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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와 갤럭시탭 미국 요금제 비교 그리고...
2010/11/10 10:43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T-Mobile USA에서 갤럭시탭의 가격과 요금제를 함께 선보였습니다.
이로써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의 경쟁이 미국에서도 시작된 셈인데요. 그러면 두 기기의 요금제는 어떻게 다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AT&T에서 내놓은 3G 아이패드용 요금제는 아주 간단합니다.
1년,2년 또는 3년의 약정이 없고 원할때 월단위로 요금제를 선택하셔서 사용하면 됩니다.
$14.99에 250M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구요. $25.00에 2GB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3G 아이패드는 애플 온/오프라인 스토어나 베스트바이등에서 약정없이 구매가 가능하구요.
구매한뒤에 데이터 사용을 위해 직접 AT&T 대리점에 가실 필요도 없습니다. 애플은 아이패드 설정에 크레딧 카드로 손쉽게 데이터를 구매할 수 있게 만들어 놨으니까요.

설정 메뉴안에 Cellula Data에서 원하는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고 크레딧 카드 정보를 넣으면 바로 3G 네트워크를 사용해 아이패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추후에 계속 매달 사용할건지 한달만 할건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T-Mobile USA에서 내놓은 갤럭시탭의 요금제를 살펴볼께요.
미국 이동 통신사로는 처음으로 갤럭시탭의 요금제를 내놓았는데요. T-Mobile은 2년 약정과 무약정을 함께 내놨습니다. 요금제 가격은 동일하지만 2년 약정을 할경우 $599불인 갤럭시탭을 $200불 저렴한 #399불에 살 수 있습니다. 약정 없이도 $599.99에 갤럭시탭을 구매할 수 있으니 3G 아이패드 16기가 버전보다 $30불 저렴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갤럭시탭 기기에 있다기 보다 요금제 있다고 봐야겠네요.
$24.99에 200MB을 사용할 수 있고, $39.99을 내면 5GB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T&T에 비해 요금제가 비싸죠. AT&T는 $25불이면 2GB을 사용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 물론 $39.99 플랜은 5GB으로 AT&T에 비해 데이터를 더 많이 사용할 수 있지만 수개월을 아이패드를 써본 개인적인 경험을 보자면 2GB을 한달동안 쓰는것도 충분합니다. (5GB까지 필요가 없죠.)
요금제 자체를 보면 T-Mobile이 비싸 보이지만 이 플랜안에는 무제한 문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갤럭시탭을 들고 다니면서 무제한 문자를 보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좋은 선택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북미버전 갤럭시탭에는 전화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두 이동 통신사의 3G 데이터 요금제만 보자면 아이패드보다 유리한 조건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무제한 문자만 제외하고 말이죠. (솔직히 다양한 공짜 문자 앱들과 소셜앱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만)
앞으로 미국의 모든 통신사들이 다 갤럭시탭을 내놓을 계획인 만큼 추후 어떤 요금제를 들고 나올지는 더 지켜봐야겠지만 적어도 T-Mobile에서 내놓은 요금제는 아이패드에 비해 큰 매력이 없어 보이는군요.

조만간 국내에서도 갤럭시탭과 아이패드가 출시될 예정인데요. 태블릿까지 1년부터 3년까지의 약정을 걸어 내놓으려고 하는 계획은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는 이중 요금 부담이 될 수 있고, 일반 전화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갤럭시탭에 전화요금까지 포함한 요금제를 내놓는것도 이중 부담이 될 수 있겠죠. 누구나가 기기 가격만 주고 구매한뒤, 원할때 3G 데이터 요금을 월단위로 사서 사용할 수 있는게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아이패드의 가격 또한 현재의 환율을 반영해 조금더 정직한(?) 가격으로 내놓아야 소비자들의 마음이 움직이지 않을까 합니다.
4월달에 내놓은 아이패드가 11월달인 지금까지 나오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럴수록 내년의 2세대 아이패드를 기다리는 대기 수요자들이 더 늘어나겠죠.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아이패드를 내놓고 합리적인 가격과 요금제를 내놓는다면 아이폰이 KT에게 효자노릇을 해줬듯 아이패드도 그렇게 될겁니다.
칼자루는 KT가 쥐고 있습니다.

2010/11/10 10:43 2010/11/10 10:43
  1. ::ADAM::
    2010/11/10 11:14
    가만히 보면 미국과 국내는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물론 100% 똑 들어맞는 비유는 아니겠지만) 기술을 중시하고 개발자들을 좀 더 생각해주는 미국, 마케팅을 더 치중해서 기술개발은 뒷전으로 미루는 한국.. 기기값 자체는 전액 본인 부담이지만 월별로 약정을 걸어놓아 구매 후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는 미국, 2년 내지 3년 약정을 걸어놓고(요즘처럼 급변하는 시대에 1년이 마다하고 새로운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중에도) 무슨무슨 요금제에 몇 년이상 가입시 VIP고객 우대 xx권 등등..xx카드 할인...이런 혜택을 받지 않고 차라리 깔끔하고 심플하게 내가 쓴 만큼 내가 내는 것.. 이 얼마나 간단하면서도 합리적인 생각입니까. 전 이번에 심히 놀랐습니다. 아이폰으로 KT가 변하는가 싶더니 이번 아이패드 들여오는 과정을 보면서 아니다 싶습니다. 분명 KT도 AT&T가 내놓은 요금제 알고 있을 겁니다. 시장조사의 기본중의 기본이니까요. 그럼에도 시도조차 하고 있지 않는다는 것에 국내 이통사들은 아직 멀었습니다.
    • june
      2010/11/10 11:36
      매우 공감합니다. 아이폰 출시한 kt가 그로 인해 쌓은 이미지와 얻게된 고객들을 한순간에 망쳐놓고있는거 같네요.

      저야 3gs에서 4로 넘어가면서 어이없는 경우를 당해서
      진작에 kt를 매우 싫어하게되었지만서도요.
    • Eun
      2010/11/10 11:48
      이동 통신사들이 변하면 모바일 시장은 순식간에 변하게 될겁니다. 아직도 이들은 자신들의 밥그릇 챙기느라 정신이 없죠..이들을 변화 시킬 수 있는건 애플과 삼성과 같은 제조사들이 아닌 바로 소비자들입니다.
      계속해서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여론을 형성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라도 변하게 될겁니다.
      이런 여론 형성을 언론들이 앞장서서 소비자들을 대신해 해줘야 하지만 국내 언론들로부터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소비자들이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스스로가 여론을 형성해 나가야 합니다. 올바른 선택과 소비를 위해서 말이죠.
  2. Dong kyun
    2010/11/10 11:17
    글 잘 읽었습니다. 다른 글들을 읽다 이 글 까지 왔네요, 여러글들 읽으며 객관적인 정보 많이 얻어갑니다. ^^
    • Eun
      2010/11/10 11:48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마무리 하셨나요?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
  3. 챨리
    2010/11/10 12:17
    KT가 유출된 요금제 그대로 판매한다면 구매자가 그다지 많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지금 사기엔 차기 모델 출시 시점이 너무 임박해 있기도 하고요.
    • Eun
      2010/11/10 12:59
      요금제가 복잡할 필요도 없죠. 합리적인 가격에 나온다면 보조금조차도 필요 없습니다. 필요할때 3G 데이트를 원하는만큼 원하는 가격에 쓸 수 있으면 그만이죠.
  4. Joe
    2010/11/10 12:25
    아이패드 내에서 셀룰러 데이터 구매가 가능하군요;; 전혀 몰랐는데 대단하네요ㅎ한국은...엊그제 케이티에서 아이패드 사전예약 사기극을 벌였죠...아이폰쓰고있지만 케이티가 점점 싫어지네요ㅜㅜ
    • Eun
      2010/11/10 13:00
      해외 제품이 국내에 들어오는게 이렇게 오래 걸리는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일본처럼 빠르게 들어올 순 없는건가요?
      요금제도 조금더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구요.
  5. betterones
    2010/11/10 12:32
    말씀 해주신 그대로, 지금 미국에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그대로가 정말 가장 좋은 요금제가 아닌가 합니다. 그냥 기계값 다 받고 유저 스스로가 한달씩 결제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론 쓰이지 않고 남는 데이터가 엄청나다는걸 아는 이통사들이니 그렇게 할리가 없겠지요. 계속 결제하게 하면 그대로 다 돈이니...
    미국도 장사 한국도 장사인데.. 왜 이렇게 다르게 장사를 하는지...
    무제한 같은거 솔직히 전 필요없거든요. 이런거 하면서 망부하 걱정하지말고 100메가 200메가라도 내가 꼭 필요해서 쓰는 그런 정말 '스마트'한 요금제가 있었으면 합니다.
    kt 에 표현명 사장 말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역에 와이파이를 깔고 있어서 거기에 들어가는 돈이 어마어마하다고... 그래서 자기들 입장도 이해해달라고 하던데... 에혀 정말 그걸 이해하면서 돈을 내야 하는건지.. 제 입장에서는 잘 모르겠네요. 정말 몰라서 하는 질문입니다. 다른 나라도 그런건지...
    • Eun
      2010/11/10 13:02
      이통사들이 네트워크망 그 이상을 바라는것 같습니다. 모든게 자신의 통제하에 있기를 원하는것처럼 보이네요.
      전자제품까지 이통사를 통해서만 살 수 있다는것 또한 우스운 이야기죠.
      원할때 원하는 용량을 원하는 가격에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면 그만일텐데요. 그리 어려운일인지 모르겠습니다.
      한 제품이 국내에 들어오기까지 6개월이나 소요되야 하는 이유도 모르겠군요.
  6. jjee
    2010/11/10 12:54
    오늘도 정성어린 포스트 잘 읽었습니다.
    유출된 가격은 환율 계산을 해보니 애플재팬 가격이랑 맞췄더군요.
    아마도 일본 애플스토어를 보호하기 위해 무리하게 한국 가격을 높게 책정한듯 보입니다.

    요금제는 반드시 미국대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아이패드의 3G 데이타 사용은
    일부 선택적인 경우밖에 없으니까요.
    괜히 KT 가 어줍잖게 선심쓰는척 무슨 큰 역할이라도 하는척 거들먹거리지 말고
    리셀러답게 겸손했으면 좋겠군요. 그냥 3G 데이타만 팔았으면 합니다.
    • Eun
      2010/11/10 13:03
      이통사들이 전자제품을 팔려고 하는 자체도 조금 우스운 이야기입니다. 전화와 통신망을 제대로 갖춘뒤에 하는거면 또 모르지만요.
      우선적으로 해야할일은 뒤로 미루고 쓸데없는데 돈낭비 시간낭비하는게 아닌가 하네요.
      어떻게 하면 정신차릴 수 있을까요?
  7. TOAFURA
    2010/11/10 17:58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갤럭시탭 성공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삼성 부사장(제 기억에.)이 국내 발표회때

    경쟁상대는 아이패드가 아니라 네비, 이북, PMP라고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언론에서는(삼성의 의도일지도 모르구요) 테블릿으로 인식시키고 있지만

    삼성은 좀 큰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는듯 합니다.

    그러니 요금제 자체도 아이패드와 같은 방식 보다는 핸드폰과 비슷한 방식을

    추구하는 것같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알기로 실제 PC 분야는 핸드폰사업부에서 하고 있지 않은데

    갤럭시탭은 핸드폰 사업부에서 맡고 있는 걸 봐도 그런 것 같구요..)

