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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태블릿PC의 숨겨진 문제점을 아십니까?
2010/05/13 23:20
애플의 아이패드가 태블릿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을 하고 나니 수많은 경쟁업체들이 태블릿 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MS는 쿠리어 프로젝트를 포기한 이후 별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지 않지만 HP는 슬레이트를 WebOS 버전으로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고, 델도 Streak라는 안드로이드용 태블릿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내 업체들도 발빠른 행보를 보여 주고 있는데요. 초반의 무관심했던 반응과 달리 삼성과 LG에서도 아이패드에 대항할 안드로이드형 태블릿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내용처럼 삼성의 S-패드(가명)는 7인치 LCD 스크린을 장착한 안드로이드형 태블릿PC가 될겁니다.
LG도 아마도 삼성 S-패드와 비슷한 사양을 지닌 안드로이드형 태블릿PC를 내놓겠죠. 삼성 패드는 빠르면 늦여름에 출시될 예정이고 LG 패드는 빠르면 늦가을에 발매될 예정입니다.

애플의 아이폰OS를 탑재한 아이패드를 이기기 위해서는 수많은 경쟁 업체들이 무거운 MS의 윈도우 7 보다 가벼운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더 적합하다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대기업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많은 업체들이 안드로이드형 태블릿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죠.
아직 출시되지 않는 제품들 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아이폰의 대항마로 불리 우는 안드로이드형 태블릿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문제는 진정한 대항마가 될 수 있느냐겠죠. 스스로를 대항마라 부르는 녀석들이 계속해서 나올텐데 저는 오늘 아코스에서 발매한 아코스 7인치 홈 태블릿 기기에 대한 리뷰를 보고 안드로이드OS의 숨겨진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이미 알고 계신분들에게는 새로운 사실도 아니겠지만 저같이 구글 안드로이드 OS의 가이드라인을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약간 충격적인 소식일 수 있겠습니다. (사실을 어떻게 받아 들이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 ^^)
구글 태블릿PC를 개발하고 있는 업체들이 잘 이야기 하지 않는 숨겨진 사실은 바로 안드로이드 OS는 5.8인치 이상의 스크린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다시 말하면 최소 2.6인치부터 최대 5.8인치 기기에만 안드로이드 OS를 적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안드로이드OS가 무료이며 오픈소스인 만큼 사이즈나 해상도에 상관없이 포팅이 가능하지만 그럴 경우에는 구글이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할 수 없게 제한을 둡니다.

위의 도표는 개발자들을 위한 안드로이드 가이드라인중 Supporting Multiple Screens 섹션에서 뽑아온 자료 입니다. 구글이 정한 스크린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보면 크기는 크게 small, medium, large로 나눠 집니다.
가장 작은 사이즈는 2.6에서 3인치 사이 이고, 중간 사이즈는 3.0에서 4인치, 그리고 가장 큰 사이즈는 4.8에서 5.8인치 입니다.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려면 스크린 사이즈가 최소 2.6인치 이상 최대 5.8인치 이하가 돼야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다면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삼성 S-패드와 같은 7인치 태블릿은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안드로이드는 개방형 OS이자 무료입니다. 누구나 다 다운로드 해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안드로이드OS를 제조사들이 원하는 만큼 customize할 수 있지만 구글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을 경우에는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할 수 없게됩니다. 다시 말해서 구글이 정한 최대 5.8인치가 넘는 삼성 S-패드나 LG 패드는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할 수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는 최근에 출시한 안드로이드용 아코스 7인치 홈 태블릿에서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아코스 7 홈태블릿 기기의 리뷰를 보면 7인치 사용으로 마켓을 사용할 수 없다고 단점으로 지적하더군요.
만약 삼성의 S-패드나 LG 태블릿이 7인치 이상의 스크린을 장착하고 나온다면 5만개가 넘는 앱들을 사용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OS가 최대 480X854의 해상도만 지원하기 때문에 5.8인치 이내의 스크린을 장착한다고 해도 아이패드의 1024X768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스크린이 5.8인치 이내가 된다 해도 해상도가 480X854을 넘어가면 이 또한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거죠.)
스크린 사이즈의 제한과 해상도의 제한을 보면 안드로이드OS는 분명 스마트폰을 위한 OS이지 태블릿을 위한 OS는 아닙니다. 이 점도 구글은 명확히 하고 있죠. 안드로이드OS를 이용해서 스마트폰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크롬OS를 이용해서는 태블릿/스마트북 시장을 개척해 나가려고 한다는 사실을 제조업체들이 모를리 없을겁니다.  그런데도 구글의 가이드라인을 무시하면서까지 안드로이드용 태블릿을 만드는 이유는 뭘까요?

안드로이드 마켓을 포기하고 안드로이드용 앱들을 포기하고 나오는 안드로이드용 태블릿PC는 무엇을 무기로 삼아 나오려고 하는걸까요? 루팅을 통해 어둠의 세계에서 앱들을 구해 마음껏 사용하라는 암묵적인 지시인가요?


안드로이드용 개발자들은 분명 위와 같은 가이드라인을 아셨을 겁니다. 그리고 삼성과 같은 기업들이 7인치 이상의 안드로이드용 태블릿을 개발한다고 했을때 위와 같은 제약이 있단는것을 왜 제기하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기자님들도 마찬가지구요.)
저는 기업의 입장에서 이야기 무어라 이야기 할지를 듣고 싶어 쓴글도 아니고 개발자 입장에서 이야기 하는걸 들으려고 쓴글도 아닙니다. 기업을 경영하는 당신도 소비자라면, 앱을 개발하는 당신도 소비자라면 적어도 소비자에게 알 수 있는 권리는 줬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구글은 시장 점유율을 위해 스스로가 파편화를 선택했습니다. 다양한 스크린 사이즈에 다양한 해상도만 봐도 쉽게 짐작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게다가 구글이 정한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을 경우의 제약이 그저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할 수 없다는것 또한 문제가 될겁니다. 스마트폰OS를 사용하는게 스마트폰뿐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났는지 모르겠지만 크롬OS를 버리느냐 아니면 안드로이드OS를 대대적으로 손보느냐에 갈림길에 있는게 아닐까요?
최근에는 안드로이드OS의 핵심 개발자 2명이 떠났습니다. (한명은 Facebook으로 또 다른 한명은 Linkin으로 갔더군요.) 구글 안드로이드가 스마트폰 시장을 잠식할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안드로이드의 단점을 알고 애플의 장점을 아는 MS의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

다들 아시는 내용이라면 중복해서 죄송하지만요.
저는 개발자가 아니라 그동안 안드로이드 개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몰랐기 때문에 나름 충격 이였습니다.
개발자 입장도 아닌, 기업의 입장도 아닌 단순한 소비자 입장에서 저같은 소비자들에게 모르는 소식 하나 전해 준다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

---------------- Updated ---------------------------
제가 글을 쓴글의 요점을 잘 이해하시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는것 같습니다. 
제 글의 요점은 안드로이드OS를 고해상도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게 아닙니다.
6인치/7인치 이상의 스크린을 사용할 경우 구글의 가이드라인을 벗어 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겁니다. (단지 가이드 라인이 아닙니다. 구글이 정한 가이드를 따르지 않을경우 안드로이드 마켓 사용을 할 수 없는 제제를 가하는거죠.)
국내 기업들이 개발중인 안드로이드용 태블릿PC들이 7인치 스크린을 장착할 예정이라면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할 수 없다는걸 아셔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언론에서는 아이패드의 대항마라 칭찬하기 때문에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이 언급되지 않았을 뿐입니다.

인가젯에서 최근에 출시된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아코스 7 홈태블릿을 리뷰 했습니다. 그 리뷰 내용중에는 다음과 같은 기사가 써있습니다.
"Our bigger issue with the Android implementation is the lack of access to the Market. Yes, because of Google's restrictions the 7 doesn't have access the 50,000 apps designed for the operating system."
아코스 7이 이름처럼 7인치 스크린을 탑재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아코스에서 AppsLib이라는 자체 앱스토어를 대안으로 제시한거죠.

PC 메거진에서 내놓은 "Invasion of the Android Tablets"이라는 기사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초반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Android's specification states that it cannot be used on n device with a screen larger than seven inches. Google clearly designed the OS for use on cell phones, telling developers, in a roundabout way, that Chrome is the default Google OS for any device with a screen larger than this.

조금 더 이해가 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국내 기업들이 7인치 이상의 안드로이드용 태블릿PC를 이용한다면 구글이 가이드라인을 변경거나 하드웨어 제한을 태블릿과 같은 큰 스크린에 적합하도록 바꾸지 않는 한 안드로이드 마켓 탑재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예로 델의 5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Streak는 구글의 가이드라인을 그대로 따랐다고 하더군요. 올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인 델의 태블릿 기기는 안드로이드 마켓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당연히 언론은 이런 사실을 알리 필요가 없지요. 태블릿 PC를 만드는 제조업체들도 마찬가집니다.
이런 사실들을 해외 언론을 통해 알고 직접 시간을 들여 리서치해야만 하는 현실이 씁쓸하군요.
2010/05/13 23:20 2010/05/13 23:20
  1. leop
    2010/05/13 17:40
    안드로이드에 관해 이것 저것 알고있었디먄 저런 가이드 라인이 있던줄은 몰랐군요...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하지 못하는 아이패드 대항마라....

