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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에 해당되는 글 1건

Call of Duty: Black Ops 하루만에 560만장 팔려
2010/11/12 14:07


1인칭 슈팅 게임의 대명사인 Call of Duty의 최신작 Black Ops가 런칭 하루만에 560만장이나 팔려 나갔습니다. 이는 하루만에 $3억6000만불의 매출을 얻은것인데요. 게임 하나만 잘 만들어도 얼마나 크게 성공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좋은 예가 될겁니다.
Call of Duty: Black Ops는 Treyarch에서 개발했고 액티비전에서 배급을 하고 있죠.
11월 9일에 출시된 Black Ops는 전세계가 아닌 미국과 영국에서만 우선 출시 됐습니다. 그리고 두 나라에서 거둬들인 매출이 이정도나 됩니다.
하루만에 올린 $3억6000만불의 매출은 게임산업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체에서도 이런 기록은 처음입니다. 영화에서 초기 흥행에 가장 성공한 해리포터 시리즈중에 Half-Blood Prince는 개봉한지 3일동안 $3억9400만불을 거둬들였지만 이는 하루가 아닌 3일동안의 기록입니다. 게임산업에서 보면 Call of Duty: Modern Warfare 2가 하루만에 470만장을 판 기록이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것도 Call of Duty 시리즈군요. ^^)
스타크래프트2는 하루에 100만장 정도,그리고 한달만에 약 300만장 정도 팔려 나갔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또한 액티비전-블리자드 게임이군요. ^^)
XBOX의 최고 게임인 헤일로의 최신작 헤일로 리치는 9월달에 출시됐었는데요. 출시된 달에 총 330만장을 팔았습니다. 그리고 헤일로 시리즈의 마지막인 3편은 하루에 약 250만장이 팔려 나갔고요.
이처럼 엄청난 성공을 거둔 CoD: Black Ops는 강도가 한 게임 매장에 침입해 Black Ops 게임만 100개 훔치고 달아날 정도입니다. ^^

하나의 게임만으로 하루에 약 4천억원의 매출을 올리는걸 보면 소프트웨어의 파워를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예가 아닌가 합니다.

이런 대박난 게임들이 국내에서 나오려면 가장 먼저 해야 하는게 무엇일까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적으로 개발자들부터 제대로 대우 해주는 것이 어떨런지요?
오늘 읽은 블로그 글 중에 국내에서 억대 개발자는 몇명이나 될까라는 글을 봤습니다.
억대라 미국에서 10만불의 연봉일텐데요. 어느정도 능력과 경험이 있는 개발자들이라면 10만불 이상의 연봉을 받는 개발자들은 수없이 많을겁니다. 국내에 실제 억대 연봉을 받는 개발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지만 시도때도 없이 밤샘작업을 하며 자식들과 아내들을 일주일에 한번 보기 힘들 정도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지는 알겠더군요. (그런류의 블로그 글들이 자주 보이니까요.)
소프웨어의 강국이 되는 지름길은 소프트웨어 종사자들을 제대로 대우해주는 것부터 시작하는게 아닐까요?
뭐부터 시작해야하는지도 모르고 국내에서도 언리얼엔진을 만들겠다, 소프트웨어 강국이 되기 위해 엄청난 돈을 투자하겠다라며 말만 앞서지 말고 말입니다.

항상 배가 산으로 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배의 키를 잡은 선장(들)이 바다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기 때문이죠.


참조글
"Call of Duty: Black Ops Sets Sales Records, Activision Says" by PCMag
2010/11/12 14:07 2010/11/12 14:07
  1. alucinor
    2010/11/12 17:26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시간이 시간인지라 첫 댓글이 되었네요.
    저 역시 현재 S/W 개발로 일하고 있지만 국내 여건은 정말 좋지 않습니다.
    툭하면 왜 죽을 둥 살 둥 하지 않느냐고 입버릇 처럼 얘기하는 관리자들을 보면 정말
    어이 없죠. s/w 는 말만 하면 금방 다 나오는줄 알고요.

    아직까지 국내 s/w 분야는 갈 길이 너무나 먼 것 같습니다.
    • Eun
      2010/11/15 08:33
      그렇군요.
      IT 강국이란 이야기는 어떻게 보면 너무 과장된 표현이 아닌가 하네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한국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보면 더 그렇죠.
      창조적인 생각과 아이디어가 아주 중요한데 제조업처럼 밀어 붙이기만 한다면 좋은 결과물이 나올리가 없을겁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변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변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인듯 싶네요.
  2. 매쓰TM
    2010/11/12 18:05
    절감합니다..
    뭐 말만하면 바로 나오는줄 아는 대가리들이 정말 싫네요..
    그래서 이 바닥을 떠날 궁리중입니다..
    • Eun
      2010/11/15 08:35
      다음세대 아이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길을 걷기를 싫어한다면...대한민국의 미래는 정말 어두울겁니다. 창의성, 창조성을 키울 생각을 하지 않으면서 IT의 미래를 말한다는건 정말로 우스운 일이죠.
      어떻게해야 바뀔지 잘 모르겠습니다.
  3. mesafalcon
    2010/11/12 19:48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상황을 보면 여실히 느껴지지요.

