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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태블릿, 노션잉크(Notion Ink)사의 아담!
2010/11/02 15:54



오늘 Strategy Analytics에서 흥미로운 데이터를 발표했습니다.
2010년 3분기(회계년도 4분기) 태블릿 시장에서 애플의 아이패드가 차지하는 점유율이 95%라고 결과인데요. 애플의 아이패드가 태블릿 시장 점유율을 95%를 차지하고 있고 그외 모든 태블릿들으 5%에 다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지난분기에 총 350만대의 태블릿 판매량을 선보인 이후 이번분기에는 440만대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데요. 440만대중 애플이 아이패드를 419만대나 팔아치웠으니 3분기의 태블릿 판매량을 혼자 독차지 했다고 말해도 틀린말은 아닐겁니다.
이렇게 태블릿 시장에서 아이패드가 계속해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보니 수많은 경쟁업체들이 태블릿을 하나둘씩 공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안타까운 현실은 아이패드의 성공에 너무 초점이 맞춰있다보니 디자인과 UI/UX까지도 아이패드와 비슷한 제품들이 많이 나온다는거죠.
슬레이트형 태블릿은 어떻게 만들어도 아이패드와 비슷해 보일 수 밖에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오늘은 디자인과 하드웨어적 사양 모두를 차별화한 태블릿 아담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모두가 다 아이패드 디자인을 카피하는것처럼 보이지만 독특한 디자인을 지닌 아담 만큼은 아이패드와 비슷한 구석을 찾기 조차 어렵습니다.
아이패드의 차별성을 강조한 아담은 2009년 5월에 세워진 인도의 Notion Ink사라는 회사에서 만든 안드로이드 태블릿입니다. 아담은 약 1년전인 2009년 12월에 처음으로 프로토타입이 공개됐지만 아직까지 시장에 나오지 못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노션잉크의 아담을 직접적으로 만져본 전문가들은 제품의 성공 가능을 기대할 정도로 아주 잘 만들어진 태블릿이라고 호평을 하고 있죠.
그렇다면 Notion Ink사가 개발한 아담은 뭐가 다를까요?

우선적으로 아담의 하드웨어적 사양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크린 사이즈는 10.1인치 이고, 크기는 158mmX239mmX14mm로 아이패드보다 조금 작고 더 두껍습니다. (참고로 아이패드 크기는 189.7mmX242.8mmX13.4mm입니다.) 무게는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략 600-650gm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3G 버전이 730gm인만큼 아이패드보다 가볍게 나올것 같네요.)
System on Chip을 보면 갤럭시탭의 허밍버드나 애플의 A4 모두는 Cortex A-8의 아키텍쳐를 사용했지만 아담은 다음세대 아키텍쳐인 Cortex A-9을 이용한 태그라2 칩셋을 사용했습니다.
저장공량은 16GB 또는 32GB이구요. WiFi 802.11 b/g/n, Bluetooth 2.1, 3G HSDPA, 3.2MP 카메라 (180도 회전 가능), 가속센서, 조도센서, A-GPS, 2개의 일반 USB 포트와 HDMI 포트, MicroSD 슬롯과 하나의 mini USB 포트가 들어 있습니다.
일반적 태블릿의 사양과 크게 다른점은 없지만 슬레이트형임에도 불구하고 2개의 일반 2.0 USB 포트를 넣은점과 PIxel Qi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점은 일반적인 태블릿들과 다른점입니다.
특히 Pixel Qi 디스플레이는 일반적인 LCD 스크린의 약점인 야외 시안성을 높였을뿐 아니라 저전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특수 스크린입니다. 일반 LCD는 백라이트를 사용해서 색을 표현하기 때문에 전력 소모도 높고 야외에서 잘 보이지 않지만 Pixel Qi는 일반적인 백라이트를 끄고 검은색과흰색만 표현할 수 있는 백라이트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북 리더기에서 사용하는 E-ink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쉽게 표현하면 LCD의 장점과 E-ink의 장점을 하나의 스크린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녀석이죠.  
이처럼 Pixel Qi 스크린을 사용한 아담은 이북 리더기처럼 사용할 경우 야외 시안성도 일반 LCD 스크린에 비해 높아서 밖에서 글을 읽는데 지장이 없을뿐 아니라 저전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노션잉크사의 아담의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사용시간입니다.
삼성의 갤럭시탭이 6-7시간, 그리고 애플의 아이패드가 약 9-1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담은 일반적으로 태블릿을 사용할 경우(인터넷, 이북 읽기, 게임하기 등) 약 15-20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1080p의 동영상을 끊김없이 볼 경우나 유투브 HD 스트리밍을 연속 시청할 경우에도 6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아담의 재생시간은 현존하는 태블릿중에 가장 긴 제품이 아닌가 하네요.


아담의 하드웨어적 사양뿐 아니라 디자인 또한 참으로 독특합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을 보면 태블릿의 교과서가 되버린 아이패드와 닮은점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아담의 디자인은 마치 스프링 노트를 보는것 같습니다. 윗부분의 둥그런 모양은 마치 스프링 노트의 스프링을 연상시키죠.
전체적인 디자인 뿐 아니라 전면과 후면에 카메라를 따로 장착하는 대신에 180도 움직이는 카메라를 가운데 넣음으로써 화상통화시에는 전면에서 사용하고 사진을 찍을시에는 뒤로 돌려 후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점 또한 독특합니다.


아담의 외형적인 디자인 뿐 아니라 노션잉크사는 안드로이드 OS를 태블릿에 최적화 시키기위해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또한 차별화에도 많은 노력을 쏟고 있죠. ^^
위의 스크린캡쳐 사진은 아담의 독특한 인터넷 브라우져 모습입니다.



윗 사진은 아담 태블릿 패널 UI이구요.

이처럼 차별화뿐 아니라 안정화 작업을 위해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이후에도 아직까지 시장에 내놓지 않고 있는데요. 노션잉크사의 아담은 11월말 정도에 약 $500불의 가격으로 출시될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하드웨어적 사양, 합리적 가격, 독특한 UI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은 쉽게 장담할 수 없지만 아주 매력적인 기기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그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고 성공한다면 코원이나 아이리버와 같은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듯 싶습니다. Notion Ink처럼 시간을 두고 개발과 투자에 더 신경을 쓴다면 그들의 미래 또한 성공으로 보상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설마 여전히 MP3나 PMP 시장의 미래가 밝다라고 생각하고 있는건 아니겠죠?



Notion Ink Adam - First Look


Adam 1080p 동영상 데모 (1080p에 소리까지 최대로 키워 플레이 했는데도 끊김없이 아주 잘 나옵니다.)


참조글
"Notion Ink: Adam Gets 6-20 Hours Of Battery Life" by Crunchgear
"Tablet Market: 95% iPad, 5% Everyone Else" by ReadWriteWeb
"Hands-on with Notion Ink Adam Prototype: It's Amazing" by LaptopMag
2010/11/02 15:54 2010/11/02 15:54
  1. Hwoarang
    2010/11/02 18:08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에 함몰되다보니 다른 태블릿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은 사실이나 역시 보면 다르다고 다른 태블릿들도 괜찮은 것들이 많군요.... 잘 보고 갑니다.^^
    • Eun
      2010/11/03 08:24
      최근에는 크리에이티브에서도 태블릿을 선보였습니다.
      그외에도 주주나 위패드, 아코스의 인터넷 태블릿등 꽤 많은 태블릿들이 나와있거나 나올예정이죠.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하면서 성능까지 괜찮은 제품들이 꽤 있답니다. ^^
  2. HS다비드
    2010/11/02 18:44
    디자인, UI 크기와 무게 모두 상당히 맘에드네요~^^오히려 구글에서 이 회사와 손잡고 처음으로 크롬 OS를 적용하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 Eun
      2010/11/03 08:26
      11월달안으로 구글 크롬 OS를 장착한 넷북이 나온다고 하던데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넷북시장은 윈도우가 꽉 잡고 있고 태블릿 시장은 iOS와 안드로이드이니 구글 크롬이 마땅히 설 자리가 없어 보입니다. ^^
  3. Beamimi
    2010/11/02 18:46
    오늘도 잘보고갑니다!!좋은정보 감사합니다^^
  4. Random
    2010/11/02 18:47
    하나쯤 지르고 싶단 맘이 들게 만드는 녀석이군요! 잘 읽고 갑니다.
    • Eun
      2010/11/03 08:27
      올초에 가전 전시회에서 상당히 호평을 받은 제품입니다. 그 이후로 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시장에 출시하지 않았죠.
      시간적 여유없이 따라하다가 덜 익은 제품을 내놓는것보다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
  5. TOAFURA
    2010/11/02 18:54
    안녕하세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에 최적화를 위해 출시를 늦추고 있다니 개인적으로 바람직한 모습입니다.

    걱정스러운 점은 출시가 지연되어 사양이 노후화 되지 않을까 하는 점인데 최적화로

    극복하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un
      2010/11/03 08:28
      아직까지 Cortex A-9의 아키텍쳐 기반으로 나온 제품들이 많지 않으니까 시간적 여유는 충분이 있다고 봅니다. ^^
      11월 안으로 나온다는 소문이 있더라구요.
      다만 국내 출시는 거의 불가능하겠죠. 회사 이름도 생소하고 게다가 인도 제품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6. 매쓰TM
    2010/11/02 19:40
    애플못지 않은 매력적인 디자인이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 Eun
      2010/11/03 08:29
      나름 디자인부터 하드웨어적 사양, 그리고 UI까지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차별화된 제품으로 나온 녀석입니다. 정말 신경 많이 썼다는게 곳곳에 보이죠. ^^
  7. lhotse
    2010/11/02 20:06
    리플 먼저 달려고 했더니 저보다 먼저 다녀가신 분들이 많네요. ㅋㅋ
    선리플 후정독 모드~!!!

    디자인 아이디어가 기발하네요. ui/ux도 괜찮아 보입니다.
    항상 비교되어서 미안하지만, 보고보고 또 봐도 갤탭의 사이즈는 디자인 오류로 밖에 보여지지 않으니...좀 씁쓸~하네요.(머 나름 만족하는 분들도 있지만, 대중성은 없다고 봐야죠.)
    • Eun
      2010/11/03 08:31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7인치의 휴대성은 좋지만 대중화가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초반에 넷북이 7인치로 시작은 했지만 결국 지금은 7인치 제품은 찾아보기 힘들고 대부분 10인치 이상으로 나오는걸 보면 사용하고 나면 작은 사이즈의 불편함을 깨닫게 되는것 같습니다.
      휴대성만 믿다고 사고 나면 후에 깨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8. foodnjoy
    2010/11/02 19:51
    괜찮네요...이것은 구입하고 싶네요...
    • Eun
      2010/11/03 08:31
      국내 시장에 들어갈 확률은 거의 없겠죠?
      하지만 정말 괜찮아 보이는 제품입니다.
      물론 안정성과 얼마나 견고하게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요. ^^
  9. Tyler
    2010/11/02 20:05
    이런 제품도 있군요..이 제품을 보니 갤럭시탭이 얼마나 급조해서 내놓은건지 느껴지네요..사용자 후기로는 갤탭 최적화가 잘 안됐다고 하더군요.
    • Eun
      2010/11/03 08:33
      세계에는 다양한 태블릿들이 존재하는데 국내에서는 너무나 아이패드와 갤럭시탭만 강조하는것 같더군요. 마치 두기기만 존재하는것처럼 말이죠.
      앞으로 나올 제품들, 또는 이미 나와 있는 제품들 가운데는 가격이 저렴하고 나름데로 쓸만한 태블릿들이 꽤 있답니다. ^^
  10. justic
    2010/11/02 20:50
    와우 훌륭합니다 ㅋ 이것도 갖고싶네요 역시 ㅋㅋ 아니패드 말고는 joojoo 라는타블렛과 lg에서 만들고 있는 휘어지는종이같은 스크린만 관심있었는데이거 정말 멋지네요 첨 봤습니다( ̄▽ ̄)
    • Eun
      2010/11/03 08:34
      개인적으로 JooJoo보다 이녀석이 더 끌리더라구요.
      사이즈도 딱 좋고, 사양도 좋고, UI도 맘에 들구요. ^^
      다만 구글의 인증을 받아 안드로이드마켓을 사용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
    • justic
      2010/11/03 12:33
      저도 이게 좀 더 깔끔한게 끌리네요 ㅋ

      하드웨어 사양도 여태까지 나온거중에 좋은것 같고요

      아 인증 문제가 있었군요 ㅋ 안드로이드 ui 는 좀

      별로 시각적으로 좋지 않아서 관심이 없지만

      3.0 생강빵이후론 훨씬 업그레이드 된다고 하니

      그냥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ㅋ 아 제가 아니패드로 썼네요

      ㅋㅋ 그리고 휘어지는 스크린 기억이 안났었는데

      skiff 였었네요 ㅎ
    • Eun
      2010/11/03 13:06
      위패드도 언론의 주목을 받았었죠. 주주를 포함해서요.
      2011년도에는 태블릿 시장도 춘추전국 시대가 될 수 있겠네요. ^^
  11. 밀짚모자
    2010/11/02 21:06
    디자인과 신기술측면에서 가장 매력적인 태블릿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져왔는데 픽셀치는 정말 매력적인 디스플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구글에선 태블릿용으로 허니콤을 개발하고 있다고 하는데
    역시 아담도 허니콤발표까지 기다려서 더 나은 최적화를 하는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Eun
      2010/11/03 08:36
      2.2 프로요를 탑재했지만 현재 안드로이드버전이 태블릿에 최적화 되지 못했다는걸 알기 때문에 꽤 많은 부분에서 OS를 태블릿 사이즈와 해상도에 맞춰 최적화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허니콤까지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지 않을까 하네요. 아직까지 진저브래드도 발표하지 않았는데요.
      소문으로는 올해 11월 안에 내놓는다고 하던데요. 또 지연될지는 두고볼일이죠. ^^
  12. 쪽빛
    2010/11/02 21:30
    정말 기대되는 제품이네요. 이런 제품들의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텐데요... 갤럭시탭같은거 말구요...
    • Eun
      2010/11/03 08:37
      중소기업들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태블릿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선택집중해서 모든 역량과 시간을 투자해 만든다면 아이패드와도 경쟁이 가능하겠죠. ^^
  13. sahara
    2010/11/02 22:12
    참신한 제품으로 보입니다.

    안타까운것은 갤럭시탭에는 어떤 참신한 항목도 찾을 수 없다는것입니다.

    언플에 따르면 내일이라도 당장 애플을 뛰어 넘을것같은 기세인데
    제품을 보면 애플에 비해 피래미같이 느껴집니다.
    그러고는 마치 고래마냥 행세하는건,,,,,,,,,,,

    그런데 소개한 제품은 색깔이 특이한 비단잉어같다는 느낌입니다.

    삼성은 그덩치에 그많은 인력에 그 좋은 환경에서 다들 뭐하고 있는지?
    덩치값도 못하면서 언플로 눈어두운 소비자들 속여먹고,,,,,,,

    "똑바로 살아라"라는 영화제목이 떠오릅니다.
    • Eun
      2010/11/03 08:39
      어제 언론 기사를 보니 갤럭시탭 원가 절감 탁월이라며 갤럭시탭의 저렴한 제조비용을 공개했더군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원가 공개때는 폭리를 취한다는 뉘앙스를 풍겼는데 아이패드보다 더 낮은 원가 또는 제조가를 공개하니 '탁월'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네요.
      일편단심 언론사들의 짝사랑(?)은 절대 변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14. 수채화
    2010/11/03 04:42
    정말 참신한 제품이네요. 회전식 카메라는 한때 휴대폰과 PDA폰에서 저 방식을 사용했었는데, 패드에 적용을 했네요. 이런 제품을 소비자는 기다리고 있죠. 그저~ 삼성처럼 거의 베끼다시피 하는 제품 말고~~ 정말 괜찮네요. ^^ 제품이 출시되면 오히려 아이패드와 비교대상이 될 것 같은 제품입니다.
    • Eun
      2010/11/03 08:41
      제품의 디자인, 하드웨어적 사양, 그리고 UI까지 다른 경쟁제품들에게서 볼 수 독특함이 살아 있습니다. 슬레이트형 태블릿은 어떻게 만들어도 아이패드스럽다는 말은 특정 제품을 옹호하기 위함이겠죠. 현재 나와있는 제품들이나 앞으로 나올 제품들 중에는 아이패드를 닮지 않는 제품들이 꽤 있습니다. 모두가 다 아이패드스럽진 않죠.
  15. 현석
    2010/11/03 12:00
    멋진 센스에 감탄 ㅎㅎㅎ 안드로이드라 좀 아쉽네용 ㅎㅎ
    • Eun
      2010/11/03 13:03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어떻게 Customize를 하느냐에 따라 성능과 UX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누가 어떻게 바꿨느냐가 상당히 중요하죠. ^^
      구글에서는 하니콤부터 태블릿 지원을 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니 조금 더 두고봐야 할것 같습니다. ^^
  16. KongKong
    2010/11/03 12:11
    오랜만에 유용한 정보입니다.한동안 이거뭐 세상에 애플과 삼성만 있나 싶었는데,역시나 세상은 곳곳에서 꿈틀꿈틀하고 있나봅니다. 세상사람들이 다 똑같은 감각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산다면 재미가 없겠죠. 개인적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올해 처음 접하고, 충격적이긴 했는데, 왠지 이젠 새로울게 없고, 뭔가 심심하던 차였습니다. 역시 새롭다는건 그 자체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게 만드는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물건 자체는 강하게 끌리는데, 운영체계가 안드로이드라 아직 제대로 정립이 안되어 있어서 망설여 지네요. 시간이 좀더 흐르면 좀더 강력한 무언가가 파생되겠죠? 다행히도 올연말까지는 세이빙 모드를 유지할수 있겠군요.
    • Eun
      2010/11/03 13:05
      국내 IT 기사들만 보면 세상에는 애플과 삼성만 있는것처럼 보이더군요. ^^ 세계 곳곳에서는 다양한 기기들이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
      2010년 애플의 태블릿 시장의 물꼬를 텄으니 2011년부터는 아주 다양한 미디어 태블릿들이 등장할것 같습니다. RIM의 플레이어까지 포함해서요. ^^
  17. 돌쇠
    2010/11/03 22:08
    뒷면의 터치패드도 멋진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물건들은
    모양이 애플 것을 거의 배낀 것에 불과한데..
    외국 회사들이 내놓은 물건들을 보면
    개성이 뛰어나고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보이네요..
    • 수채화
      2010/11/04 00:37
      ^^ 저도 그 생각했습니다. 뒷 면의 터치... 참으로 괜찮은 생각인것 같아요. 참신하다는...
    • Eun
      2010/11/05 08:36
      슬레이트형 태블릿 디자인은 거기서 거기다..
      터치 스크린형 스마트폰 디자인은 거기서 거기다라고 이야기 하면서 디자인을 베낀 제품을 옹호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그런분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제품입니다. ^^
  18. betterones
    2010/11/05 06:16
    잘 봤습니다~ 정말 국내에서는 접하기조차 힘든 뉴스를 이렇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세상에는 참으로 뛰어난 기업들이 많네요.
    • Eun
      2010/11/05 08:37
      국내 시장을 갈라파고스화하려고 하는 이유가 있겠죠?
      그럴수록 세상을 조금 더 넓게 바라보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세상에서는 삼성과 애플 이외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존재하고 있고 창조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기업들이 수두룩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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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Slate 500, 다시 살아났다!
2010/10/22 09:36
아이패드의 대항마로 불리었었던 MS의 쿠리어는 프로젝트 단계에서 사라졌고 HP의 슬레이트는 출시전 팜을 인수하면서 돌연히 취소가 됐었습니다. 그리고 출시 지연 또는 취소된 이유는 HP의 슬레이트가 윈도우 OS가 아닌 팜용 OS인 WebOS로 재탄생 되어 나오기 때문이라고 했었죠.
하지만 그 소문과 예측은 빗나갔습니다.
HP에서 오늘 윈도우용 태블릿인 HP Slate 500를 다시 선보였습니다. WebOS가 아닌 처음 계획 그대로 윈도우 7을 장착해서 선보였습니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HP Slate 500의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8.9인치 (WSVGA: 1024x600)
Windows 7 Pro(32bit) and FreeDOS
Intel Atom CPU (1.86GHz Z540)
2GB RAM(533MHz), 64GB SSD,
GMA 500 graphics with a Broadcom Crystal HD enchanced video accelerator chip
WiFi b/g/n, Bleutooth, a USB 2.0 port
SD Card Slot, front VGA camera, rear 3MP camera,
5.91x9.21x0.58 inch (1.5 lb)
2-cell (30WHr battery)
Price: $799 (dock과 포트폴리오 케이스, 디지털 팬 포함)


공식적인 판매일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가격은 $799불로 정해졌습니다. 이 가격이 저렴하다고 볼 순 없지만 기본적으로 케이스와 Dock, 그리고 디지털 팬까지 들어갔으니 그렇게 비싸다고 볼수도 없겠죠.
전용 Dock에는 두개의 USB 포트와 하나의 HDMI 포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다른 태블릿 기기들에 비해 다른점이 있다면 정전식 터치 패널을 사용하면서도 디저털 팬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건데요. 손가락의 터치만 인식할 뿐 아니라 디지털 팬까지 동시에 인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더 정교한 터치가 가능합니다. 또한 디지털 팬을 사용해 조금 더 정밀한 필기체까지 인식할 수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점은 디지털 팬을 넣고 다닐 수 있는 조그마한 슬롯이나 구멍 하나 없다는거죠. 예전 전압식 터치 패널을 이용한 모바일 기기들은 스타일러스 팬을 주면서 그 팬을 꼽을 수 있는 슬롯이 대부분 있었는데 반해 HP Slate 500는 그런 슬롯이나 구멍이 없습니다. 디지털 팬을 주면서 어디다 넣고 다니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포트폴리오 케이스에 꼽을 수 있게 해놨겠죠? ^^)
또 하나 재밌는 사실은 Docking and Power Connector가 세로 방향이 아닌 가로 방향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전용 Dock에 꼽은 후 사용하기 헐씬 편리합니다. 아이패드는 세로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전자 앨범 기능을 이용하기가 조금 애매하죠. (대부분의 사진은 가로로 찍으니까요. ^^) 하지만 최근에 유출된 애플의 아이패드 특허 신청을 보면 가로와 새로 모두에 커넥터를 집어 넣었더군요. 이렇게 되면 유저들이 원하는 방향데로 전용 Dock에 꼽을 수 있게 되겠죠. ^^

HP가 윈도우 7 OS를 얼마나 태블릿에 맞게 변경시켰는지 모르겠지만 안드로이드와 iOS와 같은 모바일 전용 OS들에 비해 얼마나 빠르게 작동하고 반응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3G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인데요. 기본적 또는 옵션으로라도 3G 네트워크를 지원할 수 있게 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3G USB 모뎀을 Slate 500에 있는 USB 포트에 꼽은 뒤 사용할 수는 있지만요.



정확히 언제 출시가 될지 모르겠지만 애플의 맥북 에어가 공개된 뒤에 공식적으로 발표가 된만큼 맥북 에어의 인기에 묻혀버리거나 안드로이드 태블릿들과 같은 미디어 태블릿 기기들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가격이 1-200불 정도 더 저렴하게 나왔다면 충분히 넷북을 대체할 수 있는 기기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듭니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용이 아닌 비지니스용으로는 충분한 경쟁이 될거라는 기대감은 있습니다. 아래 HP에서 만든 홍보용 동영상을 보시면 더 이해가 쉬울 겁니다. ^^




디자인과 가격, 사양등 무난한 태블릿임에도 틀림없지만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 시장의 돌풍을 불어 일으킬 것 같지는 않네요. ^^
2010/10/22 09:36 2010/10/22 09:36
  1. RakaNishu
    2010/10/22 10:22
    앗! 1등!!??
    오타 찾을 새도 없이 선리플!!ㅋ
    • Eun
      2010/10/22 11:19
      제 블로그에서도 등수놀이가 가능하군요. ^^
      오타 찾으시면 알려 주세요..
      그전에 제가 찾아서 수정할수도 있습니다. ^^
  2. Baemimi
    2010/10/22 10:27
    ^^2등~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3. 너부리왕자
    2010/10/22 10:38
    hp에서 기업용 시장을 노리는 태블릿 같군요. 아마 개인용 시장은 웹 os를 적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패드의 ios같은 모바일용 os는 기업용으로 쓰기에는 조금 모자란 감이 있죠~
    • Eun
      2010/10/22 11:20
      HP에서도 공식적으로 기업용이라고 말하고 있더군요.
      기업에서는 윈도우 7을 사용하는게 더 편하겠죠. ^^ 관리하기도 편하겠구요. ^^
  4. 현석
    2010/10/22 13:12
    갤스 탭 보다는 나은듯... 기업용이면 쓸만해 보임 ㅎㅎㅎ
    근데 아이패드가 좀더 엔터테이먼트나 어플리케이션 에서 우위인거 같네용 ㅎㅎㅎㅎ
    • Eun
      2010/10/22 13:28
      서로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슬래이트는 기업용인것 처럼 보이고 아이패드는 가정용 또는 일반 소비자용 처럼 보입니다.
      갤럭시탭음 누구를 겨냥해서 내놓은 제품일까요?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5. 매쓰TM
    2010/10/22 18:09
    갤스보다 나아 보입니다..
    윈도우7이라..
    넷북보다 비싸지만..
    하나 있다면 지금 아이패드보다는 업무적으로 이용하기가 용이할것 같네요..
    아이패드는 엔터테이먼트나 아이들 놀이겸 교육용으로..ㅋ
    그나저나 자꾸 갖고 싶은 것이 늘어나네요..
    그전에 모두 버려야 하는데.. -.-;;
    즐거운 주말 되세요~
    • Eun
      2010/10/25 08:21
      MS가 태블릿 시장에서 어느정도의 시장점유율을 가져갈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태블릿 기기들은 가벼운 모바일용 OS를 사용하는 반면 MS진영만 아직까지 모바일용이 아닌 PC용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니 서로 서로 장.단점들이 존재하겠죠? MS가 윈도우폰7 OS를 태블릿에도 적용할지는 의문이지만 태블릿 시장을 그냥 포기하지는 않겠죠. ^^
      즐거운 주말 보내고 왔습니다.
      이번 주말은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
  6. 모리슨
    2010/10/22 23:07
    우측 하단에 있는 "i-on-i님의 인기글"이 죄다 삭제된 이유가 무엇인지요???
    • Eun
      2010/10/25 08:22
      저는 잘 보이는데요.
      다른분도 안보이시나요?
      지금도 안보이시나요?
      다음뷰가 가끔 문제가 있기도 합니다. ^^
  7. 용인나룻배
    2010/10/22 23:37
    아이패드에 비하면 경쟁력이 많이 떨어질듯 하네요. 일반 pc계열 칩들은 arm등의 모바일 칩들에 비해 훨싼 높은 전력소비를 보이며 터치에 최적화되지 않은 윈도우즈 os를 채용하는 것은 나쁜 소비자 경험만을 줄 뿐입니다. 물론 당장은 비즈니스용으로 쓸 수는 있겠지만 아이패드류도 점점 강력한 앱의 개발로 인해 기존 윈도우즈os의 장점들이 희석이 될것으로 보여 앞날이 밝지는 않네요.
    • Eun
      2010/10/25 08:23
      그래서 실제 사용시간은 적어 놓질 않았네요. 아이패드처럼 실 사용시간이 10시간 정도 갈것 같지는 않습니다. 또한 윈도우7이 손터치에 최적화 되어 있지 않고 윈도우7 OS 그대로를 변형없이 올려놨더군요. 아무래도 디지털팬 없이는 사용하기 힘들듯 보이네요.
  8. 짱구박사
    2010/10/23 04:21
    좀 덜 떨어진 질문입니다만...

