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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CPU'에 해당되는 글 1건

아이폰 승리! 네티즌 승리!
2009/12/07 23:02



그동안 아이폰과 옴니아2를 비교하는 기사들을 인터넷에서 쉽게 볼 수 있었는데요.
대부분 (아니 전부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은 아이폰과 옴니아2를 단순 하드웨어 비교하면서 옴니아2에 일방적으로 손을 들어 주었죠. 그러한 비교 가운데 가장 먼저 언급이 되어진 부분이 바로 아이폰 CPU는 600MHz이고, 옴니아2는 800MHz라면서 옴니아2가 "월등히" 빠르다는 CPU 비교입니다.
단 하나의 언론사도 (물론 다 검색해 보지는 않았지만요..^^) 아이폰과 옴니아2를 비교하면서 단순 클럭수를 통한 잘못된 인식을 잡아주질 못했습니다. 그냥 방관한것인지 삼성이나 SKT가 무서웠는지는 모르겠지만 언론사들은 계속해서 옴니아2 일병 구하기에 급급했습니다.
이를 보다 못한 일부 네티즌들은 (저를 포함해서요. ^^) 잘못된 하드웨어 스펙 비교를 바로 잡기위해 블로그나 카페를 통하여 글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옴니아2와 아이폰의 잘못된 CPU 비교를 글들로 쓰면서 네티즌들에게 잘못된 부분을 잡아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노력의 결과나 오늘 나타난듯 합니다.
처음으로 언론에서 아이폰의 CPU가 옴니아2보다 빠르다는 기사를 내주었습니다.
"아이폰 CPU, 옴니아2보다 빠르다." - 이수환 기자
물론 늦은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네티즌들의 글들을 통하여 진실이 밝혀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 또는 SKT의 언론 플레이는 계속되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공정성을 잃지 않고 기사를 작성하신 기자님들의 글들이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아이폰을 구입한 유저들을 통하여 많은 개봉기 사용기가 나오고 있구요.
이를 통하여 옴니아2에 일방적으로 손을 들어준 기사들은 대부분 언론 플레이였다는것이 판명 났죠. (직접 써보고 주위에 옴니아2를 가진 유저들과 비교를 해서 동영상까지 올려 놓으니 피할길도 없겟죠..)

오늘 또 한가지 기사는 아이폰이 10일만에 9만대가 팔렸다고 하는것입니다.
지금까지 국내 스마트폰이 가장 잘 팔린게 20만대라고 들었습니다. 아이폰은 그 절반을 10일에 돌파한 것입니다. 이는 아이폰이라는 기기의 성능 때문이기도 하지만 삼성과 SKT가 스스로 그 결과를 만들어 주었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닐겁니다.
네티즌들은, 소비자들은 아니라고 계속 이야기 하는데 그 소리들을 무시하고 있으니 당연한 결과가 나타난것입니다. 얼마나 더 큰 충격적인 결과를 가져와야 정신을 차릴지 모르겠지만 오늘 하나의 신문 기사를 통하여 아이폰의 승리와 함께 진실을 밝혀준 네티즌들의 승리라고 이야기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대한민국 IT 시장의 고질병을 알고 있다면 알려서 치유할 수 있도록 해주는게 애국입니다. 병이 더 커지도록 방치하는것은 절대 애국이 아닙니다.


언론의 파워보다 더 무서운게 바로 네티즌들의 목소리입니다.
계속 무시해 보십시요.
결과과 어떻게 나오는지 피부로 느낄 수 있을겁니다.

2009/12/07 23:02 2009/12/07 23:02
  1. iprize
    2009/12/07 23:46
    읽고 있는 책 내용 중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마케팅은 경쟁 제품간의 싸움이 아니라 고객의 인식과의 싸움이다" 이런 점에서 봤을 때 삼성은 국내에서 아무런 마케팅적 제스쳐를 취하지 않은 애플에 완패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Eun
      2009/12/08 00:59
      두 회사간의 마케팅 정의가 다른듯 합니다.
      그리고 소비자의 Needs를 안 애플에 많은 분들이 손을 들어준듯 하구요.
      언제까지 언론을 통하여서, 유명인들을 통하여서 소비자들을 속이는 마케팅을 할지 궁금합니다.
      최고의 마케팅은 바로 실제 구매자들의 입소문이 아닐까요?
      아이폰 10만대 판매가지고는 정신 못차릴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00만대 정도 팔려서 삼성에서 잘못 판단한것을 피부로 느끼게 해줘야 하지 않나 생각해 보네요..
  2. Blueriver
    2009/12/08 00:33
    SKT 가 얼마나 정신을 차렸는지는 나중에 안드로이드폰이 나오는 걸 보면 알겠죠.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아닌, 돈 벌어먹기 위한 기능만을 추가하거나 빼거나 하면 시작 자체부터 아이폰과는 대결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상황이 될테니 말이죠.

