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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社 맹신하는 당신 敎主 잡스에 빠졌다굽쇼?
2010/12/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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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국내 언론사들은 신용을 잃은지 오래이지만 한 개인의 저서까지 소개하면서 애플을 그렇게 깍아내리고 마치 종교집단처럼 표현해 가면서 돈을 벌어야 하는지, 측은한 마음까지 듭니다.
그토록 애플일 싫어해야하는 이유가 있겠죠. 하지만 사실과 주장은 확실히 했으면 합니다.

주의: 이번글은 '애플을 벗기다'라는 책을 구매해서 읽은뒤 쓰는 반박글이 아니라 서울신문에서 쓴 기사를 토대로 썼음을 알려 드립니다.
[원문 기사: 애플社 맹신하는 당신 敎主 잡스에 빠졌군요 by 서울신문]

우선 기사 내용은 '애플을 벗기다'라는 신간 도서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언론사의 인용 기사에 의하면 애플빠 또는 팬보이는 애플이 제품에 덧씌운 종교적 분위기 탓에 생겨났다는게 저자의 진단이라고 합니다. 소비자에게 종교적인 열정을 일으켜 비이성적 판단을 하게끔 한다면서 나사 하나 없는 매끈한 디자인, 매킨토시 컴퓨터가 켜질 때 나는 기묘한 부팅 음, 맥북 뒷면의 독특한 모양을 예로 들고 있더군요.
이건 뭐 소설도 이런 소설이 따로 없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진단을 할 수 있을까요?
애플 제품을 구매하는 이유가 애플이 종교적인 열정을 일으켜 소비자들을 비이성적 판단을 하게끔 만든다는 이론은 IT라는 분야가 생긴 이후 생긴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이론이 아닐까 합니다.
나사 하나 없는 매끈한 디자인이라? 나사가 있는 애플 제품들은 돌연변이인가 봅니다.
윈도우 PC 부팅할때 나는 변함없는 부팅음은 종교적 색체가 없고 애플은 있나 봅니다. 처음부터 Mute를 해놓고 부팅을 하는 사람은 이런 소리 듣지도 않을 뿐더러 애플 PC는 한번 부팅하면 재부팅보다 Sleep 상태로 더 많이 사용하는데 말입니다.
맥북 뒷면의 모양새가 종교스러운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오늘 친구집에 가서 맥북 뒷면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지 한 10분정도 뚫어지게 쳐다봐야겠네요.
애플교와 잡스 교주라고 불리는 이유는 그만큼 애플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애플이 정말 종교적인 열정을 그 제품 안에 넣었는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왜 경쟁사들은 제품의 신뢰도나 만족도, 재구매 의향을 높일 생각은 안하고 애플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심어주기에만 혈안이 돼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작가의 종교적인 진단은 뭐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만 그 책에서 언급하는 부분들을 인용한 기사에는 오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수많은 소문들을 마치 사실처럼 쓴 문체는 아주 문제가 많습니다.

창업한 회사에서 쫒겨났다가 다시 복귀해서 회사를 살려낸 잡스의 개인적인 이력은 마치 종교적 신화와 같은 후광을 그에게 덧씌웠다. (뭘 해도 애플은 종교적이군요.)
스티브 잡스는 자신의 업무를 할 수 없는 환경이 되자 회사에 사표를 쓰고 애플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나서 넥스트라는 회사를 차리게 되죠. 추후에 이 넥스트회사를 애플이 인수하게 되면서 잡스는 다시 최고 경영자의 자리에 앉게 됩니다.
[참조: 스티브 잡스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애플이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이유는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쫒겨난 잡스의 편집중적 집착의 일부라는 분석과 특허 소송에 따른 법률 비용 때문에라도 애플은 현금을 보유하려 한다는 것이다.
애플이 현금을 보유한 이유가 잡스의 편집중적 집착의 일부라는 분석은 도대체 누가 한 이야기인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특허 소송에 따른 법률 비용 때문에 애플이 현금을 보유하려고 한다는 분석은 실소를 금치 못하게 합니다. 특허로 따지면 소송을 통해 잃은 비용보다 얻은 비용이 더 많을텐데 말입니다. 또한 21세기에 있어서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특허에 자유롭지 못하죠. 서로가 소송을 하고, 소송을 당합니다. 소송때문에 현금을 약 60조 정도나 보유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애플은 2010년 1분기때까지 총 3,000개가 넘는 특허권을 등록했습니다. 이에 비해 구글은 316건, HTC는 58건 입니다.
Counting patents: Apple, Google, HTC by Fortune

마이크로소프트처럼 다른 기업과의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사업 확장도 하지 않고 외국에 있는 지사를 관리할 필요도 없는 애플이....
이는 애플의 합병에 대한 사실이나 역사조차 모르는 발언입니다.
Mac OS도 엄밀히 따지만 넥스트 소프트를 인수해서 만들어진 소프트웨어 입니다. 물론 그 당시 넥스트 소프트웨어의 주인이 지금의 애플 주인이지만요.
매크로미디어가 손 놓고 있었던 파이널 컷을 애플이 인수해서 최고의 미디어 에디터로 만들었죠.
Nothing Real을 인수해 Shake라는 시작효과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P.A Semi라는 칩 디자인 회사도 2008년도에 인수했었죠.
올해초에는 모바일 광고 회사인 쿼트로 와이어리스도 인수했었습니다.
아이폰4에 들어간 획기적인 사진기술인 HDR 또한 영국 중소기업 인수를 통해 적용된 사례입니다.
캐나다 온라인 지도 서비스 업체인 폴리나인(Poly 9)도 애플이 인수했습니다.
음성 검색 애플리케이션인 시리도 인수했죠.
작년에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는 랄라를 애플에서 인수했습니다.
그밖에도 자사 소프트웨어 기술에 도움이 되는 회사라면 인수합병을 통해서도 그 기술을 발전시키는게 애플입니다. 이 기사를 보면 애플은 인수합병을 전혀 하지 않는 기업처럼 인식되게 썼더군요.
게다가 외국에 있는 지사를 관리할 필요도 없다면 애플 코리아는 애플이 관리하지 않나 봅니다. 그밖에 수많은 해외지사들은 애플과 독립적으로 운영되나 봅니다. (어떻게 우겨도 이렇게 우길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고장 나면 무조건 다른 제품으로 교환해야 하는 애플의 악명 높은 수리 정책과 아이폰 4의 안테나 결함을 처리하며 보였던 오만한 태도는 이미 유명하다.
아이폰이 국내 기업들과 경쟁을 벌이면서 썼던 홍보 전략중 하나가 바로 리퍼정책 깎아내리기입니다. 물론 리퍼정책이 국내에 생소한 정책이긴 하나 애플 회사만 유일하게 쓰는 정책도 아닙니다. 이는 마치 팍스콘에서 자살한 사람들을 기사화 시키면서 팍스콘 공장은 애플 제품만 만들어 내는 곳처럼 인식시키려는 의도와 똑같습니다. 팍스콘에 일하는 사람들이 최근에 100만명이 넘어설거라고 합니다. 이 백만명이 다 애플 제품만 만드는데 투입되는걸까요?
아이폰 4의 안테나 결함을 통해 애플은 무료로 범퍼를 지급하기로 결정을 내렸죠. 참으로 오만한 결정입니다. 2007년 아이폰이 처음 세상에 나왔을때 $499불이라는 높은 가격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언론사들은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여론을 형성시키기 시작했죠. 여론이 점점 더 뜨거워지자 애플을 불과 2-3개월만에 $200불 가격을 내린 $299불에 아이폰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이전에 구매한 아이폰 유저들에게는 $100불 상당의 애플 기프트 카드를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상당히 오만한 결정이죠?
아이폰이 국내에 도입되기 전까지는 옴니아2는 100만원에 가까운 고가 제품이였습니다. 그런데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KT와 애플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자 삼성과 SKT에서 옴니아2에 대한 보조금을 더 풀게 됩니다. 불과 한달전에 구매한 사람과 아이폰 출시되고 구매한 사람의 실제 가격 차이는 20-30만원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삼성과 SKT에서는 이런 불만이 더 크게 형성 되지 않기 위해 언론들을 설득시켰죠. 결국 옴니아2 환불에 대한 여론 형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체 묻혀지고 맙니다.
오만한 애플이고 착한 국내 기업들입니다.