    뭐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전 아이패드 WIFI밖에 관심이 없어서

    좀 빨리 나오기나 했음 좋겠습니다. 한국에 애플스토어도 생기면 좋겠구요. ㅠㅜ

    좋은 하루 되세요.
    • Eun
      2010/11/11 09:29
      갤럭시탭이 해외에서 출시가 임박하면서 리뷰들이 하나둘씩 올라오기 시작하더군요. 몇몇 전문가들은 역시 7인치 사이즈의 크기를 지적하더라구요. 스마트폰도 아닌 태블릿도 아닌 어중간한 크기라고 말입니다.
      태블릿으로 보기보다 큰 스마트폰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4인치 이상인 스마트폰들이 대중화된 시점에 7인치 태블릿과 큰 차이점을 못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차이점을 확실히 하려면 크기도 확실히 달라야겠죠. ^^
      삼성도 다음 태블릿에서는 10인치 이상을 생각한다고 하더군요. ^^
  8. 매쓰TM
    2010/11/10 18:48
    아이패드 3G가 땡깁니다..
    그냥 지금쓰는 64 wifi 중고로 넘기고
    32gb 3g 또는 16gb 3g로 넘어가고 싶어요..

    SK 심만 추가하면 월 3천원에 무제한 사용을..ㅋㅋ
    • Eun
      2010/11/11 09:30
      3G의 장점이죠...데이터 요금제에 가입만 하면 어디서든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점 말입니다..그래서 $130불이 더 비싸더라도 3G를 선택했죠. ^^
  9. Champ3
    2010/11/10 18:56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저도 패드 하나 장만했습니다.
    직접 써보니 미리 사지못한게 후회가 될정도입니다.
    국내 발매후 많은 어플이 나와주길 바래봅니다.
    갤탭은 직접 만져보고 구매하시라 권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10분만 다뤄보면 답이 나옵니다.
    • Eun
      2010/11/11 09:31
      국내 출시가 이뤄지면 아이패드용 앱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겠죠. 그렇게 되면 저도 좋구요. ^^
      우선 한글 타자만 가능해져도 아주 유용해질듯 합니다.
      4.2가 기대되네요. ^^
  10. 나라나라
    2010/11/10 23:04
    기즈모도에서 갤럭시탭을 A Pocketable Train Wreck 라고 표현하며 리뷰했더군요그걸 대표적 삼성찬양 머니투데이 송XX기자님께서 애플이 갤럭시탭의 등장으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고 기사화했더군요정말 자국민 바보 만드는 저런 기자들 누가청소좀 해주기를
    • Eun
      2010/11/11 09:32
      트위터에서도 썼지만..
      송정렬 기자님덕분에 기즈모도가 친애플매체였다는 사실 처음 알았습니다. 정말 대단하신 분이죠.
      충성심하면 이분과 박영훈 기자님 둘이 "용호상박"합니다..
      뭐 좌청용우백호라고 해야할까요? ㅡ,.ㅡ
  11. justic
    2010/11/11 00:24
    아.. 아이패드 3g 모델은 카드로도 쓴만큼만 결제가 가능하군요.. 몰랐습니다
    심은 언제 꽂죠? ^^ 통신사 약정안하고 사면 그래도 AT&T로만 가능한지도 궁금하네요
    현재 한국에서 는 SK의 무제한요금을 이용해서 3000원 추가로 데이터쉐어링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많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습니다 KT에서는 안되는데 SK에서는 나중에는
    어찌될지 모르지만 데이터만 가능하게 마이크로 유심을 사용할 수 있게
    해논 모양이더라구요 ㅡ ㅡ 마이크로유심도 용도를 물어본다음에 어렵게 구한다고
    하든데.. ㅋ 미국은 어떤 실정인가요? 전 와이파이를 좋아하고 ㅋ 3g 모델까지는
    크게 관심이 없긴 하지만 필요할때만 선불유심으로 사용가능하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애플과 통신사 측에서는 반길리 없겠지만 ㅋ 아이폰이라든지 스마트폰
    유저는 데이터쉐어링을 통해서 예비 유심을 하나 더줘서 쓸수 있게 해주면 좋을텐데
    ㅋㅋ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겠지만 그러고 보면 현재 SK가 좋은일 하나 하고 있네요 ㅋ
    의도는 뭔가 불순하지만 ㅡ ㅡ ㅋㅋ 3g 속도가 좀 더 빨라져야지 전
    구매하고 싶어요 ㅋ
    • Eun
      2010/11/11 09:35
      KT에서도 5천원 내시면 아이폰과 함께 데이터 쉐어링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아이패드 사용량에 어느정도 제한이 있다고 하네요. 물론 바뀔 가능성도 있지만요. ^^)
      3G용 아이패드에는 심카드가 미리 들어가서 나오죠..그리고 이 심카드는 AT&T용으로만 Lock 되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타 이통사에서는 사용 못한다는 뜻이죠.)
      3G의 장점은 원할때 크레딧 카드로 데이터 사용량을 내고 바로 쓸 수 있다는 점이죠. 필요 없으면 다음달에 바로 취소하면 되구요.
      스마트폰이나 일반 휴대폰으로 약정이 걸려 있는데 태블릿까지 약정 걸어서 사면 정말 노예같아 보일겁니다. ^^
  12. 쪽빛
    2010/11/11 02:39
    따끈한 새글 잘 보고 갑니다^^*
  13. Beamimi
    2010/11/11 05:15
    KT에서 나온 아이패드 요금제에 조금비싸다감이있네요 언제쯤이면 제대로된 가격에 제대로된 서비스를 받아볼수 있을까요오늘도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 Eun
      2010/11/11 09:37
      연기가 된만큼...제대로된 가격에 제대로된 요금제를 내놓기를 기대해 봅니다. 돈욕심 부리다가 한방에 가는수가 있죠. ^^
      그나저나..Baemini님 만든 나라(?)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 (위룰에서 저에게 주문하신 분 맞죠? ^^)
    • Beamimi
      2010/11/13 10:41
      혹시나 해서 친추했는데 역시 맞았군효!!!^^ 방갑습니다 ㅎ
  14. 수채화
    2010/11/11 14:06
    한국은 통신정책 만큼은 중국보다 후진국입니다. 중국은 오래전부터 심카드만 구입하면 통신사 상관없이 이폰 저폰 사용할 수 있는데.. 그리고 외국인이라고 휴대폰 가입에 있어서 불합리한 점도 없구요. 한국은 외국인이라면 일단 정상적인 단말기 구입은 어렵고 충전식 선불폰을 써야합니다. 선불폰 통화요금 무척 비쌉니다. 한국 통신사들은 고객의 피를 빨아먹으려 하는 흡혈귀 같은 존재들이죠. 무선구축하는 비용이 땅을 파고 선을 까는 비용보다 비쌀까요?
    • Eun
      2010/11/12 13:30
      몇시간동안 제 블로그 접속이 되질 않아서 답장이 늦었습니다. ^^
      지금 들어와보니 다시 복구가 됐군요. ^^
      이통사들의 갑으 위치, 절대반지는 언제즘 바뀔 수 있을까요?
      휴대폰까지 팔 이유도 없어보이는데 이젠 태블릿까지 팔려고 하는군요. 통신 요금제와 데이터 요금제나 잘 만들어서 가입자들을 늘릴 생각은 안하고 딴 생각만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씁슬하죠.
      이동 통신 시장만 보면 대한민국도 IT 강국이라고 볼 순 없죠.
  15. EShilled
    2010/11/22 23:30
    아..정말 약정때문에 핸드폰,통신사 못바꾸게 하는 꼼수 너무 싫지만, 가격때문에 항상 약정으로 구매하는데,,,
    2년약정으로 산 뷰티폰이 드디어 이번달에 2년끝나서,,드디어 핸드폰 바꾸려합니다..스마트폰 사려는데..아이폰은 무슨 예약하고 몇달을 기다리라는것까지는 참아보겠는데..또 약정걸어야하니...참...
    정말 내가 쓴만큼 내고,약정없이 샀다가,최신기계 나오면 바로바로 바꿔서 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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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을 바짝 추격한 AT&T의 중심에는 아이폰이 있었다!
2010/10/24 18:00
몇일전 AT&T에서 3분기 실적(회계년도 4분기)을 내놓았었는데요. 오늘 버라이즌에서도 3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버라이즌은 이번 분기에서 997,000명의 새로운 가입자를 얻었고 매출은 265억불, 그리고 순익은 8억8100만불을 냈습니다.
이번분기는 AT&T와 버라이즌에게 상당히 의미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AT&T가 아이폰4을 판매하고 난 뒤에 맞는 첫번째 분기이고 버라이즌은 프리미엄 안드로이드폰들을 대거 출시하고 난뒤에 맞는 첫번째 분기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애플의 아이폰4와 구글의 연합군의 전쟁의 결과가 어땠는지를 단적으로 볼 수 있는 중요한 분기죠.

미국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버라이즌과 AT&T의 2010년 3분기 결과를 보면 아이폰이 2위 기업인 AT&T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버라이즌은 3분기때 100만명이 되질 않는 새로운 가입자들을 얻었지만 AT&T는 260만명이라는 새로운 가입자들을 얻었습니다. 버라이즌에 비해 2.5배 정도 이상 되는 수준이죠.
또한 분기 매출과 수익을 보면 버라이즌은 작년도 같은 분기에 비해 2.9% 내려간 $265억불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순익 또한 작년 분기에 비해 많이 내려갔죠. 작녁 같은 분기에 순익은 $11억8000만불 이였던 반면 올해는 $8억8100만불 밖에 거둬들이지 못했습니다.
AT&T는 어떨까요? AT&T는 작년 같은 분기에 비해 2.8% 성장한 316억불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순익은 작년 $32억불에서 올해는 $132익불이나 됩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AT&T가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다른 이동 통신사에서는 살 수 없는 애플의 아이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적어도 아이폰의 영향이 AT&T의 성장을 끌어 올렸다고 말할 순 있을 거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AT&T는 이번 3분기에만 520만대의 아이폰을 계약 시켰고 이중 24%는 AT&T에 처음 들어온 새로운 가입자들 이였습니다. (아이폰을 구매하면서 AT&T의 새로운 가입자들이 된 사람들이 약 125만명이나 된다는 소리고 이는 버라이즌의 3분기 총 새로운 가입자 수보다도 높습니다.)
지난 분기 320만대 아이폰 가입자들에 비해 62%나 더 높은 결과입니다.
아이폰 하나만으로 AT&T가 얼마나 많은 가입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물론 AT&T에 아이폰 말고도 여러가지의 스마트폰들이 존재하지만 아이폰처럼 영향력이 큰 스마트폰은 없습니다. 이는 버라이즌이나 스트린트, 또는 T-Mobile과 같은 타 이동 통신사들을 통틀어도 이와 같은 결과를 가져온 스마트폰은 전무하죠. AT&T의 아이폰을 이기기 위해 여러 제조사들도 부터 다양한 스마트폰들을 들여오고 수많은 광고를 하고 아이폰4에 비해 케이스가 필요없다, 어딜 잡아도 신호가 잘 잡힌다는 식으로 아이폰을 깍아내리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AT&T의 압승으로 이번 분기는 마쳐졌습니다.
작년 같은 분기의 이동 통신사 가입자를 보면 버라이즌은 8900만, 그리고 AT&T는 8160만으로 1위와 2위의 가입자 차이가 꽤 컸었지만 지금은 9320만 대 9280만으로 격차가 거의 다 줄어 들었습니다. 4분기(회계년도 2011년 1분기)에는 AT&T의 가입자가 버라이즌을 넘어서면서 AT&T가 미국 최대의 통신사로 등극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국내 기사중에 "AT&T, 아이폰 때문에 적자 몸살"이란 글을 읽어 보신적 있으십니까? 지금까지도 수많은 애플 죽이기 기사를 써내는 ZDNet Korea에서 쓴 기사죠. AT&T가 애플 아이폰을 위해 푸는 보조금이 실제 얼마인지는 알 수 없으나 보조금 때문에 AT&T가 몸살을 앓고 있다는 기사는 완전 허위기사입니다. (이는 예전 KT가 애플의 아이폰을 들여오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는 기사로 이어졌습니다.) 오히려 AT&T는 올해말에 끝나는 애플과의 단독 공급 계약때문에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버라이즌에서 아이폰이 판매될 경우 AT&T는 적어도 100만명 이상의 고객을 잃게 될거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때문에 속터지는 KT 