    아이패드를 쓰면서 유용한 기능이 작은 글자들 손가락 두 개로 좌악 확대하여 크게
    보는 건 데(노안이 와서^^!)

    잘 되던 페이스북이 며칠 전부터 이 확대가 안 되는 겁니다.(다른 사이트는 다 확대가
    되는 데...)

    한 손으로 잡고 돋보기로 보면서 타이핑을 하려니...많이 힘들더군요.

    애플의 페이스북 인수 소식에 페이스북이 화가 난 걸까요?
  9. jjee
    2010/10/23 05:45
    정전식 터치에 펜을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은 그냥 악세사리 펜 하나 끼워준거나 다름없을만큼 무의미합니다.
    이미 나와있는 수많은 정전식 기기에 쓸 수 있는 스타일러스펜들이 다 출시가 되어 있으니까요.
    그리고 홍보 동영상을 보니 역시 윈도우 7 을 돌리기엔 좀 무거운듯 싶습니다.
    눈에 보일 만큼의 랙이 있군요. 출시때는 좀 더 업그레이드 되어야 할 듯 싶네요.
    • 동녘하늘
      2010/10/23 06:57
      눈에 보일 만큼의 렉도 있지만
      UI도 불편해 보여요.
      iOS가 눈높이를 너무 많이 높인 거 같아요.
    • Eun
      2010/10/25 08:27
      아이패드와 같은 미디어 태블릿이라기 보다 그냥 태블릿 PC라고 봐야할것 같네요. 아이패드는 PC 판매량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 녀석은 노트북으로 포함될것 같은데요. ^^
      일반 정전식에 사용하는 스타일러스팬은 스크린과 터치하는 부분이 뭉둑하죠. 정전기를 일으켜야만 인식을 하기 때문에 아주 정교한 터치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녀석은 디지털팬을 사용합니다. 끝이 연필처럼 뾰족하죠. 일반 정전식용 스타일러스팬보다 정교한 터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윈도우7을 손가락 터치용으로 쉽게 사용하기 위해 변형시킨게 없는만큼 꽤 불편할것 같습니다.
      가격만이라도 넷북과 비슷하면 넷북과 경쟁이라도 할듯 싶은데요. ^^
  10. moex
    2010/10/23 09:00
    확실히 개인을 노린 제품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1080P를 돌릴 수 있다는 것과 카메라 외에는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없고, 외부에서 클라우드서버에 연결해 오피스 문서를 완벽한 퀄리티로 보고 수정할 수 있는 타블렛PC일 뿐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 Eun
      2010/10/25 08:28
      이녀석은 아이패드와 같은 미디어 태블릿이라기 보다 태블릿 PC라고 봐야겠죠. 윈도우7을 플랫폼으로 장착한 슬레이트형 PC..^^
      기업시장에서도 얼마나 선전할지는 의문입니다.
      가격이라도 한 $200불 저렴하게 나왔다면 모를까요. ^^
  11. betterones
    2010/10/23 12:34
    모바일os가 아니라 윈도우7을 올렸다.. 아이패드 때문에 서둘러 무리수를 두는거 같습니다. 이 시대 os 의 소유가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사례 같네요.
    • Eun
      2010/10/25 08:29
      무겁겠죠. 그리고 전력소모도 크겠구요.
      MS에서 최근에 내놓은 윈도우폰 7 플랫폼이 태블릿에 최적화 되어 돌릴려면 아무래도 시간이 걸리겠죠. MS가 그런 생각조차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
  12. ㅈㅈ
    2010/10/23 22:11
    은님은 애플, HP, HTC, 모토롤라 외국기업한테는 굉장히 호의적이시네요.
    • 수채화
      2010/10/24 01:55
      좋은 제품을 잘 만드는 기업에 호의적인 것 같은데요?

      자국기업처럼 국민들 등치는 기업에 대해선 안좋은 시선이구요..
      ^^
    • betterones
      2010/10/24 08:50
      언론조작을 싫어하시는거죠. 그동안 글을 읽어왔다면 알고 계실텐데...
    • Eun
      2010/10/25 08:34
      삼성은 끝까지 언론 플레이를 하니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고..
      LG는 관심을 끌만한 녀석을 내놓은게 없으니 쓸게 없고...
      팬택은 선전하길 원하지만 아직까지 혁신이라 불릴만한 제품이 없고..(부사장의 적절치 못한 발언 또한 문제고...)
      아이리버는 회생할 생각을 안하고...
      코원 제품을 실질적으로 몇개 사용중인데 쓸수록 실망감만 커지고...
      국내 기업들 중에 혁신과 소비자만족도를 함께 충족 시킬 수 있는,,,그리고 언론왜곡과 거리가 먼 기업이 있다면, 드리머스나 기업형 블로거를 생산하면서 인터넷 물을 흐리지 않는 기업이 있다면 연락 주세요. 제가 대신...무료로 홍보해 드리겠습니다.
  13. 수채화
    2010/10/24 01:53
    ^^ 아이폰4의 디자인처럼 미려하게 깍아지른... 디자인 좋군요. HP사 제품도 많이 써봤는데.. 노트북은 삼성보다 훨씬 낫습니다. 튼튼하고 안정적이죠. 그리고 데스크탑의 확장하는 방법은 아마도 아이비엠 계열 컴퓨터에서는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내부 선도 깔끔하고 우리나라 대기업 제품과 달리 확장슬롯도 넉넉하고 좋더군요. 다만 별 드라이버 이런 것을 사용하죠. 물론 애플사 컴들도 예전부터 별드라이버를 사용... ^^

    삼성의 갤러그 탭보다는 훨씬 낫네요. 갤러그탭은 아이패드 축소판이더만... 특징도 없고. 그냥 아이패드에 묻어가려는 무임승차방식!!!

    요넘도 잘 되었음 싶네요!! 우리나라 편의점 가보면 물품 배송직 사원들이 10인치 패드 정도 되는 것으로 물품 배송하고 재고정리하는 모습을 봐왔었어요. 아마도 그런 부분이 대체되지 않을까 싶네요. ^^

    i-os도 기업용으로 나쁘다는 아직 모름이죠. ^^
    스티브 잡스가 전반적으로 i-os로 최적화 하는 그런 과정이니까..
    어떻게 변신하느냐는 이다음에 두고 봄 알겠죠.
    좋은 글 잘봤습니다.
    • Eun
      2010/10/25 08:36
      저도 지금 HP 엘리트북을 사용하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두가지 문제점이 있는데..하나는 벽돌 크기의 파워 어댑터이고 또 하나는 1년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벌써 돌아가버리신 배터리죠. 그 외에는 아주 만족하고 사용 중입니다. 그리고 제 노트북은 별모양 드라이버가 필요 없는 일반 십자형 나사입니다. ^^
      애플의 맥을 사용해 본적이 없어 비교하기 힘들지만 일반 윈도우형 PC 중에는 HP가 꽤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14. 아이티긱
    2010/10/24 14:08
    재밌게 전개되는군요. 사실 hp가 태블릿 발표를 연기한다고만 할때도 좀 의아스러웠는데, 크기를 좀더 키웠네요. ^^ 윈도 7이 과연 모바일에 적합한지도 모를 일이지만, 두고보면 알겠죠.
    가장 낭패를 보는 건 갤탭이겠군요. 아이패드는 상관없고. 출시시기가 비슷하니, 더 더욱 비교가 되겠네요. ㅎㅎㅎ
    • Eun
      2010/10/25 08:39
      윈도우7이 XP보다는 낫다고 하지만 모바일용에 적합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일반 윈도우를 사용한만큼 기업에서 사용하기에는 장애가 덜 하겠죠. 게다가 USB 포트까지 있으니까요. ^^
      가격만 조금 더 저렴하게 나왔다면 넷북들과 충분한 경쟁을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15. 아이티긱
    2010/10/25 14:52
    웬지 베스트셀러보다는 레어아이템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더 커보이네요. 노트북 완전대체는 바겁고, 앱스토어의 부족으로 그런 활용도 어렵고, 기존 시스템에 더해 부가형 모바일 장치로 생각이 되네요. 비지니스용으로도 가만보니, 매우 어려워 보입니다.
    • Eun
      2010/10/29 11:00
      포지셔닝이 어정쩡한 제품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실제로 출시해보면 더 확실해 지겠죠.
      가격도 누구나 살 수 있는 정도도 아니니 대성공(?)은 기대하기 어려울것 같긴 합니다. ^^
  16. Random
    2010/10/26 03:19
    제 생각엔 많이 팔기위해 내 놓은 제품이라기 보단 "우리도 이런거 만들줄 안다고!" 라는 의미의 브랜드 스테이트먼트 제품 같습니다. 실제로 HP 가 자신들의 브랜드 이미지를 "쿨~" 하다고 보이게 하기 위해서 지난 십년간 광고에 무지막지한 돈을 썼습니다. 그런데 애플이 또다시 멀치감치 앞서가 버리니 HP 입장에선 가만히 앉아있을순 없는거 겠죠. 하지만 자신들도 이미 알고 있지 않을까요? 어차피 마켓에선 개발릴 꺼란걸?
    • Eun
      2010/10/29 10:59
      두고봐야죠. HP도 PC 시장에서는 절대 지존이니까요. ^^
      PC의 최강자 HP가 애플때문에 골치가 많이 아플것 같습니다.
      앞으로 제품 디자인에도 더 많은 신경을 써야겠죠. ^^
  17. 짱똘이
    2010/10/27 11:29
    글을 처음 올리네요^^ 반갑습니다.
    제 생각은 슬레이트500은 일정 마켓을 담당 할 것 같습니다.
    특히 MS Office를 많이 다루는 비지니스 부서 담당자나, 지식근로자들에게는 일정부분 가치있는 디바이스 될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가지고 다니는 Sony TZ-17(SSD업글한 상태임)한계에 다다르면, 주저없이 슬레이트500을 질을것 같습니다. 거기에 아이폰4로 테더링 하면 비지니스맨들에게 딱 좋은 조합이죠 ^^
    • Eun
      2010/10/29 10:58
      그렇죠..
      HP에서도 비지니스 시장을 타겟으로 삼은것 같더라구요. 광고도 그렇구요. ^^
      다만 가격이 조금더 저렴했더라면 넷북 유저들의 마음까지 사로 잡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18. 서준혁
    2010/10/29 10:28
    HP의 태블릿을 써 본 분들 중 많은 사람들이 기대할거라 생각합니다. HP의 TC1100은 전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명품 중의 명품인 거 같아요. 전자노트의 개념에서 태블릿을 접근하시는 분들은 정전식은 지지입니다. 소개된 제품이 스위치 조작에 따라 정전식/디지타이즈식 변경이 가능하다면 전 저거 기다릴래요. 아무래도 아이패드는 업무용은 못되거든요
    • Eun
      2010/10/29 10:57
      업무용이라면 HP의 태블릿이 더 적합하겠죠. 게다가 일반 PC와 같은 OS를 사용하니 제약도 없겠죠. 블루투스 키보드만 함께 들고 다니면 업무보는데도 큰 지장이 없을것 같습니다. ^^
  19. 태진아칭칭
    2010/11/01 13:31
    좋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폰에 너무 매료되어서 아이패드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업무용으로 많이 쓸거 같아서 그런지 HP 태블릿도 굉장히 끌리네요.
  20. 우헬헬
    2010/11/07 10:10
    좋은글.. 좋은 댓글 읽었습니다. 저 또한 hp 노트북 사용자 이기도 하고
    맥북에어 1,2,3 세대를 차례대로 사용할정도로 애플 팬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HP slate에 대해 냉소적인 반응도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중 대부분이
    아이패드에 비교를 하시는데... 솔직히 아이패드랑은 용도가 전혀 다르고
    생긴게 비슷하다고 해서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부류에 끼워서 비교하는것 자체가
    넌센스가 아닐까 합니다. 충분히 시장성 있고 이런 제품 원하는 사람들 많을것 같습니다.
  21. Trey
    2010/11/17 23:19
    먼저 생산적인 일을 하는 부분에서 굉장히 마음에 드네요. 현재 미국 거주중으로 iPad쓰는 사람들을 보고 iPad도 만져봤는데 사실 왜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비디오돌리기도 귀찮고 MP4로 변환해야하니 그냥 큼지막한 아이폰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뭐 아이폰 4 사용하고있으니 그 느낌마져도 사라지더군요. 겔럭시 탭도 최근 릴리즈되서 사용해봤는데 역시 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배드냐 겔텝이냐 라는 질문엔 당연히 겔탭을 택하겠지만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겔탭을 더 구입한다는건 그냥 스마트폰 스크린 크기가 모자라서 그런 마음이 드는게 아닌가 합니다. 반면 슬레이트의 경우 의미가 다르다고 봅니다. 게임이야 못하겠지만(그사양으론 좀 많이 무리죠) 그런거야 항상들고 다니는 폰이 있으니 상관없고 노래도 들을 수 있고, 영화도 컨버팅 없이 어떤 포멧이든 재생 가능하고(hd accelator 인지 뭔지 있어서 잘돌아간다는데 어디까지 사실인지는...) 터치의 경우 touchsmart tm2t 한번 써봤느데 사실 그건 키보드가 달려있어서그런지 자꾸 키보드/터치 에서 좀 어정쩡하게 굴긴 하더군요. 하지만 디지타이저로 필기했을때 Hand writing recognition 도 굉장히 잘돌아가고 터치도 솔직히 작은 화면임에도 불구하고 잘 돌아갔습니다.

    슬레이트의 경우 화면이 작은대신 ui가 좀더 확대 된듯하니 무리는 없을꺼라 예상합니다.
    배터리는 5시간으로 타블릿이라기엔 치명적이지만 hp에서 엑세서리만 잘 만들어주고 꾼히 섶트 한다면 쓰는데 문제없지 않을까 합니다. 게임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데탑도 충분히 커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화면작으면 tv에 연결하는 시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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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사양으로만으로 아이패드를 이길 수 없는 이유
2010/09/29 16:45

최근에 RIM에서 PlayBook이라는 7인치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타블렛을 발표했습니다. 전세계 언론들이 블랙베리 플레이북을 소개하면서 아이패드의 라이벌이 될것이라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하드웨어적 사양만 놓고 본다면 아이패드를 능가할 수 있는 제품일겁니다.
전면에 3MP 카메라, 후면에 5MP 카메라, 마이크로 HDMI와 USB, 1GHz 듀얼코어, 1GB 메모리등 아이패드에 비해 더 나은 하드웨어적 사양을 지니고 있습니다. 물론 갤럭시탭보다도 더 좋은 사양이죠.

그렇다면 블랙베리 플레이북은 아이패드의 성공을 능가할 수 있을까요? 하드웨어적 사양이 아이패드보다 우월하다고 해서 아이패드 그 이상의 성공을 예상할 수 있을까요?
타블렛 시장을 단순 하드웨어적 요소로만 보자면 가능한 이야기지만 그 이상이라면 성공을 쉽게 점칠 수 없을 겁니다. 아이패드가 타블렛 시장에서 왜 성공하고 있는지를 보면 더 쉽게 이해가 가실겁니다.

하드웨적 사양이 높다고 해서 아이패드를 쉽게 이길 수 없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콘텐츠
테블렛은 일반 PC에 비해 제한적인 요소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산적인 작업들을 하는데 사용하기 보다 주로 소비적인 일들을 하는데 사용됩니다. 물론 태블렛으로 생산적인 일을 못하는것은 아니지만 PC에 비해 불편한 점이 많기 때문에 테블렛보다 PC를 더 선호하게 됩니다. 하지만 소비적인 부분에서는 다릅니다. 손쉽고 빠르게 작동할 수 있는 테블렛은 소비하는데 PC보다 더 최적화 됐습니다. 부팅도 필요없고 켜는 즉시 바로 사용할 수 있기도 하고 가지고 다니기에도 PC에 비해 헐씬 편합니다. 전원 없이 사용하는 시간도 PC에 비해 더 길죠. 그렇기 때문에 태블렛 시장에서는 콘텐츠가 PC 시장에 비해 상당히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성공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죠.
아이패드는 아이튠스, 앱스토어, 그리고 아이북스라는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콘텐츠들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내가 보고자 하는 영화나 TV 시리즈들, 또는 듣고자 하는 음악이나 읽고자 하는 책들을 단 몇번의 터치를 통해 쉽게 구매하여 보거나, 읽거나, 들을 수 있습니다. 컴퓨터 연결없이도 아이패드에서 직접적으로 콘텐츠들을 구매하여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방대한 콘텐츠들을 가지고 있는 아이튠스는 아이패드의 최대 장점중 하나 입니다. 태블렛에서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아이패드의 성공 그 이상을 넘기는 부족할겁니다.

2. 태블렛에 최적환 된 앱
갤럭시탭뿐 아니라 델에서도 7인치 10인치 태블릿을 조만간 내놓을 예정입니다. 구글에서는 2.2. 프로요 버전은 태블렛에 적합하지 않다고 언급했지만 구글이 태블랫용 OS를 내놓기 전까지 제조사들은 마냥 기다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스스로가 안드로이드 OS를 변경하면서까지 안드로이드용 태블렛을 내놓으려고 하는거죠. 태블렛 자체에 들어가는 구글 안드로이드 OS를 변경해 태블렛 사이즈에 최적화 된 OS를 내놓을 순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사이즈와 해상도에 최적화된 수많은 앱들은 어떻게 변경할 수 있을까요? 안드로이드용 앱들이나 블랙베리용 앱들이 태블렛 사이즈와 해상도에 맞게 최적화되어 나오지 않는 이상 그냥 크기만 확대된 스마트폰용 앱들을 태블렛에서 즐기는 것입니다. 큰 싸이즈의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한 앱들을 그대로 즐기는 것이죠. 하지만 아이패드는 현재 5만개가 넘는 아이패드 전용 앱들이  존재합니다. 이는 단순히 아이폰용 앱들이 커진게 아니라 아이패드의 사이즈와 해상도에 맞게 제작된 앱들이라는 점입니다. 큰 화면을 가지고 있는 만큼, 더 넓은 해상도를 지닌 만큼 그에 맞는 앱들이 계속해서 제작되어 나온다는 점입니다. 작은 화면에서는 한번에 메인메뉴와 서브메뉴를 보여주기 힘들지만 태블렛과 같은 큰 화면에서는 한 화면에 메인 메뉴와 서브메뉴를 한꺼번에 볼 수 있습니다. 메인 메뉴만 눌러도 하단에 콘텐츠들이 바뀌게 할 수 있는 장점을 그대로 살릴 수 있습니다.
큰 화면과 넓은 해상도에 최적화 된 앱들 없이 아이패드를 능가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전에 있는 스마트폰용 앱들이 돌아가느냐 돌아가지 않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최적화가 됐느냐 안됐느냐가 관건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3. 연동
수많은 태블렛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만 이 태블렛들이 다른 기기들과 얼마나 잘 연동되는지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는 아이폰뿐 아니라 애플 TV와도 궁합이 아주 잘 맞습니다. 그뿐 아니라 수많은 3rd party 앱들과 제품들을 이용해 홈씨어터, 자동차, 스테레오, PC, TV등과도 연동을 합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함께 연동하는 게임들과 앱들이 존재하고, PC를 원격 조종하는 앱들이 존재합니다. TV나 홈씨어터 리모콘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앱들이나 기기들이 존재하고 기타나 키보드와 같은 음악 기기들과 연동할 수 있는 제품들과 앱들이 존재합니다. 아이패드 하나면 수많은 기기들과 연동을 해 재미와 편리를 더할 수 있게 되는거죠. 블랙베리 플레이북이 얼마나 오랫동안 준비해서 나온 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패드와 같이 3rd party 기업들과 얼마나 잘 협조하고 있는지가 성공의 여부를 결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4. 악세서리
아이패드에 관한 수많은 악세서리들이 존재합니다. 아이패드를 구매하고 나면 다양한 악세서리들을 즐길 수 있게 되는거죠. 단 하나의 케이스를 구매하려고 해도 다양한 옵션들 가운데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보호 필름을 구매하려고 해도, 케이블을 구매하려고 해도, 전용 스테레오를 구매하려고 해도 선택이 폭이 타 제품들에 비해 상당히 넓습니다. 블랙베리 플래이북의 성공을 위해서는 한두가지의 악세서리만 제공해서는 힘들지 모르겠습니다. 소비자의 입맛은 다양하니까요.

5. 가격
하드웨어적 사양이 높고 낮음을 떠나 더 중요한게 있다면 바로 가격입니다. $499불 부터 시작한 아이패드의 다양한 가격은 소비자들이 구매 의욕을 더 높게 만들었습니다. 가장 비싼 아이패드는 $829불이지만 $499불 부터 선택할 수 있기 떄문에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아이패드를 구매하게 되는게 아닐까요?
하드웨어적 사양을 높이느라 제품의 단가를 맞추지 못하고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 나온다면 아이패드만큼의 성공은 당연히 힘들겁니다. 갤럭시탭이 아무리 잘 나왔다고 해도 가격이 $1,000불이 넘어간다면 손쉽게 지갑을 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하드웨어적 사양이 높은 플래이북도 마찬가지겠지요.

제품의 성공의 여부를 결정하는 요소들은 상당히 많습니다만 언론은 항상 하드웨어적 요소에만 관심이 많은것 같습니다. 최고의 스펙을 지닌 PC가 무조건 잘 팔리는것은 아닙니다. 고성능 CPU를 장착했다고 해서 시스템이 무조건 빨라지는건 아닙니다. 비싼 제품을 구매했다고 해서 사용도가 높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모든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어느 하나만 강조할 순 없습니다. 디자인, 가격, 하드웨어적 성능, 시스템 안정성, 3rd party 기업들과의 상생,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들 등 수많은 요소들이 함께 잘 아우러져서 나올때 소비자들은 비로서 그 제품을 선택하게 되는거겠죠. 영화가 감독만 좋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고 제작비가 크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닌것처럼 말입니다. 유명한 작가가 참여했다고, 인기 있는 영화 배우들이 캐스팅 됐다고 해서도 무조건 흥행하는게 아니듯 말입니다. 감독과 스태프, 각본, 구성, 효과, 배우, 작가등 모든 요소들이 잘 아우러진 작품이 나왔을때 비로서 흥행의 길을 걷게 되는것과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100억 이상의 제작비가 들었다고 해서 다 흥행하진 않죠. 이전 작품에서 천만 관객을 끌어 모은 배우가 나왔다고 해서 똑같이 흥행하는 건 아닐 겁니다. 아무리 언론 홍보를 잘 한다고 해도 재미없으면, 감동이 없으면 그 영화를 찾는 발걸음들이 줄어드는것 당연한 이야기겠죠.
처음에야 홍보나 하드웨어적 사양으로 사람의 눈길을 잡을 순 있겠지만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려면 단순 하드웨어적 사고 방식 이상의 것들이 있어야 하는게 당연한거겠죠. 아이패드와 진정한 대결 구도를 가지려면 언론을 이용한 홍보나 단순한 하드웨어적 사고 방식을 떠나 철저한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계획한뒤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 다양한 요소들을 하나 하나 준비해 만들어 나간다면 그 이상의 결과까지도 가져 오지 않을까 합니다.(급하게 나온 녀석 치고 제대로된 놈 없습니다.)

제품의 시작은 바로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부터 입니다.
철저하게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개발 한다면 실패는 멀어지고 성공은 가까워 질겁니다.
2010/09/29 16:45 2010/09/29 16:45
  1. Baemimi
    2010/09/29 17:31
    짝짝짝!! 공감합니다^^
    요즘은 아이폰4보다 아이패드에 눈이 많이가네요.빨리 우리나라에서도 출시됬음 합니다.
    • Eun
      2010/09/30 08:24
      애플이 아이패드 전파인증을 받고 있다고 하던데요. 조만간 4.2 버전이 나옴과 동시에 국내에서도 출시되지 않을까 합니다. ^^
  2. TOAFURA
    2010/09/29 19:08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애플은 이런 환경을 구성하기위해 참 많은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것같습니다.

    여러분야를 하나로 묶어 낸다는게 얼마나 어렵지만 그에 따른 시너지가 얼마나 대단한지

    실재 보여주는 좋은 사례 같다고 생각합니다.

    콘텐츠, 콘테츠를 구동해주는 기기, 기기를 지원하는 액세서리, 온라인으로 네트워크
    시켜주는 통신사까지..

    하나가 모두를 소유할 수 없는 부분들을 연결시키고 하는 흐름을 이어주는 것.

    이게 현재 애플이 가진 가장 큰 강점이겠죠.