애플의 모든 직원들은 연인에게조차 자신의 일에 대해 이야기하지 못하는 비밀 엄수 서약에 서명해야 한다.
애플의 비밀주의 정책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프로젝트에 따라 달라집니다. 기밀을 요구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할때는 이런 서약까지 써야하는지 모르겠지만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죠.
애플은 80년대까지 역사상 가장 많은 저작권 피해를 본 회사입니다. 제품이 나오기 전에, 특허가 등록되기 전에 비밀이 누설되면서 수많은 피해를 봤었죠. 이로 인해 특허 등록이 마치기 전까지, 또는 제품이 출시되기 전까지 회사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이런 전략을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는겁니다.

애플의 가장 큰 문제는 잡스 이후를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애플이 스티브 잡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의존도가 높다고 애플이라는 글로벌 기업이 차세대 CEO에 대한 준비를 전혀 하고 있지 않는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스티브 잡스의 건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애플이 차세대 CEO를 준비하지 않는다는 것은 배를 조종할 수 있는 선장 한명만 태우고 망망대해를 항해하는것과 마찬가질겁니다.
애플은 이미 다음 CEO를 준비하고 있다는 발언을 한적이 있습니다. 애플에는 스티브 잡스만 있는게 아니라 팀쿡이나 조나단 아이브와 같은 뛰어난 협력자들이 그와 함께 팀사역을 하고 있죠.

애플빠는 있는데 삼성빠와 같은 경쟁업체들의 팬보이들. 열혈팬들이 생겨나지 않으니 죽어라 애플빠, 앱등이 이, 애플교, 잡스 교주하면서 애플을 폄하합니다. (언론도 애플 제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애플빠라는 표현을 쓰고 삼성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갤스족이라는 언급하는걸 보면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제품을 사는데 제품이 좋아 그 회사 제품을 또 사게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는데 종교적 색채를 집어 넣어 깍아내리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블로그 스피어에서 왜이렇게 애플을 깍아내리고 삼성은 찬양하는지 모르겠네 하고 의심스러운 블로거님들이 몇분 계셨었는데 이제 어느정도 의문이 풀렸습니다.
저는 말입니다. 제 블로그를 함에 있어서 적어도 그 누구보다 돈에 관해서는 아주 깨끗하다고 생각합니다.
돈벌기 위해 펜을 잡는게 아닙니다. 광고 수익이나 기업에 후원을 받기 위해 블로그를 하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 맘 한 구석에 아직까지 살아 있는 양심이란거 한번 꺼내봅시다.
내가 이런 글 쓰는 이유가 뭔지, 이런 댓글을 다는 이유가 뭔지...정말 순수 네티즌인지 아니면 특정 기업과 연관된 사림인지 아닌지 말입니다..
이거 뭐 법으로 정해진게 없으니 자신을 숨기게 불법은 아니지만 최소한 양심의 가책은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안그러면 미래가 너무 어둡잖아요. ㅜ.ㅜ
2010/12/13 15:56 2010/12/13 15:56
  1. wjsghwls1321
    2010/12/13 17:24
    정말 매일보지만도 글보면 공감가는것 뿐이네요 ^^

    저도 예전부터 이해하지못하던것..

    상대방을 애플빠라고 부르면 자기자신을 삼성빠,안드로이드빠로 만드는거라는걸 이해를못하는걸까요?
    • Eun
      2010/12/14 09:12
      국내 언론이나 블로거 스피어를 잘 살펴보면 애플에 관련된 모든것들을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엄청 노력하는것 같습니다. 언론이야 애플이 광고를 많이 주는 편도 아니고 경쟁사가 오히려 대 광고주이다 보니 돈 앞에서 사탕발림밖에 할 수 없겠죠...하지만 적어도 블로거라면 돈 앞에서 깨끗하던지 떳떳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네요.
      자신들에게 공짜로 리뷰할 수 있게 제품을 보내주는 회사도 아니여서 자기돈 내고 사야 리뷰할 수 밖에 없는 제품이니 장점을 쓰면서도 부정적인 이미지를 교묘하게 그 안에 넣으려는 글들이 다 보이네요.
      돈앞에 장사 없죠.
  2. TOAFURA
    2010/12/13 17:53
    어제 사이트에 들어갈 수 없어서 또 서버문제인가 걱정했는데 다음날 바로 글을 보게 되니 기분이 좋네요.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Eun
      2010/12/14 09:13
      요즘 싸이트가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그러네요...누구의 심기를 불편하게 건드린 탓인지....모르겠습니다. ㅜ.ㅜ
  3. betterones
    2010/12/13 18:18
    맹신이라니요.. 예전 기기에 대한 충실한 업그레이드와 상생의 법칙을 지켜나가는 회사에 맹신? 그게 아니라 사자마자 버려지는 기기를 계속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잘못 된 것이겠지요. 언제까지 os 업데이트를 해주나 지켜봅시다. 예전에는 콧방퀴도 안뀔 것들을 애플 때문에 꾸역꾸역 하고 있는게 눈에 보이는구만. 글 잘 읽었습니다~
    • Eun
      2010/12/14 09:16
      블로거들이 정말 소비자 입장이라면 애플의 아이폰이 국내에 도입되면서 불러일으킨 긍정적인 변화에 칭찬을 하고 아이폰이 들어오기전까지 그저 소비자의 돈만 빼먹으려는 제조사와 통신사의 상술에 개탄을 해야 하는게 정상인것 같은데...오히려...애플 제품을 맹목적으로 사는 애플빠라는 부정적인 이미지 심어주기에 바쁘네요.
      자기 돈 주고 사는 제품을 아무런 이유없이 구매한다...이건 뭐 종교보다 더 심한거죠...그저 애플 제품이면 무조건 산다...?
      삼성은 왜 이런 사람들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지부터 분석해 보는게 순서인듯 보입니다.
  4. MasterKang
    2010/12/13 18:19
    어제는 서버가 불안했는지 접속이 안되서 ~ 걱정 했습니다.
    덕분에 Rss 로 넘어왔네요 ㅎㅎ 출근 하자 마자 접속해 봤는데 다행이 글이 올라와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 Eun
      2010/12/14 09:17
      제 직업이 글쟁이도 아니고 모바일 분야의 전문가도 아니기 때문에 글의 깊이가 상당히 얕습니다. ^^
      요즘 제 블로그가 이상하네요...이거 갑자기 무슨일인지 모르겠습니다.
  5. 키다리
    2010/12/13 21:36
    작년 11월 아이폰3G 출시를 전후로, 그 동안 가면을 쓰고 있던 소위 "파워블로거"들이 본격적인 커밍아웃을 시작했습니다. 어찌보면, 언론이 저 지경이 되어있는데, 그 보다 구조적으로 취약한 블로그 스피어가 깨끗하기를 기대하는 것이 무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독자들은, 그 타락한 쓰레기 블로거들이 찌라시 언론보다는 더 믿을 수 있는 것 아닌가하는 기대를 하고, 그들이 뱉어놓는 감언이설에 속아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저만해도 주변에서 이런 일을 목격하는게 한두번이 아니니까요.

