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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버전 파편화보다 아이폰 iOS의 파편화가 더 심각하다?
2010/09/30 16:02
"안드로이드 버전 파편화보다 iOS 파편화가 더 심각하다"라는 글들 보신적 있으신지요?
치키타에서 내놓은 안드로이드 버전별 분포도와 iOS 버전별 분포도를 비교하면서 iOS의 파편화가 더 심하다고 글을 쓰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리고 이런 글들을 퍼나르시는 분들이 계시구요.
치키타의 2010년 9월 1일자 분석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최근에 2.2 프로요를 탑재한 제품들이 많아지면서 1.5와 1.6버전의 점유율이 급격히 줄어 들고 있습니다. 2.1버전과 2.2 버전만 합해도 약 70%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새로운 버전의 안드로이드 점유일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 도표를 보시면 시간이 흐를수록 새로운 버전의 점유율이 얼마나 빨리 높아지는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애플의 iOS는 어떨까요?


iOS의 버전별 분포도를 보면 3.1.2버전부터 4.0.1버전까지 다양하게 분포돼 있습니다. 최근에 발표한 4.0버전의 점유율은 40% 조차 되질 않습니다. (9월 1일 기준입니다.) 하지만 이전 버전인 3.x 버전을 합해보면 40%가 넘습니다. 다시 말하면 iOS 기기들의 절반 정도가 여전히 3.x 버전을 사용중에 있다는 뜻이죠.
이런 조사 결과를 보고 애플의 iOS가 구글의 안드로이드보다 파편화가 더 심하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애플의 iOS는 구글의 안드로이드보다 버전별 파편화가 더 심할까요?
애플의 아이팟터치,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를 쓰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그렇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iOS 기기들을 사용하는 유저들이라면 이런 조사 결과가 얼마나 억지스러운지 쉽게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저는 바로 그 부분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왜 iOS의 버전들이 현재 이렇게 다양하게 존재하는지와 다양한 버전들이 존재한다고 할지라도 파편화 문제로 이어지지 않는지에 대해 알리고자 합니다. (iOS 유저들이라면 다들 아시는 이야기 일겁니다만 아닌분들에게는 조사 결과만 보고 쉽게 오해하실 것 같아 알려 드립니다.)

I. iOS의 다양한 버전이 존재하는 이유
위에 조사 결과에서도 나타내고 있지만 iOS는 아이폰만 사용하는 플랫폼이 아닙니다. 아이팟터치와 아이패드에서도 사용하고 있죠. 9월 1일부로 나온 조사 결과를 보면 아이패드가 약 1/4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는 아직까지 3.2 버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4.0이상으로 버전 업데이트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기기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20%가 넘습니다. 현재는 iOS 버전 4.1까지 나왔지만 아이패드 유저들은 여전히 3.2 버전 이하만을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11월에 나올 4.2 버전 업데이트 이후에 다시 조사해보면 아이패드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는 3.2 버전의 점유율은 현저히 줄어들고 4.2버전의 점유율은 급격히 늘어가겠죠. 쉽게 설명드리면 업데이트를 할 수 없는 아이패드의 현실(?) 때문에 파편화 된것 처럼 보인다는 겁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탈옥된 기기들 때문입니다.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 바로 jailbreaking 하는 방법이 나오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탈옥된 iOS 기기들을 소유한 유저들이라면 새로운 버전의 탈옥방법이 나오기 전까지 이전 버전을 고수할 수 밖에 없겠죠. iOS 기기들을 탈옥하면 더 다양한 기능들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탈옥된 iOS 기기들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이 적지 않습니다.
아이팟터치 유저들은 예전에는 OS를 업그래이드 하기 위해서 돈을 지불했어야 했기 때문에 이전 버전을 고수하는 분들이 적지 않았습니다만 최근에는 무료로 풀리고 있는 추세라 이런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물론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하자면 용량이 큰 펌웨어를 다운로드 받아 아이튠스에 연결해서 업데이트를 하기 귀찮아 하시는 분들도 iOS 파편화에 한몫하겠죠. ^^

iOS와 안드로이드의 다양한 버전의 차이는 확실합니다. iOS 기기 사용자들은 할 수 있어도 안하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들은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커스톰 롬업을 하시는 분들을 제외하고 말이죠.) 아이폰/아이팟터치/아이패드 사용자들은 새로운 버전이 나와 있어도 업데이트 하기 귀찮아서 안한다던지 탈옥때문에 안한다던지등,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반면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제조사들이 업데이트를 못해주거나 계속해서 업데이트 날짜를 지연시키기 때문에 하고 싶어도 못하는 분들이 대부분 이겠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냐 없느냐의 차이, 또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사족을 하나 더 달자면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똑같이 사용한다고 할지라도 제조사들 마다 다 다른 하드웨어적 사양들을 지닌 안드로이드폰들에 맞춰 변경/수정/업데이트해야 하고 그런 제품들이 제조사당 하나가 아닌 다수의 안드로이드폰들 이라는게 업데이트의 지연을 불러오고 파편화를 불러 오는 요인이 됩니다. 또한 제조사들이 원하는데로 OS를 변경할 수 있다는게 문제고, 제조사들은 한번 더 이통사들이 원하는데로 안드로이드를 변경 해줘야 하는게 문제인거죠. 구글이 아무리 빨리 업데이트 된 OS를 내놓는다고 해도 제조사들은 자신들이 내놓은 수많은 안드로이드폰들에, 다 신경써야 하고 그로 인해 수많은 인력과 시간을 쏟아 부어야 합니다. 또한 자신들이 바꿔놓은 OS+UI 때문에 또 한번의 테스트와 변경이 이뤄져야 하고 그 이후 이통사들이 원하는 UI 또는 앱들과도 자연스럽게 연동이 되는지 수정 또는 업데이트를 하고 테스트를 해야겠죠. 여러번의 공정과 테스트를 통해야지만 소비자들이 최종적으로 업데이트 된 버전을 받을 수 있게 되는거죠. 안드로이드 2.2 프로요가 나온지 꽤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2.2로 업데이트 안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은 꽤 많은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안드로이의 버전들이 파편화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는거죠. 그리고 이런 단점들을 알기 때문에 MS에서도 윈도우폰 7에서는 제조사들이 변경하거나 고칠 수 있는 부분에 제한을 두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2, iOS의 다양한 버전이 존재해도 파편화 걱정이 필요 없는 이유
이 부분에 대해서는 iOS 기기들을 사용하는 유저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더군요.
iOS는 개발자들이 몇개월 밤샘하면서 만든 플랫폼이 아닙니다. 여러방면에서 수많은 노력과 시간이 투자됐다는 사실들을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Requirements 입니다.
개발자들은 iOS용 앱을 개발할때 반드시 어떻한 iOS 버전을 사용했는지를 명시하고 테스트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명시된 버전은 일반 유저들에게 아주 중요할 뿐 아니라 iOS 기기들이 자동적으로 필터링을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의 iOS 버전이 3.2라면 3.2 이상 (4.0, 4.0.1, 4.1)의 버전으로 개발된 앱들은 아이폰 안에 있는 앱 스토어에서 자동적으로 필터링 됩니다. 다시말하면, 3.2 이상의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들은 리스트 자체를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해하시기 쉽도록 실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아이패드에서는 아이폰용 앱들과 아이패드용 앱들 둘다 검색하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는 iOS 버전이 3.2이이고 아이폰 3GS/4는 최신 버전이 4.1로 서로 다르죠.

아이폰에서 Top Paid iPhone Apps을 보면 1위는 Angry Bird, 2위는 Fruit Ninja, 3위는 Ringtone Designer Pro입니다.


하지만 3.2버전을 사용중인 아이패드를 통해 Top Paid iPhone Apps를 보면 1,2위는 똑같지만 3위는 Super Mega Worm으로 다릅니다. 다시 말하면 Ringtone Designer Pro는 아이패드에서는 검색 조차 되질 않습니다. Top 차트에서만 안나오는게 아니라 "Ringtone Designer Pro"로 이름을 정확히 검색해도 "Your search had no results"라는 결과만 받게 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Ringtone Designer Pro의 Requirements가 iOS 4.0 or later 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Angry Bird나 Fruit Ninja의 Requirements를 보면 iOS 3.0 or later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패드에서도 보이게 되는거죠.)
하나의 예를 더 들어 볼까요?
한국의 중요한 모든 싸이트들을 모바일 버전으로 쉽게 볼 수 있는 아이스타트라는 앱을 아시죠?

아이폰에서 '아이스타트'라는 이름으로 검색을 하면 검색 결과 가장 상단에 나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에서 아이폰용 앱드로 '아이스타트'를 검색해도 결과에 나오질 않습니다.

첫번째 검색 결과 페이지와 두번째(마지막)에서도 아이스타트라는 앱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와 똑같은데요. 바로 아이패드 버전은 3.2이고 아이스타트의 Requirements는 iOS 4.0 or later 이기 때문입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버전에 맞지 않은 앱들을 보여주지 않게 함으로써 버전의 차이로 인해 앱의 구동이 안되는 경우를 원천적으로 막아 버리는거죠. 그에 비해 안드로이드는 버전의 차이나 안드로이드 기기가 다르기 때문에 리스트를 보여주지 않거나 다운로드를 막지는 않습니다. 앱 인포에 버전 표기가 있고 때로는 어떤 기기들에서 테스트를 했다고 보여주기는 하지만 다운로드 자체를 막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검색 결과를 보여주고 보여준 결과물에서 바로 다운로드를 할 수 있게 되는거죠. 내 안드로이드폰에서 작동이 되던 안되던 상관 없이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앱들의 평점들을 보면 "내 기기에서 작동이 안됩니다"라는 평가와 함께 별 하나를 받은 앱들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또는 아이팟터치 안에 설치된 앱스토어는 자신의 iOS 버전에 따라 구동되는 앱들만 보여주기 때문에 새로운 버전을 업데이트 안할 경우 새로운 버전에서 작동되는 앱들을 볼 수 조차 없습니다. (물론 다운로드 받을수도 없구요.)

그렇다면 PC에 설치된 아이튠스를 통해서 버전이 다른 앱을 다운로드 받을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예를 들면 내 아이폰 버전은 3.2인데 4.0 이상에서만 구동되는 앱들을 PC에서 받았을 경우는 강제적으로 아이폰에 설치가 될까요? 정답은 No 입니다.

