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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 강한 아이폰용 게임들을 소개합니다!!
2010/11/05 16:13
iOS용 앱들이 공식적으로 30만개가 넘었습니다. 안드로이드용 앱들이 10만개 정도로 애플을 바짝 추격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 격차가 크게 줄어들고 있지는 않습니다.
30만개의 앱들중에 비중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카테고리가 있다면 바로 게임일겁니다. 현재 얼마나 많은 iOS용 게임들이 앱스토어에 등록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수많은 게임들 중에 재밌는 게임을 찾는게 쉽지 않죠. (물론 리뷰들을 잘 보면 되지만요. ^^) 그렇다고 일일이 다 게임들을 다운로드 받아 한번씩 해보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게임들이 존재하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저의 게임 경험을 토대로 아주 중독성이 강한 아이폰용 게임들만 모아봤습니다.
아이폰 또는 아이팟 터치를 들고 다니면서 게임에 빠져서 폐인이 되고 싶지 않다면 글을 읽는걸 여기서 멈추시길 부탁드립니다. (자신이 절제를 잘한다고 생각하시면 계속해서 읽으셔도 됩니다. ^^)

자, 그럼 지금부터 중독성이 강한 아이폰용 게임들을 소개합니다.

1. Catapult Madness (9세이상 사용가)
 
Catapult Madness(이하 CM) 게임은 상단히 단순한 게임입니다. 캐릭터를 투석기에 태운뒤에 발포해서 최대한 멀리 나가게 하는 게임이죠. 이런 게임류들이 꽤 있습니다. 예전 크리스마스 시즌에 나왔던 산타 롤러코스터 러쉬라는 게임이 있었구요. 그리고 두들 플라이 (Doodle Fly)라는 게임도 이와 비슷합니다. 캐릭터를 멀리 날려보내기 위해서 각종 도구들을 사고 업그래이드 하면 더 멀리 날려 보낼 수 있습니다.
 
멀리, 그리고 높이 날아갈수록 돈을 많이 받을 수 있고요. 이 돈을 가지고 여러가지 아이템을 사거나 업그래이드 할 수 있게되는거죠. 간단하지만 하다보면 은근히 중독성이 강한 게임이란걸 아시게 될겁니다. ^^

2. Lux Touch (9세이상 사용가)
 
Lux Touch는 아주 간단한 땅따먹기 게임입니다. 자신은 파란색이고 세계 각 지역마다 병력을 보내고 싸우면서 자신의 땅을 넓혀가는 게임이죠. 물론 최종 목표는 전세계를 파란색 통일천하로 만드는거죠.
자기 턴이 돌아올때마다 일정의 병력을 받게 되는데요. 자신의 색깔이 한 대륙을 다 점령하면 더 많은 병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하면서도 중독성이 있는 게임이죠.
한가지 아쉬운점은 멀티플레이까지 돼서 온라인으로 상대방과 싸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거지만 무료인만큼 너무 큰걸 바라는걸까요? ^^
이런류의 보드게임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밌게 게임하실 수 있을 겁니다.
조금더 다양한 땅따먹기 게임을 아이패드에서 하시고 싶으시면 Conquist라는 게임을 찾아 보세요. ^^

3. TowerMadness (9세 이상 사용가)
 
아마 아이폰용 게임들 중에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게임류가 있다면 바로 타워디팬스가 아닐까 합니다. TowerMadness를 제외하고도 필드러너, 탭디펜스(TapDefense), 배틀존(Battle Zone)등 다양한 타워 디팬스용 게임들이 있습니다.
적군들이 정해진 길을 따라 아군 기지로 오는동안 그 사이에 각종 병기들을 세우면서 아군 기지로 들오오기 전에 무찌르는 단순한 게임이죠. 아이폰 초창기 시절부터 아주 유행하는 게임류입니다. (그만큼 인기도 높고 중독성도 높죠.)
TowerMadness도 이와 비슷합니다. 외계인으로 부터 자신들의 양을 지키는거죠. ^^
외계인들이 지상과 공중으로 양을 훔치러 오는데 그 길목에 각종 무기들을 세우고 업그래이드 하면서 양을 훔쳐가기 전에 외계인들을 파괴하면 되는 게임입니다.
계속해서 쳐들어 오는 외계인들을 향해 골목 골목 적합한 무기를 세우고 업그래이드 해나가야만 양때 목장까지 들어가기 전에 막을 수 있는거죠.
이런류의 게임을 아이폰 유저라면 적어도 한번은 해봤을 겁니다. 저는 1세대 아이폰을 가지고 TapDefense를 해왔고 지금은 타워매드니스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너무 비현실적 캐릭터라고 생각하시면 군병력으로 아군 기지를 막는 Battle Zone을 해보세요. ^^

4. Ancient War (9세 이상 사용가)
 
이게임도 자신의 기지, 즉 타워를 지키는 게임인데요. 일반적인 타워 디팬스용 게임들과 다른점은 남의 기지를 공격해서 먼저 기지 또는 타워를 무너뜨린느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죠. 예전에 국내 개발자가 만든 카툰워와 아주 비슷한 게임입니다.
 
Ancient War 게임은 제목 그대로 고대 사람들끼리 자신의 영역을 두고 전쟁을 하는거죠. 적군을 무찌르거나 적군의 타워를 깨면 돈이 생깁니다. 이런 돈을 가지고 더 나은 병력이나 무기를 살 수 있게 됩니다. (물론 각 병력마다 업그래이드가 가능하구요.)
지상과 공중 공격이 있는 만큼 필요한 병력들을 시간에 맞춰 잘 뽑아내야 승리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그래픽도 괜찮고 게임 플레이도 상당히 좋습니다. ^^

5. iFighter 1945 (9세 이상 사용가)
 
예전에 오락실에서 1942나 1943과 같은 비행기 슈팅 게임을 좋아하셨다면 아이폰에서도 비슷한 게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중독성이 강한 게임은 아니지만 터치 조종이나 지축센서를 이용해 비행기를 움직이면서 적기들을 격추하는 게임은 시간과 상관없이 여전히 인기있고 재밌는 게임이죠.
자동적으로 총알이 발사되기 때문에 손가락 아프게 총알을 누르실 필요도 없습니다. ^^

6. Archetype (12세 이상 사용가)
 
콘솔게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테고리가 있다면 바로 1인칭 슈팅케임 (FPS)이 아닐까 하는데요. 이런 1인칭 슈팅게임을 아이폰에서도 뛰어난 그래픽과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것도 온라인을 통해 멀티 플레이 게임으로 말이죠.
예전에 Eliminate Pro라는 비슷한 슈팅게임이 있지만 이 게임보다 더 그래픽도 좋고 게임 플레이도 좋아 보입니다. 온라인 FPS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Archetype만큼 잘 만들어진 게임도 없을 겁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온라인 멀티 게임과 훈련을 제외하고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스토리 모드 또는 아케이드 모드와 같은게 없다는 뜻이죠. ^^)

7. Solomon's Keep (9세 이상 사용가)
 
Solomon's Keep은 던전을 배경으로 한 액션 PRG 게임입니다. 액션 RPG인 만큼 게임 시간이 꽤 길죠. ^^
단순한 캐주얼 게임보다 게임 시간이 근 RPG 게임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딱 맞는 게임입니다.
그래픽도 좋고 효과음도 좋습니다. 게임의 재미도 좋구요.
아이폰에서 액션 RPG를 찾으시는 분이라면 Solomon's Keep이 정답일지 모르겠습니다.

8. Unblock Me Free 버전 (4세 이상 사용가)
 
Rush Hour라는 보드게임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게임같습니다.
우측 그림처럼 빨간 블록을 우측 입구로 내보내기위해 다른 블록들을 움직이는 게임이죠. 일반 모드와 첼린지 모드가 있는데 첼린지 모드를 사용하면 가장 적은 움직임으로 빨간 블록을 밖으로 내보낼 수 있는지를 체크합니다. (최소한의 움직음으로 빨간 블록을 내보내야 유리한거죠. ^^)
이 게임은 4세 이상 사용가지만 어른들이 해도 난이도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 하나 문제를 풀어 나갈때마다 내 머리가 좋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 (화장실에서 하기 아주 좋은 게임이죠. ^^)

9. Fruit Ninja (4세 이상 사용가)
 
최근에 업데이트 되면서 게임센터를 지원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이 게임 또한 아주 간단하면서 중독성이 강합니다. 무작위로 날라오는 과일들을 손가락으로 슬라이스 해버리는 건데요. 클래식 모드로 게임을 할 경우에는 과일들과 함께 폭탄도 날라옵니다. 날라오는 폭탄을 피해 과일만 쪼개야 합니다. Zen 모드는 제한시간 1분30초 안에 얼마나 많은 과일들을 잘라내느냐 하는 게임이죠.
최근에 업데이트 되면서 멀티플레이 모드도 지원하는데요. 게임센터에서 무작위로 선택된 사람과 함께 과일을 누가 더 많이 자르는가를 대결합니다. 예를 들면 나는 빨간색 과일들을, 상대방은 파란색 과일들을 자르는거죠. 내가 상대방 과일을 자를 경우 감점이 됩니다.
이 게임은 쉽고 단순하기 때문에 2-3살짜리 어린 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답니다. ^^

10. Angry Bird (4세 이상 사용가)
 
말이 필요없는 게임이죠. 최근에 앱스토에서 유료 다운로드가 1000만번이 넘은 게임입니다. (모든 플랫폼용을 다 합치면 3000만이 넘는다고 들었습니다.)
자신의 알을 움쳐간 돼지들에게 새가 (화나서) 복수하는 단순 게임인데요.
새총위에 올려진 새를 각도에 잘 맞춰 날려 각종 장애물위에 올려진 또는 숨겨진 돼지들을 쳐부수는 게임입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다양한 새들과 공격방법이 나오죠. ^^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앵그리버드 깨는 방법과 같은 책들도 나올 정도입니다. ^^
최근에 할로윈 버전으로 나온 앵그리버드도 순식간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죠.
이 게임또한 아주 어린 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답니다. ^^

11. Need for Speed Shift (4세 이상 사용가)
 
레이싱 게임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니포드스피드 시리즈 중 시프트입니다.
최근 게임은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저는 1불에 구입했습니다만..^^)에 오랜시간동안 즐길 수 있는 레이싱 게임이죠. 컨트롤 또한 쉽게 조절이 가능하고 차를 업그래이드 하거나 꾸미고, 새차를 사고, 다양한 트랙에서 경주할 수 있는등 즐길거리가 상당히 많습니다. 게임업계의 공룡인 EA가 만든만큼 게임 플레이나 퀄러티가 좋습니다.

12. Tap Resort Party (4세 이상 사용가)
 
자신의 소유한 섬에 여러가지 시설들을 지으면서 리조트를 운영해 가는 게임입니다.
엔터테인먼트용 시설들, 숙박용, 럭셔리용, 또는 레스토랑과 같은 음식점들을 세우고 내 섬에 놀러운 관광객들로 부터 돈을 받는 게임이죠. 받은 돈으로 또 다른 섬을 사거나 시설들을 업그래이드 또는 새 건물을 짓습니다. 어떻게 보면 위룰이나 팜필과 비슷해 보이지만 탭리조트만의 다른점이 있긴 있습니다.
새롭거나 색다른 건물을 사기 위해서는 조개껍질이 필요한데 이 조개껍질을 진짜 돈을 주고 사야 하는거죠. (그렇게 하지 않아도 다양한 건물들이 있으니까 돈을 내가면서 자신의 리조트를 운영해 갈 필요는 없죠.)
탭리조트뿐 아니라 우주에서 하는 탭갤럭시라는 게임도 있습니다. 하는 방법은 거의 동일하구요. ^^

13. We Rule Quests (4세 이상 사용가)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 게임으로 가장 인기있고 중독성 있는 게임을 찾는다면 아마도 위룰이 아닐까 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땅에서 경작을 하고 추수한 곡식을 통해 돈을 얻고, 그 돈으로 다양한 건물들을 지으면서 나만의 도시를 지어가는 위룰은 대표적인 소셜게임입니다. 자신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이지만 친구가 많을수록 돈을 얻을 수 있는 방법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과 친구를 맺게되고, 서로 서로 주문을 하면서 일하며 돈을 얻어 갑니다. (소위 알바짓이라고 하더군요. ^^)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주문할수록 그만큼 많은 경험치와 돈을 얻을 수 있게 되는거죠. 그러면 그 돈으로 또 다른 건물들을 지을 수 있게 되구요. ^^
최근에 선보인 위룰 퀘스트는 레벨도 더욱 다양해지고 건물들도 더욱더 많아졌습니다.
Ngmoco에서 계속해서 업그래이드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흘러도 그렇게 지루하지 않습니다. 또한 가끔 한번씩 들어와 경작하고 돈 걷어가고 하는 식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도 많이 소요되지 않죠.
최근에 가장 재밌게 하고 있는 게임이 바로 이 위룰 입니다.
특히 아이패드에서 하면 넓은 화면에서 쉽게 쉽게 건물들을 재배치 할 수 있고 돈을 거뒤 들일 수 있죠. 아이폰에서는 줌인 줌아웃이 필수지만요. ^^

그밖에도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게임들 중에 중독성이 강하기로 유명한 게임들이 더 있습니다.
앵그리버드를 만든 회사인 Clickgamer에서 만든  Chillingo에서 만든 Cut the Rope라는 게임도 중독성이 상당히 강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Jet Car Stunts라는 게임도 아주 재밌다고 들었구요.
아래 동영상으로 미리 경험해 보세요.

Cut the Rope


Jet Car Stunts


중독성이 강한 게임이나 추천해주고 싶은 게임들은 댓글로 알려 주세요. ^^
2010/11/05 16:13 2010/11/05 16:13
  1. 매쓰TM
    2010/11/05 19:16
    Cut the Rope는 초기 중독성이 있네요..
    그러나 몇일뒤면 방치되는 신세..
    대부분 게임들이 그러네요.. -.-;;

    아직 중독될만한 게임이 없어서..
    그나마 제일 오래한게 디아블로2...
    지금은 3편을 기다립니다..ㅋㅋ
    • Eun
      2010/11/08 08:41
      일반 PC 게임에 비하면 중독성이 많이 떨어지겠죠..^^
      하지만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언제나 할 수 있다는 점은 모바일 게임의 최대 장점이죠..그래서..중독성이 생기기 쉽구요. ^^
      디아블로와 비교하시면...뭐..^^
  2. 찐쿤
    2010/11/05 19:35
    zvp 카툰워즈 이 두개 해보면;;; 못빠져 나와요
    • Eun
      2010/11/08 08:42
      한동안 카툰워즈로 재밌게 게임했었습니다. 카툰워즈의 거너 시리즈도 했었구요...나중에는 업데이트의 한계가 와서 그만했지만 그래도 꽤 재밌는 게임이죠...
      그런데 zvp는 뭐죠? ^^
  3. betterones
    2010/11/06 06:35
    기프트카드 사서 이것저것 엄청나게 받아놓고 플레이한 시간은 아이폰 구입이후부터 총1시간 정도.. 엑스박스 겜도 지금 사놓기만 한게 10장이 넘는데.. 시간이 부족한것도 있고.. 제 스스로가 그렇게 겜에 빠지는 스타일은 아닌거 같아요. 추천해주신 겜들은 일단 다 위시리스트에 걸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un
      2010/11/08 08:43
      저도 엑스박스 원조 게임들과 360게임들이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합니다. 일반 콘솔 게임은 시간이 많이 걸리잖아요..^^
      그래서..아이폰 게임을 더 많이 하는것 같네요.^^
  4. RakaNishu
    2010/11/06 07:52
    솔로몬의 킵과 본야드, 두개 엄청 즐기고 있습니다.
    공부할 시간이 없어요.ㅠㅠ
    본야드는 무료로 풀렸을 때 받아놨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킵도 구매했었다능..;;;

    특히 본야드는 업데이트를 해줄 때마다
    새로운 게임을 하는 것 같아서 더 즐겁게...중독되었습니다. -_-;;

    카툰워즈가 리스트에 없네용.ㅋ 이거도 중독성 엄청난데ㅎㅎ

    오늘의 오타는....
    오전에 아이폰으로 읽었을 때는 찾았던거 같은데, 노트북으로 보니 모르겠어용ㅋㅋ

    잘 읽고 갑니다. ^^
    • Eun
      2010/11/08 08:43
      본야드라...한번 찾아봐야겠네요. ^^
      지금은 무료일지 모르겠지만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5. soul
    2010/11/06 10:02
    음.. 쉬프트 보단 언더커버가 더 제밌었는데 ㅋㅋㅋ

    11일에던전헌터2가 나온다고합니다~

    기대중

    던전헌터1을 제밌게 했는데 ㅋㅋ
    • Eun
      2010/11/08 08:44
      쉬프트가 싸게 나와서 샀죠...언더커버도 $1불인가요?
      $1불 이상 주고 사려면 큰 맘을 먹어야 하니까요. ^^
  6. 데굴대굴
    2010/11/06 10:59
    니드포 스피드 쪽 보다는 아스팔트5가 더 낫나고 느껴지더군요. 리얼계열과 아케이드의 차이랄까요... 아.. 아스팔트는 안드로이드에도 있습니다. (겔스에는 기본 탑제인듯.. 하지만 미묘한 콘트롤에서 좀 차이가 있더군요)

    타워메드니스는 사실상 평가판같다는 느낌을 줘서 조금 권하고 싶지는 않고 대신 필드런너를 권하고 싶습니다. 물론 이거 깨면 해는 떠있습니다. (아니면 배터리가 나갔거나..)

    그리고 너무나 유명한 비쥬얼드를 일부러 빼신거 같은 느낌이...^^;;

    땅따먹기를 좋아하신다면 galcon 도 빠질 수 없죠.

    그리고 한국의 대박 게임인 건워즈 시리즈와 불리도 만만치 않은 중독성을 자랑합니다.

    최근 뜨고 있는 gun bro도 무료지만 잘 만들었고요.

    게임이야기 하다보니 이건 뭐 게임기인듯.....--;
    • Eun
      2010/11/08 08:46
      필드러너가 타워디팬스의 정석과 같은 게임이죠...다만 타워매드니스는 한동안 무료로 풀려서 했습니다. ^^
      니포드 스피드와 아스팔트 비교는 못하겠네요. 아스팔트를 해본적이 없어서 말이죠...나중에 한번 받아봐야겠네요. ^^
      비쥬얼드나 테트리스는 클래식이죠..^^ (당연한줄 알고 Skip~ ^^)

      galcon은 처음 들어봤네요..한번 찾아봐야겠어요. 리뷰와 함께요. ^^
  7. Baemimi
    2010/11/06 22:00
    탭리조트 ㅋ 중독성 참강하죠 저도 한때는 섬을 4개를 정신없이 관리하다 폐인될거같아 접었었죠 이런류 게임들은 다 그런듯..좋은글 잘보고갑니다!!!
    • Eun
      2010/11/08 08:47
      탭리조트 저는 지금 섬 다섯개 가지고 있습니다. ^^
      Money Collect하는게 일이죠. ^^
  8. Blasher78
    2010/11/07 19:58
    전 뉴욕좀비에 빠져서 다 깨고 Hard버젼 하다가 포기하고 나왔습니다. N.Y.Zombie 최고의 퀄리티에 타격감까지... 최고의 게임이었습니다. 이런걸 공짜로 풀다니..^^
    • Eun
      2010/11/08 08:48
      아이폰 게임들중에 좀비 캐릭터들이 꽤 많더군요..^^
      Plant Vs Zombie도 엄청나게 인기있죠. (이녀석은 가격이 내려가지도 않아요...아이패드버전은 여전히 $9.99이라는.. ㅡ,.ㅡ)
  9. mesafalcon
    2010/11/08 01:50
    안드로이드 쓰고있는 유저로서 가장 부러운 게임은 비쥬얼드 입니다.

    비쥬얼드의 중독성은 정말 무시무시하죠. 게다가 친구끼리 점수 경쟁은 또다른 재미이구요.

    그런데 특이하게도 angrybird 는 아이폰과 달리 안드로이드에서는 무료랍니다.
    • soul
      2010/11/08 07:23
      일단... 불법크랙이 판을치니깐요 -_-

      안드로이드는 루팅을 안해도

      대충 apk 파일구해서 설치하면땡

      그레서 광고너은 앵그리버드로 바꾸었죠

      광고수익으로 땜빵하려고

      그렇게해도 100만명이나 받았는데요 ㅇㅇ
    • Eun
      2010/11/08 08:49
      안드로이드에도 비쥬얼드 있는것 같은데요.
      제 모토로라에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하고 있는데 사라졌나요?
      초기에 무료로 풀렸었는데 말이죠.
  10. kimsukjong
    2010/11/09 22:00
    아이폰구입하기전에 좋은정보 올려주시는거 눈팅만하다가 글남겨 봅니다. ^-^;
    전 요즘 '메가점프'에 빠져 있어요..
    머리쓰며 긴시간 걸리는 게임을 싫어하는 편이라 이동중에 잠깐씩 게임즐기는 저에겐 딱이더군요.
    짧게(?) 끝나면서도 깔끔한 화면에 아이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고 무료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업데이트 되면서 스테이지도 20판으로 늘려줬네요~고마워라~ ^O^
    한단계 깰때마다 재미가 납니다. 땅에서 시작해서 우주까지 날아가죠~
    10번째 스테이지가 끝날때는 불교의 윤회설(?)에 기반을 두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ㅎ;
    게임하다보면 약간의 꼼수도 생기게 되구요~ 암튼 즐겁게 즐기고 있는데...
    아쉬운건 이제 마지막 스테이지만 남았다는거... 흑 언제 또 업데이트 해주려나 ^^;
    • Eun
      2010/11/10 08:35
      저도 메가점프를 받아서 해봤는데 오래 못올라가겠던데요. 가다가 중간에 동전(?)을 못먹어서 결국 땅으로 떨어지더라구요. 어렵던데요. ^^
      우주가 있는지 조차 몰랐습니다. 스테이지가 20판이나 되는지도 몰랐구요...이거 다시 해봐야겠네요. ^^
  11. 나그네
    2010/11/15 05:50
    중독성 ... 얘기를 하시는데 Game Dev Story 게임이 없으시네요. 요거 강력추천해드립니다.
  12. 나그네
    2010/11/15 05:52
    물론 20년 지나고보면 그 약빨이 좀 떨어지긴 합니다만, 그래픽도 별로인놈이 3.99$인 주제에 별점은 5점 가까히 받는 이유를 알게될겁니다. ㅎㅎ http://itunes.apple.com/us/app/game-dev-story/id396085661?mt=8 혹시 이미 알고계신건 ^^
    • Eun
      2010/11/15 08:57
      개발자분들이 무지 좋아하시겠어요? ^^
      더 스트레스 받으실지도 모르겠지만요. ^^
  13. 나그네
    2010/11/15 06:04
    전 RPG겜도 좋아하는데, Crimson Gem Saga 이건 중반 까지는 재미있었습니다. (가면 갈수록 엔딩보려는 오기로 버티게 됩니다.), Space Miner(며칠간을 폐인생활), ChaosRings(비쥬얼은좋은데 스토리는 -_-), 뭐 제노니아는 그저 그랬고요. ㅎㅎ 한 10만원 정도는 게임사는데 쓴거 같네요 ;;; 그래도 아이튠즈 고품질 게임의 1/10에도 미치지 않지만요. ㄷㄷㄷ 정말 게임 많아요. ㅜㅜ
    • Eun
      2010/11/15 08:58
      게임이 너무 많다보니 제가 한 게임들 위주로만 올리게 됐네요.
      여러 게임들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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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닌텐도에 위협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
2010/11/03 16:37
미국 닌텐도 사장으로 있는 Reggie Fils-Aime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애플이 게임시장에 있어서 MS보다 더 위협적이라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Do I think that in the near term they can hurt us more than Microsoft?" Fils-Anime said "Absolutely"
그만큼 애플은 성공적인 iOS 기기들을 통해 닌텐도의 게임 시장을 계속해서 위협을 하고 있다는 뜻이고 닌텐도도 더이상 애플을 무시할수 없는 위치까지 왔다는것을 인식한 발언이죠.
비디오 게임기 시장에서는 MS와 소니가 라이벌이지만 휴대용 게임기 시장으로 넘어오면 소니보다는 애플이 더 라이벌처럼 느껴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전세계에 퍼져있는 1억명이 넘는 iOS 기기들(아이팟터치, 아이패드, 아이폰)을 통해 iOS용 게임들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더 많은 유저들이 iOS용 기기들을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흐름을 인식한듯 닌텐도는 영업이익 전망치를 2천억앤에서 900억앤으로 반 이상을 하양조정 했습니다.
4년이 넘은 Wii와 6년이 넘은 닌텐도 DS는 매년마다 새롭게 출시되는 iOS 기기들에 비해 큰 매력이 없어 보이는것도 소비자의 선택으로 부터 멀어지는 이유중 하나겠죠.
MS와 소니하고만 경쟁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2007년 스마트폰을 내놓을때만 해도 애플이 자신들과의 경쟁자가 되리라 상상도 못했을텐데 지금은 미국에만 4000만명이 넘는 iOS 게이머들을 지닌 애플과 경쟁 하게 될줄 상상이나 했을까요?