    우리가 이런 쓰레기 파워블로거들에 대해 분노하는 것은 바로 이 점에 기인하는 것이지요. 오늘은 시간이 날 때, 이 댓글의 댓글 형식으로 그 사기꾼들이 어떻게 사람들을 기망하는 지, 그 수법을 해부해 볼까 합니다. 알고 보면 간단하고 유치하기 그지 없습니다만, 잠시 정신을 놓으면 속기가 십상입니다. ^^

    참고) 삼성이 사이비 혹은 쓰레기 글쟁이들을 양산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삼성계열사들에는 추천도서목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목록은 첫째, 그 계열사의 경영진이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도서와 둘째, 구조본(현재는 미래전략실로 개칭했지요.) 홍보라인에서 지시하는 도서, 이 두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계열사들은 이 추천도서를 구입해서 직원들과 필요한 사외인물들에게 선물형식으로 뿌립니다. 그 양만해도 만만치 않지요. 또한 SERI라고 하는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자신들이 선정한 도서를 추천도서라는 형식으로 각종 언론을 통해 홍보해줍니다. 삼성경제연구소라면 현재 한국내에서 상당정도의 신뢰를 얻고 있지요. 많은 부분이 허상이지만 말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삼성은 서적시장의 필자들에게도 직,간접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지요. 돈이 궁하거나, 명성에 굶주린, 가엾은 영혼들에게 이러한 영향력이 얼마나 큰 유혹일지는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자신들의 영향력 아래 있는 찌라시기자들과 포털들을 이용해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글을 쓰는 사이비들을 띄워주는 등 여러가지 잡다한 방법이 있습니다만, 위에 언급한 두가지가 가장 강력한 수단인 듯합니다.
    • Eun
      2010/12/14 09:19
      키다리님께서는 삼성에 대해서 잘 아시는것 같아요...키다리님이 블로그 하시면 좋을것 같은데요. ^^

      요즘 블로그 스피어를 보면 딱 두가지 주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특정 회사 제품 홍보해 주기, 그리고 애플 깍아내리기...
      그 이유는 누구보다도 그들이 더 잘 알겁니다.
      그렇게 해서 돈벌면..댓가를 얻으면 기분이 좋나 봅니다.
      그들만의 리그에서 홈런 때리고 서로 좋아하는 기분이겠죠. 문제는 그들만의 리그에 참가한 관중들이 꽤 많다는거죠. ㅜ.ㅜ
  6. 매쓰TM
    2010/12/13 18:33
    어제 접속이 제대로 안되서..
    여튼 그 기사보고 나도 종교인이다라고 느꼈습니다..ㅋㅋ
    저는 아직까지 무교입니다..
    집안은 불교쪽이지만.. 그것도 안간지 꽤되서..

    애플제품이 매력적이긴합니다..
    한번 빠지면 잘 헤어나올수 없더군요.. -.-;;
    행복한 하루되세요~
    • Eun
      2010/12/14 09:21
      제품을 잘 만들기에 그 제품을 산 소비자가 또 사게 되고 주변인들에게 추천을 하고 만족을 하며 쓰고 있음을 맹목적으로 신을 섬기는 종교처럼 비유하는 모습을 보면, 돈에 의해 움직인 펜은 사실을 뛰어넘어 상상력을 크게 발휘하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제품을 사는데 애플이기 때문에 무조건 산다...그들이 말하는 소위 애플빠들 집에는 아이팟으로 시작해서 애플 서버까지 다 있나봅니다.
  7. virus
    2010/12/13 18:59
    우리 사회에서 삼팔이들을 싹 쓸어버리려면----삼성이 망해야 합니다.
    돈 주지 않는데 삐끼 노릇 할 넘은 아무도 없어요.

    그래서---- 삼성 마크를 하나씩 지우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삼성 마크를 하나씩 지워가다보면----삼성도 언젠가는 망하겠지요...
    • Eun
      2010/12/14 09:24
      저는 개인적으로 국내 법이 먼저 바껴야 한다고 합니다.
      돈이나 댓가를 받은 글은 반드시 그 사실을 알려야 하고 일반 네티즌이 아닌 한 기업에 속한 또는 관련된 사람이 마친 개인인것 처럼 경쟁사를 비방하거나 각종 카페나 포털 회원으로 등록해 물을 흐리는 얌체같은 마케팅은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말입니다. 상도에도 어긋나지만 인간으로써 할 행동자체가 못됩니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물러날 사람 없어 보입니다. 그러니 법으로 제지를 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8. 톨바인
    2010/12/13 19:21
    .... 글 보면서 피식피식 웃게 되네요... 거참 ... 저거 진짜 저렇게 소설을 쓴겁니까 ?
    하긴 뭐 책이 다큐로 분류된것도 아니니 뭐라 할말은 없지만 ...
    가공의 인물이나 단체도 아니고 ......

    그나저나 ... 업무 때문에 데탑은 iMac을 쓰는데 덕분에
    책상에는 딸려온 매직마우스까지 해서 사과마크만 4~5개나 됩니다.
    책쓴 저자가 보면 완전히 부두교단 분위기겠는데요 이거 ...

    정화용으로 안드로이드 캐릭터 인형이라도 사다 둬야 하나 ...
    • Eun
      2010/12/14 09:25
      맥 컴퓨터를 켜실때 부팅음도 듣지 마세요. 최면의 효과가 있나 봅니다. 맥북은 절떄 뒷면을 쳐다 보지 마세요. 그냥 맹목적으로 애플을 섬기게 됩니다.
      이건 뭐 소설 그 이상이네요. ㅜ.ㅜ
  9. 스노스노
    2010/12/13 19:31
    애플의 어마어마한 특허수는 직접 출원하는 것도 많지만 기업인수 등을 통해서 특허권자를 변경하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참고하세요.
    • Eun
      2010/12/14 09:26
      이 책에 의하면 애플은 인수도 하지 않는 기업인데요. ^^
      스노스노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한 기업이 흔들려서 Bankrupt 하기 직전이 회사가 애플에게 유리한 특허를 가지고 있다면 특허를 위해서 인수하기도 합니다.
  10. 01upmarin
    2010/12/13 19:42
    항상 감탄하면서 보고 있습니당. 마지막 멘트가 정말 의미심장하네요. 여기와서 악풀다시던 분들은 어떤 말을 할지 무지 궁금합니다. 이글은 정말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등을 통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읽고. 정말 많은 파워 블로거라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네요.
    • Eun
      2010/12/14 09:29
      최근 소수(?)의 파워블로거들이 이상한 소통을 하기 시작했죠. 댓글을 달아도 승인이 되야 댓글을 볼 수 있는 소통입니다. 자신이 듣기 싫은 말은 승인이 안나면 다른 사람들도 볼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그들이 쓴 포스팅에는 대부분 칭찬과 동의만 가득합니다. 게다가 댓글을 쓰시는 수많은 분들 또한 유명한 파워 블로거님들 이더군요.
      참 서로 서로 도와주는 모습....한국의 전통..두레(?)를 보는것 같아 훈훈(?)합니다. ㅡ,.ㅡ
  11. pighair
    2010/12/13 19:52
    책 쓴 사람 뭐하는 사람인지 굉장히 궁금해지네요.
    • Eun
      2010/12/14 09:29
      관심없습니다.
      다만 그의 블로그에는 애플 폄하하기, 삼성 치켜 세우기에 관련된 포스팅들이 가득하다는것만 알고 있습니다.
  12. 설국열차
    2010/12/13 20:55
    그 기사, 기자가 말을 만들어낸게 아니라 토시 하나까지 죄다 니자드씨(안병도)책에 있는대로 쓴 거에요.
    즉, 모조리 니자드씨(안병도 - 공상제작소)의 주장이라는 얘기지요.
    안병도씨는 직업 판타지 소설가입니다.과거에 '미리내 소프트'라는 곳에서 일한 적이 있다는군요.
    http://catch.warfog.net/introduce.html 여기 그분의 프로필이 있습니다.

