱을 구입하지 못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게임 카테고리도 막혔죠. 여러가지로 아직까지는 제대로 된 생태계를 만들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국내 사정을 제외하더라도 5만개의 앱들중에 위젯과 테마, 선정적인 사진들과 같은 앱이라 부르기 뭐한 앱들의 비중도 꽤 높습니다.
      게임 카테고리만 봐도 30MB이 넘는 그래픽이 꽤 신경을 쓰고 게임 완성도에도 신경을 쓴 게임들이 앱스토어는 많은 반면 구글 마켓에는 흔히 이야기 하는 대작들이 없습니다. 유명한 게임 업체들도 아직까지는 앱스토어에 더 신경을 쓰고 있는 상태구요.
      20만개의 앱과 5만개의 앱 차이는 사실 별 의미 없습니다. 유저들이 정말로 잘 사용할 수 있는 앱들이 얼마나 많이 있고 그러한 앱을 통해 얼마나 만족을 하고 있느냐가 중요하겠죠. ^^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23. lhotse
    2010/05/13 05:48
    내 살다살다 뭐 이런 기사는 처음(?)이라고 해야하나? ㅋㅋ
    http://media.daum.net/digital/it/view.html?cateid=1008&newsid=20100512165220522&p=moneytoday
    삼성...무섭다 이제~! 고마해라~ 마이뭇다 아이가~!ㅋㅋㅋ

    너무 어이 없어서 욕을 한바가지 안할래야 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이 우주 공간에 저런 것들만 모아 놓는 행성 없나?
    지들끼리 모여서 셋트로...재미 날꺼야~~!!!
    • Eun
      2010/05/13 08:19
      기사에 달린 댓글들이 장난이 아니군요. ^^
      삼성의 언플 때문에 애플이 더 득을 본다는것 잘 모르나 봅니다. ^^
      계속해서 언플이 끊이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제품을 내놓아도 그저 쓰레기처럼 취급 당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삼성과 같은 대기업에는 언론 홍보 전담반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사들을 그냥 내버려 두는 이유가 있겠죠. (저같으면 언론사에 항의할텐데 말입니다. ^^)
  24. 김형섭
    2010/05/13 20:11
    이야~ 날카로운 시각의 글 잘 봤습니다.
    저도 전혀 몰랐네요. 안드로이드가 대세라는 글은 많이 봤지만
    이런 사실이 있는지 몰랐네요.
    제 홈으로 퍼가도 될까요? ^^
    진짜 언론이 문제네요.
    • Eun
      2010/05/14 09:02
      언론의 기사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날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삼성과 같은 대기업에 관련된 기사라면 의심부터 해야하니 참 암담하네요.
      퍼가셔도 됩니다. ^^
  25. 박태규
    2010/05/13 21:06
    노무현대통령님께서 살아계셨더라면 지금쯤 아이폰으로 트윗을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문득문득 합니다~
    명박이는 당근 삼성에서 선물받은 갤럭시 혹은 옴니아 사용하겠죠?
    삼성과 엮이는 바람에 괜히 구글만 욕먹는 것 같기도 하고...ㅋ
    암튼 재밌는 세상입니다.ㅎㅎ
    • 제발
      2010/05/14 00:27
      박태규님이야말로 재밌는 분이시군요.

      훌륭하신 분들은 모두 아이폰으로 트윗을 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삼성폰 사용하나요?

      노무현님이 그토록 싫어하셨던 미국의 대표적인 IT기업인 애플 제품을 그렇게 좋아하시겠군요.

      정말 재밌는 세상입니다.
  26. 현인수
    2010/05/13 21:12
    아이빠들이 노빠들이라는게 잘 드러나 보이는군요.다 그렇지는 않지만 대부분 열성적인아이빠들이 뇌물현의 후예들 이라는거.
  27. 후후후
    2010/05/14 08:09
    예상은 하고있었는데 역시나 였네 ㅋㅋㅋ 안드로이드 폰이 30개가 넘는지는 오늘에야 알았군요! ㅋ 하지만 독자적인 플랫폼만 고수하다간 애플 유저들이 등돌리는 날이 올 수도 있겠죠.
    • Eun
      2010/05/14 09:01
      독자적인 플랫폼을 고수한다고 애플 유저들이 등을 돌리지는 않죠. ^^
      제품이 맘에 안들면 오늘 당장이라도 등을 돌릴겁니다.
      새로운 아이폰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거나 버그가 많고 타 경쟁 제품에 비해 성능도 않좋고 가격까지 비싸다면 소비자들은 금방 다른 선택을 하겠죠. ^^
    • Sahara
      2010/05/16 21:59
      소비자, 즉 사용자는 지불한 돈만큼의 가치를 한다고 느끼며 만족감을 가지면 그것으로 모든것을 대신한다고 봅니다.
      애플의 정책이니, 폐쇄성이니 관심이 없습니다.
      오직 사용하기에 편리하면 그만입니다.
      모든 제품에도 이런 원리는 똑같이 적용됩니다.
      그러나 지금 삼성제품의 일부 소비자불만의 예처럼 사자마자 돌아서니 새로운 제품이 나와서 "난 뭐야? 속았구나"라고 느끼거나 구버전 업그레이드해주지 않거나 이런일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 소비자는 등을 돌리겠지요.
      애플은 이런 짓거리는 하지 않더군요.
  28. 지나
    2010/05/16 04:37
    이면을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간에 오픈소스 예를 들면서 리눅스와 비교를 하셨던데, 리눅스와 안드로이드와는 다릅니다. 춘추삼국시대인 리눅스와는 달리 안드로이드는 구글이라는 주군이 업글해주고 있으니까요. 구글의 오픈정책의 한계보다는 애플의 폐쇄정책의 한계가 더 빨리 다가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29. 율리
    2010/05/30 06:36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의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질 것입니다
    이것은 위에 설명하신대로 단일모델과 수많은 안드로이드폰의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앞으로는 안드로이드폰 vs 안드로이드폰 대결이거나
    수많은 안드로이프폰 vs 수많은 윈폰7 vs 단일 아이폰의 대결으로 밖에 결론이 없습니다

    앞으로의 아이폰의 경쟁력은 점점 떨어질 것이고 안드로이드폰이나 윈폰7의 경쟁력은 높아질 겁니다

    솔직히 이번에 나오는 아이폰4G만 하더라도 다음 세대모델이 아닌 옆그레이드 수준입니다
    DSLR카메라로 예기 하지만 기능적인 제한을 풀거나 몇몇 기능을 추가한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디자인도 살짝 바뀌고)
    이러한 모델은 카메라로 치면 뒤에 D300에 D300s를 붙이거나 해서 출시를 합니다

    제가 봤을때 아이폰은 혁명이라고 부르는 아이폰에는 혁신성은 없으며 폐쇄성과 스티브잡스의 고집만이 남게 될 것입니다

  30. 2010/07/20 04:01
    댁 삼성을 많이 비판하시는거 맞네요. 블로그 목록 구성만 봐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청년진우
      2010/07/20 04:44
      자주 글 보러 들릅니다.
      하지만 처음 이렇게 댓글 달아보네요.
      "이"님.. 몇살이세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봐요.

  31. 2010/08/13 00:15
    아이폰4G가 신나게 까이고 있는걸 생각하면 댁이 믿고 있는 사과빠들은 점점 떨어져 나갈겁니다 새로운게 출시될때마다 말이죠 사람들의 기대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만 사실 제품이 일일이 기대치를 충족시킬 순 없거든요 결국엔 진성 사과빠들만 남을겁니다 옛날 맥킨토시꼴 날겁니다 물론 또 다른 변수가 생기면 다르겠지만 이대로 계속간다면 별볼일없어보이네요

    그리고 1:30 이라고 안드로이드 한대점유율이 아이폰 절반도 못하다고 비웃으시는데 우리가 쓰는 컴퓨터중에 애플 맥보다 점유율 높은 PC가 있는지 묻고 싶네요 그냥 단일제품으로요 단일제품중에 맥보다 높은 PC는 없는걸로 아는데요 요즘엔 조립컴퓨터도 많으니까요 그래도 윈도우 점유율은 90%를 넘어가죠 중요한건 소프트웨어란 거죠 제품인 하드웨어가 아니라 저 표에서 보이는건 안드로이드 OS가 아이폰 OS를 눌렀다는거지요 제품이 뛰어나다는게 아니죠 제품보다 OS가 중요한겁니다 아니면 삼성이 미쳐서 바다OS 내놉니까

    그리고 위에 댓글보면 점유율 낮아도 앱스토어에 유료 앱 구매하는 사람이 많아서 괜찮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사람 많은쪽에 몰리게 되있습니다 양 자체가 잠재력입니다 사람 많으면 더 싸게 팔고 더 많이 팔수 있습니다 사람들도 같은 어플인데 가격이 싸면 그쪽으로 몰리겠죠 그럼 결국엔 과거와 같이 윈도우와 맥의 상황의 재현이 될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볼땐 님이 쓰신 글은 안드로이드가 이겼다는 약간 편파적인 기사에 삐친 사과빠가 쓴글로 밖에 안보입니다
    • grey
      2010/08/13 01:17
      인정하셨네요, 편파적인 기사라는 점. 그게 포인트이고, 이 글이 쓰인 이유라고 저는 글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더 싸게 팔고 더 많이 팔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만, 더 많이 팔 수는 있습니다. 더 싸게 판다라... 앱 자체 가격이 $0.99 정도 합니다만, 어디까지 싸질까요? 그리고, 왜 더 싸질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소비자가 많기 때문에? 그런 이유라면 윈도우즈는 $10정도에 팔아도 될 것 같습니다만.

      가격이 싸면 그쪽으로 몰리다라는 말씀, 지금 주제가 스마트폰과 그 플랫폼이라는 거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어제 A를 쓰다가 B의 앱이 더 싸다고 오늘 B로 넘어갈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 Eun
      2010/08/13 08:20
      사과빠다 삼성빠다라고 운운하시는 분들의 댓글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논리보다는 감정에 호소를 하죠. 조금더 논리적으로 쓰셨다면 재밌는 토론이 될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뭐님께서 말씀하시는 옛날 맥킨토시는 지금에도 여전히 살아 있으며 고가 PC 시장에서는 일반 PC보다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미국내 대학교에서 가장 인기있는 PC도 맥입니다.
      예전에 IBM과 맥의 대결을 운운하시는 분들을 보시면 맥은 마치 세계에서 사리진 제품처럼 말씀하시더군요. 아이폰의 성공으로 인해, 아이팟의 성공으로 인해 맥의 판매량은 매년마다 늘고 있습니다. 맥 OS도 마찬가지구요.
      뭐님께서 말씀하시는 OS로 본다고 해도 iOS의 유저는 전세계에 1억명이 넘습니다. 앞으로 아이폰4와 아이패드의 공급량이 수요를 잘만 맞추어준다고만 해도 올해가 끝나기 전에 유저들의 숫자는 엄청나게 늘어있겠죠.