    그런데 또 그게 뭐라고 말하기가 뭐한게 우리나라 기업들은 제조산업을 토대로 발달이 되어왔고 산업의 특성상 체질을 급격히 변화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이런것들을 고려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소프트웨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될것 같습니다.

    그나마 나아졌지만 아직도 한국은 소프트웨어를 사서 쓴다는것에 대해 돈을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하더라구요.
    • Eun
      2010/11/15 08:37
      소비자의 인식 또한 중요하죠.
      아직까지도 불법복제가 성행하고 있고 소프트웨어를 돈 주지 않고 카피해도 양심에 찔리는 사람들이 별로 없을 겁니다. 각종 카페에는 불법 소프트웨어들이 난무하고 수많은 웹하드 업체들이 포인트제를 이용해 불법다운로드를 부추기고 있죠.
      그러니 더 소프트웨어로는 돈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나 봅니다...미래가 그리 밝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겠죠?
  4. lhotse
    2010/11/12 20:51
    '배가'....팬택의 그..'베가'는 아니겠죠? ㅋㅋ
    마지막 말을 자꾸 음미? 하다보니 결국엔 이런 농까지 하게되네요. ㅋㅋ
    근무환경이 이런데 무신놈의 G20 회원국?이고 G20행사에 쓰인 와인의 가격을 보는 순간...참내....경제위기극복과 검소한 행사준비의 성격을 살려서 45만원,15만원짜리 와인 선택...참으로 검소하네요.
    온다도로 두병이면 아이폰4 한 대 값이네...두 병 아껴서 울 마눌폰 바꿔줬으면 좋겠구만...
    • Eun
      2010/11/15 08:38
      한국 전통주가 아닌 와인이 나온 이유는 전두환 아들 때문이라고 하던데요. 이번 와인은 전두화 아들이 하는데서 공급한거라고 합니다.
      참으로 재밌죠. ^^
      밀어줘야할 부분은 무시해 버리고...정경유착을 토대로 부유한 사람들 더 부유하게 만들어 주는 세상이니까요.
  5. Han Sanghun
    2010/11/12 21:31
    요즘 제가 생각하고 있었던 것과 어느정도 통하는게 있네요. 사실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부분은 IT라기 보다는 제조업이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S사를 우리나라 최고의 IT회사라고들 말하지만, 제 생각에는 IT기기 제조사에 더 가깝게 느껴지는데, 저만 그런 것인지...
    오늘 아침에 문득... 잘하면 개발자 3교대로 24시간 돌릴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Eun
      2010/11/15 08:40
      개발자를 3교대 24시간으로 돌리면 창의적 결과물이 나올까요?
      코딩을 하다보면 어떤날은 코마나 콜른과 같은 간단한걸 놏쳐서 하루 종일 시간을 허비할 경우도 있는데 말입니다. 창의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면 코딩도 저절도 써지게 되지 않을까요? ^^
      압박할수록 머리는 더 안돌아 갑니다. ^^
    • Han Sanghun
      2010/11/15 10:35
      당연히 창의적인 결과물이 나올리가 없죠. 밤샘과 철야에 주말근무로 혹사시키다 보니 갈수록 능률은 떨어지고 품질이 저하되니, 궁극적으로 저런 방법을 생각해 내지는 않을까하는 혼자만의 상상이었습니다. ㅎㅎ
  6. hseon
    2010/11/12 22:09
    타이틀 내용보다 뒤로 갈수록 더욱 멋진 글이라 추천 팍 눌렀습니다.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찝어주셨지만.. 여전히 이루어지지 않고있죠..
    IT 강국이라고는 합니다만 .. 인도보다 못하다는게 제 개인적인 견해;;;
    이유는 본문에서 언급해주신 이유도 상당히 크게 작용을 하겠죠.
    문화 공장이라는 말이 돌만큼 한국은 예전부터 이 착취 시스템이 없어지지를 않네요.
    IT강국이면서 IT종사자는 3D로 취급되는 현실이...참 잼있죠??
    제대로 된 사람이 키를 잡는 그날은 언제쯤..ㅜ_ㅜ
    • Eun
      2010/11/15 08:42
      국내 IT의 현실을 제대로 볼 줄 아는 사람이 키를 잡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안철수 교수님과 같은 분이 배의 키를 잡으신다면 어느정도의 변화를 몰고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그분이 잡는다고 해도 워낙 주위에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 보니 자신의 의도데로 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겠죠.
      정말로 대한민국 IT의 현실을 우려하는 윗사람들은 몇이나 될까요?
      자신이 배고프지 않은 이상 큰 걱정을 하는 사람은 전무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한사람도 없을것 같습니다.
  7. 수채화
    2010/11/13 05:18
    개발자를 천시여기는 개한민국에서는 어림반푼어치도 없죠! 특히 이명박이가 왜 우리는 닌텐도 같은 게임기를 못만드냐.. 생각도 천박하지만 말도 천박하죠. 수년 또는 10년전으로 회귀하는 지금정부에서는 더더욱 힘든 얘깁니다. 삼성전자도 바다라는 운영체계? 인도에서 사온것으로 알려졌다는거... 지금당장 결실을 보려하지 말고, 꾸준하게 지원하면 한국에서 좋은 프로그램 나올 것으로 믿습니다. 그러나~ 걸림돌이 많죠! 후훗~~
    • Eun
      2010/11/15 08:44
      개발자들이 춤을 출 수 있게 좋은 무대(환경)을 만들어 주면 안될까요? 자갈이 많은 지역에서 브래이크댄스를 왜 못추는지 이해 못하는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그에 맞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면 대한민국 IT의 미래도 그리 어둡지는 않겠죠.
  8. betterones
    2010/11/13 12:30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전 밀려있는 겜이 많아서 아직 안샀는데... ^^