내 iOS 기기의 버전보다 높은 상위 버전에서만 작동되는 앱을 PC에 있는 아이튠스를 통해 구매를 했더라도 iOS 기기에 넣으려고 하면 위와 같은 경고문을 보여주면서 설치가 되지 않았다고 나타납니다.
조금더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iOS 기기들은 자신의 iOS 버전보다 높은 버전에서 작동되는 앱들은 원천적으로 설치를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버전을 업데이트 안하면 그많은 앱스토어에서 남들보다 적은 앱 리스트들을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해가 가시는지요? iOS의 버전이 다양하게 존재할지라도 파편화가 될 수 없는 이유는 애플에서 원천적으로 상위 버전의 앱들을 보여주지 않게하고 다운로드 받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내 iOS 기기의 버전이 3.2이면 3.2 이하의 앱들만 보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4.0이라면 4.0 이하의 앱들만 사용할 수 있게 되는거죠. 이것만 봐도 애플이 iOS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지를 쉽게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쉽게 만들려면 모든 버전들의 앱들을 다 보이게 하고 앱 설명에서 버전 표시만 해도 될텐데 말입니다.)

안드로이드의 파편화를 이야기 하면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하지만 개인적으로 모토로라 드로이드를 6개월 이상 사용한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 하자면 문제는 있습니다. 내 드로이드에서 작동이 잘 안되는 앱들을 여러번 설치해 본 경험이 있고, 안드로이드 마켓을 돌아다녀 봐도 수많은 리뷰들 가운데 "내 기기에서는 안된다"라는 별 하나짜리 리뷰들을 수없이 보고 있습니다. 제조사들이 1년에 너무나 많은 안드로이드폰들을 내놓기 때문에 업데이트가 느려지는건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집니다.
정말로 안드로이드의 파편화가 없다면 구글은 계속해서 이런 정략과 정책을 이끌어 가겠지만 구글이 점점 제조사들이나 이통사들에게 제한을 준다면 방향이 잘못됐음을 시인하는것과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폰의 기본 버튼들 조차 일정한 순서로 나열되지 않은걸 보면 구글의 개방정책은 소비자들에게 더욱더 혼란감만 주게 되는게 아닐까요? (어느 안드로이드폰에서는 네개의 버튼들이 있고 어느 안드로이드폰은 세개만 있습니다. 어떤 안드로이드폰은 가장 좌측이 Back 인 반면 어느 안드로이드폰은 가장 좌측이 Search로 버튼들 위치또한 제각각 입니다. 제조사마다 UI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안드로이드폰을 써도 다른 UX를 경험하게 됩니다.)


iOS의 버전이 다양하게 존재할지라도 파편화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내 iOS 기기에서 작동이 안되는 앱들은 볼 수 조차 없고 설치 조차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2010/09/30 16:02 2010/09/30 16:02
  1. Bin
    2010/09/30 16:15
    혹시 첫번째?ㅎㅎ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 Android 3.0에서부터는 UI에 제한을 둔다는 소문이 있던데, 아무래도 같은 운영체제 안에 너무 많은 UX들이 있으니.. 문제가 있긴 하겠죠.
    • Eun
      2010/09/30 16:38
      3.0부터는 어느 정도 제한을 두지 않을까 합니다. 개방성도 좋지만 너무 중구남방식으로 되면 소비자들에게도 어필을 할 수 없으니까요. ^^
      첫번째 댓글 축하드립니다. ^^
      퇴근전에 보고 나갑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2. 오예스
    2010/09/30 18:32
    니** 같은 얼치기 블로거들이 수위를 차지하는걸 한심하게 지켜보다가
    님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을 읽을때면 엄청난 수준과 내공의 차이를 실감하지요.
    이런게 진짜 분석글이라는 겁니다.
    맨날 니** 같은 사람들은 작고 작은 문제를 엄청나게 부풀려서 마치 그게 다인냥
    오도방정을 떨죠. 그렇게 하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그런 점을 엄청나게 부각시키면 마치 자기가 전문가가 된듯한 착각속에 우쭐하게 되는
    경험을 하죠. 그러나 딱 거기까지죠. 그런게 그들의 생존방식이니까요.
    이런 사람들을 저는 여론의 portion 을 흐트러트리는 I.T.생태계의 하이에나라고 부릅니다.
    싱싱한 생고기말고 썩은 고기만 찾아다니는 애들 말이죠.^^
    • Eun
      2010/10/01 08:03
      제 수준도 그리 높지 않습니다. 내공도 그렇구요. ^^
      전 다만 인터넷에 뿌려진 글들 중에 유저들이 오해할 만한 것들이 있다면 바로 잡고 싶다는 생각들이 있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는거죠..특히 언론왜곡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속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더욱더 그렇습니다. ^^
      믿을 수 있는 사회...이거 만들 수 없을까요? ^^
  3. TOAFURA
    2010/09/30 18:52
    오늘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통계라는게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문제인데 저런 해석을 내놓기위한 전제나

    근거가 부족한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같은데, 그걸 아무 여과없이 퍼나른다니......

    아무런 생각이 없는것인지 단지 기록의 의미로 하는 것인지 예측이 되질 않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Eun
      2010/10/01 08:05
      단순 기록이나 레퍼런스 정도의 의미를 지닌 분석이나 결과를 가지고 자기 좋은쪽으로 해석하는 양반님들이 많습니다...그저 조회수를 높이려고 그러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그것보다 더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그러시는 분들도 계시죠...세상..점점 믿을게 없어지는군요...

      TOAFURA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4. virus
    2010/09/30 19:59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다같이 만드는 회사의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한 부분입니다.
    좋게 말하면 새 술은 새 잔으로 이고
    나쁘게 말하면---잡은 고기에겐 먹이를 주지 않는다---가 되는 거죠.

    애플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같이 만든다는 것을 빌미로 인위적인 업그레이드를 강제합니다.
    최신 맥오에스 스노 레퍼드는 인텔맥 전용이라 그 이전의 파워피씨맥에선 돌아가지 않고
    i5가 탑제된 인텔맥엔 이이전 오에스인 타이거는 인스톨되지 않아요.
    신기종에 번들된 소프트웨어는 이전 기종에선 사용하지 못하고, 하위기종에 번들된 소프트웨어도 그렇습니다.
    개발자는 언급하신 Requirements로 하위 호환성을 가능하게 만들어줄 수도 있지만,
    애플은 사파리나 아이튠스등 몇몇 필수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외엔 그렇게 해주지 않지요.
    사파리나 아이튠스라도 타이거 기반 맥에선 무지무지 느립니다.

    사용하는 소프트웨어가 신기종용으로 업데이트되지 않아 구기종에 머무는 사용자.
    신기종은 필요치 않는데 사용하는 소프트웨어가 모두 신기종만 지원해서 신기종을 사야만하는 사용자
    맥사용자들은 익히 경험한 거지만---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사용자들도 시간이 지나면 경험하게 될 겁니다.

    올리신 글과는 핀트가 많이 어긋나는 글이었습니다만
    이윤극대화가 주목적인 기업이 천사처럼 보이려 하는 것도, 악마가 되지말자 다짐하는 것도 다 허구에요....
    • Eun
      2010/10/01 08:08
      VIRUS님 때문에 새로운 사실을 얻었군요. ^^
      어느 정도 동감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버전을 내놓을때 유료가 아닌 무료라면 이런 방식으로라도 유저들의 업데이트를 유도하는게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버전이 존재하는 것보다 최신 버전으로 통합되어 존재하는게 개발자들에게도 유리하고 제조사들에게도 유리할테니까요. 다만 이런 방법/전략을 유료화 하면서까지 한다면 정말 상술에 불과하겠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5. 오지랍로이드
    2010/09/30 20:13
    2014년이면 심비안에 필적하는 점유율을 가진거라는 안드로이드인데
    애플과 iOS의 그늘에선 언제나 벗어날지..
    조만간 애플제품엔 왜 레드나 핑크가 없냐로 딴죽 걸리겠다.. --;

    자신들의 안드로이드 파편화는 문제없다며 쉴드치더니
    iOS의 파편화(?)엔 왜 그리도 관심이 많은지..
    • Eun
      2010/10/01 08:11
      문제가 없다면 3.0 진저브래드 버전에서 어떻게 변화는지를 두고 보면 알겠죠. 지금의 방식 그대로를 진행해 나가면서 업데이트만 계속적으로 이뤄질지 아니면 조금씩 제한을 두면서 변화를 줄지 말입니다.
      소프트웨어의 공룡기업인 MS 조차도 개방보다 폐쇄또는 제한에 무게를 두고 있는걸 보면 소프트웨어적 측면에서 보면 개방이 무조건 다 좋은건 아닌것 같습니다. MS가 스마트폰 시장에 재진입하면 뭔가 달라지겠죠. ^^
  6. 언론은 무섭다.
    2010/09/30 20:47
    개방과 자유를 지향하는 안드로이드진영은 멋있어보이지만, 소비자에게 자유에 대한 댓가를 요구합니다.
    궁극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제조사의 자유가 아니라, 제품에 대한 만족도 이겠지요.. 개방의 양면성이라고 보면 되겟네요.. 오늘도 좋은 글 읽었습니다.
    • Eun
      2010/10/01 08:13
      맞습니다. 개방에도 양면성이 있고 폐쇄에도 양면성이 있죠. 솔직히 소비자들은 개방과 폐쇄에 그리 관심이 없습니다. (개발자들은 다르겠지만요. ^^) 소비자들의 관심은 제품 그 자체겠죠. 좋은 제품이냐 아니냐의 차이를 따지는게 더 중요한거겠죠. ^^
      개방과 폐쇄를 떠나 소비자의 만족도를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와 같은 근본적인 생각부터 하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
  7. 리머대
    2010/09/30 21:51
    이번에도 잘 봤습니다.
    언론이 문제죠.....윈7폰os, iOS, 안드로이드 이렇게 3가지 OS가 지금보다 잘 정착해서 골라쓰는 재미가 있었으면 싶내요 ㅎㅎㅎ
    분명 각각의 장단점이 나중엔 더 뚜렷해지겠죠.
    그때를 기대한다능~
    제가 RSS를 시작하게 된 이유가 Eun님의 포스팅들 때문이네요 ㅎㅎㅎ
    • Eun
      2010/10/01 08:16
      노키아의 심비안, 블랙베리, 윈도우폰 7등 다양한 스마트폰용 OS가 시장에 존재하고 있지만 국내 언론은 국내 제조사들이나 이동 통신사들에게 유리하게끔 너무 안드로이드에만 치중된게 아닌가 합니다. 아직까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1위를 차지하는것은 iOS도 아니고 안드로이드도 아닌데 말입니다. 다양한 OS들이 존재해야 소비자들이 원하는데로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겠죠. 윈도우 7폰, 팜 OS, 심비안, 블랙베리등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언론 또한 조금더 공정해지길 기대해 봅니다.