      양 자체가 잠재력인것 맞습니다만 다만 통일된 뭔가가 있어야 하는게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 들어가면 내 스마트폰에서는 작동 안된다고 별 하나으 평점만 주는 앱들이 수두룩합니다.
      애플 앱 스토어에서는 그런 리뷰 보신적 있으신지요?

      사람은 말입니다.
      자신을 숨길 수 있다고 해서 막말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자신이 진정한 자신인것 알고 계신거죠?
      남이 안볼때, 아무도 없을때 하고 있는 생각과 행동이 바로 진정한 내가 아닐까요?
  32. gregr
    2010/10/27 06:19
    나 원 참 어이없어 말이야

    여기도 이런 기이한 기사가 오르다니

    아니...어쩌자고 이런 기사를 쓴대?

    지 혼자 보는것도 아니고 온 국민이 보는 중앙일보에서

    들가봐봐, 눈알이 돌아간다~.

    http://joinsnews14.com/news2010010/news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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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미래, 구글 보다 MS가 더 밝다
2010/04/28 15:54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재 스마트폰 OS 시장을 가장 뜨겁게 달구고 있는 회사는 구글과 애플입니다. 이 두회사의 대결을 가장 흥미롭게 지켜보는 사람들이 많죠. 애플이 시장을 먼저 선점했지만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든든한 연합군이 많은 만큼 매년마다 고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북미에서 안드로이드 웹 트래픽이 아이폰 웹 트랙픽을 넘어 섰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게다가 안드로이드용 앱이 5만개가 넘었다고 합니다. (SKT의 예언대로 올해안에 10만개의 앱을 달성할지도 모르겠네요. ^^)
안드로이드는 생각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결국 안드로이드가 승자가 될거라는 이야기를 많이합니다. 그리고 현재 스마트폰 시장을 보면 애플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기업은 구글밖에 없어 보이니 가능한 이야기 같습니다. (물론 여전히 스마트폰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은  심비안 OS를 사용하는 노키아지만요. ^^)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구글이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미운 오리 새끼처럼 되버린 기업이 있다면 바로 MS입니다. 포켓 PC 시절부터 따지면 1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윈도우 모바일이 3년도 안되는 신생 OS인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게 스마트폰 시장을 내주었으니 MS도 뭔가 큰 변화없이는 살아 남을 수 없다는 절실히 깨달았을 겁니다.그리고 그 절실함 속에 탄생한 것이 바로 윈도우 폰 7입니다. (처음에는 윈도우 폰 7 시리즈라고 명명했지만 최근에 시리즈를 빼고 윈도우 폰 7[Windows Phone 7]이라고 부르기로 했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obile World Congress 2010에서 언론에 윈도우 폰 7 OS를 처음 공개했었죠. 윈도우 모바일 이전 버전과 전혀 다른 모습과 타 경쟁사들의 OS들과 전혀 다른 UI/UX를 통해 수많은 언론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저또한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된 윈도우 폰 7 OS를 보면서 이제서야 MS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제대로 된 경쟁을 할 수 있게됐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쓴 "MS 모바일 시장에서 승부수를 띄우다!!!"라는 글을 통해 MS가 다시 모바일 시장에서 경쟁력을 얻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예전보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가서 제가 왜 MS가 구글보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더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이유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1. In Control
애플의 최대 단점이자 장점이 바로 패쇄성입니다. 애플의 패쇄성으로 아이폰이 경쟁력을 잃을거라 예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이 패쇄성으로 인해 아이폰이 지금까지 성공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 아이폰은 애플에서만 만들 수 있습니다. 애플의 철저한 컨트롤 안에서 생산되며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단 하나의 기기와 플랫폼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습니다.
구글의 최대 장점이자 단점이 바로 개방성입니다. 안드로이드 OS는 무료인만큼 수많은 제조업체들이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제품들을 내놓을 수 있습니다. 개방성으로 인해 점점 더 다양한 안드로이드폰들이 츨시되고 있고 소비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안드로이드폰을 폭 넓게 선택할 수 있는거죠. 다양성이라는 장점이 존재하지만 파편화라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각기 다른 하드웨어적 성능과 각기 다른 버전의 OS를 가진 기기들이 시장에 공존하는 만큼 안드로이드라는 같은 OS를 사용한다는 공통점을 제외하고는 결국 서로 다른 제품이다라는 결론을 짓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집니다. 호환성도 문제가 되겠죠.
애플의 패쇄성과 구글의 개방성을 적절히 이용한게 바로 윈도우 폰 7입니다. 아이폰은 애플 외에는 타 제조사가 아이폰 OS를 탑재한 제품을 만들 수 없기에 애플에서만 나올 수 밖에 없지만 윈도우 폰 7은은 타 제조사들도 사용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어떠한 회사던 상관없이 MS의 윈도우 폰 7을 만들 수 있는거죠. 그런데 이부분에서 구글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MS는 윈도우 폰 7을 사용하는 조건을 아주 명확하고 자세하게 제시합니다. 이 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윈도우 폰 7을 OS로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MS가 처음부터 구글의 파편화를 염려해 두었는지 모르겠지만 시작할때 부터 MS가 철저히 관리하기를 원하는것 같습니다. 어떤 제조사든 윈도우 폰 7을 만들 수 있지만 MS는 철저하게 단일 플랫폼을 지키고 고수하려고 합니다.
MS의 윈도우 폰 7을 모바일 OS를 선택하려면 까다로운 아래와 같은 까다로운 조건을 다 만족시켜야 합니다.
  • 480X800 또는 320X480의 해상도만 지원
  • 다섯개의 물리적 버튼 (Start, Back, Search, 카메라 버튼, 파워 버튼)
  • 정전식 멀티 터치 스크린
  • 1GHz 이상의 CPU (GPU 탑재)
  • WiFi
  • AGPS
  • Accelerometer
  • FM radio
  • 5MP 이상의 카메라 모듈
  • 콤파스
  • 최소 8GB 플래쉬 메모리 내장 (MicroSD 카드 슬롯 지원 안함)
  • 최대 6개(총 용량 60MB까지)까지만  제조사가 자체적인 앱을 넣을 수 있음
버튼의 숫자까지도 제한하는 것과 제조사가 customize 할 수 있는 부분과 할 수 없는 부분을 명확히 제시한 모습을 보면 파편화에 대한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움직임은 제조사들에게는 불만일지 모르겠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단점보다 장점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입니다.
MS는 자신이 세운 테두리 안에서 제조사들을 통제 할 수 있도록 시작부터 여러가지를 제한하기로 한겁니다. 제조사에게 자유를 주면 줄수록 관리하기기 더 어려워 질테니까요. 물론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제조사들이 아무런 불만없이 MS가 제시한 방향대로 움직이느냐겠죠. 이때문에 제조사들이 MS를 떠나 구글하고만 연합한다면 MS에게는 자체적인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는 아주 좋은 핑계거리가 생기게 될겁니다. 소프트웨어의 공룡인 MS이지만 MS가 하드웨어쪽으로 손대면 성공할때까지 밀어부치는 기업이란거 XBOX360이나 Zune HD를 보면 쉽게 아실 수 있을겁니다.

2. 펌웨어 업데이트
스마트폰의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애플의 아이폰이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이죠. 3년전 1세대 아이폰을 지금까지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는것은 애플이 1세대 유저들에게도 동일한 펌웨어를 업데이트 해줬기 때문입니다.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1세대 아이폰은 OS 버전이 3.1.3입니다. 물론 OS 4로 업데이트 되는 제품에서 제외됐지만 3년동안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잘 사용했기 때문에 불만은 없습니다. (어차피 4세대 아이폰으로 갈아탈 준비를 하고 있거든요. ^^)
스마트폰이 처음 나올때는 강력한 하드웨어 스펙을 들고 나오지만 반년도 되질 않아 그 강력했던 하드웨어 스펙은 새로운 제품들에게 쉽게 밀려납니다. 그렇다고 일반 PC처럼 부분적인 업그래이드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한번 정해진 하드웨어 성능은 사실상 업그래이드가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는 다릅니다. 처음 구입할때 들어있던 OS 버전이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하여 계속해서 발전해 나갑니다. 점점 더 안정적으로 변하고 더 많은 기능들이 첨가되곤 합니다. OS 버전이 업데이트 될수록 유저들은 더 많은 해택을 누릴 수 있게 되는겁니다. 동일한 기기를 가지고 말이죠.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하기 힘든게 구글 안드로이드입니다. 구글이 새로운 버전을 내놓아도 구글이 일괄적으로 업데이트를 시킬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그 이유는 각 제조사마다 안드로이드를 Customize하기 때문입니다. 구글이 새로운 버전을 내놓으면 제조사들은 기존의 스마트폰에 새로운 버전의 안드로이드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새버전에 맞는 customize를 새롭게 해야 합니다. 새버전에 맞게 다시 개발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아이폰과 같이 단일 제품이라면 획일적으로 업데이트 하는게 쉽지만 안드로이드와 같이 수많은 다양한 종류의 안드로이드폰이 존재하고 제조사마다 다른 UI가 존재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해주는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고 많은 인력을 소비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소비자와 약속을 하고도 오랜 기간 후에야 새로운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할 수 있게 되는거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또 하나의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구글이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기능들을 넣어 업데이트를 해도 제조사에서 원치 않는 기능들을 선택해서 삭제 또는 제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가지고 있는 드로이드는 최근에 안드로이드 2.1로 업데이트 됐습니다. 그런데 구글이 내놓은 안드로이드 2.1과 조금 차이가 있는게 언어 설정에 영어와 스페인어밖에 없습니다. 분명 2.1에서 한글을 지원한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제 드로이드에는 한글 설정이 없더군요. 미국에 사니까 필요없는 언어는 뺏다고 이해하기로 했지만 바탕화면은 왜 그대로 3개로 제한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안드로이드 버전 2.1은 2.0에서 개전된점 중 하나가 바탕화면을 3개에서 5개로 확장한 것입니다. 그런데 같은 최신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 제 드로이드는 여전히 바탕화면 3개의 제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제조사가 임의적으로 기능을 제한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는 뜻으로 밖에 해석이 되질 않는군요.
이러한 안드로이드 OS 업데이트의 문제 때문에 MS가 사소한것 까지도 제한을 두지 않았나 합니다.  
MS가 윈도우 폰 7 OS에 대해 많은 제한을 둔 만큼 펌웨어 업데이트는 MS가 일괄적으로 할 수 있게 됩니다.
위의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MS가 업데이트 된 OS를 내놓으면 제조사에서 customize 된 부분을 버전에 맞게 수정해서 MS로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MS가 일괄적으로 윈도우 폰 7 사용자들에게 업데이트 버전을 보내는거죠. 업데이트 한 부분이 간단한 버그 수정과 같이 양이 크지 않다면 무선 통신망을 통해 업데이트가 되고 업데이트 양이 클 경우에는 Zune이라는 싱크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터와 연결해서 업데이트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제조사에서 Customize할 수 있는 부분이 지극히 제한적인 만큼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를 위한 인력이나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겠죠. 그만큼 소비자들은 빠른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구글과 같은 환경속에서 아이폰과 같은 장점을 찾으려고 노력한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스마트폰에서는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런면에서 MS에게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