    그리고 한국은 안됩니다. 이 곳에 희망을 걸고 그것이 바뀌길 기다리면 우리 세대는 아마 무덤에 들어가고 거기에 신도시가 들어설때쯤이나 될까...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는게 낫습니다. 일요일날 출근해서 철야하는게 우리나라 it 이고 예비군 끝나면 그날도 출근해야 하고 추석에도 설날에도 출근해야 되는게 한국의 it 현실입니다. 여기서 도대체 무슨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요. 에혀~
    그리고 그런 살인적인 근무시간을 제외하더라도... 사람을 검증하고 뽑질 않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프로그래머라고.. 팀장이라고 앉아 있는 사람이 기본이 안되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사람 코드를 보면.. 5x3=15 라고 작성해야 할 코드를... 5+5+5=15 라고 해놓은 경우가 있어요.. 전 왜 그렇게 했을까 라고.. 뭔 이유가 있겠지.. 했는데.. 알고보니 x 를 몰라요.. 물론 이것은 +, x 이야기가 아니라 제가 일하던 계통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알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내용을 말하는 것인데... 와.. 정말 할 말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놓고 큰소리 빵빵치고... 그 사람의 그런 수준 때문에 철야를 하게 되는 날들도 엄청나고.. 프로토콜 지맘대로 수정해서 몇 시간 버그잡느라 고생하고.. 하여튼 그 사람 위에 사람이 아무런 지식이 없으니까 그런 사람을 뽑은거죠. 현업에서 두루두러 굴러먹은 사람이 앉아야 할 자리에 무슨 수작을 부려 거기가 앉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it 는 아무것도 모르는 수장 밑에 또 아무것도 모르는 수장이 앉아 있고 그 밑에 또 아무것도 모르는 수장이 앉아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구제불능입니다. 정말 능력있는 사람을 위에 앉히면...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해 어떤 인력을 구해야 하며 어떻게 구성해야 하며 밑에 사람에게 어떤 의식을 심어주어야 한다는 기본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을터인데 그게 전혀 안되요. 왜냐... 그런 사람은 몸값이 비싸거든요. 그런 사람보다 병역특례 몇 명 뽑아서 싸게 밤새 돌리면 대충 결과물은 그럴듯 하게 나오니까... 그렇기에 우리나라에는 콜옵 같은 것은 나올 수가 없겠고.. 그냥 노가다 하는 인터페이스만 와우 빼긴 rpg 를 사칭하는 무개념 온라인겜만 주구장창 나오는 것이겠지요.
    • Eun
      2010/11/15 08:49
      한국을 게임 강국이라고 이야기 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전혀 그렇지 않죠. 정말 세계적으로 히트친 게임들이 얼마나 될까요? 언리얼엔진과 같은 게임을 만드는 툴 조차 국산이 없는데 말입니다. 캐릭터를 만드는 툴 조차도 국산 소프트웨어는 없을 겁니다.
      게임강국, IT 강국은 정부에서 하는 캠페인 정도가 아닐까 하네요..또는 언론이 만들고 싶은 여론일지도 모르겠구요.
      변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지만 변할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선장은 배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르고 키만 잡고 있습니다.
      참으로 재밌는 현실이라고 해야하나요?
      슬퍼야 하는데 웃음만 나옵니다....씁쓸한 웃음만요..
  9. 속이 다 후련
    2010/11/14 05:51
    성토의 장이 열렸군요. 하루라도 빨리 생각있는 엔지니어들은 이 땅을 뜨는 게 썩어 문드러진 이 바닥 환경을 바꾸는 길이 아닐까합니다. 개발자를 초과근무시키면서도 일정을 맞추지 못하는 관리자가 넉아웃되는 환경. 제대로 출퇴근해가며 인간적인 일정으로 일을 해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제때 나와 제값을 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일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 Eun
      2010/11/15 08:52
      그러게 말입니다.
      국내 환경이 좋지 않으니 유학으로 온 사람들이 미국을 떠나지 않고 머무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저도 포함되구요. ^^)
      상사의 눈치나 필요없는데 시간 낭비를 해야 하고 능력보다 인맥이 중요한 회사에서 창의적으로 일하며 일한만큼 댓가를 얻지 못하니 계속해서 우울해 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제대로 된 환경을 만들어 주지 않는 상황에서 IT 강국을 바라는건 모순이죠. 뭐부터 먼저 해야하는지를 모르는것 같습니다.
  10. TOAFURA
    2010/11/14 18:11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우리나라는 하드웨어만 관심있고 소프트는 관심이 없는게 큰 문제같습니다.