    안드로이드 마켓을 이용해도 대항마가 될까 말깐데 이용을 못하게되면....

    사실 승산이 없을꺼 같다고 보는건 저뿐인가요..?
    • Eun
      2010/05/13 21:38
      구글의 공식적인 지원없이는 계속해서 반쪽짜리 안드로이드용 태블릿만 출시될 겁니다. 생각해 보면 델이 5인치 안드로이드용 태블릿을 만든 이유가 있었네요. 그것도 해상도 480X800에 맞춰서 말입니다.
  2. y8k
    2010/05/13 19:45
    국내에 아이폰이 출시된 이후 언론기사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단어가 '대항마'네요
    대기업도 인식이 저러한데 어찌 대항마가 되는건지 참 궁금하기도 합니다.
    안드로이드마켓 사용하지 못하면 안드로이드OS가 과연 효율성이 있는지도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
    • Eun
      2010/05/13 21:36
      국내에서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PMP에도 안드로이드 마켓 어플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야 기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태블릿 시장으로 넘어오면 절대 기본이 아닙니다. 하드웨어 스펙이 구글의 가이드 라인을 따르지 않은 경우에는 절대 마켓을 탑재할 수 없습니다.
      구글의 정식적인 지원이 있기 전까지는 안드로이드용 태블릿은 반쪽짜리에 불과할겁니다.
  3. 김윤수
    2010/05/13 19:50
    지금 그렇다는 얘기지 제품이 출시될때쯤에는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요?
    • Eun
      2010/05/13 21:35
      안드로이드를 제품에 포팅하는게 순식간에 이뤄지는 일이 아닙니다. 예전부터 언론에 공개된 소니 애릭슨의 X10이 안드로이드 1.6을 탑재하고 나오는걸 보면 쉽게 알 수 있죠. LG의 안드로원도 마찬가지 입니다. 제품이 출시될즈음에 구글이 태블릿PC에 대한 지원을 발표해도 새롭게 포팅하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삼성이 제품 출시를 한참 뒤로 연기하지 않는한 불가능한 이야기죠.
  4. alchemist
    2010/05/13 20:07
    미처 몰랐던 내용이네요. 그런데 최대 해상도가 480x800이라고 하신 부분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480x854인 모토로이도 안드로이드 마켓 잘 지원되구요 SDK에 포함되는 기본 스킨 중에도 854 크기 포함되어 있습니다.
    • Eun
      2010/05/13 21:20
      죄송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위에 도표에는 정확히 854까지 나와 있는데 제가 그냥 800으로 썼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드로이드도 854인데 말입니다. ^^
  5. 하늬바람
    2010/05/13 20:37
    안드로이드 2.0 이상 버전은 1024*768 해상도를 지원하도록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2.2 버전이 나오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공짜 os 이니 기기를 산뒤에 os 업그레이드는 하드웨어 제조사에서 지원만 해주면 가능할테고요.
    단, 램이나 cpu등은 성능이 좋을수록 좋겠죠.

    시장이 급변하고 있으니,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태블릿용으로 밀 가능성은 많다고 봅니다.
    구글 크롬의 위치는 좀 애매해진듯.. 죽을수도 있겠네요.
    어차피 구글은 둘중에 한개만 잘되도 손해보는건 없을듯.

    독점은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애플과 구글이 열심히 경쟁하는게, 소비자에게 좋겠죠.
    • Eun
      2010/05/13 21:22
      죄송합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Dev Guide 페이지에는 2.0 이상은 고해상도를 지원한다는 글은 쓰여있지 않습니다. 1.6이상의 모든 버전에 다 동일하게 적용되는것 같습니다.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Dev Guide를 찾으시면 다시 연락 주세요.
      제가 스크린에 대한 긴 글을 끝까지 봤는데 1024*768을 지원한다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6. virus
    2010/05/13 20:56
    하여튼 Eun님 덕에 많은 걸 새로 알게 됩니다.
    바꿔 말하면 관계자들의 블랙리스트 제1순위라는 얘기도 되겠고...ㅎㅎㅎㅎ

    언급하신 내용은 금시초문이었는데---이 사실을 개발자나 기자들이 모르고 있었다고 보긴 좀...
    아이패드가 잘 나간다니까 부랴부랴 태블릿에 포팅하려다보니 이제사 문제를 인식한 거 겠지요.

    애시당초 개념 없는 오에스라 눈길도 주지 않은지라
    뛰어난 장점이 있다한들.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한들--- 그러냐 고개만 끄덕일 따름이죠...
    • Eun
      2010/05/13 21:33
      적어도 소비자가 알 권리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기업에 도움이 안되면 묻혀버리는 사실들이 꽤 많은것 같습니다.
      한명의 소비자가 갤럭시a 다운클럭에 의문 제기를 하지 않았다면 그냥 넘어갔었을텐데 말입니다. 생각해보면 많은 사실들을 소비자들이 알지 못한체 손해 보는 경우가 많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7. 상상2
    2010/05/13 20:58
    해당 가이드라인은 스마트폰 앱 가이드라인으로 봐야 할 듯 합니다. 하늬바람 말씀대로 태블릿 PC지원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아이패드 역시 스마트폰용 게임들도 아이패드용으로 ooo HD라고 하면서 버전업을 하고 있듯이 안드로이드도 버전업이 되겠지요.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Eun
      2010/05/13 21:23
      구글이 안드로이드 전략을 수정할지 모르겠지만 지금 나오려고 하는 안드로이드용 태블릿은 그 전에 나온다는게 문제지요.
      안드로이드OS는 스마트폰을 위한 OS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용 가이드라인만 존재하는겁니다. 추후에 변경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기다릴 순 없겠죠.
  8. 막연하게
    2010/05/13 21:01
    그냥 막연하게 크롬이랑 겹치지 않나 생각은 했는데..
    아무도 그 문제를 지적하지 않고 빨아주기 바빠서 몰랐던거죠 --;
    지금 크롬도 위치가 좀 애매해서
    안드로이드랑 합쳐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은 하는데
    문제는 설사 안드로이드와 크롬을 합친다고 해도 단시간엔 불가능하다는..

    럭키골드스타패드든 숭패드든 한마디로 국내용이라는.. 가격 오지게 비싸게 받겠네요
    • Eun
      2010/05/13 21:31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하지 못하는 태블릿이 출시한 후 삼성이 얼마나 많은 앱들을 따로 지원해 줄지 의문이 갑니다..
      구글의 공식적인 발표가 있기 전 까지는 안드로이드용 태블릿은 반쪽짜리밖에 될 수 없을겁니다.
  9. eincs
    2010/05/13 21:03
    아이패드 출시 당시 아이폰 OS를 아이패드에 올릴때에도 똑같이 있었을 문제입니다.
    아이폰 화면크기에 비해 아이패드 화면크기가 훨씬 크기 때문이지요.
    구글에서 이정도는 어떤 방식으로든 빠르게 대응할 수 있지 않을까요.
    • Eun
      2010/05/13 21:30
      구글이 얼마나 빠르게 대응하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그러기 전에 안드로이드용 태블릿이 나오는게 문제겠죠. 결국 제대로 된 태블릿 기능이 없는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만 손해보게 되겠죠.
      구글이 공식적으로 타블렛PC나 대형 스크린을 탑재한 제품을 지원한다는 소식이 나오기까지는 반쪽자리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사용해야 할겁니다. 그러한 발표를 할때 즈음이면 크롬OS의 운명도 끝나는건가요?
  10. 담엇쮜
    2010/05/13 22:10
    흠.. 이미 스웨덴에서 안드로이드 TV가 나와있지 않나요? 화면 사이즈가 문제가 된다면 벌써 이슈가 되었을 것 같은데요. 궁금하네요.
    • Eun
      2010/05/13 23:02
      안드로이드용 TV를 만들고 안드로이드용 냉장고도 만들죠. 공개형 OS에 무료이기 때문에 어떠한 전자제품에든 포팅이 가능하겠죠.
      문제는 만들 수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구글이 제시한 가이드라인, 즉 제한선을 넘을 경우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겁니다. 최근에 나온 PMP난 태블릿 PC등을 잘 보십시오. 마켓 앱이 없는 경우가 허다한데 그 이유는 6인치 이상의 스크린을 사용했거나 고 해상도를 지원했기 때문입니다.
  11. 안드로
    2010/05/13 22:47
    해당 내용은 App 개발자 Guide의 내용일 뿐이며, 실제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그 이상의 해상도도 모두 다 처리가능합니다. 1280*720, 1920*1080으로 바꿔도 모두 다 잘 동작합니다. H/W상의 제약이 있다면 모를까... 이미 여러업체에서 저정도의 해상도로 PMP, TV 등에 포팅해서 개발 중이지요.
    • Eun
      2010/05/13 22:59
      맞는 말씀입니다. 구글이 개발자들에게 제시한 가이드라인이죠. 그리고 그이상의 해상도로 포팅하는것도 아무문제가 아닐겁니다. 문제는 그 이상의 해상도롤 포팅이 불가능하다는게 아니라 구글의 가이드라인을 어길경우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할 수 없다는게 문제 입니다.
      고해상도를 이용하거나 6인치 이상의 스크린을 장착한 PMP 중에 마켓 앱이 장착된 제품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국내 PMP 전문업체가 내놓을 안드로이드용 PMP도 마켓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최근에 출시한 아코스 7의 안드로이드용 태블릿도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해상도는 800X480이지만 7인치 스크린을 사용하기 때문이죠.
      인가젯 기사중 아코스 7 리뷰에 대한 글을 보십시요.
      http://www.engadget.com/2010/05/13/archos-7-home-tablet-review/
      그 리뷰중 구글의 제한에 대한 부분을 캡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Our bigger issue with the Android implementation is the lack of access to the Market. Yes, because of Google's restrictions the 7 doesn't have access the 50,000 apps designed for the operating system.