현재 닌텐도에게 가장 위협적인 기업은 소니도 아닌, MS도 아닌 애플임이 분명합니다.
애플은 닌텐도에게 점점 더 위협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닌텐도의 가장 큰 손님인 아이들이 애플로 옮겨가고 있기때문입니다.
닌텐도의 Wii나 DS는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더 좋아할 뿐 아니라 아이들용 게임들이 다른 경쟁 업체들에 비해 상당히 많습니다.
미국에서 조그마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 대부분 DS 게임기 하나씩은 들고 있을 정도로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휴대용 게임기입니다. 그런데 이런 아이들이 점점 더 아이팟터치와 같은 애플 기기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초등학교 아이들 중에 아이폰을 가지고 다니는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강남 아이들에게는 아이폰이 필수라고 농담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아이들에게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죠.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를 들고 있으면 나름데로 쿨(Cool)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최근 듀라셀에서 2138명의 부모님들과 아이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결과를 보면 어느 정도 더 이해가 가실겁니다.
아이들이 가장 가지고 싶어하는 '크리스마스 Top 10 위시 리스트'에 1등이 바로 아이폰(14%)입니다. 2등은 아이팟터치(13%)구요. 3등은 아이패드(12%) 입니다. 1위부터 3위까지 애플의 iOS 기기들이 휩쓴 반면 닌텐도의 Wii나 DS는 Top 10 리스트에 오르지도 못했습니다.
닌텐도는 자신들의 주 고객인 아이들을 잃어버리면 다시 일어서기 힘들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경을 끼지 않고서도 3D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닌텐도 3DS로 반전을 노리고 있지만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이전에 내놓을 계획조차 내년으로 연기되고 말았습니다. 결국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은 토이에는 닌텐도의 3DS는 물건너 간셈이고, 그 자리를 아이팟터치,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가 차지하겠죠.

2. 아이들의 부모님들조차 닌텐도가 아닌 애플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닌텐도의 Wii나 DS는 단순한 게임기 입니다. 물론 교육용 게임이나 프로그램이 없는건 아니지만 아이들은 DS를 가지고 공부를 하기 보다 게임을 더 많이 하겠죠.
하지만 iOS 기기들은 게임 이외에도 더 다양한 것들을 할 수 있습니다. 교육용으로 쓰일 수 있을 만큼 수많은 어플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iOS 기기들은 이북 리더기로써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죠.
아이들에게 게임기 하나만을 쥐어주는것 보다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iOS 기기들을 사주는것이 더 낫다고 판단하는 부모님들이 많아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이런점을 잘 파악한 애플은 iOS 4.2 버전에서 더욱도 세분화 된 Parental Control 기능을 포함했습니다. iOS 기기들을 아이들에게 줘도 부모님이 아이들이 뭘 할 수 있고 할 수 없는지를 콘트롤 할 수 있게 만들어 준거죠. (아이들이 좋아해도 결국 부모님 맘에 안들면 살 수 없다는걸 잘 파악한 애플입니다. ^^)  
부모들이 편한점은 이뿐만이 아니죠. 한번 iOS 기기를 사주면 그 다음부터는 아이들 선물을 살때 큰 걱정을 할 필요도 없죠. 앱스토어에서 앱을 선물로 사주거나 아이튠스 기프트 카드, 또는 iOS용 악세서리들을 선물로 사주면 되니 뭘 사줄까 고민할 필요도 줄어들게 됩니다.
실질적으로 게임기를 사주는 부모들이 닌텐도 기기에서 애플 기기로 마음이 바뀌고 있다면 닌텐도의 앞날은 그리 밝지만은 못할겁니다.

3. iOS용 게임들은 더이상 캐주얼 게임들로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모바일용 게임들 대부분은 쉽게 조작할 수 있는 킬링 타임용 캐주얼 게임들이 많습니다만 앞으로는 액션 RPG와 같은 대작용 게임들도 많이 볼 수 있게 될겁니다. 그 이유는 애플이 앱을 개발할때 다른 3rd party 툴들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았던 policy를 사용 가능하도록 변경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제는 언리얼엔진과 같은 게임용 엔진을 이용해 만들어진 비주얼적 퀄러티가 높아진 대작 게임들을 볼 수 있게 될겁니다.
최근의 애플 이벤트에서 선보인 Infinity Blade라는 액션 RPG 게임의 시연 동영상을 보신적 있으십니까?
Project Sword라는 이름으로 개발중인 게임의 정식 명칭이 Infinity Blade로 정해졌는데요.
언리얼엔진3를 사용해 만들고 있는 이 게임의 시연 동영상을 보면 모바일 게임이 얼마나 더 발전할 수 있는지를 쉽게 아실 수 있을겁니다.
 
자신의 아이폰에서 어떻게 보여지는지 콘트롤 할 수 있는지 조금이라도 맛보고 싶다면 "Epic Citadel"이라는 앱을 설치해서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무료입니다.)


iOS는 계속해서 발전되고, iOS 기기들의 하드웨적 사양들은 계속해서 높아질겁니다. 더많은 게임 개발 업체들이 iOS용 게임들을 만들기위해 뛰어들테고 언리얼엔진3와 같은 툴을 이용한 대작 게임들이 하나 둘씩 선보이게 되겠죠. 이렇게 되면 비디오 게임기 시장에서 애플의 영향력은 더 커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이와 같은 이유들을 보시면 애플이 얼마나 닌텐도에게 위협적인지 짐작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비디오 게임 시장이 사장되지는 않겠죠. 모바일 게임시장이 비디오게임 시장을 잠식하지는 못하겠지만 어느정도 이상의 영향을 주고 있는건 확실합니다. 특히 닌텐도와 같이 휴대용 게임기를 만드는 기업들에게는 애플과 같이 모바일 플랫폼을 만들고, 기기를 만드는 기업들이 가장 막강한 경쟁자들이 될겁니다. (물론 이미 가장 큰 경쟁자들이 됐지만요. ^^)
어린 아이들조차 닌텐도의 DS가 아닌 아이팟터치, 아이폰, 아이패드를 선택하게 된다면 지난 1세기 이상을 굳건히 지켜온 게임 산업의 선두주자 닌텐도는 가장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과연 닌텐도 3DS가 휴대용 게임기의 부흥을 또다시 불러올까요?


참조글
"Can You Believe This is An iPhone Game?"
"Nintendo president says Apple a bigger threat than Microsoft in games"
"Kids Christmas 2010 Top 10 Wishlist: Apple Not Toys"
2010/11/03 16:37 2010/11/03 16:37
  1. justic
    2010/11/03 18:26
    1등 이렇게 해보나요 ^^ ㅋㅋ
  2. justic
    2010/11/03 18:37
    선리플 후 감상하려다 위에 댓글 비밀번호가

    안되네요 ㅡ ㅡ 바로 쓰고 수정 못하겠어요 ㅋ

    키보드를 잘못 누른건가 봅니다 ㅋ

    게임은 적당히 ^^ 해야죠 과연 어찌 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전 예상못하겠습니다 ㅋ

    과연 어느정도로 독립적으로 성장할지
    • Eun
      2010/11/04 09:21
      애플이 처음부터 닌텐도를 경쟁자로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써는 닌텐도와 애플은 아주 강력한 라이벌이죠...최소한 휴대용 게임기 시장에선 말입니다. ^^
      앞으로 아이들이 애플의 iOS 기기들을 받아들인다면 닌텐도에게는 험난한 겨울이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
  3. TOAFURA
    2010/11/03 19:04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애플 제품이란게 어른도 갖고 싶은데 애들이야 더 갖고 싶을꺼에요.

    새로 지원하게될 게임들도 기대가 되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 Eun
      2010/11/04 09:23
      아이들에게 아주 인기있는 제품일뿐 아니라 쿨한 제품으로도 통하죠..이렇게 되면 닌텐도가 큰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을겁니다. ^^
      닌텐도가 애플과 닌텐도의 차이점을 이야기할때 모바일 게임은 게임시간이 오래가는것들이 없다며 차별성을 강조했지만 앞으로는 이 차별성 또한 사라질겁니다. 수십시간이상을 할 수 있는 MMO RPG나 액션 RPG 게임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거든요. ^^
  4. 언론은 무섭다.
    2010/11/03 19:33
    IOS 같은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전통 MMORPG보다, 문명같은 턴 기반 RPG가 더 유망할수도 있겟네요
    • Eun
      2010/11/04 09:24
      실질적 컨트롤러가 있는 게임기의 장점이 있는가 하면 지축센서와 가속센세, 그리고 터치패널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기기들의 장점 또한 있겠죠. 서로의 장.단점을 얼마나 잘 파악하고 게임을 만드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수도 있겠습니다. ^^
  5. 매쓰TM
    2010/11/03 19:54
    니텐도 게임기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Wii는 가족 게임기로서 괜찮은 것 같긴합니다..
    애플은 개인용이라 가족이 함께 즐기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여튼 아이들에게는 (물론 어른들도) 애플제품이 쿨(?)한 제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jk
      2010/11/04 00:18
      wii를 산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더군요.

      "딱 한달간만 좋다" 라는것...
      한달하고 처박아둔다는거죠.

      다만 노인분들에게는 유용한듯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하기에는 위 스포츠같은건 동작이 너무 단순한게 많고 게임종류가 너무 적어요.
    • Eun
      2010/11/04 09:26
      Wii는 가족용 게임기로 좋긴 한데 그것도 한순간이더군요. 처음 게임기를 구입한뒤 어느정도는 재밌게 하는데 그 이후부터는 위 게임을 잘 하지 않게되더라구요. 그런면에서는 PS3나 XBOX360에 뒤지는것 같습니다. 가족용 게임들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게임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
  6. mesafalcon
    2010/11/03 20:38
    정말 애플은 사람들이 지금 필요로 하는 요구에 맞춰가기보다는 미리 알고 대처하는것 같습니다.
    • Eun
      2010/11/04 09:26
      그러게 말입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일이 쉽지 않는데 말이죠. 예측한다기보다 미래를 만들어 나간다는게 더 맞는 말일지 모르겠네요. ^^
  7. 데굴대굴
    2010/11/03 22:07
    그리고 또 하나... 매우 싼 소프트 가격.

    5000원 미만으로 3만원대 게임을 즐기게 해주는 중요한 기기니까요.

    물론 iOS는 게임기가 아닙니다. 게임기면 부모가 잘 안사주죠. ㅋ
  8. makki mark
    2010/11/03 23:09
    저두 아이폰을 사기 전에 닌텐도 ds와 소니 psp를 사서 지금도 가지고 있지만 요즘은 왠지 전혀 손이 안가네요.. 40-50불 주고 게임 사는 것도 지금은 왠지 비싸다는 생각도 들고.. 앱스토어에 있는 게임들이 싸서 그런지는 몰라도.. 여하는 요즘은 아이폰으로만 게임을 하게 되네요.. 중독성 강한 게임들이 많은 것도 한 이유 겠죠..??
    • Eun
      2010/11/04 09:27
      게임들이 조금 비싸긴 하죠. ^^
      아이폰과 같은 모바일 게임은 저렴하기도 하지만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게임들이 많아서 계속하게 됩니다. ^^
  9. 수채화
    2010/11/04 00:36
    ^^ 게시물 잘 읽었습니다. 오늘 한국에서는 삼송의 갤러그탭이 출시되었는데, 역시나~ 언론은 빩아주고 핥아주고 쌩 난리네요. 아이패드는 한국에 판매되지도 않고 있는데, 아이패드의 경쟁이니 누가 이기니 항상 먼저 시장선점하고 출시 늦춰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보고는 경쟁자니 대항마니 웃기지도 않죠. 진정한 경쟁자 대항마라고 말하려면, 세계 판매 기준으로 떠벌여야 하는것 아닌지 싶네요.

    애플이 하면 나도한다? 하면서 애플과 경쟁하는 업체라는 인식을 심어주려는건지, 아니면 애플 인기에 무임승차 하려는건지~~

    맥북에어는 오늘 한국에서 발매가 되었는데 젤 저렴한 모델이 129만원인가 하더라구요. 11.6인치 말입니다. 오늘 환율이 1110원인가 어쩌구 하던데... 한 115만원 정도만 나왔더라도 좋았을 것 같은데~~ 아님 110만원! ^^

    삼성에서 곧 맥북에어 대항마?(대항마는 미국에서 노트북 순위조차 들지도 못하면서..)를 곧 만들어 판매할 거라 했답니다. 얼마나 비슷하게 따라하는지~ 아 있다! 몇가지 기능 몇개 보태는거!!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길...
    • 언론은 무섭다.
      2010/11/04 04:16
      아이패드 출시가 늦어지는 유일한 이유는 삼성 태블릿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삼성 태블릿 출시되었으니, 11월달에 아이패드도 출시하겠군요..
    • 매쓰TM
      2010/11/04 05:13
      아이패드용 4.2GM 버전이 나왔으니 곧 정펌이 나올것 같습니다.
      그런 한국에서도 발매가 되는거겠죠^^
      얼른 정펌으로 올려서 안정적으로 사용해야겠네요..ㅋ
      워낙 사용하는 앱이 적다보니 GM버전도 안정적이긴 합니다..
    • 수채화
      2010/11/04 05:27
      제 생각에도 곧 출시할 것 같습니다. ^^ 언론사들 제목은 정말 허접하게 잘 뽑습니다.이제서야 진검승부를 펼칠 수 있다라네요. 아이패드와... ㅡ.ㅡ^
    • Eun
      2010/11/04 09:28
      아이패드 대항마인 갤럭시탭이 출시될테고
      아이튠스 대항마인 키스2.0이 나왔고...
      조만간 맥북 에어의 대항마인 갤럭시 에어(?)가 나오게 될겁니다.
      그리고 애플이 새로운 제품을 내놓지 않으면 삼성도 갑자기 허무해 지지 않을까 하네요. 따라할게 사라져 버리니까요. ^^
    • Eun
      2010/11/04 09:29
      둘다 똑같아 보이는데요. ^^
      그외에도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비슷한 UI를 보실 수 있답니다. ^^
      외관적 디자인을 제외하고서도 말이죠...
      물론 아이튠스와 아주 비슷한 키스2.0도 있습니다. ^^
  10. RakaNishu
    2010/11/04 09:28
    저도 epic citadel 받아서 돌려봤는데 그래픽이 진짜 환상이더군요
    모바일 게임이라고하면 다 단순하고 캐주얼하리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완전히 신세계를 봤습니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닌텐도가 마리오 시리즈를 아이폰에서 할 수 있게 해준다면 정말 좋을 것 같지만...
    캡콤은 스트리트파이터4도 아이폰으로 내놨던데...닌텐도는 그럴리 없겠죠?ㅠㅠ

    오늘의 오타 : Project Sword라고 이름으로
    • Eun
      2010/11/04 09:32
      닌텐도 온니인 게임들은 다른 플랫폼으로 나온다는 확률은 0%에 가깝죠. ^^ 마리오 시리즈나 젤다 시리즈등 말입니다. ^^
      하지만 미래는 아무도 모르니...파이널판타지 시리즈가 PS용으로만 나올줄 알았는데 액스박스용으로도 나오는걸 보면 이익 추구를 위해서는 고집도 꺽을줄 알아야겠죠. ^^

      또 걸렸군요. ^^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11. 난 둘다
    2010/11/04 10:32
    난 둘다 잇는뎁... 쩝
  12. 전 둘다
    2010/11/04 10:33
    전 둘다 잇는뎁... 쩝
    ㅎㅎ 위에님 공감 ㅋ
    둘다 포기할수 없어!!!!!!!!!!!
    • Eun
      2010/11/05 08:38
      포기하시지 마세요. ^^
      저는 액스박스 원조와 360을 가지고 있는데...콘솔 게임기의 재미를 스마트폰에서 똑같이 만끽할 순 없죠. ^^
  13. sonicfinger
    2010/11/04 12:23
    세가와 남코가 아이폰용 게임도 많이 출시하더라구요. 제 소원이라면 아이폰용 버파와 철권이 나온다면 정말 좋을것같네요. ^^
    • Eun
      2010/11/05 08:44
      버파는 가능할것 같긴한데..철권은 아무래도 힘들지 않을까요? ^^
      철권대신 DOA라도..^^

  14. 2010/11/05 00:00
    마소 인터넷 이라는 싸이트 에서 위와 같이 투표를 하네요
    http://www.imaso.co.kr/?doc=bbs/voteresult.php&vo_id=26

    차이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된다는..................
    이런것도 언플하는 몇몇 사람들이 조작도 가능 할련지 모르겠네요
    • Eun
      2010/11/05 08:45
      가능하죠..^^
      인터넷이란 곳이 정보는 가득해도 신임하기 어려운 곳이니까요...
  15. betterones
    2010/11/05 06:10
    분석 잘 읽었습니다. 닌텐도 겜이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격면에서도 iOS 가 엄청난 장점이 있죠. 닌텐도 겜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닌텐도 겜이랑 애플 겜이랑 비교가 되냐 라고 하지만... 뭐 맞습니다. 지금은 그렇겠지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더욱더 강력한 하드웨어로 무장한 애플 디바이스와 그 시장의 거대함을 본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달려들면 결국 비슷비슷한 퀄러티로 가게 되겠지요.

    또 사람들은 이성적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꼭 커다란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만든 화려하고 긴 플레이타임을 가진 겜만을 선호하지는 않지요. 가벼운 캐주얼 게임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어쩌면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

    애플 디바이스가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변화시키기 시작하니 사람들의 생활과 관련이 있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거대한 라이벌을 맞이하게 되는거 같네요.
    • Eun
      2010/11/05 08:47
      위게임인 경우 평균 50불 정도는 될겁니다. DS게임은 약 30불 정도 될거구요..그에 비해 애플 디바이스 게임들은 평균 2-5불 정도밖에 되질 않을겁니다. 엄청 저렴하죠..^^
      게임의 그래픽이 모든걸 좌우하진 않고, 게임시간이 모든걸 말해주진 않죠. 간단하더라도 재밌는 게임이면 그만입니다...그리고 그걸 애플 디바이스들이 잘 보여주고 있죠.^^
  16. 닌텐도
    2010/11/06 01:50
    소비자 입장에서는 흥미로운 경쟁이 될 듯 하네요. ㅋㅋ
    닌텐도도 혁신적인 기업이라 과연 애플이라는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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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사악함, 안드로이드를 통해 보다
2010/10/28 15:46

사용자 삽입 이미지

Source: Telegraph.co.uk

구글의 모토 또는 슬로건이 "Don't be Evil"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죠. 하지만 구글의 이런 모토는 구글의 현재 전략이나 행동과는 점점 더 멀어져가고 있습니다.
얼마전 구글과 버라이즌이 만나 인터넷 망 중립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었습니다. 두 기업이 나눈 합의문 내용에는 유선 인터넷에서는 망중립성이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고 했지만 유선 인터넷에서 이후 새롭게 등장할 서비스와 모바일 인터넷에서 유통되는 데이타에 대해서는 지금의 망중립성을 유지하지 않고 차별적으로 다룰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쉬운 예를 들자면 구글이 모바일 인터넷으로 즐기는 유투브 동영상을 다른 싸이트들 보다 더 빠른 인터넷 속도로 즐길 수 있게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똑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는 업체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ISP로 부터 우선권을 산 기업들은 더 빠른 인터넷 스피드를 통해 자사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더 쉽게 이야기 하면 돈을 더 주는 기업에게 더 빠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해 주겠다는 약속입니다. 구글과 같은 대기업들은 우선권을 구입할 재정 능력이 있기 때문에, 결국 대기업들에게는 절대적으로 유리한 합의가 되는거죠. 재정적인 능력이 없는 신생 기업들을 죽이기 위한 합의나 마찬가지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겁니다.
상생에 반대되는 합의에 앞장선 기업이 있다면 그게 바로 구글 입니다.

참조글


"Google: good or evil?" by Telegraph


구글은 상당히 많은 서비스들을 무료로 유저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유저들이 구글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또한 구글 서비스들을 무료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만큼 큰 불만은 없습니다만 구글은 시간이 흐를수록, 기업 규모가 커질수록 점점 더 사악해 진다는 생각을 버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구글은 무료라는 명목아래에 소비자들을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source: Vision Mobile

