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다면 스마트폰은 어떤가?
대부분의 핸드폰들은 케이스, 충전기기, 케이블등 몇종류 안되는 액세서리들이 전부이지만 아이폰은 휴대폰 기기치고는 상당히 많은 종류의 액세서리들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폰의 단점중 하나가 방대한 악세서리라고 이야기한 블로그가 생각난다. 너무나 사고 싶은 액세서리가 많기 때문에 추가비용이 많이든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고....뭐 자꾸 사고 싶은 욕심이 생겨 돈이 많이 든다는게 약점이라면 약점일수밖에...)
여하튼 아이폰이 출시된지 2년이 지났고 지금 아이폰이 보유하고 있는 악세서리 종류들은 수백가지가넘는다. 그런데 지금도 아이폰 전용 액세서리들이 계속 출시되고 있지만 2년이 넘는동안 나오지 않은 액세서리가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폰에 가장 필요한 액세서리라고 생각하는데 인터넷을 뒤져봐도 찾을 수 없는걸 보면 아직까지 안나온듯 싶다. (혹시 찾으신분 있으면 연락 주세요. ^^)
윗 사진만 봐도 짐작은 했겠지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 액세서리는 바로 휴대용 접이식 키보드이다.
2000년 초반에 PDA 또는 Pocket PC를 사용한적이 있는가?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스마트폰보다 PDA가 더 인기를 누리던 시절이다. 이때 나는 델에서 나오는 AXIM이라는 PDA를 구입했고 (아직도 가지고 있지만..) 작은 PDA에 스타일러스펜으로 하나 하나 누르면서 타입하는게 힘이 들어 액심용 휴대용 키보드를 주저없이 구입했다.

당시 PDA의 선두주자 PALM, SONY, HP, DELL과 같은 제조업체들과 액세서리 전문 제조업체들은 PDA/Pocket PC용 키보드들을 만들어 작은 PDA에서 타입하는 불편함을 어느정도 해소시켜주었다.
직접 충전단자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키보드와 Bluetooth를 이용한 무선 키보드는 이메일 또는 긴문서를 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키보드의 키의 크기는 일반 키보드의 사이즈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크지만 2단 또는 3단으로 폴더 또는 슬라이드 형식으로 접히기 때문에 휴대하기가 용이했다.
-> 펼쳐지면 Full Size 키보드가 되어 PDA에 글을 쓰기가 편하다. 또한 폴더식 또는 슬라이드식으로 접히면 크기가 1/3이상 줄어들어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
아이폰의 가장 큰 단점으로 언급되는것이 있다면 가상 키보드의 불편함 또는 쿼티키보드의 부재등을 들 수 있다. 간단한 문자나 이메일을 보내는데는 큰 불편함이 없을 수 있지만 장문의 이메일이나 메모를 하려면 오타가 많이 날 확률이 높은 가상 키보드는 불편할 수 밖에 없다.
애플이 디자인을 위해서 쿼티키보드를 포기했다면 왜 2년이 넘는동안 아이폰의 불편함을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는 휴대용 키보드는 내놓지 않는지 모르겠다. 아이폰에는 Bluetooth가 들어 있고, 그게 안된다고 할지라도 아이폰 전용 충전단자에 바로 연결해서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텐데 아직까지 애플 또는 3rd Party 제조업체들이 휴대용 접이식 키보드를 내놓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스마트폰은 손안의 PC이다. 그리고 이 손안의 PC의 가장 큰 약점은 바로 작은 사이즈의 스크린과 키보드이다. 쿼티키보드를 장착한 블랙베리도 Full Size 키보드에 비하면 타입하기 어려운건 마찬가지 이다. 전세계에 3500만대 이상 팔려나간 제품이라면 접이식 키보드를 만들어 내놓기만 하면 꽤 성공하지 않을까?
2년 넘게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애플의 기술이 가상 키보드에서 타입을 할때의 어느 정도 정확한 타입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지만 그래도 쿼티 키보드보다 불편한건 사실이다. 수많은 다른 액세서리들보다 가장 필요하게 느껴지는게 접이식 휴대용 키보드인데 이 액세서리가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지도 궁금증만 더해간다. 정말로 많은 아이폰 유저들이 기다리는 액세서리인것을 왜 모르는지도 궁금하다. (많은 애플 포럼에서 아이폰용 휴대용 키보드가 있냐고 물어보는걸 보면 나 혼자만의 생각은 아닌듯 싶다.)
아이폰 전용 휴대용 키보드는 만들기가 어려운것인가?
아니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것인가?
이메일을 자주 사용하고, 메모하고, 회의에 들어가 필요한 부분을 메모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필요한 액세서리가 아닐까?
아이폰용 앱으로 백만장자된 이들이 많다.
그럼 이번에는 액세서리로 백만장자 될 사람/기업은 없나? ^^











2009/12/11 18:13
뉴톤때 부터 개발해 오던 기술인데 적용하기가 꽤 까다로운가 봅니다.
내년에 등장한다는 애플 테블릿에는
훨씬 진보된 필기체 인식 기능이 탑재된다는 루머가 있는 만큼
아이폰 OS 4에서 구현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2009/12/11 20:14
그래도 저같이 글씨 쓰는걸 싫어하는 사람이나 악필로 인하여 컴퓨터가 인식을 잘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휴대용 키보드보다 좋은게 없는듯 합니다. 휴대용 접이식 키보드 하나 정도는 있으면 좋겠다 생각되네요.. 아이폰 포럼이나 맥포럼 싸이트들에 들어가면 그런 생각 하는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
2009/12/13 21:25
필기의 경우가 훨씬 오타도 많이 납니다..
경험이에요..
2009/12/12 03:36
물론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 전화 기능은 아이폰의 어플중 하나이겠지만 말이죠 ㅎㅎㅎ
2009/12/12 14:56
2009/12/12 05:54
역시 쿼티 키보드는 있는 게 좋습니다. 아이팟 터치로는 아무리 연습을 해도 오타가 납니다
2009/12/12 14:57
아이폰이더 아이팟터치이던 스크린 사이즈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말이죠.. ^^
2009/12/12 07:24
정말이지 힘들정도로 말이죠.
인크레더블 쉴드가 2만원대 중반일줄은 ㅠㅠ
2009/12/12 14:58
그런데 인크레더블 쉴드가 LCD 필름만 이야기 하시는지 아니면 전체 커버를 이야기 하시는지요? 전체치고는 저렴하든 생각이 들어서요...저는 미국에서 전체에 $30불 이상 주고 구입했던 기억이..^^
2009/12/12 21:07
2009/12/13 00:16
2009/12/19 09:57
os 차원에서 외부 입력을 막지 않았나 싶네요.
2009/12/22 02:15
2009/12/22 08:10
터치 키보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ㅜ.ㅜ
2009/12/25 12:39
확신이 안서네요..
2009/12/25 16:56
기억나시거나 찾으시면 알려 주세요. ^^
2010/01/01 03:12
2010/01/01 04:05
그리고 제발 풀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폰 터치 스크린으로 글을 쓰는데 한계가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