"아이폰 때문에 KT 영업이익 7.6% 하락" 아이뉴스24
"아이폰 때문에 속터져..KT, 소비자상담 최고" 디지털데일리
"KT, 3G망 업로드 속도 제한...아이폰 때문에?" 마이데일리
"천당과 지옥을 오고가는 KT의 트위터, 또 아이폰 때문에!" 디지털데일리
"KT 4Q 무선매출 감소는 아이폰 때문?" 머니투데이
"KT 쇼옴니아 비싼 이유는 아이폰 때문?" 폴리뉴스
"KT 아이폰 때문에~ 전략폰 쇼옴니아 흔들" ZDNet Korea
"애플의 두얼굴, 중국 구애 한국 무시" ZDNet Korea
"애플 KT, 아이폰 때문에 국감" 아이뉴스24
"국감장서 혼쭐난 애플과 KT, 아이폰 AS 때문에" - 헤럴드경제
"나도 아이폰 쓰는데,,왜 중국과 AS정책 차별해?" 아시아경제
"한국 아이폰 AS 차별은 애플스토어 없는 탓" 오마이뉴스
"한국 아이폰 사용만 봉 미.중과 차별" 머니투데이
"KT 아이폰 때문에 집단소송?" 뉴스핌
"아이폰4 때문에 KT 휴대폰 보험료 인상" 파이낸셜 뉴스
"아이폰 때문에 미운털 박힌 KT" 한국일보
"아이폰 너 때문에, KT 무선 트래픽 10배" 아시아경제
"아이폰 때문에 서먹해진 삼성전자.KT" 중앙일보
"KT 고객센터 직원들, 아이폰 때문에 스트레스(?)" 광남일보
"아이폰4 변화 때문에 KT는 고민중" ZDNet Korea
"KT, 아이폰4 때문에 괴롭다 괴로워" 컨슈머타임스
"KT, 아이폰에 발목 잡히나" 아시아투데이
"KT 아이폰 AS용 리퍼폰 재고떨기..소비자들 분통" 아시아경제
"자충수에 빠진 KT, 고통은 가입자 몫...가입자가 봉인가?" 베타뉴스
"아이폰에 묶인 KT, 성장 동력이 없다" 베타뉴스
"KT, 아이폰 악재에 주가 발목" 서울경제신문
"나 어떡해...KT 아이폰4 삼중고" 서울신문
"KT, 아이폰 믿다가 발목 잡힐라" 디시뉴스


애플의 아이폰은 많은 이동 통신사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일본의 소프트뱅크도 아이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한국의 KT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이폰은 '갑'인 이동통신사로 부터 로고 하나도 넣지 못하게 할 정도로 이동 통신사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최초의 모바일 기기나 마찬가지입니다. '을'인 제조사들은 이동 통신사들이 원하는데로 넣을것 넣어주고 빼줄건 빼주면서 그들의 눈치만 살피느라 소비자들에게는 관심도 없었죠. 앞으로 애플과 같은 제조사들이 많이 나와 이동 통신사의 횡포를 조금이라도 더 막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통사 로고나 이통사용 앱들, 실수로 눌러 돈이 나가는 기능이나 세팅등을 더이상 보지 않기를 기대해 봅니다.



참조글: 'Verizon Customer Growth Slows, iPhone Helps Boost AT&T' by PC Magazine
2010/10/24 18:00 2010/10/24 18:00
  1. TOAFURA
    2010/10/24 18:50
    오늘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핸드폰에 대한 지원 요금때문에 적자라는 글은 어디서 도출된 결론인지 알 수가 없네요.

    기사를 쓰려면 사실적 근거가 뒷받침이 되야하는데 요즘 쉽게 기자가 된 사람이 참

    많아 보입니다.

    오늘 하루 좋은 하루되세요.
    • Eun
      2010/10/25 08:40
      그러게 말입니다.
      기사라기 보다 홍보 또는 광고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립니다.
      어떻게 해서든 특정 기업의 경쟁자인 애플을 깍아내려야 하니 별의별 기사들이 다 나오더군요.
      어제는 개발자들이 스티브잡스 말이 틀렸다면 7인치를 옹호한다는 기사를 일제히 다 내놨더군요. 언론사들의 단합..정말 대단합니다.
  2. justic
    2010/10/24 19:33
    윽 1등 할 수 있었는데 ㅋ 아이폰의 애플 같은 뚝심 있는 소비자를 향한

    기업이 또 있다면 대박이 터지겠지만 ... 어제 존스컬리의 잡스에 대한 인터뷰를 보았

    는데 스티브 잡스 같은 인물은 또 쉽게 나오는 것이 아니기에 ㅋ 우리나라 아직은 멀었죠 ㅋ

    ps 우리나라에도 애플 스토어를 만들어 주시오 ㅋ 한개라도 ㅋ
    • Eun
      2010/10/25 08:43
      국내에 애플이 운영하는 전용 매장이 생긴다면 또 한번의 변화가 일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 매장이란 이런것이다를 보여주겠죠. 서비스와 매장, 그리고 휴식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공간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게다가 무료 교육까지 말이죠. ^^
      국내에 애플 제품들이 많이 팔릴수록 애플도 국내 시장을 그냥 지켜만 보지는 않을 겁니다. 2011년에 전세계에 40-50개의 매장을 더 세울거라는 계획을 들은것 같습니다. 그 계획안에 한국 매장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3. 언론은무섭다.
    2010/10/24 20:37
    IT전문지, 경제지들이 먼저 토스를 하면, 일간지가 강스파이크를 하고, 삼숑은 뿌듯해하면서, 박수를 치는 모양새...
    • Eun
      2010/10/25 08:45
      무섭죠..
      해외에서는 혁신적인 기업과 IT 시장을 선두하는 기업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고장 잘나고, AS 안좋고, 독재자 CEO의 안좋은 모습까지...죄다 안좋은 이미지는 다가지고 있는 기업이 되버렸습니다.
  4. 데굴대굴
    2010/10/24 21:57
    한국에서 KT가 아이폰 A/S 문제만 잘 처리한다고 해도 더 많은 사람들이 KT로 갈텐데.... 아쉽더군요.
    • Eun
      2010/10/25 08:46
      욕을 많이 먹는만큼 관심을 많이 받는다는 뜻이니...그대로 있지 않고 개선해 나기길 기대해 봅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에 미리 고치면 더 좋겠죠? ^^
  5. 수채화
    2010/10/24 22:07
    ^^ 우니라나 언론이나 기자들의 90% 가량은 발로뛰지 않는 기사를 써댑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청와대 기자실을 폐쇄한 이유가 있었죠. 글자 토씨하나 틀리지 않는 기사를 써내는 기자들... 그리고 기자들의 양심을 버리고 뇌물과 촌지에... 아이폰도 제대로 써보지도 않고 이렇더라...라는 글을 양산하고 있지요~~~
    • Eun
      2010/10/25 08:47
      정말 심각한 수준입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검증되지 않은 지식들 보다 더 위험한 수준이죠. 언론 왜곡을 선두지휘하는게 언론과 기업이라니...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죠.
  6. 지우
    2010/10/24 22:16
    언론은 진짜 무서워요. 자꾸 반복되는 정보의 입력은 머리에 박혀버리죠.
    가끔 저도 그런 생각이 박혀버린건 아닌가 하고 걱정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나름 잘 가려서 받아드린다고 하는데도 말이죠
    그런 언론이 제기능을 못한다는 점이 참 안타깝네요
    • Eun
      2010/10/25 08:48
      언론이 언론 기능을 상실한지는 오래됐고
      기자가 기자정신을 잃어버린지도 오래됐습니다.
      돈이 움직이는 곳에 언론이 움직이고 기사가 써집니다.
      돈이 없는곳에는 언론도 기사도 없습니다.
  7. Joe
    2010/10/25 01:26
    안녕하세요~ 본문글 아래에 찌라시들 제목 보고 막 웃었습니다.ㅋㅋ
    이건 뭐 '애플때문에 한국통신 망할기세.txt'네요!!
    그건그렇구 지디넷도 반아이폰 진영이었군요, 몰랐습니다..
    어쩐지 백투더맥 다음날 페이스타임을 까더라니--;;
    다음글도 기대하겠습니다~
    • 언론은무섭다.
      2010/10/25 05:32
      지디넷은 반애플진영의 돌격대장중 한곳이라 보시면 됩니다.
    • Eun
      2010/10/25 08:49
      기사만 보면 KT는 애플 때문에 곧 망하게 될겁니다.
      참으로 대단한 언론이죠..이렇게 의기투합이 잘되고 단합이 잘 되는 언론사들은 전세계에 한국밖에 없을 겁니다.
  8. betterones
    2010/10/25 03:36
    단일 기종 하나로 이 정도의 성과를 낸다는게 애플 이외의 어느 기업에게 가능하겠습니까. 하나를 만들더라도 장인정신을 가지고 구입한 소비자에게 성능이 지원하는 한 끝까지 지원하는 기업의 당연한 결과라 보여집니다.
    • Eun
      2010/10/25 08:51
      하나를 만들어도 제대로 된 녀석을 만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면 언론에 광고를 안해도...뒷돈을 안줘도..소비자들이 알아서 홍보해 줄텐데요. 소비자의 입소문을 억지로 만들려고 하니 블로거를 후원하고 드리머즈와 같은 홍보를 위한 전문인(?)들을 양성해 내는거겠죠...누가 진짜 소비자인지 아닌지 찾기 어렵게 말입니다.
  9. foodnjoy
    2010/10/25 04:22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내년에 새로운 아이폰이 나오면 미련없이 1년 위약금 내고 갈아 탑니다. 현재 넥원을 쓰고 있지만 하드웨어와 OS의 궁합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
    • Eun
      2010/10/25 08:53
      저도 모토로라의 드로이드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 녀석은 2009년 혁신 제품상을 받았습니다.) 1년 정도 사용한 지금...다음번에는 절대 안드로이드폰을 사지 않는다고 결심했습니다. 이는 저 뿐만 아니라 현재 와이프가 사용하고 있는데 와이프또한 엄청 싫어하죠. 터치 슬라이드가 제대로 되지 않아 전화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버튼 한번 누르면 실행되기 까지 랙 때문에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안드로이드폰 1년 넘게 사용하고 나서 만족하신다면 다음폰도 안드로이드를 사용하겠죠...
      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아직 아닙니다.
  10. soul
    2010/10/25 09:43
    저희과에 " 오빠 모토로이 어때? 2년약정에 요금제없는데"

    저는 친절이 아이폰아니면 딴거가라고 추천해줬지만

    모토로이를 샀답니다.. 안습한 터치감도
    • Eun
      2010/10/25 14:20
      모토로이가 아직도 팔리고 있군요. ^^
      터치감이 안습이기도 하지만 내장 메모리가 더 안습일텐데요.
      그나저나 이녀석 2.2로 업데이트 해준다고 하던가요? ^^
    • 매쓰TM
      2010/10/25 19:35
      저는 모토로이 예판자입니다..
      아직 1년3개월 남아있네요..
      안습이네요..-.-;;
  11. RakaNishu
    2010/10/25 10:13
    와....이렇게 보니 진짜...아이폰의 위력을 새삼스레 느끼게 되네요.
    KT에서도 계속 예약자를 받고 있는데(오늘 32G 74차 들어갔다던데요), 얼마나 늘어날지..ㅋ
    단일 기종으로 이만한 위력이면...정말 무시무시하네요.