      제가 글을 쓴 의도에서 자꾸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안드로이드OS가 무료이며 개방형인 만큼 누구나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고 해상도로 포팅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구글이 제시한 가이드 라인을 어길시 안드로이 마켓을 사용할 수 없게 했다는 점이죠.
      계속해서 해상도 가지고 논점을 흐리게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제 글은 안드로이드OS는 고 해상도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게 아닌것 충분히 아시리라 봅니다.
    • 난독증 좀 쩌네요
      2010/05/17 23:28
      본문을 좀 읽고 덧글다세요.

      해상도 문제가 아니라..

      해상도 때문에 안드로이드앱을 사용할 수 없다는 얘기 아닙니까 -_-
  12. 청국장
    2010/05/13 22:49
    그냥 가이드라인일 뿐이예요.
    단말기가 이런 해상도로 주로 나오니 그 해상도에 최적화시켜서 만들면 좋다는거죠.
    에뮬레이터도 그 해상도로 셋팅하구요.

    PC로 말하자면 640x480, 800x600, 1024x768 이런 해상도만 지원하다가
    모니터 기술이 좋아져서 1600x1200 해상도가 나오면 기존에 만들었던 프로그램 못쓰나요?
    오히려 해상도가 좋으면 더 좋은거죠.
    문제는 480x320 해상도로 제한되는 아이폰이 더 문제입니다.
    • Eun
      2010/05/13 23:04
      계속해서 설명드리기가 힘들군요.
      윗 댓글을 참조해 주세요.
      안드로이드OS에서 높은 해상도를 이용해 포팅이 불가능 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단지 가이드 라인이라고 하지만 구글이 제시한 가이드 라인을 어길시에는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는게 문제입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방향을 다른 곳으로 옮기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3. 제발
    2010/05/13 23:06
    바로 윗분이 정확하게 써주셨네요.
    저도 트위터에 올라온 이 글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글 쓴 분이 안드로이드 TV에 대한 존재도 모르고 쓰신 듯.
    이런 사이트에도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데 확인 안된 글을 무책임하게 쓰시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언론만 비난할 것이 아니라..
    • Eun
      2010/05/14 00:01
      http://phandroid.com/2010/04/05/42-inch-hd-android-tv-coming-in-september/
      이 안드로이드 TV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기사를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들어 있는 앱들 제외하고는 회사에서 만든 앱 스토어를 자체적으로 연다고 써 있군요. (안드로이드 마켓이 아닙니다.)
      인테넷은 사실과 지식을 쉽게 검색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한번더 확인해 주시고 댓글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제발
      2010/05/14 00:19
      제가 아래 달아놓은 링크 열어보세요. 스웨덴tv는 안되지만 다음 OS에서는 지원이 됩니다. 그게 안되는데 구글이 tv 만들겠다고 떠들어댈까요?
  14. 거북거북
    2010/05/13 23:07
    그럼 글을 다시 쓰셔야 될거 같은데.
    "구글 태블릿PC를 개발하고 있는 업체들이 잘 이야기 하지 않는 숨겨진 사실은 바로 안드로이드 OS는 5.8인치 이상의 스크린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렇게 써놓고 의도는 다르다고 말하면 잘못된거죠.
    • Eun
      2010/05/13 23:31
      구글이 정해놓은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맞는 이야기죠. 다만 안드로이드OS가 무료인데다 오픈소스인 만큼 누구나 다 사용을 할 수 있고 스크린 사이즈나 해상도와 상관없이 포팅이 가능하겠죠. 그렇게 구글이 정해놓은 가이드라인을 어길 경우 5만개가 넘는 안드로이드 앱들을 사용하지 못하는걸 감수해야 할겁니다.
      국내 기업들이 만들고 있는 안드로이드용 태블릿이 7인치가 넘는다면 안드로이드 앱들을 사용할 수 없는 반쪽자리로 나올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무슨 관점에서 썼는지 잘 이해하시지 못하셨다면 제가 글을 잘 못 쓴탓이겠죠. 죄송합니다. ㅜ.ㅜ
  15. 제발
    2010/05/13 23:09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스웨덴 피플오브라바 (한국의 지피앤씨가 기술개발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의 안드로이드 TV는 안드로이드 마켓에 대응된다고 하던데요.
    • 제발
      2010/05/14 00:14
      확인 결과. 스웨덴 tv회사는 안드로이드 마켓에 대응 안된답니다. 하지만 새로운 안드로이드 OS(코드네임: 드래곤포인트)가 들어있는 소니TV에서는 지원이 된다고 합니다.
  16. 제발
    2010/05/13 23:11
    "구글 태블릿PC를 개발하고 있는 업체들이 잘 이야기 하지 않는 숨겨진 사실은 바로 안드로이드 OS는 5.8인치 이상의 스크린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다시 말하면 최소 2.6인치부터 최대 5.8인치 기기에만 안드로이드 OS를 적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 자꾸 댓글만 참조하라고 하시는데 이 문단은 어떻게 부인하시렵니까..
    • Eun
      2010/05/13 23:24
      그게 구글이 가이드라인이기 때문이죠. 그걸 넘어설 경우에는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할 수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구글 TV에 대한 이야기는 정확히 아시면 링크 부탁드립니다.
      위에 기사에 대한 링크들 업데이트 했습니다.
      국내 기업들이 아이패드의 대항마라고 내놓은 안드로이드 태블릿PC들이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하지 못한체 나온다는 사실은 알려야 하지 않을까요?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 제발
      2010/05/14 00:15
      http://www.intomobile.com/2010/05/13/google-io-2010-preview-what-we-know-what-we-dont-and-what-we-want.html

      링크 열고 들어가셔서 아래쪽 보시면 sony android tv 라고 되어 있는 부분 보세요.
    • Eun
      2010/05/14 08:38
      링크 걸어주신 기사를 제대로 해석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제발님이 걸어주신 링크에 의하면
      구글은 소니와 함께 안드로이드TV를 개발중에 있는데 기존의 안드로이드OS를 이용한게 아니라 드래곤포인트(Dragonpoint)라는 새로운 버전의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OS 자체가 스마트폰에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에 TV와 같은 큰 스크린을 지닌 제품에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아직 개발중이고 기사에도 드래곤포인트를 이용해 안드로이드용 제품을 이용해도 안드로이드 마켓과 호환이 가능하다고 쓰여있지 않습니다.
      아직도 개발중이고 프로토타입 조차도 공개되지 않았구요.
      예상이지만 구글도 결국 애플처럼 큰 화면이나 해상도를 지닌 제품들을 위한 앱들을 따로 만들지 않을까 하네요. 애플이 아이패드 전용 앱들을 만든것 처럼 말이죠.
      삼성이 기존 안드로이드OS를 선택했다면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할 확률은 0%입니다. 만약 드래곤포인트를 사용했다면 구글이 발표하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구요.
    • 제발
      2010/05/17 00:43
      Think of connecting a wireless mouse and keyboard to the TV, and have the option to play games and run applications from the Android Market.