    좋은 하루되세요.
    • Eun
      2010/09/30 08:25
      맞습니다.
      애플만의 에코시스템은 하루 아침에 이뤄진게 아니죠. 모두들 애플의 성공을 부러워하고 있지만 그들의 숨은 노력과 준비는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그저 겉모습만 따라하기 바쁜 경쟁업체들을 보면 더욱더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큰 그림을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
  3. virus
    2010/09/29 19:30
    남이 그냥 주는 거라면 모를까
    자기 돈주고 사는 거라면 활용도가 최우선이죠.
    어디에 쓸꺼냐는 건 생각치도 않고 공수해와서는 장터에 굴리는 아이패드 보면...눈물이...

    좋은 글입니다. 그런면에서
    어제 올라온 기사라는데 지금에사 봤습니다.
    여러대의 아이패드를 만져보면서 가장 아쉬웠던 기능중 하나였는데 드디어 앱이 나왔습니다.

    바로 아이패드용 한글 필기 입력 앱
    한국민들이 아이패드를 구입해야 할 또하나의 이유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사용기를 기대해 봅니다....

    http://media.daum.net/press/view.html?cateid=1065&newsid=20100929100816735&p=newswire
    • Eun
      2010/09/30 08:27
      관심은 있는데 조금 비싸군요. $4.99만 되도 바로 질러 볼텐데 말이죠. ^^ 좀비 vs 플랜트라는 중독성 게임도 $9.99이라 사질 않았거든요. ^^
      어차피 4.2 버전부터는 한글이 지원되니 한글을 사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듯 하네요. 필기체 인식도 스타일러스가 아닌 손가락으로 하는데 얼마나 잘 써지고 인식이 잘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데모나 라이트 버전이 있어 한번 사용해 보고 잘 되면 구매하는게 좋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 virus
      2010/09/30 09:13
      그렇죠...9.99달러는 좀 비싼감이 있어요.
      어떤 분의 사용기를 봤는데---꽤 쓸만하다는 평이더군요.
      다만, 필기 인식 속도가 가상 키보드 보다 많이 늦다고 하고
      필기체 인식률에 대해서도 언급이 없는 게 좀 아쉬웠습니다...
    • Eun
      2010/09/30 10:57
      비싼만큼 사고 후회하고 싶지 않겠죠. 한두번이라도 사용해 봐야 $10불의 가치가 있는 앱인지 아닌지 알텐데 말입니다.
      지금 아이폰/아이패드용 대작 게임들이 대거 %80 정도 세일하고 있던데 말입니다..이런 앱들도 일시적으로 세일 안하나요? ^^

      http://appshopper.com/prices/
  4. sahara
    2010/09/29 20:48
    아이패드는 사면서 뭔가를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을 가질 수 있지만
    갤럭시탭이나 다른 테블렛은 돈을 지불하는 순간부터 두려운 마음과
    의심을 가지게 될것 같습니다.
    • Eun
      2010/09/30 08:28
      아이패드는 기대한만큼 만족하며 사용중에 있습니다.
      재밌다고 소문난 영화 기대하고 갔는데 역시 재밌네..하는것과 비슷하죠. ^^
  5. 똘레랑스
    2010/09/29 21:57
    IT기기에 대해 폭넓은 시각이 아주 돋보이는 멋진 글입니다.

    생명체는 부분부분들이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몸을 이루어야만 정상적으로 잘 작동할 수 있죠.

    이제는 IT기기에도 유기체라는 표현이 사용되어야 할때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 Eun
      2010/09/30 08:31
      IT기기에도 유기체라는 표현이 왠지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모든 기어들의 이가 정확히 맞아야 시계가 세 시간을 알려주는 역할을 해주듯 IT 기기들도 독립적인게 아닌 상호보완 작용과 연동을 통해 더욱더 큰 시너지를 낼뿐 아니라 하나 이상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게 되는거겠죠. IT의 제품을 개발할때 IT기기도 유기체라는 생각으로 시작하면 멋진 제품이 시장에 나올것 같습니다. ^^
  6. ....
    2010/09/29 22:13
    음... 블랙베리 하면 아직 접해보지 못해서...
    기업용이라는 이미지가 저한텐 더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광고 동영상을 봐도 가지고 즐기는 기기라는 인상도다는,
    업무를 보기 위한 기기라는 느낌이 강한데요...

    실제로 apple 과 rim 이 지양하는 바가
    조금 다른 것 처럼 느껴 집니다.

    가지고 노는 입장에서 보면
    언급하신 것 처럼 당연히 ipad 가 개척자적 입장에서
    훨씬 유리한 고지에 있고, 쉽게 넘을 수 없는 벽을 만들었지만,

    업무를 본다는 입장에서 보면 오히려
    RIM 의 playbook 이 낮지 않나 싶습니다.
    (이걸 어떤 기사에서 읽었던 거 같은데...
    RIM 쪽에서도 이렇게 말했던 거 같은데...
    도통 찾을 수가 없네요 ㅠ.ㅠ
    머리 유통기간이 다되어가는 듯한 ㅠ.ㅠ...)

    근데 서로 다른기업들이 앞다투어서
    ipad 2세대에 추가됬으면 하는 기능들을
    보여주는 거 같네요...

    더군다나 출시가 2011년 초면...
    ipad 가 4월에 나왔으니...
    진정한 변수는 이쪽이 아닐까 싶네요...

    갤럭시탭도 아직 발매는 안된 거 같던데...

    1세대에서 2세대로 진화하는 검증된 기기를
    1세대 기기로 대적하는 건 ...
    좀 위험 부담이 클꺼 같네요 ^^

    항상 좋은글 잘 읽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 Eun
      2010/09/30 08:35
      맞습니다. RIM이 추구하는 방향은 엔터프라이즈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이패드와 경쟁을 안한다고 볼 순 없죠. 플래이북에 추가된 기능들을 보면 엔터테인먼트에도 상당히 신경을 썼습니다. 목표는 기업이라고 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을 무시하고 기업에만 필요한 기능만을 넣지는 않을 겁니다. 그 이유는 현재 블렉베리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죠. 이메일 위주의 철저한 기업용 기능들만을 고집한 RIM도 새로운 OS를 발표하면서 iOS나 안드로이드와 같은 수많은 엔터네인먼트 및 미디어 기능들을 첨가한걸 보면 말입니다.
      출시일이 올해가 아닌 내년인만큼 얼마나 더 준비되어 나오느냐에 따라 성공의 여부가 바뀔수도 있을 겁니다. 또한 내년인만큼 1세대 아이패드가 아닌 2세대 아이패드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칠 수 있느냐도 중요하겠죠. 지금이야 듀얼코어에 1GB 메모리가 좋아 보일지 모르겠지만 내년에는 대중적인 사양이 될 수 있으니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7. 바람아들
    2010/09/30 04:22
    모든 요소들이 복잡하게 작용한다는걸 많은 분들이 알아야 할텐데요 좋은글 잘봤습니다.
    • Eun
      2010/09/30 08:37
      언론은 참으로 이상하게 여론형성을 합니다. 국민들과 소비자들에게 잘못된 지식을 세뇌시키고 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말이죠.
      큰 그림에서 시작하지 않는한 애플의 에코 시스템을 따라하는게 결코 쉽지 않겠죠. 겁모습은 똑같아 보여도 하는 일들이 너무 다른 이유는 바로 이런 요소들이 서로 상호 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8. RakaNishu
    2010/09/30 08:17
    공감합니다~ㅎ
    오늘 어느 인터넷 뉴스에서 갤럭시S 2가 내년에 출시된다고 떠들던데
    자랑하는게 진저브레드 탑재한다는 거 빼면 모두 하드웨어 스펙 뿐이더군요.
    한심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 근데 아이폰으로 댓글 작성하면 엔터키가 안 먹힌 것처럼 문단나누기가 안되네요.
    이전 글에 달았던 댓글이 아이폰으로 작성한 건데...저만 그런건가요??
    • Eun
      2010/09/30 08:41
      갤럭시S의 진저브래드를 탑재한다는 뉴스 참 기가 막히군요. 구글에서는 진저브래드 발표 조차 하질 않았는데 말입니다. 이런 미래 소식보다 현재 갤럭시S에 2.2 버전 탑재 부터 빨리 해결하는게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제 드로이드는 2.2.로 업데이트 된지 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 갤럭시s는 판매량만 늘었다는 소식 이외에는 별다른 이야기가 없군요.

      지금 댓글에서는 문단 나누기가 보이는데 아닌가요?
      아이폰에서 엔터키가 안먹힌다고 하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말입니다.
      새로 글을 고치면 날짜와 시간이 변경되면서 댓글 제일 밑으로 내려간다는 버그도 들었구요. 한번 문의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akaNishu
      2010/09/30 08:56
      아, 지금은 노트북으로 작성한 겁니다.
      뉴욕 여행기에 오타 발견했다고 적은 댓글이
      아이폰으로 작성한 거구요. ^^;
    • Eun
      2010/09/30 09:12
      그렇군요.
      오늘 문의 했습니다.
      어떤 답변이 올지 모르겠지만 고칠 수 있는거라면 고쳐야지요. ^^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 ^^
      여긴 어제 밤부터 계속 비가 오는군요.
  9. 이슬이
    2010/09/30 09:20
    님이 전에 쓰신글중에 아이패드를 사야하는 이유를 적으신 적이 있는데 그글을 읽고 지금은 아이패드로 님의 글을 읽고 글을 올리네요^_^
    여긴 아직 정식발매 전이라 3g를 사용 못하는게 좀 아쉽지만(개인이 전파인증해야해서...)그래도 조만간에 발매한다니 기다려야죠...
    님의 글 잘 읽고 있읍니다 매일 기다려 지네요, 여긴 아침에 추워지네요 환절기 몸조심하세요...
    • Eun
      2010/09/30 10:53
      제글로 인해 구매를 결정하셨나 보군요. 후회는 안하시죠? ^^
      저도 아이패드 아주 잘 쓰고 있답니다. 지금 집에 있는 넷북은 거의 사용을 하지 않고 있네요. 아이패드 들어온 이후로 부터 말이죠. ^^
      국내에서도 발매가 되면 아이패드 3G와 스마트폰 데이터 결합 상품이 KT에서 나올 겁니다. (지금도 있다고 하던데요. ^^)
      국내에 유저들이 나타나야 한글용 아이패드 앱들도 많아지겠죠? ^^
      여기도 많이 추워졌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비도 오구요.
      이슬이님도 몸조심 하세요. ^^
  10. 스트링
    2010/09/30 09:22
    좋은 글이네요~
    아직은 아이패드가 컨텐츠 면에서 월등하지요.
    안드로이드 OS는 아직 태블릿 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는데, 너무 서둘러서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만든 듯 싶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iOS는 별로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네요.
    시스템을 건드리고 이것저것 바꾸는 것과 오픈소스를 좋아하고, 무엇보다도 우분투를 쓰는지라..ㅎㅎ
    (우분투와 iOS와의 연동성은 정말 않좋죠. 우분투용 아이튠스도 없고..)
    • Eun
      2010/09/30 10:55
      시스템을 건드리고 싶다면 탈옥하던지 구글 안드로이드를 통해 루팅을 해야겠군요..저는 있는 그대로를 쓰는 편이라 iOS가 더 편합니다. ^^
      우분트는 사용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유저들이 많지 않은 만큼 애플이 신경을 잘 안쓰나 보군요. ^^
      모든 부분에서 신경쓰기 힘들겠지만 소수 유저들에게도 똑같은 해택이 주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
  11. 수채화
    2010/10/02 06:29
    은님이 요즘 점차 애플 주변기기에 많은 투자를 하시는군요. ^^ 서서히 애플팬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애플... 참 묘한 매력이 있는 회사에요. ㅋㅋ 단순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OS.... 애플이란 회사가 이런 위치에 오기까지 항상~ 그 중심은 직관적이고 인간적인.. 쉽게 사용해야 한다는 철학이 그 밑바탕에 깔려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오래전부터 애플사 제품을 사면 설명서가 참으로 부실하다 싶은데 사실 몇번 만져보면 점차 깨달아가는게 많습니다. 두터운 메뉴얼을 가지고 있는 다른 윈도우 주변기기들과는 차별화 되어 있죠.
    • Eun
      2010/10/05 09:32
      메뉴얼이 특별히 필요가 없죠..저도 구매한뒤 사용하면서 깨달았습니다. ^^ 애플에서 새로운 기기가 나올때마다 구매하기에는 자금력이..^^ 이제는 조금 자제해야겠죠. 애플 TV는 저렴해서 한번 구매해 봤습니다. 맥북프로나 아이맥은 아직까지 저에게는 큰 벽이죠...특히 가격면에서요. ^^
  12. 재미롭게
    2010/10/05 03:17
    소중하고 유익한 글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그렇죠. SNS의 성장처럼 사람들은 관계를 소중히 생각하고 의미를 두는데, 단순히 하드웨어적 사고로 이기려든다면 솜사탕으로 벽을 뚫려는 의지와 같은 것이겠죠. 물론 그 나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겠지만 '하드웨어적으로 우세'따위의 인식은 결국 저희같은 소비자들은 언론에서 모르는 사이에 습득해버리는 듯. 캬, 글 읽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글 보다가 괜시리 영화가 땡겨서, 영화나 한 편 빌려다 봐야겠어요. 첫 댓글이지만, 늘 좋은 글.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
    • Eun
      2010/10/05 09:35
      마케팅이나 언론에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여론을 형성해 주진 않습니다. 다 기업의 이익을 위해 여론을 만들어 나가죠. 그렇기 때문에 하드웨어적 사양이 좋다고 광고하고 언론에서 이야기 해주면 그 제품이 타제품에 비해 월등이 좋다고 인식하는 분들이 많아지죠. 실제로 사용하기 전까지는 모릅니다. 결국 소비자들은 마케팅이나 언론 때문에 잘못된 결정을 하기도 합니다.
      올바른 소비가 언론도 바로 잡고, 기업도 바로 잡게 되겠죠. ^^

      댓글까지 친절하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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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os 7을 통해 삼성 S-패드의 미래를 보다!
2010/05/07 15:18
삼성이 개발중인 S프로젝트의 S-패드는 빠르면 올 8월이나 9월정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러가지 이유로 삼성 S-패드가 망하길 바란다고 썼는데요. 이번에는 삼성 S-패드가 성공하기 힘든 이유를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가지 예를 들면서 말씀 드릴 필요도 없습니다. 제가 소개하는 Archos 7의 안드로이드 타블렛만 보시면 삼성의 S-패드가 성공하는게 쉽지 않을거라고 공감하실 수 있을겁니다.

PMP의 강자 프랑스 기업 Archos는 한국에 잘 안 알려졌지만 전 세계적으로 PMP를 잘만드는 회사로 유명합니다. 지금까지도 PMP를 꾸준히 출시하고 있구요. 최근에는 PMP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판단하에 넷북과 태블릿PC까지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PMP의 강자 Archos가 Archos 7이라는 홈 태블릿을 선보였습니다. 벌써부터 아마존에서 예약 주문을 받고 있는데요. 5월 17일이면 소비자들이 직접 만나 볼 수 있을 겁니다.
이 제품의 특징 및 사양을 보니 S-패드와 비슷한 점이 많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Archos 7에게서 S-패드의 미래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겠다 싶었고 그 미래는 그리 밝지 않다고 스스로가 결론 내렸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이고 S-패드의 실질적인 모습과 사양이 공개되지 않은 만큼 제 생각과 반대로 성공할 수도 있을겁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S-패드의 제한적인 사양만 공개된 만큼 곧 출시될 Archos 7 홈 태블릿의 집중적으로 소개하면서 S-패드가 왜 성공하기 어려운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Archos 7 홈 태블릿은 삼성이 개발중인 S-패드와 똑같은 7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PC입니다. 아이패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7인치를 선택했는지 모르겠지만 두 제품 모두가 아이패드의 9.7인치보다 작은 7인치 LCD 패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S-패드가 Super AM OLED 스크린을 장착한다는 언론 기사가 있었지만 최근 기사에서는 삼성이 4인치이상의 크기에서 Super AM OLED 스크린을 양산한 적이 없고, 가격이 비싼 만큼 LCD 패널을 선택하겠다는 기사가 더 신빙성 있어 보입니다.) 그밖의 하드웨어적 사양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7인치 TFT LCD터치 스크린 (800X480), 16m colors
  • 8GB 내장 메모리
  • 7시간 비디오 재생, 42시간 오디오 재생
  • 720p급 비디오 재생 (AVI, MP4, MKV, MOV, FLV, M-JPEG)
  • 오디오 (MP3, WMA, WAV3, APE< OGG, FLAC, AAC3)
  • 이미지 (JPEG, BMP, GIF)
  • USB 포트 (Slave and Host)
  • MicroSD 카드 슬롯
  • Wi-Fi (802.11 b/g/n)
  • 스피터, 내장 스탠드, 마이크, composite video output
  • 무게(350 g) 두께(12 mm)
7인치 태블릿PC인 만큼 9.7인치인 애플의 아이패드보다 가볍고 얇습니다. (아이패드는 두께가 13.4 mm이고, 무게는 Wi-Fi버전이 680 g입니다.)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했기 때문에 스크린 해상도를 800X480으로 제한한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안드로이드용 앱들이 스마트폰 해상도에 맞춰 나오기 때문에 고해상도를 선택할 경우 아이패드 전용 앱들이 따로 있는것처럼 안드로이드도 태블릿 전용 앱들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태블릿용 고해상도 앱들이 따로 존재하지 않은 만큼 800X480의 해상도를 정한 이유는 기존 안드로이드용 앱들을 사용하기 위해서 일겁니다.
이처럼 Archos 7 홈 태블릿의 기본적인 사양을 보면 8월에 출시될 S-패드 이외에도 기본적인 안드로이드용 태블릿PC의 사양을 예측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패드에 없는 USB 포트와 MicroSD 슬롯까지 지원하니 삼성의 S-패드가 특별히 다른 점을 들고 나올 스펙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삼성 제품들이 출시될때마다 제일 강조하는 부분이 "아몰레드" 스크린인데 7인치 이상의 패널을 공급할 수 없으니 LCD에 비해 선명하고 저전력이라는 점을 강조할 수 도 없을겁니다. 조만간 출시될 제품과 비교해서 차이점을 만들려면 제품의 재질 정도나 카메라 탑재 정도가 아닐까 하는데요. 타 제품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 어떠한 스펙을 선보일지 궁금합니다.

지금 나오는 제품의 사양이나 성능을 체험한 소비자들은 3-4개월 뒤에 나오는 제품에게는 더 큰 기대감을 가질겁니다. 과연 소비자의 기대감을 충족시킬만한 S-패드를 내놓을 수 있을까요?
Super AM OLED를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선명한 화질과 저전력을 사용하는 스크린이라고 내세울 수 없습니다. 태블릿PC던 스마트폰이던 최근에는 많은 제품들이 기가(GHz)급 CPU를 사용하기 때문에 뛰어난 성능의 CPU라고 내세울수도 없습니다. 티타늄 합금의 재질을 사용하지 않는한 재질 가지고도 장점을 내세울 수 없을 겁니다. 디자인의 차별성이나 쿼티 키보드의 장착 정도가 차별화를 줄 수 있겠지만 타 제품에 비해 이것이 강점이다라고 내세울 만한 특별한점을 찾거나 개발하는것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하드웨어 스펙은 점점 더 평준화가 되기 때문에 하드웨어만을 장점으로 내세워 S-패드가 성공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그리고 이 이유만이 S-패드가 성공하기 어렵다고 내세우는게 아닙니다. 제품의 출시 가격 또한 제품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아이폰이 초기에 $499불을 고집했다면 지금의 성공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이패드도 지금 잘 나가고 있지만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내놓았다면 어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특히 3G 버전이 $130불씩 차이 나는 점은 더 아쉽기만 합니다.)
곧 출시될 Archos 7 홈 태블릿의 가격은 $199.99입니다. 모조품 제조 전문업체 중국 회사들이 만든 제품이 아닌데도 가격이 $199.99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과연 삼성이 이 가격대에 S-패드를 시장에 내놓을 수 있을까요? 여러가지 사양면에서 큰 차이가 없는데 가격은 Archos 7에 비해 두배 이상 차이가 날 경우에는 확실한 차이를 소비자들에게 어필 할 수 있어야 할겁니다.

Hey Samsung~! Can you beat this price?


안드로이드용 태블릿PC는 삼성만 만들 수 있는 제품이 아닙니다. 모조품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중국의 회사들 부터 PMP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중소기업, PC 제조업체들까지 수많은 기업들이 생산해 낼 수 있습니다. 삼성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지 않는다면, 거기에 소비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을 내놓지 않는다면 S-패드가 성공하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참고로 Dell에서 만들고 있는 5인치 Streak의 가격도 $199.99정도 알고 있습니다. 7인치 버전이 나온다면 5인치에 비해 큰 가격차이는 없을 겁니다.)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무조건 프리미엄 가격 정책만을 고수한다면 바로 소니꼴 나는겁니다. 가격이 저렴하면 브랜드 이미지가 싸구려가 되는게 아닙니다. 소비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가격, 이 사양이면 이정도라고 예상할 수 있는 가격, 경쟁업체의 비슷한 성능의 태블릿 PC와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가격대가 형성될때 S-패드의 성공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46인치 LCD TV를 구입할때 삼성 제품을 선택하지 않은 단 하나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TV를 구입하기 위해 전자 제품점들도 가보고 많은 온라인 스토어들도 방문했지만 삼성 TV의 가격이 타 경쟁사 제품들에 비해 조금 비싼게 아니라 많이 비싸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물론 소니 제품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런데 같은 스펙을 지닌 도시바의 46인치 LCD TV는 삼성 TV에 비해 $500불 이상이나 저렴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저는 $799불에 46인치 도시바 TV(120Hz)를 구입했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자부심도 좋지만 프리미엄 가격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Archos 7이라는 안드로이드용 태블릿PC를 보니 삼성의 S-패드의 성공이 점점 더 어려워질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간단하게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그 이유는 스펙의 평준화 때문이고, 수많은 제조업체들이 안드로이드용 태블릿PC를 내놓고나 내놓을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고, 가격의 장점을 갖기가 힘들기 때문이고, S-패드만의 특별한 장점을 내세우는게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직 나오지 않았으니 제품 출시전까지 방향을 계획하고 수정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좋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서는 6개월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촉박한 시간에 맞춰 제대로 검증이나 테스트도 되지 않은 베타 버전을 내놓기 보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안정화 작업을 거친 후 시장에 내놓은것이 더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삼성 S-패드의 미래는 지금 보기에 그리 밝지 않아 보이지만 삼성 내부적으로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느냐에 따라 충분히 바뀔꺼라고 생각합니다.



  • S-패드는 실제 삼성 태블릿PC의 이름이 아닌 가명입니다. 이대로 나올 확률이 없는건 아니지만 설마 S-패드라는 이름으로 내놓을 정도로 삼성이 우둔하지는 않을겁니다. ^^
  • S-패드의 성공 여부를 꼭 국내시장으로만 제한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국내 시장의 특성상 S-패드의 성공이 어렵지는 않을겁니다. 하지만 세계 시장은 더 많은 강자들과 싸워야 하는 곳인만큼 국내 시장의 성공보다 헐씬 더 어려운것은 당연하겠죠.
2010/05/07 15:18 2010/05/07 15:18
  1. 부러진삽
    2010/05/07 16:45
    개인적으로 삼성이 잘나가는 기업이 되길 바라는 사람으로써 삼성이 안될 이유만
    보게되는게 참 안타깝네요. 경쟁력이라는게 글쓰신분의 생각처럼 한두가지만
    가지고 논할수는 없는거겠지만 사실 위의 예가 상품 구매에 굉장히 큰 이유가 되는
    것들이죠. 누구나 그렇듯 가격대 성능비를 생각 안할수가 없거든요.
    어차피 패드 시장이나 스마트폰 시장이나 결국은 소프트웨어 싸움이 될것 같은데
    유용한 소프트웨어가 많다면 그렇지 못한 플렛폼의 제품과 가격이 두배 차이가 나도
    살 사람은 사겠죠. 지금이라도 S-패드 사업 연기하고 소프트웨어쪽에 관심을
    더 가지는게 어떨까합니다. 개발자들에게 파격적인 조건으로 낚시도 하고 떡밥도
    뿌리면서 언플하는데 들어갈 돈 개발자한테 좀 뿌리면서 "애플이 요런게 있다면
    우리는 이런게 있다!"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면 충분히 어필할수 있을텐데요.

    여담이지만 http://www.bloter.net/archives/30639 요런 기사가 떴더군요.
    SK에서 자랑하던 티맵과 멜론들이 용량 잡아먹고 느리게만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삭제요구를 한다는군요. 후.... 제 기억으로는 아이폰에 대항하여 옴니아에
    자랑스럽게 들어갔던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는데 그게 저렇게 욕을 먹고 있네요.
    모든 사람이 소프트웨어를 외쳐도 귀닫고 듣지 않은 결과가 자랑으로 내 놓았던
    것들이 화살이 되어 돌아오는 결과를 낳았네요. S패드가 어찌되었건 간에 저런 우를
    범하지만은 았았으면 좋겠습니다.
    • lhotse
      2010/05/07 21:23
      링크된 기사 보고 왔습니다.
      SKAF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HTC사장의 말대로 수시로 업데이트 되는 안드로이드 플랫폼, 그에 대응해서 다시 커스터마이징해야하는 자체 UI/UX들...
      뭐 그냥 SKT에서는 삽질해서 자기 무덤을 만든 격이네요.
      이런 예를 보면서, MS의 적절한 공개와 잠금 정책, 말 많은 애플의 폐쇄 정책이 옳다는 결론에 무게가 실리는 군요.
      SKT와 맘 잘 맞는 국내 제조사들은 어찌될라나~ 같이 SKT와 같이 무덤 속으로 가는 것인가요?

      내년에도 선보이게될 통합 앱스토어의 WAC표준에 맞춘 미들웨어를 선보인다니...이 또한 걱정이네요.