    그분 블로그에 가서 그동안 써왔던 글들 보면 아마 기가 찰 겁니다.
    어떻게 이런 양반이 그동안 그렇게 줄기차게 다음뷰1위를 차지했을까?
    이분은 글만 쓰면 몇시간내로 1위는 당연입니다.
    유명 블로거 친구들이 도와주는지, 어느 알바가 도와주는지,
    아니면 정말 온 국민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지..
    알지는 못하지만 정말 매번 그렇습니다.
    다음뷰 1위를 유심히 살펴보세요. 항상 이분 글이 있습니다.
    다들 주목하세요. IT블로거 니자드님을.
    20년동안 애플만 연구해오신 애플의 달인이시랍니다.
    맥이나 아이폰은 없고 최근에 아이패드 구입하셨습니다.
    맥은 초창기에 좀 써보셨답니다.

    네이버의 아이폰 카페가보면 사람들이 하도 기가 차서 그 기사에 대해 성토를 하는 글이 있는데
    그책을 낸 웅진 지식하우스 관계자까지 등장해서 다 조사해보고 전문가들이 쓴건데
    비난이 억울하다고 직접 글까지 남겼더랬죠.
    저명하다는 국내 대학교수 2명의 추천사까지 얘기하면서 말이죠.
    '애플社 맹신하는 당신 敎主 잡스에 빠졌군요'로 네이버 카페검색하면 나옵니다.

    아, 이분 블로그에 찾아가서 반론을 달아본들 소용없습니다.
    반론이 맘에 안들면 결국 다 차단됩니다.
    • Eun
      2010/12/14 09:31
      글만 썼다하면 추천 100은 기본에 베스트뷰에 등록이 되더군요. 엄청난 파워입니다. 댓글들은 수많은 동의와 찬성으로 가득차있구요.
      뭐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네요. 깊은 한숨만 나올뿐입니다.
  13. 애플과 스티브잡스를 저렇게 호도하는이유는
    2010/12/13 19:58
    그래야 삼성이 좀더 국내에서 팔아먹을수 있기 떄문이죠
    하지만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소비자들의 시선도 변화하고 있죠