최근에 구글이 내놓은 가장 성공적인 서비스는 바로 스마트폰용 OS인 안드로이드입니다. PC월드에서 내놓은 올해의 베스트 IT 상품 100선에서 안드로이드 2.2 버전이 1위를 차지 할 정도로 구글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폰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무료와 개방성을 무기로 애플의 iOS, RIM의 블랙베리, 노키아의 심비안을 위협하고 있죠. 수많은 제조사들의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제품들을 내놓기 시작했고 개방성의 장점 때문에 많은 개발자들이 안드로이드용 앱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10만개의 안드로이드용 앱들이 등록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올해말에 애플의 iOS 점유율을 넘어설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결국 구글의 개방성이 애플의 폐쇄성을 이긴 결과를 이야기 할겁니다.
구글의 개방성은 개발자들에게 희망을 주었고, 유저들에게 무료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받게 해줬을 뿐 아니라 선택의 폭 또한 넓혀 주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구글은 정말로 소비자들을 위한 또는 유저들을 위한 기업처럼 보입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들을 무료로 제공을 해주고 소비자들은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니까요.
이런 기업을 저는 왜 소비자들을 이용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싶은걸까요? 구글이 점점 사악해 지고 있다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구글의 사악함을 (조금 과격한 표현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을 안드로이드 전략을 통해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의 파이를 키우는 이유는 결국 자사 서비스의 사용률을 높이고 모바일 검색과 광고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함이지 소비자를 위함이 절대 아니기 때문입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구글 자신을 위함이고 이동 통신사를 위함이지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주기 위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뒷끝 없는 공짜는 없습니다.)
구글은 애초부터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기보다 안드로이드 시장 점유율을 키우는데만 관심을 두었습니다. 이는 앞으로 커질 모바일 시장에서 여전히 검색과 광고 점유율에 우위를 점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됐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 이동 통신사의 권력을 더 키워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파편화는 구글이 선택한것이죠. 개방과 무료를 통해 수많은 제조사들을 끌여 들였고 이동 통신사들이 원하는데로 OS를 수정할 수 있게 해줬고, 안드로이드마켓 또한 이동 통신사 전용 마켓을 따로 만들어도 아무런 관여을 하지 않았습니다.  
애플은 앱의 수익을 7대3으로, 3을 자신이 가져갔지만 구글은 3을 자신이 아닌 이동 통신사에게 그대로 주게 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안드로이드의 시장 점유율만 높이면 되니까요. 더 많은 제조사들과 이동 통신사들이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을 밀어준다면 구글은 자동적으로 모바일 시장에서 검색과 광고에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되니까요. 이렇게 되면 2위 검색업체인 야후나 MS만 타격을 입게 되는게 아니라 국내 검색업체인 네이버나 다음처럼 수많은 지역 검색업체들이 제대로 된 경쟁도 해보지 못한체 구글에게 모바일 시장을 내줄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에는 구글 검색, 지메일, 구글 칼렌더등 구글이 내놓은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사용하게 될테니까요. 구글 서비스 자체가 무료이고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보니 유저들은 기본적으로 포함된 어플이나 서비스들을 그대로 사용하게 될겁니다.
결국 어떻게 해서든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구글의 전략은 통하게 될테고 이로 인해 제대로 경쟁을 하지도 못한 많은 기업들이 타격을 받겠죠. 이렇게 되면 인터넷에서의 구글천하는 그대로 모바일 시장에서도 이뤄지게 될겁니다. 그렇게되면 모바일 시장에서 새로운 기업들이 탄생하는게 어려워지게 될테고 제대로 경쟁을 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구글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게 더 쉬어질겁니다.
(유저들은 생각없이 지메일을 사용하겠지만 지메일 안에 있는 내 이메일들은 구글이 자동적으로 내용을 검색하고 메일의 내용애 맞는 광고들을 보여주는 사실도 모르고 사용하겠죠.)
구글의 안드로이드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수록 이동 통신사의 권위 또한 높아지게 될겁니다. 각 이동 통신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안드로이드는 수정이 될테고 유저들이 필요하지도 않은 앱들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나오게 될겁니다. (페이스북을 사용하지 않는 유저인데 자신의 스마트폰에 페이스북 앱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고 지울 수 없다면요. 버라이즌 유료 모바일 TV를 등록한 유저도 아닌데 버라이즌 모바일 TV 앱이 기본적으로 내 핸드폰에 설치되어 나온다면요.)
안드로이드마켓 하나만으로도 충분한데 이동 통신사들은 자사 전용 앱 스토어를 따로 만들어 자사에서 판매된 안드로이드폰만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좋은 안드로이드용 앱이 나와도 모든 안드로이드폰이 다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거죠. T스토어의 앱들을 저와 같은 유저들은 사용할 수 없듯이 말입니다. KT의 안드로이드 앱 스토어에 등록된 앱들을 SKT 통신망을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유저들이 사용할 수 없듯 말입니다. (추후에 모든 통신사들에게 제한없이 오픈한다고 한다면 왜 굳이 자사 전용 앱 스토어를 만들까요?)
제조사들은 이동 통신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스펙을 조절해 줄테고 디자인을 망치더라도 이동 통신사 로고 하나 빼지 못한체 출시를 시킬겁니다. 이동 통신사들 마다 원하는 사양이 다 다른만큼 똑같은 모델에서 나왔지만 각기 다른 디자인과 하드웨어적 사양 때문에 다음 버전으로 업그래이드 하는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2.2 프로요 버전이 언제 나왔는데 아직까지 2.2.로 업데이트 안된 안드로이드폰들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죠. 이제 2.2로 바꾸려고 하는데 구글은 다음달에 다음버전인 진저브래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2.2가 이제 업그래이드 되는데 다음버전이 나왔다고 한다면 업그래이드되자 마자 또 이전버전을 가진 제품이 되는거겠죠.)
안드로이드 점유율 높이는데만 신경을 쓰다보니 안드로이 앱 개발자들의 고통은 뒷전입니다.
오늘 신문에 이런 기사 제목이 나왔습니다.
"안드로이드 앱 불법복제 성행....개발자들 시장 죽는다 한숨" by 서울경제신문
안드로이드 유료 앱들은 불법 복제가 쉬울 뿐 아니라 불법 복제를 차단할 대안이 없기 때문에 앱 개발자들은 제대로 된 수익을 얻지 못한다는 기사입니다. 안드로이드 앱의 불법복제는 최근에 불거진 이슈가 아닙니다. 안드로이드 개발 초기 부터 제기됐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구글은 기본적인 해결안 조차 내놓치 못하고 있습니다. 일년에 몇번이다 버전 업데이를 하면서도 이런 기본적인 문제 해결에는 그리 급해 보이지 않습니다.
앱이 많이 팔리는것보다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기기들이 많이 팔리는게 우선이기 때문이죠. 그래야 모바일 시장에서도 구글이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죠. 구글이 가장 먼저 신경을 써주는것은 바로 이동 통신사 입니다. 이동 통신사의 권력을 인정해 주고 그들의 파워를 이용해야만 안드로이드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진다는것을 잘 알기 떄문이죠.
구글의 안드로이드 시장 점유율이 높아진다는 뜻은 그만큼 이동 통신사의 파워도 커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비자들을 위해, 상생을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모바일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함이며, 제대로 된 경쟁을 피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그대로 흘러간다면 모바일 시장에서의 검색과 광고는 절대로 구글을 따라올 자가 없을 겁니다. 제대로 된 경쟁이 없다면 결국 손해는 소비자들이 보게 되겠죠.
시간이 흐를수록 왜 많은 사람들이 구글에게 "Please, don't be evil"이라고 외치는지를 깨닫게 될겁니다.
안드로이드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면 이동 통신사들은 어떻게 변할까요?

이번글의 요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업이 이익을 추구하는건 당연한 이야기 입니다. 그러기에 구글이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OS 시장 정유율을 높이려는 노력 또한 당연한 이야기겠죠. 하지만 구글이 시장 점유율을 위해 이동 통신사의 힘을 빌리고 그들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준다는게 문제 입니다. 모바일 시장의 절대 반지를 쥐고 있는 이동 통신사의 파워를 인정하고 이용한다는게 문제 입니다.
구글도 애플과 같이 이동 통신사의 권력에서 벗어날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 단순히 애플을 이기기 위한 전략인지는 몰라도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더 이동 통신사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그들을 도와 주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소비자들에게 좋지 않는 결과로 돌아오게 될겁니다. 안드로이드의 파편화, 이동 통신사의 압력과 주문, 그들이 원하는데로 모바일 시장이 흘러갈테고 소비자들은 그들이 만들어 놓은 시장 틀에서만 움직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여전히 노예계약을 해야하고 안드로이드마켓이 하나가 아닌 수많은 마켓들을 옮겨 다녀야 할테고 각 스토어마다 구매한 앱들을 옮기거나 새롭게 산 안드로이드폰에 넣기 위해서는 또 한번의 수고를 거쳐야 할겁니다. 전화기 앞에 생뚱맞게 그려진 이통사들의 로고를 봐야하고 이통사들의 기본적인 앱들을 지우지도 못한체 간직해야 하는등 수많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겁니다.
그렇게 되도록 내버려둔 구글은 Don't be Evil이라는 모토를 잃어 버렸기 때문이 아닐까요?

만약 애플과 구글이 "갑"인 이동 통신사의 권력에 맞서 이동 통신사보다 소비자들의 니즈에 확실한 전략적 초점을 맞춰 나간다면, 그리고 그렇게 일을 추진해 간다면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구글이 친 이동 통신사 정책을 포기하지 않는한 이동 통신사의 절대 반지는 여전히 그들의 손가락에 끼여 있을 겁니다.
지금이라도 구글이 이동 통신사들이 원하는 방향이 아닌 소비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변경 수정한다면 모바일 시장의 미래는 지금과 같은 먹이사슬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될겁니다. 애플과 구글이 힘을 합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애플은 모바일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면 '갑'인 이동 통신사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전략을 택했고 구글은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동 통신사들이 원하는데로 해줘야 한다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어디가 더 도덕적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모바일 시장에서의 이동 통신사의 영향력은 절대반지와도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절대반지는 소비자들을 노예로 만들어 버린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겁니다.
애플처럼 이동 통신사의 압력에서 (적어도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는 모바일 기업제조사들이 많이 나타나길 기대해 봅니다.
2010/10/28 15:46 2010/10/28 15:46
  1. Beamimi
    2010/10/28 18:59
    오늘도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Eun님이 이야기하신 제조사와 이통사와의 시장형성을 정말 바라고 기대해봅니다
    • Eun
      2010/10/29 08:12
      오히려 동남아 시장에서는 통신사는 통신망에만 신경을 쓰고 소비자들은 원한느 폰을 통신사 직영 대리점이 아닌 일반 매장에서 사서 자신이 원하는 통신사를 택해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들보다 잘 산다고 하면서 모바일 시장에서는 헐씬 더 퇴색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2. 매쓰TM
    2010/10/28 19:25
    오늘도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과연 어느쪽이 최후의 웃음을 지을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 Eun
      2010/10/29 08:13
      모바일 시장에서 최후의 승자기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당분간 춘추전국 시대로 남아 있겠죠...그 이후에도 MS가 컴퓨터 OS 시장을 잠식하듯, 모바일 시장에서도 그런 승자가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
  3. Joe
    2010/10/28 21:31
    누군가 우스갯소리로 한 이야기가 생각나네요;;"구글의 목표는 세계정복이다"
  4. foodnjoy
    2010/10/28 21:37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그러고 보니 이 댓글도 크롬에서 쓰네요....ㅎㅎㅎㅎ
    • Eun
      2010/10/29 08:14
      저도 이글을 크롬 브라우져로 작성했습니다. ^^
      시간이 지날수록 구글 서비스에 너무 익숙해져가고 있지 않나 뒤돌아 보게 되는군요.
  5. 율무
    2010/10/28 21:49
    기업이 자선단체가 아닌 이상 이윤을 추구하는 것은 맞지만 도덕과 윤리를 저버리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기업을 성장하게 해 주는건 기업이 아니라 우리 소비자니까요^^
    • Eun
      2010/10/29 08:15
      윤리적 경영을 하는 기업이 많지 않죠. 그러기에 존경하는 인물중에 기업가가 많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적어도 법을 어기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겨도 정부가 눈 감아주니 할말은 없지만요. ㅜ.ㅜ
  6. 페르마
    2010/10/28 21:54
    좋은 지적 잘봤습니다. 하지만 저는 생각이 좀 다른게 "그래도 구글은 사용자를 생각한다"입니다.
    기업이 생명을 이어가려면 어디서든 돈이 들어와야합니다. 정부가 지원하는 공익 단체가 아닌이상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자금이 필요한데 구글은 이를 소비자의 주머니가 아닌 다른 상용회사의 주머니에서 받고 있습니다.

    모든 기업은 자신들의 제품군에 소비자를 가둬놓기를 원합니다. Microsoft, Apple, HP 같은 경쟁사들도 마찬가집니다. 하지만 구글이 이들과 비교해서 선한 이유는 유료수준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전략은 돈을 지불한 손님만 받겠다는 다른 회사의 전략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구글은 또한 닫혀있는 기술을 공개함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기술혁신과 진보를 유도하고 주도하고 있습니다. 인류의 생활이 더 편해지고 윤택하게 하는데 기여를 하고 있는겁니다.

    저 역시 잡스의 생각처럼 모바일 생태계를 공개 vs 폐쇄 구도가 아닌 "관리 vs 방임"의 구도로 봐야한다는데 동의하고, 항상 Open이 승리하는 것은 아니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구글은 현존하는 기업 중에 가장 선한 기업임이 맞고, 다른 기업은 구글만 같아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구글이 가장 현실적인 이상향을 지향하는 기업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 구름따라
      2010/10/29 01:19
      다른 모든 기업들이 구글같을수는 없습니다. 이런 기업도 있고 저런 기업도 있어야죠. 막말로 다른 모든 기업들이 구글같이 무료서비스하면 누가 구글같은 무로셔버스 업체에 광고할까요? ㅎㅎ

      저는 거꾸로 구글이 무슨 딴세상의 기업이라고 생각하는게 착각이라고 보고, 결국 자신이 주도권을 잡으면 본색을 드러낼겁니다. 애플처럼요.
    • virus
      2010/10/29 01:29
      ---저는 구글이 가장 현실적인 이상향을 지향하는 기업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ㅎㅎ

    • Eun
      2010/10/29 08:31
      페르마님의 관점 잘 읽었습니다.
      구글이 일반적으로 유료로 사용되는 서비스들을 무료화하면서 많은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구글의 무료 서비스 뒤에는 돈이 되는 서비스들이 숨어 있습니다. 검색이 그렇고, 메일이 그렇고, 안드로이드가 그렇습니다.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이 서비스를 무료화하면 이익을 얻을 곳이 없겠죠. 하지만 구글은 기본적인 무료 서비스 뒤에는 검색과 광고가 항상 들어있죠. 이게 바로 구글에게 돈을 갖다 주는것이죠.
      구글이 다른 기업에 비해 크게 사악한 행동을 하거나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지만 안드로이드 전략 만큼은 너무 이동 통신사측에 무게를 싣어 주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막강한 파워를 지니고 있는 이동 통신사들인데 구글이 그들의 파워에 힘을 싣어 준다면 이동 통신사들의 횡포는 절대 줄어 들지 않겠죠.
      제가 가장 염려하는 부분중 하나가 바로 이 부분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구글 때문에 어딜 가든 구글 광고를 봐야 하는게 별로 보기 좋지 않습니다. 인터넷이 광고/홍보 바다가 되게 만드는데 가장 큰 일조를 한 기업이 있다면 구글이겠죠.
  7. virus
    2010/10/28 22:14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지요.
    사람들은 그걸 깨닫지 못할 뿐입니다....
    • 수채화
      2010/10/29 00:06
      그러게나요~~우리 옛 속담에 스님이 고기맛을 알면? 이라는 말있죠. 성직자에서 캐톨릭에서는 결혼을 하지 않지만 개신교의 목사는 결혼을 하지요~ 물론 불교에서도 비구승들은 결혼을 하지 않지만 대처승들은 결혼을 합니다. 후에 그 차이는? 물질적인 욕심과 성욕에 있지요...

      결국 구글도 거대기업화 했기 때문에 이익을 표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경제학에서도 기초중에 기초기 때문에 본질이 변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저는 통신사와 맞장뜨는 애플을 응원합니다. 물론 애플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긴 하지만~ 통신사와 타협을 하지 않는 모습에 더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는... 한국에서는 애플 아이폰이 들어오기 전과 그 이후로 나뉜다는 얘기들을 하지요~~~
    • Eun
      2010/10/29 08:32
      적어도 통신사들에게 힘을 싣어 주는 전략 만큼은 철회했으면 좋겠습니다. 가뜩이나 절대반지를 끼고 있는데 말입니다. ㅜ.ㅜ
  8. 널새
    2010/10/28 22:49
    사람은 부지불식에 한 말이 그 사람의 진실일 경우가 많습니다.

    에릭왈 "스트리트뷰 걱정되면 이사가라"

    현재 에릭이 가지고 있는 구글의 경영방침을 딱 대변하고 있는 말 같습니다.

    지금까지 "Don't be Evil"이었다면 앞으로는 "We are Evil"이 될것같습니다.
    • Eun
      2010/10/29 08:36
      무료를 표방하면서 구글은 많은 이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구글 스트리트뷰로 프라이버시가 무너지고 있고, 공짜 이북 사업으로 인하여 이북 시장이 흔들렸고, 최근에는 구글TV로 콘텐츠들을 값싸게 또는 인터넷을 통하여 무료로 볼 수 있게 하려고 하니 콘텐츠업체들이 구글TV를 차단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멜일 내용은 매일 매일 검색당하고 있고 신흥 검색 엔진들은 제대로 경쟁도 하지 못한체 사장당하고 있죠.
      초심을 잃어 가고 있는게 아닌가하는 걱정이 됩니다.
      이는 수많은 전문가들도 같은 조언을 하고 있죠.
      제발 사악해 지지 말라고 말입니다.
  9. lhotse
    2010/10/28 23:38
    '붉어진'이 아니고 '불거진'이 맞아용~
    전자는 색깔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후자는 사건의 발생을 이야기하는 것이죠.
    오타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헷갈리지만 일단은 지적질 한번 해봅니다. ㅎㅎ
    • Eun
      2010/10/29 08:37
      좋은 지적질 입니다.
      이래서 국어시간에 졸면 안된다는...^^
      감사합니다.
      시차가 있어 오늘 수정했는데 아래에서 또 한번 지적질 당했네요.
      이노무 시차...^^
  10. justic
    2010/10/28 23:42
    구글의 지탱원인, 차별화와 성공요인은 개인의 검색 정보를 통해서

    아주 직접적인 광고를 제공한다는 것이죠.. 그것이 없다면 기업유지가

    안될 것 같습니다. 하드웨어적이 아닌 소프트웨어 그 중에서도 검색을 전문으로

    하기에 애플처럼 모든 것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기에 수익구조가 통신사와의

    강력한 연줄로 보기도 좀 그렇다는 생각입니다. 애플인 연 시장을 따라가기 위해서

    통신사들에 안드로이드를 적극 제공한 측면도 있찌만요. 따라가기 위해 어쩔 수 없었을 거라는 생각과 동시에 구글의 기업모토를 일관적으로 진행시켰다고 생각이 드네요
    먼저 시장을 선점했다면 수익구조가 달라졌을 수도 있겠죠? ㅋ 글쓰신대로 현재 구글만큼 개방적으로 소비자를 향한 기업을 찾기 어렵다는 것도 슬픈 현실입니다 말이 쉬워서 가능하기만 하다면

    구글의 개방성과 애플의 폐쇄적이지만 완벽함이 공존하는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할수 있는

    기업이 나온다면 어떨까요? ㅋ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통신사와 제조사를 통제하에 놓을 수 있는 구글.. 악마적이기는 해요 역시 ㅋ 애플은 그럼 끝판왕 데몬인가요?ㅋㅋ 둘다 대단해요 ㅋ

    ps. 오타발견 당영을 당연으로 ㅋ
    아 그리고 아이폰에서 자동으로 모바일 페이지로
    볼수있는데 크게 pc화면으로 볼수는 없는지요 ㅋ
    못찾겠어요.. 안드로이드 친구걸로는 pc화면으로
    뜨더라구요(ㅋ 애플로만 모바일 페이지 가능? ^^ ) 모바일 페이지가 좋기는 좋은데

    스크롤을 많이내려야 해서 ㅋ 워낙 댓글도
    많으셔서요 ㅋ
    • Eun
      2010/10/29 08:43
      구글이 다른 기업에 비해 크게 잘못된 행동을 하지는 않지만 최근에 일어난 망 중립성이나 안드로이드 파이를 키우기 위해 이동 통신사의 파워를 빌리는 모습을 보면 점점 구글만의 방향성을 잃어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망 중립성은 아주 심각한 문제죠. 만약 구글과 버라이즌이 협약한데로 흘러간다면 돈있는 기업은 살아남고 돈 없는 기업은 사장될겁니다. 네트워크를 구축한 통신사들은 더 큰돈을 벌어들일테고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벤처기업들이 탄생되는것은 점점 더 힘들어질겁니다.
      구글이 돈이 있기에 이런 협약을 좋아하겠죠. 자사 서비스를 더 빠르게 볼 수 있게 할 수 있으니까요.
      안드로이드의 개방성은 후발주자로써 시장 선점한 경쟁자들을 따라가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OS 라이센스 비용이라도 받았다면 그렇게 많은 연합군들이 가세하지 않았겠죠.

      오타 수정했습니다.
      태터툴즈라는 설치형 블로그에는 아이폰으로 접속시 아이폰 UI를 보여주는 옵션이 있습니다. 이를 끄면 일반 PC 버전처럼 나오는데요. 예전에 한번 껐었는데 불편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 다시 켰습니다. (아이폰 UI만 제공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에서는 PC 버전으로 보입니다.)
    • justic
      2010/10/29 09:17
      네.. 댓글 감사하고요.. 음

      망중립성은 역시 파워게임인가봅니다,,

      윽 역시 힘세지면 무서워요 ㅋ
    • Eun
      2010/10/29 09:27
      망 중립성은 소비자들 모두가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겁니다.
      인터넷을 사용하는데도 돈에 따라 차별화가 된다면 결국 있는 자들에게만 유리하겠죠. 자유화 시대, 자본 시대라고 하지만 모든걸 자본에 따라 차등을 주겠다는 발상은 정말 심각한 문제죠.

      변함없이 찾아주시고 댓글까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11. pighair
    2010/10/28 23:18
    좋은 글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구글 애용하는데 다소 찜찜하네요. 쩝.
    그리고 한가지 '붉어진 문제'가 아니고 '불거진 문제' 입니다 ^^
  12. lhotse
    2010/10/28 23:38
    http://search.techrepublic.com.com/index.php?q=The+dirty+little+secret+about+Google+Android&go=Search
    예전 어느 포스트에도 댓글에 링크를 넣은 적이 있을 겁니다. 이건 영문
    아래는 한글로 번역해주신 분의 글입니다.
    http://www.appleforum.com/mac-column/59566-%EC%95%88%EB%93%9C%EB%A1%9C%EC%9D%B4%EB%93%9C%EC%9D%98-%EC%B6%94%EC%95%85%ED%95%9C-%EC%A7%84%EC%8B%A4.html

    링크된 글이 올라오자마자 링크에 달링 댓글에도 있지만, androidpub.com에서 신나게 까이면서, 나중엔 글 하나로 문제가 커지니 글을 아예 지웠더군요. ㅋ
    안드로이드펍이야 안드개발자가 만든 페이지이고, 또 안드 개발자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죠. 그럼에도 요즘처럼 안드의 보안과 복제, 크랙 등의 문제로 인한 개발자들의 수익창출 부제 문제가 대두되면서 안드를 찬양했던 개발자들도 슬슬 이런 얘기가 불쑥불쑥 튀어나오면 입다물고 구석에 찌그러지려는 행동을 취하고 있지요.
    애플의 페쇄성과도 비교할 수도 없는 구글의 방관과 안드 버전의 파편화, 이통사에 맞춰져 커스터마이징된 os 때문에 업그레이드하는데도 어려워하는 마당에 슬슬 애플의 정책, ios를 까 내릴 만한 건데기가 없는 거죠. 계속 폐쇄성만 물고 늘어지려다 개방성이라서 불거진 자신들의 문제를 보면 더 심각하니 말 다했죠 뭐...

    아 구글의 gmail...메일 내용을 분석해서 ad가 들어갈 공간에 메일 내용과 관련된 광고들이 링크되는걸 보고 저도 단박에 알았죠.
    "요것들이 내 메일 분석하고, 거기에 맞게 광고 까지 싣고, 그걸로 수익 창출하는군화~~"라고 생각했죠.
    괜히 공짜겠어요? ㅋㅋ

    구글이 제공하는 공짜 프로그램 중에 SketchUp은 무엇을 노리고 풀었을까요? ㅋㅋㅋ
    좋긴좋더군요. ㅎㅎㅎ
    • 수채화
      2010/10/29 00:10
      구글 메일에서 메일 내용을 검색하고... 광고를 끼워넣기 하는 것을 막으려면... 우리 한글의 위대함으로 대처할 수 있잖아요.
      ㅎㅎㅎ
      우리 한글.. 솔직히 띄어쓰기 안하면 좀 읽기가 불편할 뿐이지...읽기에 불편함은 없죠. 우리 예전 단문메시지에 좀더 많은 내용보내려고 띄어쓰기 안하고 보낸것처럼 문장한줄은 띄어쓰기안하고 보내면 될것같네요.
    • Eun
      2010/10/29 08:47
      저도 안드로이드폰이 있는지로 안드로이드펍을 자주 들어가곤 했었는데 최근에 글들을 보면 애플에 대한 글은 무조건 부정적으로 쓰여 있고 안드로이드만 좋다는 찬양글들만 많고 정보는 없기에 잘 가지 않습니다.
      이글은 예전에 한번 안드로이드 유저분들에게 이슈가 됐었죠.
      안드로이드의 파편화, 보안, 복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면 욕먹습니다.