      어느 모토로이 이용자의 SKT 고객 상담실을 거쳐 본사의 SKAF 개발자에게 까지 전화로 상담한 내용의 페이지를 본 기억의 결론은...참~! 에고~~! 한숨이 나오더군요.
      더 말해 뭐하겠습니까?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더군요. 대책도 없구요.
    • Eun
      2010/05/08 07:54
      HTC 사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안드로이드 새버전이 나와도 제품에 포팅하기 까지 3개월이 소요된다고 하더군요. 2.2 버전이 언제 나올지 모르겠지만 구글이 공식적으로 발표를 해도 제조사들이 새버전을 포팅하기 까지는 3개월 이상이 또 소요가 되기때문에 결국 소비자들은 새로운 기능이나 안정화 된 버전을 바로 사용할 수 없게 되는거죠.
      제조사나 이통사가 안드로이드OS를 큰 제약없이 바꿀 수 있는한 결국 손해는 소비자가 보게 될겁니다. 안드로이드 제품은 결국 제품의 다양성 이외에는 장점을 찾을 수 없는 스마트폰으로 전락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부터 철저하게 제한을 둔 MS가 오히려 나은 선택이라 봅니다.

      안드로이드용 태블릿
      수많은 제품들이 안드로이드라는 이름으로 쏟아져 나올텐데 삼성이 소비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가격대비 성능의 제품을 내놓을지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아코스 7과 같은 가격은 무리겠죠? ^^
  2. Sahara
    2010/05/07 17:24
    삼성의 누가 그랬다지요? "삼성은 하드웨어 제조업체다." 라고,,,,,,,,,, 이말은 IT 동네에서 노는것은 포기하겠다.라는 말로 들립니다. 분명한것은 IT제품, IT제품하면서 IT가 뭔지 모르고 있었다는 증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애플은 그뜻을 알고 있고 그것을 지금 하나하나 실현하고 있습니다. IT제품의 진정한 용도와 쓰임새, 인류에 공헌해야 할 성능과 품질 등등등,,,, 초등학교 수준의 기본 학력도 이수하지 않고는 애플과 같이 대학교에 다니는 시늉을 하는 격으로 보여집니다. 제발 IT제품이 필요로 하는 필요충분조건부터 정리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정리되지 않으니 말그대로 애플앞에서 삽질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지금 애플은 불도저로 밀고 나가고 있는데 말입니다.
  3. Sahara
    2010/05/07 17:55
    이건 비밀인데요. 애플을 극복할 수 있는 비밀을 하나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삼성의 S패트도 참고하면 약이 될겁니다. 애플 OS, 안드로이드 OS를 모두 다 선택적으로 탑재가 가능하고 애플제품보다 훨씬 가볍고, 배터리성능과 전력소모효율이 좋아서 애플보다 2배이상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애플보다 훨씬 튼튼하고, 애플가격의 20%이상 싼 제품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이방법이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 Eun
      2010/05/08 07:58
      20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에 튼튼하고, 안정적이고 가격까지 저렴해 $300-$400불에 소비자들이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 꽤 괜찮겠군요. ^^
      삼성의 S-패드가 애플의 아이패드가 아닌 연합군들의 안드로이드용 태블릿PC들과 제대로 경쟁하거나, 그들에 비해 차별화 될 수 있는 뭔가를 만들어 낼지 두고 봐야겠지만 그리 쉽지만은 않을 겁니다.
      특히 $200불 정도의 저렴한 제품은 상상도 못하겠죠?
      프리미엄 브랜드는 꼭 비싼 가격으로 인해 정해지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
    • 데굴대굴
      2010/05/09 10:58
      20시간에 7~10인치, 16G이상의 메모리에 $300 정도라면 전 구입하겠습니다. :)
  4. ipoooooooon
    2010/05/07 19:57
    삼성이 애플을 이기는 방법은 ??? 하드웨어 무료배포. 내지는 홈쇼핑 사은품으로 패드 끼워주기.
    • Eun
      2010/05/08 07:59
      국내에서만크믄 여러가지 방법들(?)을 동원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상은 성공할 수 있을겁니다. 문제는 해외에서도 제대로 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승부를 걸 수 있느냐겠죠. ^^
  5. 픽팍
    2010/05/07 20:17
    아 정말 좋은 글 잘 읽고 가다 이번에 처음으로 덧글 남기네요.
    저도 삼성의 아이패드 짝퉁은 걱정이 많이 되는 편입니다.
    그냥 부랴부랴 만들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 말이죠;;.
    암튼 성공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지라;ㅜㅜ.
    • Eun
      2010/05/08 08:01
      준비 기간도 부족하고 그저 애플만 따라하려는 모습도 그렇고...
      제품이 출시되고 삼성이 태블릿에 대한 전략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면 더 확실해 지겠죠. 어떻게 소비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지 궁금하긴 합니다. ^^
  6. Mr X
    2010/05/07 20:21
    또 누워서 아이퐁으로 글을 쓰게 되는군요...

    차별화하니 생각나는데...

    PC시장에 IBM이 발을 들여놓은 순간부터 애플은 타 플렛폼과의 차별화 전쟁을 치럿던 것 같습니다.

    다들 저가에 남들 다~ 쓰는 도스 & 윈도우즈를 쓰고 있을때 혼자서 독립된 씨퓨와 독립된 보드 설계 독립된 OS를 써야 했으니 살아남기 위해서는 타 플렛폼과의 차별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였을 겁니다.

    그것도 80년도 부터 쭈욱 20년 가까이 강산이 변해도 두번이나 변했을 시기 동안에 늘 차별화를 위해서 자기 혁신을 해왔던 회사를 그저 몇달의 대자본 투입으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는 삼성의 착각이 놀랍습니다.

    지금껏 소비자 등이나 처온 회사가 말이죠...
    • Eun
      2010/05/08 08:04
      자본만 받쳐준다면 새로운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전략, 뭐 이런것 같습니다. 삼성의 튼튼한 자본이 애플과 같은 혁신적인 기업을 누를 수 있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애플이 2년이상을 준비할때 삼성은 6개월이면 해낼 수 있다 생각하나 봅니다.
      모방에서 끝난 제품들은 결국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게 될겁니다.
      그러기에 나오지도 않은 제품에 회의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7. 매쓰TM
    2010/05/07 20:36
    그런 회사도 있군요..여튼 S-패드 기대(?)됩니다..ㅋ
    • Eun
      2010/05/08 08:06
      아코스말씀인가요?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들이 많죠..^^
      국내 PMP 제조 업체들도 아코스처럼 발빠른 변화를 가져와야 할겁니다. 점점 PMP 시장은 줄어 들고 있고 사람들은 컨버젼스된 제품들이나 소비가 쉬운 제품들을 찾고 있으니 이에 대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준비하지 못하면 한순간에 사장되고 말겁니다.
      국내의 중소기업 제조업체들의 성장을 더 기대해 봅니다. ^^
  8. Frederich
    2010/05/07 20:46
    역시나 그냥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lol
    글 잘 읽었습니다.
    • Eun
      2010/05/08 08:10
      그냥 나오지 않았거나 계획을 포기할지 모르겠습니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준비하고 개발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네요. 남들이 2-3년만에 이룬 업적을 6개월만에 해내려고 하는 모습은 별로 보기 좋지 않네요. 노력없이 행운을 바라는 사람같습니다.
  9. Sahara
    2010/05/07 22:13
    혹시나 아직도 이런 생각을 한쪽 구석에 가지고 있을지하고,,,,,,, "이도저도 안되면 그룹내에 다 뿌려~ 그리고 협력사, 일가친척까지 뿌리면 본전 나오잖어~" 라고,,,,,,,,,,, 국내 그룹사들이 지금까지 애용한 방식이었잖아요? 평생 동네골목대장은 따논 당상이니까,,,,,,,,,
    • Eun
      2010/05/08 08:12
      삼성 계열사, 연관된 중소 기업 업체들, 삼성 식구들이 하는 회사들, 삼성을 좋아하는 공공기관들......뭐 국내에서 출시만 되면 어느 정도 성공은 보장되는 셈이죠...게다가 엄청난 홍보력과 언론의 도움은 악평을 받은 제품도 50만대 100만대 팔 수 있는 저력을 가진 기업입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그러한 방법이 통하질 않으니 문제죠..
  10. Archos_Rule
    2010/05/08 01:15
    Archos가 제대로 한 번 치고 나갈 듯 싶습니다. 인지도 있는 프랑스 회사니 믿을만하고 가격 저렴한 점이 훌륭한 장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Eun
      2010/05/08 08:21
      아코스라는 회사가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는 모습은 삼성과 같은 국내 대기업들이 배워야할 점이죠. ^^
      아무리 작은 중소기업 회사라고 할지라도 배워야 할 점이 있다면 무시하지 말고 배울 수 있는 겸손의 자세(?)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
  11. C Blog
    2010/05/08 05:49
    저도 S-패드를 관심있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ㅋㅋ
    다만 저와 생각이 약간다른시각으로 글을써주셔서 큰도움이됬습니다
    저도 마침 S-패드에 관련된 글을 포스팅 한뒤라 재밌게봤네요 ~~
    • Eun
      2010/05/08 08:24
      C Blog님께서 트랙백해 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몇몇 분들의 포스팅들 중에는 저와 반대되는 입장으로 쓰셨더군요. ^^
      어떻게 될지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삼성의 S-패드가 애플의 아이패드에 비해 반년이 지난 후에 출시되는 만큼 소바자들의 기대치는 더 높을겁니다. 비슷한 디자인에 비슷한 스펙으로는 경쟁할 수 없겠죠? ^^
      그리고 DMB 기능은 국내에서는 장점이 될 수 있지만....제 포스팅은 조금더 포괄적으로 전세계 시장을 염두해 두고 썼습니다. ^^
    • Eun
      2010/05/08 08:28
      아 한가지 잊은게 있군요..
      삼성의 S-패드가 3G 네트워크 통신망을 이용할 계획인데요. 그게 KT가 아니라 SKT라고 합니다. ^^
    • C Blog
      2010/05/08 08:34
      아 둘이 화해해야 모두가 좋은텐데요,,,,
      둘이 절친노트라두 좀
  12. virus
    2010/05/08 06:27
    한국만 놓고 보면----에쓰패드1(1입니다)이 망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아이폰이 정발되었슴에도 옴니아 꽤 팔렸거던요( 그중 2대는 제가---사정이 많아요...)
    정말 필요한 사람도 있을거고, 언풀에 녹은 사람도 있을 거고,
    혈연,학연, 지연 등등으로 삼성에 자유롭지 못한 사람도 있을 겁니다.후ㅜㅜㅜㅜㅜ
    어쨋던---30만 계열사 임직원과 그 가족들, 그들과 연관된 사람들은---큰 자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국내 상황이고---나라 밖으로 나가면 이야기는 달라질 겁니다.

    아이패드를 제외한 나머지 태블릿들은---뭐시기가 잘 나간다니까 그냥 따라 만드는---그냥 좀비패드일 뿐 입니다.
    같은 오에스, 같은 부품으로 만든다면---아이패드는 논외로 하는---자기들만의 리그가 될 겁니다.
    삼성이 에스패드를 세계시장에 출시할 수도 있겠지만---국내에서 그 결과를 보도하는 언론은---없을걸요
    • Eun
      2010/05/08 08:27
      국내 시장은 조금 특별하죠..그리고 국내시장에서 만큼은 삼성을 이길 수 있는 기업은 많지 않을겁니다. 또한 삼성과 연관이 안된 기업들이나 공공 기관들은 거의 없겠죠..^^
      하지만 전 세계 시장을 생각해 본다면 과연 아이패드와 비교해 완벽한 차별화를 둘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아이패드와 경쟁하는것이 아니라 구글 연합군들이 만드는 또 다른 안드로이드용 태블릿PC들과 경쟁하게 되지 않을까 하네요. ^^
  13. Spec
    2010/05/08 08:00
    삼성이 하는 일이란 e북 단말기 부터 스맛폰에 이르기 까지.. 정말 조잡하고,제대로 커스터마이징도 거치지 않은 베타 테스트용 제품들을 그것도 엄청 비싼 값에 팔지만, 또 언론 플레이나, 광고 물량에 소비자들이 매번 속아준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겟지요..

    옴니아 시리즈의 실패는 똑같이 갤럭시 시리즈의 실패로 이어질겁니다. 삼성이 SKT를 등에 없고 오만한 마켓팅을 영원히 펼치는한...

    OEM 생산이 매출의 주 였던, 대만의 이름모를 HTC는 도대체 어떻게 센스라는 UI를 개발하게 된건지.. 이런 사소한것 하나부터 삼성이 반성하고, 수정해 나가지 않는다면, 삼성의 하드웨어 성능을 등에 업은 얼치기 제품을 국민들이 가장 먼저 알아볼거라 생각합니다.

    정말로 진지하게 삼성이 만드는 스마트 폰의 삼성의 기술은 도대체 몇개가 있을지도 궁금하구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ROM 이외의 무엇이 있을지...

    ARM이 매년 판매하는 코어텍스의 설계비와 라이센스 판매값만 해도 삼성전자 순익의 1/6 정도는 될걸로 생각되는데;;

    언제 까지 아이폰의 부품은 우리가 공급한다는 그런 이상한 부품셔틀 노릇이나 할런지.. 지켜봐야겠네요..
    • Eun
      2010/05/08 08:37
      삼성이 경쟁으로 삼아야 할 기업은 애플이 아니라 HTC죠. 2010년 1분기 스마트폰 시장만 봐도 삼성은 여전히 HTC보다도 못한 기업입니다. 그런데도 HTC는 대만의 중소기업으로만 무시하는 듯한 모습이 보입니다. 애플정도와 경쟁을 해야 삼성의 품위가 유지되는건 아닐텐데 말입니다..
      올해 삼성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1800만대 판매를 목표로 삼고 있는데요. 이정도 판매량이라면 2010년도에 삼성은 순식간에 2위로 올라갈 수 있게 되겠네요. 과연 가능할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40종 이상의 스마트폰을 내놓는 만큼 불가능한 일도 아니겠죠...
      하지만...무조건 판매량에 집중하다 보면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을 내놓게 될테고 그렇게 되면 삼성 제품을 선택한 소비자들은 다음번에는 삼성 제품을 외면하게 될겁니다...
      너무나 가까운 미래만 준비하는 모습은 안타깝기만 합니다.
  14. hillwoo
    2010/05/08 12:08
    과일이 가장 달때는 썩기 바로 직전이라고 합니다. 지금 삼성이 딱 그 위치입니다. 정권 바뀌고 환율하락과 상장으로 쉽게 돈을 벌었으니 세상에 무서운게 없어보이기도 할껍니다.

    삼성은 이제 서로 살기위해서 분사해야하는 시점입니다. 이대로는 어렵습니다. 물론 외부에서는 잘 알고 있지만 정작 삼성 본인들은 단기간에 이룬 과거에 영광에 너무 취해서 정신을 못차리는 듯 합니다. 그리고 옆에서 비판을 해줄 언론도 없어보이네요. 삼성의 처지가 화려하지만 한편으로는 고독해보입니다.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
    • Eun
      2010/05/10 11:17
      21세기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문어발식 경영과 가족 중심의 기업 경영은 기업 이미지를 한 순간에 땅으로 떨어뜨리게 할겁니다. 회사 키워 아들에게 주는 불법적으로 인계하는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 없을겁니다. 돈된다 싶으면 중소기업 다 죽이더라도 거대자본을 무기로 새로운 사업에 뛰어는 모습 보기 좋다 이야기 하는 사람 없을겁니다...
      삼성의 미래?
      결코 밝지 않다는것 잘 모르는것 같아 아쉽기만 하네요..
  15. Sahara
    2010/05/08 20:17
    국내 대기업은 대한민국 국민을 희생양으로 삼아 엄청난 발전을 해온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연장선에서 따지고 보면 지금 대기업의 자산중 상당 부분은 대한민국 국민의 호주머니에서 슬며시 빠져 나간 돈으로 쌓아 올린 것이라고 우겨도 이의를 제기하기는 힘들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베풀때입니다. 기부나 사회봉사 활동은 당연한 것이고 그것보다 더 많은 것을 제품으로 기여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그렇게 선량한 국민들이 잘 모른다고 해서 재주껏 호주머니에서 돈을 빼갈 궁리만 할겁니까? 애플은 제품의 쓰임새로 인류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애플제품의 쓰임새만큼 되지 못하는 제품을 만들어 놓고는 애플보다 더 큰소리치듯 언론을 동원하여 자화자찬한다면 지금까지 그랬던것처럼 그렇게 국민의 호주머니에서 알게 모르게 돈을 빼갈려고 그런다고 손가락질 받아도 할말이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돈값하잖습니까? 그런데 지금까지 대기업에서 내놓은 상품들은 애플제품만큼 돈값했습니까?
    • Eun
      2010/05/10 11:15
      소비자들 없이 어떻게 국내 1위 기업이 되고, 그들 없이 어떻게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을까요?
      기업이 이익을 소비자른 통해 얻었다면 받은만큼 사회에도 환원할 줄 아는 기업이 되어야 하는데 자기 배만 부르게 하니 기업 이미지는 땅에 떨어질테고 윤리기업과 거리가 멀어질수록 소비자들과의 거리도 멀어질겁니다.
      소비자 = 돈이라고 생각하는 기업은 21세기 기업 환경에서 절대 적응할 수 없을겁니다. 조만간 결과로 보여지게 되겠죠...
      깨닫지 못하면 말입니다.
  16. coocostyle
    2010/05/08 21:18
    태극기 앞세우고, 파워블러거에게 마구 뿌려서 50만대는 기본으로 팔고 S패드2 나오면 수출 시작할테고. 그러나 해외에서는 혹평. 국내에선 1을 2로 업그레이드 안해주고. 햅틱1,2에 속은 자 S패드에 또 속을지니..... 갤럭시도A 와 S도 비슷하겠지? 하기사 속아서 사는 사람들이야 그렇다쳐도 어쩔수없이 사는 사람들은 쫌 가여워보인다는 . 그럼 뭐 결국 두 대 사서 출근할때만 샘숭꺼 써야지. 가격이야 뻔하지. S패드 모르긴 몰라도 아이패드보다 비싸면 비쌌지 절대 싸게 팔아먹진 않겠지....
    • Eun
      2010/05/10 11:12
      가격은 경쟁하기를 원하는 만큼 비슷할 겁니다.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에도 안드로이드OS를 사용한다면 다양한 안드로이드 제품군들에 대한 펌업을 어떻게 해줄지 궁금하네요.
      하나의 기기를 관리해주고 펌업 해주는것보다 수십종의 안드로이드폰들과 태블릿까지 관리및 펌업 해주는것은 더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할만큼 그러한 진정한 사후 관리에 과감한 투자를 할지는 의문이 갑니다.
  17. 아이폰
    2010/05/09 07:10
    이런 기사 올려주지 마세요. 삼성 관계자가 보고 단점을 보완해버립니다 -_-;
    이런 기사 올려주는 게 삼성 도와주는 꼴이 되어버려요.
    워낙 따라하고 베끼는 데에는 재능이 있는 회사라..
    • Eun
      2010/05/10 11:09
      제글은 그들에게는 Out of 안중입니다. ^^
      국내 최고의 기업 삼성이 저같은 사람이 쓰는 글 신경을 쓸리는 만무하죠. ^^
      애플 아이패드보다 아코스 7이나 제대로 따라 했으면 좋겠네요..
      물론 가격도 포함해서 말이죠. ^^
    • 명화 극장
      2010/05/10 21:59
      현실적으로, 아이템이 무엇이건간에, 더구나 그것이 IT계열의 제품이라면, 삼성이 애플을 이기긴 커녕 따라갈수 있는 가능성도 절대 없습니다.

      두가지 이유는 첫째 애플이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소니등은 놀이동산(에버랜드) /돈 놀이 사업 (생명보험,화재보험)/ 아파트 장사(래미안등)/ 이자놀이사업 (신용카드) 이런 천박한 문어대가리 사업 없고 앞으로도 안합니다. 오로지 원천/핵심/기술종주 역량에만 힘을 쏟고 끊임없이 연구개발 합니다.

      두번째 이유, 삼성은 가진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로지 반도체로서는 부가가치없는 메모리 꼴랑 하나뿐. 프로세서류 하나도 없습니다. 다시말해 핵심기술도 없고 소프트웨어도 없습니다. 3년~5년이면, 그야말로 백색가전밖에 남지 않을것입니다. (ACRON 카피 라이센스를 자기들이 개발한 CPU인양 국민들 호도되는 기사는 더이상 안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따라서 이제라도 장기 (최소 5년이상)간 플랜을 마련하여 공부하고 개발해서 비스무리한거라도 뭐하난 만들어 내야, 냉장고/세탁기 가전사로의 전락의 운명을 피할수 있을것입니다
  18. 나는 짬짜면이좋아
    2010/05/09 09:35
    그래도 무조건적인 흑백논리에의해서 의견이 치우치시지않고 대안과 문제점을 함께 제시하시니 글을 읽는데 불편함이 없군요 ㅋ잘읽었습니다. 저는 무조건적인 애플을 잡겠다는 생각보다는 차라리 한발앞서는것이 보기가좋을것같군요 그래야 욕도 덜먹을거같고 ㅋ
    • Eun
      2010/05/10 11:07
      단기간 안에 1위를 잡겠다는 생각은 결국 골프를 시작한지 6개월만에 타이거우즈를 이기겠다고 이야기 하는것과 별반 차이 없을겁니다. 그런 소리를 듣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참으로 대다한 생각이라고 칭찬할까요?
      기업을 경영하면서 짧은 시간에 모든걸 이루려는 지름길 전략은 결국 망하는 지름길을 선택할 수 도 있다는 위험을 꼭 인지하고 경영하시길 부탁드립니다.
  19. 미후왕
    2010/05/09 11:39
    안녕하세요.
    삼성은 고질적인 우리나라 특유의
    노인네 관료주의에서 벗어나지 않는한
    별 미래가 없어보입니다.
    IT시장은 자금력이 중요하긴 하진만
    가장 중요한 것은 뛰어난 창조성과 유연한 사고 전환같은거겠죠.
    대충 스펙만 어찌어찌해서 빨리 만들어 팔아먹을 생각밖에 없다면야....
    일주일 잘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Eun
      2010/05/10 11:05
      뛰어난 창조성과 유연한 사고를 지닌 인재들이 많지만 그러한 인재들을 무시하는 관료나 임원들 또한 많습니다..
      그게 문제인거죠..
      인재를 키우지 못하는 문화와 고집센 윗분들...
  20. 쵸파
    2010/05/09 20:12
    지금 갤럭시 A 폰 스펙 허위 공지 사실로 좀 떠들석 하답니다... (http://tpholic.com/xe/4972906#27)

    정말 한번 사기 치기 괜찮은 방법인듯 합니다. 언론에다가는 허위 스펙을 발표하게 하고, 회사 공지사항에는 CPU에 관한 정보 없음...결국 허위 사실로 알리고, 법적인 책임은 지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발생하네요. 이게 단판 게임이면 모르겠지만...소비자와 계속 거래해야 한다는 사실을 애네는 모르는 모양입니다.
    • Eun
      2010/05/10 11:04
      삼성이 제품을 홍보하려다가 제 발등 찍힌격이 됐네요.
      소비자들을 너무 만만하게 보는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에 일어나는 일들을 동시에 듣고 보고
      수많은 정보들을 손쉽게 찾아낼 수 있는 곳을 수시로 다니는 네티즌들이 바로 소비자들이라는걸 못 깨달았군요...
      옴니아2를 통해 욕먹더니 갤럭시a로 이어지는듯한 느낌입니다.
  21. 명화 극장
    2010/05/09 20:32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되기 위하여는,

    - 국민을 우물안에 가두어 놓고,

    - 원천기술과 핵심기술, 그리고 소프트웨어등, 부가가치의 실체가 되는 연구개발등은 수십년째 뒤로한채,

    - 그 수십년간의 세월간 - 놀이동산 (에버랜드) / 돈 이자놀이 사업(카드사업, 생명,화재보험) 등

    - 천박하기 그지없는, 그보다 더 천박할수 없는, 돈 긁어모으는 혈안과 불법상속의 일가의 지배속에 있는 삼성이,

    - 오로지 하드웨어 (반도체라고는 메모리 꼴랑 한가지뿐) 밖에 없으면서,

    - 세계초일류기업으로 국민을 호도하는짓등은 이제 그만두고 ,

    - 진정 국가 경쟁력을(소프트웨어와 프로세서류 반도체), 늦었지만 선도할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하여,

    - "스마트폰-아이폰" 에 이어 "PC-아이패드"에 완전히 처참히 무너지고, 박살나며,

    - 소프트웨어와 반도체가 없는 기업에게 남는것이라고는,

    - 백색가전 (냉장고,세탁기) 밖에 없다는 처참한 위기를 경험하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 이제 국민들도,

    - "삼성의 반도체는 메모리뿐, 가치있는 반도체는 프로세서이며, 삼성은 가진것 하나도 없슴, 라이센스 구입해서 만들뿐"

    - 과 같은 진실과 현실을 알고 더이상 호도되지 않을수 있는 있도록 되어야 할것이다.
    • Eun
      2010/05/10 11:0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소비자들도 삼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을겁니다.
      예전처럼 속고만 사는 소비자들은 많지 않을겁니다. ^^
    • 명화 극장
      2010/05/10 22:01
      현실적으로, 아이템이 무엇이건간에, 더구나 그것이 IT계열의 제품이라면, 삼성이 애플을 이기긴 커녕 따라갈수 있는 가능성도 절대 없습니다.

      두가지 이유는 첫째 애플이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소니등은 놀이동산(에버랜드) /돈 놀이 사업 (생명보험,화재보험)/ 아파트 장사(래미안등)/ 이자놀이사업 (신용카드) 이런 천박한 문어대가리 사업 없고 앞으로도 안합니다. 오로지 원천/핵심/기술종주 역량에만 힘을 쏟고 끊임없이 연구개발 합니다.

      두번째 이유, 삼성은 가진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로지 반도체로서는 부가가치없는 메모리 꼴랑 하나뿐. 프로세서류 하나도 없습니다. 다시말해 핵심기술도 없고 소프트웨어도 없습니다. 3년~5년이면, 그야말로 백색가전밖에 남지 않을것입니다. (ACRON 카피 라이센스를 자기들이 개발한 CPU인양 국민들 호도되는 기사는 더이상 안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따라서 이제라도 장기 (최소 5년이상)간 플랜을 마련하여 공부하고 개발해서 비스무리한거라도 뭐하난 만들어 내야, 냉장고/세탁기 가전사로의 전락의 운명을 피할수 있을것입니다
  22. soul
    2010/05/10 02:34
    음.. 요즘갤럭시A 스펙논란이 많죠...