      제대로 해석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부분은 빼먹고 보셨나봅니다. 그리고.. 구글이 TV를 내놓는다면 전통적인 TV 내놔서 삼성 기존 제품과 경쟁하겠습니까? 정말 상식적으로 보더라도 TV 를 비롯한 대화면 기기에도 안드로이드 마켓과 호환되는 OS가 나올거라고 생각 안드시나요?
    • Eun
      2010/05/18 00:11
      제발님 참 집요하시네요. ^^
      제발님께서 링크 거신 기사 제목 부터가 우리가 알고 있는것, 알지 못하는것, 그리고 원하는 것처럼 안드로이드 TV에 대해서 알고 있는것은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거구요. 무선 마우스나 키보드는 추측이고 안드로이드 마켓과 호환한다는 사실 조차도 생각뿐입니다.
      최근에 나온 기사들을 보면 드래곤포이트를 이용한 안드로이드TV는 TV요용 앱들을 새롭게 개발하는걸로 나왔습니다. 개발자들에게 TV용 앱들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는것 같구요. 뭐..이번주 구글 컨퍼런스를 보면 확실히 알겠지만 구글TV가 기존의 안드로이드앱들과 호환이 가능할 것 같지 않네요.
      몇일만 기다려 보면 제발님이 강조하신 부분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판가름 나겠죠. ^^
  17. 지나가다가..
    2010/05/13 23:24
    안드로이드 OS가 해상도와 크기는 정해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거기까지만 정식으로 지원을 하고 있으며, 그 해상도와 크기에 대해서 적용된 디바이스에 대해서 안드로이브앱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EUN님은 말씀하신 것이죠. 그 이외의 해상도와 크기는 제조사가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안드로이드앱스토어는 이용할 수 없다는 말이 되는데, 이 부분을 제조사들은 간과를 하고 있거나, 소비자에게 의도적이던 아니던 숨기거나 외면을 하고 있다는 말을 지적하고 계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조사에서 화면의 크기나 해상도를 가지고 "안드로이드OS는 이러한 해상도와 크기를 지원하지 않는다"가 논점의 중심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논거의 중심이 되는 것은 안드로이드OS의 가이드상 해상도와 크기를 준수하지 않으면 안드로이드앱스토어를 이용할 수 없는데, 제조사가 이를 무시하고 있다."인데.. 이 부분을 애써 흐리려고 하시는 이유는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 Eun
      2010/05/13 23:33
      제 말이 그말입니다. ㅜ.ㅜ
      소비자 입장에서는 구입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이 아닌가요?
      도대체 누구의 입장에서 글을 쓰고 옹호를 해야하는지 점점 모호해집니다. ㅜ.ㅜ
    • 안드로
      2010/05/13 23:53
      의미는 이해하겟습니다만, 글을 쓰신 블로거분이나, 댓글 다신 "지나가다가.."님도

      말씀하신 이슈라면

      안드로이드OS와 앱 해상도의 문제가 아니라,

      안드로이드 Market과 앱의 해상도 문제죠.

      안드로이드 Martet의 정책적인 문제일뿐, 안드로이드 OS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블로거분의 글은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게 쓰셨습니다.
    • Eun
      2010/05/14 00:04
      안드로님이 말씀하신 해상도에 대한 문제도 저는 잘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구글에서 정해놓은 해상도가 있는데 그걸 따르지 않고 사용해도 마켓을 사용하실 수 있다는 말씀인가요? 하드웨어적 크기에는 제제를 가하면서 해상도의 크기에는 제제를 가하지 않는다는 말씀이신지요?

      해상도에 대한 아무런 제제가 없다면 구글 안드로이드의 파편화는 더 심해지지 않을까요?
    • 안드로
      2010/05/14 00:18
      안드로이드 어플을 구현할때에는 일반적으로 고정된 해상도로 구현하지 않습니다.
      전체 화면에 대한 상대적인 layout으로 구현하기때문에, 해상도가 바뀌더라도, 그에 맞게 layout 처리가 됩니다. 물론 고정된 해상도로 구현할 수도 있습니다만, 안드로이드폰만해도 워낙 다양한 디바이스가 있다보니 개발시 고정된 해상도로 구현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하지만 같은 어플이라도 최적의 UX를 위해서
      아이폰앱과 아이패드앱을 별개로 개발하듯이

      안드로이드 어플도 다양한 해상도의 Device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되면, 최적의 UX를 위해서는 같은 어플을 몇가지 버전으로 만들어야할 것입니다.

      휴대폰 정도의 해상도를 고려해서 layout을 디자인한 버전,
      PMP 정도의 해상도를 고려해서 layout을 디자인한 버전,
      TV 정도의 해상도를 고려해서 layout을 디자인한 버전,
      이런식으로 말이죠.

      휴대폰이나 PMP는 한 어플로 어느정도 커버 가능할 것 같으나,

      TV쪽은 해상도가 워낙 큰 관계로 아마도 별도로 어플을 더 만들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서리
      2010/08/27 02:43
      안드로님 이 글은 5.8인치 이상의 스크린에서는 '안드로이드 마켓'을 이용할 수 없다고 알리는 글입니다.

      5.8인치 이상에도 안드로이드가 작동할 수 있다는 건 이 글에서도 나타나있는 사실이고 그걸 부정하는 글도 아닌데

      굳이 논점을 5.8이상 또는 어느 해상도 이상에도 안드로이드는 적용할 수 있는데 왜 아니라고 하냐 라는 왜곡으로

      논점을 흐리고 계신 이유가 뭔가요. 개인적으로 알바가 아닌가 의심됩니다.
  18. binoosh
    2010/05/13 23:49
    댓글들 보니 7인치라도 해상도면에선 문제는 없지만 앱스토어를 쓸 수 없다는 것인데..분명 소비자의 알 권리를 미리 알려주지 않는다는 점에선 제조사들이 무책임하군요.다만 시장이 커지면 구글과 개발자들이 그에 맞게 5만개의 앱을 갱신시켜서 쓸 수 있게 해주겠죠. 은님이 말씀하신 먼저 만드는게 문제다라고 하시지만 구글이 움질이질 않으니 제조사가 먼저 움직이는게 아닌가 싶네요. 소비자 입장에서도 앞서가고 있는 아이패드를 사면 그만이구요, 그런데도 굳이 안드로이드용패드를 구입하려는데는 그 모든걸 감수하고서도 원하는게 있는거겠죠..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 하여튼 직접 이렇게 찾아서 미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9. 안드로
    2010/05/14 00:10
    개발자 Guide의 해상도는 제약사항이 아니며, 이것이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근하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아닙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근하려면 해당 디바이스는 CTS를 통과하고 구글로부터 GMS 앱들을 받아야 가능합니다. CTS를 만족하더라도 GMS 앱을 못받으면 안드로이드 마켓은 접근이 불가능합니다.

    위에서 언급하신 디바이스들이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근하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해상도 문제가 아니라, GMS 앱들을 못받았기 때문입니다.

    현재 구글로부터 GMS앱을 받는 것은 대기업이나 OHA 멤버들은 그나마 가능하지만,
    나머지 군소업체들은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어디로 contact해야할지 조차 잘 모르는 상황이죠.

    국내의 경우 팬텍도 정말 겨우겨우 GMS 앱을 받아서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 Eun
      2010/05/14 00:32
      해상도는 제약사항이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해외 뉴스들과 안드로이드포럼을 보니 7inch restriction이라는 말은 자주 나오는군요. 7인치가 넘는 스크린을 사용할 경우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대부분이던데 이 부분도 근본적인 이유가 아닌지요?
    • Eun
      2010/05/14 01:00
      http://www.wired.com/gadgetlab/2010/03/android-devices-crave-googles-attention/
      위의 기사를 보니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글이 제시한 하드웨어적 요소들을 충족시켜야 한다고 써있네요. 그중에 미니멈 해상도도 포함되어 있구요.
      구글이 제시한 하드웨어적 조건이 대부분 스마트폰을 위한것이기 때문에 가전제품에 안드로이드OS를 사용할 경우 대부분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나왔네요. (태블릿PC도 마찬가지 입니다)
      구글은 아직까지 안드로이드OS와 구글 크롬 사이에서 갈등하는것 같고 이를 지켜볼 시간이 없는 제조사들이 직접 발벗고 나선것 같습니다.
      벌써 일본에서는 Open Embedded Software Foundation을 제단을 만들고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한 가전 제품들의 통일된 플랫폼과 앱들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중인것 같습니다.
      해상도부터 스크린 사이즈, WiFi 탑재, 가속기 탑재등 꽤 많은 하드웨어적 스펙을 요구 하는것 같네요. 그리고 대부분의 하드웨어적 스펙은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것들이구요.
    • 안드로
      2010/05/14 06:10
      해당기사의 내용은 Minimun Resolution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CTS 인증을 받기위해서 최소한으로 갖춰야할 Minimun Resolution이라는 의미이지 구글에서 Resolution 제한을 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스펙을 요구한다고 말씀하신 부분은 CTS라고 하는 것인데,
      안드로이드의 많은 기능/성능을 테스트하는 검증 suite입니다.
      이것을 통과 못하면 마켓에 접근할 수가 없습니다.

      구글 입장에서는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퀄리티를 보장하기 위해서, 일정 수준의 스펙을 요구하고 포팅이 잘되어 있는지 검증하는 CTS를 두는 것은 무리가 아니지요.
      (참고로 이러한 검증 suite는 다른 가전 제품/플랫폼 등에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해상도는 Minimun Resolution 이상이면 문제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현재로서는 PMP, 태블릿 디바이스 중에 CTS를 통과한 것이 없는 것이고, 그 의미가 태블릿 같은 디바이스가 CTS 통과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초기에는 CTS에서 전화기능이 필수였지만,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여러 디바이스로 확산되면서 2.1에서는 전화기능은 제외되는 등, 제약들이 시대 흐름에 맞게 변경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안드로이드 1.6까지는 CTS에서 전화기능이 필수조건이기때문에, 1.6이하의 안드로이드로 개발한 디바이스들은 휴대폰이 아닌 이상, CTS를 통과 못하는 것입니다.

      요즘은 대부분 2.1 기반으로 개발 중이니 CTS 통과가 가능할 것입니다.