    삼성은 그 오만방자하다 못해 위선적인 태도의 댓가를 치를날이 올겁니다
    • Eun
      2010/12/14 09:33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며,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우선적으로 소비자들이 변해야겠죠. 기업 스스로가 변하려고 하진 않습니다. 가만 있어도 돈 버는 일을 포기할리 없죠.
  14. 대다사
    2010/12/13 20:11
    역시나 언론에 뿌려진 애플의 부정적인 인상이 학생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더군요. 가장 공감 가던 내용은 잡스가 죽으면 애플은 끝이니 향후 2년안에 발표되는 제품만 사겠다는 인식이 많더군요. 애플이 무슨 구멍가게의 사장처럼 한 사람의 독단적인 경영에 의해서만 운영되는 회사인 줄 압니다. 특히, 주위에 삼성, 엘지 다니는 사람들이 그러는 경우도 있네요.
    근데 웃긴 건 말이죠. 현재 90년대 2000년대 초반의 대학생들이 가장 존경했던 인물이 '스티브 잡스'입니다. 컴퓨터 공학을 공부했다는 사람들은요. 그의 혁신성과 기발함에 존경을 하던 사람들이 어느 순간 언론에 의해 이기적인 독단 주의자로 각인되더군요. 마치 90년대 '빌게이츠'처럼요. 그런데 그렇게 독단적이라는 분들도 결국은 컴퓨터 공학에 몸담았던 사람들이란 것이죠. 지금의 삼성, 엘지 같은 회사엔 공학도의 최고 경영자가 없다는 겁니다. 그건 공학에 대한 철학이 아니라 소모되는 도구로 밖에 생각안하기 때문에 제품도 그렇게 소모되는 제품만을 생산하게 되는 것이죠. 기업에서의 철학은 이래서 중요합니다. 젊은 학도들도 이런 언론에 속아 넘어가는 것이 너무 안타깝네요. 이젠 누구에게도 존경하는 인물이 '스티브 잡스'라고 하면 '애플빠'로 몰리니까요.
    • Eun
      2010/12/14 09:36
      스티브 잡스는 지난 10년동안 올해의 CEO로 뽑힌 인물입니다.
      애플은 계속해서 소비자 만족도 1위를 고수하는 기업이구요.
      제품의 재구매율이 가장 높은게 바로 애플 제품들 입니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제품 또한 애플 제품들이구요.
      이런 기업에 국내에 들어와 대기업들을 괴롭히고 있으니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노력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품 자체로는 비교할 수 없으니까요. CEO나, 경영철학, 품질로는 상대가 되질 않으니 홍보나 마케팅을 통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 줌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잘못된 판단과 선택을 하게 유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애플빠나 앱등이라는 표현은 경쟁 회사에서 나온 말임이 틀림없을 겁니다.
  15. 대현자 삼성전설천황 공작전하
    2010/12/13 20:32
    창조신 스티브 잡스 신님께서 기밀프로젝트를 하실때 남녀애인관계가 있는 사람들에게 자기가 어떤 기밀을 취급하고 있는지 애인들에게 말하지 말라는것은 지금 세상에서 타이거우즈와 타이거우즈전부인 과 한국의 박철과 옥소리의 부부들을 보면 알수있듯이 지금의 남녀관계는 신뢰와 믿음이 없고 개들이 짝짓기를 할때와 세상에 이런일이 보시면 나오는 애기중에 한개가 친구개가 있는데 주인과 자기 아내개는
  16. 푸른늑대
    2010/12/13 20:39
    아이폰을 1년 넘게 써오는 나보다도, 컴맹에 기계치인 주변 사람이 더더욱 아이폰의 <치명적>인 단점을 더 빠싹하게 하는걸 보구서 썩소를 날립니다. 더 재미있는건 나의 간곡한 호소를 멀리하고 옴냐2를 사더니 1년 동안에 휴대폰의 기판만 세 번 갈고, 2주에 한 번은 삼성AS센터에 당연히 출근을 하고, 액정부터 모든 부품이 판갈이 된 경험이 있는 사람이 갤럭시탭을 또 지릅니다. 1년이 넘도록 AS라는걸 전혀 받지도 않고 사용하는 내가 이상한건지 말이지요. 그 <비싼> 갤럭시탭이란 물건이 나오자마자 척척 사대는 <능력있는> 파워블로거들도 넘쳐나고 말이죠. 얼마전에 새삼스레 알게된 사실이 태안 기름 유출사고로인한 보상 한푼도 안했더군요. 참으로 대단한 삼성이더군요. 비슷한게 애플에서 일어났다면? 아이구~~~ 정말 재미있는 사태라도 벌어지겠군여. 지금의 기세라면 대한민국 언론인들이 모조리 총궐기대회를 열어 스티브잡스 화형식을 수백번은 했을거지요. 오늘도 길가다가 보이는 삼성마크들에 썩소를 날려줍니다.
    • Eun
      2010/12/14 09:39
      참 재밌습니다.
      A/S를 안받는 제품을 선택하기 보다 고장이 많이 나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A/S를 잘해주는 제품을 선택합니다. 가격이 해외보다 20-30만원 비싸도 그냥 삽니다. 초기에 버그들이 많아도 초기니까 하고 이해해 주더군요. 한두번 펌웨어 업그래이를 하면 감사함으로 받아 들입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연기를 했는지도 상관없이 말이죠.
      가장 먼저 변해야할 소비자가 그대로니 기업도 그대로일 수 밖에 없습니다. 비싸도 사는 제품을 소비자들을 위해 일부로 내릴 필요는 없죠.
  17. 대현자 삼성전설천황 공작전하
    2010/12/13 20:41
    놔두고 친구개가 있는 과일가게로 항상가는거죠 친구개를 지켜주고 건강하게 잘있는지 보기 위해서요.그러나 세계남녀관계에서는 그런 보기 드문 신뢰성과 믿음이 사라진지 오래이고요, 짐승들과의 짝짓기만 남은것을 창조신 스티븐 잡스신님께서 명상을 배우고 주변사람들의 남녀관계를 파악하고 나니 확실한 비밀서약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서 확실한 애플법으로 만드신것입니다.
  18. 대현자 삼성전설천황 공작전하
    2010/12/13 20:55
    그리고 지금의 결혼관계는 모르몬교의 일부 다처제도 아니고 일처다부제도 아닙니다 지금의 남녀관계는 믿음과 신뢰성과 선이 사라지고 오직 보슬아치들과 사악성이 남은 타락한 남녀관계라도 봐야 하는게 올바른 해답입니다~!!!^^
    • Eun
      2010/12/14 09:42
      이 책을 보면 애플은 FBI나 CIA보다 더 기밀이 잘 유지되는 기업이며 이 기밀을 유지하기 위해 커플과의 관계도 껄끄럽게 만드는 기업처럼 보이네요.
      자신이 속한 프로젝트가 기밀을 요구한다면 그 프로젝트에 속한팀은 당연히 그 기밀을 유지해야겠죠. 기업의 이익을 위해서도 말입니다.
      이는 비단 애플뿐 아니라 수많은 기업들이 다 그렇게 하고 있죠.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군요.
      이기사에서 인용한 부분은 참으로 어이없네라는 말과도 잘 어울립니다.
  19. 쵸파
    2010/12/13 20:56
    자신만의 추리를 사실로 둔갑시키는데 가히 천재적인것 같습니다..문젠..추리도 추리 같아야 말이죠..
    • Eun
      2010/12/14 09:42
      정말 할말없습니다.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집착이 심해도 너무 심하면 병처럼 보이는데 말입니다.
  20. 쪽빛
    2010/12/13 22:13
    참 어이없는 책이 발간되었네요...
    • Eun
      2010/12/14 09:43
      이 책을 사시는 분들도 있겠죠..공감하시는 분들도 생겨날테구요..
  21. Wenicurpic
    2010/12/13 23:34
    세상에.. 기사 뿐만이니라 책도 그냥 쓰는군요.
    이건뭐 삼성이라는 정권이 시민들을 세뇌시키네요 ㅎㄷㄷ
    삼성을 벗기다라는 책은 출간안할까요?
    하면 일주일 안에 베스트셀러 될텐데 ㅋㅋ
    • 연이정이아빠
      2010/12/13 23:36
      삼성을 말한다. 라는 책이 있고 실제로 출간후 일정기간 동안 베스트셀러였죠.
    • Eun
      2010/12/14 09:44
      삼성이 출판사업계에 미치는 영향또한 대단합니다.
      김용철 변호사의 팬사인회까지 못하게 만들정도로 말이죠. 장소 제공하는 곳에 압력을 넣어 취소시켰던 경우를 들은적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친삼성하면 대박나는거죠.
    • Wenicurpic
      2010/12/14 10:35
      삼성을 말한다...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22. 의문
    2010/12/14 02:36
    신문기사는 '애플과 잡스'에 관한 내용과 책소개인데,
    어째서 '삼성' 이야기가 나오는지 의문이군요.
    뭔가 병적인 현상이 아닌지요?
  23. 최강연비
    2010/12/14 03:21
    거짓말 잘하는 넘들이 지탄받고 굶고 패가망신하는 세상이 언제오려나?
    뭐 이딴 책이 출판된거야? 정말 짜증나
    • Eun
      2010/12/14 09:47
      진실을 가릴 줄 아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우리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죠.
      알면 다쳐라는 말 영화에서만 나오는게 아닙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24. Beamimi
    2010/12/14 07:25
    짝짝짝!!Good입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왜 개인들의 취향과 좋은 제품의 선택을 종교성으로 치부하고 빠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걸까요...;;;
    • Eun
      2010/12/14 09:49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는 종고집단처럼 치부하는것 보다 좋은게 없는거죠.
      자기 돈 주고 사는 제품을 맹목적으로 구매하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많이 있을까요?
      애플에서 나오면 무조건 산다면 그들이 이야기 하는 애플빠들 집에는 아이팟으로 시작해서 애플 서버까지 다 있다는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만 있는 저는 초신자인가 보네요. ㅜ.ㅜ
  25. 타타.
    2010/12/14 09:47
    항상 감사합니다. 간혹 접속이 안됄때가 있네요
    • Eun
      2010/12/14 09:50
      그러게 말입니다. 지난 주말부터 이상해졌네요.
      호스팅 회사에 알아봐야겠습니다.
  26. 비밀방문자
    2010/12/14 10:18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Eun
      2010/12/14 13:07
      오타에만 신경쓰다보니 문맥을 신경 못썼군요.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27. ㅈㅈ
    2010/12/14 10:40
    애빠,앱등이는
    비이상적으로 애플기기에 의미를 부여하는 이들을 비꼬고자
    순수하게 네티즌들이 만든 신조어죠.
    • Eun
      2010/12/14 13:07
      관련 링크 부탁합니다.
    • ㅈㅈ
      2010/12/14 20:04
      ~빠는 오래전부터 써왔고
      앱등이,삼엽충 이런말들의 기원에 관한
      관련링크를 달라고 하시면 언어학자도 불가능하리라 봅니다. 그냥 처음 누가 만든지는 모르지만 언중사이에서 흔희 쓰는 말아닌가요?
      전 앱등이라는 단어 디씨에서 처음 봤습니다.
      만화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사람얼굴을 한 귀뚜라미들이 "앱등 앱등" 거리는 내용이었습니다.
  28. Dong kyun
    2010/12/14 11:33
    글 잘보고 갑니다. 저도 지난번에 접속 안되서 걱정했습니다.~
    • Eun
      2010/12/14 13:08
      지난 주말부터 문제가 생겼습니다.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호스팅 회사에 문의해봐야겠네요.
      지금은 정상 작동되는것 같긴 합니다. ^^
  29. dd
    2010/12/14 12:17
    애플빠라는 말까지는 충분히 이해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앱등이라고 하는거 보면 그냥 기가 막히더군요. 언제부턴가 스티브잡스를 존경한다고 하면 그냥 앱등이가 되고 맙니다. 정작 저는 애플 제품은 아이폰하나고 오히려 집에는 삼성제품이 많습니다. 요즘 IT게시물에는 애플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애플제품을 칭찬하거나 좋다고 하는 글 또는 그냥 애플제품에 대한 감상평을 써놓은 글에 까지 와서 앱등이라느니 하면서 무조건적인 비난을 함으로써 정상적인 의견나눔을 불가능하게 하고 애플제품을 쓰는 사람들은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만들려고 여론을 형성시킬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가 모든것을 2분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이런게 아주 잘통하더군요.. 매우 안타까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Eun
      2010/12/14 13:11
      유난히 흑백논리가 잘 이뤄지는것 같습니다.
      마치 삼성 아니면 애플을 선택하라고 강요하는것 같은 느낌도 들구요. 앞이 아니면 뒤를 선택해야 하는 현실이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남을 비방하는데 그렇게 에너지를 쏟아부는 모습을 보면 도대체 저사람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정말 궁금해 집니다.
      만약에 특정 기업과 연관된 사람들이 비방하고 다닌다면 반드시 법으로 처벌을 받아야 더이상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을것 같습니다.
  30. dd
    2010/12/14 12:21
    애플제품을 쓰는 사람들은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만들려고-->애플제품을 쓰는 사람들을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만들려고

    리플수정할려고 하니 비번을 지멋대로 해버려서;;;
  31. wildfree
    2010/12/14 13:58
    스티브 잡스는 좋아하지만, 애플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이끄는 IT 세상의 변화는 좋아하지만, 그 변화를 따라가기에, 소비자는 너무나도 많은 비용을 치뤄야하기 때문이죠.

    애플 제품은 좋습니다.

    그렇게 비싼데, 안좋은게 이상하겠죠.

    그에비해, 구글은 좋아합니다.