      저때문에 RSS를 시작하셨다구요?
      정말 영광입니다. ^^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8. RakaNishu
    2010/10/01 01:32
    우왕ㅋ여느 때보다 더 심도깊은 글같네요. 잘 읽고 갑니다 ^^ 오늘의 오타 ^^ㅋ 숨은그림찾기 같아요ㅋ 일부러 찾아보라고 내시는건가?ㅎㅎ"아이폰 안에 있는 앱스토어에서 자동적으로 [필러팅]됩니다."
    • 키다리
      2010/10/01 04:01
      Mr. Checker! ^^
    • Eun
      2010/10/01 08:18
      또 걸렸군요. ^^
      수정했습니다. ^^

      두번 확인해도 이렇게 놓치는걸 보면 노안이 온듯 싶습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제가 놓치 오타들 항상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9. 데굴대굴
    2010/10/01 04:37
    이 문제 때문에 골치아퍼 죽겠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앱이 iOS4 only로 나오고 있는데 덕분에 아이패드에 설치가 안되는 현상이 나오고 있거든요. 아이패드에 iOS4 배타를 설치하고는 있는데 얼마나 시원스럽게 설치를 가능하게 해줄지는 조금 두고 봐야 할 듯 싶습니다.

    그나저나.. 내년 1월쯤 되면 위 그래프는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군요. (아이패드의 한국 출시와 함께 많은 국가에 뿌려질꺼고 그때는 iOS4가 기본일테니까 말이죠)
    • Eun
      2010/10/01 08:19
      전 다행이 iOS 4.0 때문에 설치 안되는 앱은 아이패드에 2개밖에 없습니다. ^^ 11월달..그러니까 다음달이 되면 최신버전의 앱들을 마음데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되겠죠. 그때가 지나고 나면 iOS의 분포도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 집니다. ^^
  10. Beamimi
    2010/10/01 04:55
    좋은글 잘보고갑니다!!주말 즐겁게 보내시구요^^

  11. 2010/10/01 04:57
    주말 잘보내십시요....내공이 깊어서 참 부럽다는 말씀^^
    • Eun
      2010/10/01 08:21
      내공이 없습니다. 그리고 단순하구요. ^^
      그냥 개인 블로거의 단순한 생각과 철학(?)이라고 보시는게 편할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저보다 더 내공이 높으신 분들이 수두룩 하죠..그러기에 주눅들지만...그래도 남의 눈치 보질 않고 맘편히 블로깅 할 수 있다는것에 감사하며 살아야겠죠.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항상 행복하시구요. ^^
  12. 치즈
    2010/10/01 14:17
    사용자 입장에서 불편함이 크지 않다면 별의미없는 이야기 들이겠죠.
    그나저나 글 볼때마다 니자드님 까는 댓글이 등장하는데...
    볼때마다 눈이 찌뿌려집니다. 제가 볼땐 두분 블로그가 서로 상이한 입장 &
    스타일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 많아서 좋다고 생각되거든요.
    • Eun
      2010/10/01 15:58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별 의미없는 이야기들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사용함에 있어서 불편함을 준다면 의미있는 내용이겠죠. 소비자들은 개발자들이나 기업 경영인들과 다릅니다. 실제 제품을 사용함에 있어서 얼마나 만족할 수 있는냐 없느냐, 얼마나 불편함이 있느냐 없느냐가 가장 중요하겠죠. 이런 가장 근본적인 질문에서 부터 시작하지 않은 제품들이 있따는게 문제겠죠.
      블로거는 언론인도 아니고 공인도 아닙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죠. 자신이 읽고 싶은 글이 있는가 하면 읽기 싫은 글도 있을 겁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포스팅들이 올라오기에 이런 일들이 다반사 이뤄지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한단계 더 발전된 소셜문화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말씀 감사하구요. 주말인 만큼 더 행복한 시간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 치즈
      2010/10/01 22:36
      사용자 입장에서 별의미 없는 이야기라는 것은 "안드로이드 버전 파편화보다 iOS 파편화가 더 심각하다"라는 주제가 나온 것이 애초에 맞지도 않지만 별 의미가 없는 이야기라는 뜻이 었습니다. 개발자입장에서는 안드로이드나 iOS나 서로 일장일단이 있습니다만 ...
      그리고 어떤 블로그에 들어와서 그 블로그가 아닌 다른 블로그 욕이나 해대는 치졸한짓 하는 인간은 인터넷 생태게의 잉여인간이라고 부르고 싶군요. 뭐 은님 블로그에 의견 아닌 악플올리는 사람들 보다 더 질이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 ㅎㅎ
      2010/10/26 05:51
      치즈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예전에 간신배들이 많이하던짓이지요 참 치졸해보이는군요 누가누굴 욕하는지 ...
  13. 똘레랑스
    2010/10/01 20:53
    오늘도 유익한 글 잘 읽고 갑니다~
  14. CETME
    2010/10/02 01:20
    어느 안드로이드폰에서는 네개의 버튼들이 있고 어느 안드로이드폰은 세개만 있습니다. 어떤 안드로이드폰은 가장 좌측이 Back 인 반면 어느 안드로이드폰은 가장 좌측이 Search로 버튼들 위치또한 제각각 입니다. 제조사마다 UI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안드로이드폰을 써도 다른 UX를 경험하게 됩니다.
    라는 부분은 동감하지만 전혀 문제라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당연히 다른 제조사는 다른 UX를 제공합니다. 모든 제조사가 같은 UX를 제공하면 제조사가 다양할 이유도 없고 의미도 없는 거 아닌가요.
    1개의 제조사 내에서는 UX는 거의 동일합니다. 그럼 된거죠.
    그리고 상식적인 선에서의 UX는 동일합니다.

    왼쪽 화살표 키가 오른쪽 화살표 키의 오른쪽에 위치하는 폰을 본 적 있습니까?
    이런 디자인은 비상식적이죠. 그래서 아무도 그렇게는 만들지 않습니다.

    모든 제조사의 UX가 동일하다면 그것이야말로 안드로이드의 방향에 가장 어긋나는 것이고, 그 UX를 좋아하지 않는 사용자는 당연히 안드로이드에 손도 안 대겠죠.

    그리고 버전별 호환성 문제는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시스템의 개선을 통해 충분히 해결가능한 문제이고, 그 외에 단말기별로 호환 안되는 부분은 주로 우리나라에서 비표준적으로 수정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갤럭시 시리즈라든지.

    자유에는 댓가가 따릅니다.
  15. 수채화
    2010/10/02 06:37
    ^^ 오래전부터 매킨토시 컴퓨터에서 오류메시지가 상당히 자세히 알려줍니다. 새드맥 해피맥 등등 아이콘으로도 알려주고 설명과 무슨 에러 등등... 그리고 풍선 도움말 등등 많았죠. 그리고 호환이 되는지 안되는지.. 이거에 대한 상당한 업그레이드가 앱스토에서 잘 나타나 있더군요.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가격이 유료인지 무료인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죠. 삼성앱스토오에서는 유무료 짬뽕이라고 무료라고 함부로 받았다가는 요금폭탄 이런 기사도 올라왔었죠. 아무튼 오늘도 은님의 좋은 글 읽고 갑니다. ^^
    • Eun
      2010/10/05 13:49
      그렇습니다.
      초보자들에게는 애플의 앱스토어와 같은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편리합니다. 안되는건 기본적으로 다운로드 못하게 막어 놨으니까요.
      유저 입장에서 생각하고 개발한다는것 점점 더 중요해 지는것 같습니다. ^^
  16. betterones
    2010/10/02 10:0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유저의 사용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결국 모든 것을 얻게 되겠지요.
    • Eun
      2010/10/05 13:49
      달리 유저 플랜들리라는 말을 쓰는게 아니죠.
      유저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는다면 나오기 힘든 말입니다.
      아무리 멋진 UI를 만들었다고 해도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낀다면 잘못 개발된 UI겠죠.
  17. Han Sanghun
    2010/10/05 12:24
    애플과 MS는 오랜기간 OS를 개발해온 경험이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들을 미리 파악하고 대응했겠지만, 구글은 아무래도 그런 경험이 적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겪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후발주자로서 많은 제조사를 끌어들여서 단기간에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리기 위한 궁여지책일 수도 있고요. 어쨌거나 진저브래드에서 UX를 획기적으로 바꾼다고 하니, 제조사의 자유도가 어느 정도는 제한되겠군요.
    • Eun
      2010/10/05 13:51
      제 생각도 비슷합니다.
      구글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발전하고 있는 만큼 3.0 부터는 자유도를 어느 정도 버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개방성이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분명 존재하니까요. 그리고 이런 장.단점을 잘 알고 개발 중인 윈도우 7도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애플의 폐쇄성과 구글의 개방성 중간에 위치한듯 보이거든요. ^^
    • 양아치
      2010/10/12 12:32
      제가 보기엔 그래도 어차피 애플 UI를 따라하는거로 보이는거 왜인지요... ㅎㅎ

      풀터치폰이 나오기 시작한게 아이폰이 발매되고 나서부터 부랴부랴 나온거 같다는 생각이....