    에플의 아이폰의경우 600mhz 이지만.

    800mhz 까지가능한칩셋인반면에;

    갤럭시a는 최고스펙만 떠벌리고 --
    • Eun
      2010/05/10 10:59
      저도 스펙 논란 기사 봤습니다.
      언론에 처음 공개할때 부터 클럭수 자랑이나 하지 않았더라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네요. 옴니아2에서도 그러더니...뭐..변한게 없군요. ㅡ,.ㅡ
    • lhotse
      2010/05/11 01:03
      자 여기!!!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06&newsid=20100511061703434&p=yonhap
      링크된 기사를 일단은 보시죠. ㅋㅋ
      1. 삼숭이 얼마나 파렴치한 짓을 거리낌 없이 하는지..
      2. 이것도 아니면 대한민국 기자들이 얼마나 생각없이 기사를 송고하는지...
      보시면 둘 중 하나는 답이 될겁니다.

      호주에서 뜬 기사도 없고, 국내에는 디자이어 받아 본 사람이 거의 없고, 이렇다 보니 싱크 시도 해본 적도 없는데, 기자는 무슨 근거로, 무슨 재주로 디자이어를 구해서 싱크 안된다는 둥, 호주에서는 불만이 늘고 있다는 둥~~하느냐 이 말입니다.

      같은 skt에서 론칭해도 삼성꺼 아니면 무조건적으로 일단은 까대고 보는게 국내 언론인가봐요~
      기사 쓰기 쉽네~~~!!
  23. 흠냐..
    2010/05/10 08:59
    웬지 S-pad는 현재 삼성이 출시하고 있는 엠피쓰리 플레이어를

    크기 조금 키우고 운영체제만 안드로이드로~ 일것 같군요...

    지금 화면크기 얼마 안되는 삼성의 엠피쓰리 플레이어 가격을 생각해보면..;;

    아코스-7 국내로 들여오는게 더 현명한 행동일 듯 싶습니다..^^;;
    • Eun
      2010/05/10 10:42
      아이패드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7인치를 선택했다고는 하지만 크기가 작지도 크지도 않은 어중간한 사이즈가 아닌가 합니다. ^^
      물론 20만원 가격대에 출시가 되는것 또한 무리겠죠. ^^
  24. lhotse
    2010/05/10 19:42
    논외의 이야기....
    이제서야 보았습니다. blog 대문 옆에. twitter follow me! 아이콘이 새로 추가 되었다는 것을 ㅋㅋ
    • Eun
      2010/05/11 08:00
      종종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트위터 아이콘으로 달아놨습니다. ^^
  25. 명화 극장
    2010/05/10 21:58
    현실적으로, 아이템이 무엇이건간에, 더구나 그것이 IT계열의 제품이라면, 삼성이 애플을 이기긴 커녕 따라갈수 있는 가능성도 절대 없습니다.

    두가지 이유는 첫째 애플이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소니등은 놀이동산(에버랜드) /돈 놀이 사업 (생명보험,화재보험)/ 아파트 장사(래미안등)/ 이자놀이사업 (신용카드) 이런 천박한 문어대가리 사업 없고 앞으로도 안합니다. 오로지 원천/핵심/기술종주 역량에만 힘을 쏟고 끊임없이 연구개발 합니다.

    두번째 이유, 삼성은 가진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로지 반도체로서는 부가가치없는 메모리 꼴랑 하나뿐. 프로세서류 하나도 없습니다. 다시말해 핵심기술도 없고 소프트웨어도 없습니다. 3년~5년이면, 그야말로 백색가전밖에 남지 않을것입니다. (ACRON 카피 라이센스를 자기들이 개발한 CPU인양 국민들 호도되는 기사는 더이상 안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따라서 이제라도 장기 (최소 5년이상)간 플랜을 마련하여 공부하고 개발해서 비스무리한거라도 뭐하난 만들어 내야, 냉장고/세탁기 가전사로의 전락의 운명을 피할수 있을것입니다
    • Eun
      2010/05/11 08:06
      비단 삼성만의 문제는 아니죠. 국내 기업들 중에 원천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국내 게임들이 세계에 수출될 정도로 뛰어나다고는 하지만 게임을 만드는 물리 엔진 하나 국산이 없습니다.
      PC 제조업체들은 많지만 CPU를 만들 수 있는 능력 있는 회사는 없죠..
      삼성이 모바일 전용 CPU를 생산하지만 중요한 코어 아키텍쳐는 ARM과 같은 회사의 설계도를 써서 만드는 것 뿐이죠.
      PC를 움직이는 OS 하나 국산이 없으니 핵심 기술로 들어가면 국산화가 된 부분이 많지 않음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삼성도 전자 계열에서 제대로 승부하고 싶다면 다른 계열사들을 분리시키고 전자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한 때이죠...
      여전히 돈 된다 싶으면 새로운 사업을 펼치는 문어발식 경영...문제 입니다..
      최근에 그린 에너지가 돈이 된다고 하니 삼성이 뛰어들 준비를 하더군요...
      아직...정신을 못차린것 같네요..
  26. 명화 극장
    2010/05/10 22:11
    <5월10일자 신문기사를 옮겨온 것입니다>

    미국 인터넷 검색 업체 구글이 오는 19일(현지시간) 일본 소니와 손잡고 TV에 인터넷 검색 기능 등을 탑재한 'PC에 가까운 TV'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돼 TV 시장변화가 주목된다.

    현재까지 '구글-소니 TV'가 어떤 기능을 탑재할지, 구글이 자사의 TV용 OS를 소니가 아닌 다른 사업자에게도 제공할지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따라서 TV 시장에 미칠 파급효과는 단언하기 힘들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다만 PC 기능을 탑재해 높아진 TV 가격과,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굳이 TV를 보며 인터넷을 할 필요성을 소비자들이 느낄지, TV쪽으로 진화하는 기존 PC업체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 지 등이 변수다.

    ◇구글의 TV 플랫폼 시장 진출 왜?=구글의 TV사업은 TV세트를 만드는 하드웨어 장사와는 거리가 멀다. TV에서도 구글 검색과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멀티 플랫폼 전략의 일환이다. PC와 스마트폰에 이어 TV로 플랫폼을 확장, 수익과 직결되는 구글의 인터넷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는 계산인 것이다.

    오는 19~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구글 개발자 이벤트 '구글 I/O'에서 소니가 공개할 '구글 TV'가 첫번째 신호탄이다. 구글 TV는 안드로이드 OS 신버전(코드명; 드래곤포인트)이 탑재돼 있어, 대화면TV를 통해 인터넷 검색, 게임 등 다양한 인터넷 응용프로그램들을 이용할 수 있다.

    구글 TV의 구체적인 기능은 아직 공개되진 않았지만, 날씨 뉴스 등 일부 인터넷 위젯 서비스에 제한된 기존 인터넷TV(커넥티드 TV)들과는 달리 대화면을 갖추고 인터넷의 직접 검색 등 PC에 보다 가까운 형태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TV 최초로 미니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인텔 아톰프로세서가 탑재되며, PC 주변기기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로지텍이 리모콘 개발을 맡았다.
    • Eun
      2010/05/11 08:08
      애플이 TV 시장에 뛰어들고 구굴이 뛰어들겠죠...
      지난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TV를 그저 시청만 할 수 있는 바보상자로만 내버려둔 국내 업체들은 큰 타격을 받을겁니다.
      TV 시장까지 애플이나 해외업체에 밀리기 시작한다면 국내 전자 제조 업체들은 큰 위기가 닥쳐오겠죠...
      준비를 안했으니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그저 3D TV에만 신경 쓰고 있는 모습과..미래 기술을 선정하는데 많은 부분에서 3D 시장에 집중을 하고 있는 정부도....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 명화 극장
      2010/05/11 19:20
      <5월12일자, 삼성전자 기흥공장("메모리"설비과장 폭로기사 : 한겨레 >

      반도체 공장에서 일했던 노동자들이 잇따라 백혈병으로 숨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회사 전직 엔지니어들이 “ 노동자들이 모르는 사이에 인체에 해로운 화학가스 누출사고가 빈번했고, 누출에 대비한 안전장치 관리도 허술했다”고 거듭 주장하고 나섰다.
      삼성전자 기흥공장에서 설비 유지보수와 전체 공정관리 업무를 맡았던 김태원(가명) 전 삼성전자 과장은 5일 <한겨레>와 한 인터뷰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되면 경보음이 울려야 하는데, 경보음이 울리지 않고 엔지니어들 사이에서만 알고 넘어가는 화학가스 누출사고도 많았다”고 증언했다.

      김 전 과장은 1998년부터 7년여 간 엔지니어로 기흥공장에서 일하다 2003년 12월 희귀병인 베게너 육아종 진단을 받고, 장기간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4월 삼성전자를 퇴사했다. 전직 삼성전자 과장급 엔지니어가 반도체 공장 내부의 화학가스 유출과 관련해 언론과 인터뷰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전 과장은 “엔지니어들에게는 휴대전화로 어떤 곳에서 어떤 가스가 누출되었다는 문자 메시지가 오지만, 베이(작업실)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는 누출사고가 알려지지 않았다”며 “기흥공장에서는 특히 1, 2, 3라인이 많이 낡아 누출사고가 더 많았다”고 주장했다. 김 전 과장이 지목한 1, 2, 3라인은 급성골수성 백혈병 등을 앓다가 숨진 이숙영, 황유미, 황민웅씨가 근무했던 곳이라 화학가스 누출과 백혈병 사이에 연관성이 더욱 주목된다.

      김 전 과장은 또 “반도체소자 제조의 재료인 웨이퍼를 입히는 과정에서 알 수 없는 가스들이 다양한 화학반응을 일으켜 흄(연기) 현상이 발생한다”며 “이 작업과정에서 노동자들이 흄을 마셨고, 이것이 백혈병 발병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기흥공장에서 설비 유지보수를 맡아 10년 넘게 근무한 김상필(가명)씨는 지난달 15일 <한겨레>와 한 인터뷰에서 “재직 때 유기용제와 가스 누출 사고가 비일비재했다”며 “많을 때는 한 달에 두세 차례 사고가 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겨레>는 1995년부터 2007년까지 삼성전자 기흥공장에서 설비 엔지니어로 일한 뒤 현재 삼성전자의 다른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신동익(가명)씨의 동일한 증언도 확보했다.

      김 전 과장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인터락) 관리도 허술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생산량 경쟁을 시키기 때문에 작업 속도를 늦추는, 불필요한 인터락을 해제하고 일할 수밖에 없었다”며 “노동자들의 요구에 따라 안전에 치명적인 것을 제외하고 하루 평균 70~80건의 인터락을 해제해주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기계가 오작동을 일으키면 작업을 중단하고 기계를 보수해야 하는 ‘유지관리보수’나 설비를 설치(셋업·set up)할 때는 안전과 직결되는 인터락을 해제하는데, 이 경우 엔지니어들이 위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인터락이 해제되면 독성가스인 인화수소(phoshphine) 등이 누출돼 작업실 노동자가 아니라 엔지니어들에게 오히려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증언이다.

      김 전 과장은 “일단 위험하다는 분위기가 조성돼 있는 것도 아니고, 당장 죽지 않으니까 유독가스가 배출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냥 넘어간다”며 “찜찜하지만 내가 암에 걸릴 것이라는 생각을 못한다”고 말했다.

      김 전 과장은 이번 폭로의 배경에 대해 “병이 걸린 뒤 삼성이 나를 물건 취급했다”며 “배신당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삼성은 내가 완치해 회사로 돌아와주길 바라는 태도가 아니었다”며 “숨진 황유미씨와 같은 노동자나 한 부서에서 일했던 부장, 대리, 친했던 사람들 모두 아무 보상을 못 받은 채 병상에 있는 것에 죄의식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 전 과장은 “산재처리를 해달라고 했더니 삼성은 퇴사를 종용하며 조건을 달아 위로금을 제안했다”며 “위로금의 조건이 삼성을 비방하지 말 것, 민형사·행정상 소송을 하지 말 것, 재판에서 승소해도 추가로 돈을 요구하지 말 것 등 세 가지 였다”고 폭로했다.

      반도체 노동자들의 건강문제를 지적해온 시민단체 반올림의 이종란 노무사는 “엔지니어들의 잇따른 증언으로 삼성 반도체 공장 노동자들의 화학가스 누출 주장이 사실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근로복지공단은 삼성 반도체 노동자들의 산업 재해를 즉각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 쪽은 <한겨레>의 여러 차례 취재 요청에 “반도체 공장과 백혈병과는 상관관계가 없다”는 말을 되풀이하며 취재를 거부했다.

      한편, 반올림은 삼성 반도체 공장 엔지니어들의 진술을 토대로 13일 ‘삼성 반도체 피해자 증언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태원 전 삼성전자 과장과 나눈 인터뷰 내용이다.

      -당신은 어디서 일했나

      “1996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공장에서 2003년까지 설비, 공정 엔지니어로 7년간 일했다. 2003년 희귀병 진단을 받아 장기간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4월 회사를 그만뒀다.”

      -설비 엔지니어와 공정 엔지니어는 무슨 일을 하는가

      “공정엔지니어는 반도체 공정 전체를 두루 관리하는 일을 한다. 설비 엔지니어는 설비에 대해서만 세밀하게 관리하는 일을 한다. 나는 이 두 가지 업무를 모두 거쳐 반도체 공정 전반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부산물과 화학물질 반응해 연기 발생…그대로 마셔

      -일반 노동자들은 어떤 환경에서 일했나

      “웨이퍼(wafer·반도체소자 제조의 재료인 원모양의 판)를 가공하는 노동자들은 매우 위험한 환경에서 일한다. 웨이퍼에 입히는 가스는 굉장히 다양한데 그 종류를 다 알기 힘들 정도다. 이 때문에 어떤 부산물이 어떻게 나올지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웨이퍼에 묻어 있던 알 수 없는 부산물이 특정 공정에서 사용되는 화학물질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흄(연기)이 발생하는데 노동자들은 이것을 그대로 들이마신다. 숨진 황유미씨와 이숙영씨가 함께 일했던 3라인(공장) 3베이(공정)는 특히 위험하다. 이들은 디퓨전 공정 중 디캡공정(decap·‘더미웨이퍼’에 묻어 있는 불순막을 걷어내는 공정)에서 일했는데 더미웨이퍼에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묻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더미웨이퍼는 한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이전 작업자가 수십 번 활용한 것을 다시 쓰는 것이다. 어떤 물질이 어떻게 묻어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없고 어떤 화학반응을 일으켰는지 정확히 추측하기 어렵다. 사실상 위험한 화학반응 모두를 예상할 수 있다.

      김씨는 이 질문에 답할 때 1시간가량 디캡공정이 무엇인 지 설명하면서 원소기호를 활용해 화학반응의 예를 들기도 했다. 이와 관련 또 다른 엔지니어는 고 황유미씨가 작성한 작업 노트를 보며 “(황 씨가) 장기간 염화암모늄과 같은 흄을 들이마신 것 같다”며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는 “(화학 반응으로) 부산물이 나오더라도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는 경우에는 회사에서는 이를 묵인했다”고 주장했다.

      방진복도 노동자 보호용 아니라 칩 보호용일뿐

      -삼성전자는 노동자들이 마스크를 쓰고 일해서 안전하다고 하는데.

      =면 마스크를 쓰고 일한다. 먼지를 막는 기능만 할 뿐이다.

      -그 외 다른 보호장구들은 어떤가.

      =작업대(bay·베이)에서 일하는 여사원들이 보통 고무장갑을 끼고 일하는데 바쁠 때는 비닐장갑만 끼고 일하기도 한다. 방진복도 문제다. 노동자 보호용이 아니라 반도체 칩 보호용일 뿐이다. 반도체에 티끌 하나라도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방진복을 입을 뿐이다. 실질적으로 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는 방진복 개념으로 바뀌어야 한다. 외국 바이어들이 공장을 찾으면 그들은 우주복과 비슷한 방진복을 입는다. 그런데 이런 방진복으로 일하면 생산량은 떨어질 것이다. 업무에 효율적이고 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는 방진복을 개발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기류가 위에서 아래로 흐르도록 설비해 두었기 때문에 호흡기를 통해서 흄을 들이마실 가능성이 없다고 하는데.

      =기류가 위에서 아래로 흐르게 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완벽한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숨도 못 쉴 것이다. 한 베이에서 냄새가 퍼지면 대류를 타고 다른 곳으로 흘러갈 정도는 된다. 냄새가 다른 곳으로 퍼지지 못할 정도로 기압이 높은 것은 아니다.

      -화학가스 노출 사고는 있었나

      “사고는 비일비재했다. 1,2,3라인의 경우는 라인이 워낙 노후했다. 수도관도 부식되지 않나. 반도체공정은 산을 많이 쓰기 때문에 쉽게 부식된다. 화학물질이 노출되면 기본적으로 경보음이 울린다. 그러나 경보음이 울리지 않고 엔지니어들 사이에서만 알고 넘어가는 노출도 많다. 엔지니어들에게는 휴대전화로 어떤 곳에서 어떤 가스가 노출되었다는 메시지가 온다. 그러나 베이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는 알려지지 않는다. 어떤 식으로든 회사가 전체 노동자들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

      -벤젠에 대한 논란이 있다. 2008년 산업안전공단의 역학조사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던 벤젠이 서울대 산학협력단 조사에서는 허용치(1ppm)를 초과하는 0.008~8.91ppm의 수준으로 검출됐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대기중이 아닌 시료에서 채취된 것이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하는데.

      =일단 정확한 측정위치가 공개되어야 한다. 어디서 측정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또 벤젠이 시료에서 검출되었다 하더라도 그게 결국 어디로 날아가겠나. 충분히 사람이 들이마실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대외적으로 발표하는 화학물질과 직원에게 알려주는 것 달라

      -삼성전자가 대외적으로는 위험한 물질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대외적으로 발표하는 것과 직원들에게 알려주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이건 문제다.”

      암을 유발하는 물질 중 하나가 방사선이다. 시민단체들은 그동안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나오는 방사선이 각종 암을 일으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해왔다. 그러나 산업안전공단이 2007년과 2008년 실시한 두 차례 역학조사에서는 “방사선 누출이 자연 상태와 큰 차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 김씨는 이에 대해 “일반적 공정에 대해서만 조사를 해 결론이 그렇게 났을 것이다”며 반박했다.

      “방사선이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 이온 주입기이다. 이곳 주변은 납과 같은 물질로 차단되어 평상시에는 방사능 수치가 낮다. 하지만, 이곳을 관리했던 직원의 말을 들어보면, 유지관리보수(preventive maintenance·기계가 오작동을 일으키는 등의 경우 작업을 중단하고 기계를 보수 점검하는 일)시에는 방사선 노출이 엄청나게 올라간다고 한다. 인터락을 해제하고 일한다는 얘기도 있다. 어디서 어떻게 재느냐가 중요하다. 이온주입기 공정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조금씩 잔병들이 많다. 고 황민웅씨도 이곳에서 일하지 않았나.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생산량 늘리려 꼭 필요하지 않은 안전장치 해제하기도

      -<한겨레>와 인터뷰 한 김상필(가명)씨는 ISO 인증 데이터가 가짜라고 주장했다. 맞는 말인가.

      “그렇다. ISO 9000 인증은 허술하게 이뤄졌다. 다 조작된 것이다. 인증받기 위해 당시 전략대응팀을 한 달 간 꾸렸다. 공정 업무를 하던 엔지니어 한 명도 당시 차출되었다. 만약 ISO 인증 기준대로 작업을 하면 생산량이 떨어져서 도저히 적용할 수 없다.”

      삼성반도체 공장 안전성 논란에서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부분이 인터락(안전장치)을 해제한 뒤 작업을 했다는 일부 노동자들의 주장이다. <한겨레>는 1995년부터 2007년까지 삼성반도체 기흥공장 5라인에서 생산직 노동자로 일한 정애정씨 등을 만나 인터락 해제에 대해 물어보았다. 이들 노동자들은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인터락을 해제한 뒤 일한 적이 많았다”고 일치된 주장을 했다. “생산량 경쟁을 시키기 때문에 생산량을 늘리려면 작업 속도를 늦추는 인터락을 해제하고 일할 수 밖에 없었다”고 진술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인터락을 해제하면 기계가 자동으로 멈추기 때문에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해왔다. 김씨도 인터락에 대해 꽤 자세하게 증언했다. 그는 다소 신중한 입장이었다.

      -작업실 노동자들은 인터락 해제가 빈번했다고 주장한다.

      “인터락은 종류가 수백 가지나 된다. 안전과 직결된 인터락이 있고 그렇지 않은 인터락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안전과 직결되는 인터락은 해제하지 않지만, 좀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인터락은 노동자들의 요구에 따라 엔지니어들이 해제해주기도 한다. 그들은 조장이 되려고 생산량을 늘리려 노력한다. 조장이 되면 월급이 많다. 설비의 경우 하루 평균 70~80건 정도 인터락을 해제해주었다.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다.

      또 비정상 시에 인터락을 해제하는 경우가 있다. 설비를 셋업(set up·설치)할 때나 설비 유지보수(PM) 할 때 인터락을 해제 하는데 이 경우 엔지니어들은 위험하다. 그러나 안전과 직결되는 인터락은 결코 해제하지 않는다. 삼성은 바로 이것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 노동자들은 인터락 해제로 큰 위험이 없을 수 있지만, 오히려 엔지니어들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말로 들린다. 엔지니어들은 이런 위험을 잘 알면서도 인터락을 해제하면서 작업하는 이유가 이해가 잘 안된다.

      “일단 위험하다는 분위기 조성이 안 돼 있다. 인화수소(phoshphine·독성 가스)가 나오는 것을 알면서도 당장 죽지는 않으니까 그냥 한다. 찜찜하지만 내가 암에 걸릴 것이란 생각을 못한다. 위에서는 이상 없다고 하니까.”

      -삼성은 직원의 규정 위반을 감시하는 환경 전문 담당자가 따로 있다고 말한다.

      “그런 담당자가 있다. 하지만, 기흥 공장의 경우 각 라인의 끝과 끝 사이가 100미터쯤 된다. 그게 여러 층이다. 환경안전 엔지니어가 모든 사원들을 붙잡고 24시간 관리할 수 없다. 말도 안 되는 얘기다.”

      병에 걸린 사람과 만나면 바로 회사에서 전화가 와

      -병에 걸린 엔지니어들도 많은데 이들은 왜 위험을 밝히지 않는 것인가

      “삼성의 회유와 압박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삼성은 산재신청을 포기하면 위로금을 주겠다는 식으로 회유한다. 병에 걸린 사람은 일단 목숨부터 건지는 게 중요해진다. 산재 신청보다는 돈을 받아 치료를 택한다.

      또 삼성은 어떻게든 관리를 한다. 병에 걸린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게 만든다. 나도 똑같은 일을 겪었다. 우리 팀의 ‘ㄱ’부장이 암에 걸렸다. 그와 만나면 바로 회사에서 전화가 온다. 통화 내용을 적어서 인사팀에 올리라는 지시가 온다. 이런 상황에서 누가 용기를 내서 폭로하겠나?”

      이 진술은 <한겨레>가 입수한 다른 엔지니어의 증언과도 일치한다. 지난 95년부터 2007년까지 삼성전자 기흥공장에서 설비 엔지니어를 지낸 뒤 현재 삼성전자의 다른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신동익(가명)씨는 “회사에서 눈치를 주어 병원에 입원한 동료와 만나기 어렵다. 총무과 직원이 어디선가 보고 있을 것이란 압력을 늘 받는다”고 말했다.

      -회사를 그만 둔 엔지니어라면 얘기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삼성은 공룡 같은 조직이다. 퇴직 후에도 협력업체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그곳에 들어가기 위해선 또 입을 닫게 된다.”

      -그렇다면, 당신은 왜 폭로하는 것인가?

      “나도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내가 병에 걸린 뒤 삼성은 나를 물건 취급했다. 어떻게든 완치해 회사로 돌아와 주길 바라는 태도가 아니었다. 슬펐다. 또 고 황유미씨 같은 노동자들, 나와 한 부서에서 일했던 ㄱ부장, ‘ㄴ’대리, 친했던 사람들 모두 아무 보상을 못 받은 채 병상에 있다. 죄의식이 들었다. 이제는 밝혀야 한다는 의무감이 들었다.

      김씨는 2003년 12월 어느 날 감기몸살 기운과 함께 옆구리가 아파 지역의 한 병원을 찾았다. 일주일간 입원해 있었는데 의사가 ‘아무래도 이상하다’며 큰 병원에 가보라고 했다. 2003년 12월 29일 삼성서울병원을 찾은 김씨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들었다. 조혈계 암인 베게너 육아종 진단을 받았다. 완치 가능성도 작은 희귀암이라고 들었다. 이미 폐혈증과 바이러스 질환이 겹쳐 있던 상태였다.

      김씨의 삼성과의 싸움은 그의 몸이 약해진 이후부터였다. 싸움이 길어지며 더 쇠약해졌다. 그는 산재신청을 놓고 삼성과 줄다리기를 해왔던 지난 몇 년간의 과정을 꽤 오랜 시간 털어놓았다. 스스로 ‘삼성맨’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던 김씨는 회사로부터 “배신당했다”고 말했다.

      산재처리 요구하자 비방 않겠다는 등 조건 걸어 위로금 제시

      -삼성과 싸우지 않고 해결할 방법은 없었나?

      “인사팀 관계자가 날 부르더니 명예퇴직을 권유했다. 명예퇴직을 택하지 않으면 강제로 쫓겨날 수 있다는 뉘앙스의 말도 들었다. 구조조정은 누구나 쉽게 당할 수 있는 일이라고 했다. 나는 거부했다. 비록 병에 걸렸지만 계속 일하고 싶었다. 회사를 나가면 살길이 막막해진다. 그렇게 몇 년을 버텼다.

      그런데 삼성반도체 공장 안전성 문제가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기 시작하면서 인사팀의 태도가 갑자기 바뀌었다. 갑자기 ‘도와줄 것 없느냐’고 묻기 시작하더라. 그래서 산재처리를 해달라고 말했다.”

      -도와주겠다고 했는데, 왜 산재처리가 안 되었나?