    구글이 악해졌다고 평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래도 구글 서비스는 적어도 소비자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니까요. 한국 기업처럼 강제로 광고를 클릭하거나, 불편한 광고를 볼 필요도 없죠.
    • Eun
      2010/12/14 15:27
      저는 스티브 잡스를 좋아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애플 제품은 무조건 좋다가 생각하는 사람도 아니구요.
      하지만 제가 써본 제품이 좋으면 좋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죠.
      제 블로그에는 맥북과 같은 애플 PC에 대한 이야기가 거의 없습니다. 왜냐면 제가 사용해 보질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에 비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대한 이야기는 상당히 많죠. 왜냐하면 제가 지금도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언론이 뭐라하던 파워 블로거들이 뭐라하던 전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용자의 경험에 따라 제품이 좋고 나쁘고가 판가름되는거지. 그 어느 누구도 맹목적으로 제품을 구매하진 않습니다.
      특히 전자기기 분야는 더 그렇죠. 연예인이 입었다고 따라 입는 패션 분야와는 완전 다릅니다.
  32. 불멸창세
    2010/12/14 22:34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뷰를 통해서 구독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송고를 중단하신다기에 RSS등록했습니다.
    전 아직 애플 제품을 사용을 해 본적이 없어 가타부타 말은 못하겠지만 EUN님의 블로그나 관련 정보들을 보면 볼 수록 사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 아직 할부가 3개월 남은 제 전지전능은 쓰면 쓸수록 정 떨어지는 제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하나로 삼성에 대한 이미지마저 많이 바뀌었구요.
    만족하시면서 잘 사용하시는 분도 많으시리가 생각합니다만 제품의 만족 여부를 떠나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사용했던 그 수단들과 사후관리 부분에서 너무 많은 실망하고 거부감을 느끼게 됐습니다.
    여러가지 주절댔는데 하고 싶은 말은 말씀하신 내용 정말 많이 공감한다는 것입니다.
    돈이 좋긴하다만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건지...

    또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33. 리머대
    2012/04/28 01:12
    ㅋ.....주욱 읽어보니까 그동안 답답한 일들도 많았네요.

    미디어 설레발의 대한민국이란걸 다시한번 통감합니다.

    ㅋㅋ 씁쓸헙니다....
  34. Mr X
    2012/06/10 03:49
    샘슝은 기밀 유지를 위해서 남의 사생활도 뒤지고 다니는데 여기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죠...

    S1에서 도청, 미행, 몰카 설치를 하고 필요에 따라선 관련사 직원이 나와서 뒤를 캐고 다닙니다.

    근데...

    애플의 모든 직원들은 연인에게조차 자신의 일에 대해 이야기하지 못하는 비밀 엄수 서약에 서명해야 한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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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을 통하여 이루고 싶은 꿈
2010/01/1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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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처음으로 휴대폰 시장에 진출한지 2년만에 내놓은 성적은
휴대폰 시장뿐 아니라 IT 시장 전체에서도 비교할만한 제품이 없을 정도로 엄청나다.
3천만대 이상 판매, 10만개 이상의 아이폰용 앱, 30억이상의 다운로드라는 실질적인 성적들뿐만 아니라 아이폰의 출시로 인하여 스마트폰 시장이 급격히 활성화가 되었고 일반 휴대폰들 조차도 터치폰으로 대거 출시되는 현상까지 일어났다. 아이폰용 앱스토어의 성공을 통하여 애플의 앱스토어를 따라하는 어플리케이션 스토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했고 모바일 플랫폼 시장과 어플리케이션 시장이 급격히 성장했다.
아이폰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기준이 되어 되었고, 애플의 앱스토어는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기준이 되었다. 그리고 그 기준을 따라 잡기 위해 수많은 경쟁 업체들이 아이폰에 견줄만한 제품을 만드는데 사활을 걸고 있다.
아이폰 출시 이후 매년마다 전문가들의 기대치 이상의 실적을 내놓고 있는 애플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다음세대 아이폰을 내놓을것이고 매년마다 아이폰의 판매량은 이변이 없는한(?) 계속해서 올라갈 것이다.
아이폰의 성공으로 인하여 많은것을 얻은 애플이 멈추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계속해서 아이폰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며 스마트폰 시장을  키워 나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더 나아가 애플이 아이폰을 통하여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이며 최종지는 어디일까? 이러한 답은 스티브 잡스이외에는 정확히 아는 사람이 없겠지만 지금 애플이 준비하는 모습과 세계적인 흐름을  살펴보면 짐작할   있지 않을까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애플이 아이폰을 통하여 이루고자 하는 최종 목표는 바로 '아이폰 하나로 통하는 세상을 만드는것'이 아닐까 한다. 너무 멀리 나갔다, 오바한다, 시기상조다라고 이야기할지 모르겠지만 지금 애플이 준비하는 4세대 아이폰과 현재의 시장 흐름을 조금  깊이 살펴본다면 이와 비슷한 생각을 가질 수 있으리라.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 하나로  되는 세상을 만들고 싶을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꿈이 현실로 이뤄지기 위해 그의 열정을 더 쏟아 부을 것이다.
아이폰 하나면 모든게  되는 세상, 아이폰을 비유한  그대로 전지전능한 폰을 만드는게 그의 최종 목적이며 그가 원하는 마지막 종착역(Destination)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부터 내가 왜 애플이 아이폰 하나로 통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지 애플/아이폰의 흐름을 통해 알아보려한다.

1.애플 앱스토어 (There is an app for that)


애플 아이폰의 카피 문구는 많은 사람들이 알듯이 “There is an app for that”이라는 문구다.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들은 애플의 앱스토어 있다. 이뿐만 아니라 미래에 이뤄질 있는 상상들도 애플의 앱을 통하여 이뤄지고 있는게 현실이다. '증강 현실 프로그램' 들어본적이 있을것이다. 아이폰을 통하여 세상을 보면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쉽게 있고 찾을 있다. 친구가 어디에 있는지, 어디서 트윗을 하고 있는지도 쉽게 있다. 옷을 쇼핑하러 가서 아이폰으로 옷을 보면 옷에 대한 정보가 눈에 들어온다세계의 유적지를 아이폰으로 바라보면 유적지에 대한 설명과 역사를 쉽게 찾을 있다. 하드웨어적 한계를 가지고 있는 아이폰이지만 하드웨어적 한계를 소프트웨어인 앱들이 매꿔 주고 있다. 아니 오히려 넓혀 주고 있다. 아이폰 하나면 나침반, 네비게이터, 금속 감지기, 악기, 전자사전, 전자신문, e-Book, MP3P, PMP 수많은  기능들을 사용할 있게 된다. 한손에는 휴대폰, 다른 한손에는 MP3P, 가방안에는 e-Book 전자사전, 차에는 네비게이터등 수많은 전자기기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  앱들로 대체할 있는게 아이폰이다. (물론 다른 스마트폰들도 마찬가지지만…^^)
2
년만에 10만개의 앱이 등록되었고, 앞으로 많은 앱들이 계속 출시되는게 기정사실이라면 앱으로 거의 모든게 가능한 현실이 올지도 모르겠다. (아이폰으로 촛불도 끄고, 입냄세도 체크하고, 유해물질까지 체크하는 앱들이 나오는걸 보면 안되는게 뭔가 싶다.)