      원래 가지고 있던 기술을 애플이 선수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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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폰(모토로이) 구입을 서두르지 말아야 할 이유
2010/01/19 16:43
안드로이드 OS를 장착한 스마트폰이 시장에 출시된지도 2년이 다되가지만 국내에는 윈도우 모바일 계열의 스마트폰 외에는 선택할 만한 스마트폰이 없었습니다. 2년만에 들어온 아이폰이 국내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으니 윈도우폰으로는 경쟁이 되질 못한다고 깨달았는지 드디어 한국에서도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할 계획들을 내놓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첫번째 주자가 SKT 통신사를 통하여 출시될 모토로라의 모토로이라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입니다.  
3.7인치 정전식 터치 스크린을 장착한 모토로이는 하드웨어적 스펙만으로 보면 아이폰이나 모토로라의 드로이드보다 뛰어난 사양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하드웨어적 장점에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를 올렸으니 많은 사람들이 출시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요?
자 그렇다면 SKT를 통하여 조만간 출시될 모토로이를 망설임 없이 구입해야 할까요?
이동 통신사의 보조금을 받아 2년 계약을 할 수 밖에 없다면 2년동안 당신과 함께할 휴대폰인데 신중하게 생각하고 선택하는게 좋겠죠?
우선 결론적으로 먼저 말씀 드리자면 모토로이와 같은 안드로이드폰을 지금 당장 구입하시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이유들을 하나 하나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1. 모토로이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SKT를 통하여 출시될 모토로이는 국내에서 최초로 판매될 안드로이드폰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모토로이는 이제 안드로이폰의 시작을 알리는 첫신호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좋은 안드로이드폰이 출시될지를 안다면 서두르실 필요가 없습니다. 쿼티 키보드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꽤 있는데 쿼티 키보드를 장착한 드로이드도 출시 가능성이 있습니다. 넥서스원도 마찬가지구요. 그외 국내 제조업체들도 안드로이드 OS를 장착한 스마트폰을 대거 출시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아이폰의 성공으로 인하여 외산폰들도 예전보다 더 많이 들어올 겁니다. 소니 애릭슨에서 준비하는 엑스페리아 X10도 국내에 출시되지 말라는 법은 없죠.
안드로이드폰 뿐만이 아닙니다. 2010년도는 국내에도 스마트폰의 해로 불릴 정도로 수많은 스마트폰들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노키아와 RIM의 새로운 스마트폰 뿐 아니라 올 여름이면 4세대 아이폰이까지 출시될겁니다. 지금 당장 안드로이드폰을 구입할 이유가 없다면 기다리시는게 현명한 선택이 아닌가 합니다.

2. 아직까지 안정적이지 않은 OS
안정적인 측면만 보더라도 안드로이드는 아이폰 OS 견줄만한 상대가 되질 못한다는게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모토로라의 드로이드를 구입한지 두달이 넘었지만 드로이드를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오작동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2년동안 사용한 아이폰으로 Hard Reset한 경우가 극히 드물었는데 드로이드는 전원을 끄는 버튼도 작동이 되질 않아 결국 배터리를 강제적으로 뺀 뒤에 전원을 켜야 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터치 스크린을 누를때도 인식이 되질 않아 한번 더 눌러야 할 경우도 꽤 많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을 돌리다가 멈춰서 강제적으로 닫아야 하는 (Force to close) 일도 많습니다. 충전을 하는 경우에는 스크린이 자동적으로 꺼져야 하는데 한동안 스크린이 계속 켜져 있어서 위에 전원 버튼을 눌러 스크린을 꺼야 하는 일도 종종 있습니다. 전화를 할때 귀에 전화기를 붙이면 센서를 통하여 스크린이 자동적으로 꺼지죠? 전화 통화중 정보를 찾기 위해 귀에서 전화기를 멀리 해도 화면이 자동적으로 켜지지 않는 일도 발생합니다. 안드로이드 2.1에서는 얼마나 많은 버그들이 해결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안드로이드 OS가 안정화 되기까지는 시간이 조금더 필요한듯 느껴집니다.

3. 개방성이 몰고온 문제들
안드로이드 OS는 개방적이고 아이폰은 패쇄적이라 결국 안드로이드가 스마트폰 시장을 잠식할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유저입장에서 보자면 안드로이드 개방성이 더 많은 문제들을 가지고 오는것 같습니다. 일괄적으로 OS가 동시에 업데이트 되는 아이폰은 하나의 OS 버전만을 생각하면 되죠. 개발자들이 아이폰 OS 1.0을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1세대 아이폰을 가진 유저들도 모두가 다 OS 3.0으로 업데이트 되었으니까요.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다릅니다. 제조업체들이 무슨 버전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직까지도 스마트폰 시장에는 안드로이드 1.5부터 2.1까지 다양한 버전을 지닌 안드로이드폰들이 존재합니다. 모든 제조사들을 일괄적으로 2.1로 업데이트를 해주지 않는 이상 여러가지 문제들을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OS 뿐만이 아닙니다. OS 자체가 무료이다 보니 수많은 제조 업체들이 안드로이드 OS 계열의 스마트폰을 내놓고 있습니다. 모두가 각기 다른 사양을 지니고 말이죠. 480X320이라는 하나의 해상도만 지원하는 아이폰과 다양한 해상도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는 호환성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드로이드도 모토로이와 같은 480X854의 해상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고해상도이기 때문에 몇몇 앱들에서는 전체 화면을 차지 하지 못하는 일들을 종종 봅니다. 유투브에서 동영상 시청시에도 고해상도로 인하여 전체 화면을 꽉 채우고 나오지 않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안드로이드도 애플리케이션 스토어가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이라는 곳이죠. 이 곳에서 앱들을 구입해서 사용하는데요. 앱들을 잘 살펴보면 앱들 설명란에 안드로이드 OS 버전 1.5라던지 1.6이라던지 테스트 된 버전을 알리고, 어느 어느 안드로이드폰들에서 테스트를 해봤다고 알리는 글들을 쉽게 봅니다. 다양한 버전의 OS의 다양한 스펙을 지닌 안드로이폰들 때문에 "내 폰에서는 작동 안한다"고 평점을 최하로 주는 경우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유저들의 리뷰만을 믿고 구입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너무 개방적이다 보니 호환성에서는 문제들이 생기는듯 합니다. 몇몇 분들이 언급을 하신적이 있지만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구글이 직접적으로 넥서스원을 내놓지 않았나 합니다. 안드로이드폰에 기준을 제시한거죠.

4. 현지화를 위해 충분한 시간이 필요
해외에서는 2살이나 된 안드로이드이지만 국내에서는 이제 막 태어날 아기와도 같습니다. 국내 사정에 맞게끔 현지화가 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겁니다. 아이폰은 국내에 출시된지 2달도 안되어 현지화가 잘 된것 처럼 보이지만 아이폰이 출시 되기 전부터 수많은 국내 개발자들이 예전부터 앱스토어 많은 앱들을 내놓았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는 아이폰은 들어오지 않았었지만 아이팟 터치 사용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국내에 아이폰이 정착화 되는데 큰 도움이 되었죠.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다릅니다. 아직까지는 생소한 OS이고 국내 개발자들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 들어가서 검색 해보면 국내용 앱들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을 구입했는데 국내에서 사용할 만한 앱들이 없다면 제대로 활용할 수 없겠죠? 안드로이드용 앱들이 활성화가 되고 안드로이폰이 국내에 정착되려면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안드로이드폰은 구글 어플리케이션들과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최적화된 몇몇 구글 애플리케이션들을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안드로이드 2.0부터 무료로 지원되는 구글 네비게이션은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추후에는 사용 가능할지 모르겠지만요. ^^) 구글폰의 최대 장점이라고 이야기 하는 구글 보이스도 국내에서는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같은 안드로이드폰이라도 국내에서 사용하는것과 미국내에서 사용하는 것은 큰 차이를 보일겁니다. 미국내에서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는게 아마 국내에서 사용하는것보다 헐씬 더 활용성이 높습니다. 얼리 어답터나 개발자분들이 아니시라면 조금더 기다렸다가 국내 앱들도 많이 출시되고 현지화 된 이후에 구입하시는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5. 아이폰이 어렵다? 안드로이폰은 더 어렵다.
IT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이나 스마트폰을 계속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어려움이 없겠지만 처음 스마트폰을 쓰시는 분이나 일반분들에게는 아이폰보다 안드로이드폰이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드로이드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 흔히 하는 질문들을 보면 '어떻게 사진을 옮기느냐 어떻게 음악을 옮기느냐' 하는 간단한 작업들입니다. 이러한 기본이 되는 작업들 조차 사용법을 몰라 질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메모리 카드를 외부장치로 자동적으로 인식하여 Drag&Drop만 하면 되지만 USB에 연결한 후에 mount를 해야 하는 방법을 모른다던지 어떠한 폴더에 넣어야 할지 몰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안드로이드폰은 음성 사서함에 메세지가 있다던지, 전화를 못받을 경우 뿐 아니라 메일, 트위터, 날씨등 수많은 앱들의 알람들이 상단에 표시가 됩니다. 일일이 자신의 계정에 가서 알람 설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메세지 하나 뜰때마다 알람 소리나 진동이 수없이 울리게 될겁니다. 저도 처음에는 앱들마다 일일이 설정을 제대로 하지 않아 메세지 알람 또는 날씨 알람 때문에 새벽에 잠을 깬적도 있었습니다.
아이폰보다 안드로이폰에서 설정해야할 일들이 더 많습니다. UI를 보더라도 아이폰은 일반 유저들을 위해 최적화 된듯 보이고 안드로이도폰은 IT 유저들을 위해 최적화된듯 느껴집니다. 아이폰도 OS 1.0 일때보다 더 많은 진보를 보여주었듯 시간이 흐를수록 안드로이드 OS도 더욱더 User Friendly한 UI로 변하게 될겁니다.

SKT에서 내놓은 모토로이의 디자인이 맘에 들고 하드웨어 사양이 맘에 든다고 무작정 구입하기 보다 조금더 시간적 여유를 두고 선택하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2010년 수많은 안드로이드폰들이 쏟아져 나온다고 볼때 처음으로 나오는 제품을 사는것 보다 어느정도 시장이 형성된 이후에 구입하는게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측면에서 헐씬 낫지 않을까 합니다.