3, All-in-One
애플의 아이폰을 성공시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여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이뤄냈다는 점입니다. 똑같은 아이폰 OS를 아이폰 뿐 아니라 아이팟 터치와 아이패드에 탑재함으로써 동일한 플랫폼의 크기를 확대 시켰고, 아이튠스를 통해 앱스토어, 아이튠스 뮤직, 무비, TV, 이북등의 다양한 컨텐츠들을 한곳에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애플 어카운트 하나만 만들어 놓으면 그 어카운트 하나를 가지고 애플 스토어를 통해 애플 제품을 살 수 있고, 앱을 구입할 수 있고, 아이튠스를 통해 컨텐츠들을 구독및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앱은 Google Checkout 어카운트를 통해 유료앱 구입이 가능하지만 음악은 아마존과 같은 다른곳에서 구입해야 합니다. 무비나 TV와 같은 동영상 컨텐츠들도 안드로이드 마켓이 아닌 다른 곳에서 구입해야겠죠. 언젠가는 이뤄질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컨텐츠들을 구입 및 구독할 수 있는 컨텐츠 허브가 구글에게도 필요할겁니다.
MS는 애플의 이러한 점을 잘 분석한것 같습니다. MS가 준비하고 있는 윈도우 폰 7은 Window Live ID하나로 모든 어카운트를 통합하려고 합니다. Window Live ID 하나로 마켓 플레이스를 통한 앱 및 음악, 동영상 구입및 구독을 할 수 있게 되고, XBOX Live도 이를 통하여 게임및 쇼셜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될겁니다.
서비스만 통합하는게 아닙니다. Zune HD도 윈도우 폰 7과 같은 커널(Windows CE 6.0)을 사용한 만큼 여러 방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겁니다. 아이폰을 사용하기 어려운 10대들에게 아이팟터치가 그 대안이 도됐듯 윈도우 폰 7을 사용하기 어려운 10대들에게 ZuneHD가 그 대안이 될겁니다. 같은 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하니 앱 개발자들을 끌어 모은데도 큰 도움이 될겁니다. (생각해 보면 애플의 장점을 꽤 많이 따라한것 같네요. ^^)
MS도 애플처럼 서로 상호 보완 작용을 할 수 있게금 서비스를 통합하고, 컨텐츠들을 하나의 유통망으로 모으고, 여러 기기들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모으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통합하는 것이 얼마나 큰 시너지 효과를 내는지를 애플을 통해 경험한 것이죠.
미국의 백화점들이 한곳에 모여있는 Mall이란 곳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듯 하나의 기기로 한장소에서 모든것을 다 할 수 있다면 소비자들도 편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컨텐츠를 소비하게 될겁니다.
(삼성 무역센터점 지하의 코엑스몰도 미국에서 유학중이던 삼성 관계자분께서 미국 Mall의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곳이라고 들었습니다. ^^)

4. MS만의 노하우
MS는 전세계 PC의 OS를 장악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만큼 윈도우와 가장 잘 연동될 수 있는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폰의 단점으로 불리우는 비지니스 분야에서도 MS Exchange, MS Office등 윈도우 폰 7과 함께 연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자신들이 만든 만큼 최적화 시키는데는 MS를 따라올 자가 없을겁니다.
최근에 선보인  윈도우 폰 7에서 연동되는 MS Office의 모습을 보십시오.



지금까지 본 스마트폰 중에 Office 프로그램과 가장 잘 연동되는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MS의 제품인만큼 MS가 가장 잘 이해할 수 있겠죠. ^^ 문서작업을 스마트폰에서 하는게 쉽지 않지만 이정도의 작동만으로도 기업들에게는 윈도우 폰 7을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작년 MS 모바일의 점유율은 미국에서도 최악이였지만 기업용 시장에서는 점유율이 24%정도로 높았습니다.)
MS는 그동안 소프트웨어의 강자로써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가 있고, 그들이 만들어온 소프트웨어들을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가장 최적화 시킬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의 공룡 기업인 만큼 자신들의 가질 수 있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게 분명합니다.


10년동안 쌓아온 아성이 모바일 시장에서 무너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MS는 실패를 거울 삼아 때를 기다리면서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래에 모바일 시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아는 이상 MS는 성공할때까지 도전할 겁니다. 윈도우 비스타가 욕을 먹고 있을때 MS는 윈도우 7을 준비하고 있었듯 윈도우 모바일이 욕먹고 있을때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개발중인 윈도우 폰 7이 있었습니다. 그 모습은 올해 말부터 볼 수 있지만 MS가 스마트폰 시장에 다시 자리 잡을때 까지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겁니다. 향후 1-2년 안에 구글이나 애플을 따라잡기 힘들지 모르겠지만 5-10년을 내다본다면 MS는 구글 보다도 애플 보다도 더 높은 자리에 서있지 않을까 합니다. MS가 윈도우를 개발할때 타회사 OS의 장점들을 받아들이고 그들의 단점들을 보안해서 OS 시장을 잠식했듯 스마트폰 시장에서 장점으로 여기지는 부분들은 최대한 살리고 단점으로 여겨지는 부분들은 최대한 보안해서 스마트폰 시장까지 잠식할지 모르겠습니다. (장점을 받아 들였다기보다 단순히 카피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만 여하튼 장점을 잘 살리는 회사인것 같습니다. ^^)
전문가도 아니기에 제 예측이 아무런 의미가 없을지 모르겠지만 MS가 윈도우 폰 7을 준비하는 모습은 제게 참으로 인상적으로 다가 왔습니다. 때가 아니면 욕먹더라도 준비하며 기다리는 모습은 국내 기업들이 본받을 점이 아닌가 합니다. 가장 높은 곳으로 비상하기 위해 움추린 날개를 펼칠때가 점점 다가 옵니다. 스마트폰의 신 삼국지가 시작될지 모르겠네요. ^^
2010/04/28 15:54 2010/04/28 15:54
  1. jajooo
    2010/04/28 16:34
    정말 감명깊게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un
      2010/04/28 20:40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MS의 준비된 움직임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것 같네요. 이러다가 모바일 시장까지 잠식하는게 아닐까 걱정까지 되는군요. ^^
  2. Frederich
    2010/04/28 18:35
    잘 읽었습니다.
    MS도 결국 정책운용 면에선 Apple을 따를 수 밖에 없는 거군요.
    예전에 Jose Bernoff가 주장한 스플린터넷이 점점 강력해지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방향이 아쉽지만( 결국 개인은 애플/MS 제국 입성을 위해 '돈'이라는 자격을 갖춰야하며 예전처럼 쉽게 갈아타지 못하는 종속적 존재가 될테니까요.) 대세가 될 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ㅠ
    문제는 구글이 어떤 해결책을 가지고 있느냐인데 요새 행보를 보면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더라구요.
    무엇보다 개인들이 기꺼이 '분리된 세상'을 지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말이죠.
    애플은 참 밉지만 괴물은 괴물입니다. lol
    • Eun
      2010/04/28 20:43
      애플이 많은 부분에서 빠른 변화를 불러 일으키는것 같습니다. 그만큼 소비자들도 해택을 본다고 해야겠죠? ^^
      MS도 애플의 스마트폰 시장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예전의 모바일 OS를 그저 조금씩 업그래이드 하는데 그쳤을겁니다. ^^

      애플이 성공할수록 미워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
    • Frederich
      2010/04/28 21:09
      아.. 이 부분은 명확히 하고 싶은데 성공했기 때문에 미워하는 게 아닙니다.
      아무리 폐쇄성을 새롭게 정의해도 그 큰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애플의 행보와 더불어 이를 바탕으로 한 동급 대비 고가의 가격 유도는 여전히 불만입니다.
      하지만 애플의 새로운 문화 창출같은 혁신은 언제나 응원합니다.
      실제로 그들 덕분에 세상은 한 발 더 나아갔으니까요~

      ps. 이 댓글을 쓰고나서 좀 더 생각해봤는데 애플이 과연 그런 길을 걷지 않았다면( 시스템 통제를 안했다면) 성공하지 못했을 확률도 있겠군요.. 결국 성공해서 미워한다는 말이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ㅋ 어쨌든 통제를 통한 사용자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은 여전히 반대합니다. 그건 애플이 아니라 구글/MS/삼성/Sony 등 어떤 기업이 추구해도 똑같이 미워할 거 같아요.. :D
    • Eun
      2010/04/28 21:28
      그래도 애플 제품이 예전보다 가격이 많이 착하졌습니다. ^^
      그리고 애플의 정책중 하나가 전세계에 어디서나 동일한 가격을 내놓는다는것인데 (물론 국내에서는 환율가지고 장낞지만요. ^^) 이게 아주 큰 장점중에 하나 입니다.
      그리고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타 경쟁사 스마트폰의 가격들도 많이 내려갔습니다. 아이폰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200불 아래의 스마트폰을 구경하기 힘들었는데 아이폰이 $199불 정책을 쓰니 아무로 좋은 사양을 가지고 나와도 아이폰과 경쟁하기 위해 $199불 넘게 팔기가 어려운거죠. 물론 2년 약정일 경우지만 모토로라 드로이드도 처음에 $199불에 나왔고 최근에 가장 강력한 하드웨어 사양을 지닌 HTC의 드로이드 인크레더블도 결국 $199불에 출시됐죠.
      MP3P 시장도 아이팟과 경쟁하기 위해 타 경쟁사들 기기들이 저렴하게 나올 수 밖에 없게 된거죠.
      지금도 애플 제품은 평균적으로 비싼 편이지만 그래도 지금은 일반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는 만큼은 된것 같습니다. 물론 더 떨어진다면 대 환영입니다. 아이패드도 한 $399불만 된다면 지금 당장 구입할텐데 말이죠. ^^
  3. 공감
    2010/04/28 18:39
    MS 는 방향을 잘 잡은 듯 합니다.
    후발주자이니만큼 상대의 장단점을 충분히 분석하고 대응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워낙 PC 시장에서 MS 에 질려서 모바일 시장에서는 다른 기업 제품을 쓰고 싶은데, MS 가 괜찮은 조건을 제시하니 고민이 됩니다.
    • Eun
      2010/04/28 20:44
      점점 더 소비자의 선택이 다양해 지는것 같습니다. 오늘 HP가 PALM을 인수했으니 스마트폰 시장은 말그대로 전쟁터가 될것 같습니다. 결국 자본이 받쳐주는 기업이 살아남겠죠. 혁신을 끝없이 추구하는 기업이 살아남겠죠. ^^;
  4. virus
    2010/04/28 20:06
    글 잘 봤습니다. 옳은 시각이시고...
    지금 구글이 잘나가는 것 처럼 보이는 건 MS가 그동안 못해서였지 구글이 잘해서가 아니었어요.
    구글은 서비스 회사인 만큼---MS가 자리를 잡는대로---다시 서비스 회사로 돌아갈 겁니다.
    그 구글 연합군이라는 거---ㅎㅎㅎ 돈 보고 달려드는 기업간의 합종연횡은 한시적입니다.
    돈으로 붙혀진 연합은 돈 때문에 해체되게 되어 있습니다.