    해외에서 드로이드가 아이폰이랑 맞장뜨고 있는 건 그만큼 뒤에서 여러가지가 받쳐주고 있기 때문이지, 단순히 드로이드라는 이름과 기기성능 때문만은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할 겁니다.
    • Eun
      2009/12/08 01:02
      맞습니다..
      기기도 좋아야 하지만 그 기기를 받아들인 이통사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해택을 주어야만 합니다.
      드로이드의 성공도 모토로라의 버라이즌의 합작이라고 봐야죠.
      내년에 안드로이드폰들이 SKT를 통해서 나온다고 하던데 통합메세지, DRM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제약을 건듯 합니다. 스펙도 다운되서 들어갈지도 모르겠네요..도데체 소비자들을 무엇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의문이 갑니다.
      한심하다는말이 절로 나오네요..
    • Blueriver
      2009/12/08 03:17
      일부 믿을만한 믿거나 말거나 통신에 의하면(...) 쿼티 키보드를 빼고 아래쪽으로 슬라이드되는 키패드를 붙이고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하더군요.

      한국 사람들은 쿼티 키보드를 싫어하기 때문이라나... =_=a

      물론 진짜 이럴지, 아님 드로이드 자체가 나오기나 할지 어떨지조차 모르겠지만 들어본 중 가장 황당한 소리였습니다...
    • Eun
      2009/12/08 08:47
      스펙다운에 소비자들이 민감하다는걸 모르진 않겠죠...
      SKT가 정말 대기업이라면 소비자 성향이나 여론등을 충분히 알고 있을겁니다.
      이렇게 욕먹고 있는데 스펙다운해서 내놓겠어요? 바보가 아닌이상? ㅡ,.ㅡ
  3. Bluewin
    2009/12/08 03:39
    아이폰의 인기가 설마 이정도일줄 국내 대기업이 예측 했었을까요 ㅎㅎ

    이제라도 국내에서 정말로 소비자들로 하여금 이정도면 아이폰과 붙어볼만 하겠다라고 생각 할 수 있을 만한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 또 서비스 할 수 있도록 노력 했으면 합니다.
    • Eun
      2009/12/08 08:42
      그제 중심 포인트입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는다면 욕먹을 이유 없지 않을까요? 언제까지 소비자는 곧 돈이다라는 경영철학(?)을 지킬지 의문이지만 단순간에 확 바뀌리라 생각지 않습니다. 시간이 필요하겠죠..그래도 변화들이 하나 둘씩 보이니 다행이긴 합니다. ^^
  4. virus
    2009/12/08 04:43
    많은 분들이 아이폰을
    S와 또 다른 S가 주무르는 한국 이동통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상징으로 여기더군요.
    그러다보니 한국 특히 피씨에서 사용하는데 따른 불편함을 호소하는 글들이 많이 보입니다.
    아이폰이 매킨토시 환경에 최적화되어있다 보니 어쩔수 없이 겪는 애로사항인데
    아이폰이 아무리 쉽다해도 학습의 시간이 필요한 기기입니다.

    S와 또 다른 S가 정신이 번쩍 들 게 하려면 이정도 가지곤 안될 것 같습니다.
    들리는 말론 S가 들여오려는 안드로이드는 모토롤라 순정 드로이드가 아닌 상당히 한국화된
    거시기한 드로이드거나, 말 잘들어주는 개념없는 안드로메다제가 될수도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진정으로 한국이통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싶다면
    단기간에 한 100만명 쯤 번호이동을 해주어야 정신을 차릴 것 같습니다.