    정말 천재(들) 혹은 악마(들)이 실존하고 있다는 것을 또 한번 느낍니다.ㅋㅋㅋ

    오늘의 오타 : ...첫번째 분기이고 [버리이즌]은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 Eun
      2010/10/25 14:21
      오랫만에 예약 포스팅 한번 해봤는데 또 오타가 있었군요. ^^
      아이폰 예약이 아직까지 진행중이군요. 대단합니다. ^^
      지금까지 얼마나 예약이 됐고 얼마나 출시가 됐는지 궁금해 지네요. ^^
  12. Random
    2010/10/26 03:09
    지디넷 정말 안티애플 기사 작성 하는걸로 유명하죠. It 정보 포털사이트를 위장한 s 기업 홍보사이트라고 보는게 더 정확할겁니다. 두 회사가 어떤 계약을 했는지는 뭐 너무나 뻔하죠. 문제는 기자들이 너무 멍청하게 대 놓고 언플하니까 그게 다 티 난다는(나 중딩때에도 그것보단 티 안나게 거짓말 했는데... )ㅋㅋ 하여간 언론기관이 얼마나 추해질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클래식한 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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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존용 아이폰4 출시설로 AT&T가 흔들린다!
2010/08/16 16:08

최근에 가장 많이 나오는 애플 관련 루머 중 하나는 새로운 아이팟 터치 출시설과 버라이존 용(CDMA) 아이폰4 출시설일 겁니다. 매년 가을마다 새로운 아이팟 터치가 나온 걸 보면 올 9월 즈음에는 새 버전 아이팟 터치가 나올게 확실하죠. 그리고 루머에 의하면 아이폰4와 마찬가지로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전면. 후면 카메라를 장착하고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이렇게만 된다면 일반 피처폰과 아이팟 터치의 조합도 꽤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이팟 터치의 루머와 함께 아이폰5로 오인할 정도로 연일 IT 기사를 뜨겁게 만드는 게 있다면 바로 CDMA용 아이폰4 출시설입니다. 내년 1월에 새롭게 나올 아이폰을 보고 아이폰5가 새롭게 나온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요. 아이폰5라기 보다 CDMA용 아이폰4라고 보시는 게 더 정확하지 않을까 합니다.
여하튼 이 버라이존 용 아이폰4의 출시설은 AT&T 가입자들까지도 흥분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하죠. 아이폰의 만족도 조사 중 가장 불만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AT&T의 통신망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가장 많았는데요. 이처럼 AT&T의 통신망에 불만을 가진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AT&T의 통신망보다 더 안정적인 버라이존에서 아이폰4가 나온다면 수많은 AT&T 가입자들의 탈퇴가 예상되기도 합니다.

최근에 Morpace라는 리서치 회사에서 내놓은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응답자의 29%가 버라이존 아이폰이 출시될 때 구매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AT&T 가입자 중 23%는 버라이존 아이폰으로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고 Sprint는 22%, T-Mobiles는 20%, 그리고 현재 버라이존 가입자들 중에는 51%가 버라이존 아이폰을 구매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더 재밌는 사실은 AT&T의 아이폰 사용자들 중 반 정도가 버라이존 아이폰을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는 결과죠.
이 설문조사뿐 아니라 ChangeWave라는 곳에서 조사한 결과로는 현재 아이폰4 사용자들 중 31% 정도가 버라이존에서도 아이폰4를 구매할 수 있다면 이통사를 바꿀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개의 설문조사가 아이폰 사용자들 전부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지만, AT&T의 단독 계약을 불만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만약 루머처럼 2011년 초에 버라이존용 아이폰4가 출시된다면 AT&T는 큰 타격을 받을 게 분명합니다. 최근에 이런 출시설 때문에 내년 초까지 기다려보자는 대기 수요자들도 있고, AT&T의 통신망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도 많아서 버라이존에서도 아이폰4를 사용할 수 있다면 위약금을 내서라도 탈퇴할 가입자들이 꽤 많을 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출시설을 뒷받침해주는 근거는 많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AT&T와 애플과의 단독 계약이 올해로 끝난다는 것이죠.그리고 테크크런치 기사에 의하면 애플이 수백만개의 퀄컴 칩셋을 주문했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만약 내년부터 버라이존과 AT&T에서 아이폰4를 사용할 수 있다면 이득을 보는 곳은 버라이존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동안 아이폰4를 AT&T에서 사용할 수밖에 없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AT&T에 가입한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이제는 선택할 수 있으니 버라이존이 혜택을 볼 수 있겠죠. 아이폰 때문에 가입자를 많이 빼앗긴 버라이존 입장에서 보면 아이폰4의 선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왜냐하면, 아이폰 사용자들은 계속해서 아이폰을 사용하는 비율이 타 스마트폰보다 절대적으로 높기 때문이죠. AT&T의 스마트폰 가입자의 탈퇴가 적은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게다가 AT&T는 데이터양에 제한을 두었고 버라이존은 아직 무제한 데이터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버라이존의 플랜이 아이폰 사용자들에게는 더 맘에 들지도 모르죠. (물론 출시되는 시점 이전에 버라이존 또한 제한적인 데이터 용량 제를 내놓을 확률도 높습니다)
여하튼 루머처럼 애플이 CDMA용 아이폰4를 개발 중에 있고 이 제품이 내년에 버라이존을 통해 출시된다면 가장 손해를 보는 이동 통신사는 AT&T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입장에서 보면 복수 이통사를 선택하는 것이 더 많은 판매량을 가져오겠죠. 전 세계 아이폰 판매량 중 30-40%를 북미에서 팔고 있는 만큼 북미 최대 이통사인 버라이존에서도 아이폰4 판매가 이뤄진다면 아이폰4의 판매량은 이전보다 더 높아질 것은 당연한 이야기일 겁니다.
버라이존 용 아이폰4의 판매가 확실하다면 조만간 버라이존은 1억 명의 가입자들을 확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1위와 2위의 차이도 점점 더 늘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소문이 사실이라면, AT&T는 과연 어떤 전략을 가지고 나올까요?

아이폰이 버라이존에서도 나온다면 저도 약정 끝나자 마자 넘어가야 겠습니다. ^^
2010/08/16 16:08 2010/08/16 16:08
  1. TOAFURA
    2010/08/16 19:01
    새로운 아이팟터치에 대해 관심이 가는군요. 아이폰을 당장 살 수 없는 상황에서 기대되는데요.

    좋은 정보를 얻게되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하구요. 오늘하루도 좋은 하루보내세요.
    • Eun
      2010/08/17 07:56
      저도 새로운 아이팟 터치가 기대가 됩니다.
      다음달이면 공개가 되겠죠. 아마 소문과 같이 나올 확률이 클것 같네요. ^^
      TOAFURA님도 즐거운 하루 마무리 하시구요. 힘찬 새아침 맞이하세요. ^^
  2. 뮤즈
    2010/08/16 19:12
    전에 지나가다가 얼핏 그런 소문을 들었었죠.
    그런데 조금 걸리는것이 CDMA 회선이라는데
    데이터 전송속도가 3G보다 좀 느리지 않을까요?
    • grey
      2010/08/16 19:49
      버라이즌도 같은 3G망이고, 이번에 LTE를 개설 중이지 않나요? 3G망 CDMA의 단점이 통화 중 데이터사용이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서, 스프린트의 4G망은 통화 중 데이터는 4G로 음성은 3G로 하여 동시 사용이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만... 수박 겉핡기 식으로 주워들은 지식들이라...
    • Eun
      2010/08/17 08:02
      버라이존도 3G 네트워크를 사용합니다. GSM을 이용하는 AT&T는 HSPA라는 3G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CDMA를 이용하는 버라이존은 EV-DO라는 3G 네트워크를 이용하죠. 이상적인 스피드로 따지면 EV-DO보다 HSPA에가 더 빠르지만 현실에서는 둘다 비슷한것 같습니다. 다만 (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AT&T가 다운로드 스피드가 빠른반면 버라이존은 업로드 스피드가 빠르고 네트워크가 안정적인것 같더라구요.
      어차피 내년부터는 LTE를 이용한 4G 네트워크가 실용화할테니 3G 네트워크도 EDGE처럼 점점 사라지겠죠. ^^
  3. virus
    2010/08/16 20:06
    애플이
    레티나 디스플레이 수급문제로 아이폰 4 공급에 많은 지장을 받고있다 듣고 있습니다만...
    내년 이긴해도 반년 상간에
    버라이즌 물량까지 커버할 정도로 수급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리라 보긴 어렵지 않을까요.
    어쩌면 버리이즌용 아이폰 4는
    LCD 계열 디스플레이를 채용하는 대신, 가격을 낮추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아이팟 터치에도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채용되고 전후면 카메라까자라면
    구매할 이유가 더 늘어나는 건 사실이지만, 지방에서 wi-fi는---그야말로 그림의 떡입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서울에서만 살려고 하나봐요...
    • 키다리
      2010/08/16 21:13
      현재 아이폰4 생산의 bottle neck은, 님이 말씀하신대로 LG의 HD LCD생산량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만, 애플과 LG간 새로운 약정으로, 연말부터 아이폰용과 아이패드용 패널생산량이 현재의 2배이상이 될거랍니다. 얼마전부터 이를 위한 공장라인증설이 한창이라는군요. 최근 애플의 팀쿡COO의 LG방문은 이 약정을 맺기위해서 이루어졌다는 후문입니다.
    • Denny
      2010/08/16 22:04
      내년부터는 CMO에서도 LCD를 공급받는다고 듣엇는데요...
      지금도 IPS LCD물량은 LGD뿐아니라 TMD등 업체에서 공급을 한다고 듣엇습니다.
    • Eun
      2010/08/17 08:03
      저도 듣기로는 LG가 올 연말부터 새로운 공장이 가동되기 때문에 수급량이 원할해질거라도 들었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 기술이 LG의 독자적인 기술이고 LG에서만 만들 수 있는 패널이라면 힘들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다른 업체를 통해 수급량을 조절할 수 있겠죠. ^^
  4. DevLion
    2010/08/16 21:15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미국 통신사들과 관련된 정보는 접할 기회가 없어서 별로 아는게 없는데,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과연, 저 루머가 사실일지~
    후후... Eun님께서도 상당히 기대하고 계신 것 같다는 느낌(?)이네요.