      스케치업에는 광고가 안뜨나보군요. ^^
      구글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사장된 프로젝트들도 많죠. ^^
    • Eun
      2010/10/29 08:48
      수채화님 좋은 생각이군요.
      띄어쓰기를 안하면 구글이 어떤 분석 결과를 내놓을까요? 그 분석에 대한 연관 광고는 뭐가 나올지 궁금해 집니다. ^^
    • hades
      2010/10/29 11:53
      수채화님 // 좋은 생각이라고 하기도 좀 뭐한게.. 띄어쓰기 안해서 검색한번 해보시면 아시는데요. 요즘엔 형태소 분석기 라는 한글의 형태소를 분석해서 어절을 분석해내는 기술이 일반화 되어있습니다. 사람이 인식할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문장에 대해서 띄어쓰기가 있든 없든 분석해 낼수 있죠.. 아마도 크게 차이가 없을겂니다 =_=
  13. 에스텔
    2010/10/29 00:04
    그렇죠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그게 단점이죠 기본어플이 항상 문제가 되어서 업데이트가 늦어지고 폰의 성능이 저하되니까요. 정말 아직까지는 애플이 계속해서 선전하기를 바라는 이유가 이때문이기도 합니다 경쟁이 안되기 시작하면 구글은 사상최악의 괴물로 돌변할테니까요 좋은 이야기 잘보고갑니다
    PS.제조사에선 소비자들이 직접 기본어플을 삭제할수 있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 Eun
      2010/10/29 08:51
      국내 시장에서 필요한 기본어플 100개 탑재!!!
      뭐 이런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기본 어플은 적을수록 좋죠. 그리고 소비자들이 마켓을 통해 자신이 필요한 어플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게 더 바람직한 방향이 아닌가 합니다.
      또한 안드로이드용 앱 스토어를 따로 만들지 말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인 만큼 안드로이드마켓이라는 단일 장소에 어플들을 등록하는게 맞는 방향이겠죠.
      파편화는 안드로이드폰 뿐 아니라 이제는 앱 스토어들도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14. 수채화
    2010/10/29 00:13
    구글 안드로이드는 개방성이아니라 방임에 가깝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애플이야 지들이 팔아먹은 제품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에 대해서는 칼같이 해주는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구입할 때 뿐이고 버린자식 취급이죠. 어차피 구글이 해줄 의무도 없고 판매한 핸드폰 제조회사의 몫이지만~~ 그들이야 신제품 만들기에 혈안이지 운영체계 업그레이드에는 대부분 신경을 안쓰는 것 같습니다. 갤러그도 국내 사용자는 찬밥인것처럼..
    • lhotse
      2010/10/29 01:18
      제조사들의 장점이죠. 이래 저래 해서 만들어 주쇼~ 하면
      예따~! 맘에 드냐? 하는 식의 제조사.
      삼성의 플랫폼 바다...이거 국내도 출시한다드만, 얘기 없네요. 포기한 걸 까요?
      노키아도 심비안 버릴까 말까 한다든데...
    • Eun
      2010/10/29 08:55
      안드로이드의 개방성 때문에 구글이 내놓은 OS를 제조사가 고치고 통신사가 고치니 소비자들은 변형된 안드로이드를 받게 되고, 이를 업그래이드하려면 구글이 새롭게 내놓은 버전을 제조사가 바꿔야 하고, 통신사가 또 바꿔야 하는 여러가지 단계를 거칠 수 밖에 없으니 업그래이드 시간은 길어지고 업그래이드를 최종 테스트를 거쳐 내놓으려고 하는 순간 구글은 다음 버전을 공개해 버립니다. 제조사들은 새로운 안드로이드폰을 내놓으니 이전 모델에는 큰 신경을 안쓰게 되구요..
      이런게 악순환이 아니고 뭘까요?

      lhotse님
      유럽에서 바다가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하지만 삼성이 얼마나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국내 시장에서 안드로이드폰이 잘 나가고 있는데 시험적으로 바다폰을 내놓을리는 없을겁니다.
      있다고 해도 아주 오랜 시간 뒤겠죠.
  15. virus
    2010/10/29 01:33
    에릭 슈미트.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세사람의 공통점은---미국인이고---미국인의 이상은 돈을 많이 많이 벌어 부자가 되는 겁니다.

    사람들은 록펠러나 게이츠가 기부를 많이 한 것만 말하지
    그 기부한 돈을 어떻게 벌었는가는 생각을 안해요.

    구글은 천사로 행세 할 만큼의 돈을----아직은---벌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돈을 더 벌기 위해---지금은---천사인 척 하는 걸로 생각합니다...
    • Eun
      2010/10/29 08:56
      구글도 꽤 많이 벌었을텐데요. ^^
      최근의 구글 행보를 보면 천사의 탈은 벗은듯 보입니다.
      특히 망 중립성에 대한 구글 입장은 악마적인 결정이죠.
      버라이즌과 구글이 협약한데로 된다면 돈 있는 기업들만 살아 남겠죠. 부는 더 부해지고 빈은 더 빈해지겠죠.
  16. ㅈㅈ
    2010/10/29 03:40
    사악함의 최고 중심은 금단의 열매,
    악마의 썩은 사과라는게 정론이죠.
    • Eun
      2010/10/29 09:00
      애플의 사악함에 대해서 좋은 글 하나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그 사악한 애플이 이동 통신사 권력에 대응하는 모습은 수많은 제조사들이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로고 하나 빼지 못하는 굴욕적인 제조사가 된 이유는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제품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죠.
    • 수채화
      2010/10/29 11:35
      애플의 사악함? 쇼킹한 얘기군요. ^^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지만... 애플의 경우...솔까말.. 다른 기업들과는 틀리죠. 은님 말씀처럼.. ㅈㅈ님께서 애플의 구체적인 사악함을 말해주시겠습니까?

      애플사의 매킨토시 운영체계에는 시리얼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동일한 매킨토시에 설치가 되지만~ 마이크로 소프트의 윈도우들은 시리얼번호 없음 설치 불가합니다. ^^ 어느 회사가 더 사악할까요? 물론 같은 비교는 안되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모르겠는데 예전 매킨토시 운영체계의 경우는 시스템 6,7,8,9버전의 경우~ 시스템 파일들만 복사해서 다른 매킨토시에 설치해도 컴 사용가능해서 정말 편하고 컴 에러발생해도 복구도 무척 편합니다.

      컴퓨터 유지 보수비용도 애플사 컴이 훨씬 저렴하다는 것은 자료 조금만 찾아보면 압니다.
  17. 키다리
    2010/10/29 04:20
    만일 구글이 "Evil드립, 개방&폐쇄드립, One company & One phone드립"같이 지극히 선동적이고, 지극히 교활한 정치적 레토릭을 구사하지 않았다면, 지금도 의혹의 눈초리만 보내고 있었을 듯 싶습니다. 지 발등 지가 찍은 것이고, 지 꾀에 지가 넘어간 것이죠.

    만일 구글이 상기한 드립만 치지 않았다면, 자사이익을 위해 망중립성을 훼손하려한다는 의혹이나, 소비자를 배반하고 통신사편에 붙어먹는 행태도, 탐탁치 않을 지언정 욕까지 하지는 않았을 듯 싶습니다. "무한자본주의시대"라고들 하지 않습니까. 명백히 법을 위반한 것도 아니구요.

    평소에 더 할 수 없이 선량하고 너그럽던 신사를 불시에 방문했을 때, "당황하는 신사의 입가에 묻은 연한 핏빛 흔적과 그 뒤로 보이는 한방울의 선명한 핏자국을 볼 때처럼" 소름끼치는 느낌은 저만의 것일까요?
    • Eun
      2010/10/29 09:03
      점점 본색이 드러나는게 아닐까요?
      생각없이 있다가 뒤통수 맞으면 엄청 아프고 열받듯이 무료 서비스들로 유저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구글이 설마하고 있다가....^^

      구글의 망 중립성에 대한 버라이즌과의 협약이나 이통사에게 힘을 더 싣어 주는 안드로이드 전략을 보면 구글은 소비자를 위한 서비를 만든게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해 소비자들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우기 어렵네요.
  18. jjee
    2010/10/29 05:56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마켓을 저토록 도적들이 들끓도록 방치하고 있는 것도
    사실 구글이 가지고 있는 저열한 철학의 한계를 드러낸 것이나 마찬가지죠.
    구글은 자기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다른 회사들의 이익쯤이야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하는 집단입니다.
    자신들이야 광고로 얼마든지 먹고 살 수 있으니
    넘들이 공짜로 뭘 어떻게 쓰든 말든 자포자기해버리는 것이죠.
    즉 다시 말해서 사회적 공적 책임을 회피해 버리는 허술하기 짝이 없는 집단입니다.
    인문학적 소양없이 장사하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악마의 위치에 서게 된거죠.
    • Eun
      2010/10/29 09:06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보겠다고 발버둥 치는 개발자들의 마음을 안다면 절대로 방치하지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애플의 앱스토어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인 앵그리버드가 안드로이드버전에서는 무료로 풀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앱스토어는 약 70%가 유료앱이고 안드로이드는 70%가 무료인 이유가 있습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에 대한 파이만 키우고 싶을뿐입니다. 그래서 질적인 앱들보다 양적인 숫자에 더 신경을 쓰는거겠죠. 10만개의 앱들 중에 정말 질 좋은 앱들은 얼마나 될까요?
  19. soul
    2010/10/29 06:28
    와 동감되네요 -_- 제가 생각했던 구굴안드로이드의 문제점을 실로 제대로 파악하고

    쓰셨네요 마켓에 Hello world , test를쳐보면 수없이 많은 어플들이 있죠 ㅋㅋㅋ

    요즘 교양으로 안드로이드 어플 제작관련 수업을 듣습니다만..

    아이폰이라 제가만든어플을 넣을수는없지만.. ㅠ_ㅠ

    자바가 기초가되야하는데 자바를 모른상태서 시작하니 꽤 힘들군요

    기본 레이아웃 만드는건 어느정도합니다! 헤헤

    그 교수님께 아이폰 어플 강좌도 넣어주싶사하고싶네요 ㅠ_ㅠ
    • Eun
      2010/10/29 09:08
      좋은 강의 들으시는군요. ^^
      추후에 아이폰학과도 생기는게 아닐까요?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
      아이폰 어플 강좌를 하려면 모두들 맥 PC가 있어야 하니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

      테스트 버전도 헬로우 월드도 앱 스토어에 올릴 수 있다면, 얼마나 불필요한 앱들이 많을지는 상상이 갑니다.
  20. binoosh
    2010/10/29 09:02
    이번 글은 너무 편향된 글이 아닌가 싶네요

    애플은 세상사람들을 널리 이롭게 하기 위해 아이폰을 만들었고
    구글은 세상사람들을 지배하려고 안드로이드를 만든 것 처럼 말씀하시네요

    어짜피 기업이익을 위해 하는 비지니스고 오히려 악마성은 애플이 더 심하다고 보는데요

    아이폰4 1차로 받아서 9월10일부터 지금까지 쓰고있는데 다음에는 안드로이드로
    넘어가고 싶어요. 정말 깝깝한 느낌이 들어서 이기도 하고...
    내 맘대로 할 수 있는게 없는것 같아요.

    머 세계정복이고 뭐고 다 좋으니 개방된 플랫폼을 느껴보고 싶네요
    • Eun
      2010/10/29 09:14
      애플을 옹호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닙니다.
      첫번째는 구글의 망 중립성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함이고
      두번째는 구글이 이동 통신사에게 힘을 싣어 줄수록 소비자들은 이통사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것을 알리기 위함이죠.
      적어도 애플과 구글이 이동 통신사와 맞써 싸운다면 모바일 시장의 변화는 아주 빨리 일어나게 될겁니다.
      이동 통신사의 권력이 더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가 보게 되어 있죠.
      애플과 구글이 경쟁자 입장에 서있기는 하지만 통신 시장의 변화를 위해서는 둘이 힘을 합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써봤습니다.
      구글은 악마고 애플은 천사다라고 느끼셨다면 제가 글을 잘 풀어서 쓰지 못했기 때문이겠죠.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4와 모토로라의 드로이드를 쓰고 있습니다.
      드로이드는 사용한지 1년이 다됐는데요. 저나 현재 드로이드를 쓰고 있는 와이프나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번에는 절대로 안드로이드폰을 사지 않겠다는 생각 말입니다. 쓰면 쓸수록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점점 커지더군요. 물론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입니다.
      저같이 탈옥이나 루팅에 관심을 없는 사람들은 개방이나 폐쇄가 그리 중요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 수채화
      2010/10/29 11:39
      폐쇄적이라고 사악하다는 것은 아닌것 같네요...
      안드로이드 폰역시 내맘대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설명해주시면 좋겠네요.

      아이폰가지고 내맘대로 할 수 없는것은 또 무엇인지요??
  21. binoosh
    2010/10/29 09:12
    초기 아이폰관련하여 좋은 글들 많이 봐오며 또 많이 배우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블로그 보아왔습니다만... 이젠 비루한 떠돌이 중이 절을 떠나야 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적절하고 객관적인 비교분석이 아닌 그저 애플 떠받들기에
    치중한 글들 이젠 좀 도를 넘어선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써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국내 언론에 대한 일침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Eun
      2010/10/29 09:24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제가 많이 부족한 탓이겠죠.
      글재도 없고 지식도 많지 않다보니 더 그렇게 보였을겁니다.
      객관적인 비교나 분석보다 일방적인 제 생각과 견해가 많았던것도 사실이죠. 제 눈에는 비쳐진 모습 그대로를 썼으니까요.
      친애플 반 구글, 친 애플, 반 삼성...뭐 변명하고 싶지는 않지만 제가 왜 이런 글들을 썼는지 정도는 조금 더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쓴 글들 중에 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썼거나 누군가로 부터 댓가를 받고 썼다면 조금이라도 덜 서롭겠는데 말이죠.

      국내 언론에 대한 일침또한 삼성이 싫어서 쓴 글이라고, 편향적인 시각에서 썼다고 하니 이 또한 계속해서 이런 글을 쓸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잘못된 부분은 건전한 토론을 통해 고쳐 나가면 어떨까요?
      제 블로그가 있는 이유는 자신의 견해나 의견을 내놓고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애플을 선전하고 광고하기 위함으로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저만의 바램이겠죠.
      전 누구 좋으라고 애플을 홍보하고 있는걸까요? ㅜ.ㅜ
      참으로 슬픈 주말이네요. ㅜ.ㅜ
  22. RakaNishu
    2010/10/29 09:37
    음...구글이라...전 사실 그들의 운영까지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Eun님 글을 보니 궁금해지네요. 주목을 좀 해야겠는걸요?ㅋ

    잘 모르는 사람으로서, 단순하게 생각해봤습니다만...
    구글이 이통사와 손 잡은 것이 점유율을 늘리기 위함이었다...라면,
    점유율과 어느정도의 기반을 잡은 뒤에는 애플과 같은 시도를 하지 않을까요?
    이를테면 넥서스시리즈의 출시라던가...(삼성과 손잡는다는 루머도 있던데...)

    물론 제 무지한 소치일 뿐이지만, 이제껏 '혁신' 이라는 단어를 외치며 걸어온 기업이
    이제 돈 좀 벌었으니 제대로 욕좀 먹더라도 더 벌어볼까...라는 마인드로 바뀐다...?
    저라면 그런 짓은 안 할 것 같아요. -_-;;;
    그건 자기자신의 기반을 뒤흔드는 짓...인데 지금 하고 있다는 건가;;;

    글이 좀 정리가 안되죠?ㅋ 오늘 머리가 좀 아파서;;;
    여튼, 결론은, 앞으로 구글, 지켜보고 있겠다...정도로 마무리를...ㅋ

    오늘의 오타는 다른분들이 다 거론 해주셨군요. -ㅅ-ㅋㅋ

    ps. 사실은 오늘 아침에 글을 읽었습니다만, 아이폰으로 댓글 남기기가 안되더라구요.
    뭐가 문제인지 몰라서 집에 와서 노트북으로 남깁니다. ^^
    • Eun
      2010/10/29 10:19
      구글이 우선적으로 점유율을 올린뒤에 애플과 비슷한 행보를 한다면 이동 통신사를 견제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좋겠죠. 그렇게 되길 바래 봅니다. 하지만 버라이즌과 망 중립성 협약을 보면 그렇게 하지 않을꺼 같아 걱정이 되는군요. 이통사가 구글의 철저한 우군으로 자리 잡을것 같은 불안한 생각이 드는군요. ^^

      아이폰에서 댓글이 안되는군요.
      태터툴즈 설치형 블로그가 문제가 많은건지 제 블로그 자체 또는 서버가 문제가 많은건지 모르겠습니다.
  23. 스트링
    2010/10/29 10:12
    Eun님처럼 구글을 비판하는 소비자가 있는 이상, 구글이 정말 사악하게 변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글이 정말 자폭하려는 의도가 없는 이상, 소비자들을 무시하지는 않겠죠.

    그래도 저는 구글을 아직은 좋아합니다.
    위의 페르마님처럼, 무료로 많은 기술들을 제공해 주고 있거든요.
    물론, 그 뒤에 숨은 상업성이 있겠지만, 그 부분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구글의 광고 정책도 개인적으로 싫어하지는 않구요. 가끔이지만 유용한 광고가 뜰 때도 있더라구요.
    • Eun
      2010/10/29 10:23
      구글의 모토가 Don't be Evil인 만큼 Evil을 사악함 그대로 비유한게 조금 과격해 보이긴 합니다. 의미를 표현하려고 하다보니까 이렇게 됐네요. ^^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게 당연하겠죠. 하지만 이동 통신사에 힘을 더 싣어 주는 전략이나 망 중립성 협약은 조금 생각해 봐야할 문제입니다. 이통사의 힘이 지금도 막강한데 구글이 그들에게 힘을 더 싣어 준다면 모바일 시장의 절대 반지는 영원히 이통사들의 것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지켜볼수밖에 없겠지만 잘못된 행동과 결정에는 소비자의 목소리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 스트링
      2010/10/29 11:03
      저도 구글의 이동 통신사 우선 정책은 정말 싫습니다..
      소비자들이 계속 문제를 제기하면 구글도 바뀌지 않을까 하네요.^^
    • Eun
      2010/10/29 11:25
      스트링님 말씀이 맞습니다.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문제제기를 하면 기업이 변하죠.
      소비자의 아주 중요한 역할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감사합니다. ^^
  24. preserved flowers
    2010/10/29 11:04
    누구든 시장을 지배한 이후의 행동은 거의 비슷한 양상을 띄는거 같아여
    • Eun
      2010/10/29 11:25
      그러게 말입니다. 정치도 비슷하죠.
      권력이 생기면 초심은 사라져 버리니까요. ^^
  25. 수채화
    2010/10/29 11:58
    드디어 애플이....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MS)를 완전히 밀어내고 IT 황제기업 자리에 등극했다.

    지난 5월 시가총액에서 MS를 넘어서더니 3분기 매출이 무려 40억달러나 앞섰다. MS도 모바일, 온라인 분야를 강화하고 있지만 아직 완전한 모멘텀은 마련하지 못해 당분간 애플의 독주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28일(현지시간) MS는 지난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61억95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인 158억달러는 넘어섰지만 203억4300만달러의 매출을 거둔 애플에 한참 밀렸다.

    애플이 분기 매출에서 MS를 앞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분기 애플 매출은 MS에 단 3억달러 뒤졌다.

    향후 성장성을 나타내는 시가총액에선 이미 지난 5월 애플이 MS를 따돌렸다. 28일 현재 나스닥 종가 기준으로 애플 시가총액은 2796억달러다. MS의 2274억달러보다 500억달러 이상 많다.

    매출마저 MS를 넘어선 애플은 명실상부한 IT 대장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되었군요..

    아마도 계속 격차가 벌어질 것 같네요.제가 매킨토시를 사용하던 시절 애플 주가가 2달러 밑으로 한없이 추락하던 때를 생각하면 격세지감.. 지금 주당 300달러 왔다 갔다 하죠??? ^^
    • Eun
      2010/10/29 13:08
      잡스가 복귀하기 전에 애플 주식만 사뒀어도 제가 이런 고생을 하지 않고 잘 살고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
      내년에는 400불이 넘을거라고 하니 $1불에 애플 주식을 산 사람들은 400배...완전 대박이군요. ^^

      애플이 영업이익면에서는 아직까지 MS를 넘지 못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조만간 영업이익까지 애플이 뛰어넘지 않을까요? ^^
    • 수채화
      2010/10/30 10:43
      제말이요~~ 애플 주식을 왕창 사뒀더라면... ㅠㅠ...
      세계 거부에 들어갈 텐데....

      마소가 영업이익은 높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봅니다. 윈도우와 오피스... 이거 CD찍어서 수십 수백달러에 팔아먹으니...요즘은 아예 다운로드로 판매하니 이익률이 더 높을 것으로 봅니다.
  26. 멍멍이왕
    2010/10/29 12:05
    애플이나 구글이나 지향하는 바가 틀려서 그런것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안드로이드의 개방성을 더 지향하고 더 발전하길바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앱제작자나 개발자에게 적정한대가를 지불하게 하는 애플의 구조를 정말 무시할수는 없다고 봅니다.(물론 안드로이느 마켓도 그렇기는 하지만 실질적인 관리는 애플을 따라갈수없다고 봅니다.)
    두가지를 잘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애플과 구글이 나가길 바랄뿐입니다.
    • Eun
      2010/10/29 13:10
      두가지를 잘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애플과 구글이 함께 이뤄나가면 좋겠죠. 적어도 이통사의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말입니다. ^^
      개방성과 폐쇄성보다 소비자들이 직접적으로 원하는것을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나가면 더 좋겠습니다.^^
  27. betterones
    2010/10/29 14:00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그런데 위의 댓글을 보다보니 구글이 선한 기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거 같아요. 물론 개인적인 관점이야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겠지만.. 똑같은 아닐까요?
    구글에게 돈을 지불하는 그 회사들은 어디서 돈을 버나요~ 결국 구글에게 그 엄청난 광고비를 대주기 위해 소비자들 주머니를 터는 수 밖에 없는거죠. 100억주고 탑모델을 모델로 쓰면 그 100억을 충당하기 위해 결국 소비자이 구입하는 물건에 그 100억을 붙여먹어야 하겠지요. 단계를 거치며 가려지는거 뿐이지 똑같죠.
    그래서... 기업이 돈이 필요한건 맞지만 누가 더 선하다고는 절대 판단 불가라고 보고, 저는 선과 악을 구분 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다들 같은 목적을 향해 가는거 아니겠습니까. 기업이든 개인이든.
    그래서 이왕 돈 내야되는거 소비자들에게 더욱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기업의 제품을 사용하고 싶어요. 그것이 구글의 무료 검색이든 아름다운 애플 제품이든 말이죠.
    여러가지 이유를 떠나 각자가 선호하는 제품이 있기 마련이듯이 선호하는 기업도 있겠지요. 중요한건 얼마나 그들이 우리 개개인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가. 그것이겠지요. 그리고 만족시켜준다면 그 기업의 팬이 되는 것이겠구요. 정말 글 잘 읽었습니다~
    아 그리고 안드로이드의 여러가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아이폰에 문제점이 없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소비자들이 겪는 불편함이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구글이 그리고 이통사들이 밀어주는 스마트폰이 시장을 차지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되겠지요
  28. 7인치 갤럭시탭은 진리입니다
    2010/10/30 07:43
    구글의 모토중의 '악해지지 말자'의 evil은 아마도 MS를 단적으로 요악한 단어겠죠..
    비싼O S 윈도.. 그 윈도보다 더 비싼 오피스..
    그 윈도와 오피스와는 상대도 안되게 비싼 기업의 운영체제시장..
    그 모든걸로 천문학적인 돈을 벌어가는 악의 제국, MS말입니다..

    악해지지말자는건 이블 즉 MS처럼 되지말자이고
    이 말은 독점으로 경쟁기업을 무자비하게 죽이더라도 우리는 고객에게 돈을 받지는 않는다
    다만 고객들이 어떤 식으로든 돈을 지불받는 기업으로부터 돈을 받는다겠죠..
    (결국 같은거 아니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사실 조금은 다르죠..)

    모 기업이 내세우는 또 하나의 가족이 우리는 당신을 가족처럼 위합니다가 아니라
    무자비하게 뜯어먹고 부려먹어도 돈 한푼 안 줘도 된다는 뜻이듯이
    악해지지말자는 구글의 모토도 그런 뜻일겁니다..
    사람들은 참으로 그렇게 오해하면서 사는게 많죠..

    아.. 물론 저도 많은 면에서 구글에 동의합니다
    다만 오해하면 안되는게 구글은 수익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는겁니다..
    구글의 모토 악해지지말자는, MS처럼 고객들에게 돈을 벌지 않는다는거지
    우리가 선하게 일한다라고 보지는 말자는거죠..
  29. mesafalcon
    2010/11/01 00:45
    이글 보니깐 잡스가 한말이 떠오르는군요.

    구글은 아이폰을 죽이고 싶어한다. 우리는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다른 질문이 나왔지만 잡스는 다시 구글 얘기를 했다. ‘악마가 되지 말자’는 구글 모토, 그건 헛소리(bullshit)다.

    기업이란 생태에는 선과 악에서 이익이라는 줄타기를 하는 서커스라고 봅니다.

    잘못하면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지면 망하게 되는게 생리라고 봅니다.

    어찌보면 애플은 여기서 교묘하게 줄타기를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애플, MS, 구글 이 세기업의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려고 합니다.

