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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시장이 바로 서야 모바일 시장이 산다!
2010/04/30 18:40
모든 컨텐츠는 애플로 통한다!
컨텐츠 유통업의 공룡 기업이 된 애플이 국내 시장을 잠식하기 전에 제대로 된 컨텐츠 유통망을 구축하는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대한민국에 아이폰이 몰고온 변화는 60만대 팔린것에 비해 엄청납니다. 단지 60만대정도 팔렸을 뿐인데 대한민국 정책이 바뀌고, 이통사의 전략이 바뀌고, 제조사의 습관적인 관행이 바뀌고, 소비자들의 문화까지 변하고 있습니다. 2년동안 기다린 사람이 많아서 그럴까요? 여전히 애플의 아이폰은 수많은 문화와 이슈를 창조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이폰의 성공을 이야기 하면서 빠뜨리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언론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바로 15만개가 넘는 다양한 앱들을 즐길 수 있다는 겁니다. 이로 인해 아이폰이 성공했다는 기사를 쉽게 봅니다. 이 사실 자체는 틀린말은 아니겠지만 너무 미시적(Micro)으로만 바라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염려도 됩니다. 조금 더 거시적(Macro)인 안목으로 바라보자면 애플 아이폰의 성공은 앱스토어를 포함한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소비할 수 있는 유통망이 형성 됐다는 점입니다. 애플이 구축해 놓은 애플만의 컨텐츠 유통 시스템/서비스를 통하여 소비자들은 쉽고 편하게 컨텐츠들을 구입하고 구독할 수 있게 됐다는 점입니다. 음악부터 이북(e-Book)에 이르기까지 모든 컨텐츠들을 하나의 시스템을 통해 한번의 클릭으로 구입및 구독이 가능하다는 점이 바로 아이폰의 성공이자 애플의 성공입니다. 기기가 다르고 기기를 사용하는 소비자의 연령층이 다를지라도 그들이 보고자, 듣고자, 사용하고자 하는 음악, 영화, TV, 팟캐스트, 앱, 이북 컨텐츠들은 애플만의 컨텐츠 허브를 통해 제공됩니다. 다시 말해서 컨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기기들을 만들어 팔고 있지만 이와 동시에 소비할 수 있는 컨텐츠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품이 많이 팔릴수록 컨텐츠들이 더 많아질테고, 컨텐츠가 더 많아질수록 소비자들은 다양한 컨텐츠들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구매할겁니다.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와 같은 식의 이야기 같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컨텐츠 때문에 애플 제품이 많이 팔린다고 이야기 할 수 있고, 제품 때문에 컨텐츠들이 많이 팔린다라고 역으로 이야기 할 수 있죠. ^^