    애플과 MS 연합군간 대결 구도로 갈 수 밖에 없는 구도에 변수가 등장했습니다.
    오늘 아침 뉴스에 HP가 팜을 인수했다는 기사가 있군요.
    이젠 잊혀졌던 팜이었는데---HP라면---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겠습니다.
    MS로선 든든한 지원군 하나가 떨어져 나가는 정도가 아니라---강력한 경쟁 제국의 출현입니다.
    이 제국의 출현은 아무도 생각치 못한 만큼---앞으로 더 큰 파징을 몰고 올 걸로 여겨집니다.
    • Eun
      2010/04/28 20:48
      맞습니다. 퇴근하기 바로 직전에 HP가 PALM을 인수했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12억불 정도면 삼성이나 LG가 인수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하드웨어적 마인드가 강한 두기업이 소프트웨어에서 새로운 신화를 이끌 수 있는 방법은 PALM과 같은 회사를 인수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였을텐데요.
      이제 HP가 PALM을 인수했으니 아이팩신화가 다시 일어날것 같습니다. 점점 더 큰 경쟁자들이 국내 기업들을 괴롭히겠네요. ^^
    • virus
      2010/04/29 02:18
      한국의 두 기업이 팜에 관심을 갖지 않은 건---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돈이 없어서도 아니고---마인드가 없는---미래를 보는 눈이 없는 겁니다.
      안드로이드, 윈모에 줄서 봐야---같이 줄선 놈들 끼리의 도토리 키재기죠.
      바다를 만들 생각을 했으면서 어떻게 팜 인수할 생각은 못했을까요...
    • Eun
      2010/04/29 08:29
      때 늦은 후회죠.
      바다가 얼마나 성공할지 모르겠지만 10년 이상 모바일 OS의 노하우를 가진 PALM이나 MS가 고전했던걸 본다면 그리 쉽지는 않을겁니다.
      팜 인수가 아주 좋은 기회였었는데 말이죠. ^^
    • 알바1호
      2010/10/19 00:03
      HP가 palm을 인수한 이유가 스마트폰때문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HP에세 판매하는 주변기기들이 단독으로 네트워크에 접속하고 기능이 강화되면서 탑재할 OS기술이 필요해서 palm을 인수해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5. Yu Lee
    2010/04/28 22:37
    항상 잘 읽고 갑니다^^
  6. SP
    2010/04/28 23:51
    전 애플제품 하나도 없어도 Eun님과 같은 생각이 들긴합니다. 다만 이렇게 글쓰시고 댓글까지 다시는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으시는 부지런함이 경이롭습니다. 전 애플보다 Eun님이 대단합니다 ^^;
    • Eun
      2010/04/29 07:56
      댓글이 많아아 얼마나 많다구요. ^^
      유명한 사람도 아니고, 파워 블로그도 아니니 제 글에 대해 댓글을 써주시는 분들께 고마운 마음도 표현하고 의견과 생각도 나눌 수 있는 기회 자체만으로도 좋습니다.
      두새개의 글을 제외하고는 제가 다 일일이 댓글을 달 수 있는 수준입니다. ^^ 다만 여기가 낮일때 한국은 밤인 시차때문에 댓글을 늦게 쓰는듯 해서 죄송할 뿐이죠. ^^
  7. pdaclub
    2010/04/29 00:02
    페이스북에서 다른 분이 링크한 글을 보고 따라왔습니다. 전 의견이 좀 달라서 댓글 남깁니다. MS가 기존의 행태를 바꾸지 않는 이상은 쉽게 아이폰이나 구글을 따라오기 힘들 것 같아요.

    1. In Control
    이통사는 하드웨어 버튼에 자사의 핵심서비스 실행기능을 넣고 싶어 할텐데, 이통사, 제조사와 MS간에 충돌이 예상됩니다.
    FM라디오 탑재가 필수사항이라면 국내는 DMB가 대세인데 FM라디오도 탑재하고 DMB도 탑재해야되니 제조사의 고민거리가 될 겁니다.
    6개 앱만 설치가능한 것도 필수사항이 된다면 이통사와 제조사가 제공하려는 어플 개수에서 차이가 날 것이기에 충돌이 날 것 같아여.
    또한 기존 WM용 프로그램들과 호환이 어려울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기존의 어플이 많다는 장점을 버리는 것이니 타 OS와 초기엔 힘든 싸움을 해야 됩니다. 위 사항들은 아마 국내환경에 맞게 나중에 MS가 가이드라인을 수정해야 될 겁니다.

    저같으면 하드웨어 같은 경우는 더 심하게 해서 아예 하드웨어 특정 제품을 쓰라고 정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모두 동일한 드라이버등을 쓸테니, 이 제품에 쓴 프로그램을 바로 다른 제조사 제품에도 쓸수 있고 여러모로 개발할 때 한가지만 하면 되니 좋을 것 같은데요. 현실적으로는 어렵겠죠.

    2. 펌웨어 업데이트
    에어나 펌웨어업데이트 프로그램을 통한 업데이트는 해외의 경우는 계속 해왔습니다. 국내에서 하지 안한것은 이런 시스템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출시후 패치수준의 업데이트도 쉽지 않은데 OS업그레이드에 해당하는 변경사항은 다시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처럼 이통사와 제조사에서 다시 작업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레서 국내는 기존에도 할 수가 있었는데 하지 않는 것이죠.
    옴니아2가 이례적인 상황이고 아마 삼성전자의 WM폰을 살리기 위한 자체적인 의지가 컸고,SKT가 손을 들어줘서 가능했을 겁니다. 윈도우폰7이 되서 더 단일화가 되었다고 해도, 상황은 그리 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각 국가별,제조사별,이통사별 환경이 틀려서 수정사항에 대한 우선순위가 틀릴텐데, MS가 전세계 국가에 대해서 일괄관리가 가능할 지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에전의 경험을 비추어보면, MS가 수정할 사항인데 재현안된다고 답변주거나 전세계적인 환경을 고려해야 되서 다음 버전(일년이나 이년뒤)에나 업데이트 하겠다고 해서 난감한 적이 많았던 걸로 봐서 쉽게 바뀔까 쉽네요.

    3, All-in-One
    음악콘텐츠는 미국은 아이팟이 거의 정설 아닌가요? MS의 쥰이 윈도우폰7에서 따라갈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국내의 경우 MS의 통합마켓에 국내의 게임,음악,동영상이 쉽게 올라가기엔 넘어야 될 과제가 많을 것입니다. 아이폰의 앱스토어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죠.

    4. MS만의 노하우
    업무용이라면 해외의 경우는 블렉베리를 더 많이 쓸겁니다, 이번 아이폰 4.0 버전 베타의 경우는 멀티 익스체인지 계정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멀티계정 쓰고 싶었는데 WM에서는 한개만되서 아쉬웠는데 되려 애플이 먼저 구현해서 좀 아이러니 합니다. 현재도 아이폰의 웹브라우징이 너무 편해서 이메일이나 문서보기에는 아이폰을 아직 따라올 만한 것은 없는것 같아요.
    동영상만으로는 기능구현한 내용이 없어서 오피스가 얼마나 대폭적인 향상이 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현재로써는 되려 MS가 아닌 타사나 3rd party 업체들이 더 잘 지원하는것 같은데, 윈도우폰7에서 많이 만회할지는 의문입니다.

    국내의 대기업들이 스마트폰쪽은 안드로이드쪽에 주력을 하고 있을테지만 윈도우폰7 부서도 없애지는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윈도우폰7이 활성화가 안된다면 계속 국내시장은 고전을 면치 못했기 때문에 이번을 마지막으로 MS OS가 탑재된 단말은 더이상 출시를 하지 않고 해당 부서를 폐쇄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MS가 특히 국내시장에서 성공하려면 많은 준비를 하고 윈도우폰7을 내놔야 될 것 같아요
    • Eun
      2010/04/29 08:15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MS가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장담할 수 없겠지만 적어도 제 생각에는 제대로 된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는 제조사들이 너무나 까다로운 조건때문에 윈도우 폰 7을 만드는 것 자체를 포기할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될 경우 MS가 직접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들어올 계기를 열어줄겁니다. 그렇게 된다면 제조사들은 또 하나의 큰 졍쟁자를 받아 들여야 하겠죠. MS는 Zune HD에 휴대폰 기능만 넣어도 성공할거란 말이 있을 정도로 스마트폰 시장에 자신들이 만든 기기를 직접 내놓고 싶어 할지도 모릅니다. 다만 협력사들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할뿐이죠. 제조사들의 마음이 바뀐다고 MS가 제조사들의 불만에 따라 전략을 수정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다보면 결국 안드로이드의 파편화 길을 걸을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리고 6개의 앱이 아니라 최대 6개까지만입니다. 이부분도 제조사나 이통사가 싫어할지 모르겠지만 모토로이처럼 SKT에서 자체적으로 넣은 앱들 때문에 메모리 부분이 128MB에 되질 않아 소비자의 항의가 빗발치는것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제약이 제조사에겐 불만일지 모르겠지만 소비자에게는 이득이 될겁니다.
      2. 펌웨어 업데이트도 제조사가 Customize할 수 있는 부분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MS가 내놓은 OS 그대로 쓴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닐겁니다. 제조사에서 변경할 수 있는 부분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MS가 업데이트 버전을 내놓을 경우 제조사에서도 빠르게 변경할 수 있게 되는거죠. 결국 소비자들은 예전보다 더 빠르게 업데이트 된 버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되는겁니다. 구글은 너무나 많은 권한을 제조사나 이통사에게 주었기 떄문에 Customize에 따라 천차만별인 안드로이드폰이 나오게 되고 이때문에 업데이트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거죠.
      3. 맞습니다. All-in-One은 바로 애플의 전략이자 애플의 핵심 기능이죠. 그런데 대부분의 회사가 앱만 많으면 되는줄 알고 앱 숫자 늘리기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만 MS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컨텐츠를 통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금방 이뤄지는것은 아니지만 향후 5-10년 안에는 MS도 컨텐츠 서비스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 미국에 경우 여전히 블렉베리가 업무용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그 다음이 아이폰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세번째가 바로 MS의 윈도우 모바일입니다. 24%정도니 10개의 회사중 2개 이상의 회사는 여전히 윈도우 모바일 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뜻이죠. 스마트폰 전체적인 점유을은 급격히 하락됐지만 기업용만 따지자면 그마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윈도우 모바일이 기업용으로 사용하기 나쁘지 않다는 뜻이고 이를 잘 아는 MS는 기업용을 위한 문서 관리나 작업을 위한 준비를 3rd party에만 맡기지 않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겁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윈도우 계열의 Workstation을 사용하고 있고 대부분 MS Office를 사용해 업무를 하기 떄문에 윈도우 모바일이 큰 장점이 될 수 있죠. 게다가 자사 제품 Office의 코어를 잘 알고 있는 MS이기 떄문에 윈도우 폰 7에 최적화 될 수 있게 만들어 포팅할 수 있을겁니다.