    어쨋든 제품구매같이 기업에 힘이 실리는것은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중요하니깐요.
  30. NL
    2010/11/01 09:37
    _사악해지지말자_는 구글의 공식적인 멘트는 아닙니다
    회의중에 나온 한 엔지니어의 말이 언론에 알려진 것으로 구글의 에릭 슈미트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애플은 워낙 팬과 안티가 넘쳐흐르는 기업인만큼 의외로 잘못된 정보도 넘쳐흐릅니다.
    MS와 괌렴

    아이폰관련은
  31. 태규
    2010/11/01 19:40
    Eun님 같은 분이 많아져야 소비자의 권리가 강화될것 같습니다~ 우리모두 함께 뽜이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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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Slate 500, 다시 살아났다!
2010/10/22 09:36
아이패드의 대항마로 불리었었던 MS의 쿠리어는 프로젝트 단계에서 사라졌고 HP의 슬레이트는 출시전 팜을 인수하면서 돌연히 취소가 됐었습니다. 그리고 출시 지연 또는 취소된 이유는 HP의 슬레이트가 윈도우 OS가 아닌 팜용 OS인 WebOS로 재탄생 되어 나오기 때문이라고 했었죠.
하지만 그 소문과 예측은 빗나갔습니다.
HP에서 오늘 윈도우용 태블릿인 HP Slate 500를 다시 선보였습니다. WebOS가 아닌 처음 계획 그대로 윈도우 7을 장착해서 선보였습니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HP Slate 500의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8.9인치 (WSVGA: 1024x600)
Windows 7 Pro(32bit) and FreeDOS
Intel Atom CPU (1.86GHz Z540)
2GB RAM(533MHz), 64GB SSD,
GMA 500 graphics with a Broadcom Crystal HD enchanced video accelerator chip
WiFi b/g/n, Bleutooth, a USB 2.0 port
SD Card Slot, front VGA camera, rear 3MP camera,
5.91x9.21x0.58 inch (1.5 lb)
2-cell (30WHr battery)
Price: $799 (dock과 포트폴리오 케이스, 디지털 팬 포함)


공식적인 판매일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가격은 $799불로 정해졌습니다. 이 가격이 저렴하다고 볼 순 없지만 기본적으로 케이스와 Dock, 그리고 디지털 팬까지 들어갔으니 그렇게 비싸다고 볼수도 없겠죠.
전용 Dock에는 두개의 USB 포트와 하나의 HDMI 포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다른 태블릿 기기들에 비해 다른점이 있다면 정전식 터치 패널을 사용하면서도 디저털 팬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건데요. 손가락의 터치만 인식할 뿐 아니라 디지털 팬까지 동시에 인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더 정교한 터치가 가능합니다. 또한 디지털 팬을 사용해 조금 더 정밀한 필기체까지 인식할 수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점은 디지털 팬을 넣고 다닐 수 있는 조그마한 슬롯이나 구멍 하나 없다는거죠. 예전 전압식 터치 패널을 이용한 모바일 기기들은 스타일러스 팬을 주면서 그 팬을 꼽을 수 있는 슬롯이 대부분 있었는데 반해 HP Slate 500는 그런 슬롯이나 구멍이 없습니다. 디지털 팬을 주면서 어디다 넣고 다니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포트폴리오 케이스에 꼽을 수 있게 해놨겠죠? ^^)
또 하나 재밌는 사실은 Docking and Power Connector가 세로 방향이 아닌 가로 방향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전용 Dock에 꼽은 후 사용하기 헐씬 편리합니다. 아이패드는 세로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전자 앨범 기능을 이용하기가 조금 애매하죠. (대부분의 사진은 가로로 찍으니까요. ^^) 하지만 최근에 유출된 애플의 아이패드 특허 신청을 보면 가로와 새로 모두에 커넥터를 집어 넣었더군요. 이렇게 되면 유저들이 원하는 방향데로 전용 Dock에 꼽을 수 있게 되겠죠. ^^

HP가 윈도우 7 OS를 얼마나 태블릿에 맞게 변경시켰는지 모르겠지만 안드로이드와 iOS와 같은 모바일 전용 OS들에 비해 얼마나 빠르게 작동하고 반응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3G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인데요. 기본적 또는 옵션으로라도 3G 네트워크를 지원할 수 있게 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3G USB 모뎀을 Slate 500에 있는 USB 포트에 꼽은 뒤 사용할 수는 있지만요.



정확히 언제 출시가 될지 모르겠지만 애플의 맥북 에어가 공개된 뒤에 공식적으로 발표가 된만큼 맥북 에어의 인기에 묻혀버리거나 안드로이드 태블릿들과 같은 미디어 태블릿 기기들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가격이 1-200불 정도 더 저렴하게 나왔다면 충분히 넷북을 대체할 수 있는 기기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듭니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용이 아닌 비지니스용으로는 충분한 경쟁이 될거라는 기대감은 있습니다. 아래 HP에서 만든 홍보용 동영상을 보시면 더 이해가 쉬울 겁니다. ^^




디자인과 가격, 사양등 무난한 태블릿임에도 틀림없지만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 시장의 돌풍을 불어 일으킬 것 같지는 않네요. ^^
2010/10/22 09:36 2010/10/22 09:36
  1. RakaNishu
    2010/10/22 10:22
    앗! 1등!!??
    오타 찾을 새도 없이 선리플!!ㅋ
    • Eun
      2010/10/22 11:19
      제 블로그에서도 등수놀이가 가능하군요. ^^
      오타 찾으시면 알려 주세요..
      그전에 제가 찾아서 수정할수도 있습니다. ^^
  2. Baemimi
    2010/10/22 10:27
    ^^2등~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3. 너부리왕자
    2010/10/22 10:38
    hp에서 기업용 시장을 노리는 태블릿 같군요. 아마 개인용 시장은 웹 os를 적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패드의 ios같은 모바일용 os는 기업용으로 쓰기에는 조금 모자란 감이 있죠~
    • Eun
      2010/10/22 11:20
      HP에서도 공식적으로 기업용이라고 말하고 있더군요.
      기업에서는 윈도우 7을 사용하는게 더 편하겠죠. ^^ 관리하기도 편하겠구요. ^^
  4. 현석
    2010/10/22 13:12
    갤스 탭 보다는 나은듯... 기업용이면 쓸만해 보임 ㅎㅎㅎ
    근데 아이패드가 좀더 엔터테이먼트나 어플리케이션 에서 우위인거 같네용 ㅎㅎㅎㅎ
    • Eun
      2010/10/22 13:28
      서로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슬래이트는 기업용인것 처럼 보이고 아이패드는 가정용 또는 일반 소비자용 처럼 보입니다.
      갤럭시탭음 누구를 겨냥해서 내놓은 제품일까요?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5. 매쓰TM
    2010/10/22 18:09
    갤스보다 나아 보입니다..
    윈도우7이라..
    넷북보다 비싸지만..
    하나 있다면 지금 아이패드보다는 업무적으로 이용하기가 용이할것 같네요..
    아이패드는 엔터테이먼트나 아이들 놀이겸 교육용으로..ㅋ
    그나저나 자꾸 갖고 싶은 것이 늘어나네요..
    그전에 모두 버려야 하는데.. -.-;;
    즐거운 주말 되세요~
    • Eun
      2010/10/25 08:21
      MS가 태블릿 시장에서 어느정도의 시장점유율을 가져갈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태블릿 기기들은 가벼운 모바일용 OS를 사용하는 반면 MS진영만 아직까지 모바일용이 아닌 PC용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니 서로 서로 장.단점들이 존재하겠죠? MS가 윈도우폰7 OS를 태블릿에도 적용할지는 의문이지만 태블릿 시장을 그냥 포기하지는 않겠죠. ^^
      즐거운 주말 보내고 왔습니다.
      이번 주말은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
  6. 모리슨
    2010/10/22 23:07
    우측 하단에 있는 "i-on-i님의 인기글"이 죄다 삭제된 이유가 무엇인지요???
    • Eun
      2010/10/25 08:22
      저는 잘 보이는데요.
      다른분도 안보이시나요?
      지금도 안보이시나요?
      다음뷰가 가끔 문제가 있기도 합니다. ^^
  7. 용인나룻배
    2010/10/22 23:37
    아이패드에 비하면 경쟁력이 많이 떨어질듯 하네요. 일반 pc계열 칩들은 arm등의 모바일 칩들에 비해 훨싼 높은 전력소비를 보이며 터치에 최적화되지 않은 윈도우즈 os를 채용하는 것은 나쁜 소비자 경험만을 줄 뿐입니다. 물론 당장은 비즈니스용으로 쓸 수는 있겠지만 아이패드류도 점점 강력한 앱의 개발로 인해 기존 윈도우즈os의 장점들이 희석이 될것으로 보여 앞날이 밝지는 않네요.
    • Eun
      2010/10/25 08:23
      그래서 실제 사용시간은 적어 놓질 않았네요. 아이패드처럼 실 사용시간이 10시간 정도 갈것 같지는 않습니다. 또한 윈도우7이 손터치에 최적화 되어 있지 않고 윈도우7 OS 그대로를 변형없이 올려놨더군요. 아무래도 디지털팬 없이는 사용하기 힘들듯 보이네요.
  8. 짱구박사
    2010/10/23 04:21
    좀 덜 떨어진 질문입니다만...

    아이패드를 쓰면서 유용한 기능이 작은 글자들 손가락 두 개로 좌악 확대하여 크게
    보는 건 데(노안이 와서^^!)

    잘 되던 페이스북이 며칠 전부터 이 확대가 안 되는 겁니다.(다른 사이트는 다 확대가
    되는 데...)

    한 손으로 잡고 돋보기로 보면서 타이핑을 하려니...많이 힘들더군요.

    애플의 페이스북 인수 소식에 페이스북이 화가 난 걸까요?
  9. jjee
    2010/10/23 05:45
    정전식 터치에 펜을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은 그냥 악세사리 펜 하나 끼워준거나 다름없을만큼 무의미합니다.
    이미 나와있는 수많은 정전식 기기에 쓸 수 있는 스타일러스펜들이 다 출시가 되어 있으니까요.
    그리고 홍보 동영상을 보니 역시 윈도우 7 을 돌리기엔 좀 무거운듯 싶습니다.
    눈에 보일 만큼의 랙이 있군요. 출시때는 좀 더 업그레이드 되어야 할 듯 싶네요.
    • 동녘하늘
      2010/10/23 06:57
      눈에 보일 만큼의 렉도 있지만
      UI도 불편해 보여요.
      iOS가 눈높이를 너무 많이 높인 거 같아요.
    • Eun
      2010/10/25 08:27
      아이패드와 같은 미디어 태블릿이라기 보다 그냥 태블릿 PC라고 봐야할것 같네요. 아이패드는 PC 판매량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 녀석은 노트북으로 포함될것 같은데요. ^^
      일반 정전식에 사용하는 스타일러스팬은 스크린과 터치하는 부분이 뭉둑하죠. 정전기를 일으켜야만 인식을 하기 때문에 아주 정교한 터치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녀석은 디지털팬을 사용합니다. 끝이 연필처럼 뾰족하죠. 일반 정전식용 스타일러스팬보다 정교한 터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윈도우7을 손가락 터치용으로 쉽게 사용하기 위해 변형시킨게 없는만큼 꽤 불편할것 같습니다.
      가격만이라도 넷북과 비슷하면 넷북과 경쟁이라도 할듯 싶은데요. ^^
  10. moex
    2010/10/23 09:00
    확실히 개인을 노린 제품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1080P를 돌릴 수 있다는 것과 카메라 외에는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없고, 외부에서 클라우드서버에 연결해 오피스 문서를 완벽한 퀄리티로 보고 수정할 수 있는 타블렛PC일 뿐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 Eun
      2010/10/25 08:28
      이녀석은 아이패드와 같은 미디어 태블릿이라기 보다 태블릿 PC라고 봐야겠죠. 윈도우7을 플랫폼으로 장착한 슬레이트형 PC..^^
      기업시장에서도 얼마나 선전할지는 의문입니다.
      가격이라도 한 $200불 저렴하게 나왔다면 모를까요. ^^
  11. betterones
    2010/10/23 12:34
    모바일os가 아니라 윈도우7을 올렸다.. 아이패드 때문에 서둘러 무리수를 두는거 같습니다. 이 시대 os 의 소유가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사례 같네요.
    • Eun
      2010/10/25 08:29
      무겁겠죠. 그리고 전력소모도 크겠구요.
      MS에서 최근에 내놓은 윈도우폰 7 플랫폼이 태블릿에 최적화 되어 돌릴려면 아무래도 시간이 걸리겠죠. MS가 그런 생각조차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
  12. ㅈㅈ
    2010/10/23 22:11
    은님은 애플, HP, HTC, 모토롤라 외국기업한테는 굉장히 호의적이시네요.
    • 수채화
      2010/10/24 01:55
      좋은 제품을 잘 만드는 기업에 호의적인 것 같은데요?

      자국기업처럼 국민들 등치는 기업에 대해선 안좋은 시선이구요..
      ^^
    • betterones
      2010/10/24 08:50
      언론조작을 싫어하시는거죠. 그동안 글을 읽어왔다면 알고 계실텐데...
    • Eun
      2010/10/25 08:34
      삼성은 끝까지 언론 플레이를 하니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고..
      LG는 관심을 끌만한 녀석을 내놓은게 없으니 쓸게 없고...
      팬택은 선전하길 원하지만 아직까지 혁신이라 불릴만한 제품이 없고..(부사장의 적절치 못한 발언 또한 문제고...)
      아이리버는 회생할 생각을 안하고...
      코원 제품을 실질적으로 몇개 사용중인데 쓸수록 실망감만 커지고...
      국내 기업들 중에 혁신과 소비자만족도를 함께 충족 시킬 수 있는,,,그리고 언론왜곡과 거리가 먼 기업이 있다면, 드리머스나 기업형 블로거를 생산하면서 인터넷 물을 흐리지 않는 기업이 있다면 연락 주세요. 제가 대신...무료로 홍보해 드리겠습니다.
  13. 수채화
    2010/10/24 01:53
    ^^ 아이폰4의 디자인처럼 미려하게 깍아지른... 디자인 좋군요. HP사 제품도 많이 써봤는데.. 노트북은 삼성보다 훨씬 낫습니다. 튼튼하고 안정적이죠. 그리고 데스크탑의 확장하는 방법은 아마도 아이비엠 계열 컴퓨터에서는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내부 선도 깔끔하고 우리나라 대기업 제품과 달리 확장슬롯도 넉넉하고 좋더군요. 다만 별 드라이버 이런 것을 사용하죠. 물론 애플사 컴들도 예전부터 별드라이버를 사용... ^^

    삼성의 갤러그 탭보다는 훨씬 낫네요. 갤러그탭은 아이패드 축소판이더만... 특징도 없고. 그냥 아이패드에 묻어가려는 무임승차방식!!!

    요넘도 잘 되었음 싶네요!! 우리나라 편의점 가보면 물품 배송직 사원들이 10인치 패드 정도 되는 것으로 물품 배송하고 재고정리하는 모습을 봐왔었어요. 아마도 그런 부분이 대체되지 않을까 싶네요. ^^

    i-os도 기업용으로 나쁘다는 아직 모름이죠. ^^
    스티브 잡스가 전반적으로 i-os로 최적화 하는 그런 과정이니까..
    어떻게 변신하느냐는 이다음에 두고 봄 알겠죠.
    좋은 글 잘봤습니다.
    • Eun
      2010/10/25 08:36
      저도 지금 HP 엘리트북을 사용하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두가지 문제점이 있는데..하나는 벽돌 크기의 파워 어댑터이고 또 하나는 1년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벌써 돌아가버리신 배터리죠. 그 외에는 아주 만족하고 사용 중입니다. 그리고 제 노트북은 별모양 드라이버가 필요 없는 일반 십자형 나사입니다. ^^
      애플의 맥을 사용해 본적이 없어 비교하기 힘들지만 일반 윈도우형 PC 중에는 HP가 꽤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14. 아이티긱
    2010/10/24 14:08
    재밌게 전개되는군요. 사실 hp가 태블릿 발표를 연기한다고만 할때도 좀 의아스러웠는데, 크기를 좀더 키웠네요. ^^ 윈도 7이 과연 모바일에 적합한지도 모를 일이지만, 두고보면 알겠죠.
    가장 낭패를 보는 건 갤탭이겠군요. 아이패드는 상관없고. 출시시기가 비슷하니, 더 더욱 비교가 되겠네요. ㅎㅎㅎ
    • Eun
      2010/10/25 08:39
      윈도우7이 XP보다는 낫다고 하지만 모바일용에 적합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일반 윈도우를 사용한만큼 기업에서 사용하기에는 장애가 덜 하겠죠. 게다가 USB 포트까지 있으니까요. ^^
      가격만 조금 더 저렴하게 나왔다면 넷북들과 충분한 경쟁을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15. 아이티긱
    2010/10/25 14:52
    웬지 베스트셀러보다는 레어아이템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더 커보이네요. 노트북 완전대체는 바겁고, 앱스토어의 부족으로 그런 활용도 어렵고, 기존 시스템에 더해 부가형 모바일 장치로 생각이 되네요. 비지니스용으로도 가만보니, 매우 어려워 보입니다.
    • Eun
      2010/10/29 11:00
      포지셔닝이 어정쩡한 제품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실제로 출시해보면 더 확실해 지겠죠.
      가격도 누구나 살 수 있는 정도도 아니니 대성공(?)은 기대하기 어려울것 같긴 합니다. ^^
  16. Random
    2010/10/26 03:19
    제 생각엔 많이 팔기위해 내 놓은 제품이라기 보단 "우리도 이런거 만들줄 안다고!" 라는 의미의 브랜드 스테이트먼트 제품 같습니다. 실제로 HP 가 자신들의 브랜드 이미지를 "쿨~" 하다고 보이게 하기 위해서 지난 십년간 광고에 무지막지한 돈을 썼습니다. 그런데 애플이 또다시 멀치감치 앞서가 버리니 HP 입장에선 가만히 앉아있을순 없는거 겠죠. 하지만 자신들도 이미 알고 있지 않을까요? 어차피 마켓에선 개발릴 꺼란걸?
    • Eun
      2010/10/29 10:59
      두고봐야죠. HP도 PC 시장에서는 절대 지존이니까요. ^^
      PC의 최강자 HP가 애플때문에 골치가 많이 아플것 같습니다.
      앞으로 제품 디자인에도 더 많은 신경을 써야겠죠. ^^
  17. 짱똘이
    2010/10/27 11:29
    글을 처음 올리네요^^ 반갑습니다.
    제 생각은 슬레이트500은 일정 마켓을 담당 할 것 같습니다.
    특히 MS Office를 많이 다루는 비지니스 부서 담당자나, 지식근로자들에게는 일정부분 가치있는 디바이스 될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가지고 다니는 Sony TZ-17(SSD업글한 상태임)한계에 다다르면, 주저없이 슬레이트500을 질을것 같습니다. 거기에 아이폰4로 테더링 하면 비지니스맨들에게 딱 좋은 조합이죠 ^^
    • Eun
      2010/10/29 10:58
      그렇죠..
      HP에서도 비지니스 시장을 타겟으로 삼은것 같더라구요. 광고도 그렇구요. ^^
      다만 가격이 조금더 저렴했더라면 넷북 유저들의 마음까지 사로 잡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18. 서준혁
    2010/10/29 10:28
    HP의 태블릿을 써 본 분들 중 많은 사람들이 기대할거라 생각합니다. HP의 TC1100은 전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명품 중의 명품인 거 같아요. 전자노트의 개념에서 태블릿을 접근하시는 분들은 정전식은 지지입니다. 소개된 제품이 스위치 조작에 따라 정전식/디지타이즈식 변경이 가능하다면 전 저거 기다릴래요. 아무래도 아이패드는 업무용은 못되거든요
    • Eun
      2010/10/29 10:57
      업무용이라면 HP의 태블릿이 더 적합하겠죠. 게다가 일반 PC와 같은 OS를 사용하니 제약도 없겠죠. 블루투스 키보드만 함께 들고 다니면 업무보는데도 큰 지장이 없을것 같습니다. ^^
  19. 태진아칭칭
    2010/11/01 13:31
    좋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폰에 너무 매료되어서 아이패드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업무용으로 많이 쓸거 같아서 그런지 HP 태블릿도 굉장히 끌리네요.
  20. 우헬헬
    2010/11/07 10:10
    좋은글.. 좋은 댓글 읽었습니다. 저 또한 hp 노트북 사용자 이기도 하고
    맥북에어 1,2,3 세대를 차례대로 사용할정도로 애플 팬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HP slate에 대해 냉소적인 반응도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중 대부분이
    아이패드에 비교를 하시는데... 솔직히 아이패드랑은 용도가 전혀 다르고
    생긴게 비슷하다고 해서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부류에 끼워서 비교하는것 자체가
    넌센스가 아닐까 합니다. 충분히 시장성 있고 이런 제품 원하는 사람들 많을것 같습니다.
  21. Trey
    2010/11/17 23:19
    먼저 생산적인 일을 하는 부분에서 굉장히 마음에 드네요. 현재 미국 거주중으로 iPad쓰는 사람들을 보고 iPad도 만져봤는데 사실 왜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비디오돌리기도 귀찮고 MP4로 변환해야하니 그냥 큼지막한 아이폰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뭐 아이폰 4 사용하고있으니 그 느낌마져도 사라지더군요. 겔럭시 탭도 최근 릴리즈되서 사용해봤는데 역시 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배드냐 겔텝이냐 라는 질문엔 당연히 겔탭을 택하겠지만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겔탭을 더 구입한다는건 그냥 스마트폰 스크린 크기가 모자라서 그런 마음이 드는게 아닌가 합니다. 반면 슬레이트의 경우 의미가 다르다고 봅니다. 게임이야 못하겠지만(그사양으론 좀 많이 무리죠) 그런거야 항상들고 다니는 폰이 있으니 상관없고 노래도 들을 수 있고, 영화도 컨버팅 없이 어떤 포멧이든 재생 가능하고(hd accelator 인지 뭔지 있어서 잘돌아간다는데 어디까지 사실인지는...) 터치의 경우 touchsmart tm2t 한번 써봤느데 사실 그건 키보드가 달려있어서그런지 자꾸 키보드/터치 에서 좀 어정쩡하게 굴긴 하더군요. 하지만 디지타이저로 필기했을때 Hand writing recognition 도 굉장히 잘돌아가고 터치도 솔직히 작은 화면임에도 불구하고 잘 돌아갔습니다.

    슬레이트의 경우 화면이 작은대신 ui가 좀더 확대 된듯하니 무리는 없을꺼라 예상합니다.
    배터리는 5시간으로 타블릿이라기엔 치명적이지만 hp에서 엑세서리만 잘 만들어주고 꾼히 섶트 한다면 쓰는데 문제없지 않을까 합니다. 게임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데탑도 충분히 커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화면작으면 tv에 연결하는 시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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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버전 파편화보다 아이폰 iOS의 파편화가 더 심각하다?
2010/09/30 16:02
"안드로이드 버전 파편화보다 iOS 파편화가 더 심각하다"라는 글들 보신적 있으신지요?
치키타에서 내놓은 안드로이드 버전별 분포도와 iOS 버전별 분포도를 비교하면서 iOS의 파편화가 더 심하다고 글을 쓰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리고 이런 글들을 퍼나르시는 분들이 계시구요.
치키타의 2010년 9월 1일자 분석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최근에 2.2 프로요를 탑재한 제품들이 많아지면서 1.5와 1.6버전의 점유율이 급격히 줄어 들고 있습니다. 2.1버전과 2.2 버전만 합해도 약 70%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새로운 버전의 안드로이드 점유일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 도표를 보시면 시간이 흐를수록 새로운 버전의 점유율이 얼마나 빨리 높아지는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애플의 iOS는 어떨까요?


iOS의 버전별 분포도를 보면 3.1.2버전부터 4.0.1버전까지 다양하게 분포돼 있습니다. 최근에 발표한 4.0버전의 점유율은 40% 조차 되질 않습니다. (9월 1일 기준입니다.) 하지만 이전 버전인 3.x 버전을 합해보면 40%가 넘습니다. 다시 말하면 iOS 기기들의 절반 정도가 여전히 3.x 버전을 사용중에 있다는 뜻이죠.
이런 조사 결과를 보고 애플의 iOS가 구글의 안드로이드보다 파편화가 더 심하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애플의 iOS는 구글의 안드로이드보다 버전별 파편화가 더 심할까요?
애플의 아이팟터치,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를 쓰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그렇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iOS 기기들을 사용하는 유저들이라면 이런 조사 결과가 얼마나 억지스러운지 쉽게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저는 바로 그 부분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왜 iOS의 버전들이 현재 이렇게 다양하게 존재하는지와 다양한 버전들이 존재한다고 할지라도 파편화 문제로 이어지지 않는지에 대해 알리고자 합니다. (iOS 유저들이라면 다들 아시는 이야기 일겁니다만 아닌분들에게는 조사 결과만 보고 쉽게 오해하실 것 같아 알려 드립니다.)

