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이미지

Information Deliverer + I

     
     
     
     
3955662
Today : 414   Yesterday : 631
1227 명이 RSS를 구독하고 있습니다.
검색결과

'Apple Store'에 해당되는 글 1건

아이폰이 계속해서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
2010/03/01 16:44
많은 전문가들이 향후 10년안에 애플은 안드로이드에 의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빼앗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5년 정도면 안드로이드 판매량이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을 뛰어 넘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가능한 이야기다. 5년 뒤에는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의 시장 점유유를 뛰어 넘을 수 있다. 그 이유는 단순하게 보면 더 많은 기업들이 더 많은 안드로이드 제품들을 내놓기 때문이 아닐까? 1개의 제품을 100개 판매하는것보다 100개의 제품을 하나 이상 판매한는게 더 쉽기 때문아닐까?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예상을 쉽게 할 수 있는게 아닐까 한다. 물론 여러가지 이유도 있겠지만 쉽게 생각하면 1대100으로 싸우니 이길 확률이 높지 않은것은 사실일듯 싶다. 하지만 단일 제품으로 비교를 하자면, 1대1로 비교를 하자면 아이폰과 견줄 수 있는 제품은 없다. 단일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이던, 판매율이던, 플랫폼 점유율이던, 어플리케이션 확보율이던, 그 어떠한 관점에서 비교를 해도 아이폰을 이길 수 있는 제품은 없다. 그리고 앞으로도 애플의 아이폰과 1대1로 비교할 수 있는 제품이 나올거라 예상하기는 쉽지 않다.

1세대 아이폰부터 3세대 아이폰까지 계속해서 성공해온 애플이지만 올해 출시될 4세대 이후로도 애플은 계속해서 아이폰을 성공시킬 수 있을까?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애플은 점점 하락의 길을 걷게 될 것인가? 그에 대한 정답은 쉽게 내릴 수 없지만 애플이 전략을 잘 살펴보면 아이폰은 적어도 5년에서 10년동안은 계속해서 성공의 탄탄대로를 걷게 될 것이라고 본다. 안드로이드 연합군의 물량공세로 인하여 점유율이 줄어들지는 몰라도 아이폰은 향후 10년간 계속해서 꾸준히 성장할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아이팟에서 찾을 수 있다.
지난 2009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아이폰과 아이팟터치를 이용한 다운로드 횟수이다. 크리스마스 전후로 해서 아이팟터치 이용자들의 다운로드 횟수가 급격하게 늘어난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아이팟터치가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로 많이 판매됐다는 단적 증거가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좌측표는 아마존에서 가장 잘 팔리는 MP3 플레이어 순위이다. 1위부터 5위까지 애플의 아이팟 제품들이 다 차지하고 있다. 매시간마다 순위가바뀌지만 결국 애플 아이팟 제품들 순서만 바뀔뿐 타 제품들이 Top5 안에 들어오질 못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순위가 대부분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다.
MP3 플레이어 부분에서만 강세를 보이는것이 아니다. 2010년 3월 1일 현재 아마존 Electronic 전체 부분에서도 아이팟 터치는 3위와 4위를 차지하고 있고 Top 5 안에 174일동안 머물러 있다.
이처럼 애플의 아이팟 제품은 스테디셀러로써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MP3P 시장 규모가 계속해서 줄어 들고 있지만 애플의 아이팟은 그 규모를 어느정도 유지하고 있고, 아이팟 터치는 하양세에 접어들은 MP3P 시장에서도 고속 성장하고 있다.
이 도표는 최근에 admob에서 발표한 자료이다. 어린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사용하는 아이폰과 다르게 아이팟터치는 65%가 10대들이 사용하고 있다. 다시말해서 아이팟 터치 사용자들은 반이상이 십대들이라는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자료들이 이야기 해주는것은 무엇일까?
이런한 자료들을 토대로 애플이 아이폰을 계속해서 성공 시킬 수 있는 이유가 아이팟 때문이라고 말 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일까?
아이폰이 아이팟 때문에 향후 10년간 계속해서 성공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애플의 생태계에 익숙한 10대들 때문이다. 아이폰의 단점으로 이야기 하는 어려운 아이튠스를 10대때부터 자연스럽게 사용하기 때문이다.
예전 기사나 블로그에서 아이폰이 10대에게 인기 없는 이유를 읽은적이 있는데 10대들에게 아이폰이 인기가 없는게 아니라 10대들에게는 아이폰을 구입할 수 있는 여유가 없는것이다. 아이폰만 구입하면 끝나는게 아니라 부담스러운 데이터 비용을 매달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부모들이 선뜻 아이폰을 아이들에게 사줄 수 없는것이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아이팟터치가 있기 때문에 10대들에게는 아이폰이 10대들에게 덜 인기 있는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아이폰을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은 십대들에게는 아이폰과 동일한 UI를 지닌 아이팟터치라는 대안제품이 있다. 이러한 제품을 사용하는 10대들에게는 아이폰은 사용하지 않아도 익숙한 스마트폰이 되고, 어렵다는 아이튠스는 십대들에게는 자신의 아이팟터치를 백업하고 원하는 음악이나 동영상, 앱들을 사용할 수 있는 필수 프로그램이 되는것이다. 어른이 되어서 아이폰을 처음 접하는 이들보다 어릴때부터 아이팟터치를 사용한 십대들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아이폰을 선택할 수 있게 되고 너무나 쉽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것이다.
아이폰을 성공 시키기 위한 아이팟 마케팅과 전략은 10대의 자녀를 가진 부모들에게도 잘 맞아 떨어진다. 매달 내야 하는 데이터 비용때문에 아이들에게까지 아이폰을 사줄 경우 경제적인 부담감이 커지지만 아이팟터치를 사줄 경우 데이터 비용과 같이 매달 부담스런운 비용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또한 구입후에 iTunes Home Sharing을 통하여 최대 가족 5명이 함께 음원을 공유하고 유료 앱들을 공유할 수 있으니 경제적인 부담이 덜하다. 아이팟터치를 사준 이후에는 아이튠스 키프트 카드를 이용해 아이들에게 음악파일이나 앱들을 구입할 수 있는 선물을 간편하게 줄 수 있으니 생일이나 크리스마스와 같은 특별한 날에 어떠한 선물을 사줄까 고민할 필요도 없다.