      제가 말씀 드린건 국내 시장에 제한을 두고 이야기 한건 아닙니다. 국내 시장은 세계 시장과 북미 시장에 비해 조금 특별한 성격을 지니고 있는것 같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MS가 성공할지는 모르겠지만 전세계적으로 볼때, 북미 시장만 따로 놓고 볼때 재기할 수 있는 확률은 꽤 높다고 봅니다. ^^
  8. 발머
    2010/04/29 00:06
    잡스의 맞수는 게이츠임. 발머의 마케팅 능력만으로는 절대 애플을 이길수 없음. 지금은 MS가 겨우겨우 버티는 것이라 생각함.
    • Eun
      2010/04/29 08:17
      발머는 폭탄발언만 잘하죠..^^
      지금과 같은때에 게이츠가 있었다면 어땠을까도 생각해 봤습니다.
      나중에 CEO도 바뀔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예전의 실수를 경험삼아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은 괜찮아 보입니다. 겨우 겨우 버티는건지 몰라도 윈도우 7보 1억개 판매를 넘어선것을 보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근성이 그런 결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
  9. 오!
    2010/04/29 00:14
    단순히 애플을 까고 안드로이드(삼숭만의)를 찬양하는 찌라시보다
    훨씬 공정하고 폭넓은 시야에 감탄하게 만드네요!
    그럼.. 윈도폰7 나올때까지 또 기다려야 하나요.. ^^;
    애플이 그 폐쇄성으로 윈도에 작살나던 그 시절처럼 되던가..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스스로 제어하지 못하거나 포기하거나..
    마소가 뚝심(=돈)으로 윈도폰7을 자리잡거나 포기하거나..
    결국 셋중 하나가 나가떨어지면 승자가 결정되겠네요

    허황되게 예상해본다면 결국 1등은 여전히 노키아, 2등은 애플 3등은 윈도폰,
    그리고 안드로이드는 나가떨어질거 같습니다..
    국내 모토로이사태와 안드로이드를 독점한 삼숭, SKAF로 대표되는 스크의 만행..
    이 모든게 결국엔 안드로이드를 망칠거 같네요.. 적어도 국내에선
    다음 대통령이 나올때쯤이면 아이폰과5 윈도폰8정도가 살아남을듯..
    • Eun
      2010/04/29 08:23
      올해안에는 힘들겠지만 향후 5년 안에는 MS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느 정도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올라설 것 같습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OS가 무료라 그런지 중국의 모조품을 전문으로 만드는 기업들까지 안드로이드 OS를 넣은 스마트폰과 PMP를 만들고 있는걸 보면 안드로이드는 벌써 부터 Out of Control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군요.
      결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OS가 살아 남겠지만 자본력이 클수록 살아 남을 확률 또한 높을겁니다. ^^
      어제 HP가 PALM을 인수했으니 PAML도 점점 더 무서운 존재로 변할지 모르겠네요.
      스마트폰 시장이 점점 더 치열한 전쟁터로 변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전략을 내놓지 않으면 이 전쟁에서 지고 말겁니다. ^^
  10. soul
    2010/04/29 00:16
    군대와 비교를해보자면

    애플은 일단 대장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해야하는 타입 이고 단일나라격이된다고봅니다.

    군율도 엄격하고 통일성이강하다

    어떠한 모토가있고 그것을 기준으로 하려는게 보입니다.

    그런느낌이들고요..

    구글 안드로이드는 연합부대라고하죠.. 일단 총대장이있습니다만

    전체적인 규율은있으나 각나라(제조사) 마다 이연합으로

    이익을 얻으려하고 자기의 이익표출을 위해 총대장이 정해놓은 규율을

    자기마음대로 고칠려고 마구노력하죠 그레서 통일성이라는부분에서는

    차이가 나게되므로 합동적이지는 못합니다. (이건 단말기에대한 안드로이드버전이나 어플구동문제를 말한겁니다.)

    MS는 역시 연합국가의 성격이 강하지만 지휘를 맡고있는 국가의 힘이막강한경우라고해야겠죠
    • Eun
      2010/04/29 08:25
      적절한 비유네요. ^^
      이 세 부대가 싸우면 누가 이길지도 궁금합니다. ^^
      게다가 HP+PALM이라는 신흥 부대가 창설 됐으니 전쟁터는 점점 더 치열해 지는군요. ^^
  11. binoosh
    2010/04/29 10:11
    재밌게 잘 봤습니다~ MS제품은 지금까지도 잘쓰고 있기에 윈도우폰7 은 환영할만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익숙하다는 건 최고의 이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로 다들 자기집 김치가 젤 맛있다고들 합니다. 그건 어릴때부터 그 맛에 익숙해져 있어서 다른 집 김치가 맛 없게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EUN님은 김치 사서 드시겠죠~ ^^
    • Eun
      2010/04/29 11:20
      익숙하다는것 무시할 수 없죠. ^^
      저도 예전부터 포켓 PC를 사용했기 때문에 윈도우 모바일에 익숙한 편입니다. 그래서 윈도우 폰 7이 좋게만 나온다면 갈아타는데 별 거부감이 없을겁니다. ^^
      장모님이나 저희 부모님이 한국에서 오셔서 몇개월동안 머무실때 김치 담가주시고 갑니다. ^^
      가끔 제 아내도 김치를 담기기도 하죠...잘 안사먹습니다. ^^ 여기서 김치 사먹는거 되게 비싸거든요. ^^
  12. 와이엇
    2010/04/29 10:45
    저도 윈도우폰7을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데 너무 늦게 나오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윈도폰7이 출시될때쯤 장점들이 다 희석되어 사라져 버리지 않을지 그게 걱정이네요.
    • Eun
      2010/04/29 11:21
      출시가 늦을수록 철저히 준비해서 나오겠죠. 물론 그전에 시장은 이미 애플과 구글에 의해서 좌지우지 될지도 모르겠지만 MS가 흔들리지 않고 자신들이 가려는 길을 꾸준히 걸어갔으면 합니다. 금방 좋은 결과를 얻기는 힘들겠지만 머지 않아 MS 모바일에게도 해처럼 빛나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
  13. 김동현
    2010/04/29 23:53
    재밌게 잘 봤습니다!!MS에 대한 분석이 많은 시사점을 안겨주네요!!ㅎ
    • Eun
      2010/04/30 08:29
      타 경쟁사를 비방하기 보다 그들의 성공에서 교훈을 얻고 자신의 실패에서 제대로 된 교훈을 얻는다면 더 나은 미래는 보장될겁니다. ^^
  14. Hwan
    2010/05/02 05:40
    상당히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저도 평소 Windows 7이 제대로 된 방향을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바를 부언하자면, MS가 Windows 7의 성공과 더불어 노리는 것은 구글의 클라우드 컴퓨팅과 모바일 검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Windows Live ID를 통한 클라우드 컴퓨팅을 시도하면서 기존의 Exchange 서버, Outlook, Entourage 등을 잘 버무리면 매력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이 탄생할 수 있고, 특히 기업 시장에도 매력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이미 뭔가 제품이 나왔죠 아마?)

    한가지 또 중요한 점은 보안 이슈들일텐데요. 윈도우즈폰 7이 멀티태스킹을 포기한다는 기사를 봤던 것 같습니다. 아이폰만큼 강력한 샌드 박스 모델을 구현할지 어떨지 모르겠으나 기존의 윈도우즈의 보안 이슈들이 항상 문제가 됐었던 만큼 윈도우폰 7에서 이런 문제가 어떻게 해결되는지도 상당히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특히 iPhons OS 4.0에서 제한적인 멀티태스킹을 허용한 것이 윈도우폰7의 개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도 궁금하군요.

    그리고, 해상도에서 480x800 지원을 명시하고 정전식 터치 스크린을 규정한 것은 하드웨어 스펙에서도 애플의 장점을 받아들이면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것을 확실히 내비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정도 고해상도에 쿼티 키보드를 갖춘다면 기존의 모바일폰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복잡한 기업용 솔루션들을 구현하기 위해 좀 더 쉬운 환경이 이루어질 수 있으니까요.

    여하튼 향후 모바일 시장의 각축전은 참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15. 숲속얘기
    2010/05/03 00:33
    좋은글 잘봤습니다. 말씀하신 바에 십분 공감합니다.
    그러나!!! 그동안 MS가 계속해서 기대를 배신하면서 실망시켜왔기 때문에, 컨셉이나 동영상 말고, 제품을 직접 보기전까지는 판단하지 못하겠습니다.
    제대로 만든다면 분명 영향력이 있고 성공가능한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 Eun
      2010/05/03 00:50
      컨셉트도 좋고 전략도 좋지만 실질적인 제품이 나와봐야 알겠죠. 앞으로 어떻한 제품들이 나오고 소비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MS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재기할 수 있고 없고를 결정짓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 나오기 전이니 그들의 내놓은 전략이나 새로운 OS정도만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제품이 나오고 나면 더 확실해 질듯 싶네요. ^^
  16. 하쿠
    2010/05/06 20:28
    근데 드로이드 세팅/디스플레이에 들어가면 패널 수 바꿀 수 있지 않나요?? 마일스톤과 좀 다른가요??
    • Eun
      2010/05/06 22:31
      하쿠님의 댓글을 보고 바로 들어가봤는데 드로이드에서는 바탕화면수 바꾸는것 없습니다. 같은 모토로라 제품인데 2.1로 업하면서 커스텀 할때 다르게 차별을 둔것 같군요. 이통사인지 모토로라에서 스스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드로이드는 여전히 바탕화면 3개뿐입니다. ㅡ,.ㅡ
  17. 아크몬드
    2010/05/15 09:52
    재밌게 읽고 갑니다.
  18. 나두 한마디
    2010/05/22 08:30
    좋은글 감사합니다
    글쓰시니라고 수고 많으셨어요
    몆몆 글의도를 이해못하는 사람들은 신경쓰지마시고 흔들림없이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19. 감사합니다.
    2010/05/23 04:43
    자율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20. devzang
    2010/06/16 05:14
    항상 MS는 Apple의 장점을 흡수해서 후발로 독주를 한다고 컴퓨터 역사 교과서에 보면 나오는데, 스마트폰도 역시 같은 행보로 간다고 보고 있군요..
  21. 좋은글
    2010/09/06 10:53
    너무나 좋은글 이네요. MS라면 지역화, 한글화는 세계 최고입니다. 그러므로, MS에서 만든 것이므로, 국내는 한국MS에서 모든 한글화를 담당할 겁니다. Office 같은 모든 것들을 제대로 완벽히 한글화 해서 폰트도 가장 알맞게 최적화해서 다 출시할겁니다.
    이게 구글의 안드로아드나 애플의 아이폰4와 차이점이죠.