글을 마치면서 한가지 걱정이 되는 부분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패쇄성을 지향하는 아이폰이지만 이 아이폰도 탈옥을 통하여 유료앱들을 무료로 사용하시는 유저분들이 계십니다. 웹하드 싸이트에서 아이폰/아이팟터치용 유료 앱들을 찾아 다운로드 받는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패쇄성의 표본인 아이폰도 결국 Jailbreaking을 통하여 유료 앱들을 공짜로 즐기시는 분들이 계신데
개방성의 표본인 안드로이드폰이 국내에서 활성화가 되면 얼마나 많은 앱들이 무료로 웹에서 떠돌아 다닐까 걱정이 되는군요. 아이폰의 탈옥이나 안드로이드폰의 Root 액세스를 통하여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그 자체를 잘못됐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이러한 일들을 통하여 개발자들이 열심히 만든 유료앱들을 무료로 즐기는 일만은 하지 말자는 이야기입니다.  더 나아가서 혼자 즐기는것도 모자라 웹에 올려 통용하는 일들은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대한민국이 전세계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이 2-3%밖에 되질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러한 일들이 너무 흔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안드로이드용 앱들을 개발하는 분들이 자신의 앱들이 웹하드와 같은 곳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지고 있는 사실을 안다면 안드로이드용 앱 개발을 포기하고 다른곳을 떠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불법 다운로드를 통하여 손해보는것을 감안하여 가격을 올릴 수 도 있겠죠. 그렇게 된다면 결국 손해는 다시 소비자들에게로 돌아오게 되는거죠.
스마트폰 시장은 결국 소프트웨어 시장입니다.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이 살아 남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바른 소비 의식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좋은 앱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는 소비 문화가 애플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하여 정착되길 기대해 봅니다.
2010/01/19 16:43 2010/01/19 16:43
  1. 쵸파
    2010/01/19 18:54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아이폰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4세대 나옴 지를려고 꾸욱 참고 있습니다..1년 쓰고 말거면 그냥 지금 살텐데 한번 사면 일단 2년은 기본으로 써야하니 말이죠 ^^; 제가 바라는 바는 우리나라에 아이폰이 들어와서 삼숭의 옴니아 폰 가격이 하락하고 SKT의 정책이 조금 변화가 있었던 것 처럼, 2010에는 좋은 스마트 폰이 많이 나와 애플이 좀더 긴장하여 좀더 좋은 제품을 좀더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었으면 하네요. 확실히 경쟁은 소비자에겐 기쁜일이고 기업에겐 쓴 약인듯 합니다~
    • Eun
      2010/01/19 22:16
      올해 6-7월에 4세대 아이폰이 나올게 거의 확실한데요. 문제는 국내에 동시에 출시되느냐겠죠? ^^
      어차피 1년에 한번씩 새로운 아이폰이 나온다고 하면 나머지 1년은 새로운 아이폰 구경만 해야 하는 신세가 되겠네요. ^^
      미국에는 2년 약정을 해도 1년 6개월 뒤에 새롭게 2년 약정을 할 수 있는 제도가 있어서 1년 6개월뒤에 똑같은 보조금을 받고 구입할 수 있답니다. ^^
      여하튼 경쟁 상품이 많다는것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일이죠. ^^
  2. PG덴드로
    2010/01/19 20:18
    SW 개발자로서 마지막 녹색 배경쳐주신 부분에 100% 공감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어둠의 경로를 너무 잘 알고 어둠의 경로로 설치한 SW가 빛의 SW(-..-)보다 훨씬 많지만 작년부터 가능하면 빛의 SW를 구입해서 사용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얼마전엔 미쳤단 소리 들으면서 윈도7 Ultimate를 20만원 넘는 돈을 주고 사기도 했죠(사실 제가 다니는 회사 입장에서는 이적행위일수도 있습니다만.. ㅋ).

    제가 안드로이드폰에 더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도 개발 환경을 꾸미기 쉬워서 지금 당장에라도 앱 개발을 시작할 수 있다는 측면 때문입니다. 아이폰용 앱 개발하려고 맥 사기엔 초기 부담이 너무 크죠.

    제가 만들 앱이 대박은 커녕 개인적으로 투자한 시간만큼의 보상이라도 돌려준다는 보장은 없습니다만, 하다못해 메모장 수준의 앱이라도 탈옥된 곳에서 무료로 돌아다닌다는 걸 알게 되면 때려치고 싶은 맘이 들게 분명합니다.
    • Eun
      2010/01/19 22:20
      저도 MS Office 세일할때 아주 저렴하게 구입헀답니다. ^^ 65불에 3명이 쓸 수 있는 라이센스가 들어 있으니 저렴하죠? ^^
      물론 윈도우 7도 출시전 예판에 구입해서 $200불짜리 프로버전을 $99불에 구입했구요. ^^
      아이폰 앱들은 대부분 무료지만 재밌는 앱들 몇개는 유료로 구입했답니다. 아도비 플래쉬도 정품 사용중이구요. 대부분 프로그램들은 저렴할때 정품으로 구입하는 편입니다. 그래야 개발자들도 좋은 프로그램을 위해 더 신나게 일할 수 있겠죠?
      음악도, 게임도, 그외 소프트웨어도 모두가 제 돈을 주고 구입할때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도 빠르게 부흥하리라 믿습니다. ^^
      PG덴드로님 더 열심히 개발해 주세요. 제 돈 주고 구입할테니까요. ^^
      파이팅입니다. ^^
  3. 비행새
    2010/01/19 20:18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전 오히려 기존 윈모스마트폰들보다 통신사들이 제약을 걸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 Eun
      2010/01/19 22:22
      그래요 요즘 이동 통신사들이 어느 정도 정신은 차린것 같던데요. ^^
      아이폰이 들어와서 소비자들에게 많은 긍정적인 도움을 준듯 합니다.
      예전 처럼 그저 그렇게 속아가며 이동 통신사들의 배를 불려 줄 소비자들이 많지 않다는걸 알겁니다. ^^
    • PG덴드로
      2010/01/19 23:26
      그랬다간_개인인증해서_개통할_기세.txt

      벌써 국내에 넥서스원 개인 인증해서 쓰시는 분이 계십니다. ㅋ
  4. vical1024
    2010/01/20 20:36
    안드로이드는 확실히 이전까지 불확실성을 뛰고 있었습니다. 현재도 완벽한건 아니구요. 다만 버젼이 2.0으로 넘어오면서 안정화가 많이 이루어져있고 그 이후에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분명히 안드로이드가 넘어야 할 산은 많지만 스스로의 모바일 생태계에 의해 이런 어려움이 극복된다면 충분히 아이폰의 야성에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제조사들이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좋은 하드웨어와 최적화되고 호환성있는 안드로이드 os를 제공하는 것이 먼저 수반되어야 할 일이지만 소비자들도 너무 아이폰에 집착하여 건강한 모바일 생태계를 파괴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 Eun
      2010/01/20 21:11
      모바일 생태계를 파괴한다기 보다 아이폰이 모바일 생태계를 극대화 시켰다고 봅니다. ^^ 아이폰으로 인하여 자극 받은 기업들이 많아졌기에 그 생태계가 생각보다 더 빠르고 급격하게 변하는듯 싶네요.
      안드로이드는 아이폰과의 경쟁을 통하여 더욱더 안정적으로 변하겠죠.
      소비자들이 아이폰을 무조건적으로 선택한다고 보질 않습니다.
      결국 그들이 원하는 제품을 구입하게 될테니까요.
      선의의 경쟁 가운데서 혁신적인 제품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
  5. 커니
    2010/01/20 20:45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확실히 아직까지 안드로이드는 안정성이 가장 큰 과제라는 것이 동감합니다.
    아, 그리고 안드로이드는 루팅된 단말일 경우 일단 마켓에 접속하면 유료앱에 접근이 차단되게 되어있습니다. 기본적인 방어막(..) 정도만 되어있죠.ㅎㅎ
    • Eun
      2010/01/20 21:14
      그 방어막이 뚫릴일은 시간 문제겠죠. 이미 다른길을 찾은 이들도 있을겁니다. 아무리 원천적으로 막아도 루팅을 통해 방법을 찾아내겠죠. 아무리 창을 막는 방패를 만들어도 결국 또 다른 창이 방패를 뚫게 되겠죠.
      근본적인 해결책은 바른 소비 의식을 심어 주는게 중요한듯 합니다.
      그래야 다음 세대에서도 그렇게 따라 하지 않을까요? ^^
  6. 별따는수야
    2010/01/20 20:47
    마지막 말이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홍보해야 할 말인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도 당장엔 좋아 보이긴 합니다만.
    마치 윈도우처럼 얼마나 많은 문제들을 가져올지 걱정되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아이폰이라 해서 문제가 없는건 아니지만...
    • Eun
      2010/01/20 21:21
      예전에 불법 다운로드를 받아 조그마한 모니터에서 영화를 보고 악평을 쏟아내는 네티즌에게 화질도 좋지 않은 영화를 조그마한 모니터에서 보고 쓰지 말고 합법적으로 영화를 본뒤에 제대로 된 영화평을 쓰라고 했다가 엄청 욕먹고 결국 영화 커뮤니티를 떠난적이 있습니다. 벌써 10년전 이야기군요. 10년이 지났는데도 불법적인 다운로드가 너무나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현실히 씁쓸하기만 합니다. ㅜ.ㅜ
  7. 고영혁
    2010/01/20 20:51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저도 녹색부분이 확 와닿는군요!
    • Eun
      2010/01/20 21:22
      한사람 한사람의 바른 소비의식이 국내 IT에 큰 혁신을 일으킬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저도 그 한 사람이 되야겠죠? ^^
  8. deutsch
    2010/01/20 21:14
    귀중한 경험담 잘 읽고 갑니다. 저같은 경우는 어차피 올해 8월까지 기존 폰이 약정 기간이라 최소한 8월까지는 아이폰과 구글폰을 관망할 생각입니다. 굳이 약정 기간 해약하고 해약금을 물어가면서까지 아이폰이나 구글폰을 사야할 이유가 없어서 말이죠.
    • Eun
      2010/01/20 21:24
      올해 쏟아져 나올 스마트폰들을 예상하면 기다리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듯 싶네요. 8월달 정도면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확실히 선택할 수 있을것 같네요. ^^
  9. asfa
    2010/01/20 21:33
    rjdfxdgfsdg
  10. bruce
    2010/01/21 00:21
    android 가 가진 '개방성'에 양날의 검이 있다는 부분 저도 심히 동의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느쪽 날이 더 날카로울지 한번 지켜봐야죠 ^^
    • Eun
      2010/01/21 08:04
      일방적으로 개방성이 패쇄성을 이긴다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개방성에서 단점이 존재하고 패쇄성에도 장점이 존재 하기 때문에 섭부르게 결론을 내놓는것은 어려운듯 싶네요. 조금더 지켜보면 개방성의 안드로이드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더 확실해 지겠죠? ^^
  11. Blueriver
    2010/01/21 17:49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왔습니다.
    대체로 제가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군요. 다만 저는 한국을 기준으로 볼 경우라면 한동안은, 적어도 몇달간은 모토로이보다 나은 폰은 찾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삼성은 해외 평가를 보면 언제나 소프트웨어에서 말아먹고, 엑페 X10 은 사양은 좋은데 아직 1.6 이라는 점이 살짝 걸리네요. 그러니 모토로이를 넘기고 기대해볼만한 건 나중에 나올 HTC 제품일 듯 합니다.