아무튼 애플이 만들어 놓은 컨텐츠 유통망 구조 때문이라도 당분간 애플의 아성을 넘 볼 수 있는 기업은 그리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저 아이폰과 비슷한 제품을 만들고 기껏해야 앱 스토어를 만드는것에 그치는 일시적인 전략을 내놓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된 컨텐츠 유통망을 구축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IT 산업은 밝은 미래를 보장 받지 못할겁니다. 소프트웨어 산업을 육성 시키겠다구요? 스티브 잡스와 같은 인재를 발굴하겠다구요? 그러면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는 알고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에 제대로 된 (디지털) 컨텐츠 유통망이 절실히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한민국이 컨텐츠 산업과 유통에 대해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디지털 컨텐츠는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1990년대 초 멀티미디어라는 개념이 등장한 이후 인터넷과 통신의 급격한 발달을 통해 컨텐츠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이 컨텐츠는 나라와 기업에게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해 줍니다. 영화 한편 잘 만들면 자동차 백만대 수출하는 것 보다 더 이익이 되는 사실을 안다면 (디지털) 컨텐츠가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를 쉽게 짐작하실 수 있을겁니다.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조하는 컨텐츠 시장이 더 커지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컨텐츠 유통망이 필요합니다. 소비자들이 쉽고 편하게 컨텐츠를 찾고 소비할 수 있는 유통망 말입니다. 쌀을 구입하기 위해 농가와 소비자들 연결 시켜주는 유통망이 필요하듯 디지털 컨텐츠를 공급하는 업자와 소비자를 연결 시켜줄 수 있는 제대로 된 유통망/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2. 불법 컨텐츠 유통망을 근절 또는 최소화 시키기 위해선 제대로 된 컨텐츠 유통망이 필요합니다.
영화나 음악과 같은 컨텐츠를 창조해 내는 기업들은 불법 다운로드를 근절 시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자신들의 권리(저작권)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소송을 걸어 자신들의 권리를 찾으려고 하죠. 자신들이 만든 컨텐츠에 대한 저작권을 찾으려는 노력이 나쁘다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권리를 찾기 전에 소비자들이 제 돈주고 제대로 컨텐츠를 구입 및 구독할 수 있는 유통망이나 서비스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 부터 살펴 보십시오. 국내 컨텐츠들은 대부분 P2P 싸이트나 웹하드 싸이트들을 통해 유통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부분이 불법적으로 행해지고 있구요. 만약 정부나 기업이 처음부터 애플과 같은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었더라면 어떤 결과를 가져왔을까요? 국내에서 P2P 싸이트를 통해 불법음원을 다운로드 받고 있을때 미국에서는 아이튠스라는 싸이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음원을 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돈주고 구입하는 합법적인 유통만이 점점 자리 잡아 가고 있었던 거죠. 애플의 아이튠스를 통해 수많은 소비자들이 컨텐츠는 불법으로 받는 게 아니라 돈을 주고 구입하는거라는것을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수많은 소비자들이 합법적으로 컨텐츠를 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미국도 여전히 불법다운로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 불법 컨텐츠 유통망을 근절 시키려면 제대로 된 서비스를 준비해 놓는게 먼저 해야 할일입니다. 또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가격대를 형성해 주는것도 중요하겠죠.
일반 소비용품 유통 시장처럼 중간에 수많은 도소매상들과 같은 중간 유통업체들이 많다면 컨텐츠 가격은 올라갈 수 밖에 없고 터무니 없는 가격에 컨텐츠를 구입하려고 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그러기에 제대로 된 유통망이 절실히 필요한거죠. 서점에서 책을 만원에 살 수 있는데 물리적 유통망도 필요없고 인쇄도 필요없는 e-Book도 만원에 판매를 한다면 그 가격을 이해할 소비자는 많지 않을겁니다.

3. 소비자에게 바른 소비 문화를 정착 시키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상습적으로 불법다운로드를 받고 그를 또 업로드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웹하드와 같은 싸이트에서 포인트만 주고서 다운로드를 받는것이 합법적이라고 아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포인트를 얻기 위해서는 일정 비용을 지불해야 하니까요. ^^; 이러한 잘못된 인식도 문제지만 자신이 원하는 컨텐츠를 합법적으로 구할만한 서비스 자체가 부족하다는것도 문제입니다. 또한 한곳에서 음악과 영화, TV 시리즈, 앱, 이북등을 한번에 쇼핑할 수 있는 곳이 없다는것도 문제죠. 다양한 컨텐츠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싸이트에 등록해야 하고, 자신의 신상 정보를 싸이트에 저장해야 하고, 그렇게 구입한 컨텐츠들을 내 기기에 맞게 변환해야 하고, 그리고 컴퓨터를 이용해 다시 넣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렇게 복잡한것보다 P2P 싸이트를 통해 원하는 컨텐츠를 다운로드 받는 방법이 헐씬 쉽습니다. 소비자가 컨텐츠를 제대로 소비할 수 있는 유통망을 만들어 주지 않고서 무작정 불법다운로드 하는 방법만을 근절시키려는 방법은 쉽게 통할것 같지 않습니다. 바른 소비 문화를 만들어 가고 싶다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손쉽게 컨텐츠를 구매할 수 있는 유통망/서비스 또는 컨텐츠 허브를 만들어 주십시오. 바른 소비문화가 형성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절대 IT 강국으로 거듭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절대 소프트웨어 강국이 될 수 없습니다.