    통신사가 바뀐 새로운 iPhone이 출시된다는 루머,
    신모델의 iPod touch에 대한 관심 까지...
    금방금방 새로운 제품들이 출시되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새로운 iPod touch 라...
    이것도 상당히 기대되는군요~ >_<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한달간의 즐거운 휴가 동안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즐거움으로
    공유하고 있답니다.
    그동안 얼굴 못봤던 친구들과도 함께하니 많이 즐겁네요~ ㅋㅋ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함께 하시길~~~ (_ _)
    • Eun
      2010/08/17 08:05
      아이팟 터치는 다음달이면 알게 될테고 버라이존용 아이폰은 조금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겠죠? 하지만 계속해서 버라이존용 아이폰이 언론에 언급되는걸 보니 점점 더 확실해 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렇게 되면 드로이드 계약이 끝날때 바로 버라이존 아이폰으로 갈아 탈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즐겁게 하루 하루 보내세요. ^^
      더위 조심 하시고요. ^^
  5. 뗏목지기™
    2010/08/16 21:09
    애플 입장에서도 매출 극대화를 위해 필요한 전략이 아닌가 싶네요.
    미국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기대할만한 건수인 듯 합니다. ^^
    피쳐폰과 아이팟터치의 조합도 와이파이망이 확충된다면 괜찮은 선택인 듯 합니다.
    아무래도 데이터통신 비용에 대한 압박이 아직까지는 만만치 않을테니까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Eun
      2010/08/17 08:07
      스마트폰용 플랜이 일반 피처폰에 비해 비싸기 때문에 아이팟 터치와 일반 피처폰이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겠죠. 특히 자녀들에게는 말입니다. ^^
      애플이 미국 1위 이동 통신사인 버라이존에도 아이폰을 공급한다면 아이폰 총 판매량은 급격히 늘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안정적인 네트워크망을 원하고 있었으니까요. ^^

  6. 2010/08/17 01:36
    당최 올리는 글마다 전혀 문외한이라....보고 배우는게 많네요.
    EUN님 덕분에 무식이 좀줄어듭니다^^
    • Eun
      2010/08/17 08:08
      저도 아는 지식이 없다보니 댓글들을 통해 더 많은것을 배운답니다. 저보다 댓글들을 쓰시는 분들이 더 전문가님들 이시더라구요.
      이렇게 글을 써야 더 많은 지식들을 댓글들을 통해 얻죠. ^^
      열님도 전문가이신것 다 압니다. ^^
  7. binoosh
    2010/08/17 08:39
    내일 새벽6시에 예판때 뛰어들기로 했습니다.
    오늘 매장에서 아이폰4 만져보고 왔는데요... 상상 그 이상이더라구요.
    그 많은 핸드폰중에서 혼자 반짝거리면서 눈에 바로 들어오더군요.
    잡았을때 무겁지도 않고 딱 적당하고 그립감도 좋고
    다만 제가 왼손잡이라 좀 걱정되지만 kt 의 3g 통신을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참, 저 역시도 LGT 로 아이폰이 나와준다면 언제든지
    옮겨 탈 용의가 있습니다~~~
    • Eun
      2010/08/17 14:33
      내일 새벽..아니 지금 한국 시간이 새벽 3시32분이니 몇시간 뒤면 인터넷이 난리가 나겠네요. 초기 물량도 적다고 그러던데요.
      아무튼 binoosh님께 행운이 따르길 바랍니다. ^^
  8. 율리
    2010/08/17 09:03
    미국통신사가 어찌된건 상관없지만
    국내에서는 스마트폰 통신요금 좀 낮춰줬으면...;;
    • Eun
      2010/08/17 14:34
      경쟁이 통신 요금도 낮추게 만들겁니다.
      그래도 아이폰이 들어와서 요금제가 생기고 부가 서비스도 많이 좋아졌으니 이번 아이폰4의 국내 출시를 통해 또 한번의 통신 요금제가 변화됐으면 좋겠네요.
      제대로 된 경쟁은 소비자를 즐겁게 만듭니다.
  9. 남고생
    2010/08/18 09:32
    1년반후..
    수능이 끝나면 아이폰5출시!!
    수능종료!!
    아이폰 겟!!
    행복한삶!!

    다만수능을잘봐야한다는거!!
    .
    .
    .
    !
    • Eun
      2010/08/18 10:24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성적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이폰은 그 뒤에 생각하셔도 돼죠. ^^
      열공하시고 최고의 수능 성적표 받으시길 바랍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지만 성적이 행복을 가져다 주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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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통신사(AT&T)가 애플의 발목을 잡다!
2010/06/02 15:5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아이폰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미국의 이동 통신사 AT&T에서 새로운 3G 데이터 플랜을 발표했습니다. 기존에는 한달에 $30불을 내고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했었지만 6월 7일 이후로 부터 (차세대 아이폰이 출시될 시점)는 더이상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는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그 대신 AT&T에서 새로운 3G 플랜을 선보였는데요. 기본적으로 $15 플랜과 $25불 플랜을 내놨습니다.
한달에 $15불씩 내면 200MB까지는 데이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만약 자신이 사용한 데이터 용량이 200MB이 넘을경우 $15불을 더 내면 추가로 200MB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유저라면 한달에 $25불을 내고 2GB을 사용할 수 있는 플랜을 들어야 합니다. 2GB 또한 부족하게 될경우 $10불을 더 내면 3GB 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되는거죠. ($35불에 최대 3GB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
일반 스마트폰 유저들이나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유저들에게는 희소식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아이폰 유저들에게는 무제한 데이터 플랜이 사라졌다는 소식은 우울하게만 들릴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우울한 소식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애플에서 내놓은 아이패드는 WiFi버전보다 3G 버전이 헐썬 더 잘팔립니다. 그 이유중 하나가 AT&T에서 내놓은 데이터 요즘제 때문이기도 한데요. 한달에 $15불씩 내면 250MB을 사용할 수 있고, $30불을 내면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죠. 그런데 이 요즘제조차 6월 7일 이후 부터 바뀝니다.
$15불 요즘제는 그대로 있지만 무제한 요즘제가 사라지고 대신 $25불에 2GB, $35불에 3GB을 사용할 수 있는 제한적 데이터 요즘제가 적용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아이폰 OS 4.0부터는 Jailbreak없이도 태더링을 지원하는데요. AT&T는 태더링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는 한달에 $20불씩 더 받기로 했습니다. Data Pro 플랜 (2GB of data for $25/month)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20불을 더 내야 태더링을 사용할 수 있게되는 거죠. 예전에 무제한 데이터 플랜일때는 태더링을 공짜로 할 수 없는게 이해가 갔습니다. 무제한 데이터 플랜에 태더링이 공짜라면 노트북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3G 데이터 플랜이 필요가 없을테니까요. 그런데 이번에는 이해가 가질 않더군요. 2GB이라는 제한을 두었다면 태더링을 이용해도 2GB 안에서 스마트폰과 같이 사용해야 하는데 왜 태더링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더 내야 하는걸까요? $20불을 더 내면 태더링 서비스를 통해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한다면 모르겠지만요.  (전체적으로 새롭게 바뀐 플랜은 통신망이나 장비를 더 늘리기 보다 유저의 데이터 사용을 강압적으로 줄여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는 AT&T의 꽁수에 불과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더이상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물론 기존의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하는 아이폰 유저들이나 아이패드 유저들은 계속해서 무제한 플랜을 사용할 수 있지만 새롭게 가입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제한적 플랜을 사용해야 합니다. 기존 무제한 데이터 사용자들도 다른 플랜으로 한번 바꾸면 다시는 무제한 플랜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결국 서서히 무제한 플랜을 죽이겠다는 뜻이죠.

이렇게 갑자기 AT&T가 플랜을 바꾼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AT&T에서는 데이터 사용자 중 98%가 한달에 2GB을 사용하지 않는다며 소비자들에게 더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할 수 있다는 표면적인 이유를 내걸지만 대부분의 블로거들과 언론들은 AT&T가 해마다 늘어나는 데이터량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특히 이번달에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되면 이전보다 더 많은 유저들이 데이터를 사용하게 될테고 데이터망을 제대로 구축하지 못한 AT&T는 소비자들의 원성을 들을 수 밖에 없을겁니다. 새로운 아이폰을 사용하는 유저들까지 합세한다면 불만들은 더 커지겠죠. 그렇기 때문에 사전 방지차원에서 플랜을 변경한것이라 말할 수 있을겁니다. (게다가 수백만의 아이패드 유저들의 3G 데이터량도 감당을 해야하니...)
AT&T가 정말 소비자 입장에서 플랜을 바꿨다면 새롭게 바뀐 플랜에 기존의 무제한 플랜도 그대로 놔둬야 하는게 정상이 아닐까요?
스마트폰 시장이 커질수록 유저들의 데이터 사용량도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예전이야 스마트폰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이 이메일 확인이나 인터넷이 전부였지만 지금은 비디오 스트리밍 SNS, 데이터를 이용한 네트워크 게임등 3G 망을 사용해야 즐길 수 있는 일들이 점점 많아 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많은 네트워크를 이용한 수많은 앱들이 나올테고 3G를 통한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많아질텐데 AT&T가 단 한번에 찬물을 확 끼얹는 격이 되버렸습니다. (타 이통사들도 AT&T의 플랜을 따라하지 않을까 걱정되는군요. ㅡ,ㅡ)

지금 수많은 IT 전문 블로그들과 언론들에서 AT&T의 새로운 데이터 플랜 소식들을 전하고 있는데 데이터를 적게 사용하는 몇몇 유저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AT&T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댓글들을 읽어 보면 AT&T를 떠나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죠. 타 이통사의 데이터 플랜을 비교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애플 팬보이의 대표적인 블로그인 맥루머닷컴에서는 AT&T에 대한 두가지 기사에 하나는 50명이 긍정적, 664명이 부정적이라고 투표를 했고 또 하나의 글에는 63명이 긍정, 534명이 부정적이라고 투표했습니다. (아이폰 유저들은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죠? ^^)
아이패드가 재고가 없을 정도로 잘 나가고 있는데 새로운 데이터 플랜이 애플의 발목을 잡지 않을까요?
새로운 아이폰 출시가 임박했는데 AT&T의 제한적 데이터 플랜이 애플의 발목을 잡지 않을까요?
많은 네티즌들이 새로운 플랜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AT&T가 어떻한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 지네요.

한국도 지금이야 스마트폰 유저들이 많지 않으니까 KT에서 데이터를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추후 유저들이 급속히 늘어나면 그에 따른 데이터 망과 장비들이 충분히 준비가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할것을 예상한다면 그에 맞는 준비도 미리 미리 해두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이폰 유저가 200백만명이 넘어도 KT 데이터 망이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3G 데이터 사용량이 급격히 늘었다고 해서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AT&T처럼 꽁수를 부리지 않기를 기대해 봅니다.

관련 소식 링크
AT&T Replaces iPad Unlimited Data Plan with 2GB Capped Plan for New Customers
AT&T Announces iPhone Tethering and New Smartphone Data Plans
AT&T Just Killed Unlimited Wireless Data (and Screwed Everybody in the Process)
AT&T Cuts Some Data Plan Prices, Ends Unlimited Of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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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에서 내놓은 새로운 데이터 플랜에 RIM은 대환영이라고 하네요.
이야길 들어보니 아이폰 유저들의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400MB인 반면 블랙베리 유저들은 125MB밖에 되질 않기 때문에 저렴한 요금제를 통해 블랙베리가 더 잘 팔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AT&T가 지금 누구 때문에 살고 있는지 감을 못잡았나 봅니다. ㅡ,.ㅡ

2010/06/02 15:56 2010/06/02 15:56
  1. virus
    2010/06/02 19:26
    이 요금 플랜보고 뭐라하는 사람들 ---한국에도 많더군요.
    미국민 소득 수준으로 봤을 때 나름 합리적인 가격대라고 봤습니다만...
    평균이라는 말이 어폐가 심한 말이긴 합니다.
    평균보다 높은 사람이 봤을 땐 그냥 껌값일 수도 있겠고
    그렇지 않은 사람에겐 생계에 타격을 줄 수도 있으니까요....