    그런데 유튜브 관련 말씀은 솔직히 이의를 제기할 수밖에 없군요.
    16:9 스크린은 요즘 멀티미디아쪽의 대세라고밖에 표현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요즘 TV 들도 다 16:9 로 가고 있고 아이폰 4G 조차 와이드 스크린을 채용할거라는 소문이던데, 이런 상황에선 어쩔 수 없이 4:3 동영상 재생시 동일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저것이 4:3 모니터를 쓰던 사람이 16:9 로 바꾼 후 느끼는 문제라면 납득이 가겠습니다만, 현재 글의 뉘앙스는 아이폰과 비교하시는 듯 한만큼 여기서 저것을 단점으로 지적하시는 것은 옳지 않다 생각되는군요. 오히려 유튜브 HD 모드를 제대로 표현해줄 수 있는 기기이니 동영상을 어느정도 아는 사람이라면 모두 모토로이쪽의 화면비에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화면비 문제라면 현재 아이폰쪽에 훨씬 더 문제가 많습니다. 아이폰의 해상도는 3:2 비율이기 때문에, 4:3 또는 16:9 어느쪽도 정상적으로 전체화면으로 표시해주지 못합니다. 전체 화면으로 나온다면 잡아 늘렸거나 주변을 잘라서 맞췄거나 둘 중 하나가 되죠.

    그러다보니 저로서는 저 부분은 약간 객관성이 부족한 비교인 듯 하여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무례한 말임은 알고 있습니다만, 만일 아이폰 4G 가 와이드 스크린으로 나왔을 경우라면 저 부분은 아마 문제로 지적하지 않지 않으셨을까 하고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 Eun
      2010/01/21 20:54
      블루리버님 죄송합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제대로 이해를 하지 못하고 썼나 봅니다.
      저는 그저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로써 제가 경험헀던 부분을 그냥 그대로 적었네요. 3.7인치 16대9의 비율을 정확히 지닌 드로이드로 유투브를 보다 보면 HQ 옵션을 지원하지 않는 많은 동영상들은 대부분 좌우가 비어서 나옵니다. 드로이드로 찍은 동영상을 유투브에 올려서 시청해도 똑같이 화면 좌우가 비어서 나오죠. 아직까지는 유투브에서 16대9 화면을 완벽히 지원하지 않는듯 합니다.
      아이폰 스크린에 너무 익숙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좌우가 비어서 나오니 3.7인치의 장점이라던지 16대9의 장점을 아직까지는 살리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유투브 동영상 전부가 HQ/HD를 다 지원하는 날까지는 당분간 좌우가 빈 화면으로 유투브 동영상을 시청하겠죠.
      그리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지만 안드로이드의 단점으로 지적하기 보다 기다려야 하는 이유를 든것이였습니다. 글재가 없고 아이폰에 익숙하다 보니 단점처럼 글을 쓴듯 보이네요. 죄송합니다.
      4세대 아이폰도 16대9을 지원한다는 소문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
      그렇다면 앞으로 스마트폰도 16대9 화면 비율이 대세가 되는건가요?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언급하신 부분도 어느 정도는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아이폰을 2년동안 사용하고 드로이드를 약 3개월째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아이폰에 마음이 더 가있네요. ^^
  12. Blueriver
    2010/01/21 22:01
    쓰고나니 왠지 주제넘은 말을 쓴 듯 하여 죄송합니다.
    사실 저도 TV 가 아닌 컴퓨터 모니터까지 4:3 이 아닌 16:9 로 가는 상황을 이해하기 힘들고 제작사의 상술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동일 크기에서라면 정다각형에 가까운 형태가 제일 넓이가 넓죠. 현재 19" 모니터는 다 5:4 라는 좀 희한한 비율인데, 이것과 와이드 19" 를 비교하면 넓이가 꽤 차이가 납니다) 그래도 대세가 그러니 별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만 스마트폰도 동영상 감상이라는 점이 점차 커지는만큼 와이드가 대세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게 아니더라도 3.5 인치 이상은 와이드가 아니면 좌우가 너무 넓어져서 한 손으로 잡기가 힘들게 되니까요. 양 옆으로 늘어날 수 없는 이상 위아래로 늘어나는 수밖에 없겠죠.

    그리고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만 아이폰 4G 가 나온다면 대충 4" 와이드 스크린에 1280x720 해상도쯤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정도가 현재 아이폰 크기에 최대로 가능한 스크린 크기일 것 같거든요.
    • Eun
      2010/01/22 00:12
      스크린도 하나로 규격화가 되면 좋겠네요. ^^
      그리고 아이폰이 4인치에 1280의 해상도를 지닌다면 대박입니다. ^^
      그렇게만 나온다면 또 질러야 하나요?
      1월 말에 공개될 타블렛도 기대가 되고 올해 나올 4세대 아이폰도 기대가 됩니다. 소문은 많지만 어떤게 맞을지 궁금하네요. ^^
  13. trumpetYK
    2010/01/22 00:54
    글 잘 읽었습니다.

    규격 문제가 있단거 같네요. 윈도우 모바일도 결국 CPU, 해상도등에 따라서 이건 되네 안되네 문제가 있었습니다. 오픈의 문제가 되겠군요.
    • Blueriver
      2010/01/22 03:55
      사실 이 문제는 따지고보면 오픈이냐 아니냐보다는 얼마나 다른 종류의 기기가 존재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아이폰이라 해도 4G 가 나와서 스크린 해상도가 대폭 달라지고 멀티태스킹을 지원하고 하게 된다면 필연적으로 구버젼들과의 호환성 문제가 대두될 수밖에 없거든요.

      만일 4배 크기인 960x640 해상도라도 쓰게 된다면 가로세로 해상도를 2배씩으로만 부풀려서 표시하면 될테니 문제가 없겠지만 적어도 저런 해상도로 나올 가능성은 0% 에 가깝습니다.

      제 예상대로 1280x720 으로 나온다 해도 정확하게 맞지 않으니 스케일링을 해야 할테고, 그러다보면 뭔가 어긋나는 어플이 생기고 하게 됩니다. 다만 아이폰의 경우라면 어차피 4G 하나뿐일테니 이런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기가 훨씬 쉽겠죠.

      결국 이 문제는 오픈이라 해도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있다면 해결 가능한 문제입니다만... 아직까지 안드로이드는 이쪽에 있어 완벽하지가 않죠.
    • Eun
      2010/01/22 08:14
      많은 기기들이 다른 해상도를 가지고 나올수록 혼란이 더 커지겠죠.
      그래서 아마 넥서스원이 기준점을 제시하려고 하지 않았나 합니다.
      아이폰도 4세대에서 다른 해상도를 쓴다면 13만개의 앱들은 어떻게 할지 궁금해 지네요. ^^
  14. kim
    2010/01/22 18:46
    모든 정보는 공유 되어야 한다는 해커 정신이 있죠.
    저만 아는 이야긴 가요
    하여간 기존의 방식 대로의 수입 방식을 고수하는 것은 구태연 하다고 할까요?
    광고효과라던지 유저 길들이기라던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수입은 창출 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영화라던지 mp3라던지 저작권 관련 기성 세대 들은 기존의 자기들 권리를 조금더
    누리려고 법이나 물리력을 행사 하죠 하지만 물 흘러 가듯 세상이 흘러 가는 것이 아닐지요
    저작권을 중요시 하는 (대한민국이나 중국에 비해) 미국에서조차 탈옥이라는 방법이
    개발 되었다는 것을 보면 이것은 하나의 흐름이지 않나 라고 생각 되네요

    남의 자산을 공짜로 사용 하겠다는 도둑놈 심보가 좋다는 것이 아니고 시대적 흐름이
    그러하다면 그에 마춰 수입 루트를 바꿔서 살아 남는 사람이 크게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추신)님의 글은 너무너무 좋습니다. 좀더 많은 글을 써주세요. 제가 우물안 개구리라는 사실을 깨우치게 도와 주시는 한줄기 빛 이라고나 할까요. 글 잘읽었습니다.
    • Eun
      2010/01/25 08:01
      보이는것에는 돈을 지불하고 구입하지만 보이지 않는것에는 사람들이 돈을 지불하는것을 아까워 하는 인식이 있는듯 합니다. 물질만능 주의 시대에 살다보니 보이는것에만 치중하는 문화가 자연적으로 형성되지 않았나 하네요. 모든 정보는 공유 되어야 한다는 해커의 정신도 존중하지만 정보를 창조하는 이들에게 그에 합당한 권리를 주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
      미국에서도 불법다운로드가 없다고 이야기 할 순 없지만 법적인 제제가 한국보다 크기 때문에 그마나 덜한듯 싶네요. 미국에서도 아이폰 탈옥이 이뤄지고 있지만 유료 프로그램을 공짜로 돌리고 싶어 하는 사람들보다 정품 아이폰에서 할 수 없는 일들을 하기 위해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것 같네요. 태더링이라던지, 테마 바꾸기 등등 말이죠. ^^
      시대적인 흐름을 꺽을 수 없지만 그게 흐름이라고 무조건 편승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어 쪽에서도 일을 조금 해봤지만 개발자들의 노력이 얼마나 큰지 사람들이 안다면 조금 달라 지지 않을까요? ^^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 Blueriver
      2010/01/25 14:22
      아이폰의 탈옥이 단순히 유료앱을 공짜로 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듯 해서 안타깝군요.

      모든 정보 공유라는 건 말 그대로 도둑놈 심보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이런 웃기지도 않는 말은 이제 슬슬 없어져야 할 때도 된 것 같은데 말이죠.
  15. kim
    2010/01/29 20:17
    Blueriver님 모든 정보 공유라는 건 말 그대로 도둑놈 심보라고 말씀 하시는 분이

    탈옥은 정당 하다고 말씀 하시는 것 자체가 웃기지도 않군요...

    모나리자 그림 사서 낚서 하실분 같으니라고...
    • Blueriver
      2010/01/31 20:24
      탈옥이 정보의 공유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자신의 폰을 자기 마음대로 꾸미고 싶다는 게 정보의 공유인가요?

      탈옥한 사람들 중 유료앱을 쓰려고 탈옥하신 분만 보신 모양인데, 저는 그런 것에는 관심 없이 기타 폰의 다른 기능을 쓰려고 여시는 분이 더 많더군요.

      그리고 저는 탈옥이 정당하다고 한 적도 없습니다만?
      잘못된 일은 맞지만 유료앱을 공짜로 쓰려 하는 것과 자기 폰을 꾸미고 싶어 하는 것을 동일 선상에 놓고 보신다면, 절도질이나 웹에서 애니 받아보는 거나 똑같다고 생각하시는 셈이 됩니다. 어차피 양쪽 다 잘못된 일이니까요.