4. 많은 기업들이 서로 Win-Win할 수 있는 허브의 역할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하드웨어만 잘 만든다고 성공을 보장 받는건 아닙니다.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컨텐츠가 제대로 준비 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성능을 지니고 있더라도 무용지물이 되는거죠. 제품과 서비스와 소비자를 연결 시켜주는 제대로 된 컨텐츠 유통망이 만들어 진다면 많은 기업들은 경쟁의 상대에서 상호협력의 상대로 바뀔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잘하는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생산성을 더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겁니다. 서로의 이윤만을 뺏어가려는 생각을 버리고 손해 보는 부분도 더 나은 미래를 보장 받기 위해 과감히 받아들인다면 국내 컨텐츠 유통은 국내 뿐 아니라 가까이는 동남아시아, 일본, 중국, 더 나아가서는 전세계의 컨텐츠들을 애플 처럼 한데로 묶어 줄 수 있는 허브로 성장할 수 있을겁니다. 우리 나라의 컨텐츠가 아니더라도 유통 서비스를 통해 다른 나라로 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겁니다. 왜 많은 개발자들과 컨텐츠 업계들이 애플의 앱스토어나 아이튠스에 컨텐츠나 앱을 등록하시는지 아십니까? 단지 유통만 해준다는 이유로, 연결만 해준다는 이유로 애플은 컨텐츠 유통업에서 이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국내 컨텐츠를 마땅히 소비자에게 전달할 방법이 없어 애플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에서 미래를 준비하는건 어떨까요?