2. 3rd Party 제조사들의 협력과 상생

애플의 아이폰은 제품들과 비교할 없을 정도로 수많은 종류들의 액세서리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액세서리들은 애플에서 만든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3rd Party 전문 제조 업체들이 만든다.
애플에서 협력을 요청했는지 자발적으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애플사와 3rd Party 제조사와의 협력/공존을 통하여 아이폰 하나만으로   있는 일들이  많아졌다. 집에서는 아이폰 전용 Dock 있는 Boom box 또는 전용 스피커 통해 음악을 듣고, 차에서는 카스테레오와 연결해서 음악을 듣고, 회사에서는 모니터에 붙어 있는 iPhone/iPod Dock 연결해서 충전을 한다. 단지 스피커와 충전기기만 이야기 하는게 아니다. 오늘 베스트바이에 가보니 아이폰용 Keyless Entry System Viper SmartStart라는 제품이 눈에 띄였다. 아이폰으로 자신의 자동차를 제어하는시스템인데. 이를 차에 설치하고 아이폰과 연동시키면 차의 시동을 무선으로 걸거나, 문을 열거나 잠글  있게 된. 한마디로 자동차의  기능을 아이폰이 대신하게 되는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아이폰으로 TV 리모컨을 대신하고, 홈 씨어터 리모컨을 대신한다. 아이폰으로 집 차고의 문까지 여닫을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에는 아이폰용 크레딧 카드 리더기까지 등장했다. 미국의 애플 스토어를 방문해 보면 직원들이 휴대용 단말기를 들고 다니면서 구입하려고 하는 물건들을 바로 옆에서 계산해주고 휴대용 단말기에 손님의 크레딧 카드를 긁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애플 스토어 뿐 아니라 이렇게 휴대용 단말기로 간편하게 계산을 하는 스토어들이 점점 더 늘어가고 있다. 그리고 아이폰은 카드 리더 액세서리를 통하여 이러한 단말기의 역활을 충분히 할 수 있게 되었다.아이폰 또는 아이팟터치와 연동하는 스테레오 뿐 아니라 TV들, 자동차들도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또한 아이폰/아이팟은 미국방부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이처럼 수많은 제조사들이 애플과 공생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아이폰이 소문과 같이 RFID칩을 장착해 나온다면 3rd party 제조사들이나 서비스업체들이 아이폰과 함께 하게 될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크레딧 카드 대신 아이폰으로 결재할 수 있을것이다. 아이폰이 최초는 아니지만 스마트폰 결재 시스템 시장을 단숨에 대중화 시킬 수 있는 제품이 될 확률이 가장 높다.


3. 점점 더 강해지는 아이폰


아이폰 킬러 또는 대항마라 불리우는 수많은 스마트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리고 하드웨어적 장점을 내서워 아이폰과 비교를 하고 아이폰 보다 우수하다라는 결론을 내린 글들이나 기사를 많이 봤을것이다. 하지만 지금 비교 당하고 있는 아이폰은 2009년 7월에 나온, 즉 6개월 전에 나온 제품이다. IT 시장에서, 특히 스마트폰 시장에서 6개월은 엄청나게 빠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간이다. 6개월된 제품과 새로나온 제품을 비교하는 자체가 우스운 이야기다.
4세대 아이폰은 어떠한 하드웨어를 장착하고 나올지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더 성능이 빠른 CPU와 GPU를 탑재할 것이고, 고용량의 배터리가 장착 될것이다. 차세대 아이폰에 들어가는 칩들은 이전 버전보다 더 저전력을 사용할 것이고 이로 인하여 아이폰의 사용시간은 더 길어질 것이다. 빠른 속도와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면 아이폰을 할 수 있는 일들은 더 많아질 것이다. 더 강해져서 나온 아이폰은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게 되고, 더 많은 제품들이 아이폰과 연동될 수 있도록 만들어져 나올것이다. 매년마다 소비자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마이너 업그래이드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없는걸 아는 애플은 4세대 아이폰에 더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 스마트폰 시장에 경쟁자들이 더 많아진 만큼 예전과 똑같이 대응하지는 않을것이다. 해가 거듭할수록 더욱더 강해지는 아이폰은 결국 아이폰으로 안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 힘의 근원이 될 것이다.

아이폰 하나로 다 되는 세상이 된다면 나의 일상 생활은 어떻게 변할까?

아침에 아이폰과 연결과 스테레오를 통해 음악이 흘러 나오면서 기상을 한다.
스테레오 Dock을 통하여 완전 충전이 된 아이폰을 들고 식탁에 앉아 아침을 먹으며 오늘의 날씨를 확인하고 뉴스를 읽는다. 아침식사후 아이폰으로 차고 문을 열고 차를 unlock한 후 아이폰으로 시동을 건다. 회사까지 출근하는 동안 아이폰을 통하여 음악 또는 HD 라디오을 듣는다. 회사에 도착한 후 넓은 주차장에 내 차가 어디에 있는지 아이폰으로 확인 시키고 회사 안으로 들어간다. 스마트 카드 대신 아이폰을 이용하여 내 컴퓨터에 로그인하고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점심 시간동안 아이폰을 통하여 트위터를 확인하고 개인적인 이메일을 확인한다.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하여 맛있는 맛집을 발견하고 GPS를 이용하여 그 식당을 바로 찾아 간다. 아이폰과 연동되는 서비스를 하는 이식당에서는 아이폰으로 음식 사진을 보면서 메뉴를 보고 고른다. 아이폰으로 고른 메뉴는 바로 주방으로 보내지고 주방에서는 바로 손님의 음식이 만들어 진다. 종업원은 일일이 메뉴판을 가져다 주고 메뉴를 묻고 메뉴를 적을 일이 줄어 들었고 바로 주방으로 주문이 들어간 음식들은 이전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나올 수 있게 됐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난뒤 신용 카드가 아닌 아이폰으로 계산을 한다.
오후 시간 일과를 마치고 내차를 주차한 곳을 아이폰을 통하여 쉽게 찾아내어 차를 타고 집으로 오는 도중에 쇼핑하기 위해 잠깐 몰에 들른다. 내가 원하는 옷들을 아이폰으로 바로 스캔하고 Cart에 집어 넣는다. 아이폰으로 스캔된 제품들은 아이폰 전자 결재 시스템을 통하여 자동적으로 결재가이뤄졌기 때문에 판매대 앞에 줄을 서지 않고 바로 나올 수 있었다.
집으로 돌아와서 바로 소파에 앉아 아이폰으로 TV를 켜고 채널로 이리 저리 돌려 본다. 때마침 내가 보고 싶은 영화가 있어서 아이폰으로 주변 조명 영화관처럼 어둡게 설정한 후 영화를 시청한다.
영화가 끝난후 인터넷으로 연결된 아이폰으로 친구들과 함께 재밌는 게임들을 즐긴다. 게임이 끝난 후 아이폰에 있는 Health 앱을 통하여 내가 하루 동안 얼마나 걸었고 얼마의 칼로리를 사용했으며 얼마만큼 먹었는지롤 본다. 오늘 하루종일 소모한 칼로리보다 음식으로 섭취한 칼로리가 더 높다는것을 알려주고 30분 정도 5마일의 속도로 뛰라고 조언에 따라 밖에서 30분정도 조깅을 하고 들어온다. 등에 땀이 날 정도로 뛰고 나서 집에 들어와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워 하루를 마무리 하기 전에 이메일과 트워터등을 확인하고 간단하게 답메일과 리트윗을 보낸다. 유투브를 통하여 오늘의 인기 동영상들을 시청하고 뉴스와 블로그를 보고 난뒤 스테레오 Dock에 아이폰을 꼽은 후 음악을 들으면서 잠을 이룬다.


언제 이뤄질지 모르는 하루 일과지만 이와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면 많은 스마트폰 중에 아이폰이 이러한 일을 할 가능성이 가장 높지 않을까? 휴대폰 하나, 자동차키, 집키, 지갑등 주머니 또는 가방속에 가지고 다녀할 것들이 많은 이시대에 컨버젼스 혁명(?)을 통하여 하나로 다 묶을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한 세상이 될까 상상해 봤다. 그러한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봤다. 그리고 이러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것이 바로 애플이 꿈꾸는 최종 목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아이폰과 똑같은 스마트폰을 만들려고 노력할 수록 아이폰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애플이 아이폰을 통하여 이루려고 하는 큰 그림을 보지 못하고서는 그저 또 하나의 스마트폰이 될 수 밖에 없고 그 성공은 아이폰에 비해 미미할 수 밖에 없다. 애플은 아이폰, 그리고 자사의 제품들과 서비스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보여주었고 그외에도 수많은 업체들과 상생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폰과 같이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보여주는 제품은 극히 드물다. 그리고 앞으로 어떠한 제품이 아이폰과 같은 역할을 할지 모르겠지만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 안에서 제한적으로 생각하고 경쟁하고 있다고 착각만 하지 말았으면 한다.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애플을 경쟁 상대로 생각하고 있다면 아이폰이라는 하나의 그림만을 보지 말고 애플이라는 전체적인 그림을 보고 준비하는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것이다.