    언론이나 파워블로거를 통한 대대적인 언플에서 각개격파쪽으로 전환한 듯 합니다.
    커뮤니티마다 알바로 넘쳐나고 있어요 ㅎ.
    • Eun
      2009/12/08 08:45
      그런것 같아요.
      알바 모집이라는 뉴스 보기 전까지는 대부분 애플에 우호적인 글이였는데 그 이후부터는 애플빠를 욕하는 글들, 애국심을 자극하는 댓글들이 많아졌더군요...
      그래도 적어도 애플은 알바를 동원하지 않고, 이러한 언론 플레이에 놀아나지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애플도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는 공격시 마케팅을 들고 나왔다면 국내 대기업들과 똑같은 취급을 당했을지 모릅니다.
      적어도 내 눈에는 국내 대기업들보다 애플이 헐썬 더 윤리적인 기업으로 보이는군요.

      대한민국 말고 어느 나라에 댓글다는 알바생들이 있을까요?
  5. KiraSiryu
    2009/12/08 08:51
    솔직히..아이폰이 빠르기는..빠르네요..[친구꺼를 만져보고 느낀..]
    거기다가..아직도 정신못차린 SKT는..언제까지 전력낭비를 할까요..
    안그래도 드로이드 스펙다운설이 유력해서..불안불안한데말이죠..
    [드로이드스펙다운되어나오면..바로 아이폰4GS 나오기를 기다리며..그쪽으로 옴겨야 겠어요..]
    • Eun
      2009/12/08 09:35
      그러고 보니 드로이드가 국내에 출시되더라도 몇개월 뒤면 4세대 아이폰이 나오는군요. 국내 이동 통신 시장도 해외처럼 동시 출시하는 제품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2년된 아이폰이 이제 들어간걸 보면 이동 통신 시장의 패쇄성을 쉽게 알 수 있을것 같네요.

      삼성의 노이즈 마케팅, 언론 플레이등이 이러한 결과를 더 일찍 만들어 낸듯 합니다. 이제부터는 품질 좋고 성능 좋은 제품으로써 정당하게 해외폰들과 경쟁을 했으면 합니다.
  6. 아이폰
    2009/12/11 07:22
    아이폰 기사 검색해보면,

    업계 관계자는 10만대 팔면 성공

    고스펙에 길들여진 소비자의 성향때문에 아이폰 영향 미비..

    별 다른 조치 필요 없다. 우리는 우리대로. 아이폰 별거 없다

    이런 기사 넘치던거 생각나네요

    나오자마자 애국 마케팅에 알바 모집에 가격 다운에 ㅋㅋㅋ

    솔직히 말해 추합니다.

    왜 국내에서만 스펙 다운하고 명품인 척 고가인 척 하는지
    • Eun
      2009/12/11 08:07
      10엘 10만대라..^^
      100일이면??
      아이폰이 얼마다 더 팔릴지, 언론들이 얼마나 더 아이폰을 잡아먹을지는 모르겠지만 단 10일동안 이뤄진 국내 이동 통신 시장의 변화는 지난 10년동안의 변화보다도 더 큰듯 느껴지네요. 아주 조금은 소비자들이 해택을 받게 되었다는데 큰 의미를 둡니다.
      해외폰들이 들어올 수 있게 위피정책이 바뀌었구요.
      해외폰도 스펙다운 없이 그냥 들어올 수 있게 되었구요.
      데이터 통합 요즘제를 통하여 어느정도 요금이 저렴해 졌구요.
      아이폰의 보조금과 가격 때문에 경쟁사 제품들의 가격이 인하되고, 보조금이 늘어나서 실기기 구입 가격이 줄어 들었구요.
      티맵과 같은 서비스가 무료로 바뀌었구요.
      가입비 인하를 불어 왔구요.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넷스팟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구요. (아이폰 전에는 이게 데이터 요금제에 포함되었었는지 모르겠지만..^^)
      WiFi로 SKT의 T스토어에 들어갈 수 없었는데 이제 WiFi로도 T스토어에 들어갈 수 있게 했다고 하네요...
      아무튼 꽤 많은 변화가 있었던건 아이폰을 욕하는 사람들이나 애플빠라고 단정짓는 사람들도 인정은 해야할겁니다. ^^
  7. Kumul™
    2010/01/22 00:20
    맨마지막 발간글에 동의합니다.네티즌이 곧 소비자인데 그들의 목소리를 무시한다는건 자멸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 Eun
      2010/01/22 08:20
      SKT의 무선 데이터 정책의 변화도 그렇고...
      하나 둘씩 변하는 모습이 보이긴 합니다만...
      이러한 모습들이 일시적이지 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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