이런 이야기를 할때면 항상 생각나는것이 있습니다. 1990년대 후반 한국의 한 영화 싸이트에서 열심히 활동할때 즈음 터미네이터 3편을 불법다운로드를 통해 조그마한 모니터를 본뒤 악평을 한 이에게 스캐일이 크고 액션 장면이 많은 영화를 화질도 좋지 않은 상태에서 조그마한 모니터로 보고 나서 평을 하는것은 좋지 않다는 말에 "너는 얼마나 깨끗하냐? 네 컴퓨터에는 불법으로 설치한 소프트웨어가 없냐?"등 수많은 악플에 시달리다가 결국 그 영화 싸이트를 떠난 옛일 기억납니다. 분명 제 글을 보고 난뒤 당신은 얼마나 깨끗하냐고 물으신다면 Windows XP는 정품이구요. Windows 7 Pro는 사전 예약을 통해 구입했습니다. MS Office는 3개의 라이센스가 있는 제품을 구입했구요. (그중 두개의 라이센스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웹쪽에서 일할때 구입한 MS Flash CS3가 있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소프트웨어중 가장 비쌉니다.) 그외에는 대부분 무료 소트트웨어 들이군요. 영화는 제가 좋아해서 대부분 DVD로 소장하고 있습니다. 지금가지 모은 DVD는 약 200장 정도 될겁니다. XBOX 게임은 약 30개 정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태클 거시기 전에 우리 나라 소프트웨어의 현실을 뒤돌아 보시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이 소프트웨어 점유율이 전세계에 3%도 안되는 이유는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 소비 문화로부터 나온 결과중 하나라는 사실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애플은 점점 더 거대한 컨텐츠 유통망 업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함께 힘을 합쳐도 애플과 같은 해외 기업을 이기기 힘든 판국에 자체 포맷만을 강조하고 자체 스토어만을 내세우는 전략을 끝까지 고집한다면 컨텐츠 시장 마져도 외국 기업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날이 올수도 있습니다. 이미 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2010/04/30 18:40 2010/04/30 18:40
  1. betterones
    2010/04/30 20:33
    얼마전에 삼성에서 앱 공모전을 하면서 자기들의 SDK를 이용하여 앱을 만들면 그 앱의 아이디어를 삼성이 이용해 다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팔아도 니들은 할 말이 없다 라는 약관을 내건 적이 있었지요. 대신에 니들도 그 앱에 대한 권리가 있으니깐 니가 알아서 팔던지 말던지... 이런 식이었죠. 이게 말이 됩니까? 자기들은 개발자의 아이디어를 사용하고 자신들의 유통망을 이용해 팔겠다는 거지요. 그럼 개발자는?
    보십시오. 그들은 그 어떤 이익도 공유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또 다른 권리자 혹은 권력자는 절대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원하는건 손 안에 넣고 언제든지 주무를 수 있는 노예를 원하는 것이지요.
    대한민국의 기업... 이것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자국민의 피를 빨아 해외 시장에 커다란 이익을 주는 대한민국의 기업.. 이들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기업입니까? 도대체 우리가 왜? 도대체 왜? 그들이 잘되길 바래야 하는겁니까?
    단지 대한민국 기업이라는거 때문에? 그들은 대한민국의 피를 빨아 해외에 싸게 넘기는데 말이죠.
    지금은 글로벌 시대입니다. 나 돈 벌게 해주는 기업, 나 돈 벌게 해주는 나라가 내 기업, 내 나라입니다. 애플 앱스토어에 앱을 올리고 있는 순간 삼성은 지켜야 할 우리의 기업이 아니라 단지 죽여야 할 적일뿐입니다. 그들이 죽고 애플의 기기가 하나라도 더 팔려야 애플 개발자들의 파이가 더 커지기 때문이지요.
    • Eun
      2010/04/30 23:01
      betterones님이 언급하신 이야기를 전에 포스팅 한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개발자의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도용해도 당신들은 법적으로 소송을 걸 수 없다는데 동의를 해야만 한다는 현실이 서글프죠. 결국 힘없도 돈없으면 한국에서는 성공하기 힘든것 같습니다. 아이디어 하나로 대박난다는 이야기는 먼나라 이야기처럼만 들리죠....
      그런 현실히 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버리지 않는것은 너무 무모한 짓인가요? 최근 삼성 블로그에 올려진 삼성 모바일 개발자의 포스팅을 보고서 아직까지는 변할 가능성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소비자나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개발자가 살기 좋은 나라는 아닌것 같습니다. ㅠ.ㅠ
  2. Frederich
    2010/04/30 20:37
    좀 더 깊게 그리고 넓게 살펴봐야겠지만
    사실 그 방법을 알고 있지 않습니다. 무엇이 정답인지도 모르구요.
    하지만 글에서 언급하신 부분들에 공감을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유통망 형성은 시급한 과제같습니다. 이 나라의 탐욕스런 공룡들에겐 조금 어려운 부분이겠지만~~
    • Eun
      2010/04/30 23:03
      해외 기업들은 점점 더 커져가는데 그러한 기업들을 이기기 위한 협력방안은 모색하지 않고 자기 이익만 챙기기에 바쁜것 같습니다. 이러다가는 결국 국내 컨텐츠 시장 마저도 해외 유통에 맡겨야 하는 신세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애플이 아이북스를 통한 이북시장까지 평정하고 애플이 만든 TV가 나온다면 아무리 노력해도 이길 수 없는 상대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기회가 있는듯 한데 움직이는 모습들을 봐서는 시간이 아무리 많아도 바뀔것 같지는 않네요.
  3. binoosh
    2010/04/30 21:04
    그래도 폰 만들어내고 자동차 만들어내는 자국기업이 있다는 건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인건 확실합니다. 나중에 혹시라도 삼성 현대가 무너진다면 대한민국 자체의 존립의 위기가 오리라 확신합니다만.. 두 기업이 자국민에게 꼴통짓 하고 있는 건 맞습니다만 그래도 해외나가면 우리기업 디스플레이어에 자동차들이 다니는 걸 보면 뿌듯합디다~ 삼성에서 절 뽑아준다면 제대로 된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길 잃은 어린양 옳은 길로 인도할텐데 말입니다 ^^*
    • Eun
      2010/04/30 23:07
      1997년에 미국에 들오올때만 해도 삼성제품이 그리 많지 않았죠. 현대나 기아차는 그저 싼 자동차로만 인식되던 시절이였습니다. 10년동안 정말 많은게 변했습니다. LG, 삼성, 현대, 기아등 국내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인정 받는 모습을 보면 뿌듯합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인정을 받기 보다 욕을 먹는것 같아 아쉽지만요. 자국민들로 부터 먼저 인정 받고 소비자들이 스스로 손을 들어 주는 그러한 기업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
  4. soul
    2010/04/30 22:40
    공감합니다.. 한국 앱스토어에서 좀더많은. 컨텐츠를 볼수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의팟케스트(미국앱스에도 올라와있지만..),노래,TV프로그렘,게임도