      “산재처리를 회피하며 퇴사를 종용하며 위로금을 제안했다. 그런데 조건이 있었다. 인사팀 관계자가 서류를 갖고 왔다. 사인하라고 하더라. 그런데 이상한 문구가 적혀 있었다. ‘삼성에 대해 비방하지 말 것’,‘민형사상, 행정상 소송을 하지 말 것’,‘재판승소 해도 추가로 돈을 요구하지 말 것.’ 세 가지였다. 며칠 생각한 뒤 ‘이런 경우가 어딨나 싶어’ 위로금 계약서에 사인은 하지 않은 채로 그냥 퇴사했다. 배신감이 든다.”

      -삼성이 왜 산재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려 한다고 보나?

      “2001년 무재해 기록이 깨지기 전에는 기록경쟁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노조가 만들어지는 것을 우려하는 것 같다. 사업장에서 사고가 많아지면 노동자들이 노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에서는 간부들 중심으로 1년에 한 번씩 ‘노조 설립 방지’ 지침을 담은 내용의 인사교육을 받는다.”

      기흥 반도체공장 6-7라인 건물 한쪽 소나무 잎 누렇게 변해

      -지금 가장 힘든 점이 무엇인가

      “삼성이 계속 나를 괴롭히며 연락하는 것이 힘들다. 난 삼성에 대한 자부심이 강했는데 지금은 그게 무너졌다. 나를 포함해 내 주변에 아픈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이 든다. 내 주변 사람들이 이 공장에 취직한다고 하면 뜯어말리고 싶다. 아예 공장 근처에서 살지도 말라고 얘기하고 싶다. 기흥 반도체공장 6-7라인 건물 한쪽을 보면 수증기가 아닌 하얀 연기가 나온다. 산과 같은 화학물질을 빼는 곳이다. 필터를 거쳐도 100퍼센트 걸러지지 않는다. 옆의 소나무 잎이 다 누렇더라. 정부가 나서서 (삼성 반도체 공장)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허재현 기자 김도성 피디 catalunia@hani.co.kr
  27. Sahara
    2010/05/11 03:41
    http://www.youtube.com/watch?v=5oDy2ZU8xqc&feature=popt02us09

    이주소의 동영상들로만 봐도 게임은 끝난것 같습니다.
    무슨 말을 해도 아이패드를 접근한다는것은 이제 영원히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헛물 켜지 말고 다른 상품을 개발하는데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S패드? A패드? We패드? 심지어 LG패드?
    제발 제발 그만들 하시오~
    그러면 그럴수록 소비자 우롱하는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왜냐면 비교가 안되는 제품을 가지고 비교되는듯하게 광고하며 팔아 먹으려는건 사기꾼이나 하는 짓입니다.
  28. 안티삼성
    2010/05/31 01:21
    예전 XX자동차가 부도위기로 모대통령이 국가적 경제문제로 재정이 넉넉한 삼성이 xx자동차 회사를 인수 좀 하라고 했을때 '우리는 자동차 사업같은 거는 안하다'며 약게 굴더니 현대. 기아가 자동차로 돈을 막 긁어모으니까 삼성자동차 대충 뚝딱 세워놓고 기술력없고 인지도없는 상태에서 재정적자가 늘자 기아자동차회사 후려쳐먹기하려다 실패해 결국 르노자동차 배만 불리는 실패자동차회사와 똑 같은 수순을 밟고 있네요.
  29. 롤탱
    2010/05/31 03:10
    DMB 자체가 국제화시대에 맞지 않는 스펙이죠.
    애플제품은 팟케스트로 언제든지 원하는 프로를 받아서 볼 수 있는데.
    안테나 TV와 인터넷 TV의 차이정도?

    국내 팟 케스트가 활성화 안되는것이 DMB만드는 회사들의 압력이라고 생각하는 1인
    팟케스트 활성화되면 DMB는 도그트래쉬
  30. ㄷㄷㄷ
    2010/05/31 03:47
    아이패드 나오기 전에도 애플 빠는 온갖 이유로 아이패드가 망할 것이라고 했죠. 제품 나오기 전엔 뭐라고 하든 결국 개소립니다.
    제품 특화에 대해 한말씀 하셨던데 삼성에서 나름 괜찮은 생각을 한 것 같던데요.
    s패드에 전화기능을 넣는답니다. 인터넷 전화가 아니라 일반 음성통화말이죠. 삼성 싫은 사람이야 이러쿵 저러쿵 하겠지만 제가 보기엔 나쁘지 않은데요. 어떤 의미로 스마트 폰과 태블릿의 중간선상에 설 수 있으니까요. 이미 휴대폰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휴대폰에 대한 통화 상품을 s패드와 연동해서 쓸 수 있다고도 하니, 정말 7인치 스마트폰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하긴 요즘 태블릿pc라면서 나오는 것들은 결국 pda나 다를 게 없으니 뭐...
  31. ㅈㅅㄱㅇ
    2010/06/05 08:47
    한국에선 비싸고
    외국에선 싸게파는 샘숭의 현실

    에잉 우리나라 기업이 좋다 좋다
    IT 1위다 1위다 하는데
    ㅡㅡ
    현실은 시궁창..
    솔직히 CES, WIS, 등등 IT관련 쇼에서 번쩍! 하고 나타났다가
    쓰레기통에 처박히는 그런 제품이나 만들고..
    차라리 도전정신이 있는 인브릭스 같은 국내 중소기업이 훨씬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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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가 넷북 시장마저도 잠식하다!!
2010/05/06 16:00
어제 모건 스텐리에서 넷북 시장에 대한 흥미로운 분석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작년 7월에 넷북 시장을 정점을 도달한 이후로 급속히 하락하고 있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특히 지난 1월부터 급격하게 하락되더니 4월달에는 성장률이 거의 정체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이러한 넷북 시장 성장에 찬물을 끼얹은 제품은 다름 아닌 애플의 아이패드입니다. 지난 1월부터 애플에서 태블릿PC가 나온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소문을 통해 넷북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태블릿으로 넘어 오게 됐습니다. 그리고는 1월 27일 애플이 아이패드를 발표하게 된거죠. 애플이 아이패드를 발표한 이후부터 넷북 시장의 성장률은 올라갈 기미를 보이지 않고 4월달 출시가 가까워 질때즈음에는 거의 정체기에 머물게 됐습니다.
물론 이 결과가 아이패드 하나의 기기 때문이 아니라 아이팟 터치, 이북 리더기, 데스크탑 PC, 휴대용 기기등의 영향도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지만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이유는 아이패드 때문일겁니다.
(아이패드 때문에 넷북의 성장률이 멈췄다는것을 뒷바침 해주는 설문 조사 결과도 있죠. 지난 3월 모건 스탠리와 알파와이즈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넷북이나 노트북 컴퓨터를 사려고 했던 사람들 중 44%가 아이패드를 구매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고 합니다. ^^)

세계 경제가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지속적으로 고속성장을 보여준 넷북 시장이 애플의 아이패드로 인해 하락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겁니다. 애플의 아이패드를 시작으로 새롭게 형성된 태블릿 시장 때문에 넷북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줄어든 관심을 회복하지 못하는 한 넷북 시장이 다시 예전과 같은 고속 성장률을 보여주지는 못할겁니다.  

아이패드는 넷북과 같은 제품은 아니지만 넷북과 이북 리더기 시장에서 겹치는 부분이 있는 만큼 넷북을 구입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이북 리더기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아이패드를 구입함으로써 두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것은 기정 사실입니다. 많은 업체들이 태블릿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준비중에 있는 만큼 넷북 시장의 미래는 그리 밝지 않은것 같습니다. HP도 Palm을 인수하면서 HP 넷북보다 HP 태블릿에 더 집중을 하겠죠. 델도 마찬가지로 태블릿PC들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사이즈도 다양하게 말이죠. ^^) 삼성도, LG도 태블릿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개발중인걸 보면 넷북 시장은 점점 더 하향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을겁니다.

태블릿 시장의 선두 주자 애플이 점점 더 태블릿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북미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아이패드가 5월말을 시작으로 점점 더 많은 국가에서 판매가 될겁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패드의 시장 점유율을 급속도로 올라가겠죠. 이러한 애플의 성공을 타 경쟁업체들이 가만히 두고 볼리 없습니다. 아이패드의 성공을 보면서 아이패드와 비교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내놓게 될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때 즈음이면 애플은 타 경쟁사들이 따라 올 수 없는 2세대 아이패드를 내놓게 될테고 후발 주자들은 또 2세대 아이패드를 벤치마크해서 제품들을 개발하겠죠. 마치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일들이 태블릿 시장에서 그대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구글 연합은 안드로이드OS를 기반으로 한 태블릿을 출시할테고, HP는 WebOS를 기반으로 한 태블릿을 내놓겠죠. MS도 윈도우 CE 6.0 커널을 기본으로 한 태블릿을 내놓으려고 할겁니다. 이렇게 많은 스마트폰 경쟁 업체들이 태블릿 시장으로 뛰어들수록 넷북이나 이북 리더기들은 소외계층으로 몰락할 신세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태블릿 시장이 이제 시작인 만큼 애플이 아이팟처럼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과 판매량을 확보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후발 주자들의 노력의 결과에 따라 아이패드와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될테고 소비자들은 그 제품을 아이패드 대신에 선택할 수 있게 될겁니다.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제대로 파악한 후에 태블릿 시장에 뛰어 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단 한명을 이기기 위해서 백명을 동원해 싸운후 승리를 자랑한다면 어느 누가 진정한 승리라 인정해 줄까요? 자랑하기 보다 오히려 부끄러워해야 하는게 정상이 아닌가 합니다. 1대1로 당당히 싸워도 지지 않을 만큼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때 언론이 아닌 소비자가 진정한 대항마로 인정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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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6 16:00 2010/05/06 16:00
  1. leop
    2010/05/06 17:34
    아이패드에 처음으로 사냥당한건 넷북이군요...

    사실 넷북이라는 의미가 웹서핑을 위한 노트북... 이니 아이패드가 점유율을 뺏어올줄 예상은 했지만 벌써 분석자료가 나오는거보니 아이패드가 많이 팔리긴 팔렸나보군요...

    역시 대단한 애플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성장하는 애플이 나중에 ms같이 될까봐 약간 두렵기도 합니다.

    애플이 모든걸 독점한다면.... 조금 무서워 지는군요
    • Eun
      2010/05/06 22:32
      경쟁이 없는 유아독존 제품은 소비자들에게도 무섭죠. ^^
      이제 시작인만큼 아이패드와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이 슬슬 나오기 시작할겁니다. 나중에 나오는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서 나오겠죠. ^^
  2. Mr X
    2010/05/06 17:44
    제 생각이긴 하지만 사실 넷북은 나오면 안되는 물건이었습니다.

    막 성장세로 붐을 일으키던 놋북시장을 갉아먹고 가뜩이나 힘든 컴퓨터 제조사들 마진 갉아먹고...

    뭐하나 도움이 안되는 물건이었죠 소비자는 싼값에 놋북을 가지지 않았냐~하는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에 넷북은 사실은 놋북 느낌"만"나는 물건일 뿐 입니다.

    이런 넷북이 점점 시장을 커가면서 제조사와 소비자 양쪽의 목을 조를때

    아이패드가 나온겁니다.

    애플의 입장에서는 맥북의 판매는 오히려 도우면서 또 나름데로 "잘" 팔리고(사실은 "너무 잘" 팔리지만) 또한 컨텐츠 장사를 하고 남은 수수료도 챙겨주는 참으로 기특한 물건이 아닐 수 없으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풍부한 컨텐츠와 빠른 속도로 무장한 아이패드가 나오면서 다른 넷북제조업체들을 벙~찌게 만들어 버린 겁니다.

    ...

    이제 컴터 제조사들 긴장타야 할 겁니다.

    ㅎㅎㅎ
    • Eun
      2010/05/06 22:34
      세계 경제가 흔들릴때 넷북을 때를 아주 잘탄겁니다. 소비자들이 지갑 열기를 힘들어 할때 저렴한 랩탑을 선보였기에 그마나 PC 시장이 유지 되지 않았나 합니다. 이제는 경제가 회복된다는 조짐이 보이니 슬슬 가격 높은 제품들에 다시 눈을 돌리기 시작한거죠. ^^
      결국 넷북 시장과 태블릿PC 시장은 충돌할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
  3. Sahara
    2010/05/06 19:09
    참신함이 고루함을 덮어버린 형상입니다. 넷북, 넷북 하길래 그게 뭔가? 하고 스펙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이게 무슨 기획상품인가?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한철 장사하고 없어지는 기획상품 성격이더군요. 도무지 어따 써야할지 난감한 상품이더군요. 참으로 나쁜 기업들입니다. 폐기물에 불과한 상품을 조립하여 갖가지 방식으로 할인이니, 통신비에 포함한 할부 판매니,,,,,, 하면서 소비자들한테 폐기물을 떠안긴 기업들,,,,,,,, 애플이야 말로 양심가이며 정의로운 자이며 성실한 표본이 되는 기업입니다. 그외의 기업들은 이제 IT 시장에서는 도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흐리멍텅한 정신으로 기업유지하면서 소비자들을 우롱할 방법만 궁리하며 소비자들을 위해 소비자가 필요한 상품이 무엇인지 성실하게 고민하지 않은 여타 기업들은 없어져야 합니다. 존재할 가치가 없으며, 존재할 도덕성도 상실했고, 존재할 필요가 없어졌음이 밝혀진것입니다. 애플 이외의 기업은 모두 해당된다고 단언하고 싶습니다.
    • Eun
      2010/05/06 22:39
      저도 1년전 구입한 넷북이 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느려지는 성능은 정말 말할 수 없습니다. 처음에 광고에는 사용시간이 7시간으로 쓰여있었지만 실제 사용시간은 약 3-4시간 정도더군요. 지금은 한 2시간 정도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에 비하면 하루 종일 충전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패드는 꽤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애플에서 광고하기로는 10시간인데 실제 사용자들이 이야기 하기로도 10시간이 된다고 하더군요. ^^
      빨리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PC가 넷북시장에 가장 큰 적수가 될것 같습니다. ^^
  4. Frederich
    2010/05/06 19:11
    저도 Mr.X님과 의견이 약간은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넷북이 사양길로 접어든 건 아이패드 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이패드로 인해 그 하락이 가속화된 것은 부정하지 못하겠지만요..
    - 여담이지만 전 솔직히 아이패드가 울트라씬급 노트북과 경쟁하길 바랬었는데( 그래서 아이패드에 대한 전망을 밝게 생각지 않았죠. 성능은 넷북 수준이니 그냥 크기만 큰 아이폰이다라는 생각.. -> 물론 이건 틀린 거 같습니다..ㅋㅋ)

    이제는 새로운 적이 기다리고 있죠.
    늙어버린 넷북 따위가 아닌 컨텐츠로 다가오는 괴물. 구글북스( 구글에디션?)!!!
    정확하지는 않지만 '모든 기기'에서의 e-Book과 아이패드만의 e-Book 싸움이 될테니까요.
    이 부문에서 나름 선전한다면 지금 아이패드의 인기보단 몇 배는 더욱 향상될 것으로 봅니다.

    ps. 아이패드의 전원 on/off는 진짜 매력이네요. 심하게 말하면 넷북이 진 건 단순히 저거 때문이 아닐까 싶은...ㅋ
    • Eun
      2010/05/06 23:29
      아이패드의 전원 스위치를 말씀하시는건 아니죠? ^^
      이제는 컨텐츠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기기들의 싸움같습니다. ^^
      구글과 애플의 대결 구도는 이북에서도 이어지고 있네요...
      조만간 태블릿에서도 이어질것 같군요...
      애릭 슈미츠가 애플 사외이사에서 나오더니 두 회사가 천적이 된 느낌입니다...애플 TV도 개발중인것 같은데..구글이 한발 앞서 구글 TV를 출시하려고 하는 모습도 역시 라이벌(?) 구도를 이루는것 같습니다...^^
      하기야 애플도 iAD로 구글 뒷통수 칠 준비를 하고 있으니 기업들간에는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는것 같네요. ^^

      처음에야 아이패드가 맘에 안드셨겠지만...갈수록 가지고 싶은 기기가 될겁니다. ^^
  5. lhotse
    2010/05/06 19:56
    마지막 그림 얼핏보면 빵 터지지만, 넷북은 놋북과 아이패드 같은 컨텐츠 소비형 태블릿의 중간에 낀 진짜 어중간한 놈으로 보인다는 또 다른 사실을 발견했네요.
    • Eun
      2010/05/06 23:31
      그러고 보니 넷북도 어중간한 포지셔닝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관심으로 부터 멀어질 수 있겠네요. ^^
      PC 제조 업체들도 단순한 노트북, 데스크탑 제조에서 벗어나야할 시점이 온것 같네요. ^^
  6. 매쓰TM
    2010/05/06 22:52
    아이패드라는 지름신과 싸우고 있지만..
    언어의 장벽과 국내에 없어서 버티고 있습니다.
    국내에 있다면 벌써 손에 들려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ㅋㅋ
    • Eun
      2010/05/06 23:33
      KT에서 조만간 출시한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조만간 매쓰TM님 손에 아이패드가 쥐어질 날이 오겠군요. ^^
      저도 참고는 있는데..왠지 3G 버전 아이패드가 땡깁니다...
      6월달에 8시간 운전하면서 남쪽으로 휴가를 가는데 긴 여행시간의 최고의 동반자(?)가 될것 같네요. ^^
  7. 댕글댕글파파
    2010/05/07 01:09
    밑의 그림을 보니 스티브잡스의 대다한 자신감과 프라이드가 느껴지네요.
    • Eun
      2010/05/07 08:20
      스티브 잡스가 꽤 직설적이죠. ^^
      자신감에서 나오는 키노트는 청중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
      그만큼 제품도 뒷바침 해주구요. ^^
  8. 쵸파
    2010/05/07 04:20
    매일 IT관련 흥미로운 차트를 이메일로 보내주는 싸이트에 가입을 했는데, 그곳에서도 오늘 저 그래프를 보내주더군요 ^^ 최근에 집단 지성과 web 2.0에 관심이 가서 이런 저런 책들을 읽고 있습니다.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잡스가 만들어놓은 모바일 생태계가 통제와 개방의 적절한 조화를 잘 이루어 놓은 결정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HP가 윈7과 Atom의 조합으로 i-Slate를 내 놓는다고 했을때 타블렛 놋북 모델을 여럿 만들어본 경험이 있는 회사가 왜 저런 모델을 만들까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출시를 뒤로 미룬 것은 쉽지 않았겠지만 현명한 결정이었다고 판단되네요.
    이론적으로도 경험적으로 독점은 소비자에게 좋을것 하나도 없죠. HP도 마소도 그리고 좀 답답한 삼성도 좀 잘했음 좋겠습니다.
    • Eun
      2010/05/07 08:25
      독접은 좋지않지만 꽁수로 경쟁하려는 자세또한 좋지 않습니다. 물론 거기에는 R&D 보다 마케팅에 집중하는 모습도 포합됩니다.
      미국에 살면서 느끼점 중 하나가 바로 TV 광고를 보면서 연예인을 거의 찾아 볼 수 없다는 거죠. (없는건 아니지만 연예인이 나오는 광고는 드뭅니다.)
      제품을 놓고, 제품 자체를 설명하는 광고를 쉽게 봅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있다면 제품 홍보를 위한 이벤트들이 별로 없다는 겁니다. 제품은 제품 자체로 승부를 해야겠죠. 몇억씩 줘가며 연예인 불러다 놓고 광고하는 모습, 블로그 체험단, 기자단 뽑아놓고 활동비 주는 모습...별로 보기 않좋더군요...
      그리고...
      새로운 제품을 공개할때마다 야한옷 입고 제품 옆에 서있는 모델들은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해외 언론이나 블로그의 댓글들을 보면 성적 농담이 꽤 많습니다. "제품 사면 이 여자도 따라오냐?"라는 식의 글들 말이죠....
  9. virus
    2010/05/07 08:42
    넷북에 대해 뭔가 쓸려고만 하면---글이 과격해지는군요.
    댓글을 적었다가 지우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애시당초부터 혼이 없던 제품이었고---이렇게 될 운명이었을 뿐입니다.
    요즘 봇물처럼 터져 나오는 태블릿들---그 중에 혼이 담겨있는 게 몇이나 될까요.
    • Eun
      2010/05/07 10:43
      장인정신이 필요할때죠? ^^
      제품의 다양성보다 하나를 만들더라도 제대로 된 제품을 내놓을 수 있는 기업들이 되길 바랍니다. 선택할 수 있는 제품들이 다양하다는 장점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먹을때나 적용되는게 아닐까요? ^^

      저도 ASUS 넷북 하나를 가지고 있는데 지금은 잠자기 전 침대에서 제 아들에게 만화 영화 보여주는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10. 앨리스파인드
    2010/05/08 02:00
    안되는거 투성인데도 아이패드가 넷북을 눌렀네요 ㅎㅎ
    아이패드의 최대단점으로 꼽던,
    문서작업의 불편함을 해결할수 있는 아이템이 등장했습니다
    clamcase의 all in one 이네요.
    트랙백으로 연결했습니다.
    • Eun
      2010/05/10 11:21
      저도 그 제품 언론을 통해 봤습니다. (물론 직접은 아니구요..)
      애플 제품은 안되는게 많은데 앱들과 3rd party 제조사들을 통해 단점들이 계속해서 보안이 됩니다.
      넷북에 비해 이게 안된다, 저게 안된다 하니...그러한 단점들을 보안하기 위해 이러한 제품들도 나오게 되는거죠..
      애플이 노력하지 않아도 협력사들이 자발적으로 알아서 잘 해주니...더 잘팔릴 수 밖에 없을겁니다. ^^
  11. 유학생 나그네
    2010/05/12 16:39
    여기에 계신 분들은 넷북에 대해서 무척 부정적이시네요.
    저는 몇달 더 기다려서 차세대 넷북을 구입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저는 지금 미국에 유학 중이고요. 제 오피스 메이트는 최근에 박사 학위를 받았는데 졸업 논문 작업을 모두 넷북으로 했답니다. 그 친구 말에 따르면 업무용으로는 부족함이 없었다고 합니다. 초기 제품의 경우는 제가 알 수 없고 모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그 친구의 경우 배터리 실 사용 시간이 7시간 이상은 분명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올해 하반기에 나올 차세대 넷북을 구매해 사용하려고 합니다. 루머에 따르면 인텔에서 6월에 새 Atom프로세서를 출시할 예정이라네요. DDR3지원과 어쩌면 dual core..

    물론 개인적으로 ipad는 다른 애플 제품처럼 엄청나게 성공하리라 믿습니다. 그렇다고 넷북 시장을 실패 혹은 어정쩡한 나오지 말아야 했을 무언가로 취급하시는 것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여하튼 글 잘 읽고 갑니다.
  12. 유학생 나그네
    2010/05/12 16:54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이건 물론 ipad에도 동일하게 적용이 되겠지만,
    리모트 데스크탑을 사용하는(혹은 사용할 수 있는) 경우에는 어차피 컴퓨팅 파워는 더이상 큰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소비자의 용도가 중요해지죠. 만약 여전히 많은 키보드 작업과 적적히 큰 화면이 요구된다면(사실 딱 제 이야기입니다.. 화면이 너무 작으면 논문을 쓰고 읽을 때 한번에 눈에 들어오는 정보량이 너무 적어요^^) ipad는 편리하고 매력적이지만 오히려 좀 불편하죠. 차라리 넷북이 적합하리라 생각합니다. 비록 ipad처럼 fancy하지도 않고 혼이 실려 있지도 않더라더요. 최소한 가격은 더 저렴하지요. 카메라가 있으니 한국에 skype로 화상 통화하기에도 쓸만하고요.

    결국 제 요지는 각자의 need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넷북도 비록 주류는 못될지언정 분명히 수요가 있는 물건이라는 것이지요.
    • Eun
      2010/05/13 08:15
      넷북이 갑자기 사라지지는 않겠죠.
      여전히 넷북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PC 제조사들에 새롱누 넷북들을 선보이는 거구요. 다만 예전보다 넷북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떨어졌고 앞으로 계속해서 출시될 태블릿PC로 인해 그 시장은 점점 더 줄어들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넷북 제조사들도 이를 알기에 어떻한 대책을 간구하겠죠. ^^

      그나저나 친구분 대단하십니다. 넷북으로 논문 쓸때 꽤 불편했을텐데요. 10인치의 화면에서 논문을 쓰는것보다 적어도 15인치 정도 되는 일반 노트북이나 19인치가 넘는 모니터를 이용한 데스크탑이 헐씬 편했을텐데 말입니다.
      저도 넷북을 가지고 있지만 적은 사이즈와 해상도는 일반적인 문서 작업을 하기에는 불편하더라구요. 아주 급한 경우 아닌 이상 15.4인치 앨리트북으로 모든 작업을 하고 넷북은 인터넷이나 동영상 시청 정도에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
  13. 율리
    2010/05/30 06:41
    아이패드가 넷북시장을 잠식했다는 것 자체가 좀 어불성설 같내요
    넷북은 이미 시장성의 한계가 들어났고 그로 인해 울트라씬이 그 자리를 대신하는 것이며
    아이패드는 신규수요로 인해 판매량이 많아진 것 뿐입니다

    이건 어쩌면 애플의 언론플레이라고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14. 슈퍼달
    2010/06/04 10:20
    넷북의 문제는 pc시장의 절대강자 인텔과ms의 독점이 문제였습니다.기존의 노트북 시장을 유지하기위해 일부러 넷북의 사양 제한하고 넷북에서 굴리기 힘든 무거운 os를 내놓았죠.2년넘게 사실상 성능향상이라고는 거의 없는 아톰계열 기본 메모리만 600씩 잡아먹는 윈도우7 인텔이 현재보다 더 사양제한을 풀고 ms가 진작에 좀더 저전력 가벼운 os를 내놓았다면 지금처럼 아이패드가 넷북을 위협하는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으리라 봅니다.모바일 os를 기반으로한 아이패드의 돌풍으로 부랴부랴 넷북의 사양제한을 풀고 성능을 개선하려고 하지만 이미 시장은 아이패드와 비슷하게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태불릿에 대해 개발의 주도권이 넘어가 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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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아이패드와 경쟁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다섯가지
2010/04/14 10:06

BusinessWeek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있어 번역해서 올립니다. 원제는 Five Things Google Must Do to Make Its Tablet Competitive입니다.