I. iOS의 다양한 버전이 존재하는 이유
위에 조사 결과에서도 나타내고 있지만 iOS는 아이폰만 사용하는 플랫폼이 아닙니다. 아이팟터치와 아이패드에서도 사용하고 있죠. 9월 1일부로 나온 조사 결과를 보면 아이패드가 약 1/4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는 아직까지 3.2 버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4.0이상으로 버전 업데이트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기기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20%가 넘습니다. 현재는 iOS 버전 4.1까지 나왔지만 아이패드 유저들은 여전히 3.2 버전 이하만을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11월에 나올 4.2 버전 업데이트 이후에 다시 조사해보면 아이패드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는 3.2 버전의 점유율은 현저히 줄어들고 4.2버전의 점유율은 급격히 늘어가겠죠. 쉽게 설명드리면 업데이트를 할 수 없는 아이패드의 현실(?) 때문에 파편화 된것 처럼 보인다는 겁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탈옥된 기기들 때문입니다.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 바로 jailbreaking 하는 방법이 나오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탈옥된 iOS 기기들을 소유한 유저들이라면 새로운 버전의 탈옥방법이 나오기 전까지 이전 버전을 고수할 수 밖에 없겠죠. iOS 기기들을 탈옥하면 더 다양한 기능들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탈옥된 iOS 기기들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이 적지 않습니다.
아이팟터치 유저들은 예전에는 OS를 업그래이드 하기 위해서 돈을 지불했어야 했기 때문에 이전 버전을 고수하는 분들이 적지 않았습니다만 최근에는 무료로 풀리고 있는 추세라 이런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물론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하자면 용량이 큰 펌웨어를 다운로드 받아 아이튠스에 연결해서 업데이트를 하기 귀찮아 하시는 분들도 iOS 파편화에 한몫하겠죠. ^^

iOS와 안드로이드의 다양한 버전의 차이는 확실합니다. iOS 기기 사용자들은 할 수 있어도 안하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들은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커스톰 롬업을 하시는 분들을 제외하고 말이죠.) 아이폰/아이팟터치/아이패드 사용자들은 새로운 버전이 나와 있어도 업데이트 하기 귀찮아서 안한다던지 탈옥때문에 안한다던지등,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반면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제조사들이 업데이트를 못해주거나 계속해서 업데이트 날짜를 지연시키기 때문에 하고 싶어도 못하는 분들이 대부분 이겠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냐 없느냐의 차이, 또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사족을 하나 더 달자면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똑같이 사용한다고 할지라도 제조사들 마다 다 다른 하드웨어적 사양들을 지닌 안드로이드폰들에 맞춰 변경/수정/업데이트해야 하고 그런 제품들이 제조사당 하나가 아닌 다수의 안드로이드폰들 이라는게 업데이트의 지연을 불러오고 파편화를 불러 오는 요인이 됩니다. 또한 제조사들이 원하는데로 OS를 변경할 수 있다는게 문제고, 제조사들은 한번 더 이통사들이 원하는데로 안드로이드를 변경 해줘야 하는게 문제인거죠. 구글이 아무리 빨리 업데이트 된 OS를 내놓는다고 해도 제조사들은 자신들이 내놓은 수많은 안드로이드폰들에, 다 신경써야 하고 그로 인해 수많은 인력과 시간을 쏟아 부어야 합니다. 또한 자신들이 바꿔놓은 OS+UI 때문에 또 한번의 테스트와 변경이 이뤄져야 하고 그 이후 이통사들이 원하는 UI 또는 앱들과도 자연스럽게 연동이 되는지 수정 또는 업데이트를 하고 테스트를 해야겠죠. 여러번의 공정과 테스트를 통해야지만 소비자들이 최종적으로 업데이트 된 버전을 받을 수 있게 되는거죠. 안드로이드 2.2 프로요가 나온지 꽤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2.2로 업데이트 안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은 꽤 많은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안드로이의 버전들이 파편화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는거죠. 그리고 이런 단점들을 알기 때문에 MS에서도 윈도우폰 7에서는 제조사들이 변경하거나 고칠 수 있는 부분에 제한을 두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2, iOS의 다양한 버전이 존재해도 파편화 걱정이 필요 없는 이유
이 부분에 대해서는 iOS 기기들을 사용하는 유저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더군요.
iOS는 개발자들이 몇개월 밤샘하면서 만든 플랫폼이 아닙니다. 여러방면에서 수많은 노력과 시간이 투자됐다는 사실들을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Requirements 입니다.
개발자들은 iOS용 앱을 개발할때 반드시 어떻한 iOS 버전을 사용했는지를 명시하고 테스트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명시된 버전은 일반 유저들에게 아주 중요할 뿐 아니라 iOS 기기들이 자동적으로 필터링을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의 iOS 버전이 3.2라면 3.2 이상 (4.0, 4.0.1, 4.1)의 버전으로 개발된 앱들은 아이폰 안에 있는 앱 스토어에서 자동적으로 필터링 됩니다. 다시말하면, 3.2 이상의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들은 리스트 자체를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해하시기 쉽도록 실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아이패드에서는 아이폰용 앱들과 아이패드용 앱들 둘다 검색하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는 iOS 버전이 3.2이이고 아이폰 3GS/4는 최신 버전이 4.1로 서로 다르죠.

아이폰에서 Top Paid iPhone Apps을 보면 1위는 Angry Bird, 2위는 Fruit Ninja, 3위는 Ringtone Designer Pro입니다.


하지만 3.2버전을 사용중인 아이패드를 통해 Top Paid iPhone Apps를 보면 1,2위는 똑같지만 3위는 Super Mega Worm으로 다릅니다. 다시 말하면 Ringtone Designer Pro는 아이패드에서는 검색 조차 되질 않습니다. Top 차트에서만 안나오는게 아니라 "Ringtone Designer Pro"로 이름을 정확히 검색해도 "Your search had no results"라는 결과만 받게 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Ringtone Designer Pro의 Requirements가 iOS 4.0 or later 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Angry Bird나 Fruit Ninja의 Requirements를 보면 iOS 3.0 or later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패드에서도 보이게 되는거죠.)
하나의 예를 더 들어 볼까요?
한국의 중요한 모든 싸이트들을 모바일 버전으로 쉽게 볼 수 있는 아이스타트라는 앱을 아시죠?

아이폰에서 '아이스타트'라는 이름으로 검색을 하면 검색 결과 가장 상단에 나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에서 아이폰용 앱드로 '아이스타트'를 검색해도 결과에 나오질 않습니다.

첫번째 검색 결과 페이지와 두번째(마지막)에서도 아이스타트라는 앱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와 똑같은데요. 바로 아이패드 버전은 3.2이고 아이스타트의 Requirements는 iOS 4.0 or later 이기 때문입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버전에 맞지 않은 앱들을 보여주지 않게 함으로써 버전의 차이로 인해 앱의 구동이 안되는 경우를 원천적으로 막아 버리는거죠. 그에 비해 안드로이드는 버전의 차이나 안드로이드 기기가 다르기 때문에 리스트를 보여주지 않거나 다운로드를 막지는 않습니다. 앱 인포에 버전 표기가 있고 때로는 어떤 기기들에서 테스트를 했다고 보여주기는 하지만 다운로드 자체를 막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검색 결과를 보여주고 보여준 결과물에서 바로 다운로드를 할 수 있게 되는거죠. 내 안드로이드폰에서 작동이 되던 안되던 상관 없이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앱들의 평점들을 보면 "내 기기에서 작동이 안됩니다"라는 평가와 함께 별 하나를 받은 앱들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또는 아이팟터치 안에 설치된 앱스토어는 자신의 iOS 버전에 따라 구동되는 앱들만 보여주기 때문에 새로운 버전을 업데이트 안할 경우 새로운 버전에서 작동되는 앱들을 볼 수 조차 없습니다. (물론 다운로드 받을수도 없구요.)

그렇다면 PC에 설치된 아이튠스를 통해서 버전이 다른 앱을 다운로드 받을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예를 들면 내 아이폰 버전은 3.2인데 4.0 이상에서만 구동되는 앱들을 PC에서 받았을 경우는 강제적으로 아이폰에 설치가 될까요? 정답은 No 입니다.

내 iOS 기기의 버전보다 높은 상위 버전에서만 작동되는 앱을 PC에 있는 아이튠스를 통해 구매를 했더라도 iOS 기기에 넣으려고 하면 위와 같은 경고문을 보여주면서 설치가 되지 않았다고 나타납니다.
조금더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iOS 기기들은 자신의 iOS 버전보다 높은 버전에서 작동되는 앱들은 원천적으로 설치를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버전을 업데이트 안하면 그많은 앱스토어에서 남들보다 적은 앱 리스트들을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해가 가시는지요? iOS의 버전이 다양하게 존재할지라도 파편화가 될 수 없는 이유는 애플에서 원천적으로 상위 버전의 앱들을 보여주지 않게하고 다운로드 받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내 iOS 기기의 버전이 3.2이면 3.2 이하의 앱들만 보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4.0이라면 4.0 이하의 앱들만 사용할 수 있게 되는거죠. 이것만 봐도 애플이 iOS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지를 쉽게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쉽게 만들려면 모든 버전들의 앱들을 다 보이게 하고 앱 설명에서 버전 표시만 해도 될텐데 말입니다.)

안드로이드의 파편화를 이야기 하면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하지만 개인적으로 모토로라 드로이드를 6개월 이상 사용한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 하자면 문제는 있습니다. 내 드로이드에서 작동이 잘 안되는 앱들을 여러번 설치해 본 경험이 있고, 안드로이드 마켓을 돌아다녀 봐도 수많은 리뷰들 가운데 "내 기기에서는 안된다"라는 별 하나짜리 리뷰들을 수없이 보고 있습니다. 제조사들이 1년에 너무나 많은 안드로이드폰들을 내놓기 때문에 업데이트가 느려지는건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집니다.
정말로 안드로이드의 파편화가 없다면 구글은 계속해서 이런 정략과 정책을 이끌어 가겠지만 구글이 점점 제조사들이나 이통사들에게 제한을 준다면 방향이 잘못됐음을 시인하는것과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폰의 기본 버튼들 조차 일정한 순서로 나열되지 않은걸 보면 구글의 개방정책은 소비자들에게 더욱더 혼란감만 주게 되는게 아닐까요? (어느 안드로이드폰에서는 네개의 버튼들이 있고 어느 안드로이드폰은 세개만 있습니다. 어떤 안드로이드폰은 가장 좌측이 Back 인 반면 어느 안드로이드폰은 가장 좌측이 Search로 버튼들 위치또한 제각각 입니다. 제조사마다 UI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안드로이드폰을 써도 다른 UX를 경험하게 됩니다.)


iOS의 버전이 다양하게 존재할지라도 파편화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내 iOS 기기에서 작동이 안되는 앱들은 볼 수 조차 없고 설치 조차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2010/09/30 16:02 2010/09/30 16:02
  1. Bin
    2010/09/30 16:15
    혹시 첫번째?ㅎㅎ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 Android 3.0에서부터는 UI에 제한을 둔다는 소문이 있던데, 아무래도 같은 운영체제 안에 너무 많은 UX들이 있으니.. 문제가 있긴 하겠죠.
    • Eun
      2010/09/30 16:38
      3.0부터는 어느 정도 제한을 두지 않을까 합니다. 개방성도 좋지만 너무 중구남방식으로 되면 소비자들에게도 어필을 할 수 없으니까요. ^^
      첫번째 댓글 축하드립니다. ^^
      퇴근전에 보고 나갑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2. 오예스
    2010/09/30 18:32
    니** 같은 얼치기 블로거들이 수위를 차지하는걸 한심하게 지켜보다가
    님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을 읽을때면 엄청난 수준과 내공의 차이를 실감하지요.
    이런게 진짜 분석글이라는 겁니다.
    맨날 니** 같은 사람들은 작고 작은 문제를 엄청나게 부풀려서 마치 그게 다인냥
    오도방정을 떨죠. 그렇게 하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그런 점을 엄청나게 부각시키면 마치 자기가 전문가가 된듯한 착각속에 우쭐하게 되는
    경험을 하죠. 그러나 딱 거기까지죠. 그런게 그들의 생존방식이니까요.
    이런 사람들을 저는 여론의 portion 을 흐트러트리는 I.T.생태계의 하이에나라고 부릅니다.
    싱싱한 생고기말고 썩은 고기만 찾아다니는 애들 말이죠.^^
    • Eun
      2010/10/01 08:03
      제 수준도 그리 높지 않습니다. 내공도 그렇구요. ^^
      전 다만 인터넷에 뿌려진 글들 중에 유저들이 오해할 만한 것들이 있다면 바로 잡고 싶다는 생각들이 있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는거죠..특히 언론왜곡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속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더욱더 그렇습니다. ^^
      믿을 수 있는 사회...이거 만들 수 없을까요? ^^
  3. TOAFURA
    2010/09/30 18:52
    오늘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통계라는게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문제인데 저런 해석을 내놓기위한 전제나

    근거가 부족한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같은데, 그걸 아무 여과없이 퍼나른다니......

    아무런 생각이 없는것인지 단지 기록의 의미로 하는 것인지 예측이 되질 않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Eun
      2010/10/01 08:05
      단순 기록이나 레퍼런스 정도의 의미를 지닌 분석이나 결과를 가지고 자기 좋은쪽으로 해석하는 양반님들이 많습니다...그저 조회수를 높이려고 그러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그것보다 더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그러시는 분들도 계시죠...세상..점점 믿을게 없어지는군요...

      TOAFURA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4. virus
    2010/09/30 19:59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다같이 만드는 회사의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한 부분입니다.
    좋게 말하면 새 술은 새 잔으로 이고
    나쁘게 말하면---잡은 고기에겐 먹이를 주지 않는다---가 되는 거죠.

    애플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같이 만든다는 것을 빌미로 인위적인 업그레이드를 강제합니다.
    최신 맥오에스 스노 레퍼드는 인텔맥 전용이라 그 이전의 파워피씨맥에선 돌아가지 않고
    i5가 탑제된 인텔맥엔 이이전 오에스인 타이거는 인스톨되지 않아요.
    신기종에 번들된 소프트웨어는 이전 기종에선 사용하지 못하고, 하위기종에 번들된 소프트웨어도 그렇습니다.
    개발자는 언급하신 Requirements로 하위 호환성을 가능하게 만들어줄 수도 있지만,
    애플은 사파리나 아이튠스등 몇몇 필수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외엔 그렇게 해주지 않지요.
    사파리나 아이튠스라도 타이거 기반 맥에선 무지무지 느립니다.

    사용하는 소프트웨어가 신기종용으로 업데이트되지 않아 구기종에 머무는 사용자.
    신기종은 필요치 않는데 사용하는 소프트웨어가 모두 신기종만 지원해서 신기종을 사야만하는 사용자
    맥사용자들은 익히 경험한 거지만---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사용자들도 시간이 지나면 경험하게 될 겁니다.

    올리신 글과는 핀트가 많이 어긋나는 글이었습니다만
    이윤극대화가 주목적인 기업이 천사처럼 보이려 하는 것도, 악마가 되지말자 다짐하는 것도 다 허구에요....
    • Eun
      2010/10/01 08:08
      VIRUS님 때문에 새로운 사실을 얻었군요. ^^
      어느 정도 동감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버전을 내놓을때 유료가 아닌 무료라면 이런 방식으로라도 유저들의 업데이트를 유도하는게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버전이 존재하는 것보다 최신 버전으로 통합되어 존재하는게 개발자들에게도 유리하고 제조사들에게도 유리할테니까요. 다만 이런 방법/전략을 유료화 하면서까지 한다면 정말 상술에 불과하겠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5. 오지랍로이드
    2010/09/30 20:13
    2014년이면 심비안에 필적하는 점유율을 가진거라는 안드로이드인데
    애플과 iOS의 그늘에선 언제나 벗어날지..
    조만간 애플제품엔 왜 레드나 핑크가 없냐로 딴죽 걸리겠다.. --;

    자신들의 안드로이드 파편화는 문제없다며 쉴드치더니
    iOS의 파편화(?)엔 왜 그리도 관심이 많은지..
    • Eun
      2010/10/01 08:11
      문제가 없다면 3.0 진저브래드 버전에서 어떻게 변화는지를 두고 보면 알겠죠. 지금의 방식 그대로를 진행해 나가면서 업데이트만 계속적으로 이뤄질지 아니면 조금씩 제한을 두면서 변화를 줄지 말입니다.
      소프트웨어의 공룡기업인 MS 조차도 개방보다 폐쇄또는 제한에 무게를 두고 있는걸 보면 소프트웨어적 측면에서 보면 개방이 무조건 다 좋은건 아닌것 같습니다. MS가 스마트폰 시장에 재진입하면 뭔가 달라지겠죠. ^^
  6. 언론은 무섭다.
    2010/09/30 20:47
    개방과 자유를 지향하는 안드로이드진영은 멋있어보이지만, 소비자에게 자유에 대한 댓가를 요구합니다.
    궁극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제조사의 자유가 아니라, 제품에 대한 만족도 이겠지요.. 개방의 양면성이라고 보면 되겟네요.. 오늘도 좋은 글 읽었습니다.
    • Eun
      2010/10/01 08:13
      맞습니다. 개방에도 양면성이 있고 폐쇄에도 양면성이 있죠. 솔직히 소비자들은 개방과 폐쇄에 그리 관심이 없습니다. (개발자들은 다르겠지만요. ^^) 소비자들의 관심은 제품 그 자체겠죠. 좋은 제품이냐 아니냐의 차이를 따지는게 더 중요한거겠죠. ^^
      개방과 폐쇄를 떠나 소비자의 만족도를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와 같은 근본적인 생각부터 하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
  7. 리머대
    2010/09/30 21:51
    이번에도 잘 봤습니다.
    언론이 문제죠.....윈7폰os, iOS, 안드로이드 이렇게 3가지 OS가 지금보다 잘 정착해서 골라쓰는 재미가 있었으면 싶내요 ㅎㅎㅎ
    분명 각각의 장단점이 나중엔 더 뚜렷해지겠죠.
    그때를 기대한다능~
    제가 RSS를 시작하게 된 이유가 Eun님의 포스팅들 때문이네요 ㅎㅎㅎ
    • Eun
      2010/10/01 08:16
      노키아의 심비안, 블랙베리, 윈도우폰 7등 다양한 스마트폰용 OS가 시장에 존재하고 있지만 국내 언론은 국내 제조사들이나 이동 통신사들에게 유리하게끔 너무 안드로이드에만 치중된게 아닌가 합니다. 아직까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1위를 차지하는것은 iOS도 아니고 안드로이드도 아닌데 말입니다. 다양한 OS들이 존재해야 소비자들이 원하는데로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겠죠. 윈도우 7폰, 팜 OS, 심비안, 블랙베리등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언론 또한 조금더 공정해지길 기대해 봅니다.

      저때문에 RSS를 시작하셨다구요?
      정말 영광입니다. ^^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8. RakaNishu
    2010/10/01 01:32
    우왕ㅋ여느 때보다 더 심도깊은 글같네요. 잘 읽고 갑니다 ^^ 오늘의 오타 ^^ㅋ 숨은그림찾기 같아요ㅋ 일부러 찾아보라고 내시는건가?ㅎㅎ"아이폰 안에 있는 앱스토어에서 자동적으로 [필러팅]됩니다."
    • 키다리
      2010/10/01 04:01
      Mr. Checker! ^^
    • Eun
      2010/10/01 08:18
      또 걸렸군요. ^^
      수정했습니다. ^^

      두번 확인해도 이렇게 놓치는걸 보면 노안이 온듯 싶습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제가 놓치 오타들 항상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9. 데굴대굴
    2010/10/01 04:37
    이 문제 때문에 골치아퍼 죽겠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앱이 iOS4 only로 나오고 있는데 덕분에 아이패드에 설치가 안되는 현상이 나오고 있거든요. 아이패드에 iOS4 배타를 설치하고는 있는데 얼마나 시원스럽게 설치를 가능하게 해줄지는 조금 두고 봐야 할 듯 싶습니다.

    그나저나.. 내년 1월쯤 되면 위 그래프는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군요. (아이패드의 한국 출시와 함께 많은 국가에 뿌려질꺼고 그때는 iOS4가 기본일테니까 말이죠)
    • Eun
      2010/10/01 08:19
      전 다행이 iOS 4.0 때문에 설치 안되는 앱은 아이패드에 2개밖에 없습니다. ^^ 11월달..그러니까 다음달이 되면 최신버전의 앱들을 마음데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되겠죠. 그때가 지나고 나면 iOS의 분포도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 집니다. ^^
  10. Beamimi
    2010/10/01 04:55
    좋은글 잘보고갑니다!!주말 즐겁게 보내시구요^^

  11. 2010/10/01 04:57
    주말 잘보내십시요....내공이 깊어서 참 부럽다는 말씀^^
    • Eun
      2010/10/01 08:21
      내공이 없습니다. 그리고 단순하구요. ^^
      그냥 개인 블로거의 단순한 생각과 철학(?)이라고 보시는게 편할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저보다 더 내공이 높으신 분들이 수두룩 하죠..그러기에 주눅들지만...그래도 남의 눈치 보질 않고 맘편히 블로깅 할 수 있다는것에 감사하며 살아야겠죠.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항상 행복하시구요. ^^
  12. 치즈
    2010/10/01 14:17
    사용자 입장에서 불편함이 크지 않다면 별의미없는 이야기 들이겠죠.
    그나저나 글 볼때마다 니자드님 까는 댓글이 등장하는데...
    볼때마다 눈이 찌뿌려집니다. 제가 볼땐 두분 블로그가 서로 상이한 입장 &
    스타일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 많아서 좋다고 생각되거든요.
    • Eun
      2010/10/01 15:58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별 의미없는 이야기들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사용함에 있어서 불편함을 준다면 의미있는 내용이겠죠. 소비자들은 개발자들이나 기업 경영인들과 다릅니다. 실제 제품을 사용함에 있어서 얼마나 만족할 수 있는냐 없느냐, 얼마나 불편함이 있느냐 없느냐가 가장 중요하겠죠. 이런 가장 근본적인 질문에서 부터 시작하지 않은 제품들이 있따는게 문제겠죠.
      블로거는 언론인도 아니고 공인도 아닙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죠. 자신이 읽고 싶은 글이 있는가 하면 읽기 싫은 글도 있을 겁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포스팅들이 올라오기에 이런 일들이 다반사 이뤄지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한단계 더 발전된 소셜문화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말씀 감사하구요. 주말인 만큼 더 행복한 시간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 치즈
      2010/10/01 22:36
      사용자 입장에서 별의미 없는 이야기라는 것은 "안드로이드 버전 파편화보다 iOS 파편화가 더 심각하다"라는 주제가 나온 것이 애초에 맞지도 않지만 별 의미가 없는 이야기라는 뜻이 었습니다. 개발자입장에서는 안드로이드나 iOS나 서로 일장일단이 있습니다만 ...
      그리고 어떤 블로그에 들어와서 그 블로그가 아닌 다른 블로그 욕이나 해대는 치졸한짓 하는 인간은 인터넷 생태게의 잉여인간이라고 부르고 싶군요. 뭐 은님 블로그에 의견 아닌 악플올리는 사람들 보다 더 질이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 ㅎㅎ
      2010/10/26 05:51
      치즈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예전에 간신배들이 많이하던짓이지요 참 치졸해보이는군요 누가누굴 욕하는지 ...
  13. 똘레랑스
    2010/10/01 20:53
    오늘도 유익한 글 잘 읽고 갑니다~
  14. CETME
    2010/10/02 01:20
    어느 안드로이드폰에서는 네개의 버튼들이 있고 어느 안드로이드폰은 세개만 있습니다. 어떤 안드로이드폰은 가장 좌측이 Back 인 반면 어느 안드로이드폰은 가장 좌측이 Search로 버튼들 위치또한 제각각 입니다. 제조사마다 UI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안드로이드폰을 써도 다른 UX를 경험하게 됩니다.
    라는 부분은 동감하지만 전혀 문제라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당연히 다른 제조사는 다른 UX를 제공합니다. 모든 제조사가 같은 UX를 제공하면 제조사가 다양할 이유도 없고 의미도 없는 거 아닌가요.
    1개의 제조사 내에서는 UX는 거의 동일합니다. 그럼 된거죠.
    그리고 상식적인 선에서의 UX는 동일합니다.

    왼쪽 화살표 키가 오른쪽 화살표 키의 오른쪽에 위치하는 폰을 본 적 있습니까?
    이런 디자인은 비상식적이죠. 그래서 아무도 그렇게는 만들지 않습니다.

    모든 제조사의 UX가 동일하다면 그것이야말로 안드로이드의 방향에 가장 어긋나는 것이고, 그 UX를 좋아하지 않는 사용자는 당연히 안드로이드에 손도 안 대겠죠.