      다른 사람의 말은 무슨 의미인지 잘 생각하신 후 반론을 하시기 바랍니다.
  16. kim
    2010/02/09 00:21
    아이폰의 탈옥이 단순히 유료앱을 공짜로 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듯 해서 안타깝군요<-----------이 말씀이 탈옥은 공짜웹을 쓰려고 하는게 아니고 자신의 폰을 예쁘게 꾸미려고 하는 행위 이므로 정당 한 행위 인데 오해 하는거 같아 안타깝다라고 들리는군요.

    그리고 그 꾸미는것 자체도 저작권 침해라는 사실을 알려 드리려고 모나리자 이야기를
    한것 입니다.

    유료앱을 공짜로 쓰려 하는 것과 자기 폰을 꾸미고 싶어 하는 것을 동일 선상에 놓고 보신다면, 절도질이나 웹에서 애니 받아보는 거나 똑같다고 생각하시는 셈이 됩니다.<-------------그런데 이 말씀을 보면 자신의 폰을 꾸미려고 탈옥 하는 것이 잘못된 짓이라는 것은 아시는분 같군요.

    결론은 멉니까? 제가 도둑놈을 옹호 하니까 님은 좀도둑도 아닌고 완전 도둑놈이라 차원이 다른 사람 옹호 하지 말라는 말씀 인가요?

    제 결론은 사실 도둑질도 아니니 도둑으로 모는 세상이 잘못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풍경을 보러 여행을 갔는데 입장료 안내고 들어 갔다고 도둑으로 몬다.도둑이 잘못 되었다고 질책 하기 전에 입장료를 안내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는 말입니다.

    Blueriver님의 결론은 무엇 입니까?
  17. son
    2010/02/09 21:36
    전부다 맞는 말인데요.....
    저만 느끼는것인줄 모르겠지만???
    그래도 너무 아이폰쪽으로 편을 드시는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안드로이드폰도 해외에서는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국내에서도 안드로이드os는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버그는 어는 전자제품이나 다 있기 마련인데.....
    그것 얼마나 빨리 업데이트나 구글이나 업체에서 어디까지 얼마나 대처해 주는게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아직 국내에 안드로이드는 모토로이가 처음인데....
    모토로라쪽이랑 skt쪽에서 os업데이트나 서비스 업데이트 해주다니깐 우선은 믿고 기다리는 방법밖에요....그럼 자자한 버그는 없어질거라 봅니다....
    • Eun
      2010/02/09 23:57
      아이폰쪽을 편을 들기 보다 2010년 스마트폰의 한해가 될것이 분명하다면 초기에 나오는 안드로이드폰을 바로 구매하기 보다 조금더 지켜보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썼습니다. 그 이유는 저도 모토로라 드로이드가 나오자 마자 바로 구매하긴 했지만 아직까지 안드로이드 OS가 안정적이지 못하다는것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여러가지 오작동을 많이 일으킵니다. 안드로이드 2.0 버전을 탑재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버그들이 많이 있죠. 2.1에서는 얼마나 개선됐는지 모르겠지만 조금 기다렸다가 많은 유저들의 평가나 리뷰를 보시고 추후에 결정해도 좋다는거죠. 언론에서 계속해서 안드로이드폰만을 부추키는것 같아 소비자들이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을까 염려되네요. 선택은 자유죠. 그러나 지금 구입할 경우 제 경험으로 미루어 볼때 많은 부분에서 후회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폰쪽으로 편을 든다고 말씀하셔도 변명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아이폰 1세대를 2년 넘게 사용한 유저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이야기를 해도 안드로이드폰보다 1세대 아이폰이 더 안정적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물론 OS가 3.1까지 업데이트가 되어서 그렇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죠? ^^
      그렇다면 안드로이드도 버전 3.0 정도 되어야 안정적으로 변할까요? ^^
  18. clips
    2010/02/10 20:11
    처음으로 글남기네요~ 블로그 내용도 재미있지만 덧글들이 더 재미 있어서 좋습니다^^;
    안드로이드 애기 땜에 많은 의견들이 오가서 저도 한자 적어보고싶네요. 일단 리눅스의 예를 들어보자면 마이크로소프트 독점의 윈도우즈를 능가하질 못했다는건 모두들 알고 계실겁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를 아이폰 os에 견주어 비교해보면 물론 드로이드가 오픈소스이지만 오픈소스로서의 리눅스와 비교해보면 그만큼 오픈되있고 공짜이기 때문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용 OS를 리눅스로 쓰시는 분은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봐도 마소의 윈도우에 비해 40프로가 안넘죠. 그 이유는 서드파티 업체들에게 있다고 생각 됩니다. 돈이 되니깐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리눅스용은 돈이 안돼기 때문에 안만든다. 이렇게 쉽게 말을 할 수 있겠네요. 윈도우즈가 이렇게 전세계에 독점급 보급을 이룬점은 서드파티 업체들의 개발노력이 시너지 효과로 돌아가서 계속 커지게 된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윈도우즈가 단연 1등이고 아마 향후 10년간은 쉽게 바뀌지 않을거라 생각 됩니다. 이런 시너지효과를 생각해도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중요성은 커질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전세계에 점유율이 큰 아이폰과 오픈소스의 드로이드... 역사가 되풀이 될거란 생각은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대충 이렇게 생각 됩니다.
    • Eun
      2010/02/11 11:28
      개방형이기 때문에 실패하거나 성공한다거나
      패쇄형이기 떄문에 성공하거나 실패한다는 이야기 보다 결국 많은 제조 업체들이나 개발자들이 돈이 되느냐 안되느냐에 따르 뛰어 들기 때문이겠죠..돈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수많은 업체들이 애플 제품들을 위해 만들고 개발하고 하겠죠?? ^^
      좋은 의견이십니다. ^^
  19. clips
    2010/02/11 01:08
    앗 그러고보니 시간 표시가 미국 시간인가보군요 ㅋ
    • Eun
      2010/02/11 11:28
      미국 시간으로 표시가 되는군요..미 동부 시간이요. ^^
      한국이랑 14시간 차이가 나죠?? ^^
  20. fox
    2010/02/17 07:58
    개방성과 표준
    하드웨어의 완성도
    소프트웨어의 완성도
    여러 측면에서 제품을 평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21. fox
    2010/02/17 08:05
    뛰어난 스피커의 음질과 음량, 마이크 감도
    하드웨어 내구성은 역시 모토롤라구나는 감탄사가 나옵니다.
    무전기에서부터 휴대폰의 시작부터 스타텍, 레이저폰에 이르는 명작들까지
    표준과 개방성도 아주 중요합니다.
    충전을 위해 아이폰용을 별도로 구입해야 하고 SDCard도 쓸 수 없고
    물론 모든 소프트웨어도 호환되지 않고 폐쇄적인 것은 아주 제한된 용도로만 사용되다 보면 결국 맥컴퓨터처럼 교육, 그래픽, 출판용으로만 쓰이겠죠.
    아직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의 안정성과 완성도가 문제이지만 시간이 해결해 줄 듯...
    • Eun
      2010/02/17 09:01
      시간이 해결해 줄 수 있겠죠...그렇기 때문에 너무 서둘러 안드로이드폰을 구입할 필요는 없을듯 싶네요. 많은 제조사들이 2010년동안 10-20개의 안드로이드폰을 내놓는다고 하니 서두를 필요는 없겠죠? ^^
      수많은 제조업체들이 뛰어들었고 한 제조업체에서도 10개 이상의 안드로이폰을 내놓는다고 하면 개방성보다 표준에 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안드로이드가 스마트폰으로만 쓰이지 않고 넷북이나 타블렛, PMP등에 쓰여질테니 더욱더 표준에 신경을 써야 겠죠. 그다음은 아마도 안정적으로 돌아가게 만드는거겠죠. 드로이드를 3달 넘게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도 안드로이드가 불안하다는것 절실히 체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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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마켓 2만개 앱 돌파~!!
2009/12/15 15:45
애플의 아이폰/아이팟터치용 앱스토어를 제외하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앱스토어가 있다면 바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을 위한 안드로이드 마켓(Android Market)이다.
애플의 앱스토어에 등록한 앱들이 10만개를 넘어선것에 비하면 1/5 수준 밖에 안되지만 약 1년 정도 만에 안드로이드용 앱들이 2만개나 등록이 되었다는것은 놀랄만한 성장이라고 봐야할것이다. (1년만에 5만개의 앱들이 등록된 애플의 앱스토어에 비교가 되지만...^^)
불과 한달전만해도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된 앱이 16,000개 정도라고 이야기 했었는데 그 사이에 4,000개 이상이 등록이 된것이다.
안드로립(AndroLib)에 의하면 2만개의 앱중에 62.2%가 무료이고, 37.8%가 유료이다. 다시 말하면 10개의 앱들중 6개는 무료라는 뜻인데 이는 애플의 앱스토어와 상반된 결과를 보여준다. 애플의 앱스토어는 10개중 7개가 유료앱들이다. (77%에 달하는 유료앱들중에 단지 30%만이 돈을 내고 다운로드가 되어지고 있다.) 애플의 앱스토어는 유료앱 비중이 헐씬 큰 반면 안드로이드 마켓은 이와 반대로 무료앱 비중이 헐씬 크다.
2010년도에 더많은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들이 쏟아져 나온다고 예상했을때 내년이면 안드로이드 마켓이 등록된 앱이 10만까지는 가지 못하더라도 5만개 이상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노키아의 오비스토어나, MS의 마켓 플레이스가 애플의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 사이에서 얼마나 선전을 할지도 기대가 된다.

그동안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앱들을 설치해보고 사용해 봤다.
그리고 최근에 드로이드를 구입하면서 여러가지 앱들을 설치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글을 마치기 전에 스마트폰의 대표적 앱스토어인 안드로이드의 마켓과 애플의 앱스토어 모두를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발견한 점들을 나누고자 한다.