구글은 애플의 아이패드와 경쟁할 있는 안드로이드 OS 탑재한 타블릿을 준비중이라고 발표했다.  만약 이말이 사실이라면 구글은 아이패드와 경쟁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1. Size matters
Google Pad (
구글패드) 5에서 8인치 크기의 사이즈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8인치보다 스크린은 소비자들이 무겁다고 불평을 할것이다. 그리고 지금 그러한 불평이 아이패드에서 일어나고 있다. 5인치보다 작은 사이즈는 스마트폰과 비교해서 장점으로 부각시키기가 어렵다. (스마트폰이 4인치 이상으로도 나오는걸 감안하면 당연한 이야기. ^^)
구글은 또한 스크린에 맞는 UI 만들고 최적화 해야 한다. 지금의 안드로이드 OS 작은 사이즈의 스크린에 사용하게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에 사이즈에  맞게 변형해야 할것이다.

2. Fix the Market
이미 여러 제조업체들이 안드로이드용 타블릿을 선보이고 있지만 앱을 구입 설치하기 위한 안드로이드 마켓 이용이 제한되어 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마켓플레이스로 부터 조금 더 쉽게 찾고 설치할 있도록 발전 시켜야 한다. 문제는 아니지만 실례로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업데이트해야할 앱들이 적고 많고를 떠나 한번의 터치에 모든 앱들을 한꺼번에 업데이트 있는 반면 안드로이드에서는 앱들을 일일이 하나 하나 업데이트 해야 하는 수고를 해야한다.

3. Sync or swim
구글은 애플의 iTunes 같은 데이터를 동기화 시키는 프로램을 제공하지 않는다. 물론 구글 이메일이나 Contacts, 일정등은 무선으로 동기화가 가능하지만 모든 데이터들이 무선으로 동기화 시키는게 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Double Twist The Missing Sync for personal data 같은 동기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4. Boost productivity
많은 사람들이 생산적인 일을 위해 일반적인 PC 구입하지 타블릿을 구입하지 않는다. 하지만 생산적인 일을 생각한다면 구글은 Google Docs 같은 소프트웨어를 타블릿에 포함시켜야 한다. 안드로이드가 문서들을열 보는데는 무리가 없지만 수정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패드의 iWork 경쟁하기 위해서는 파일이나 문서들을 수정할 있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물론 Google Docs 무료인만큼 타블릿에서도 무료로 사용할 있으면 경쟁력이 커지지 않을까? ^^)

5. Court developers
애플은 이미 수많은 third-part 개발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기때문에 구글은 적어도 그에 맞는 개발 환경과 조건을 제공해 개발자들을 끌어 들여야 한다.  넷플릭스가 좋은 예가 있는데 애플은 넷플릭스에게 개발환경과 성공의 확신을 주어 아이패드용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를 만들 있게 했다. 소비자들이 어디서든 비디오를 시청할 있도록 말이다.


애플이
아이패드를 통해 타블릿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만큼 후발주자들은 아이패드보다 나은점을 선보여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적어도 아이패드의 눈높이는 맞추어야 소비자들이 움직일 것이다. 아직까지는 아이패드를 견줄만한 제품이 나오지 않았지만 2010 후반기 부터는 HP 슬레이트나 MS 쿠리어등 수많은 테블릿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올것이다. 그때즈음이면 제대로된 경쟁이 시작되지 않을까 한다. 소비자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질테고 제조사들과 서비스업체들은 경쟁을 통하여 더욱더 발전하게 될것이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좋은 해택들을 있는 소비자의 권리가 미국 아니라 국내에서도 자연스럽게 이뤄지길 기대해 본다.

2010/04/14 10:06 2010/04/14 10:06
  1. virus
    2010/04/14 20:15
    애플을 상대하는 후발주자들의 딜레머죠.
    경쟁 제품과 최소한 같거나 능가하는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는 거...
    그 많고도 많았던 아이팟, 아이폰의 대항마라는 것들 중에 오리지널을 능가하는 게 있었던가요.

    이제 곧 쏟아져 나올 아이패드의 대항마라는 것들 중에 아이패드를 진정으로 넘어서는 게 있을까...
    시간이 말해주겠습니다만---이번에도 역시나가 아닐지...
    지금은 구글이 스포트를 받고 있는 것 같아도 가장 가능성 있는 선수는 MS에서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윈도 7 돌아가는 슬레이트 종류를 말하는 게 아니고---그 쿠리에라는 거
    MS가 나름대로 고심한 흔적도 보이고 그 컨셉 동영상은 꽤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컨셉대로 나오거나 더 좋아진다면 아이패드 3G와 함께 이것도 구입할 거 같습니다.
    서로 겹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주 사용용도는 확연히 다른 기기로 보여집니다.

    이에 비해 구글 태블릿은---그냥 아이패드 뒤 꽁무니만 쫗아가는 꼴이랄까요.
    우리는 아이패드가 안되는 걸 할수있습니다 정도?---그래서는 미래가 없지요.
    언급하신 글 중에 설사 5에서 8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채용하여 휴대성을 높였다 할지라도
    대신 배터리 사용시간이 5~6시간대로 줄어버린다면 그 아우성을 또 어떻게 할까요.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가 아니라---비아냥의 대상이라는 걸 좀 알았으면 해요...
    • Eun
      2010/04/14 22:21
      소프트웨어의 공룡 기업인 만큼 MS의 행보만큼은 조금 달라 보이더군요. 윈도우폰 7도 그렇고 쿠리어도 그렇구요. 나머지 제품들은 아이패드를 모방하는 수준정도인것 같습니다.
      컨센과 디자인도 괜찮아 보이는 쿠리어지만 현실화 되어 시장에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듯 하네요.
      virus님은 사고싶은 제품도 많은것 같네요. ^^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다만 내무부장관의 허락 없이는... ^^
    • virus
      2010/04/15 05:21
      ㅋㅋㅋ 저는 현금을 만지는 직업이다 보니 비자금 조성하는데 아주 자유로운 편입니다.
      당연히 내무부 장관의 결재 득할 필요가 전혀 없다능 ㅋㅋㅋ

  2. 2010/04/14 20:53
    아이패드는 나오기도 전에.. 언론플레이 많이 하던데 쿠리어 슬레이트 구글 패드 는 왜 아무런 플레이가 없는지 아이패드가 전세계 이슈인건 알지만 깍아 내리기식 이슈는 자제를... 했으면..;; 4개의 타블렛(?) 이 경쟁 구도가 될것 같지만 더 두고 봐야 할것 같네요.... 그러나.......과연 애플을 넘을만한 무기를 들고 나오느냐 인데....
    • Eun
      2010/04/14 22:23
      예전에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된다는 소문만 돌때도 아이폰 깍아내리기식 기사들이 난무했었죠. 아이패드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열받으면 오작동 한다. 큰 아이팟 터치에 불과하다. WiFi가 잘 잡히지 않는다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노력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공수해 오시는 분들이 꽤 많더군요. 애플도 일주일에 50만대 판매를 예상했었는데 예상보다 성적이 좋아 해외 판매를 한달정도 미룬걸 보면 배아파 하는 기업들이 많을것 같네요. 배아파하며 남을 깍아내리기 보다 제대로된 제품으로 승부했으면 합니다. ^^
  3. soul
    2010/04/14 21:38
    개인적으로 쿠리어를 기대하고있는데 어플같은거는..

    아이패드.. ㅠㅠㅠㅠ;;
    • Eun
      2010/04/14 22:25
      쿠리어도 컨셉과 디자인만 봐도 괜찮은 제품 같아 보입니다만 빠른 시일 안에 시장에 나올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가격또한 문제가 될수도 있겠죠? ^^ 이미 나온 제품과 앞으로 나올 제품 잘 생각하셔서 선택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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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공개된 애플 타블렛, iPad!!! 이미 승부는 끝났다!!!
2010/01/27 14:51
오늘 아침 10시 애플의 Latest Creation Event를 통하여 언론에 최초로 애플 타블렛이 공개되었다.
수많은 이름들이 소문으로 나돌았지만 스티브잡스가 선택한 애플 타블렛의 이름은 iPad이다.


이전부터 흘러 나왔던 디자인처럼 아이폰을 크게 확대 시킨 디자인이 바로 아이패드의 모습이다.
가운데 홈 버튼은 아이폰의 홈버튼과 똑같고 UI 조차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와 거의 흡사하다.
마치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를 크게 확대한 모습이다.


UI이나 겉모습이나 아이폰/아이팟터치와 비슷하지만 여러가지 다른 점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우선 이메일 UI만 봐도 Drop Down 리스트를 통하여 더욱더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가상 키보드는 화면이 큰 만큼 사용하기 편하다. (오타 확률로 많이 줄어들듯)


아이패드 칼렌더는 아이폰보더 더 많은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더 디테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일정관리가 편하다.



Contact List는 마치 일반 노트에 정렬하게 적은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예전에 플래너 뒷쪽에 있던 전화번호부 기입장 같은 모습이다. )


아이패드는 아이폰 UI에서 더욱더 확장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아이패드에 기본적으로 탑재된 아이튠스는 더 많은 정보들을 쉽게 찾을 수 있고 볼 수 있게 디자인했다.
아이패드를 통하여 이메일을 하고, 음악을 듣고, TV 쇼를 보고, 영화를 보고, 일정을 관리하고, 맵을 보는등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에서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큰 화면과 더 편리해진 UI를 통해 접할 수 있게 된것이다.

스티브잡스의 아이패드 시연을 통하여 아이패드의 UI와 기능들을 알아 봤다면
이제는 하드웨어 사양을 알아볼 차례이다.
0.5인치의 두께에 1.5파운드의 무게로 상당히 가볍고 얇은 편이다.
9.7인치의 IPS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Full capacitive 멀티터치를 지원한다.
CPU는 1GHz의 Apple A4 칩을 사용했고 16GB-64GB까지 플래쉬 메모리를 지원한다.
WiFi 802.11n과 Bluetooth 2.1+EDR을 탑재했고 콤파스, 스피커, 마이크, 가속센서등을 탑재했다.
한번 충전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10시간이나 된다. 그리고 한달 넘게 스탠바이 할 수 있다.

------- Updated -------
애플 싸이트에 정확한 스펙이 공개되었습니다.
242.8mmX189.7mmx13.4mm (.68kg-WiFi 모델, .73kg-3G 모델)
9.7인치 LED-backlit glossy widescreen (1024X768 at 132 pixels per inch)
Fingerprint-resistant 코팅
Wi-Fi 802.11 a/b/g/n, Bluetooth 2.1 + EDR
UMTS/HSDPA (850, 1900, 2100 MHz) - 3G model only
GSM/EDGE (850, 900, 1800, 1900 MHz) - 3G model only
1GHz Apple A4 custom-designed, hight-performance, low-power system-on-a-chip
가속센서, Ambient light sensor
25Whr 충전용 배터리 (10시간 사용 가능)
언어와 키보드에 한국어가 빠져 있습니다. (한국어 언어 및 키보드 미지원)
카메라가 없는것도 아쉽습니다.  
-----------------------------

유저들이 궁금해 하는 또 한가지가 있다면 바로 애플 앱스토어 어플들을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느냐인데 아이패드에서 아이폰용 앱들을 모두 다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픽셀을 확대해서 Full 스크린으로 앱들을 즐길 수 있다.

아이패드에서 아이폰용 게임을 할 경우에도 끈김 현상 없이 자연스럽게 돌아간다.


이처럼 아이폰의 앱들 모두를 아이패드에서 즐길 수 있는데 개발자들이 자신들의 앱을 아이패드 해상도에 맞추어 변경한다면 아이패드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충분히 살릴 수 있을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에서 개발한 앱들은 이미 다 변경을 했고 오늘 새롭게 선보인 SDK는 아이패드용 해상도를 지원한다.
아이패드는 시장에 나오지 않았지만 NYT나 EA와 같은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이미 아이패드용 앱들을 개발하고 있고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New York 타임즈 앱은 실제 신문을 보는듯한 느낌을 주었고 글안에 있는 사진을 쉽게 확대하던지 동영상을 바로 시청할 수 있도록 편리함을 제공했다.


애플 아이패드의 기능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많은 전문가들의 예측데로 아이패드에는 이북 기능에 숨어 있었다.
바로 iBook이라는 앱인데 첫화면은 마치 북케이스에 책들이 진열되어 있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풍겨준다.
이 iBook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iBook Store에 있는 책들을 바로 아이패드에서 구입하여 다운로드 할 수 있다.애플은 벌써부터 Penguin, Macmillion, Simon&Shuster와 같은 이북 파트너들을 끌어들였고 앞으로 더 많은 이북 사업자들이 아이북 스토어에 Join할 예정이다.

 iBook Store에서 구입한 이북들은 마치 일반책을 구입하여 책장을 넘기듯한 애니매이션을 보여줌으로써 아날로그적 감성을 살리고 있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폰트로 쉽게 변환할 수 있는 기능도 숨어 있다.
iBook Store에 이북들은 ePub 포맷을 사용한다.
 
아이패드의 마지막 기능 소개인지는 몰라도 일반 맥용 소프트웨어로 가장 인기 있는 iWork를 아이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의 iWork팀은 스티브잡스의 요구에 부응하여 아이패드용 iWork 버전을 개발하기 시작햇고 그 결과 아이패드에서도 iWork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양한 형식의 Documents를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가격은 패키지로 $30.00)

아이패드의 기능 설명이 끝난 뒤에 예상데로 3G 버전의 아이패드가 소개되었다.
보통 3G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랩탑에서 데이터를 이용할 경우 매달 $60불을 내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아이패드는 한달에 $14.99만 내고도 3G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용량 제한이 250MB라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 하지만 $29.99만 내면 무제한으로 3G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으니 일반 노크북에서 사용하는것 보다 50%더 저렴하다. 게다가 AT&T의 WiFi인 hotspots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하나의 장점을 든다면 바로 약정을 들 필요가 없다. Contract Free이니 어느때나 해지할 수 있다.
북미에서는 AT&T를 통하여 플랜이 책정됐지만 아직 그외 국가에서는 어떠한 플랜으로 아이패드를 만날 수 있을지 미지수 이다.  그렇다고 북미 지역 외에서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3G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없는것은 아니다. iPad 3G 모델 전부가 unlock되어 있기 때문에 GSM 네트워크가 가능한 지역에서는 3G를 사용할 수 있을것이다. (새로운 GSM microSIM 카드 슬롯 장착)

모든 기능들이 다 소개된 뒤에 아이패드의 가격이 공개 되었다.
16기가 버전은 $499불, 32기가는 $599불, 64기가는 $699불로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상당히 저렴하게 책정 되었다. 물론 3G 버전은 일반 WiFi 버전보다 $130씩 비싸다. (16기가 $629, 32기가 $729, 64기가 $829)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개된 아이패드는 WiFi 버전은 60일 이내에 판매될 예정이고 3G 버전은 90일 이내에 판매될 예정이다. 다시 말하면 일반 WiFi 버전은 3월 정도에 구입이 가능하고 3G 버전은 4월에 구입이 가능하다.  (WiFi 버전은 Worldwide availability라고 쓰여있는걸로 봐서 전세계에 동시 발매될 가능성이 크다.)

애플의 매직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아이패드용 액세서리인 iPad Dock을 공개했다. 아이패드 전용 Dock을 이용하면 아이패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전자앨범처럼 사용할 수 있다.
두번째 악세서리는 그토록 바라던(?) 아이패드 전용 키보드 Dock이다. 가상 키보드로 타입하기 어려울 경우 일반 키보드를 이용해서 타입을 할 수 있다.

(위의 모든 내용들과 사진들은 인가젯을 라이브 블로그를 인용및 번역하였습니다.)

오늘 애플의 이벤트를 통하여 실망한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너무나 아이폰스러운 디자인에 UI 때문에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변한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오늘 애플 이벤트를 통하여, 아이패드 공개를 통하여 이미 타블렛 시장은 애플이 점령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 애플은 기존에 있던 장점들을 고스란히 살려서 아이패드와 연결 시켰다.
아이튠스 스토어 + 앱 스토어 + 아이북 스토어까지 3개의 스토어로 이뤄진 애플의 에코 시스템은 완벽하다.
아이튠스는 이미 아이팟을 통하여 검증 받았고, 앱 스토어는 아이폰을 통하여 이미 검증 받았다. 그리고 새롭게 선보인 아이북 스토어도 가격만 타 회사들에 비하여 비싸지 않다면 이북 시장을 잠식하는것도 시간 문제다.
오늘 애플이 선보인 아이패드 타블렛 때문에 수많은 업체들이 아이패드를 따라하려고 할것이다. 그리고는 하드웨어적 측면만 바라보고 더 뛰어난 CPU나 메모리를 장착하고 너도 나도 비교 할 것이다.
수많은 아이폰 킬러가 나왔듯 아이패드 킬러 제품들이 우후죽순 나올것이다.
아이패드는 확장용 메모리 슬랏이 없다고 폄하하고 착탈식 배터리가 아니라고 폄하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시장에 나오기 전부터 확보된 컨텐츠들은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10만이 넘는 앱들과 수많종의 이북들, 수십만 수백만의 음원들과 동영상 컨텐츠들....
이러한 소프트웨어적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것인가?

아이팟-아이폰-아이패드-맥북
그리고 아이튠스_스토어-앱_스토어-아이북_스토어로 연결되는
애플만의 완벽한 모바일 생태계 시스템!!!
이미 승부는 끝이 났다!

iPad WiFi 버전


iPad 3G 버전



2010/01/27 14:51 2010/01/27 14:51
  1. Blueriver
    2010/01/27 17:11
    솔직히 저는 이 제품을 보고 너무나도 실망을 했습니다. 생각했던 그대로 나왔고 획기적인 것이 전혀 없기도 하지만, 솔직히 누구를 타겟으로 했는지조차 불확실하고 말이죠.

    먼저, 이북 마켓을 대상으로 한 것 같긴 하고 라이벌로 킨들을 꼽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 솔직히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책 수부터 일단 그쪽이 압도적이니까요. 하지만 이쪽이 그나마 가장 가능성이 높을 것 같긴 합니다.

    아이팟 터치를 대체할 물건이라 보기도 어렵죠. 주머니에 넣고 다니던 그것과는 달리 이건 적게 잡아도 가방은 들고 다녀야 할테니까요. 이거 샀다고 아이팟 터치를 놔두고 다닐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어폰 쓰던 걸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바꾼다면 또 모르겠지만요.

    넷북/타블렛 시장이라면 또 문제가 큰게, 사용자 데이터를 넣고빼기가 힘들테고 (가능할지부터 의문이지만요) 멀티태스킹도 안 될테니 (된다면 대대적으로 광고했겠지만 언급이 없었죠) 넷북이나 타블렛 대신으로 쓸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어떤 형태로든 PC 비슷한 시장을 넘보려면 일단 폐쇄적인 것부터 일부나마 열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일까요?

    아이폰의 수많은 어플들이 있는 것이 장점이긴 하겠지만, 해상도만으로 볼 때, 적게 잡아도 크기/해상도 전부 3배가량 뻥튀기 되는 셈인데... 작은 크기와 해상도에 맞게 제작된 어플들이 저기서 돌아간다는 것과 그것이 쓸만하다는 것과는 얘기가 다르죠. 게임만 해도 일단 터치 범위가 커져서 양손으로 잡고 손가락으로 조작하는 건 힘들어질테구요.


    대충 보기엔 모든것을 다 할 수 있는 것처럼 생각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는 꼴인데... 솔직히 어떨지 잘 모르겠군요.

    현재로서는 아무래도 저것 자체의 기능 및 가능성보다는 아이폰에 의한 기대심리가 너무 큰 상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가 보기에 관건은 이게 얼마나 많이 팔리느냐일 것 같습니다.
    위의 단점들도 이게 충분한 점유율을 갖게 된다면 여기저기서 어떤 형태로든 지원을 할테니 다 해결되겠지만, 얼마 팔리지 않아 주변 지원을 얻기가 힘들다면 결국 실패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전 오히려 타블렛 시장이라면 안드로이드쪽을 높게 보는데, 이미 해상도에 따른 호환성 문제가 있었던 안드로이드인만큼, 적어도 타블렛 크기의 해상도가 나왔다 해도 아이패드처럼 단순히 해상도 부풀리기는 없을테고, 외장 메모리도 있으니 사용자 데이터도 옮기기 편하고 말이죠.
    • Eun
      2010/01/27 22:26
      저도 얼마나 잘 팔리냐가 관건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잘 팔리는 제품이 되느냐에 중요한 요소가 되는 가격이 나름데로 적합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성공할거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잘 생각해 보면 이것도 아닌 그렇다고 저것도 아닌 제품 같지만 가격 만큼은 괜찮다는 생각에 꽤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지 않을까 하네요.
      적어도 이북 시장에는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요? $499이라는 가격은 넷북 시장까지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합니다.
      타블렛 시장에 아직 형성 되지 않은 시점에서 애플이 가장 먼저 선점하려고 하는것 같은데 가장 큰 적수는 아무래도 안드로이드 연합군들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제 시작이니 조금 지켜보면 어느정도 윤곽이 나타나지 않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3월달이나 4월달 정도에 하나 구입하고 싶은 욕심은 있네요. ^^
  2. 김창진
    2010/01/27 18:20
    동감하는 바입니다.
    • Eun
      2010/01/27 22:27
      애플이 타블렛 시장에 들어온 이상 많은 업체들이 타격을 받을것은 확실한듯 보입니다.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 궁금해지는 2010년이네요. ^^
  3. PG덴드로
    2010/01/27 21:08
    전 이제 애플이 하드웨어를 미끼로 컨텐츠 유통 회사로 변신하겠다는 선언으로 들리더군요.

    음악 시장은 이미 먹었고, 전자책 시장도 잡아먹으려고 하고.. 동영상 재생 10시간... 비디오 시장도 먹으려 들 것 같다는 느낌.

    애플과 구글의 컨텐츠 유통 및 광고 시장의 전면전 시작?

    우리나라 전자회사들은 이제 단말기 하청 회사나 부품 공급업체가 될 준비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Eun
      2010/01/27 22:30
      개인적인 생각도 비슷합니다.
      애플이 아이패드를 내놓고 이북 시장까지 뛰어든 이시점에서 보건데 애플은 거의 완벽하게 애플만의 생태계를 형성한듯 보입니다. 당분간 애플이 완성한 생태계를 깰 적수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결국 세계 시장은 하드웨어만으로도 안되고 소프트웨어만으로도 안되는 두가지 모두 환상의 조합을 이뤄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진리를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
  4. virus
    2010/01/27 22:17
    아이패드...
    개개인의 용도가 다 다른 만큼 뭐라 하긴 그렇지만
    제가 사용할 용도로는 이정도면 아주 훌륭합니다.
    아이폰은 솔직히 좀 작았거던요.
    가격이 관건이었는데---이 가격대라면 뭐 ㅎㅎㅎ

    애플도 기업입니다.
    시제품에 가지고 있는 기술 100% 적용하는 기업은 없습니다.
    물론 두번째 버젼이 더 좋아지겠지만
    이 정도면---굳이 두번째 버젼 기다릴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 Eun
      2010/01/27 22:33
      저도 3-4월달이 기다려 집니다.
      그리고 첫 시판하는날 또 많은 매니아들이 줄 서서 구입할지도 궁금해 지는군요.
      이번 이벤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발표는 바로 가격이 아닌가 하네요. $499불이라는 가격은 넷북 수준이고 이북 기능만 있는 리더기들도 $299 수준이라는걸 감한한다면 앞으로 이북 리더기 제조사들과 넷북 제조사들은 또 다른 대안을 들고 나와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타블렛 시장에 선전포고를 하고 먼저 선점하려는 애플의 움직임에 안드로이드 진영은 어떠한 대응을 해 나갈지 궁금해 지네요. ^^
  5. ㅎㅎ
    2010/01/28 01:01
    아이폰으로 짧은글남깁니다.

    아이패드는 자체적으로도 성공을 거둘게 분명합니다.
    아이폰으로 이미 많은 일반인들에게까지
    획기적인 회사로 각인받고 있으며 기술력이야
    그야말로 혁신적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저 얇은두께를 보셨나요?
    수 많은 어플을 다 쓸 수 있고 아이패드에 맞는
    어떤 어플이 속속 개발될지 상상도 하기힘듭니다
    분명 시장은 한바탕 큰 회오리에 휩싸이게되고
    아이폰 차세대 버전까지 출시된다면 그야말로
    글쓴분말대로 '게임끝'은 자명합니다.

    드디어 애플이 소수의 시장에서 넓은 바다로
    진출한 계기가 확실하게 될겁니다.
    조만간 애플이 MS자리에 오르게 될거란건
    너무 성급한가요?ㅎㅎ
    • Eun
      2010/01/28 08:24
      저고 비슷한 생각입니다.
      애플이 아이패드라는 하드웨어와 아이북스라는 온라인 북스토어를 준비함으로써 자신들만의 완벽한 생태계를 만든것 같습니다.
      하드웨어적 스펙이야 몇달안에 손쉽게 따라할 순 있어도 소프트웨어와 방대한 컨텐츠를 어떻게 따라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Risk가 많다고 시장 개척을 하지 않으려는 국내 기업들의 마인드는 언제 바뀔지 모르겠습니다. Fast Follower는 절대 1위를 할 수 없죠.
  6. Gunny
    2010/01/28 05:57
    공개된 걸 보니 잡스옹의 구상이 정말 세계를 집어삼킬 기세이군요 ㅇㅅㅇ

    포지셔닝을 생각해보면 아이패드는 영맨들 손에 한개씩 집어들게해서

    제품 설명할때 팜플렛을 대체하면서 사용되는 모습이...체크리스트 판데기는 이젠 안녕~

    학생들에겐 아이북이란 용도로 교과서와 노트를 대체할 학습기기로의 모습이...

    그리고 집안의 모든 모바일 제어기기로서의 아이패드가 상상되어지는 군요.