    솔직히 구글, 애플 한글화 실력 형편 없습니다. MS에서 비해서 말이죠.
    전 한글화를 완벽히 하는 MS를 좋아합니다.
    외국 회사의 물건이나 한글화는 엄청나게 중요하죠.
    폰트도 ㅄ이고, 한글화도 허접하다면 구매할 사람은 줄어들겁니다.
    • Eun
      2010/09/07 09:24
      올해 말부터 MS의 공격이 시작되겠죠.
      소프트웨어의 공룡 MS가 어떻게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해 나갈지 궁금합니다. 내년부터는 제대로 된 경쟁이 시작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
  22. gdrgrd
    2010/10/27 06:19
    나 원 참 어이없어 말이야

    여기도 이런 기이한 기사가 오르다니

    아니...어쩌자고 이런 기사를 쓴대?

    지 혼자 보는것도 아니고 온 국민이 보는 중앙일보에서

    들가봐봐, 눈알이 돌아간다~.

    http://joinsnews14.com/news2010010/news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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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아이패드와 경쟁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다섯가지
2010/04/14 10:06

BusinessWeek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있어 번역해서 올립니다. 원제는 Five Things Google Must Do to Make Its Tablet Competitive입니다.


구글은 애플의 아이패드와 경쟁할 있는 안드로이드 OS 탑재한 타블릿을 준비중이라고 발표했다.  만약 이말이 사실이라면 구글은 아이패드와 경쟁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1. Size matters
Google Pad (
구글패드) 5에서 8인치 크기의 사이즈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8인치보다 스크린은 소비자들이 무겁다고 불평을 할것이다. 그리고 지금 그러한 불평이 아이패드에서 일어나고 있다. 5인치보다 작은 사이즈는 스마트폰과 비교해서 장점으로 부각시키기가 어렵다. (스마트폰이 4인치 이상으로도 나오는걸 감안하면 당연한 이야기. ^^)
구글은 또한 스크린에 맞는 UI 만들고 최적화 해야 한다. 지금의 안드로이드 OS 작은 사이즈의 스크린에 사용하게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에 사이즈에  맞게 변형해야 할것이다.

2. Fix the Market
이미 여러 제조업체들이 안드로이드용 타블릿을 선보이고 있지만 앱을 구입 설치하기 위한 안드로이드 마켓 이용이 제한되어 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마켓플레이스로 부터 조금 더 쉽게 찾고 설치할 있도록 발전 시켜야 한다. 문제는 아니지만 실례로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업데이트해야할 앱들이 적고 많고를 떠나 한번의 터치에 모든 앱들을 한꺼번에 업데이트 있는 반면 안드로이드에서는 앱들을 일일이 하나 하나 업데이트 해야 하는 수고를 해야한다.

3. Sync or swim
구글은 애플의 iTunes 같은 데이터를 동기화 시키는 프로램을 제공하지 않는다. 물론 구글 이메일이나 Contacts, 일정등은 무선으로 동기화가 가능하지만 모든 데이터들이 무선으로 동기화 시키는게 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Double Twist The Missing Sync for personal data 같은 동기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4. Boost productivity
많은 사람들이 생산적인 일을 위해 일반적인 PC 구입하지 타블릿을 구입하지 않는다. 하지만 생산적인 일을 생각한다면 구글은 Google Docs 같은 소프트웨어를 타블릿에 포함시켜야 한다. 안드로이드가 문서들을열 보는데는 무리가 없지만 수정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패드의 iWork 경쟁하기 위해서는 파일이나 문서들을 수정할 있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물론 Google Docs 무료인만큼 타블릿에서도 무료로 사용할 있으면 경쟁력이 커지지 않을까? ^^)

5. Court developers
애플은 이미 수많은 third-part 개발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기때문에 구글은 적어도 그에 맞는 개발 환경과 조건을 제공해 개발자들을 끌어 들여야 한다.  넷플릭스가 좋은 예가 있는데 애플은 넷플릭스에게 개발환경과 성공의 확신을 주어 아이패드용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를 만들 있게 했다. 소비자들이 어디서든 비디오를 시청할 있도록 말이다.


애플이
아이패드를 통해 타블릿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만큼 후발주자들은 아이패드보다 나은점을 선보여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적어도 아이패드의 눈높이는 맞추어야 소비자들이 움직일 것이다. 아직까지는 아이패드를 견줄만한 제품이 나오지 않았지만 2010 후반기 부터는 HP 슬레이트나 MS 쿠리어등 수많은 테블릿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올것이다. 그때즈음이면 제대로된 경쟁이 시작되지 않을까 한다. 소비자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질테고 제조사들과 서비스업체들은 경쟁을 통하여 더욱더 발전하게 될것이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좋은 해택들을 있는 소비자의 권리가 미국 아니라 국내에서도 자연스럽게 이뤄지길 기대해 본다.

2010/04/14 10:06 2010/04/14 10:06
  1. virus
    2010/04/14 20:15
    애플을 상대하는 후발주자들의 딜레머죠.
    경쟁 제품과 최소한 같거나 능가하는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는 거...
    그 많고도 많았던 아이팟, 아이폰의 대항마라는 것들 중에 오리지널을 능가하는 게 있었던가요.

    이제 곧 쏟아져 나올 아이패드의 대항마라는 것들 중에 아이패드를 진정으로 넘어서는 게 있을까...
    시간이 말해주겠습니다만---이번에도 역시나가 아닐지...
    지금은 구글이 스포트를 받고 있는 것 같아도 가장 가능성 있는 선수는 MS에서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윈도 7 돌아가는 슬레이트 종류를 말하는 게 아니고---그 쿠리에라는 거
    MS가 나름대로 고심한 흔적도 보이고 그 컨셉 동영상은 꽤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컨셉대로 나오거나 더 좋아진다면 아이패드 3G와 함께 이것도 구입할 거 같습니다.
    서로 겹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주 사용용도는 확연히 다른 기기로 보여집니다.

    이에 비해 구글 태블릿은---그냥 아이패드 뒤 꽁무니만 쫗아가는 꼴이랄까요.
    우리는 아이패드가 안되는 걸 할수있습니다 정도?---그래서는 미래가 없지요.
    언급하신 글 중에 설사 5에서 8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채용하여 휴대성을 높였다 할지라도
    대신 배터리 사용시간이 5~6시간대로 줄어버린다면 그 아우성을 또 어떻게 할까요.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가 아니라---비아냥의 대상이라는 걸 좀 알았으면 해요...
    • Eun
      2010/04/14 22:21
      소프트웨어의 공룡 기업인 만큼 MS의 행보만큼은 조금 달라 보이더군요. 윈도우폰 7도 그렇고 쿠리어도 그렇구요. 나머지 제품들은 아이패드를 모방하는 수준정도인것 같습니다.
      컨센과 디자인도 괜찮아 보이는 쿠리어지만 현실화 되어 시장에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듯 하네요.
      virus님은 사고싶은 제품도 많은것 같네요. ^^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다만 내무부장관의 허락 없이는... ^^
    • virus
      2010/04/15 05:21
      ㅋㅋㅋ 저는 현금을 만지는 직업이다 보니 비자금 조성하는데 아주 자유로운 편입니다.
      당연히 내무부 장관의 결재 득할 필요가 전혀 없다능 ㅋㅋㅋ

  2. 2010/04/14 20:53
    아이패드는 나오기도 전에.. 언론플레이 많이 하던데 쿠리어 슬레이트 구글 패드 는 왜 아무런 플레이가 없는지 아이패드가 전세계 이슈인건 알지만 깍아 내리기식 이슈는 자제를... 했으면..;; 4개의 타블렛(?) 이 경쟁 구도가 될것 같지만 더 두고 봐야 할것 같네요.... 그러나.......과연 애플을 넘을만한 무기를 들고 나오느냐 인데....
    • Eun
      2010/04/14 22:23
      예전에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된다는 소문만 돌때도 아이폰 깍아내리기식 기사들이 난무했었죠. 아이패드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열받으면 오작동 한다. 큰 아이팟 터치에 불과하다. WiFi가 잘 잡히지 않는다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노력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공수해 오시는 분들이 꽤 많더군요. 애플도 일주일에 50만대 판매를 예상했었는데 예상보다 성적이 좋아 해외 판매를 한달정도 미룬걸 보면 배아파 하는 기업들이 많을것 같네요. 배아파하며 남을 깍아내리기 보다 제대로된 제품으로 승부했으면 합니다. ^^
  3. soul
    2010/04/14 21:38
    개인적으로 쿠리어를 기대하고있는데 어플같은거는..

    아이패드.. ㅠㅠㅠㅠ;;
    • Eun
      2010/04/14 22:25
      쿠리어도 컨셉과 디자인만 봐도 괜찮은 제품 같아 보입니다만 빠른 시일 안에 시장에 나올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가격또한 문제가 될수도 있겠죠? ^^ 이미 나온 제품과 앞으로 나올 제품 잘 생각하셔서 선택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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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구글 안드로이드에 관한 10가지 전망 그리고...
2010/01/0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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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말 모토로라의 드로이드 출시 이후로 2010년은 구글 안드로이드에게 흥미진진한 한해가 될 것이다. 2007년 11월에 세상에 알려진 이후로 2년을 넘긴 구글 안드로이는 2010년 2.0 또는 2.1이라는 최신 버전과 함께 새로운 안드로이드폰들이 대거 출시될 계획이다.
모바일 마켓 플레이스를 애플이 여전히 잠식한 가운데 구글 연합은 더 나은 하드웨어와 진보된 소프트웨어를 장착한 안드로이드폰들을 속속 내놓음으로써 안드로이드의 진영을 점점 더 넓혀 갈 것이다.

그러면 2010년 구글 안드로이드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 것인지 10가지를 전망해 보자.

1. 선택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폰들이 많아진다.
당연한 이야기다. ^^ 2010년도에는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수많은 휴대 전화기들이 나올 것이다. 약 2년 동안 출시된 안드로이드폰들이 20개였다면 2010년 한해만도 그 숫자를 넘을 수 있을 것이다. HTC, 모토로라, 삼성, LG, Dell, 소니 애릭슨등 수많은 제조업체들이 안드로이드폰들을 대거 출시할 계획을 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은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넓어질 것이다.

2. 안드로이드 앱의 놀랄만한 성장과 많은 아이폰용 앱들이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될것이다.
약 2만 개의 앱들을 보유한 안드로이드 마켓은 2010년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개인적인 개발자들과 아마추어들의 앱들 뿐 아니라 더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도 안드로이드 앱 개발에 뛰어들 것이다. 또한, 아이폰용으로 개발된 앱들을 안드로이드용으로 전환해서 많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3. 안드로이드는 전화기뿐 아니라 수많은 다른 휴대용 기기에서도 볼 수 있게 될것이다.
안드로이드는 휴대 전화기 플랫폼으로 제한되어 있지 않다. 이미 Archos 5와 같은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 등에서 사용되고 있고 Barns & Noble의 Nook과 같은 이북에서도사용되고 있다. 2010년에는 PMP, 넷북, 이북과 같은 제품들 가운데서도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기기들을 쉽게 볼 수 있을것이다.