      Eun님이 열심히 작성하신 글에 딴지 걸려는 의도가 아니고
      댓귿을 주고 받다 보니 하고싶으신 얘기가 무언지는 알겠는데,
      근거로 얘기하시는 것들이 다소 부정확한 내용이라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

      안드로원 같이 스펙이 별로인 안드로이트폰도 CTS 통과를 해서 나오는데, PMP나 태블릿, TV 등에서 CTS를 통과하는 것은 큰 이슈가될 만한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 안드로
      2010/05/14 06:38
      그리고 디바이스 개발업체들도 안드로이드 마켓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는 것을 잘 인식하고 있기때문에, 마켓에 접속되지 않는 디바이스를 출시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현재 휴대폰 이외의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들이 마켓 접속이 안되는 이슈는 대부분 오래전부터 개발해왔던 것이라 낮은 버전으로인해 CTS를 통과 못하는 것이고, 그래서 마켓에 접속을 못하는 것이죠.

      실제 본격적으로 제품화되서 출시되는 것은 모두 2.1 이상이 될 것입니다.

      (물론 CTS에는 터치 스크린 등등 여러 필요 조건들이 있는데, 이러한 사항들은 제약사항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좋은 UX를 제공하기위한 조건이라고 보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터치안되는 태블릿은 상상하기 힘들겠죠. ^^ 터치 안되는 아이패드 상상할 수 없듯이..)
    • Eun
      2010/05/14 08:52
      안드로님께서 저를 많이 공부 시키십니다. ^^
      이쪽과 연관된 분이신 만큼 여러가지 정보들을 얻게 되는군요. ^^

      여러 싸이트와 기사들을 통해 알아본 결과 안드로님께서 하신 말씀에 대해 또 의문이 생기게 되네요. ^^
      아코스 7이 안드로이드 1.6 기반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마켓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할 수 있을지 몰라도 Aigo에서 만든 n700라는 7인치 안드로이드용 태블릿PC는 안드로이드2.1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마켓이 없습니다.
      9to5mac에 의하면 스마트폰이 아닌 다른 전자제품에는 단 한번도 마켓을 허용한 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Google has never certified a non-smartphone device for Android Market access...)
      이를 뒷바침 해주는게 델에서 만든 5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streak은 구글의 가이드 라인을 그대로 따라한 결과 마켓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올가을 출시 예정)
      http://www.slashgear.com/dell-confirm-mini-5-att-connection-android-market-access-more-2675785/

      그리고 안드로이드 기사들을 읽다 보니 구글은 TV와 같은 큰 화면을 지닌 전자 제품을 위해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버전인 드래곤포인트를 준비중에 있더군요. 소니와 협력해서 개발하고 있는 안드로이드TV도 이 새로운 드래곤포인트 OS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구글이 공식적인 발표는 아직 없지만 기존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을 위해서만 사용할 예정이고 새로운 버전(변형 버전)인 드래곤포이트를 위해 고해상도 또는 큰 스크린을 지닌 제품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글의 마켓도 스마트폰을 위한 앱들과 고해상도를 위한 앱들이 따로 존재하겠죠. 애플의 전략과 비슷해 보입니다만..그렇게 할 것 같네요.
    • 안드로
      2010/05/14 10:34
      말씀하신 드래곤 포인트의 경우, Google TV의 코드명입니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에다가 TV/Settop과 통신하기위한 commandset을 더 추가해서 만든 TV/settop 박스용 플랫폼입니다.
      그리고 내부에 크롬 브라우져가 들어가게 되구요.

      구글이 예전부터 Sony와 손잡고 진행해왔고,올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폰은 HTC가 첫타자였듯이 TV는 소니가 첫타자입니다.)
      그리고 국내 대기업들과도 작업 중 이구요.
      TV/settop이 target 픔랫폼이라서, 그외의 대화면 디바이스에 사용될 수 있을지는 좀 의문입니다.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offline 술자리 같은데라면 모를까 online이라서 좀 곤란하네요. ^^;;


      그리고 업데이트 해서 올리신 내용을 봤는데,

      "글이 가이드라인을 바꾸거나 안드로이드OS를 태블릿PC에 적합하도록 변경하지 않는 이상.." 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안드로이드OS 자체는 이미 대화면 디바이스를 지원할 수 있기때문에, OS는 전혀 변경할 필요가 없습니다. 구글의 정책상의 이슈라고 표현하시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안드로이드 플랫폼 빌드할때 해상도 옵션만 바꿔주면 되거든요.

      엔지니어라서 저런 부분이 유독 눈에 띄는군요. ^^;;

      안드로이드OS가 스마트폰용 플랫폼이라는것에는 저도 동의를 하는 바이고, 다만 이미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타 디바이스까지 고려해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일 뿐입니다.

      이런말을 한다고해서 안드로이드빠로 몰아붙이진 마시구요.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는 엔지니어 입장에서 그 내부구조/구현을 분석해보면 정말 잘만들어진 플랫폼이지만,
      비지니스적으로 과연 성공 가능할지는 여전히 의문이 매우 많거든요. ^^;;
    • 키다리
      2010/05/14 11:16
      글쓴이가 말하고자 핵심은
      "이러저러한 이유"로 올해 출시예정인 삼성과 LG의 안드로이드기반 태블릿PC에는 안드로이드 마켓 엑세스가 없다는 것이지요. (나중에 보완될지 여부는 불확실하고)
      "이러저러한 이유"가 이슈의 핵심은 아닌 듯하군요.
      님이 말하려는 이러저러한 정확한 이유말고,
      S-Pad에 안드로이드 마켓 엑세스가 있다고 주장하는건가요?
      막연히 정황상 그럴 것같다는 것 말고(제조업자들이 그런 것을 모르겠느냐, 진화중이다 등등) 글쓴이 같이 구체적 근거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 Eun
      2010/05/14 12:01
      드래곤포인트가 구글 TV를 위한 플랫폼이지만 드래곤포인트의 설명을 읽어보니 TV와 같은 큰 화면의 디바이스에 사용한다는걸로 봐서 그 외 제품에도 사용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안드로이드OS를 변경해야 한다는 내용은 오해의 소지가 있어 수정했습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OS와 드래곤포인트, 그리고 크롬OS까지 여러가지로 중복되는 행보를 하고 있는것 처럼 보이네요. 구글의 딜레마인가요? (TV도 충분히 구글 크롬 OS를 사용할 수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여러가지 논의가 오고 갔지만 제가 말씀드리고자 한 부분은 삼성과 같은 국내 기업들이 안드로이드용 태블릿을 내놓을 예정인데 구글이 제시한 가이드 라인 또는 하드웨어 제한을 지키지 않는한 (언론에서 내놓은 스펙이 맞다면 말이죠.)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겁니다.
      삼성도 타 기업처럼 S-패드를 위한 자체 마켓을 만들어 선보일 가능성이 가장 커 보입니다.

      일본 기업들도 자체적인 Open Embedded Software Foundationd을 세워 가전제품의 통일 플랫폼과 앱들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는걸 보면 구글의 파편화는 점점 심각해 지는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OS, 크롬OS, 드래곤포인트에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북/넷북, TV, 냉장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에 적용되는 만큼 통일성을 지키는것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20. Terry
    2010/05/14 00:33
    사용자에게 있어서도 시간은 중요한 문제죠. 바로 풍부한 앱을 사용할 수 있는 것과 앞으로 많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얘기는 같은 선상에서 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기기에 특별한 장점이 있어 그것을 살펴볼 요량으로 구입하지 않는 이상, 저 같으면 기기의 활용성이 충분히 높아질 때 까지 기다릴 것 같네요. 설사 나중에 구글의 정책이 바뀌어 마켓 접속이 허용된다고 하더라도, 그 때쯤이면 더 많은 좋은 기기가 나와있지 않을까요? "괜히 일찍 샀어~"라는 느낌을 주어서는 안 되겠죠.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Eun
      2010/05/14 08:54
      많은 분들이 관심으 가져주시고 의문을 제기하셔서 이틀동안 안드로이드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는군요.
      구글은 결국 안드로이드OS는 스마트폰을 위한것 같다는 결론과 앞으로 더 많은 전자제품에서 안드로이드OS를 사용하기 위해 큰 화면과 해상도에 적합한 드래곤포인트를 준비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삼성이 드래곤포인트를 장착한 제품이 아닌 기존 안드로이드 2.1 OS를 사용한다면 마켓을 사용할 확률은 0%인것 같습니다.