아이폰이 디자인 좋고, 성능 좋고, UI/UX가 띄어난 제품이라고만 생각한다면
오늘 그 제한적인 생각을 조금더 넓혀 보는것은 어떨까?
아이폰의 무한확장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2010/01/13 21:40 2010/01/13 21:40
  1. 와이엇
    2010/01/13 22:43
    말씀하신대로 아이폰을 통해 모든것을 할수 있는 세상이 올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아이폰으로 인해 없어지는것도 많겠죠. 아이폰이 점점 좋아지는것도 좋지만 그와 더불어 잃어버리는것도 점점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글을 보니 갑자기 이런 sentimental한 생각이 들어 댓글 남깁니다. 그래도 아직 IT가 좋기는 하니 참 우습네요. ^^
    • Eun
      2010/01/14 08:09
      IT가 발전할수록 감수성이 사라지고 감정이 메마르고......
      아이폰이 발전할수록 아날로그 시절이 그리워질 수 있겠습니다.
      사람들은 점점 더 편하고 빠른걸 원하니 어쩔 수 없는 현상인듯 합니다만...적어도...책 만큼은 아날로그로 남아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너무 센티멘탈 한 하루였나요? ^^
  2. 비누쉬
    2010/01/14 01:56
    기능좋은 스마트폰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런 것이었군요. 뭔가 어머어마하긴 한데 애플에 종속당하는 느낌도 들고 그렇네요. 어쨌든 4g 가 나오면 진지하게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 Eun
      2010/01/14 08:12
      스티브 잡스가 이번 4세대 아이폰에는 더욱더 신경을 썼을겁니다. 사람들의 기대치가 갈수록 높아져만 가니 3세대 폰과 비슷하고 몇몇 마이너 업그래이드만 해서 나온다면 애플 주식이 단숨에 폭락할 수 있을겁니다..
      그걸 모를리 없는 애플이 이번에도 많은 네티즌들에게 깜짝 놀랄만한 이벤트를 준비하겠죠? 기다려 집니다. ^^
  3. virus
    2010/01/14 07:46
    장문의 글 잘 읽었습니다.

    아이폰은 3GS만으로도 훌륭합니다.
    4G가 나올 때 쯤이면 5G 필드 테스트 루머가 흘러 나올껄요 ㅎㅎㅎ
    어떤 기기 건 필요할 때 사는게 정신건강에 제일 좋습니다.

    미래는 아이 태블릿의 진화여부에 달려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 태블릿에 휴대폰 기능을 내장하고, 무선 헤드셋으로 보이스 콘트롤하는 VUI 개념으로 가면
    환상적이지 않을까요. 초기 모델은 별로겠지만 3세대쯤 되면 아주 쓸만해 지리라 봅니다.

    삼성전자의 수장이 바뀌었습니다---만, 하는 짓은 그 나물에 그 밥이더군요.
    한동안 잠잠하던 언론 플레이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연말에 돈자루 왕창 푼 결과인데도 말이죠.
    그런면에서 LG의 변화를 기대해 봅니다. 출발은 상큼하군요.
    • Eun
      2010/01/14 08:15
      아이 테블렛인지 아이 슬레이트인지 애플에서 나오는 테블릿도 아이폰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듯 합니다. 애플은 제품을 내놓더라도 자사 제품과 잘 연결 되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수 있게 만드는 장점이 있죠. ^^
      테블릿이 나오면 아이폰과 테블릿 모두 잘 팔릴것 같아요. ^^
      국내에서도 스마트폰을 그저 스마트폰 시장에 제한을 두면 절대 아이폰을 따라잡을 수 없을겁니다. 중소기업과 소프트웨어 업체들과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열고 함께 이뤄나가야 겠죠?
      국내 기업들의 선전 기대해 봅니다. ^^
  4. Sufulim
    2010/01/14 12:29
    디지털 기기의 컨버전스 언젠간 꼭 이루어질 일입니다.
    어찌보면 디지털의 긍극적인 목표 라고 생각 되네요
    외국 회사가 그 꿈을 조금씩 이루어 가는 거에 조금은 서글프지만.
    국내업체들이 이곳저곳 시장을 교란해놓느니 차라리 한국의 국익에도
    애플같은 기업이 그것을 빨리 실현해 놓는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아 서글픕니다...
    한국에 그 수많은 IT학원, 업체, 대학, 인력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주변인 일 수 밖에 없군요 ㅠ_ㅠ.....
    • Eun
      2010/01/14 22:29
      집에 있는 충전기들과 다양한 어댑터들만 봐도 컨버전스가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
      외국회사가 그 꿈을 조금씩 이루어 가는 모습에 한국도 도전받겠죠.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지 않을겁니다. 그렇게 도전받고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그러한 능력도 있고 인재도 있습니다. 가능하죠. ^^
  5. Deepthroat
    2010/01/14 21:50
    아날로그 감성이라…아이폰 키노트에서 가장 놀랬던게 "슬라이드"로 언락하는 거였는데 나름 아이폰은 버튼이라던지 아날로그 감성울 풀 터치폰에 적응 시킨 것 같습니다. 그게 다른 터치폰들과의 가장 큰 차별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뭣보다 지적하신 것처럼 아이폰은 그 탄생에 있어서 다른 전화기와는 천지차이인 것 같습니다. 아이폰이 처음 나오고 국내 모 기업에서 아이폰을 던져 주면서 "2주 안에 같은 걸 만들어 내시오"해서 똑같안거 만들었다고 자화자찬 하던 언플이 기억나는데, 같은 시기에 좁스횽아는 인터뷰에서 "왜 핸드폰 산업에 뛰어들었나?" 라는 질문에 "이것저것 써봤는데 만족스러운게 없어서 우리가 갖고 싶은걸 만들고싶었다"라고 한걸 보면 정말 백날천날 해도 아이폰을 따라잡을 순 있어도 능가하지는 못할 거 같습니다.
    • Eun
      2010/01/14 22:32
      근본이 다르다고 해야 하나요? ^^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일은 그저 겉모습만 모방하는것 밖에 없을겁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고쳐서 다시 시작하지 않는한 아이폰과 같은 제품을 만들기는 무리일겁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해 나갈때 분명 국내 기업들에서도 혁신적인 제품이 나올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
  6. Deepthroat
    2010/01/14 21:55
    아직까지 모바일로 서핑하고 글 올리는게 쉽진 않아서 그냥 올라가버렸네요^^스펙으로 경쟁하면 애플도 스펙 올려버리면 말짱 황이거늘… 언제쯤 깨어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 Eun
      2010/01/14 22:33
      스펙만 따라가다가 결국 모든면에서 뒤쳐지게 된다는 사실 이제는 알때도 되지 않았을까요? ^^
  7. 외로운젠틀맨
    2010/07/02 22:48
    어느분의 블로그를 방문중에 우연히 Eun님의 이곳!을 발견했네요.
    저는 스마트폰이라는 것을 써본적이 전무하며 15년간 피처폰만 쭉 써왔었는데
    이번에 모 사이트에서 예약판매하는것을 보고 바로 예약해버렸네요..
    스마트폰을 피처폰처럼 쓸거 같아 불안한 마음을 떨칠순 없지만..
    지금껏 우리나라 휴대폰을 써왔던 기분을 말씀드리자면
    '한번 사면 끝'인듯한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과연 잡스형의 아이폰은 어떤 기분을 안겨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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