4. 더욱더 안정되고 진화된 안드로이드 OS
안드로이드가 1.5, 1.6 버전에서 2.0, 그리고 구글 넥서스원에 탑재된 2.1까지 진화되면서 더욱더 안정적인 OS로 거듭나고 있다. 이전 버전들에 비해서 많은 부분에서 안정적이고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2.1 버전을 통하여 수많은 고급앱들(?), 특히 3D를 이용한 게임들이 많이 출시되리라 예상한다.

5. 안드로이드 하드웨어는 아이폰보다 빠르게 향상 될 것이다.
어제 발표된 구글의 넥서스원만 봐도 하드웨어적 측면에서는 아이폰보다 더 뛰어나다. 모토로라의 드로이드나 소니 애릭슨의 액스페리아 X10도 뛰어난 하드웨어 스펙을 지니고 있다. 1년에 단 하나의 제품만을 내놓은 애플의 주기때문에 아이폰과 비교하는게 논쟁이 될 수 있지만 OHA의 제조업체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적절한 시기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나은 하드웨어를 지닌 제품들을 아이폰보다 빠르게 내놓을 수 있게 된다.  

6. 더많은 구글 컨텐츠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는 구글의 킬러 앱들이 최적화 되어 들어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안드로이드 버전 2.0부터 무료 구글 네비게이션이 포함되었고, 2.1 버전에서는 구글 어스(Google Earth)가 포함되어질 예정이다. 2010년도에는 이외에도 더많은 구글 컨테츠들을 안드로이드폰들에서 볼 수 있게 되어질것이다.  

7. 멀티터치 지원(?)
구글 맵, 웹 브라우징과 같은 앱들을 최적화 하기 위해서는 멀티터치 기능이 필요하다. (물론 싱글 터치로 대부분의 기능들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이번 넥서스원을 위한 구글 안드로이드 컨퍼런스에서 멀티터치 지원에 대한 질문에 아직까지 고려중이라고 이야기 했지만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수많은 아이폰용 앱들이 안드로이드 진영으로 넘어오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게임들이 많이 있는데 터치폰들은 휴대용 게임기와 같이 버튼들이 따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멀티 터치 지원은 안드로이드 OS에서도 빠른 시일안에 해결해야할 문제이기도 하다.

8. 안드로이드 마케팅 증가
OHA 진영으로 더많은 회사들이 들어왔고, 2010년도에는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들이 대거 출시가 될것을 예상한다면 그에 대한 마케팅도 증가하는것은 당연할것이다. ^^ 아직까지 '안드로이드가 뭐야?' 하는 사람이 없지는 않겠지만 2010년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하여 안드로이드에 대한 인식이 확실히 늘어날듯...^^

9. 블렉베리나 윈도우 모바일 유저들이 안드로이드 진영으로 넘어온다.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폰으로 넘어오는 사람보다 블렉베리나 윈도우 진영에서 안드로이드로 넘어오는 유저들이 더 많을것이다. 또한 어떠한 이유든 아이폰 구입을 원치 않는 이들이 안드로이드 진영으로 넘어올 확률이 가장 높다. 물론 윈도우 모바일 버전 7.0이 얼마나 진보되어 나오느냐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지만 계속해서 점유율을 잃고 있는 윈도우 모바일 진영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10. 더 많은 커스텀 UI
HTC의 Sense UI는 많은 유저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2010년도에는 각 제조사들마다 또는 각 기기들 마다 특징을 살릴 수 있는 더 많은 커스텀 UI들이 나올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론 욕먹는 UI도 나올 수 있고 호응을 얻는 UI도 나올 수 있지만... ^^

위의 10가지 전망은 Pingdom.com에 실린 '10 Google Android Predictions for 2010'의 기사를 의역했습니다. 또한 2009년 11월에 쓰여진 기사인 만큼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른 기사이기 때문에 나름데로 몇몇 부분은 수정및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

너무 당연한 전망이죠? ^^ 저도 기사를 읽으면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
그렇다면 이제 부터 저의 개인적인 전망/예측 한가지를 더하고자 합니다.
애플의 패쇄성과 구글의 개방성 때문에 결국 구글이 최후 승자가 된다는 이야기 많이 들으셨죠?
저는 그 반대의 입장에서 한가지만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현재 모토로라의 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유저의 입장에서 말이죠.
2010년도에도 안드로이드 진영이 애플을 어느 정도 까지 따라 잡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애플은 그만큼 더 달아날 것이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구글이 달리는 만큼 애플도 달릴테니 격차를 줄이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애플이 잠자는 토끼가 아닌 이상 말이죠. ^^
그렇게 예상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애플의 패쇄성과 구글의 개방성 때문입니다.
지금 드로이드를 사용하면서 가장 큰 문제로 생각하는것이 바로 앱들을 구입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마켓입니다. 현재 2만개의 앱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자신이 원하고 또 자신의 기기에서 작동되는 앱들을 찾는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애플의 아이폰을 2년 넘게 사용하면서 앱스토에서 구입한 어플리케이션이 작동을 안한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하지만 드로이드는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앱들은 드로이드에서 작동이 되질 않고, 어떤 앱들은 안드로이드 OS 2.0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구글의 개방형 OS로 인하여 수많은 제조 업체들이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들을 출시했습니다. 기기도 많지만 그 기기안에 탑재된 버전도 1.5부터 2.1까지 다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앱 개발자들은 테스트 해야할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각 기기마다 하드웨어 스펙이 다르고 화상도가 다르고 OS 버전이 다르기 때문에 앱을 출시하기 전에 거쳐야할 테스트가 장난이 아닐겁니다. 아이폰용 앱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OS 버전에 아이폰이라는 한가지 기기만을 테스트 하니 더 수월하겠죠? 또한 480X320이라는 동일한 화상도를 지원하니 각 기기마다 화상도가 다른 안드로이드폰들처럼 고민할 필요가 없을겁니다. 모든 기기에서 다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질 않는 개발자들이 많기 때문에 완벽한 테스트를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저들의 평가(Review)를 보면 별 다섯개에 별 한개만 주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별을 한개만 주는 리뷰들을 살펴보면 많은 유저들이 '내 기기에서는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10년도에는 더 많은 안드로이드폰들과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IT 기기들을 만나 보실 수 있을겁니다. 그렇게 기기가 많아질수록, 하드웨어 스펙이 다양해질 수록 내 기기에서 잘 작동하는 앱들을 찾는게 더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개발환경이 쉬어서 그런지 버그가 많은 앱들도 많고 테마(Theme), 사진, 사운드와 같은 앱이라고 불리기 뭐한 어플리케이션들이 수두룩합니다. 개방성도 좋지만 구글에서 어느정도 가이드라인을 세워주고 안드로이드 마켓과 앱들에 대한 어느정도의 control를 하지 못한다면 안드로이드 마켓은 수많은 쓰레기 앱들로 넘쳐날겁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애플의 아이폰과 앱스토어의 아성을 쫒아갈 수 없게 되는거죠. 2010년도에는 구글이 HTC와 같이 제조자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양보다 질에 더 투자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독보적인 제품 하나보다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는것은 결국 소비자들에게 좋은 일이니 2010년 안드로이드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
2010/01/07 22:12 2010/01/07 22:12
  1. virus
    2010/01/07 22:17
    역시나 좋은 글---잘 봤습니다.

    애플은 언제나 1대 99로 싸워왔지요.
    기술 언론들은 이걸 애써 외면하고 애플대 반 애플로만 보려 합니다.
    스마트폰의 파이가 커질수록 애플이 가져가는 몫도 커지는데도 불구하고---언론들은
    애플의 점유율이 떨어졌다고만 보도합니다...올 연말 언론들이 어떻게 보도할 지 눈에 선 합니다.

    밑에 적으신 Eun님의 지적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나 매체는 극히 적습니다.
    구글의 개방성이라는 것에 집단 최면이 걸린 것 같아요.
    어떤분이 구글의 개방정책은 머지 않아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 같은 대혼란을 야기할 것이라는
    글을 올렸었는데---달린 댓글들이 참 가관이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판도라 트리---큰 줄기에 작은 가지들... 그 끝에 달린 수많은 잎들.
    메이커마다 기기마다 버젼이 다르고 UI가 다르고 구성이 다른, 결정적으로 상호간의 호환성이 없는
    이걸 다양성의 장점으로만 볼 수 있을까요.