십대들에게는 아이팟은 하나의 문화이다. 어린아이나 초등학생들에게는 닌텐도가 그들의 문화이고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아이팟이 그들의 문화이다. 중.고등 학생들중에 아이팟 없는 아이가 없을 정도 이고 이들은 어릴때부터 애플의 아이튠스, 앱스토어, 애플 스토어, 아이튠스 키프트 카드에 익숙해진다.  애플은 미래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 이미 셋업되었고, 애플의 통합 에코 시스템을 통하여 단 하나의 어카운트를 가지고 음악을 듣고 사고, 동영상을 보고 사고, 책을 구입하고 읽고, 어플들을 구입하고 사용하게 된다. 회사원들이 스마트폰때문에 스트레스라는 기사는 이들에게는 통하지 않은 이야기 이다. 스마트폰이 어렵다는 기사는 이들에게는 아무런 의미 없이 들릴 뿐이다. 이들은 아이폰을 구입하기 전부터, 아이폰을 사용하기 전부터 이미 아이폰을 체험한 세대이기 때문에 10대에는 아이팟 20대에는 맥북과 아이폰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애플은 먼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하고, 계획을 세우고, 이루어가고 있다. 이러한 장기적인 계획과 전략이 확실한 애플과 그들이 만들어낸 혁신적인 제품 아이폰이 10년안에 망할 가능성보다 계속적으로 흥할 가능성이 헐씬 높지 않을까?

애플을 모방하고 따라하려는 기업들은 많지만 10년을 내다보고 준비하는 기업은 극히 드물다. 애플을 모방하려고 애플과 비슷한 디자인, 비슷한 UI/UX, 비슷한 성능, 비슷한 어플리케이션 스토어등을 만들지만 그들의 전체적인 시스템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면 결코 애플과 같은 기업이 될 수 없고 그들을 따라갈 수 도 없게 된다. 단기적인 기간안에 모든걸 따라가려고 하기 보다는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큰 그림을 보고 먼 미래를 내다보자.
성능 좋은 스마트폰을 만들 생각 말고 문화를 만들어 낼 생각을 하자.