    그리고 일본처럼 가격도 원화로 표시가된다면 애플이 한국시장에서

    더욱더 성장할거라고 믿습니다//
    • Eun
      2010/04/30 23:12
      국내 시장도 컨텐츠에 조금더 신경 썼으면 좋겠네요. 한국형 앱도 좋지만 누구나 손쉽게 컨텐츠를 구입 및 구독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 부분을 지금 애플이 대신하고 있지만 국내 기업들도 힘을 합친다면 더 좋은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겁니다. 가능할까요? ^^
  5. bhy10010
    2010/05/01 09:52
    우리나라는 급한 성장으로 인한 성장통이 여전히 많지요. Eun님 같은 분들이 계셔서 우리나라가 지속적으로 보완되며 선진화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 Eun
      2010/05/02 23:37
      저같은 사람이 무슨 힘이 될까요? ^^
      정부던 기업 관계자던 분명 현재 시장을 제대로 파악하는 안목을 지니신 분이 계실겁니다. 그러한 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정부와 기업이 되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하네요. 아직까지 '왜?'라는 원인 분석을 제대로 못하는것 같습니다. 빨리 가야할 방향을 정하고 정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6. virus
    2010/05/01 20:17
    하드에 있는 5만여곡 중 돈 주고 구입한 건---씨디에서 뽑은 100여곡 뿐이군요.
    응용프로그램 폴더에 있는 프로그램 중 정품은....
    이런 저 자신을 부끄럽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요즘 아이패드에 넣는다고 가지고 있는 책들 뜯어서 한장한장 스캔 뜨고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책 이북으로 나오길 기다리는니 가지고 있는 책들 변환시키는 게 더 빠르겠다는 논리였는데
    노가다도 이런 노가다가 없을 뿐 더러---뜯은 책 보관할 바인더 값이 책값 보다 더 들 지경입니다.

    한국에서 이북시장이 활성화 되려면 출판사 경영진들의 마인드가 바뀔 필요가 있을 듯 해요.
    이통사가 휴대폰에 보조금을 주어 기기 사용을 확산시켰 듯,
    질레트가 면도날 두개 사는 사람에겐 면도기를 공짜로 주었 듯.
    일단 기기 부터 확산이 되어야 컨텐츠 판매 수익이 나오지 않을까요.
    기기 판매되는 거 봐 가면서 콘텐츠 공급을 결정하겠다는 생각은---너무 소극적이라고 보여집니다.
    • burgy
      2010/05/02 04:44
      동네 pc방 컴퓨터에 불법 다운받은 영화, 음악들이 기억나네요.
      부끄럽습니다 ㅠㅠ
      폴더 이름도 센스있게 <밤샘용>이더군요.
    • Eun
      2010/05/02 23:40
      바이러스님 아이패드를 구입하셨나 보네요? ^^
      사용해 보시니까 어떠신지요? 어제 스토어에 가서 2살난 아들 녀석과 한 30분동안 재밌게 만져봤답니다. 제 아들 녀석이 곧잘 아이패드를 만지더군요. ^^

      애플의 아이패드가 성공하는 이유중 하나는 제대로 된 컨텐츠 유통망이 형성됐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소비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소비할 수 있는 컨텐츠 유통망을 구축한거죠. ^^