    잘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는 시간이 말해 줄 거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사용자 몫이 될 겁니다.
    • Eun
      2010/01/08 00:32
      애플이 혼자 독주하는것보다 좋은 경쟁자가 있으게 좋겠죠? 혼자만 잘 달려서는 좋은 기록을 낼 수 없죠. 반드시 자신과 비슷한 성적을 지닌 경쟁자와 힘껏 달릴때 세계 기록도 나오는거 아니겠습니까? ^^
      2010년 안드로이드폰들이 대거 출시 되기 때문에 애플도 느긋하게만 바라보고 있지 않을겁니다. 4세대 아이폰은 과연 어떻게 나올지 벌써 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애플의 패쇄성이 욕을 먹지만 그로 인하여 아이폰이 이렇게 흥행하고 있으니 이제 애플의 패쇄성을 욕하기 보다 개방성을 강조하는 구글 연합이 앞으로 위와 같은 숙제를 어떻게 풀어 나갈지 지켜보고 조언하는게 더 낫겠죠?
      2010년 정말로 '스마트폰의 해'가 될듯 싶네요. ^^
  2. 쵸파
    2010/01/08 00:39
    글을 읽다가 잘 몰라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일반 PC는 스마트폰보다 훨신 더 스펙이 다양화 되어 있는데 어느정도 하드웨어만 갖추어 진다면 고해상도 모니터를 쓴다고, 와이드 모니터를, 4:3 모니터를 쓴다고 오락을 하거나 프로그램 돌리는데 큰 문제가 없잔하요..같은 운영체제 하에서 다른 스펙을 가진다 하여 개발자가 어려움을 겪는 것은 스마트폰에 들어가 있는 기술 자체가 아직 PC에 비해 많이 떨어져서 그런가요?(현재 윈도우 7을 쓰고 있는데 xp에서 돌아가는 것들 왠만해서는 다 작동하고, 안되는 것은 xp모드로 작동이 가능하더군요..) 아니면 일반 컴퓨터 프로그램 제작자들도 그 많은 호환성을 test하고 만들어지는건가요? 그냥 읽다가 궁금해서요 ^^ (절대 태클아닙니다.ㅎㅎ)
    • Eun
      2010/01/08 09:42
      안드로이드 모바일 플랫폼 개발을 위해서는 구글에서 배포한 SDK를 이용하죠. 이 SDK (Software Development Kit)이 기기들이 새롭게 출시된다고 시시때때로 업그래이드 되서 나오질 않습니다. 테스트를 하지 않고 이 킷에만 의존해서 앱이 만들어질 경우 좋은 앱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저들이 내 기기에서 작동이 되질 않는다는 이유로 평점을 낮게 주곤 하죠.
      일반 PC도 각기 다른 버전이 존재합니다. 7, Vista, XP, 2000등이요. 예전 버전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들은 최신버전에서 잘 작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하지만 최신 프로그램들이 오래된 OS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안드로이드도 마찬가지로 1.5부터 2.1까지 다양한 버전이 존재합니다. 처음 버전으로 만들어진 앱들이 2.1 버전에서 다돌아갈 수 있겠지만 최근에 2.1 버전으로 만들어진 앱들이 1.5 버전에서 돌아가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또한 PC에서도 게임을 구입할때 보면 뒷면에 돌아갈 수 있는 최소의 사양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사양이 되질 않으면 구입해봐야 사용할 수 없는거죠. 안드로이드도 마찬가지로 빠른 CPU와 GPU에 맞춰 개발이 된 앱들을 저사양에서 돌아가는게 무리일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앱들은 이러한 사양들을 명시하지 않고 있죠. 구입했다가 안돌아가면 바로 환불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럴 수 있는 확률이 애플의 앱스토어보다 높은건 확실합니다. 제가 전문 개발자이면 더 자세하게 설명드릴 수 있을텐데 그러지 못해 죄송합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고사양의 기기와 최신 OS 버전에서는 이전 버전으로 만들어진 앱이나 저사양의 앱들이 잘 돌아갈 수 있겠지만 반대가 될 경우에는 작동이 되질 확률이 높다는겁니다. 이건 일반 PC에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반면 애플은 하나의 OS 버전과 기기만 존재하니 개발자들이 테스트를 하는 측면에서는 헐씬 수월하지 않나 합니다.
      또 하나 덧붙이자면 애플은 앱스토어에 앱이 등록되기 전에 자체 심의를 거쳐서 통과를 시키죠. 이런 시스템을 욕하는 사람도 많지만 이로 인해 그나마 앱의 퀄러티가 유지가 되고 선정성 앱들의 유입을 꽤 많이 차단하는 장점이 있다고 보네요. ^^
  3. Bluewin
    2010/01/08 02:44
    네이버의 폐쇄성과 구글의 개방성에 놓고 봤을때 까이기는 네이버가 까이더라도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네이버를 구글보다 선호하듯이 말씀하신바 처럼 구글 안드로이드 폰들의 위력이 매섭기는 하지만 아이폰의 공고한 입지가 흔들릴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 Eun
      2010/01/08 09:43
      안드로이드 연합이 아이폰의 입지를 흔들기 보다 심비안이나 윈도우 모바일쪽에 더 큰 타격을 줄듯 합니다. 그리고 일반 피쳐폰들이요. 대부분의 아이폰 유저들은 다른 스마트폰으로 넘어가기 보다 아이폰 다음 버전으로 넘어가는듯 하네요. ^^
  4. Gun
    2010/01/08 13:13
    구글의 개방성과 애플의 폐쇄성
    결국에는 기준점에서 시장의 선택이 강제될 거 같습니다.
    통일된 규격 통제하의 일정수준 이상의 킬러 앱을 보유한 애플이지만...
    그리고 애플 자사의 제품과의 연동에서 우월함을 보이지만

    퍼스널 컴퓨터 시장에서 보여주었던 현상이 여기서 또다시 제연되지 않을까하는
    조심스러운 예상입니다.
    스마트폰의 초창기에는 최적화 된 규격화와 무엇인지
    시장의 니드가 무엇인지 모른체
    수많은 제품이 양산되지만 결국 어떤 형태로든지
    스마트 폰의 외적 규격과 최소한의 구동 규격이 좁혀진 이후엔
    즉 개방형 프랫폼안에서의 암묵적인 규격화가 이루어질것이라고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지금 첫 구글폰이라는 넥세스원이
    개방형 스마트폰의 어떤 기준점을 정하는 제품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봅니다.

    구글 자체의 컨텐츠를 스마트하게 구현할수 있는 OS와 그것을 뒷받침하는
    가장 안정적이고 대중적인 하드웨어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제시
    넥서스 원은 아마도 이런 역할을 기대하고 출시한 구글의 이상이 아닐까합니다.

    마치 기존 애플의 아이맥을 쓰는 유저들은 차세대 아이맥으로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하고 IBM 계열의 PC를 이용하는 소비군들은 좀더 저렴하지만 그 용도에 따라서
    게임용 혹은 단순한 인터넷용 피씨를 맞추는 것처럼 시장의 형태도 변해가지 않을까합니다.

    물론 이 예상은 스마트폰이 기존의 피쳐폰의 마켓쉐어를 대체한다는 가정하에서 입니다만 ...
    • Eun
      2010/01/08 14:38
      구글의 개방성으로 인하여 애플의 스마트폰 시장을 잠식한다던지 애플의 패쇄성으로 인하여 구글의 스마트폰 시장을 잠식한다던지 하는 일은 한동안 일어나지 않을것 같네요. 당분간은 두 기업이 스마트폰 시장을 선두 지휘하겠죠. 그리고 피처폰 시장들이 점점 입지를 잃어갈듯 싶네요.
      구글도 개방성도 좋지만 어느정도는 가이드라인을 정하는것이 더 나은 안드로이드 시장을 위해서라도 좋다고 봅니다. 압력을 가하기 보다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거죠. 물론 넥서스원이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도 됩니다. 그런데 스마트폰 뿐 아니라 올해부터는 넷북에도 이북에도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되니 이 부분들은 어떻게 하나로 이끌어 나갈지 궁금하네요. ^^
  5. Blueriver
    2010/01/10 13:09
    어플리케이션의 호환성 문제는 아직 과도기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문제일 듯 하지만 2.0 부터는 대체로 해결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처음 나온 안드로이드폰들은 대다수 480*320 해상도였다보니 안드로이드 초기 버젼들은 이 해상도만 고려한 설계가 되어 있었는데, 이게 2.0 으로 오면서 모든 해상도에서 동일한 화면을 지원하도록 몇몇 API 가 생겨나고 몇몇 옛 API 는 삭제되고 했다보니, 이게 현재 호환성 문제의 가장 큰 요인이라 생각됩니다.

    2.0 부터는 추가되는 건 있어도 삭제되는 게 없다면 그 후의 어플들의 호환성은 보장할 수 있겠죠.
    • Eun
      2010/01/11 08:04
      넥서스원이 나온이후가 호환성의 기준 또는 어느 정도의 가이드라인을 주기 위해서가 아닌가 하네요.
      2년이 지난 지금 그래도 많은 부분에서 나아졌지만 버그들도 꽤 있고 수정되고 변해야 할 부분들이 아직도 많은듯 합니다.
      어젠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앱들을 보다 보니 앱들에 있는 리뷰중에 N1에서 작동이 안된다고 별 하나만 주는 그런 리뷰들을 몇 봤습니다.
      구글도, 개발자들도, 제조업체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더 심각하게 받아 들여서 재대로된 가이드 라인을 바탕으 제작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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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폰(GPhone) 정체를 드러내다~!?
2007/11/02 22:59
Wall Street 저널에 따르면 드디어 구글이 GPhone에 관하여 월요일(11월5일)에 발표를 한다고 한다.
수많은 소문을 뒤로하고 과연 어떠한것을 가지고 나올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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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휴대폰 시장에 뛰어든다는 소식이 들린 이후로 구글폰에 대한 추측과 소문이 난무했다.
최근 India Street에 실린 기사를 인용하자면 구글폰은 중국 제조회사인 E28에서 만들어진다고 한다.
상단 이미지는 E28에서 최근에 만들어진 스마트폰인데 이 스마트폰 자체가 구글폰이 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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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인도 소식통이 정확하다면
E28에서 만든 E2881 스마트폰이 구글폰이라면
스팩은 다음과 같다.

  • GSM Quad band: 850/900/1800/1900MHz
    WLAN 802.11b/g (WiFi)
    VoIP  
    사이즈 : 112mm x 50mm x 12.5mm
    사용시간 – 3 시간, 120시간(스탠바이)  
    2.8” QVGA 262K color TFT LCD 256K
    터치스크린, 쿼티 키보드
  • 2.0M 픽셀 카메라 CMOS 센서
  • Bluetooth

동영상 재생 (QVA 320x240) at 15fps
동영상 녹음 (QCIF 176 x 144) at 8fps , 음성 녹음
MP3 플레이, Picture address book, calendar, memo, dictionary, calculator…
MicroSD/SD/MMC – 2GByte까지 가능
Opera Browser (HTML, WAP2.0)
OTA content download support (HTTP, WTP)
email – POP3, SMTP, eSMTP
GPS, Doc Viewer

구글이 2주안에 구글폰에 대해서 발표를 한다는 소식과 함께 구글 주식은 처음으로 $700까지 올라섰다.
그만큼 IT 업계에서 가장 큰 이슈로 되어버린 구글폰이 과연 사람들의 기대에 호응하여
뛰어난 성능과 멋진 디자인을 들고 나온다면 이젠 스마트폰 시장의 춘추전국시대가 시작되는것이다.
노키아, 삼성, LG, 소니 애릭슨, 그리고 애플도
구글이 휴대폰 시장에 뛰어들었다면 더욱 긴장해야 할것이다.

과연 수많은 소문과 추측속에 구글폰이 탄생이 되어질것인가?
아니면 구글은 휴대폰 OS만을 들고 나올것인가?

more..

2007/11/02 22:59 2007/11/02 22:59
  1. eggleg.net
    2007/11/01 11:49
    E28의 디자인 그대로 나온다면..
    이쁜 디자인을 원하는 사용자들은 외면 할런지도 모르겠군요.
    기능을 중시하는 사용자라면 선호 할런지도 모르겠지만요.
    아래의 구글폰 디자인 대로라면... 원츄~ ^- ^);;

    아이폰이나 구글폰이나 국내에서 상용이 안된다는게 참 아쉬운것 같아요.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어쩔수 없는 구글러 인가 봅니다.
    구글은 왠지 모르게 정이 가게 된답니다. -_ -);;
  2. Eun Lee
    2007/11/01 12:48
    일반적인 스마트폰들과 다를바 없죠?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말이죠.
    디자인의 선두주자인 애플 아이폰 정도는 돼야 사람들이 좋아할텐데 말이죠.. ^^
    아무래도 디자인보다 구글에 관련된 소프트웨어쪽으로 신경쓸듯 한데요..
    2주 뒤에 보면 되겠죠.
  3. 외로운까마귀
    2007/11/02 01:37
    저한테는 아서스의 폰처럼 보이는거죠.. -_-;; 그냥 특별하게는 보이지 않는군요..
  4. Eun Lee
    2007/11/02 08:48
    디자인면에서 본다면 일반 스마트폰이랑 별로 다른점을 찾을 수 없죠.
    과연 어떠한 기기와 기능(소프트웨어)들을 선보일지 관심이 가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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