2010/03/01 16:44 2010/03/01 16:44
  1. Sehan
    2010/03/02 01:28
    어릴 때 부터 사용했던 것과 같은 회사, 같은 UI를 구매하는 것은 생각하고 고민해서가 아니라 순간적인 반응이겠죠... 마치 습관처럼... 편하니까요...
    우리나라도 그러한 건강한 제품, 회사가 얼른 나타나길 바랍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Eun
      2010/03/02 08:01
      국내에도 MP3P를 만드는 휴대폰 제조사들이 있는데 같이 연동할 생각은 왜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돌을 광고에 내보내기 보다 십대들이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으로 넘어 올 수 있는 무언가가 없는듯 합니다. 성능 좋은 제품은 만들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문화를 만드는데는 실패한듯 싶네요.
      스마트폰이 어렵고 아이튠스가 어렵다고 하지만 10대들에게는 아이폰과 아이튠스가 가장 익숙하고 편한 스마트폰과 프로그램입니다. 미래 고객들이죠..^^
  2. jjang
    2010/03/04 11:07
    연동할 생각이 없는 것보다 못하는 거겠지요. 삼성도 그렇게 열심히 바다 만들어놨지만 시장 반응은 썰렁하고 저 역시 기대가 안된다는;;;;
    애플이 저렇게 할 수 있는 건 운영체제를 만들어 본 회사라서 입니다. 더구나 하드웨어까지 다 손대고 있으니;;;;
    그나마 마소가 애플의 경쟁자가 될 수 있는 요지도 역시 세계 최대의 운영체제 점유율을 갖고 있는 회사라서 그렇고요.
    안드로이드가 요즘 인기를 끌고 있다지만 개발자랑 핸드폰 출시회사 이야기지 과연 윈도우모바일과 다른게 뭔가 하면 글쎄요 입니다. 프로그램 개발을 편하게 해주고 누구나 마켓에 프로그램을 올리게 해줬다는 점에서 멋진 운영체제 이긴 합니다만 막상 사용해본 입장에서는 속도가
    좀 빠른거 빼고는 그닥;;;;;
    윈도우 모바일보다 획기적인 안드로이드만의 그것이 기존 윈도우모바일 유저들에게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역시나 소비자에 대한 연구가 적고 운영체제를 만들어 본 경험이 없는 구글의 한계겠지요. 삼성과는 뭔가가 다르겠지만 글쎄요 아마 심비안과 윈도폰을 빼고는 아마
    아이폰을 견제할 핸드폰은 나오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더구나 노키아 폰들은 하나같이
    디자인들이 안습해서;;;; 마소의 쥰 마켓이 대박나야 어떻게 되지 않으려나요
    • Eun
      2010/03/04 11:12
      지금은 능력이 안되더라도..조금 먼 미래를 보고 준비하는제 좋지 않을까요? 능력밖의 일인지 모르겠지만요..^^ 많은 기업들이 애플을 따라가거나 따라하려고 노력하지만 큰 그림은 보지 못한듯 합니다. 그리고 따라갈 능력이 되지 않으면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하는데..그러한 대안도 없는듯 하구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3. 나그네
    2010/03/04 21:11
    공감이 가는 글이었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발전하는 블로거 되세요~!
  4. 쵸파
    2010/03/09 07:23
    오랜만에 들어와서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애플은 확실히 잡스형님이 돌아온 후에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것 같네요. 잡스 형님의 건강 상태에 따라 애플 주가가 요동친다고 하니, 애플은 이런 튼튼한 기반 하에 후계자를 잘 키워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업체들도 긴장하고 좋은 제품을 많이 만들었음 좋겠네요. 경쟁이 없는 곳에서 피해보는 곳은 소비자니까요 ^^ 1세대 ipad는 기대도 많이 하고 있지만, 나오는 기사들을 보면 소비자들에게 좀더 호의적인 제품이긴 살짝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제품이 가지지 못한 좋은 측면들이 많다는 자신감, 그리고 그것이 자신들의 단점을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는 것 같고, 저도 그런 그들의 생각에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그래서...언능 다른 회사들도 애플이 많이 긴장하고 두려울 만한 제품을 쑥쑥 내 놓았음 좋겠어요~~
    • Eun
      2010/03/09 08:07
      맞습니다. ^^
      아이패드에 대해 실망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지만 문제는 아이패드 자체는 아이폰과 같은 큰 혁신을 불러일으키기에는 부족해 보일지라도 3rd party 회사들이 아이패드를 혁신적인 제품으로 만들어 줄 수 있을듯 합니다. 팽귄이라는 출판업체에서 아이패드에 시연한 이북들을 보고나서 그렇게 느꼈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 똑같다고 할 수 있겠지만 다를 수 있는게 다른 회사들이 자발적으로 아이패드용 소프트웨어및 하드웨어, 그리고 컨텐츠를 제공한다는 사실이죠.. ^^
  5. 율리
    2010/05/30 08:38
    아이폰의 성공이 5년 10년이상 지속된다?
    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저 데이터는 미국에 국한된 얘기 아닌가요?
    한국 아이들을 보더라도 아이팟을 들고 다니는 학생 딱 2명 봤내요

    어플을 쓴다고 하더라도 그냥 게임 몇번 그냥 만지닥 거리다가(플레이하는것도 아님)
    종료하고 다시 어플실행다고 만지닥 거리는 수준이던데요?
    • rollingpooh
      2010/08/01 11:31
      한국시장이 애플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될련지.. 생각은 해보셨나요? ㅎㅎ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10% 라도 된다면 율리님의 말에 동감 하겠지만, 한국은 애플 입장에서는 그닥 비중이 크지 않은 국가중에 하나입니다. 미국이 애플의 최대 고객이죠. 데이터 자체가 미국에 국한 된 것일지라도 미국이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지대하기 때문에, 글쓴분의 말에 어느정도 동감이 되네요 저는.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오픈아이디로만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