    아이패드 3G를 기다리는건---실수일까요.
    지방이다 보니 Wi-Fi는 거의 무용지물이라 3G 정발을 기다리는데
    AT&T 하는 꼴 보니 KT는 열몫 더 할 듯 해서 걱정입니다...
    • Eun
      2010/06/02 22:02
      오늘 미국 IT 뉴스의 핫이슈가 바로 AT&T의 데이터 플랜이였습니다. 기존의 무제한 플랜을 그대로 두고 조금더 다양한 플랜이 나왔다면 큰 문제가 없었을텐데 가격은 비슷하게 내놓고 무제한 플랜을 없애고 2GB으로 제한을 두니 네티즌들이 화를 내는거죠. ^^
      한국과는 상관없는 이야기 같지만 미국의 이통사의 움직임이 전세계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네요.
      아이패드 데이터 플랜도 변했으니 KT에서 어떻한 플랜을 내놓을지 궁금해 집니다. ^^
  2. 이쁜왕자
    2010/06/02 19:55
    한국에는 애초에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라는 것 자체가 없으니,
    한국과 비교하기는 좀 어렵군요.
    • Eun
      2010/06/02 22:04
      한국과 미국과의 통신 요금제가 조금 다르죠? ^^
      국내에서도 데이터 무제한 요즘제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미국에서는 다양한 제한 요금제가 나왔으면 했는데 이러한 제한 요금제가 나오면서 무제한 데이터 플랜이 사라지니 AT&T가 더 욕먹게 생겼습니다. 가뜩이나 아이폰 만족도에서 가장 불만족인 AT&T 서비스였는데 말이죠.
      다양한 플랜도 좋지만 기존 플랜도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국내에서도 더 다양하고 합리적인 요금제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면 더 많은 스마트폰 유저들이 나올겁니다. ^^
  3. 오예
    2010/06/02 20:13
    SKT에서 출시한 'T 데이타 쉐어링'도 기본료 3,000원을 받습니다.
    저는 SK계열사에서 일하는 사람이라.. 뭐라 말하기 참 어렵네요. ^^;
    • Eun
      2010/06/02 22:06
      그렇군요. KT에서는 태더링이 무료로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데이터 자체에 제한이 있으니 태더링으로 데이터를 쓰나 스마트폰으로 데이터를 쓰나 통신사에서는 큰 문제가 없을텐데 말이죠...
      AT&T도 데이터 제한을 두면서 태더링 서비스를 한달에 $20불이나 더 받아먹겠다니 네티즌들의 욕을 배부르게 받아 드셔서 할말이 없을것 같네요...^^
  4. 배리본즈
    2010/06/02 20:20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5. ....
    2010/06/02 20:54
    기역이 맞다면 전 세계적으로 유선 Data 이용 요금이 한국만큼 저렴하면서 정액제 요금이 잘 없던 것으로 기역합니다. (기역이 맞다면 대부분 종량제 였던 것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기존 AT&T 가 안이한 생각으로 Iphone 을 들이면서 정액제 요금을 출시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많이 쓰니 대안으로... 사업 모델을 다른 곳과 맞춘 종량제로 바꾼게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옛날 017, 016에서 나왔던 커플무제한 셀폰 요금제 처럼 sim 파는 사태가 나오지 않을까요... ㅎㅎㅎ 한때 017 커플무제한 요금제의 명의가 100만 단위 까지 간다는 소문을 들어서리... (우... 그럼 지금 AT&T 무제한 데이터 가입한 sim 을 사야 하나요 ? ^^;;)
    암튼 AT&T 가 대세를 따르지 않다가 편의 기능하나를 잘라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사람들이 불평 불만을 하지만... 뭐 기업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이해가 가기도 한다는...
    아니면 혹시 Iphone 3GS 와 무제한 요금을 묶어 6월 7일 까지 최대한 제고 정리를 하겠다는 그런 의도가 느껴지는... ^^;; (제고 정리 + 불량 요금제 확산 방지)

    그리고 늦었지만 절필 선언 하셨다 돌아오신거 축하드립니다. ^^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악플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마세요 ^^
    홧팅 !!
    • Eun
      2010/06/02 22:11
      문제는 타 이통사들은 그대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는건데요. 만약 AT&T의 데이터 제한 요금제가 통할경우 타 이통사들도 자연히 따라갈겁니다. 이통사들에게 유리한 정책이니까요. 그렇게 되면 앞으로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들은 자연히 도퇴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3G를 이용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들은 고전하게 되겠죠.
      무제한 데이터 플랜을 그대로 두고 데이터를 적게 사용하는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제한적 요금제를 적용한다면 쌍수를 들고 환영하겠지만요.
      네티즌들이 AT&T를 욕하는 이유는 불어나는 데이터 용량을 망을 확충하면서 충당할 생각은 안하고 데이터 많이 쓰는 유저들을 속출해 내겠다는 심보때문이죠. 자신이 할일은 안하면서 남 탓만 하는...ㅡ..ㅜ
      지금 대부분의 아이폰 유저들은 버라이즌에서 아이폰만 출시된다면 갈아탈 생각들을 하고 있을겁니다....
  6. soul
    2010/06/02 21:11
    미국내의 음.. 인터넷망이 평균적이아닌건아는데..

    그레서 아이폰3G나 아이패드3G가 잘팔리는거고요..

    이번정책은.. -- 좀안타깝네요..

    KT처럼..2계월데이터 이월이나 4계월정도는 데이터를 이월해주는것도 갠찮아 보입니다..

    • Eun
      2010/06/02 22:14
      전화 통화 분수는 이월을 해주는데 데이터는 해줄지 모르겠네요..
      미국에서 스마트폰 시장에 급격히 발전한 이유중 하나가 무제한 데이터 플랜 때문이 아닐까 하는데요. 지금은 AT&T에서만 이러한 제한적 데이터 플랜을 내놨지만 조만간 타 이통사들이 따라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이렇게 되면 스마트폰으로는 유투브와 같은 스트리밍 동영상 시청은 끊어야 겠죠.아이패드의 ABC 플래이어도 지워야 할겁니다.
      SNS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은 푸쉬기능도 꺼야할꺼구요..ㅡ.ㅡ
  7. makki mark
    2010/06/03 02:06
    안녕하세요.. 주인장님..
    정말 충격적인 소식이네요.. 그래두 플랜이 바뀌기 전에 아이폰을 장만하게되 다행이다 생각되긴 하지만.. 참 어이 없네요.. 한국에 있는 아이폰 쓰는 친구들이 미국의 무제한 데이터 플랜을 무지 부러워하긴 했었는데.. 인젠 옛말이 되겠군요.. 주변의 지인들에게 아이폰 구입을 적극 독려 했었는데.. 이젠 그러기도 망설여 지네요.. 여하튼 좋은 소식 감사하구요..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야 겠습ㄴ다.. 수고하세요.. 꾸벅..
    • Eun
      2010/06/03 08:26
      미국 많은 네티즌들이 격분(?)하고 있죠...문제는 이 플랜이 AT&T에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타 이통사도 따라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북미 이통사들 중에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를 하는 곳이 다 사라지겠죠.
      자신들이 통신망 확대를 할 생각은 안하고 유저들의 사용량만 강제적으로 줄이려고 하니 문제입니다. ㅡ,.ㅡ
      앞으로 데이터를 사용하는 앱들이 점점 더 많아질텐데 제한적인 데이터량 보면서 조심 조심 써야 겠어요.
  8. binoosh
    2010/06/03 02:32
    한국에선 대체로 i라이트 500메가 플랜을 많이 쓰던데.. 보통은 그것도 다 못쓰는 경우가 많던데.. 뭐 사용자에 따라선 다르긴 하겠지만요. 이제 6월2일 지방선거도 끝났고 6월의 두번째 이벤트인 6월7일 wwdc 에서 아이폰 발표가 남았군요. 하루하루가 기다려집니다~~
    • Eun
      2010/06/03 08:29
      AT&T에서 내놓은 수치도 유저들중 98%가 2GB 이상의 데이터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2%의 유저들이 얼마나 많은 데이터들을 잡아먹기에 무제한 데이터 플랜을 없애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존의 플랜을 그대로 두고 새로운 플랜을 넣었다면 많은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을텐데 말이죠...그나저나 AT&T 맘에 안들어 하는 유저들 많았는데 이러다가 버라이즌에서 아이폰 나오면 대부분 다 건너가게 생겼습니다. ^^

      이번 차세대 아이폰은 어떻게 나오든 구입은 해야겠는데 AT&T가 내 발목을 잡는군요..버라이즌으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9. Liverpool
    2010/06/03 02:59
    저도 엘지에서 아이폰이 나오면 100% 갈아탈텐데...
    sk나 kt는 별로 맘에 안들어서...

    kt애들은 아이폰사용자가 자기네들을 좋아해서 사용하는줄 아는것 같던데...ㅋㅋㅋ

    애플보고 쓰지 kt보고 쓴다고 착각하는게 아닌지 몰라요...
  10. 키다리
    2010/06/03 07:09
    이통사 문제는 한국이 더 심각한 상황같군요.
    KT가 아이폰 도입으로 이미지를 많이 개선하기는 했으나, 아직 미흡한 점이 있고, SKT는 더 말할 게 없을 정도죠. wifi가 몇개 없고, 아직도 갑의 횡포로 통메를 집어넣으려고 UI를 훼손하는 등...열거 하기 힘들 정도죠.
    또한 SKT를 통해 안드로이드폰을 구매할 경우, 안드로이드 유료마켓에 접근할 수가 없다는군요.

    아래기사를 참조하세요.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08&newsid=20100603105511684&p=akn

    아시아경제 | 명진규 | 입력 2010.06.03 10:55 |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4개월째 반쪽 서비스, 말도 안돼"=
    더불어 구글 체크아웃의 국내 서비스까지 늦어지면서 사실상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은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쳐다만 보고 있어야 해 불만이 많다. 애플이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앱스토어의 유료 결제 문제를 해결한 반면 안드로이드폰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글이 자기 할 일도 제대로 못 챙긴다는 지적이다.

    네이버 스마트폰 카페의 한 사용자는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가 지난 2월 출시됐는데 아직도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살 수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휴대폰 소액결제는 어렵다 해도 구글 체크아웃 서비스라도 해야 될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 Eun
      2010/06/03 08:30
      저도 그 기사 받습니다.
      기업들의 안드로이드폰들만 홍보하느라 정신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현재 안드로이드폰을 사도 유로앱을 사용하지 못하고 게임들을 다운로드 받지 못한다는 사실은 숨기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안드로이드폰을 사도 반쪽자리 마켓만 사용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하네요.
      제품을 팔기전에 안드로이드 마켓 문제부터 빠른 시일안에 해결하는게 급선무 같아 보이는데요. ^^
  11. 무선인터넷후진국
    2010/06/03 06:17
    저게 비싼거면 한국의 스크는 도대체 얼마나 폭리인거죠? --;
    심지어 르그마저 오즈요금제를 싸게 내는데도 스크는 그냥 마지못해 시늉인데..
    시늉도 모자라 크트의 와이파이망에 무임승차하려고
    구케의원까지 동원해서 크트 압박하던데..
    조만간 크트고객들이 돈 내서 스크소비자 무선망 지원하게 될지도..

    솔직히 30달러에 무제한이면.. 좀 심하긴 하네요
    • Eun
      2010/06/03 08:37
      데이터만 $30인거 아시고 말씀하시는거죠?
      통화플랜까지 합치면 가장 싸게 들어도 $69.99입니다. 거기에 문자까지 포함하면 더 올라가구요. ^^
      미국도 전화 + 데이터 + 문자 플랜이 결코 싸지 않죠. ^^
      AT&T가 아이폰으로 많은 이익을 얻고 있는데 결국 더많은 실리를 추구하겠다는 겁니다. 유저들에게 값싼 요금제를 내놓은 시늉은 하면서 늘어나느 데이터 용량을 망증설로 해결하려고 하기 보다 유저들의 사용량을 억제 시키려고 하는거죠.
      문제는 AT&T가 성공할경우 타 이통사들의 무제한 데이터 플랜도 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뭐 두고 봐야겠지만요...
      국내에도 이통사의 횡포가 장난이 아닐겁니다.
      그마나 아이폰이 들어오면서 조금 나아진거지만 그들의 횡포가 여전하죠..^^
  12. 짱구박사
    2010/06/03 13:01
    아앗! 태국은 통화 300분,SMS/MMS 무제한,Wi-Fi 무제한,3G 무제한 플랜이
    599바트...대략 미17불 정도인 데 70불대면 우왕!