      그나저나 책 한장 한장씩 스캔하는거 정말 대단한 인내심이 필요할것 같은데요. ^^
    • virus
      2010/05/03 06:17
      3G 나오면 구입하려고 합니다만
      이건 통관이 좀 어렵다 그러고---한국 정발은 기약도 없고
      또 이런 책들은---이북으로 나올 것 같지도 않고 해서
      노니 도랑친다고---그냥 노가다 하고 있습니다.
  7. burgy
    2010/05/02 04:34
    좋은 글 매번 잘 읽고 있습니다 ^^

    취업준비생 입장에서
    막상 대기업 취업한다고 생각해도
    사원의 아이디어 == 회사꺼 라는 등식이 있는데요
    특허법에서 명시한 업무관련 이라는 단어가 발목을 잡습니다.
    해석하기에 따라서 너무나 기업에 유리하기때문에-0-;
    아이디어가 있어도 내기 싫을 것 같네요
    미국도 그런가요?
    오늘 읽은 블로그 링크 http://raja.tistory.com/517
    진짜 그 많은 인재들 데려다가 뭐하고 있는건지..
    • Eun
      2010/05/02 23:42
      burgy님이 링크 거신글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의 표현이라도 적으려고 하니 티스토리 로그인 하는 사람에 되더군요. 아무나 가입할 수 있는 블로그도 아니고 티스토리 어카운트도 없기에 그냥 돌아 왔지만 그래도 보석같은 글 하나 건진 기분이네요. ^^
      많은 분들이 이분의 글을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 크네요. ^^
  8. 현석
    2010/05/02 10:53
    명텐도 꼴나겠네~ ㅎㅎㅎㅎ
    • Eun
      2010/05/02 23:43
      시간이 말해줄겁니다.
      얼마나 준비했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겠죠? ^^

  9. 2010/05/03 04:14
    정말이지 재미있는 나라입니다.~
    후하 ~ burgy 님 글도 읽고 왔네요.. 정말이지..........
    한숨석인 대~한~민~국 이라고 외치는 말이 절로 나올정도로 감탄의 도가니 입니다.
    제딸이 지금 5개월됬는데... 흠... 물려주고 싶지 않고 되물림 되지 않았으면 하는게 너무너무 많네요...ㅡㅡ;; 언제까지 언제까지 한숨석인 한탄만 해야 되는지.
    • Eun
      2010/05/03 08:06
      다음세대를 별고 걱정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자랑스럽게 다음세대에 정신을 물려줄 수 있는 그런 나라와 민족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한숨과 한탄만으로는 그렇게 할 수 없겠죠.
      한 사람의 소비자로써 마땅한 권리를 행사하며 바른 소비 의식을 내 자려에게 부터 잘 알려 줄 수 있다면 그래도 미래가 그리 어둡지만은 않을겁니다. 적은 시작이지만 일반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우선 이것 밖에 없는것 같네요. ㅜ.ㅜ