    그리고 버전별 호환성 문제는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시스템의 개선을 통해 충분히 해결가능한 문제이고, 그 외에 단말기별로 호환 안되는 부분은 주로 우리나라에서 비표준적으로 수정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갤럭시 시리즈라든지.

    자유에는 댓가가 따릅니다.
  15. 수채화
    2010/10/02 06:37
    ^^ 오래전부터 매킨토시 컴퓨터에서 오류메시지가 상당히 자세히 알려줍니다. 새드맥 해피맥 등등 아이콘으로도 알려주고 설명과 무슨 에러 등등... 그리고 풍선 도움말 등등 많았죠. 그리고 호환이 되는지 안되는지.. 이거에 대한 상당한 업그레이드가 앱스토에서 잘 나타나 있더군요.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가격이 유료인지 무료인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죠. 삼성앱스토오에서는 유무료 짬뽕이라고 무료라고 함부로 받았다가는 요금폭탄 이런 기사도 올라왔었죠. 아무튼 오늘도 은님의 좋은 글 읽고 갑니다. ^^
    • Eun
      2010/10/05 13:49
      그렇습니다.
      초보자들에게는 애플의 앱스토어와 같은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편리합니다. 안되는건 기본적으로 다운로드 못하게 막어 놨으니까요.
      유저 입장에서 생각하고 개발한다는것 점점 더 중요해 지는것 같습니다. ^^
  16. betterones
    2010/10/02 10:0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유저의 사용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결국 모든 것을 얻게 되겠지요.
    • Eun
      2010/10/05 13:49
      달리 유저 플랜들리라는 말을 쓰는게 아니죠.
      유저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는다면 나오기 힘든 말입니다.
      아무리 멋진 UI를 만들었다고 해도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낀다면 잘못 개발된 UI겠죠.
  17. Han Sanghun
    2010/10/05 12:24
    애플과 MS는 오랜기간 OS를 개발해온 경험이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들을 미리 파악하고 대응했겠지만, 구글은 아무래도 그런 경험이 적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겪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후발주자로서 많은 제조사를 끌어들여서 단기간에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리기 위한 궁여지책일 수도 있고요. 어쨌거나 진저브래드에서 UX를 획기적으로 바꾼다고 하니, 제조사의 자유도가 어느 정도는 제한되겠군요.
    • Eun
      2010/10/05 13:51
      제 생각도 비슷합니다.
      구글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발전하고 있는 만큼 3.0 부터는 자유도를 어느 정도 버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개방성이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분명 존재하니까요. 그리고 이런 장.단점을 잘 알고 개발 중인 윈도우 7도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애플의 폐쇄성과 구글의 개방성 중간에 위치한듯 보이거든요. ^^
    • 양아치
      2010/10/12 12:32
      제가 보기엔 그래도 어차피 애플 UI를 따라하는거로 보이는거 왜인지요... ㅎㅎ

      풀터치폰이 나오기 시작한게 아이폰이 발매되고 나서부터 부랴부랴 나온거 같다는 생각이....

      원래 가지고 있던 기술을 애플이 선수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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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가 애플 TV를 성공으로 이끈다!!!
2010/07/08 15:55
제가 쓴 예전 포스팅 중에 "애플, 이번엔 TV 시장이다!!"라는 글이 있습니다. 애플이 정말 셋톱박스가 아닌 실제 TV를 만들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TV 시장을 포기하지 않을거라는 확신은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Wired라는 IT 전문 온/오프라인 잡지 회사에서 "Why iOS Could Make Apple TV Succeed"라는 기사를 내놨습니다. 이 기사를 읽고 나니 애플이 기존에 있는 세톱박스인 애플 TV를 iOS로만 바꿔도 성공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 뉴욕타임즈나 인가젯에서 애플이 iOS를 사용한 셋톱박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기사를 낸적이 있습니다. 가격은 약 $100불 정도로 저렴하고 생김새는 스크린이 없는 아이폰과 같다며 새로운 애플 TV를 만들고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죠. 셋톱박스 형식이 되든 TV 자체가 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안에 어떻한 소프트웨어를 집어 넣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만약 애플이 iOS를 이용하여 애플 TV를 만들고 있다면 단순 취미로 생각하고 있었던 애플 TV와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TV 시장에 큰 변화를 몰고 오리라 생각 됩니다.

Apple TV

from WIRED

애플이 애플 TV에 iOS를 사용한다면 성공의 지름길을 선택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UI
혹시 집에 있는 TV를 컴퓨터와 연결해서 사용하시는 분 계십니까?
저의 집에는 46인치 LCD TV가 있고 이 TV는 Desktop PC와 연결돼있어 TV를 모니터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TV가 일반 모니터보다 큰 만큼 큰 화면이 장점이자 단점이 됩니다. 일반 컴퓨터 OS는 TV와 같은 큰 화면을 위해 만들어진 UI가 아닙니다. 화면이 크기 때문에 바로 앞에 앉아서 컴퓨터를 할 수 없죠. 조금 거리를 두어야 하는데 거리를 두면 메뉴와 같은 글씨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IE를 이용해 인터넷을 할 경우 Ctrl키와 + 키를 눌러 화면을 확대할 순 있지만 IE의 메뉴들과 프레임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메뉴를 클릭해서 다른 작업을 해야 할 경우 멀리 앉아 있다가 다시 앞으로 와서 메뉴를 보고 눌러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일반 PC용 OS는 TV와 같은 큰 화면을 위해 만들어진게 아니기 때문에 당연한 이야기 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PC 모니터가 24인치가 넘을 경우에는 큰 화면에도 불구하고 작업하기가 더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TV에 컴퓨터를 연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컴퓨터용 모니터를 더 선호하는게 아닌가 하네요.
MS가 윈도우7를 TV를 위해 새롭게 UI를 만들지 않은 이상 PC와 TV는 그리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물론 MS에 미디어센터라는 TV를 위한 UI가 있긴 한데 멀티미디어만을 위한 UI이기에 전체적으로 보면 역시 TV와 어울리지 않죠.)
애플의 iOS는 손가락 터치로 모든일을 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메뉴들이 큼직합니다. (예전의 윈도우 모바일이 욕먹은 이유중 하나는 너무나 작은 메뉴들 때문에 손가락 터치가 어렵다는 것이였죠.) 아이폰용 또는 아이패드용 UI를 TV에 그대로 적용해도 사용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을겁니다. 다만 TV는 터치를 이용한 UI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손가락을 대신할 수단을 찾는게 중요하겠죠. (아이폰/아이팟터치가 마우스 또는 터치패드의 기능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2. Apps
iOS 플랫폼용 어플리케이션은 이미 20만개가 넘었습니다. 애플 TV를 위해 큰 화면에 맞게 모든 앱들을 전환하는것은 쉽지 않지만 적어도 아이패드용 앱들이나 아이폰4의 해상도에 맞춘 앱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TV와 같은 큰 화면에서도 iOS용 앱들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될 겁니다. 큰 화면에 맞게 변환하지 않아도 인터넷 스트리밍 라디오, 비디오 컨퍼런스, Hulu, ABC TV, 넷플릭스등과 같은 앱들은 애플 TV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겠죠. iOS를 이용하면 TV에서도 iOS용 앱들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이 장점을 애플은 최대한 활용하지 않을까요?

3. iOS용 기기 활용
아이폰, 아이팟 터치 또는 아이패드가 애플 TV용 리모콘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게임을 할 경우 각각의 게임 컨트롤러로 이용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소문중에 새로운 아이팟터치에는 자이로스코프가 장착돼 나온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폰4나 아이팟터치에 장착된 자이로스코프를 이용한 모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는거죠. 아이폰과 아이팟터치를 이용해 3D 슈팅 게임을 한다고 상상해 보십시요. 각종 슈팅게임, 비행기, 자동차 조정 게임등을 자이로스코프가 들어 있는 아이폰 아이팟 터치를 컨트롤러처럼 이용하고 TV 화면으로 스크린을 대신한다면 게임산업에 또 한번의 혁명이 일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 (2009년에 이미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 시장에 5%를 차지했다고 하니 애플 TV는 더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가져다 주는 역할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4. 애플의 에코 시스템 완성
애플 TV까지 iOS를 사용한다면 모든게 iOS 하나로 다 연결된 애플만의 애코 시스템이 완성될 겁니다. iOS용 앱들을 공유하고, iOS용 컨텐츠들을 공유하게 되니 더많은 소비자들은 그들의 에코 시스템에 들어올 수 밖에 없겠죠. 아이폰, 아이팟터치,아이패드등 iOS용 기기들에세 구입한 앱들이나 서비스들은 애플 TV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되겠죠. Hulu 서비스가 한달에 $10로 비싼편이지만 이 서비스를 애플 TV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면 평균 $60불을 주고 케이블 TV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저렴한 애플 TV로 넘어올 확률도 큽니다. 영화를 스트리밍으로보 볼 수 있는 넷플릭스 서비스가 $8불에 Hulu 서비스가 $10불이니 한달에 $18불이면 영화와 드라마등을 애플 TV, 아이폰, 아이팟터치, 아이패드에서 볼 수 있게 되는거죠. ABC TV 앱을 이용해 무료로도 시청이 가능하게 됩니다. 또는 아이튠스를 통해 구입한 음악, 드라마, 영화등을 애플 TV를 통해서도 청취 또는 시청이 가능하게 되니 단 한번의 구입으로 다양한 기기에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컨텐츠를 소비하려면 돈이 들지만 단 한번의 소비를 통해 다양한 기기에서 즐길 수 있게 만드는 애플만의 컨텐츠 시스템은 타 경쟁사들이 따라오기 어려운 부분이죠.

최근에 애플에서 뽑은 인력을 보면 홈 엔터테인먼트와 TV에 관련된 경험을 지닌 인터페이스 디자인 팀을 구성했다고 합니다. 이들을 통해 iOS가 TV용으로 새롭게 탄생될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예전처럼 단순 취미로 만든 애플 TV가 아닐거는 확실합니다.
셋톱박스이던 일반 TV이던 상관 없습니다. 그안에 들어간 소프트웨어가 전세계 1억명이 선택한 iOS라면 큰 변화를 몰고올거라는 확신은 저만 하는게 아닐겁니다.


어떻한 모습인지는 몰라도 애플은 새로운 애플 TV를 시장에 내놓겠죠. 그리고 그 애플 TV가 iOS를 사용한다면 애플이 TV 시장에 큰 변화를 몰고올 확률은 더 높아지지 않을까요?
애플이 거실까지 점령한다? ^^
2010/07/08 15:55 2010/07/08 15:55
  1. 언론은 무섭다.
    2010/07/08 18:47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또한 애플 TV가 나온다면, 어떤 모습일까 생각했는데,
    역시, 아이폰, 아이팟터치가 리모콘 역할을 할것같군요!!!

    빨리 애플tv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아마 올해안에 발표하지 않을까요??
    • Eun
      2010/07/09 07:55
      가능성 있을것 같습니다. ^^
      애플은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도 이전 제품들과 꼭 연관을 시키려고 하죠...새롭게 애플 TV가 탄생한다면 독립적인 제품이 될 확률은 적습니다...정말로 애플 TV에 iOS를 사용한다면 성공할 것 같습니다. ^^
  2. MasterKnag
    2010/07/08 20:14
    았싸 ~ 등수놀이네 ㅎㅎ
    애플TV와 구굴TV가 나와서 좋은 컨텐츠 이용할수 있는 환경이 빨리 구축되었으면 합니다. ㅎㅎ 요새는 IT쪽 뉴스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군요 ㅎㅎ
    • Eun
      2010/07/09 07:56
      TV도 이제 그만 수동적인 제품에서 벗어나야 겠죠...
      Interactive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21세기에 TV는 너무나 오랫동안 바보상자 노릇만 해왔습니다...이제는 스마트폰 시장의 붐에 이어 스마트 TV 시장도 붐을 일으키지 않을까 하네요. ^^
  3. kkochi
    2010/07/08 21:08
    같은 생각입니다. 잡스는 온세상에 애플을 넣기위해 노력하는것 같아요.
    잡스의 꿈이 이루어질지 궁금합니다 ㅎㅎ
    • Eun
      2010/07/09 07:58
      그 꿈을 이루고 눈을 감을지 모르겠습니다만...지금도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있지 않을까요? ^^ 애플 TV까지 나온다면 스티브 잡스의 꿈도 어느 정도 이뤄졌다고 봐야겠죠. ^^
  4. park
    2010/07/08 22:35
    D8에서 잡스는 아직 TV쪽은 어렵다고 했었는데.. 함 봐야죠~
    • Eun
      2010/07/09 07:59
      워낙 비밀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두고봐야겠죠...
      애플 TV가 취미였다면 팔리지도 않은 제품, 예전에 갈아치웠을겁니다. ^^
  5. Tyler
    2010/07/09 00:04
    아이팟 열풍이 불고 옷이며 신발, 가방 등 아이팟과 연동하는 제품이 쏟아졌을때 놀랐고, 호주에 있을때는 아이팟이 MP3의 고유명사로 불리워질때 또 놀랐습니다. 그만큼 애플 제품의 위력이 전세계적으로 강세를 떨치는 것을 보면서 저런 시나리오가 가능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 고민 끝에 아이폰4 예약을 하고 왔네요. 출시일 안늦어지고 제때 나와서 빨리 좀 만나고 싶습니다 ^^
    • Eun
      2010/07/09 08:00
      전세계 적으로 현금 보유량이 가장 많은 기업중 하나입니다. 애플이 과감히 투자하고 연구 개발한다면 또 한번의 혁신을 일으킬지도 모르겠습니다. 계속해서 애플과 구글의 경쟁구도가 이뤄지는 모습이 재밌기도 합니다. ^^

      예약하셨군요..
      저는 온라인으로 주문했는데 언제 올지는 모르겠습니다. ^^
  6. TOAFURA
    2010/07/09 03:40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예전부터 조금씩 WEB상에서 다니던 이야기인데 그것보다 좀 더 구체화된듯해 보이네요.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지네요.

    다음에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 Eun
      2010/07/09 08:02
      워낙 비밀주의의 애플이다 보니 소문만 무성하지만....소문들이 대부분 현실로 나타나는걸 보니 새로운 애플 TV도 조만간 세상에 빛을 보지 않을까 합니다. 예전과 같은 단순한 셋톱박스가 아닐것은 확실하죠....^^
      감사합니다. ^^
  7. virus
    2010/07/09 03:53
    iTV는 컴퓨터와 TV에 연결 가능한 Wi-Fi 내장 인터넷 셋톱박스가 아닐까 생각해 왔습니다.
    아이팟 터치나 아이폰, 아이패드를 리모콘 처럼 콘트롤라로 사용하는.

    이런 기능은 iOS에서 얼마던지 구현 가능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iTV도 한시적이고, 결국에는 모든 애플제 디바이스는
    노스 캐롤라이나 미디어 센터에 직접 연결되는 형태로 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 Eun
      2010/07/09 08:04
      궁극적인 목적은 애플에 의해 이뤄질 클라우딩 환경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모바일미처럼 말이죠..^^ 모든 정보가 다 애플의 손아귀에 있는 세상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우리는 클라우딩 기술을 통해 애플에 항상 접속되어 있는 유저들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
      비단 애플만 추구하는 기술과 꿈은 아니죠...클라우딩 컴퓨팅이 대세가 되겠죠..^^
  8. 율리
    2010/07/09 05:05
    제목만 딱 보고 이거 무슨 언론에서 나온 애플기사인줄 알았..
  9. Yu Lee
    2010/07/09 06:36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아 빨리 호주도 아이폰4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
    • Eun
      2010/07/09 08:07
      호주는 아직 안나왔군요...한국과 같이 두번째에 속해 있나요? 아니면 아직 기약이 없는지요?

      변함없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0. Baemimi
    2010/07/09 06:38
    항상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애플TV,구글TV라.. 기대가 많이됩니다.
    국내 ipTV를 보면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요
    애플,구글,국내 업체들이 서로 경쟁하며 좋은 서비스를 보여줄날이 빨리 왔음하는
    1人입니당^^
    • Eun
      2010/07/09 08:09
      IPTV의 한계가 있는 만큼 크게 성장하지는 못하겠죠. ^^
      구글은 TV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만큼 조만간 소비자들이 볼 수 있을겁니다. 애플은 언제 나올지 모르겠지만...그리 멀지 않은듯 보입니다. ^^
  11. 달다람쥐
    2010/07/09 06:45
    이제 TV에서도 삼성의 언플을 볼수있는날이 오는건가요...
    • Eun
      2010/07/09 08:10
      FT에서 삼성의 Me-too quality라는 방법을 쓴다면서 삼성의 갤럭시 탭은 크기만 다른 아이패드라고 비꼰 기사를 봤습니다.
      애플 TV, 구글 TV와 비슷한 스마트 TV를 자체적으로 만든다면 가능성 있는 이야기겠죠. 이젠 언론 플레이를 그만 둘 시기가 된듯 싶은데 말입니다.
  12. B0hem1an
    2010/07/09 10:22
    이미 갤럭시탭은 서서히 언플 준비를 하는거 같더군요.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007/e2010070917114470260.htm

    아마 갤럭시s에서 전화기능을 뺀 즉, 아이팟을 따라한 yp-mb2도 나올때쯤 되면 아이팟과 비교해서 언플질을 하겠죠.

    그리고 오늘의 아이폰 까대기 언플은 다나와에서 실험한 갤럭시s 낙하실험이네요.
    건수하나 건졌다고 느꼈는지 지금 각 언론사에 도배가 되있다시피 합니다.
    디자인의 구조에서 비롯된 취약함인데 확실히 물고 늘어지는군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실험을 한곳이 다나와라 실험의 공정성이 있었으나 하는 의구심도 좀 듭니다.(이 사이트가 이용을 좀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그다지 공정한 비교사이트는 아닙니다.)

    웃기는건 왜 갤럭시s의 디자인은 어느 언론에서도 언급을 안하고 삼성알바들도 언급하지 않느냐 하는 것입니다.
    진짜 갤럭시s의 디자인을 보고있으면 역시 틀에 박힌 기업답게 틀에 박힌 생각에서 나온 디자인이구나 하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특히나 뒷면의 땡땡이는 참 할말이 없네요.
    • Eun
      2010/07/09 11:37
      갤럭시S의 PR 이미지는 1세대 아이폰 이미지와 똑같습니다.
      아이폰의 크롬 테두리와 가운데 홈 버튼은 사람들이 갤럭시S를 보고 '아이폰이네' 하게 만듭니다.
      갤럭시S의 박스 포장은 크기와 구성품 넣는 방법등 아이폰과 거의 흡사합니다.
      FT에서는 갤럭시탭을 크기만 다른 아이패드라고 말하고 있죠.
      글로벌 기업 치고는 너무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차라리 디자인 면에서는 LG에게 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적어도 LG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내놓으려는 모습이 보이니까요. ^^
  13. 와이엇
    2010/07/09 12:32
    애플 TV가 나오면 어떤 모습이 될지 기대가 되는군요. 구글 TV와 어떤 대결을 벌일지도 관심거리입니다. 구글과 애플이 대결하는 스마트 TV 전쟁은 어떻게 될지 역시 흥미로울것 같군요. ^^
    • Eun
      2010/07/12 08:23
      와이엇님 오랫만이시네요. ^^
      계속해서 스마트 전쟁이군요..^^
      애플과 구글 대결구도가 또 그려지는 셈이네요. ^^
      소비자들은 무엇을 선택할지 궁금해 집니다.
      TV도 스마트해질때가 됐죠? ^^
  14. jaykay
    2010/07/09 19:09
    글쎄요. 저는 맥TV보다는 오히려 맥mini쪽으로 애플이 바라보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마는(그냥 그렇다구요^^;;;;) 왠지 제가 볼땐 맥TV보단 맥MINI의 셋톱박스화쪽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나 봅니다.
    • Eun
      2010/07/12 08:25
      맥 미니를 셋톱박스로도 사용할 수 있다면 "일거양득"이겠지만 최근에 새롭게 맥미니가 바뀐 만큼..그렇게 된다고 해도 한 1년 뒤가 되겠죠...제 생각에는 그전에 나올것 같은데 말입니다. ^^
  15. 디플로마
    2010/07/10 00:20
    글쎄, 요 몇년간 정치적으로 극우라고 불리는 조.중.동에서도
    애플과 스티브관련 기사가 IT관련 기사 중 제일 많이 본 것 같은데
    주로 내용은 "혁신적인 애플을 배우자","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 "스티븐잡스의 마인드" 였고 지면도 한페이지 이상 쓴 기사도 참 많었고 거짓말 쫌보태면 위 3신문사가 돌아가며 하루도 안빠지고 애플을 찬양하는 기사를 써댔는데 여기 방문하는 사람들의 논리대로라면 이것도 "애플의 언플" 아닌가?
    사실, 신문사 입장에서 광고하나 제대로 안실어주는 애플한테 저런 호의적인 기사를 써주는게 신기할 정도지. 그것도 정치적으로 편엽한 색체를 여실히 들어내며 쓰레기 신문이라고 욕 먹는 신문사 들이. 자 이것도 다 애플의 언플인가?
    • 키다리
      2010/07/10 06:24
      기초적인 "인과혼동의 오류"입니다.

      가까운 서점에서 수능대비 "언어논리" 참고서를 참조하세요.
    • 디플로마
      2010/07/10 07:11
      좋습니다. 오류라고 합시다.
      그럼 당신들이 삼성이 언론플레이 한다고 하는 것은 오류 아닌가요? 혹시 삼성직원이 언론에 좋은기사 써달라고 협박하는 증거 입습니까?
      당신들 논리는 애플하고 삼성하고 비교해서 조금이라도 애플보다 좋은 소리 나오면 이건 언플이다라고 결론 짓는거 아니가요?
    • 부러진삽
      2010/07/10 08:37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삼성의 언플과 애플의 언플(?)은 그 지향점 자체가 다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망한 삼성의 언플은 비교우위를 점하려는 왜곡된 비교지 단순 스펙 자랑이 아닙니다. 애플의 언플(?)중에 자사의 스펙을 실제보다 높이고 비교대상의 스펙을 내려서 언플(?)한것 있으면 링크 부탁드립니다. 삼성을 좋아하시는분 같은데 욕 먹는 이유정도는 정확히 알고 계시겠습니다만.....
    • 부러진삽
      2010/07/10 08:44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삼성의 언플이라는게 어제 오늘 있었던 일이 아닌 오랜 시간동안 쌓인 결과물이라는게 중요합니다. 한번 실수쯤이야 눈감아주죠. 안그래도 자국 기업이고 세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 높이는.....(솔직히 이 부분에선 자신없습니다만....) 기업인데 뭐하러 까겠습니까. 오랜기간 행해온 뻘짓의 말로인거죠. 무슨 못된 언플을 얼마나 했느냐고 물으신다면 자사 제품 결함 문제를 다룬 기사들이 올라온지 몇시간만에 링크는 그대로인데 왠 엉뚱한 기사로 탈바꿈하고 찾지도 못하는 그런 유령 기사로 된게 꽤 있죠. 그리고 스펙 다운이라던지 아에 갤럭시A 때처럼 속여서 팔다 딱 걸리기도 하고.... 그러한 기업 윤리가 양치기 소년처럼 이젠 뭘해도 밉고 미덥지 못한 기업 이미지를 낳은거죠. 외산이라고 다 좋아하고 그런건 아니지 않습니까. 중국산을 왜 우리들은 싫어할까요. 현재 공산품중에 중국에서 제조안된 제품 찾기가 더 힘이 드는 지경인데 애플 마크 달고 다온 중국산은 넘어가고 왜 그런거 안달린 중국 제품은 그냥 까야 제맛이라고 날뛰며 깔까요. 인과응보죠. 모두.
    • lhotse
      2010/07/11 12:27
      불쌍타 불쌍해...
    • Eun
      2010/07/12 08:41
      거짓말을 조금 보태면 3신문사가 돌아가며 하루도 안빠지고 애플을 찬양하는 기사를 써댔가고 말씀하시는데요. 거짓말을 조금 보태가지고는 힘들지 않을까요? 아주 많이 보태면 가능한 이야기인지 모르겠습니다.
      삼성에 대한 찬양 기사를 애플로 잘 못 보신건 아니시죠?
  16. naaa
    2010/07/10 12:10
    제가 말하고 싶은건
    사실과 다르게 해석하거나 그릇되게 함 즉 왜곡에 대한 해석의 근거지요.
    apple, it's true.
    samsung, it's not true.
    의 명제의 근거가 정치적 성향에 두고 있는 냄세가 난다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근거가 윈도우 모바일에 최적화를 못한 삼성이라서
    apple, it's true.
    samsung, it's not true.
    라면 이해할 수 없다는 거지요.
    그래서 저는 당신들은 애빠라고 불르는 거고요.
    • 부러진삽
      2010/07/10 14:29
      늦은 시간에 잠시 와서 답글을 씁니다.
      그런데 이상한것이 정치적 성향이라니요? 기본적인 스펙과 명명백백한 타당한 근거를 들고 호불호를 가리는데 정치가 왜 나오나요. 뭐 이점은 혼동하신것 같으니 넘어가겠습니다. 윈모에 대한 이야기라면 또 맨날 나오는 레파토리가 나와야겠지요. HTC HD2 말입니다. 똑같은 윈모폰임에도 옴니아2와 비교를 해보셨는지요. 윈모 자체가 한계가 있어서 HD2도 썩 좋은편은 아닙니다만 가틍ㄴ 윈모폰임에도 차이가 조금 심하게 납니다. 이걸 논거로 삼성 좀 구려라고 이야기한다면 과연 저는 애빠일까요? 아니면 HTC빠라고 하실런지요? 그냥 막연하게 애빠라고만 하지 마시고 근거를 부탁드립니다. 단순히 애플에 대한 신뢰가 있다고 애빠라하면 듣는 애빠 기분이 살짝쿵 나빠요 ^^; 이러이러한 결함이 있는 제품인데도 맹목적으로 애플을 사랑한다 그러므로 너님은 애빠다. 라고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삼성의 이러한 작태를 보시고도 삼성을 두둔하신다면 전 님을 삼빠 또는 삼성교 시다바리 정도로 밖에 불러드릴수 없네요.
    • lhotse
      2010/07/11 12:41
      나 얘 여기와서 자위질하는거 보기 싫은데...
      야. 내가 아마 접시물에 빠져 죽으라고 하지 않았냐?
      여태 살아있어? 그딴 정신으로 살려면 그냥 일찍 죽는게 나아. 다양성도 정도껏 해야지 인정해주지 안그래?