    다만 제가 사는 태국은 인터넷 속도 아주 둑음입니다.(말이 무제한이지 페이지 하나
    넘어 가는데 하세월이라 휴대폰으로 인터넷 하루종일 넘겨봐야 몇 페이지 못 넘깁니다
    -.,-)


    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읽고 있습니다.
    • Eun
      2010/06/03 13:13
      엄청싸군요. ^^ 속도가 문제이긴 하지만요. ^^
      한달에 $17불이면 스마트폰 들고다녀도 아무런 문제가 없겠네요. ^^
      좋은 정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짱구박사님때문에 태국으로 이민가겠다 결심한 분들이 생길지 모르겠네요. ^^
  13. Josh
    2010/06/03 13:31
    다행이 여기 캐나다는 테더링을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항상 님의 글들 잘 읽고 있습니다. 이제 아이폰 사용한지 1년되었고 2년 더 약정이 남아있지만 4G가 나오는대로 바꿀예정입니다. 근데 궁금한데요? 뭐하면 3기가를 다 사용할 수 있을까요? 제 플랜은 2기가 포함이고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데도 500메가 이상 써본적이 없네요 ^^;
    • Eun
      2010/06/03 15:44
      태더링을 자유롭게 사용한다면 집에서도 아이폰을 통해 인터넷을 하시면 되겠군요. 유투브와 같은 동영상 시청이나 한국 라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등 스트리밍 되는 서비스들을 많이 하다보면 생각보다 데이터가 많이 나옵니다. ^^ 운전할때 차에서 한국 라디오를 켜놓고 다니세요. 미국에서 한국 라디오를 실시간 들으니 좋더군요. ^^
      저는 집에서도 집에 있는 WiFi를 이용하지 않고 3G를 이용하니 생각보다 많이 나오더군요. (저희집 WiFi보다 3G가 더 빠르네요. ^^)
      캐나다는 3년 계약이군요. ^^
      저도 이번에 차세대 아이폰 나오면 지를 예정인데 AT&T가 플랜을 고집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뉴스들을 보니 AT&T CEO에게 네티즌들이 꽤 많이 메일들을 보냈다고 하네요. 그 메일들을 보고 AT&T CEO가 소송을 준비한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
      아무튼 다양한 플랜이 많을수록 소비자들에게 좋겠죠? ^^
  14. integer
    2010/06/15 17:42
    버라이존은 이미 무제한 데이타 플랜 안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물론 기존 무제한 사용자는 계속 사용 할 수 있구요 그리고 테더링 원하면 월단위로 따로 돈 내야 합니다. 다른 사업자들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AT&T가 처음은 아닙니다.^^
    • integer
      2010/06/18 21:27
      아 제가 잘 못 알았군요. 스마트폰에는 무한 플랜이군요. 버라니존도 조만간 무한 플랜을 접
  15. integer
    2010/06/18 21:29
    을거라는 기사가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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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아이폰을 향한 Verizon의 반격이 시작된다
2009/10/28 15:18
Alltel이라는 통신회사와 합병하면서 북미 1위의 통신회사가 된 Verizon이지만 애플의 아이폰을 단독으로 팔고 있는 AT&T 때문에 고심이 많다. 890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Verizon이 아직까지는 1위를 고수하고 있지만 2위인 AT&T의 격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3/4분기 결과 발표에 의하면 총 816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AT&T는 3/4분기에만 2백만의 새로운 가입자들을 확보했고, 이에 반하여 Verizon은 약 100만의 가입자 확보에 그쳤다.
현 통신시장에서 새로운 가입자중에 89%는 다른 통신회사에서 옮겨오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AT&T의 새로운 가입자들은 아이폰을 통하여 Verizon과 같은 타통신회사에서 옮겨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이야기이다.
Verizon은 광대한 통신망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이통사로 옮기는 가입자 비율이 약 1% 정도로 적지만 최근에 비율이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서비스가 나빠진것도 아닌데도, 통신망에 문제가 있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Verizon을 떠나는 가입자들이 늘고 있다는것은 애플의 아이폰이 Verizon 가입자들을 빼앗어 오고 있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는것이다.
아이폰이 처음 출시 될때만 하더라도 Verizon은 아이폰 독점계약이 큰 영향을 미칠꺼라 예상하지 못했으리라....

Verizon CEO인 이반 시덴버그 (Ivan Seidenburg)는 아이폰이 자신의 통신회사에서도 판매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기쁠것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폰이 Verizon에서 판매되어지는 문제는 자신에게 달려 있는게 아니라 애플에게 달려 있다고 언급을 했다.
하지만 AT&T와의 독점계약이 2010년까지 되어 있기 때문에 당분간 Verizon에서 애플의 아이폰을 보기는 힘들것이다.
그래서 Verizon에서는 당분간 아이폰을 향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할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애플 아이폰/아이팟터치 광고카피인 "There's an app for that"이란 문구를 이용하여 무선통신망이 헐씬 크고 안정적이라는것을 알리기 위한 "There's a map for that"이란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모토롤라의 최신작인 Droid 광고를 통해서 아이폰에서 할 수 없는 것들을 Droid가 할 수 있다는 식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어차피 아이폰을 2010년까지는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물론 그 이후에도 어떠한 계약이 이루어질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아이폰에 견줄 수 있는 제품들을 내놓음으로써, 아이폰 유저들이 부러워할 수 있는 제품들을 내놓음으로써 Verizon을 떠나는 가입자들을 막을 방침이다.
그 첫 시작이 RIM의 새로운 터치 스마트폰인 블랙베리 스톰2이고 그 이후에 11월달에 출시되어질 모토롤라의 드로이드, 그리고 내년에 출시되어질 팜의 프리가 아이폰과 견줄 상대들이 될 것이다.
특히 AT&T에서는 찾을 수 없는 안드로이드 OS가 장착된 스마트폰들이 대거 출시될 예정이다.

Verizon도 AT&T도 기존 휴대 전화기보다 스마트폰에 더 집중하는 이유는 음성통화를 통한 수익은 최대치까지 왔기에 더이상 수익이 늘어나는것은 불가능하다.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추세)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통한 데이터 수익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AT&T가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 판매를 통하여 30% 이상의 데이터 수익을 올렸고, 앞으로도 큰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라인에 더 중점을 두고 마케팅을 해 나가는것이다.

시덴버그 회장은 Verizon은 단 한개 또는 소수의 제품들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발언은 애플의 아이폰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AT&T를 겨냥한듯 싶다. ^^) 또한 그는 Verizon이 4G 네트워크(LTE)를 상용화 할때는 한두가지 제품만 내놓고 그 제품들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 보다 더 많은 휴대전화기들을 내놓는 다양성을 추구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쉽게말하면 대박날만한 제품 한가지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소비자들에 입맛(?)에 따라 고르게끔 한다는 뜻...

Verizon은 AT&T와 다르게 FiOS과 같은 초고속 통신망을 가지고 있고, 집전화, FiOS TV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집전화와 FiOS 인터넷, FiOS TV의 세가지 서비스를 묶어 $99.99에 내놓았는데 앞으로는 여기에다가 무선전화 플랜까지 묶어서 특별 할인가격을 내놓을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러한 서비스 통합 패키지는 Verizon 무선 전화 통신 시장에 큰 힘이 될것이다.

아이폰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은 AT&T와는 달리 버라이존은 블랙베리 스톰2를 비롯하여 모토롤라 드로이드, 삼성 옴니아 2, HTC 히어로등 다양한 제품들을 통하여 소비자들을 유혹할 것이다.
과연 AT&T 가입자들이 이러한 유혹에 넘어갈것인가는 안드로이드 제품들이 출시되는 내년이 되어서야 알듯 하다.  

제품의 다양성도 중요하지만 10만개의 앱들들 가지고 있는 아이폰과 견줄만한 소프트웨어적인 시장은 어떻게 준비할것인지 궁금하다. 아이폰의 힘은 바로 여기에 있다는것을 알고 있을테니, 다양한 제품들을 어떻게 소프트웨어적으로 통합할 수 있을지도 문제이다. 아니면 제품들마다 특유의 앱스토어들을 만들어야 할텐데...




2009/10/28 15:18 2009/10/28 15:18
  1. ㄴㅇㄴㅇㄴㅇㄴ
    2009/10/30 13:12
    아이폰도 스테레오 블루투스 지원하는데요?;;
    • Eun
      2009/10/30 16:04
      죄송합니다.
      저는 1세대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데요.
      스테레오 블루투스인 A2DP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1세대 아이폰과 1세대 아이팟터치는 지원이 안되나 봅니다.
      아이폰 3G와 3GS는 지원이 되는군요..
      제가 가지고 있는게 2년된 1세대 아이폰이라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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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독점계약이 AT&T를 살렸다!!!
2009/10/23 11:12

최근에 쓴 글 중에 아이폰 때문에 AT&T가 적자로 몸살이라는 기사를 반박한 글을 썼었다.
아이폰 때문에 AT&T가 적자를 면치 못한다는 쓰레기같은 기사에 대한 반박이였다.
그리고 오늘 AT&T의 3/4분기 실적이 발표되었다.
이번 3/4분기 실적 발표로 인하여 아이폰때문에 AT&T가 몸살을 앓고 있는것이 아니라는것을 확실히 보여준다.

이번 3/4분기에서 AT&T는 430만대 3G Integrate Wireless 기기가 Activate 되었고
430만대중 74%에 달하는 320만대가 바로 아이폰이다.
320만대의 아이폰중 40%는 AT&T와 새롭게 계약을 맺은 사람들에 의해서이다.
즉 128만명의 새로운 계약자들이 아이폰을 통하여 생겨났다는 뜻이다.
이번 3/4분기에 AT&T는 총 200만명의 새로운 가입자들을 얻었는데 그중에 128만명이 아이폰 때문이다.
데이터를 통한 수익도 지난 분기보다 33.6%가 증가한 36억불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데이터 수익도 아이폰 유저들을 통하여 나온것이다.
아이폰을 제외하고 나면 AT&T의 실적은 초라하기가 그지 없다.
110만대의 기기가 Activate 되었고, 72만명만의 새로운 가입자만 얻었을 뿐이다.
이것이 바로 아이폰의 힘이다~!!!

국내 경쟁 통신사들과 휴대폰 제조업체들의 영향으로 언론 플레이를 통한 거짓 기사들을 내보내지만
AT&T는 아이폰 없이는 버라이즌과 1,2위를 다투는 북미 최고의 통신회사가 될 수 없는것이다.
대부분의 아이폰 유저들은 AT&T때문에 아이폰을 구입한게 아니라 아이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AT&T 통신회사를 선택했다. 그리고 그 독점계약이 끝나고 타 통신회사에서도 아이폰 판매가 이뤄진다면 미련없이 AT&T를 떠날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

한국에서 언제 아이폰이 출시될지는 모르겠지만, KT에서 올바른 통화+데이터 플랜만 내놓는다면 SKT와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통신회사로 거듭날 수 있을것이다.
경쟁 통신회사들과 휴대폰 제조 업체들이 언론을 통하여 국민들을 속이고, 알바들과 파워블로거들을 통하여 별 수작을 다 부려도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월정액을 가지고 아이폰이 출시된다면 아이폰이 AT&T에게 엄청난 파급효과를 주었듯이 KT에게도 엄청난 이익을 가져다 줄것은 확실하다.
애플에게 주는 보조금이 얼마인지는 몰라도 단기간 안에 그 보조금을 소비자들에게 뜯어낼 생각을 한다면 아이폰은 그저 수입폰의 한종류로 끝날 수 도 있다. 조금더 먼 미래를 내다보고 승부수를 건다면 많은 유저들은 미련없이 KT로 통신회사를 옮길것이다.
조금 더 먼 미래를 내다보고 KT가 준비해 나갔으면....