    하드웨어만 갖추면 인터넷강국인 줄 알지요..

    핸드폰도 하드웨어 사양만 언급하는 것만 봐도 그렇구요.

    소프트와 하드의 조화가 중요한데..
    • Eun
      2010/11/15 08:55
      스펙만 자랑질 하면서 강력한 소프트웨어로 무장한 경쟁 제품을 폄하시키는 모습을 보면 말도 안나옵니다. 이런일이 또 벌어지고 있죠...메모리가 두배에 전면후면 카메라가 장착됐다면 하드웨어적 사양에 손들어 주는 언론과 그런 언론 못지 않은 블로거들....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전혀 언급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 미래는 정말로 어두워 보입니다. 직접 경험해 보고 두들겨 맞아봐야 깨닫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은 맞기 전에 언론이 커버해 주고 있지만요...
  11. 묵향7
    2010/11/14 20:54
    한국 IT 강국아님.. 그냥 IT 하드웨어 일부 분야에만 강할뿐 소프트웨어는 신경두 않쓰지요. 지금은 아니지만 이 병폐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한국한테는 불리하게 돌아가게 될겁니다. 저도 개발자인데 이제 개발자 고만두고 다른분야로 바꿀려고 하고 있습니다.
    • 수채화
      2010/11/14 20:57
      그러게요.전통적인 IT강국은 미국이죠. 주입식 교육으로 먹고산다는거.... 한국의 기업들은 프로그램이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죠. 그리고 열악한 프로그래머.. 미국은 프로그래머에게 많은 자유시간을 주어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죠? 아이폰 앱들도 일반인 유저들이 만든 프로그램들이 더 창이적이고 다양함을 엿볼 수 있죠.
    • Eun
      2010/11/15 08:56
      많은 개발자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자신의 일을 즐기지 못하고 결국 다른 길로 떠나시는 분들이 꽤 있는것 같습니다.
      무엇부터 변해야할지 모르겠고, 누가 제대로 된 리더십을 보여줄지도 모르겠습니다...아주 작은 희망의 불씨라도 꺼지지 않고 살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2. 태규
    2010/11/16 19:54
    요즘 삼성을 보면 사라진줄 알았던 정경유착이란 단어가 아직도 존재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부가 대기업만을 위해서 지원하면 컨텐츠산업은 영영 포기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양한 컨텐츠는 작은 회사들이 만들수밖에 없거든요~ 대기업의 복잡한 의사결정 속에서 좋은 컨텐츠가 탄생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네요. 이 정부가 진정 국민들을 위해 움직였으면 좋겠네요~
  13. 전주토미
    2010/12/01 20:23
    IT쪽 분들은 체감하고 있는 내용이네요 네트워크쪽 일을 하고 있지만 한국에서 IT나 네트워크쪽을 하고 싶다고 관련 카페에 올리면 토익공부를 먼저 하라고 합니다. 네트워크쪽 자격증(보통 시스코 인증 자격증)공부 보다는 토익부터 공부하고 자격증 공부는 부가적으로 공부하라고 합니다. 네트워크쪽 외국으로 나가거나 한국 외국계 기업에 들어가는게 최고라고 합니다. 수많은 고급 인력들이 바닥을 박박기면서 랜선 깔고 있습니다.(랜선 까는걸 비하하는게 아니고 10분이면 배울수 있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10분만 설명을 들으면 할 수 있는일) 몇달 몇년을 공부해서 네트워크쪽 자격증 따고 하는게 이렇다니 인력인프라가 풍부하다는건 기업하는 사람에게만 좋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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