      겉보기엔 저번 글보다야 좀 살살 썼는것 같다만, 그 뒤에 숨어진 이면을 보아하니 니가 제대로 삼빠구나~~하는 생각든다.
      왜 삼성얘기는 없는 글에다 애빠가 어쩌니 삼빠가 어쩌니 그딴 댓글을 다냐? 혹시?? me친거 아냐?
      자중해라 애기야.젊어서부터 그러면 고치기도 힘들어~
    • DevLion
      2010/07/12 03:47
      불쌍하네요... ㅠㅅㅜ;

      가슴이 아픕니다.


      식사는 잘 하고 다니시죠...?

      naaa 님,
      어려움이 있더라도 힘내시고,
      식사는 거르지마셔요~ ^^*
      건강이 보약입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보기 싫으면 여기 오지 마시죠.

      당신 안와도 충분히 즐겁습니다. =)
    • Eun
      2010/07/12 08:44
      제가 말하고 싶은건이라고 댓글을 시작하셨는데 naa님이 디플로마님이신지? 아니면 이전 글이 어디에 있는지 연관되게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은 이어지는 댓글 같은데 이어지는 글이 안보여서요.
    • lhotse
      2010/07/12 12:51
      푸흡~!
      은구님 뭔가 알고 있는게 있으시군요.
      제 생각에도...푸하하하~~~
    • grey
      2010/07/12 23:26
      naaa님의 댓글을 몇번에 걸쳐 정독했습니다만, 도저히 왜 "당신들을 애빠"라고 부르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글 재주가 없으시거나, 자신의 논지를 알기쉽게 풀어쓰시지 못하실 바에는 이런저런 이유말고, 그냥 "당신들은 애빠다"라고만 쓰세요.

      국어교육은 한국사람들 다 대충 아는 것이라 생각하고 뒷전으로 밀고, 쓸데없이 외국어교육에만 매달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교육현실이 새삼 떠오르네요.
  17. ㅇㅇ
    2010/07/10 16:23
    필자님 진지하게 궁금해요
    직업이 뭐에요?
    필자님 직업이 뭐냐에 따라서 이 블로그는 쓰레기가 될 수도 있고
    개인적 사상이 될 수도 있고
    진지하게 궁금함
    • 키다리
      2010/07/10 19:00
      ㅇㅇ님
      님의 직업은 전혀 궁금하지 않군요. 이런 댓글만으로도 님은
      "진정한 쓰레기"로 등극하셨으니까요.
      삼송알밥이든 아니든.
    • lhotse
      2010/07/11 12:43
      돌려말하지말고 간단하게 "나 정신 나간 놈이오~"라고 한마디만하세요. 대꾸 안할테니.
    • Eun
      2010/07/12 08:46
      o o 님께서 직업을 먼저 알려 주시면 가르쳐 드릴께요. 뭐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들이라면 제 직업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요. ^^
    • ㅇㅇ
      2010/07/14 10:00
      진심으로 직업이 궁금 해서 물어본건데
      무슨 악플이 이리 난무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전 대학생인데, 애플에서 일하셔서 이러신건지
      아님 그냥 취미로 운영되는 블로그 인지 궁금해서 물어본건데, 이게 무슨 된서리인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애플 쪽에서 일하는 사람이 쓴거면 당연히 쓰레기 같은
      것이고, 취미로 하신거면 개인적 사상이겠거니 한건데 어처구니가 없군요.

      그리고 위에 두분 은근히 악플 달지 마세요
      열받아서 아이디 찾아보니 죄다 남 욕하는거네
      무슨 수능 서적을 보라니 이런 소리나 하고 말이야
      아니 누가 삼성 좋다고 하길 했는지 뭘했는지 -_-

      그리고 키다리님
      삼송알밥이 삼성 아르바이트를 뜻하는 은어(slang) 인가본데, 남 한테 수능서적 권하시기 전에 표준어 부터 사용하세요. 그리고 등극이란 단어는 쓰레기라는 부정적 어감을 나타내는 단어에 사용 될 수가 없습니다. 등극은 냉소(sarcasm)적으로도 사용될 수 없는게 기본이고 이런 상황에는 쓰레기로 낙인 찍혔다던가, 정 냉소적으로 사용하시고 싶으면 "쓰레기로 등극되시니 좋으시겠습니다" 라고 말씀해주셔야 그 어감(nuance)을 냉소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문어체와 구어체는 이런 부분에서 큰 차이가 있으니 이런 날카로움이 없을경우 허술한 글이 될 수 밖에 없다, 라는 것은 수능서적에 있을려나 모르겠군요. 구어체 문법을 글에 그대로 옮기는건 필자의 수준을 나타내는 척도로 생각됩니다. 물론
      이런 한심한 꼬투리를 잡는 이유는 아시겠지요, 자신이 알면 알수록 남에게 어려운 논리 관계를 설명하기 보다는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는게 진짜 식자 (learned man)로 보이는 법입니다.

      각설하고, 필자님 이렇게 논란이 될만한 블로그에
      저런 사람들 댓글 달게 방치해두면 지속적인 공격만
      늘어나게 되고, 결국 그런 악플에 상처는 누가 받는지
      한번 생각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18. betterones
    2010/07/10 21:55
    향후 모바일기기의 미래는 애플과 구글이 이끌어나갈듯 하네요. ms는 많이 뒤쳐진 모양새고... 또 모르죠. 치고나올지도... 암튼 모바일기기라고 표현하면 어떤 한가지 분야에 국한된 느낌이 들지만 실상 우리들의 미래생활을 상상해보면 모바일기기를 점령한 기업의 파워는 정말 대단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그것에서 파생되는 엄청난 시장들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이고 우리들은 그 기회를 잡으려 노력해야겠지요.
    인터넷을 돌아다니면서 여러가지 글들을 읽어보니 참으로 많은 기회들이 생겨날 것 같고(아직은 상상할 수도 없는 분야들)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기기는 향후 지금과는 크게 다른 생활패턴의 통로로의 역할을 하며 다른 문화를 생활 속에 심어놓을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도 중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결국 인간이라는 것으로 결론을 맺는데.. 나무로 치우치던 시야를 조금 뒤로 뺄 수 있게 해준 글이었던거 같습니다. 애플이 왜 성공하고 있는가를 떠올려보면 알 수 있지요. 인간과 기술을 이어주는 통로를 만드는 힘.. 애플은 현재 그들의 모바일기기(맥도 포함) 그들의 소프트웨어로 이것을 구현하고 있지만 이 공식은 그 어떤 레벨에서도 통용 될 것 같습니다.
    기술은 금새 평준화 됩니다. 역시 우리가 인간을 주목해야 할 또 다른 근거인거 같습니다.
    • Eun
      2010/07/12 08:5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예전에는 모바일 하면 그저 휴대 전화에 국한돼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렇게 국한된 생각이 미래의 IT 산업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바일 시장을 더 크게 내다보고 준비한다면 그런 기업들에게는 좋은 미래가 보장되겠죠. 총성 없는 전쟁에 승자는 바로 하드웨어도 아니고 소프트웨어도 아닌 이를 창조하는 인력에 따라 좌지우지 되지 않을까 하네요. ^^
  19. teo
    2010/07/11 02:01
    IPTV의 성공은 인터넷망의 속도에 달리지 않았나요?
    인터넷망이 잘 발달한 우리나라도 IPTV의 성능은 벩이던데...
    북미에서 iptv가 성공하가 아직 힘들것 같습니다.
    하긴 방송망은 hd 화질로 쏴대는데 누가 뚝뚝끊키는 SD 화질은 보고 있겠냐는...
    • Eun
      2010/07/12 08:54
      IPTV와 스마트TV는 많이 다릅니다.
      기존의 IPTV는 일반 캐이블 TV 시장과 크게 다른게 없죠. 전용 캐이블 대신 인터넷망을 사용한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스마트 TV는 IPTV 그 이상의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인터넷 망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TV를 통해 인터넷, 동영상 시청을 제외하고도 다양한 기능들을 만나 보실 수 있을겁니다. TV용 앱들도 그 한 예죠. ^^
  20. 현석
    2010/07/11 11:41
    이게.. 된다면 대박 날듯....
    • Eun
      2010/07/12 08:54
      누가 먼저 선점하느냐도 꽤 중요한것 같습니다.
      선발주자가 되느냐 후발 주자가 되느냐도 말이죠. ^^
  21. MasterKang
    2010/07/11 22:19
    안녕하세요 ~
    i-on-i님 이름이 기사에 떠서 링크 걸어봅니다.~ ㅎㅎ
    역시 i-on-i님의 파워는 막강하시네요 ㅎㅎ
    http://www.gwangj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62527
    • Eun
      2010/07/12 08:56
      곳곳에 제 포스팅들이 많이 인용됐군요...
      삼성 블로그에도 그 기사에 변명하는 글을 삼성인 한분이 쓰셨든데요. ^^
  22. ㄹㄹ
    2010/07/11 23:01
    역시!! 좋은 정보,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애플TV 이름만 알았고 정보가 없었는데 참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TV는 단순한 하드웨어다. 그러기 때문에 삼성, LG TV가 최고다라고 하지만...

    애플이 만들면 다르다라는 전제가 역시 깔려 들어가죠...

    애플TV나오기 전에 삼성,LG 많이 긴장해서 준비해야겠네요. ㅎㅎ
    • Eun
      2010/07/12 08:59
      국내 기업들도 스마트TV를 준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도 전쟁터인데...조만간 TV 시장도 전쟁터가 될듯 싶네요. ^^
      얼마나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려해서 제품을 내놓느냐가 승부를 가를듯 싶습니다. ^^
  23. 꼬마토끼
    2010/07/12 06:07
    iMac FrontRow에서 리모콘으로 모든기능을 제어하는걸 보고
    '돈독오른 애플 이걸로 영화구매 완전 편하게 만들었네'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신형mac mini를 발표했습니다.애플미쳤습니다. 최초 HDMI정식지원입니다.
    이거 TV에 물리면 그냥 HTPC가 되는겁니다.
    무선키보드 매직마우스 돌리면 PC, 리모콘들고 FrontRow 조정하면
    영화예고편 바로보고 바로 영화구매 하는겁니다.

    아이폰 써보신분들은 발가락으로도 앱스토어 접속하게 만들어놓은거 보셨을겁니다.
    애플은 아이팟 - 아이폰 - 아이패드 - 아이맥+맥미니 - 아이TV(명칭은 예상입니다)
    이 모든 중심에 앱스토어가 있습니다. 막말로 컨텐츠 시장을 키워가는겁니다.

    사실 전 10년뒤면 구글이 세상을 지배할꺼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잡스가 갠세이를 잘해서 3~4년 늦추고 있습니다.

    바보같은 삼성은 애플이 핸펀팔아서 먹고사는줄 알고
    스팩비교나 하고 언플질이나 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그냥 부품만드는 하청업체 될꺼같아 걱정이 태산같습니다.
    • Eun
      2010/07/12 09:03
      비디오 게임기 시장은 게임기 하드웨어를 팔면서 이익을 남기는 것보다 게임들을 팔면서 이익을 남기죠...프린터 시장은 프린터를 팔면서 이익을 남기기 보다 잉크를 팔면서 이익을 남깁니다...
      보이는것은 하드웨어처럼 보이지만 그 뒤에는 소프트웨어를 통한 컨텐츠 소비가 숨어 있습니다...컨텐츠를 얼마나 많이 확보하느냐가 그래서 중요한거죠. 애플의 아성의 쉽게 무너지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는 스티브 잡스는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때마다 컨텐츠 업체들과 함께 한다는 겁니다. 그들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기 때문에 더 큰 시너지가 발생하는거죠. ^^
      국내에도 깨어있는 인력들이 분명 있을거라고 봅니다. 가까운 미래를 쫒아가자고 하는 사람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이들의 말에 귀기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24. DevLion
    2010/07/12 08:31
    Eun님,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ㅎㅎ
    이 포스팅 올라온날 벌써 읽었지만,
    오늘에야 덧글남기네요~ ^^;

    정말 기대되는 상품 중 하나가 아닐 수 없겠네요.
    단순 수동적인 TV가 아닌 iOS가 탑재된 active한
    apple TV 라! ...

    단순 화질이나 화상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역동적으로 활용가능하며,
    iPhone과 같은 느낌의 UI 라면.. ㅠㅅㅜ;

    이거, 상상만으로도 기대 충만이군요!! ㅋㅋ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시길~ (_ _)

    다음 포스팅도 기대할께요! ^-^)/
    • Eun
      2010/07/12 09:04
      감사합니다...
      이제 TV도 스마트해질때가 되질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기기들도 스마트하지 않으면 소비자들이 외면하는 시대가 아닌가요? ^^
      하루 잘 마무리 하시구요.
      즐겁게 하루 시작하세요. ^^
  25. ulsanin
    2010/07/12 10:04
    오늘 KT관련기사를 보니 미국에서 판매물량이 딸려서 2차판매국가에 속한 우리나라에는 8월초 판매가 힘들다고 하네요. 은님, 아이폰4와 아이패드를 미국에서 구매해서 우리나라에서 사용이 가능한가요? 울 집사람이 사라고 할 때 빨리 사야된느데, 참 사려고 해도 못사는 대단한 제품입니다.
    • Eun
      2010/07/12 10:17
      아이패드와 아이폰4를 미국에서 구매해서 사용 가능하겠지만...아이패드는 해외구입, 배송, 그리고 전파 인증이면 되겠죠..
      아이폰4는 언락된 폰을 구매하셔야 할텐데 벌써부터 팔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게다가 전파인증비까지 하면..가격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폰4는 미국에서도 구매가 어렵습니다. 아이패드도요..물량이 부족해서 대기장 명단이나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조금 기다려야 합니다. ^^
  26. Sahara
    2010/07/13 13:42
    애플은 소프트웨어를 마음대로 주무를수 있기에 어떠한 솔루션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말그대로 사람들이 꿈꾸는 IT세상을 만들어 나갈것으로 봅니다.

    소프트웨어, 대한민국은 아직도 소프트웨어를 하드웨어에 끼워주는 것으로 여기지요.
    대한민국이 IT강국이라고 누가 그랬을까 도데체 알 수 없습니다.

    IT의 단어뜻을 알고나 있는지 궁금합니다.
    LCD TV, 피쳐폰, 이런것이 IT하고 무슨 상관인지,,,,,,,

    삼성은 지금 소프트웨어를 왜 진작에 관심을 두지 않았을까하고 뼈저린 후회를 하고 있을겁니다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그냥 돈 쏟아부어 반도체나 만들고 LCD나 만들고 그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괜히 헛물켜지 말고,,,,,,,,,

    애플이 지금 하고 있는대로 착착 모든것을 다 이루어주길 바랄뿐입니다.
    이것은 바로 정의를 실현하는것이라고 봅니다.

    -애플하고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이 씀-
    • Eun
      2010/07/14 11:43
      삼성의 실제로 이익을 내는 제품을 보면 반도체 분야입니다. 그 외에는 팔기는 많이 파는데 순이익으로 남는게 별로 없죠...왜 그런지는 쉽게 아실겁니다.
      또한 최근에는 마케팅 비용 대비 R&D 비용이 더 줄었다고 하네요. 결국 제품 개발과 연구보다 홍보에 더 치중하고 있다는 단적인 증거가 아닌가 합니다.
  27. 짱구박사
    2010/07/13 23:58
    아이폰,아이패드 찍어 내기만 하면 떼돈을 버는 데도 불구하고 애플에서는 왜 물량 공급을 못 맞추는 것일까요?

    애플 특유의 마켓팅 기법???


    제가 볼 때는 애플에서 판매량에 대한 수요예측을 잘 못 한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구매를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요즈음 주요 전자부품들은 모두 초대형 울뚜라
    쓔빠 공장들에서 제조됩니다.


    이런 공장들의 특징은 기본 1년 단위로 1년 전의 선주문에 의해 움직이는 시스템입니다.


    천하의 애플이라 하더라도 다른 곳보다 현격히 높은 부품값을 주지 않는 이상...갑작
    스런 추가 요구는 씨알도 안 먹힌다는 의미입니다.


    애플 입장에서 보면 타사 대비 대량 주문인 데 물량 확보를 위해 높은 가격 제시하겠습
    니까? 아주 원가에 가까운 수준으로 후려쳤겠지요.

    부품사 입장에서는 어차피 돌려야 하는 기계 수율을 맞추기 위해 들어오는 대량 선 주문
    을 마다할 이유 없을 것이고...


    하지만 다른 곳 물량 줄이면서까지 애플 수량 맞춰 줄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예전 어떤 분이 한국에서 삼성의 애플까가 정도가 넘어 섰다고 애플의 잡스에게 편지를
    보내 부품공급업체인 삼성 혼내주라고 하셨다는 댓글을 보고...그냥 좀 웃었습니다.
    (삼성에서 꿈적도 안 합니다...얍상한 애플이 두드릴 수 있는 곳이라고는 LG밖에 없겠
    지요...아이폰은 엘쥐랑 하고 있지 않나요? 1센트라도 싸면 움직이는 녀석들이 미국
    업체입니다...그나마 일본업체들은 상도란 걸 지키려고 하지만...)


    잡스를 움직일 수 있을 만한 작문 실력이 되면...아이패드에 왜 한글입력을 막아 놓았는 지에 대해서 항의하심이...


    애플이나 삼성이나 모두 우리 주머니에 있는 쌈지돈 빼았으려는 야바위 장삿꾼에 불과
    할 겁니다.

    다만 하는 정도가 어느 넘이 좀 더 세련되게 하느냐일 뿐이지...


    무슨 정의를 실현...에이 참!
    • Eun
      2010/07/14 11:40
      여러가지 이유기 있겠죠..
      공급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생산량을 늘릴 순 없습니다.
      현재 공장에서 맥시멈으로 생산할 수 있는 양은 한정돼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새로운 공장을 세우는것은 그만큼 리스크가 큽니다. 수요량이 항상 일정하게 많지는 않으니까요. 닌텐도의 위가 처음 나올때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지만 닌텐도는 새로운 공장을 지어 수요량을 맞추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이유는 시간이 지나면서 수요가 떨어질것을 알기 때문이죠. 지금은 위 수요량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공장을 지었을 경우 노는 인력이나 기계들이 많아질껀 뻔한 이야기죠.
      또한 갑자기 생산량을 늘려면 제품의 질이 떨어지는건 당연한 결과 입니다. 불량품들이 더 많이 나올 수 밖에 없겠죠.
      새로운 협력 업체를 찾는것도 쉽지 않을테구요. ^^

      그리고 아이패드의 한글화는 조만간 이뤄지겠죠..
      1세대 아이폰을 사용했을때도 처음에는 한글이 없었지만 얼마 뒤에 한글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줬죠. 한국에 들어가지도 않은 제품이였었는데 말입니다. ^^
  28. 역시 역사는 되풀이
    2010/07/17 05:21
    사실 애플이 이렇게 성장하게 된건 한국의 mpman 에게 감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최초의 mp3 player인 mpman 을 따라한 것이 ipod 이고 잡스는 ipod 를 통해 지금까지 애플을 이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apple 이 과거 pc시장에서 MS , IBM, HP 진영에 시장을 뺏긴 것처럼
    이번에도 apple tv 가 android , smart TV (LG, samsung, etc)에게 시장을 뺏기겠지요. 왜냐하면 android 는 open os 를 지향하지만 apple 은 여전히 closed OS 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과오를 번복할 것입니다.

    그리고 애플은 smart ios를 car 에도 접목시킬 것입니다. smart car 가 출시되면 현대, 기아는 안드로이드와 또 협력하겠지요.

    가전 기기 외 기타 (냉장고, 금고, 가구등등) 에도 apple 이 진출하겠지요.

    애플은 이제 가전제품 회사입니다. 삼성과 LG, 현대는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그래서 이건희 회장이 방방 뛰고 있지요.
    • Eun
      2010/07/19 08:51
      역사는 시간이 말해줍니다. ^^
      지켜보시면 되풀이되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 이명우
      2010/08/10 22:26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 복귀하고나서 현재의 애플이 있기까지는 아이팟의 영향도 크지만 아이맥도 한 몫 했다고 봅니다. 엠피3의 경우도 발상의 전환이 돌풍을 일으키게된 동기가 됐고 아이폰 엮시 하드웨어 보다는 소프트웨어가 막강하기때문에 유저들이 열광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되겠지만 중요한건 하드웨어가 아닌 콘텐츠가 운명을 좌우하리라 봅니다. 그래서 전문가들도 스마트폰은 소프트웨어로 중무장한 애플, 구글, MS 3파전으로 예상하고 있지않을까요?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더나가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있는 애플의 경우 애플TV와 접목한 스마트TV, 스마트 자전거, 자동차 산업까지 진출을 생각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현제도 그랬듯이 그동안 삼성, LG, 소니 등 가전사들은 앞으로도 애플의 아이디어을 카피하기 바쁜 팔로워로 전락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폰 팔로워, 아이패드 팔로워, 아이맥 팔로워, 스마트TV 팔로워, 애플자동차 팔로워로...
      따라가다 힘들면 부품 납품업체로 전락할지도 모릅니다.
      애플과 구글, 애플과 MS 또는 구글과 MS가 손이라도 잡으면 국내 기업들은 비빌 언덕이 있을까요?
      현재 애플이 브랜드가치 1위에 오른것도 막강한 아이툰즈를 기반으로하는 콘텐츠가 있기때문에 유저들이 애플제품을 선택 한다고 봅니다.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가 선풍적인 인기를 유지하는 이유도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소스를 오픈했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많은 어플이 개발됐고 유저들은 그 어플을 사용하고 수요와 공급이 맞아 떨어진거죠. 즉, 유저들과의 소통. 새로운 문화 창조.
      그래서 애플은 과거의 과오를 격지 않고있으며 IT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세계 초고로 기업으로 탄생할수 있었던 원동력은 유저들과 소통을하면서 능동적 사고방식에 입각한 콘텐츠 개발이 절대적이겠지요.
      결론은 구글, MS 그리고 애플은 영원한 경쟁상대이자 동반자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29. 지나가다
    2010/08/10 11:25
    에코 시스템.. 애플기기를 쓰시는 분께는 좋겠지만, 제게는 끔찍하네요..

    저는 폐쇄성이 싫어서 애플기기를 안 쓰거든요..
    뭘 하려고만 하면 인증, 동기화.. 아니면 해킹..-_-..
    • Eun
      2010/08/10 11:34
      그렇군요.
      저는 애플 기기가 그리 많지 않지만 괜찮은데 말입니다. 동기화가 귀찮기는 하지만 백업을 해주니 좋더군요. ^^
      해킹/탈옥은 별로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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