  10. 2010/05/03 04:19
    http://www.fnnews.com/view_news/2010/05/03/100502221951.html
    삼성 바다폰 출시 라네요 ..거기다가 애플만큼 키운다..ㅋ ㅑ ~ 과연..........
    애플까대고 안좋다고 해놓고 애플만큼 키운다는 몬가요..... 이런 모순.. 삼성이 직접애기 한건가.. 개발자 제공사 7.5대2.5 흠... 죄다 그냥 따라해 따라해..삼성앱스???일단 따라하고 보자.ㅡㅡ;; 소프트웨어는???????????????
    한숨이 63빌딩을 날릴꺼 같네요 ㅎㅎ
    • Eun
      2010/05/03 08:14
      6월달에 판매 시작해서 2010년도에 6백만대를 예상한다면 한달에 백만대씩은 팔 수 있다는 이야기네요. 지나번 뉴스에서는 천만대 목표였는데 조금 수정이 됐네요. 그래도 여전이 목표치가 높아 보이지만 90개국 나라에 소비자에게 직접 가는 바다폰을 6백만대로 보기 보다 아무래도 90개국 이통사에게 공급하는게 6백만대가 아닐까 합니다. 소비자는 구경하지 못해도 언론에서는 6백만대 또는 그 이상 팔렸다고 또 자랑질 할지 모르겠습니다...
      소비자의 요구는 무시한체 제품 팔기에 급급한 삼성...변화가 가능한 기업인지 모르겠네요...
  11. 미후왕
    2010/05/03 06:13
    안녕하세요.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우리나라가 가진건 인적 자원 밖에 없는데
    과연 우리나라는 인적 자원을 키워주는 문화인지
    잘난 놈 싹부터 자르는 문화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스티브 잡스 같은 괴짜 천재가 우리나라에서 태어났다면
    정말 저 정도로 인정 받을 수 있었을까요?
    잘나거나 별난 인간이 설 자리조차 별로 없는 나라가 바로 우리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좁은 나라에서 산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죠. ㅠ_ㅠ
    인재발굴이 시급하지만 인재가 발굴되라면
    색안경 끼지 않고 한 사람의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개방된 넓은 시야의 문화 조성이
    시급할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불법 다운 등의 저급한 소비문화를 근절해야 한다는
    점 100% 동의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제 목 조르는 행위라는 점을
    인식해야 할 것 같습니다.
    • Eun
      2010/05/03 08:16
      스티브 잡스가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아마도 왕따가 되어...결국 소외계층으로 살아가지 않았을까요? 국내에서도 수많은 천재들이 나왔고, 여러가지 다큐를 통해 그러한 천재들을 소개했지만 세계적으로 성공한 천재는 거의 보질 못한걸 보면 인재를 우선시 하는 사회는 아닌것 같습니다. 정부가 아무리 스티브 잡스를 키운다고는 하지만 사회에 전반적으로 깔려 있는 인재에 대한 인식부터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요?

      바른 소비문화도 정착이 돼야겠죠? ^^
    • lhotse
      2010/05/03 19:48
      스티브 잡스, 빌게이츠 같은 사람들이 한국내에서 일한다면 바로...미네르바(김재식) 사건 아시죠?
      이상한 법 적용해서 사람 하나 잡아버린...
      한국이라는 사회는 딱 이겁니다.
      '어디 뉴스화 될 것 같은 웃기는 놈 없나? 여론 몰이해서 잡는 재미도 쏠쏠한데~~' 머 대~~충 이런 분위기 입니다.
      갑갑하죠. 누굴 내 맘대로 움직이지 못하니 누구하나라도 걸려라...아주 조져 줄테니~ 머 이런 심뽀가 넘쳐 납니다.
    • 미후왕
      2010/05/04 10:57
      어쩌면 애초에 정신병자 취급당하고
      병원에 감금당했을지도 모르죠.
      인재를 키우려면 다양한 인간들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가 우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개성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와 조금 다르거나 너무 뛰어난 인간을
      배제하는 생활습관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보이거든요. ㅠ_ㅠ
      한 사람의 능력을 그것만으로도 평가해 줄 수 있는 문화가 인재를 키우는 거겠죠?
    • Eun
      2010/05/04 13:07
      그런 사회가 만들어져 있지 않으니 스티브 잡스와 같은 인재가 나올리 없을겁니다.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하는지를 정부도 기업도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저 같은 사람은 한국에서 직장 생활하라고 하면 100% 왕따당한다라고 주윗 분들이 이야기 하십니다..술도 못하고 담배도 안피는 데다가 칼퇴근을 매일 하는 사람이기에...한국 직장 문화에 어울리지 못할것 같다구요. ^^
    • 미후왕
      2010/05/06 05:18
      아~~ 정말 슬픈 이야기 입니다.
      이미 고질화되어 고치기 힘든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무슨 친목 집단도 아니고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일에대한 열정, 노력, 능력일 텐데요.
      술을 안 먹는 건 개인의 특성일 뿐입니다.
      저도 술좋아하지만 절대 남에게 강요하지 않습니다.
      남에게 자기 생각을 강요하는 것이 얼마나
      나쁜 행위인지 알아야 할 할텐데요.
  12. 율리
    2010/05/30 09:01
    모든 컨텐츠는 애플로 통한다?
    우습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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