      구글 태블릿이 나오는 시기가 너무 이른것 같네요.
  21. Frederich
    2010/05/14 00:40
    본문/댓글 잘 읽었습니다.
    • Eun
      2010/05/14 08:55
      저도 엄청 공부 많이 하고 답변을 드리기 위해 수 많은 싸이트들을 돌아 다녀 정보를 얻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 ^^
  22. 쵸파
    2010/05/14 02:17
    훔훔...이런 문제가 있었군요...구글이 어떤 식으로든 빨리 방향을 정해 수정을 하든 크롬os로 밀어붙이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Dell이 5인치 짜리 타블렛을 만드는 이유는 이 때문일지도 모르겠군요...
    • Eun
      2010/05/14 08:56
      위에도 링크를 걸었지만 델에서 내놓을 5인치 Streak만이 구글의 가이드라인들 그대로 따랐기 때문에 마켓을 사용할 수 있는걸로 나왔더라구요. 그외 안드로이드용 태블릿PC들을 검색해 봐도 마켓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5인치 streak가 전부인것 같습니다.
  23. 키다리
    2010/05/14 03:32
    좋은 글 잘 읽고갑니다. 님 덕분에 안드로이드에 관한 여러 유익한 정보를 얻습니다.
    댓글들을 보니 많은 경우, 소비자 입장이 아닌, 경쟁업체 개발자 입장에서 님글을 왜곡하는 듯 하군요. 힘내시길...
    • Eun
      2010/05/14 08:58
      경쟁업체라기 보다 안드로이드에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들이겠죠.
      여러가지로 배웠고 구글이 안드로이드OS는 스마트폰만을 위한것이라는것 더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태블릿이나 구글 TV를 위해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버전인 드래곤포인트가 조만간 공개되겠죠. 그때즈음이면 태블릿PC 시장에서도 구글이 애플과 경쟁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4. 수에냐
    2010/05/14 04:24
    퍼갑니다..좋은 하루 보내세요
    • Eun
      2010/05/14 08:59
      제 글보다 댓글들이 더 유용할것 같은데요. ^^
      즐거운 하루 잘 마무리 하세요. ^^
  25. Sahara
    2010/05/15 19:03
    안드로이드 /= ∞ (무한대)
    즉 안드로이드의 울타리를 벗어난 기기를 만들어 내는것은 불가능하며
    안드로이드체계에서 고만고만한 평준화된 기기를 사용하게될 소비자들,,,,,,,
    그러나 애플 = ∞ (무한대)
    즉 애플은 애플이 구현하고 싶은대로 인류가 구현가능한 기술이 존재하는한
    어떠한 솔루션도 구현 가능하므로 안드로이드체계의 기기와는 차별화된 제품을
    소비자들이 가질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앱스토어에 올려지는 무궁무진한 앱까지 더하면

    애플 파워 >>> 안드로이드 파워

    이런 예상은 지금도 충분히 가능할것으로 봅니다.
  26. Sahara
    2010/05/16 19:44
    미국이라는 나라가 유지되고 있는 이유중 하나는 원칙을 지킨다는것이라고 봅니다.
    미국의 구글 역시 안드로이드를 원칙에 의거하여 사용하란 가이드라인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꼼수, 술수, 트릭을 부리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바 있으며 지금도 마찬가지로 그런일이 자주 많이 벌어지는것도 사실입니다.
    구글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이유는 자신들이 만든 안드로이드가 엉뚱하게 변형된 기기에서 엉뚱한 동작을
    하게될때 안드로이드의 품질에 불명예를 주게 되고 그것은 안드로이드가 존재하는데 걸림돌이
    되기 때문이겠지요.
    안드로이드는 먼저 스마트폰을 타켓으로 만든 OS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애플이 아이패드를 내놓을것을 예상하지는 못했을것이고 이제 그런 요구를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하고 있으니 그요구에 대응하긴 하지만 안드로이드입장에서 서두르지는 않겠지요.
    그렇지 않아도 스마트폰에 대응하여 할일도 많이 남아 있을건데 아이패드까지 대응하여
    발빠르게 움직이기에는 한계가 있을겁니다.
    구글이 아이패드 대응제품을 만들어 파는것도 아니니까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것은 구글은 개발원칙하에 단계별로 차근차근 제품을 내놓을겁니다.
    따라서 안드로이드 진영의 제품을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요구사항이 애플제품의 성능에 대응하여 만족한 수준이 되기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것이란 것입니다.

    따라서 안드로이드가 애플을 뛰어넘는 수준에 도달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이해되지만
    그렇게 되기에는 엄청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할것입니다.

    안드로이드 제품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은 수도승같이 도를 닦는 심정으로 지켜보셔야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 Eun
      2010/05/17 08:13
      또 하나의 문제는 구글이 준비하기 전부터 시간 없는 제조사들은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소프트웨어가 준비 되지 않는 상황에서 하드웨어는 벌써부터 개발과 생산에 들어간게 문제 입니다.
      구글이 태블릿에 대한 공식적인 지원과 발표 없이 제조사들이 기존의 안드로이드OS를 변형하여 자신들이 내놓을 제품에 탑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안드로이드의 파편화는 더 심각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안드로이드 마켓이 없는 제품도 시장에서 쉽게 보실 수 있게 되겠죠...
      시간이 걸리지만 기다리는게 준비 안된 제품 내놓고 욕먹는것보다 100배 낫습니다. ^^
    • 청동날개
      2010/07/12 19:18
      구글이 안드로이드가 다른 종류의 기기에서 사용될 것을 예상하지 못했다는건 아무래도 눈가리고 아웅인듯 합니다. 국내 제조사들의 대부분들은 이미 안드로이드를 가져다가 네비게이션, PMP같은 기기에서 사용했고 심지어 미국의 유명한 도서점업체인 Barnes & Noble은 안드로이드를 사용해 Nook이라는 eBook Reader까지 판매중입니다. 그리고 이하의 모든 기기는 구글 정책에 따라 안드로이드 마켓에 대한 접근이 불가능한 상황이지요.
      분명히 구글이 안드로이드의 명예에 먹칠하는걸 못보겠다는 정책임은 분명하지만 동시에 사용을 예상하지 못했다는건 아무래도 뭔가 아닌듯 합니다. 본인들이 그런 예제를 눈앞에서 몇년간 봐왔는데, 애플이 아이패드를 출시할때까지 예상하지 못했다고 하면 아무래도 좀...^^;;
  27. Bana Lane
    2010/05/16 19:54
    본문도 댓글도 잘 읽고 갑니다.
  28. 윤재원
    2010/05/17 01:34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제품의 스크린 사이즈를 지적해 주셨는데, 물론 엔드유저가 판단해서 구매 여부를 판단해야겠지만.. 이 문제는 사실 구글이 변경 승인을 하면 해결되는 사소하다면 사소한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더구나 오늘 뉴스에는 안드로이드를 탑재하는 소니의 스마트TV 기사도 나왔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92&aid=0001963269

