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의 All-in-One PC인 XPS One이 언론에 공개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판매에 들어갔다.
델의 온라인 싸이트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XPS One의 가격은 옵션에 따라 약 $1500에서 $2500불 정도이다.
일반적인 데스크탑에 비해 가격이 높은편이지만 델의 고급 모델인 XPS 라인으로 제작되었기에 낮지 않은 가격대를 형성할것이라는 예상은 했었다. (20인치 모니터에 데스크탑 PC를 따로 구입하는게 약 50%는 절약할 수 있지 않을까?)
인텔 코어 2 듀오, 20인치 와이드 스크린, 2GB 메모리, 하이브리드 아날로그/디지털 TV 튜너, 리모콘, 250 - 500GB 하드 드라이브, CD/DVD RW 드라이브 또는 Blu-ray 드라이브, 8-in-1 미디어 리더등 일반 데스크탑 성능에 비교에 크게 다른점이 없다. TV 튜너가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다는 사실과 본체와 모니터가 하나라는 점을 제외하면...
가격이 왜 이렇게 비싼지 모르겠지만 지극히 모니터스러운 디자인에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XPS One은 어제 소개한 NEC의 파워메이트에 비해 끌리는 점이 단 하나도 없다. 델이 정상을 탈환하고 싶다면 예전에 값싸고 품질이 좋았던 델 PC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라. 지금 브랜드 이미지가 좋아졌다고 가격까지 올라가 버리면 소비자들은 다시 외면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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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7 06:32
단, 마지막 부분의 얘기, 소비자들이 과연 델의 이런 것을 선택할까라는 의문에 대해서는 100% 공감. 올인원의 성격은 성격이고 절대적으로 가격 문제가 있는 것은 있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