2009/10/23 11:12 2009/10/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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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아이폰 적자' 몸살 기사는 100%언플이다~!!!
2009/10/12 14:08


오늘 IT 기사 중에 내 눈에 띄는 기사 하나가 있었다.
AT&T '아이폰 적자' 몸살 이라는 제목만 보고도 누구나 쉽게
기사 내용을 읽지도 않고 짐작할 수 있을것이다.
기사를 간단하게 요약하면 AT&T가 애플에게 주는 보조금 $300불로 인하여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사를 읽다보면 이 기사는 한국의 이동통신 회사의 입장에서 써준 글이라는게 너무나 쉽게 느껴진다.
이통사의 마음을 헤아려서 쓴 글, 그들의 아픔을 달래주는 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하지만 기자라면 공정성은 기본이고, 사실성/정확성은 옵션이 아니라는거는 당연한거 아닌가?
오늘은 이 기사의 글들 중 오해할 수 있는 부분 하나 하나를 지적하고자 한다.
대한민국 기자들이 "기자정신"을 되찾는 그날까지 태클을 걸어보려 한다.

우선적으로 이재구 기자가 인용한 Cnet의 기사 제목은 다음과 같다.
"Report details AT&T wait to break even on iPhones"
(아이폰 판매로 손익분기점을 넘기기 까지는 조금더 기다려야...정도로 해석? ^^)
이러한 제목에서 나온 기사 제목이 AT&T 아이폰 적자 몸살이라니...너무 오바다.

자 그럼 내가 왜 이기자의 기사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는지 조목 조목 살펴보기로 한다.

1. 씨넷은 양키그룹의 보고서를 인용, AT&T가 애플과 24개월간 아이폰 독점공급 계약을 한 가운데 17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수지맞추기에 급급하다고 보도했다. (기사 인용)
기사의 손익분기점 기준은 무엇인지 모호하다. AT&T에 발목잡은 보조금, 적어도 300달러라는 말은 AT&T에서도 애플에서도 확인받지 못한 일방적인 추측이다. AT&T, 또는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보조금에 대한 이야기를 단 한번도 언론에 보낸적이 없기 때문에 보조금이 얼마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냥 추측으로만 AT&T가 아이폰 한대당 약 300불 줄것같다라는 전제하에 손해보는 장사를 한다고 추측할 뿐이다.
세상에 손해보는 장사를 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AT&T는 보조금을 애플에게 지급하는대신 수많은 사용자들을 확보하고 2년 계약을 약정함으로써 2년안에 보조금으로 인한 손실도 매우고, 결국에는 마진까지도 얻을 수 있다는 확신아래 내린 애플과의 협약이 아닌가?
당연히 보조금으로 인하여 처음에는 손실처럼 보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Edge 네트워크를 사용한 1세대 아이폰을 제외하고 2세대 아이폰이 나온 시점부터 보면 아이폰은 AT&T에서 2년도 되지 않았다. 그러니 아직까지 손실처럼 보이는것은 당연하다. 그걸 가지고 아이폰 떄문에 적자가 났다고 하고 거기다가 기자는 개인적인 표현까지 이용해 "몸살"이라고 까지 썼다. 한마디로 낚시성 기사 제목을 만든것이다.
이번 2사분기에만 240만명의 아이폰 유저들이 AT&T 가입을 했고 이중 3분1이 신규가입이다.
기존의 AT&T 유저들도 아이폰을 갈아타면서 AT&T에 내는 비용도 크게 늘었다.
지금은 아이폰이 AT&T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 주지 못하는것처럼 보여도 AT&T는 아이폰으로 인한 마케팅 효과 뿐 아니라 여러방면에서 단독 아이폰 계약으로 인한 특혜들을 누리고 있다.
또 하나 기사에 태클을 걸자면 Cnet에 나온 원본 기사에는 "급급하다"는 표현을 쓰지 않았다. ㅡ,.ㅡ

2. AT&T는 한때 “이 새로운 거래가 마진율에 (악)영향을 줄 것이며 이익을 희석시킬 것“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 그리고 실제로 이 회사의 2분기 영업결과 매출.이익 모두 침체였다. (기사인용)
AT&T는 작년에 비하여 매출과 이익면에서 모두 하락했다. 하지만 매출과 이익 모든게 다 아이폰 하나 때문인것처럼 이야기하는것은 이해가 되질 않는다.
작년 2사분기에는 $37억불의 이익을 남겼는데 반하여 올해에는 32억불의 이익만을 거두었다.
또한 AT&T의 매출은 작년 $3백억8천만불에서 올해 $3백억7천만불로 하락했다.
매출이 3백억 8천만불에서 3백억7천만불로 천만불 하락했다. 요즘 세계적인 경제 침체에 비하면 AT&T 나름데로 선전한것이다. 또한 매출과 이익 침체가 30종이 넘는 휴대폰들 가운데 아이폰 하나 때문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나 진실성과 공정성이 결여된다.
 

3. 기사 제목을 뒷바침 해주는 기사가 없다.
기사 제목은 아이폰 때문에 AT&T가 적자로 몸살까지 앓고 있는데, 정작 기사에는 1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했다는 글 하나가 전부다. 나머지는 기사 제목과 맞지도 않는 글들뿐이고.
도대체 제목은 왜 그렇게 써가지고 많은 구독자들에게 욕을 드시고 싶어 하는지 알지 못하겠다.
제목만 봐서는 아이폰은 AT&T에게 골치아픈 존재로 보인다. 그렇다면 AT&T는 다음에 미련없이 독점공급 계약을 파기할것이다. 팔면 손해만 보는 제품을 5년동안 독점 공급할 필요가 전혀 없지 않은가?
아이폰 때문에 데이터 사용량도 기하 급수적으로 늘고, 이통사의 망까지도 뒤틀고 있다면 왜 독점공급을 계속해서 유지하려고 하는지 어떻게 설명이 가능할까?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1위는 아이폰이 차지 했다. 그중 아이폰의 단점중에 가장 크게 차지하고 있는게 바로 AT&T라는 이동통신회사이다. 다시 말하면 아이폰이 독점공급이 아닌 타 이동통신회사에도 판매가 되어진다면 AT&T를 떠날 유저들이 수두록하다는 이야기이다.
독점공급으로 인하여 AT&T가 얻는 이점들 때문이라도 보조금 액수가 클지라도 계약하는거 아닐까?

AT&T 아이폰 적자 몸살 기사 보기
Report detail AT&T wait to break even on iPhones 기사 보기

기자정신이 없는 기자들
그저 제목 하나 파격적으로 써서 낚시나 하려는 낚시꾼들
대기업들에게 돈들 받아가면서 쓰는 기사들
불법으로 행해지는것을 발견하면 세상에 알려서 고치려고 하질 않고 그걸 빌미로 돈이나 뜯어가시는 분들
집에서 TV 시청하다가 예능프로에서 하는 이야기들을 토대로 글을 쓰는 잡기자들
기사같지 않은 기사들 쓰면서 월급받아가는 월급쟁이들
성적인 기사들과 사진들로 어린 아이들에게까지 악영향을 주는 스토커, 변퇴들...
도대체 기자다운 기자, 기사다운 기사는 어디서 볼 수 있는것인지...
오죽했으면 국내 언론 싸이트들이 블로거들의 글들로 채워 지고 있을까?
블로거들보다 못한 기사들을 쓰는 기자들...정말 양심적으로 그만두는게 세상을 정화시키는데 동조하는것이 아닐까 한다.
수많은 기사들중에 재대로된 기사라고 읽을 수 있는 기사들은 10%도 되질 않는듯 하다.
정말..대한민국 언론들을 보면 마음이 씁쓸해 진다.

2009/10/12 14:08 2009/10/12 14:08
  1. 코나타의마음
    2009/10/13 06:20
    이야 낚시성 기사인가요
    일본의 아이폰이 기대보다 흥행하지 못하고있다곤 하는데 한국에선 어떨지 모르겟네요
    요즘은 특히나 아이폰 관련기사들이 특정 기업편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가끔 받을 때가 있어요 아이폰을 너무 의식하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전 오늘 10만힛 돌파해서 밤10시에 이벤트를 한답니다
    • Eun
      2009/10/14 10:04
      한국 기사에서는 일본에서 흥행하지 못하고 있지만 지난 몇개월동안 아이폰이 일본 판매량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3GS가 나온 이후로 아이폰도 일본에서 꽤 인기를 끄는 휴대폰이 된듯 한데요. ^^
      국내 기업들이나, 언론들이나 아이폰의 효과에 꽤 긴장한듯 보입니다. ^^ 아이폰의 국내도입을 통하여 통신회사도, 제조업체도 정신좀 차렸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
      10만 이밴트라.. ^^ 축하드려요...거기서 밤 10시면..여긴 아침 8시 정도 되겠군요. ^^
  2. Cantata
    2010/07/29 01:29
    이야~ 마지막에 기자들에 대한 말! 쓴소리 시원하게 날려주시네요. 제 속이 다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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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아이폰 전화요금 및 데이터 요금 비교 in the US
2008/06/12 12:50
사용자 삽입 이미지

3G 아이폰이 공개된 이후로 IT 뉴스와 블로그들은 온통 아이폰 이야기들로 가득차 있다. 한쪽에서는 3G 아이폰에 대한 기대에 부풀어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기대에 대해 부응하지 못한 3G 아이폰으로 인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DGE 아이폰과 비교에 별로 달라지지 않은 디자인과 성능은 많은 애플 유저들에게 실망감을 주기에 충분했지만 $200불이라는 가격으로나마 그마나 위안을 삼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 AT&T에서 발표되어진 3G 아이폰 요금을 보고서야 $200이라는 가격이 절대 저렴하지 않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다음은 3G 아이폰과 비교해 놓은 타 회사들의 요금표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선 EDGE 아이폰은 $40불의 전화 요금에 $20불의 데이터 요금을 더해 한달에 $60불을 내고 있다.
거기에 200개의 문자 메세지가 공짜이다.
하지만 3G 아이폰은 전화 요금은 동일하지만 3G 네트워크를 사용하기에 $10불 더 비싼 $30불의 데이터 요금을 내야하고 거기에 200개의 문자 메세지를 사용하려면 한달에 $5불씩을 더 내야한다.
200개의 문자까지 사용하여 EDGE 아이폰 요금과 비교를 한다면 한달에 $15불이 더 비싸며 2년 계약으로 봤을때는 $360불이 더 든다. EDGE 아이폰의 8기가 버전이 $400불이고 3G 아이폰의 8기가 버전이 $200불이니 기기 가격이 $200불 차이가 나지만 2년으로 보았을때는 $160불을 더 내는것과 마찬가지가 되니 $200불의 3G 아이폰이 저렴하다고 이야기 할 수 없다고 보게 되어진다.
AT&T에서 보조금을 애플에게 내주는 대신 선택한것이 유저들에게서 더 이상을 뽑아간다는 전략을 내놓은듯 하다.
EDGE 아이폰이 처음에 출시되어질때만 해도 8기가 버전이 $600불에 출시되었다가 여론과 유저들의 냉랭한 반응으로 인해 몇달도 되지 않아 $200불을 내려 $400불에 출시한것과 마찬가지로 AT&T의 데이터 요금이 유저들에 의하여 낮아지는 일이 생길 수 있지 않을까?
한달에 $75불 + 세금 = 약 $81불 정도의 요금을 전화비용으로 사용한다면 많은 이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지 않을까 보는데 과연 7월 11일 이후 3G 아이폰이 얼마나 팔리는지에 따라 변화가 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AT&T에서 요금을 내리기 전까지 모든 유저들이 아이폰을 구입하지 않는다면 아주 쉽게 요금이 변경될 수 있을텐데... ^^
2008/06/12 12:50 2008/06/1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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