    일명 스마트TV에 안드로이드가 탑재되는 것에는 어떻게 보시나요?
    • Sahara
      2010/05/17 05:13
      스마트TV가 작동되는것을 본적이 없으니 무어라 말할 수 없습니다만 지금 논하고자 하는 핵심은 소비자앞에 현실화된 제품을 보면서 얘기하자는겁니다.
      아이패드, 이미 100만대가 소비자의 손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고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안드로이드 진영을 언급하는 많은 분들은 몽상가들인것 같습니다.
      본적도 없고 "카더라"통신의 말로만 의존하여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하는데
      안드로이드의 일가친척은 아니시겠지요?
      안드로이드로 돌아가는 제품 본적 있습니까?
      애플은 이미 다음 버젼을 구상중일텐데말입니다.
      왜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나온다카더라,,,, 이러면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옹호하는지 참으로 그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애플은 지금 저기 저만치 아니 아주 멀리로 달려가고 있는데 말입니다.
    • Eun
      2010/05/17 08:21
      안드로이드용 스마트TV는 기존 스마트폰에서 사용되는 안드로이드OS가 아닙니다. 새로운 안드로이드버전인 일명 드래곤포인트라는 OS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 버전으로 스마트TV를 만들고 있는데 제가 알고 있는한 기존의 안드로이드 마켓에 있는 앱들과 호환이 되질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글은 개발자들에게 드래곤포인트를 이용한 새로운 앱 개발을 주문하고 있죠.
      애플이 동일한 OS를 사용해 아이팟 터치, 아이폰, 그리고 아이패드(추후 iTV까지)를 생산하는 반면 구글은 스마트폰 또는 PMP 정도에는 기존의 안드로이드OS를 사용할테고 태블릿은 안드로이드OS를 사용할지 크롬OS를 사용할지 고민 중일텐고 TV는 드래곤포인트를 사용할테니 하나의 OS라기 보다 독립적인 OS와 앱 스토어를 가질 확률이 높습니다.
      스마트TV가 일반 TV 시장에서 혁신을 불러 일으키겠지만 구글과 소니가 선보일 스마트 TV가 일반 셋톱 박스 수준이나 IPTV 수준에서 머문다면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할 겁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OS의 또다른 버전이 드래곤포인트가 TV를 위해 얼마나 최적화 됐느냐가 중요하면 중요하겠죠. 그리고 TV에 맞는 앱들이 얼마나 준비되느냐도 중요하겠구요.
  29. Jakaylim
    2010/05/17 01:36
    구글에서 Verizon과 협력해서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개발중이라고 하는데요.. 출시도 올해안으로 상당히 가까운 것 같고.
    설마 자기들이 만들면서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속못하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만들까요?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만들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용OS" 라는 님의 가정은 조금 흔들린다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는 구글이 스마트폰용 기기가 아닌 경우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할 수 없게한 것이 맞아보이지만
    변화하는 방향을 보면 과연 안드로이드 태블릿들이 출시가 시작되었을 때에도 안드로이드 마켓이 사용불가일 것인가? 를 생각하면.. 글쎄요.
    어떨 것 같으시나요?
    • Eun
      2010/05/17 08:30
      제 생각에는 구글은 처음부터 안드로이드OS를 이용한 태블릿PC는 염두해 두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롬OS라는 스마트북/넷북용 OS 개발에 더 큰 비중을 뒀겠죠. 그런데 제조사들이 하나 둘씩 안드로이드OS를 이용해 태블릿PC들을 선보이고 시장에 내놓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애플의 아이패드가 아이폰OS를 탑재해 나오고 나니 구글의 전략이 크롬OS에서 안드로이드OS에 더 비중을 두는걸로 바뀌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태블릿과 같은 시장에서 말이죠.)
      다시 말하면 기존의 태블릿PC 시장은 PC용 OS를 선택한 터치 스크린을 이용한 노트북 정도로만 인식을 하다가 애플의 아이패드를 통해 스마트폰용 OS를 이용할경우 멀티터치와 손을 이용한 UI가 편하고 가볍다는것을 깨닫게 됐죠. 굳이 무거운 PC용 OS를 선택할 필요가 없어진거죠.
      구글도 이러한 변화를 무시하기에는 너무마 많은 제조사들이 자기 맘대로 안드로이드OS를 변형할테니 중요한 결정을 해야할 겁니다.
      문제는 스마트폰에서 태블릿까지 커지는 시장으로 인해 파편화가 더 커질지도 모른다는거 아닐까요?
      안드로이드OS, 크롬OS, 드래곤포인트까지..구글이 공식적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스마트TV까지 어떻한 정책을 공식적으로 내놓을지 두고봐야 알겠죠.
      버라이즌과 함께 태블릿을 개발중이라고 하고
      소니와 함께 스마트TV를 개발중이라고 하니 조만간 구글의 큰 그림이 보여지지 않을까 하네요.
  30. 최우열
    2010/05/17 04:12
    잘 읽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탑재로 안드로이드 마켓의 수만개 프로그램 활용이 가능합니다라고 광고하지 않는다면야 문제가 될까 싶네요.
    아이폰/아이패드의 환경울 기준으로 생각하고 계시기 때문에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고 계신 듯 합니다.
    이미 안드로이드가 들어간 폰 이외의 기기들이 몇가지 있구요. (nook같은거) 그런 걸 살 때 아 이거 안드로이드니까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소프트웨어를 쓸 수 있겠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런지 의문이네요.
    • Eun
      2010/05/17 08:39
      Nook와 같은 이북 리더기를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유저들은 안드로이드OS 들어갔는지 조차 모를정도로 다른 UI/UX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북 리더기를 구입하면서 앱 스토어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없을겁니다.
      문제는 스마트폰OS를 탑재한 태블릿PC를 구입할 경우는 다릅니다.
      아이패드를 구입하면서 앱 스토어를 생각 안하는 사람은 없겠죠.
      구글용 태블릿을 구입하면서 안드로이드 마켓을 생각 안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겁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해도 태블릿PC에 안드로이드OS를 선택한 이유는 기존의 있는 앱들을 사용하기 위한 이유가 아닐거라고 단정짓는건 무리인듯 싶습니다.
      삼성이나 LG가 안드로이드용 태블릿을 만들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5만개의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너무 부정적으로 보는게 아니라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시작된거죠.
      제글을 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시면 더 쉽게 이해가 가실겁니다.
      물론 기업의 입장에서 보자면 안되는 기능을 굳이 알릴 필요가 없겠죠.
      누구의 입장에서 보느냐에 따라 부정적 또는 긍정적이 되지 않을까요?

      알지도 모른체 구입했다가 모토로이와 같이 추후에 문제 제기가 될테고 갤럭시a와 같이 욕먹는 기기가 되겠죠.
      기업의 입장이 아닌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1. 루트
    2010/05/17 21:52
    마켓을 사용할수 있고 없고는, 구글 인증을 받느냐 마느냐인데,
    7인치라고해서 구글 인증 못 받을것 없습니다.
  32. 루트
    2010/05/17 21:56
    구글 CTS로 검색해보세요
    http://www.kandroid.org/board/board.php?board=androidcts&command=body&no=2
    이 글보시면
    해상도가 특이하더라도 구글과 협의하에 인증 받을수 있습니다.
    • Eun
      2010/05/18 00:20
      글을 읽어 보니 구글과 컨택하라고만 명시되어 있네요. ^^
      인증이 가능한지는 여전히 알지 못하는거죠.
      이 포스팅을 쓰고 수많은 검색과 정보를 찾아 봤지만 델에서 나올 Streak를 제외하고는 안드로이드 마켓을 탑재한 태블릿PC는 아직 없습니다. 또한 해외 기사에서는 분명 안드로이드의 7inch restriction이란 말을 사용하더군요. 2.1이나 2.2 버전부터는 이 제한이 사라졌는지 모르겠지만 이번주 구글 컨퍼런스를 보면 조금 확실해 지려나요?
      구글이 태블릿PC에 대한 지원을 어떻게 할지 확실한 로드맵을 보여 줬으면 좋겠습니다.
      만양 해상도나 스크린의 제한이 없다면 구글이 가이드 라인에서 보여준 해상도나 스크린 사이즈는 무용지물이 될테고 파편화가 커지는것을 구글이 포기 하는걸까요?
      몇일 뒤면 확실한 답안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33. kensin
    2010/05/18 21:45
    저는 아직도 2G.. 슬라이드폰을 씁니다. 스마트폰은 써본적이 없지요.. 최근들어 아이폰을 살것인가 안드로이드를 살것인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자세한 상황들은 모르고 단순히 안드로이드는 버전이 다 다르고 출시하는 회사가 다 다르며, 기계의 스펙마저 전부 제각각 이기에 당연히 애플의 단일 제품과 비교하여 엄청만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을거라 짐작해 본바 있습니다. 헌데 언론에선 단점에 대해 나온느게 없더군요.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수많은 포스팅이 나오네요.. 애플의 독주는 어쩔수 없는 것일까요.
    • Eun
      2010/05/19 08:12
      애플의 독주를 우려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들의 폐쇄성을 욕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결국 그들이 MS와 같은 모노폴리를 이룰거라고 예상하지만 단 하나의 제품이 모노폴리 시장을 이룰 확률은 거의 없죠. 지금 스마트폰 시장을 봐도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애플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데 그러한 글들을 잘 읽어보면 대부분 기업 입장이나 타경쟁 제품 개발자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좋은 제품 만드는 기업이 좋을 뿐인거죠. 자신이 구입해서 잘 사용하면 그만인거죠. 애플이던 구글이던 상관없습니다. 지금 제품을 구입해야 하는데 기능 많고 안정적인 기기가 무엇인가 찾아보니 아이폰이라는 답이 나온것 뿐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는 알 수 없는겁니다. ^^
      안드로이드의 단점을 찾을 수 없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국내 제조사들과 이통사들에게는 구글의 안드로이드만이 아이폰이 몰고온 문제를 유일하게 해결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언론을 이용해 계속해서 미화해 나가는거죠.
  34. 최원경
    2010/05/19 03:22
    본문 , 댓글 잘 읽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연합군.. 입장에서는 파편화 문제를 해결 하지 못한다면
    결국 안드로이드 역시 리눅스처럼 주류가 되지 못한체 역사의 뒷길로
    사라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역시 개방과 파편화는 같이 갈 수 밖에 없는것인지
    • Eun
      2010/05/19 08:15
      그래서 MS의 행보에 관심을 가지는 겁니다.
      구글의 개방성을 따르면서도 애플의 폐쇄성의 장점을 이용한 윈도우 폰 7의 전략은 두 회사의 장점만을 잘 선택한듯 보입니다. (물론 제품이 나와봐야 알겠지만요. ^^)
      구글의 개방성이 가져오는 파편화를 거론하는 언론사는 없습니다. 국내 대기업들의 파워가 안드로이드를 적극적으로 밀기 때문입니다. 안드로이드의 단점을 언급하는 기사를 찾기 힘든 이유는 안드로이드가 완변한 OS이기 때문이 아니라 안드로이드를 이용하는 국내 기업들 때문이죠.
  35. 음..
    2010/05/19 20:24
    오늘,내일이면 안드로이드TV가 발표된다죠. 그리고 관련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독려를 한다는군요. 그 방향을 보면 지적한 문제의 답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6. test
    2010/05/19 20:56
    이런 이슈제기 아주 좋습니다. 댓글에 작성자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내용들이 많기는 합니다만,, 작성자께서도 기술적인 이슈에 대해 숨겼다는 단어를 쓰시는것도 적절치 못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부분은 숨겼다기보다는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지금까지는 테블릿 디바이스가 시장에 나오지 않았었기때문에 공론화 되지 못한것은 당연한것이고 구글이 컨텐츠 장사를 하는 회사가 맞다면 이런 문제를 그냥 두고 보고만 있지는 않을것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에서와 같이 3가지 타입의 해상도(사이즈)를 지원한다면 4가지, 5가지를 지원하지 말라는 법이 없는 것이지요..
    물론 이런 이슈제기가 그런 미래를 더 앞당기는 좋은 글이 될수있을것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37. 숲속얘기
    2010/05/19 22:11
    안드로이드마켓은 통합 구글외의 비표준 마켓도 만들수 있지 않나요 ? 어차피 안드로이드 테블릿이 꼭 호환성을 지켜야 된다는 보장이 있을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면 상품성은 해치겠지만, 특수목적의 안드로이드 태블릿 PC는 크게 보급될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파트 구매시 껴준다던가, POS에 이용한다던가.. 우체국에서 이용한다던가.. 네비에서 사용.. (실제 이 시장은 거지같은 윈모가 점유하고 있고, 대수만으로만 치면 아이폰보다 더 많이 보급되있습니다.)처음타블렛 PC가 나올때 개념이 이러한 방식이었죠.
    그리고 어차피 해상도 가이드라인만 지키면 사실 인치는 구글의 정책문제지 단말이 많아지면 바꿔주는건 일도 아닐거라고 봅니다.