앱스토어는 아이폰 기기 자체에서 구입이 가능할 뿐 아니라 아이튠스라는 프로그램에서도 구입이 가능하지만 안드로이드 마켓은 기기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앱스토어에서 유료인 앱들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는 무료인 앱들을 종종 찾을 수 있다. (아직까지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판매되는 유료 제품을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판매되는것을 찾지 못해서..^^)
앱을 설치하는것은 둘다 간단하지만 필요없는 앱을 제거할때는 아이콘을 길게 누른후 X만 눌러 지우는 아이폰이 더 간편하다. (드로이드는 안드로이드 마켓 앱에 들어가서 자신이 다운로드 한 앱들 리스트를 펼쳐놓고 필요 없는 앱들을 골라 지워야 한다.)
애플의 앱스토어는 기본적으로 카테고리별로도 50개 정도만 보여주고, 인기있는 앱들도 50개까지만 제한적으로 보여주지만 안드로이드 마켓은 아래로 드래그 하면 계속해서 앱 리스트들을 보여준다. (물론 둘 스토어 모두 검색 기능이 있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지만...^^)
애플 앱스토어는 아이폰 또는 아이팟 터치만을 위한 스토어인 만큼 한가지 기기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앱들이 안정적이지만 안드로이드 마켓의 앱들은 모토로라, HTC, 삼성, LG등 수많은 기기들을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기기를 다 안정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앱들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Review를 보면 자신의 기기에서 잘 안돌아 간다고 무조건 점수를 최하를 주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Review를 보고 구입하는게 쉽지 않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는 애플 아이폰에서 지원하지 않는 위젯도 구입 및 설치가 가능하다. (아날로그 시계라던지, 각종 앱 툴바라던지, 사진액자라던지..)
애플의 앱스토어는 유료 구입시 미화만을 사용하지만 안드로이드 마켓은 미화뿐 아니라 유로도 사용하고 있다. (그외 다른 화폐를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음.)

애플의 패쇄성을 안좋게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안드로이드 앱들을 설치하다보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기에 따라 작동이 잘되는 앱들도 있고 안되는 앱들도 있다. 이는 기기마다의 하드웨어적 차이도 있겠지만 안드로이드 OS 버전이 다른것 또한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안드로이드 1.5, 1.6, 2.0등)
모든 개발자들이 모든 기기들과 모든 OS 버전들을 놓고 다 테스트 할 수 없기 때문에 오작동이 일어나거나 버그가 나타나는 경우가 애플의 앱스토어에 비하여 현저히 많다.
앞으로 이부분은 개방성을 추구하는 구글과 그의 연합군들이 풀어야할 숙제인듯 싶다.  

2009/12/15 15:45 2009/12/15 15:45
  1. Cherry양
    2009/12/15 18:03
    다른 나라는 몰라도 일본 앱스토어는 엔화로 결제를 합니다.
    • Eun
      2009/12/15 18:51
      안드로이드 마켓을 말씀 하시는지? 애플 앱스토어를 말씀하시는지요?
      다른 나라에서는 결재하는 통화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
  2. virus
    2009/12/15 18:42
    무료 앱이 많다는 것은---골드러시를 꿈꾸는 포티나이너들에겐 재앙이군요.
    취미로 뭔가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야 천국이겠지만 돈이 안된다면---나락이겠지요.
    초기에 이런 분위기가 고착되어버리면 설사 구글이 나서더라도 반전이 힘겨워질 것 같습니다.

    글 말미에 남겨주신 글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국내에서는 안드로이드를 무슨 메시아쯤으로 여기는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많던데
    개방되어 있다는 말에 혹해서 미래를 너무 장미빛으로만 보는 경향이 있더군요.
    개방성이 가지고 있는 위험성을 아예 모르거나, 알면서도 애써 무시하려는 글들을 자주 봅니다.

    한때 인터넷을 물들이던 영혼없는 좀비놈들이 하나둘 아이폰을 구입하나 봅니다.
    사진으로만 아이폰 접해 본 놈들이, 국내업체가 건네준 보도자료나 참조해서 떠들던 놈들이,
    실물 만져보더니 마치 신세계라도 발견한 양 호들갑 떠는 꼴이 가증스럽기까지 하고요.
    그러고도 나는 파워 블로그로 메인에 떳다 자랑까지 하는 뻔뻔함은....아침부터 입맛이 씁니다.
    • Eun
      2009/12/15 18:55
      무료앱들도 많지만 일반 스킨과 같은 종류들도 많고, 질떨어지는 앱들도 많죠.. ^^
      심혈을 기울여 좋은 앱을 개발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겠죠?

      패쇄성이라 나쁘고 개방성이라 좋다고 하는 개념은 이제는 별 의미가 없는듯 하네요. ^^
    • 님글을 보니
      2010/02/03 17:07
      어이가 없네요. 일반인들이 아이폰 만져보고 좀 호들갑떨면 안됩니까? 가증스럽다니.... 무슨 성자라도 되나? 헐

  3. 2009/12/17 09:45
    터치다이아에 안드로이드를 설치해 쓰고있는데 어플 삭제는 settings->application settings->manage application에서 삭제가능합니다.
    드로이드도 아마 비슷하게 안드로이드 안에서 가능할꺼라고 생각되네요.
    • Eun
      2009/12/17 11:34
      그런가요? 오늘 한번 확인해 봐야겠네요.
      그렇게 해도 아이폰의 아이콘을 누른후 지우는것보다 쉽지는 않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4. 아이폰
    2009/12/21 03:53
    1강 앱스토어

    1중 안드로이드마켓

    2 중약 오비스토어 / 마켓 플레이스 정도고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결국 안드로이드 마켓은 돈이 안된다는거지요.

    web os의 palm app store는 망할 것같은 -_-;
    • Eun
      2009/12/22 08:19
      한동안은 애플의 앱스토어가 굳건히 1위를 고수할것 같네요.
      내년에는 안드로이드 마켓이 격차를 조금이라도 줄이지 않을까 기대도 해봅니다. ^^
  5. 멍사마
    2009/12/23 23:14
    시야가 넓고 오래 내다보는 이런 좋은 글을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분기마감이 인생이 전부인 줄 아는 한국 통신사 임원들중에

    스티븐잡스 같은 사람이 좀 나왔으면..
  6. 후련후련
    2009/12/23 23:47
    오랜만에 후련한 글 잘 읽었네요 정말 후련합니다..

    썩어빠진 언론 정부 .. 에휴..

    이런글이 자주자주 나오길 바랍니다.
  7. Sprigun
    2009/12/24 00:27
    100% 동감하는 글이네요. 모 방송사의 "ooo 하이킥"의 내용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식모살이를 하는 아가씨를 내보내자는 "좌파"와 안된다는 "우파"의 상황이었는데, 요즘 인터넷 상에 떠돌아 다니는 일부 보도(내용)은 "극 좌파"와 "극 우파"로 나뉘어 서로 인신 공격하기가 눈쌀을 찌푸릴 정도로 보기 싫더군요.
    님 말씀처럼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와 환영을 받는 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더욱 많을 것 같네요. 아이폰의 인기를 통하여 그동안 MS 사의 IE의 독과점을 갈아 치울수 있는 계가가 되었으며, 그동안 소외 되었던 "비 IE"계열이 환영 받을 날도 머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 온라인의 정보는 공유되어야 하고, 어느 누구만의 전유물이 아닌 자유로워야 한다 -
  8. Iron
    2009/12/24 01:21
    좋은 글이내요. 이래저래 담쌓아두고 그 동안 잘 쳐드셨지요, 이제는 제대로된 제품가지고 제대로 경쟁하여 이길 수 있도록...삼X,엘X,현X하면 왜 이리 화가치밀어오는지.
  9. jin kim
    2009/12/24 03:45
    정말 감사합니다 제 속이 오랜만에 시원해 졌습니다
    오늘도 별 3개를 바라고보 사는 한명의 우물안 개구리로서 선생의 글을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10. Cherokee
    2009/12/24 07:25
    Bravo~!
    글 잘봤습니다.
    정말 울화통이 터질것 같지요..
    눈, 귀 가려놓고서 국민들 주머니돈을 내돈처럼 빼가는 대한민국 대기업들..
    정부의 보호아래 튼튼한 울타리 쳐놓고서 국민들 등쳐먹는 우리 대기업들..
    너무 열내지 마십시오...대한민국 기업인들은 99퍼센트는 양아치들이지요
    사회에 기부는 절대 안하구요...
    종업원들 목졸라서 뺏은 돈으로 정부에 로비해서 국민들로부터 대량으로
    이득을 내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정부에 밉보여서 감옥가게 생길라치면 사회에 기부한다고 합디다
    8천억을요... 그게 기부인가요..면죄부를 사는거지요.
    언론이요? 우리나라 언론이 어디 언론인가요..기업인들 대변인들이지요
    저는 그냥 삼성 엘지 SK 현대 ...망하기 일보직전까지 갔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어쩝니까..국민들이 모질지를 못하니..
    그냥 눈감고 살아야겠네요.
  11. Liugun
    2009/12/24 10:29
    잘 봤습니다. :) 많은사람들이 읽었으면 하는 글이군요.
  12. 짝짝짝
    2009/12/24 10:38
    너무너무 잘보고 갑니다...^^
  13. duneri
    2009/12/24 12:27
    우연히 기고문을 접하고는 너무나 속시원해서 여기까지 방문하게 됐습니다. 가려운 등을 벅벅 긁어주는 듯한 글이었습니다!
    비단 아이폰 사건뿐만이 아니라 어떤 사건에대한 판단을 내리려고 할 때 국내 언론사보다는 해외 언론사를 더 훑게되는 현실이 참 씁씁합니다. 어릴때 잠깐이나마 기자가 꿈이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죠....
  14. Blueriver
    2009/12/24 14:49
    이 위의 답글 다신 분들은... 맨 윗글을 읽고 그냥 화면 맨 아래로 내려와서 답글을 다신 모양이군요. 엉뚱한 글에 엉뚱한 내용의 답글들을 다셨군요.

    맨 윗 글의 답글 다는 곳은 중간쯤에 있습니다만.
  15. ssiki
    2009/12/25 03:36
    후련한 글. 대인배 ^^)/ b
  16. PG덴드로
    2009/12/27 03:02
    윈도 모바일도 그렇지만 하드웨어가 고정되지 않은 플랫폼의 문제가 그거죠. PC라면 자기 환경에 맞춰서 해상도를 조절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 모바일 기기에서 그러긴 힘들고...
    내가 가진건 WQVGA인데 앱은 VGA나 WVGA만 지원하면 속터지죠.

    구글이 넥서스원을 내놓는 이유 중 하나가 어느 정도라도 하드웨어의 기준을 세우기 위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합니다.
    • Eun
      2009/12/28 11:48
      한국에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안드로이드 폰들도 나와서 제대로 경쟁을 해야겠죠?
  17. soulcrony
    2009/12/27 19:18
    아...후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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