    삼성이 출시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건 아이패드의 하드왜어는 카피할 수 있겠지만

    그걸 운용할 수 있는 핵심역량인 O/S와의 최적화를 이룰 기술력이 없기 때문이겠지요

    애플 월드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기분입니다. 후덜덜~~
    • Eun
      2010/01/28 08:26
      소프트웨어의 기술력 차이이기도 하지만 애플이 지속적으로 이뤄온 방대한 컨텐츠 양은 단숨에 따라 올 수 없을겁니다. 기기를 만들어도 사용할 앱들이 없고 컨텐츠가 없다는것은 가장 큰 약점이 되는거죠.
      애플만의 생태계는 아이패드로 인하여 완벽(?)하게 갖춰진듯 하네요. ^^
  7. Anpanman
    2010/01/29 00:15
    개인적으로 타블렛 제품을 학교수업에 활용하는 것에 관심이 커서 혹시 이쪽 분야로의 활용에 대한 언급이 있을까 싶어서 스티브 잡스의 발표동영상을 유심히 보았습니다만 별다른 언급이 없네요. 멀티미디오 기능이 좋은 아이패드를 교육분야에 활용하는 것에 관한 제안들이 좀 많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un
      2010/02/06 12:07
      아직 판매가 되지 않아서 그렇지 타블렛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교육용 분야에 엄청나게 활용될듯 싶네요 특히 IT나 신문방송과 같은 전문 분야와 정공을 하는곳에 아주 유용하게 쓰일듯 합니다.
      예전 학창시절 전공채 3권만 들고 다녀도 가바이 무거워 힘들었던 시절이 생각나는군요. ^^
  8. Jobs brother
    2010/02/06 03:36
    반드시 성공한다. 리뷰나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일반 소비자가 받는 인상이 중요하다. 일반 소비자 평은 제일 낫네~! 이다. 왜? 이제껏 이런 제품이 없었으니까! 스펙, 고사양, PC작업??? 아서라, 다른 PC로 작업하던가... 일반 유저가 무슨 PC작업을 하나? 그냥 즐기면서 잘쓰길 바랄 뿐이지~!!!
    • Eun
      2010/02/06 12:18
      확실히 잡스 형님이시라 다르시군요. ^^
      제 생각에도 일반인들을 애플 세계로 끌어 들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기기가 아닌가 합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구입하셔서 잘 사용하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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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타블렛PC 전쟁 시작!!! 하지만 준비 안된 국내 기업들
2010/01/08 16:2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계 최대의 가전 전시회인 CES (Consumer Electronic Show)가 라스베가스에서 한창 진행 중이다. CES에서 전시되는 제품들을 잘 살펴보면 2010년의 전자 제품 시장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
이번 CES 2010의 화두는 3D TV, e-Book, 그리고 타블렛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애플 타블렛 출시 임박'이라는 영향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수많은 PC 제조업체들이 타블렛 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CES 전시장을 방문하고 있는 IT 블로거들의 글을 보면 한 부스 건너 한 부스마다 타블렛 PC가 전시되고 있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많은 타블렛 PC들이 전시되었다.
애플과 HP와 같은 대기업들 뿐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떠오르는 타블렛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CES 2010에서 어떠한 타블렛들이 선보였는지 우선 먼저 살펴보기로 한다.

1. Freescale smartbook prototype
얼뜻보면 일반 넷북처럼 보이지만 위의 사진처럼 모니터를 따로 때어내서 타블렛처럼 사용할 수 있다.
i-MX515라는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리눅스를 OS로 선택한 이 타블렛은 약 $200불대 가격으로 나올 예정이다.

2. Pegatron Atom slate
11.6인치의 터치 스크린을 장착한 Pegatron 슬레이트의 스펙은 윈도우 7 홈프리미엄을 OS로 선택했고, 인텔 Atom CPU, 1GB RAM, 32GB SSD, 웹켐, HDMI 포트등 넷북과 비슷한 사양을 지니고 있다.

3. Compal Android table
차세대 테그라칩을 장착한 컴팩의 안드로이드 타블렛
WiFi는 있지만 GPS나 Bluetooth는 없다. 하지만 SIM 카드 슬롯이 있는걸로 봐서 3G 네트워크가 가능할걸로 보인다. OS는 Android 버전 2.0을 선택했다.

4. Dell 5-inch slate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델의 5인치 슬레이트, Streak

5. ICD's Tegra Tablet

1080p의 비디오 플레이가 가능한 테그라칩을 장착한 ICD의 15인치 타블렛

6. HP Slate
이북과 게임이 가능하고, 멀티터치가 가능한 HP의 Slate
하드웨어의 최강자 HP와 소프트웨어의 최강자 MS가 함께 협력하여 개발한 제품인 만큼 기대도 크다.

7. Viliv S10 Blade netvertible
아마도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타블렛을 전시한 기업이 아닌가 한다.
10.1인치 감압식 터치 스크린을 장착했고, 3G와 4G의 WiMAX 네트워크가 가능하다.

8. Lenovo IdeaPad U1 Hybrid
11.6인치의 전형적인 넷북처럼 보이지만 위의 그림처럼 스크린 부분을 따로 때어내어 타블렛처럼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7 홈 프리미엄, CULV Intel Core 2 Duo 프로세서를 장착했지만 타블렛 부분에는 퀄컴의 스냅 드래곤과 16GB의 SSD가 따로 탑재되어 있다. 올해 6월에 $999의 가격으로 출시되리라 예상하고 있다.

9. MSI Android Tablet

MSI에서 선보인 테그라2 칩을 장착한 10인치 안드로이드 타블렛

그외에도 PMP 전문 제조업체인 Archos에서 내놓은 타블렛, ICD에서 버라이즌용으로 내놓은 Ultra LTE 타블렛, 타블렛인지 스마트북인지, 넷북인지, 이북인지 경계가 모호한 제품들까지 한다면 정말로 많은 제품들이 CES를 통하여 선보였다.
이처럼 아직까지 블루오션인 타블렛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발빠른 움직임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는데 정작 국내 PC 제조업체들에게서는 그러한 모습들이 보이지 않았다. LED TV 시장과 스마트폰 시장에만 너무 집중한 탓일지는 모르겠지만 국내 기업들의 안일한 대응은 2년전 넷북 시장에서도 있었던 일이다.

2007년 ASUS가 Eee라는 넷북을 내놓을때만 해도 국내 기업들은 넷북 시장을 기웃거리지도 않았다.
그리고 ASUS Eee가 대성공을 거두고 있을때만 해도 넷북 시장에 대해서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았을뿐 요동도 하지 않았다.2008년 6월 즈음에 국내 기업으로는 삼보가 처음으로 넷북을 선보일때만 해도 삼성과 LG는 저가 PC로 브랜드화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삼성전자나 LG전자 국내 PC제조사들은 저가형 노트북 시장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의 PC성능에 대한 기대치가 워낙 높아 틈새시장을 형성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반응이다.

삼성전자는 지금으로선 넷북이나 넷톱 출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하반기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지만, 넷북이나 넷톱 저가 PC 브랜드화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PC업계 관계자들은 특히 UMPC(ultra mobile PC) MID(mobile internet device) 가격이 낮아지면 사양이 떨어지는 저가형 PC 경쟁력이 있을지 의문을 품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보컴퓨터만 넷톱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

                            [2008년 6월 25일자 머니투데이 기사 발췌]
그렇게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던 국내 기업들이 넷북 시장이 죽지 않고 점점 더 커져가니 결국에는 삼성과 LG에서도 넷북을 내놓기 시작했다. 미래를 잘못 예측한 덕분에 블루오션 시장이 아닌 레드오션이 되버린 시장에 뛰어 들었다.

아직까지 누구도 선점하지 않은 타블렛 시장은 어떨까?
이번 CES를 보고 짐작컨데 국내 기업들은 또 다시 관망만 하고 있는듯 싶다. 블루오션이지만 성공할지 실패할지 장담할 수 없는 시장에 Risk를 안고 뛰어들기 싫은것이다. 넷북처럼 한 1년을 두고 본 후에 시장이 어느정도 형성이 되거나 성공적으로 안착이 되었다고 생각할 즈음에 타블렛을 내놓기 시작할지 모르겠다.
이것이 바로 국내 기업들에게서 혁신적인 제품들을 찾아 볼 수 없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이다.
국내 기업들의 안일한 전략 또는 한발 느린 전략들의 예는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 쿼티 키보드가 장착된 스마트폰은 필요없다고 생각하다가 블랙베리가 승승장구 하고 있으니 블랙잭이라는 블렉베리 비스무리한 기기를 내놓았다. 터치폰은 지문도 많이 뭍고 깨지거나 스크래치 나기 쉽기 때문에 시장성이 좋지 않다고 하다가 아이폰의 성공을 보고 나서야 터치폰 시장에 박차를 가한다.
  • 윈도우 모바일이면 하나면 스마트폰용 OS로 충분하다고 고집하다가 안드로이드 OS가 계속해서 고속성장을 하니 2년이 넘은 이시점에서 안드로이드 OS를 장착한 스마트폰들을 내놓기 시작한다.
  •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그렇게 무시하고 좋은 하드웨어만을 고집하더니 결국 바다라는 OS를 선보인다. 그리고 바다라는 OS 개발을 위해 3년이나 몰래 준비했다고 한다. 3년을 준비한 OS인데 바다 OS 발표 현장에는 SDK도 없고, 바다 OS를 탑재한 데모버전의 폰도 없고, 제대로 된 시연 동영상도 없었다. 3년동안 무엇을 만들고 준비한 것인가?
  • 스마트폰의 앱의 중요성을 무시하다가 애플의 앱스토어가 대박을 터트리고 나니 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선보인다.
  • 감압식이 정전식보다 더 정교한 터치가 가능하다고 장점만을 부각 시키더니 멀티터치가 가능한 정전식 터치를 장착한 스마트폰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으니 앞으로는 정전식 터치 패널을 자사 스마트폰 제품군에 넣는다고 한다.

국내 기업들에게는 분명 인재들도 많고 좋은 연구소들도 많을것이다. 하지만 IT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보면 그 많은 경제/경영 연구소들, 미래 전략 연구소들은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가 없다. 어느정도의 지식과 세계가 돌아가는 흐름을 정보들을 통해 알 수 만 있다면 쉽게 예측이 가능한 부분도 그렇게 뛰어난 인재들이 많은 연구소나 전략 기획실에서는 불가능한지 알 수가 없다. 하루 종일 전략을 세우고 연구를 하는 곳에서 자사 제품이 결국 아이폰을 누를것이라는 결과 보고만 하는걸 보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도 알 수가없다.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했다. 자신이 살아 남기 위해, 위에 잘보이기 위해 세운 전략이나 보고는 결국 기업들에게는 맛있는 독약과도 같은 것이다. 단소리를 하는 400명의 인재보다 쓴소리를 당당히 할 수 있는 1명의 인재를 키우는것이 천배 만배 낫다.
이건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이 길은 잘못된 길이라고 외칠 수 있는 그러한 인재가 없다면 기업은 결국 소비자들에게 외면을 받고 말것이다.

혁신적인 제품이란 무엇인가?
혁신적인 제품이란 결국 누가 뭐라고 해도 소비자들이 인정하고 사고 싶어 하는 제품이 아닌가?
결코 마케팅으로만 만들 수 없는게 혁신적인 제품이다.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고서는 나올 수 없는게 혁신적인 제품이다.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지 않고서는 될 수 없는게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제품들이 국내 기업들을 통해서 나오려면 바꿔야할 일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바꾸지 않으면 방법이 없다.
경영철학을 바꾸고, 경영방침을 바꾸고, 인맥을 통한 인재등용보다 실력 위주, 능력 위주로 인재를 뽑아야 하고, 기업 문화를 바꾸고, 창조적인 제품이 나올 수 있도록 개발자들의 환경을 개선해 주고, 실질적으로 IT 전선에서 뛰고 있는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소비자들의 원성을 듣고 수용하고, 마케팅보다 R&D에 더 투자하고, 중소기업들과 함께 상생할 방법을 간구하고....
바꿔야할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바꾸지 않고서는 변화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 IT의 미래는 없다.
대한민국의 IT의 미래가 국내 소수의 대기업들에게 좌지우지 된다는것이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2010/01/08 16:26 2010/01/08 16:26
  1. Blueriver
    2010/01/08 16:37
    우리나라 기업들은 예전부터 '검증된 시장' 에만 뛰어들려 합니다.

    이게 말이 좋아 검증된 시장이지, 결국은 스스로 먹이를 잡는 게 아닌 남이 먹고 남은 찌꺼기를 먹으려고 싸우는 까마귀 꼴이죠.

    뭐, 하지만 저런 것 까진 바래지도 않으니, 남이 더 좋은 제품을 만들면 그거 본받아서 더 잘 만들 생각은 않고 광고 및 말빨로 그거 깎아내려는 짓거리만 안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un
      2010/01/08 19:22
      국내 기업들은 개척가 될 마음이 없는건가요?
      그 많은 영업 이익으로 과감히 시장을 개척할 마음이 없는건지...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도 아니고 말이죠...ㅡ,.ㅡ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지 못하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지 못할지라도 단지 다른 제품 카피에서 머물지만 말았으면 하네요. 그것도 안된다면 다른 제품 깍아내리는 짓만이라도 그만했으면 하네요.
      쓰다 보니 블루리버님 댓글을 그대로 배껴 쓴듯 하네요. ^^

      2010년 뭔가 다른 한해 기대하면 안될까요? ^^
  2. virus
    2010/01/08 20:44
    글 잘 봤습니다.
    뭐랄까---하여튼 오래 살려면 이민이라도 가서 국내랑은 신경끊고 살아야 할 거 같아요.
    그런데 Eun님은 오래 살기 힘들겠어요. 이렇게 국내 실정에 관심이 많으시니 ㅎㅎㅎ

    태블릿이더라도
    키보드와 분리되면서 연결시 충전도 되는 형태라면 메리트가 있어보입니다만
    이 태블릿으로 무얼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 주춤해집니다.
    여지껏 태블릿 PC가 성공하지 못한 것은 그 용도가 애매해서 였는데---지금도 그런 것 같습니다.
    애플이 만든다니까 너도나도 만들고는 있는데 역시나--그 주용도를 제시해주는 곳은 없습니다.
    넷북의 다른 형태로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애플이 태블릿을 만든다는 소문이 돈 게 언제부터였는데 이제야 나온다는 건
    이 태블릿으로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이제 준비되었다는 얘기가 되겠지요.
    그 무언가를 준비하는데 이렇게 시간이 걸렸다는 것---이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알아서 사용하라고 그냥 던져주는 게 아니라 이런 이런 것을 할 수 있다고 멍석을 깔아 주는 것.
    애플과 다른 업체의 차이는 이겁니다---그래서, 26일이 기다려지는 것이고요...
    • Eun
      2010/01/08 21:06
      밖에 나오면 누구나 다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

      그동안 타블렛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이유는 여러가지 겠지만 우선적으로 일반 노트북에 비하여 높은 가격대와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OS가 제대로 없었다는 겁니다. 터치를 제대로 지원하는 윈도우 7에 안드로이드까지 가세했으니 올해는 뭔가 다르지 않을까요? 애플도 넷북이 아닌 타블렛PC 시장에 승부수를 던진것도 기존에 PC나 휴대용 기기들과 다른 장점이 있기 때문이겠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e-Book 시장이 커지던지 타블렛 시장이 이북 시장을 잠식할지 더 궁금합니다. ^^
      애플이 세상을 얼마나 놀라게 만들지 저도 26일이 기다려 집니다.
      가격만 착하다면 바로 지르고 싶은 녀석이기도 합니다. ^^
  3. 쵸파
    2010/01/09 08:13
    저는 국내에 몇 안되는 타블렛 놋북(x61t)이용자 중 한명입니다 ^^..금전적 지출을 줄이고자 중고로 구입하였지만 그래도 꽤 비싼 돈을 주고 구입했지요..이 놈 덕택에 대학원 생활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예전과는 다른 학습 환경 덕택이겠죠. 많은 수업이 PPT 와 PDF 파일을 많이 이용하는데, 수업시간에 바로 수업자료만 타블렛에 담아가 바로 그 위에다 쓰며 정리하고 쓰고 등등..아주 편했습니다. 대학원 생활동안의 모든 필기, 학습내용이 다 이 타블렛 놋북에 정리되어 들어있습니다 생각보다 필기감과 필기 정확도가 매우 높더군요. 타블렛이 현재까지 많이 활성화 되지 못한 부분은 가격적인 측면이 매우 크고 두번째는 좀더 무겁다 보니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은 이제 많이 개선될 것 같네요~

    참 타블렛 놋북을 국내회사가 만들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LG에서 C1과 또다른 모델(이름이 정확히 기억 안나네요) 이렇게 10인치 크기의 두 종류의 타블렛을 시장에 내 놓았지만,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물건은 아주 잘만들었다는 평을 들었으나(어떤 분은 LG 최고의 역작이라고..) 서브놋북이라 하기에 너무 비쌌고, 10인치 크기다 보니 전자식이기 보다는 감압식을 채택해서 필기감이나 터치감이 그리 좋지 않다는 평 때문이었죠. 비록 시장에서는 실패했지만, 게속 타블렛 모델을 만들었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저도 애플 타블렛을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제 타블렛과 다른 어떤 무엇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 항상 좋은 포스팅 감사드려요~
    • Eun
      2010/01/09 10:21
      예전에 타블렛PC를 만든는 회사는 많았죠.
      쵸파님 말씀처럼 일반 노트북에 비해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형성에는 실패했습니다. 마치 UMPC처럼 말이죠. 그러나 이제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타블렛 시장은 적당한 가격에 가볍고 성능 좋은 놈들이 나올테니 예전처럼 사장되지는 않을듯 합니다. 게다가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든든한 OS도 꽤 있으니 말이죠. ^^
      예전에 실패했다고 그 시장에 다시 뛰어들 생각을 하지 않는건가요? 이번 CES에서는 삼성이나 LG에서 타블렛PC를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구나 하는걸 느꼈는데요.
      안일한 대응이라고 해야 하나 늦장대응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국내 기업들의 한발 느린 안일한 대응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한 프리미엄 정책좀 버리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들을 내놓았으면 하네요. ^^
  4. Altair27
    2010/01/09 08:55
    빌립은 그래도 꾸준히 신제품 출시하고 있고 전체적인 평도 나쁘지 않은 듯.
    • Eun
      2010/01/09 10:22
      그나마 국내 PMP 전문 제조업체인 빌립이나 코원에서는 발빠른 대응을 하는듯 합니다. 이북이외에는 새롭다 여길 제품들이 없는 아이리버의 대응이 아쉽기만 하네요. 물론 삼성과 LG도 포함합니다. ㅜ.ㅜ
  5. 현석
    2010/01/11 10:47
    좋은 글과 날카로운 센스에.. 감동 먹었음...ㅎㅎㅎ
    • Eun
      2010/01/11 12:04
      감사합니다. ^^
      활기찬 하루 시작하시구요.
      2010년 행복한 한해 되세요. ^^
  6. 승헌
    2010/01/12 20:34
    글 잘 읽었습니다. 위에서 언급된 대기업 중 하나의 R&D 센터에서 근무하는 사람으로서도 참 공감 가는 말들이 많네요. 핑계야 대자면 산더미 만큼 있지만, 교훈만 적절히 챙겨서 돌아갑니다.

    RSS feed 등록하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un
      2010/01/13 08:39
      감사합니다. 승헌님
      대기업 R&D쪽에서 일하심에도 불구하고 이해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기업환경이나 작업환경등이 바뀌어서 정말로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벌써 그런 환경이 구축되었다면 앞으로 좋은 제품들 기대해 보구요.
      승헌님도 2010년도에는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래요. ^^
  7. Hwan
    2010/01/20 22:33
    한마디로... 경직된 의사 결정 구조 때문이죠. 회장님 한마디에 그룹이 움직이니, 갑작스래 자동차 사업에 뛰어드는 어이 없는 모험도 가능하지만... 회장님 머리로 이해가 안 가는 사업은... 쉽게 추진이 안 되는 것이 아닐까요?
    • Eun
      2010/01/21 08:05
      혁신적인 기업에서 혁신적인 제품이 나오겠죠?
      변화는 아래부터 시작하는게 아니라 위부터 시작해야 한다는것 이제 깨달을때도 된듯 싶습니다만... ㅜ.ㅜ
  8. 붕어IQ
    2010/01/26 20:14
    피드백 덕분에 좋은 글 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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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인 타블렛 시장을 선점하라~!!!
2009/10/01 08:16

넷북 시장은 거의 모든 PC 제조업체들이 뛰어든만큼 레드오션이 된지 오래다.
이 레드오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가격도 내려보고, 8-10인치 시장에서
11.6인치 이상으로 크기에도 변화도 주고 있지만
이미 포화상태가 되어버린 시장에서 살아남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면 또다른 블루오션을 찾아 미리 선점하는것이 레드오션 가운데서 살아가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
스마트폰 시장도, 넷북 시장도 이미 포화상태라고 한다면 앞으로 주력해야할 시장은 바로 타블렛 시장이 아닐까 한다.
타블렛은 이미 오래전부터 시장에 선보였지만 비싼 가격으로 인하여 시장이 크게 성장하지 못했다.
또한 대부분의 타블렛의 터치 방식이 멀티를 지원하지 않았고, 터치 방식 자체가 익숙치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외면을 받아 온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아이폰을 통하여 스마트폰 시장에 폭풍을 몰고온 애플이 이번에는 타블렛을 준비하고 있다.
소문이라고 하지만, 그 소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확실해 지는듯 하다.
조만간 애플이 타블렛을 출시할거라는것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알것이다.
다만 어떠한 타블렛을 내놓는지, 어떠한 가격으로 내놓는지,
어떠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10.7인치의 아이폰 OS를 사용한 멀티터치 방식의 타블렛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한다. 애플이 준비하는 타블렛은 타블렛 시장과 e-Book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것은 확실하다.
지금 많은 회사들이 이북 시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애플과 MS는 e-ink 기술로 만들어지는 e-Book 시장에서 한발 더 앞서 나가길 원하는듯 하다.
애플의 타블렛도 그렇지만 MS에서 선보인 쿠리어도 이북 시장을 단숨에 휘어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매력적이다. (Windows 7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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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MS 뿐 아니라 많은 회사들도 타블렛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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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 전문 제조업체인 아코스에서도 9인치 타블렛을 $499에 내놓을 예정이다.
(아톰 1.1GHz, 1GB RAM, 160GB HDD, Windows7, 800그램, 4시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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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선보인 Hanvon 타블렛도 윈도우즈 7을 장착한 멀티터치를 선보였다.



리눅스 OS를 기본으로 작창한 Lighthouse의 SQ7 인터넷 타블렛등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타블렛 시장 선점을 위하여 발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기존의 타블렛 시장이 고가의 스위블 노트북 위주로 이루어졌다면 최근의 타블렛 시장은 멀티 터치를 장착한 중저가 시장으로 다시 형성되어지고 있다. 가격은 $500-$800 정도에 크기는 5인치에서 10인치정도,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OS X, 윈도우즈 7등 선택이 다양해 졌고, 3G를 탑재함으로써 어디에서든지 인터넷이 가능하게 되어졌다.

손안의 PC인 스마트폰의 최대 단점인 낮은 가독성, 작은 스크린 사이즈, 즉 인터넷이나 여러가지 작업을 하기에 불편하기 때문에 이러한 단점들을 보안할 휴대용 기기가 필요했다. MID라고 불려지기도 하고 그안에서 넷북이 탄생되기도 했지만 이제는 타블렛이 진정한 MID로써의 기능을 다하지 않을까 한다.
고가의 타블렛이 중저가로 재탄생 되어지고 있는 지금 누가 먼저 이 시장을 선점하느냐가 중요하다.
애플과 MS도 뛰어든 이시장에 삼성과 LG와 같은 한국 기업들이 이 사장을 선점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의문이다. 타 회사들이 다 내놓고, 선점하고 나서 또 뒷북 치지 말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가격에 내놓고 미리 선점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타블렛에 관한 아무런 소식이 없는걸 봐서는 아무래도 뒷북칠 가능성이 높다.)

이제는 넷북 시장이 아닌 타블렛 시장이 2010년 IT 기기 시장을 이끌어 갈것이다.
삼성, LG, 준비는 되었나?
넷북 시장 초기에 자신들은 관심 없다고 했다가 뒤늦게 뛰어들지 말고 한발 빠른 움직음을 보여라~!!!
고가와 프리미엄 브랜드 정책으로는 IT 시장을 이끌고 갈 수 없다.
결국 고가의 기기나 프리미엄 기기는 소수만을 위할뿐이다.
정신 못차리면 소니꼴 난다. 조심해라 한방에 후~욱 간다. ㅡ,.ㅡ

2009/10/01 08:16 2009/10/01 08:16
  1. 코나타의마음
    2009/10/05 21:46
    타블렛시장은 그렇게 크지가 않죠
    요즘이 넷북이 대세라면 터치의 MID같은 것이 앞으로 좀 대세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저도 타블렛이 함께 되는 기기를 사용해보고싶은데 비싸더라고요
    • Eun
      2009/10/06 10:52
      예전에 타블렛 시장은 가격도 비싸고, 타블렛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OS도 부족했지만 이제는 가격도 많이 내려갔고, 타블렛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OS들이 속속 출시되어지니 2010년도에는 넷북보다 타블렛 시장이 더 커질듯 합니다.
      국내 기업들은 애플이 먼저 출시해서 시장을 선점하고 난 뒤에 후회하지 말고 미리 미리 준비해서 타블렛 시장에 선두주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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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tsu's LifeBook P1620
2008/01/18 09:18

애플의 맥북 에어와 두께면에서는 비교가 되지 않지만 무게는 맥북 에어보다 더 가볍다.
3파운드의 맥북 에어에 비해 2.2 - 2.5 파운드로 상당히 가볍다.
물론 크기가 다른 노트북을 비교하는것이 우습지만 아무튼 후지쓰 라이프북 P1620은 가볍다.

성능을 살펴보면
인텔 코어 2 듀오 1.20 GHz
512MB - 2GB 메모리
8.9인치 WXGA 터치 스크린 (1280 X 768)
40GB - 100GB 하드 드라이브 (또는 32GB SSD)
지문 인식기
WiFi, Bluetooth등
기존의 타블렛 PC에 비해 특별한 점은 없다.
가격은 $1,749에서 $2,224정도로 맥북 에어와 비슷한 가격대이다.

 

more..

2008/01/18 09:18 2008/01/18 09:18
  1. A2
    2008/01/18 11:18
    헐 지름신이여 물럿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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