    무엇보다도 안드로이드는 시장상황을 반영해 버젼업할때마다 크게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라.. 단언하긴 무리일것 같습니다. 2.2만해도 많이 바뀐듯하더군요. 개발자들에게는 미칠 노릇이지만, 반대로 개발자들의 불만을 빠르게 해결해주고 있죠.

    그리고 안드로이드는 모바일용 OS가 아니라 Embeded OS입니다. 세탁기, E-book, 심지어는 특수목적의 기계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을 추월할 시기를 발표했던 해외매체들은 오히려 그 시기를 앞당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드로이드의 성격은 모바일OS가 아니라, 주력은 모바일이지만 실상은 embeded OS입니다. 아이폰과 달리 벤더가 알아서 적용이 가능하죠. 따라서 비표준 안드로이드OS가 나오는것도 가능하고, 세탁기, 건물등에도 들어가는게 가능합니다. 이미 세탁기는 나왔죠. 안드로이드의 스펙트럼이 넓은 이유입니다.

    크롬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한 OS라 네트워크 상황(동기화된)에 놓인 OS라고 봐야 할겁니다. 안드로이드는 네트워크가 배제된(비동기화된) 상태의 경량화된 OS구요. 결국은 이 둘은 합쳐지겠죠..
    • Sahara
      2010/05/23 20:34
      답답합니다.
      소비자는 지금 현실 즉, 제품을 사용하고 싶어하며 그제품의 혜택을 누리고 싶어하는것입니다.
      지금 말씀한 내용은 이론적이며 추상적인 안드로이드개발사의 계획 또는 가능성에
      불과합니다.

      어쩌라고요? 10년쯤 기다리다 보면 나올꺼라고요?

      애플은 지금 소비자 손에 제품을 쥐어 주었잖아요.
      재고가 없답니다.

      안드로이드진영을 두둔하는 분들은 정말 안드로메다에서 사시는지 몽상가가 참 많습니다.
  38. 지나가다님에게 한표
    2010/05/23 01:48
    EUN님 잘 읽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남은 숙제도 알게되었습니다.
    지나가다님도 댓글상황에 대해 정리 잘해주셨네요

    댓글 다시는 분들 중에 앞으로 안드로이드가 5.8이상의 화면에 대해서 뭔가 대안을 내놓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있는것 같네요.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그런데 아직은 아닌것이 사실이구요.

    EUN님이 이슈를 제기하는 지금은 안드로이드 OS를 활용하는 기기 가운데 5.8인치 이상의 화면을 가진 단말기의 구매자는 안드로이드 마켓의 앱을 활용할 수 없으며, 이부분에 대한 대안을 구글은 이시점까지는 발표한바 없습니다. 이것이 사실입니다.

    구글이 지금의 마켓 정책을 바꾸거나 새로운 마켓을 만들지 않을까하는 류의 이야기는 희망 또는 추측입니다. 어떤형태든 대안을 만들어 낼 것이라는데 저도 동의하지만 지금 이시점에서 EUN님의 글을 읽고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맞지않습니다. 언제 나올지도 모르고요. 구글이 그러한 대안을 만드는 사이에 애플측에서 보다 매력적인 서비슬를 들고 나올수도 있습니다.

    추측을 들어서 사실에 댓거리하는 것은 무의미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있는 것으로 비교하고 생산자를 자극하는 것이 소비자에게 유리하겠지요. 자꾸 추측으로 댓거리하다보면 묘한 심리적 현상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구글정도면 대안을 만들수도 있어 -> 만들겠지 -> 만들어 낸다면 지금의 문제는 별것아니야 ->별것 아닌 문제를 왜 제기하지? ? -> 너 지금 애플이 좋고 삼성은 안좋다는 이야기지? ->너 애플빠지? 이런식의 정신적 부작용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사실에 근거한 다양한 분석과 비교는 생산자들을 자극하고 결과적으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혀줍니다. 수준높은 소비행태는 우리기업들의 경쟁력도 키워 줄거라 믿습니다. EUN님의 성실한 글쓰기와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39. ddd34
    2010/05/25 00:08
    앱을 특정 해상도규격에 맞춰서 만들어야 등록할수 있다는건 이해할수 있으며 당연하다고 생각되나
    앱을 특정 해상도모니터에서만 구현할수 있다는 건 좀 구식이고 이해안돼네. 물건 나오면 알것지 뭐.
  40. 율리
    2010/05/30 06:26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패드나 그 기능적으로 제한성을 가집니다
    모든 것을 앱으로도 대체할 수도 없습니다
    몇년 안으로 그 시장성이 사라질 것이고 극히 일부분 전자신문/잡지등에서만 그 기능을 가질거라고 예상합니다
  41. 잘보고 갑니다.
    2010/05/30 20:24
    글 잘 읽고 갑니다. 구글마켓을 이용할수 없다는걸 이글보고 알았네요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패드에 관심이 많아 구입에 대해서 심히 고민이 많았는데 한번에 정리 되네요. 댓글도 정독 했는데 난중독인분들이 좀 계시네요. 예전 보험 처럼 좋은것만 보고 가입했다 뒤통수 맞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꼼수는 안부렸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시고 더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42. 굿!!
    2010/06/05 07:31
    글 잘 읽고 갑니다 ㅋ 여기 아는척 할려고 하는 분들 많네요 ㅋㅋ 지잡대 나와서 IT중소기업들어가서 이것저것 해봤다고 ㅋㅋ 어떤 기기가 인증을 받을 수 있는지는 쉽게 구분 하겠네요 ㅋㅋ 요즘 기기는 무조건 안드로이드타이틀만 달고 나오느라.. 뒤통수 맞을뻔 ㅋ 마켓없이.. 뭐가 .. 안드로이드도.. 그냥 오픈소스..
  43. 바흐
    2010/06/06 21:15
    정말 좋은 글/리플 잘읽었습니다.
  44. 안드로이드Tablet
    2010/06/06 23:08
    이 조항은 빠른 시일 내에 없어질 수 밖에 없는 조건입니다. 그리 생각할 필요가 없는 부분이죠.
    조만간 구글TV가 나올테고, 구글TV에는 안드로이드가 들어갈 것인데, 해상도나 화면 크기 문제가 마찬가지로 발목 잡을텐데 이 조항을 끝까지 유지할 리가 없죠.
    그렇게 신경쓸 필요없는 조항인 것 같네요.
  45. sgotham
    2010/07/27 05:11
    본문/덧글 잘읽었습니다.
    참고로 퍼갑니다.. ^^:;
  46. 푸른바람
    2010/08/11 02:40
    현재 7인치 안드로이드태블릿 Apad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코 7이나 다른 7인치급 패드에서 접속되지 않던 마켓을 이제품은 접속및 다운이 가능합니다. 아마도 인증을 받지 않았나 합니다.꼭 5인치 이상이라고 마켓제한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47. kim
    2010/08/26 22:03
    잘읽었습니다.
    퍼갈께요.
  48. 흠..
    2010/08/27 00:24
    http://source.android.com/compatibility/downloads.html 의 구글 CTS문서를 보시면
    스탠다드 사이즈가 아니면 반드시 컨택하라 되어 있는거 아닌가요-_-?
    CTS 테스트가 구글 마켓등 구글App을 사용하기 위한 테스트로 알고 있는데..
    • 흠..
      2010/08/27 00:27
      비밀번호를 안썻는데... 엔터를 눌러서...-_-;;

      위 내용대로면 반드시 사용 못하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 Eun
      2010/08/27 09:06
      구글에게 연락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구글의 허락을 받지 않고서도 안드로이드OS를 사용할 수 있지만 받지 못할 경우는 마켓 사용의 제한이 있죠.
      구글이 정한 스탠다드가 얼마나 강압적인지는 알 수 없으니 제품의 표준을 따르기를 권장합니다.

      반드시 사용 못하는지는 알 수 없으니 마켓의 사용 여부는 구글 손에 달려 있다고 봐야겠죠. 표준을 어길 시에는 말입니다.
  49. dsh
    2010/08/27 20:54
    9월에 출시되는 7인치 갤럭시 탭은 어떨까요? 안드로이드 마켓을 이용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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